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Mann 대 기계 모드
1. 개요
기본적으로 어느 병과나 고를 수 있으며 중복도 가능하지만 인원이 6명으로 제한되어 있기에 대부분이 상급 이상 난이도로 이루어진 공식 서버와 같은 곳에서는 각자에게 중요한 역할이 분담되고 이에 따라 전문적인 플레이를 요구하기 마련이다.스카웃, 솔저, 데모맨, 헤비, 엔지니어, 메딕이 유저들 사이에서는 가장 무난한 병과 조합으로 통용되고 있으며, 공식 서버에서는 이 병과 중 하나를 고르는 것을 암묵의 룰로 보고 있다.
그러나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공식 임무 중 하나인 바이에른의 로봇 강타에서는 4 솔저 / 1 스카웃 / 1 엔지니어 조합이 더 좋다고 평가받기도 하고, 스파이는 스카웃 대용으로도 종종 쓰인다. 전문가 임무는 오히려 솔저와 메딕을 빼고 스카웃, 파이로, 데모맨, 2 헤비 (또는 1 헤비, 1 스나이퍼), 엔지니어로 가기도 한다. 그 이유는 400$의 적은 초기 자금으로 초반부터 거대 로봇, 전차 다수를 상대해야 되기 때문에 가성비가 나쁜 솔저와 메딕은 별로 효율적이지 않다는 것.[1][2]
허나 아무 것도 모르는 초심자의 입장에서는 병과 조합은 커녕 무기 선정이나 역할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하고 있는 점이 당연할 것이다. 공식 서버는 완벽한 플레이보단 실패 없고 신속한 플레이를 선호하기에 도중에 한 번이라도 실패하면 그대로 한 명씩 탈주해서 방이 터지는 일이 잦고, Mann 대 기계 모드에 맞지 않는 무기를 들거나 혹은 파이로, 스나이퍼, 스파이 같은 병과를 골랐다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묻지마 퇴장을 당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초심자를 배척하고 바로 강퇴하는 플레이어도 문제지만, 최소한 아무 것도 모르는 상태로 들어왔다면 자신보다 경험 있는 플레이어의 말에 귀 기울이거나 적어도 기초적인 정보는 찾아 보고 오는 것이 좋다. 공략은 괜히 있는 게 아니다. 무조건적으로 귀를 틀어막고 솔로 포트리스를 하는 것은 팀원 전체의 시간을 낭비하는 행위다. 이는 Mann 대 기계 모드 뿐만 아니라 팀 플레이가 중요한 게임 모두에 해당되는 사항이기도 하다.
처음 하는 사람을 위한 병과를 고르자면 헤비가 가장 무난하다. 다른 병과는 반복된 플레이를 통해 맵 전반의 구조와 로봇의 경로 및 등장 시기까지 익혀야 숙련된 플레이가 가능한데 비해 헤비는 다른 병과들에 비해서 숙련도가 낮아도 무난히 플레이 할 수 있다. 또한 솔저나 데모맨이 주 무기를 개선하기 위해 장전 속도, 공격 속도, 피해량 등의 개선을 모두 고려해야 하지만, 헤비는 공격 속도만 개선하면 되므로 타 병과에 비해 돈 쓰기도 편하다.
초보에게 추천하기 꺼려지는 병과는 데모맨, 스나이퍼, 엔지니어, 스파이가 있다. 넷 모두 MVM모드 자체의 이해도가 수반되어야 제 역할을 무리없이 수행할 수 있고, 미숙한 유저가 잡았을 때는 정말 아무것도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기 딱 좋은 병과들이다.
또한 일부 로봇들의 경우 특수 능력을 알아야만 대응할 수 있는 것들이 있다. 슈퍼 스카웃, 화염 방사기를 든 파이로, 사무라이 데모, 거대 블랙박스 솔저, 우버 메딕 등. 얘네들은 라운드 패배와 탈주, 방 폭파의 주된 원인 중 하나임으로 특히 주의해야 한다.
개선 비용 환불을 자주 애용해 주는 것이 좋다. 보통 초중반까지는 탄환, 폭발, 화염 중 한 종류의 공격 위주로 줄창 나오기 때문에 해당 임무에서 뭐가 튀어 나올지 확인하면서 해당 저항으로 몰아서 찍어 주자. 특히, 느린 이동 속도 때문에 공격을 피할 수 없는 헤비라면 반드시 해야 한다.
1.1. MvM 병과별 주 역할 목록
주어진 역할을 가장 잘 맡는 병과는 굵은 글씨로 서술하고, 다소 미묘한 경우에는 뒤쪽에 (?)를 삽입합니다.-
자금 회수: 스카웃, 스파이, 스나이퍼 (?)
스카웃은 모든 병과를 통틀어서 가장 빠르고, 자금 회수 범위가 넓으며 체력 회복 보너스가 붙어있기 때문에 가장 자금 회수에 특화된 병과이다. 덕분에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무조건 스카웃이 자금 회수 역할을 맡는다.
스파이는 변장 덕분에 적의 어그로를 끌지 않고 안전하게 자금을 회수할 수 있다.
스나이퍼는 주 무기로 적을 처치할 경우 자동으로 회수되는 붉은 자금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직접 전방에 돌아다니지 않고 자금을 회수할 수 있다. 다만 스나이퍼의 실력에 달린 능력인만큼 개인차가 크고, 어차피 스나이퍼 혼자서 모든 로봇을 처리할 수도 없기 때문에 스카웃의 수고를 덜어주는 편에 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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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몹 처리: 솔저, 파이로, 데모맨, 스나이퍼, 헤비, 엔지니어
몰려 오는 일반 로봇 다수를 지워 버리는 역할을 한다. 무기의 한계 때문에 잡몹 처리가 힘든 스카웃, 메딕, 스파이를 제외한 모든 병과가 해당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이 중에서도 광역 공격이 가능한 '솔저, 파이로, 데모맨, 스나이퍼'가 해당 역할에 특화되어 있으며, 주 화력 담당으로 활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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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로봇 처리: 헤비, 스파이, 솔저, 파이로, 데모맨, 엔지니어, 스나이퍼
거대 로봇을 집중적으로 공격하는 역할을 한다. 거대 로봇 자체가 최대 위험 요소이기 역할에 상관 없이 다같이 화력을 거대 로봇쪽으로 집중하게 된다. 이 중에서 거대 로봇을 빠르게 잡는데 큰 기여를 하는 병과가 헤비로, 거대 로봇 상대 시 지속 화력이 가장 강력하다. 스파이 또한 장갑 관통 개선을 할 경우 혼자서 거대 로봇을 빠르게 처리할 정도로 거대 로봇을 잡는데 특화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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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 처리: 솔저, 파이로, 데모맨, 스카웃 (?), 엔지니어 (?), 스나이퍼 (?)
각각 사기 증진 깃발과 플로지스톤 활성화 장치 덕분에 지속 화력이 좋은 솔저와 파이로가 대체로 전차를 상대한다.
데모맨도 치명타 증진을 받으면 전차 상대로 화력이 꽤 나오는 편.
스카웃은 주 무기를 개선하면 무시할 수 없는 대전차 화력을 보여 줄 수 있지만, 스카웃은 전차보다는 로봇과 자금에 더 집중하는 편이 좋고 보통 무기보단 피해 내성에 투자를 하기 때문에 효율적이지는 못한 편.
엔지니어는 원격 조련 장비 덕분에 괜찮은 피해를 줄 수 있지만, 스카웃과 마찬가지의 이유로 전선 유지에 집중하는 게 더 좋다.
스나이퍼의 경우에는 주 무기를 개선한 상태에서 치명타 증진 수통을 사용하거나 청소부의 단축형 소총 + 부시와카 콤보로 전차 공격에 도움을 줄 수 있으나 역시 스카웃, 엔지니어와 마찬가지로 전선 유지를 맡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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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메딕 처리: 파이로, 데모맨, 스나이퍼, 스파이, 스카웃 (?), 솔저 (?)
우버 메딕은 우버를 발동하기 전에 일격에 처치해야 전선이 밀리는 걸 방지할 수 있다. 따라서 우버 메딕을 안정적으로 일격에 처리 가능한 병과는 다음과 같다.
데모맨은 점착 폭탄을 미리 깔아놓고, 우버 메딕이 모였을 때 한꺼번에 처리 가능하다.
스나이퍼는 폭발성 헤드샷 개선 덕분에 로봇 하나의 머리통을 쏘기만 해도 근처의 우버 메딕을 처리하는 것이 가능하다.
파이로는 가스 패서의 불 붙은 적 폭발 개선을 찍고 우버 메딕에게 슬며시 뿌리면 쉽게 처리할 수 있다.
스파이는 기본적으로 백스탭으로 우버 메딕을 일격에 처리할 수 있으며, 개선된 교란기를 통해 우버 메딕을 단체로 무력화시켜 잡기 쉽게 만들 수 있다.
그 외 다른 병과들도 주 무기 피해량 개선이나 치명타를 활용하여 일격에 처리가 가능하나, 위의 4명에 비해서 안정성이 떨어진다. 스카웃과 솔저의 경우 피해량 개선을 몇 번 찍으면 우버 메딕을 한 방에 처치할 수 있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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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약 보급: 엔지니어
Mann 대 기계 모드에서 엔지니어를 생략하기 힘든 가장 큰 이유. 아군에게 탄약을 무한히 보급할 수단이 디스펜서 밖에 없다. 엔지니어의 디스펜서가 없으면 탄약 충전 수통에 돈을 써야 하고, 탄약 상자를 줍기 위해 전장에서 자주 이탈하게 되기 때문에 전선이 밀릴 위험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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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메딕 처리: 데모맨, 스파이, 헤비, 스나이퍼, 엔지니어 (?)
거대 메딕은 우버 메딕에 비해 훨씬 까다롭고, 우버 메딕과 달리 처리할 수 있는 병과가 더 적다.
데모맨은 점착 폭탄 피해량이 어느 정도 개선되었다면 치명타 점착 폭탄을 여러 개 깔아서 거대 메딕을 일격에 처치할 수 있다.
헤비는 피해 저항과 주 무기 개선을 하고 거대 메딕 앞에 서서 진로 차단과 공격을 동시에 할 수 있다.
스나이퍼는 거대 메딕의 체력이 낮아진 타이밍에 맞춰 충전 사격으로 일격에 처치 가능한데, 이는 거대 메딕의 응급 처치 우버를 막는데 유용하다.
스파이는 근접 무기의 장갑 관통이 전부 개선된 상태에서 거대 메딕을 백스탭 5번으로 파괴할 수 있다. 거대 메딕은 스파이가 불타지 않는 이상 뒤를 돌아보지 않기 때문에 거대 메딕의 치료 대상만 주의하면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풀강화 칼은 거대 메딕 2마리를 4초대에 압살할 수 있을 정도의 고화력을 낼 수 있다.
엔지니어는 폼슨 6000으로 거대 메딕의 우버 충전량을 감소시킬 수 있다. 하지만 엔지니어는 구조물 관리가 더 중요하고, 폼슨 6000이 구조대원에 비해서 그다지 좋은 무기가 아닌 데다, 괜히 거대 메딕 막겠다고 설쳤다가 죽어 버릴 위험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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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나이퍼 처리: 솔저, 스카웃, 스나이퍼, 스파이
솔저는 로켓 점프를 활용하여 빠르게 접근해 스나이퍼를 잡을 수 있다.
스카웃은 빠른 이동 속도와 빵빵한 체력을 활용하여 전방의 스나이퍼를 처리하기 좋다.
스나이퍼는 굳이 접근하지 않아도 멀리서 저격으로 처리할 수 있다. 다만, 저항 개선이 부족할 경우 역으로 당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스파이는 변장을 통해 어그로를 끌지 않고 스나이퍼를 처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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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처리: 솔저, 헤비, 스카웃 (?), 파이로 (?), 엔지니어 (?)
일반적인 게임 모드와 달리, 파이로보다 솔저가 스파이 처리에 더 효과적이다. 다른 병과들에 비해 솔저는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고 기동력도 좋으며 범위 피해를 주기 때문에 조준 실력과 핑 문제로부터 안정적이기 때문이다.
엔지니어는 구조물도 교란시키러 오는 스파이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상대해야 하는 경우로, 스파이 상대하기가 은근 버겁기 때문에 웬만하면 헤비에게 잡아 달라고 부탁하는 게 좋다.
스카웃 또한 스파이를 죽이는 데 도움이 되지만, 솔저와 달리 조준 실력과 핑의 영향을 크게 받기 때문에 조금 불안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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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 처리: 스카웃(?), 솔저, 데모맨, 엔지니어(?), 메딕(?), 스나이퍼, 스파이
마땅히 전담할 병과가 없다. 일반 로봇들 사이에 껴 나오는 엔지니어들은 그냥 알아서 처리되지만, 텔레포트로 등장하는 엔지니어들의 경우 등장 타이밍과 위치 등을 미리 알아놓지 않으면 대비하기 힘들다. 그렇지만 엔지니어 로봇은 센트리 건으로 아군의 이동을 제한하고, 텔레포터로 적 로봇들을 불러오기 때문에 특별히 신경써서 처리해야 할 필요가 있다. PVP모드와 다르게 데모맨은 일반 로봇과 거대 로봇 상대하기에 바쁘기 때문에, 다른 병과가 처리를 담당하는 경우가 많다. 굳이 누가 전담을 해야 한다면 원래부터 엔지니어의 카운터인 스파이가 전담하는 것이 좋다.
스카웃은 엔지니어 로봇이 구조물을 짓기 전에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그러나 이미 지어진 센트리 건을 상대로는 매우 취약하다. 솔저는 로켓 점프로 엔지니어 로봇이 있는 곳으로 빠르게 근접할 수 있고, 기본적으로 폭발성 무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구조물을 다 지은 엔지니어라도 어렵지 않게 처치할 수 있다. 엔지니어의 경우에는 미리 엔지니어 로봇의 스폰 예상 지점에 센트리건을 설치하면 되지만 이는 많은 경험이 필요하다. 메딕은 단신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지만 일반 게임에서처럼 센트리를 처리하러 가는 아군에게 무적을 주거나 차단막을 쳐서 도울 수 있다. 굳이 센트리를 잡으러 따라갈 일은 없지만 아군과 함께 움직이다가 길목에서 만나면 상당히 대처가 용이한 편. 스나이퍼는 원거리에서 엔지니어 로봇을 미리 저격해 위험을 예방할 수 있다. 스파이는 엔지니어 로봇을 백스탭으로 처리 후 교란기를 센트리 건에 설치한 후[3] 텔레포터를 리볼버로 쏴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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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리 버스터 대처 : 스카웃, 스파이, 스나이퍼, 파이로(?), 헤비(?), 솔저(?)
엔지니어가 리스폰중이거나 센트리건을 수리를 못하고 부재시 센트리 버스터가 달려나와 센트리 건이 무력화 되거나 그 주변에 있던 아군들도 폭발에 휘말려 즉사하기 때문에 전선이 밀리고 엔지니어가 다시 센트리와 디스펜서를 짓는 불상사가 생기는데. 엔지니어가 올때까지 커버를 해줘서 전선 방어를 지킬 수 있게 만들 수 있다. 아군들에게 효율성이 높은 업그레이드 된 스카웃의 미치광이 우유/죽음의 부채와 스나이퍼의 병수도를 사용하면 아군들의 체력을 쉽게 회복 시키면서 소형 치명타가 붙어 센트리 건에 오기전에 쓸어버릴 수 있어 그 주변의 로봇을 오히려 부숴버리는 역관광을 시킬 수 가 있다. 또한 스파이의 새핑 효과는 거의 굼뱅이급으로 느리게 만들 수 있어 센트리 버스터에게 가장 효과적이다. 덕분에 솔저, 메딕, 헤비 이 세 아군이 분노와 우버차지를 쉽게 올려먹어 준비를 철저하게 할 수 있다는 것. 파이로 경우에는 센트리 버스터가 터지기 전에 압축 공기 분사(붕붕이)로 밀어내서 센트리를 폭발 범위에서 빼내주지만 실수한다면 밀려나간 센트리 버스터 쪽에 있었던 돈 모으고 있던 스카웃 같은 아군이 휘말려 피해를 입을 수도있고 디스펜서까지 부숴버리는 최대의 실수를 벌일 수 도 있다. 또한 너무나 압축 공기 분사를 사용해서 막아내려고 하다가 다른 로봇에 의해 피격당하고 죽거나 엔지니어가 왔는데도 압축 공기 분사를 계속 시전하여 엔지니어가 타이밍을 못잡고 오히려 상황이 나빠질 수 있다.[4] 헤비 경우에는 분노 효과를 업그레이드해 센트리 버스터에게 쏘면 분노가 쭉쭉 올라 밀어내버릴 수 있지만 충분히 다른 아군이 커버할 수 있기에 헤비가 굳이 일일이 센트리 버스터를 신경쓸 필요가 없다. 솔저의 경우에는 로켓 특화로 한번만 업그레이드를 해줘도 로켓을 맞추면 센트리 버스터를 포함한 모든 로봇(거대로봇 포함)이 잠시동안 기절을 하는데 그걸 이용하여 센트리 버스터를 경직 시킬 수 있다. 다만 계속 로켓을 센트리 버스터에게 쏴야 하여 비효율적이기 때문에 잠시 위기라면 몇번만 쏴주고 전투에 들어가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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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리 버스터 제거 : 엔지니어
상급 이상의 난이도가 되면 아군들이 센트리 버스터까지 신경 쓸 여유가 없기 때문에 엔지니어가 뒤에서 자폭시키는 게 대다수이다. 센트리 버스터를 공격하다 터트리면 오히려 아군들이나 디스펜서가 폭발에 휘말릴 수 있으니 엔지니어가 처리하게 보내주도록 하자. 만약 근처에 지나가는 메딕이 있다면 그 메딕이 우버톱 들고 버스터를 찔러서 자기 우버를 안정적으로 채우게 하는 것도 가능하다.
파이로 유저라면 센트리 버스터를 밀치는 행위는 가급적으로 하지 말자. 엔지니어 유저에게 센트리를 옮길 타이밍을 잡기 어렵게 만들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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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 유지: 엔지니어, 메딕, 헤비(?), 스카웃(?)
아군들이 전차를 부수러 전부 달려 나가거나 업그레이드를 하는 등 공백일 경우 로봇들이 엄청 밀려와 전선이 크게 밀리는 경우가 자주 번번히 발생한다. 그렇게 되면 전차를 파괴 했다고 해도 로봇들이 후방쪽으로 밀려와 극후방에서 단체로 로봇들을 상대하는 극한 상황이 벌어지게 되어 업그레이드가 풀 상태가 아닌 이상 굉장히 불리해진다. 때문에 항상 전선을 안전하게 유지할 수 있는 엔지니어(센트리)가 담당하게 된다. 전차가 후방쪽으로 가고 있으면 아군들이 전차를 상대하게 되어 일반 로봇들을 상대할 여유가 없기에 병력들을 상대하기가 꺼려진다. 하지만 엔지니어 경우에는 센트리건으로 일반 로봇들을 순삭할 수 있고 아군들이 전차를 상대하는 동안 로봇이 폭탄을 가지고 기지에 가서 폭파시키는 걸 방지할 수 있다. 거대로봇이라 쳐도 센트리건이 체력을 꽤 줄인다음 보낼 수 있어 후방으로 오는 거대로봇도 아군이 쉽게 부술 수 있다. 메딕은 전선을 방어하고 있는 아군을 투사체 방어막으로 도와줄 수 있다. 헤비의 경우에는 위에서 설명했듯 전차를 상대하는 건 불리하여 차라리 엔지니어와 메딕을 도와 전선을 유지하는 게 더 도움이 될 수 있다. 스카웃은 전선 유지 보단 전선 유지를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거대로봇과 맞서 전선을 유지하고 있는 헤비를 도와주기 위해 우유를 던져서 전선 유지를 도와줄 수 있고 그동안 떨어진 자금을 회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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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킹: 엔지니어(센트리), 메딕, 헤비, 스카웃(?), 솔저(?)
적의 공격을 받아내어 팀원에게 오는 피해를 최소화하는 역할. 해당 역할에도 방법이 각기 다른데, ① 강력한 방어력으로 공격을 버텨내거나, ② 어그로를 끌어서 공격을 유도하고 회피하는 방식, ③ 특수한 방어능력으로 적의 공격을 차단하는 방식이 있다. 첫 번째 방식은 엔지니어의 원격 조련 장비로 방어력을 발동시킨 센트리 건, 두 번째 방식은 스카웃이 해당되며, 세 번째 방식은 메딕(차단막과 무적 우버)에 해당된다. 경우에 따라서는 합선기를 장착한 엔지니어도 해당된다.
대체로 엔지니어의 센트리건이 몸빵을 맡게 된다. 구조물 내구도 개선과 원격 조련 장치의 도움을 받는 센트리 건은 엄청난 내구도를 자랑한다. 그 외에는 체력이 높고 저항에 돈을 투자할 여유가 있는 헤비, 차단막 개선이 있는 메딕이 탱킹을 맡는다. 스카웃의 경우는 자금을 얻으면서 체력이 700까지 과치료되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서는 꽤나 좋은 탱킹 능력을 자랑하며, 이동 속도와 점프 높이 증가 개선을 통해 적의 머리위를 뛰어다니면서 어그로를 끌며 솔저나 데모맨의 위협적인 발사체 공격을 유도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는 탄산총을 장비했을 경우 더욱 효과가 좋은 방식. 단, 스카웃은 공격에 의한 넉백을 심하게 받으므로 주의. 솔저는 부대 지원으로 저항을 높일 수 있는데, 솔저 본인보다는 헤비 등과 같은 주변 아군들의 탱킹력을 강화한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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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사체 파괴: 메딕, 파이로, 헤비, 엔지니어(?)
파이로는 압축 공기 분사를 통해 발사체를 반사할 수 있으며 반사한 발사체로 적을 공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헤비는 투사체 파괴를 통해서 발사체를 파괴할 수 있으며 몸빵을 담당할 때 효율적이다. 엔지니어는 합선기를 통해 한 번에 여러 개의 발사체를 파괴할 수 있으나, 금속을 소모하고 엔지니어의 체력도 낮기 때문에 사용하기 힘들다. 메딕은 메디건의 차단막 개선을 통해 발사체를 파괴할 수 있으며, 발사체 뿐만 아니라 탄환 피해를 입히는 적의 공격도 막을 수 있어 유용하다. 발사체를 파괴할 때는 적 로봇과의 거리를 잘 벌려서 공격받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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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이동 속도 감속(특히 거대 스카웃): 스카웃, 솔저(?), 헤비(?), 스나이퍼, 스파이
스카웃의 경우는 미치광이 우유를 개선하여 로봇의 이동 속도를 감소시킬 수 있으며, 대부분 스카웃이 이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솔저는 로켓 특화 개선을 통해 로봇의 이동을 잠시 저지할 수 있으나 효과가 오랫동안 지속되지 않기에 지속적인 발사가 필요하다. 헤비는 나타샤를 사용하여 로봇의 이동 속도를 감소시킬 수 있으나 화력이 너무 딸리기 때문에 비추천. 스나이퍼는 주무기의 폭발성 헤드샷 개선으로 머리를 맞춘 적과 그 주변의 로봇의 이동 속도를 잠시 느리게 할 수 있고, 스카웃의 미치광이 우유와 마찬가지로 병수도를 개선하여 감속 효과를 볼 수 있다. 스파이는 전자 교란기로 일반 로봇을 무력화하고, 거대 로봇의 이동 속도를 감소시킬 수 있으므로, 로봇의 이동을 저지할 만한 다른 병과가 없다면 교란기 개선에 신경쓰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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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킹(몸으로 이동막기): 헤비, 엔지니어(센트리), 파이로
헤비는 특유의 높은 체력, 잘 밀려나가지 않는다는 점을 활용해 거대 로봇의 이동을 저지할 수 있다. 엔지니어의 센트리 건도 거대 로봇이 지나가는 곳에 두고, 원격 조련 장비를 든 체 거대 로봇의 이동을 저지할 수 있다. 위의 몸빵역할도 같이 담당하기도 한다. 전문가 난이도에서는 특히 거대 스카웃의 이동을 막기 위해서 헤비와 엔지니어 협력해서 길목에 자리잡고 버텨줘야 한다. 파이로 또한 길막에 유용한데, 근접해서 싸워야 하는 특성상 블로킹을 할 기회가 많고, 딜을 더 넣기 위해서라도 적을 오래 붙잡아야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주 무기로 플로지를 들었다면 무앙 발동 무적시간을 활용하여 더 효과적으로 막는 것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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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밀치기: 파이로, 헤비, 스카웃(?)
로봇을 구덩이 같은 즉사구역으로 밀어넣거나 낮은 곳으로 떨어트려 폭탄을 되돌리거나 시간을 버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파이로는 압축 공기 분사로 개선없이 적을 밀쳐낼 수 있고, 헤비도 별도의 개선을 통해 적을 밀어낼 수 있다. 스카웃도 자연에 섭리나 유격수를 통해 밀치기가 가능하지만, 앞선 둘에 비하면 효과가 떨어진다. 다만, 적을 밀침으로써 아군 조준에 방해가되어 오히려 빠르게 처리할 대상을 더 빠르게 처리 못하는 상황이 될 수 있고[5], 밀치는 로봇 외에 다른 로봇의 공격에 무력해지기 때문에 상황을 많이 탄다는 점을 알아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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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 지원: 스카웃, 솔저, 엔지니어, 메딕, 헤비
메딕에 대해선 딱히 설명이 필요 없을 것이며 엔지니어는 디스펜서를 통해, 스카웃은 미치광이 우유를 통해, 헤비는 샌드비치를 통해, 솔저는 전복자를 통해 팀원을 회복시킬 수 있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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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타 지원(소형 치명타 포함): 스카웃, 솔저, 메딕, 스나이퍼
메딕의 크리츠크리크와 치명타 수통 공유, 그리고 솔저의 사기 증진 깃발이 치명타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스카웃은 죽음의 부채나 개선된 샌드맨으로, 스나이퍼는 병수도와 시드니 마취총으로 소형 치명타 지원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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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아군 투입: 솔저, 엔지니어, 메딕
엔지니어의 텔레포터와 메딕의 소생 기능은 아군을 빠르게 투입할 수 있게 해 준다. 솔저의 경우는 전복자나 징계 조치가 이동 속도 증진 효과를 주긴 하지만 엔지니어나 메딕에 비해서는 떨어지는 편. 대신 죽은 팀원의 재합류를 빠르게 해주는 둘과 달리 전투 도중에 팀원이 빠른 이동을 가능하게 해준다는 점에서 충분히 가치가 있다.
2. (공통) 병과 능력치 개선 목록
자금을 소모해 플레이어 자체의 능력치를 개선할 수 있다. 모든 개선은 중첩된다.-
폭발 피해 저항 25% 증가 - 받는 폭발 피해량이 25% 감소한다. 최대 3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300$.
솔저, 데모맨 로봇이 많을 때 자주 투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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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환 피해 저항 25% 증가 - 받는 탄환 피해량이 25% 감소한다. 최대 3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300$.
헤비 로봇이 많을 때 자주 투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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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속도 10% 증가 - 이동 속도가 10% 증가한다. 최대 3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200$.
단, 이 개선은 동안의 총, 탈출 계획 등의 이동 속도 증가 무기와 중첩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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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 치료 +2 - 매 초마다 체력을 2씩 회복한다. 최대 5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200$.
엔지니어의 '디스펜서 효과 범위 100% 증가' 개선과 메딕의 존재로 인해 투자할 일은 별로 없다.
다만 후방에서 활동하여 전술한 두 치료 수단을 접할 기회가 별로 없는 병과라면 개선을 고려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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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 높이 20% 증가 - 점프 높이가 20% 증가한다. 최대 3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100$.
정확히 말하자면 플레이어의 무게를 감소시키는 개선이다. 그로 인해 기본 점프 높이 뿐만이 아닌 폭발을 이용한 점프 높이나 적의 공격으로 인한 밀치기 효과도 늘어나며 치명타 공격을 맞으면 거의 날아가는 수준까지 밀려 난다.
이 개선은 높은 지형을 더 쉽게 올라가거나 로봇의 추격을 피하는 데는 유리하지만 전투 도중에 전장을 이탈할 가능성이 높아지며 구석 같은 곳에 몰리면 오히려 흐트러지는 조준점 때문에 반격하기도 힘들어지므로 잘 생각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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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염 저항 25% 증가 - 최대 3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150$.
다른 세 저항과는 다르게 화염 피해를 주는 적은 그다지 많지 않으며 위협적이지도 않으므로 투자할 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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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타 저항 30% 증가 - 받는 치명타 피해의 피해량 증가율이 30% 감소한다.[6] 최대 3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150$.
대부분의 상급 이상의 난이도에서는 영구적 치명타 증진을 받은 로봇이 심심치 않게 나오며, 450$이라는 비용에 비해 그 성능이 굉장히 좋으므로 자주 투자하게 될 개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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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 전용) 금속 생성 +5 - 엔지니어가 매 5초마다 5의 금속을 얻는다. 최대 5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200$.
자세히 읽으면 '매 초마다'가 아닌 '매 5초마다'이다. 최대로 개선하여도 초당 5 밖에 안 되는 끔찍한 가성비를 자랑하므로 절대 투자하지 않는 게 좋다.
2.1. 병과별 능력치 개선 순위
병과들마다 기본 능력, 조작 방식이나 역할 등에 차이가 나므로 능력치 개선의 우선 순위도 차이가 나게 된다. 보통 전방에서 활동하는 병과는 후방에서 활동하는 병과보다 저항의 중요성이 크다. 여기에 서술된 내용은 상급 난이도 기준으로 작성되었다는 점을 유의 하자.공통: 치명타 로봇 등장 시 병과의 종류에 상관 없이 치명타 저항은 필수다. 치명타 저항을 우선적으로 개선하고, 그 후 로봇의 종류에 따라 폭발, 탄환 저항을 개선해 두면 된다. 기동력[기동력]은 주로 전방에서 활동하는 병과에게 유리하다. 자기 치료 개선은 후방에서 활동하는 병과에게 유리하나 필수는 아니다.
스카웃: 다른 병과보다 저항과 기동력이 강요된다. 전방을 돌아다니며 자금을 회수해야 하는 역할을 맡으므로 떨어진 자금을 빠르게 줍기 위해 기동력[기동력]이 필수적이고, 로봇에게 근접하는 일이 많아 집중 공격의 대상이 되므로 3 저항[3_저항]을 찍는 편이 좋다. 자가 치료는 스카웃 특성상 자금 회수 시 과치료가 되므로 필요하지 않다.
솔저: 무기의 화력이 충분한 상태에서 3 저항[3_저항]을 개선한다. 특히 폭발 피해 저항은 로켓의 자가 피해도 줄여 주기 때문에 꽤 좋다. 기동력[기동력]은 로켓 점프로 대체할 수 있으므로 안 해줘도 무방하다. 자가 치료는 주 무기 때문에 자금이 모자라므로 처치 시 체력 회복을 찍거나, 디스펜서, 메딕 등의 다른 체력 회복 수단을 이용하는 것이 낫다.
파이로: 근접해서 싸워야 하는 특성상 3 저항[3_저항]과 이동 속도 증가가 필수적이다. 점프 높이 증가는 기폭 장치, 그슬린 한 방 점프를 사용한다면 선택적으로 개선한다. 자가 치료는 항상 체력이 모자라는 파이로의 특성상 자금이 남아돌 때 개선해 주면 유용하다.
데모맨: 무기의 화력이 충분한 상태에서 3 저항[3_저항]을 개선. 솔저, 헤비보다 덜 맞으면서 공격하기가 유리하므로 저항 개선 우선 순위는 이들보다 낮다. 그래도 한 방에 죽는 사태를 막기 위해 치명타 저항은 반드시 개선해두자. 데모맨 역시 폭발 피해 저항이 점착 폭탄의 자가 피해를 줄여 준다. 기동력[기동력], 자가 치료는 크게 필요하지 않으므로 개선하지 않아도 무방하다.
방패류를 끼고 흑기사로 플레이 할 경우
헤비: 기본적으로 느린 이동 속도 탓에 솔저, 데모맨에 비해 3 저항[3_저항] 개선 순위가 높다. 무기 개선에 자금이 앞의 두 병과에 비해 덜 드는 덕분에 저항 개선을 더 빠르게 할 수 있다. 기동력[기동력]은 G.R.U로 대체할 수 있으나 G.R.U 자체의 단점이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고, 주 무기를 사용할 때는 G.R.U를 사용할 수 없으므로 자금이 남을 때는 고려해 볼 만하다. 자가 치료는 체력이 높은 헤비의 특성상 효과가 미미하므로 개선하지 않아도 무방하다.
엔지니어: 구조물 개선을 어느 정도 해 둔 상태에서 3 저항[3_저항] 개선. 이동 속도 증가는 구조물을 더 빠르게 옮길 수 있고 센트리 파괴자를 상대로 좀 더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는 점 덕분에 효율이 좋다. 점프 높이 증가는 선택적으로 개선. 자가 치료는 센트리 건과 디스펜서를 서로 멀리 떨어뜨려 놓는다면 선택적으로 개선. 금속 회복은 가성비가 매우 나쁘므로 개선하지 않는 것이 자금 사정에 이롭다. 구조대원을 장비하고 있다면 구조물을 옮길 때 소형 치명타가 아플 수 있으므로 치명타 저항을 우선적으로 개선해도 좋다.
메딕: 메디 건을 충분히 개선한 상태에서 3 저항[3_저항]을 개선. 체력이 낮아서 저항이 중요하나 메디 건에 투자할 돈이 모자라므로 엄폐에 신경 쓰고 저항은 나중에 찍는 것이 좋다. 그러나 치명타 저항만큼은 미리 해 둘 것. 이동 속도 증가는 센트리 파괴자를 추적해 우버톱으로 우버를 채우는 데 쓸모가 있다. 그 외 나머지 개선은 불필요하다.
스나이퍼: 다른 병과보다 후방에서 활동하므로, 저항 개선 순위가 다른 병과보다 낮다. 그래도 한 방에 죽는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치명타 저항은 필수. 더 좋은 사격각을 위해, 그리고 스파이의 백스탭을 피하기 위해 고지대에 올라가길 원한다면 점프 높이 증가를 선택적으로 개선해주면 좋다. 그 외 나머지 개선은 불필요하다.
스파이: 자금 회수, 로봇 추적을 위해서 기동력[기동력]이 필수. 최전방에서 활동해야 하므로 저항 개선 순위가 높다. 화염 저항도 파이로 로봇에게 불 붙는 상황을 대비해 선택적으로 해 두는 것이 좋다. 자가 치료는 다른 병과와 따로 활동하는 스파이의 특성상 꽤 유용하므로 한 번 정도 개선해 주면 도움이 된다.
3. 병과 공통 및 기타 팁
매우 기본적이면서 게임의 질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이다.-
필요에 맞춰 병과 선택하기
정립된 메타 안에서 각 병과는 각자 역할을 분담하고 있다. 이는 다른 병과를 하고 싶다고 어길 수 있을 만큼 사소한 것이 아니다. 어느 정도 경험이 쌓이기 전까지는 효과적인 메타를 숙지해서 그에 따라 병과를 선택하도록 하자. 남들이 선택하고 남은 병과가 본인이 서투른 것들 뿐이라면 팀원들에게 바꿔줄 수 있냐고 물어보자. 요청을 들어주는 편이 본인들에게도 이득이므로 웬만하면 바꿔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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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메딕 공격하지 않기
사실상 Mann 대 기계 모드에서 가장 중요한 팁이다. 메딕 로봇은 본인의 체력이 50 이하가 되거나, 치료 대상의 체력이 50% 이하가 되면 우버차지를 발동한다. 메딕 로봇을 일격에 처리하지 못하면 우버차지가 발동되어 적의 공격을 일방적으로 얻어 맞아 전선이 밀리는 곤란한 상황이 발생한다. 때문에 메딕 로봇의 체력을 넘어가는 피해를 일격에 줄 수 있는 파이로, 데모맨, 스나이퍼가 메딕을 전담해서 처리하고 그동안 나머지 팀원은 공격을 멈추는 것이 정석이다. 메딕 로봇 담당이 죽어 있거나 몇 마리가 살아서 우버를 쓰는 등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공격해서 우버를 빼고 처리하기도 하지만 어디까지나 극단적인 경우이다. Mann 대 기계 모드에 익숙하지 않은 플레이어라면 메딕 로봇은 절대 건드리지 않는 것으로 기억하고 있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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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메딕 먼저 공격하기
거대 메딕의 치료 대상을 백날 때리고 있어 봤자 초월적인 치료 속도 때문에 죽일 수 없다. 거대 메딕에게 화력을 집중시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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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방에 떨어진 자금 회수하기
스카웃이 자금을 회수하러 동분서주하고 있겠지만 맵 전체를 돌아다닐 수는 없는 노릇이다. 전방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로봇을 죽이고 자금이 떨어졌다면 그 자금은 본인이 줍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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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의 건물에 너무 가까이 서 있지 않기
디스펜서 등 건물에 너무 가까이 서 있으면 건물도 덩달아 얻어 맞는다. 대개 디스펜서 효과 범위를 최대로 개선하기 때문에 꽤나 멀리 떨어져 있어도 보급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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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리 파괴자 공격하지 않기
센트리 파괴자 자체는 큰 위협이 아니지만 괜히 열심히 때리다가 전방에서 터뜨려 팀이 휘말리기라도 하면 좋은 소리는 못 듣는다. 또 엔지니어 입장에서도 센트리 파괴자가 괴롭힘 당하느라 느릿느릿 걸어 오고 있으면 직접 들고 가서 터뜨려야 하는 등 수고가 늘어난다. 메딕이 우버톱질로 우버를 모으거나 전방에서 자폭시켜 광역 피해를 주는 등의 전략이 있지만 그건 다른 팀원들이 알아서 할 일이다. 그냥 폭발에 휘말리지 않게 피하기만 하고 신경 끄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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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도록 혼자보단 파티로 가기
솔플이냐 파티플이냐에 따라 스트레스와 잡아 먹는 시간의 양이 달라진다. 솔플이면 다른 팀원들에게 무언가를 부탁할 경우 팀원들이 뉴비 또는 외국인이라 못 알아 먹거나 무시하는 케이스가 빈번하다. 그러나 파티 상태이면 아는 사람들끼리 플레이하므로 서로 원활히 소통이 가능하다. 무엇보다도 파티플의 가장 큰 장점은 비교적 적은 핑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는 것. 시스템은 파티원들이 비슷한 지역의 사람들일 경우 가까운 곳에 서버를 잡는다. 2024년 10월 25일에 서울 서버가 생겨났고, 11월 19일엔 무조건 미국 시애틀 기준으로 서버를 찾던 버그가 사라졌기에 현재 핑 이슈는 많이 사라진 상태이다. 어이없게도 이 때문에 서버를 찾는 시간은 크게 늘어난 편.
4. 병과별 역할 및 무기 개선 목록
아래에는 각 병과들의 역할, 개선 순위, 추천 무기들을 모두 정리하였다. 만약 본인이 Mann 대 기계 모드에 대해 무지한 유저라면 전부 읽어 보는 걸 권장한다.- 어느 상황에서나 쓸 가치가 있는 추천 무기 : 파란색
- 단점만 있거나 존재만으로도 트롤링이 되는 무기 : 빨간색
- 상황에 맞춰 고른다면 도움이 될 수도 있는 무기 : 주황색
- 빨간색만큼 나쁜 건 아니지만 별로 추천하지 않는 무기 : 검은색
5. 스카웃
주 역할 |
자금 회수 |
미치광이 우유를 활용해 적 로봇 이동 저지 및 아군 생존력 지원 |
죽음의 부채로 거대 로봇에 화력 집중 유도 |
지원 로봇 처치 |
자금으로 회복된 체력으로 탱킹 및 어그로 |
모든 병과를 통틀어 유일하게 즉시 부활하고 자금이 근처에 있으면 체력이 800 이상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개선을 조금만 하면 생존력이 매우 좋아지고, 이를 이용해 탱킹도 가능하다.
초반에는 적의 주력 부대와 정면으로 싸우기는 힘들기 때문에 모퉁이에서 튀어 나오는 대로 한 놈씩 제거하거나, 빠른 이동 속도로 맵을 누비며 응급 조치 메딕이나 스나이퍼, 스파이 등 대인전은 약하지만 오래 살려 두면 위험한 적을 집중적으로 제거해 주는 것이 좋다. 특히 스나이퍼가 나오는 지점과 이동 경로를 파악해 두면 좋다.
후반에는 주 무기 피해량을 어느 정도 개선하면 우버 메딕도 근접해서 한 방에 죽일 수 있다. 스카웃이 우버 메딕을 담당해야 하는 상황은 별로 바람직하지 않지만, 만약 그래야 한다면 아군이 앞에서 치료 대상의 어그로를 끌 동안 뒤에서 치명타 증진 수통을 사용하고 급습하여 우버 메딕을 제거하거나, 주 무기 피해량이 완전 개선 상태라면 우버차지 수통을 사용하고 근접해서 아군 없이 우버 메딕을 미리 일격에 처치할 수 있다.
일반 난이도라면 자금이 모이는 대로 빠르게 미치광이 우유 개선을 마친 후, 저항을 올리기 시작하면 절대 죽지 않는 불사신이 된다. 아군의 화력이 충분하다면 쉴새없이 적 로봇을 죽일테고, 자금은 말 그대로 알아서 굴러 들어오고 체력은 쭉쭉 차 오르므로 걱정 말고 전선에서 마음껏 날뛰면서 적의 공격을 유도하자. 물론 엄청난 물량으로 몰려오면 무적 수통을 쓰는 게 좋다. 상급 이상의 난이도에서는 우유는 이동 속도 감소 정도만 쓰고 저항력과 이동 속도부터 먼저 업그레이드하는 게 좋다. 거대 스카웃이 등장하면 엔지니어가 센트리 블로킹을 하고 있지 않는 이상은 우유를 반드시 뿌려주자. 속도가 더럽게 빨라서 순식간에 폭탄을 넣어버린다. 저항력 개선이 어느 정도 되었다면 거대 로봇들에게 부채로 평타를 넣어줘야 하고, 그 와중에도 자금 회수는 철저히 해야 하는 건 덤. 저항과 이속, 우유 개선이 다 되었다면 그 때부터 무기에 어느 정도 투자해 주자. 스카웃은 딜보다도 자금 회수가 더 중요해서 무기를 업글 안 하는 거지 업글하면 꽤나 쎄다. 수통은 아군이 노답이 아닌 이상은 잘 사지는 않지만, 필요하다면 무적 우버 수통을 어느 정도 구비해 놓는 것도 도움이 된다. 자금은 전부 얻으면 좋지만, 예전에는 자금을 단 1만 잃어도 추가 자금이 주어지지 않았으나, 여러 번의 업데이트를 통해서 A에서도 추가 자금 50이 나오므로 부담감이 꽤나 덜어진 편이다. A를 목표로 하고, 가능하면 A+를 받자.[22]
후반에 주 무기 개선을 전부 마치면 300~400 정도의 초당 피해량 (DPS)이 나온다. 특히 전차 상대로는 스카웃의 스캐터건류가 솔저의 로켓보다 나은 편이다. 공격력은 둘다 밀착 시 100 정도지만 스카웃이 기본 장탄수가 더 많고, 솔저는 밀착해서 쏘면 폭발 피해를 받기 때문.[23] 하지만 스카웃은 우유나 저항 등을 먼저 개선해야 하므로 주 무기를 모두 개선할 여유는 없고 솔저는 초반부터 주 무기를 개선하고 사기 증진 깃발도 있으므로 스카웃 보다 자체 화력이 뛰어넘는다. MvM에서만큼은 스카웃은 공격군이라기 보다는 돈을 줍고 팀을 지원하는 지원군이라는 걸 명심해야 한다.
