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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 Esports 역대 시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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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rs2 | 2014 | 2015 | ||
G2 Espor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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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 Esports의 역대 시즌 | ||||
2023 시즌 | → | 2024 시즌 | → | 2025 시즌 |
1. 개요2. 프리시즌3.
LEC 윈터 20244.
LEC 스프링 20245.
2024 Mid-Season Invitational6.
LEC 서머 20247.
Esports World Cup 20248.
LEC 시즌 파이널 20249.
리그 오브 레전드 2024 월드 챔피언십10. 시즌 총평11. 팀별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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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G2 Esports의 2024년에 대해 서술한 문서.2. 프리시즌
샐러리 캡으로 인한 로스터 붕괴 위기를 점치는 여론들이 많았는데, 선수들과의 합의가 된 것인지 사치세를 내기로 한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11월 9일, 1년 더 함께 한다는 영상을 게시하며 로스터 변동은 없을 예정이다.[1] 여담으로 옆집 헤레틱스에서 다른 유니버스의 G2가 만들어졌다.
3. LEC 윈터 2024
1주차에는 BDS와 카르민 코프를 어렵지 않게 잡아냈다. 마지막 경기는 로그전이었는데, 로그는 G2를 상대로 항상 기묘할 정도로 이기지 못하는 상성 관계가 있었던데다 이미 2패를 박았고, 반대로 G2는 연승을 달리는 중이었으니 무난히 3승째를 수확할 것이라 예측되었다. 그러나 뜬금없이 로그에게 역습을 당하는 바람에 1주차 전승에는 실패했다.2주차에는 MDK와 헤레틱스를 잡아냈지만 바이탈리티를 상대로 바텀 조합을 세라핀- 소나로 구성하는 막장 밴픽을 시전했다가 완패했다.
3주차에는 가볍게(?) 전승에 성공했고, 마지막 날 뜨거운 바게트 우정은 아닌 것 같은데 아무튼 발밴픽을 시전한 BDS가 7연승 후 꼴찌 카르민 코프에게 어이없는 패배를 기록한 덕분에 승자승 우위로 1페이즈 1위를 확정짓는 큰 의미는 없는 어부지리를 얻었다.
야이크- 캡스의 허리 라인을 제외하면 바텀 듀오와 브로큰블레이드가 이기는 경기조차도 수도 없이 말썽을 부리며 약점을 노출했다. 특히 한스 사마의 저점이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그 야이크와 캡스마저 무너진 두 경기에서는 2패를 떠안기는 했지만, 아무튼 개인 기량마저 숭숭 구멍이 뚫렸는데 팀합마저 새로 맞춰가는 다른 팀들과의 격차가 너무 큰 상황이라 윈터는 그놈의 밴픽 실험만 참는다면 탑이 라인전을 지든 바텀이 게임을 집어던지든 말든 너무나 당연히 순항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플레이오프를 진행하면서 바텀의 폼이 매우 상승했고 GX에 이어 프나틱까지 잡아내었다. 승자조 결승에서 BDS까지 3:0으로 잡는 데 성공하며 다른 팀들보다 한 발 앞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후 결승에서 MDK와 만났고, 1세트를 패배했지만 2, 3, 4세트를 잡아내며 우승을 차지했다. 역대 25번의 LEC 대회 중 15번 결승에 진출해 13번 우승을 기록한 셈이다. 또한 작년과 마찬가지로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MSI 진출을 확정지었다.
4. LEC 스프링 2024
언제나의 그럭저럭 잘나가는 듯했지만 3주차에 로그와 바이탈리티에게 싸그리 덜미를 잡히면서 최종 6승 3패, 정규시즌 3위로 내려앉았다. 그래도 플레이오프에서는 쉬운 상대들 중 하나인 MDK를 만나게 되므로 잡을 경기를 잡아가며 반등을 노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한편 정규시즌에서 윈터에 이어 또 로그에게 지면서 전통의 상성이 무색하게 상대 전적이 0:2가 되었다.
