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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6 17:42:50

Insanity Destiny/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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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에몽: 노비타의 바이오 하자드의 개조판 Insanity Destiny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을 설명한다.

1. 주인공2. 학교 관계자3. 기타 인물
3.1. 히사시타3.2. 세츠카3.3. 도라에몽3.4. 세와시
4. 미국
4.1. 애슐리4.2. 마이크
5. 로스 일루미나도스6. 이벤트성 등장인물
6.1. 사쿠야6.2. 야스오

1. 주인공

1.1. 레온

파일:ID 레오.jpg
HP 130
TP 30
라쿤시티에서 살아남은 한 사람이다. 엄청난 생존 능력을 가졌기 때문에 수많은 재해나 전쟁에서 살아남아 왔다. 13명 중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존재이다.
클론을 만들고 플라가를 심으면 이 정도로 편리한 것은 없을 것이다. 신세계에 살 권리를 줄 수 있을 것이다.
최종결전 직전, 웨스커의 분석.
우리가 잘 아는 바이오하자드 4의 주인공. 본작에서 노비타와 함께 더블 주인공이다. 원작처럼 애슐리를 찾기 위해 일본의 스스키노로 오게 되고 도중 노비타 일행을 만나 같이 행동한다.

미국의 에이전트라는 직업에다 과거 라쿤시티에서 살아남은 경험치를 통해 대부분의 위기 상황에서 일행의 해결사로 활약한다.[1] 웨스커의 데이터 분석에서도 13명 중 가장 경계해야 할 대상으로 꼽혔다. 전형적인 완성형 주인공 포지션.

원작과 본작에서 처한 환경이 다르기 때문인지 원작과 태도가 조금 다르다. 원작은 시니컬하면서도 유머러스한 B급 감성 쿨가이 주인공에 가까웠다면, 본작은 일행의 보호자로서 진중하고 상냥한 면모가 부각된다. 아무래도 레온 1인 체제로 사건을 해결하던 원작과 달리 본작은 일행이 많고 그중 대부분이 어린이들이기 때문에 대하는 태도도 다르다 보면 문제 없다.

모든 캐릭터중에서 기본 스탯이 제일 높다. 특성은 매그넘 마스터로, 매그넘 계열 무기 사용시 반동을 받지 않는다.

스킬은 30의 위력을 갖는 발차기로 주 무기 장비 자세에서 특정 키로 킥을 가한다. 범위가 넓고 적의 기를 죽인다. 발차기의 TP 소모는 3. 이 스킬로 노비타의 담임선생님을 농락하는 방법이 있는데 의자를 사이에 두고 선생님과 레온이 마주보고있는 상황에서 발차기를 쓰면 공격이 먹힌다!! 다른 발차기가 있는 캐릭터도 마찬가지다 총알을 아낄수 있는 꿀팁.

페이스 칩은 그냥 무표정밖에 없다. 원작인 바하처럼 다르게 무표정으로 만들어서 바하4에서의 차분함과 쿨한 이미지를 무표정으로 강조시켜서 더 쿨한 쿨데레 이미지를 만들려고 제작자가 그렇게 만들었거나, 아니면 귀찮아서인지 빨리빨리 만들려고 이렇게 했는지는 불명. 그리고 눈 색이 캐릭터는 살아있음 빨강 죽었을 경우 공허한 눈을 뜨는건지 파랑색 페이스 칩은 초록색이다.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중 체력이 가장 많다는점 때문에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요놈만한 탱커가 없다. 특히 제노사이드 모드라면은 더욱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가 대다수의 몹들이나 중간보스전에서 평균 단타 피해량이 40인걸 감안하고 보면 다른 캐릭터들이 버티질 못할 공격을 레온만 유일하게 버티기 때문. 특히나 독보적으로 쓸 일이 많은 편인데.....

그러나 픽률이 높다는건 난이도가 높았을 경우에만 이야기고, 난이도가 낮으면 낮을수록 쓸모가 없다. 초등학생인 노비타나 스네오 데키스키가 드는 무기를 못들며 매그넘 마스터는 자이안도 지니고 있다. 발차기도 데미지는 다른 캐릭터들 중에 제일 쌔지만 애초에 발차기는 상급 난이도에서도 중간보스 공략이나 후반 길뚫기용으로 밖에 안쓴다. 노멀 이하에서는 굳이 발차기 없이도 충분히 게임자체가 수월해서 발차기를 잘 쓰지는 않는다. 차라리 다른캐릭이 훨씬 쓰기 편하다.

적으로 등장하는 클론은 미국 특수요원답게 보스로 나오며 앞으로 발차기하며 돌진, 가로로 움직이며 권총 사격, 샷건 발사 등을 사용한다.