자금이 넉넉해지는 시기는 중~후반부다. 이 전까지는 상황에 맞는 무기를 골라서 사용하자. 밀어내기가 필요할 경우에는 자연에 섭리, 헤비류 로봇 등장이 잦은 경우에는 우유를 던져 놓고 멀리서도 적절한 피해량을 뽑아낼 수 있는 유격수, Mannhattan이나 Rottenburg처럼 높은 지형과 낮은 지형이 더럽게 얽혀 있는 맵의 경우에는 탄산총을 쓰는 식. 물론 가장 무난한 무기는 장탄량이 많아 지원군을 잡는데 수월한 스캐터건이다.
일단 초보들에게는 이 세팅을 추천한다. 탄산총, 미치광이 우유, 죽음의 부채. 개선 순서는 우유 → 저항류 (이동 속도) → 주 무기 순이다. 특히 상급 이상이라면 우유의 이동 속도 감소는 반드시 찍는 편. 그 이하라도 우유의 성능은 뛰어나므로 찍어주면 좋다. 대신 처음부터 주 무기에 때려 박으면 킥 당한다(...) 찍어봐야 다른 클래스의 화력에는 못미치고, 기동성이 떨어지니 자금확보만 힘들어진다. 돈 줍기를 제대로 할 자신이 없다면 무조건 이동속도나 점프부터 올리자.
사실 스카웃의 경우에는 미치광이 우유나 죽음의 부채가 없더라도, 자금만 잘 주워담으면 그래도 1인분은 하는 셈이기 때문에 우유나 부채가 없어서 스카웃을 플레이할 수 없다는 티를 내지 않아도 된다. 만약 팀에 고투어 유저가 솔저나 데모맨 같은 메인 딜러를 맡고 있으면 로봇 처리는 그들이 알아서 다 해줄 것이니 자금 회수에 신경쓰도록 하자. 비록 손실이 좀 나더라도 스카웃이 자금 회수를 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팀에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다는 의미임을 명심하자.
아주 가끔씩 고투어 스카웃 유저 중에서 피해량을 업그레이드하는, 이른바 딜캇[24]을 플레이하는 경우가 있다. 자금 줍고 거대 로봇들에게 우유를 던지는 등, 기본적인 할 일은 다 하면서 로봇들에게 딜을 넣으면서 플레이하는 식. 이 경우에는 대부분 탄산총이나 유격수를 사용한다. 솔저나 엔지니어의 피해량, 혹은 전차가 나오는 공격에서 파이로의 전차 피해량을 압도하기도 하며, 위급 시에 우버 메딕을 처리해주는 등의 위용을 뽐내기도 한다. 다만 저항이나 기동력을 포기하면서까지 로봇들에게 딜을 넣는 것에 집중하는 나머지, 자주 죽게 되면서 자금 손실 위험도 그만큼 크기 때문에 '딜캇' 플레이는 높은 숙련도를 요구한다. 따라서 대부분의 플레이어에게는 선호되지 않는 플레이 방식이다.
- 스카웃의 주 역할은 자금회수다. 유일하게 자금회수보다 우선시되는 건 당장 폭탄을 들고 뛰고있는 거대 스카웃을 저지해야 할 때 뿐이다.
- 미치광이 우유는 물론 좋은 체력 회복 수단이지만, 그보다 이동 속도 감소 효과가 핵심이다. 또한 이동 속도 감소 효과는 거대 스카웃 로봇들을 저지하기 위해서임을 명심하자.
- 반대로 말하자면, 거대 스카웃이 나오지 않는 임무에서는 속도 개선을 하지 않아도 큰 문제가 없다.
- 죽음의 부채를 들었다면, 거대 로봇에게 붙어 가끔씩 계속 부채로 때려주자. 부채로 한 대만 쳐도 다른 아군들이 거대 로봇을 잡는데에는 큰 지장이 없으니 돈을 먹으러 가는 것이 좋다.
- 주무기 개선을 통해 다른 병과 부럽지 않게 딜량을 끌어올리는 딜캇은 보통 추천되지는 않는다. 딜스카웃을 한다고 해도 보통 자금 회수도 계속 해주면서 하는 게 정석인데 어지간한 경험이 없이는 쉽지 않으며, 무엇보다 딜스카웃이 없어도 잘 굴러갈 팀은 잘 굴러가고, 못 굴러갈 팀이라면 딜스카웃이 없어야 그나마 더 굴러간다.
5.1. 주 무기
스카웃은 자금 회수가 주 목적인 만큼 주 무기의 비중이 높지 않다. 그러나 저항과 기동력, 미치광이 우유 개선이 끝난 중후반에 주 무기 개선에 투자하면 화력이 나쁘지 않다.가장 인기 있는 무장은 전투 지속 능력이 뛰어난 스캐터건, 중거리에서도 안정적으로 싸울 수 있는 유격수, 순간 화력이 좋고 폭주로 기동력을 더 향상시키는 탄산총 이 세 가지이고, 이 중에서도 탄산총이 가장 인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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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캐터건 (Scattergun)
주 무기 중에선 장탄수가 가장 많기 때문에 다른 주 무기에 비해 월등한 지속 화력을 지녔다. 이론상 대미지&발사 속도 풀업을 찍었다면 크리댐 360에 DPS가 발당 약 806이나 된다. 대신 한발한발씩 재장전하는 매커니즘 특성상 재장전 시간도 길기 때문에 장전 속도 증가 개선이 필수.
소소한 팁으로, 치명타 증진 수통을 사용할 때 가성비를 챙기면서도 최대의 뽕을 뽑고자 한다면 피해량과 발사 속도는 완전히 개선하고 장탄수는 3번만 개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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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 섭리(Force-A-Nature)
자가넉백이 스카웃의 이동에 방해가 된다. 특히 저지대에서 고지대의 적을 처리하러 가는 상황에서 체감할 수 있다. 또한 공격할 때마다 적을 밀쳐내기 때문에 팀원의 조준에 큰 방해가 될 수 있다. 쓴다면 총을 최대한 덜 쏘면서 돈 줍기에나 집중하는 것이 좋다. 밀치기로 폭탄이 들어가는 것을 막을 수는 있지만 유격수도 동일하면서 사용하기 더 친절하다는 점, 자신이 원할 때 밀칠 수 있다는 점에서 부분 하위호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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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격수 (Shortstop)
산탄의 발당 피해가 높고 연사 속도도 빠르고 탄환 집탄도가 높은 편이라 중거리에서도 그럭저럭 쓸만하기 때문에 헤비류 로봇이 많이 나오는 상황에서 추천하는 무기. 우유 던져 놓고 멀리서 견제 사격만 하자. 완전 개선 상태에서 장탄 수는 12발이고 탄창 교환식 장전을 하므로 스카웃 주 무기 중에서 지속 화력은 가장 뛰어나다. 개선이 완료되면 플로지 파이로 이상의 지속화력을 내기 때문에 이 무기로 전차딜을 넣는 경우도 심심찮게 있다. 다만 산탄의 수가 적어 근접 피해량이 다른 주 무기에 비해 낮고, 집탄율이 높다는 건 다르게 말해 대충 쏘면 안 맞는다는 뜻도 되어서[25] 다른 무기에 비해 좀 더 정확한 조준이 필요하다. 자연에 섭리처럼 적을 밀치는 능력을 갖고 있지만 공격할 때마다 적을 밀치게 되어 애로사항이 꽃피는 자연에 섭리와는 달리 마음껏 데미지를 넣을 수 있다. 덕분에 딜 기여도 쏠쏠히 하면서 폭탄을 운반하는 로봇도 저지하여 팀의 구멍을 메꾸는 역할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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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총 (Soda Popper)
제일 인기가 많은 주 무기. MvM의 특성상 공격할 적은 많기 때문에 폭주는 어렵지 않게 채울 수 있다.[26] 발사 속도가 빨라 순간 화력은 높으나 장탄 수가 너무 적어 한 탄창 안에 투사할 수 있는 화력이 낮은 게 단점. 다만 단발장전이 아닌 탄창 교환식 장전을 하는데다, 장전 속도도 자연에 섭리나 유격수에 비해 월등히 빠르기 때문에 지속딜량을 따지면 스캐터건에 전혀 꿀리지 않는다. 오히려 초반이든 후반이든 재장전을 해도 1발밖에 쏘지 못하는 스캐터건보다 기대할 수 있는 지속딜이 우수하다. 또한 기본적으로 공속이 빨라서 공격 속도와 장전 속도 개선이 제공되지 않는데, 이는 dps를 올리기 위해선 피해량과 장탄수에만 투자해도 된다는 이점으로 작용한다. 애초에 스카웃은 우유를 통한 서포트 및 기동성을 살린 자금 회수가 목적인 클래스이므로, 설령 화력이 모자란다 하더라도 로봇들을 전부 제거한 후 마지막으로 남은 전차에 다같이 공격을 집중할 때처럼 오로지 화력만이 요구되는 상황이 아니라면 크게 약점으로 작용하지 않는다. 오히려 주 화력은 다른 병과에게 맡기고, 6단 도약 + 이동 속도 및 점프 높이 개선의 극단적으로 높은 기동성을 이용해 사방에 흩어진 자금을 얻고 로봇 부대의 후방에서 재빠르게 메딕 등의 지원군을 제거하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특히 적이 나오는 곳이 여기저기 난장판이고 지형의 고저차가 심한 Decoy 맵의 상급 이상 난이도 임무에서 빛을 발한다. 지형이 험난하던 말던 문자 그대로 날아다니면서 자금을 싹 쓸어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거기다가 이 기동성 덕분에 거대 로봇 등에 접근해서 우유를 뿌리고 죽음의 부채로 공격한 뒤 안전하고 신속하게 살아나올 수 있다는 것도 매우 큰 메리트. 거기에 공중에서 점프하면 즉시 방향을 바꿀 수 있다는 점도 이용하여 투사체를 이용하는 거대 로봇들, 특히 거대 솔저와 데모맨 로봇의 화력 공백을 만들기 아주 좋다. 영구 치명타 증진 거대 속사 솔저 등이 나타났을 때, 어그로를 끌어두고 폭주를 켜서 로봇 주위를 약올리듯 공중에서 뱅뱅 돌면 허공에 화력을 낭비한 후 재장전 하느라 무력화되며, 아군은 노리지 않으므로 팀에게 가는 피해도 줄여 안전하게 팀이 거대 로봇을 제거하도록 도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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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의 총 (Baby Face's Blaster)
Mann 대 기계 모드 특성상 추진력을 얻는 건 쉽지만 잃는 건 그보다 훨씬 더 쉬워서, 필연적으로 추진력을 0%로 유지하게 된다.
그러므로 장탄수 감소, 이동 속도 감소 단점만 남기 때문에 쓰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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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짝 작렬총 (Back Scatter)
자유 투사 와 비슷하게 등짝 작렬 총의 장점들이 의미 없다. mvm 게임 모드 특성상 적의 등을 맞출 경우가 생각보다는 많지는 않다. 또한 장탄 수도 2발 감소되며, 결정적으로 치명타가 소형 치명타가 되는 단점이 있기에 기본 스케터건 보다 안 좋다.
개선 목록
- 피해량 25% 증가 - 최대 4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400$.
- 장탄수 50% 증가 - 최대 4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400$.
- 투사체 관통 - 최대 1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400$.
- 탄약 용량 50% 증가 - 최대 3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250$.
- 장전 속도 20% 증가 - 스캐터건, 동안의 총, 등짝 작렬총에만 존재한다. 최대 3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250$.
- 발사 속도 10% 증가 - 스캐터건, 동안의 총, 등짝 작렬총, 유격수에만 존재한다. 최대 4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200$. 자연에 섭리, 탄산총은 시스템상 불가능하나 버그를 통해 1업 올릴 수가 있다[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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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치 시 체력 25 회복 - 최대 4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200$.
그러나 스카웃은 자금 회수를 통해서 체력 회복이 가능하니 이 업그레이드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정 체력이 위급하면 미치광이 우유를 쓰면 되고.
5.2. 보조 무기
로봇 둔화와 아군 생존력 강화 역할을 하는 미치광이 우유가 너무 압도적으로 좋아서 다른 무기들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권총 (Pistol)
Mvm에서 권총류는 경쟁할 수 있는 장점이 전무하기 때문에 버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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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크! 원자맛 음료 (Bonk! Atomic Punch)
자금 회수용 무기. 초반에 자금이 부족한데 로봇들의 화력이 너무 강해서 우유를 쓰기 어렵다면 잠깐 동안 사용하게 된다. 어차피 초반에 조금 쓰다가 버리는 용도이기 때문에 개선하는 것은 절대적으로 비추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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훅가 콜라 (Crit-a-Cola)
이미 치명타 수통이 존재해서 버프 자체도 빛을 바라고, 무엇보다 사용 도중에는 죽음의 표식이 떠서 생존률이 훨씬 낮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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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광이 우유 (Mad Milk)
스카웃 운영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적인 무장. 광역 흡혈기도 상당히 도움이 되지만, 핵심은 바로 개선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이동 속도 35% 감소이다. 거대 스카웃 로봇이나 센트리 파괴자를 효과적으로 제압할 수도 있고, 아군의 생존력과 유지력에도 도움을 주니 어느 상황이든 간에 절대로 포기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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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어 (Winger)
권총과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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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집애 같은 사내의 소형 권총 (Pretty Boy's Pocket Pistol)
권총과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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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적자 (Flying Guillotine)
권총류보다 더 심각한 트롤 무기로, 투사체 판정이라 전차에게 날리면 그냥 튕겨나간다.
개선 목록
- 장탄수 50% 증가 - 권총류에만 존재한다. 최대 4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200$.
- 투사체 관통 - 권총류에만 존재한다. 최대 1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200$.
- 탄약 용량 50% 증가 - 권총류에만 존재한다. 최대 3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125$.
- 재충전률 15% 증가 - 봉크! 원자맛 음료, 훅가 콜라, 미치광이 우유 (돌연변이 우유), 혈적자에만 존재한다. 최대 4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250$.
- 발사 속도 10% 증가 - 권총류에만 존재한다. 최대 4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100$.
- 대상의 이동 속도 35% 감소 - 미치광이 우유 (돌연변이 우유)에만 존재한다. 최대 1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200$.
- 처치 시 체력 25 회복 - 최대 4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100$.
5.3. 근접 무기
죽음의 부채가 압도적으로 좋아서 다른 무기들은 쓰지 않는다.-
야구방망이 (Bat)
기본 무기라서 어떠한 장점도 단점도 없지만 그만큼 개성이 없어서 꺼낼 일이 없는 무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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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맨 (Sandman)
야구공을 맞은 대상에게 죽음의 표식을 세기는 개선이 있지만, 하나한테만 맞출 수 있는데다 가격도 500$로 매우 비싸다. 무엇보다 이걸 기본적으로 새길 수 있는 죽음의 부채라는 압도적인 상위호환이 존재한다. 그나마 멀리 떨어져 있는 거대 로봇에게 안정적으로 새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이것도 무리하지 않고 각을 잘보면서 들어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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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팡이 사탕 (Candy Cane)
소형 치료제를 얻기에는 폭발 피해 25% 증가가 너무 치명적이다. 물론 폭발 공격이 아예 없는 웨이브도 간혹 있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굳이 죽음의 부채를 포기하고 이걸 쓸 이유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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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깡패 (Boston Basher)
때릴 적이 많고 지능적으로 공격을 회피하지 않는 로봇들 특성상 일반 모드보다는 부작용을 일으킬 일은 적으나 출혈을 노리는 것보다 그냥 주 무기로 공격하는 게 훨씬 더 세다. 굳이 따지자면 기본 야구방망이 보다 조금 낫고 주무기 탄약이 부족할 때 잡로봇들이 있다면 몇대 때려주고 탄약 구하러 가는 정도로 쓰일 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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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품은 막대 (Sun-on-a-Stick)
야구방망이의 하위호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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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부채 (Fan O'War)
미치광이 우유와 마찬가지로 스카웃의 필수 무기. 우유 뿐만 아니라 이것도 가지고 있어야 제대로 된 운용이 가능하다. 거대 로봇이 등장할 때마다 족족 부채를 날리면서 죽음의 표식을 새기면 효과적으로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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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분해 (Atomizer)
극초반에 자금이 부족해 탄산총으로 폭주를 채우기 힘들 때 기동력 보조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당연히 죽음의 부채보단 못하지만 적어도 점프 높이 증가 개선을 구입하기 전까지 잘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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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지 암살자 (Wrap Assassin)
광역 출혈은 떼거리로 몰려오는 로봇들에게는 모기딜이나 다름없다.
개선 목록
- 공격 속도 10% 증가 - 포장지 암살자를 제외한 모든 근접 무기에 존재한다. 최대 4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200$.
- 처치 시 체력 25 회복 - 최대 4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100$.
- 재충전률 15% 증가 - 샌드맨, 포장지 암살자의 투사체 충전 속도가 빨라진다. 최대 4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250$.
- 기타 탄약 최대량 100% 증가 - 샌드맨, 포장지 암살자의 투사체 소지 수가 증가한다. 최대 6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100$.
- 야구공으로 대상에게 죽음의 표식을 남김 - 샌드맨 전용 개선. 다만 거대 로봇에 한해 죽음의 표식 지속 시간이 7초로 감소한다. 최대 1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500$.
5.4. 개선 순서
팀에 화력이 충분하여 돈 줍기와 서포트에만 집중할 수 있는 상황에는 기동력과 우유를 집중적으로 개선해준다.(순수 지원 스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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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동 속도 증가 + 점프 높이 증가 - (2) 미치광이 우유 개선(재충전률 증가[28], 대상의 이동속도 감소) - (3) 저항 개선(탄환, 폭발)
(상황에 따라) 치명타 저항, 화염 저항
스카웃의 본 역할은 돈 줍기이기 때문에 최대한 빠르게, 지형에 방해받지 않고, 적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서 기동력 관련 개선을 가장 우선적으로 해주는 것이 좋다. 돈을 줍기만 하면 체력이 쭉쭉 차오르고 빨라진 기동력으로 웬만한 적의 공격은 피하는 것이 가능하고, 값도 싸므로 시작할 때부터 해주는 것이 좋다.
그 다음은 아군 지원을 위한 미치광이 우유를 개선하는 것이 좋다. 적 측에 슈퍼 스카웃과 같은 기동력 최강의 로봇이 있다면 바로 이동속도 감소를 찍어주고, 재충전률 개선도 끝까지 해줘서 우유를 더 자주 던질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좋다.
후반부가 되어 적의 공격이 더욱 거세지는 시점에서는 저항 개선을 끝까지 올려주는 것이 좋다. 되도록이면 나오는 로봇에 따라서 그에 맞춰 개선을 해주자. 치명타 저항은 상급 임무에서 치명타를 쓰는 로봇이 다수 나온다 하면 무조건 1순위로 찍어서 체력 보존, 즉사 방지를 해주자. 전문가 난이도에서는 치명타를 두른 방망이 스카웃에게 당할 거 같은 상황에서 선택적으로 개선한다. 화염 저항의 경우 일단 스카웃은 돈을 줍기 위해 앞으로 나서는 일이 많으므로 파이로 로봇의 공격을 받을 일도 많으므로 상황을 봐서 개선하자.
기동력, 우유, 저항을 모두 개선했다면 나머지 개선들은 본인의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서 해주자.
다만, MvM은 적을 빠르게 처리하고 화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개선으로 충분한 화력을 발휘할 수 있는 스카웃도 웬만하면 화력지원에 보템이 되어주기 위해 주 무기를 우선 순위로 개선하기도 한다. 어차피 딜에 치중했다 하더라도 스카웃 본연의 역할인 돈 줍기, 우유 묻히기, 부채 마킹은 문제 없이 할 수 있으며, 오히려 적을 빠르게 처리하면 받는 피해도 줄어드므로 더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딜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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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캐터건, 동안의 총, 등짝 작렬총
(초반) 장전 속도 x3 - (중반) 피해량 x2, 발사 속도 x2 - (후반) 피해량 x4, 발사 속도 x4
(상황에 따라) 투사체 관통, 탄약 용량 / (최하 순위) 장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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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총, 자연에 섭리
(초반) 피해량 x1, 장탄수 x1 - (중반) 피해량 x2, 장탄수 x2, 탄약 용량 x1 - (후반) 피해량 x4, 장탄수 x3
(상황에 따라) 투사체 관통, 탄약 용량 x3 / (최하 순위) 장탄수 x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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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격수
(초반) 발사 속도 x2, 피해량 x1 - (중반) 발사 속도 x4, 피해량 x3 - (후반) 피해량 x4, 장탄 수 x2
(상황에 따라) 투사체 관통, 탄약 용량 / (최하 순위) 장탄 수 x4
딜카웃에게 효율이 가장 좋은 무기는 DPS를 높게 뽑을 수 있는 유격수와 탄산총이며, 주 무기의 경우 장전 속도와 발사 속도 개선이 필요한 무기는 해당 개선을 우선적으로 하여 지속 화력을 높여준다. 적을 밀쳐내서 오히려 조준에 방해되는 자연에 섭리, 스캐터건보다 화력 발휘가 안되는 동안의 총과 등짝 작렬총은 선호되지 않는다.
무기 개선은 지속 화력을 높이는 개선을 우선이다. 장전 속도 증가 개선이 필요할 경우 해당 개선부터 해주고, 그 다음은 발사 속도를 개선해준다. 장전 속도와 발사 속도 개선이 필요없는 탄산총의 경우 장탄수 증가 개선을 해주는데, 더블배럴 샷건 특유의 탄창을 죄다 갈아버리는 장전 특성상 장탄수 증가 개선을 많이 찍으면 탄약이 금세 바닥나기 쉬우니 주의.
물론 주 무기 외에 다른 개선을 무시하지는 말고, 치명타 로봇이 초반에 나온다면 치명타 저항을 찍어주고, 거대 스카웃을 저지해야 할 경우 미치광이 우유의 대상 이동 속도 감소 개선을 해주는 등, 필요한 개선을 그때 찍어주자.
만일 미치광이 우유 외에 다른 보조 무기를 쓴다해도, 미치광이 우유를 제외한 다른 보조 무기는 개선하지 말 것. 근접 무기 또한 굳이 개선하여 돈을 낭비할 필요가 없다.
5.5. 기타 전술
만약 주 무기 개선을 포기하고 죽음의 부채와 미치광이 우유 사용에만 집중하는 증진 스카웃을 고려한다면 자금이 충분한 대로 저항 개선을 해 주는 게 좋다. 그리고 점프 높이와 이동 속도 개선도 잊지 말고 해 주자. 해 두면 돈을 줍기 훨씬 편해진다.수통은 우버차지, 치명타, 탄약 충전 수통을 사용한다. 우버차지 수통을 사용하여 적의 화망 속에 뛰어들어서 자금을 무사히 수거하거나 주 무기 피해량을 많이 개선한 경우 치명타 수통을 사용하고 우버 메딕에게 접근해 일격에 죽일 수 있다. 한 술 더 떠서, 거대 로봇이나 전차까지 빠르게 제거할 수 있다. 다른 병과들과 마찬가지로 마지막 공격에서는 돈을 좀 아껴두었다가 치명타 수통을 남발해 주면 쉬워진다. 그러나 주 무기의 특성상 치명타 수통의 효율이 다른 병과보다 떨어지기 때문에[29] 돈을 더 주울 생각이 아니라면 솔저나 헤비 같은 고화력 병과로 바꾸는 것이 빠른 플레이에 좋다. 탄약 충전 수통은 우유 재충전 시간을 업그레이드하지 못해서 거대 로봇에게 우유를 던지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을 때에 도움이 되는데, 재빨리 탄약 충전 수통을 사용해서 우유를 충전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해서 슈퍼 스카웃 등 이동 속도가 엄청 빠른 로봇에게 우유를 던졌는데 미스가 났을 경우, 탄약 충전 수통으로 급히 우유를 재충전하여 위기를 수습하기도 한다.
사실상 상급 난이도부터는 솔저와 헤비들이 치명타 증진를 받고 미친 듯이, 진짜로 미친 듯이 몰려오기 때문에, " 난 체력 700이라고! 헤비 X까!" 하면서 저항을 찍지 않고 달려들다가는 2초만에 순간 삭제되는(...) 암울한 상황을 경험할 수 있다. 중급까지만 전투 스카웃을 하고, 상급부턴 저항류 / 우유 / 무적 수통 개선을 주로 하면서 아군을 최대한 도와주자. 총기류는 후반에나 찍을 것.
'딜캇'은 그다지 추천하는 플레이 방식은 아니지만, 아군의 화력이 모자르다면 피해량이나 장탄수를 약간만 찍어서 스카웃 나름대로의 딜을 뽑을 수 있다. 하지만 피해량이나 장탄수 증가는 찍되, 자금 회수에 더 신경써야 한다는 사실은 절대 잊지 않도록 하자.
스카웃은 이동 속도가 빠른 덕분에 거대 로봇 상대 시 뒤에서 공격하면서 상대가 뒤돌아서 반격하려고 해도 해당 로봇의 등을 따라 빙글빙글 돌아주면 공격을 받지 않고 안정적으로 피해를 줄 수 있으며, 어그로를 분산시켜 헤비와 같은 화력 병과가 더 안정적으로 거대 로봇을 처치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다. 우유와 부채 마킹까지 하면 금상첨화. 때문에 적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딜캇'이 딜은 안넣고 돈줍고 서포팅밖에 안하는 스카웃보다 더 도움이 될 수 있다. 컨트롤이 좀 안 좋다면 쉽게 죽아나가겠지만, 스카웃은 부활 시간이 타 병과보다 빠르다는 능력이 있으므로 죽는 것에 부담을 가지지 않아도 된다. 부활하면 텔레포터를 타고 전장에 도착하여, 적에게 우유를 뿌리고 공격을 하면서 못 주웠던 돈을 마저 주워 다시 체력 관리와 동시에 딜링을 하면된다.
6. 솔저
주 역할 |
로켓으로 화력 지원, 지원 로봇 처치 |
깃발 무장을 활용하여 아군 지원 |
로켓 특화를 활용해 로봇 이동 저지 |
전차 상대 |
일반 모드에서의 다재다능함은 MVM에서도 그대로 유지된다. 다른 병과가 특화된 포지션을 맞는다면 솔져는 임무에 따라 다양한 역할을 배정받는다. 평상시에는 최전방에서 딜러로 활약하는 한편, 적군 스파이/스나이퍼가 스폰되었거나 엔지니어가 텔레포트 했을 때는 전선을 잠시 이탈하여 이들을 빨리 잡아주는 역할을 해주기도 하고, 탱크 처리를 위해 전선 뒤로 빠지거나 깃발류를 이용해 버프를 돌리는 등 다양한 과제가 주어진다. 필요할 때면 과감하게 로켓 점프를 이용해 고지의 스나이퍼/엔지니어를 처리하고, 아군 엔지니어가 고전하고 있다면 날아가 도와주자.
솔저가 가장 주의해야 할 적은 굴절기 헤비(Deflector Heavy)와 파이로 로봇. 굴절기 헤비에게 조준당하면 치명타 수통을 사용하여 연사한 치명타 로켓이 줄줄이 요격되는 모습을 보며 슬프게 삶을 마감할 수 있다. 파이로 로봇은 정조준하고 로켓을 쏠 경우 로켓이 반사당하기도 한다. AI수준에 따라서 칼같이 반사하는 경우도 있고, 그냥 불만 뿜어내는 잡몹 수준인 경우도 있다. 가장 좋은건 압축공기분사를 쓰는 파이로들이 나오는 웨이브를 기억해 두는 것이지만, 그게 어렵다면 발 밑으로 쏘자. 직격시키지 말고 폭발 피해를 노리면 상대적으로 반사당할 위험이 줄어든다.
개선은 다른 유형의 무기보다 주 무기에 집중하여 개선하며 피해량, 발사 속도, 장전 속도 등을 우선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좋다. 장탄 수가 적은 블랙 박스나 피해량이 낮은 자유투사의 경우에는 특히 재장전 속도와 장탄 수를 올리면 초당 피해량이 폭풍같이 상승한다. 메딕 플레이어가 치명타 우버를 지원할 때 헤비보다 솔저를 선호하게 만드는 1순위가 장탄 수 개선임을 기억하자.
수통은 주로 치명타 수통을 사용하는데 수통의 지속 시간인 5초 동안 기본 장탄 수로는 부족한 감이 있으므로 장탄수를 2~3회 정도 개선하는 것이 좋다. 단, 거지의 바주카를 사용한다면 이야기가 좀 다르다. 거지의 바주카는 장탄 수, 발사 속도, 장전 속도, 탄약 용량이 완전히 개선된 상태에서 11발이 들어가는데, 11발 발사 직전에 치명타 수통 쓰고 11발 발사가 끝나고 7~8발을 난사하면서 쏴주면 수통 지속 시간이 딱 들어맞는다.
초보 추천 무장은 기본 로켓or블랙 박스+사기 증진 깃발+징계 조치. 근접 무기는 뭘 쓰든 상관 없지만, 근접 무기 중에 제일 사정 거리가 긴 무기라 생존성을 약간이나마 더 보장받을 수 있기 때문.
6.1. 주 무기
상급 이상의 고난도 플레이라면 로켓 발사기, 거지의 바주카를 주로 사용한다.-
로켓 발사기, 원조 (Rocket Launcher, Original)
무난한 주 무기이자 추천 무기 1호. 장점도, 단점도 없기 때문에 상황에 관계없이 평균적인 활약을 해준다. 고수들은 주로 거지의 바주카 또는 이 무기를 드는 일이 많으며 블랙박스보다 장탄수가 1 많다는 것은 자금이 부족한 초반에 상당히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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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포 (Direct Hit)
기본 피해량이 25% 높기 때문에 피해량 개선에 필요한 돈을 아낄 수 있다. 다만 확산 피해 범위가 줄어들기 때문에 선호되지 못한다. 무엇보다 직격포의 장점인 피해량과 로켓 속도는, 다른 로켓 발사기로도 업그레이드를 통해 누릴 수 있다. 수많은 로봇을 상대해야하는데다 업그레이드도 있는 모드 특성 상 장점은 퇴색되고 단점만 부각되는, Mann 대 기계 모드에서 자유투사와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는 잉여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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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박스 (Black Box)
추천 무기 2호. 장탄 수가 1 적은 게 은근히 커서 개선이 별로 되지 않은 초반에는 어려울 수가 있으나, 대신 로켓이 명중할 때마다 체력이 회복되기에 생존에 큰 도움이 된다. 또한 장탄수도 처음이 문제지 개선 한두 번만 해주면 1개 적은건 별로 체감 안된다. 단, Gun Mettle 업데이트 이후 로켓 명중으로 회복하는 체력이 명중한 대상의 수와 상관 없이 최대 20으로 고정되어서[30] 생존성은 이전보다는 다소 떨어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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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 점프 장치 (Rocket Jumper)
피해량이 0이다. 대물량전인 MVM에서 솔격기 짓은 트롤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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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투사 (Liberty Launcher)
쓰지 않는 게 좋다. 패치 전에는 그냥 기본 로켓 발사기보단 좋고 블랙 박스보단 약간 안 좋은 정도였지만, 패치 후에는 장탄 수가 늘었는데 피해량이 줄어들었다. 화력이 중요한 Mann 대 기계 모드에선 아주 뼈 아픈 손실. 장점이라곤 장탄 수가 1발 더 많고, 투사체 비행 속도가 좀 빠른 것과 자가 피해가 줄어든 것 밖에 없는 데 장탄수 증가와 투사체 비행 속도는 개선이 가능하고, 자가 피해는 그냥 디스펜서나 메딕, 치료제를 통해 체력을 회복하거나 폭발 저항을 늘리는 걸로 상쇄시킬 수 있으니 그냥 쓰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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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도륙 5000 (Cow Mangler 5000)
지속화력을 위해 주로 채용되는 장비. 일단 치명타가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크다. 그 대신 소지탄약이 무제한으로 메딕이 힐만 적절하게 넣어준다면 소도륙 솔저의 디스펜서 의존도가 아예 사라지는 장점이 있다. 메딕 역시 치명타는 데모맨이나 헤비에게 돌려주면 된다. 솔저의 역할중 하나인 사기 증진 깃발로 화력지원에 집중하고자 한다면 더할나위 없는 좋은 주무장이다. 더불어서 로봇 엔지니어의 센트리 건을 우클릭으로 정지 시킬 수 있는 소소한 도움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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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의 바주카 (Beggar's Bazooka)
추천 무기 3호로, 순간 화력이 가장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 그냥 공격 버튼을 연타함으로써 재장전 시간 없이 연속적으로 로켓을 발사할 수 있다. 재장전으로 인한 화력 공백이 사라지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나오는 일반 로봇은 물론 거대 로봇, 전차 상대로 최고의 효율을 자랑한다. 이렇게만 쓰고자 한다면, 재장전 속도만 올리고 발사속도, 장탄수는 그대로 두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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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 비용이 충분하다면, 장탄 수와 발사 속도까지 올려서 최대 11발의 로켓을 순식간에 쏠 수 있다. 치명타 수통까지 동원하면 거대 로봇은 물론 전차까지 시원하게 녹아내린다. 다만 매우 높은 개선 비용이 흠. 저항과 깃발 개선까지 생각하면 실질적으로 7000은 넘게 있어야 장탄수 + 발사 속도 풀업이 가능하다.
- 그러나 로켓 + 모으기 실수로 인한 자가 피해도 은근히 뼈아픈 데다 디스펜서에서 탄약을 보급받을 수 없는 단점 때문에 고립되면 굉장히 불리해진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다른 로켓 발사기들에 비해 명중률 역시 떨어지기 때문에 원거리에서 쏘는 용도로도 적합하지 않고, 필연적으로 근접한 상태에서 싸워야 하기 때문에 저항 개선이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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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 폭격포 (Air Strike)
단일 대상 집중 포격 무기. - 처지 시 증가하는 장탄수 덕에, 비싼 장탄수 개선 비용을 아낄 수 있다. 장탄수 개선까지 최대로 하면 최대 장탄수는 무려 16.
- 로켓 점프 중에는 빠른 발사 속도로 로켓을 연사할 수 있긴 하나, 발사 속도가 거지의 바주카의 발사 속도 풀업에 비해 미묘하게 느리다. 또한 어쨋건 피해량이 감소하며, 폭발 범위마저 로켓 점프 중에는 약간 좁아지기 때문에 다수의 로봇을 상태로는 상기한 장탄수 외에는 큰 장점이 없다. 그럼에도 치명타와 함께 사용하면, 피해량 감소가 있어도 많은 장탄 수와 빠른 발사 속도 덕분에 나름 고화력을 뽑아낼 수 있다.
- 가장 쓸만한 곳은 전차 여러 대를 상대할 때. 고지 도약기와 치명타 증진 수통을 연계해서 쓸 경우 말도 안 되는 고화력을 보여준다. 특히 전차와 스파이가 많이 출몰하는 고스트 타운 에서는 안정적으로 거지의 바주카보다 더 싹쓸이 없애버릴 수 있다. 하지만 고지 도약기를 쓴다는건 버프류 깃발을 포기해야 하기 때문에 크게 선호되지는 않는다.
이전에 변칙적인 사용법이 있었는데 바로 로튼부르크 방책 도발 버그. 이 버그는 가위바위보처럼 둘이서 하는 도발을 방책 위에서 시도하면 방책에 껴버린다. 이 때는 공중에 있다고 판정되기 때문에 이 때 바닥에 로켓 한 방을 쏘면 공중 폭격포의 공중 난사기능이 발동되었다. 지금도 가능하니 개선이 충분하다면 팀원에게 부탁해보자.
개선 목록
- 피해량 25% 증가 - 최대 4회 개선 가능. 직격포는 기본적으로 피해량이 25% 높으므로 3번만 개선 가능하다. 소모 자금 400$. 필수 개선 효과.[31]
- 장탄수 2 증가 - 최대 4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400$.
- 탄약 용량 50% 증가 - 소도륙 5000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최대 3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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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전 속도 20% 증가 - 필수 개선 효과 1. 최대 3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250$.
지속 화력이 약한 솔저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개선효과 1. 순간 화력이 강한 피해량 증가는 비용으로 인해 초반에는 부담이 되는 반면, 장전 속도와 아래에 후술할 발사 속도 증가는 솔저의 단점인 느린 DPS를 커버해주면서 지속 화력을 올려준다. 특히 거지의 바주카를 사용한다면 반드시 꼭 마스터해주는 것이 좋다. 거지의 바주카의 폭딜은 빠른 장전 속도에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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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 속도 10% 증가 - 필수 개선 효과 2. 최대 4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200$.
지속 화력이 약한 솔저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개선효과 2.' 발사 속도 역시 장전 속도와 마찬가지로, 피해량은 올라가진 않지만 솔저의 지속 화력을 올려주므로 필요할시 개선해 주는 것이 좋다. 또한 일부 남은 금액으로 저항을 개선 해줄수 있는등 여러모로 가격대 성능이 좋은 업그레이드이다.
- 사살 시 체력 +25 - 최대 4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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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 특화 - 로켓을 직격으로 맞춘다면, 맞은 로봇이 잠깐 기절하고 거리에 따른 피해량 감소가 적용되지 않는다. 또한 개선할 때마다 로켓의 비행 속도가 15%, 직격할 때의 로켓의 폭발 범위가 15%증가한다. 총 4회까지 업그레이드 가능. 소모 자금 300.
4가지 효과가 하나로 합쳐저있는 개선이지만, 가장 중요한 효과는 직격 시 거리에 따른 피해 감소 무시 및 로봇 기절 효과다. 여러번 개선해도 기절의 지속 시간은 늘어나지는 않으므로, 1단계만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가성비가 좋다. 기절 효과는 거대 로봇의 진격도 방해할 수 있으므로 1단계는 필수로 개선하자. 거대 스카웃과 센트리 파괴자, 우버를 발동시킨 메딕과 우버를 받고있는 로봇까지 기절시킬 수 있다! 하지만 이동 방해 효과를 무시하는 거대 메딕의 응급조치 우버는 기절시키지 못하니 유의.
6.2. 보조 무기
무기, 장화 계열은 솔저와 아군에게 전혀 도움을 줄 수 없기 때문에, 광역 증진을 주는 깃발, 그중에사도 피해량을 증폭시켜주는 사기 증진 깃발이 최우선 순위로 꼽힌다. 탱크나 거대 로봇이 골칫거리인 임무라면 사기 증진 깃발을, 초반인데 적 로봇의 화력이 심상치 않거나 적군에 부대 증진 솔져 로봇이 끼여있는 경우라면 이쪽도 맞 부대 지원이나 전복자를 드는 것이 추천된다.-
산탄총 (Shotgun)
무기 계열은 전부 쓸모 없다. 로켓 발사기 하나로 전부 해먹을 수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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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증진 깃발 (Buff Banner)
자신 및 주변 아군에게 소형 치명타 증진을 제공할 수 있다. 소형 치명타는 거리에 따른 피해량 감소가 적용되지 않으며 일반 피해량보다 35% 더 높은 피해를 준다. 이 효과가 정말 엄청나게 강력하기 때문에 솔저가 1명이라면 무조건적으로 챙기는 장비이다. 혹은 2명 이상의 솔저여도 두명정도가 사기 증진 깃발을 들어 번갈아가면서 버프를써 릴레이로 효과를 보는 전략도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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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츠 (Gunboats)
장화 계열 역시 쓸모 없다. 로켓 점프 피해량 감소는 사기 증진 깃발을 포기하고 선택하기엔 너무 하찮은 효과다. 게다가 이 효과는 폭발 저항을 개선하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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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 지원 (Battalion's Backup)
난이도가 높을수록 치명타 상태의 로봇이 많이 나오므로 상당히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무장. 몇몇 병과는 화력을 위해 저항 개선을 잘 안 해두는 경향이 있고, 공격 초반에는 돈이 모자라 저항을 미처 개선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된다. 완전 개선시 15초 동안 35%의 대미지 감소와 치명타 공격을 무시할 수 있는 버프를 받게되는데 지속 시간 이내에 밀렸던 전선이 방어로 밀어버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무려 치명타 공격을 무시하는 버프도 있어 꽤나 매력적이며 적의 공격을 오래 버팀으로써 지속적으로 몰려오는 로봇을 막는데 유리하다. 그러나 사기 증진 깃발을 포기한 탓에 화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다른 치명타 수단에 의존해야 한다. 만일 스쿼드에서 솔저를 두명 이상 기용하려 한다면 한명이 사기 증진 깃발을 들면 되니, 나머지 한명이 부대지원이나 아래의 전복자, 고지 도약기를 사용하는 전략을 써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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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자 (Concheror)
적 공격시 체력 회복 효과와 이동 속도 증가 기능은 아군의 생존력을 증가시키고, 근거리에서 치고 빠지는 데 유용하다. 특히 이는 파이로와 헤비 등 근접해서 싸우는 병과에게 큰 도움이 된다. 또한 다른 깃발보다 요구하는 분노가 적기 때문에 자주 발동시킬 수 있다.솔저가 혼자서 틀어막아야할 라인이 있는 웨이브에서는 사실상 필수로 채용하는 무장이다. 후반에는 딜러들이 알아서 치명타 수통을 구비하거나 크리우버를 받기때문에 아군의 생존력을 강화시키기에도 아주 좋은 무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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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딛개 (Mantreads)
적을 밟는 짓은 자살행위니 없다 치고, 넉백 저항 효과는 전장을 이탈하지 않고 싸울 수 있게 해주는 좋은 효과다. 물론 깃발을 포기하고 들기엔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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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수 (Reserve Shooter)
로켓으로 띄워서 이걸 꺼내서 맞출 바에야 로켓을 한발 더 쏘는 게 훨씬 낫다. 로켓만 사용하게 되는만큼 무기 교체속도 상승은 별 도움이 안되고 오히려 탄창수가 줄어들어 산탄총만도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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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의 들소 (Righteous Bison)
일직선으로 날라가서 적을 관통하고 산탄총에 비하면 원거리 대미지가 좋으며 탄약을 소비하지 않는 만큼 산탄총보다는 낫지만 깃발을 들지 않을 정도로 큰 도움이 되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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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 도약기 (B.A.S.E. Jumper)
공중 폭격포와의 궁합은 발군이지만 그걸 위해서 사기 증진 깃발을 포기하는 건 너무 큰 손해다. 여러명의 솔저를 굴릴때 한명이 공중 폭격포와 조합해서 단일 대상 누킹용으로 쓸거라면 활용도가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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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 공격 (Panic Attack)
근접화력은 산탄총보다 뛰어나지만 원거리 화력은 그렇지 못하고, 그 근접화력도 뛰어나봤자 로켓에 비교도 안된다.
개선 목록
- 장탄 수 50% 증가 - 산탄총과 부사수, 공황 공격에만 존재한다. 최대 4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200.
- 발사체 관통 - 산탄총과 부사수, 공황 공격에만 존재한다. 소모 자금 200.
- 탄약 용량 50% 증가 - 산탄총과 부사수, 공황 공격에만 존재 한다. 최대 3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125.
- 발사 속도 10% 증가 - 최대 4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100.
- 장전 속도 20% 증가 - 최대 3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250.
