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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6 03:48:44

사자비/모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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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건프라
3.1. 구판3.2. SD
3.2.1. BB전사
3.2.1.1. No.8 (1988)3.2.1.2. No.382 (리뉴얼)
3.2.1.2.1. No.382 한정판
3.2.1.3. MSN-04FF 사자비
3.2.2. G제네레이션 모델3.2.3. SDEX
3.2.3.1. SDEX 한정판
3.3. MG
3.3.1. 구 MG (2000)
3.3.1.1. 구 MG 한정판
3.3.2. Ver.Ka
3.3.2.1. Ver.Ka 한정판
3.4. HG
3.4.1. HG 한정판
3.5. RG
3.5.1. 사자비
3.5.1.1. 사자비 한정판
3.5.2. MSN-04FF 사자비
4. 완성품

1. 개요

사자비의 모형화를 정리한 문서이다.

2. 상세

잘 빠진 디자인과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를 대표하는 캐릭터 중 하나인 샤아 아즈나블의 마지막 탑승기라는 상징성 덕분에 인기가 매우 많으며, 모형화도 다양하게 이루어졌다. 특유의 육중한 사이즈로 인해 어떤 스케일로 발매되든지 볼륨감이 상당하다. 뉴 건담과 연계되는 경우가 많아, 서로 간 발매 시기의 텀이 길지 않은 것도 특징이다.

2024년 초 기준, 건프라는 PG를 제외한 전 메이저 등급[1]으로 발매가 이루어졌다.

PG 뉴 건담과 더불어 아직 상품화되지 않았는데, PG 등급 특유의 컨셉과[2] 1/60 스케일[3]로 인해 하비 사업부에서도 고심하는 것으로 추측된다.[4] 여담으로 반다이 파산 최종 방어라인이라는 별명답게 정말 반다이 매출이 줄어들 때 최상의 품질로 뉴 건담과 같이 발매하려고 아끼는 최후의 보루로 남겨두었다는 루머도 있다.[5]

로봇혼이나 첫 MG같은 일부 케이스를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뉴 건담보다 퀄리티가 좋다는 특징이 있다.

3. 건프라

3.1. 구판

파일:1/144 사자비 패키지.jpg
<colbgcolor=#e7213a><colcolor=#FFFFFF> 스케일 1/144
발매 1988년 2월
가격 1,000엔
링크 제품 페이지

<colbgcolor=#e7213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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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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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션은 조금 더 풍채가 있고, 양쪽 어깨가 더 떡 벌어졌다. 사출색은 발매 당시에도 상당히 논란이 되었다. 팔, 다리(발등 및 발바닥 제외), 사이드 스커트는 붉은색으로 정상이나, 그 외 붉은색 파츠는 분홍 소시지를 연상시키는 색상으로 사출되어 조립 후 모습은 상당히 괴리감이 있다. 흉부부터 고간부, 프론트 스커트가 통짜 파츠로 사출되어 가동성도 상당히 나쁘다.그리고 팔과 몸통 연결이 몸통과 일체인 핀 하나라 쉽게 파손되기도 했다. 팔꿈치는 안쪽으로 가동하는데, 팔의 회전이 안되기 때문에 사실상 굉장히 엉거주춤한 포징밖에 할 수 없다. 전작인 야크트 도가도 동일한 문제를 가지고 있어서, 대체 무슨 의도로 이렇게 관절을 설계했는지 알 수 없는 부분. 그나마 사출색만은 완벽재현했던 야크트 도가와 비교해보면 그야말로 심하게 퇴보했다.

3.2. SD

SD로는 BB전사 2종, G제네레이션 모델 1종, SDEX 1종으로 발매되었다.

3.2.1. BB전사

3.2.1.1. No.8 (1988)
파일:BB전사-008_사자비_박스아트.jpg
<colbgcolor=#e7213a><colcolor=#FFFFFF> 브랜드 SD 건담 BB전사
발매 1988년 5월
가격 300엔
링크 제품 페이지

<colbgcolor=#e7213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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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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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신 프로포션으로 유독 어깨가 많이 강조되었다. 그래도 귀여운 모습이 관찰된다. 통짜 파츠이지만 백팩에 판넬이 조형되어 있다. 무장은 빔 샷 라이플, 실드만 재현되어 있다. 빔 샷 라이플은 개별 파츠된 판넬, 토마호크, 주먹을 발사할 수 있는 기믹이 존재한다. 아카데미제 카피판이 나왔기도 하다.
3.2.1.2. No.382 (리뉴얼)
파일:BB전사-382_사자비_박스아트.jpg
<colbgcolor=#e7213a><colcolor=#FFFFFF> 브랜드 SD 건담 BB전사
발매 2013년 5월 25일
가격 1,000엔
링크 제품 페이지

<colbgcolor=#e7213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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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include(틀:건담홀릭 건프라 리뷰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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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0년이라는 세월이 흘러, BB전사 No.382로 완전 신규 조형으로 발매되었다.
3등신 프로포션으로 훨씬 스타일리쉬해졌다. 색구성이 단순하다는 말도 있지만 SD라는 점을 감안하면 은근히 세세한 색분할이 이루어져 있다. 박스 아트가 단순하지 않냐는 의견도 있지만, 기존 발매된 다른 SD 사자비와 비교해서 딱히 문제되는 부분은 아니다. 무장은 빔 샷 라이플, 빔 토마호크, 실드, 판넬이 재현되어 있다. 빔 토마호크는 노란색으로 사출된 이펙트 파츠를 장착할 수 있다. 판넬도 개별 파츠로 분할되었으며, 이펙트 파츠를 이용하여 최대 3개까지 사출하는 장면을 연출할 수 있다. 다만, 이펙트 파츠가 고정된 형태라 다양한 각도로 전시는 어렵다. 그리고 이펙트 파츠들이 클리어 재질이 아니라서 조금 아쉽다.
3.2.1.2.1. No.382 한정판
3.2.1.3. MSN-04FF 사자비
파일:BB전사 MSN-04FF 사자비 패키지.jpg
<colbgcolor=#e7213a><colcolor=#FFFFFF> 상품구분
브랜드 SD 건담 BB전사
발매 2023년 5월 3일
가격 1,800엔
링크 제품 페이지