1.2. 노비타

파일:VX 노비타.jpg
HP 100
TP 20
무능함의 본보기다. 운동, 지능 모두 일반 수준 아래다. ...하지만 그건 겉만 봤을 때다.
사격에 관해선 뛰어난 재능을 가졌고 궁지에 몰리면 능력이 보통 사람은 생각할 수 없을 만큼 좋아진다. 그 헤아릴 수 없는 능력으로 수많은 대조직을 잡아왔다.
이 정도의 잠재력을 가진 인간은 이 지구상에 많을 리가 없다. 내가 만들 신세계에 살 조건은 충분하다. 최우선으로 클론 제조를 진행시킬 것이다.
최종결전 직전, 웨스커의 분석.

풀네임은 노비 노비타. 본작에서 레온과 함께 투톱 주인공이다. 원작의 한심한 모습은 거의 존재하지 않으며 갈수록 정신적으로 성장하는 성장형 주인공 포지션이다. 이로 인해 상술한 웨스커의 분석과 마찬가지로 일행 중 가장 뛰어난 잠재력을 가진 최고의 능력자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결말에서는 살아남은 아빠와 재회하게 되며 세와시와도 화해한다.

레온과 마찬가지로 거의 모든 챕터에서 동료로 활약하며 특성은 핸드건 위력 증가. 그외에도 P90을 제외한 모든 계열의 총을 사용할수있다. 2회차부터는 반동없고 이동속도 변화도 없는 쇼크 바주카 때문에 체력만 올려주면 매우 쓸만해진다.

이상하게도 적으로 등장하는 클론은 노비타와 전혀 상관없는 전기톱을 사용한다. 물론 전기톱은 전기톱이라 맞으면 즉사한다.

2. 학교 관계자

2.1. 세이나

파일:VX 세이나.jpg
단순한 여자 초등학생이다. 능력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고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약하다.
놀랄 만한 일이라면 T-바이러스의 적합자라는 게 판명됐다. 모든 일이 끝나면 바이러스 실험에 사용하자.
최종결전 직전, 웨스커의 분석.
HP 80
TP 30
풀네임은 미도리카와 세이나. 특성은 없지만 스킬이 2개나 있어 위급시 활용에 달려있다.

스킬은 응급처치와 긴급회피. 응급처치는 HP 소량(20)회복, 긴급회피는 딱 1번 적의 공격을 피한다. 응급 처치의 TP 소모는 10이며 긴급 회피의 TP 소모도 같다.

전용무기 테니스 라켓이 있고, 공기포 역시 사용가능...이지만, 공기포는 TP를 소비해야되기 때문에 사실상 유희용.

적으로 나오는 클론은 권총을 사용하며, 피해를 입었을시 자가회복을 한다.

2.2. 켄지

파일:VX 켄지.jpg
노비 노비타가 다니는 초등학교의 학생 같다. 소행이 그다지 좋지 못한 것 같다.
나이프를 이용한 전투 능력은 보통 사람보다 조금 높지만 큰 차이는 없다. 이번은 놈들을 처리하기 위해 클론을 만들었지만 향후 제조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최종결전 직전, 웨스커의 분석.
HP 110
TP 20

학교로 도망쳐온 불량학생. 풀네임은 오우가 켄지. 불량아가 된 이유는 부모님이 규율과 예의에 깐깐한 성격이라 그에 대한 반항심리라고. 그러나 지금은 그 일도 나쁘지 않았던 것 같다고 한탄하기도 했다.

기본 HP가 조금 높다. 특성은 불량학생 답게 나이프 콤보. 켄지의 밥줄기로 여타 파티원이 한 번 칼질하는 것에 그치면 켄지는 베고 찌르는 2연타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근접 무기로 뽑아낼 수 있는 DPS가 제일 높다. 마침 HP도 평균 이상이라 적에게 근접해야 하는 위험부담도 상대적으로 적은 편. 근접전 전문이나 탄을 아끼려는 사람들에게 선호.[2] 전용무기 P90 역시 강력한 성능을 가져서 칼이 싫으면 이걸로 승부해도 좋다.

마지막 결투전에 볼수있는 켄지의 마네킹에는 클론으로 만들기에는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하는데[3] 실제로 적으로 등장하는 켄지의 클론은 나이프 콤보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그냥 일반 감염자와 똑같다. 다만 체력이 높고 한곳에 여러명이 등장하니 주의.