- 깃발 증진 지속 시간 25% 증가 - 최대 2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250.
- 사살 시 체력 +25 - 최대 4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100.
6.3. 근접 무기
우선 피해량 증가 개선이 아예 불가능하기 때문에 근접 무기의 비중은 매우 낮다. 탄약이 떨어지면 전차에 삽질하지 말고 근처의 탄약 상자를 찾는 게 좋다.-
야전삽 (Shovel)
답이 없다. 하지만 고통행 열차와 마켓가든 모종삽을 고를 바엔 차라리 이게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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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가교환기 (Equalizer)
체력이 매우 적은 상태라고 해도 로켓 발사기의 초당 피해량에는 못 미친다. 그래도 주 무기 개선이 부족할 초반 공격에서 전차가 나온다면, 체력을 낮게 유지한체 전차를 부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탈출 계획처럼 메딕의 우버 게이지를 더 빠르게 채우는데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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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 계획 (Escape Plan)
추천 근접 무기 1. 전투 중에 체력이 많이 떨어졌다면 이걸 들고 치료제를 향해 돌진하자. 물론 아군 메딕의 상태를 확인해서 자신을 치료해 줄 수 있는 상황이면 다시 다른 무기로 전환해야 한다. 이 무기를 들고 있을 때에는 자신을 치료해 주는 아군 메딕의 치료율이 90% 감소하기 때문이다.[32] 또한 아군 메딕과 상관없이 이 무기를 들고 있는 동안에는 모든 피해를 소형 치명타로 받기 때문에 함부로 사용하면 끔살 당한다.[33] 하지만 치명타 저항력을 2번만 찍어놓으면 사실상 단점이 사라지는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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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행 열차 (Pain Train)
애초에 점령 지점 따윈 없는 Mann 대 기계 모드인데다[34] 탄환 피해 10% 취약이라는 단점까지 추가되는 관계로 절대 사용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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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맹인검객 (Half-Zatoichi)
체력 회복 하려고 로봇에게 달려가다가 죽는다. 한 번 무기를 든 후 다시 다른 무기로 바꿀때 체력이 소모되는 무기인 탓에 사용할 때의 부담이 크다. 그래서 근접 스카웃, 스나이퍼, 스파이 등의 약한 적이나 흑무라이[35] 등을 상대할 때가 아니라면 들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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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계 조치(Disciplinary Action)
추천 근접 무기 2. 아군의 이동 속도를 증가시키는 것은 그다지 효과적인 전술은 아니지만 쓸모 없는 기본 야전삽을 사용하는 것보다는 낫다. 엔지니어의 텔레포터가 파괴되었을 때 전선에 복귀하기도 좋으며, 또한 사정 거리가 근접무기 중에서 가장 길기 때문에 근접 공격을 시도하는 로봇 (특히 강철 주먹 헤비)의 사정거리 밖에서 비교적 여유롭게 공격할 수 있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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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가든 모종삽 (Market Gardener)
로켓 점프로 공중에서 로봇의 머리를 박살내려고 생각한다면 그만두는 것이 좋을 것이다. Mann 대 기계 모드는 로봇 한두 대 잡는다고 끝나는 모드가 아니며, 치명타 한 방에 죽지 않는 솔저, 헤비 로봇들도 우르르 몰려 나온다. 로켓 점프 도중 전차 타격 시 치명타가 들어가기는 하지만, 이럴 시간에 로켓 2방 더 쏘는 게 이득이다.
개선 목록
- 공격 속도 10% 증가 - 최대 4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200$.
- 사살 시 체력 25 회복 - 최대 4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100$.
6.4. 개선 순서
대부분의 로켓 발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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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장전 속도 x3 - (중반) 발사 속도 x4, 피해량 x2 - (후반) 피해량 x4
(상황에 따라) 로켓 특화 x1, 탄약 용량, 사살 시 회복 / (최하 순위) 장탄 수, 로켓 특화 x2~
보통 지속 화력 증가를 위해 장전 속도와 발사 속도를 우선적으로 개선해준다. 피해량 증가 개선은 주무기 개선 중 가장 가격이 높고(400$), 장전 속도와 발사 속도가 올려주는 DPS가 더 높으므로 두 개선을 해주고 올리는 편이 좋다.
로켓 특화는 로봇의 움직임을 저지하고, 거리에 따른 피해량 감소가 없어지므로 초반에 1번 해두는 것이 편하다. 그러나 주무기 업그레이드 항목에서 상술했듯, 1번 개선 이후로는 탄속과 확산 범위만 증가하기 때문에 2번 이상은 가성비가 떨어지게 된다.
사살 시 체력 회복은 회복 수단이 적거나 본인이 자주 죽는다면 개선해주고, 탄약 용량은 엔지니어가 디스펜서를 잘 놔줄 경우에는 굳이 해주지 않아도 상관없다.
거지의 바주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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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장전 속도 x3 - (중반) 탄약 용량 x1, 피해량 x3 - (후반) 피해량 x4
(상황에 따라) 로켓 특화 x1, 탄약 용량 x2~3, 사살 시 회복 / (최하 순위) 장탄 수, 발사 속도, 로켓 특화 x2~
다른 로켓 발사기와 달리 장전과 동시에 발사하는 특성상 장전 속도 증가가 강조되며, 발사 속도와 장탄수 증가 개선은 로켓을 모아쏘는 식으로 활용하지 않으면 효율이 떨어진다. 또한, 거지의 바주카는 다른 로켓 발사기들과는 다르게 장탄수를 최대로 모은 상태에서 더 장전하면 자폭 피해를 받는데 만약 이 때, 재장전 속도를 풀로 업그레이드했다면 이 자폭한다는 단점을 역이용하여 로켓 점프를 하면 전선에 매우 빠르게 복귀할 수 있다. 이 자폭 피해는 폭발 피해 저항으로 커버를 칠 수 있기에 폭발 저항까지 풀로 찍었다면 데모맨의 점착 점프 못지 않게 붕붕 날아다닐 수 있다. 이 때문에 거지의 바주카에 장탄수 증가 개선은 미션 최후반부 아니면 전차가 많이 나오는 공격, 자금이 많이 나오는 미션에서 찍는 것이 좋다. 만약 일찍부터 장탄수를 찍으면 상술했던 로켓 점프는 빠르게 하지 못하게 되고 기존의 로켓 발사기들처럼 땅이나 벽에 쏘면서 이동해야 해서 거지의 바주카만의 특징을 살리지 못하게 된다.
탄약 용량 증가의 경우 거지의 바주카가 디스펜서를 통한 탄약 보급이 불가능하고, 탄약 소모가 많은 편이므로 다른 주무기보다 개선 중요성이 높으며, 장탄수 증가는 장전 속도, 발사 속도 증가가 제대로 개선되지 않을 경우 제대로 된 효과를 보지 못한다.
무기를 개선하는 중간에 나오는 로봇에 따라 저항을 알맞게 개선해주고 깃발 증진 지속 시간은 굳이 업그레이드하지 않아도 상관없다.
6.5. 기타 전술
로켓 점프를 사용해 로봇의 공격을 피하거나 스나이퍼나 스파이 로봇 등의 지원군을 처리할 때 특유의 기동성으로 누구보다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병과지만, 너무 자주 사용하다 보면 어그로가 쏠려 공중에서 한순간에 처치당할 수 있는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너무 공중에서 날아다니며 공습하기보단 기동성을 이용해 기습을 하고 버프 등의 수단을 통해 아군에게 주기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보자.솔저는 로봇 처치에도 좋지만, 전차가 나올 경우 전차 상대에 힘을 쓰는 것이 좋다. 전차 상대 시 피해량이 확 줄어버리는 헤비나 점착 폭탄을 주력으로 써서 공격할 때마다 빈틈이 큰 데모맨에 비해서 안정적으로 전차에 피해를 줄 수 있고, 사기 증진 깃발을 활용하면 다른 병과의 대전차 피해량도 높여줄 수 있어 전차를 파괴하는 데 매우 유리하다. 물론 로켓을 다 쏘면 재장전이 필요하기 때문에 빈틈이 안 생길 수는 없지만 거지의 바주카를 사용하면 말이 달라진다. 거지의 바주카는 재장전과 동시에 발사하는 무기이므로 재장전 없이 로켓을 한 발 씩 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재장전 속도를 끝까지 올리면 로켓 발사기 중 가장 좋은 지속 화력을 가지게 된다. 만약 돈이 충분해서 장탄 수와 재장전 속도를 모두 올린 거지의 바주카의 경우 11개의 로켓을 미리 장전한 후 치명타 수통을 발동시키고 11발을 발사한 후에 수통 지속 시간이 끝날 때까지 로켓을 난사하면 치명타로 넣을 수 있기에 엄청난 폭딜이 가능하므로 잘 활용해 보자.
mvm을 플레이하는 도중, 고투어 솔저들이 거지의 바주카와 전복자를 사용하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을 것이다. 로켓을 업그레이드하면서 동시에 저항까지 적절히 개선하면서 Gun Mettle 이전의 블랙박스 못지않은 미친 흡혈량을 토대로 라인 사수를 도맡기 때문이다.
스파이를 잡는 역할을 맡기도 하는데, 데모맨의 개선되지 않은 유탄[36]과 터뜨리는 데 시간이 걸리는 점착 폭탄은 스파이를 처치하기에 불안정하며, 헤비는 느린 기동력 탓에 일일이 스파이를 잡을 여유가 없고 파이로 또한 jungle inferno 업데이트로 인해 대폭 버프되었기 때문에 아군의 근처에서 스파이나 잡고 있을 여유가 있을만큼 한가한 병과가 아니게 되었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화력에 여유가 있고, 로켓 점프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한 솔저가 이런 역할을 맡는다. 또한, 맵에 흩어진 스나이퍼와 엔지니어를 처치하는 역할도 잘 수행한다. 솔저라면 지원 로봇이 오는 타이밍과 장소를 기억해두면 상당히 도움이 되므로 참고하도록 하자.
전문가 투어를 돈다면, 초반에 솔저를 쓰는 것은 지양하도록 하자. 솔저는 로켓 관련 개선이 충분히 되어야 활약이 가능한 병과인데, 전문가 임무 맵인 콜타운 / 디코이 / 만워크는 초반에 자금을 고작 400 밖에 안 주기 때문에 화력 발휘를 못한다. 정 전문가 난이도에서 솔저를 기용하겠다면, 초반에는 헤비와 같이 무기 개선에 돈을 적게 쓰는 병과를 쓰다가, 돈이 충분해지는 중후반부에 개선 환불 후 솔저로 바꾸는 것을 추천.
솔저는 가장 큰 문제는 필요한 개선이 많아 자금을 많이 쓰게 된다는 점으로, 임무에 주어지는 자금의 양에 따라 흥망성쇠가 좌우된다. Big Rock, Mannhattan, Rottenburg가 주를 이루는 기계 엔진 작전 & 두 도시 작전과 같이 초반에 자금이 충분히 주어지는 임무라면 전천후 병과로써 활약할 수 있지만, Decoy, Coal Town, Mannworks에 속한 임무들, 기기 분쇄기 작전(전문가 난이도 코스)와 같이 자금이 부족한 임무라면 중요도가 확 떨어지게 된다.[37] 특히 전문가 난이도 임무에서는 솔저의 카운터인 굴절기 헤비와 압축 공기 분사를 쓰는 파이로 로봇이 자주 나오기 때문에 오히려 솔저를 고르는 것이 민폐가 될 수 있다.
7. 파이로
주 역할 |
로봇 다수에게 불 붙이기 |
압축 공기 분사로 로봇 이동 저지하기 |
로봇을 압축 공기 분사로 구덩이에 떨어트려 폭탄 초기화 및 시간벌이 가능 |
플로지스톤 활성화 장치로 적 로봇 학살 및 전차 상대 |
가스 패서와 3도 화상으로 우버메딕 처리 |
근접 클래스이므로 돈 줍기 |
주로 스카웃을 비롯한 근접 무기 로봇들을 학살하거나, 스파이봇을 쉽고 빠르게 제거할 수 있다. 스파이 로봇은 주로 엔지니어나 스나이퍼, 헤비의 뒤를 노리기 때문에 이 병과들을 엄호해 주면 된다. 스파이 경보 발령시 엔지니어와 스나이퍼가 있는 곳으로 가면 스파이 로봇들을 쉽게 낚을 수 있다. 그 외 전방에서 싸우는 특성상 스카웃, 스파이 대신 떨어진 자금을 회수하는 역할도 잘 수행한다. 그러나 스카웃도 그렇지만 파이로도 전방에 떨어진 돈을 주우려면 눈치를 잘 보고 들어가야 한다. 주우러 갔는데 눈앞에 헤비 로봇이나 치명타 증진을 받고있는 로봇들이 떨어진다면 끔살. 물론 전투할 때도 스씨 못지않게 상성을 타는 병과라 눈치를 잘 봐야 한다. 적 대부대의 화력을 정면으로 받으면 금방 죽기 때문에 모퉁이나 엄폐물에서 적의 옆구리를 노리는 것이 좋다. 좁은 길목의 모퉁이를 잘 이용하면 혼자서 죽지 않고 천적인 헤비 로봇 수십 대를 막아내는 것도 가능하다.
특성상 뭉쳐 있는 적을 한 번에 잡기가 쉽기 때문에 적을 처리할 때마다 체력을 회복하는 개선을 선택하면 체력 걱정이 없어진다. 방망이 스카웃 부대 정도는 정면에서 신나게 학살할 수 있으나, 파이로의 천적인 헤비를 비롯해, 솔저, 데모맨, 스캐터건 스카웃, 헌츠맨 스나이퍼 등의 다수의 정면 공격 세례를 받아내기는 무리이기 때문에 지형지물을 이용해 숨어 튀어나오는 적의 옆을 지져주는 게 좋다. 불로 지지면서 반격받기 전에 조금씩 엄폐물 뒤로 숨으면 다수의 일반 로봇들을 쉽게 막아낼 수 있다. 그러나 개활지에서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를 위해 좁은 통로가 있는 지형을 파악하고 이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파이로의 화염방사기는 전차를 관통한다. 때문에 한 길로 전차와 로봇들이 몰려온다면 적 전차를 엄폐물로 삼아 안전하게 전차도 공격하고 로봇들도 잡을 수 있다. 치명타 수통 쓰고 각도를 잘 잡고 쏘면 전차와 그 뒤의 거대 로봇에게까지 안전하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특히 좁은 통로에서 폭탄 운반 로봇들과 전차가 함께 오는 곳에서 유용하다. 그래서 보통 전차가 나오는 웨이브라면 고수들은 헤비나 솔저 중에서 플로지스톤 파이로로 바꿔 싸우고 다음 웨이브에서 다시 바꿔 싸우는식의 플레이를 한다.
거대 로봇 중 솔저, 데모맨, 헤비 등은 무적 우버와 아군, 특히 스카웃의 우유의 도움이 없다면 정면으로 상대하기 어렵다. 거대 스카웃의 경우는 아군 센트리나 헤비의 공격 범위 내에서 스카웃의 진로를 막고 지속적으로 압축 공기 분사를 해 주면 된다.[38] 무조건 붕붕이로 적들을 띄울 게 아니라 아군이 진형을 짜 두고 조준하고 있는 곳에서 띄우는 것이 좋다. 아무도 없는 곳에서 혼자 띄우다가 썰렁하게 죽고 팀이 패배할 수도 있기 때문.
우버 메딕은 화염 방사기로는 우버를 쓰기 전에 일격에 처리할 수 없지만 불을 살짝만 붙이고 소화 도끼 계열의 무기로 내려치면 일격사시킬 수 있다. 또 거대 로봇 하나에 다수의 메딕이 붙어 있을 경우 가스 패서의 '불 붙은 적이 폭발하는' 옵션을 이용해 가스통을 던지고 화방으로 긁거나 하거나 그것도 힘들면 재빨리 치명타 수통을 사용하고 3도 화상으로 내려치면 깔끔하게 처리가 가능하다. 효과가 확실하기에 데모맨으로 우버 메딕들을 상대하기 힘든 경우엔 파이로를 쓰는 것이 좋다. 만약 우버가 발동된 경우라면 무적 수통을 사용하여 진로를 차단하거나 압축 공기 분사로 밀어내자.
Decoy와 Mannworks 맵에서는 압축 공기 분사로 폭탄 운반 로봇을 근처의 저지대로 밀어버려 폭탄 운반 시간을 지연시킬 수 있다. 그리고 Coal Town, Rottenburg, Mannhattan(파쇄기) 맵에서는 아예 떨어지면 죽어버리는 구덩이로 밀어넣어 즉시 폭탄 초기화도 가능하다. Big Rock 맵에도 초반 광산 안에 있는 철조망 틈으로 밀어 떨어뜨려 초기화가 가능하다.[39] 임무 난이도가 높을 수록 매우 중요한 전술.
거대 로봇, 아니 일반 헤비 로봇만 나와도 잉여가 되어버리는 파이로가 유일하게 가지고 놀 수 있는 거대 로봇이 있는데, 그 이름하여 거대 충전 솔저. 치명타 로켓의 속도가 워낙 느리고 발사 간격이 길기 때문에 반사해서 맞춰주기 딱 좋다. 단 파이로의 체력으로는 실수로 로켓에 스치기만 해도 사망이므로 대책으로 치명타 저항을 올려주던가 하자.
수통은 초반엔 압축 공기 분사를 위해 탄창과 탄약 보충 수통을 쓰기도 하며, 중후반에는 개선을 어느 정도 마친 후 무적 수통을 사용하여 전방에서 몸빵하며 거대 로봇과 싸운다. 전차를 빠르게 파괴해야 하거나 거대 로봇을 기습할 때는 치명타 수통도 사용한다. 고난도 임무 후반에는 전차를 빠르게 부수는 게 가장 중요하므로 치명타 수통을 사서 전차에 퍼붓는 게 좋다.
여기서 전차를 상대할 때 팁을 알려주자면, 전차를 정면이나 후면에서 지지지 말고 정면에서 위로 약 45~60도 정도 치켜세워서 지지면 전차 피해량이 훨씬 더 잘 들어간다.( 자료) 당장이라도 정면에서 지질 때랑 위로 치켜세워서 지질 때와의 차이를 비교해보면 실로 엄청나다. 그러나 이 전법은 화염 방사기가 전차를 관통한다는 장점을 잘 못살린다는 것이 아쉽지만, 전차를 빠르게 부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그 효과는 엄청나다.
일부 상급 임무에서 파이로의 문제는 무적 수통이나 저항력 위주로 투자하면 후반에 공격력이 부족한 잉여가 된다는 점이다. 피해량과 치명타 수통을 사용하면 다른 병과들도 울고 갈 피해량을 보여주지만 거대 로봇과의 근접전에서는 피해량이 치명타로 박히기는 해도 거대 로봇의 체력이 꽤 높아서 파이로의 체력으로는 아군의 도움이 없다면 생존하기가 힘들다는 것이 문제다. 애초에 남들이 치명타 먹고 빼꼼샷으로 거대 로봇 녹일 때 파이로는 그게 안 돼서 어쩔 수 없이 우버를 쓰는 거라... 그나마 무적 수통을 쓰고 기습을 하더라도 고난도 임무 로봇의 특성상 반응 속도가 빠르고 대부분 치명타를 달고 나오므로, 치명타로 인한 넉백 효과로 제대로 공격하기 힘들다. 그래서 파이로가 많다면 일부 상급 임무는 진행하기가 어렵다. 팀의 상황을 봐서 피해량이 부족해 전차에게 패배한다면 치명타 수통을 먹고 전차 공격에 집중하고, 아군의 원거리 공격력이 충분하다면 우버를 먹고 몸빵을 하는 것이 좋다. 아군 메딕이 자신에게 무적 우버를 걸어준다면 치명타 수통 쓰고 돌격도 괜찮다.
추천무장은 백버너 / 플로지스톤 활성화 장치 + 그슬린 한방 또는 기폭 장치/ 가스 패서 + 전원 잭 또는 3도 화상. 압축 공기 분사를 적극적으로 쓴다면 일반 화염방사기를, 전차를 집중적으로 상대하려면 플로지스톤 활성화 장치를 들고 우버 메딕 러시가 오거나 이상 3가지 상황이 복합적으로 나오면 용의 분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40] 보조 무기는 유효 사거리가 짧은 산탄총 종류보다 장거리 견제에 좋은 그슬린 한방, 또는 우버 메딕 떼거지를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가스 패서를 드는 게 좋다. 근접무기는 아무 거나 들어도 상관없지만 이동 속도를 증가시켜주는 전원 잭이 유용하다. 아니면 우버 메딕만 노리고 가스 패서와 3도 화상+치명타 수통 연계를 번갈아 쓸 수도 있다.
7.1. 주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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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염 방사기 (Flame Thrower)
가장 무난하지만, 그만큼 드라마틱한 성능도 없다. 전차가 등장하지 않는 맵이라면 백버너와 비교해가며 들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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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버너 (Backburner)
압축 공기 분사 비용이 증가하는 탓에 탄약 소모가 부담되지만 장탄 수 개선이나 탄약 수통을 이용하면 백버너로도 센트리 파괴자나 거대 스카웃을 충분히 막을 수 있다. 또한 후방 공격 시 치명타가 발생하므로 뒷치기를 잘 하면 적을 녹일 수 있다. 로봇들이 뛰어내리는 절벽에 바짝 붙어있으면 공격이 시작하자마자 등짝을 신나게 볼 수 있다. 덕분에 아군이 어그로만 잘 끌어주면, 거대 로봇을 상대로 어마어마한 지속 딜을 주는 것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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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때 제거기 (Degreaser)
일반적인 조합 사격은 물량전인 MvM에선 쓸모가 없다. 대신 가스 패서와 같이 자주 사용하게 될 무기를 활용한다면 나름 시너지 효과가 있다. 그 외에는 일반 화방의 하위호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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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지스톤 활성화 장치 (Phlogistinator)
MvM 최강의 대전차무기. 밸런스 때문에 무앙동력이 차는 속도가 매우 느리다.[41]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짜로 몇번이고 채울 수 있는 치명타 덕에 백버너와 같이 가장 좋은 장비 대접을 받는다. 상급 난이도의 여간한 전차도 플로지 파이로가 사기 증진 깃발 솔저와 함께 공격하면 제법 빠르게 파괴할 수 있다. 그 외에도 화염은 전차 관통이 가능해서 전차 뒤에 달라붙어 있는 로봇들을 치명타로 처리하기도 수월해진다. 거대 로봇이 등장할 경우 무앙 동력과 무적 수통을 이용해 접근하여 순삭시킬 수 있다. 적당히 일반 로봇들을 잡아 무앙을 채운 후 무적 수통을 먹고 거대 로봇에게 돌진하면 순삭이 가능하다.
압축 공기 분사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것은 상당히 큰 단점으로 보이는데, 폭탄 구멍에 폭탄을 안고 뛰어내리려는 로봇을 밀어내지 못하는 것은 고사하고, 거대 로봇이 우버를 받고 아군을 개발살내면서 접근할 때 메딕을 압축 공기 분사로 밀어버려서 우버를 끊지도 못한다. 그러나 이 경우는 우버 메딕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다른 팀원의 탓이 크고[42], 폭탄을 저지해야할 상황이 나오기 전에 화력으로 찍어 누르면 그만이다.
플로지의 무앙동력은 발동시 주무기 도발과 함께 시간이 소모되는데 기폭 장치 등으로 도약을 이용해서 전차 위로 올라가서 전차가 어느 정도 전진해서 그 뒤쪽으로 떨어지기 직전에 무앙 동력을 발동하면 도발로 인한 시간 낭비를 스킵해버리고 치명타를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해서 로봇들의 머리 위로도 도약 점프를 해서 도발 시간을 캔슬할 수도 있지만 이는 많은 경험과 고도의 컨트롤이 요구된다. 가끔씩 평지에서 무앙을 발동시켰는데 솔저나 데모맨 로봇 등이 위로 띄워서 도발이 캔슬되는 경우가 있다. 다행인건 도발 캔슬이 되도 우버가 같이 발동된다는 것은 변함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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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 격노 (Dragon's Fury)
주 무기 중에서 유일하게 단발형 무기에 조준 실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빠른 물량처리가 힘든 편. 단일 대상 DPS는 꽤 높아 플로지 다음으로 전차를 빠르게 부술 수 있다.
개선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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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량 25% 증가 - 최대 4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400. 필수 개선 효과.
- 탄약 용량 50% 증가 - 최대 4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400. 필수 개선 효과.
- 사살 시 체력 +25 - 최대 4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200. 1~2개 정도 찍어두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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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 피해 25% 증가 - 최대 4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250.
그러나 화상으로 인한 처치는 거의 없는 편이므로 비추천하는 업그레이드이다. 자금 낭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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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 지속 시간 25% 증가 - 최대 4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250.
윗과 동일하게 화상으로 인한 처치는 거의 없는 편이므로 비추천하는 업그레이드이다. 자금 낭비 2.
- 압축 공기 분사 위력 25% 증가 - 플로지스톤 활성화 장치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최대 4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100.
7.2. 보조 무기
공격력 개선이 없기 때문에 자금을 투자하여 주력으로 쓰기는 무리이다. 대체로 가스 패서가 압도적으로 좋지만, 탱크를 빠르게 처리하는게 목표라면 후술할 플로지스톤 도발 캔슬을 위해 기폭 장치나 가열 가속기를 들 수도 있다.-
산탄총 (Shotgun)
중거리 견제용으로 쓸 수 있지만, 사거리가 짧아서 조명탄 발사기류보다 범용성이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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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탄 발사기 (Flare Gun)
적에게 접근 하기 힘든 상황에서 제대로 된 원거리 공격을 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 별도의 개선을 하지 않아도 스나이퍼 제거에는 충분한 위력을 보여준다. 그러나 전차에는 불이 붙지 않기 때문에 전차 상대로는 주 무기에 비해 당연히 화력이 안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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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폭 장치 (Detonator)
불 붙은 대상을 적중시킬 경우 치명타가 발생하는 조명탄 발사기와는 달리 소형 치명타가 발생하기 때문에 화력은 좀 떨어지지만, 기폭 장치 도약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를 이용하여 위에서 상술했던 플로지스톤 도발 캔슬을 시전할 수 있다. 여기에 점프 높이 개선을 해 주면 솔저마냥 붕붕 날아다닐 수 있으며, 폭발 피해 저항 개선을 해줄 경우 자가 피해가 2~3에 불과하므로 잘 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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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융해 장치 (Manmelter)
팀원에게 붙은 불을 꺼줄 때 사용할 수 있다. 모은 치명타 탄은 활용하기 나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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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수 (Reserve Shooter)
산탄총의 하위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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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슬린 한 방 (Scorch Shot)
거대 메딕을 치료받는 대상으로부터 밀쳐내는데 좋다. 플로지를 사용한다면 붕붕이 대신 폭탄 리셋 용으로 드는 것도 고려해볼만 하다. 단, 밀치기를 남발하면 다른 팀원의 조준에 방해가 된다는 점을 항상 상기할 것.
또는 일부 거대로봇[43]과 즉사 판정 구간이 동시에 있을 때 해당 구간으로 몰아붙여서 터뜨리는 용도로 쓸만하다. 이 경우 재장전속도와 장탄수를 높여서 공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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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 공격 (Panic Attack)
산탄총과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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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열 가속기 (Thermal Thruster)
기폭 장치 대용으로 쓸 수 있다. 파이로의 무기 중에서 가장 기동력이 좋은 무기로, 지형의 높낮이와 상관없이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유용하다. 적을 밟으면 기절시키는 전용 개선이 있지만, 이걸로 밟아서 기절시킬 시간에 불로 지지거나 압축 공기 분사로 밀어내는 쪽이 더 실용성 있으니 없는 셈 치는게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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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 패서 (Gas Passer)
'불 붙은 적 폭발' 개선을 한 후 적에게 뿌리면 수 많은 일반 로봇들을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우버 메딕 다수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사실상 MVM에서 선호되지 않던 파이로가 주력으로 떠오르게 만들어준 1등 공신으로, 파이로의 단점인 '부족한 피해량과 사거리'를 모두 없애주는 만능 무장이다. 다만 강력한 성능만 믿고 마구 던지다가는 막상 우버 메딕이 나왔을 때 잉여가 되어 버리기도 하니 가급적 던지는 타이밍을 잘 재자.
개선 목록
- 장탄 수 50% 증가 - 조명총 종류를 제외한 무기에 있다. 최대 4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200.
- 발사체 관통 - 소모 자금 200.
- 탄약 용량 50% 증가 - 인간 융해 장치를 제외한 무기에 존재한다. 최대 3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125.
- 발사 속도 10% 증가 - 최대 4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100.
- 장전 속도 20% 증가 - 인간 융해 장치를 제외한 무기에 존재한다. 최대 3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250.
- 사살 시 체력 +25 - 최대 4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100.
- 불 붙은 적 폭발 - 가스 패서 한정. 소모 자금 400.
- 충전 속도 15% 감소 - 가스 패서, 가열 가속기 한정. 소모 자금 250.
- 공중에서 다시 날아오를수 있음 - 가열 가속기 한정. 소모 자금 400. 낙하 피해를 증진 시키는 개선인것으로 보이나 떼거지로 몰려오는 로봇들을 일일이 밞는 건 비효율적이라 비추천 개선이다.
- 적을 밟으면 기절시킴 - 가열 가속기 한정. 소모 자금 300.
7.3. 근접 무기
일반 게임 모드와 마찬가지로 애초에 별로 쓸 일이 없다. 취향껏 고르자.-
소방 도끼 (Fire Axe)
다른 무기에 비해 아무런 효과가 없고, 3도 화상의 하위호환이므로 들 만한 게 없을 때나 들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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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 도끼 (Axtinguisher)
조합 사격으로 우버 메딕을 처리하려고 해도 적이 불 붙은 정도에 따라 피해량이 변동되기에 확정킬을 장담할 수 없다. 조합 사격이 필요없는 다른 근접 무기를 쓰는 것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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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파괴범 (Homewrecker)
지원군으로 스파이 로봇이 있을 때 고려할 수 있다. 구조물에 전자교란기가 붙었고, 엔지니어가 부재 중일 때 대신 없애주는 방식. 참고로 로봇들을 구조물 판정을 받지 않으므로 이들 상대로는 의미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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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잭 (Powerjack)
이동 속도 증가 옵션은 파이로를 빠르게 전선에 투입 및 후퇴할 수 있게 해준다. 심지어 GRU나 탈출 계획처럼 죽음의 표식이 새겨지지 않는 점을 따지면 탈출 계획이나 GRU보다 더 좋다. 물론 이걸로 적을 잡을 생각은 말자. 사살 시 회복은 화방 개선하면 되고 강철 건틀릿은 화염 방사기로 잡는 게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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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손 (Back Scratcher)
치료제의 효과가 극대화되긴 하지만 공식 MVM맵의 대부분은 소형 치료제는 없고 중형 치료제나 대형 치료제가 많기 때문에 큰 이득을 못보고 디스펜서와 메딕의 치료 효율이 떨어지는 것은 치명적이다. 그래도 높아진 피해량 덕에 우버 메딕 로봇이 우버를 발동하기 전에 죽이는 것이 가능하고, 같은 팀 메딕의 우버를 빠르게 모으게 할 수 있으니 활용하기 나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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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카로운 화산 파편 (Sharpened Volcano Fragment)
화상 피해는 주 무기의 패시브이고, 그쪽이 더 화상을 넣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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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도 화상 (Third Degree)
우버 메딕을 대항하는 용도로 사용한다. 치명타 수통이나 크리츠크리그의 우버를 받아서 거대 로봇을 타격해 메딕들을 원콤내는 전략. 다만, 연속적으로 나오는 임무는 자금이 엄청 깨지기 때문에 다른 방법이 좋고, 어차피 우버 메딕 제거는 데모맨의 역할이라 마이너한 조커 픽으로만 머무른다. 그리고 가끔씩 우버 메딕들이 서로 오버힐을 돌려서 원콤이 안 나는 불상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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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온 전멸기 (Neon Annihilator)
Mvm은 물이 있는 맵이 전혀 없다. 게다가 시스템상으로도 로봇은 수중 안으로 들어가면 바로 파괴되기 때문에[44] 장점이 전혀 의미가 없다. 병수도나 우유를 맞은 적을 타격하면 효과를 보긴 하지만, 보통 그런 상황에서는 화염 방사기로 지지는 게 더 효율적이다. 그나마 병수도나 우유를 뒤집어쓴 강철 건틀릿을 강하게 공격할 수 있는 건 장점이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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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한 손 (Hot Hand)
애초에 공식 맵에서도 예능용으로 취급받는 무장이다.
개선 목록
- 공격 속도 10% 증가 - 최대 4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200.
- 사살 시 체력 +25 - 전원 잭은 이미 처치 시 체력 25 회복 효과가 있어 세 번밖에 개선할 수 없다. 최대 4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100.
7.4. 개선 순서
파이로는 중간 수준의 기동력에 별도의 생존수단이 없고, 짧은 사정거리의 주 무기 때문에 멀리서 엄폐하여 안정적으로 싸울 수 없으므로, 화력증강에 집중하는 다른 병과들과 달리 방어와 생존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개선해주는 것이 좋다. 그래도 주 무기 화력 증강에 드는 개선 수가 적은 덕분에 주 무기 개선과 다른 개선들을 병행하기 좋다.-
(처음) 처치 시 회복 x1 - (초, 중반) 이동 속도, 처치 시 회복 x2~3, 피해량 x3, 탄약 용량 x1, (폭발/탄환/화염)저항 x2 - (후반) 처치 시 회복 x4, 피해량 x4, 탄약 용량 x3, (폭발/탄환/화염)저항 x3
(상황에 따라) 치명타 저항, 압축 공기 분사 위력 증가 / (최하 순위) 자가 치료, 화상 피해 증가
처음 개선을 시작한다면 무기가 먼저냐 저항이 먼저냐를 생각하기 전에 주 무기 처치 시 회복 개선을 우선시하는 것을 추천한다. 근접해서 싸우는 파이로 특성상 체력이 자주 소모되므로 파이로에게 가장 중요한 개선이므로, 개선 방향에 상관없이 꾸준히 개선하여 풀업을 해두는 것이 좋다. 이동 속도 증가 개선 역시 중요한 개선으로, 적의 공격을 회피하여 생존력을 올리고 로봇들을 더 빠르게 추적하여 연쇄킬을 통해 처치 회복을 꾸준히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생존하는데 문제가 없다고 판단한다면 주 무기 '피해량'과 '탄약 용량' 개선을 우선시 하여 화력 및 지속 전투력을 올려준다. 이후 상황에 따라 생존하기 더 힘들어진다면 방어 및 생존 관련 개선을 더 해주고, 아니면 더 공격적으로 나서서 처치 회복 효과를 최대한 발휘하겠다면 빠른 대미지 풀업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45] 전차를 전담한다면 당연히 피해량과 탄약이 높을수록 좋으니 해당 개선을 최대한 해두는 것이 좋다.
'저항' 개선은 나오는 로봇에 따라 달라지긴 하지만, 파이로는 주 무기에 드는 개선에 드는 자금이 다른 병과보다 적으므로 주 무기 다음으로 개선해줘도 괜찮다. 생존을 중요시 한다면 처치 시 회복과 이동 속도 개선 등과 함께, 나오는 로봇의 공격 유형에 맞춰 개선하면 된다. 참고로 파이로는 근접하는 특성상 상대 파이로 로봇의 화염 방사기 공격에 쉽게 노출되므로, 다른 병과들에 비해 화염 저항이 필요할 상황이 종종 생긴다. 물론 치명타 공격을 하는 로봇이 나온다면 치명타 저항은 반드시 해주자.
'압축 공기 분사 위력 증가' 개선은 플로지를 제외한 무기를 활용할 때 로봇을 구덩이로 밀어 폭탄을 초기화하거나, 저지대로 떨어트려 시간벌이를 해야하는 상황에서 추가로 개선해주면 좋다.
'자가 회복' 개선의 경우 메딕과 디스펜서로부터 힐을 자주 받는다면 할 필요가 없지만, 아군으로부터 치료받기가 힘든 상황에서 처치 회복 효과만으로는 부족할 것 같다면 초반에 1번만 개선해도 괜찮다. 그 외에 가치가 낮은 개선으로 '화상 피해 증가'가 있는데, 불 붙은 이후의 피해량만 높여주는데다 불이 안 붙는 전차 상대로는 무용지물인 개선이다. 극후반에 돈이 남아도는 돈을 처분할 때 약간의 화력 증강을 겸해서 하는 정도.
이보다 더 안 좋은 개선은 '화상 지속 시간' 증가로, 정글 인페르노 업데이트 이후 화상의 작동방식이 바뀌면서 제대로 발동조차 안되는 개선이다. 남은 돈 처분할 목적이라면 다른 개선을 사는 것이 더 낫다. 보조 무기, 근접 무기 개선 역시 불필요하다.
7.5. 기타 전술
파이로에게는 크게 두 가지 플레이 방식이 있다.- 첫째는 압축 공기 분사를 활용하는 방식이다.
- 주로 압축 공기 분사에 들어가는 탄약 소모량이 제일 적은 일반 화염 방사기를 사용한다. 기름때 제거기나 백버너도 쓸 수는 있지만 효율이 떨어진다.
- 로봇을 적극적으로 밀어내어 이동을 저지하고, 일부 맵의 경우 구덩이에 로봇을 밀쳐 즉사시킴과 동시에 아예 폭탄의 위치를 초기화시킬 수 있다. 난이도가 높을수록 중요한 전술이므로 맵의 구조를 잘 기억해두자.
- 정글 인페르노 업데이트에서 패치된 이후 밀치는 힘이 강해지고 또 밀치는 방향이 철저하게 플레이어의 에임에 의존하게 되어서 로봇 밀어내기가 꽤 쉬워졌다.
- 다만 로봇을 너무 밀쳐내면 팀원들이 로봇을 맞추기가 힘들어져서 잡는데 더 오래 걸릴 수도 있어서, 밀치기만 하는 플레이는 트롤링으로 간주되기도 하니 일단 밀치기만 하는 플레이는 자제할 필요가 있다. 또, 센트리 버스터는 함부로 밀쳤다가는 엔지니어에게 한소리 듣거나[46] 아군들 폭사시킨 트롤링의 주범이 될 수 있으니 센트리 버스터는 가급적 건들지 말자.
- 두번째는 플로지스톤 활성화 장치를 이용해 전차를 집중적으로 상대하는 방법이다.
- 플로지스톤 활성화 장치는 피해를 줄 때마다 무앙력이 차오르며 치명타를 발동시킬 수 있기 때문에 치명타 수통을 낭비할 필요가 없어 전차 상대로 최적의 무기이다. 이는 솔저의 사기 증진 깃발의 소형 치명타 증진과 함께하면 효과는 더욱 막강해져 둘이서 전차를 쉽게 박살낼 수 있다.
- 이 전술은 마지막 공격에서 전차가 연속으로 나올 때[47] 일부 병과가 개선 비용을 모두 환불하고 선택하는 경우가 있으며 빠르게 임무를 마무리할 때 유용하다.
- 플로지스톤이 아니더라도 모든 주무기는 탱크앞에 딱 붙어서 최대한 위쪽을바라보고 공격해야 딜이 준수하게 잘 나온다. 그냥 공격한것과 위쪽을보고 공격한거랑 차이가 꽤 나니 유의하자.
그 외에 파이로 최고의 장점은 값싼 개선 비용이라 할 수 있다. 솔저나 데모맨의 경우 지속 화력을 위해 무기 장전 속도, 발사 속도까지 추가로 개선해야 하지만, 파이로는 지속 화력 증가를 위해 피해량 증가만 개선해도 되기 때문에 개선 비용 대비 화력이 가장 높은 병과다. 피해량 개선 후 남는 돈으로 피해량 저항 등의 개선도 부담없이 할 수 있으므로, 돈이 충분하지 않은 임무의 경우 솔저보다 파이로가 쪽이 더 효율이 좋은 편이다.
jungle inferno 업데이트 이후 용의 격노 + 가스 패서 + 3도 화상 조합으로 우버 메딕을 집중적으로 자르는 전술이 연구되었었다. 사실 이전에도 치명타 수통을 쓰고 3도 화상으로 우버 메딕을 자르는 전술이 있었지만 그 전술은 치명타 수통이 비싼 탓에 예능용으로나 쓰던 방법이었다. 그러나 새로 추가된 용의 격노와 가스통이 우버 메딕들을 상대로 강력한 위력을 보여주면서[48] 3도 화상 치명타 공격을 비상시에만 사용하도록 치명타 수통을 아낄 수 있게 되자 파이로의 픽률이 꽤 상승했다.
이후 가스 패서 자체가 너프돼 플로지처럼 꽤 오랜 시간을 보내야 사용할 수 있는 정도로 바뀌었지만, 여전히 좋은 성능을 자랑해, 플로지스톤 활성화장치와 함께 파이로의 주력 장비로 자리잡았다.
8. 데모맨
주 역할 |
팀의 주 화력 담당 |
점착 폭탄을 이용한 우버 메딕 처리 |
적 로봇 대량 학살 및 거대 로봇 상대 |
전차 상대 |
가장 위험한 것은 다수의 스파이 로봇으로, 백스탭을 당해 기껏 깔아둔 치명타 점착 함정이 무용지물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데모맨은 스파이 잡기에 특화된 무기가 딱히 없기 때문에 다수의 스파이 로봇들 상대로 쩔쩔 매는 상황이 발생하므로, 스파이 대신 잡아줄 병과와 함께 행동하거나, 아니면 스파이에게 덜 취약하면서 데모맨 역할을 대처할 수 있는 다른 병과로 바꾸는 것도 좋다.
무기는 유탄 발사기 혹은 점착 폭탄 발사기 둘 중 하나를 사용하게 되며 대부분 점착 폭탄 발사기를 주력으로 사용한다.[50] 자금의 압박이 있기 때문에 점착 폭탄 발사기만 집중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좋다.
데모맨의 무기는 개선 비용이 매우 많이 들기 때문에 대부분의 임무에서 전차나 거대 로봇 제거 시 헤비의 화력이 압도적으로 강하지만, 돈이 충분한 할로윈 이벤트 임무에서[51]는 완전히 개선하고 치명타 증진 수통까지 사용할 경우 유탄 발사기와 로크 앤 로드가 전차 제거 시 최고의 화력을 보여준다. 같은 상황에서 풀업 헤비보다 풀업 데모맨이 더 빠르게 전차를 잡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것은 헤비의 미니건이 전차 상대로 공격력이 75% 감소되는 것 때문. 물론 대부분의 경우 일반 로봇과도 싸워야 하므로 점착 폭탄을 먼저 개선하며, 유탄 발사기는 보조용으로만 사용하는 게 좋다.
공식 MvM에서 중급 이상 난이도인데 흑기사를 하고 싶다는 마음이 엄청나게 든다면? 일반 난이도일지라도 참아라! 그리고 하고 싶다면, 반드시 다른 흑기사가 아닌 데모맨이나 스나이퍼, 혹은 가스통을 든 파이로가 있을 때만 하도록 하자. 대부분 데모맨을 픽하면 점착 폭탄을 들고 있지 흑기사일 거라고 생각을 안하기 때문에 우버 메딕을 처리하 인원이 비게 될 수도 있다. 또, 흑기사을 할 때는 팀원들의 허락을 구하는 것이 매너이고, 혹여나 추방 투표에 이름이 올라도 그려러니 하는 게 서로에게 속이 편하다.