<colbgcolor=#e7213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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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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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 MSN-04FF 사자비 PV 막바지 공개된 키트로, 2013년 발매된 BB전사 사자비를 기반으로 신규 조형의 더블 혼 판넬이 추가되었다.대신 빔 토마호크 사벨 날과 판넬 사출 이펙트가 들어있던 런너가 빠지고 런너에 같이 있던 동력선 부품은 신규 더블 혼 판넬 쪽 런너로 옮겨졌다.

3.2.2. G제네레이션 모델

파일:SDGG 2 사자비 (풀 장비형) 패키지.jpg
<colbgcolor=#e7213a><colcolor=#FFFFFF> 브랜드 SD건담 G제네레이션 모델
발매 1999년 6월
가격 400엔
링크 제품 페이지

<colbgcolor=#e7213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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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include(틀:건담홀릭 건프라 리뷰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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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키트는 1988년 BB전사 사자비를 기반으로, 추가 무장으로 날이 전개된 빔 토마호크 2가지, 빔 사벨, 탈출포드[6]가 부속되었다. 기본적인 특징은 BB전사 키트와 동일하다.

3.2.3. SDEX

파일:SDEX 사자비 패키지.jpg
<colbgcolor=#e7213a><colcolor=#FFFFFF> 브랜드 SD Gundam EX-Standard
발매 2020년 12월 12일
가격 600엔
링크 제품 페이지

<colbgcolor=#e7213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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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include(틀:건담홀릭 건프라 리뷰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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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에 뉴 건담과 함께 SDEX 발매가 예고되었다. SDEX의 무기 합체기믹을 그대로 유지해서 빔 샷 라이플이 납작하게 나온 것 외에는 샘플 CG에서는 상당히 준수하게 나왔다. 물론 SDEX 특성상 골다공증이 많고 실제 색분할 수준은 여전히 떨어지지만, 시난주에 이은 모노아이 MS 발매라는 점이 위안.
3.2.3.1. SDEX 한정판

3.3. MG

3.3.1. 구 MG (2000)

<colbgcolor=#e7213a><colcolor=#FFFFFF> 박스아트 파일:MG_사자비_박스아트.jpg 파일:MG_사자비-메탈릭코팅_박스아트.jpg
상품구분 사자비 메탈릭 코팅 Ver.
브랜드 Master Grade
스케일 1/100
발매 2000년 7월 2007년 12월
가격 8,000엔 14,000엔
링크 사자비/제품 페이지 메탈릭 코팅 Ver./제품 페이지

<colbgcolor=#e7213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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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include(틀:건담홀릭 건프라 리뷰 표시)]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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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발매된 키트로는 상당한 퀼리티를 자랑했지만, 단점이 만만치 않아서 혹평을 받았다. 특히나 하반신 가동성과 발바닥 접지력이 안 좋아 포즈를 잡는데 어려움이 커서, 다리를 벌린 상태로 포징하는 것이 불가능할 정도였다. 덕분에 이후 발매된 MG 뉴 건담이 Ver.Ka가 나온 지금도 상당한 명품으로 평가받는 반면, 사자비는 찬밥 신세가 돼버렸다.

건프라의 품질이 현격히 상승한 지금에 이르러서는 덩치 외에는 그다지 추천할만한 킷은 못된다. 그리고 이후 반다이의 대작 중 하나인 사자비 Ver.Ka가 발매됐기 때문에 심심풀이용이 아니라면 굳이 이 킷을 지금 시점에서 살 메리트는 없다.

무려 7년이 지나서 베리에이션 상품으로 메탈릭 코팅 Ver.이 발매되었는데, 반다이 특유의 진득한 붉은색 코팅을 자랑한다. 다만, 일반판과 마찬가지로 기본 키트의 단점이 크게 부각되는 키트이기도 하다.
3.3.1.1. 구 MG 한정판

3.3.2. Ver.Ka

파일:MG_사자비-Ver.Ka_박스아트.jpg
<colbgcolor=#e7213a><colcolor=#FFFFFF> 브랜드 Master Grade Ver.Ka
스케일 1/100
발매 2013년 12월 14일
가격 9,000엔
링크 제품 페이지

<colbgcolor=#e7213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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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include(틀:건담홀릭 건프라 리뷰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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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1-2
기체에 대한 개인적인 취향을 떠나서, 건프라 팬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만들어봐야할 반다이의 최고 역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달롱넷
이 제품을 처음 사고 열었을때, 폴리캡을 보고 30초간 벙쪘어요. 하지만 그런 우려는 만들고나니 싹 사라지더라구요.
건담홀릭의 제룡, MG Ver.Ka 라인업의 평가 도중 언급[7]

2013년 12월 연말 MG로 사자비 Ver.Ka가 발매되었다. 엄청난 크기의 박스와 건베 기준 약 10만원을 호가하는 비싼 가격이지만, 주말 내내 수많은 건프라 마니아들의 밤을 불태우게 만들었다.

