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의 곡들은 대부분 싸이 자신이 작곡하였으며, 앨범의 프로듀싱 또한 싸이 본인이 담당하였다. 앨범의 수록곡 총 갯수는 20곡으로, 싸이의 앨범 중에서 수록곡의 수가 가장 많은 앨범이다. 타이틀 곡인
새가 큰 인기를 끌었으며, 후속곡인 끝을 리믹스하여 활동을 이어갔다. 활동 당시 여성 보컬 그룹
빅마마의 멤버인
신연아가 새의 보컬을 맡기도 하였다. 여담이지만 원래는 끝으로 데뷔를 하려고 했다고 한다.
당시 가요계에서는 거의 찾아볼 수 없었던 싸이의 투박한 외모와 특유의 파격적인 민소매 의상, 싸이만의 독특한 음악은 당시 한국 사회에 만연하던
엽기 코드와 맛물려 상당한 화제를 끌었고, 그 외모 때문에 데뷔 때만 해도 숱한 굴욕을 겪어야 했던 싸이는 마침내 당당하게 공중파에 입성하여 가요 프로그램에서 수차례 1위에 오르며 인기 스타로 등극하였다.
싸이의 앨범 중에서 가장 힙합 색과 사회 비판의 색이 짙은, 상당히 하드코어한 앨범으로, 이때문에 싸이의 팬들에게는 싸이의 앨범 중 가장 음악성이 뛰어난 앨범으로 평가받고 있다.
강남스타일과
챔피언 정도로 싸이를 접한 사람들이 이 앨범을 듣고 놀라는 경우도 더러 있다.
첫 앨범이라 그런지 유일하게 싸이 + 숫자의 말장난 제목이 아닌 앨범이기도 하다. 이런
015B스러운 작명은 바로 다음 앨범인
싸2에서부터 시작된다.
빙글빙글빙글빙글 돌아가는 현란한 조명 사이를 가득 매운 사람들 30, 40, 100명
뿌연 연기 사이 그대 모습은 선명 현명한 그대여 여기 나를 지명
당신의 주인으로 임명하여 현명함을 증명해 봐
이건 거의 운명이라고 봐 아름다운 밤이에요
신난 사람들의 모습 천태만상 가만히 서서 박수 치지 말고
저기 단상 위로 올라가 당장 바로 옆에 관상 나쁜 밉상
신나서 좋다고 춤추고 있는 진상 꼴 보기 싫은 넌 퇴장
매상에 신경 안 쓰는 고고장에서 영원히 매장 스테이지엔 DJ 등장
웅성거리는 사람들 서서히 입장 자 개장
Come here my lady, You beautiful my lady, Fly up to the stage
Get crazy, You my lady
Come here my lady, Baby fly up to the sky
Get high, Feel alrignt
개장하자마자 리듬 빡 나오자마자 조명 딱 돌자마자
흥분의 얼큰한 정도는 완전히 포장마차 눈치 보는 다바라 진 고등학생 기고만장
찌그러진 대학생 배 째라 백수까지 하나 되어 탄생
열심히 제조했네 회오리 한 바퀴 돈 회오리 먹고 나도 회오리 너도 회오리
스텝이 너무 빨라 안 보이는 바람돌이 거기 좀 가만히 있어봐 도리도리
오랜만에 추는 토끼춤 사람들 입에 물거품 오늘 밤 우리만의 특허품
거기 날 보는 자기야의 보금자리 여기 나의 품
아직 아픔을 잊지 못한 벌써 하품하는 사람들 다 같이 춤
Come here my lady, You beautiful my lady, Fly up to the stage
Get crazy, You my lady
Come here my lady, Baby fly up to the sky
Get high, Feel alrignt
Come here my lady, You beautiful my lady, Fly up to the stage
Get crazy, You my lady
Come here my lady, Baby fly up to the sky
Get high, Feel alrignt
당신 너무나 이쁜 당신 항상 난 당신을 향해 행진
언제 거꾸로 신을지 몰라 고무신 그래도 너무 귀여운 당신
당신의 텅빈 머릿속에 꽉 차있는 담배 연기 아무데서나 담배를 피는 용기
아무데서나 화장을 고치는 굳은 심지 그러면서 남의 시선 남의 이목
남의 크고 작은 목소리(hit it) 되게 신경쓰는 당신
좋지만 얄밉고 이쁘지만 열받게 구는 당신은 세뇨리따
남들이다 뭐래도나 당신만을 따라가리다 당신은 나만의 모나리자
곧 모든 걸 바꿔보리다 내가 차지하리다
뭐달라구 뭐 혼날라구 혼 힘내자구 힘 어쩌라구 어
나 한순간에 새됐스 당신은 아름다운 비너스
이랬다가 저랬다가 왔다갔다 나 갖다가 너는 밤낮 장난하나
나 한순간에 새됐스 당신은 아름다운 비너스
너만을 바라보던 날 차버렸어 나 완전히 새됐어
두려운거야 드러운거야 아니면 좋아서 내숭떠는거야
show하는거야 뭐야 당신 나랑 지금 장난하는 거야
당신 갖긴 싫고 남주긴 아까운거야 10원짜리야
여기선 웃어 나에게 와선 차가워 우선 사람을 만나면 사람만 봐라 어서
가로세로 전후좌우 재가며 계산해가며 사람만나면 혼난다는걸 모른다면
당신은 바보 무심코 뱉은 당신의 한마딘 내 마음에 파도
날 가지고 장난했다면 당신을 타도할거야 바로 잡아줄거야 바로
혼내줄거야 진심이었다면 당신의 일거수일투족은 평생 나의 가보 uh feel me
뭐달라구 뭐 혼날라구 혼 힘내자구 힘 어쩌라구 어
나 한순간에 새됐스 당신은 아름다운 비너스
이랬다가 저랬다가 왔다 갔다 나 갖다가 너는 밤낮 장난하나
나 한순간에 새됐스 당신은 아름다운 비너스
너만을 바라보던 날 차버렸어 나 완전히 새됐어
나 완전히 새됐어 나 완전히 새됐어
참을만큼 참았어 갈 데까지 갔어 해줄만큼 해줬어 한도 끝도 없이 난 해줬고
정도 지나치게 당신은 날 완전히 뭉게 버렸어 성질나서 더는 못 해먹겠어
알았어? 없어도 있는듯 몰라도 아는듯 눈웃음으로 모든 상황을 해결하는 니 속뜻
진짜 밉상 진상 꼴배기 싫은 니가 대장 니가 얼마나 멋진 남자 만나
어떻게 사나 평생 지켜본다 명심해라 너 혼자 잘나 퉁퉁 튕기다가
하루 아침에 니가 뻥 튕길거다 명심 또 명심해라 그리고 뒤통수 조심해라
어떻게 내 마음을 전할까 어떻게 잡을 수 있을까
나보다 좋은 사람 만날까 너무 두려워 너무 싫어
제발 날 떠나지마 더이상 혼자는 싫어 정말 싫어
나 완전히 새됐어
너를 처음 본 그 날을 잊지 못하는 나 Uh Uha yo yo keep on keep on
너의 머릿속은 나를 귀찮아하는 생각 잔뜩 나를 피하려는 마음만 잔뜩