2.3. 스네오

파일:VX 스네오.jpg
HP 100
TP 20
노비 노비타의 친구로 어떤 재벌의 후계자답다. 자기 재력을 자랑하는 늙은 타입의 인간이다.
이 나이에 해킹 기술을 가지고 있는 것은 좋지만 그 외에는 단순한 초등학생이다. 아니면 노비 노비타가 비정상인 거라고 말할 수도 있지만.
최종결전 직전, 웨스커의 분석.

풀네임은 호네카와 스네오. 기본 스탯은 노비타와 같다.

여기서도 해킹 전문임에는 변함이 없다. 학교에서 양호실에서 대기탔다가 잠시 화장실 간 것만으로 키메라에게 죽을 뻔 했다. 나중에 애슐리가 구출되어 모두와 함께 헬기 타고 다른 곳으로 가던 중 정체불명의 조직에 납치를 당해 갇히게 된다. 그 와중에 헌터가 나타나 간수를 죽이고 문을 따 쳐들어오는 바람에 간수가 갖고 있던 스나이퍼 라이플을 주워들어 헌터를 죽이고 애슐리를 구출한다.

그레네이드 런쳐 빼곤 거의 모든무기를 사용할수있다. 또한 특성은 '최후의 용기' 로 데키스기와는 반대로 피가 50% 이하 일때 모든 무기의 공격력 50% 보정이 들어간다. 그러나 챕터5부터 사용할수있어서, 사용할수있는 시간은 다소 짧다.

클론은 저격총을 들고 있으며, 터렛마냥 한곳에서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샷건으로 상대하면 편하다.

2.4. 시즈카

파일:VX 시즈카.jpg
HP 80
TP 30
노비 노비타의 친구. 특수한 능력 등은 아무것도 없다.
하지만 남자라면 여자에게 물리적 손상을 주지는 못할 것이다. 「동료」라고 생각하면 더 그럴 것이다. 정신적 고통을 놈들에게 주기 위해 클론을 만들어 보낼 수도 있을 것이다.
최종결전 직전, 웨스커의 분석.

풀네임은 미나모토 시즈카. 시즈카 역시 데키스기와 같이 본가와 다르게 악역이 아니다. 그 대신 스토리 내에서 비중은 거의 없어진 편.

기본 스탯은 세이나와 같으며 스킬도 세이나, 애슐리처럼 응급처치, 긴급회피이다. 응급처치, 긴급회피 모두 세이나와 능력이 같지만, 시즈카는 샷건을 쓸수있다는게 차이점.

클론은 칼을 들고 있으며, 다른 적들과 달리 플레이어의 사격각을 피해서 달려오기 때문에 잡기 번거롭다.

2.5. 타케시

파일:VX 쟈이안.jpg
HP 120
TP 10
분별없고 행동이 생각보다 앞서는 소년. 머리는 좋다고 말할 순 없지만 일을 힘으로 해결하려고 한다. 비정하고 오만하다.
노비 노비타와 모험에 동행해 경험을 쌓은 결과, 초등학생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만큼의 전투 능력이 있다.
하지만 아무리 세고 강해도 계획성이 좋지 않아서는 아무 의미도 없다. 클론을 제조할 가치가 있을지는 미묘하다.
최종결전 직전, 웨스커의 분석.

풀네임은 고다 타케시. HP는 꽤 높지만 기본 TP가 제일 낮다. 특성은 매그넘 마스터로 레온처럼 반동을 받지않는다. 레온이 에이전트로서 그런 특성을 갖고 있다면 쟈이안은 덩치로 인한 특성이다.

참고로 이녀석이 가지고 있는 야구 배트는 위력 30에 경직도 주는 개사기 아이템이다. 세이나가 가지고 있는 고작 위력 10짜리하곤 차원이 다르다.[4]

클론도 야구 배트를 사용하며, 가만히 있다가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달려와서 공격하는 식이다. 거기에다가 체력도 높으니 주의.

2.6. 데키스기

파일:데기스기 Insanity Destiny.png
HP 100
TP 20
노비 노비타의 친구이다. 10세라는 나이가 느껴지지 않는 우수한 두뇌를 가졌다. 신체 능력도 나쁘지 않다.
더 좋은 교육을 받으면 재능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되지만...교육이 느슨한 일본에서 태어난 것이 안타깝다.
최종결전 직전, 웨스커의 분석.

풀네임은 데키스기 히데토시. 학교의 우등생. 도시에서 도를 넘은 폭력사태의 발생으로 인해 학교로 도망쳐왔다. 본가와는 다르게 악역이 전혀 아니며 온화하면서도 지적인 원작 도라에몽의 성격 그대로다.

