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1A2E35><colcolor=#458279> 마이 차일드 레벤스보른 My Child Lebensborn |
|
|
|
개발 | Teknopilot, Sarepta Studio |
유통 | Sarepta Studio, East2west Games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 Android | iOS | PlayStation 4 | Xbox One | Nintendo Switch |
ESD | Steam | 험블 번들 | Google Play | App Store | PlayStation Network | Microsoft Store | 닌텐도 e숍 |
장르 | 육성 시뮬레이션 |
출시 |
Android 2018년 5월 8일 iOS 2018년 5월 18일 PC / PS4 / XBO / NS 2021년 6월 1일 |
엔진 | 유니티 엔진 |
한국어 지원 | 지원[1][2] |
심의 등급 | 전체 이용가 |
해외 등급 |
ESRB T PEGI 12 USK 12 |
관련 페이지 |
[clearfix]
1. 개요
노르웨이의 테크노필롯(Teknopilot)과 사렙타 스튜디오(Sarepta Studio)[3]에서 만든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기사2. 발매 전 정보
엘린 페스퇴이(Elin Festøy)가 레벤스보른에서 태어난 아이들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준비하던 중 2015년 초 이 게임에 대해 구상을 시작했고, 이후 이미 육성 시뮬레이션을 개발하고 있던 지인인 카타리나 듀 뵐러(Catharina Due Bøhler)를 만나 이 게임을 만들게 되었다. 다큐멘터리 말고 게임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게임이 젊은 층에게 다가가기 쉬웠기 때문이다. 기사, 기사 2레벤스보른 관련 단체의 지원을 받아 이 게임이 만들어졌다. 레벤스보른에서 태어났다가 전쟁 당시나 종전 후에 독일로 입양되지 못하고 노르웨이에 남겨져 멸시와 인종차별의 대상이 되었던, 현 노르웨이 소속의 레벤스보른 출신 사람들의 경험담을 참고했다고 한다.
3. 특징
실제 나치 독일의 레벤스보른 피해자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했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스토리가 어둡고 슬픈 내용이 위주로 진행되며, 일반인이라면 이해하기 어려운 소재들이 많이 있는데다가[4] 엔딩 역시 다른 육아물 게임과 다르게 절대 해피 엔딩으로 끝나지 않는다. 실화를 바탕으로 해서 그런지 끝까지 암울한 분위기이다.전쟁 이후 노르웨이에서 주인공은 레벤스보른으로 태어난 아이(아버지는 독일 군인, 어머니는 노르웨이 여자)를 입양해 기르게 된다. 이로 인해 아이는 학교 등지에서 심각한 따돌림에 시달리는데,[5] 플레이어는 이런 선택들에 맞서 현명한 처신으로 아이를 길러 나가야 한다. 실제 경험담을 참고하여 만들어진 게임인데다 부정적인 전쟁의 이면을 반영한 게임이기에,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육아물 계열의 게임과는 분위기가 전혀 다르며[6] 말 그대로 가볍게 육아물 게임을 진행하듯 플레이하기엔 꽤 힘든 게임이기도 하다.[7]
이 게임을 플레이한 사람들이나 유튜버들에 의하면 중반부에 갈수록 분위기가 어두워져서 눈물이 나와 도저히 못 하겠다는 평이 많다. 학교에서의 친구들의 왕따와 특히 후반부에서 친척들에게 욕을 먹는 장면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안타까움과 여운을 느끼게 하며 부모의 보살핌 없이 살아가는 삶이 얼마나 슬픈 일인지 알 수 있다.
이 게임이 왜 이렇게 만들어진 이유를 추론해보면 1939년에서 1945년까지 벌어진 제2차 세계 대전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죽고 그 이후 현재에 살아가는 우리는 이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와 더불어 한부모 가족과 미혼모는 문제가 있는 게 아닌 그들도 엄연한 사회 구성원이자 인격을 가진 인간이기에 차별하거나 혐오하면 안된다라는 스토리 전체에 전반적으로 깔려 있는 주제의식이기도 하다.