하지만 내 머릿속은 니 모습만으로 가득 나를 등지고 서 있는 너를
혼자 보고 혼자 좋아했던 내가 문득 너를 잊겠다 마음먹었어
처음부터 지금까지 너무 힘들었어 무관심도 아닌 편견과 오해로 인해
나를 모르는 채 나를 나쁘게 생각하는 너의 관심을 얻어보려
그냥 니가 아는 사람 중의 한 명이 되어보려 너무나 애써
너에게 다가갔어 아직도 한참 멀지만 그래도 조금 가까워진 게 너무나 행복했어
항상 너에게 감사했어 너를 알게 되어서 너와 전화할 수 있게 되어서
가끔이라도 너를 들을 수 있다는 게 너무나 행복했어
행복했어 너를 알게 된 순간부터 너무나
행복했어 너를 처음 본 순간부터 너무나
행복했어 지금도 행복해
내가 떠나가도 너는 슬퍼하지 않으니까
전화만 가끔 하던 너를 단둘이서 보기는 불편하다던 너를
결국 만나게 된 거야 아니 근데 이게 뭐야 이렇게 좋을 수가 있는 거야
어째야 할지 몰라 헛소리한 게 수차례 평소에 잘 되던 것도 잘 안돼
아직도 내 차 안에 너를 만날 때 할 말과 할 것을 적어놓은 쪽지가 보일 때
혼자 웃다 또 니 생각날 때가 올까 봐 청승맞게 슬퍼질까 봐
너를 힘들게 잊었는데 그때 가서 나를 찾을까 봐
너를 잊기로 한 지금 내 마음속은 너무나 큰 아쉬움 너를 원했던 만큼
그 마음이 컸던 만큼 쉽게 잊을 수 없는 나의 마음
오랜 후에도 가끔 후회할 거야 지금
행복했어 너를 알게 된 순간부터 너무나
행복했어 너를 처음 본 순간부터 너무나
행복했어 지금도 행복해
내가 떠나가도 너는 슬퍼하지 않으니까
행복했어
행복했어
행복했어 지금도 행복해
내가 떠나가도 너는 슬퍼하지 않으니까
더 이상 미련은 내게 없어 너에 대한 욕심도 이젠 없어
그동안 아픔 다 지우겠어 너에 대한 기억도 다 지우겠어
더 이상 미련은 내게 없어 너에 대한 욕심도 이젠 없어
그동안 아픔 다 지우겠어 너에 대한 기억도 다 없애겠어
이제는 모든 것을 끝내겠어
행복했어 너를 알게 된 순간부터 너무나
행복했어 너를 처음 본 순간부터 너무나
행복했어 지금도 행복해
내가 떠나가도 너는 슬퍼하지 않으니까
너 거기서 잠깐 한 번뿐 이 순간 Feel 받은 서로 방해하지 마
소리 질러 크게 외쳐봐 상관하지 마
항상 말하고는 행동으로는 보여주지 않는 너를 한 번만 더 믿어 보는 날
똑같이 물 먹이지 엿 먹이지 그토록 떠들어 온 노력의 결실 사라지게 되지
얼핏 보기에 아름다운 당신 걸핏하면 막상 별 볼일 없는 거짓으로
화장한 그대 거짓의 눈빛 교태의 몸짓 자칫하면 오해의 소지
말없이 해나가는 날 보고 나면 울고 싶겠지 암말도 안 하고 꿈쩍도 안 하는
날 보고 나면 죽고 싶겠지 유식한 척 점잖은 척 고상한 척
숨이 턱에 차도록 연극하는 우리의 적 신경 안 쓰는 척 생쑈하는 니 얼굴
구석 시뻘게 이 녀석
Just give it to me 나에게 맡겨봐
Let me do something 나를 믿어봐
Just give it to me 나에게 맡겨봐
Let me do something 나를 믿어봐
더 이상은 참지만은 못할 것 같은 화가 나 버린 나는
가만히 구경만 하기에는 어째 늦은 것 같은 그런 생각조차
허무하게 만들지는 말아야지 두 번 다시는 지 잘났다
벌렁거리는 꼬락서니는 진저리 눈뜨고 두 번 다시 못 보겠다
미져리 바라보며 수북해진 내 재떨이 뻘짓거리 이제 내가 하겠어
너희들이 망치느니 내가 하겠어 주위를 둘러 불안한 마음에 소리쳐 불러
절로 굴러둘어 온 떡은 사양할게 물러 이쁜 여자들을 보며 콧노래를 불러
이른 아침 늦바람이 이리 오라 불러
Just give it to me 나에게 맡겨봐
Let me do something 나를 믿어봐
Just give it to me 나에게 맡겨봐
Let me do something 나를 믿어봐
정말 내가 잘하고 있는 건지 아닌지 의심하니 아직까지 정신 못 차리는 건지
뿌연 먼지 오늘 또다시 내가 찾아갈 잘못된 번지 나를 비롯
그저 그런 사람들 여럿 버젓이 잘나가는 야 니 위에 사람 없는 버릇없는
너는 작은 그릇 흔히 하는 그릇된 생각 세상을 직각으로 착각하는 각박한
그대 미련을 담아둔 채 미련하게 날 어떻게 해 보려는 너희들에게 이 말 전해
거 되게 밥맛없네 너네 재네 걔네 왜 걔네 어쨌네 저쨌네
편갈라 왜 자꾸 갈라 그렇지 않아도 갈라진 작은 나라 왜 자꾸 갈라
Just give it to me 나에게 맡겨봐
Let me do something 나를 믿어봐
Just give it to me 나에게 맡겨봐
Let me do something 나를 믿어봐
너 거기서 잠깐 한 번뿐 이 순간 Feel 받은 서로 방해하지 마
소리 질러 크게 외쳐봐 상관하지 마
반드시 양쪽으로 갈라지는 두 갈래 길 중 하나만을 택해야 하는 나는 고민 중
제 머리 못 깎는 중처럼 한순간 한순간 신중에 신중을 기해 집중
대충 했다가는 큰일 나 심한 고충 목이 타고 피가 마르는 군 숨돌려 일단
Beverage 아가씨 French Vanilla
니 마음속에 고이 가꾸워진 작은 Flower 그 Flower에 밝은 빛을 비춰
밤새 뒤척이던 것 이제 모두 잊어 그냥 개는 그렇게 짖으라면 이젠 니가 winner
살만하니까 세상은 만들어졌다 니 꿈은 그대로 그렇게 간직해뒀다가 기회를 틈타
부딪혀 누구든 거슬리면 크게 더욱 소리쳐 닥쳐
뒷심 부족 흥분 족족 뒤로 똑똑하지만 감정 다스리기 실패 결국 자폭
따도 끝을 보고 꼴아도 끝을 봐야 꼭 직성이 풀려 모 아니면 도
별 좋은 일 없어도 그건 두고 볼 일 승리를 위해 하나씩 걸어갈 길
별 볼일 없는 놈들이 그 위에 있는 건 참 별일 이 땅에 아이러니 너무도 오래 걸릴
이 노래에 우리들의 맘을 담아 그대 곁에
이 노래에 우리들의 맘을 담아 그대 곁에
이 노래에 우리들의 맘을 담아 그대 곁에
이 노래에 우리들의 맘을 담아 그대 곁에
음악에 미쳐 내 모든 걸 바쳐 만든 노래들을 이제 모두 그대에게 바쳐
미처 생각지 못한 곳에서 상처 받어 울고 있는 아이가 외로움에 지쳐
울고 있을 때는 누굴 부르지 우리가 누구지
새장 속에서 아름답게 노래하는 새보다 자유롭게 노래하는 참새가 왕일새
하면 되는 거지 뭐 그런 거지 뭐 즐기면 사는 거지 뭐 그런 거지 뭐
