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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09:57:32

F-ZERO G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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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관련 문서
등장인물 · F-ZERO 팔콘 전설 ( The Meaning of Truth) · 블루팔콘 · 뮤트 시티 · 팔콘 펀치
닌텐도 주요 게임 · 나무위키 닌텐도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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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F-ZERO GX
エフゼロ ジーエックス
파일:F-ZERO GX AX 배너.webp
[ 패키지 이미지 ]
파일:에프제로 GX(한국).jpg
개발 <colbgcolor=#fff,#1f2023><colcolor=#000,#fff> 세가(어뮤즈먼트 비전)
유통 닌텐도
플랫폼 닌텐도 게임큐브
장르 레이싱
출시 파일:일본 국기.svg 2003년 7월 25일
파일:미국 국기.svg 2003년 8월 25일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2003년 10월 31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4년 3월 6일[1]
공식 사이트 일본

1. 개요2. 전작과의 차이점3. 게임성
3.1. 머신 간 밸런스 및 성능3.2. 시스템
4. 게임 모드5. 코스6. 음악
6.1. 숨겨진 음악 얻는 법
7. 평가8. 아케이드 버전9. 기타

[clearfix]

1. 개요

Welcome to world of 2200km/h+!
어뮤즈먼트 비전[2]이 개발하고, 닌텐도가 발매한 F-ZERO 시리즈. 2003년 발매되었으며 한국에서는 대원을 통해 스티커로 정발되었으며 하이브리드 기종인 닌텐도 스위치로 나온 F-ZERO 99를 제외한다면 순수 거치형 게임기로는 마지막으로 나온 작품이다. 프로듀서는 나고시 토시히로 미야모토 시게루.

기술력이 절정에 달해 가는 세가 답게, 충분히 화려하게 배치된 배경 위에서 총 30대의 차량이 실시간으로 위치가 계산되어가며 60프레임으로 초고속 레이싱을 펼친다.

플랫폼이 시디롬을 사용하는 닌텐도 게임큐브로 넘어왔기 때문에 전작과는 다르게, 그래픽의 희생이 별로 없다. 2000km까지도 올라가는 본 게임의 시속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차량의 크기, 무게 등을 전부 따져가며 시뮬레이션 결과 도출된 속도. 더불어서 음악도 기존 시리즈와는 완전히 새로운 분위기로, 초기작인 F-ZERO부터 멜로디가 한결같았던 빅 블루와 뮤트 시티의 음악도 상당히 바뀌었다.

스토리 상으로는 F-ZERO X의 1년 후에 해당하며, 전의 그랑프리는 캡틴 팔콘이 우승한 것으로 설정되어 있다.

2. 전작과의 차이점

2D일러스트를 쓰던 전작과 달리 모든 캐릭터들이 3D로 구현되었으며, 이로 인해 캐릭터들의 디자인이나 분위기가 전작과 사뭇 다르다. 전작의 터질 것만 같던 가슴 근육이 크게 줄고 전체적으로 배트맨과 같은 분위기로 리뉴얼된 블랙 섀도우가 대표적이다.

시리즈 최초로 스토리 모드가 등장했다. 캡틴 팔콘의 시점으로 9개의 미션을 진행하며, 당연하게도 사용 머신 또한 블루 팔콘으로 고정된다.

각 캐릭터마다 개성을 부여하는데에 있어서 엄청난 공을 들인걸 알 수 있는데 일단 프로필이 짤막하게 적힌 전작과는 달리 대부분의 캐릭터들의 프로필이 제법 더 긴 내용으로 채워졌으며, 무엇보다도 전 캐릭터가 전용 테마곡을 얻은 데다가 그 테마곡이 배경음으로 나오는 캐릭터 무비도 생겼다. 캐릭터 게임으로서는 거의 철권 시리즈같은 웬만한 격투 게임에 비견될 만한 수준을 자랑한다. 다만 게임 특성상 스토리 모드와 그랑프리 모드를 1등으로 우승시에 볼 수 있는 인터뷰 부분 정도를 제외하면 캐릭터성이 잘 짜여진 거에 비해 그렇게까지 어필할 만한 부분이 없어서 그 점은 아쉬운 편.

그래픽이 매우 좋아졌는데 게임큐브의 한계를 거의 뛰어넘은 수준이다. 심지어 16:9 스크린까지 지원한다.

3. 게임성

본래 F-ZERO 시리즈가 전체적으로 하드코어한 게임성을 가졌지만 본작은 그 중에서도 역대급으로 살인적인 난이도를 가졌는데 그냥 엑셀레이터 버튼만 꾹 누른채로 주행하기만 해도 나오는 기본 주행 속도가 대략 999km/h 주변에 머무는 등 초보자가 처음 해보면 감당하기 좀 벅찬 기본 주행 속도와 덧붙여 살짝 실수만 해도 바로 코스밖으로 떨어져 리타이어 되어 버리거나 꽤 좁은 틈 사이에서 빠른 속도로 주행하게 되는 코스들이 일부 존재하는 등 매우 초월적인 난이도를 자랑한다. 하는 사람에 따라서 게임에 익숙해지는데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수도 있지만 그래봤자 어느 정도 게임을 진행하고 나면 악랄한 난이도가 제대로 체감되기 시작하며 레이싱 게임 자체에 별로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엄청 고통받기 쉬울 정도로 매우 벅차다.