이후 결승에서 프나틱과 만났고, 1세트를 패배했지만 2, 3, 4세트를 연달아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역대 26번의 LEC 대회 중 16번 결승에 진출해 14번 우승을 기록한 셈이다.[2]
5. 2024 Mid-Season Invitational
G2 Esport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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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딜런 팔코|딜런 팔코 Dylan Falc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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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 |
[[이스마엘 페드라자|이스마엘 페드라자 Isma ]]|[[크리스토퍼 더프|크리스토퍼 더프 Duffm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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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
[[호드리구 올리베이라|호드리구 올리베이라 Rodrigo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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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터 | |
TOP |
[[세르겐 첼리크|세르겐 첼리크 BrokenBlad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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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GL |
[[마르틴 순델린|마르틴 순델린 Yik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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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 |
[[라스무스 뷘터|라스무스 뷘터 Cap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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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T |
[[스티븐 리브|스티븐 리브 Hans Sam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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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T |
[[미하엘 메흘레|미하엘 메흘레 Miky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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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 | 상위 1R | 하위 1R | 하위 2R | 하위 3R |
팀 | ||||
승 | 2 | 3 | 3 | 0 |
패 | 3 | 0 | 0 | 3 |
결과 | <colbgcolor=#ffaaaa> 패 | <colbgcolor=#87cefa> 승 | <colbgcolor=#87cefa> 승 | <colbgcolor=#ffaaaa> 패 |
하위 1R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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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 2R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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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 3R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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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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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킷 스테이지 1라운드부터 T1을 만나는 기가 막힌 대진이 뽑혔다. 작년 월즈 잔혹사를 비롯해 갈수록 서양/동양 간 격차가 심해지고 있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라 사전 예상은 당연히 T1의 압승이 예상되었다. 그러나 G2는 5년 전 세계 무대를 경악에 빠트렸던 그 시절의 경기력을 소환, 월즈 디펜딩 챔피언 T1을 상대로 풀세트 접전을 가며 그 T1을 하위권 라운드로 떨어뜨릴 뻔했다. G2 특유의 유연한 밴픽은 여전한 가운데 야이크를 필두로 한 매서운 교전 능력으로 T1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고, 심지어 G2에서 가장 의문부호가 붙었던 한스사마-미키엑스 듀오조차 이날 솔리드한 활약을 펼친 구마유시-케리아에 전혀 밀리지 않는 분전을 하였다. 페이커에게 솔킬 3번을 따내며 전성기의 편린을 보인 캡스와 야스오, 자크 등으로 이날만큼은 제우스 이상의 무력을 과시한 BB까지 다섯 명 전원이 맹활약하였으나 정말 간발의 차이로 5세트를 패배해 하위권 라운드로 가게 되었다.
하위권 1라운드 상대는 역시나 강력한 우승후보 BLG와 5꽉을 가며 저력을 증명한 PSG로 마냥 쉽지만은 않은 상대이지만, 이 경기력을 잘 유지해 LEC의 위상을 회복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그 기대에 보답이라도 하듯 PSG를 3대0으로 압살했다.
이후 경기인 LPL 2시드이자 젠지와 풀세트 접전을 갔던 TES에게마저 스윕승을 거두는 대이변을 터뜨리며 이제는 확실하게 Again 2019를 천명하고 있다. 특히 TES전에서는 아이번, 코그모-브라움 등의 기가 막힌 조커픽 활용은 물론 그나마 구멍이라던 바텀 듀오가 LPL 최고 바텀 듀오 중 하나라던 재키러브-메이코에게 2세트 연속 듀오킬을 따내는 등 체급 차이로 박살을 내버리면서 우려를 완전히 씻겨냈다. 캡스는 정말 2019년에 버금가는 절정의 폼을 과시하고 있고 BB 역시 369에게 2피솔킬을 안기는 등 동양 탑솔러들과도 비견될 만한 높은 체급을 보여주고 있으며 G2 교전의 선봉장인 야이크의 폼은 말할 것도 없는 수준.
이후 다시 만난 T1에게 1차전 때보다는 떨어진 경기력을 보이면서 대떡을 당해버리며 MSI를 마무리했지만, 상술한 성과들로 인해 여론 자체는 크게 나쁘지 않은 편이다.