공개 초기 때는 다리의 볼 관절과 카토키 하지메 답지 않은 밋밋한 박스 아트 때문에 불평을 많이 들었는데, 11월 엑스포에서 장갑 전개 기믹이 공개되자 지금까지의 평가가 완전히 반전되었다. MG 뉴 건담 Ver.Ka보다 장갑 전개가 훨씬 큼지막하기 때문에 장갑 전개 시의 모습은 그야말로 박력이 넘친다. 관련 커뮤니티에서도 이건 MG가 아니라 PG급이라는 분위기이다. 밋밋한 박스 아트는 출시를 위한 포석이었고 진짜 박스 아트는 장갑을 전개한 형태이다.

여담으로 매뉴얼에 따르면 뉴 건담 Ver.Ka처럼 사이코 프레임이 드러나는 형태도 고려되었으나 장갑 전개시 은색이 드러나는 모습이 좋다고 판단되어 지금의 형태가 되었으며, 장갑 전개 상태는 뉴 건담 Ver.Ka의 사이코 프레임 전개같은 특수 발동 모드로 생각해도 좋고 유지보수용 상태로 받아들여도 좋다는 내용이 있다,

잇달아 공개된 사진에서 레진 키트급의 디테일에 버카 특유의 데칼을 더하여 화려함의 정점이라고 찬사를 받은 시난주조차 평범하게 보일 정도의 화려함을 선사하였다. 섬세한 3톤 외장과 마치 도색된 것 같은 고급스러운 느낌의 은색 프레임 부품들이 화려함을 배가시켜준다. 물론 카토키 하지메의 이러한 디자인 컨셉의 특성상 설정을 무시한 것이 아니냐며 꺼리는 모델러들도 있다.

색분할은 3톤으로 이뤄져있으며, 뉴버카와 마찬가지로 질긴 재질의 색분할용 씰이 포함된다. 장단점을 공유하니 주의.

파일:external/4.bp.blogspot.com/20131210212411dda.jpg
일단 전지가동손이 뉴 건담이나 제스타에 들어간 것이 아닌 신규 제작된 것인데[8] , 뉴 건담 Ver.Ka의 손처럼 손가락 마디가 쉽게 빠지지 않게 설계됐다. 다만, 손목은 크기 탓에 여전히 약한 편이다. 무거운 무장을 지탱 못하고 잘 빠지는 편이다. 또한, 이 손은 RE/100 나이팅게일에도 그대로 사용됐다. 장갑은 3톤 컬러로 처리됐고, 과거 일러스트에만 나왔던 롱 빔 라이플이 추가되었다. 게다가 탈출 포드가 완전 재현된 점이 새로운 특징이다.

한 가지 단점은 고관절이 볼 관절이라서 MG The O처럼 스탠드 부유 포즈 시 다리가 축 처지는 문제가 있다. 이는 관절부에 순접을 묻혀주어 유격을 줄이면 많이 개선되고, 건담홀릭의 리뷰에 따르면 볼 관절이지만 폴리캡이 거의 감싸듯이 되어있는 구조라서 다소 처질지는 몰라도 디 오에 비해서 엄청 견고하다고 한다. 또한 볼 관절이라서 좌우로 벌어지는 각도도 30도 정도로 좁은 대신 고관절이 크게 앞뒤로 움직이는 기믹이 있는데, 고관절 전후 가동 범위가 매우 넓어져서 적어도 이 기믹에 있어서는 찬사를 받았다.

또한, 빔 토마호크의 빔 파츠 형상은 무슨 이유인지 시난주와 동일한 형태로 바뀐 것 같지만, 무장 자체는 완전 신규 조형이다. 빔 부품의 사출색도 연두색에서 형광 느낌의 진한 연두색으로 바뀌었다. 시난주처럼 빔 도끼와 빔 나기나타 형태도 구현할 수 있으며, 빔 샤벨용 빔 부품까지 사용하여 작중의 빔 토마호크도 재현 가능하다. 물론 작중의 것과는 모양이 많이 다르다. 그런데 빔 토마호크 자체에는 고정돌기가 없어서 손의 돌기와 악력만으로 쥐어주어야 한다.

아쉬운 점 두가지가 있는데 머리에 발광 기믹을 삽입하다 보니 LED 키트를 수납할 공간이 필요해 콕핏을 머리 내부에 탑재되지 않는 별도의 부품으로 처리해 버렸다. 콕핏의 퀄리티도 크게 높아졌고, 상당히 특이한 시도이기는 하지만 평가는 그다지 좋지 않다. 클리어 콕핏 블록을 머리에 대신 부착하는 것은 개조 없이는 불가능하다. 또 다른 단점은 총기류를 손으로 잡을때 팔의 두꺼움탓에 깔끔하게 잡는 것이 불가능해 옆으로 좀 꺾어 잡아야한다. 억지로 각 잡아서 쥐어주면 손목이 빠진다…

엄청나게 크지만 일단은 MG인 관계로 액션 베이스에 거치하는 게 가능한데, 똑바로 받치거나 숙이는 등 각도를 바꾸는 것이 매우 힘들다. 일단 고정은 튼튼해서 베이스에서 떨어지거나 하는 일은 없지만, 큰 덩치만큼 무게가 상당해서 베이스의 나사를 최대로 조여도 킷을 올리면 그대로 푹 숙여진다. 따라서 각도 변경을 하려면 지지대 자체를 빼서 각을 바꾸고 다른 구멍에 꽂아주어야 한다. 이 때 대개 킷을 지지대에서 빼두지 않고 각도 변경을 할 텐데, 킷의 무게 때문에 꽤 힘이 든다. 크다고 해도 MG인데 무거워 봤자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기존의 건프라들과는 차별을 달리하는 부속들이 꽉꽉 차있는지라 포징한다고 몇번 들었다 놨다 하면 확실히 무겁다는 말이 나온다고 한다. 이런 애로사항들로 각도 조절은 힘들지만, 관절강도는 양호하므로 포징하는 것 자체는 그럭저럭 수월하다.

