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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 러닝타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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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Pyramid Song | 4:49 | ||
3 | Pulk/Pull Revolving Doors | 4:07 | ||
4 | You and Whose Army? | 3:11 | ||
5 | I Might Be Wrong | 4:54 | ||
6 | Knives Out | 4:15 | ||
7 | Morning Bell/Amnesiac | 3:14 | ||
8 | Dollars and Cents | 4:52 | ||
9 | Hunting Bears | 2:01 | ||
10 | Like Spinning Plates | 3:57 | ||
11 | Life in a Glasshouse | 4:34 | ||
Pyramid Song의 수상 이력 |
Pyramid Son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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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73a33><colcolor=#000> 싱글 발매일 | 2001년 5월 21일 | ||
앨범 발매일 | 2001년 6월 4일 | ||
녹음일 | 1999년 1월 – 2000년 4월 | ||
장르 | 아트 록, 포스트 록 | ||
러닝 타임 | 4:49 | ||
작사/작곡 | 라디오헤드 | ||
프로듀서 | 나이젤 고드리치, 라디오헤드 | ||
수록 앨범 | |||
레이블 |
팔로폰 레코드 (
영국) 캐피톨 레코드 ( 미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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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1년 발표된 라디오헤드의 5집 Amnesiac의 두 번째 트랙이자 첫 번째 싱글.
2. 상세
Amnesiac에서 가장 평론적 평가가 높은 곡으로 피아노와 재즈, 포스트 록[1] 등의 요소를 절묘하게 버무려낸 것이 특징이며, 피치포크, 롤링 스톤 둘 다 2000년대 최고의 트랙으로 100위권 이내에 위치시켰다.8분의 6 박자를 변형시킨듯한 독특한 박자로 유명하다. 오랫동안 들었지만 도저히 무슨 박자인지 모르겠다는 사람이 부지기수. 이 동영상을 참고. 박자 진행이 곡 제목처럼 피라미드의 모양과 관련이 있다는 설이 있다. ( 이 그림 참고) 필립 셀웨이는 4/4박자라고 선을 그었지만 여전히 많은사람들은 박자에 대해서 혼란스러워한다. # 4-4-4-4로 끊어지는 것이 아니라 3-3-4-3-3으로 끊어지기 때문. 3-3-3-7로도 끊을 수 있다.
죽은 자들에 대한 곡으로, 1999년 2주 동안 코펜하겐에 머물러 있을 때 톰 요크가 이집트 전시회를 보고 5분 만에 가사를 썼다. 톰은 이에 대해서 "광기가 들린 곳" 이었기 때문에 그렇게 쓸 수 있었다고 회상한다, 그는 스티븐 호킹의 시간이 순환하는 물리 이론과 4차원 공간, 그리고 불교의 윤회 사상과 승려 바르도 토에돌의 <사자의 서>, 헤르만 헤세의 싯다르타, 이집트 신화의 사자의 서에 영감 받아 모든 것이 순환한다는 주제의 곡이 되었다.
3.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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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여담
- 콜린은 톰이 쓴 가사로 이 곡을 들을 때 나룻배로 죽음의 강을 건너는 장면을 떠올린다고 한다. 단테의 신곡에서 단테가 지옥을 건너는 장면과 연옥과 천국의 장면 같은 것이다. 가사의 the black-eyed angels, a moon full of stars, jumping into the river. 같은 구절 또한 이런 희곡의 소재와 관련 있는 것이다.
- 가사의 도입부는 Swing Low, Sweet Chariot과, “and we all went to heaven in a little row boat" 부분은 톰 웨이츠의 Clap Hands와 유사하다.( #)
- 재즈음악가 찰스 밍거스의 1963년 작 Freedom을 참조했다, 원곡에는 Freedom처럼 박수소리가 있었다.
- 조니가 옹드 마르트노와 기타를 현악기를 키듯이 연주한다.( #).
- 800% 느린 버전이 존재하는데, 극도로 느려진 피아노 코드 진행과 보컬로 인해 마치 앰비언트 장르를 듣는듯한 느낌을 주어 원곡보다 더욱 색다르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 [2]
- 2020년 게임 사이버펑크 2077의 캐릭터 주디 알바레스의 팔뚝에 이 노래 가사가 레터링 되어있다. 관련 퀘스트 중 하나의 이름 역시 이 노래 제목인데, 현재는 침수된 주디의 고향에 함께 가보는 내용이라 이 노래의 뮤직비디오에 대한 오마주라고 볼 수 있다. 다만, 국내 정발 버전에서는 번역하기 애매해서인지 아예 다른 이름으로 나와 이러한 요소들이 사라져버렸다.
[1]
조니 그린우드는 이 곡에서 활로 기타를 켜서 연주하는데, 이러한 주법은
시규어 로스와
갓스피드 유! 블랙 엠퍼러같은 포스트락 밴드가 먼저 시도한 주법으로 유명하다.
[2]
사실 이렇게 음이 늘어지면 보통은 앰비언트스러운 사운드가 만들어지게 된다. 심지어
저스틴 비버의
Baby로도
이런 느낌을 만들 수 있다. 여담에 여담으로 이 영상은
더 배트맨 영화의
배트모빌 사운드 디자인에
영향을 주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