6. LEC 서머 2024
MSI에서 TES를 3대떡 내기도 하는 등 나름의 성과를 보였기에 리그는 또 언제나의 G2처럼 가볍게 씹어먹으리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지만, 막상 시즌이 시작하고 보니 1승 2패로 생각보다 기분나쁘게 시즌을 시작했다. 바텀을 갈아끼우고 상승세를 제대로 탄 SK는 그렇다 쳐도 2024년 내내 호구를 잡던 BDS에게도 덜미를 잡힌 것이 기분이 나쁠 듯한 부분. 물론 썩어도 G2인 만큼 이러다가도 다전제에 가면 모두가 아는 그 G2가 나올 거라고 보는 의견이 아직은 우세하다.그래도 이후 폼을 회복했는지 2~3주차 경기를 전승으로 장식했다. 4주차도 전승을 했지만 처음에 쌓아놓은 2패 때문에 정규 순위는 3위로 마쳤고, 승자조 1라운드를 거뜬히 통과함은 물론이며 2라운드에서 BDS에게 복수하며 승자조 결승에 올라간다.
승자조 결승에서 프나틱에게 패배하여 패자조 결승으로 내려왔지만, 패자조 결승에서 BDS를 제압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그리고 결승에서 만난 프나틱을 상대로 1, 2, 3세트를 연달아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역대 27번의 LEC 대회 중 17번 결승에 진출해 15번 우승을 기록한 셈이다.
다만 3세트 모두 G2가 압도했다기보다는 초반에 수천 골드를 밀리고 시작했음에도 프나틱이 끝없이 뇌절한 걸 받아먹고 이긴 거라 당장 이번 월즈가 걱정된다는 여론도 만만치 않다.
7. Esports World Cup 2024
Esports World Cup 2024 | ||
라운드 | 8강 | 4강 |
팀 | FlyQuest | Top Esports |
승 | 2 | 0 |
패 | 1 | 2 |
결과 | 승리 | 패배 |
8. LEC 시즌 파이널 2024
3번의 스플릿을 모두 우승한 G2는 1번시드로 파이널을 시작하여 승자조 1라운드에서 4번시드인 MDK와 대결한다.G2의 승리가 아주 무난하게 점쳐졌지만 5꽉 끝에 패배하고 패자조행이 확정되었다. 파이널에서 조기 탈락하더라도 월즈 진출에 이상은 없지만 월즈 스위스 스테이지에서는 LEC의 팀들보다 체급이 높은 LCK/LPL의 팀들을 상대해야 하기에 LEC에서도 흔들리는 모습이 개선되지 않으면 지난해처럼 스위스 스테이지 탈락이라는 결말을 반복하게 될 것이다.
다행히도 그 이후 패자조 1라운드와 2라운드에서 승리하면서[4] 최종 3위 이상이 확정되며 서머 우승 특전으로 다른 파이널 3위팀의 시드를 대신 가져가는 일 없이 당당히 월즈로 향할 수 있게 되었다.
패자조 결승전에서 다시만난 MDK에게 3:1로 복수에 성공하고 결승에 올랐다. 그리고 이어진 결승에서는 프나틱을 3:1로 제압하며 2024 시즌 LEC 우승을 차지해 3스플릿 도입 후 최초 LEC 그랜드슬램과 동시에 LEC 최초이자의 식스핏 우승까지 기록을 세워냈다. 역대 28번의 LEC 대회 중[5] 18번 결승에 진출해 16번 우승을 기록한 셈이다.[6]
9. 리그 오브 레전드 2024 월드 챔피언십
시즌 파이널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작년에 이어 이번에도 1시드로 참가하게 되었고 월즈 전체로 8번째 진출이다.
지난 월즈에서 스위스 최초 리버스 스윕 탈락이라는 충격적인 결과로 탈락의 고배를 마시며 LEC의 암흑군주로 등극했었지만 MSI에서 TES를 스윕하는 등 선전하면서 LEC의 희망이라는 평을 받았는데, 과연 작년 LEC의 9년만에 스위스 스테이지의 전멸을 과연 이번 월즈에서는 작년과 똑같이 같은 선수들로 달라진 결과를 보여주고 증명해야 하는 G2의 월즈 무대다. 스위스 티저에서도 거의 주인공격으로 나왔다.
- 스위스 1라운드 VS PNG 승
- 1시드 자격으로 참가하는 스위스 스테이지의 첫 상대팀은 페인 게이밍이 당첨되었다. 1라운드에서 PNG 상대로는 여러가지 실험픽을 써보았고, 무난하게 이겼다.
