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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9 00:26:33

마크 오브 더 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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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0AABC><colcolor=#000000> 마크 오브 더 닌자
Mark of the Ninja
파일:Mark_of_the_Ninja_cover.jpg
개발 클레이 엔터테인먼트
유통 마이크로소프트 스튜디오
플랫폼 Microsoft Windows | macOS | Linux | PlayStation 4 | Xbox 360 | Xbox One[1] | Nintendo Switch
ESD Steam | GOG.com | PlayStation Network | Microsoft Store | 닌텐도 e숍
장르 3인칭 잠입 액션
출시 오리지널
2012년 9월 7일
리마스터
2018년 10월 9일
한국어 지원 비공식 지원[2][리마스터]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청소년이용불가.svg 청소년 이용불가
해외 등급 파일:ESRB Mature.svg ESRB M
관련 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스팀 아이콘.svg (오리지널) 파일:스팀 아이콘.svg (리마스터)
1. 개요2. 특징3. 등장인물4. 스토리5. DLC6. 장비
6.1. 기본 장비6.2. 기법6.3. 주의산란 아이템6.4. 공격 아이템
7. 적8. 팁9. 기타10. 평점

[clearfix]

1. 개요



클레이 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한 잠입 액션 게임. 근미래를 배경으로 멸망 당하기 직전의 닌자 집단 히소무 일족 일원인 주인공[4]이 감각을 극대화시키는 특수한 잉크로 만든 문신을 한 상태에서 일족에 위해를 끼친 집단에게 일족의 복수를 하는 내용.

특이하게도 3D인 기존 잠입 게임들과 달리 Stealth Bastard 같은 2D이며, 암울한 분위기와 맞지 않은 동화풍의 부드러운 그래픽을 보인다. 등장인물들도 그 묘사가 상당히 만화적. 하지만 이런 것과는 반대로 극초반부터 피가 쫙쫙 튀기는 살벌한 비주얼을 자랑하기도 한다. 특히 적을 죽일때 클로즈업과 함께 굉장히 디테일한 사살 모션을 보여준다.

웬만한 잠입 게임이 중후반쯤 되면 적들과 정면으로 맞짱떠도 될 큼지막한 무기를 주는데 비해, 처음부터 끝까지 잠입만을 다루는 점에서 좋은 반응 정도가 아니라 아주 높은 평점을 받았다.

본편과 DLC 모두 한글패치 제작이 완료되었다. 한글패치

2018년 10월에 발매된 리마스터판은 공식한국어를 지원하기 때문에 패치할 필요가 없다.

2. 특징

시프 시리즈와 3D화 이전 고전 메탈기어 시리즈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5] 주인공은 류 하야부사 같은 슈퍼닌자가 아니라서 대놓고 달려들면 몇 초만에 요단강 익스프레스행. 무기들 자체가 스텔스를 이용한 원샷킬이 아니면 적들을 죽이는 것이 힘들다.[6]

주인공인 닌자는 문이나 환풍구에 찰싹 붙어 방안의 상태를 감지할수 있으며 이를 통해 적의 움직임을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적의 위치를 알수 있는 방법은 직접 근처에 가보는 것 밖에 없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움직여야 한다. 걍 달리기만 안하면 된다. 펄쩍펄쩍 점프해도 아무 소리도 안 나서 안 들킨다.[7]

적에게 접근한 경우 암살할 수 있는데 이때 간단한 버튼 액션이 나온다. 마우스 왼쪽 버튼을 꾹 누른채로 방향키쪽으로 끌면 된다. 성공하면 조용히 죽이지만 실패하면 적이 비명을 지르기 때문에 다른 적의 관심을 끌게 된다.[8]

3. 등장인물

4. 스토리

문신을 하고 깨어난 주인공은 오라와 함께 나가다가 아군 닌자들이 켈리가 이끄는 병사들에게 습격당하는 것을 보게 된다. 이에 생포당한 아자이를 구출하고 난 뒤 아자이는 주인공과 오라에게 히소무 일족을 모욕한 카라잔을 없애라고 명령한다.

