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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Grand Order/스토리/서(序)|
서(序) 2017년 12월 26일 / 2017년 12월 31일 제1이문대 영구동토제국 아나스타샤 제2이문대 무간빙염세기 괴터데머룽 제3이문대 인지통합진국 신 제4이문대 창세멸망윤회 유가·크셰트라 제5이문대 신대거신해양 아틀란티스 제5이문대 성간도시산맥 올림포스 5.5장 지옥계만다라 헤이안쿄 제6이문대 요정원탁영역 아발론·르·페이 - 비영장생존권 퉁구스카 생추어리 6.5장 사상현현계역 트라움 제7이문대 황금수해기행 나우이·믹틀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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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Grand Order/스토리/주장 프롤로그|
오딜 콜 서(序) 주장 프롤로그 주장Ⅰ 허수나침내계 페이퍼 문 주장 Ⅱ 불가역폐기공 이드 주장 Ⅲ 신영장후계전 아키타입 인셉션 주장 Ⅳ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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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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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 메인 비주얼 |
주장 오딜 콜 / 奏章・オーディールコール(Ordeal Call)
2부 7장을 클리어하면 개방되는 스토리.
주장 프롤로그는 2부 7장 후편이 개방되고 10일 후인 2023년 2월 10일(금) 18시에 개방된 '오딜 콜 서(序)'와 약 4개월이 지난 6월 7일(수) 18시에 개방된 '오딜 콜 0' 2절로 구성되어 있으며, 둘 다 배틀 없이 어드벤처 파트로만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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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딜 콜 서' 클리어 시
아래 문단에 나오는 오딜 콜 PV가 자동으로 재생된다. 게임 내에 마테리얼에서 다시 볼 수 있다. - '오딜 콜 0' 클리어 시
프롤로그 외에 최소 3가지 챕터의 메인 시나리오가 순차적으로 추가 개방될 예정이다.
1.1. P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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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주장, ruby=오딜 콜)] 프롤로그 PV |
일곱 이문대를 절제한 결과, 칼데아스는 인리의 기초, 인리보장천구가 됐어. 노움 칼데아는 범인류사에 없는 걸 너무 많이 다룬 탓에 거기서 튕겨 나가고 있고. 이 왜곡을 보정하지 않는 한 칼데아스에 접근할 수는 없어.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는 것. 전례 없는 미지의 탐색이 될 건 확실해. (잔재) ( 에테라이트) ( 사쿠라) (신곡) ( 나팔) ( 종착점) (폭풍의 여자) ( R.A.N.I) 여태 싸워 오면서 쌓였다는 왜곡. 우리가 마주해야 하는 인리의 허물. 본디 존재할 수 없는 클래스와의 해후. 룰러, 어벤저, 얼터 에고. 이루어야 할 청산─── ( 불 꽃) (소원) ( 종이달) ( 사랑) ( 두바이)[2] ( 백작) ( 가 족) (죄와 벌) ( 도쿄) ( 성배전쟁) ( AI) (탐욕) ( 증오와 혐오) 하나, 질서를 짊어지는 재정자 공허한 죄를 자각하는 순례의 여행 하나, 영겁의 복수자 모든 것을 불사르는 복수의 불길 하나, 자아로부터 분리된 다른 인격 자신의 내면과 상대하는 것 작전명 『오딜 콜』! 이 시련을 넘은 뒤가 우리의 종착지야! 걱정 마. 우리한테 문제가 있다면 하던 대로 지혜와 용기로 해결하면 돼☆ |
2. 스토리
2.1. 프롤로그
제 2부 7장에서 데이비트가 밝힌 진실에 따르면 7개의 이문대 절제는 흑막인 칼데아스의 계획의 일부였다. 7개의 이문대가 절제된 것으로 인해 칼데아스는 인리보장천구(人理保障天球)가 되었다. 억지력으로부터 칼데아스가 범인류사로 인정을 받게 된 것이다.