배경년도가 1951년이라서 한반도에서 벌어진 6.25 전쟁이 나온다. 기사. 직접적인 언급은 없고, 미군 전투기가 한반도 하늘에서 중공군과 공중전을 벌였다는 식의 신문 기사로 짧게나마 다루었다.
2019년 4월 14일 2018 BAFTA에서 게임상을 수상했다. 기사
BAFTA에서 게임상을 수상한 이후 Google Play가 나치를 비판하는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나치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는 이유로 독일, 오스트리아, 러시아, 프랑스에서 게임을 내렸다. 위키백과, 기사
2022년 3월에 Google Play에서 기간 한정 무료 배포되었다.
2023년 7월 18일 Steam과 구글 플레이, 애플 스토어에 리마스터 버전이 업로드되었다. 리마스터 버전에는 새로운 음식 메뉴, 제작할 수 있는 새로운 물건 등이 추가되었다.
4. 등장인물
4.1. 주요 등장인물
-
주인공
클라우스/카린을 입양해서 키우는 보호자. 플레이어가 조종하는 캐릭터이다. 작중 클라우스/카린 외에는 아무 가족이 없고, 아이를 간절히 바랬기 때문에 클라우스/카린을 입양했다고 나온다.
-
클라우스/카린
플레이어는 남자 아이인 클라우스와 여자 아이인 카린 둘 중 한 명을 선택해서 키우게 된다.
나치 독일의 레벤스보른 프로젝트에 의해 태어난 아이. 1944년 8월 18일생이다. 아버지가 나치 독일의 군인이었다는 이유로 사는 곳에서 온갖 차별과 폭력을 당한다. 아이는 그런 환경 속에서 점점 세상을 믿지 못하게 된다.
4.2. 학교
-
올라
겨울 즈음에 클라우스/카린이 사귀게 되는 새 친구. 그러나 실상은 클라우스/카린이 저금통에서 훔친 돈으로 가져온 사탕을 보고 이끌린 것에 불과했다. 클라우스/카린이 더 사탕을 가져오지 못하자 바로 괴롭히는 것을 봐서는 진짜 친구라고 하기에 어폐가 있다.
-
한센
클라우스/카린의 담임 교사. 클라우스/카린을 싫어하며, 반 아이들 전체에게 클라우스/카린이 '독일 아이'라고 말하거나, 역사 수업 시간에 클라우스/카린을 벌세우며 나치식 경례를 시킨다.[9] 담임교사라는 인간이 이 모양이니 학교 아이들 역시 거리낌없이 클라우스/카린을 괴롭히는 듯하다.
-
베르그(버그)[10]
클라우스/카린이 다니는 학교의 임시 교사. 클라우스/카린이 다른 아이에게 괴롭힘을 받을 때 도와주고, 클라우스/카린이 공부에 열의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하지만 결국 임시 교사이기 때문에 학교를 떠나게 된다.
4.3. 클라우스/카린의 가족
-
하인츠 플라이셔
클라우스/카린의 친아버지.[13]
-
시리 폘비크 세임
클라우스/카린의 친어머니. 세임은 결혼 후 성으로, 혼전성은 폘비크.[14] 1944년 클라우스/카린을 낳았을 때 겨우 만 16세였다고 한다. 게임 초반부 주인공의 언급을 보면, 전쟁 후 레지스탕스 출신의 남자와 결혼했고 주인공에게 다시는 아이 관련으로 자신에게 연락하지 말라고 한 걸 보아 남편은 아이의 존재를 모르거나 아이를 키우는 것을 거부한 듯하다.[15][16] 엔의 말에 의하면 클라우스/카린의 눈은 어머니를 닮은 모양.
-
외조부모
시리의 부모님.[19]
-
엔
클라우스/카린의 이모.[20]
4.4. 기타 인물
-
교구 목사
주인공과 클라우스/카린이 사는 교구의 목사. 주인공이 클라우스/카린의 부모에 대해 조사하려고 목사에게 자료 제공을 부탁하는 편지를 보내는데, 목사라는 직업에 걸맞지 않게 "클라우스/카린의 어머니가 한 것은 신의 뜻에 어긋나는 것이며, 클라우스/카린이 살아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히 여기라"는 내용의 편지를 보낸다.
