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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2012년/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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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시즌별 성적
2011 시즌 2012 시즌 2013 시즌
KIA 타이거즈 2012년 페넌트레이스 월별 일정
4월 5월 6월 7월 8월 9~10월
7월 종료시점 성적
순위 승패마진 승률
6 / 8 38 4 40 -2 0.487
7월 성적 8 0 9 -1 0.471
KIA 타이거즈 7월 일정 및 결과
<rowcolor=#ffffff> 월
25 26 27 28 29 30 1
파일:한화 이글스 심볼.svg
한화
2:1
2 3 4 5 6 7 8
휴식 파일:두산 베어스 원정 심볼.svg
두산
5:4
파일:두산 베어스 원정 심볼.svg
두산
0:1
파일:두산 베어스 원정 심볼.svg
우천
취소
파일:넥센 히어로즈 심볼.svg
우천
취소
파일:넥센 히어로즈 심볼.svg
넥센
2:9
파일:넥센 히어로즈 심볼.svg
넥센
2:1
9 10 11 12 13 14 15
휴식 파일:롯데 자이언츠 심볼(2003~2017).svg
우천
취소
파일:롯데 자이언츠 심볼(2003~2017).svg
우천
취소
파일:롯데 자이언츠 심볼(2003~2017).svg
롯데
1:5
파일:삼성 라이온즈 심볼.svg
우천
취소
파일:삼성 라이온즈 심볼.svg
우천
취소
파일:삼성 라이온즈 심볼.svg
삼성
8:11
16 17 18 19 20 21 22
휴식 파일:두산 베어스 원정 심볼.svg
두산
4:2
파일:두산 베어스 원정 심볼.svg
두산
4:7
파일:두산 베어스 원정 심볼.svg
두산
0:6
올스타 브레이크
23 24 25 26 27 28 29
휴식 파일:넥센 히어로즈 심볼.svg
넥센
5:1
파일:넥센 히어로즈 심볼.svg
넥센
1:3
파일:넥센 히어로즈 심볼.svg
넥센
1:9
파일:한화 이글스 심볼.svg
한화
4:1
파일:한화 이글스 심볼.svg
한화
3:1
파일:한화 이글스 심볼.svg
한화
7:1
30 31 1 2 3 4 5
휴식 파일:롯데 자이언츠 심볼(2003~2017).svg
롯데
4:5

1. 6월 29일 ~ 7월 1일 VS 한화 이글스 (대전) 위닝 시리즈
1.1. 7월 1일
2. 7월 3일 ~ 7월 5일 VS 두산 베어스 (광주) 동률 시리즈
2.1. 7월 3일2.2. 7월 4일2.3. 7월 5일
3. 7월 6일 ~ 7월 8일 VS 넥센 히어로즈 (목동) 동률 시리즈
3.1. 7월 6일3.2. 7월 7일3.3. 7월 8일
4. 7월 10일 ~ 7월 12일 VS 롯데 자이언츠 (광주) 1승
4.1. 7월 10일4.2. 7월 11일4.3. 7월 12일
5. 7월 13일 ~ 7월 15일 VS 삼성 라이온즈 (대구) 1패
5.1. 7월 13일5.2. 7월 14일5.3. 7월 15일
6. 7월 17일 ~ 7월 19일 VS 두산 베어스 (광주) 위닝 시리즈
6.1. 7월 17일6.2. 7월 18일6.3. 7월 19일
7. 7월 20일 ~ 7월 23일 올스타 브레이크 (대전)8. 7월 24일 ~ 7월 26일 VS 넥센 히어로즈 (광주) 위닝 시리즈
8.1. 7월 24일8.2. 7월 25일8.3. 7월 26일
9. 7월 27일 ~ 7월 29일 VS 한화 이글스 (광주) 피스윕
9.1. 7월 27일9.2. 7월 28일9.3. 7월 29일
10. 7월 31일 ~ 8월 2일 VS 롯데 자이언츠 (사직) 위닝 시리즈
10.1. 7월 31일

1. 6월 29일 ~ 7월 1일 VS 한화 이글스 (대전) 위닝 시리즈

6월 29일 ~ 6월 30일 경기는 6월 문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1. 7월 1일

