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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9 00:33:16

GYARI

코코아시가렛P에서 넘어옴
GYARI
파일:GYARI.jpg
이름 GYARI(ココアシガレットP)
(CocoaCigarette-P, 코코아시가렛P)[1]
성별 남성
출생 1986년 10월 23일(37세)
사이트
채널 파일:니코니코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홈페이지 파일:GYARISUYA!.png
SNS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Bluesky 아이콘.svg 파일:픽시브 아이콘.svg

1. 개요2. 활동
2.1. 달성 기록
3. VOCALOID 오리지널 곡
3.1. 투고 곡3.2. 보컬로이드들이 ○○ 시리즈
3.2.1. 보컬로이드
4. VOICEROID 오리지널 곡5. NEUTRINO 오리지널 곡6. Synthesizer V 오리지널 곡7. VTuber 곡8.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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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웹 디자이너 겸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니코니코 동화 VOCALOID 작곡가. 재즈풍의 음악과 깨알같은 개그가 있는 PV 영상이 특징이다. '보컬로이드들이 □□□ 할 뿐~' 이라는 시리즈로 유명하다.

2. 활동

' □□□ 할 뿐~' 시리즈를 시작하기 이전에도 재즈 어레인지 등을 투고하면서 특유의 전개능력과 멜로디라인 전환의 능숙함으로 전당에도 몇번 입성하곤 했다. 니코니코 동화에서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한 계기는 쓰르라미의 YOU 세션으로, 이후 클라나드의 세션, 월광 스테이지, 월광 스테이지의 세션을 투고하면서 인지도를 단숨에 늘려갔다.

사용하는 보컬로이드는 카가미네 린이 메인으로, 최근에는 유즈키 유카리도 기용하고 있다. 보컬로이드들이~ 시리즈에서도 항상 노래를 부르는건 린으로, 가끔 듀엣으로 카가미네 렌 유즈키 유카리, 그리고 메구리네 루카를 사용한다. 최근 네코무라 이로하도 사용하기 시작했다.

2015년을 기준으로 곡의 지향성이 바뀐 보카로 프로듀서이기도 하다. 이전까지는 코믹한 분위기 보다는 재즈 어레인지 & 감정적인 뉴에이지풍 음악과 그런 분위기가 주류였다면[2][3] ~할 뿐 시리즈가 확립되고 완전한 아이덴티티로 굳어진 뒤로는 보사노바, 삼바 리듬을 기반으로 하여 매번 신박한 악기와 진행에 도전하는 경쾌한 이지 리스닝 음악이 주를 이루고 있다. 여기에 맞춰 뮤비나 재킷의 캐릭터 디자인도 아즈망가 대왕이나 일상의 일자눈 페이스와 비슷하게 그린 간결한 SD식이라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기법이 언뜻 보면 간단해보여서 그림 실력에 의문이 들 수 있으나 예전 자켓을 보면 일러스트풍이라도 충분히 소화할 만한 그림 실력인 것을 알 수 있다. 이 역시 2015년 전후로 디자인 방식을 완전히 바꾼 듯 하다. 현재는 15년 이후 기조를 그대로 이어오면서 발전시켜 전반적인 기법은 유지한 채 캐릭터 비율을 조정하거나 표정 등 세세한 부분을 추가하면서 본인만의 아이덴티티 디자인을 깎아나가고 있다. 본인 주최의 버튜버 그룹인 VOMS 역시 아바타 전부가 갸라식 디자인이다.

그림 실력이 뛰어나다. 2004년부터 홈페이지에 일러스트를 올리기 시작했고, 아기자기한 일러스트를 이용한 PV를 1인 제작 하는것으로 유명한데 그 퀄리티가 출중하다. 하지만 항상 드럼을 맡는 KAITO에 대한 비뚤어진 애정인지 혹은 안티인지, 항상 네타성이 강한 모습으로 그려지는데, 그중 드럼 솔로파트에서 완전히 망가지는 모습으로 특히 유명해 코어한 팬층까지 생겼다. 최근에는 메구리네 루카도 네타성 캐릭터로 자주 이용되어 항상 니트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픽시브에 제작한 PV의 스틸컷이 올라온다.

보컬로이드들이 ○○ 시리즈는 코믹 마켓에서 각각의 싱글로 발매된다. C82에는 AURORAYER[4]를, C84에는 CMYK BOX[5]를 공개했다. 전자는 YOU 세션, CLANNAD 라이브, 월광 스테이지를 포함한 본인의 곡들과 어레인지 버전, 그리고 한곡의 미공개 곡이 추가되어 총 8곡이 수록되었다. 다만 몇몇 곡의 길이가 길이인지라 웬만한 풀 앨범의 1.5배는 되는 길이를 자랑한다. 후자는 미니앨범으로, 세션으로 유명한 GYARI 답게 오리지널 곡 4곡과 그 곡들의 off vocal 버전이 수록되어있다.