쉴드가 꽤나 무거워서 팔을 위로 들어주고 쉴드 겉면이 아래를 보면 쉴드 고정핀이 그 무게를 견디지 못해서 아래로 추락한다. 포징할 때 쉴드 겉면이 아래를 보지 않도록 포징해주면 된다. 또한 쉴드 아래쪽에 미사일이 3발 붙어있는데, 쉴드의 무게 때문에 팔에 붙인 채로 올리기 까다로워서인지 그다지 주목받지는 못한 부분이다.

Ver.Ka답게 많은 양의 데칼이 제공되며 데칼은 모두 습식이다. 모노아이의 초록색에도 예외는 없다. 그런데 일반판 MG Ver.Ka 중에서도 두번째로 높은 가격을 기록하고 있음에도[9]데칼 여분 제공 서비스는 정말 야박하다. 여분 데칼은 50, 51, 120번 각 한 개씩 모두 3개 뿐이고 나머지는 단 한 개도 여분이 제공되지 않는다. 스티커 씰이 아닌 이상, 드라이 데칼이라고 해도 실수없이 작업하기는 어려운데, 습식 데칼은 더욱 그렇다. 그런데도 여분 데칼이 거의 없다시피한 점은 많이 아쉬운 부분이다. 다른 MG Ver.Ka도 커다란 문양 데칼 등 여분이 없는 것도 많지만, 작은 코션 데칼의 경우 한두개 정도는 여분이 제공된다. 그러나 사자비 Ver.Ka는 전술한 3개를 제외하고는 여유분이 전혀 없다. 따라서 사자비 Ver.Ka의 데칼 작업을 할 때는 여분이 없는 것을 잊지 말고 신중하게 작업해야 한다. 습식 데칼 초보라면 붙이기 쉬운 방패와 머리 부분의 데칼 정도만 붙여놔도 볼만한 수준은 된다. 그나마 여러 서드파티 업체에서 데칼을 많이 내놓았기 때문에 다행이라고 할 수 있다.

그 외 킷 자체의 문제는 아니나 시난주의 로켓 바주카를 롱 빔 라이플 하단에 부착하는 기믹이 있으면서도 정작 본 제품에는 로켓 바주카가 없다. 로켓 바주카가 필요하면 가능한대로 시난주 스타인의 것을 사용하자. 기존 로켓 바주카는 시난주의 손에 맞춘 것이기에 사자비의 손과는 호환성이 떨어지지만, 시난주 스타인의 전지가동식 손 전용 손잡이를 사용할 경우 무장 손잡이의 돌기와 손바닥의 돌기를 잘 맞추고 나서 쥐어주면 손에 들 수 있긴 하다. 그 대신, 안정성이 떨어진다. 그래도 무장에 비한 존재감이 훨씬 강해 신경쓰이지는 않는다. 그리고 무장들의 덩치와 무게 때문에 라이플에 뭘 또 달았다가는 손목이 떨어진다. 무게 문제도 있지만, 손목이 바깥으로 꺾이지 않는 점도 문제다. 개머리판 때문에 손목을 밖으로 꺾어야 하는데, 정작 손목은 꺾일 유격이 없어서 자꾸 빠진다. 전지가동손의 특성상 계속 이러다가는 강도가 약화되기 쉬우니 취급에 유의하자.

그래도 롱 라이플에 로켓 바주카를 달아주면 그 뽀대가 실로 압도적이다. 롱 라이플과 바주카의 고정은 시난주의 빔 라이플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튼튼하다. 물론, 손목이 그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탈골되므로, 포징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먼저 롱 라이플을 쥐어주고 다른 손으로 받칠 준비를 마친 뒤 바주카를 부착해주면 된다. 그리고 바주카의 총신을 최대로 연장하면, 모든 MG들을 통틀어 최고로 뽀대나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설명서의 사진대로 기껏 바주카를 달아놓고도 총신 길이를 줄여놓으면 그냥 무겁고 크기만한 거추장스런 악세사리에 지나지 않는다.

MG The O가 12,000엔이라는 MG 일반판 중 최고가를 갱신하고도 매우 실망스러운 품질을 보인 것과는 달리, MG 사자비 Ver.Ka는 3,000엔이나 더 싸면서 PG도 울고 갈 고품질의 명작으로 출시되었다. 반다이에서 MG The O의 부실한 품질에 대해 늘어놓은 이런저런 변명은 사자비 Ver.Ka의 존재로 인해서 매니아들로부터 비난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The O 항목 참조.[10]

2020년대 기준으로도 한 해 MG 판매순위에서 20위권에 무난하게 들어갔다. 이후에 나온 RG로 소비량이 분산되는 것을 고려해도 높은 판매량을 8년 넘게 유지중인 것.
3.3.2.1. Ver.Ka 한정판
중국 한정}}} 전장(典藏) Ver.