7월 1일, 17:00 ~ 19:50 (2시간 50분), 한밭종합운동장 야구장 10,465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IA 앤서니 1 0 1 0 0 0 0 0 0 2 9 0 2
한화 류현진 1 0 0 0 0 0 0 0 0 1 7 2 3

2:1로 승리하여 7연승을 기록하였다. 이 경기를 통해 딱 승률 5할을 달성하면서 넥센 히어로즈와 공동 5위에 등극하였다. 하지만 이 다음 대진표가 올스타전 브레이크 이전까지 두산(홈)-넥센(원정)-롯데(홈)-삼성(원정)-두산(홈)으로 이어지는 고난의 행군이 기다리고 있다. 공교롭게도 전까지의 상대전적이 넥센을 제외하면 전부 KIA가 열세를 보이는 팀들과의 대결이라는 것. 비교적 안정을 찾아가는 투수진과 견고함이 더해지는 타선이 그나마 다행이라는 입장이지만 여태까지의 대진이 비교적 페이스가 내려가는 팀이었기 때문이였다.

2. 7월 3일 ~ 7월 5일 VS 두산 베어스 (광주) 동률 시리즈

2.1. 7월 3일

7월 3일, 18:31 ~ 22:19 (3시간 48분), 무등 야구장 6,263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두산 이용찬 0 0 0 0 0 0 3 2 0 5 11 0 2
KIA 서재응 1 0 1 0 0 1 0 1 0 4 9 1 8

4:5로 패하여 연승을 마감하였다.

나지완 프록터의 빈볼시비, 그리고 신일고 선후배 관계인 나지완 김현수의 말다툼 등 여러모로 논란거리가 많았다.

2.2. 7월 4일

7월 4일, 18:31 ~ 20:49 (2시간 18분), 무등 야구장 7,281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두산 김선우 0 0 0 0 0 0 0 0 0 0 4 1 0
KIA 윤석민 0 0 0 0 0 0 0 1 - 1 5 0 0

1:0으로 승리하며 두산의 6연승을 막았다.

2.3. 7월 5일

7월 5일, 18:30, 무등 야구장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두산 노경은 경기전 우천취소
KIA 소사

우천취소되었다.

3. 7월 6일 ~ 7월 8일 VS 넥센 히어로즈 (목동) 동률 시리즈

3.1. 7월 6일

7월 6일, 18:30, 목동 야구장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IA 소사 경기전 우천취소
넥센 김병현

우천취소되었다.

3.2. 7월 7일

7월 7일, 16:59 ~ 20:13 (3시간 14분), 목동 야구장 12,500명 (매진)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IA 소사 0 0 0 0 0 1 0 1 0 2 7 1 8
넥센 김영민 4 1 1 1 1 0 0 1 - 9 16 0 5

7일 선발은 KIA는 원래 6일에 예정된 소사를 그대로 내정했고, 넥센은 김병현 대신 김영민을 선발로 예고하였다. 그러나 이 날은 넥센 타선의 대폭발로 인해 2:9로 대패. 승률도 5할에서 다시 -1로 내려갔다.

3.3. 7월 8일

7월 8일, 17:00 ~ 20:30 (3시간 30분), 목동 야구장 12,500명 (매진)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IA 서재응 0 1 0 0 0 0 0 0 1 2 6 0 5
넥센 나이트 1 0 0 0 0 0 0 0 0 1 9 1 4

2:1로 승리하여 다시 5할을 맞추었다. 올시즌 5할에서 단 한 번도 넘어선 적이 없다.

4. 7월 10일 ~ 7월 12일 VS 롯데 자이언츠 (광주) 1승

4.1. 7월 10일

7월 10일, 18:30, 무등 야구장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롯데 사도스키 경기전 우천취소
KIA 윤석민

우천취소되었다.

4.2. 7월 11일

7월 11일, 18:30, 무등 야구장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롯데 사도스키 경기전 우천취소
KIA 윤석민

우천취소되었다.

그 사이에 공동 5위였던 SK 와이번스가 8연패에 빠지면서 5할이 붕괴되어 기아가 단독 5위로 올라섰다.