그리고 노움 칼데아는 이문대를 절제하는 과정에서 범인류사에서 다루기에는 부적합한 힘을 지나치게 남용한 결과 범인류사의 존재에서 벗어나 '이물질'로 취급되기 시작하였다. 이물(노움 칼데아)이 범인류사(칼데아스)에 접근하려고 하자 인리의 장벽이 나타나 노움 칼데아는 칼데아스가 있는 남극으로는 갈 수 없게 되었다.[3]
로마니 아키만을 자칭하는 자가 노움 칼데아가 인리에 배척받게 된 이유는 엑스트라 클래스, 그중에서도 룰러, 어벤저, 얼터 에고, 이 세 클래스의 서번트를 불러들인 것이 원인이었다고 밝힌다. 범인류사의 인간에게는 소환할 권리가 없는 엑스트라 클래스의 서번트를 남용한 결과 노움 칼데아가 범인류사의 존재로 인정을 받지 못하게 된 것이라고.
하지만 그동안 무자각적으로 저질러온 죄악과 일그러짐을 청산해 여태까지 노움 칼데아가 다뤄온 엑스트라 클래스들의 본질을 파헤치고, 이들이 인류사와 마주할 방식을 이해한다면 노움 칼데아는 다시 범인류사의 존재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한다. 일그러짐을 청산할 수 있는 3개[4][5]의 공간이 어딘가에 있을 것이라며 이를 '이루어야 할 책무의 부름・오딜 콜(果たすべき責務の呼び声・オーディールコール, Ordeal Call)'이라고 표현한다. 그리고 이별이 필연적으로 찾아올 것이라며, 이를 받아들일 수 있는 굳센 정신력을 손에 넣으라고 한다.
노움 칼데아 일행은 로마니 아키만(자칭)으로부터 받은 조언을 토대로 어딘가에 이를 증명할 수 있는 공간들이 있을 거라는 생각에 일단 남극을 떠나 백지화가 된 지구를 돌아다니는 여행을 떠난다. 그리고 자신들의 일그러짐을 청산하기 위한 작전명을 '오딜 콜'이라고 명명한다.
이하고는 별개로 특이점 트라움에서 발견한 피검체:E로 추정되는 시체의 분석 결과가 나와, 노움 칼데아 일행은 이 분석 결과와 칼데아스가 흑막이었다는 정보를 종합해 지구백지화의 진실과 트라움이라는 특이점이 형성된 원인에 대한 고찰[6]을 시도한다.
팔견전 사건 당시 개발 중이던 서번트 출격 장치, 스톰 포드를 이용해 자잘한 왜곡을 수정하는 등 몇 개월의 시간을 들여 꼼꼼하게 백지화 지구 전체를 뒤져본 노움 칼데아 일행이었으나 이렇다할 소득은 거두지 못하였다. 그 이유는 이번 오딜 콜 사태에서 바로잡아야 할 왜곡은 특이점 같은 세계의 문제가 아니라, 인리에서 벗어나버린 칼데아 내부의 문제이기 때문. 이를 바로잡기 위해 시온과 다 빈치가 협력하여 인류사가 아닌 스톰 보더의 인리정초치를 계측하는 장비 "인리정초반"을 제작하였는데, 현재 보더의 정초치는 최저 랭크인 E. 이는 일곱 이문대를 절제한 것으로 지구의 인리정초가 안정된 것으로 인해 지구의 인리에서 벗어나 있던 칼데아의 인리정초가 상대적으로 뒤떨어지게 된 것이다.
또한 오딜 콜이라는 명칭에서 볼 수 있듯이 지금까지처럼 왜곡을 찾아내는 것이 아니라, 인리정초반으로 어긋나버린 보더의 정초를 계측하는 것에 더해 계측된 수치를 명확하게 공개하는 것으로 어긋남을 고치는 세계의 억지력, 즉 칼데아가 넘어서야 할 시련을 불러들이는 표적으로서 작동할 것이라고 하며, 시온은 스톰 보더의 인리정초를 A 랭크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면 남극에 펼쳐진 인리의 장벽을 통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한다.
한편 지구의 인리정초 강화는 또다른 특수한 효과를 발생시켰는데 인리정초를 마술기반으로 삼는 서번트 소환 시스템이 훨씬 더 안정화되는 것으로 개별 서번트가 아닌 이를 담아내는 형틀, 즉 클래스 자체를 강화하는 것이 가능해졌다고 한다. 시온과 다 빈치는 이를 클래스 스코어라고 명명하며 클래스 강화의 극점에 도달하는 것이 이성의 신과의 결전에서 비장의 수가 될 것이라고 예측한다.