한번 피고 지는 인생 그런 거지 뭐 또 200년을 못 사니까 그런 거지 뭐
하면 되는 거지 뭐 그런 거지 뭐 즐기면 사는 거지 뭐 그런 거지 뭐
한번 피고 지는 인생 그런 거지 뭐 또 200년을 못 사니까 그런 거지 뭐
인생이란 건 내가 살아가는 거 남들보다 낫기 위해 노력하는 거
현금이란 건 항상 돌고도는 거 잘나가기 위해 니가 모아가는 거
사랑이란 건 항상 감싸주는 거 그녀의 모든 걸 언제나 이해하는 거
친구라는 건 영원히 변치 않는 거 어떤 어려움이라도 의지하는 거
이 세상 내가 살아와 지금까지 살아오며 내가 힘들었던 것
나를 알아주지 않는 사람들과 만나 타협해야 하는 것 꼭 이겨내는 것
이렇게 클럽에서 노는 나 너와 나 어떤 간섭받지 않는 나
이제 나 어디 가든 뭐가 되든 어찌 됐던 나 이제 나 SDT 나
하면 되는 거지 뭐 그런 거지 뭐 즐기면 사는 거지 뭐 그런 거지 뭐
한번 피고 지는 인생 그런 거지 뭐 또 200년을 못 사니까 그런 거지 뭐
하면 되는 거지 뭐 그런 거지 뭐 즐기면 사는 거지 뭐 그런 거지 뭐
한번 피고 지는 인생 그런 거지 뭐 또 200년을 못 사니까 그런 거지 뭐
이 노래에 우리들의 맘을 담아 그대 곁에
이 노래에 우리들의 맘을 담아 그대 곁에
이 노래에 우리들의 맘을 담아 그대 곁에
이 노래에 우리들의 맘을 담아 그대 곁에
2000 Forever! Yota! Dm from SDT! Ray jay! Psy! this is rhyme!!
언제부터인지는 몰라도 작은 그대의 가슴속에는 이유 모를 파도
그 마음을 헤아린 내 마음에 편안한 안도 관둬
연약한 그대를 갈구는 세상을 떠나 바로 나에게로 당신을 인도해 주오
아름다운 마음속 기차를 타고 오는 당신을 맞이하는 나 역시도
벌거벗은 내 영혼에 호사스런 턱시도를 입혀 놓고 기다리고 있어
여보 감히 나 홀로 가끔 그대와 나를 놓고 심사숙고해본 적도 많아
아직은 어린 것만 같은 우리기에 작은 판단의 착오를 묵인 받기에는
나이가 들어버린 우리기에 서로서로 아껴주고 감싸주고
아주 미세한 부분에 귀담아 내 육신과 영혼을 당신께 담아
그러나 어느덧 훌쩍 나 홀로 남아 떠나지 말고 두 눈을 감아
멀어지는구나 오늘도 또 이별하는구나 우린 매일 이별하는구나
불안한 마음에 수다 긴장하다 마신 술에 주사 좋아 보이려고 너에게 쳤던 구라
이제 이것도 다 끝이구나 오늘도 나 혼자 이별하는구나 내일이면 다시 만나겠구나
나는 니 앞에서 나는 눕혀 논 모래시계처럼 굳게 멈춰 나는 혼자 널 맞이했던 나는
그리고 혼자 널 보내는 나는 그토록 널 간절히 원했던 나는 너의 가는 목소리는
영원히 갖고 가겠어 눈 감는 날까지는 여보야 눈 감아봐 (이리 와)
아주 미세한 부분에 귀담아 내 육신과 영혼을 당신께 담아
그러나 어느덧 훌쩍 나 홀로 남아 떠나지 말고 두 눈을 감아
아껴주고 감싸주고 다독거려 주기로 하기로 두 손 모아 기도하기도 해
세상이 우리에게 기적적으로 관대함을 베풀 그날이 올 때까지 그날까지 꾹 참아야지
그대를 위해서라기보다는 그대 안에 있는 나를 위해서 그대여 나를 품어서 마셔줘
채워서 마셔줘 나 당신의 사람 될래 오늘을 기해서 이슬 먹고 곱게 자란
물망초 같은 그녀를 위해서 그리고 그 속에서 대자로 쭉 널부러져 있는
나를 위해서 열매는 달지만 그 과정은 진짜로 좆나게 써
아주 미세한 부분에 귀담아 내 육신과 영혼을 당신께 담아
그러나 어느덧 훌쩍 나 홀로 남아 떠나지 말고 두 눈을 감아
진정 자유로움이란 걸 느껴본 적 있는가
그렇다면 내게도 보여봐 그저 나와 함께 취해
술에 음악에 분위기에 취해 함께 하면 되는 거야
이리 와봐 함께 하는 시간 느껴봐 2000 Psy
혼자 사는 즐거움 이 세상의 무관심에 반가움 세상이 말을 걸어 Outsider
나른한 오후 행복한 Player 바로 Microphone Checker
Check Check Bring the Mic So I can busdt it Like ain't nobody
왔다리 갔다리 하는 생각은 다 Delete This is for real 나를 믿고 있니
그래서 나는 자신 있지 Everybody 지나갔던 흉년 지워버려 다가오는 풍년
기다려 기특한 나는 방년 23세 저기 나에게 이리 오라 손짓하는 미친년 (저기요)
거기 멈춰 Cause I'm coming st Ya
모두 내게로 와 다 같이 춤춰봐 이리로 와 모두 다 취해봐
내게 가까이 와 좀 더 가까이 와 남들처럼 나에게 기대봐
너와 나의 미래 그 속을 파고드는 부담스런 장래 생각하면 별거 아닌 그때
그 기대 그러나 이미 부풀어버린 이상은 세계 최대 막연히 생각해 뽀다구
나는 차의 운전대 조수석에 이쁜 여배우는 살며시 내 품 안에 이런 욕심 앞에
무너져 가는 꿈들이 So Sad 이런 제길 너를 바래다준 그 길 늦게 들어온다
혼이 나는 자길 보고만 있는 내가 더 현명하길 바라는 모두의 한숨 속에
내가 바뀌어가길 내가 소유한 나만의 자유를 너와 공유하길
This one is for You Baby이고 싶지 영원히 현실과의 상견례를 회피 현실도피
모두 내게로 와 다 같이 춤춰봐 이리로 와 모두 다 취해봐
내게 가까이 와 좀 더 가까이 와 남들처럼 나에게 기대봐
모두 내게로 와 다 같이 춤춰봐
내게 가까이 와 좀 더 가까이 와
나는 바보 이런 바보같이 느껴지는 나의 진보
우리 함께 만들어갈 우리의 업보
모두 내게로 와 다 같이 춤춰봐 이리로 와 모두 다 취해봐
내게 가까이 와 좀 더 가까이 와 남들처럼 나에게 기대봐
인적조차 드문 추운 어느 겨울 휘청휘청 지친 나를 이끌며 쓰러져가려
집에 가려 들어가려 눈 속에 가려 졸리워지려 편안해지려 할 때
내 눈 속에 들어온 그녀 내 온몸에 따스함을 준 성냥팔이 소녀
그녀가 난 너무 좋아 빨간 그대여 이제 내가 호강시켜 줄껴
나는 일해 또 일해 그래서 돈벌래 그 돈으로 그녀의 성냥 다 살래
하루 종일 한 달 내내 일 년 열두 달 매일 일해서 그녀의 성냥 애써 다 샀어
부담스러운지 너무 고마운지 미안한지 무서운지 도망을 가버리는 거 있지
성냥팔이 성냥팔이 성냥팔이 성냥팔이
성냥팔이 성냥팔이 성냥팔이 성냥팔이