4.3. 7월 12일

7월 12일, 18:31 ~ 21:31 (3시간), 무등 야구장 9,073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R H E B
롯데 사도스키 1 0 0 0 0 0 0 0 1 7 1 1
KIA 소사 2 0 0 0 2 0 1 0 5 9 1 6

소사의 호투와 타선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5:1로 천적 롯데를 이겼다. 이날도 광주에는 비가 왔고 결국 강우콜드게임이 선언되었다. 그리고 처음으로 +1을 기록했다! 그리고 4위 넥센에 반 게임 차까지 따라붙었다.

5. 7월 13일 ~ 7월 15일 VS 삼성 라이온즈 (대구) 1패

5.1. 7월 13일

7월 13일, 18:30,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IA 윤석민 경기전 우천취소
삼성 배영수

우천취소되었다.

5.2. 7월 14일

7월 14일, 17:00,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IA 앤서니 경기전 우천취소
삼성 탈보트

우천취소되었다.

KIA는 정말로 이겨야 될 경기였던 삼성 라이온즈 전이 계속해서 우천취소가 되면서 경기를 가지지 못하였고, 이 와중에 8연패 뒤 3연승을 질주하던 SK 와이번스가 다시 5위로 복귀하면서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다시 6위로 추락하였다.

5.3. 7월 15일

7월 15일, 17:00 ~ 20:40 (3시간 40분),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8,352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IA 윤석민 0 0 3 0 0 1 0 2 2 8 9 0 9
삼성 탈보트 0 5 0 0 0 1 3 2 - 11 13 2 7

15일 경기에서는 장마로 인한 컨디션 저하 탓인지 선발 윤석민이 1.1이닝 4실점이란 최악의 투구를 보여 강판되었고, 뒤이어 나온 불펜진도 진해수를 제외하고 모두 실점하는 등 대난조 끝에 8:11로 패하고 말았다. 타선은 8점이나 뽑는 등 제몫을 다했지만 투수진이 고비 때마다 거포 타자들에게 홈런을 무려 4방[1]이나 내준 것이 패인이었다. 이 날 패배로 승률이 다시 5할로 복귀했고, 이날 우천으로 인해 경기가 없었던 5위 SK와 한 게임 차로 벌어지고 말았다.

6. 7월 17일 ~ 7월 19일 VS 두산 베어스 (광주) 위닝 시리즈

6.1. 7월 17일

7월 17일, 18:31 ~ 21:48 (3시간 17분), 무등 야구장 3,435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두산 김선우 2 0 0 0 0 0 0 0 2 4 10 1 5
KIA 서재응 0 0 0 0 0 0 0 0 2 2 7 0 5

선발 서재응과 중간 윤석민[2], 마무리 최향남을 모두 투입하는 등 총력전을 펼쳤으나... 타선의 침체와 더불어 그 동안 잘 던지던 최향남이 난조를 보이면서 2:4로 패하고 말았다. 막판 스캇 프록터를 두들겨 2점을 만회했지만, 앞선 수비에서 최향남이 2점을 실점하여 0:4가 되는 바람에 승부를 끝내 뒤집지 못했다. 결국 이날 패배로 승률 5할이 다시 무너지고 말았다.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나머지 경기가 우천취소가 될 것으로 예상되던 가운데 사실상 전반기 마지막 경기라 할 수 있는 두산 주중 3연전 첫 경기를 선발 윤석민까지 투입시키면서까지 승리하려 했던 기아 입장에서는 나름대로의 총력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승리를 챙기지 못한 정신적 충격과 큰 한방이 터지지 못하는 타선의 침체로 인해 고난의 여정이 계속 길어질 가능성이 없지 않게 되었다. 사실상 KIA가 바랄 수 있는 건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돌아오는 부상병( 이범호, 한기주, 김진우, 심동섭 등)의 복귀 뿐.[3]

6.2. 7월 18일

7월 18일, 18:30 ~ 21:16 (1시간 46분), 무등 야구장 2,901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R H E B
두산 니퍼트 0 0 4 0 0 4 4 0 3
KIA 소사 2 4 0 1 0 7 8 0 3