- 스위스 2라운드 VS HLE 패
- 2라운드에서는 한화생명을 만나게 되었고, 한화생명의 전신인 락스 타이거스 시절까지 포함하면 8년만의 만남이다. G2는 LEC 대회에서 그랜드슬램을 달성해냈지만, 그 과정이 순조롭지 않았던 만큼 위에서도 서술했듯 한화생명과의 경기는 자신들이 LEC의 희망이라는 것을 증명해낼 수 있는 기회이다. 물론, 한화생명이 LCK에서 보여준 활약과 자신들이 LEC에서 보여준 경기력을 생각한다면 한화생명이 극정배인 상황이다. 그럼에도 BB의 뽀삐를 앞세워 그 한화생명을 상대로도 밀리지 않고 치열하게 맞붙으며 45분까지 가는 초접전 경기를 펼쳤으나, 제카의 환상적인 스몰더 플레이에 결국 무릎을 꿇고 말았다. 바론을 3번이나 먹었음에도 큰 이득을 보지 못하고 적자가 나왔던 운영과 후반에는 한타를 아예 포기하다시피 한 과도한 사이드 집착이 패인이 되었다. 그래도 LEC 1시드의 품격과 본인들의 저력을 증명하였기에 팬들은 이 정도면 졌잘싸라며 스위스 스테이지 통과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반응이다.
- 스위스 3라운드 VS WBG 승
- 3라운드에서는 웨이보를 만났으며 BB의 탑갈리오를 중심으로 녹턴 오리아나의 밴픽을 보여준 딜런 팔코가 밴픽쇼를 보여주면서 웨이보를 상대로 승리하며 2-1조로 올라갔다.
- 스위스 4라운드 VS T1 패
- 4라운드에서 다시한번 LCK의 T1을 만나게 되면서 2019년 월즈 이후 5년만에 맞대결이다. 최근 2024 MSI에서도 2번씩은 만났고 첫만남일때 G2가 T1 상대로 5꽉가는 저력을 보여줬기 때문에 이번에도 거의 호적수를 만난 느낌이라고 과언이 아니고 최근에 T1 상대로 국제대회 매치 4연패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에는 극복해야되는게 변수. 1세트에서 지난주에 재미를 많이봤던 녹턴과 오리아나를 다시한번 꺼내들면서 한스사마의 드레이븐까지 꺼내들고 BB는 잭스까지 꺼내들고 서폿은 노틸을 꺼내들며 자신있는 조합을 꺼내들었다. 그러나 시작부터 노틸이 아리에게 매혹을 맞아버리고 퍼블을 내주고 그 이후에 공허유충 5개까지 먹으며 교환싸움으로 난전을 펼치면서 재미를 보면서 나쁘지 않는 결과를 맞이했지만 15분대에 한번 바텀 다이브를 설계했지만 결국 실패로 돌아가면서 완전히 말렸고 그리고 사이드에서 포탑까지 내주면서 운영이 말리기 시작되었고 24분대에 상대방에게 영혼까지 내주고 바론까지 내주면서 기세에 밀리면서 세트를 내주고 말았다. 이어진 2세트에서도 다시한번 정글,미드,서폿을 똑같이 1세트와 같은 조합을 꺼내들고 나르,카이사로 다른 패턴으로 승부를 보게 되었다. 초반에는 공허유충 6개를 먹으면서 분위기가 다르나 싶었지만 상대 바이에게 킬을 내주면서 기분 나쁘게 시작하는 반면에도 있었다. 그 이후에도 1세트와 같이 비슷한 느낌으로 흘러가나 싶었지만 22분대에 녹턴이 과감한 승부수를 띄우며 한타를 한번에 대승을 거두면서 확실하게 분위기를 반전 시키는데 성공 그 이후에도 에이스까지 띄우면서 26분대에 바론까지 가져가며 확실하게 역전의 흐름까지 노릴수 있었던 상황이다. 하지만 31분대에 상대방이 뒤텔을 시전하며 또다시 분위기가 이상해 지면서 상대방은 대지 영혼까지 내주었고 심지어 바론먹는 상황에서 상대방에게 바론 스틸까지 당하는 치명적인 장면까지 이어지며 분위기를 또다시 잡질 못하면서 게임을 끝내지 못했고 결국 장로용 한타에서 오리아나가 존야가 있었지만 결국 상대방의 쓰로잉에 제대로 당하며 쓰지도 못하면서 결국 나머지 본대들도 다같이 후퇴할수밖에 없는 상황에 장로용+바론버프를 내주면서 결국 41분만에 결국 아쉬운 패배를 하고 말았다. 지난 한화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결국 중요한 순간에 흔들렸던 모습이 또 다시 나왔다는게 아쉬운 평을 남기며 결국 5라운드로 최종 매치를 치르게 되었다.