추천무장은 알리바바의 조막만한 신발 / 점착 폭탄 발사기 / 아이랜더. 주 무기 칸에 신발류를 추천한 이유는 체력이 증가해서 생존률이 올라가고, 뭐 개선 해야 할지 몰라서 유탄 발사기에다가 업그레이드하는 불상사를 막을 수 있기 때문. 근접 무기의 경우 아이랜더를 끼면 길 가던 잡로봇의 머리를 따 내면 수수하게 최대 체력과 이동 속도 면에서 유리해질 수 있는 대신, 머리가 하나도 없을 경우에는 생존하기 좀 힘들어질 수 있으므로, 자기가 자주 죽는다 싶으면 아이랜더보다는 그냥 술병이나 스코틀랜드인의 머리따개를 끼는 것도 나쁘지 않다.
- 흑기사는 가급적 일반/중급 난이도에서만 하자. 일부 상급 난이도에서 통하는 경우(로튼 부르크)도 있기는 하지만 추천할만할 정도는 아니다.
- 데모맨의 주 역할은 우버메딕 처리와 전선 유지다. 팀에 스나이퍼가 없다면 우버 메딕 처리는 순전히 데모맨인 당신의 묷임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피해량 개선에 따라 다르겠지만 적어도 3~4개 정도의 점착을 깔아두는 것으로 안정적으로 메딕들을 잡아낼 수 있다.
- 로봇은 스폰 장소에서 무적 상태가 되었다가 해당 장소에서 벗어나서야 비로소 무적이 해제된다. 거대 로봇이든 일반 로봇이든, 우버 메딕이 붙어 나온다면 치료 대상의 무적상태가 먼저 풀리고 메딕은 한 텀 뒤에 나와서 무적이 풀린다. 만약 치료 대상을 일격사시킬 정도의 화력이 나오지 않는다면, 모든 메딕들이 무적지점에서 나왔을 때 기폭시키자.
- 몇몇 임무에서는 로봇의 스폰 장소가 지면보다 높아 로봇이 2층 높이에서 떨어진 뒤 움직이기도 한다. 이런 경우, 로봇의 발이 땅에 닿기 전까지는 무적 상태가 유지되니 반드시 모든 메딕이 착지했음을 확인하고 터뜨리자.
- 보통 탱크는 조금 거들다가 전선에 복귀하는 게 기본이다. 주로 전차 파괴는 파이로나 솔져가 담당하고, 데모맨은 일반 로봇을 잡아주는 쪽이 효율이 더 좋기 때문. Mannworks 맵에선 탱크가 두개가 나왔을 때 교차하는 지점이 있는데 두 대를 동시에 때릴 타이밍이 생긴다.
- 통상적으로 일반 점착폭탄이 추천되나, 어느정도 숙련이 되었다면 스코트랜드식 저항운동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 최대 14개까지 동시에 깔리는 점착폭탄과 원하는 폭탄만 터뜨릴 수 있다는 점에서 순간 화력이 엄청 오르고, 특히 전술적 활용도가 일반 점착폭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아진다.
- 하지만 경험이 충분하지 않다면 오히려 일반 점착보다 성능이 떨어진다. 스코트랜드식 저항운동의 강점은 플레이어가 특정 로봇이 나오는 타이밍과 나오는 위치를 알고 있을 때, 그리고 거대 로봇의 종류에 따라 그 로봇을 일격사시키 충분한 최소한의 치명타 점착폭탄 수를 줄줄이 꿰고 있을 때나 발휘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정도로 MVM이란 모드에 애착이 없다면 스코트랜드식 저항은동은 독이 될 수 있다.
- 입구가 여러 개인 맵에선 정문 말고 다른곳에 점착을 절반정도 깔아놓자[52]. 일부 임무는 한쪽 라인데 점착을 나누어서 깔기도 하는데, 제국의 확장 2웨이브가 대표적. 시작함과 동시에 위쪽 길에서 3마리의 치명타 속사 활잡이가 우버메딕을 하나씩 대동하고 연달아 스폰되는데, 위쪽 길에 치명타 점착을 4개 / 4개 / 3개씩 나눠 깐 뒤 난간 바깥쪽에 매달려 차례로 터뜨려 셋을 간단히 정리할 수 있다.
- 스코트랜드식 저항운동은 기폭 대기시간이 길기 때문에, 일반 점착과 달리 로봇의 이동 경로에 미리 깔아놓아야 제대로 맞출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자. 로봇을 향해 발사하면 그 느린 거대 헤비도 때리기 힘들다.
- 14개로 늘어난 점착 폭탄은, 피해량 개선과 치명타를 동원함으로써 거대 로봇도 일격사시킬 위력을 얻는다. 거대 로봇과 그 뒤의 거대 메딕을 동시에 일격사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 전선을 앞쪽에 잡고 있을땐 점착폭탄을 적당히 넓게, 조금 밀렸다면 오밀조밀하게 모아 쏴도 된다. 보통 전선이 앞쪽에 있으면 우버메딕들이 한번에 떨어지지 않아 서로서로 거리가 조금 있고, 전선이 뒤에 있다면 한번에 떨어져 비교적 모여서 온다.
- 점착 폭탄 종류와 무관하게, 팀에 크리츠크리그를 든 메딕이 있다면 치명타 수통 없이도 치명타 점착을 깔고 시작할 수 있다. 메딕에게 우버를 달라고 신호를 주거나, 채팅으로 정중하게 요청하도록 하자. 다만 센스있는 메딕은 별 말 안해도 알아서 주기도 한다.
8.1. 주 무기
MvM 특성상 데모맨은 점착 폭탄만으로도 충분히 제 몫을 다 할 수 있기에 주 무기는 쓸 일이 별로 없다. 비용도 많이 들어서, 오히려 개선을 할 경우 점착 폭탄에 투자할 돈이 부족해지는 불상사가 생기므로 되도록 유탄 개선은 하지 않는 게 좋다. 하지만 유탄 종류의 무기는 점착 데모맨을 하더라도 추가적인 개선 없이 지원을 잡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치명타 점착 함정을 깔고 어느 정도 기다렸다 터트려야 할 상황에 쓰기 좋다.이래나 저래나 설명했지만 점착 폭탄 발사기를 주력으로 써야하기 때문에, 점착 폭탄 업그레이드가 끝나기 전에는 가급적 유탄 업그레이드를 찍는 것은 효율이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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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탄 발사기 (Grenade Launcher)
피해량 증가, 장탄 수 증가, 탄약 용량 증가가 주를 이루나, 우선적으로는 장전 속도 증가 개선을 먼저 해 주자. 유탄은 항상 부족하다. 개선 된 유탄으로 로봇들이 오는 곳에 유탄으로 도배만 잘 해 줘도 상황판에 흰 막대가 주르륵 뜨는 걸 볼 수 있다. 점착 폭탄에 비해 직격 피해량이 매우 높다는 장점이 있지만 근거리에서 거대 로봇에게 직격하려 할 경우 확산 피해 때문에 점착 폭탄에 비해 매우 생존률이 낮아진다. 게다가 우버 메딕들을 일격에 제거하기가 힘들다. 우버 메딕이 단 하나라면 피해량이 개선 된 유탄 직격 한 방이면 처리되지만, 메딕이 여럿이라면 일격에 몰살시키지 못하고 되려 확산 피해를 입고는 즉시 우버를 발동시키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유탄 직격을 위해 거대 로봇 부대 뒤의 우버 메딕들에 접근하는 것도 큰 문제이다.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유탄 발사기 개선이 기피되는 이유다. 다만 고스트 타운 같은 맵에서는 유탄발사기가 오히려 점착 폭탄 발사기보다 빛을 발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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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크 앤 로드 (Loch-n-Load)
솔저의 직격포와 비슷하다. 탄도가 좀 더 곧고 빠르다는 건 장점이긴 한데, 피해 범위에서 손해를 보는데다, 직격 안하면 탄이 아예 사라지는 문제가 존재한다. 어차피 여기서는 유탄발사기가 보조무기니 취향껏 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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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바바의 조막만한 신발 (Ali Baba's Wee Booties)
점착 폭탄 발사기에 집중하고 싶다면 추천하는 무기. 생존력이 상승한다. 아이랜더의 단점을 삭제시켜주므로 같이 장착하는 것이 가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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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제불능 대포 (Loose Cannon)
기본 유탄 발사기, 로크 앤 로드보다도 더욱 직사 공격이 중요한 무기이기 때문에 역시 거리를 확실하게 계산하여야 하지만, 피해량 증가와 장탄수 증가를 개선해 놓으면 직격으로 맞추지 못 한 투사체라도 기본 유탄이 터지는 시간보다 더 빠르기 때문에 꽤나 유용하며 직격으로 맞춰서 거대 로봇을 밀어내는 데에는 쓸 만하고, 우버 메딕을 멀리 밀어 내는 데도 편하다. 더블동크까지 터지면 주변으로 소형 크리의 확산 피해가 닿기에 더욱 금상첨화. 그러나 스나이퍼가 존재시 웬만하면 쓰지말자. 헤드샷이 빗나가 헛방 쏠수도 있기 때문이면서 동시에 직격으로 맞춰도 탄이 바로 터지는 게 아니라 자칫하다 메딕이 우버있다! .는 불상사도 만들 수 있다. 그러나 굳이 스나이퍼가 있는 게 아니더라도 이 무장을 주력으로 쓰는 데에는 다소 무리가 있는데, 로봇을 계속 밀쳐내는 바람에 다른 팀원들이 로봇을 조준하는 데에도 무리가 생김은 물론, 빨리 처치해야되는 로봇들을 제때 처리하지 못해서 새로운 로봇들과 같이 몰려서 오면 답이 없어지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특히 영구 치명타 상태의 거대 로봇이 많이 나오는 공격에서 이 무장으로 계속 밀쳐내기만 하면 진짜 지옥을 맛보게 될 수도 있다.
후술할 스코틀랜드식 저항운동을 사용하는 고투어 데모맨 중에서 이 무장을 사용하는 사람이 가끔씩 있는데, 거대 로봇이 많이 나오는 Mannhattan 맵에서 치명타 점착을 깔아놓고 거대 로봇이 내려오기까지 기다리다가 가끔씩 거대 로봇들이 이상한 경로로 가거나 한 번에 같이 내려오는 상황에서 한놈씩 따로 내려오는 경우가 있다.[53] 그럴때 이 무장을 사용해서 점착 함정 경로로 밀쳐내서 밑으로 내려오는 시간을 지연시키기도 한다. 즉, 이 무장으로 스폰되기 전의 로봇들도 밀쳐낼 수 있다! 다만 다 좋은데 한 가지에 발목을 잡는 단점이 있다 좀 늦게만 쏴도 자가 피해를 입는 뼈아픈 단점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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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쇠 폭탄 발사기 (Iron Bomber)
기본 유탄 발사기보다 폭발 범위가 좁지만 데모맨은 점착 폭탄 발사기를 주력으로 쓰므로 별 차이 없다. 소소하게 투시티 멘하탄에서 폭파 대기 시간 - 30% 효과로 밑에서 스나이퍼 처리가 편한 이점은 있지만 기본 유탄 발사기와 큰 차이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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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 도약기 (B.A.S.E Jumper)
상황과 무장에 따라서 활용해볼 여지가 있는 솔저와는 달리 데모맨은 공중에서 점착 폭탄을 발사해 봤자 지상에서 뿌리는 것에 비해 별 이점이 없다.
개선 목록
- 피해량 20% 증가 - 특이하게도 다른 병과보다 피해량 증가율이 적으며 비용도 높다. 최대 4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500.
- 장탄 수 2 증가 - 최대 4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400.
- 탄약 용량 50% 증가 - 최대 3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250.
- 장전 속도 20% 증가 - 최대 3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250.
- 발사 속도 10% 증가 - 최대 4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200.
- 사살 시 체력 +25 - 최대 4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200.
- 발사체 속도 25% 증가 - 최대 4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150.
8.2. 보조 무기
고난이도 임무 기준으로 최전방에서 안정적으로 우버 메딕과 거대 메딕을 제거할 수 있는 Decoy, Mannworks, Coal Town 맵에서는 스코틀랜드식 저항 운동을, 개활지가 많으며 메딕과 같이 활동하지 않으면 죽기 쉬운 두 도시 작전에선 점착 폭탄 발사기를 사용한다. 그 외에 맵에선 입맛대로 선택하도록 하자. Meet your Match 업데이트로 순삭 폭탄 발사기의 성능이 대폭 상승해 이젠 기본 점착 폭탄 발사기보다 근소하게 좋은 경우가 많으나 함정을 깔아서 농락하는 데모맨 특성상 추천하지는 않는다.-
점착 폭탄 발사기 (Stickybomb Launcher)
대부분의 데모맨들이 주력으로 사용하는, 데모맨의 무기 중에서는 가장 범용성이 뛰어난 무기로서, 어느 상황에서든 평균 이상의 효율을 발휘하는 무기이다. 기본적으로 장탄 수가 많으며 발사 속도가 빠른 장점이 있지만 장전 속도가 매우 느리므로 피해량과 장전 속도를 개선하는 것이 화력에 크게 도움이 된다. 특히 점착 폭탄의 일제 폭발은 적의 우버 메딕이 우버차지를 발동하기도 전에 일격으로 집단 폭사시킬 수 있는 유용한 수단이므로 아군에 스나이퍼나 스파이가 없다면 이것으로 우버 메딕 처치를 맡는 것이 좋다. 적의 등장 지점 바닥에 점착 폭탄을 잔뜩 깔아두고 거대 로봇과 우버 메딕이 뛰어내릴때 즉시 우버 메딕을 처치할 수 있다. 이후 우버 메딕이 없는 거대 로봇은 아군 헤비와 메딕 조합이나 엔지니어의 센트리 건 등으로 쉽게 제압이 가능하다. 그러나 다수의 우버 메딕들이 곳곳에 분산되어 있는 경우 일부 우버 메딕이 일격에 제거되지 않고 살아남아 우버를 발동시키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점착 폭탄은 아군 본진에 난입한 폭탄 운반 로봇을 점착 폭탄으로 멀리 날려버리거나 구덩이에 넣어버릴 수 있다. 다만 거대 로봇은 점착 폭탄에 밀려나가지 않는다. 점착 폭탄 발사기 종류는 장탄수를 개선해도 최대 설치 개수엔 변함이 없는 것에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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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식 저항 운동 (Scottish Resistance)
데모맨이 고수일 경우 상급 작전들을 굉장히 쉽게 만드는 무기. 최전방에서 우버 메딕이나 거대 메딕을 빠르게 제거해야 하는 일부 상급이나 전문가 임무에서 더욱 유용해지는데, 시작부터 연속적으로 나오는 우버 메딕을 안정적으로 제거할 수 있으며, 여러 통로를 동시에 방어해야 하는 공격에서 활용도가 매우 높으며, 최대로 설치할 수 있는 점착 폭탄의 개수가 증가하는 덕분에 거대 로봇의 이동 경로를 예측할 수 있다면 일격에 매우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특히 공격 속도와 피해량을 모두 개선한 상태에서는 치명타 함정으로 거대 메딕 등의 거대 로봇을 일격에 제거할 수 있다. 또한 기본적으로 빠른 발사 속도 덕분에 개선 비용도 덜 드는 우수한 무기. 폭탄 설치 후 터뜨리는 시간이 좀더 소모된다는 점만 제외하면 점착 폭탄 발사기보다 우위에 서게 된다. 공격 라인이 2개 이상일 경우 슬쩍 던져넣어주면서 아군을 돕기도 좋다. 다만 팀원이 잡몹에 밀리는 오합지졸이거나 자신이 데모맨인데 어떻게 플레이해야 하는지 잘 모른다면 차라리 일반 점착을 드는 게 낫다. 폭탄 터뜨리는 시간에 대비하여 주무기로 유탄 발사기 종류를 장착하도록 하자. 원하는 위치에 있는 점착 폭탄만 골라서 터뜨릴 수 있다거나 최대 설치 갯수 증가 때문에 대부분의 고투어들이 선호하는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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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착 점프 장치 (Sticky Jumper)
피해량이 0이다. 솔저의 로켓 점프 장치와 마찬가지로 필요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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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삭 폭탄 발사기 (Quickiebomb Launcher)
Meet your Match 업데이트로 대폭 버프를 먹었으나 최대 피해를 내려면 점착을 쏠 때마다 풀차지를 해야 한다는 점에서 전체적인 DPS가 낮아진다. 게임 시작 전 점착을 미리 깔아둘 때의 피해량이 증가하니 좋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럴려면 스코틀랜드식 저항 운동이 더 적합하다. 다만 점착 폭탄 계열 중에서는 제일 빨리 터뜨릴 수 있으므로 속공이 필요하다면 이 무기가 제일 적합하다.
- 피해량 20% 증가 - 점착 점프 장치에도 존재한다(...).[54] 최대 4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500.
- 장탄 수 50% 증가 - 최대 4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400.
- 탄약 용량 50% 증가 - 최대 3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250.
- 장전 속도 20% 증가 - 최대 3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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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 속도 10% 증가 - 최대 4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200.
스코틀랜드식 저항운동은 이미 25% 증가돼 있어서 1단계만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 사살 시 체력 +25 - 최대 4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200.
8.3. 근접 무기
간혹 스파이나 허약한 폭탄 운반 로봇을 때리는 경우 외에는 거의 쓸 일이 없다. 근접 무기로 전차를 때리는 행위는 자제하고 근처의 탄약 상자를 챙기는 게 낫다.-
술병 (Bottle)
제일 무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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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랜더 (Eyelander)
왕귀형 무장. 초반에는 체력이 150이라서 생존률에 체감이 오지만, 간간히 등장하는 잔챙이 로봇들을 참수하다보면서 어느새 높은 이속과 체력으로 뛰어난 체급을 보유하게 된다. 신발을 착용했다면 체력도 유지되는 셈이니 더욱 좋다. 단, 본인이 근접전을 잘 못하거나 낮은 체력이 신경쓰인다면 술병을 써도 상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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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인의 머리따개 (Scotsman's Skullcutter)
자체 둔화는 꽤나 치명적이지만, 어차피 무기를 들고 있을 때만 적용되므로 가볍게 넘어갈 수 있다. 다만, 술병에 비해서 사용감이 많이 답답하기 때문에 적응이 힘들다면 쓰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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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행 열차 (Pain Train)
Mvm은 점령 지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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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브 모어 (Claidheamh Mòr)
흑기사 전용 무장이라 점착 데모에게는 그냥 모래주머니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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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맹인검객 (Half-Zatoichi)
스카웃 등의 약한 로봇을 잡거나 흑무라이를 일격에 처치하면 체력을 꽤 회복할 수 있다. 그러나 점착 폭탄 발사기류 무기에 사살 시 체력 회복 개선을 했다면 굳이 이 무기를 쓸 이유가 없다. 거기다 반대로 로봇 흑무라이에게 무조건 한방컷을 당하게 된다. 또한 적을 죽이는 데 실패했다면 무기 전환시 체력을 잃기 때문에 사용하기도 까다롭다. 굳이 좋은 점을 더 찾아보면 아군 메딕의 우버를 채우는 속도를 빠르게 하기 위해 자해용으로 쓸 수 있는 것 정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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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라풀 막대 (Ullapool Caber)
어차피 자체적인 페널티는 전무하므로 들던 말던 상관은 없다. 다만, Mvm은 재보급 사물함이 없으므로 죽기 전까지는 일회용이라는 점을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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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시아식 설득 도구 (Persian Persuader)
클레이브 모어와 동일하다.
개선 목록
- 공격 속도 10% 증가 - 최대 4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200.
- 사살 시 체력 +25 - 최대 4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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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살 시 2초간 치명타 증진 - 다른 무기로 바꿔도 유지된다. 최대 2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350.
8.4. 흑기사
주 역할 |
근접에 취약한 로봇 처리 |
강철 건틀릿 헤비로봇 부대 처리 |
어느 정도 개선이 되면 강철 건틀릿 부대를 막는 데 유용한 플레이 방식[55]. 단, 거대 로봇들이 줄줄이 나오는 상급 이상 임무에서는 주의해야 하니, 미리 일반 로봇들을 처치하여 체력, 이동 속도 증진을 받은 다음 유탄으로 치고 빠지면서 지속적으로 공격해줘야 한다.
개선은 기본적으로 근접 무기의 피해량, 공격 속도와 처치 시 체력 회복, 처치 시 치명타 부여 등 상황에 따라 필요한 항목을 개선하고 이후에는 데모맨 자체 저항 개선 위주로 올리면 미니건 헤비라도 어느 정도 버틸 수 있다.
방패를 장착하지 않으면 근접 무기에 공격력 개선이 아예 불가능하다. 또한 방패를 장착하더라도 검, 도끼 등의 날붙이 무기에만 공격력 개선이 가능하다.
근접 무기의 개선 항목 중 처치시 일정 시간 동안 치명타 증진을 부여하는 개선은 매우 효과가 좋다. 돌격 치명타로 일타에 로봇을 처리하고, 치명타 증진으로 다음 로봇을 죽이고, 치명타 증진을 받아서 다음 로봇을 죽이고...잘만 하면 진데모무쌍을 찍을 수 있다. 특히 무작위 치명타가 없는 아이랜더를 쓰려면 필수. 또한 근접 무기 처치로 발생한 치명타 증진은 다른 유형의 무기에도 적용되니 수틀리면 치명타 유탄을 난사해도 좋다. 더욱이 거대 로봇을 상대할 때 무적 수통이나 메딕이 없는 이상 유탄을 쓰는 것이 안전하다.
대부분의 상급 임무에서 이런 플레이를 한다면 추방 먹을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 일반이나 일부 중급 난이도 정도는 문제 없지만 파이로와 같은 이유로 상급 이상에서는 영 좋지 못하다. 상급 이상에서 다수의 거대 로봇이나 전차를 빠르게 잡으려면 치명타 수통을 사용해야 하는데, 전차는 문제 없지만 거대 로봇에게 치명타 수통을 쓰고 근접전을 걸면 살아남을 수가 없기 때문.[56] 그래서 살기 위해 무적 수통을 쓰면 거대 로봇이나 전차 상대로 화력이 안 나온다. 거기다 파이로와 같은 붕붕이도 없으니 파이로의 하위 호환인 셈. 파이로도 상급 이상에서는 붕붕이가 꼭 필요한 부분에서만 동원하기 때문에 흑기사는 더 메리트가 없다. 흑기사의 주력 요소인 처치 시 치명타와 처치 시 생명력 회복도 거대 로봇 부대에게는 유명무실하다. 흑기사 본인이 다른 팀원을 제치고 체력이 수천에 달하는 거대 로봇의 막타를 칠 확률을 생각해 보자. 이런저런 이유 때문에 상급 난이도 부터는 흑기사는 안 하는 게 좋다. 초반이 쉬워도 후반에 망한다.
이래저래 천민 취급받는 흑기사지만 만약 방패의 능력인 돌격 시 치명타 능력과 처치 시 일정 시간 치명타 증진을 동시에 활용하고 무적 수통까지 사용한다면 이론상 흑기사로도 밀집한 우버 메딕들을 줄줄이 일격에 처리하는 게 가능하다. 돌격 시 치명타로 메딕 하나를 한 방에 죽인 후 나머지들을 줄줄이 일격에 죽이면 된다. 문제는 첫타가 실패하면 반쯤 헛것. 메딕 하나를 공격하는 순간 거대 로봇의 어그로 1순위가 되어 미칠 듯한 공격을 받아 자꾸 밀려나는 데다가 메딕이 하나로도 남게 될경우 역시 헛것이라는 점. 뿐만 아니라 그 상황에서도 거대 로봇만 나오란 법도 없는데다, 거대 로봇 + 우버 메딕이 나올 때마다 무적 수통을 쓰기에는 들어오는 돈이 너무 적다. 그리고 당연한 이야기지만 점착 폭탄을 모아놨다가 한번에 터뜨리는 게 이것보다 몇 배는 쉽고 간단하다.
가끔 MvM 초고수들을 보면 점착에서 흑기사로 바꾸는 유저가 간혹 보이는데 우버 메딕이 없는 등 점착이 활약할 구석이 없어서이거나 전차가 나오는데 전차를 맡을 만할 팀원이 없어서이다. 특히나 스코틀랜드인의 머리따개는 무작위 치명타가 발생하기 때문에 공격 속도와 피해량을 풀업하고 전차 딜을 하면 꽤나 쏠쏠하다. 하지만 우버 메딕이 없다고 다짜고짜 흑기사로 전환하지 말 것. 로봇들이 데모맨의 팔다리를 찢어 죽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8.4.1. 주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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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탄 발사기 (Grenade Launcher)
아무리 근접 무기가 주류라고 해도 광역 피해를 입힐 수단은 반드시 갖춰놓아야 한다. 주 무기 중 가장 무난하고 쓰기 편하니 웬만해선 고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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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크 앤 로드 (Loch-n-Load)
오직 직격만으로 피해를 입혀야 하고, DPS도 기본 무기보다 낮아서 쓰지 않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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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바바의 조막만한 신발 (Ali Baba's Wee Booties)
아무리 흑기사를 하고 싶어도 폭탄류를 완전히 포기하는 행위는 명백한 트롤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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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제불능 대포 (Loose Cannon)
넉백은 강하지만, 더블 동크 없이는 피해량이 약해서 많이 애매한 편이다. 하지만, 숙련자라면 더블 동크를 최대한 활용해서 로봇에게 강한 피해를 입히기도 하니 무기를 잘 다루는 유저라면 고려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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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쇠 폭탄 발사기 (Iron Bomber)
폭발 범위가 좁아도 그렇게 큰 차이는 없고, 나머지 특징들은 일반 유탄과 비슷해서 취향껏 들어도 상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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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 도약기 (B.A.S.E Jumper)
알리 바바와 동일. 이쪽은 애초에 흑기사 플레이와 전혀 맞지도 않아서 진짜로 쓸모가 없다.
8.4.2. 보조 무기
방패와 더불어 병과 저항 관련 개선을 조금씩만 해 줘도 불사신이 된다. 다음 공격에서 등장할 로봇의 구성을 고려하여 방패에는 없는 탄환 피해 저항을 먼저 올리는 것이 좋다. 무조건 방패를 장착해야 근접 무기에 피해량 증진 기능이 생긴다.-
돌격 방패 (Chargin' Targe)
기본적으로 저항력이 높아서 좋다. 공통 저항 개선과 더불어서 솔저나 데모맨, 파이로 로봇이 많이 나오는 일부 공격에서는 가히 무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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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차폐막 (Splendid Screen)
돌격 방패보다 저항력이 낮을 뿐더러 돌격 피해를 활용할 기회는 그리 많지 않다. 다만, 돌격 재충전 시간이 방패 중에서 가장 짧은 덕분에 치고 빠지기가 매우 수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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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 조타기 (Tide Turner)
데모맨의 방패류 중에서는 폭발 피해와, 화염 피해가 가장 낮다. [57]그 대신 근접 처치 시 돌격 충전 량을 75% 재충전하기 때문에 우버 차지 수통을 최대 3개까지 사면 총합 15초 무적이 된다, 그래서 우버 차지 수통을 사서 스카웃 로봇 같은 잔챙이 로봇들을 싹쓸이 할 수 있다. 단 주의 한 가지 주의할 점은, 방패 돌격 중 피해를 입을 시 돌격 시간 감소하기 때문에 돌격 갑을 잘 보고 들어가는 게 좋다. 결론은, 로봇들을 처치할 때마다 돌격 충전 량을 75% 재충전하면서 계속 죽일 수 있기는 하지만 우버 차지 수통이 필수이며 또한 화염 피해와, 폭발 피해가 가장 낮기에 파이로 봇과, 솔저 로봇, 데모맨 로봇 들한 테는 치명적이다.
개선 목록
- 돌격 재충전 속도 100% 증가 - 최대 4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150.
- 밀어내기 효과 30% 감소 - 데모맨이 피해나 압축 공기 분사 등으로 받는 모든 밀어내기 효과가 감소한다. 최대 3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100.
8.4.3. 근접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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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랜더 (Eyelander)
머리통을 모으기 쉬운 MvM 모드 특성상 굉장히 좋다. 증가한 이동 속도와 방패의 돌격 피해로 적을 쓸어버리자. 단, 죽을 경우, 머리통이 다 날아가므로 목숨 관리를 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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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인의 머리따개 (Scotsman's Skullcutter)
전적으로 MvM 모드는 방어 위주이므로 본 무기도 괜찮다. 기본적으로 높은 피해량 덕분에 최대 체력이 175 이하인 로봇은 두 방만에 보내버릴 수 있다. 하지만 이동 속도가 감소하기 때문에 상황 대처에는 조금 힘드니, 사용할 경우에는 이동 속도와 돌격 재충전 속도 향상 개선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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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브 모어 (Claidheamh Mòr)
돌격 시간 증가의 효과를 볼 수는 있지만 애시당초 떼거지로 몰려나오는 로봇들을 상대로 의미없는 장점. 돌격 충전 25% 증가도 신발과 조류 조타기와 같은 다른 돌격 충전용 무기를 장착하지 않으면 효과를 보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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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맹인검객 (Half-Zatoichi)
만일 신발에 방패까지 끼고 싸울 생각이라면 사용하자. 한 놈이라도 잡으면 체력이 50% 회복에 과치료까지 되는 덕분에 처치시 체력 회복 개선까지 추가한다면 한다면 잘 살아남는다. 일반, 중급 임무에선 반맹인검객을 이용해 1인플을 하는 플레이도 존재한다. 웨이브 1 뿐이지만 전문가 1인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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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시아식 설득 도구 (Persian Persuader)
돌격을 많이 활용할 일이 없다. 유탄 발사기의 탄약이 80% 감소되어 탄약이 매우 모자라고, 로봇은 처치한다고 해서 무기를 떨어뜨리지 않고 자금을 떨어뜨리므로 탄약 상자로 돌격 게이지를 충전하는 것이 무의미하다. 물론 탄약이야 탄약 용량을 늘리고 탄창과 탄약 보충 수통으로 채우면 되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자금은 제한적이라 막써대는 건 자금 낭비다.
개선 목록
- 피해량 25% 증가 - 방패를 착용한 상태에서 무기가 아이랜더류, 스코틀랜드인의 머리따개, 클레이브 모어, 반맹인검객, 페르시아식 설득 도구일 때에만 개선 가능. 최대 4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400. 개선한 뒤 2번 무기를 점착 폭탄 발사기 종류로 바꾸어도 효과가 사라지지는 않는다.
위에서 언급한 대로 죄다 단점 뿐이므로 애초에 폭탄을 버리고 칼을 든다는 것은 MvM 모드에서는 큰 화력 손실이다. 자신이 초고수가 아니라면 중급 난이도 이상에서는 흑기사를 하질 말자. 애초에 처음부터 방패 끼고 준비 누르면 대부분 킥 당한다.
8.5. 개선 순서
데모맨은 점착 폭탄 발사기 종류를 주로 개선하며, 추천 개선 순위는 다음과 같다.(점착 폭탄 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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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처치 시 회복 x1, 장전 속도 증가 - (중반) 발사 속도 증가, 피해량 증가
- (후반) 처치 시 회복, 체력 재생, 장탄 수 증가, 폭발 & 탄환 저항
(상황에 따라) 치명타 저항, 근접 무기 공격 속도 - 스코틀랜드인의 머리따개를 쓰는 경우 / (추가) 탄약 용량 증가
/ (비추천) 나머지 주 무기, 근접 무기 개선
MvM에서 데모맨은 점착 폭탄 발사기를 주력으로 쓰므로, 지속적인 화력과 빠른 방어선 구축을 위해 장전 속도, 발사 속도를 주력으로 올린다. 스코틀랜드식 저항 운동의 경우 발사 속도가 원래 빠르기 때문에 발사 속도 개선에 필요한 돈을 다른 개선에 투자할 수 있다.
데모맨의 무기는 피해량 개선이 다른 병과의 피해량 개선(400$)보다 더 비싼(500$) 주제에 효율은 더 떨어지므로(20%. 다른 병과는 25%) 주의. 장탄 수 개선은 점착 폭탄을 설치할 수 있는 수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효율이 떨어기 때문에 돈이 남아돌 때나 해두는 것이 좋다. 그러나 이는 기본 점착을 사용한다면 당연히 의미없겠지만, 최대 점착 설치 개수가 14개인 스코틀랜드식 저항 운동을 사용할 경우 얘기가 좀 달라진다. 최소 1업 정도는 하면 점착 폭탄을 한 탄창당 12개까지 깔 수 있기 때문에 2단계까지 업그레이드해도 장탄 수가 16까지 늘어나므로 대단히 유용하다. 처치 시 체력 회복은 1단계만 개선해도 광범위한 피해를 입히는 데모맨 특성상, 처치만으로도 체력이 순식간에 차오른다. 탄약 용량 증가는 돈이 충분한 상황에서 추가로 개선해주면 좋다.
무기 화력 개선이 충분히 되었다면 이후 체력 유지를 위해서 나오는 로봇에 따라 저항을 개선하고, 체력 회복 관련 개선을 추가로 해주면 좋다. 그 외에 전차를 상대하기 위해 근접 무기 공격 속도 증가 개선을 한 스코틀랜드인의 머리따개를 활용할 수 있다.
유탄 발사기류 무기는 어디까지나 보조적인 무기이기 때문에 개선을 하지 않아도 무방하며, 개선을 한다 해도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비효율적이다. 굳이 한다면 빠른 대처를 위해 장전 속도 증가와 발사 속도 증가 정도만 찍어주자.
그러나 점착 폭탄 발사기가 지속적으로 화력을 내기가 힘들고, 폭탄 간의 거리 조절, 피해량 계산 등 여러모로 생각할 것이 많고 다루기가 까다롭기 때문에 우버 메딕 처리를 위해 기용한 것이 아니라면 유탄 발사기 위주의 빌드를 가도 좋다.
(유탄 발사기 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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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처치 시 회복 x1, 장전 속도 - (중반) 발사 속도, 피해량
- (후반) 처치 시 회복, 체력 재생, 장탄 수, 폭발 & 탄환 저항
(상황에 따라) 치명타 저항, 근접 무기 공격 속도 - 스코틀랜드인의 머리따개를 쓰는 경우 / (추가) 탄약 용량
/ (비추천) 나머지 보조 무기, 근접 무기 개선
8.6. 기타 전술
데모맨은 치명타 수통을 주로 사용한다. 헤비, 솔저와 마찬가지로 피해량 증가가 완전히 개선된 주무장이나 보조무장으로 치명타 수통을 사용하고 공격하면 대부분의 거대 로봇을 단독으로도 처리할 수 있으며, 전차를 파괴할 때도 엄청난 위력을 보여준다.[58]스코트랜드의 저항운동을 활용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팁을 주자면, 치명타 수통을 적극적으로 쓴다는 가정 하에 피해량보단 장탄수와 공격 속도를 먼저 올리는쪽이 더 효율적이다. 공격 속도와 장탄수를 업그레이드하면, 치명타 수통 하나로 치명타 점착폭탄 11개(잘만 하면 12개) 가량을 깔 수 있다. 여기에 일반 점착폭탄 3개를 더해서 거대 로봇을 일격에 처치하는 기준을 간략히 작성한다.
- 피해량 개선無: 한 곳에 모아서 제대로 터뜨리면, 대략 2700~3000가량의 피해량이 나온다.
- 피해량 개선x1: 체력 3000대인 거대 중무장 스카웃, 거대 파이로, 거대 데모맨을 안정적으로 끊어낼 수 있다.
- 피해량 개선x2: 약 4500 정도의 피해량. 체력 3800의 거대 솔져까지 안정적으로 한 번에 터뜨릴 수 있다.
- 피해량 개선x3이상: 치명타 수통 하나로 거대 메딕과 거대 헤비까지 안정적으로 제압이 가능하다.
피해량 증가와 약점인 장전 속도를 완전 개선한 후 남은 돈을 전부 치명타 수통에 활용한다면 대부분의 상급 임무 후반을 쉽게 진행할 수 있다. 살짝 엄폐하고 거대 로봇과 전차들을 치명타로 녹여주면 된다.[59]
데모맨은 전차 상대로도 강하지만, 대부분의 상황에서는 로봇들을 상대해야하기 때문에 전차를 잘 상대하지 않게 된다. 그러나 데모맨이 전차에 강한 이유는 어디까지나 치명타 점착 함정으로 전차에게 미리 큰 피해를 입힐 수 있고, 치명타 수통으로 화력을 증강시키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 반대로 치명타 증진을 지속적으로 받지 않은 상태의 점착 폭탄 발사기는 전차 상대로 화력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 점착 폭탄 발사기의 장전 속도가 오래 걸리고, 터트리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지속 화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전차를 상대하기 위해서는 항상 치명타 증진을 받을 수 있도록 탄약 관리를 잘 하도록 하자.
참고로 데모맨 무기의 장전 속도와 탄약 소모를 고려할 때, 치명타 지원을 받지 않는다는 전재 하에서 전차 상대 지속 화력이 가장 높은 무기는 괴상하게도 피해량과 공격 속도를 개선한 근접 무기다.(...)
Jungle Inferno 업데이트로 인해 파이로에게 픽률이 많이 먹히는 중이다. 애초에 거대 로봇을 일격사시킬 수 있는 스코틀랜드의 저항 운동을 낀 게 아니라면 현재의 파이로와 대비하여 존재하는 메리트가 중-원거리 견제가 가능하다는 것밖에는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화염방사기와 점착 폭탄 발사기는 MvM에서 용도가 완전히 다르므로 양 병과중 자신한테 맞는 병과를 고르면 된다.
9. 헤비
주 역할 |
팀의 주 화력 담당 2 |
지속 화력으로 거대로봇 병력 무력화 |
몸으로 거대 로봇 움직임 저지(특히 슈퍼 스카웃 상대 시) |
적 로봇 다수 처치 및 거대 로봇 상대 |
조심해야 할 적은 스파이, 스나이퍼 로봇.[60] 또한 거대 로봇은 아군 메딕의 치료나 우버가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정면승부하기는 어렵다. 디스펜서 옆에 죽돌이로 앉아서 미니건을 무한 사격하는 경우가 많은데, 방어적인 전략으론 나쁘지 않지만 헤비의 근접 시 초당 피해량과 몸빵의 장점을 활용하지 못하는 전략이며, 로켓등으로 얻어맞을 경우 스플래시로 디스펜서가 파괴되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
헤비가 효율적으로 싸우려면 근접하여 모퉁이를 이용해 앞에서 튀어나오는 로봇부터 하나씩 쓸어버리면 된다. 근접하여 공격력을 최대화하면서 적에게의 노출은 최소화하는 셈. 공격이 자신에게 퍼부어진다면 모퉁이 뒤로 숨으면 그만이다. 로봇들이 폭탄을 줍는 대로 쓸어버리면서 반드시 가까운 탄약과 체력 아이템을 계속 활용하는 것이 좋다. 메딕이나 디스펜서가 있다면 더욱 좋지만 탄약과 체력 관리는 1차적으로 본인의 책임이다. 이는 솔저나 파이로 등도 마찬가지로 쓸 수 있는 방법이다.
개선된 미니건의 미친 듯한 근접 피해량는 일반 로봇들은 순식간에 벌집으로 만들어버리며[61] 거대 로봇들에게도 충분히 위협적이기는 하지만 초보 헤비들은 무턱대고 미니건만 풀업하는 경향이 있는데, 헤비는 딜러도 맞지만 탱커로서의 역할이 더 중요하다.[62] 죽어서 라인 밀리면 말짱 헛것이라는 것. 특히 메딕이 없는 경우라면, 탄창 증가와 밀치기만 살짝 해 두고 저항부터 올리는 게 라인 사수에 도움이 된다. 남는 돈으로는 치명타 수통 대신 우버차지 수통을 사자. 체력이 빨피 될 것 같다 싶을 때 우버차지 수통 써 주면 라인 방어에 엄청난 도움이 된다.
미니건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만 간단하게 찍고, 전부 저항으로 몰아주도록 하자. 다른 병과 다 죽어나가서 리스폰 화면 보고 있을 때 헤비만이 유일하게 포화로부터 버틸 수 있는 병과이다.
초보 추천 무장은 기본 미니건 + 샌드비치 + 강철 주먹/G.R.U. 기본이 딜 적절하고 속도 적절해서 가장 좋다. 샌드비치는 가끔씩 던져서 중형 메디킷처럼 아군 지원해주고, 강철 주먹은 튈 때, G.R.U는 전선에 빠른 투입 때 쓰면 된다. 미니건의 경우 헤비용 디스펜서를 엔지가 놔준다면 화룡표 발열기, 슈퍼 스카웃이 나온다면 나타샤를 사용하기도 한다.
9.1. 주 무기
주 무기 선택은 장단점이 분명하므로 신중히 판단하자.-
미니건 (Minigun)
추천 무기 1호. 그냥 무난해서 좋다. 다만 디스펜서 죽돌이로 플레이할 경우라면 황동 야수나 화룡표 발열기를 쓰는 것이 낫다. 기본 미니건의 장점은 상대적인 기동성의 우위와 이를 활용한 우수한 근접 피해량을 뽑아낼 수 있기 때문. 메딕과 전방에서 전투를 벌일 때 빛을 발한다. 물론 기본 미니건으로도 죽돌이로 충분히 활용할 수 있으며 전방 전투에도 모두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사실상 헤비가 가장 많이 쓰게 되는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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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타샤 (Natascha)
슈퍼 스카웃 하드카운터. 기본적으로 피해량이 25% 감소하고, 예열 준비시간이 30%나 길어지는 치명적인 문제가 존재한다. 그대신 로봇들을 붙잡아놓는 용도로는 이것 만한게 없다. 자잘한 로봇 떼거지부터 슈퍼 스카웃까지 이 묶어놓는 효과를 고스란히 다 받기 때문. 폭탄을 운반하는 거대 스카웃에게 헤비가 분노 기술과 더불어 활약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자 하드 카운터로, 분노 기술과 함께 사용할 경우 효과가 급상승한다. 슈퍼 스카웃이 자주 나오는 라운드라면 들어봄직 한데, 분노뿐만이 아니라 치명타 수통을 조합해 스폰된 슈퍼 스카웃이 나오자마자 박살나는 광경도 볼 수 있다.
굳이 슈퍼 스카웃 뿐만 아니라,근접무기류를 사용하는 로봇들과 파이로 로봇들에게도 큰 효과를 보여 줄 수 있다.