한참 잊고 지냈지 애썼지 그놈의 성냥 없애느라 나는 골초가 됐단 말야
추운 겨울이 끝나지 않았지 나는 다시 지쳐가고 쓰러져가고 있었지
집에 가려 들어가려 눈 속에 가려 졸리워지려 편안해지려 할 때
내 눈 속에 들어온 그녀 내 온몸에 따스함을 준 성냥팔이 소녀
그녀가 다시 왔어 내게로 돌아왔어 다시는 우리 헤어지지 않기로 했어
둘이 같이 하니 이렇게 따뜻할 줄 몰랐어 하지만 이미 늦었어
시간이 없어
성냥팔이 성냥팔이 성냥팔이 성냥팔이
성냥팔이 성냥팔이 성냥팔이 성냥팔이
인적조차 드문 추운 어느 겨울 휘청휘청 지친 나를 이끌며 쓰러져가려
집에 가려 들어가려 눈 속에 가려 졸리워지려 편안해지려 할 때
내 눈 속에 들어온 그녀 내 온몸에 따스함을 준 성냥팔이 소녀
그녀가 난 너무 좋아 빨간 그대여 이제 내가 호강시켜 줄껴
위선과 가식으로 똘똘뭉친 우리나라 좋은 나라 인류를 가장한 삼류투성이
나도 그중 하나 뭐하나 진실된 것 없이 너나 사람과 사람 사이마다
왜 높고 두꺼운 마음의 벽이 서나 이성에 자연스레 눈 뜰 나이에 짓밟혀
있다가 뒤늦게 어색하게 소개킹 미팅 부킹 무슨 동서분간 못하는 개들 짝짓나
애들 장난하난 삼삼오오 머릿수 맞춰 일렬로 나란히 앉어 저마다 지잘난 맛에
맘의 문을 잠궈 놓고 남이 하면 요행 지가 하면 흥행 남이 하면 객기
지가하면 용기 이런 너저분한 생각들을 변기 속에 담궈버려 너무 구려
Why you always wanna be No.1
Why you always wanna be No.1
Why you always wanna be No.1
Why you always wanna be No.1
항상 점잖은 양반들은 뒤에서는 호박씨 까만 니 기름진 얼굴은 욕 나온다 이런 씨
발끈하지 말고 움찔하지 말고 똑바로 살아다오 어이 형씨
징그러운 그대들은 다름 아닌 아저씨 부적절한 발상 인위적인 행동
반인륜적인 마음가짐 속으로 좋아도 겉으로 삿대질하는 당신들의 알량한
돈 몇 푼에 혹하는 철없는 처자 등 땜에 우리나라 물들어가 병들어가
진짜 역겹다 저리 꺼져라 뒤늦게 철들어 흘릴 그들의 눈물 배가 되어
너희 눈에 피눈물 지울 수 없는 인생의 오점을 그냥 집어먹는 고기 한 점
처럼 생각하는 그대는 진짜 말 그대로 빵점
Why you always wanna be No.1
Why you always wanna be No.1
Why you always wanna be No.1
Why you always wanna be No.1
언제나 니가 남보다 잘나서 니가 혼자서 니가 어떡하면 이익 볼까 고민하는 니가
왜 남을 위하는 듯 웃고 있는 거야 약한 자를 짓누르고 강한 자와 타협하는 니가
일등인 거야 너의 고집 객기 아집 배타적인 니가
양지에선 신사 음지에선 변태였던 니가 일등인 거야
전통의 그 일부는 폐단의 계승인 거야 멀쩡한 놈 미친놈 되는 세상인 거야
Why you always wanna be No.1
Why you always wanna be No.1
Why you always wanna be No.1
Why you always wanna be No.1
(어머 저질)
당신들은 모른다오 입발린 말이 다가 아니라오
입만 열면 그들 자랑하오
입하고 다녀도 당신들은 모른다오
입쟁인지 정신 똑바로 박힌 젊은인지
학교에서도 멀쩡해 사회에서도 멀쩡해
집에서는 진짜로 멀쩡해 그런데 왜
밤만 되면 왜 밖에만 나오면 왜
육봉만 보면 왜 환장하는데 왜
F U C K I N G 그렇지
그게 결코 나쁜 것은 아니지 (아니지)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이유지
쉬쉬할 필요는 없지 (yo yo yo) 그치
어려서부터(터) 제대로 못 배워(워)
결국 가르침은 무책임한 포르노에서
그러다 모두 다 에라 모르겠다
찍 싸다 나 몰라라 배 째라
얼떨결에 동방 예의지국에 이상하게
서양 물들은 많은 사람들은 밖으로 돌다 미쳐
지 잘났다 미쳐 중요한 건 못 보고 미쳐
그걸 계속 보는 나는 지쳐
속으로 좋아도 겉으론 삿대질
누가 뭐래도 I love Sex
속으로 좋아도 겉으론 삿대질
I wanna be extacy for ladies
속으로 좋아도 겉으론 삿대질
누가 뭐래도 I love Sex
속으로 좋아도 겉으론 삿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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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에 대학생은 MT가 12번
사회인은 회식이 12번
어린 학생은 24시간 자습 매번
자 과연 사람들 어디에서들 무슨 짓 할까 늘
멤버십 다진다고 사발째 맥여 놓고
뻗으면 좋아하고 버티면 일찍 놀았냐고
시비 걸고 사내 분위기 만든다고
상명하복이라고 복하면 좋아하고
불복하면 짤라버려 어차피 개판일꺼면 탁 까버려
원래 못 일어서게 밟으면 더 일어서니 오히려
그렇게 묻어 두지만 말고
그냥 탁 까버리란 말이야
물론이야 위험한 불놀이야 애들이야
그런 건 몰라도 된다고 해 갖고
남고 여고로 갈라 들어가서 남녀칠세부동석
안 지키는 녀석
고거는 문디야 날라리 아주
싹수가 노란 녀석이 돼 버리는 게
때때로 이성을 알 수 없는 그런 환경에선
얼굴만으로 판단할 수밖에
남자는 남자답게 여자는 여자답게
틀에 맞추기보단 더 나은 삶을 위한 수단이 될 수 있길
각자의 판단 기준이 필요하지
그니깐 그러기 위해 서로 잘 알아야 한단 말씀이다 난
속으로 좋아도 겉으론 삿대질
누가 뭐래도 I love Sex
속으로 좋아도 겉으론 삿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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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으로 좋아도 겉으론 삿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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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으로 좋아도 겉으론 삿대질