3.4. HG

<colbgcolor=#e7213a><colcolor=#FFFFFF> 박스아트 파일:HGUC 사자비 패키지.jpg 파일:HGUC 사자비 메탈릭 코팅 Ver. 패키지.jpg
상품구분 사자비 메탈릭 코팅 Ver.
브랜드 High Grade Universal Century
스케일 1/144
발매 2008년 6월 2010년 1월
가격 2,800엔 5,500엔
링크 사자비/제품 페이지 메탈릭 코팅 Ver./제품 페이지

<colbgcolor=#e7213a>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include(틀:건담홀릭 건프라 리뷰 표시)]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include(틀:건담홀릭 건프라 리뷰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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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GUC 뉴 건담과 마찬가지로 애니메이션에서의 모습을 충실히 따른 프로포션을 갖고 있다. 다만 머리가 너무 작게 나온게 아니냐는 평가도 있다.

전체적인 품질은 상당히 좋은 편이지만 야크트 도가와는 달리 판넬 전개용 이펙트 파츠가 부속되어 있지 않다. 대용으로 HG AGE의 파르시아나 타미야제 2mm 연질 프라봉을 사용하거나 아크트 도가의 연질의 투명 클리어 봉을 사용할 수 있다.

머리 중앙의 커다란 뿔 양 옆에 돋아난 얇은 뿔은 연질 파츠이긴 하나 잘못 건드리면 부러질수 있으니,모노 아이를 회전시키려면 커다란 뿔을 잡고 들어올려 분해하고 가동시키길 추천한다.

또한 무거운 팔을 지탱하기 위해 어깨 관절 축이 두껍게 설계되었는데, 폴리캡 구멍에 비해 지나치게 두껍게 나와서 어깨가 잘 빠진다. 다만 어깨 축을 사포 등으로 갈아내면 고정성이 확실히 개선된다. 한번 시도해보자.

구 MG 사자비처럼 메탈릭 코팅 Ver.이 발매되었는데, 붉은색 외장의 코팅한 진득한 색감을 보여준다. 동력선도 메탈릭 코팅이 적용되었다.

3.4.1. HG 한정판

건담 프론트 도쿄 한정}}} Ver.GFT
파일:HGUC 사자비 Ver.GFT 패키지.jpg
* 2013년 4월 발매, 가격 2,800엔.

3.5. RG

3.5.1. 사자비

파일:RG_사자비_박스아트.jpg
<colbgcolor=#e7213a><colcolor=#FFFFFF> 브랜드 Real Grade
스케일 1/144
발매 2018년 8월 11일
가격 4,500엔
링크 제품 페이지

<colbgcolor=#e7213a>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include(틀:건담홀릭 건프라 리뷰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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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1-2 #2 #3 #4
저에게 건프라 역사를 통털어 딱 하나의 킷만 추천해달라고 한다면 아마도 RG 사자비를 추천하게 될 듯 하네요. :-)[11]
달롱넷
2018년 4월 18일, 반다이 하비 사업부 트위터에 사자비 뒷 모습이 CG 처리된 사진이 올라와 RG 사자비 발매의 떡밥을 뿌렸고, 이틀 뒤인 4월 20일에 발매를 공식화했다. 가격은 4,500엔으로 책정되면서 당시에는 일반판 RG 키트 중 최고가를 갱신했다. 샘플 공개 시에는 HGUC나 MG와는 다른 슬림한 몸통 프로포션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기도 했으나, 제품 조립 리뷰가 공개될수록 RG 사자비의 뛰어난 퀄리티와 다양한 기믹이 드러나 기대를 모은 제품이다.

파일:Screenshot_20211115-102438.jpg
RG 사자비는 톨기스와 동일한 특징이 한가지 있는데, 바로 어드밴스드 조인트를 최소한으로 사용해[12] MG처럼 프레임도 하나하나 조립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는 것. 덕분에 MG처럼 튼튼한 관절 고정성을 가지게 되어서 포즈를 잡을 때 무리가 덜하다.[13] 물론, 프레임까지 죄다 조립해서 만들어야하는만큼 조립 난이도와 완성까지 걸리는 시간도 동시에 증가했다.[14] 사실 이는 건담 Mk-II 톨기스에서 어느 정도 시도되던 방식인데, 본격적으로 조립식 프레임이 상용화된 건 사자비가 시작이고, 이후로 RG들의 방향성이 이걸로 잡힌다. 그리고 이때부터 RG의 평가가 대폭 상승한 것을 생각하면, RG 사자비는 RG 전성기의 시작이라고 말할 수 있는 키트.[15]

발매 전 사자비의 프로토 타입이라는 설정으로 공개된 발길을 의식한 것인지 기존 사자비와 달리, 건담 타입과 비슷해보일 정도로 상체가 작아진 것이 특징이다. MG Ver.Ka에서 보여줬던 해치 오픈 기믹이 약식으로 재해석되어 어깨, 백팩, 사이드 스커트, 리어 스커트, 다리 부분의 장갑이 전개된다. 어깨와 동체 등의 장갑에는 작은 날개와 같은 디테일을 추가하고 장갑 뒤쪽까지 빽빽하게 몰드를 새겨 정보량을 늘렸다. RG답게 가조립만으로도 훌륭한 색분할을 보여준다.[16]

사이즈가 정말 어마어마한데, 뿔 포함 전고 17센티 정도로 거의 MG 퍼건에 육박하는 사이즈이다. 하체만 세워놔도 거의 RG 퍼건만할 정도. 기왕 대형 MS를 출시하는 김에 1:100 전문 모델러들까지 끌어들이기 위해 일부러 설정 다 무시하고 초대형 킷으로 설계한 것으로 추정되며, 이후 출시된 역샤 라인업(뉴 건담, 하이뉴 건담)도 사자비와 같이 전시하는 것을 전제로 한 듯 설정과 스케일을 다소 무시한 오버사이즈로 출시하게 된다.