-
거트루드
주인공과 클라우스/카린이 기차를 타고 클라우스/카린의 외가 친척들을 만나러 갈 때 같은 칸에 타는 인물. 등장은 매우 짧고 얼굴조차 안 나오지만, 동행과 함께 클라우스/카린을 독일 아이, 주인공을 나치 동조자라고 욕한다. 심지어 클라우스/카린과 같은 레벤스보른 아이들이 유전자 때문에 80% 이상 정신적 문제가 있을 거라고 말하며, 동행이 주인공과 클라우스/카린이 듣겠다고 말하자 듣든지 말든지 상관없다고 말한다. 여러모로 당대 노르웨이의 레벤스보른 아이들에 대한 차별과 멸시를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인물.
5. 설정
5.1. 시간 유닛
하루는 7유닛[23]으로 나뉘어 있으며, 그동안 아이를 돌보고 각종 집안일을 해야 한다. 다양한 일에 드는 유닛의 수는 다음과 같다.- 유닛 필요없음: 아이 세수시키기, 아이 쓰다듬어주기[24][25], 상점에서 물건 사오기, 아이 등교시키거나 공장까지 걸어가기, 앨범/일기장/문서 읽기, 아이의 질문 대답하기[26], 아이의 학교 과제 도와주기[27], 숲이나 호수에서 동물과 사진 찍기[28]
- 1유닛 소요: 대부분의 과제. 아이 목욕시키기, 아이 놀아주기[29], 잠들기 전 아이에게 동화책 읽어주기[30], 요리하기, 밥 먹이기[31], 신문/편지 보기[32], 숲이나 호수에서 먹을거리 채집[33][34], 숲에서 솔방울이나 꽃 채집[35], 이 외에도 다양한 과제가 있다.[36]
- 2유닛 소요: 공장 근무 후 칼퇴[37], 옷 수선[38]
- 3유닛 소요: 낚싯대 만들기[39], 그네 만들기[40]
- 4유닛 소요: 목도리 뜨기, 크리스마스 선물로 여우 인형 떠주기, 클라우스/카린이 가져온 나뭇조각으로 나무배 만들어주기, 공장 야간근무[41]
5.2. 장소
5.2.1. 집 안
-
거실
게임이 시작되는 장소. 밖으로 나갈 수 있는 창문이 있으며, 창문을 클릭하면 밖으로 나갈 수 있다. 편지와 신문이 놓이는 탁자가 왼쪽에 있다. 다른 곳에 있어도 스크린 우측 하단의 창문 모양 아이콘을 누르면 거실로 바로 갈 수 있다. -
부엌
식탁과 조리대가 있다. 조리대에서는 채집한 재료나 상점에서 산 재료를 요리할 수 있다. 식탁에서는 아이에게 밥을 먹이거나 물건을 수선/제작할 수 있다. -
아이 방
옷장과 침대가 있으며, 아이는 이곳에서 잠을 자고, 그림을 그리거나 공부할 때도 이곳에서 한다. 게임에서 하루를 끝낼 때 아이 방의 침대 옆에 있는 램프의 불을 꺼야 저장된다. -
화장실
세숫대야와 욕조가 있고, 아이를 씻길 수 있다. 만약 빗을 구입한다면 빗으로 아이의 머리 모양을 바꿀 수 있다. -
서재
신문과 그 밖의 편지가 쌓이는 곳. 편지 외에도 주인공이 클라우스/카린을 위해 둔 일기장과 가족 앨범 등[42]이 있다. 2023년 리마스터 업데이트 후 서재에 일정한 양의 신문지가 쌓이면 부엌에서 다양한 종이오림 제작이 가능하다.
5.2.2. 집 밖
-
공장
주인공이 게임 초반부에 취직하여 출근하는 공장. 정오에만 근무 시 70코인의 임금을 받을 수 있으며, 초과근무 시 30코인을 더 준다. 그 대신 초과근무 시 아이의 모든 수치가 떨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학교
클라우스/카린이 게임 초반부에 다니기 시작하는 학교. 클라우스/카린은 학교에 가는 것을 기대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못하다.