주인공은 카라잔의 성에 잠입해서 켈리를 처리하고 카라잔의 탈출 루트를 봉쇄한뒤 카라잔을 죽이게 된다. 하지만 히소무 일족의 근거지로 돌아오자 카라잔이 가지고 있던 무기들이 근거지에 있는 것을 보고 오라가 의문을 표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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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이의 목적은 처음부터 카라잔의 무기를 탈취하는 것이었다. 최첨단 무기를 이용해 시대의 흐름에 따라가려고 했지만 카라잔의 무기들을 털려다가 들킨 뒤 역공 당한 것. 즉 먼저 싸움을 건 것은 히소무 일족이었다. 카라잔은 그저 도둑 일족들을 응징하는 당연한 정의구현을 하다가 목이 날아갔던 것.

맵마다 3개씩 숨겨져있는 스크롤들을 수집하면 더 자세한 사정을 알 수 있다. 문신을 새기는 데엔 어떤 식물에서 얻는 특수한 잉크가 필요한데, 그 식물이 주인공에게 쓰인 하나를 마지막으로 멸종해버렸던 것이다. 닌자들이 시대에 뒤떨어져 사라질 것을 두려워한 아자이는 현대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다른 방도를 찾아야했고, 그래서 카라잔이 가진 첨단장비들을 탐냈던 것. 사실 아자이가 초반에 적들에게 묶여 갇혀있던 것도 이들이 어떤 기술을 가지고 있었는지 알아보기위해 일부러 붙잡힌 것이었다. 그 와중에 발생한 동료 닌자들의 희생은 그에겐 그저 부차적 피해였을 뿐이었다. 여태껏 자기가 일족의 명예와 복수를 위해 명령을 따른 줄 알았던 주인공이 배신감을 느끼는 것도 당연하다.

이후 주인공은 할복을 거부하고 오라와 함께 탈출, 사막에서 도산을 만나 마지막 문신을 얻게 된다. 그리고 복수를 위해 아자이를 쫓아가는데...

아자이는 마지막에 오라는 진짜 사람이 아닌 문신의 부작용으로 보이는 환상이라고 이야기해준다.[12] 그리고 자신을 처분할지 오라를 없앨지 결정하라고 한다.

오라를 죽이게 되면 닌자가 자신을 할복하는 모습으로 바뀌고[13], 아자이를 죽이게 되면 닌자가 자신의 일족을 멸하고 사라지는 것으로 끝난다. 어느 쪽이든 꿈도 희망도 없다.

5. DLC

2013년 8월 17일에 DLC인 Special Edition이 Steam XBLA에서 동시 발매 되었다. 가격은 스팀 기준 4.99달러.
추가 요소는 미션, 스타일, 공격/교란용 장비와 개발자 커멘터리 기능.

리마스터 버전에서는 기본으로 제공된다.

추가된 미션은 주인공에게 문신을 해준 도산의 젊은 시절 이야기를 다루며, 문신의 비밀인 독초(주인공 닌자에게 능력을 주는 문신에 쓰이는 것이다.)를 지키기 위해 활약하는 내용. 추가되는 장비는 이 미션에서 도산이 사용하는 장비들이다. 본편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어려우니 어느 정도 실력이 붙은 뒤 도전하자.

개발자 커멘터리는 본편 미션과 DLC 미션 모두 추가되며, 게임 중 말풍선이 생성되는데 이 말풍선에 다트를 던지게 되면 개발자 커멘터리를 읽을 수 있게 된다.

자신의 실력에 자신 있는 도산 때문에 비살상 복장인 지혜의 길을 착용하게 되는데, 본편에서 사람을 칼로 썰고 다니는데 맛 들린 일부 유저들은 함정 같은 걸 이용해 기를 쓰고 기절한 적을 죽이곤 한다(...).

6. 장비

6.1. 기본 장비

기본 장비는 일본도를 제외하고 언제나 소지하고 있다.

6.2. 기법

간단히 설명하면 복장으로 단순히 외모외에도 기본적인 플레이 방식이 변하게 되므로 선택시 중요하다. 몇몇 복장들을 장비하고 메인 메뉴로 나가면 주인공이 그에 맞춰 바뀌기도 한다. 게임중에 도전과제를 완료하거나 게임의 진행에 따라 언락 될 수 있다.

6.3. 주의산란 아이템

적을 교란 시킬 목적으로 사용하는 장비로 적의 주위를 돌리는 데 사용 된다. 보통 경비사이를 몰래 지나가거나 혹은 암살하기 좋은 장소로 유인 할 때 사용 한다.

6.4. 공격 아이템

적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줄 수 있는 장비들이나 적을 무력화 시키거나 공포에 빠지게 하는데 주 목적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소음이 심한게 몇개 있음으로 전술적으로 사용 하는 것이 좋다.