그리고 주장 III의 시련의 대상인 BB가 밝힌 바에 따르면 각 오딜 콜은 해당 엑스트라 클래스가 상징하는 어긋남의 시련이 존재하며 그것들은 BB의 설명대로라면 총 5가지가 존재한다고 한다. 오딜 콜이 내리는 시련들의 각각의 주제는 표명. 보완. 결별. 의탁. 선서.[7]
2.2. 주장 Ⅰ 허수나침내계 페이퍼 문
2023년 6월 18일 개막. 얼터 에고 클래스에 관련된 스토리이다. 위치는 이집트와 중동 일대지만, 실질적인 배경은 아틀라스원. 페이퍼 문 내의 가상 세계로, 이집트나 중동보다는 오히려 인도 신화의 비중이 더 높다. 인도 신들의 아바타라를 대입하면 필연. 클리어 시 칼데아의 인리정초치는 E에서 D로 상승한다.
시련의 주제는 보완.
2.3. 주장 Ⅱ 불가역폐기공 이드
2024년 3월 20일에 개막. 어벤저 클래스에 관련된 스토리이다. 위치는 일본, 그중에서도 도쿄이다.[8] 도쿄라는 배경 특성상 Fate/Prototype이나 신주쿠 환령사건과 연관이 있을 거라 추측되었으나 실제로는 후지마루 리츠카의 고향이라는 측면이 부각되었음이 밝혀졌고, 학원물 내지는 월희 시리즈 비슷한 신전기 장르로 진행되었다. 스토리 도중에 잠시 칼데아로 돌아오는 시점에서 칼데아의 인리정초치는 D에서 C-까지 상승하고, 스토리가 끝난 후에 실제로 반영되면서 인리정초치는 완전하게 C로 상승한다.
시련의 주제는 결별.
2.4. 주장 Ⅲ 신영장후계전 아키타입 인셉션
2024년 여름 이벤트와 이어지는 스토리로[9] 시나리오 담당은 나스 키노코다.
2부 6장처럼 전편-중편-후편의 3분할로 이루어져 있으며, 8월 28일부터 2주간격으로 개막. 룰러, 어벤저와 함께 EX1에 속하는 문캔서와 관련된 이야기다. 1.5부의 심해전해낙토 SE.RA.PH처럼 기간 한정 이벤트로 공개되었다.
본래는 기존 오딜콜 관련 공지에서는 룰러편으로 추측되는 스토리가 주장 3으로 알려져있었으나 8월 14일 방송을 기점으로 갑작스레 문캔서편이 공개되며 기존 주장3은 주장 4로 밀려진다고 고지되었다.
8주년 이벤트에서 문캔서를 비롯한 다른 엑스트라 클래스도 전용 시나리오를 배정하냐는 질문에 "문캔서는 권말부록 만화마냥 존재 자체가 치외법권인 특수한 존재"라며 난색을 표했다. 실제로 문캔서는 원래 룰러로 나왔어도 무방한 BB를 위해 준비한 전용 클래스였으며 그 때문인지 다른 엑스트라 클래스들에 비해 설정적으로도 밝혀진 바가 적고 출시 후 실장 속도도 확연히 더딘 편이다.
서번트 서머 페스티벌 2023에서 BB가 오딜 콜 때문에 대화하기 힘들어질거라는 발언을 하기도 했는데 2023 크리스마스 이벤트의 배포 서번트 네모 산타와 허수공간 관련 요소로 서로 언급을 하며 네모산타의 마이룸 대사로 통상 시간축을 벗어난 허수공간의 사역마인 BB가 가진 특수성은 BB 자신이 마주해야 할 문제라는 언급으로 문캔서의 문제점이 허수공간과 관련있음을 미리 알렸다.
시련의 주제는 의탁.
2.5. 주장 Ⅳ
주장 2 에필로그에서 인리정초가 C로 회복되고 일그러짐[10]이 남부 유럽에 생기면서 해당 스토리의 배경으로 추정된다. 또한 주장의 공개된 서번트중 마지막 남은 사탕녀가 등장할 것으로도 여겨지며 이야기의 주제가 되는 클래스는 룰러로 추정된다.본래 순서상으로는 주장 Ⅲ였지만 문캔서 스토리가 3에 들어가면서 주장 Ⅳ로 밀려났다.
시련의 주제는 선서나 표명으로 추정된다.
2.6. 주장 V
주장 3편을 통해 공개된 시련의 갯수가 5개라는 것이 드러나면서 주장 5의 존재가 확연히 드러난 상태.시련의 주제는 선서나 표명으로 추정된다.