-
상점
동네 가게. 식료품, 장난감, 가방 등 다양한 물건을 판다. 각 물건의 가격은 가격순으로 다음과 같다. - 오트밀 죽: 15코인[43]
- 실레그린[44]: 15코인[참고]
- 치즈가 얹어진 빵: 20코인[46]
- 햄/블루베리 잼이 얹어진 빵: 25코인[47]
- 생선 푸딩과 당근, 감자 요리: 35코인[참고]
- 청어와 당근, 감자 요리: 40코인[참고]
- 머리빗: 50코인[50]
- 케이크 재료: 50코인[51][참고]
- 대구와 당근, 감자 요리: 55코인[참고]
- 소시지와 콩, 감자 요리: 65코인[참고]
- 포리콜[55]: 75코인[참고]
- 햄과 감자, 순무 요리:80코인[참고][58]
- 여우 인형 키트: 140코인[참고2][60]
- 목도리 키트: 150코인[참고2][62]
- 트럭 장난감: 170코인
- 인형: 180코인
- 책가방: 200코인
배경이 전후 노르웨이인 만큼 배급제와 물량 부족 때문에 종종 여러 요리 재료가 상점에서 팔리지 않거나 가격이 변하니 주의해야 한다.
-
숲
마을 근처의 숲으로, 블루베리나 버섯을 채집할 수 있다. 1개를 채집할 때마다 시간 1유닛이 소모된다.겨울에는 아무것도 채집할 수 없으니 주의하자.2023년 리마스터 버전 업데이트 이후 겨울에도 솔잎을 주운 후 집에서 차를 끓일 수 있다.다만 아이의 배는 그렇게 차지 않는다.업데이트 후 음식 채집 외에도 그네 타기나 꽃 채집, 가을에는 낙엽 가지고 놀기, 겨울에는 눈사람 만들기가 가능하다. 운이 좋으면 사슴이나 여우, 다람쥐와 사진 촬영도 가능.
-
호수
숲 옆의 호수로, 낚싯대가 있을 경우 낚시로 갈색송어를 잡을 수 있다. 다만 낚시 성공은 복불복으로, 아무짝에도 쓸데없는 장화 혹은 유리병...을 낚고 아깝게 시간 유닛을 낭비할 수도 있다. 2023년 리마스터 버전 업데이트 이후 돌멩이로 물수제비를 뜰 수 있다. 또, 호수에서 잡을 수 있는 물고기에 유라시아농어, 북부민물꼬치고기가 추가되었는데, 기존의 갈색송어보다 덜 잡히지만 요리로 만들 시 갈색송어 토스트보다 배가 더 차고 아이도 더 만족한다. 그 외 가끔씩 황새나 오리가 나타나면 사진 촬영 가능.
- 기차역[63]
[1]
이 게임이 나왔을 때 한국에서 뉴스 기사가 나와 관심을 받게 되면서 개발사에서 감사 메시지를 보냈고, 추가 로컬라이제이션 언어 중 한국어가
최우선 순위로 오르게 되었다. 2019년 2월 26일 한국어 패치가
적용되었다.
[2]
다만 한국어 번역 수준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라서, 영어가 가능하다면 영어로 플레이하는 것을 추천한다. 영어 버전 역시 사소한 오타 등이 있지만, 한국어에 비해 오역이 그렇게까지 심하진 않은 편. 무엇보다 각 선지별로 공격적/긍정적/열림 세 가지 어조가 드러나는데, 한국어 버전에서는 선지 간 차이가 별로 드러나지 않지만, 영어 버전에서는 선지 간 어조의 차이가 훨씬 더 부각된다.
[3]
위키백과에는 테크노필롯이라고만 되어 있는데 그 이유는 알 수 없다.
[4]
현실에서도 흔하게 벌어지는 일 중 하나인
학교폭력,
한부모 가정과
미혼모,
저소득층에 대해 현대 사회에서 알게 모르게 행해지는 비난과 멸시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나치 독일의 침략으로 식민지배를 받게 된
노르웨이에서 시행된
레벤스보른 프로젝트를 통해
원하지 않는 임신으로 태어나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난 뒤
식민지 상태를 벗어나 해방된 국가에서 자신의
출생의 비밀도 모른 채 하루아침에
고아가 된 이 아이를 어떤 시선으로 바라봐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플레이어에게 게임 도중 던지며 생각해 볼 거리를 제공한다.