18일 경기 전날 폭풍전야의 고요처럼 비가 오지 않으면서 18일 경기가 속개되었다. 이날 선발 더스틴 니퍼트를 상대로 이용규가 1회말 선두타자 홈런을 기록한 뒤, 간만에 돌아온 김상현이 승리에 쐐기를 박는 투런 홈런을 쏘아올리면서 6:0까지 벌였다. 하지만 3회초 갑작스런 KIA의 선발 헨리 소사가 4실점으로 무너진데다 태풍의 영향권에 접어들면서 4회초 4:6으로 종료된 가운데 우천 순연. 그러나 다시 경기가 속개되면서 KIA가 앞선 상황에서 5회초가 종료, 홈 팀이 앞선 상황이었기 때문에 정식 경기로 인정되었고, 그러고 다시 두 번째 우천중단. 결국은 KIA의 시즌 두번째 강우콜드 승을 기록하면서 다시 5할 승률로 복귀하였다.

6.3. 7월 19일

7월 19일, 18:31 ~ 20:58 (2시간 27분), 무등 야구장 6,140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두산 이용찬 0 0 0 0 0 0 0 0 0 0 4 0 4
KIA 앤서니 0 4 0 0 2 0 0 0 - 6 8 0 4

선발 앤서니 르루가 국내무대 첫 7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면서 0:6 대승을 거두었다. 이 날, 최희섭이 오랜만에 홈런을 쏘아올리면서 후반기 C-K포의 재결합을 기대하게 되는 요소가 되었다. 시즌 첫 두산 베어스 상대 위닝 시리즈.

전반기 최종 성적은 75경기 36승 35패 4무로 4위 두산과는 한게임 차, 6위 SK와는 승차없는 5위. 선동열 감독이 목표로 삼았던 5할+ 승률 목표는 일단 달성하는 데 성공하였다.

전반기 공격 성적을 보았을 때, KIA는 타율 3위, 볼넷 1위, 출루율 1위로 준수해 보이는 듯도 하지만, 득점은 최하위 SK (320)와도 별 차이 없는 6위 (323 득점)이고, 홈런 개수는 24개로 압도적 꼴찌... 투수진을 보더라도 방어율은 팀 전체 7위에 그치고 있다. 이 점을 개선하지 않고서는 후반기에도 고전할 가능성이 크다.

선동열 감독은 후반기에는 최종적으로 68~72승 정도를 거두어야 4강에 무난히 진입할것으로 예상하면서 이범호와 김진우,한기주가 복귀해서 활약하는 여부에 따라 후반기의 명암이 갈릴것이라고 보았다. 객관적으로 우승은 힘들지만 선수 육성 차원에서도 신진급 선수들이 준플레이오프라도 경험하는 편이 팀의 미래를 위해 낫다는 생각을 하는 듯.

7. 7월 20일 ~ 7월 23일 올스타 브레이크 (대전)

8. 7월 24일 ~ 7월 26일 VS 넥센 히어로즈 (광주) 위닝 시리즈

8.1. 7월 24일

7월 24일, 18:31 ~ 20:59 (2시간 28분), 무등 야구장 5,115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넥센 밴 헤켄 0 0 3 0 2 0 0 0 0 5 8 0 5
KIA 서재응 0 0 0 0 0 0 1 0 0 1 3 0 2

앤디 밴 헤켄 vs 서재응 선발 대결로, 1:5로 패배하였다.

8.2. 7월 25일

7월 25일, 18:31 ~ 20:53 (2시간 22분), 무등 야구장 5,225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넥센 나이트 1 0 0 0 0 0 0 0 0 1 6 0 1
KIA 소사 0 0 0 0 3 0 0 0 - 3 6 0 3

브랜든 나이트 vs 헨리 소사 선발 대결로 3:1로 승리하였다.

8.3. 7월 26일

7월 26일, 18:31 ~ 21:27 (2시간 56분), 무등 야구장 6,188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넥센 김병현 1 0 0 0 0 0 0 0 0 1 4 1 3
KIA 앤서니 3 3 0 0 0 0 3 0 - 9 14 2 8

제구력 난조를 보이던 상대 선발 김병현을 상대로 타선이 대 폭발을 하면서 일찌감치 선발투수를 강판시켰고 앤서니 르루는 초반에 흔들렸지만 갈수록 안정을 찾아가면서 8이닝 1실점, 후반기 첫 3연전을 위닝 시리즈로 가져갔다. 유독 2012 시즌에 들어 주중 3연전 첫 경기 승률이 썩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인다.