2.6.1. 후보군
오딜 콜과 함께 클래스 스코어 시스템이 개방될 때 오딜콜 3~4클래스를 제외한 나머지 엑스트라 클래스도 따로 개방이 필요한 형태로 등장한 것으로 보아 상기를 제외한 나머지 클래스도 관련 시나리오가 존재할 것으로 추정되지만, 프리텐더의 언급을 보아 오딜 콜의 메인 컨셉인 "클래스의 왜곡"과는 관련없는 소재로 메인 시나리오와 관계없이 기간한정 이벤트나 다른 스토리에 끼워넣는 등의 특수한 형식으로 해방될 것으로 추정된다.- 실더: 룰러, 어벤저와 함께 EX1에 속한다. 8주년 인터뷰에 따르면 실더 클래스는 마슈 하나인 채론 이야기를 엮어낼 수 없기 때문에 "과연 그런 수가 있었나!" 싶은 방법으로 풀어보겠다고 답했다.
-
프리텐더: 얼터에고, 포리너와 함께 EX2에 속한다. 8주년 인터뷰에 따르면 "프리텐더는 기존에 존재하는 정규 7기사 클래스를 모방하는 것에 불과하기 때문에 범인류사에서 어긋나는 왜곡이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언급되었다.
결국 프리텐더의 클래스 스코어 개방은 올가마리 퀘스트를 통해 달성되어 다른 번외 클래스들 중 2가지[11]도 올가마리 퀘스트의 보상으로 획득 가능할 가능성이 생겼다. 다만 클래스 스코어 개방을 통해 또다른 떡밥이 던져졌는데, 바로 프리텐더 클래스는 칼데아스 내부에서 제조된 것이기에 기초설계 이념을 공유할 수 있었다는 것.
- 비스트: 얼터에고, 포리너와 함께 EX2에 속한다. 플레이어블 비스트가 실장된 스토리이자 시나리오상 "비스트(인류악)을 그 상태 그대로 받아들이는 이야기"였던 아케이드 콜라보를 클래스 스코어 해방 조건으로 삼아도 이상하지 않았겠으나 오딜 콜 개방 직전에 출시한 스토리였기에 오딜 콜과의 연관은 없다. 제작진도 따로 언급이 없는 클래스라 다룰지는 불명.
-
포리너: 주장 프롤로그에서 오딜 콜의 클래스가 4가지라고 말하다가 고쳐 말한 점, PV에서 포리너의 클래스 카드 이미지가 지나가듯 묘사된 점 때문에 존재하지 않을까 추측되었는데 8주년 기념 인터뷰에서 "존재는 다들 예상하고 있겠으나 언제, 어떤 식으로 나올지를 기대해달라"면서 사실상의 존재를 인정했다. 주장 Ⅱ에서도 암굴왕이 3가지가 끝이 아니라면서 주장 Ⅳ를 암시하는 독백을 한다.
기존에는 1.5부의 세일럼[12]처럼 포리너 클래스 서번트가 주역으로 나올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순서변경으로 인해 룰러편이 4장으로 바뀌게 되며 포리너편은 없거나 혹은 주장 5로 미뤄질것으로 보이지만 주장 3에서 시련의 갯수가 5개란 점과 시련의 주제 중 하나가 선서, 표명이라는 게 드러남으로서 주장 5에서 정체불명과 표명이란 키워드와 연관이 깊은 포리너가 해당 주장의 시련 대상자일 가능성이 생겨났다.
