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de in Japa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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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998057><colcolor=#000000> 발매일 | 1972년 12월 8일 |
녹음일 | 1972년 8월 15일 ~ 8월 17일 |
장르 | 하드 록 |
재생 시간 | 76:44 |
곡 수 | 7곡 |
프로듀서 | 딥 퍼플 |
레이블 | 퍼플 레코드 |
롤링 스톤 선정 50대 라이브 명반
32위 |
[[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앨범 1001|'''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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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AC 선정 1000대 명반 107위 |
Nostalgie 선정 500대 명반 368위 |
1. 개요2. 상세3. 트랙 리스트
3.1. Side 1
4. 참여자3.1.1.
Highway Star - 6:453.1.2.
Child in Time - 12:25
3.2. Side 23.2.1.
Smoke on the Water - 7:323.2.2. The Mule - 9:50
3.3. Side 33.4. Side 43.4.1.
Space Truckin' -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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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72년 발매된 딥 퍼플의 라이브 앨범.2. 상세
당시 딥퍼플이 Machine Head 앨범을 발매한 후 첫 일본 투어 도중 녹음된 앨범으로, 오사카 페스티벌 홀과 무도관에서 열린 3일간의 라이브를 담았다. 딥 퍼플은 딱히 라이브 앨범을 발매할 생각은 없었으나 일본 음반사가 홍보에 도움이 된다고 여러차례 설득한 끝에 마침내 라이브 앨범을 발매하기로 결심하였다. 이때 딥 퍼플은 유명 엔지니어 마틴 버치가 라이브 프로덕션을 감독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발매된 앨범은 대박을 거두었다. 영국 차트에서는 16위에 올랐으며 빌보드 200에서는 6위에 올라 플래티넘 인증을 받으며 딥 퍼플의 앨범 중 미국에서 가장 성공한 앨범이 되었다. 이 기세를 타고 Smoke on the Water가 미국에서 싱글로 발매되어 빌보드 팝 차트 4위에 오르는 성공을 거두기도 하였다. 앨범 자체의 평가도 좋아서 Allman Brothers Band의 [At Fillmore East] 더 후의 Live at Leeds, 레드 제플린의 The Song Remains the Same 등과 함께 하드 록 역사상 최고의 라이브 앨범으로 손꼽히는 명반이다. Machine Head, Deep Purple in Rock 등의 스튜디오 앨범에도 꿀리지 않는 딥 퍼플 최고의 명반 중 하나로 평가받으며, 아예 이 앨범을 딥퍼플 최고의 앨범으로 꼽는 리스너들도 있다.
그야말로 딥 퍼플 최고의 기수로 꼽히는 2기 멤버들의 전성기때 역량이 총집합된 앨범으로, 스튜디오 앨범에서 너무 볼륨을 낮춘게 아니냐는 불만의 목소리가 있을 만큼 한때 기네스북에서 가장 시끄러운 밴드로 꼽힐 정도였던 딥 퍼플의 어마어마한 고출력의 날것 그대로의 사운드와 드라마틱한 편곡을 맛 볼 수 있다. 밴드의 멤버들도 이 앨범의 퀄리티에 크게 만족 하였는데, 보컬 이안 길런은 당시 자신의 목 상태에 불만을 가지고 있었으나 라이브 녹음 자체에 대해서는 굉장히 마음에 들어하였다. 드러머 이안 페이스도 이 라이브를 밴드 최고의 라이브로 평했으며, 키보디스트 존 로드 또한 이 앨범을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딥 퍼플 앨범으로 꼽기도 하였다.
참고로 Made in Japan이란 이름은 오늘날의 Made in China처럼 당시 인건비가 저렴하고 질이 안 좋은 일본산 제품이 시장에서 많이 나돌던 것을 풍자한 이름이다. 이에 일본 레이블에서는 빈정이 상했는지 앨범 제목을 "Live in Japan"으로 바꾸고 앨범 커버도 바꿔서 발매하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