버츄얼 유튜버 네코미야 히나타와 친척관계이며 히나타 채널의 엔드카드와 악곡을 담당하고있다. PUBG 실황 영상의 오프닝에 아무말이나 해도 다 들어주는 아카네짱을 히나타 버전으로 셀프 패러디하여 제공하기도 했다. 네코미야 히나타가 버츄얼 유튜버 기획사 ENTUM에 소속되고 같은 소속사의 미라이 아카리에게도 아카리가 찾아왔다굿의 패러디를 제공했다.


GYABAN(GYARI BAND)라는 밴드를 이끌고 있다. # 2017년 9월 10일에 첫 라이브 공연을 열었다. 밴드 기타리스트 및 동료 작곡가 나캬무랴 또한 "나캬무랴 밴드"를 이끄는데, GYABAN과 구성원이 완전히 똑같다. 밴드 결성 이후 나캬무랴와의 콜라보 또한 눈에 띄게 늘었다.

2020년 3월 19일부터 버츄얼 유튜버 프로젝트인 VOMS Project를 시작했다. 구성원은 아마노 피카미(天野ピカミィ), 히카사 토모시카(緋笠トモシカ)[6], 지토미 모노에(磁富モノエ)[7]의 3명.
2021년 5월 31일 유튜브를 통해 신규 버튜버 모집을 언급했다. 해당 방송

2022년 11월에 GYARI working space라는 채널을 개설해 12월 8일부터 노방종 라이브를 계속 하다가 2023년 4월 3일에 한번 닫고 새 라이브로 계속하고 있다. 그야말로 아무것도 없고 배경과 채팅창만 있으며 노래하는 보이스로이드 극장 시리즈와 보컬로이드들이~ 시리즈를 비롯한 본인의 음원들의 MR을 반복재생하고 있다. 때문에 시청자 수도 10명 안팎 정도 뿐이다. 영상 코멘트에 '누군가에게 감시받는 것에 의해 진보가 생긴다'라는 것으로 보아 작업 자극제용으로 하는 방송인듯 하다.

2.1. 달성 기록

3. VOCALOID 오리지널 곡

3.1. 투고 곡

3.2. 보컬로이드들이 ○○ 시리즈

보컬로이드들이...
보컬로이드들이 그저 2 코드를 반복할 뿐 abgm
보컬로이드들이 그저 텟테-테렛테-할 뿐 tettey-terettey
보컬로이드들이 그저 외칠 뿐 WAAAA!
보컬로이드들이 2코드를 반복하면서 텟테-테렛테- 라던가 외칠 뿐 RRRepeat!!!


3.2.1. 보컬로이드

옛날 동영상과 픽시브를 보면 의외로 세계관이 짜여 있다. 옛날 이름인 코코아시가렛P[14]도, 초기 동영상에 렌이 등장하지 않는 것도 이 세계관의 일부다. 린의 과거에 대해 - 월광 스테이지 만화[15]

메이코와 구미는 단편만화의 스태프 캐릭터지만 '보컬로이드들이 보카로네이션 수록곡을 세션한 것 같습니다'에서 악기를 연주하면서 영상에도 참가하게 되었다.
보컬로이드 악기 사용 네타/성격
카가미네 린 보컬[16], 피아노 죠죠 네타, 코만도 네타[17]
카가미네 렌 보컬, 피아노, 키보드, 오르간 린의 파트너[18]
하츠네 미쿠 보컬[19], 베이스 과묵, 천연, 괴력[20]
KAITO 드럼[21] 공기, 근육, 미치광이(...)
MEIKO 없음, 트럼펫 프로젝트 총괄 담당
GUMI 없음, 색소폰 작화, 영상 담당[22]
유즈키 유카리 보컬, 카우벨(쥰), 카바사(온), 콩가(린) 엇박자[23], 게임 실황자
메구리네 루카 보컬 잠꾸러기, 니트, 7박자
네코무라 이로하 보컬, 기타 인살어도-모 카카미네=상, 네코무라 이로하데스
키즈나 아카리 보컬 열혈 바보, 상어 이빨, 유즈키 유카리의 자칭라이벌 겸 후배
하루노 소라 보컬 선생님, 영원한 17세
도호쿠 키리탄 보컬 게임 실황자, 초등학생
가쿠포이드 템버린, 콩가드럼 엄근진, 사극 어투, 공기[24]
즌다몬 보컬 종합 스트리머,
키리탄의 라이벌
카사네 테토 보컬, 아코디언 용사물 먼치킨 캐릭터