I wanna be extacy for ladies
어머나 뭐야 이 모양 까대면서도
비디오 돌려보며 어떻게 하는 뭐야
다보는 건 또 뭐야
아예 이번엔 서양 찐한 여배우처럼 해보는 건 어때
사양한다면 말구
마구 먹고살고 싶지 않으면 말고
어이구 1999세군
박신양같이 순한 양도 그냥 그 모양
그런 걸 모른 척 넘기니 이 뭐야
진짜 놀라진 않을 건 오 모 양이 만약 최 모 양
김 모 양이라 했더라도
무엇이든 상품이 되는 그런 생각이 잘못됐니
밝히는 게 잘못됐니 요놈 새끼
요놈의 색마 새끼 하는 건 미국에
마니카 르윈스키에게나 하고 하루 세끼
이상 먹으면 탈 날 이것 명심하고 누가 삿대질
자신에게만 관대한 생각이 진짜 저질
속으로 좋아도 겉으론 삿대질 누가 뭐래도
속으로 좋아도 겉으론 삿대질 I wanna be (uh huh)
속으로 좋아도 겉으론 삿대질
누가 뭐래도 I love Sex
속으로 좋아도 겉으론 삿대질
I wanna be extacy for ladies
속으로 좋아도 겉으론 삿대질
누가 뭐래도 I love Sex
속으로 좋아도 겉으론 삿대질
I wanna be extacy for ladies
속으로 좋아도 겉으론 삿대질
누가 뭐래도 I love Sex
속으로 좋아도 겉으론 삿대질
I wanna be extacy for ladies
내숭으로 얼굴도 가리고 위선으로 온몸도 치장하고 그런 너의 텅 빈 머리속엔
이태리제 일제가 좋네 그렇지 않으면 쩨쩨하네라고 생각하네
하지만 겉으로는 사람은 착하면은 되는 거야라고 말하는 니가 너무 무서워
그런 앞뒤 다른 너의 얼굴에는 청순함이 몸짓에는 순진함이 웃음에는 수줍음이
왜 이런 숙달된 조교의 시범이 여기저기 보이는 건지
왜 이쁜 얼굴도 여기 깎고 저긴 째고 거긴 높이고
니 얼굴에는 칼부림 넌 이뻐지려고 몸부림
완성된 로보트는 완구점 진열대에 나란히 서서
Why 이제나 저제나 누가 나 사가나 목 쭉빼고 어딜 팔려가길 기다리시나
Look at yourself Wow
Proud of yourself how
Ain't got nothing now What you got to do is Bow
후회하기엔 너무도 늦어버린 것을
대낮부터 훵하고 쇼핑 가서 눈이 핑 돌더니 펑펑 다 사버려
밍크털 여우털 세일한 데 있는 돈 털털 털어서 달려갔네
목숨 건 몸싸움 끝에 뻘뻘 땀 흘리며 털 두르며 너덜너덜 자랑하네
I won't stop yo You can think it as a bullshit
but 원래 고기 한 마리가 연못을 구정물로 만들어보리는 거란다
Look at yourself Wow
Proud of yourself how
Ain't got nothing now What you got to do is Bow
후회하기엔 너무도 늦어버린 것을
Look at yourself Wow
Proud of yourself how
Ain't got nothing now What you got to do is Bow
후회하기엔 너무도 늦어버린 것을
각자가 맡은 바 역할을 다할 때가 아름다운 거야 머리에서 발끝을 다
명품으로 감은들 그래도 늘 초라할 뿐 저 깊이 마음속 아주 깊이
아물지 않는 너의 모습 깊이 하지 말고 묻어 두지도 말고 있는 그대로를 보여줘 봐
너만이 갖고 있는 너를 입고 바르고 뿌릴 때 그때야 비로소
진정한 아름다움만으로 가득하게 될 테니까
Look at yourself Wow
Proud of yourself how
Ain't got nothing now What you got to do is Bow
후회하기엔 너무도 늦어버린 것을
하루 종일 뒹굴뒹굴 남부러울 거 없는 한량 아무도 없는 객지에서 가끔은 처량한
눈물을 먹지만 그래도 항상 의기양양 방탕했던 과거를 청산하려 장장 5년
나의 화려했던 놀이문화를 깔끔히 정리하려는 나를
기다려 주길 바래 다들 세상 어딜 가도 다 약육강식의 먹이사슬이더군
좋은 부모님 만나 돈 왕창 받아다가 무슨 벼슬이라도 한 듯 호의호식하며
좋은 독일차 사서 우주선 만들어 날라다녔어
그러나 세상이란 끝이 없더군 사람의 욕심이란 거도 끝이 없더군
이제 와 생각하니 참 불행했었군 가진 것의 소중함을 몰랐던 박 군
무너져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정신세계에 단단한 복근
쓰러져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지금의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참 담배도 많이 피고 술도 많이 마셨어 겉으로는 술맛 좋다 했던 나
사실은 술맛 아직도 조금은 써 좋은 차 타구 곧 죽어도 뽀다구
이거 나도 왕년엔 힘 좀 썼다구 목소리 큰 놈이 짱먹는 세상
잔머리 잘 돌아가는 놈이 잘나가는 세상 요행과 편법으로 피해 다녀도
안락한 세상인 줄 알았던 박재상 그런 세상은 꼭 상상의 저편에 있지
원대한 꿈에 비해 조금은 약했던 의지 미지의 세계는 일단 접고
현실로 들어가 한번 미치도록 부딪쳐 보는 거야 이제 와 생각하니
두려울게 뭐야 인생이란 밑에서부터 올라가는 거야
무너져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정신세계에 단단한 복근
쓰러져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지금의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그동안 내가 살아오며 한 행동들과 내가 살아오며 안 사람들과
그 사람들 사이 복잡다단했던 다사다난했던 나의 지난 23년 동안
과분했던 축복 어려서부터 유복했지만 오직 재미만을 위해 분에 넘치는 특혜
스스로 찾아온 기회 다 간과한 채 좀 더 자극적인 더 재밌고 쉽고
달아 보이는 거 쫓아 여기까지 왔어