3. 퀘스트
4. 등장인물
4.1. 프롤로그
■ 노움 칼데아- 후지마루 리츠카
- 마슈 키리에라이트
- 다 빈치
- 고르돌프 무지크
- 징글 아벨 뫼니에르
- 칼데아의 스태프들
-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
- 캡틴
- 카독 젬루푸스
■ 기타
5. 평가
공개 전 평가는 황금수해기행 나우이 믹틀란 공개 이전의 반응처럼 평가가 좋지 않은 상황이었다. FGO의 일정 관련 문제를 보면 알 수 있듯, 직원 복지에만 신경쓰는 LASENGLE의 태업으로 인해 게임 업데이트가 제대로 되지 않는데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메인 시나리오를 업데이트할 수 있겠느냐가 주된 비판거리이다. 당장 황금수해기행 나우이 믹틀란 이후 이 시나리오가 공개되는 5개월 동안 고작 4개의 이벤트만이 진행되었는데 이는 2021년의 8개, 2022년의 6개보다도 적은 개수이다. 또한 "엑스트라 클래스 오남용"이라는 주제 역시 이전 시나리오에서는 언급되지 않았다가 이번 시나리오에서 갑자기 언급되면서 주된 요소로 떠올랐기 때문에 애초에 주장 시나리오 자체가 급조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존재했다.다만 앞서 예시로 들었던 황금수해기행 나우이 믹틀란 역시 공개 이후에는 안 좋았던 여론을 뒤집고 역대급으로 평가가 뛰어올랐기에 이번 시나리오도 공개 이후에 공개 이전 여론을 뒤집고 평가가 올라갈 수 있다. 다행히 6월 7일 업데이트로 본격적인 정보가 풀리기 시작했는데 신규 시스템인 " 클래스 스코어"가 추가되었으며, 엑스트라 미션 추가로 금포우, 성배, 전승결정과 같이 서번트들을 최고점까지 기를 수 있는 재화가 이때까지 얻은 것을 전부 합산해도 비교가 불가능한 수준으로 풀려[13]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주장 1역시 엑스트라 클래스의 문제점을 명확하게 드러내는 시나리오로 호평을 받으면서 어느정도 불안을 불식시켰다.
또한 8주년 인터뷰에서 공개한 바에 따르면 원래는 서비스 종료 이전에 독자적으로 출시된 엑스트라 클래스들에 대한 설정풀이용 챕터를 끼워넣을 예정이었는데 겨우 시나리오 하나로 모든 설정을 풀기에는 분량이 부족하여 늘어나다보니 오딜 콜이라는 형식을 갖추게 된 것이라고 한다. 원래는 7.5장 등으로 짤막하게 다룰 예정이었던 듯하나 1.5부 같은 장기 프로젝트로 전환하는 과정에 살을 덧붙이면서 설정을 더한 것이 급조 의혹의 원인이 된 듯하다. 게다가 2023년 8월 11일 타케보우키에서 밝히길 나스 키노코가 2부 7장 개방 이후 천식에 걸려 몇 달간 고생하며 꾸준히 약물치료를 받아가며 회복에 전념하느라 업무에 손을 거의 대지 못했다고 하니 이것도 2023년 전반기 스토리 업데이트가 침체된 것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6. 기타
- 주장(奏章)이라는 단어는 원래는 '상소문'의 유의어지만 Fate에서 정확히 무슨 의미로 사용되었는지는 아직 불명이다. 참고로 종장(終章)의 말장난은 아니다. 일본어 원어로도 발음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 참고로 주(奏)라는 한자의 주된 의미는 '연주한다'는 뜻이기 때문에 책무를 하나씩 해결해 나가는 걸 연주로 비유한 것일지도 모른다는 추측도 있다. 그리고 실제로 이후 주장 Ⅰ에서 '연주한다(奏でる)'라는 단어가 종종 쓰인 것을 통해 기정사실화되었다. 다만 마테리얼에서의 주장의 퀘스트 이름이 '오딜 콜'이기 때문에 '오딜 콜'이라는 의미도 갖고 있다.
- 2부 7장 후편이 열리고 클리어 후 배너는 추가되었으나 클릭 시 개방은 차후 업데이트 이후라 설명했는데, 10일이 지난 2023년 2월 10일 18시에 아무런 예고 없이 기습적으로 개방돼 플레이어들을 당황시켰다.