4. VOICEROID 오리지널 곡

5. NEUTRINO 오리지널 곡

6. Synthesizer V 오리지널 곡

7. VTuber 곡

8. 여담


[1] 코코아시가렛은 일본의 막과자 중 하나로 담배모양의 사탕이다. [2] 본인은 재즈를 좋아하기도 하고 보사노바 자체가 재즈와 비숫한 면이 있기도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본인이 어레인지하고 만든 곡 중에서 완전 재즈라고 할 만한 곡은 없다. 가장 큰 이유로는 갸리가 사실 재즈를 못한다는 것인데, 자세한 정보는 기타 항목에 기재되어 있으니 참고하자. [3] 대충 뉴에이지풍 이라고 싸잡아서 말하긴 했지만 원래부터도 일반적인 뉴에이지나 재즈와는 구분되는 갸리만의 음악적 특색이 있었다. 대체로 리듬은 정격적이지만 그 사이를 수분하는 멜로디라인과 진행이 있다. 대표적으로 달여행, 별순회의 왈츠 등. 이러한 특색은 악곡 전반에 영향을 미치면서 일반적인 J-POP과는 상당히 이질적인 느낌을 가져다준다. 보통 JPOP에서, 특히 보카로 곡에서 자주 보이는 특징인 베이스, 일렉 갈아넣기, 고템포의 정박 멜로디와 정 반대에 있는 곡 성향이다. 그래서 JPOP과는 다르지만 본인이 2-5-1에서 개량한 특유의 코드 진행과 복잡하지 않은 라인 덕에 느긋하고 일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4] 크로스페이드 [5] 각각 미쿠의 Cyan, 루카의 Magenta, 카가미네 린과 렌의 Yellow, 그리고 유카리의 Key plate를 이미지 컬러로 잡고 앞글자를 따와 지은 이름이다. 크로스페이드 영상은 '보컬로이드들이 신곡을 여러가지 만드는 모양입니다(ボーカロイドたちが新曲を色々作るようです)'- #. [6] 비명 지르는 소리 음량이 무시무시하다못해 끔찍하게 큰 것으로 유명하다. [7] 계약 위반으로 영구제명되었다. [8] 갸리의 기념비적인 곡 중 하나이다. 별순회의 왈츠, Sunny wave, Yellow Star Beats와 함께 Vocajazz 시리즈 EP 앨범 수록곡이다. [9] 니코니코동화에 투고됐었고 현재는 볼 수 없다. 해당 노래의 싱글 CD를 코미케에 출품했었지만 Vocajazz 시리즈 EP 앨범애도 수록되어 있다. [10] 시기랑 뮤비, 가사를 보면 유추할 수 있듯이 2012년 동일본 대지진을 추모하는 곡이다. 가사나 뮤비에서 사건에 대해 직접적으로 드러내지는 않지만 갸리 본인이 직접 언급한 제작 비화이기도 하고 당시 동봉된 책자에서 지진과 관련된 본인 지인의 경험담을 갸리풍 만화로 그려낸 것을 보면 확실한 오피셜이다. 경쾌하고 코믹한 분위기가 특징인 갸리의 곡 중에서 분위기가 가장 어두운 곡이다. [11] 월광 스테이지 업로드 이후 정확히 10년후에 리메이크 곡을 업로드했다. 그래서 이름이 10년 후의 월광 스테이지인 것. [12] 싱글 음원의 곡명은 '흔해빠진 사랑 노래(ありきたりな恋の歌)'. [13] 후반부에 카이토가 드럼을 내팽개치고 캐스터네츠로 하다가 린에게 얻어맞고 날아간다(...) [14] 린이 물고 있는 것이 코코아시가렛이다. [15] 요약하자면, 린은 초기에 작곡에 관심이 있던 보카로P가 사용하던 것(혹은 보카로P 그 자체)이며, 넷상에서 P명조차 정해지지 않은 프로듀서의 렌을 만나게 된다. 렌은 린에게 니코니코 동화의 VOCALOID 전당입성 태그를 보여주며 보컬로이드라는 것을 알려주고, 둘은 같이 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렌 쪽의 컴퓨터가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렌이 사라질 위기에 처하고 린을 이걸 막길 위해 필사적으로 연주한다. 후에 이 모든 게 린을 유명P로 만들어주기 위한 렌의 거짓말이었다는 게 알려지며, 렌은 린에게 전자피아노를 남겨주고 떠난다. 월광 스테이지는 이 만화에서 린이 렌에게 전달하는 노래인 것. 이후 렌이 등장하긴 하지만, 당시 사라졌던 렌과 현재의 렌은 다른 존재이다.(현재의 렌은 주인공 린과 세트로 있던 렌. 사라졌던 렌은 반묶음을 한 다른 린과 세트로 나온다.) 