일행의 참모 포지션으로 구체적인 대전략을 세우거나 해설하는 역할을 맡는다. 그렇다고 서생 캐릭터는 절대 아니라 플라가에 감염된 선생에게 폭풍간지 명대사[5] 를 날리며 직접 사살하거나, 칼날 트랩을 혼자서 뚫어내는 등 여러 굵직한 활약을 많이 한다.

기본 스탯은 노비타와 같다. 특성은 천재의 섬세함. 체력이 풀이면 모든 무기 위력 +50%, 그 이외의 경우 위력 -30%. 한 대만 맞아도 공격력이 심하게 깎이다보니 대놓고 사용하기는 좀 애매하다. 원거리에서 승부하면 그나마 낫다. 대신 무기는 전부 사용가능. (P90/쇼크 바주카 제외)

적으로 등장하는 클론은 칼을 들고 달려온 다음 권총 사용으로 상당히 잡기 힘들다.

3. 기타 인물

3.1. 히사시타

파일:ID 히사시타.jpg
클론 양산에 제일 처음으로 만들긴 했으나 제조 비용에 비해 수익이 떨어진다. 어쩔 수 없는 쓰레기다.(...)
최종결전 직전, 웨스커의 분석.
HP 120
TP 20
풀네임은 히사시타 신지로.

레온을 데려다 주던 경관 A. 동료는 폭도들에 의해 사망해 혼자만 도망쳤다. 이 후 탈출을 위해 노비타 일행과 함께 행동한다. 별다른 비중은 없지만 1차 엔딩 때 노비타로 대화를 하면 꽤나 씁쓸한 대사[6]를 한다.

일행에서는 상식인 포지션으로 주로 애들이 목숨을 걸거나 애들같지 않은 행동을 할 때 딴죽을 걸곤 한다. 공기+안습 속성도 가지고 있어서 항상 파티원들 중 마지막에 있으며, 중간에 말을 끊기는 등 취급이 좋지 않다.(...) 특히 최종결전 전 나오는 웨스커의 분석을 가장한 디스가 압권. 본인은 발끈했지만...

연사라는 스킬을 갖고 있다. 말 그대로 일정시간 핸드건 연사력 증가. TP 소모는 5.
엔딩 후기때 자신도 레온처럼 잘생긴 페이스칩으로 나왔더라면 인기많았을 거라고 한탄한다.....근데 사실 원작에서의 경찰관들의 최후를 보면 제작자한테 고마워해야 될 텐데?

여담으로 적극적이지가 않아서 그런지 항상 파티원들 중 마지막에 있으며, 최종결전 전 나오는 마네킹에는 히사시타를 까는 내용으로 가득하다. 실제로 적으로 등장하는 클론도 체력만 높지 연사같은 스킬은 일절 사용하지 않는다.

3.2. 세츠카

파일:ID 세츠카.jpg
카네다의 말로는 플라가 연구를 위해 고용한 일본인 과학자의 딸이라고 한다. 플라가의 정보를 놈들에게 흘려 일을 귀찮게 만들었다.
적극적인 성격 때문인지 여성스럽기보단 일을 힘으로 해결하려고 한다. 전투 능력은 꽤 높다.
최종결전 직전, 웨스커의 분석.
HP 90
TP 30
풀네임은 토미후지 세츠카.

2층 상담실에 고립되어 있던 여고생. 아버지가 연구소의 플라가 연구원이었다가 적 조직에 대해 눈치를 챘지만 이미 플라가를 주입당한 상태였기 때문에 세츠카에게 메일을 보내고 자살했기 때문에 이에 불복하고 교단과 지금껏 맞서 싸워왔다.[7] 이후 주인공들에게 교단과 플라가에 관련된 여러 정보를 제공하고, 암호를 풀기 위해 피아노를 연주하거나[8] 교단의 졸개였던 선생을 죽이고 나서 컴퓨터를 조작해 셔터를 열어주는 등 조력자로 활약한다.

적극적이고 대담한 성격이다. 애초에 일개 여고생 한 명이 홀로 대조직과 목숨을 걸고 맞서 싸웠다는 점에서 이미 깡다구는 증명된 셈. 심지어 교단에게 잡혔을 때도 간수에게서 몰래 카드키를 훔쳐서 탈출하기까지 한다. 레온 曰 "공작원이라도 되는 건가?" 결말에는 히사시타, 세이나, 켄지와 함께 황폐화된 스스키노를 재건하자 다짐한다.

클리어 특전에서 말을 걸어보면 원래 바이오하자드 4의 루이스 세라 역이였다고 한다.

특성은 없고, 스킬은 레온과 같은 발차기인데 위력이 약간 약하다. 다만, 레온보다 TP 소모가 1 적다. 여담으로 능력치를 보면 치료력이 30 이다. 정작 회복스킬은 없어서..