무너져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정신세계에 단단한 복근
쓰러져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지금의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과분했던 축복 세상 어딜 가도 인복이 있어
항상 날 아껴주고 도와주는 사람들이 있어
항상 날 싫어하고 샘내고 욕하는 사람들도 많았어
세상 참 재밌어
Party people all right
To Ur hands in the air and the livin like just don't care
If U ready to work with Psy
Let me hear say party pary
자 밤이 왔다 이제 다 하나가 되어서 놀자
잘난 여자 못난 여자 이쁜 여자 여장 남자 멋진 남자 바보 감자
모두 다 같이 놀아보자
여자는 귀엽게 그리고 남자는 멋있게 한 번쯤 망가져봐 Tonight
Everything's gonna be all right
다리 꼬고 앉은 넌 Sexy 그런 넌 Drive me crazy 나는 Daddy Mac
내 모든 걸 다 바칠게 Ladies 얼큰하게 한 잔 걸쳐 1212 같이 춤춰
걱정 따위는 집어치워 그리고 마음속 날개를 펴
이성 따위는 버려 버려 버려
Come on everybody Let's all get down
What we have is a branel new sound To the beat yo
You don't stop Ye U don't stop
Everybody move your body Shake your body
Get into my party
Everybody move your body Shake your body
Get into my party
내숭 떠는 여자 센척하는 남자 술 빼는 남자 술 버리는 여자
이런 사람들은 다 나가 이런 사람들 모두 아웃
밤을 지나 새벽 건너 날 밝을 때까지
웃다가 울다가 울다가 웃다가 어지럽다 멀쩡하다 뻥 터질 때까지
손뼉 치며 노래하며 랄랄랄라 춤을 춥시다
오늘 밤 아주 미쳐 그리고 축 쳐진 어깨를 쫙 펴
Everybody move your body Shake your body
Get into my party
Everybody move your body Shake your body
Get into my party
나에게 뭐라 하지만 이건 모두의 마음이야
열심히 세상을 사는 이유는 놀기 위해서야
할 일 땜에 놀지 못해 놀고 싶어 할 일 못해 이두 저두 아니면 아무 일도 못해
아무 일도 못할 거 집구석에 있어 뭐해 사람들은 말해
할 일 하며 놀면 날나리래 할 일 항하구 노는 건 양아치래
할 일 없어 노는 건 백수래 근데 할 일도 못하고 놀지도 못하는 좆밥이래
아작 날 때까지 놀아봐 그리고 이젠 세상을 달리 봐
아름답게 봐 세상이 그렇게 어렵지도 험악하지도 벅차지만도 않다고 봐
Everybody move your body Shake your body
Get into my party
Everybody move your body Shake your body
Get into my party
Woke up smoked up fucked up night load up my silver beemer in my signt
멋쟁이 am I right That's right all my pussy where you at They all look tight
They admire much more higher class like me that everybody admire desire
All you lier 나의 부티에 뻑간 빈티나는 냄비
몰래몰래 돈벌래 걸레나 너나 하찮은 존재 문제라기엔 너무 재미있긴 한데
내일이면 또다시 다른 침대 다시 나의 친구 옆에 oh no 한 번이면 되지
왜 전화질이요 나 원래 양보다 질이요 내가 원래 약간 좀 저질이요
My god 어따대고 욕질이요
왕자님이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
썩 비키지 않는 죄인들을 매우 쳐라 내리쳐라
니가 돈 벌었냐 니가 노동했냐 니가 재벌이냐
자 다 덤벼라 시끄럽다 제발 닥쳐라
잘나가는 이 몸 건드리면 혼난다 저리 꺼져라
어디 갈까 냄비야 아무 데나 오빠야 오빠 가는 데는 어디든 다 가보고 싶거든
부자집 오빠야 오빠 따라가서 평생 부귀영화 누리며 빠구리 뜨자 오빠야
별로 관심 없어도 너도 여자라고 집적대는 나는 양아치
어차피 너도 마찬가지 네가 원하는 건 money
I'm sorry 아까 내말 다 뻥이지 골치 아픈 일에는 역시 너 같은 bitch
허나 난 그만할 수 없는 위치같이 잠시 환상 속으로 소리 없이
허나 내일부터 우린 모르는 사이 bitch
Now you got that I'm luxury now you really wanna fuck with me
How dirty human being can be you dirty shit Nothing but a bitch
Now you got that I'm luxury now you really wanna fuck with me
How dirty human being can be you dirty shit Nothing but a bitch
왕자님이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
썩 비키지 않는 죄인들을 매우 쳐라 내리쳐라
니가 돈 벌었냐 니가 노동했냐 니가 재벌이냐
자 다 덤벼라 시끄럽다 제발 닥쳐라
잘나가는 이 몸 건드리면 혼난다 저리 꺼져라
저리 꺼져라
돈돈돈이 너에겐 전부잖니 니가 원한 것이 세상 모든 지폐잖니
그와 하룻밤 자니 현금 나오잖니 알다시피 난 가진 건 돈밖에 없네
요즘 여자 보면 돈에 미쳐 한번 만나 건져보나 그렇게 생각 없이 살아가나
그래 돈만 보면 환장하는 여자 어지러운 여자 쓸데없는 여자
우리 아빠 금뺏지 달고 있지 않지 니네 애비 모회사 회장 아니었지
너는 나를 돈 많은 놈으로 나는 너를 돈 많은 년으로