- 주장 공개 후 바로 다음에 진행되는 이벤트에서 실장되는 여교황 요한나는 인리 차원에서 밴먹은 서번트라는 웃음벨 드립을 얻었다. 그리고 5월 아케이드 콜라보에서 평행세계 갔다가 얼터에고로 다시 돌아온다는 원초의 인류악 어머니 덕분에 범인류사가 머리짚하는 드립이 흥했고, 여기에 네로 드라코가 기어코 클래스 비스트를 그대로 가지고 서번트로 실장되면서 어차피 빠꾸먹은 거 그냥 뒤도 안보고 막나가는 것 같다는 평가마저 나오는 지경. 오딜 콜 이후 대놓고 엑스트라 서번트를 마구 푸쉬해주는 모양새가 아무리 봐도 노린 모양새라 그런 느낌이 더 강하다. 이후 패미통에서 나스 키노코의 인터뷰로 어느 정도는 의도적이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여담으로 서번트 서머 페스티벌 2023에서 룰러로 실장된 멜뤼진은 룰러 안 하려고 했는데 인리 군이 룰러 하라고 강요했다라고 하면서 엑스트라 클래스를 배척한 주제에 룰러를 늘린다고 드립이 성했다.[14] 그리고 11월의 신 구다구다 이벤트에서 비사문천이 룰러 클래스로 공개되면서 2023년에만 신규 룰러가 3명이나 추가되었으며, 여기에 2024년에도 정초부터 우시고젠이 어벤저로 나오게 된다. 이후에도 어벤저 클래스를 다루는 이드에서 마리 얼터와 몽테크리스토 등 신규 어벤저가 둘이나 실장되었고, 주년에는 유니버스의 비스트인 스페이스 에레쉬키갈에 여름 이벤트와 그에 연계되는 주장 Ⅲ은 그동안 몇 안되던 문캔서 서번트를 3명이나 새로 등장시키는 등 어째 다시 인리정초치를 회복하는 과정에서 엑스트라 클래스가 더 잔뜩 등장하는 모양새가 되고 있다(...) 다만 어벤저 클래스 관련으로 패미통 인터뷰에 따르면, 이벤트에서 등장하는 엑스트라 클래스는 유저마다 만난 유저가 있고 못 만난 유저가 있어서 예외처리된다는걸 보면, 스토리상으로 반드시 합류한다고 설정된 엑스트라 클래스가 오딜 콜의 배척대상으로 보인다.
- PV에서 오딜 콜에 등장할 것으로 보이는 3명의 인물이 나오는데, 그중 한 명인 비마가 공개 직후 발렌타인 이벤트 요한나 씨와 미확인의 사랑 박살내라☆러브러브 하트 대석상의 스토리에서 기습적으로 출연해 또다시 플레이어들을 놀라게 하였다.
- 인게임상 주장 프롤로그 진행 시 성정석은 물론이고 성정편/청동색 묘목 보상도 없다. 대신 마스터 미션의 퀘스트 클리어 횟수에는 카운트된다. 또한 오딜 콜의 프리 퀘스트는 메인 시나리오의 프리퀘 클리어 수로 카운트된다.
-
2023 발렌타인 때 일찌감치 진명과 캐릭터성이 공개되어 기대감이 다소 식어버린 비마와는 달리 아직 자세한 정보가 밝혀지지 않은 신 캐릭터 두 명에 관한 관심이 매우 뜨거운 편이다. 백작으로 추정되는 남성 캐릭터 쪽은 주장 2에서 등장, 여러 가설과 추측이 난무했지만 예측한대로
백작이었음이 밝혀지게 되었다. 주장 3에 등장할 사탕녀라 불리는 여성 캐릭터[15] 쪽은
바토리나
바반 시
혹은 마신주같은 메스가키 계열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펑크스럽고 화려한 외형 덕에 호평을 받았고 진명에 대한 추측도 많이 나왔다. 오딜 콜 3장에 등장하며 이곳이 신곡 키워드와 관련 있음이 드러나면서부터는 루시퍼나 말레브란케가 아닌가하는 추측도 생겨났다.
- 주장 I에서 비스트 ⅢL이었던 카마가 조력자로 나오고 Fate/EXTRA 시리즈와 연관이 있다는 특징 때문에 후속 스토리에서 Fate/Prototype 등 다른 페이트 시리즈를 배경으로 삼고 거기서 등장한 인류악 위주로 스토리가 진행되지 않겠느냐는 추측이 있었으나,[16] 막상 주장 Ⅱ에서는 도쿄가 배경이긴 해도 프로토타입 시리즈나 비스트와는 전혀 관련이 없었으며,[17] 되려 영령전승 이문 ~암굴왕 에드몽 당테스~와 엮여 있었음이 밝혀졌다. 일단 엑스트라 클래스에 관한 고찰만큼은 전 스토리 공통인 것으로 보이지만, 인류악과의 연결점은 흐릿해진 상황.[18]
- 2024년 페이트 사무라이 렘넌트와의 콜라보 이벤트인 영월검풍첩에서 오딜 콜에 언급됐던 백작이 우시고젠을 이용해 특이점에 개입했단 사실이 밝혀졌고, 기어이 후반부에선 위작 공상수 영월까지 개화하게 된다.