혼자서 강철주먹 헤비 너댓을 타 클래스의 지원 없이 전부 처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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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 야수 (Brass Beast)
추천 무기 2호. 높은 화력이 필요할 때 추천할 만한 무장. 또한 디스펜서에서 인간 센트리로 플레이 할 경우엔 가장 추천할 만한 무장이다. 다만 주의할 게 있는데 일반 모드에서도 그렇지만 다른 미니건들이 고지대에서 게걸음하며 사격하면 피할 수 있는 공격을 이걸 들면 못 피한다. 하지만 안 그래도 헤비의 초근접 피해량은 팀포2 최고인데 거기에 피해량이 20% 더 증가한다는 건 매력적이고, 헤비의 이동 속도가 워낙 느려서 미니건을 끼든 황동 야수를 끼든 못 피하는 공격들도 많기 때문에 데미지를 위해 이 무기를 쓰는 것도 좋다. 또한 느린 이동 속도를 극복하고 어떻게든 초 근접만 하면 현실의 미니건 화력을 보여줄 수 있다. 회전 시 이동 속도 감소가 거슬린다면 이동 속도 향상을 고려할 수는 있으나, 저항이나 주무기 개선을 할 돈이 모자랄 수 있다는 걸 유의하자. 개선 비용이 모자라는 전문가 난이도에서 유용하다. 참고로 이걸 들고 발사 속도 개선을 모두 마친 다음 치명타 우버나 치명타 수통으로 증진을 받은 뒤 전차 앞에 근접해서 갈기면 전차의 무지막지한 미니건 저항을 뚫고 체력을 쭉쭉 깎을 수 있긴 하다만 전차 많이 나올 땐 그냥 파이로로 플로지 들고 지지는 편이 훨씬 더 효율적이니까 파이로 없을 때만 가끔 해보자. 미니건의 예열을 돌리고 있을 때, 체력이 50% 이하라면 20% 피해 저항이 생긴다는 점도 생존이 중요한 헤비에게 꽤 좋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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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슬라프 (Tomislav)
공격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DPS도 딸리고, 모든 장점들이 Mvm에서는 거의 의미가 없어서 웬만해선 버려진다. 그나마 거대 헤비를 상대할 때는 유용한 편이지만, 이건 다른 미니건들도 마찬가지라서 굳이 이를 노릴 이유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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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룡표 발열기 (Huo-Long Heater)
애매하다. 일단 탄약 소모가 극심하므로 디스펜서에 의존해야한다. 전방에서 싸우기 위해선 탄약수 개선을 하고, 맵상의 탄약 상자들의 위치를 숙지해야할 것이다. 엔지니어의 구조물에 다가가 교란기부터 설치하려 드는 스파이 로봇의 특성상, 헤비가 화룡표 발열기의 총열을 돌려가며 구조물 근처에 붙어있으면 처리하기 귀찮은 스파이 로봇들이 방충약 맞은 파리마냥 알아서 쓸려 나가기에 엔지니어도 좋아하고 헤비 본인도 신경쓸 일이 조금 줄어들기 때문에 디스펜서를 끼고 플레이하기 좋은 편. 그리고 최전선에 서는 경우 기본적으로 화염 피해량 + 추가 피해량을 입히는 데다가 로봇들을 잘 잡아줘서 좋은 편. 기계 엔진 작전의 "부서진 부품" 제 4공격에서 스파이 로봇들이 대다수라 이 쪽에서 쓰는 걸 고려해볼 수 있다.
개선 목록
- 투사체 파괴 - 미니건에 맞은 로켓과 유탄 등이 무력화되어 떨어진다. 최대 2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400.
- 밀어내기 효과 - 피해를 입힐 때마다 분노가 쌓이며, 분노 측정기가 완전히 차오르면 ATTACK3[63]을 눌러 발동시킬 수 있다. 최대 3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350. 팀이 밀릴 경우 시간을 벌기에 유용하다. 이때 팁을 주자면 밀어내는 로봇이 공중에 떠 있다면 손쉽게 날아간다.
- 투사체 관통 - 레벨마다 관통할 수 있는 적의 수가 1 증가한다. 최대 3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400. 치명타와 조합해 적을 집단 학살할 수 있다.
- 탄약 용량 50% 증가 - 최대 3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250. 초반에 하기 좋은 저렴하고 효율적인 개선 효과.
- 발사 속도 10% 증가 - 최대 4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350. 탄약과 함께 전투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필수 개선 효과.
- 사살 시 체력 +25 - 최대 4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200. 1~2개 정도 찍어두면 좋다.
9.2. 보조 무기
헤비는 주 무기만으로 역할을 다 하는 편이라 보조 무기를 사용할 여유는 없다. 탄약이 떨어지면 산탄총을 쏘기보다는 주무기 탄약을 채우러 가는 것이 좋고, 음식을 먹을 수 있을 만큼 시간적 여유는 넉넉하지 못하다. 그래도 음식류는 본인이 아니라 아군에게 먹으라고 던져줄 수 있으니, 샌드비치와 같은 음식류를 챙겨가는 것이 좋다.-
산탄총 (Shotgun)
헤비의 주력은 미니건이므로, 산탄총을 쓸 바에는 빨리 디스펜서에 붙거나 탄약상자를 찾아가는 게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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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비치 (Sandvich)
본인이 먹기보단 체력이 떨어진 메딕을 돕기에 유용하다. 직접 먹을 때는 상황과 시간을 잘 판단하고 먹자. 사용 가능할 때마다 아군 대열 근처에 던져놓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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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로코스 바 (Dalokohs Bar)
최대 체력이 50 증가는 메딕이 없을 때는 나름 괜찮은 편. 주 무기의 처치 시 회복효과 개선을 활용하기 좋다. 10초마다 하나씩 투척으로 아군에게 줄 수는 있지만 그 때마다 화력을 끊는 게 더 손해고 던져줘도 다른 도시락보다 회복량이 현저히 낮아서 비효율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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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팔로 스테이크 샌드비치 (Buffalo Steak Sandvich)
직접 먹는 건 영 좋지 않다. 그나마 근접 무기, 특히 전사의 혼의 공격 속도 개선이 되어 있고, 전차가 기지 근처로 오고 있을 경우에 순간적으로 폭발적인 화력을 뽑아낼 수도 있다. 하지만 이 경우에도 치명타 수통을 사용하여 미니건으로 갈겨주는 것이 신상에 이롭다. 정말로 돈이 없어서 치명타 수통조차 살 수 없는 경우에만 활용할 것. 하지만 팀원에게 던져줄 경우 일반 샌드비치처럼 50%를 회복시켜주니 본인이 먹지만 않는다면 딱히 나쁠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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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자의 바나나 (Second Banana)
달로코스 바와 마찬가지로 아군에게 투척하는 용도로는 효율이 낮은 탓에 혼자 먹을 때만 좋은 음식. 10초마다 티타임을 가질 여유는 없으니 다른 도시락을 사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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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사업 (Family Business)
장탄수를 늘리고 한발 한발의 화력을 줄인 산탄총이다. 에임이 안좋다면 이걸 드는 게 낫지만 MVM에서는 헤비에겐 산탄총 자체가 잉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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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 공격 (Panic Attack)
솔저의 공황 공격과 동일하다. 그래도 헤비의 다른 산탄총보단 그나마 쓸모가 있지만 그래봤자 도토리 키재기 수준이다.
개선 목록
- 장탄 수 50% 증가 - 최대 4회 개선 가능.
- 발사체 관통 - 소모 자금 200.
- 탄약 용량 50% 증가 - 최대 3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125.
- 충전 속도 +15% - 샌드비치, 로봇 샌드비치, 버팔로 스테이크 샌드비치, 달로코스 바, 어육완자에만 존재한다. 최대 4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250.
- 발사 속도 10% 증가 - 최대 4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100.
- 장전 속도 20% 증가 - 최대 3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250.
- 사살 시 체력 +25 - 최대 4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100.
9.3. 근접 무기
대부분 총을 쏘며 돌아다니는 헤비의 특성상 헤비의 근접 무기는 비중이 낮다.-
주먹 (Fists)
탄약이 떨어져서 주먹을 들게된다면 로봇에게 주먹질하기보단 탄약을 찾으러 뒤로 빠지는 것이 훨신 낫다. 기본 무장인만큼 아무런 특징도 없으므로 주먹질을 한다 해도 다른 무기를 쓰는 것이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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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B (Killing Gloves of Boxing)
적을 처치할 때마다 치명타 증진을 받는 것은 여전하지만 그런 식의 플레이 방식은 흑기사가 훨씬 낫다. 다만 근접 무기로 연속 킬을 노리는 게 아니라 스카웃 로봇 등의 잡몹을 때려잡고 미니건으로 바꿔 사격하는 식으로 플레이하면 초반 공격에서는 제법 쓸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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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U (Gloves of Running Urgently)
빨라진 이동 속도 덕분에 전선에 빠르게 투입할 수 있고, 재빨리 도망치거나 자금을 회수할 수도 있으므로 이동용으론 꽤나 쓸만하다. 체력이 서서히 깎이는 단점이 있지만, 단거리 이동에만 잠시 들었다 놓으면 되므로 그리 크게 문제될 것은 없다. 참고로 주 무기의 처치 시 회복 개선을 해준 상태에서 적을 주 무기로 처치 시, 개선한 양만큼 체력이 다시 늘어난다.[64] 즉, 주 무기 처치 시 회복 개선을 잘 해두었다면 약점극복이 가능하다. 놓친 로봇을 잡으러가거나 죽고나서 다시 합류할 때 G.R.U를 쓰고 달린 후, 제일 만만해보이는 로봇을 갈아버려 체력을 복구하자. 물론, 메딕에게 과치료받는 것이 더 안전하고 체력 복구도 훨씬 잘 되지만, 메딕이 부재인 상황을 대비하여 참고 해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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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의 혼 (Warrior's Spirit)
대전차용 무기. 헤비의 미니건은 기본적으로 전차 상대로 피해가 감소되는 디버프가 있기 때문에, 스테이크를 씹고 공격 속도 개선을 한 전사의 혼이 피해를 더 잘준다. 물론, 헤비는 전차를 상대하기 보다는 로봇을 잡는 것이 더 좋으니 정말로 대전차용 병과가 없을 때나 들게될 무기. 전차 하나만 나오는 라운드에서만 이걸 드는 건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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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 주먹 (Fists of Steel)
자금을 소모하여 개선할 수 있는 원거리 저항력을 기본으로 가지고 있어 생존률이 좀 더 높아져서 덕분에 영구 치명타 상태의 원거리 무기를 사용하는 로봇들로부터 순삭당할 확률을 어느 정도 낮춰주는 무장. 헤비는 어차피 미니건 말고는 무기 바꿀 일이 거의 없으므로, 무기 전환 속도 20% 감소는 사실상 의미없는 단점이다. 다만, 근접 무기를 든 로봇은 좀 주의할 것, 근접 피해량을 2배나 받기 때문에 물리치지 못한 근접 무기를 사용하는 로봇들에게 공격이라도 당하면 백버너에 등이 지져지는 것 처럼 빠르게 체력이 녹아내릴 수 있다. 또 들고 있을 때 메딕의 치료 속도가 떨어지는 것도 골치 아프다. 어차피 이 무기를 들고 있을 때만 저항력이 적용되므로 러시를 버티기 힘들 것 같아 뒤로 물러설 때만 잠시 들어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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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거 통보 (Eviction Notice)
G.R.U의 하위호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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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빵 (Holiday Punch)
로봇은 웃길 수 없다.[65]
개선 목록
- 공격 속도 10% 증가 - 최대 4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200.
- 사살 시 체력 +25 - 최대 4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100.
9.4. 개선 순서
헤비는 주 무기를 먼저 개선하느냐 저항을 먼저 개선하느냐에 따른 차이는 있지만, 전체적으로 선호되는 개선은 동일하다. 추천 개선 순위는 다음과 같다.(발사 속도 우선) - 황동 야수 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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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처치 시 회복 x1~2 or 체력 재생, 발사 속도 증가 - (중) 폭발 & 탄환 저항 - (후) 체력 재생, 처치 시 회복
(상황에 따라) 치명타 저항 / (추가) 탄약 용량 증가, 관통 x1, 투사체 파괴 / (비추천) 보조 & 근접 무기 개선
주로 황동 야수를 들고 지정된 장소(디스펜서, 탄약 상자 근처)에서 자리를 잡고 싸운다면 주 무기 발사 속도 증가를 우선적으로 개선하여 적들이 다가오기 전에 처치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
(저항 우선) - 미니건 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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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처치 시 회복 x1~2 or 체력 재생, 폭발 & 탄환 저항 - (중) 발사 속도 증가 - (후) 체력 재생, 처치 시 회복
(상황에 따라) 치명타 저항, 전사의 혼 공격 속도 증가 / (추가) 탄약 용량 증가, 관통 x1, 투사체 파괴 / (비추천) 나머지 근접 & 보조 무기 개선
공회전 시 속도 패널티가 없는 다른 주 무기를 들고 적들에게 적극적으로 접근하여 최대 피해량을 발휘하고자 한다면 저항 개성을 우선시하여, 적에게 근접하여 생기는 리스크를 줄이는 것이 중점을 둔다. 전차 상대 시 화력이 낮아지는 점을 보충하기 위해 '전사의 혼'을 장비하고 근접 무기 공격 속도 증가 개선을 하는 것도 생각해볼 수 있다.
헤비는 주무기의 피해량 개선이 없는 대신 발사 속도 증가를 올림으로써 화력을 높일 수 있다.[66] 주무기의 화력을 높아지면서 더 많은 적을 죽일 수 있어 처치 시 체력 회복을 개선을 하면서 1~2번 이상씩은 개선하도록 하자.
헤비는 주 무기 발사 시 느려지는 단점으로 인해, 적의 공격을 고스란히 받게되므로, 체력 회복 관련 개선을 해두는 것이 좋다. 설령 메딕이 꼬박꼬박 치료를 해준다고 해도, 헤비의 높은 최대 체력 특성상 최대치까지의 회복이 빠르게 안된다는 점을 생각할 것. 보통 주 무기의 사살 능력이 좋기 때문에 처치 회복 개선을 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다른 병과가 일반 로봇을 쓸어담거나 거대 로봇을 상대하느라 처치 회복을 못할 것 같은 상황에선 체력 재생 개선을 해주는 것도 좋다. 초반에는 처치 시 회복을 1~2번 개선해두고, 돈이 남는 후반부라면 회복 관련 개선을 모두 구입하면 좋다.
헤비는 미니건 개선도 중요하지만 각종 피해 저항력을 올리는 것 또한 중요하다. 폭발 피해 저항과 탄환 피해 저항을 충분히 찍어줄 시 온갖 로봇의 집중포화에도 견뎌내는 맷집을 자랑하며[67]거대 로봇 여러 기의 공격도 웬만큼 버텨낼 수 있다. 각 임무에 따라 치명타 저항력도 올려주면 생존에 큰 도움이 된다. 만약 저항 개선 2개 중에서 뭘 먼저 할지 고민된다면, 헤비에게 투사체 파괴 개선을 통해 받는 폭발물 피해를 줄일 수 있으므로 탄환 저항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좋다.
탄약 용량 증가의 경우 디스펜서로 탄약을 계속 보급받을 수 있어서 당장은 필요하지 않지만, 디스펜서가 파괴되거나 전선이 밀리는 등 변수는 언제나 존재하므로 필요할 때마다 개선해주자. 만일을 대비해서 1번 정도 미리 찍어두는 것도 좋다.
헤비에게는 특이하게 3번의 관통 개선이 있으나 4대 이상의 로봇이 일직선으로 오는 일은 거의 없으므로, 한두 번만 해주는 것이 자금 사정에 이롭다.
투사체 파괴 효과는 메딕이 차단막을 사용한다면 별로 쓸모 없을지도 모르나, 헤비가 주로 몸빵을 담당하고, 적이 쏴대는 발사체에 대항할 수 있다는 점은 확실히 쓸만하다. 나오는 로봇을 보고 치명타 로켓과 같이 위협적인 발사체를 쏘는 적이 있다면 찍어주는 것이 좋다. 1번만으로는 효과가 미미하기에 2번 다 개선해줘야 진정한 효과를 발휘한다. 판정이 그리 넉넉하진 않기 때문에, 거대 솔저와 코앞에서 싸운다면 앉은 채로 공격해야 제대로 격추되고, 데모맨 상대로는 약간 위를 봐야 격추된다. 그나마도 한두대 맞을 때가 있으니 이것만 믿고 저항을 무시하진 말자. 전 웨이브에서 투사체 파괴 효과를 찍었는데 다음 웨이브에서 투사체를 쏘는 적이 없다면 환불하고 다른 개선을 구입하는 것도 가능하니 웨이브에 맞춰서 구입하고 환불하기를 해주면 된다.
밀어내기 효과의 경우, 폭탄을 들고있는 로봇을 구덩이 같은 곳으로 밀쳐내거나 거대 메딕을 치료중이던 다른 거대 로봇으로부터 떼어내는 등의 특정상황에서 활용하고자 할 때 개선해주자. 다만, 헤비는 깡딜만으로 충분히 활약이 가능하므로 굳이 개선할 필요가 있을지 충분히 고려하고, 재정상황을 잘 파악하도록 하자. 재정상황이 충분치 않은 전문가 임무에서는 기본적으로 밀어내기 효과를 배제한다.
9.5. 기타 전술
수통의 경우 초반에는 매우 저렴한 탄창과 탄약 보충 수통을 사용한다. 값도 싸면서 탄약 먹으러 무거운 몸 이끌고 움직일 필요가 없어 초반 공격의 라인을 유지할 때 유용하다. 또한 메딕의 우버를 받고 있을 때 총알이 떨어져서 발생하는 난감한 상황도 방지할 수 있다. 탄약수 개선이 어느 정도 완료되면 우버차지 수통으로 전방에서 몸빵을 하거나, 치명타 수통으로 중거리 이내에서 강력한 공격을 할 수 있다. 만일 미니건의 발사 속도가 완전 개선된 상태에서 치명타 수통을 사용하고 중거리에서 거대 로봇을 기습하면 대부분의 거대 로봇을 4~5초 이내에 순삭시킬 수 있다. 그러나 치명타 수통은 가장 비싸다는 것이 단점. 대부분의 상급 임무의 후반부를 쉽게 깨려면 미니건 발사 속도와 탄약수 개선 정도만 하고 자금을 모아뒀다가 몽땅 치명타 수통에 쏟아부으면 된다.[68] 또한 넉넉한 자금 덕택에 빠른 부활을 마구마구 질러주면 혼자서 거대 로봇 학살을 벌일 수 있다. 또한 적절한 위치에 양방향 텔레포터가 있다면 빠르게 귀환해서 수통을 지속적으로 구입할 수 있으므로 적을 녹이는데 좋다.주로 저항을 먼저 개선하고 미니건은 필요한 것 위주로만 개선한다. 임무에 나오는 적의 종류에 따라 폭발 저항, 탄환 저항 치명타 저항 등을 고려한다. 미니건의 탄약수 증가 개선은 미니건의 최대 장탄 수를 100발씩 증가시키므로 초반에 몇 번만 올려둬도 매우 유용하다. 피해량 개선은 없지만 초당 피해량을 높이려면 발사 속도 개선을 하자.
미니건의 개선 중에는 투사체를 파괴시킬 수 있는 개선이 있는데, 엄밀하게 말해서 로켓은 튕기듯 회전하며 떨어지고[69] 유탄은 소유권이 바뀌면서 떨어지는 방식이다. 헤비의 생존력을 크게 향상시키는 개선인 셈. 다만 미니건 자체는 탄환이 잘 퍼지므로 날아오는 투사체 하나하나를 직접 노리고 맞추는 것은 힘드나 영상 꼭 정확히 맞추지 않아도 무력화가 되기에 사방에서 투사체가 빗발치는 상황에서는 발사 속도 증가만 잘 해뒀으면 탄 퍼짐이 오히려 광범위하게 투사체를 맞출 수 있어서 장점이 된다.[70] 위치 선정을 잘 하면 헤비 최대의 적 중 하나인 거대 솔저를 바보로 만들 수 있다.
그리고 분노 기술이 존재하며, 이 기술을 개선할 경우 분노 측정기가 완전히 차오를때 ATTACK 3키(기본 마우스 휠 키)를 눌러 분노를 발동하여 적들을 파이로의 압축 공기 분사처럼 밀어버릴 수 있다. 물론 그 위력은 비교가 안 된다. 파이로는 위로 띄우며 거대 로봇을 강하게 밀진 못하지만 헤비는 쭉쭉 밀어낸다. 그리고 거대 로봇의 진행 방향과 반대 방향에서 몸으로 이동을 차단한 뒤 각도를 위로 잘 조준해서 사격하면 공중으로 날려버릴 수 있다.파이로로 띄우는 정도가 아니라 맵 최대 높이까지 날려버리는 수준. 다만 밀어내기 저항이 큰 거대 헤비/솔저 로봇과 보스 로봇은 불가능하다.[71][72] 또 분노 효과가 지속중일 땐 미니건의 피해량이 50%가 감소하니 상황에 따라 적절히 사용해야 한다.
관통 개선은 취향이지만 하나 정도만 찍어도 몰려오는 적이나 거대 로봇 뒤의 메딕을 상대하는데 충분하다. 앞서 말한대로 피해량 개선은 없지만 발사 속도 개선을 마치면 눈에 띄게 화력이 크게 올라간다. 다만 일반 게임 모드보다 엄청나게 많은 적들이 한꺼번에 몰려오므로 허약한 초반에는 엄폐물을 끼고 빼꼼샷으로 싸워야 목숨을 보존할 수 있다. 중후반에도 거대 로봇 상대로는 고지대를 이용해 치고 빠져야 한다. 헤비가 오래오래 살아서 최대한 많은 피해를 입힘에 따라 승패가 결정될 수도 있다.
만일 치명타 지원을 잘 받지 못한다면 전차를 상대로 주 무기 대신 전사의 혼과 버팔로 스테이크 샌드비치 조합도 나쁘지는 않다. 근접 무기 공격 속도를 완전히 개선할 경우의 초당 피해량이 쏠쏠하다. 물론 미니건에 퍼부을 자금도 모자르니 한 번 정도만 해보자.
10. 엔지니어
주 역할 |
팀의 전선 주 방어 담당[73] |
센트리 건으로 적 로봇 다수 처치 및 공격 저지, 전선 구축 |
디스펜서로 아군의 체력과 탄약 보급 |
텔레포터로 빠른 아군 투입 |
센트리 파괴자가 등장할 경우에는 센트리를 들고 센트리 파괴자에게 가서 자폭을 유도하거나 구조 대원으로 빼 주는 것이 베스트. 단, 아군 근처에서 그런 짓 했다가는 곧바로 투표행. 뒤로 빼자.
다만 이 전술의 문제는 다른 로봇이 같이 올 때. 센트리를 들어서 옮길 때 센트리 파괴자와 스카웃 로봇 등이 같이 오면 정말 피 말린다. 그러나 MvM에서 엔지니어가 센트리와 같이 죽을 필요는 없다. 만약 센트리 파괴자와 로봇 부대, 거대 로봇 등이 몰려와 센트리를 살릴 수 없거나 같이 죽게 될 것 같은 경우 그냥 센트리를 미끼로 버리고 살짝 뒤로 빠져서 원격 조련 장비로 최후까지 싸운 후 센트리가 터지면 바로 센트리를 구조물 개선 수통으로 즉시 건설하는 것이 좋다. 센트리와 같이 폭사하고 폭탄이 쭉 밀리는 것보단 몇 배나 오래 버틸 수 있다.
개선 중에는 디스펜서의 보급 거리 범위가 최대 4배까지 늘어나는 개선이 있으며, 이를 통해 디스펜서를 안전한 곳에 짓고도 보급을 받을 수 있고 주변 아군들이 자리를 떠나지 않고도 화력을 지원할 수 있어 반드시 해야 할 개선. 게다가 가격도 매우 저렴한 100. 센트리는 폭탄을 조준할 수 있으면서 동시에 근처에 탄약상자가 있는 위치에 지어두고, 디스펜서는 전방의 다른 아군들 옆에 지어주면 좋다.
또한 구조물의 내구도를 최대 4배까지 늘리는 개선도 있으며, 증가된 내구도만큼 수리 시간도 증가하기 때문에 고난도라면 근접 무기 공격 속도 증가를 필수적으로 개선하자. 구조물의 수리 속도는 렌치의 공속에 달려 있으므로 디스펜서와 적절한 폭발 피해 저항만 있다면 거대 데모맨나 거대 솔저에게 맞아도 웃으면서 버틸 수 있다. 더욱이 원격 조련 장비로 신나게 총알을 퍼부은 후 센트리 건의 탄약을 보충하는 속도도 빨라진다. 구조물 내구도 개선을 모두 하고 원격 조련 장비를 사용하면 센트리 건의 실질적인 체력이 최대 2592까지 올라간다. 게다가 수리도 금방금방이라 센트리보다 엔지니어가 더 잘 죽는 경우가...
충분히 업그레이드한 센트리 건의 어마무시한 화력은 제아무리 그레이 만의 최신식 로봇들이라도 순식간에 처참하게 개박살을 내는 흉악한 딜링을 자랑한다. 게다가 내구력 개선 완료 후 원격 조련 장비를 켠 센트리 건은 고난도의 거대 로봇 부대나 보스 로봇의 공격도 앞에서 막아낼 수 있다. 센트리 공격 속도와 내구도가 최고라면 원격 조련 장비 조종시 웬만한 거대 로봇과 정면 1:1은 무조건 승리하며, 파괴되더라도 구조물 개선 수통으로 바로 부활시키면 된다. 때문에 보스 로봇을 지연시켜야 할 경우 엔지니어가 로봇의 경로 앞에서 센트리로 방어하고 나머지 팀원은 뒤에서 안전하게 공격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그 외에는 일회용 센트리 건 추가 설치가 있는데 로봇의 주의를 끌거나 화력 지원 용도론 굉장히 쓸만하지만, 위력에 비해 개선 비용이 너무 비싸다. 이 일회용 센트리는 전투용 소형 센트리와 똑같이 생겼지만 수리하거나[74] 탄약 보급을 할 수는 없으며 탄약을 모두 소모하거나 로봇의 공격에 대한 방어가 끝나면 자동으로 파괴된다. 기본 센트리 건이 이미 건설된 상태에서만 일회용 센트리 건을 추가적으로 건설할 수 있으며, 원격 조련 장비를 사용해도 이 일회용 센트리 건을 조종할 수는 없다. 따라서 실수로 초반에 이 개선을 구입하다가 다른 구조물을 개선하지 못하는 불상사가 발생하므로 돈이 남아도는 후반에나 사두는 게 좋으며 굳이 안 해 줘도 지장은 없다.
텔레포터의 양방향 이동 개선도 때에 따라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엔지니어 본인이 싸우다 센트리 들고 후퇴하는 용도[75]로 쓸 수도 있지만, 고난도 임무에서 전차가 연속으로 나오는 경우 이를 제압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2대 정도 동시에 튀어나온 전차를 잡다 보면 점점 전선이 뒤로 밀리고 폭탄도 밀리게 되며, 결국 기지 근처에서 폭탄 잡으려는 로봇들 막다가 그새 튀어나온 새로운 전차가 멀쩡하게 기지 근처까지 접근하면 그대로 망하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76] 이럴 때 치명타 수통 남발로 전방에서 첫 전차를 빠르게 잡고 나서 재빨리 양방향 텔레포터를 이용해 팀원들이 치명타 수통을 다시 사온다면 둘째 전차도 빠르게 처치하고 폭탄과 전선을 전방으로 유지하여[77] 셋째 전차도 좀더 안정적으로 잡을 수 있다. 그러나 이를 위해서는 먼저 팀원들과 상의하고 텔레포터를 첫째 전차를 잡은 직후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위치에 설치해야 한다. 또한 전차와 동시에 로봇들이 계속해서 폭탄을 운반하려 하므로 한 번에 너무 많은 팀원이 텔레포터로 기지에 간다면 그 사이에 폭탄이 뒤로 밀려서 실패하게 된다. 혹은 슈퍼 스카웃 등 이동 속도가 무진장 빠른 거대 스카웃 로봇이 아무도 모르게 빛의 속도로 폭탄을 들고 맨 끝까지 갔을 때 센트리 건을 싸들고 양방향 텔레포터를 타고 스카웃 앞에 내려놓아 웨이브 실패의 위기를 막는 것에도 유용하다.
기본 보유 금속량을 증가시키는 개선도 한두 번 정도만 찍어두면 고난이도 임무에서 매우 유용하다. 농사가 함락되고 디스펜서를 지을 틈도 없이 계속해서 수통으로 3단계 센트리를 일으켜 세우며 전투하는 경우 많은 금속을 이용하여 보급 없이도 오랫동안 싸울 수 있다.
수통은 엔지니어 전용 수통인 구조물 개선 수통이 매우 유용하다. 저렴한 가격으로 순식간에 3단계 센트리 건과 디스펜서를 건설할 수 있기 때문. 최전방에서 싸우다 전선이 붕괴되어도 밀고 들어오는 적의 거대 로봇과 전차를 따라다니며 3단계 센트리 건을 마치 좀비처럼 다시 세워 적을 녹여버릴 수 있다. 상급 난이도 후반부 공격에서는 센트리 건을 소모품으로 생각하고 마구 수통과 조합하여 3단계 센트리 건을 뽑아대고 원격 조련 장비로 지져주는 게 거대 로봇 부대 상대에 좋다. 수리를 무시하고 원격 조련 장비를 통한 2배의 발사 속도로 난사해대다가 파괴되는 즉시 3단계 센트리 건을 바로바로 양산하면 단시간 내에 엄청난 피해를 줄 수 있다.
치명타 수통의 경우 센트리 건의 공격 속도를 2배로 올려주지만, 대신 그만큼 총알의 소모가 빨라지므로 금속이 충분하게 공급되어야 하고, 렌치질 속도도 우선 최대화해 두는 것이 좋다. 또한 센트리가 파괴되어 1단계 센트리에 느긋하게 렌치질이나 하고 있으면 전력 손실이 크므로 센트리 하나를 끝까지 잃지 않고 유지할 수 있다면 치명타 수통을 쓰는 것도 좋다. 예를 들어 로봇들 없이 일방적으로 전차만 공격하면 끝나는 상황이라면 치명타 수통이 가장 좋다. 보스 로봇 공격 시에도 다른 아군이 전방에서 계속 공격을 받아 준다면 멀리서 치명타 수통+원격 조련 장비로 강력한 공격을 퍼부을 수 있다.
추천 무장은 구조 대원+원격 조련 장비+기본 렌치. 구조 대원을 이용해 센트리 파괴자가 갑자기 올 때나 전선이 밀릴 때 대처하고, 스파이는 렌치로 후려주자. 원격 조련 장비를 사용할 경우에는 거대 로봇에게만 에임을 맞추고, 없다면 가만히 렌치질만 해 주자. 자동 조준이 2배 딜보다 더욱 유용하다. 구조 대원의 경우 기동성은 늘어나지만 구조물을 들고 있을 때의 소형 치명타가 매우 아프다. 치명타 저항은 올려놓자. 원격 조련 장비는 꽤나 유용하지만 사용할 때를 잘 봐야 한다. 합선기는 메딕의 투사체 보호막이 없을 때 차선책으로 쓸 수 있는 수단으로 활용하자.
마지막으로 간과하는 게 하나 있는데 구조물 짓고 멍때리면서 수리만 해서는 안된다. 엔지니어는 일반모드와 달리 mvm에서 그 어느 병과보다 가장 바쁘게 움직여야 하는 병과중 하나다. 웨이브를 시작하기 전과 후에 어떤 로봇이 오는지 확인하면서 각 구조물을 어디에 지어야 하는지 파악해야 하며 거대 로봇 특히 스카웃 같은 경우 만일 아군이 저지하는데 실패할 경우 센트리를 빠르게 옮겨 이동 경로를 차단하는 것과 동시에 디스펜서를 상황에 따라 적절한 위치에 옮겨줘야 한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전선이 쉽게 뚫려버리며(특히 두 도시 작전 중 만해튼 맵) 난이도가 수직 상승해버리기 때문이다. 좋은 예시로 만해튼 맵 1차 방어선에서는 일반적으로 디스펜서는 드럼통 바로 뒤에 주로 배치하는데 한 곳에 너무 오랫동안 방치시키지 말아야 한다. 제 아무리 디스펜서 개선으로 사정거리를 4배로 늘린다 한들 사정거리 밖에 있게 되면 탄약 공급이 되지 않아 아군의 지속화력이 불안정해 진다. 때문에 초반엔 주로 지정된 장소에 배치해 주되 어느 정도 구조물이 개선된 상태라면 과감하게 노출된 위치에 배치해 주는 것이 아군에게 큰 도움을 준다. 어차피 엔지니어의 구조물은 체력 개선만 해줘도 내구도가 크게 올라가는데다 치명타의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생각보다 오래 버틸 수 있다. 체력이 떨어져도 수리하면 그만이고 또 다른 장점으론 이렇게 배치한 디스펜서는 엔지니어에게 금속 공급을 원활하게 해준다는 소소한 장점도 있으니 참고해 두면 좋다.
모든 임무에서 범용적으로 적용되는 지침 사항은 다음과 같다.
1. 센트리는 로봇 스폰 지점과 바로 마주하는 곳보다는 코너를 끼고 비스듬히 마주보는 위치에 설치한다.[78] 코너의 존재는 로봇이 센트리를 바로 인식하지 못하게 할 뿐만 아니라 공격을 회피할 수 있는 아군들과 로봇의 어그로를 분산시켜 센트리를 더 오래 지킬 수 있다.2. 디스펜서는 전방, 전선과 가까운 위치에 있는 엄폐물 뒤에 설치한다. 디스펜서는 다른 아군들을 위해 주는 것이 좋다. 엔지 본인은 근처에 스폰되는 탄약상자에서 금속을 충당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3. 양방향 텔레포터는 선택사항. 팀원이 요구하지 않는다면 나중에 구매하거나 구매하지 않아도 무방하다.
4. 상급 이상 난이도에선 구조물개선 수통을 반드시 보유하고 있어야한다.
5. 우버메딕'이 나오면 원격 조련 장비를 사용해서 센트리가 공격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 다른 팀원이 우버메딕을 처리했거나, 혹은 우버가 발동되었다면 그때는 공격해도 된다.
6. 원격 조련 장비를 들었고 내구도 개선이 되어있다면, 거대 로봇이 나왔을 때 센트리를 그냥 전선에 냅다 두고 탱킹을 시켜도 무방하다. 다만 센트리 탱킹은 소수의 거대 로봇 상대로만 유효할 뿐, 일반 로봇 떼거리를 상대로는 좋지 않는 선택이다.
10.1. 주 무기
엔지의 주 무기는 센트리 건이므로 총 개선에 자금을 낭비할 필요는 없다.-
산탄총 (Shotgun)
개선 없이 무난하게 스파이나 기타 소수의 로봇을 제거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만, MVM특성상 개척자의 정의나 폼슨보다도 별로다. 되도록이면 구조대원을 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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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척자의 정의 (Frontier Justice)
복수 치명타가 매우 쉽게 쌓이긴 하나, 센트리 터지면 엔지도 죽는 건 보통 마찬가지이다. 또한, 스파이를 상대할 때에도 모자란 장탄 수가 발목을 잡는다. 엔지는 보통 센트리 건에 몰빵하므로, 개선이 안된 상황이라면 산탄총보다 못한 무기. 다만 안 죽고 센트리 건을 한 웨이브 동안 계속 유지할 수 있다면 매 웨이브가 끝날 때마다 센트리를 자폭시켜서 복수 치명타를 얻어다 쏠쏠하게 쓸 수 있다. 이 점 때문에 일반 산탄총보단 활용도가 조금 나으므로 평소에 구조 대원의 도움 없이 센트리 파괴자로부터 센트리를 지킬 수 있는 실력자라면 한 번쯤 들어 보고 공격적으로 나와 보는 것도 나쁘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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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도우메이커 (Widowmaker)
금속 생성과 금속 최대 보유량을 개선하면 무한탄창이나 다름없겠지만 기억하자. 엔지니어는 비전투원이다. 쓸려면 원격 조련 장비보다 합선기와 같이 착용하는 것이 효율이 좋다. 거대 솔저류의 로봇 등을 상대할 때 합선기로 공격을 무력화 시킨 뒤 장전하는 사이에 사격해서 금속을 다시 얻을 수 있다. 참고로 Meet your Match 업데이트로 센트리 건의 공격을 받는 적에게 위도우메이커로 추가 피해를 줄 수 있게 되었으니 합선기와 병행하여 쓰기 편해졌다. 물론 여전히 비효율적인것은 변함없다.
그러나 팀원들의 실력이 괜찮고 개선 상태도 훌륭해서, 센트리 파괴자가 등장 했을 때 굳이 센트리를 들고 가서 자폭 시키기도 전에 센트리 파괴자를 팀원들이 잡아버릴 수 있거나, 혹은 전차가 줄줄이 등장하는 웨이브에서 전차 파괴를 담당할 인원이 없거나 좀 미심쩍은 경우에 한해서는 구조대원보다 이게 나은 경우가 있다. 피해량은 개선할 수 없지만, 발사 속도는 개선할 수 있고, 전차는 느릿느릿 움직이면서 쏘는 대로 다 맞아주는데다가 피해량이 곧 금속이 되므로 그냥 전차에 붙어서 쏘기만 하면 무한 탄창으로 쏴제낄 수 있다. 이 때, 다른 적이 다 잡혔거나 해서 전차에 딜을 집중해야 하거나, 혹은 다른 팀원들이 센트리의 지원이 필요 없을 정도로 상황이 좋으면[79] 센트리를 전선에서 빼서 전차를 공격하게 두고, 본인도 전차를 이걸로 패면 된다. 센트리가 전차를 목표로 하므로 위도우메이커의 피해량도 10% 증가하며, 이 경우 플로지 파이로에 비벼볼정도의 화력을 낼 수 있어 확실히 전차 저지에 숨통이 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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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슨 6000 (Pomson 6000)
메딕의 우버 충전량을 10%, 스파이의 은폐 에너지를 20%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어 효율이 매우 좋다. 전투 능력은 산탄총이 근접 초당 피해량이 좀더 높고 폼슨은 중장거리에서 좀 더 강력하다. 어차피 근거리는 센트리 건이 주로 맡기 때문에 지형 때문에 벽에 막히는 등 원격 조련 장비를 사용할 수 없는 상황에서 폼슨을 쏴주자. 유일하게 거대 메딕의 우버를 끊을 수 있기 때문에 폼슨을 든 엔지니어가 있으면 훨씬 쉽게 거대 메딕을 처리할 수 있다. 단, 발사체라서 맞추기가 더 어렵기 때문에 조준 실력이 좋지 않다면 다른 무기를 드는 편이 좋다.[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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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대원 (Rescue Ranger)
이름값 맞게 MvM에선 구조물 구조대원. 상당히 유용하고 전략적으로 사용가능한 무기. 원거리의 구조물을 들고 올 수 있기 때문에 전방에 설치한 디스펜서를 가져올 때, 센트리 파괴자가 폭발하기 직전에 센트리를 구출하거나 전선이 밀릴 때를 대비할 수 있어 난이도가 높을 수록 유용해진다. 원거리에서 구조물을 수리할 수 있어 전방에 세운 디스펜서를 치료하는 데도 유용하다. 구조물의 내구도를 개선하면 치료 효율이 애매해지지만 발사 속도, 장탄 수, 재장전 속도를 높이므로써 치료 효율을 높일 수 있으니 돈이 남아돈다면 개선을 해 두도록 하자. 그러나 이 무기는 다른 무기에 비해서 화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교란기를 설치하러 온 스파이를 잡는 효율이 떨어짐으로 오직 렌치에만 의존해야 되고, 호신용으로도 불리하므로 주의하도록 하자. 그래도 산탄총처럼 탄이 퍼지지 않고 센트리 건의 화력 덕분에 무작위 치명타도 잘 나오기 때문에 원거리 화력 지원용으로는 쓸만하다. 다른 단점으로는 구조물 운반 시 소형 치명타를 받게 된다는 점인데, 이는 건물 운반시 엄폐에 신경쓰고, 치명타 저항을 올리므로서 무마시킬 수 있다. 정글 인페르노 업데이트로 구조 대원으로 건물을 수리해도 금속을 소모하게 되는 너프를 당했지만 최대 금속량 증가 업그레이드를 하면 크게 다가오는 너프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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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 공격 (Panic Attack)
솔저와 헤비의 것과 동일하지만 엔지니어는 이동속도는 조금 빠르지만 생명력이 심하게 낮아 이걸 들고 로봇을 상대할 일은 스파이 정도 밖에 없다. 전차상대로는 일반 산탄총보다야 낫지만 그래봐야 원격 조련 장비 들고 지지는 것만 못하다.
개선 목록
- 장탄 수 50% 증가 - 최대 4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200.
- 발사체 관통 - 폼슨 6000을 제외한 무기에 존재한다. 소모 자금 200. 근데 산탄 특성상 관통 효과를 제대로 써먹기 힘드므로 구조대원이 아니면 의미 없는 개선.
- 장전 속도 20% 증가 - 최대 3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250.
- 탄약 용량 50% 증가 - 최대 3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250.
- 발사 속도 10% 증가 - 최대 4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100.
- 사살 시 체력 +25 - 최대 4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200.
10.2. 보조 무기
웬만하면 무조건 거대 로봇과 전차를 녹일 수 있는 원격 조련 장비를 쓴다.-
권총 (Pistol)
쓸모 없다. 딜보조용으로 쓰는 거야 가능하지만 무엇보다 아래의 원격 조련 장비가 초월적으로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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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 조련 장비 (Wrangler)
엔지니어를 메인 탱커로 만들어줄 수 있는 장비겸 대부분의 프로 엔지니어가 사용하는 개념 무장. 센트리 사정거리 밖의 적을 공격하면 데미지가 깎이지만, 연사 속도 2배로 커버가 되고도 남는다. 거대 로봇이나 전차를 상대할 때는 정말 최고의 무장. 센트리 건을 수리하기 위해 원격 조련 장비에서 다른 무기로 바꾸면 센트리 건이 3초 정도 발사를 멈추는데, 상황이 된다면 센트리 건을 들었다 놓음으로써 무마시킬 수 있다.[81] 다만 이 무기를 들고 있는 도중엔 일반 로봇에 대처하기가 까다로우므로 로봇이 나오는 타이밍을 잘 파악하자.
또한 상급 이상 난이도에서 제일 골칫거리인 우버 메딕의 우버 사용을 막는데도 필요한 무기로, 보통 우버 메딕이 나왔을 땐 우버를 켜기 전에 일격사가 가능한 데모맨, 스나이퍼 등이 메딕을 죽이기 전까지 다른 병과들이 알아서 우버 메딕을 건들지 않는 것이 상책인데, 센트리 건은 자동적으로 사격하기 때문에 아랑곳하지 않고 우버 메딕을 쏘다가 우버를 켜 버리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다. 때문에 센트리를 몰려오는 일반 로봇을 저지하기 위해 전방에 설치하는 경우에 우버 메딕 등장 시 원격 조련 장비를 들어 우버 메딕을 쏘지 못하도록 하자. 사실상 합선기보다 원격 조련 장비가 더 선택되는 이유 중 하나. 예전에는 작정하고 길막하는 데에도 유리했으나, 밸브의 연속적인 너프 패치로 인하여 조종 중에 수리 효율이 66% 감소하게 됐긴 하지만 구조물을 들었다가 바로 내리면 리스크를 커버할 수 있다. 또한 센트리의 내구력이 말그대로 엄청나게 튼튼해지고 DPS도 폭증하는지라 실력 좋은 엔지니어 대부분이 쓰는 무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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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선기 (Short Circuit)
오른쪽 발사 버튼으로 투사체를 파괴하는 구체를 발사할 수 있다. 자금이 모자라는 초반에 솔저와 데모맨 로봇 다수나 거대 솔저같은 적을 상대해야 할 때 제한적으로 들어볼만한 무기. 물론 임무가 후반으로 갈 수록 화력이 더욱 절실해지므로 다시 원격 조련 장비로 바꿔드는 것이 좋다.
개선 목록
- 장탄 수 50% 증가 - 권총에만 존재한다. 최대 4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200.
- 발사체 관통 - 권총에만 존재한다. 소모 자금 200.
- 발사 속도 10% 증가 - 최대 4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100.
- 사살 시 체력 +25 - 최대 4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200.