7.

8.

9. 기타

10. 평점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스코어 91/100


[1] Xbox One X 대응 [2] 한글 패치 [리마스터] 공식 자막 지원 [4] 이름은 없으며 Ninja라고만 불린다. [5] 닌자란 이유로 천주의 후계자 취급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빛과 그림자 시스템이나 온갖 도구로 빛을 없애거나 소리로 교란시키는 등의 진행법은 천주가 아니라 시프에서 볼 수 있는 것들이다. [6] 다트는 몇 발을 날려도 적을 교란시키기만 할 뿐 데미지를 주지 못한다. 정면에서 싸우면 적 졸개 하나를 잡는데 5 ~ 6대는 쳐야하며 그 와중에도 소리를 듣고 주위에서 지원이 달려온다. 두들겨 패다가 적이 바닥에 누우면 그때 칼로 확인 사살하지 않으면 다시 일어난다. 업그레이드를 하면 근접전 기술 몇 가지 정도는 나오나 역시 확인 사살이 필요하다. [7] 어느정도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 소리가 난다. [8] 일부러 비명을 지르게 해서 적을 유인할 수도 있다. 특히 목 매다는 건 일부러 틀려주면 따로 유인할 필요없이 달려와 공포에 빠져서 혼자 벌벌 떠니까 그냥 그 자리에서 뜨면 된다... [9] 원래는 머리카락이 있었으나 온몸에 문신을 그리기 위해서 삭발했다. 참고로 닌자복을 입으면 머리가 생긴것 같지만 이는 머리 두건 부분이 머리처럼 보이는 것이다. [10] 눈 부위가 붉은 두건이 아니라 용 몸통문신이 그쪽으로 지나간 것이다(...). [11] 주인공 닌자에게 마지막 문신을 새겨준 뒤 추격해온 아자이의 강화 닌자들의 공격에 사망한다. [12] 극초반에도 문신에 사용된 잉크의 부작용으로 사람이 맛이 간다는 언급이 있었다. 따라서 이 잉크의 사용자들은 정말 완전히 맛이 가기 전에 자신을 스스로 죽이는 전통이 있다고. 만약 그렇게 하지 않으면 사용자는 완전히 미쳐서 결국 미치광이 살인마가 된다고 한다. [13] 즉, 오라는 주인공 닌자의 다른 인격이었단 이야기. 사실 처음에 시작할 때 암시가 있었는데, 분명 아자이는 주인공을 보며 카라잔을 죽일것을 명령했고 오라에겐 눈길도 주지 않았다. 그런데 오라는 당연하다는 듯이 따라다녔다. 오라는 다른 이들에겐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는 장면이였던 것. 실제로 오라는 작중 다른 캐릭터와 대화하는 장면이 없다. 또한 주인공이 여러 가지 기술과 통로로 간신히 잠입한 건물 안에서 이미 잠입해있던 것처럼 뜬금없이 나타나 합류한다던가, 옆에 없는데도 목소리가 들려온다던가, 적의 레이저 장치에 맞고도 죽지도 않는다던가 하는 등, 게임 내내 복선이 있었다. [14] 이 때 목을 교수형 처하듯 발판에 매달아 놓는다. 이걸 본 적은 100% 공포에 빠진다. [15] 쿨다운이 좀 있는 편이며 사용 모습을 보일 경우 발각된다. [16] 일부러 달리는 소리를 내서 유인하는 방법이 봉인된다. [17] 첫번째는 경비견들의 감지능력이, 두번째는 사이보그 닌자가 이곳저곳 들쑤시고 다녀서 힘들다. [18] 보통의 적들은 테러 다트에 맞으면 총을 난사하고, 엘리트 가드는 이리저리 육탄적을 펼치거나 총을 휘두르며, 스토커는 주위를 공격하지 않고 제자리에서 끙끙 앓는 소리를 내다가 자살한다. [19] 범위는 그리 넓지 않다. [20] 무력화시키지 않고도 죽일 수 있는 방법이 있기는 있다. 11번째 스테이지 지하에 있는 가시밭 위를 스토커들이 그래플링 훅을 사용하여 날아다닐 때 타이밍을 잘 맞춰 다트를 던지면 도중에 바닥으로 추락하면서 사고사 처리가 된다. 또한 마지막 스테이지의 경우 스토커를 난간에서 발차기로 날려버렸을 때 높이가 매우 높다면 가끔 추락사 하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