- 스위스 5라운드 VS BLG 패
-
다른 LEC 팀들이 3라운드, 4라운드에서 모두 떨어지면서 또 한번 유일한 LEC 희망의 불씨가 되었다. WBG를 제외한 나머지 팀들과의 대결이기 때문에 홈그라운드에서 LEC 전멸 및 2년 연속 LEC 스위스 스테이지 전원 탈락이라는 불명예를 막기 위해서 이번 5라운드가 너무나 중요한 경기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하필 대진 상대가 작년 정확히 똑같은 위치에서 G2와 LEC를 끝장내버렸던, LPL 1시드이자 강력 우승후보였던 BLG다. 스위스 스테이지 1라운드를 빼면 전부 동양 팀들만 만나는 그야말로 하늘이 버린 수준의 악운이 강림했다. 하지만 더 이상 운만 탓할 수는 없는 노릇이고, 월즈 개막 때에 비하면 BLG에 대한 평가가 크게 하락한 것도 사실이니 실력으로 BLG를 잡고 여기서 작년의 복수를 완성하여 LEC의 암흑군주가 아닌, 구세주가 되어야 할 것이다.
1세트에서 역시나 이번에도 밴픽을 똑같이 정글,미드 녹턴 오리아나 조합으로 선픽을 고르면서 초반에 킬을 내주고 그 이후에 용까지 챙기면서 나쁘진 않았지만 그 이후에 한타싸움에서 빈번하게 패배하면서 한세트를 내주며 말그대로 또다시 위기에 몰렸다. 이어진 2세트에서 탑 야스오에 그리고 미드 사일러스까지 꺼내들며 다른 패턴으로 확실하게 초반에 퍼블을 내줬지만 그 이후에 라칸이 확실한 메이킹과 함께 한타 대승을 이끌었고 그 이후 17분대에 탑 2차까지 상체의 힘을 바탕으로 속도로 몰아붙였고 바론둥지에서도 야이크의 메이킹 활약으로 한타 대승을 거두며 바론까지 챙기며 확실한 다른 양상으로 기세를 몰아 붙였다. 그리고 이변없이 29분만에 BB의 야스오 맹활약을 앞세우며 2세트를 가져오는데 성공한다. 이젠 중요한 진출과 탈락의 여부를 결정짓는 3세트에서는 라이즈와 그리고 타릭을 깜짝 카드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초반에 킬과 오브젝트를 서로 교환하며 팽팽한 신경전을 이어나갔으며 그 이후 용둥지 한타때 사실상 에이스를 띄우며 분위기를 잡았지만 재정비를 하지 않고 무리하게 바로 시도한 바론 한타에서 한번에 실수로 바론까지 내주며 기세가 꺾이고 말았다. 결국 바론버프까지 내주면서 한순간에 운영에 돌려깎기 시작했고 계속되는 난전에서 밀리지 않는모습이었지만 결국 바론 연달아 2번 내주며 분위기를 바꾸지 못했으며 결국 마지막 한타의 맹공을 막아내질 못한채 결국 작년에 이어 또 다시 LPL의 BLG에게 패배 LEC는 2년 연속 스위스 스테이지 전원 탈락당하는 수모를 겪고 말았다.