9. 7월 27일 ~ 7월 29일 VS 한화 이글스 (광주) 피스윕

9.1. 7월 27일

7월 27일, 18:30 ~ 21:54 (3시간 24분), 무등 야구장 8,505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한화 바티스타 0 0 0 0 0 0 1 2 1 4 9 0 3
KIA 김진우 0 0 1 0 0 0 0 0 0 1 5 0 2

한화는 바티스타, KIA는 김진우가 선발로 내정되었고, 타격전으로 가지 않을까 생각되었지만, 의외로 양쪽 선발 모두 호투를 펼치는 투수전으로 진행되었다. 부상에서 복귀한 김진우는 6.1이닝 1실점(투구수 83개)로 호투하는 성과를 올렸다. 다만 1:1 동점 상황에서 강판되어 아쉽게 승패는 기록하지 못했다. 호투를 펼친 선발 김진우가 물러난 뒤, 이어 올라온 구원진의 난조로 인해 경기는 4:1로 패하고 말았다. 불펜으로 나선 좌완 박경태 양현종이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 걱정거리를 남긴 경기였다.다만 4위 넥센도 삼성에게 이날 패했기 때문에 승차는 1경기로 그대로 유지된 5위를 마크했다.

9.2. 7월 28일

7월 28일, 17:00 ~ 19:54 (2시간 54분), 무등 야구장 12,500명 (매진)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한화 유창식 0 0 0 0 1 2 0 0 0 3 10 1 4
KIA 윤석민 0 1 0 0 0 0 0 0 0 1 2 0 4

타선의 침묵과 윤석민이 백투백홈런을 허용해 3:1로 패했다.

9.3. 7월 29일

7월 29일, 17:01 ~ 19:55 (2시간 54분), 무등 야구장 8,575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한화 류현진 0 1 1 0 1 0 0 4 0 7 11 0 5
KIA 서재응 0 0 0 0 0 0 0 1 0 1 7 2 2

투타 모두 부진하며 7:1로 대패하는 등 누구도 예상못한 한화전 스윕패를 당하고 말았다. 뜻밖의 스윕패를 당하면서 KIA팬들은 말 그대로 멘탈붕괴...한화 3연전에서 보여지듯이 3경기 모두 1점만 내는 극심한 타격 침체가 스윕의 결정적인 원인이었다. 결국 다시 5할 승률에서 -1로 까였다.

10. 7월 31일 ~ 8월 2일 VS 롯데 자이언츠 (사직) 위닝 시리즈

8월 1일 ~ 8월 2일 경기는 8월 문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0.1. 7월 31일

7월 31일, 18:29 ~ 21:50 (3시간 21분), 사직 야구장 21,771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IA 소사 0 0 0 0 3 0 0 0 1 4 9 1 3
롯데 송승준 0 0 2 0 0 0 0 3 - 5 8 0 4

선발 헨리 소사의 호투와 간만에 1군에 올라온 김주형의 역전 2런 홈런을 앞세워서 3:2까지 앞선채 8회말이 마무리되었으나... 뒤이어 올라온 박지훈, 유동훈의 연속볼넷에 이어 양현종 등판에서 이겼으면 승리의 주역이 될 수 있었던 김주형의 결정적인 실책으로 인해 3:5로 역전, 후에 안치홍이 추격의 타점을 올렸으나 뒤이어 올라온 김상훈의 병살타로 4연패를 기록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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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회 진갑용(1점), 이승엽(2점), 7회 최형우(3점), 8회 박석민(2점). [2] 앞선 경기 삼성전에서 최악의 투구로 2이닝도 못채우고 내려갔기 때문에 중간계투로 투입될 수 있었다. 2이닝 동안 잘 막았지만, 팀이 패하는 바람에 노디시..... [3] 그런데 심동섭은 결국 복귀를 못하는 상황이 되었다. 재활군에 있었다 팔꿈치를 수술받아야 하는 상황이 되었기 때문. 사실상 시즌 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