[5]
학교폭력과
따돌림에 시달리는 아이의 불안한 정신상태를 표현하는 그림들이 종종 나올 정도이다.
[6]
일단 주변 사회와 학교에서의 소외와 사회적 폭력에 시달리는 아이를 돌보는 게임이다보니(…) 선술했듯이 분위기가 여타
육아물 게임과 달리 우중충한 편이다. 심지어
학교폭력을 당하고 온 아이가 '왜 사람들이 절 싫어하는 거에요?' 라고 울면서 진지하게 물어보는 장면도 나온다.
[7]
아이에게 돌려줘야 하는 플레이어의 반응 하나하나에 아이들의 반응이 다양하게 갈리는데 여기서 선택을 잘못하면 소위 말하는 지뢰 루트를 타기가 쉽다. 근데 선택지들(특히 아이가
학교폭력 당한 후의 선택지들)이 그냥 다음 장면 보겠답시고 마구잡이로 택하기엔 조심스러운 내용이 제법 있기에 (가령
집단괴롭힘에 시달려 등교를 거부하는 아이에게 해줄 말을 선택지로 고를 때도 선택지 하나하나마다 어조나 분위기가 확연히 차이난다) 잘 선택해야 한다.
[8]
그러나 게임 후반부에서 클라우스/카린에게 비밀 친구로 지내자고 한다. 이 때 클라우스/카린의 행동은 플레이어가 절교 당시 어떤 조언을 했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9]
한글판에선
한센이 클라우스/카린에게 단순히 손을 들고 서 있게 했다고만 나와 의미를 완벽히 살리지 못했다.
[10]
모바일판 공식 한글번역 기준 ‘버그’라는 영 좋지 못한 이름으로 번역되었다.
[11]
게임의 최후반부에서 아이가 그린 그림에는 손 세 개가 그려진 솔하임이
아이를 해코지 하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이후 아이는 식사와 목욕, 공놀이 등 대부분의 활동을 거절하며 무슨 일이 있는지 물어보면 아무 일도 없었다고 말하며 자신을 내버려 두라고 말한다.
[12]
게임 내에서 솔하임이 정확히 무슨 일을 했는지는 명확하게 나오지 않고, 제작자들 역시 그 일을 '
말할 수 없는 것'으로 부르며 공식적으로 설명하지 않았다. 그러나 목욕을 거부한다는 점, 원래는 아이를 쓰다듬으면 안정감 수치가 올라가는데 솔하임과 있었던 어떤 사건 이후로는 머리를 쓰다듬는 것도 거부하고 오히려 억지로 만지려고 하면 안정감 수치가 떨어진다는 점, 그리고 결정적으로 제작자의
성폭력에 대해서는 묘사하기 정말 힘들었다는
인터뷰를 보면
그가 한 짓은 아마도...
[13]
독일
드레스덴 근처의 마을에 있는 아버지의 빵집에서 일하다 군대에 끌려가
노르웨이에 배치되었고, 그곳에서 시리(클라우스/카린의 친어머니)를 만났다. 당시 만 19살이었으며, 엔(클라우스/카린의 이모)의 언급에 의하면 시리를 진심으로 아꼈다고 한다. 주인공이 클라우스/카린의 친조부모에게 보낸 편지에 답장하며, 부모님의 빵집을 물려받고 결혼해 두 아들을 두었다고 전한다. 클라우스/카린이 자신의 가족에게 연락하거나 지속적인 양육비 지급 요구를 하지 않는다는 조건(아내와 두 아들은 클라우스/카린의 존재를 모르는 듯하다)으로 부모님이 클라우스/카린에게 남긴 유산을 전해준다.
[14]
게임 중후반부 나오는 서류를 보면 클라우스/카린의 성씨 역시 폘비크이다.