주무장인 빔 샷 라이플도 3색으로 분할되어있다. 판넬 수납 컨테이너 역시 별도의 전개가 가능하고 판넬 역시 전개기믹이 있으며, 그 밖의 무장들도 모두 들어가있다. 실드도 본체와 마찬가지로 리파인되어서 굉장한 디테일을 보여준다. 작은 스케일의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두부 안의 조종석 겸 탈출용 포드도 구현돼있다.

외장 장갑의 경우, 대부분의 부품에 언더게이트가 적용됐다. 빨간색 계열 키트들은 사출색 특성 상 게이트 처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자국이 눈에 잘 띄는 편인데 RG 사자비는 이 덕분에 사포질을 하지 않은 순수 가조립 상태에서도 게이트 자국이 나타나지 않는다.

파일:Screenshot_20211115-102617.jpg
가동성은 MG Ver.Ka 이상이다. 목 관절의 상하 가동 범위가 다소 좁다는 단점은 있지만, 전반적으로 덩치에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훌륭한 가동성을 갖추고 있다. 고관절 이동 기믹으로 다리의 가동영역을 확장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여지껏 발매되었던 MG 제품과는 달리, 고관절이 축관절이라서 자유롭게 들어올릴 수 있다. 발목과 발바닥의 가동성도 훌륭하며, 특히나 팔의 경우에는 팔뚝과 손목을 추가적으로 연장할 수 있어 보다 자연스러운 포즈를 잡을 수 있도록 기여하고 있다.

허리의 경우, 복부의 메가입자포 때문에 상하가동 범위가 좁긴 하지만 좌우로는 자유롭게 회전이 가능하다. 하지만 3개소로 분할된 발의 경우, 튼튼한 발목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덜 뻑뻑한 발 앞꿈치 관절 탓에 크고 넓은 발을 가진 것 치고는 접지력이 크게 안정적이지는 못하며 약간의 요령이 필요하다.

파일:RG 사자비 파손.png
게다가 조립 중 파손에 유의해야하는데, H23과 결합을 마친 H24 부품을 G26에 꽂는 과정에서 힘을 못버티고 부러지는 경우가 생긴다. 이 경우는 구조가 외장이 프레임을 꽉 조여 부러지는 걸 막는 구조인데, 외장을 씌우기 전에 어깨를 가동하거나 암핀을 넣어다가 다시 빼면 불상사가 생긴다. 조립 전에 G26 숫핀 부분을 깎아주거나 H24 부품의 구멍을 좀 넓혀주고 암핀을 완전히 넣은 다음에 외장을 씌우기 전까지 가동하지 않으면 해결이 된다.

무장의 다양한 포징을 위해 교체형 손파츠가 다수 포함되며, 애니메이션 본편에 등장했던 모든 무장이 구현됐다. 하지만 스케일의 한계로 손목에 수납되는 빔 사벨 손잡이는 끝단 부분만 존재하는 더미며, 손에 쥐어줄 때는 별도의 빔 사벨 자루를 사용해야한다.[17] 빔 샷 라이플은 별도 파츠로 펌프 액션이 가능하게 설계돼있으며 라이플 전용 오른손이 부속돼있어서 악력 때문에 문제를 겪을 일이 없다. 또한, 손잡이가 전후로 가동하여 보다 쉽게 손에 쥐어줄 수 있다.

실드의 경우, 횡방향으로 회전이 안된다는 단점이 있기는 하지만 조인트의 상하이동 및 상하회전은 자유로운 편이며 후면에 미사일, 빔 토마호크 등의 다양한 무장이 수납돼있다. 빔 토마호크는 시난주처럼 리파인됐던 MG Ver.Ka와는 달리, 원작 형태를 취하고 있어 분리하거나 나기나타 형태로 만들어주는 건 불가능하지만 빔 파츠는 시난주와 동일한 물건이 색만 바뀐 채로 부속됐다.

특이사항으로는, 모노아이의 회전 및 골반의 추가 가동 기믹을 설계하다가 폐기한 흔적이 존재한다는 점이 있는데, 매뉴얼대로 조립하면 두 기믹 모두 가동을 막는 돌기가 있어서 가동이 안되지만 이를 제거해주면 가동이 가능해진다. #[18] 이 골반의 추가 가동기믹 설계는 RG 뉴 건담에서 비로소 완성되어 적용된다.
3.5.1.1. 사자비 한정판

3.5.2. MSN-04FF 사자비

파일:RG MSN-04FF 사자비 패키지.jpg
<colbgcolor=#e7213a><colcolor=#FFFFFF> 상품구분
브랜드 Real Grade
스케일 1/144
발매 2023년 4월 22일
가격 7,800엔
링크 제품 페이지

<colbgcolor=#e7213a>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include(틀:건담홀릭 건프라 리뷰 표시)]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일본|]][[틀:국기|]][[틀:국기|]]
#1 #2 #3
RG MSN-04FF 사자비 PV

2023년 3월 22일 HOBBY NEXT PHASE 2023 SPRING에서 발매 소식이 전해졌다. 후쿠오카의 RX-93ff 뉴 건담 입상과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 등장한 MSN-04FF 사자비를 상품화한 것으로, 신규 조형의 더블 혼 판넬이 재현되어 있다. 판넬은 사벨용으로 사용 가능한데 이를 위한 이펙트 파츠가 부속된다. 그리고 RG RX-93ff 뉴 건담의 롱 레인지 핀 판넬용 사벨 이펙트 파츠와 액션 베이스 5도 부속된다. 다만, 신규 조형의 판넬과 이펙트 파츠, 액션 베이스 등으로 인해 가격대는 높은 편이다.