다행히도 2015년 you 커버곡 100만 조회수 달성 기념 만화에서 당시 사라졌던 렌과 린이 연락하는 장면에서 그의 생존이 확인되었다. [16] 아카네쨩 이전까지 갸리 곡의 핵심 보컬이였다. 피아노와 더불어 사실상 린 위주의 곡이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수준이다. 물론 지금은 신흥 보컬이 많이 추가되면서 다소 뜸해지긴 했다. [17] 해당 네타 자체가 시대를 풍미하던 상징적인 웃음벨 요소였던지라 이에 지대한 영향을 받은 갸리 세계관의 린 역시 한 성깔 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카이토가 가끔 급발진하여 해괴한 표정과 의상으로 나대는걸 보고 있자면 린이 얼마안가 폭력으로 응징하는 래퍼토리가 상징적인 요소 중 하나이다. 렌에게도 성깔에 얄짤 없는지 고압적인 태도로 따르게 하는 전개 역시 있다. 의외로 미쿠와는 접점이 없는 편. 그래서 미쿠에게 제 성깔을 낸 적도 없다.힘의 차이가 느껴지는가? [18] 주로 린이 생뚱맞으면 그에 대한 츳코미를 걸거나, 둘이서 티키타카 거린다. [19] 갸리의 곡은 ~할뿐 시리즈까지 린 중심의 보컬과 전개 위주였기에 이전 곡을 보더라도 미쿠가 직접 가사를 말한다던지 보컬을 주도하는 장면이 없다. 대개 단독 코러스나 하모니같은 베이스적인 역할이 주류이다. 이후 다양한 보카로를 주인공으로 기용하며 음악 신조가 비뀌었음에도 미쿠만큼은 제 역할 그대로이다. 이미 갸리 세계관에서 과묵캐 이미지가 완전히 굳어진 케이스라고 보면 될듯. 즉 갸리의 곡에서 미쿠 보컬 주도의 곡은 바라지 않는 편이 좋다. [20] 기타형 베이스가 아니라 그 큰 콘트라베이스를 맨손으로 연주하는데다가, 한 손으로 번쩍 든다! 이 괴력 속성과 특유의 코러스 담당 역할이 그대로 내려와 드릴무쌍에서 마왕 역할을 담당한다. [21] 보컬이 없다! 물론 일부 영상에서 목소리가 나오는걸 보면 거의 안쓸뿐이지 보카로 자체는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해당 사항은 MEIKO, GUMI, 이드 역시 해당된다. 이와 별개로 갸리 세계관에서 망가지기로 유명한 캐릭터인데, 가끔 보면 갸리식 SD 그림체는 어디가고 온갖 해괴한 표정과 복장들이 따라붙는다. 더도말고 ~할뿐 시리즈만 보면 무슨 의미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물론 항시 망가지는건 아니고 평소에는 공기처럼 있다가 드럼 솔로 파트 내지 본인이 흥분했을 때 갑자기 튀어나와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대가로 뒤끝이 그닥 좋진 못하다. 어찌되었든 일관적인 그림체에서 다른 표정과 비율, 의상을 표현하는건 그거 나름대로 노력이 드는지라 갸리가 다른 의미로 애정하는 캐릭터이다. 때문에 갸리 세계관에 상징적인 캐릭터 중 하나로 꼽힌다. [22] 음악에서 상당히 시간을 쏟다보니 제때 시간을 못맞춰서 고생하는 역할이다. 메이코가 '시간 없으니 메인 비주얼 만들어서 파츠만 움직이는 간단한 걸로 간다'라고 하기도, 실제로도 GYARI의 영상 작품은 동적인 부분이 많지 않다. [23] 자기 차례 올때 마지못해 부르는 패턴인데 뜬금없이 엇박자를 내서 맞춰줘야 한다. [24] 공교롭게도 보카로 내에서 성인 남성 취급 받는 둘 모두 공기 네타를 부여받았다(...) 카이토는 일부러 망가뜨려서 나름대로의 팬층도 있는 편이지만 이드는 그딴거 없는 준 단역 포지션이라 망가지지도 않는 탓에 오히려 취급이 더 심하다. [25] 보컬로이드 테토를 이용한 갸리의 첫 작품이다. 최근 트렌드에 따라가며 새로운 보카로로 작곡을 시도하는 갸리답게 메스머라이저의 유행으로 테토의 인지도가 상승하자 곧바로 디자인하고 세계관에 투입한 것으로 보인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왕도적인 용사물을 위시하긴 했으나 실상은 갸리식 변수가 가득 들어가 독자적인 느낌으로 만들어냈다. 