10.3. 근접 무기
총잡이를 제외한 근접 무기는 아무거나 껴도 괜찮지만 일반 렌치를 쓰는 것이 가장 좋다.-
렌치 (Wrench)
기본 무기 특성상 패널티 같은 게 전혀 없으므로 전체적으로 매우 무난하다. 공격 속도를 완전히 개선하고 마구 휘두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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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잡이 (Gunslinger)
최대 체력 25 증가는 쓸만하고 3회 타격 시 무조건 발생하는 치명타도 좋을진 모르겠지만 소형 센트리 건은 너무 약하다. 더군다나 로봇은 인공지능 플레이어인지라 구석에 소형 센트리 건을 숨겨놓아도 소형 센트리의 위치를 바로 감지해서 공격하기 때문에 기습용으로의 가치도 없다. 이 모드에서의 소형 센트리 건은 그저 구조물 개선을 하다 보면 덤으로 하나 생기는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기 때문에... 사실상 가장 쓸모없는 근접 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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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의 환영 방식 (Southern Hospitality)
출혈 기능이 있지만 스파이 로봇들은 도망칠 때 외에는 투명을 거의 쓰지 않기 때문에 위치 추적용으로는 거의 이득이 없다. 그리고 화염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파이로 로봇에게 매우 취약해진다. 제일 큰 단점으로는 무작위 치명타가 없다는 것. 이는 가끔씩 스파이를 한 방에 보내버릴 확률도 적고 전차를 상대할 때에도 DPS에 손해를 본다.[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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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족 렌치 (Jag)
휘두르는 속도가 더 빨라서 센트리 건 탄약을 체우는데 있어 다른 렌치들보다 우월한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거대로봇이나 전차와 같은 체력 높은 대상을 상대할 때는 탄약을 빠르게 채울수록 좋다. 단, 스파이 로봇들과 그들의 전자 교란기를 처리하는 성능이 다른 렌치들에 비해 살짝 떨어지고 렌치질 한방의 수리능력도 딸리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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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레카 효과 (Eureka Effect)
순간이동 기능을 잘 활용하면 웨이브 도중에 급히 상점에 들러야 할 때 도움이 된다. 또는 기동성이 빠른 거대 스카웃 로봇을 놓쳤거나 다른 로봇이 폭탄을 기지까지 운반해서 도착하려고 하는 상황일 때 재빨리 순간 이동으로 기지로 돌아가서 센트리를 다시 기지에 설치해서 처리하는 방법도 있다. 대신 건설 속도 감소와 금속 수급 감소라는 단점으로 인해 구조물 수통을 더 자주 써야 한다.
개선 목록
- 공격 속도 10% 증가 - 최대 4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200. 이 쪽은 공격 속도 증가가 곧 수리 속도 증가이기 때문에 다른 병과들의 근접 무기 공격 속도 증가 개선보다 중요도가 훨씬 높다.
- 사살 시 체력 +25 - 최대 4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100.
10.4. 구조물 개선 목록
- 일회용 센트리 1대 추가 - 일회용 센트리는 수리하거나 탄약 보급을 할 수 없으며 탄약을 모두 소모하거나 로봇의 공격에 대한 방어가 끝나면 자동으로 파괴된다. 기본 센트리 건이 이미 건설된 상태에서만 일회용 센트리 건을 추가적으로 건설할 수 있으며, 원격 조련 장비를 사용해도 이 일회용 센트리 건을 조종할 수는 없다. 소모 자금 500. 사실 있어봤자 별로 도움이 안된다. 그러므로 초반에는 굳이 올릴 필요가 없고, 중후반 라운드에서 자금에 여유있을 때 찍는 것도 나쁘진 않다.
- 구조물 내구도 100% 증가 - 최대 3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400. 빠르게 찍어두자.
- 센트리 발사 속도 10% 증가 - 최대 3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350. 최대 3회까지 가능하긴 하지만 두 번만 찍어야 적용이 된다. # 한 번만 찍으면 적용 자체가 안 되고, 세 번 찍어도 두 번 찍은 것과 같다.
- 양방향 텔레포터 - 소모 자금 250. 자기가 성질이 급하고, 다른 모든 업그레이드가 충분히 되었으면 찍어보자.
- 디스펜서 효과 범위 100% 증가 - 최대 3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100. 아군 지원이 주목적인 엔지니어에게는 필수 개선 1. 극초반이 자금이 부족한 미션이 아닌 이상 무조건 풀업하자.
- 금속 최대 보유량 50% 증가 - 최대 4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200. 필수 개선 2.
10.5. 개선 순서
엔지니어의 경우 디스펜서 효과 범위를 필수로 찍어주고, 이후 구조물 관리를 위한 개선을 추가로 해주는 것이 정석이며, 추천 개선 순위는 다음과 같다.간단하게 구조물 관리 개선 순서만 보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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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디스펜서 효과 범위 증가, 구조물 개선 수통 - (2) 구조물 내구도 증가, 금속 최대 보유량 - (3) 근접 무기 공격 속도 증가, 센트리 발사 속도 증가 x2
(상황에 따라) 양방향 텔레포터 / (나쁨) 일회용 센트리 1대 추가
좀 더 세세한 개선 방향을 알고 싶다면 이걸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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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디스펜서 효과 범위 증가 x3, 금속 최대 보유량 x1, 구조물 내구도 증가 x1, 센트리 발사 속도 증가 x1
(중반) 구조물 내구도 증가 x3, 금속 최대 보유량 x3, 근접 무기 공격 속도 증가 x2, 이동 속도 증가 x2, 저항(폭발, 탄환) x2, 화염 저항 x1
(후반) 금속 최대 보유량 x4, 근접 무기 공격 속도 증가 x4, 이동 속도 증가 x3, 모든 저항(폭발, 탄환, 화염) x3, 자가 치료 x1
(상황에 따라) 센트리 발사 속도 증가 x2, 치명타 저항, 점프 높이 증가, 근접 무기 사살 시 회복
(최하 순위) 양방향 텔레포터, 금속 생성, 자가 치료 x2~ , 일회용 센트리 1대 추가
디스펜서 효과 범위 증가는 반드시 모두 개선하도록 하자.[83] 디스펜서의 치료, 탄약 보충 범위가 늘어나면서 디스펜서의 위치 선정이 쉬워지고, 팀원들이 탄약을 먹기 위해 일일이 먼 거리를 이동해야하는 부담을 줄여준다. 디스펜서보다 센트리를 우선시 하는 사람도 있는데, 주 화력 담당은 어디까지나 솔저, 데모맨, 헤비 등의 전방에서 싸우는 병과들이고, 아군에게 탄약을 공급해주는 유일한 수단이라는 점에서 오히려 디스펜서가 센트리보다 팀 협력도가 높은 구조물임을 기억하자.
이후 개선부터는 구조물이 부서지는 상황에 대비해서 구조물 수통을 구비해두거나, 각종 구조물 관리 개선을 선택해주면 된다.
금속 최대 보유량 증가는 초반에는 1번 정도 개선하고, 이후 돈이 충분하다면 전부 찍어주자. 한 번만 찍어도 금속 최대치가 기존 200에서 300까지 올라가고, 완전 개선 시 최대 600의 금속을 확보할 수 있다. 300 금속만 있어도 구조물 수통을 사용하기 전에 센트리 & 디스펜서를 빠르게 설치하고 바로 수통으로 둘 다 개선해 줄 수 있으며, 주무기 구조 대원의 원거리에서 건물을 들고 가는 데도 유용하다.
다음에는 구조물 내구도 증가를 개선한다. 내구도를 3단계 까지 올린 센트리 건은 원격 조련 장비의 보호막까지 활용할 경우 2592에 달하는 피해량을 받아낼 수 있다. 덕분에 치명타 피해도 안 받는데다가 길 한곳을 틀어막을 수 있는 센트리 건은 MvM 내에서 최고의 몸빵을 선보일 수 있게 된다.
센트리 발사 속도 증가의 경우 센트리 화력을 강화할 수 있는 유일한 개선이므로 1번은 반드시 찍게된다. 그러나, 2번부터는 개선 효율이 떨어지는데, 버그가 있어 원격 조련 장비 사용 시만 효과를 받기 때문. 2단계 개선은 상황에 따라서, 아니면 돈이 좀 남아돌 때 찍어주자. 3단계부터는 아예 개선 효과가 없기 때문에 찍으면 돈만 버리게 되니 주의할 것.
그외에는 렌치 공격 속도 증가 또한 중요한데, 건물을 근접 무기로 때리면서 수리, 건설, 업그레이드를 하는 특성상 그 공격 속도가 빠를수록 건물 체력 관리가 더 수월해지며, 스파이나 전차를 때릴 때의 효율이 급증한다. 이 때문에 센트리 발사 속도 개선보다 우선시 하는 이들도 있다. 물론 빠르게 휘두르는 만큼 금속도 더 빨리 소모되기 때문에 금속 관리에 더 신경쓰도록 하자.
구조물 개선 외에도 각종 저항이나 기동력 관련 개선을 해주면 엔지니어의 운용에 큰 도움이 된다. 이동 속도 증가로 센트리 버스터에 대한 대처를 더 잘 할 수 있고, 치명타 저항을 비롯한 피해 저항 능력으로 구조물 운반할 때 날아오는 공격에 대비할 수 있다. 특히 치명타 저항의 경우 구조 대원을 장비하고 구조물을 운반할 때 생기는 소형 치명타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
양방향 텔레포터의 개선은 보통 후순위로 밀리게 되지만, 데모맨이 적극적으로 치명타 수통을 쓴다던가 하는 경우에는 빠르게 기지로 돌아가서 수통을 사고 복귀하는 수단으로 사용하는데, 그 팀원의 실력이 출중하다면 아예 첫번째 웨이브부터 다른 개선을 좀 포기하고 양방향 텔레포터를 놓는 것이 더 좋은 전략일 수도 있다. 이런 용도로 사용하려면 텔레포터 출구를 전선에서 가까운 곳에 설치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10.6. 기타 전술
일반 난이도라면 뭘 해도 상관 없지만, 상급 이상 난이도 임무 완수를 위해서는 주 무기, 보조 무기보다 센트리 건 개선, 디스펜서 범위 증가부터 하는 것이 좋다. 공격 속도가 완전히 개선된, 3단계 센트리 건을 원격 조련 장비로 조종하여 공격하는 것이 거대 로봇과 전차를 잡을 때 가장 좋기 때문. 게다가 원격 조련 장비를 통해 생성되는 보호막 덕분에 거대 로봇의 공격을 센트리 건으로 몸빵할 수도 있다. 이때 센트리 건이 터져도 곧바로 값싼 구조물 개선 수통으로 복원하면 끝. 아무튼 상급 난이도 임무부터는 원격 조련 장비와 구조물 개선 수통이 필수이다. 단, 2단 개선과 3단 개선 차이가 없기 때문에 센트리건 발사 속도 개선은 2번만 해 주도록 하자.엔지니어의 센트리는 항상 폭탄을 조준할 수 있는 곳으로 이동하면서 설치하는 게 좋다. 계속해서 원격 조련 장비로 폭탄을 줍는 로봇들을 장거리에서 잡을 수 있는 위치에 설치하고, 만약에 폭탄이 본진 구멍까지 밀린 경우 구멍 근처의 엄폐물 뒤에 센트리를 설치하는 것이 좋다.[84] 센트리 건은 사방에서 본진으로 들어오는 일반 로봇들을 막아내는 데도 특효다. 고난도 임무에서 폭탄이 밀리고 전차가 나올 경우 폭탄을 엔지니어가 센트리로 확실하게 막아두고 나머지 팀원들은 치명타 수통을 챙겨서 전차를 잡으러 전방으로 떠나는 것이 낫다.
자꾸 거대 스카웃에게 폭탄이 밀려 패배한다면, 센트리를 폭탄 경로에 놓고 헤비랑 같이 블로킹을 해버리자. 몇번 보면 거대 스카웃이 가는 길목이 보일 것이다. 그러면 통과 못하게 센트리를 박아버리고 원격 조련 장비 들고 헤비랑 같이 있으면, 폭탄든 거대 스카웃이 센트리 앞에서 왔다갔다 하다가 펑~하고 터질 것이다. 이렇게 운용하는 경우 다른 로봇에게 센트리가 파괴되는 걸 막기 위해 구조물 내구도 증가가 필수다.
구조물이 남아 있어도 수통을 사용하여 구조물 개선을 하면 구조물의 체력을 바로 100% 회복 시킬 수 있다. 대부분 파괴된 후 다시 지을 때 사용하느라 이방법을 모르고 있는듯 한데 이점을 이용하여 거대 로봇의 길을 막기 위해 원격 조련 장비를 이용해 탱커를 시도하다가 구조물 체력이 밑바닥 까지 떨어졌을경우 수통을 사용 하여 체력을 회복시켜 더 오랜시간동안 탱커를 유지할 수 있다. 한번에 3번까지 사용할 수 있으니 내구도 업그레이드를 전부 했을 가정하에 센트리 건 체력이 800이상에서 3배로 뻥튀기 되어 2400 이상 정도에 여기서 구조물 개선으로 3번 더 유지한다면 사실상 5000~7400(!)의 체력정도. 거대로봇이 센트리에 길이 막혔고 어그로 끄는동안 아군들은 편하게 거대로봇을 때려잡으면 된다. 다만 도중에 센트리건 탄약이 떨어져서 수리하다가 엔지니어가 죽거나 원격 조련 장비가 아닌 실수로 다른 무기로 바꿔버리면 센트리건이 무력화되어 그동안 공격을 받아 파괴되 전선이 밀릴 수 있으니 여유가 있거나 실력이 있으면 시도 해보는 게 좋다.
그리고 센트리 파괴자를 일찍 처리하려고 앞에서 자폭시켜 버리면, 곁에 있던 동료(특히 신나게 미니건 돌리던 헤비)가 폭발에 말려 죽는 꼴을 많이 볼 것이다. 파괴자는 뒤에서 안전하게 자폭시키자. 뒤로 가게 하면 지나가던 메딕이 우버톱으로 파괴자를 긁어줄 것이다.
버그를 이용해서 센트리 파괴자를 처리하는 방법이 몇 가지 있다. 일단 점프 높이를 최대한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전제된다.
센트리건을 들고 특정 지형에 올라가 폴짝폴짝 뛰고 있으면 센트리 파괴자가 최전방, 혹은 아예 스폰지역을 벗어나지도 못한 채 혼자서 폭발한다
센트리건을 들고 점프해서 최고 고도에 이르렀을 때 센트리를 철거시키면 센트리 파괴자가 영원히 그 주변을 맴돌게 된다.[85] 이 버그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센트리를 철거하는 키를 따로 설정하는 편이 편하다. 개발자 콘솔 창에 bind (지정할 키) “destroy 2” 를 입력하자.[86] 이 방법을 쓴다고 해서 센트리 파괴자가 더 나오지 않게 되거나 하지는 않지만, 메딕이 필요할 때마다 우버톱으로 긁어서 우버를 충전할 수 있는 수단이 되어주기 때문에 가히 30초에 한 번씩 우버차지를 발동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메딕이 우버톱으로 우버를 채우는 전략을 알고 있음’ + ‘팀원들이 굳이 센트리 파괴자를 공격할 필요가 없음을 알고 있음’ + ‘그 우버차지를 받아서 유용하게 사용할 숙련된 딜러가 있음’ 의 조건이 갖추어지지 않는다면 구조물 개선 수통을 하나 버리는 꼴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사용할 기회가 생각보다 많지 않은 전략이다.
11. 메딕
주 역할 |
팀의 전선 주 방어 담당 2[87] |
아군 체력 회복으로 전선 유지 |
수통 공유 및 우버차지로 아군 화력 증강 |
죽은 아군 소생 |
차단막으로 다수 로봇의 공격 및 움직임 저지[88] |
적은 인원 수로 하는 MvM 특성상 치료를 돌리는 것은 부담이 덜 되나, 공격이 시작되면 어떤 아군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소생시킬지 신중하게 판단해야 하며 공격하기 전에 모든 아군에게 과치료를 주고 특히 적의 공격을 받으면서 돈을 주워야 하는 스카웃은 잊지말고 해주자.
치료/과치료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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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순위: 헤비, 솔저, 데모맨 (본인이 최전방에서 생존할 능력이 있다면 파이로)
일반 모드와 동일하게 치료하면 된다. MvM에서는 특히나 화력이 중요하므로 이들에게 치료를 꾸준히 해주도록 하자. -
2순위: 엔지니어, 스파이, 파이로
엔지니어는 1순위의 병과보다 뒤에 있고 때문에 체력 소모가 적기에 잠깐이나마 치료를 미루어도 좋다.[90] 스파이의 경우 무리하게 치료해 주려다 로봇 떼거리와 마주칠 수 있으니 상황을 살피자. 파이로는 최전방 병과이나 저항 개선이 충분치가 않다면 오히려 메딕이 먼저 사망할 수 있다. -
3순위: 스카웃
스카웃 자체가 자금 회수시 과치료까지 되는 만큼 웨이브 시작전에만 과치료를 넣어주고 신경 꺼도 무방하다. -
4순위: 스나이퍼
신경 꺼라. 다른 아군과 멀리 떨어진 후방에서 활동하는 병과인 만큼 다칠 일이 적고, 대부분 야영 장비를 장착하므로 치료해 주지 않아도 상관없다. 다만 시작 시에나 가끔 엔지니어 치료 돌려주는 중에 근처에 있다면 한번정도는 신경 써주면 된다.
소생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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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순위: 엔지니어
정말 중요한 아군이니까 죽자마자 바로 소생시켜야 한다. 소생 안 해주면 전선이 곧장 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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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순위: 헤비, 데모맨
헤비는 중요 탱커이자 서브 딜러로써 죽었을 시 타격이 크고, 데모맨은 메딕 처리와 순간 폭딜등 mvm 최고의 딜러이므로 사망시 반드시 빠르게 소생시켜야 승리할 수 있다. 투사체 차단막으로 소생 후에도 안전을 보장해주자. 단, 헤비의 경우 체력이 높아 소생에 시간이 걸리므로 리스폰 시간과 텔레포터를 믿고 거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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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순위: 솔저
솔저의 배너 버프는 막대한 영향을 끼치나 어차피 죽는 순간 분노 게이지는 다 날아갔고, 솔저 자체가 중장거리에서 딜을 넣으니 죽을 이유도 그렇게 많지는 않다. 다만 사망 시에는 되도록이면 소생시켜주자. 1순위에 비해 우선도가 약간 낮을 뿐이지 딜러인 만큼 소생시켜줘야 하는 것은 변함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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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순위: 파이로, 스카웃, 스파이
3병과 모두 최전선에서 활동하므로 메딕이 소생시켜주기 꺼려지며, 특히 스카웃은 소생 시간이 빠르므로 거의 신경 끄고 플레이해도 된다. 자금이 사라질 것 같으면 소생시킬 시간에 먹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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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순위: 스나이퍼
신경 꺼라. 최후방에 있는 스나이퍼는 메딕이 소생시켜 주려면 전선을 이탈해야 하고, 그러고 다시 복귀하는 동안 전선은 이미 다 밀린다.
수통 공유/우버차지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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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 헤비 > 파이로 > 솔저 > 데모맨
헤비와 파이로는 근접할수록 피해를 더 줄수 있으므로 적에게 피해를 받지 않고 접근할 수 있는 무적 수통이 매우 효과적이다. 반대로 중거리에서 주로 공격하는 솔저, 데모맨에게는 치명타 수통/우버를 사용하도록 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거대 로봇을 근접해서 상대하는 데 효과적이며, 우버 수통이 메딕 본인에게도 발동된다는 점을 이용해 우버톱으로 공격하는 로봇을 공격해 우버를 채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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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타)일반/거대 로봇 상대: 데모맨 > 헤비 > 솔저 > 파이로
일반 로봇의 물량이 너무 많거나 거대로봇을 빠르게 제거해야 할 때 크리츠크리그 우버나 치명타 수통을 사용해 주자. 거대 로봇의 반격에 대비해 차단막과 연계해 주면 좋다.
데모맨의 경우 점착 폭탄이 강력한 피해량과 확산범위를 지녀 여러 대상을 상대하기 좋고, 미리 점착 폭탄을 로봇이 나오는 곳에 쏴 두었다가 나중에 터뜨릴 수 있기 때문에 어느 로봇을 상대하든 고효율을 보인다. 특히 우버 메딕 로봇 여럿을 처치하거나 거대 로봇을 일격사 시킬 수 있으므로 전략적으로 가장 좋은 선택이다.
헤비는 기본적으로 주 무기의 기본적인 DPS가 최강에 재장전이 필요없어, 한 대상에게 지속적으로 피해를 주거나 대상을 마무리하고 다음 대상을 공략할 때 최고의 효율을 보여준다. 일반적으로 치명타 증진을 데모맨에게 주다가 탄창이 바닥나면 헤비로 대상을 바꾸는 것이 가장 효율적으로 치명타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다.
솔저의 경우 데모맨과 마찬가지로 강력한 확산 피해가 있어 치명타 증진의 효율이 굉장히 좋은 편이다. 그러나 무기에 따라서 치명타 효율이 갈린다는 점을 유의할 것. 솔저의 주 무기는 장탄 수가 모자라기 때문에 지속 화력 면에서 데모맨보다도 뒤처질 수 있고, 소도륙 5000의 경우 한 술 더 떠서 치명타 증진을 줘도 소형 치명타밖에 못 준다. 그나마 지속 화력이 높은 거지의 바주카는 분산도가 엉망이라 근접해서 싸워야한다는 점에서 같이 다니기 위험하므로 주의.
파이로는 주 무기의 사정거리가 짧아 접근을 못하는 상황에서는 차라리 스카웃이나 스나이퍼에게 주는 것이 나을 정도로 효율을 뽑기가 힘들다. 정 파이로에게 치명타를 줘서 로봇을 상대해야 할 상황에선 무적 수통 공유가 가능하다면 무적 공유를 한 후에 크리츠크리그 우버를 발동시키고, 수통 공유가 없다면 차단막이라도 켜서 파이로와 메딕 본인이 죽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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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타)전차 상대: 파이로 > 솔저 > 데모맨 > 헤비
전차 상대로는 로봇을 상대할 때와 다른 양상을 보인다. 전차는 공격은 못하지만 체력은 무지막지하므로 순간화력보다는 지속 화력이 높은 병과 위주로 치명타 증진을 걸어주는 것이 좋다.
따라서 보통 전차를 상대할 때는 파이로에게 가장 우선적으로 주는 것이 좋다. 무기에 재장전이 필요없어 전차에 지속적으로 피해를 주기 가장 좋고, 전차 주번에 돌아다니는 일반 로봇도 겸사 처리 가능하다. 특히 파이로가 플로지를 사용할 경우 무앙동력이 없을 때 치명타 증진을 걸어줘 더욱 빠르게 무앙동력을 채울 수 있도록 할 수 있다.
솔저는 거지의 바주카를 들었을 경우 치명타 증진 시 파이로보다 더 강력한 전차 화력을 선보일 수 있다. 다만, 탄약이 파이로보다 더 빠르게 바닥나기 때문에 치명타 증진을 주고도 많이 못 쏘는 경우가 발생하므로 주의할 것. 그 외 나머지 무기들은 모두 재장전이 필요하기 때문에 지속 화력이 파이로보다 뒤처진다.
데모맨은 점착 폭탄을 발사 후 따로 터트려야 하는 공격 방식 때문에 화력 집중이 힘들고, 지속 화력도 잘 안나오므로 치명타를 줘도 전차 상대로 그리 강력하지 못하다. 유탄 발사기 개선을 한다면 화력이 잘 나오겠지만, 보통 데모맨은 점착 폭탄 발사기 위주로 개선하기 때문에 그럴 일은 거의 없다.
헤비는 지속 화력은 좋지만, 전차는 헤비의 주 무기에 75%의 내성을 가지고 있어 전차 상대로는 효율이 떨어지므로, 전차 상대 시 치명타 우선순위가 밀린다. 보통 다같이 전차를 공격하는 상황에서 파이로가 없을 때, 다른 병과들에게 치명타를 줬다가 해당 병과의 무기 탄창이 떨어져 장전하는 사이에 헤비에게 주는 식으로 화력 보충을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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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타)차선책: 스카웃 > 스나이퍼[91]
다만 만약에 전차나 거대로봇들이 잔뜩 많아서 데모맨,솔저 같은 화력 아군들을 부활 시키기 힘든 상황이거나 아군들이랑 떨어진 상태에서 차선책으로 주무기 화력을 업그레이드 한 스카웃이나 스나이퍼한테 치명타를 주는 방법이 있다. 스카웃 경우에는 스캐터건의 업그레이드를 다 했을경우 초근접당 솔저의 이상의 dps를 낼 수 가 있다.[92] 크리티컬을 줘서 전차상대 차선책으로 줄 수는 있지만 스카웃은 크리티컬 효율이 반토막이 나고[93] 스카웃이 전차에 데미지를 주는 동안 스카웃이 돈을 못 모아 전부 사라지는 상황이 있을 수 도 있다. 스나이퍼가 치명타를 받을경우 어디 부분을 맞추든 헤드샷 피해량이 나오기 때문에 스나이퍼가 피해량과 재장전 속도를 업그레이드를 했다면 순식간에 거대로봇들에게 큰 데미지를 주는 상황을 볼 수 있다.[94]
초보자들에게 추천하는 무장은 약물 남용 + 크리츠크리크 + 우버톱. 비전투원인 메딕에게 우버 양에 비례해 이동 속도가 늘어나는 약물 남용의 단점인 15% 데미지 감소가 사실상 없어지는 데다, 화력을 미친 듯이 뽑아낼 수 있는 크리츠크리크는 거대 로봇이나 로봇이 무더기로 나오는 상황에 우버 한번 시원하게 질러 주면 클리어에 아주 큰 도움이 된다. 우버톱은 센트리 파괴자가 나올 때 깔짝대면서 한 두 대씩 꽂아넣다 보면 쉽게 우버를 모을 수 있을 것이며, 굳이 크리츠크리크가 아닌 어떤 메디 건과 조합해도 매우 좋다. 약물 남용이 없다면 차선책으로 십자군의 쇠뇌도 쓸만하다.
무엇보다 크리츠크리크와 우버톱은 도전 과제를 충실하게 깨다 보면 얻을 수 있는 무장들이다. 메딕의 도전 과제가 미칠 듯이 어려운 게 문제이지만... 정 힘들다면 우리에겐 개인 서버와 도전과제 전용 맵이 있다.
메딕은 개선이 충분히 되어있어야 비로소 진가가 드러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자금이 부족한 게임 초반 1~2웨이브 부터 하는 것은 좋지 않을 수 있다. 특히 시작 자금이 400인 전문가 난이도라면 더더욱 그렇다.
11.1. 주 무기
어차피 중요한 무기는 이것들이 아니므로 좋은 무기는 있어도 필수 무기는 없다. 십자군의 쇠뇌나 약물 남용이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딱히 큰 문제는 없다. 사실 메디건과 우버톱으로 난리부르스를 치는 동안 굳이 주사기총을 꺼낼 일이 별로 없다.-
주사기총 (Syringe Gun)
실전에서도 그렇지만 여기서도 약물남용 하위호환 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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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트자우거 (Blutsauger)
적이 오는데, 주변에 치료제나 디스펜서와 같은 회복수단이 없는 경우를 대비한 보험이 되어준다. 미치광이 우유 개선을 했다면 체력 회복량이 더 늘어나니 생존용 무기로서 활용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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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군의 쇠뇌 (Crusader's Crossbow)
가장 자주쓰이는 주무장. 호신용으로는 불리하지만 메딕이 비전투형 병과라는 걸 고려하면 오히려 주사기총 종류보다 더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무기. 원거리 치료가 가능하다는 점을 이용해 적의 공격이 닿지 않는 곳에서 안전하게 아군을 치료할 수 있고, 급한대로 멀리서 폭탄을 운반하는 일반 로봇을 격퇴할 수 있다. 주사기총에 비해 사용자의 조준 실력에 영향을 많이 받는 무기임을 유의하자. 이 무기로 아군을 치료해도 약간의 우버차지를 얻을 수 있다는 소소한 장점도 있다. 사실 다른 병과가 스나이퍼를 죽이지 않는다면 이만한 무기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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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남용 (Overdose)
메딕은 공격을 주로 하는 병과도 아니고 각종 개선을 통해 메디 건의 우버 충전율을 높일 수 있어서 그만큼 약물 남용을 통해 이동 속도를 쉽게 올려서 도망치기가 수월해진다 석궁을 잘 안쓰거나 다루기 힘들다면 들어볼 만 하다.
개선 목록
- 장탄 수 +2 - 십자군의 쇠뇌에만 존재한다. 최대 4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400.
- 장전 속도 20% 증가 - 십자군의 쇠뇌에만 존재한다. 최대 3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250.
- 장탄 수 50% 증가 - 십자군의 쇠뇌를 제외한 무기에 존재한다. 최대 4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400.
- 발사체 관통 - 십자군의 쇠뇌에만 존재한다. 소모 자금 400.
- 발사 속도 10% 증가 - 최대 4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200.
- 사살 시 체력 +25 - 최대 4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200.
- 미치광이 우유 주사기 - 쇠뇌를 제외한 무기에 존재한다. 주사기에 맞은 적에게 미치광이 우유 효과를 부여한다. 소모 자금 200. 단, 스카웃의 개선된 미치광이 우유처럼 적을 느리게 하는 효과는 없다.
11.2. 보조 무기
개선을 통해 치료율, 수통 공유 능력, 과치료 최대치 및 지속 시간, 우버 충전율, 우버 지속 시간 등을 향상시킬 수 있다. 과치료 관련 개선을 충실히 해 놓을 경우, 사실상 아군의 체력이 무려 2.5배로 뻥튀기된다.상급 이상부터는 거대 로봇과 전차들 때문에 화력이 중요하므로 무조건 크리츠크리크를 드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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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 건 (Medi Gun)
공식 맵과 달리 활용도가 상당히 애매하다. 우선 공용으로 무적 우버를 사용할 수 있는 수통 옵션이 있기도 하고, 우버 충전률이 오래 걸려서 자주 사용하기 어렵다. 게다가 오랫동안 무적을 유지해야 하는 상황도 생각보다 잘 안 나온다. 어차피 무적 우버 외에도 자체적으로 생존성을 충당할 수 있는 수단은 다들 가지고 있고, Mvm의 핵심은 압도적인 화력이니 다른 걸 고르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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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츠크리크 (Kritzkrieg)
기본적으로 우버 충전율 25% 증가가 붙어있고 8초 동안 치명타 효과를 부여하는 MvM의 킹왕짱 메디건. 거의 MVM을 위해 만들어졌다 봐도 될 정도이다. 무적 우버가 필요한 경우에도 수통 공유 기능을 통해 무적 수통 효과를 공유하면 된다. 비록 무적 우버는 수통을 통해서만 지원받아야 하는 탓에 지속 시간이 5초~8초에 불과하지만, 솔저, 데모맨, 헤비가 치명타 우버를 받으면 그 짧은 시간 사이에 거대 로봇이 몇 대나 있건 학살극을 벌일 수 있으므로 무적 우버의 부재가 그다지 문제가 되진 않는다. 또한 대기 시간에는 우버 충전율이 광속이 되므로, 데모맨에게 치명타 우버를 지원하여 치명타 상태의 점착 폭탄을 설치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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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조치 (Quick-Fix)
크리츠크리그가 없어도 화력이 나올 수 있는 구도라면 추천되는 무기. 기본적으로 치료 속도가 더 빨라 전선유지에 큰 도움이 되고, 더 빠르게 차오르는 우버 덕분에 필요할 때마다 부담없이 쓸 수 있다. 단순히 치료효율만 좋은 게 아니라 차단막 활용에 있어 가장 강세를 보이는데, 차단막 미터기는 아군에게 치료한 양이 많을수록 더 빠르게 차오르는 만큼 응급조치가 차단막을 적극 활용하기가 좋다. 당연히 일반 로봇 다수를 차단막으로 전부 처리하는 것도 가능하고, 위협적인 거대 로봇이 나올 때마다 대처하기가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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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기 (Vaccinator)
엄청난 속도로 차오르는 우버차지와 상황에 맞춰 아군에게 각종 저항력을 올려줄 수 있는 재미있는 메디건. 보통 난이도의 초반에는 대부분 로켓이면 로켓, 총알이면 총알 식으로 한 종류의 공격만 들어오기 때문에 치료 대상을 거의 무적으로 만들어 줄 수 있다. 단, 과치료 유지 시간은 넣어주자마자 사라진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짧고, 피해 저항은 이미 개선 칸에 전부 있기 때문에 후반에는 중요성이 떨어진다. 다만 우버차지 시 치명타를 완전히 무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우버차지를 4번 끊어 쓸 수 있다는 특성은 다수의 아군을 동시에 소생시켜야 하는 상황에서 효과적이다.[96] 팀원이 미숙해서 전선유지가 안 되어 게임이 어려워지는 경우 상기한 장점들을 십분 발휘해 특유의 지속력으로 꾸역꾸역 웨이브를 밀고 갈 수 있다. 하지만 어차피 후반에 가서 화력부족으로 게임이 터질 확률이 높기 때문에 큰 의미가 있다고는 하기 힘들다.
개선 목록
- 치료 통달 - 투사체 차단막을 개선했으면 필수 개선 효과. 치료율, 소생 속도, 자가 회복률이 25% 증가한다. 아군의 체력과 죽은 아군의 체력을 최대한 빠르게 회복/부활 시키는 목적인 메딕의 엄청나게 효과적인 개선이다. 꼭 필수적인 개선. 최대 4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250.
- 과치료 전문의 - 과치료량이 25% 증가하며, 과치료 지속 시간이 50% 증가한다. 스카웃이 자금회수로 얻은 과치료의 지속 시간에도 적용되기 때문에 무시할 수 없는 개선이다. 최대 4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250.
- 수통 숙련가 - 수통의 효과를 치료받는 아군과 공유할 수 있게 되며, 레벨당 수통 효과의 지속 시간이 1초씩 증가한다. 또한, 수통의 가격이 10씩 감소한다. 수통의 가격은 5 아래로는 내려가지 않는다. 수통 공유를 통해 팀원에게 부여해준 능력은 치료를 하지 않아도 유지된다. 우버차지 수통을 통해 위급한 팀원을 우선 살리고 수통 지속기간동안 주변의 아군들을 치료해주는 테크닉은 강력한 순간 피해량에 밀려버릴 수 있는 상급 이상 난이도의 초반을 원만하게 이끌어내는데 도움이 된다. 최대 3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200.
- 우버 충전율 25% 증가 - 차피 후술할 우버톱 때문에 굳이 개선할 필요는 없다. 다만 우버톱 사용이 서투르면 고려할 만한 개선. 최대 4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300.
- 우버 지속 시간 2초 증가 - 크리츠크리크를 사용하는 경우, 데모맨이 스코틀랜드식 저항 운동을 들고 있다면 더 많은 크리 점착폭탄을 설치할 수 있게 되기 때문에 한번쯤 개선해두면 화력에 큰 도움이 된다. 최대 3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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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사체 차단막 - 필수 개선 효과. 팀원을 회복, 소생시키거나 무적 우버로 피해를 막아내면 에너지가 쌓이며, 에너지 측정기가 가득 차면 ATTACK3[97] 단추를 눌러 발동시킬 수 있다. 발동된 차단막은 탄환을 비롯한 모든 적의 발사체를 막아내며, 닿는 적에게 지속적인 피해를 준다.다만 파이로의 화염방사기 공격은 막아주지 못하니 주의.[98] 충전 속도가 노업 크리츠크리그 우버 모이는 것보다 훨씬 빠르기 때문에 여러모로 쓸모 있는 능력. 과치료를 주는 것보다 부상당한 팀원을 회복할 때 더 빠르게 충전된다. 또 치료받는 팀원이 로봇에게 가하는 피해량에 비례해 충전이 되니 잘 써먹자. 차단막에 닿은 로봇들에게는 틱단위로 전기 충격을 가하는데, dps가 어마무시하여 일반 로봇들은 순식간에 파괴된다. 또한 차단막에 닿아 죽은 로봇은 소도륙 5000의 효과처럼 검게 변해 지지직거리다 소멸되는 고유 모션을 사용한다. 최대 2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300.
11.3. 근접 무기
일반 게임이 그랬듯이 Mann 대 기계 모드도 우버톱 혼자 채용률을 독차지하고 있다. 다른 무기들을 쓰기엔 우버톱을 포기한 기회비용이 너무 크다.-
뼈톱 (Bonesaw)
쓸모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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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톱 (Ubersaw)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메딕에게 꼭 필요한 필수 무기. 공격 속도는 조금 느려지지만 공격 속도 증가 개선으로 만회가 가능하고 타격 시 우버차지 25% 충전 효과가 있다. 이점을 이용해 로봇들을 4번만 찔러 놓으면 그새 충전이 되기 때문에 아군에게 우버를 그대로 어마무시하게 퍼부어 줄수 있다. 그리고 도발로 적 로봇을 공격하는 것도 가능하다.[99] 스파이에게 교란당해 바보가 된 로봇이나, 지나가는 센트리 파괴자 등을 기회가 되는 대로 찔러주면 우버를 채우는 데 크게 도움이 된다. 물론 무리하게 톱질하려다 그간 모은 우버 게이지와 함께 사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할 것. 가능하면 우버수통 빨고 나서 실컷 찔러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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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톱 (Vita-Saw)
만만한 로봇들을 패면 되기에 장기 모으기는 쉽지만 죽었을 때의 손해를 줄이는 것보다 저항 개선을 찍고 최대한 안 죽는 게 훨씬 더 좋다. 더불어 MVM에서 우버는 메디건 관련 개선과 부상당한 아군을 제때제때 치료만 해줘도 완충하는 게 어렵지 않기에[100] 효율성면으로도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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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단기 (Amputator)
우버톱을 제외한 무기들 중에서는 그나마 가장 좋지만 우버톱을 포기한다는 거 자체가 큰 손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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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숙한 맹세 (Solemn Vow)
로봇의 체력을 메딕이 본다해도 할 수 있는 건 없다. 애초에 중형/대형 로봇부터는 병과 상관없이 체력바가 다 보이기에 더더욱 걸러야할 무기.
개선 목록
- 공격 속도 10% 증가 - 최대 4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200.
- 사살 시 체력 +25 - 최대 4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100.
11.4. 개선 순서
메딕은 메디건 위주로 개선하며, 본인이 아군 치료에 중점을 두나 우버 차지에 중점을 두느냐에 따라 개선 순서가 달라지게 된다.(치료 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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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차단막 x1~2 - (중반) 치료통달, 과치료 전문의(예방접종기 제외)
- (후반) 폭발 & 탄환 저항, 이동 속도, 체력 재생, 우버 충전율 증가, 우버 지속 시간 증가
(상황에 따라) 치명타 저항 / (추가) 우버톱 공격 속도 / (비추천) 나머지 근접 & 주 무기 개선
일반적인 메딕 플레이 방식으로, 치료동달과 과치료 전문의 개선을 우선시하여 팀원의 체력 유지에 힘쓴다.
(우버 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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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차단막 x1~2 - (중반) 우버 충전율 증가, 우버 지속 시간 증가
- (후반) 폭발 & 탄환 저항, 이동 속도, 체력 재생, 치료통달
(상황에 따라) 치명타 저항 / (추가) 우버톱 공격 속도 / (비추천) 나머지 근접 & 주 무기 개선, 과치료 전문의
우버 차지에 강화에 중점을 둔 빌드. 초반에 치료효율이 안나오지만 강화된 우버차지로 커버하며, 쓰러진 팀원을 우버를 써서 빠르게 소생시키는 등, 적극적인 우버 활용에 초점을 둔다. 우버는 과치료가 된 상대로는 충전률이 떨어지기 때문에 과치료 전문의 개선은 배제한다.
(차단막 위주) - 응급조치 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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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차단막 - (중반) 치료통달, 과치료 전문의
- (후반) 폭발 & 탄환 저항, 이동 속도, 체력 재생, 우버 충전율 증가, 우버 지속 시간 증가
(상황에 따라) 치명타 저항 / (추가) 우버톱 공격 속도 / (비추천) 나머지 근접 & 주 무기 개선
전체적인 개선 순서는 치료 위주의 개선 순위와 동일하나, 차단막으로 로봇 처리에도 힘 쓰는 등 차단막 활용에 중점을 둔다. 차단막은 힐량이 많을수록 충전 속도가 빨라지므로, 기본 치료 효율도 높고 우버로 폭발적인 치료가 가능한 응급조치가 해당 전략을 활용하기 좋다.
메딕이 우선적으로 개선할 것은 당연히 차단막부터다. 차단막을 초반에 개선함으로써 로봇이 마구 퍼붓는 공격에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초반에 돈을 아끼고 본인에게 오는 투사체 방어용으로만 쓴다면 1번만 해도 상관없지만, 2번째부터 차단막의 막는 범위도 늘어나고 차단막 자체의 공격능력을 활용하기 좋아지므로 웬만하면 2번 다 하는 것을 추천.
그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치료 통달. 단순히 치료랑 뿐 아니라 자가 회복률과 아군 소생 속도까지 늘어나므로 본인 생존력도 강화되고, 아군을 더 빨리 소생시킴으로써 전선을 유지하는데도 좋다. 대부분 상황에서 메딕이 아군을 소생시키려다 적의 공격을 받아 죽거나 제대로 살리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틈을 줄여주기 때문에 모두 개선하는 편이 이롭다.
과치료 전문의는 치료 통달보다 우선 순위가 낮은데, 일단 치료율이 높아야 과치료도 덩달아 빨라지기 때문에 치료 통달 개선과 동시에, 혹은 나중에 개선하는 편이 좋다. 특히, 응급조치를 사용할 경우 우버 발동 시 메딕 본인도 과치료 전문의 개선으로 올린 수치만큼 체력이 오르므로, 응급조치 활용 시에는 우선적으로 개선하면 좋다. 단, 예방접종기를 사용하는 경우 과치료 효율이 떨어지고 아군을 과치료한 상태에서 우버 충전률이 더욱 낮아지는 단점이 있으므로 찍지 않는 것이 좋다.
우버 충전율 증가는 우버가 빠르게 모여서 안 좋을거 없으므로 우버가 잘 안 모인다면 찍어주자. 우버톱으로 센트리 버스터 공격해서 우버를 충전할 수 있지만 도중에 터지거나 할 수 있어 위험하기 때문에 자주 활용하기는 힘들다. 때문에 보통 상황에서 최대한 우버를 빨리 모을 수 있다면 그걸로 좋다.
그 다음 우버 한 번으로 최대한의 효율을 낼 수 있는 우버 지속시간 증가 개선이 유용하고, 우버톱 활용과 빠르게 돌아다니면서 아군을 치료하고 후퇴에도 유용한 이동 속도 증가 역시 유용하다.