공개 직후, 더블 혼 판넬의 형태를 보고 고데기를 닮았다는 반응이 많으며, 사자비가 판넬을 사벨로 사용하는 이미지를 보고 스폰지밥 집게사장을 닮았다는 반응도 있다. # 그리고 위의 상술한 저 고데기 때문에 대한민국 한정으로 더 붙은 별칭 중 하나가 연진이.

디자인에 대한 호불호는 있을 수 있지만, 발매 후 후기나 리뷰를 살펴보면 품질 자체는 좋다고 한다. 다만, 하이퍼 빔 이펙트 파츠에 대해서 아쉽다는 의견이 있다. 크기가 크다보니 전시하는데 다소 제약이 있다. 또, 무게도 제법 있어서 공중에 띄우는 포징할 때 반드시 보조 디스플레이 파츠가 필요하다.

한국에서는 2023 부산 엑스포 때 최초로 오프라인 판매를 시행했고, 이후 2024년 5월 3일부터 어린이날 행사의 일환으로 건담베이스 각 지점에서 오프라인 한정 판매를 실시했다. 같이 한정 판매를 실시한 PG 언리시드나 후쿠뉴의 4~5배에 되는 물량을 들고 와서 첫날에 컷된 PG 언리시드와 후쿠뉴에 비해 오래 살아남았다.

4. 완성품

4.1. MIA

MIA(Mobile Suit In Action!!) 브랜드로 총 4종이 발매되었다.

4.2. HCM-Pro

HCM-Pro(High Complete Model Progressive) 브랜드로 총 2종이 발매되었다.

4.3. FORMANIA EX

파일:FORMANIA_사자비_공식사진1.jpg 파일:FORMANIAEX_사자비_공식사진1.jpg
<rowcolor=white> FORMANIA 사자비 공식 사진 FORMANIA EX 사자비 공식 사진

2010년 9월에 발매된 포매니아는 2010년 9월에 18,000엔으로 발매, 포매니아 EX는 2017년 9월에 27,000엔으로 발매되었다.

2010년의 포매니아 제품과 2017년의 포매니아 EX 제품의 차이점은 아래와 같다.

4.4. 로봇혼

4.5. METAL STRUCTURE 해체장기

파일:metalstructure sazabi.jpg
뉴 건담과 마찬가지로 메탈 스트럭쳐의 발매가 확정되었다. 굳이 뉴 건담과 사자비를 내는 점 때문에 혹시 PG를 이걸로 대체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으나, 단순히 인기 기체라서 내놓은 것일 수도 있다.

설정상 크기로 보나 볼륨으로 보나 뉴 건담 이상이라, 팬들은 과연 사자비가 얼마에 나올지, 그리고 어떤 파츠를 별매로 돌려버릴지 주목하고 있다.[19]
메탈 스트럭쳐 해체장기 MSN-04 사지비 PV
(내레이션: 이케다 슈이치)
[20]

2022년 7월 22일 타마시이 네이션즈 홍콩 페이스북에 잠깐 발매 정보가 올라와서 유출되었는데 2022년 12월 발매 예정으로 소개되어 있었다. # 당시 원게시글이 삭제되어 루머라는 의견도 있었지만, 7월 28일에 공식 발매 소식이 전해지면서 사실로 드러났다. # 2022년 12월 발매 예정, 가격 189,200엔(세금 포함). 한국도 발매 소식이 전해졌으며 가격은 2,459,600원이라고 밝혔다. 전고는 약 43cm. 제품 박스 크기는 98 x 54 x 25.5 cm.

사용된 부품 수는 뉴 건담의 1.5배인 약 3,000개이며, 본체 무게 또한 무려 3.8kg이다. 판넬은 물론이요, 실드 및 빔 샷 라이플 또한 부속된다. 빔 샷 라이플은 연장 기믹을 통해 롱 라이플처럼 만들 수 있다. 또한 최대한 전개한 상태에선 납작해지기 때문에 마치 나이팅게일처럼 보인다는 것도 특징이다.

먼저 예약이 진행된 일본에선 상당수의 매장이 추첨 형식으로 판매했으며, 선착순으로 판매한 온라인 매장은 서버가 펑펑 터져나갔다. 반다이남코코리아몰에서는 추첨 형식으로 판매되었다. [21] 8월 5일 오후 4시부터 추첨 신청이 시작됐는데, 전작인 뉴 건담도 인기가 어마무시했기 때문에 고작 추첨 신청하는데 1시간 가까이 서버가 맛이 갈 정도로 사람이 몰렸다. 그래서 청약이냐는 농담도 나왔을 정도. 되팔이들이 몰리기 좋은(실제로도 몰렸지만) 인기 상품인 만큼 최소한의 조치로 주소 이전은 불가능하도록 변경됐다. 아니나 다를까, 반몰 추첨 결과가 발표된 직후 바로 200만원 가까이 프리미엄이 붙어버렸다. 당첨자들이 결제할 때는 주소 변경이 가능하기 때문에 바로 중고나라 등에 매물이 나오고 있는데, 주소 이전만 가능함에도 가격이 가격인지라 직거래하는 사례까지 나오고 있다.

타마시네이션 2022에서 롱 라이플이 포함된 옵션 파츠가 공개되었다.

크기에 걸맞게 제품 박스의 크기조차 흉악한데, 폭 98cm, 높이 54cm, 두께 25.4cm라 합 160cm를 초과하기 때문에 화물택배로만 배송 가능하며 무게 또한 12kg이다. 카톤박스엔 손잡이가 없으며, 본품 박스엔 손잡이가 있지만 끊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핸드 카트는 필수.