- 지금까지 나온 주장들은 오딜콜에 표시된 장소가 아닌 그 장소에서 태어난(혹은 제작된) 누군가(혹은 무언가)의 내부에 자리한 소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공통점이 있다. *
- 1.5부와 마찬가지로 각 스토리마다 별도의 주제가들이 따로 존재한다.
7. 관련 문서
[1]
9개를 넘을 경우 박스에 보관되지도 않고 자동 미습득 처리되기 때문에 주의.
[2]
마지막에 깨진 글자가 하나 더 붙어있어서 원래는 세글자인 듯 하다. 유일하게 사전적인 의미부터 모호한 키워드로, 한국은 물론이고 일본 팬덤에서도 "저런 조건이면
두바이(ドバイ) 말고는 떠오르는게 없다."고 했었는데 실제로 두바이가 맞았다.
[3]
노움 칼데아가 범인류사로 인정을 받지 못하게 된 것은 칼데아스하고는 별개의 사안이다. 칼데아스가 파괴되어 지구가 본래의 형태를 되찾게 된다고 해도 범인류사로 인정받지 못하는 노움 칼데아 일행은 지구에서 쫓겨나게 된다.
[4]
처음에는 4개라고 했으나 말을 흐리고 3개로 정정했다. 이미 모종의 이유로 청산이 이루어진 것이거나 범인류사 편입의 자격과는 무관한 별개의 영역이 아닌가 추측된다. 이후 공개된 PV 내용으로 볼 때 포리너일 가능성이 제일 높다.
[5]
포리너에 대한 일그러짐은
허수대해전 또는
2부 7장에서 청산한 것으로 보인다.
[6]
고찰에 대한 상세 내용은
데이비트 블루북 문서 참고.
[7]
오딜콜 0에서 트리스 메기스토스가 도출해낸 키워드이기도 한데 이때의 발언순서를 생각하면 정식 오딜콜인 3가지가 보완, 결별, 표명, 외전격인 두가지가 의탁과 선서인것으로 보인다. 사실이라면 남은 룰러편의 주제는 표명, 포리너편의 주제는 선서.
[8]
어떤 문제가 일어난 듯 검붉은 무언가가 번진 것처럼 되어 있으며, 배너 또한 과거
2부 6장과
2부 7장이 그랬던 것처럼 노이즈 처리되어 있다.
[9]
1부가 2024년 여름 이벤트이며, 2부가 주장 Ⅲ에 해당한다.
[10]
인게임 내의 백지화 지구에선 수수께끼의 황금빛이 퍼져나가는 모습이 나온다.
[11]
스토리상의 중요도로 생각하면 실더를 제외한 비스트가 아닐까 추측된다.
[12]
마침 세일럼은
포리너 클래스가
처음 등장한 스토리이다.
[13]
지금까지 이벤트 하나를 끝까지 완료하면 성배 1~2개, 금포우 각각 4개, 전승결정 2개를 얻을 수 있었으나, 이번에는 성배 18개, 금포우 각각 180개, 전승결정 27개, 거기에 추가로 몽화 36개에 더불어 5억 상당의 QP가 풀렸다.
[14]
하지만 진실은 멜뤼진 본인이 인리에게 자신을 룰러 클래스로 만들어달라고 땡깡을 부려서이다.
[15]
일본에서는 그녀가 등장하는 순간에 도쿄라는 키워드가 지나간 것 때문에 한동안 도쿄쨩이라고 불렸다. 그러다 도쿄는 백작 담당인 것으로 밝혀지며 별명을 잃어버렸다. 이후 주장 3의 배경이 밝혀지며 이탈리아 관련 별명이 붙기 시작했다.
[16]
프로토타입은 이미 실장된
네로 드라코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
비스트Ⅵ/G가 언급되고 있다. 또한 드라코의 마이룸 회화의 "짐은 도쿄로 가겠노라."는 대사 역시 이런 추측에 한몫했다.
[17]
그마저도 어벤저 클래스 관련으로 번외 비스트인
앙리 마유가 잠깐 등장하는 식이다.
[18]
주장 Ⅲ의 경우 에레쉬키갈이 비스트로 우화하긴 했지만 인리정초와는 관련이 없는 서번트 유니버스 측의 비스트인데다 그 악성 또한 철저히 서번트 유니버스나 불로불사가 이룩된 문 두바이의 것으로, 칼데아나 후지마루 리츠카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