수통 숙련가는 상황에 따라 먼저 개선할 지 안 할 지가 상당히 갈리는 개선이다. 보통 MvM에서 메딕은 크리츠크리크를 들기 때문에 치명타 수통은 잘 안 사는 편인데, 우버톱으로 우버를 채울 수 있어서 치명타 수통을 사용하기가 애매하기 때문이다.[101] 그래서 주로 무적 수통을 공유하는 상황이 대부분인데, 사실 이 경우도 한 사람을 무적 상태로 만드는 것보다, 차단막을 켜서 아군 전체를 방어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무적 수통을 쓰면 메딕도 무적이 되므로 그 사이에 우버톱으로 로봇을 공격해 우버를 버는 방법이 있지만, 센트리 파괴자가 등장하면 굳이 다른 로봇을 공격하기 위해 돌진할 필요가 없어지고, 무적 상태에서도 넉백이 적용되기 때문에 함부로 덤벼들었다가 우버를 제대로 채우지 못하고 후퇴해 버리거나 죽을 수 있는 상황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차단막의 특성상 치료 대상 아군이 폭딜을 넣으면 빠르게 게이지가 차 오르므로 차단막이 준비되지 않았는데 거대 솔저나 헤비 등이 온다면 아군 헤비나 솔저에게 걸어주고 빠르게 차단막을 켜는, 땜빵 용도로 쏠쏠히 써먹을 수도 있다. 어차피 후반엔 자금이 남아돌기도 하고. 따라서 이 개선은 사용자의 실력과 게임 이해도에 따라 우선 순위가 달라지기 때문에 자신의 성향에 맞게 신중히 개선해야 한다. 그래도 치료 중에 한 번만 수통 써주면 시간 끝날 때까지 굳이 계속 치료 광선 뿌려줄 필요는 없기에 무적 수통으로 체력이 낮은 아군 무적 만들어 주고 나면 사망한 아군 소생하기에 전념할 수 있다.
개선하는 중간에 저항을 찍어주고, 돈이 남는다면 수통을 계속 구입해 아군의 화력을 지원해주거나, 우버톱 공격 속도 증가를 찍어 우버를 더 빨리 모을 수 있다. 주 무기를 개선은 메디건 활용하기 바쁜 메딕 특성상 보통 추천하지 않는다. 그래도 후반에 남는 돈으로 개선을 해준다면, 십자군의 쇠뇌의 경우 장전 속도 증가를 개선하여 더 빠르게 화살을 쏠 수 있게 하고, 관통 개선으로 한 번에 여러명의 적을 꿰뚫게 하여 보조딜을 강화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주사기총의 경우 미치광이 우유 주사기가 꽤 유용한 개선이므로 돈이 남아돌때 찍어주면 좋다.
11.5. 기타 전술
상급 난이도에서 메딕은 우선적으로 투사체 차단막을 올려 아군을 보호하고 [102], 약한 로봇을 쓸어버리며[103] 심지어 거대 메딕의 치료빔을 막는다[104] 이후 치료율, 수통 공유 능력과 과치료량 개선[105], 우버차지 지속 시간 개선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자금을 아껴 두었다가 후반부의 위기 상황에 헤비, 솔저, 데모맨 등의 아군에게 치명타 수통[106]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주면 적을 쉽게 쓸어버릴 수 있다. 그 외 아군을 치료로 소생시킬수 있다는 점 덕에 개선 비용을 아끼는 경제적인 면이 있으나, 급한 상황에서, 특히 치료율까지 낮은 경우 높은 확률로 치료하는 메딕까지 사망하는 경우가 일어난다. 소생은 상황을 잘 봐 가면서 해 주자.거대 로봇을 잡을 때에는 헤비에게 우버를 주는 것이 가장 효율이 좋다. 그러나 탱크를 상대할 때나 우버 메딕을 잡아야 하는 상황에 헤비보다 데모맨이나 솔져에게 우버차지를 주거나 수통 공유를 써 주는 것이 좋다.[107] 파이로와 함께 하는 경우 파이로는 치명타 수통을 사용하고, 메딕이 무적 수통을 수통 공유 기능으로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다만, 패치 이후에는 메딕에 밀려 파이로를 보기 힘드므로 쓸 일은 별로 없다. 근데 기껏 우버 줬는데 받은 아군이 적의 치명타 집중 공격 등에 몸을 들이밀고 죽으면 꽝이다. 무적 수통 공유나 투사체 차단막은 필수. 우버를 줬는데 에임이 영 별로거나 잡으라는 폭탄 운반하는 로봇이나 전차는 안 잡고 쓸 데 없는 공격이나 하고 있다면 그냥 포기하는 것이 빠르다(...).
몇몇 수통 공유를 잘 하는 메딕을 잘 보면 우버 충전률 향상은 돈이 남을 때 찍는데, 이유는 우버 충전률 향상 개선 자체도 비싼 편이고(300$), 수통 공유를 최대로 개선하고 45원짜리 우버 수통으로 헤비 등의 전방에서 활동하는 팀원에게 수통을 쓴 다음, 달려가서 거대 로봇에게 붙어 우버톱으로 우버를 채운 뒤 우버를 쓰는 것이 더 경제적이고 효율도 아주 좋기 때문이다. 게다가 무적 우버 수통을 공유받은 팀원이 피해량을 흡수하면 덩달아서 차단막 게이지도 쑥쑥 올라가니 일석이조. 또한 수통 공유는 메딕과 팀원이 떨어져 있어도 발동될 때만 치료하고 있으면 되기 때문에 파이로 등 적에게 근접해야 하는 병과에게 무적 수통을 사용하고 뒤로 가서 투사체 차단막으로 아군을 보호할 수도 있다. 그러나 무적 타이밍을 계산 못해서 무적 수통 쓴 상태에서 우버톱으로 무리하게 적을 공격하려다가 무적 끝나는 타이밍에 바로 죽어버릴 수 있으므로 어지간히 실력 좋은 게 아니라면 무적 우버톱 전략은 자제하도록 하자.
차단막을키고 위쪽을보거나 아래쪽을 볼경우 흑기사, 주먹 헤비같은 근접공격도 아예 차단해준다. 단 파이로 로봇이 등장할 경우 알아서 몸을 잘사리자.
헤비에게도 해당되는 사항이지만 마우스 옆에 버튼이 1~2개 더 달린 마우스가 있다면 거기에 특수 공격 키를 설정해 놓으면 상당히 유리하다. 휠 키는 누르다 실수로 무기 전환이 되어[108] 차단막이 내려가 피해 입을 수도 있지만 버튼은 아니기 때문에 운용이 훨씬 더 쉬워지는 걸 느낄 수 있다.
bind 커맨드는 bind "mouse4/mouse5" "+attack3" 이다.
죽은 아군을 소생시킬때, 소생기에 메디건을 빠르게 연타하면 아주 빠르게 소생시킬수 있으며, 치료 통달 2업 이상이면 무슨 메디건이든 더욱 빠르게 소생이 가능하다. 가끔씩 연타해도 게이지가 제자리걸음인 상황이 생기는데 여기서 고급 설정에 메딕 힐 계속 유지 옵션을 체크하고 연타하면 설정안했던거랑 다르게 아주 빨리 소생 시킬 수 있고 게이지도 멈추지 않고 계속 채워진다. 이는 MVM(엠벰) 이외의 모드[109]에서 가끔씩 등장하는 소생기도 동일하다.
12. 스나이퍼
주 역할 |
적 우버 메딕, 스나이퍼 등의 지원 로봇 처치 |
병수도로 로봇 움직임 저지 및 아군 화력 지원 |
거대 로봇에게 큰 피해를 줌 |
폭발성 헤드샷으로 로봇 다수 처치 및 움직임 저지 |
장거리에서 중요 로봇을 저격하는데 최적화된 병과. 적절히 개선된 주 무기로 머리를 몇 번 맞춰주면 거대 로봇과 그 근처의 로봇들은 얼마 못 가 박살난다. 그 외에도 헤비 로봇, 메딕 로봇, 스나이퍼 로봇 등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다만, 스나이퍼 로봇은 빠르게 처리하지 못하면 역저격을 맞고 쓰러지니 가장 주의해야할 대상. 그 외에 때로 몰려다니면서 장거리 공격이 가능한 솔저 떼거지를 가장 조심해야 한다.[110] 그리고 후방을 노리는 스파이 로봇 또한 주의해야 한다.
메딕 로봇이 우버차지를 사용하기 전에 일격사시킬 수 있기 때문에 거대 로봇에 우버가 걸리기 전에 철저히 메딕 로봇의 씨를 말리는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 좋다. 또한 적의 스나이퍼 로봇들도 손쉽게 상대 가능하다. 다만 헤드샷 따위가 없는 전차 상대로는 화력이 잘 나오지 않기 때문에 전차가 등장할 경우에는 전차보다 폭탄 운반 로봇 제거에 집중하고, 전차를 공격해야 할 경우 초반에는 전차에 접근하면서 일반 사격을 하고 완전히 붙으면 열심히 칼질을 하자. 후반에 전차 공격 시에는 주 무기를 완전 개선하고 치명타 수통을 사용하면 그럭저럭 피해량이 나오므로 긴급한 상황에는 아낌없이 수통을 들이키고 주 무기 충전 공격을 날리자. 무기마다 다르지만 치명타 수통 3개 쓰고 완전 충전 공격을 계속 날리면 전차 상대로 5000~6000 정도의 체력을 깎을 수 있다.
실력에 따라서 어떤 로봇이든 보이는데로 다 처리할 수 있지만, 로봇들이 견제 사격을 계속 하게 되면 물몸인 스나이퍼는 버티지 못하므로 다수의 일반 로봇들을 상대하기는 힘든 편. 따라서 스나이퍼 본인은 거대 로봇, 메딕, 스나이퍼 로봇을 집중 공략하고 일반 로봇은 아군에게 맡기는 것이 좋다. 또한 적 스나이퍼의 이동 경로는 고정되어 있으므로 외워 두고 나오는 대로 바로바로 처리해 주면 크게 도움이 된다.
거대 스카웃은 맞추기 어렵지만 병수도의 개선을 통한 이동 속도 감소 효과를 이용하면 효과적이다. 또한 병수도를 거대 로봇이나 센트리 파괴자에게 던지고 파이로, 헤비가 공격해주면 빠르게 녹일 수 있다.
스나이퍼의 모든 주무기에 의해 죽은 로봇들은 자동으로 수집되는 붉은 색조의 자금을 떨군다. 자동으로 수집되는 자금이니 굳이 주우러 갈 필요는 없다. 버그인지는 모르겠으나, 이런 식으로 처치해서 획득한 자금은 도전과제에 누적이 되지 않는다. 직접 다가가서 주워야만 누적이 된다.
초보자들에게 추천하는 무장은 저격소총 or 마키나 + 안락한 야영 장비 + 아무 근접무기이다. 성능이 뛰어난 사건 제조기는 저격에 서투르다면 오히려 사용하기 난감한데, 그 경우에는 오히려 무난한 기본 저격총이나 데미지가 높은 마키나가 더 나을 수 있다. 안락한 야영장비의 경우 병수도는 다른 병과 장비에 대체할 장비들이 널렸기 때문에 생존성을 올리고 싶으면 장착한다. 칼은 병수도나 청소부용 카빈을 쓴다면 부시와카를 쓰지만 그 외에는 그냥 쓸일이 없다고 간주해도 된다.
12.1. 주 무기
MvM 특성상 로봇을 빨리 없애는 게 최우선이기 때문에 상급 이상부터는 살인 청부업자의 사건 제조기가 주로 쓰인다. 그러나 사건제조기의 집중 사격을 유지 못할정도로 견제사격이 자주 날아온다면 다른 저격소총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저격소총 (Sniper Rifle)
별다른 장점이 없어 다른 특별한 기능이 있는 무기들에 비해선 성능이 떨어진다. 그래도 사용에 지장이 있는 단점도 없으므로 무난하다. 적어도 헌츠맨이나 클래식을 쓰는 것 보다는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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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츠맨 (Huntsman)
히트스캔인 다른 주 무기와 달리 투사체를 쏘는 형식이라 빗나가기가 쉽고, 폭발성 헤드샷 개선이 없기 때문에 다수의 로봇을 처리하는데 불리하다. 사실상 예능용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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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흥정품 (Bazaar Bargain)
시장 흥정품의 장점은 적을 헤드샷으로 처리할 때마다 충전 속도가 빨라진다는 점이다. 반대로 초기에는 충전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체력 낮은 일반 로봇을 우선적으로 노려야 한다. 일단 머리를 다 모으는데 성공한다면 모든 스나이퍼 주무기 중에서 가장 빠른 충전 속도를 가질 수 있어 거대 로봇에 큰 피해를 입히는데 유리한 무기가 된다. 다만 죽으면 머리 모은 게 다 날아가니 주의. 또한, 한 가지 주의할 점으로, 이 무기를 사용할 때는 충전 속도 증가는 찍지 않는 것이 좋다. 버그인지는 모르겠으나 헤드샷 사살을 통해 얻은 머리통의 효과와 업그레이드로 인한 충전 속도가 서로 중첩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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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나 (Machina)
대물 저격총. 주 무기 중 피해량이 가장 높으며, 자체적인 관통 효과가 있어 따로 400 자금의 관통 효과 개선을 할 필요가 없다는 장점도 있다.[111] 피해량을 완전히 개선할 경우 완전 충전 사격으로 1000 이상의 피해를 입히므로 대부분의 거대 로봇은 3방, 거대 헤비는 5방이면 처리할 수 있다. 비조준 사격 불가능 페널티가 크긴 하지만 애당초 기본 저격소총도 조준 상태에서만 헤드샷을 날릴 수 있었던 걸 감안하면 그렇게 큰 페널티는 아니다. 그리고 일반 모드와는 다르게 MvM에서는 비조준 사격으로 대처해야 할 상황이 왔다면 그땐 무슨 수를 써도 죽는다. 다만 MvM의 특성상 충전하고 쏘는 것 보다, 보이는 적의 머리통을 연속으로 쏴주는 쪽이 더 많은 피해를 주기 유리하기에 일일이 충전을 해서 피해를 준다는 점 자체가 미묘하다. 그래도 거대 로봇과 같이 높은 체력을 지닌 적에게 피해를 더 줘야한다면 마키나의 완충 시 피해량 15% 증가가 꽤 빛을 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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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청부업자의 사건제조기 (Hitman's Heatmaker)
거대 로봇 파괴용 지정 사수 소총. 마키나가 압도적 한방 피해량이 장점이라면, 이쪽은 끝없이 피해를 누적시키는 지속 화력이 장점이다. 일단 집중 상태에서 탄환의 궤적이 노출되는 건 MVM의 특징상 전혀 단점이 아니고, 오히려 재장전 속도를 완전히 개선할 경우 머리만 노리고 계속 마우스만 클릭해주면 치명타로 박히기 때문에[112] 거대 로봇이 튀어나와도 안정적으로 순삭이 가능할 정도다. 여기에 충전속도, 장전속도 개선까지 완료한다면, 정말로 그저 그런 저격 소총에서, 화력 최강에 연사력도 극도로 빠른 지정 사수 소총으로 돌변한다. 자신이 놓치지 않고 연속적으로 헤드샷을 따낼 수 있다면 다른 저격총보다도 더 강력한 저격총이 되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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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마취총 (Sydney Sleeper)
기존의 병수도는 엄연한 투사체 계열이기에 사거리 증가가 없다 하지만 시드니 마취총은 원거리에서도 소형 치명타를 걸 수 있어서 거대 로봇, 보스 로봇의 지속적으로 소형 치명타를 걸 수 있어서 화력을 보충한다. 물론 이거 말고도 솔저의 사기 증진 깃발같이 다른 걸로 대체할 수는 있지만, 어떠한 별도의 수단 없이 소형 치명타를 걸 수 있기에 엄청난 장점이다. 또한 이외에도 충전 속도 +25% 있어서 기존의 저격소총 보다 더 좋은 편이며, 그리고 자연의 부름: 헤드샷에 매번 소형 치명타가 적용되며 병 수도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초 감소됩니다 효과가 있어서 조금이라도, 병수도를 더 빨리 던질 수가 있어서, 스나이퍼의 주무기들 중에서는 마키나, 살인청부업자의 사건 제조기, 와 함께 더할 나위 없는 최고의 무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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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ic (The Classic)
일반 저격소총과 헌츠맨을 합쳤다고 봐도 된다 그렇기 때문에 장단점 이 명확하다. 일단 장점으로는 시아 확보다. 이게 별것 아닌 것 같지만 mvm에서 스나이퍼가 죽는 이유가 바로 스파이 로봇 때문인데 기존의 헌츠맨을 제외한 저격소총들은 조준을 한다면 앞을 제외한 왼쪽, 오른쪽, 뒤를 못 보기 때문에 팀의 파이로가 없다면, 스파이 로봇들을 다 죽이거나, 없는 곳을 갈 테지만 이무기는 헌츠맨처럼 측면 상황을 다 볼 수 있기에 편하며 또한 헌츠맨과 달리, 폭발성 헤드샷이 가능하다 단점으로는 맞추기 어렵다는 단점 그리고 사격이 느리다는 단점이 있기에 팀의 파이로가 없다면 고려해 볼 수는 있는 무기.
개선 목록
- 피해량 25% 증가 - 최대 4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400.
- 장전 속도 25% 증가 - 최대 3회 개선 가능. 헌츠맨의 경우 충전 속도도 동시에 빨라진다. 소모 자금 250.
- 발사체 관통 - 소모 자금 400. 마키나에는 완전충전시 기본적으로 관통 속성을 가지나 이 개선을 할 시 충전에 상관없이 적을 관통하는 게 가능하다. 심지어 단일 대상이 아니라 모든 대상을 관통한다. 관통 헤드샷 시 폭발성 헤드샷 효과도 2배 이상으로 증가하기 때문에 잘 활용하면 더 많은 딜링을 뽑는 것이 가능하다.
- 폭발성 헤드샷 - 헌츠맨을 제외한 무기에 존재한다. 헤드샷을 맞은 로봇의 주위에 피해를 입히며 이동 속도 50% 감소 효과를 2초간 건다. 레벨마다 피해량이 20씩 증가하며, 이동 속도 감소 효과는 15%씩, 지속 시간은 1초씩 증가한다. 최대 3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350. 필수 개선 효과.
- 25% 더 빠른 충전 - 헌츠맨을 제외한 무기에 존재한다. 최대 4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200.
- 대상에게 5초 단위 출혈 효과 발생 - 헌츠맨에만 존재한다. 최대 4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250.
- 사살 시 체력 +25 - 최대 4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200. 스나이퍼는 주로 후방에서 독자적인 저격 장소에서 저격하는 경우가 많아 후방의 메디킷, 탄약 상자를 마음 놓고 이용할 수 있지만 그래도 어그로가 끌려 공격이 날아올 때가 있어 체력이 줄줄 새는 경우가 많다면 1회 정도만 구매해도 쏠쏠하다.
12.2. 보조 무기
고난이도의 경우 아군 전체의 화력을 끌어올려 주고 거대 스카웃들을 둔화시킬 수 있는 병수도가 필수 요소로 꼽힌다.-
기관단총 (SMG)
애초 장탄 수, 피해량 등이 낮은 무기이다 보니 개선을 해도 효율이 별로 좋지 않다. 일반 난이도라면 그럭저럭 사용할 수는 있지만 상급 난이도 이상만 되어도 폐기물 그 자체. 더군다나 기관단총 종류는 피해량 개선도 아예 없는지라 갈수록 쓸모가 없다. 진짜 어거지로 쓰고 싶다면 치명타 수통과 병행하자. 헤일 모드에서 기관단총이 필수 무장으로 손꼽히는 이유를 생각하면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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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수도 (Jarate)
미치광이 우유와 비슷한 필수 무장. 재사용 시간을 완전 개선하면 10초마다 병수도를 던질 수 있다. 많은 적이 떼거지로 몰려나오는 MvM 모드 특성상 굉장히 효율적이다. 일단 병수도를 던질 때는 거대 로봇, 폭탄을 운반하는 로봇이나 센트리 파괴자에게 우선적으로 던지자. 우유와 마찬가지로 개선을 통해 피격 대상의 이동 속도를 감소시춰주니 센트리 파괴자나 거대 스카웃 등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다. 적에게 거대 스카웃이 있으면 병수도 둔화를 개선하자. 또한 헤드샷 폭발 만으로 한방에 처리하기 애매한 우버 메딕 떼에 뿌려주면 안정적으로 잡는 것이 가능하다. 그리고 선술된 대로 살인청부업자의 사건 제조기와 찰떡궁합이다. 단, 스나이퍼가 후방에서 적을 제압하는 병과인 것, 병수도의 소형 치명타 효과가 솔저의 사기 증진 깃발과 겹치는 것, 이속 저하 효과는 스카웃의 미치광의 우유와 겹치는 것 등을 고려한다면 무조건적으로 필요한 수준까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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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백 (Razorback)
스파이 로봇은 한번에 여러 대가 나온다. 아예 쓸모없진 않겠지만, 한번 막아준다 해도 스파이 로봇 다구리에 상대가 되어주질 못한다. 버그가 존재해서 치명타 저항을 전부 찍고 스파이에게 백스탭을 당하면 과치료 923만큼을 받는 괴상한 버그가 존재했다. 현재는 고쳐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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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산 차단막 (Darwin's Danger Shield)
파이로를 막으라고 패치되었으나 파이로가 오기 전에 헤드샷으로 처리되기 때문에 굳이 사용할 필요는 없다. 파이로가 없다면 그냥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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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락한 야영 장비 (Cozy Camper)
병수도를 던지기엔 너무 먼 후방에서 거대 로봇을 저격할 때 유용하다. 스카웃 로봇등과 같은 다수의 로봇이 퍼붓는 사격에 조준경이 흔들리지 않고 안정적으로 적을 저격할 수 있다. 거기에 자가 회복 기능까지 따로 있으니 생존력도 올려줄 수 있는 좋은 무장. 병수도와 함께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되는 보조 무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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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부의 단축형 소총 (Cleaner's Carbine)
대전차 무기. 모든 무기에 소형 치명타 증진을 발동시킬 수 있다는 점을 활용해 부시와카와 함께 쓰면 꽤나 높은 탱크딜을 뽑아낼 수 있다. 탱크는 병수도의 효과를 받지 않는데다 이 무기는 소형 치명타를 원하는 때 뽑아낼 수 있는 무기인데 부시와카는 소명 치명타를 치명타로 바꿔주기 때문에 치명타 수통 없이도 전차 딜에 보탬할 수 있다.
개선 목록
- 장탄 수 50% 증가 - 최대 4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200.
- 발사체 관통 - 소모 크레딧 200.
- 탄약 용량 50% 증가 - 최대 3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125.
- 발사 속도 10% 증가 - 최대 4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100.
- 사살 시 체력 +25 - 최대 4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100.
- 충전 속도 +15% - 병수도에만 존재한다. 최대 4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250.
- 대상의 이동 속도 35% 감소 - 병수도에만 존재한다. 소모 자금 200.
12.3. 근접 무기
스나이퍼가 MvM 모드에서 근접 무기를 사용하는 경우는 스파이 로봇 처리와 전차 견제 뿐이다. 주 무기, 특히 저격소총 종류의 개선이 어느 정도 되어 있다면 근접 무기보다는 치명타 수통과 함께 주 무기 사격을 시도하자. 특히 고난도 임무에서 로봇들이 몰려오는데 전차에다 칼질이나 하고 있을 경우 비난을 피하기 어렵다.-
쿠크리 (Kukri)
기본 무기가 그렇듯이 무난하다. 다만 스나이퍼는 근접 무기 숫자가 적어서 기본 무기 외엔 딱히 쓸게 없다. 그나마 부시와카가 조합용으로는 나은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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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민의 칼 (Tribalman's Shiv)
그다지 좋지 못하다. 공식 맵의 스파이 로봇은 데드 링어를 쓰지 않아서 출혈을 통해서 은폐를 무력화시킬 수도 없으며, 부족민의 칼 자체의 기본 피해량이 쿠크리에 비해 50%나 낮기 때문에 치명타로도 단방에 죽일 수 없다. 비록 출혈 피해가 있지만 MvM 특성상 적을 빨리 죽이는 것이 이롭다. 더군다나 전차에는 출혈뿐만 아니라 모든 특수 효과가 통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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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와카 (Bushwacka)
병수도와 조합해서 쓰면 좋을 것 같지만 병수도가 없는 상태에선 괜히 피해만 더 받아서 데모나이트 보다 못한 셈. 다만 깃발 솔저, 청소부의 단축형 소총의 증진이 있고 공격 속도를 개선해 준다면 전차에게 그럭저럭 괜찮은 DPS를 뽑아낼 수 있다.[113] 또한 강철 주먹 헤비를 잡을 때 쓸만하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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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중왕 (Shahanshah)
일단 높은 피해를 주려면 체력이 절반 미만, 즉 약 62~65 이하인 상태이어야 하는데, 애초 스나이퍼는 몸이 너무 약해서 체력을 딱 절반만 깎고 도망치는 것이 너무나도 힘들다. 그 때문에 로봇을 상대로 사용하는 것은 무용지물. 대신 전차를 상대하는 데는 쿠크리보다 더 높은 피해를 낼 수 있지만, 그럴 경우에는 부시와카를 쓰는 것이 더 좋다.
개선 목록
- 공격 속도 10% 증가 - 최대 4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200.
- 사살 시 체력 +25 - 최대 4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100.
12.4. 개선 순서
스나이퍼는 대부분의 저격소총 개선을 우선 시 하며, 추천 개선 순위는 다음과 같다.-
주무기
(초반) 폭발성 헤드샷 x1, 장전 속도 x3 - (중반) 피해량 x2, 폭발성 헤드샷 x3 - (후반) 피해량 x4, 발사체 관통
(상황에 따라) 탄약 용량, 사살 시 회복 x1 / (최하 순위) 충전 속도, 사실 시 회복 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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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용 개선
(후반) 탄환 저항 x3, 폭발 저항 x3 / (상황에 따라) 치명타 저항 x3, 점프 높이 증가, 자가 치료 x1
(최하 순위) 이동 속도 증가, 화염 저항, 자가 치료 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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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 / 근접 무기 (상황에 따라)
병수도: 대상 이속 감소 / 부시와카: 공격 속도 x4
스나이퍼의 주무기 개선중 폭발성 헤드샷은 가장 효율적인 개선이다. 헤드샷을 맞은 적 로봇 주변의 다른 로봇에게 피해를 준다는 점은 우버 메딕을 처리하는 데 최고의 효율을 보여준다. 또한 이동 속도 감소 효과를 주기 때문에 2차 사격을 더 편하게 할 수 있는 이점도 있다. 다른 개선보다 우선적으로 개선해 주도록 하자. 단 첫 개선 이후에는 폭발성 헤드샷 피해만 조금 오르기 때문에 효율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므로 중후반 쯤에 개선해주자. 폭발성 헤드샷은 첫 개선 시에는 150 피해를 주고, 풀업을 할 경우 190의 피해를 준다. 우버 메딕 처리를 한다면 1번 정도로 충분하고, 풀업을 했다면 파이로와 데모맨을 헤드샷 폭발 한 번에 처리 가능하니, 나오는 로봇에 따라 헤드샷 폭발 개선을 해주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장전이 필요한 무기와 마찬가지로 지속 화력 증가를 위해 장전 속도를 우선적으로 개선한다. 그 후에 거대 로봇에게 지속적으로 큰 피해를 주기 위해 피해량 개선을 해주고, 관통 개선으로 한 발에 여러대의 거대 로봇을 꿰뚫을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좋다. 피해량 증가 개선을 모두 했다면 헤드샷 한 번에 300 피해를 주므로 헤비 로봇까지 충전 없이 한 방에 끝장낼 수 있다.
스나이퍼는 기본적으로 따로 자리를 잡고 활동하므로 근처에 있는 탄약 상자와 치료제를 독차지 할 수 있으니, 체력이나 탄약이 낮아 허덕일 일은 적다. 다만, 거대로봇 등이 줄줄이 나와 자리를 벗어나지 않고 싸워야 하는 경우가 있으니, 탄약 용량 증가 개선도 필요하다면 해주도록 하자. 체력이 계속 빠진다면 사살 시 회복 개선을 딱 1번 정도만 해주면 된다.
충전 속도 증가의 경우는 크게 쓸만하진 않는데, 몰려오는 로봇 상대로는 아무래도 시간이 걸리는 충전 사격보다는 빠른 헤드샷을 노리는 것이 더 효율이 좋기 때문에 안해줘도 무방하다.
저격 소총 개선을 충분히 했다면 저항 개선도 해주는 것이 좋다. 로봇들이 생각보다 견제 사격을 자주 날리므로 제 아무리 멀리 떨어져서 안전하게 저격한다 해도 체력 손실을 무시할 수는 없다. 특히 스나이퍼 로봇이 나오거나 솔저 로봇 다수가 로켓 여러발을 날리는 상황은 언제든지 일어나기 때문에 돈이 모자라지 않는 이상 해주는 것이 편하다. 우선순위를 두자면 그나마 보고 피할 수 있는 폭발물 보다는 적 스나이퍼의 공격을 덜 아프게 받기 위해 탄환 저항을 우선적으로 생각할 것. 물론 나오는 로봇에 따라서 달라진다.
그 외에 나머지 추천 공용 개선은 즉사 방지를 위한 치명타 저항, 체력 관리에 도움이 되어줄 자가 회복 1번, 좋은 시야각 확보와 스파이 방지를 위해 고지대에 빠르게 오르기 위한 점프 높이 증가가 좋으며, 그 외 나머지는 불필요하다.
보조 무기의 경우, 병수도 사용 시 병수도의 대상 이동 속도 감소 개선 하나만으로 충분하다. 청소부의 단축형 소총 - 부시와카 콤보로 전차에 피해를 더 주고 싶다면 근접 무기 공격 속도 증가를 해주는 것도 좋다. 이 두 개선 외에 나머지 보조 / 근접 무기 개선은 불필요하다.
12.5. 기타 전술
스나이퍼는 로봇 상대로는 수통이 별 필요 없지만, 만약 엔지니어가 디스펜서를 전방의 아군들이 있는 곳에 배치할 경우, 탄창과 탄약 충전 수통을 통해 탄약 찾으러 먼 길을 가지 않아도 된다. 후반부에 가서 무기 개선 이후 자금이 남는 경우 치명타 수통을 지속적으로 구입하면서 주 무기로 전차를 공격하면 헤드샷 수준의 피해를 줄 수 있다.[114] 마키나의 경우 전차에게 방당 피해량이 1000씩 뜨는 것을 볼 수 있고, 특히 기본적으로 충전 속도가 25%나 더 빠른 시드니 마취총이나 머리통 개수에 따라 충전속도가 최대 200%나 빨라지는 시장 흥정품이 매우 효율적이다. 전차 공격 시 제법 기여할 수 있으므로 다수의 전차가 큰 문제인 고난도에서는 치명타 수통을 챙겨두는 게 좋다. 적 목록에 전차가 있다면 치명타 수통을 사가서 전차에 빠르게 모두 사용한 후 폭탄 운반을 막으면 효율적이다.거대 로봇 상대로도 치명타 수통을 사용하여 공격하면 어느 부분을 맞춰도 헤드샷 피해량이 나온다. 이를 활용하여 관통 효과로 줄줄이 녹이는 것이 가능.
일반 모드에서 처럼 적의 견제 사격을 피할 수 있도록 엄폐물이 근처에 있으면서, 탄약 상자가 있어 지속적으로 탄약 보급이 가능한 곳에서 싸우는 것이 좋다. 각 맵마다 해당 사항이 성립하는 적합한 자리가 한 두군데 씩 있고, 위치 숙지도 어렵지 않다.
고수가 잡는다면야 로봇이 나올때마다 머리통을 쉴 새 없이 날려버릴 수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그게 어렵다. 따라서 복무권을 이용한 공식맵에선 자신이 조준 실력이 매우 좋아서 로봇이 나오는 족족 헤드샷을 쏠 수 있는 실력자라면 팀원들에게 칭찬과 칭송을 듣고 게임도 수월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스나이퍼를 선택했다는 이유만으로 추방 투표 먹을 각오를 해야 할 것이다.[115] 그래도 로봇은 특성상 움직임이 매우 단조롭기 때문에 일반 모드보다 조준하기가 더 편하므로, 본인이 어지간히 못 맞추지 않는 이상 우선 저격 대상만 잘 알아둔다면 스나이퍼로서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을 것이다.
13. 스파이
주 역할 |
교란기로 적 로봇 이동 저지 |
변장을 통해 안정적인 자금 회수 가능 |
우버 메딕, 스나이퍼 등의 지원 로봇 처치 |
개선된 칼로 거대 로봇 상대(특히 거대 메딕) |
스파이의 공격 방식은 두 가지이다. 교란기를 붙여 로봇들을 무력화시키거나, 백스탭으로 로봇들의 등짝을 노려 공격하는 방법. 스카웃 못지 않게 돈 챙기기에도 좋으므로 후방에 떨어져 있는 돈도 빠짐없이 주워먹자.
백스탭은 기본적으로 한 번 공격에 하나를 죽이는 방식인데, 로봇들이 떼로 몰려오는 모드 특성상 별로 효율이 좋지 않다. 때문에 스파이가 제대로 활약할 수 있는 때는 센트리 파괴자나 거대 로봇이 나왔을 때이다. 그 외 스나이퍼 로봇의 이동 경로를 파악하고 스나이퍼를 제거할 수도 있고, 거대 로봇을 호위하는 우버 메딕들이 우버를 사용하기 전에 백스탭으로 일격사시킬 수 있다. 체력이 많은 헤비 로봇도 백스탭엔 한 방이므로 쉽다. 특히 강철 건틀릿 로봇은 900의 체력에 40% 원거리 저항력을 지녔지만 교란기에는 집단 무력화되고 백스탭에 한 방이므로 스파이가 전 병과 중 가장 쉽게 잡을 수 있는 대상이다. 강철 건틀릿이 많아서 어렵다면 임시로 1~2명 정도가 한 판 정도 스파이를 하는 것도 좋을 정도.[116]
기계 업데이트에서 나온 엔지니어 로봇은 꽤 높은 체력을 가지고 있지만 여전히 백스탭에는 한 방이므로 스파이의 좋은 먹잇감이다. 그러나 교란기를 엔지니어 로봇의 구조물에 설치해도 여전히 긴 재사용 시간이 적용된다는 점이 단점. 교란기는 센트리에 붙이고 텔레포터는 총으로 부수는 것이 낫다.
MvM 모드에서 스파이에게 백스탭만큼 중요한게 전자 교란기다. 교란기는 교란 범위 내의 적 로봇들을 무력화시켜 팀이 안정적으로 이길 수 있게 도와주는 무기인데, 잘만 쓰면 폭발 계열 병과에게도 지지 않을만큼 로봇들을 쓸어버릴 수 있다. 하지만 일반 게임에서의 교란기와 달리 MvM에서의 교란기에는 재사용 대기 시간이 있으며, 개선이 안 된 교란기는 한 로봇에 밖에 무력화시킬 수 없기 때문에 개선을 충분히 해놓고 쓰자. 상당수 맵에서 맨 시작 자금으로 $400를 주는데 교란기 1단계 개선이 $350이다. 어차피 일반 레벨에선 거대 로봇이 나올 때까지 시간이 있으니 맨 처음엔 교란기 개선으로 시작하자. 그러나 교란 범위 밖의 로봇들은 백스탭을 해 변장이 풀린 스파이를 알아보고 집중 사격을 하기 때문에 모두에게 교란기를 붙였거나 동료들이 충분히 어그로를 끌어주고 있지 않다면 곧바로 투명화해서 변장을 한 뒤, 교란기가 안 붙은 로봇들이 처리되거나 앞으로 전진할 때 차례차례 백스탭하자. 하지만 교란기가 계속 붙어있는 것도 아니고, 시간이 지나면 교란기 붙은 로봇은 터지는 게 아니라 원상태로 돌아오기 때문에 웬만하면 동료들의 공격 범위 내에 로봇들이 있을 때 교란기를 붙여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일반 로봇은 교란기의 영향을 받는 중에는 어느 방향에서든 백스탭을 당한다. 센트리 파괴자나 거대 로봇은 교란당해도 기절하지 않고 이동 속도만 느려지며, 전차는 교란기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단, 교란기를 강화시켰다고 해도 우버를 사용 중인 메딕에게 교란기를 걸 경우 교란기를 건 메딕한테만 무적상태로 새핑된다는 점은 주의. 우버 메딕이 우버를 쓰기 전에 교란기를 붙여놓아야 최대한 많은 메딕+타 로봇들을 무력화시킬 수 있다. 이는 우버메딕이 하나하나씩 나눠져서 등장할 때 그 효과가 극대화된다.
센트리 파괴자는 교란기를 붙이기만 해도 거의 기어다니는 속도가 되며, 센트리에 닿기 전에 자폭하기도 한다. 센트리 파괴자가 꽤 빠른 편이니 따라잡기는 힘들지만, 교란기를 붙이기만 하면 되니 어렵지는 않다. 다가오는 경로를 예측하고 진로를 막고 앞에서 교란기를 붙이면 쉽다. 그러나 교란기의 지속 시간이 끝나면 센트리 파괴자가 다시 빨라지기 때문에 아군이 센트리 파괴자에 화력을 집중할 수 있는 지점에서 교란기를 붙이는 것이 좋다.
거대 로봇을 대상으로도 역시 괜찮다. 거대 로봇에 교란기를 붙이고 바로 백스탭을 하는 식으로 활약할 수 있다. 칼 관통력 개선을 최대치까지 하고 거대 로봇에 한 번 백스탭을 하면 최대 750의 대미지가 들어간다. 물론 한 방엔 죽지 않지만 비상시엔 거대 로봇 뒤에 붙어서 칼을 계속 푹푹 찔러주면 된다. 그러나 누군가 거대 로봇의 어그로를 끌어주고 있지 않다면 칼질 몇 번 하고 도망치지 않으면 맞아죽는다.
다만 칼의 관통 개선을 하지 않을 경우 거대 로봇에게 백스탭 피해가 들어가지 않는다. 관통 개선은 4단계로 이루어져 있는데 1단계에서는 750의 25%, 2단계에서는 750의 50%, 3단계에서는 750의 75%, 4단계에서는 750의 100%만큼의 피해량을 주는 시스템이다. 그래서 개선이 충분히 되지 않은 초반에는 괜히 거대 로봇에게 칼로 깔짝거려 봤자 별 소용이 없다. 초반엔 교란기를 1업 정도 하고 칼 관통을 꾸준히 올려주자. 2업쯤 되면 슬슬 유용해지고 4업쯤 되면 거대 로봇에게 2연타만 찔러줘도 1500 피해량이다. 여기에 칼의 공격 속도를 완전히 개선하면 거대 로봇에게 3연타까지도 가능하다. 칼 관통력 완전 개선 이후 무적 수통과 함께라면 거대 로봇 몇 마리는 아군에게 도착하기 전에 혼자서 처치할 수 있다. 난이도가 어려워질 수록 거대 로봇이 문제이므로 이를 위하여 팀원에 스파이 1명은 있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을 수도 있다.
특히 스파이는 스나이퍼와 함께 우버 메딕을 가장 안정적으로 잡을 수 있는 병과다. 적의 공격에 방해받을 수 있는 다른 병과와는 달리 우버 메딕의 뒤통수까지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기 때문. 특히 우버 메딕이 한 로봇에 잔뜩 달라붙어 나오는 경우 개선된 교란기 한 방에 전부 마비시키고 깔끔하게 처리할 수 있다. 그러나 한 마리씩 붙은 메딕이 기차놀이 하듯이 줄줄이 몰려오면 교란기의 쿨이 길어서 난감한 편. 이런 경우 어렵지만 무적 수통과 데드 링어를 최대한 활용하여 끈질기게 수를 줄이는 수밖에 없다. 또한 스파이의 기본 어그로 수치가 높은지 아군들이 공격 중인데도 우버 메딕을 스파이가 백스탭하는 경우 거대 로봇이 스파이를 공격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앞에서 헤비가 쏘고 있는데도 거대 로봇이 우버 메딕을 죽인 스파이를 공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적들이 자신을 쳐다본다면 욕심부리지 말고 데드 링어나 무적 수통 등을 쓰면서 빠지는 것이 좋다. 이후 빠져서 변장하고 다시 백스탭을 하면 된다.
잘만 하면 일반 로봇 상대로도 충분한 활약을 할 순 있는데 , 전적으로 로봇들의 멍청함 덕분이다. 로봇들은 변장만 해 주면 (불에 타거나 백스탭을 하지 않는 이상) 무슨 짓을 해도 인식하지 않는다.[117] 심지어 대놓고 투명화를 해제해도 의심하지 않는다. 백스탭으로 변장이 풀려도 바로 다시 투명화를 해서 도망치기만 하면 로봇들은 별로 쫓지 않는다.[118] 때문에 일반 로봇들을 상대로 한 스파이 플레이는 보통 '(새핑 - )백스탭 - 투명화 - 변장 - 투명화 해제 - ...'가 된다. 교란기 쿨타임이 돌아오는 대로 부지런히 일반 로봇들도 사냥해 줘야 승리의 가능성이 높아진다.
백스탭은 주변의 로봇들에게 공격받을 수 있는 행위이므로 여차하면 주변의 건물 내부로 피신할 수 있는 위치에서 싸우는 게 좋다. 아니면 저항력을 좀 올리거나 데드 링어를 쓰면 된다.
그러나 불이 붙으면 투명이나 변장 상태라도 무조건 로봇들에게 인식된다. 때문에 파이로는 유일하게 적 플레이어보다 로봇 버전이 더 짜증나는 경우가 된다. 또한 일부 파이로 로봇들은 스파이 체킹용인지 적이 없어도 불을 쏘면서 이동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최전선에 나가서 싸우기 때문에 솔저 로봇이나 데모맨 로봇이 튀어나올 때는 변장한 상태에서 폭발에 휘말려 죽기도 한다.
스파이의 가장 큰 약점은 전차에게 가장 약하다는 것이다. 스카웃과 스나이퍼는 치명타 수통과 개선된 주 무기로 제법 체력을 깎을 수 있지만 스파이는 총이건 칼이건 개선 후 치명타가 있어도 전차 상대로는 가장 약하다. 그래도 다이아몬드백을 통해 치명타를 쌓아뒀다면 스카웃의 개선 안한 스캐터건보다는 나은 수준의 딜은 할 수 있을 거다.
초보자의 추천 무장은 다이아몬드백 or 이방인 + 데드 링어 + 기본 칼 or 재력가. 다이아몬드백은 백스탭을 통해 얻은 치명타가 전차 상대로 매우 유용하며, 이방인은 시계 에너지 충전에 매우 큰 도움이 된다. 충전량이 다른 시계에 비해 짠 편인 데드 링어를 쓴다면 이 쪽도 꽤 좋다. 기본 칼은 어느 경우에서든 무난하고, 재력가의 경우 데드 링어의 느린 충전 속도를 크게 상쇄시킬 수 있는 무기라 데드 링어의 저항력과 조합하면 꽤나 좋게 쓸 수 있다. 데드 링어는 아예 로봇들에게서 일시적으로나마 자신의 존재를 지워버리기에 생존성을 매우 크게 올릴 수 있는 필수 무장. 교란기는 뭘 쓰든 똑같이 인식되므로 별도 언급을 하지 않았다.