클론은 권총을 사용하며, 대각선으로 움직일수 있다.

3.3. 도라에몽

파일:VX 도라에몽.jpg
HP 110
TP 40
22세기에서 만들어진 로봇이다. 나를 방해할 목적으로 미래에서 이곳으로 방문해 노비 노비타의 집을 거점으로서 이쪽의 정보를 찾고 있었다.
원래는 아이를 돌보는 로봇의 양산형인 것 같지만 제조 때의 사고로 만들어진 실패작인 것 같다. 놈들에겐 「도라에몽」이라고 불리고 있다. 정상적으로 만들어진 똑같은 로봇에 비해 처리 능력이 낮고 기본 스펙도 낮다. 포유류인 쥐를 싫어하는 이상한 결함도 있다.
하지만 노비 노비타의 무모한 모험에 몇 번이고 휘말려서 보통의 로봇과는 비교도 못할 만큼 고도의 학습을 반복하고 있다. 로봇이므로 당연히 클론 제조는 할 수 없지만 본체의 성능과 축적된 데이터가 흥미롭다.
최종결전 직전, 웨스커의 분석.

원작의 그 도라에몽이다. 데키스기, 시즈카와 마찬가지로 본작에선 전혀 악역이 아니고 선역이다. 본작 한정으로 세계 정복을 꾸미는 웨스커를 막기 위해 과거로 왔다는 설정이며 노비타의 과거를 바꿔주겠다는 명목으로 그의 집을 거점 삼아 활동하고 있었다.

다만 처음부터 노비타 일행이 위기에 처해도 일절 나타나지 않거나, 이후에도 수상한 언동으로 인해 의심을 사기도 했다.[9] 그러나 끝까지 자신을 믿어준 노비타에 의해 신뢰를 회복하고 아군의 조력자로서 활약한다. 대신 4차원 주머니와 미래 도구는 웨스커의 공작으로 사용이 불가능해져 꽤 너프를 먹었다.

결말에는 세와시와 함께 미래로 돌아가 웨스커의 깽판으로 인한 영향을 수습하기로 하며 노비타와 잠시 이별한다. 본인은 잠깐동안의 이별이라며 언젠가 다시 돌아올 거라고 한다.

최종결전 직전 웨스커의 분석에서는 "R-01 FR001-MKⅡ"라는 개체명이 등장한다.

기본 TP가 40으로 파티원중 가장 많다.[10]

3.4. 세와시

파일:노비바하 세와시.jpg
HP 100
TP 30
노비 노비타의 손자의 손자. 이 시대에 미래로부터 도라에몽을 보내 날 방해하려고 했던 것 같다. 전투 능력도 지극히 높아서 귀찮은 존재이다.
하지만 결국 어린아이일 뿐이다. 감정에 좌우되어 무모한 행동을 하거나 함께 어울리지 않고 혼자 다니거나 한다. 세포를 채취할 기회가 없었기 때문에 클론을 복제하지는 못했지만 제조할 경우 부하로 쓰기에 좋을 것 같다.
최종결전 직전, 웨스커의 분석.

사쿠야와 함께 납신 G판의 빛나는 주역. 근접전에 특화되어 있으며 무기는 VGL - YAMATO.라는 고주파 블레이드[11] 도라에몽을 과거로 보내 웨스커를 막기 위해 활동하고 있었다.

선조인 노비타를 증오하고 있는데, 이는 훗날 노비타가 남긴 실수가 후손들에게까지 미쳐 집안을 말아먹는 바람에 불우한 유년기를 보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성격도 시니컬하고 냉혹하게 변했으며 노비타를 보자마자 칼을 휘두를 정도였다. 그러나 끝까지 자신을 챙겨주는 노비타의 헌신에 조금씩 심경의 변화를 느끼고 결말에서는 다시금 노비타를 "할아버지"라 부르며 화해에 성공한다.

특성은 투지로, 적을 한번 벨 때마다 TP가 2 회복된다.

스킬은 답입 베기로 45의 위력을 갖고 앞으로 빠르게 나아가며 적을 벰과 동시에 넉백을 먹여주는 스킬이다.

특성인 투지 덕분에 미네랄 워터를 안 써도 되고 잡몹 처리할때 유용하게 쓸 수 있다.

TP 소모는 15.