건담베이스에서도 추첨으로 판매했지만 당연히 되팔이들이 엄청나게 몰려들었다. 추첨 결과 전국 매장 전원의 물량을 합쳐도 100개조차 안되는 극소량이었고, 결과가 발표되자마자 바로 되팔려는 되팔이들이 출몰했다. 그 와중에 250만원이 없어서 결제는 구매자가 해야한다는 되팔이가 나온건 덤.

2023년 1월 27일부터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개최된 타마시이 피쳐즈 코리아에서도 현장 50개, 이곳에서 진행된 배우 심형탁이 호스트를 맡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 채널인 '키덜트쇼' 생방송에서 100개, 총 150개가 응모 후 추첨 형식으로 판매되었다. 특히 기획자를 직접 초청해 인터뷰를 갖기도 했다.


[1] MG, HG, RG, SD/BB, 로봇혼. [2] 신기술의 시험 및 도입 [3] 42.6cm [4] 뉴 건담이 먼저 발매되지 않아 상품화되지 않는다는 말이 있지만, MG나 RG에서 사자비가 먼저 발매된 사례도 있기에 의미없는 주장이다. [5] 그럴싸한 말이지만, 오피셜은 아니라는 점을 명심하자. 아무리 뉴건담과 사자비가 많이 팔리는 모델이라고 해도, PG라는 등급의 설계 코스트와 마진을 생각하면 PG는 큰 이윤을 남기려고 만든다고 보기는 어렵다. 어지간한 PG하나보다 인기있는 HG나 SD가 마진률이 훨씬 높고 장기적으로도 더 큰 흑자를 안겨준다. [6] 이 탈출포드는 빔 라이플로 발사할 수 있는 기믹이 있다. [7] 이 폴리캡은 구판 MG 사자비의 것을 런너째 그냥 그대로 가져다 쓴 거다. 그래서 런너 레이블을 보면 Ver.Ka 표시가 없고, 다 조립해도 폴리캡 절반은 남는다. 이걸 쓴 구판 사자비는 낙지로 유명했지만 Ver.Ka에서는 폴리캡을 외부에 있는 장갑들이 꽉 조여줄 수 있게 변경되면서 폴리캡이 늘어나서 느슨해지며 낙지가 되는 일은 없게 됐다. [8] 이후, 지온 계열 전지가동손이라는 명칭으로 건담 베이스에 별도 판매되거나 지온계열 MG의 손으로 활용되고 있다. [9] 원래는 최고가였으나 2020년 FAZZ Ver.Ka가 갱신하였다. [10] 하지만 메이저하고 출시 자체만으로도 상당한 판매량이 보장된 사자비와는 달리, The O는 여러모로 메이저하다고 하기는 좀 그런 모델이다. 이 부분은 참작할 것. [11] 하지만 RG 건담 2.0에게 이 자리는 뺏기게 된다. [12] 완벽하게 사용하지 않는 건 아니고, 골반의 스커트 조인트-양 손목-양 어깨 장갑에 사용된다. 총합 5피스. [13] 조립형 프레임 자체는 이전의 RG 시난주가 최초로 활용했다. 하지만 시난주는 신규 프레임이 아니라 건담 Mk-II의 조인트를 재탕 + 신규 프레임을 씌워 조립하는 형태를 채택했는데, 결과적으로 조립형 프레임/어드밴스드 MS 조인트 양쪽의 단점만 그대로 물려받고 장점은 갖다 내버린 어정쩡한 형태로 나와버려서 심한 악평을 받았다. [14] RG 최초로 조립식 프레임을 채용하고 어드밴스드 조인트의 사용을 줄인 톨기스의 경우에는 통상적인 RG에 비해 부품 수도 적고 장갑 분할도 자제해서 조립식 프레임이어도 조립 난이도가 그렇게까지 상승하지는 않았으나, 사자비의 경우에는 부품 수 자체가 많아서 조립 난이도가 올라갔다. [15] 하지만 MG팬들에게는 애증의 키트인 점이, 사자비 이후의 RG들이 MG같은 컨셉을 방향성으로 잡으면서, MG들이 상대적으로 자리를 잃고 있다. RG를 모으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안 그래도 쉽지 않았던 RG의 조립 난이도가 사자비 이후부터 상승한 것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다소 있다. [16] 하지만 색분할이 진한 빨강과 연한 빨강으로 이루어져 자연스러운 MG Ver.Ka와는 좀 다르게 진한 빨강과 샤아 전용기 특유의 소시지색(…)으로 이뤄져있기 때문에 보기에 따라서는 조금 이질적으로 보일 수 있어서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부분이다. 건담홀릭 리뷰에서도 지적된 부분. [17] 약간의 개조를 거치면 탑재가 가능하나, 파손 위험이 높은 탓에 권징되지는 않는다. # [18] 아마 사자비의 덩치가 크다 보니 고정성을 염려해서 그랬을 가능성도 있다. [19] 현재로선 롱레인지 라이플과 바주카 같은 추가 무장 정도를 한정으로 따로 판매할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다만, 뉴 건담의 핀 판넬보단 구입 메리트가 확연하게 떨어진다. [20] 샤아의 성우다. [21] 일본 내에서도 너무나 희소한 탓에 국내 매장에선 예약을 시작한 곳이 한 곳도 없다. 쇼트 우려가 커서 그런지 일반 판매든 추첨 판매든 판매 예정인 곳도 전부 입고 후에나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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