원 타이틀이 너무나 긴 탓에 보통은 드릴 무쌍으로 줄여서 말한다. 2024년 8월 10일 곡 공개 후 8월 12일에 참여하는 코미케에 소책자 DLC 형태로 판매 예정이다. [26] 초창기에는 본인의 손과 피아노만을 보이게 하여 진행하였으나 2022년 시험삼아 언리얼엔진 5를 이용하여 3D 방송을 진행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진행하고 있다. [27] 아카이브는 방송 진행 후 한정공개로 돌려놓거나 며칠 후 비공개로 전환한다. 아무래도 취미성이 짙은 방송이기도 하고 본인도 이에 대해 거의 연연하지 않으므로 그렇게 진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28] 캐릭터 렌더링은 본인이 한 듯 하지만 모션은 일부를 제외하곤 외부에서 들여온 프리셋을 적용시켜서 만들어내는 듯 하다. 모션 중에 강남스타일도 있다(...) [29] 물론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구현할 수준은 아니고, 각종 이펙트나 맵, 블러 등 구현이 상당히 까다로운 요소들은 따로 구매하거나 배포된 것을 받아서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그게 가능하면 현역 모델러 수준이다. [30] 갸리의 라이브 방송과 본인의 언급을 고려하면 전문적인 재즈를 배웠다기 보다는 진행과 테크닉을 능숙하게 하고 기본 연주력을 끌어올린 것이라고 보는게 맞다. 2-5-1, 마이너 코드를 비롯한 다양한 코드 진행에 매우 능숙한 점과 더불어 특유의 즉흥연주 방식이 합쳐져 재즈스러운 느낌을 만들어내고 있다. 그런데도 정작 박자는 스윙이나 보사노바 등 재즈를 따라가지 않는 점을 생각하면 거의 확실하다. 하나 특이점이라면 갸리는 재즈의 형식보다 즉흥성이 부각된다는 것. 많은 재즈 연주자가 재즈를 ’형식적 연주‘가 아니라 ’창조의 과정‘으로 취급한다는 걸 생각하면 매번 라이브마다 같은 음악이라도 다른 주법과 코드진행을 선보이는 갸리는 엄밀히 따지면 재즈하고 있는 셈이다. [31] 갸리의 재즈 실력에 대해 본인이 낸 곡 중에서 재즈가 있지 않냐고 반문할 수 있지만, 정말 대략적인 틀만 짜놓고 그 안에서 자유로운 연주를 추구하던 20세기 재즈 연주자와는 다르게 현대 재즈 아티스트들은 각종 믹싱 프로그램과 정해진 악보를 두고 정형젹으로 작곡하는 편이고, 갸리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걸 생각하면 재즈 작곡과 재즈 연주력이 비례한다고는 할 수 없을 것이다. 하물며 요즘은 직접 쳐서 작곡하는 방식이 매우 제한적이고 각종 믹싱 프로그램을 이용해 여려 악기의 진행을 쌓는 식으로 작곡하기에 더더욱 그렇다. 참고로 여기서 말하는 재즈 연주는 가변젹이고 즉흥적인 주법을 말한다. 그렇기에 재즈의 형식을 따라도 연주가 정형적이라면 재즈를 하고 있지 않은 것이다. [32] 이외에도 칙 코리아spain, 조세프 코즈만의 Autumn leaves, bohemianvoodoo의 Adria blue 등을 연주했는데, 각각 퓨전 재즈, 스윙, 현대 재즈로 시기나 주법이 매우 상이함을 생각하면 재즈 전반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후기 재즈라 갸리와 맞는 부분도 있겠지만 재즈 못한다던 본인의 언급이 무색하게도 spain과 Adria blue는 능숙하게 연주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물론 어텀리브즈는 살짝 치다가 몰라서 그만두었다. 이렇게 보면 흔히 전성기 시절 재즈라고 불리는 비밥, 스윙, 쿨재즈에 약한 것 같기도 하다. [33] 다만 라이브 방송에서는 음향 품질을 고려하여 신디사이저는 건반 역할으로만 쓰고, 컴퓨터 외부입력을 통해 언리얼 엔진 5의 가상 피아노를 이용한다. 본인 왈, 컴퓨터에서 음을 출력해 전달하는 만큼 음질이 좋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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