4. 미국

4.1. 애슐리

파일:ID 애슐리.jpg
HP 70
TP 30
지금의 미국 대통령 그레이엄의 딸.
교단은 이 딸을 개입시켜 합중국 상위 인간에게 플라가를 침투시킬 생각이었던 것 같지만, 나는 선택된 인간 외에는 죽여야하므로 상층부를 장악할 필요는 없다. 미국 자체를 붕괴시키면 좋긴 하겠지만.
즉 나에게 있어선 계획상 아무래도 좋은 존재다. 생김새는 아름답다고 말할 수 있다. 여유가 있으면 향후 실험의 샘플을 위해 클론을 만들어두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다.
최종결전 직전, 웨스커의 분석.

풀네임은 애슐리 그레이엄.

대통령의 딸로 대학생. 정체불명의 조직에 납치당해 학교 과학준비실에 갇혀 있었다.[12] 이 후 다시 납치되면서 감옥에 갇혀 있었는데 스네오 덕에 풀려나 행동한다.

기본 HP가 가장 낮다.

스킬은 세이나의 것과 같지만 치료량이 20 더 높다.그렇게 돼서 원작의 애슐리와 이 애슐리를 비교하는 것 자체가 이 애슐리에 대한 모욕이다.

클론은 세이나와 동일하게 권총 사격과 회복.

4.2. 마이크

해피 엔딩에서 등장.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아니다.

교단을 무너뜨리고 탈출한 레온과 애슐리를 데리러 온다. 3일만에 술이라도 마시러 가자는 레온의 말에 좋은 가게를 알고 있다고 하지만...미국 상층부가 레온에게 묻고 싶은 게 산더미라며 당분간 못 마실 거라고 딱 자르고 레온은 낮게 절규한다.(...)

원작에서는 똑같이 레온과 술 약속을 잡았으나 장렬히 전사했기 때문에[13] 의외로 본작의 수혜자이기도 하다.

5. 로스 일루미나도스

5.1. 선생

어째서 내가 그 단체의 동료가 되었을까? 라면 이미 정해져 있잖니.
이 내려오는 관습은 한번 부술 필요가 있어! 그리고 단체에 의한 신세계! 나는 그걸 바라고 있기 때문이다!

초등학교 교사이자 노비타 반의 담임. 학교 파트의 실질적인 흑막이자 최종보스다.[14] 작중에서는 이미 플라가에 세뇌당한 상태. 원작의 비토레스 멘데스 포지션이다.[15]

생존자 일행이 학교 안에 대피해 있을 때 시청각실에서 셔터를 닫아 일행을 고립시키거나, 1층에 좀비들을 풀어 본진인 양호실을 위협하는 등 여러 공작을 시도했다. 정황상 학교 내를 가나도로 장악시킨 것도 선생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모두 돌파한 노비타 일행이 기어코 시청각실에 다다르자 자신이 직접 나서기는 싫었다며 결국 전투를 준비한다. 그토록 존경하던 선생님이 흑막이었다는 사실에 노비타 일행은 충격을 받고,[16] 데키스기를 필두로 일행은 선생님에 대한 마지막 존경과 경의를 털어놓으며 격돌, 끝내 패배해 사망한다.

정황상 자의로 플라가를 투여했다기보단 교단과 관련된 학교를 맡을 책임자로서 강제로 상위종 플라가를 투여당한 듯하다. 그래도 선생에게 지금껏 배워온 노비타, 데키스기 등은 선생의 사망에 착잡함을 감추지 못했다.

5.2. 카네다

파일:VX 카네다.jpg

스스키노의 마을 회장이자 로스 일루미나도스의 간부. 원작의 라몬 살라자르 포지션이다.

과학 준비실에서 애슐리를 구출한 일행의 앞에 부하들을 대동하고 등장. 애슐리를 돌려달라고 요구함과 동시에 도발과 이간질을 시전해 일행을 동요시킨다. 그러나 레온의 섬광탄 일격에 놓치고 만다.

이후 스페인의 교단 본부에서 세와시의 침입과 그로 인한 주인공 일행의 탈출로 인해 곤혹스러워한다. 이에 웨스커가 태연하게 시설에 헌터들을 풀어놓으면 되지 않냐고 강요하자 너무 위험성이 크다며 머뭇거리지만 결국 헌터들을 풀게 된다.[17] 그러나 사태가 진정되기는커녕 더욱 악화되자 웨스커를 탓하고, 뒤이어 새들러가 나타나 조용히 질책하자 어떻게든 사태를 해결하겠다고 다짐한다.

하지만 사실 교단을 이용해먹을 생각이었던 웨스커가 본색을 드러내 새들러를 살해하자 경악한다. 그 후 복수를 위해 일행과 대치하던 웨스커의 뒤통수를 쳐 쓰러트리고, 지금까지 교단과 웨스커의 행적을 알려준 뒤 자포자기식으로 일행을 보내주고 시설을 자폭시키려 한다. 그러나 사실 살아있었던 웨스커에게 도리어 당하고 만다.