[15]
초반부에는 남편이 아이의 존재를 모르는 것처럼 보이지만, 중후반부 클라우스/카린의 거처 변동을 설명하는 서류를 보면 시리가 결혼한 후 클라우스/카린 관련 건으로 연락이 보내졌다는 것이 나온다.
[16]
주인공의 편지에 처음에는 다시 편지를 보내지 말라고 하지만, 크리스마스 즈음에 마음이 누그러졌는지 부모님께 대신 연락해 보라는 편지를 보낸다.
[17]
클라우스/카린이 게임 초반에 나이든 여성을 그리며 이분이 'Oma(영어 버전에서는 Ommi)'고 자신에게 매우 잘 대해주었다고 하는데, Oma는
독일어로 할머니를 뜻하며 클라우스/카린이 아주 어릴 적 빌헬름과 하넬로레에게 키워진 적 있기 때문에 그들을 기억하는 것이다. 안타깝게도 게임 시점에는 두 분 다 죽었다고 하며, 클라우스/카린을 위해 유산을 남겨두었다.
[18]
엔이 건내준 서류 중 노르웨이 적십자사가 클라우스/카린을 노르웨이로 돌려보내려고 빌헬름과 하넬로레에게 연락했을 때 작성된 서류를 보면, 하넬로레가 손수 '아이의 어머니가 정말로 아이를 돌려받길 원한다면, 나로썬 그녀를 막을 수 없다.'라고 적은 내용이 있다. 빌헬름과 하넬로레는 손주를 매우 많이 아꼈던 모양. 만약 노르웨이 정부의 일방적 결정에 따라 클라우스/카린이 노르웨이로 돌려보내지지 않았더라면, 클라우스/카린이 친조부모 슬하에서 행복하게 지냈을 수도 있는 만큼 굉장히 안타까운 부분.
[19]
게임 중반에 주인공와 클라우스/카린이 엔(클라우스/카린의 이모)의 초대로 외조부모의 집에 방문하는데, 클라우스/카린에게 폭언을 쏟아붓고 다시는 찾아오지 말라는 엄포와 함께 결국 주인공와 클라우스/카린을 쫓아낸다. 엔의 언급에 의하면 원래는 상냥하고 친절하지만 클라우스/카린 때문에 날이 서 있었다고 하는데, 진실은 저 너머에...
[20]
부모님과 반대로 그나마 클라우스/카린에게 친절하며, 아버지의 서재에서 발견한 클라우스/카린의 출생과 관련된 서류들을 주인공에게 전달해 준다.
[21]
게임 엔딩에서 주인공과 클라우스/카린이 마을을 떠나기 전, 숲 속에서 국왕의 방문 행렬을 몰래 본다. 평소 클라우스/카린은 왕을 존경했지만, 더 가까이 다가가면 마을 사람들에게 해코지를 당할까 봐 몰래 숨어서 본 것.
[22]
게임 내 한 가지 오류가 있는데, 거트루드와 동행의 수다에서 왕 외에도 왕비(Queen)이 언급된다. 그러나 당시 노르웨이의 왕인
호콘 7세의 왕비
웨일스의 모드는 1938년 사망해, 게임 배경인 1951~1952년에는 죽은 지 오래였다. 즉, 거트루드와 동행이 왕비가 살아 있다는 것처럼 언급하는 것은 고증오류이다.
[23]
아침 2유닛, 정오 2유닛, 저녁 2유닛, 밤 1유닛.
[24]
아이가 웃으면서 안정감 수치가 올라간다.
[25]
솔하임과의 사건 이후 아이를 쓰다듬으면 제발 만지지 말라고 하며 안정감 수치가 오히려 내려간다.
[26]
아이가 아무리 수다를 떨어도 시간 유닛이 소요되지 않는다.
[27]
아이가 학교에서 배운 것을 복습한다고 주인공에게 물어보는데, 아직 1학년이라 그런지 질문이 쉬운 편이다.
[28]
2023년 리마스터 업데이트 후 추가되었다.
[29]
초반부에
리브가 선물한 공으로 노는 것 말고도, 그림을 같이 그리거나 숨바꼭질을 할 수도 있다. 놀아주면 아이의 안정감 수치가 올라간다.
[30]
역시 아이의 안정감 수치가 올라간다.