10. 시즌 총평
2024시즌 Global Power Ranking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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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파워 점수 |
2024. 02. 06. |
1,415 포인트
|
|
2024. 02. 16. |
1,427 포인트
|
|
2024. 02. 26. |
1,429 포인트
|
|
2024. 03. 07. |
1,429 포인트
|
|
2024. 03. 17. |
1,438 포인트
|
|
2024. 03. 27. |
1,420 포인트
|
|
2024. 04. 06. |
1,434 포인트
|
|
2024. 04. 16. |
1,441 포인트
|
|
2024. 04. 26. |
1,441 포인트
|
|
2024. 05. 06. |
1,442 포인트
|
|
2024. 05. 16. |
1,532 포인트
|
|
2024. 05. 26. |
1,515 포인트
|
|
2024. 06. 05. |
1,515 포인트
|
|
2024. 06. 15. |
1,501 포인트
|
|
2024. 06. 25. |
1,506 포인트
|
|
2024. 07. 05. |
1,510 포인트
|
|
2024. 07. 15. |
1,518 포인트
|
|
2024. 07. 25. |
1,498 포인트
|
|
2024. 08. 04. |
1,508 포인트
|
|
2024. 08. 14. |
1,481 포인트
|
|
2024. 08. 24. |
1,478 포인트
|
|
2024. 09. 03. |
1,480 포인트
|
|
2024. 09. 13. |
1,480 포인트
|
|
2024. 09. 24. |
1,480 포인트
|
|
2024. 10. 04. |
1,478 포인트
|
|
2024. 10. 14. |
1,472 포인트
|
|
2024. 10. 24. |
1,nnn 포인트
|
|
시즌 종료 |
1,nnn 포인트
|
}}}}}}}}} |
결국 올해도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탈락하며 유럽의 암흑군주로 등극하였다. LEC 펜타핏을 비롯한 리그에서의 압도적 포스와 MSI, EWC 등 국제전에서의 선전으로 이번에야말로 2020년 이후 새로운 전성기가 왔다고 많은 이들이 기대했으나, 가장 중요한 월즈에서 충격적인 실패를, 그것도 2년 연속으로 맛보면서 현실은 제 2의 암흑기였다는 비참한 결말을 맺고 말았다.
여러모로 안좋은 결말이지만, 그래도 작년에 독감에 걸려 북미에게까지 완패하여 승승패패패로 탈락하며 웃음벨로 전락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스위스 1라운드에서 PNG을 만났던걸 제외하면 한화생명-웨이보-T1-BLG라는 작년 KT를 능가하는 역대 최악의 대진운을 받았기 때문에, "8강 갈 만했는데 안타깝다.", "졌지만 잘 싸웠다." 같은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다. 물론 이런 대진운을 감안해도 유럽 1황이라 불렸던 G2의 위상을 생각해보면 이번 시즌은 명백히 실패했다는 점에는 변명의 여지가 없을 것이다.[7]
어쨌든 선수들 전원이 최소 2025년까지 계약이 남아있기 때문에 그대로 로스터를 이어가나 싶었지만, 스위스 스테이지 탈락 하루 뒤, 야이크와 미키엑스를 바이아웃 없이 타 팀 접촉을 허용해주기로 결정하며 리빌딩을 하게 되었으며 # 미키엑스의 대체자로는 BDS의 서포터 라브로프, 야이크의 대체자는 BDS 아카데미의 2004년생 프랑스 출신의 스큐몬드로 낙점되었다.
11. 팀별 둘러보기
LEC 2024 시즌 팀별 | ||||
G2 | FNC | MDK | BDS | SK |
GX | TH | VIT | KC | RGE |
|
||||
[1]
정작 업로드 된 영상은 캡스가 G2를 떠날거라는 농담성으로 만들어진 영상이다.
2023 G2를 떠나고 2024 G2로 이적한다는 내용(...).
[2]
패배한 결승전은 2018 스프링과 2022 서머. 각각 프나틱과 로그가 우승을 거머쥐었다.
[S]
후보 선수 겸임
[4]
패자조 2라운드에서는 BDS에게 리버스 스윕으로 승리했다.
[5]
스플릿 포함.
[6]
게다가 G2가 참가한 시즌+스플릿은 22번 뿐이다. 22개 대회 중 네 번을 제외하고는 최소 준우승을 거두었다는 말이 된다. 그 네 대회에서도 3위 한 번, 4위 두 번, 5위 한 번으로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두었다.
[7]
결국 대진운으로 인해 8강을 갔다고 평가받은 LCS의 FLY가 우승후보 0순위 젠지와 5꽉 초접전을 펼치며 LCS가 확실하게 3부리그 자리를 가져갔다고 평가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