하지만 본인도 플라가를 통해 강화된 인간이기에 사실 죽지 않고 살아있었고, 웨스커를 완전히 격파한 일행이 열차를 찾아 헤맬 때 등장해 길을 안내한다.

모든 일이 끝난 후에는 당연히 경찰에 연행된다. 그러나 너희 같은 사람들이라면 플라가에 의존하지 않고도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있을지 모른다며 감옥 안에서 그들을 응원하겠다 말한 뒤 퇴장한다.

원작의 그 찌질하고 민폐인 행적과 비참한 최후에 비하면 엄청나게 버프를 먹었다. 새들러에게 충성을 다하며 그가 죽은 것을 알자 웨스커에게도 지체없이 맞서는 등 조직의 간부다운 충성심과 용기를 보여준다. 다만 레온에게 물을 먹거나 웨스커에게 휘둘리는 등 여전히 안습인 부분도 존재하긴 한다.

5.3. 새들러

로스 일루미나도스의 교주이자 리더. 본작의 페이크 최종보스다. 원작처럼 애슐리를 납치해 미국을 장악하고 나아가 세계를 지배하려는 야심을 갖고 있다. 이를 위해 일본의 스스키노에 플라가를 풀어 지옥도로 만들었다. 멘데스와 카네다, 웨스커 등을 직속 부하로 두고 있다.

그러나 후반부에 본색을 드러낸 웨스커가 자신을 죽이고 교단을 장악하려고 시도하자, 사실 본인도 웨스커를 믿지 않았고 똑같이 이용할 생각이었다며 태연한 모습을 보인다. 새들러는 이미 교단이 충분히 성장했으니 이제 웨스커도 필요 없다며 부하들을 시켜 제거하려고 한다. 하지만 상상 이상으로 강력했던 웨스커에게 모두 처단당하고 이에 당황하다가 허무하게 살해당한다.

원작의 새들러는 본신의 무력도 막강하게 묘사되지만 여기서는 부하들에게만 맡기다가 허무하게 살해당했으니, 웨스커를 과도하게 얕본 것이 패착인 셈. 아무리 웨스커가 강하다 하지만 칼질 한방에 죽은 것을 보면 본작 한정으로 전투력은 거의 없다시피 했던 모양이다.

5.4. 웨스커

파일:게리웨스커.png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알버트 웨스커이자 본작의 진 최종보스.

도라에몽, 세와시 등과 같은 미래인이며 원작처럼 세계를 지배하고 우수한 자만의 신세계를 창조하려는 야망을 품고 있다. 도라에몽과 세와시가 과거로 온 이유도 이 인물을 막기 위했던 것. 본래 그저그런 작은 조직이었던 로스 일루미나도스 교단에 자금과 기술력을 제공하고 미래 도구까지 사용해서 규모를 폭발적으로 성장시켜 주었다.

그러나 웨스커에게 있어서는 교단 역시 단순한 도구에 불과했고, 노비타 일행에 의해 스페인의 본부가 혼란에 휩싸이자 기회를 보고 새들러를 살해해 교단을 장악한다.

이후 밝혀진 바로는, 사실 본편의 웨스커는 원작 알버트 웨스커의 클론이었다. 오스웰 E 스펜서가 만들어낸 알버트 웨스커의 클론들 중에서 우수한 '게리'라는 이름을 가진 개체로, 자신이 있던 세계에서 오리지날 웨스커가 크리스 레드필드에게 죽음을 당한 이후 과거인 이 시대로 건너와서 오리지날 웨스커가 세웠던 계획을 성공시키려고 하였던 것.

막강한 힘을 과시하며 노비타 일행을 몰아붙이던 그였으나 결국 패배하고, 최후의 발악으로 노비타를 죽이려 하였으나 세와시에게 가로막혀 실패한다.[18] 그러나 끝까지 정신승리를 시전하며 기지의 자폭 장치를 기동하고, 오리지널 웨스커에게 자신들의 신세계는 이루어지지 못한 것 같다고 중얼거리며 사망한다.

원작의 잭 크라우저 포지션에 가까우며, 작중에서는 그 웨스커답게 무력과 지략 모두 최강으로 묘사된다. 다만 원본에 비하면 모양새 빠지는 부분도 있긴 하다.[19] 그래도 진 최종보스답게 보스전에서는 상상 이상의 강력함을 보여주며 엄청난 회피 기동에다 피통도 무지막지해서 1회차에는 은근 공략이 힘들다. 2회차부터는 쇼크 바주카 덕분에 그나마 쉽게 공략할 수 있는 편.