왕자님이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
썩 비키지 않는 죄인들을 매우 쳐라 내리쳐라
니가 돈 벌었냐 니가 노동했냐 니가 재벌이냐
자 다 덤벼라 시끄럽다 제발 닥쳐라
잘나가는 이 몸 건드리면 혼난다 저리 꺼져라
저리 꺼져라
예감이 이상했어 왠지 느낌이 좋지 않았어
나의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람의 사랑인 너를 지나갔을 때 이상한 기분 느꼈어
무심코 지나갈걸 그랬어 모르고 지낼걸 후회했어
원할 수 없는 당신을 원하겠어
아무도 모르게 인사해 얘기해 여기에 너와 나를 알아보지 못하는 여기에서
이런 사소한 것에 나는 서 너도 서 우리의 정신과 영혼은 편히 앉아 쉬지 못하니
우리는 하늘 위에서 있어 그래서 너와 있는 짧은 순간은
나에게는 쉼터요 침실이요 애인이요 내 인생의 이유요
이 세상에서 허락받을 날만을 갈구하오 그리고 나의 목숨이오
당신이 누구의 사랑이었던 건 누구의 친구였던 건 누구의 XX 이건
세상이 우리를 짓눌러도 어쨌건 타오르는 불꽃이 꺼지지 않는 건 당연하오
한 다리 건너면 다 아는 작은 세상에서 우리가 나누는 사소한 얘기 한마디
엉겁결에 나누는 작은 술 한 잔이 하나의 계기가 되어 또 다른 비밀이 되어
이제 둘만의 끊을 수 없는 고리가 되어
당신과 나를 더욱 강하게 좀 더 가깝게 아무 허물없게 남이 봐선 안돼
그러니 항상 오붓하게 그렇게 만들어주오 눈에 넣어도 조금 아플 당신과
지금 아니면 안 될 것 같은 나와의 영원을 축복해 주오
이미 엎질러진 걸 벌써 저질러진 걸 그리고 다시 되돌릴 수도 없는 걸
알고 있어 이에 대한 벌도 감수할 수 있어 우리 둘만 떼 놓지만 않는다면
뭐든 할 수 있어 우리 둘이 함께함으로써 모든 게 무감각해지고 있어
이제 주위를 둘러볼 마음도 주위 사람에 대한 미안함도 없어지고 있어
예감이 이상했어 왠지 느낌이 좋지 않았어
나의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람의 사랑인 너를 지나갔을 때 이상한 기분 느꼈어
무심코 지나갈걸 그랬어 모르고 지낼걸 후회했어
원할 수 없는 당신을 원하겠어
만약 우리 둘의 행복을 찾아가 그러면 다른 사람들은 죽어가 우리를 떠나가
다른 사람들의 행복에 맞춰가 그러다 보면 우리가 죽어가
나와 살아온 나의 반쪽과 나와 살아갈 나의 반쪽
둘 다 가져가고 싶은 나의 마음과
너와 살아온 너의 반쪽과 너와 살아갈 너의 반쪽
둘 다 가져가고 싶은 너의 마음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비나이다 비나이다 비나이다
항상 착한 남자 찾는 적 내숭은 극에 달아 막상 착한 사람 나타나면 병신인 줄 알아
뻥 차버리기 마련 싸가지없는 놈한테 호감 갖기 마련 얘야 정신 똑바로 차려
그렇게 미련한 만남 끝에 비련의 여주인공처럼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울고불고
남자는 다 똑같다고 같다고 아무렇지 않은 듯이 자존심 차린다고 화장만 고치고
그러지 말으라고
왜 도대체 아직까지 오지 않니 거지 같은 만남 one two three 속에서 지칠 대로 벌건
대낮 백주대로 위에 혼자 서서 지친 채로 가만히 생각해 보니 가만가만히
있는 난 가마니가 된다니까 얄얄한 알마니 한 벌 입고 싸가지없는 양아치가 돼야지
Yes I'm 돼지 Garage 문이 올라가면 분수에 맞지도 않는 차를 끌고
여기저기 오로지 누굴지 모르지만 난 언젠가 만날 자네 찾아 헤매이는 나 그네라네
이리 제고 네고 무모한 완고 심사숙고 니 속으로 너를 가둬놓고는
그냥 잘까 왜 생각 없이 잘까
잘 꺼면 곱게나 자든가 주든가 둘 다 아닐 꺼면 어서 집에 가서 자
온탕냉탕 가끔가다 혼탕 호환마마 전쟁보다 무서운 넌 잡탕 톡 건드려 우장창
무너지면 한탕 와사빠리 걸다 걸려 귀싸대기 나는 허탕 통상적으로 통장
의 잔고 액수가 잘 먹는 세상이니까 다른 이보다 멀리 보다 높이 더 빨리
아무도 쫓아오지 못하게 빨리 달리기 잘하던 이 때리기 잘하던 이
무던히 공부하던 이들까지 모조리 다 화려했던 왕년들을 뒤로한 채
모두 다 나와 같이 뛰다 날아올라봐 뭔가 달라붙어있지 않나 간다
기다리다 지친 나 완전 맛탱이 간다 주위에는 스스로 쟁취하는 일들 다반사
근데 왜 나는 애초에 왜 제대로 된 만남 한번 못하고 이러고 살고 있나
몰라 진짜 몰라 앞에서는 웃던 니가 내 목을 졸라와
이리 제고 네고 무모한 완고 심사숙고 니 속으로 너를 가둬놓고는
그냥 잘까 왜 생각 없이 잘까
잘 꺼면 곱게나 자든가 주든가 둘 다 아닐 꺼면 어서 집에 가서 자
Future 자유로운 문화 그게 진짜 Culture That's why I'm coming at you
나와 나의 형제들의 feature를 기다렸던 지쳐있던 모두에게 바쳐
미친 세상의 괴상한 상식을 바로잡아야 할 우리들만의 지식
따라 할 수 없는 Psy만의 방식을 접한 너희들로부터의 고마운 소식
자 자유로운 우리들만의 세계로 너희들로만 초대
아주 은밀하게 이쁜 여성분들도 특별히 초대 잔을 들어 건배
우리 앞으로 나가서 혼자 이상에 빠져 망상에 사로잡힌 고상 떠는 자들을
잡아드려라 당장
우리들의 세상아 열려라 지금 모두 다 미쳐가라 잘난 놈들 끼리끼리 모두 다
한자리에 모여라 바로 오늘이다 놓여있는 Wine 흘러가는 Time 여자들은 so fine
자매들이여 Come and be mine 가증스런 눈빛의 versace 저 여자
눈에 포착된 내 팔의 Watch 맞지 너 보고 있었지 나의 하나의 움직임까지
기억하지 흔들리는 조명 속에 흔들리는 이성들의 모습 가지가지 여기저기
환호성을 하늘 꼭대기까지
Bring Bring Bring Ring a ding ding
Bring Bring Bring Ring a ding ding
Girls with their looks and dimond rings
Bring Bring Bring Ring a ding ding
Relax yo mind 미친듯이 놀아보자 Quality time