[31]
단 1요리 먹이기 당 1유닛이 아니라, 1유닛 동안 원하는 만큼 아이를 먹일 수 있다.
[32]
이 역시 제 아무리 많은 신문/편지가 쌓여도 1유닛 동안 다 볼 수 있다.
[33]
호수에서는 낚싯대가 완성되어야 물고기를 낚을 수 있다. 숲에서 블루베리/버섯/솔잎을 터치하면 그대로 채집되는 것에 비해, 낚시는 장화나 유리병...이 걸리기도 하며, 이런 쓰레기를 낚더라도 1유닛이 소모된다. 안경이 낚이기도 하는데, 이 안경은 먹을 순 없지만...대신 빗을 샀다면 아이에게 새로운 스타일로 적용시킬 수 있다.
[34]
여담으로 장화가 계속 걸리는 걸 보고 클라우스/카린이 물고기도 신발을 신냐는 드립을 친다.
[35]
먹지는 못하지만, 솔방울로는 공작이 가능하고, 꽃은 수집한 후 앨범에 압화가 보관된다.
[36]
만약 주인공이 가방을 사준다면 얼마 후 학교 아이들이 가방을 찢어놓는데, 이를 고치는 데도 1유닛이 소모된다.
[37]
정확히 말하자면 정오 2유닛이 소모되는 거다. 가끔 아침부터 출근할 수 있을 때도 있지만, 그런다고 돈을 더 주진 않는다.
[38]
옷감을 찢어진 부분에 대는 데 1유닛, 원상복귀시키는 데 1유닛으로 총 2유닛이 든다. 둘을 한꺼번에 하지 않고 첫번째 단계만 고쳤다가 나중에 마무리해도 된다.
[39]
이 역시 옷 수선과 비슷한 원리로, 한꺼번에 세 단계를 하지 않아도 된다.
[40]
호수에서 주워온 그네 재료로 그네를 만들 수 있다. 한꺼번에 세 단계를 하지 않아도 된다.
[41]
돈을 더 준다. 대신 밤에 퇴근하며 아이의 모든 수치가 떨어진 것을 볼 수 있다.
[42]
엔이 전해준 클라우스/카린의 출생과 관련된 서류
[43]
죽이 제일 싸지만, 너무 죽만 사서 주다보면 클라우스/카린이 '아무 맛도 안나요' 라면서 불만을 표하고, 그래도 계속 죽만 주면 '다른 음식은 없나요?' 하면서 죽을 거부한다. 참고로 죽과 상점에서 파는 빵을 제외한 나머지 음식들은 아이에게 먹였을 때 안정감 수치가 올라간다.
[44]
절인
청어와 곡물, 감자, 양파, 당근, 양배추, 순무 등을 넣은 노르웨이 수프
[참고]
이걸 바로 아이에게 먹일 수 있는 게 아니라, 집에서 요리를 해야 한다.
[46]
겨울에는 상점에서 팔지 않는다. 주의.
[47]
처음에는 햄 빵이 없지만 겨울에는 블루베리 잼이 얹어진 빵을 구입할 수 없고 대신 햄 빵이 등장한다. 겨울이 지나면 두 가지 빵 모두 상점에 존재한다.
[참고]
[참고]
[50]
이걸로 아이의 헤어스타일을 바꿀 수 있다.
[51]
게임 후반부의 신문 중 계란 값이 오른다고 언급된 내용이 있는데, 그 때는 가격이 65코인으로 변동된다.
[참고]
[참고]
[참고]
[55]
양고기와 양배추를 넣은 노르웨이 스튜. 노르웨이를 대표하는 음식 중 하나이다.
[참고]
[참고]
[58]
크리스마스에 특별 세일으로 50% 할인한다.
[참고2]
키트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완성품이 아니라 집에서 제작을 완료해야 한다.
[60]
클라우스/카린의 크리스마스 선물용으로 나타난 만큼, 크리스마스가 지나면 상점에서 사라진다.
[참고2]
[62]
겨울이 지나면 상점에서 팔지 않는다.
[63]
클라우스/카린의 외조부모를 방문하러 갈 때 딱 1번 외에는 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