6. 이벤트성 등장인물

6.1. 사쿠야

파일:노비바하 G 사쿠야.jpg
풀네임은 사쿠라이 사쿠야.
HP 100
TP 30
G2 리메이크 세이브 파일에서만 나오는 캐릭터.

특성이나 스킬은 전혀없다.

6.2. 야스오

파일:ID 야스오.jpg
HP 110
TP 20
G2 리메이크에서만 사용 가능한 캐릭터. 이 작품에서는 아쉽게도 등장하지 않는다.

특성은 그레네이드 야스오, 그레네이드 런처를 들고 있어도 이속이 느려지지 않고 반동도 받지 않는다.
[1] 챕터 4에서는 아예 캐릭터를 레온으로 픽해야 통과할 수 있는 퍼즐도 있다. [2] 폭도들을 잡으면 G2처럼 아이템을 준다. [3] 설정상으로 최상위 강자인 레온 마저도 죽이지 못한 비토레스 멘데스를 죽일 정도의 전투력을 지녔다. 하지만 클론으로서 평가가 박한 것을 보면 클론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결함이 생겼던 게 아닌가 싶다.(...) [4] 그렇게까지 낮은 위력은 아니다. 나이프보다 5 낮은 정도. [5] "저는...아니 저희는, 선생님으로부터 여러가지를 배웠어요. 그리고 저희의 선생님을 존경했어요. 지금의 저희는 선생님 없이는 여기에 없었을 거에요. 그런 선생님이 어째서 플라가에 손을 대어 버렸는지는...전 모르겠어요. 그래도 어떤 사정이 있든 모두를 죽이고 세계를 멸하려는 단체에 가담한 선생님을 저는 허락할 수 없어요! 전 싸울 거에요! 선생님의 가르침을 받은 사람 중 한 명으로써, 동시에 죽어간 애들의 친구로서!" [6] 어디선가 본 적이 있다더니, 네 집 주위에서만 문제가 많아서 불쾌한 곳이였지. 우리 경찰서에서는 꽤 유명해. 그 소란스럽던 시절이 지금은 꽤 그리워. 그 때의 활기찬 날들은 이젠 없거든. [7] 이후 학교 탈출 직전의 대화에서는 노비타에게 "타임머신이 정말 있다면 아버지를 한번만 만나게 해줄 수 있냐"라는 씁쓸한 요청을 하기도 한다. 물론 아버지는 이미 죽었다는 걸 알고 과거를 함부로 바꿀 생각은 없지만 마지막 인사 정도는 하고 싶다고. [8] "이런 이상한 학교에는 이런게 대부분이야." [9] 중간에 세와시와의 연락에서 "노비타? 그런 바보에게 우리 계획이 들킬 리 없어"라고 말하는데, 이후 세와시가 노비타를 증오하고 있었다는 게 드러나기에 정황상 세와시에게 장단을 맞춰준 것으로 보인다. [10] 기본 TP가 이렇게 많은 이유는 유이하게 도라에몽이 사용 가능한 무기인 공기포의 탄환이 TP이기 때문. [11] 버질 - 야마토다. 애당초 세와시는 버질을 노리고 만든 캐릭터. [12] 플라가를 투여당했지만 세츠카 덕에 제거. [13] 원작 4에서는 새들러의 부하가 쏜 로켓 런처에, 리메이크에서는 노비스타도르 무리에게 공격당해 헬기가 추락해 사망했다. [14] 애슐리 구출 뒤에 등장하는 카네다는 전투 이벤트가 없다. [15] 본작에서 진짜 비토레스 멘데스가 등장하긴 하지만 전혀 대사가 없고 그저 강력한 적 정도로만 나오기 때문에 위치로만 보면 선생이 원작의 멘데스 포지션에 더 가깝다. [16] 이 와중에 레온은 "확실히 좋지 않은 교사인데."라고 팩폭을 날린다.(...) [17] 이후 밝혀진 바에 의하면 이것도 웨스커의 계획이었다. 일부러 교단에 혼란을 야기해서 틈을 타 자신이 교단을 장악하려는 흉계였다고. [18] 세와시가 사망하는 배드 엔딩 2 루트에서는 레온이 직접 몸으로 막다가 중상을 입는다. [19] 카네다에게 뒤치기를 당해 쓰러지거나, 패배하고 나서도 찌질거리며 노비타를 죽이려 들거나 정신승리를 시전하는 등...사실 원작 웨스커도 최후만 보자면 오히려 본작 이상으로 굴욕적이라는 게... 특히 오리지널 1편과 5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