Bring Bring Bring Ring a ding ding
너의 머리속에 생각 사치속에 우리나라 찬란하에 잘 살아보세
Bring Bring Bring Ring a ding ding
Bring it and twist it What you got nothing but giving a fuck
Driving Mercedes Checking out the ladies 내 모습에 빠져 제길
they are looking back at me 나는야 이곳의 Hero in the Back Mirror
쓰러지는 여자들의 함성소리와 굳게 서버린 나의 Fly Looking Face
내가 어떻게 말을 해야 해 그냥 내 맘대로 내 뜻대로 너를 이끌어갈 수만 있다면
얼마든지 어디든지 따라가겠어 뭔 소린지 알겠어 오늘 밤 한번 믿어보겠어
내가 모든 것을 책임지겠어 자 가겠어
Bring Bring Bring Ring a ding ding
Bring Bring Bring Ring a ding ding
Girls with their looks and dimond rings
Bring Bring Bring Ring a ding ding
Relax yo mind 미친듯이 놀아보자 Quality time
Bring Bring Bring Ring a ding ding
너의 머리속에 생각 사치속에 우리나라 찬란하에 잘 살아보세
Bring Bring Bring Ring a ding ding
Bring it and twist it What you got nothing but giving a fuck
Bring Bring Bring Ring a ding ding
Bring Bring Bring Ring a ding ding
Bring Bring Bring Ring a ding ding
Bring Bring Bring Ring a ding ding
한때의 부귀영화 속 세태의 변화 갑작스런 변화에서 낙오된 이들의 황폐화
어릴 적 흑백영화 말 한마디 못하던 그때 삶과 음악만이 있던 무성영화에서
본 그 장면 갑자기 발명된 기계들과 그 반면 기계들에 의해 같은 동작
반복하면서 살던 슬픈 단면 갑자기 나온 기계 여기저기 돌아가고 버림받은
사람들 하나둘 여럿 돌아가고 내가 바로 문명의 과도기에서 낙오된 사람들의
온상이오 피로 과로 바로 골로 도로 아미타불
또 나는 멀어져 간다 의미 없는 하루 또다시 저물어간다
나는 날아간다 더 슬프고 어두운 나라
인간성을 무시하고 기계가 최고인 코미디 속에서 웃었어 바보 같다고
어떻게 사람이 기계보다 못하냐고 그것이 한 세기 전 Modren Times였고
지금 현재의 Reality 실감 못하니 카페에서 티 빨고 앉은 부러울 거 없는
Bitch 잘나가는 세상의 옥의 티 어려서부터 제대로 못 배워
New Millennium 눈부신 발전 뒤 그루터기에 앉아 헉헉
저기 언덕 너머 보이는 세상은 컴퓨터
또 나는 멀어져 간다 의미 없는 하루 또다시 저물어간다
나는 날아간다 더 슬프고 어두운 나라
세상의 모든 일터의 구석구석은 컴퓨터화되어버려
유일한 대화의 상대도 컴퓨터 편지 한 장조차 뜻대로 뜯어볼 겨를 없이
도착 화면이 뜨면 무의식적으로 읽어내려가는 모두 똑같은 고딕체의
건조한 메세지들 예전의 사람들은 꿈이 있었거든 미지의 세계에 가고 싶은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은 꿈이 있었거든 오늘로써 이 땅에 남겨진 꿈은
없어 사람들 애써 땅이란 땅은 내게 모두 개발하고 전쟁을 해서라도
주인을 가렸어 친구와 가족보다는 컴퓨터가 나를 더 잘 아는 세상이 오는 게
두려운 나를 지켜주지 않아도 복제할 수 있는 세상이 두려운 나의 마음
Seems like me being going down me being going down
또 나는 멀어져 간다 의미 없는 하루 또다시 저물어간다
나는 날아간다 더 슬프고 어두운 나라
또 나는 멀어져 간다 의미 없는 하루 또다시 저물어간다
나는 날아간다 더 슬프고 어두운 나라
싸이가 앨범 발매 후 가요계 활동을 이어가는 동안,
영상물등급위원회는 청소년보호위원회와 기독교윤리실천운동본부로부터 싸이의 1집 앨범을 청소년 유해매체로 지정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이에 영등위는 사후 심의를 거치면서 앨범 속지에 삽입된 남성의 성기 이미지, 콘돔 이미지, 여자 속옷 사진 등과 몇몇 곡의 가사에 사용된 비속어와 음란한 표현 등을 문제 삼았고 발매 5개월여만에 해당 앨범에 연소자 이용 불가 판정을 내렸다.[6]
앨범 표지에 쓰여진 PSY FROM THE PSYCHO WORLD!의 폰트는 Emigre에서 1998년 Zuzana Licko가 제작한 Tarzana Narrow Bold이다.[7]
[1]
〈새〉는 네덜란드의 락 밴드 쇼킹 블루(Shocking Blue)의 1969년 작품이자 영국의 여성 팝 밴드 바나나라마의 1986년 커버로 잘 알려진 곡 〈
Venus〉를 샘플링했다.
[2]
후속곡으로 선택된 노래였고, 새 못지 않게 많은 인기를 모았다.
[3]
〈Life〉는 미국의 락 밴드 익스트림의 곡 〈Rest in Peace〉중 인트로의 현악 부분을 샘플링 했다.
[4]
2005년 비정규 앨범 《REMAKE & MIX 18번》에서 리메이크된다.
[5]
〈I Love Sex〉는 배우 겸 가수 이정현의 1999년 데뷔 앨범인 《Let's Go to My Star》에 〈I Love X〉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었던 것을 다시 편곡한 것이다.
[6]
다만 음원 사이트에서는 19금 처리된 곡이 없는데 언제부터인진 몰라도 스리슬쩍 풀린 듯하다.바로 다음 앨범인
싸2가 '성인용'이라는 부제에 걸맞게 역대 앨범들 중에서도 19금 곡이 가장 많이 수록된 것과 대조적.
[7]
https://www.emigre.com/Fonts/Tarza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