13.1. 보조 무기
총은 레이저백 스나이퍼나 엔지니어의 텔레포트를 제거할 때 외에는 거의 필요가 없으며, 스파이의 권총은 애초에 공격력 개선도 불가능하다. MvM에서 스파이가 리볼버를 꺼내들었다는 거 자체가 스파이가 죽기 직전이거나 팀이 죽기 직전이라는 뜻이다. 후반에 전차를 잡아야 하는데 돈이 남는다면 공격 속도와 장탄 수를 개선한 후 치명타 수통을 먹어가며 전차를 치면 아주 조금 도움이 된다. 그래도 최소한 전차에 칼질하는 것보다는 총질이 더 낫다.[119]-
리볼버 (Revolver)
스파이의 기본 주 무기. 중거리에서의 요격 능력은 MvM에서도 여전하지만 리볼버를 쏠 바에야 전방에 나가서 등짝을 한 번 더 보자. 애초에 총은 PvP에서도 호신 무기였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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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대사 (Ambassador)
헤드샷 못 하면 쓰지 마라. 다만 헤드샷을 적절하게 쓴다면 위급 상황, 예를 들면 로봇이 폭탄을 투하하기 직전 같을 때 활약을 할 수도 있다. 다만 전차에게는 헤드샷이 안 들어가기 때문에 전차를 상대할 때는 외교대사가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 또한 다이아몬드백 대신에 드는 건 멍청한 행동이다. 백스탭 못해서 스택 못 채우는 스파이는 헤드샷 못하는 스파이보다 못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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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L'Etranger)
추천 무기 첫 번째. 맞췄을 경우 은폐 게이지가 올라간다는 점 때문에 투명 시계 중에 데드 링어와 죽이 잘 맞는다. 은폐 후 게이지가 모자라도 뿜뿜 갈겨주면 은폐 게이지가 차올라 안전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리볼버들 중 자체 피해량 성능은 가장 약하지만 애초에 스파이가 리볼버를 꺼내든 다는 건 스파이가 위급한 상황이거나 팀원들이 전멸하기 직전이라는 뜻이다. 때문에 피해량은 별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또한 리볼버는 거의 안 쓰고 칼만 쓰거나 혹은 아주 오래 생존하고 싶은 사람들에겐 다이아몬드백보다 더 좋다. 데드 링어가 너프당한 이후에 은폐 게이지를 빨리 채우기 위해서 쓰는 경우도 있다. 이 무기를 들었다면 일반 칼을 드는 것이 추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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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자 (Enforcer)
변장 중에만 피해량이 살짝 증가하는 점은 크게 의미 없다. 상대방의 피해 변동 수치를 완전히 무시하고 피해가 들어가는 점 때문에 피해 저항이 높은 강철 건틀릿 상대로 쓰는 걸 고려해 볼 수도 있겠으나 어차피 변장까지 제대로 했다면 등짝 보는 건 일도 아닐 것이다. 리볼버보다는 조금 나을 지 모르나 크게 추천되는 무장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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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백 (Diamondback)
추천 무기 두 번째. 초창기에는 별 주목을 못 받았으나, 2013년 패치로 인해 적 백스텝 시 치명타를 얻을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어 필수 무장 수준까지 올라간 리볼버이다. MvM 특성상 교란기 한 두 번 붙이고 뒤 좀 따주면 치명타 수십 개가 쌓이는 광경을 볼 수 있다. 덕분에 잡스런 로봇 없애기도 편하고 스파이의 생존율도 대폭 올라간다.[120] 중급 이상에선 추천 무기. 단, 이는 반대로 말해서 다수 로봇을 처치할 실력을 가지지 못 하거나, 돈 줍기 및 거대 로봇에만 집중한다면 사용하기 힘든 무기가 되므로 다른 무기와 비교해 가며 선택하도록 하자. 에임이 안 되거나 칼만 쓴다면 이방인, 에임이 잘 되거나 리볼버도 비교적 많이 쓴다면 다이아몬드백을 추천한다. 참고로 다이아를 들면 칼은 되도록 재력가로 하자. 게이지 채우는 데 시간이 많이 간다.
개선 목록
- 장탄 수 50% 증가 - 최대 4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200.
- 발사체 관통 - 소모 자금 200.
- 탄약 용량 50% 증가 - 최대 3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125.
- 발사 속도 10% 증가 - 최대 4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100.
- 사살 시 체력 +25 - 최대 4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100.
보조 무기로 취급되므로 개선 비용이 저렴하고 피해량 개선이 없다.
13.2. 투명화 시계
백스탭 후에 도망용으로 쓰는 투명 시계이다... 라고 설명하고 싶지만, 스파이가 투명화를 하면 로봇들은 잠시 동안 투명화된 스파이의 위치를 알 수 있고, 그 잠시 동안에 스파이는 충분히 죽는다. 다만, 스파이가 투명 상태가 아닐 때 변장을 하면 스파이를 알아보기 때문에, 잽싸게 변장하고 투명화를 풀자. 재미있는 사실은 스파이가 투명 상태일 때는 스파이의 위치를 알아보지만 그 상태에서 변장을 하고 투명화를 풀면 공격을 멈춘다. 투명화를 하자마자 변장을 하고 풀어버리자. 전 변장을 다시 하는 단축키는 b이다.멍청한 로봇들 상대로는 데드 링어가 사기 수준이므로 고난도에서는 대부분 데드 링어를 사용한다. 다만 Jnugle inferno 이후 탄약 상자에서 은폐를 충전하지 못하게 너프되면서 좀 어려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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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화 시계 (Invisibility Watch)
평범한 투명화 시계. 위에 설명한대로 '(교란 - )백스탭 - 투명화 - 변장 - 투명화 해제 - ...'을 해주면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다만 불 붙으면 답이 없으니, 파이로에게 다가갈 땐 항상 조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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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토와 단검 (Cloak and Dagger)
오히려 투명화 시계보다 안 좋다. 애초에 스파이가 MvM에서 한 자리에 죽치고 있을 일이 별로 없을 뿐더러 로봇들은 투명화는 알아보고 변장은 알아채지 못한다. 망토와 단검으로 은신하고 있을 바에야 변장하는 게 더 낫다는 소리. 그러므로 MvM에서 망토와 단검은 비추.망토와 단검을 흔히 망단이라고 하는데 MvM에서는 망해가는 단계라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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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 링어 (Dead Ringer)
데드 링어는 MvM의 투명화 시계 중 가장 메리트가 많다고 볼 수 있다. 데링의 약점인 해제 시 나는 커다란 소리에 로봇들은 전혀 반응하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평상시 투명화가 불가능한 약점도 변장만 하면 속아 넘어가는 로봇들의 특성 상 없는 셈이다. 일반 투명화라면 퍼부어진 공격에 사망했을 상황에서도 데드 링어의 저항력 덕분에 생존 확률이 높아진다. 다만, 불 붙고 로봇들에게 일점사 당하면 피해를 감당하기 힘들어지므로 주의할 것. 거대 로봇을 백스탭 후 데드 링어를 사용하려면 적당히 눈치가 좋아야 한다. 스위칭 시간이 줄어들긴 했지만 한두 대 맞으면 바로 골로 가기 때문. 2~3회 찌르고 데링을 꺼내다가 맞아 죽는 경우가 많다. 물론 이 경우에도 다른 아군이 충분히 어그로를 끌고 있다면 데링 들 필요 없이 계속 백스탭해 죽이면 된다. 탄약 상자로 에너지를 채울 수 없는 점은 뼈아프지만 이방인을 쓴다면 어느 정도 해결할 수는 있다. 칼을 주로 쓴다면 재력가도 충분히 괜찮을 수 있으나, 체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생존성이 떨어질 수 있다.
13.3. 근접 무기
말 그대로 스파이가 주 무기보다도 더 많이 쓰는 밥줄이다. 맨 뒤로 가서 교란기와 함께 적절히 백스탭해 주면 된다. 다만 백스탭은 주위 로봇들에게 어그로를 끄는 행동이므로 상황을 잘 봐 가면서 해야 한다. 거대 로봇을 상대하려면 기본적으로 칼 관통력을 개선해야 한다. 처치 시 체력 회복도 최전방에서 스파이가 살아갈 수 있는 단물같은 체력 공급원이다. 이 외 공격 속도 향상을 올려서 로봇에게 어그로를 끌기 전에 한번 더 백스탭을 할 수도 있다. 그리고 칼 이외에도 이동 속도 개선도 중요한데, 스카웃 등의 로봇에 비해 스파이의 이동 속도가 딸리기도 하고 한 마리라도 더 많은 로봇을 죽이려면 빠른 이동 속도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속을 올리면 돈 줍기도 편하다.묵인자의 쿠나이와 영원한 안식을 제외하면 아무거나 골라서 써도 상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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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Knife)
추천 무기 1번째 기본 근접 무기인 칼. 무난하다. 어떠한 장점도 없지만, 단점도 없으므로 자주 쓰인다. 특히 생존에 치명적인 단점 같은 게 하나도 없어서 초보 스파이들에게 추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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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안식 (Your Eternal Reward)
영원한 안식은 그다지 좋지 않은데, 적을 찌른 후에 일반 게임처럼 즉시 변장이 되는 게 아니라 찌르고 나서 몇 초 후에 변장이 되므로 그 동안 죽기 딱 좋은 무기이다. 찌르고 변장 속도가 워낙 느려서 그냥 수동 변장이랑 차이가 없는 수준.(…) 또한 적 사살 시 소리가 안 난다는 점도 소리에 반응을 안 하는 로봇 특성 상 이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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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인자의 쿠나이 (Conniver's Kunai)
숙련자용 무기. 2015년 겨울 패치 이후 모든 처치 시 회복 개선이 오버힐을 받지 않게 수정되었지만, 쿠나이의 처치 시 회복 효과는 그대로 오버힐이 적용되도록 달라졌다. 즉, 이 무기로만 처치 시 과치료가 가능하다. 기본 체력이 70으로 반토막나 생존률이 떨어지지만, 무리지어 몰려오는 적을 백스탭하고 살아남아 계속해서 백스탭이 가능한 실력이면 그만큼 체력을 얻을 기회도 많아 생존률이 높아진다. 또한 처치 시 회복 개선에 투자할 필요가 사라지기 때문에 공속이나 장갑 관통에 더 많이 투자할 수 있고, 쿠나이의 처치 시 과치료 성능만으로 잘 살아남는 실력을 가진 스파이라면 상급에서 모든 공격 내내 로봇 딜 1위를 찍는 괴물 스파이를 볼 수 있다. 하지만 거대 메딕 몇 마리 정도만을 잡기 위해서 스파이를 한다면 오히려 재력가나 일반 칼이 더 생존률이 높음을 유의할 것. 전문가 난이도에서도 여유롭게 A+ 가능한 스파이가 아니면 함부로 들지 말자.
그리고 기본 체력이 줄어든 덕에 메딕이 더 빨리 부활시킬 수 있다. 물론 자주 죽는 게 좋다고는 할 수 없으나, 일반 게임 모드와 달리 스파이의 활동범위가 메딕과 그리 떨어지지 않는 편이기에 메딕에게도 큰 부담은 안되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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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력가 (Big Earner)
추천 무기 2번째. 이 쪽은 중수한테 좋은 무기이다. MvM에선 투명화 상태보다는 변장을 더 많이 쓰는 편이고, 그만큼 은폐 게이지 채우는 것도 쉽다. 로봇을 처치할 때마다 잠시 이동속도가 증가한다는 점은 도망칠 때나 로봇 여럿을 노리는 데 꽤 좋은 편이므로, 기본 칼과 비교해 보며 선택하자. 다만 체력 25 감소가 좀 크므로 초보자라면 기본 칼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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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고드름 (Spy-Cicle)
일반 칼이랑 성능이 거의 동일. 파이로가 많으면딴 병과 하자고려되는 무기. 다만 불이 붙으면 잠시 동안 사용하지 못하므로 칼이 녹았다면 재빨리 탄약 상자를 통해 칼을 복구하자.
개선 목록
- 공격 속도 10% 증가 - 최대 4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200.
- 사살 시 체력 +25 - 최대 4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200.
- 사살 시 2초간 치명타 증진 - 다른 무기로 바꿔도 유지된다. 최대 2회 개선 가능. 사실 거의 쓸모 없는데, 칼 자체가 백스탭 하라고 있는 거고, 치명타 증진을 리볼버에 쓰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겠으나 치명타를 고려해도 여전히 리볼버는 화력이 떨어진다. 여기에 스파이가 기본적으로 어그로를 많이 끌다 보니 리볼버 난사하다가 로봇들의 집중 포화에 본인만 죽어나갈 위험성이 높아진다. 비추천 개선.[121] 소모 자금 350.
- 장갑 관통 - 필수 개선. 이 능력을 개선해야 거대 로봇을 백스탭할 수 있다. 개선하지 않을 시 백스탭 시 거대 로봇에게 188의 피해를 주지만, 모두 개선하면 한 번 백스탭에 938의 피해를 준다. 최대 4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400.
13.4. 교란기 개선 목록
- 로봇 대상 교란기 영향력 - 교란기의 범위와 지속 시간을 향상시킨다. 최대 3회 개선 가능. 소모 자금 350.
13.5. 개선 순서
스파이는 주로 근접 무기 백스탭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선을 하며, 추천 개선 순위는 다음과 같다.-
(초반) 장갑 관통 x3, 이동 속도 증가 x3
(중반) 근접 무기 공격 속도 x3, 장갑 관통 x4, 저항들(폭발, 탄환, 화염) x1, 교란기 영향력 x1
(후반) 근접 무기 공격 속도 x4, 저항들 x3, 교란기 영향력 x3
(상황에 따라) 근접 무기 처치 시 회복 x1, 자가 치료 x1, 치명타 저항 x3, 점프 높이 증가 x3
스파이에게 가장 중요한 개선은 백스탭 시 거대 로봇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도록 해주는 장갑 관통, 그리고 적을 따라잡아 백스탭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되어주는 이동 속도 증가 개선이다. 초반부터 주어진 자금으로 해당 개선 둘의 비율을 맞추고 돈이 모이는데로 이 두 개선은 풀업을 해주는 것이 스파이 운용에 도움이 된다.
해당 두 개선을 다 완료했다면, 연속 백스탭에 도움이 되는 공격 속도 증가 개선, 생존에 도움이 되는 각종 저항 개선, 로봇 다수를 멈추게 할 수 있는 교란기 개선 등을 해주면 된다.
모든 개선은 상황에 맞춰서 천천히 올리면 되지만, 만약 치명타 로봇이 나온다면 데드링어를 들어도 못버틸 수 있으므로 치명타 로봇이 많이 나온다면 해주는 것이 이롭다. 스파이는 최전방에서 활동하기 때문에 체력 관리가 힘들 수 있으므로, 처치 시 회복 개선과 자가 치료를 1번씩 해주면 좋다. 지형에 따라서는 점프 높이 증가 개선 역시 유용하다.
위에 서술한 개선 외에 나머지 개선들은 본인의 필요에 따라, 취향에 따라서 개선을 해주자.
13.6. 기타 전술
스파이의 수통은 초반엔 저렴한 기지로 즉시 귀환 수통을 쓰다가 후반에 개선 후 돈이 남으면 무적 수통을 사용한다. 거대 로봇의 경우 백스탭을 2~3회 정도 사용하면 뒤로 돌아 스파이를 공격하려 하는데[122], 이 때 기지로 즉시 귀환 수통으로 도망치거나, 데드 링어나 무적 수통을 쓰면 안전 하게 빠져 나올 수 있다.[123] 실컷 전자 교란기를 부착 하거나 백스탭을 한 후 무적 상태 수통이 발동 된 상태에서 변장이나 투명화 시계를 사용하면 우버가 풀린 후 피격을 완전히 피할 수 있다. 무적 상태 수통이 여러 개 있다면 홀로 있는 거대 로봇을 계속 치고 빠지며 농락하는 것도 가능하다. 특히 무적 수통은 적의 우버 메딕과 거대 메딕들을 쉽게 잡을 수 있는 유용한 수단이다.[124] 아군의 지원 없이도 거대 로봇을 비롯한 적군 한가운데에서도 무적 수통을 사용하고 그대로 우버 메딕들을 대놓고 싸그리 찔러 죽인 뒤 도망치면 된다. 심지어 백스탭 후 무적 수통이 풀리기 전에 대놓고 변장하고 무적 수통이 풀려도 로봇들은 공격하지 않는다.(…)알아 두면 좋은 팁으로 로봇들이 스파이를 알아보는 경우는 변장한 상태에서 길을 일정 시간 이상 막을 때, 교란기를 설치할 때, 불이 붙었을 때이다. 투명화를 해도 변장을 하고 안 풀면 들키고 이 조건이 있으면 계속 공격하므로 몸에 붙은 불을 꺼 주고 순간 이동 속도 증진을 주는 데드 링어가 가장 효율적이다.
거대 로봇을 백스탭 후 무적 수통을 쓰고 게속 빙빙 돌면서 칼질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로봇들은 어그로 끄는 게 백스텝 딜보다 낮으면 계속 스파이를 조준하므로 백스탭이 더 이상 안 돼서 결국 30짜리
참고로, 장갑 관통이 모두 개선된 근접 무기로 거대 로봇 상대 시 필요한 백스탭의 수는 다음과 같다.
거대 스카웃 2번 / 거대 파이로, 데모맨 4번 / 거대 솔저, 메딕 5번 / 거대 헤비 6번. 거대 스카웃은 1회 백스탭 시 체력 대부분이 날아가서 다른 아군들이 쉽게 처리해준다.
스파이는 변장 상태로 공격받지 않고 로봇들의 이동을 몸으로 막을 수 있다. 불리한 상황에서 유용한 방법으로 아군이 전멸하고 폭탄이 구멍에 들어가게 생긴 경우 이를 구멍 앞에서 몸으로 막거나, 맵의 좁은 통로에서 적 폭탄 운반자나 거대 로봇, 보스 로봇, 또는 우버 발동 중인 로봇 등을 막고 아군이 몰려올 때까지 시간을 벌 수도 있다. 처리해야 할 우버 메딕이 없고 아군이 떼죽음당해 전선이 크게 밀릴 위기라면 로봇들을 몸으로 가로막아 시간을 최소한 1초는 벌 수 있다. 하지만 2초만 막아도 점프하고 나서 스파이를 인식하므로 주의하자.
로봇은 스파이가 어느 병과로 변장을 하더라도 특정 행동만 안 하면 의심조차 하지 않으므로, 변장의 특성상 이동 속도 개선을 충분히 활용하려면 스파이와 이동 속도가 같거나 더 빠른 스카웃 같은 병과로 변장하는 것이 좋다. 괜히 헤비와 같은 느린 병과로 변장해 지체되는 일은 없도록 할 것.
[1]
솔저는 피해량, 발사 속도, 장전 속도 등에 자금을 모두 때려 박아야 버프 셔틀에서 공격군으로 탈바꿈할 수 있지만 그에 반해 플로지스톤 활성화 장치를 사용하는 파이로는 처음에 개선 없이도 잡몹 처리나 거대 로봇 처리에 유용하며, 피해량 개선과 탄약수만 업그레이드하면 전차를 혼자 파괴할 수 있는 가성비가 가장 높은 고화력을 보여 준다.
[2]
메딕은 메딕이 있다는 것 자체가 다른 화력 병과 1명이 메딕으로 대체되어 화력 손실이 있다는 뜻이기 때문에 잡몹과 거대 로봇 처리에 능한 헤비나 스나이퍼를 대신 선택한다. 다만 이 경우 헤비들은 디스펜서에만 의존하고 유탄과 로켓 등을 알아서 피해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한다.
[3]
엔지니어의 구조물에 새퍼를 달아도 MvM 특유의 긴 쿨타임이 그대로 적용된다. 디스펜서는 없기 때문에 센트리와 텔레포터 둘중 하나에 달아야 하는데 웬만하면 센트리에 다는 게 좋다.
[4]
효율적인 방법은 엔지니어가 오기전에 일단 센트리건에 가까히 못 오게 압축 공기분사로 대처 해주고 엔지니어가 도착해서 구조물을 들었을경우 그때 압축 공기분사를 쓰고 전투에 복귀하는 게 효율적이다.
[5]
제일 손해보는 것이 데모맨과 스나이퍼로, 로봇을 밀어버림으로써 데모맨의 경우 깔아둔 점착 폭탄 터트릴 타이밍을 놓칠 수 있고, 스나이퍼는 헤드샷을 맞추는데 방해가 된다. 스카웃과 스파이도 근접해서 부채 마킹 및 우유 뿌리기나 백스탭을 노리는데 방해가 된다. 느린 투사체를 발사하는 솔저와 근접 해서 싸워야 하는 파이로에게도 적이 밀려나서 좋을게 없다. 거대로봇을 집중해서 공격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무작정 밀치기를 하면 트롤링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자.
[6]
쉽게 설명하자면, 치명타의 피해량 증가율은 200%이다. 치명타 저항은 이 200%를 감소시켜 준다는 의미로, 치명타 저항이 30%일 때는 200%의 30%인 60%를 감소켜서 치명타의 피해량이 140%까지만 증가하게 된다. 치명타 저항이 60% / 90%일 때는 마찬가지로 치명타의 피해량이 80% / 20%까지만 증가하게 된다.
[기동력]
이동 속도 증가, 점프 높이 증가
[기동력]
이동 속도 증가, 점프 높이 증가
[3_저항]
폭발 피해 저항, 탄환 피해 저항, 치명타 피해 저항
[3_저항]
폭발 피해 저항, 탄환 피해 저항, 치명타 피해 저항
[기동력]
이동 속도 증가, 점프 높이 증가
[3_저항]
폭발 피해 저항, 탄환 피해 저항, 치명타 피해 저항
[3_저항]
폭발 피해 저항, 탄환 피해 저항, 치명타 피해 저항
[기동력]
이동 속도 증가, 점프 높이 증가
[3_저항]
폭발 피해 저항, 탄환 피해 저항, 치명타 피해 저항
[기동력]
이동 속도 증가, 점프 높이 증가
[3_저항]
폭발 피해 저항, 탄환 피해 저항, 치명타 피해 저항
[3_저항]
폭발 피해 저항, 탄환 피해 저항, 치명타 피해 저항
[기동력]
이동 속도 증가, 점프 높이 증가
[20]
자금회수를 해야 하는 스카웃은 눈물을 흘린다.
[21]
두루뭉실한 얘기지만, 명확한 예시를 들어보자면 탱크 라운드에 어떤 경우는 4명~6명이 전부 탱크를 때려서 전선이 겉잡을수 없이 밀리거나, 파이로가 알아서 부수겠지 하고 5명이 전선을 복귀해버리며 못부수거나 뒤늦게 합류해 전선이 더 심하게 밀릴 수 있다.
[22]
해당 공격에서 나오는 전체 자금의 5%까지 잃었더라도 추가 자금이 주어진다. 예시로, 자금을 1천이나 주는 공격에서 그 수치의 5%까지인 50까지 잃었어도 추가 자금 50이 주어진다.
[23]
실제로
이 영상을 참고하면 장탄수와 대미지를 모두 개선한 자연에 섭리, 탄산총, 유격수(+ 발사속도)와 같은 무기들이 솔저의 소형치명타 증진과 파이로의 치명타 증진과 같은 요소가 없이도 상당한 대전차딜을 자랑하는 것을 볼 수 있다.(단, 해당 영상은 2014년 기준)
[24]
외국에서는 Damage Scout이라고 부른다.
[25]
어디까지나 산탄총 범주에 들어가는 놈이라 저격 소총처럼 칼 같은 조준까진 필요 없지만 발당 피해량이 높은 대신 산탄 수가 적다는 특성상 산탄이 빗나갔을 때의 화력 손실이 상당하다.
[26]
이전에는 계속 이동하는 것으로 폭주를 채울 수 있었으나 업데이트로 적에게 피해를 줘야 폭주를 채울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27]
스캐터건을 든 상태로 밖에 나가 탄산총 및 자섭으로 변경하고 돌아와 주무기 제외 아무거나 업그레이드하고 발사 속도 하나 찍으면 된다.
[28]
돈이 모자라거나 나중을 위해 아끼겠다면 탄약/탄창 충전 수통을 구입하자. 사용 시 우유의 재사용 대기 시간이 초기화되어 바로 던질 수 있게 된다.
[29]
치명타는 무조건 무기의 중앙 값에서 3배를 올리기 때문에 거리에 따른 피해량 차가 큰 스카웃의 무기는 치명타 효율이 떨어지게 된다. 그나마 개선을 해두면 솔저, 데모맨의 화력에 맞 먹는 화력을 자랑하나 스카웃이 주 무기를 끝까지 개선하기는 어렵고 거리에 따른 피해량 변화가 크다.
[30]
가령, 로봇 4마리가 당신의 앞에 있다고 가정해보자. Gun Mettle 이전의 블랙박스는 로켓 하나로 이 4마리의 로봇에게 동시에 피해를 입혔을 경우, 적중했을 때 체력이 15씩 회복 x 로봇 4마리 = 즉, 60의 체력을 한번에 회복할 수 있었다.
[31]
로켓 점프 장치에도 있긴 하다. 단 % 단위 계산이라
피해가 들어 가는 건 아니다. 자금 낭비류 甲 1
[32]
우버 게이지를 채울 때는 예외. 부상 당한 상황이 오래 지속되기 때문에 우버 게이지가 상당히 빨리 찬다.
[33]
특히 헤비처럼 지속적으로 피해를 누적시키는 적일 경우.
[34]
Mannhattan 맵이 점령 지점과 비슷한 관문이 있긴 하고 점령 지점 허드도 있긴 하지만 해당 점령 지점은 로봇만이 점령 가능하며 레드팀이 다시 탈환해 오는 게 안 된다. 따라서 아무런 쓸모가 없다.
[35]
흑무라이는 반맹인검객을 들고 있는데, 같은 반맹인검객을 들고 있는 상대끼리는 서로를 한 방에 처치할 수 있기 때문이다.
[36]
MvM에서는 점착 폭탄 발사기가 주력으로 쓰이고, 유탄 발사기는 보조용으로 쓰인다.
[37]
관련영상.
[38]
또는 아군에 파이로가 없고 거대 스카웃에게 계속 패배한다면 한 명이 임시로 파이로를 골라 탄창과 탄약 보충 수통을 구입하여 압축 공기 분사를 해도 된다.
[39]
거대 로봇도 붕붕이를 계속 난사한다면 밀어넣을 수 있다. 떨어져 죽은 로봇의 자금은 사라지지 않으며 자동으로 회수된 자금으로 판정된다.
[40]
다만 용의 분노는 에임이 좋아야 제 위력을 발휘한다. 어설프게 때리면 총 피해량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이고 되려 우버메딕의 우버를 터트리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
[41]
일반 모드에선 화상 피해 300을 주면 채워졌지만, MvM에선 로봇을 때리면 1200, 전차를 때리면 3000의 데미지를 줘야 다 채워진다.
[42]
팀원이 우버 메딕을 제대로 처리할 수 없다 판단하면 가스 패서를 들면 된다.
[43]
nukesalot 경이 대표적
[44]
수영하는 모션이 없어서 혹시나 물에 입수할 경우, 크러시 등이 터지는 걸 방지하기 위해 설계한 것으로 추정된다.
[45]
이러한 개선 방향은 다른 병과들에도 통용될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는 무기 개선에 돈이 덜 드는 파이로와 헤비에게 해당된다.
[46]
거대 로봇과 센트리를 제외한 다른 엔지니어의 구조물과 부딪히면 구조물이 즉시 파괴돼서, 잘못 밀쳤다간 애먼 구조물만 날려버린다. 뿐만 아니라 센트리 버스터를 밀어버리면 엔지니어가 센트리를 옮길 타이밍을 잡을 수가 없게 되어 그 사이에 다른 로봇들에게 죽고 사이좋게 센트리도 날아가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47]
로텐부르크 상급 난이도 촌락의 적개심 임무의 마지막 공격이 대표적인 예시다.
[48]
용의 격노의 업그레이드를 피해량 1~2업 정도로만 맞추고 메딕 로봇들을 향해 불을 갈기면 우버 메딕의 무적 우버를 아슬아슬하게 터트리지 않고 2방에 우버 메딕들만 빠르게 전멸시킬 수 있게 되고, 우버 메딕들의 체력이 조금 깎여있거나 굉장히 많은 수의 우버 메딕이 거대 로봇들과 함께 온다면 가스 패서가 묻은 적이 발화시 폭발 옵션을 찍어서 가스통을 던지고 불을 붙여 한 방에 정리할 수 있다.
[49]
사실 데모맨은 점착 폭탄류를 사용할 경우, 점착 폭탄을 미리 설치하지 않으면 로봇들에 대한 빠른 대처가 힘들어서 이럴 때는 거의 모든 로봇들에게 취약해질 수밖에 없다.
[50]
그래서인지 두 도시 작전을 제외한 나머지 임무에서 지급되는 봇 파괴용 무기도 유탄 발사기가 아닌 점착 폭탄 발사기다. 여러모로 찍찍이를 자주 사용하라는 뜻인 듯?
[51]
Ghost Town 맵의 악몽 난이도 임무인 Caliginous Caper
[52]
예를들어, coalTown맵 양 옆 작은 길에 7개씩
[53]
그 대표적인 예시로 제국의 확장 5공격의 거대 블랙박스 솔저 무리
[54]
로켓 점퍼와 마찬가지로 찍어도 피해를 못준다. 자금 낭비류 甲 2
[55]
단, 극초반에는 헤비 로봇 체력이 900이라 무조건 진다.
[56]
파이로도 그렇지만 머리 좀 모으고 이동 속도가 좀 되면 거대 로봇 하나 정도는 치명타 수통 마시고 빙빙 돌면서 썰면 거의 안 맞고 썰어버린다. 문제는 1:1이 아닐 경우 주변의 로봇에게 맞아 죽는다는 것.
[57]
고작 15% 밖에 안된다.
[58]
공업풀 크리점착기준 탱크 바퀴쪽에 점착을 터트리면 600이상의 데미지를 준다.
[59]
일부 소수 임무는 치명타 저항 등의 저항이 필요하다.
[60]
다만 스나이퍼 로봇의 경우 탄환 피해 저항력을 풀업할 시 데미지가 거의 들어오지 않으니 신나게 쏴갈기자.
[61]
다만 저항이 부족하거나 아군의 지원이 뒷받침하지 않으면 다수의 일반 로봇 무리를 상대하기엔 좀 벅차다. 거대 로봇은 크기가 크기라도 하지, 얘네들은 크기도 작아서 조준도 잘해야 한다.
[62]
사실 MVM을 하는 많은 초보자들이 잊는 사실인데, 다른 병과들도 피해 저항을 무기와 함께 조금씩 올려줘야 한다. 특히나 영구 치명타 상태의 로봇이 나오는 라운드에서 치명타 저항 풀업이 없다면 나오자마자 순삭당하고 계속 리스폰만 할 뿐이다. 무기 개선을 통한 딜링 향상도 좋지만, 가장 좋은 딜링 방법은 전선에 끈질기게 붙어 있으면서 지속적으로 딜을 넣는 것이다.
[63]
기본 설정은 마우스휠이다. 또한 도발키를 눌러도 된다.
[64]
예를들어 G.R.U를 써서 체력이 150 이하로 떨어진 상태에서 처치 시 회복 개선이 4번(처치 시 체력100 회복) 개선된 미니건으로 적을 처치하면 체력이 다시 250 이상으로 차오르게 된다.
[65]
애초에 웃길 수 있어도 로봇은 한 명이 아닌 적어도 20명 정도는 떼거지로 오기 때문에 웃길 수 있어도 의미 없다. 거대로봇을 묶어둘 용도라면 꽤 좋은 아이템이었겠지만…
[66]
그 때문인지 다른 병과의 주무기의 발사 속도 개선(200$) 보다 더 비싸다(350$).
[67]
예를 들어 거대 충전 솔저의 한방 딜은 270으로 치명적인데, 폭발 피해 저항력, 치명타 저항력을 풀업할 시 데미지가 겨우 30 정도밖에 들어오지 않는 진귀한 광경을 볼 수 있다.
[68]
수통을 위해 저항을 올리지 않는 경우 지형 지물을 최대한 활용하여 빼꼼샷 + 치명타 수통으로 거대 로봇을 처치해야 한다.
[69]
이 때 파괴된 로켓에 피해 판정은 없다.
[70]
참고로 투사체를 격추시킬 때의 팁을 하나 알려주자면, 로봇들과의 거리를 중간 이상으로 벌려놓고 앉아서 사격하면 대부분의 로켓과 유탄을 격추할 수 있다. 이는 솔저, 데모맨 로봇이 AI가 올라갈수록 발밑에다가 사격을 해서 그런 것으로 추정되며, 거대 솔저, 데모맨의 경우에는 전문가급의 AI를 가지고 있으므로 무조건 발밑에다가 사격을 한다.
[71]
사실 모든 거대 로봇들은 정공법으로는 밀치는 것만 가능하지, 공중으로 띄우는 것은 불가능하다.
[72]
하지만 파이로의 압축 공기 분사와 같이 쓴다면 보스 로봇을 제외하고 모든 거대 로봇을 날려버릴 수 있다! 또한 보스마저도 진행방향에 서서 움직임을 막고 4~5초간 진행을 블로킹으로 막아 버리면 로봇 특성 상 보스가 알아서 점프하는데, 떠 있는 상태면 넉백저항이고 뭐고 무시하는 분노인지라 이 때를 노리면 보스마저도 하늘의 별로 만들수 있다! 또한 낙뎀은 전체체력에 비례하므로 낙뎀을 받으면 거의 체력의 1/5가 날아간다!
[73]
원격 조련 장비
[74]
렌치랑 구조 대원의 탄환 모두 불가능하다. 이전에는 구조 대원으로는 수리가 가능했지만 패치로 막혔다.
[75]
이런 용도로 쓰고 싶은 엔지들을 위한 팁: 양방향 텔레포터 개선을 찍어서 입구와 출구를 통일시켜도 전송의 우선도는 출구보다 입구가 더 높다. 입구와 출구 위에 플레이어가 동시에 있다면 무조건 입구 쪽의 사람부터 전송시켜 준다. 때문에 양방향 개선을 찍고 출구를 기지 앞에, 입구를 보통 출구 짓는 곳에 놓아 두면 센트리, 디스펜서, 소형 센트리 모두 손 본 다음 입구 우선권으로 여유롭게 기지로 돌아갈 수 있다.
[76]
물론 팀 전체의 기본 화력이 엄청나게 높은 경우 그냥 전방에서 다 막는다.
[77]
전선은 로봇과 전차를 동시에 막을 수 있도록 로봇 부대와 전차가 공통적으로 이용하는 좁은 통로에서 형성하는 것이 좋다. 로봇들이 사방으로 퍼져나가면 전차를 제대로 막기는 물 건너간 셈.
[78]
더 쉽게 말하면, 로봇이 걸어 나오고 있을 동안 센트리와 로봇이 서로를 인식하지 못하는 위치에 설치하면 대체로 ok다.
[79]
사실 상급 이상 난이도여도 개념있는 실력자들이 모이면 중반 이후부턴 센트리는 있으나 마나다. 뒤로 새는 로봇을 잡아주거나 혹은 길막 용도가 더 커지는데 대부분이며, 팀원이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실제로 센트리보다 더 중요한건 디스펜서다.
[80]
우연이겠지만 Mann 대 기계 모드 업데이트 당시에 폼슨의 관통 효과가 제거되었다. 물론 적이 떼거지로 등장하는 MvM 특성상 관통 효과가 있는 무기가 매우 효과적이기 때문에 균형 문제로 그랬을 수도 있겠지만... MvM에서는 관통 개선마저도 불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81]
일반 모드에서라면 센트리 재배치 시간이 있기 때문에 섣불리 할 수 없는 행동이나, MvM에서는 구조물 재배치 시간이 전혀 없이 즉시 재배치되기 때문에 가능하다.
[82]
물론 엔지니어는 전차를 원격 조련 센트리로 상대하는 게 제일 좋다.
[83]
디스펜서 효과 범위 증가를 찍고 잘 배치하는 것 만으로도 엔지니어의 역할은 사실상 완성된거나 다름없다.
[84]
개활지에 센트리를 놓아 두면 멀리서 몰려오는 적들에게 공격받고, 스나이퍼들도 귀찮게 하기 때문. 특히 센트리 파괴자가 오는 마당에 스나이퍼들까지 조준하고 있다면 폭탄 막기가 어려워진다.
[85]
센트리 파괴자는 목표로 지정한 센트리건이 다른 공격에 의해 먼저 파괴되더라도 일단 해당 센트리건이 있었던 위치까지 가서 자폭을 하는데, 센트리건을 공중해서 철거하면 센트리 파괴자가 도달할 수 없는 위치가 목표로 지정되어 그 주변의 지상을 맴돌기만 하는 것으로 짐작된다.
[86]
예를 들어 k를 단축키로 지정하고 싶다면 bind k “destroy 2” 라고 치면 된다.
[87]
투사체 차단막
[88]
기본 설정: 마우스 중간버튼
[89]
꼼수가 하나 발견되었다. 소생 시 메디건을 꾹 누르며 기다리는 것 보다
광클로 소생시키는 것이 훨씬 빠르다! 소생 시 체력 회복 판정이 시간차로 들어가는 매커니즘인지 수동으로 눌러주면 시간차를 씹고 바로 회복이 진행되는 점에서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듯 하다.
[90]
물론 죽지 않게끔 잘 치료해 주는 게 좋다. 일단 엔지가 죽으면 전선이 밀린다.
[91]
다만 초반에다가 스카웃의 무기가 업글이 부족한 경우 스나이퍼 > 스카웃으로 생각하는 게 낫다.
[92]
전부 업그레이드 했을경우 초근접 한~두발당 200~400데미지
[93]
(풀 강화기준) 스카웃 - 1.5~2배(200>360) 나머지 클래스 - 3배(180>540)
[94]
다만 이 경우에는 정말 정말로 위기상태거나 주변에 아군이 스나이퍼가 유일할 경우만 시도 해보는 것이 좋다.
[95]
예를 들어 투 시티 맵의 거대 블랙 박스 솔저, 거대 폭발 솔저, 기타 보스 로봇, 또는 센트리 범위 외의 스카웃 개떼 등
[96]
다른 메디 건의 우버차지는 지속 시간 동안 소생 속도를 늘리는 반면, 예방접종기의 우버차지는 즉발식이므로 발동 즉시 소생 게이지의 90%가 차오르며, 총 4번 우버차지가 가능해 굉장히 효율적이다.
[97]
마우스 휠 버튼
[98]
애초에 파이로의 화염방사기 공격이 관통능력이 있어서 투사체 차단막을 사용해도 소용없다.
[99]
도발의 경우 일반 로봇이나 중형 로봇은 기절하지만 거대 로봇과 보스 로봇은 피해만 받고 기절하지 않는다. 그리고 전차에게는 아예 통하지 않는다.
[100]
한 라운드 기준으로 죽지 않고 우버톱을 쓰지 않는다 가정했을때 치료만으로 우버를 2~3번은 넘게 쓸 수 있다.
[101]
단, 전차를 상대할 때는 전차를 수월히 파괴하기 위해 치명타 수통을 자주 사용해주는 편이 좋다.
[102]
팁을 알려주자면 차단막을 키고 위아래쪽을 보고있으면 차단막하고 발동시키는메딕하고 겹쳐지는데 파이로의 화염방사기가 아닌이상 로봇의 근접공격도 뭐고 다 차단시킨다.
[103]
하지만 투사체 차단막으로 무지막지한 DPS를 가진 거대 헤비나 거대 집중 사격 솔져 등의 로봇을 잡을 생각은 버리자. 그러다 메딕이 죽어버리고 전선이 쭉쭉 밀리므로, 아군을 보호한다는 생각으로 로봇들과의 약간의 거리를 유지하자.
[104]
하지만 이것은 거대 메딕 뒤에 해야 효과적이며 이거하다가 로봇들이 있다면 죽을 수도 있어 추천하지않으니 상황을 잘 봐서 해야된다.
[105]
과치료량을 개선하면 차단막 게이지를 훨씬 수월하게 채우는 것이 가능하다.
[106]
적을 지연시키거나 공격을 받아내야 할 때는 무적 수통.
[107]
만약 자신이 수통 공유 개선을 다 찍고, 주사기총을 들었다면, 전차가 나왔을 때 솔져나 데모맨에게 치명타 수통을 공유하고 주사기총으로 전차를 공격하는 것도 좋다. 치명타 받은 헤비보다 전차 DPS가 더 잘 나온다.
[108]
그래서 MVM 메딕들은 대부분 설정에서 휠 키로의 무기 전환을 없앤다.
[109]
주로
헤일 모드에서 자주 보이며, 나머지 모드에서도 가끔씩 보이기도 한다. 특히 헤일 모드는 상황에 따라서는 이 부활 방식이 거의 필수적이다.
[110]
특히 솔저의 경우 움직일 때 머리가 많이 흔들리고, 로켓을 들고 다니는 자세 때문에 오른쪽 면에서는 머리가 제대로 안 보이는데다가, 조준 방향에 따라서 머리의 위치가 크게 변동되므로 헤드샷 맞추기가 상당히 까다롭다.
[111]
하지만 마키나는 풀 충전을 해야 관통효과가 있지만 관통 효과 개선을 하는 경우는 충전 상관없이 관통할 수 있다. 굳이 풀 충전을 기다리기엔 시간이 촉박하다.
[112]
재장전 속도를 최대로 올린 후 마구 클릭할 경우 간혹 가다 줌 상태에서 공격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반 데미지가 뜰 때가 있다. 이는 발사 간격이 너무 빨라 줌 상태라고 인식이 안 된 상태에서 사격을 했다고 판정해서 그런 것인데 청부업자의 집중 모드는 상시 줌 발동이기 때문에 컨트롤만 잘 된다면 단 한번도 미스가 뜨지 않고 계속해서 머리를 딸 수 있다.
[113]
진짜 잘만 사용하면 스카웃의 스캐터건 풀 업그레이드 급 비슷한 DPS를 낼 수 있다.
[114]
이는 저격소총 무기의 헤드샷이 치명타이기 때문이다.
[115]
하지만 요즘은 mvm을 잘하는 사람이 꽤 많아져서 스나이퍼 입장에서는 우버 메딕만 잘 따줘도 다른 로봇들은 나머지 팀원들이 알아서 처리해준다.
[116]
물론 공식 서버에서는 인원이 6명밖에 안 되는 데다 개선할 비용조차 빠듯하므로, 마지막 공격이 아니라면 하지 않는 게 좋다.
[117]
로봇의 인공지능이 전문가 레벨인 경우 파이로면 스파이로 의심되는 적을 불로 지져서 스파이 체킹을 하고 다른 로봇들도 달라붙어서 몇초 지나면 스파이로 인식하고 공격하니 이것도 그리 맞는 말은 아니다.
[118]
하지만 별로 쫓지 않는다임을 항상 명심하라. 스파이가 백스탭을 할 만한 곳은 최전방 중에서도 적들이 뭉쳐있는 곳인데, 여기서 잠깐이라도 공격을 받을 만한 짓을 하면 바로 황천길이다.
[119]
하지만 전차를 스파이가 때려봤자 별로 아프지도 않으니, 정말 터지기 일보 직전이 아니라면 맵을 돌아다니면서 스폰되는 보조 로봇들을 처치하자.
[120]
예로 666라운드의 탱크 세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다수의 흑기사나 파이로들도 원거리에서 대치가 가능하다.
[121]
다이아몬드백을 쓰고 있다면 더욱 더 비추천된다. 치명타 증진을 받고 있는 상태라 하더라도 백스탭이나 구조물 파괴로 얻은 치명타는 그대로 소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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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아군이 누적한 피해량이 큰 경우 돌아보지 않는데, 돌아보지 않으면 그냥 계속 찔러 죽이면 된다. 하지만 백스탭 피해량이 워낙 독보적인 관계로 웬만하면 거의 무조건 뒤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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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 링어는 꺼내는 시간이 제법 있어서 거대 로봇에게 2회 정도 백스탭 후 바로 쓰는 것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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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카운터가 있는데 바로 거대 폭발 솔저 같이 넉백이 강한 무기를 사용하는 놈들. 맞자마자 날아가 버리기에 백스탭을 계속 하기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