그랑프리 모드의 제일 낮은 난이도인 노비스 클래스에서는 엄청 죽을 쑤는 정도가 아닌 이상 암만 못해도 상위권 순위에 들어가고 1위가 되기 쉽기 때문에 재미있게 즐길수 있는데 스탠다드 클래스부터 어려워지더니 엑스퍼트 클래스에서는 본격적으로 어려운 난이도가 확 체감이 되며, 마스터 클래스 부터는 부스트를 아무리 남발한다해도 그냥 쉽게 상위권을 내주지 않을 정도로 정말 빡세다. 보통의 사람들은 마스터 클래스까지 가는것은 물론 엑스퍼트 클래스에서 우승을 먹는데에도 심히 고생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이 게임의 진짜 극악의 난이도를 가진건 스토리 모드인데, 스토리 모드의 노멀 난이도만 하더라도 그랑프리로 비교하면 엑스퍼트 클래스 수준으로 어렵다. 최고 난이도인 베리 하드는 그냥 못해 먹겠네 하면서 때려 치는 정도가 아니라 이게 정말 사람이 하는 게임인지 의심이 갈 정도. 하는 사람에 따라선 아예 도전 욕구가 대량으로 순식간에 떨어져 버릴 수 있는 수준이다. 미션은 1에서 9까지가 있는데 초심자에게는 미션 1도 버거운 난이도다.

그나마 게임에 쉽게 적응할수 있는 팁이라자면 바로 카메라를 십자 버튼의 아래를 눌러 줌아웃을 하면 시야가 넒어지는데 만약 카메라가 너무 가까워서 주변을 보기가 힘들다면 당연히 코스를 달리는데 불안정한 상태가 되기 때문에 줌아웃을 하면 코스를 잘 봐가면서 달리기가 원활해진다. 실제로 본작을 해본 대다수의 플레이어들은 이러한 이유 때문에 카메라를 살짝 줌아웃 시키고 플레이한다.

그외에도 버그성 기술로 잘못 알려졌으나 실제론 닌텐도가 의도적으로 넣어둔 기술인 스네이킹이 있는데 일본에서는 드리프트와 드리프트를 하기 때문에 도리도리라고 부른다. 이 기술은 일단 기체의 밸런스를 가장 왼쪽인 엑셀레이션으로 셋팅하고 왼쪽으로 움직여서 L트리거 드리프트, 오른쪽으로 움직여서 R트리거 드리프트를 하는식으로 지그재그를 하면서 주행하게 되는데 이때 가속이 되어 최소 시속 1700정도가 나오고 익숙해지면 시속 2000Km정도를 부스터 없이 달릴수 있으며 부스터를 같이 쓰면 속력이 더 올라가 기체가 무거운 블랙불 혹은 팻 샤크 같은 경우는 컨트롤만 잘하면 시속 3000Km(!) 정도를 뽑을수 있다.

이 사기성 기술 덕분에 그나마 악마의 난이도을 가진 이 게임을 조금 누그러뜨리고 마음만 먹으면 마스터 클래스에서 승자독식할수 있기 때문에 잘 쓸수 있다면 여유가 생기지만 이 마저도 기술 자체가 이 게임의 어려운 난이도 만큼이나 사용하기가 매우 까다롭기 때문에 할 줄 알아도 맘대로 쉽게 되지가 않아서 연습이 꽤 많이 필요한 데다가 일부 코스들에선 괜히 함부로 사용하다간 바로 코스 밖으로 떨어지거나 어딘가로 부딪혀 속도가 크게 떨어짐과 동시에 순위도 순식간에 하위권으로 밀려나가게 되는 등 리스크가 심해도 지나치게 심하다.[3] 한술 더떠서 스토리 모드에서는 도리도리를 쓰더라도 해도 어려운 곳들이 많고 미션 대부분은 모두 빨리 달리는게 목적이 아니고 미션마다 전부 전제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도리도리를 쓸 상황이 안되는 미션도 있다.

3.1. 머신 간 밸런스 및 성능

전작과 마찬가지로 각 캐릭터들의 머신들마다 보디, 부스트, 그립, 이렇게 3가지의 스텟 등급 표기가 존재하는데 등급 표기와 실성능간에 싱크로율이 꽤 맞는 편이 대부분인 전작과는 달리 본작은 그 둘 사이의 갭이 제법 차이가 나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주로 특정 스텟의 표기와 실성능만 싱크로율이 좋고 다른 스텟의 표기는 실성능과 동 떨어져 있거나 아니면 3가지 스텟 전부다 등급 표기와 실성능의 싱크로율이 썩 높지 않는 머신들이 대다수를 차지 하며, 반대로 모든 3가지 스텟의 등급 표기와 실성능의 싱크로율이 높은 편에 속하는 머신은 그린 팬서 레드 가젤 정도를 제외하면 매우 드문 편이다. 그 이유는 사실 이 스텟은 보여주는 식으로만 그럴 뿐, 실제 스탯은 따로 있기 때문이다. 그 스탯은 방사형 그래프로 이루어져 있으며, 보디, 코너링, 가속도, 최고 속도로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이 스텟도 본래 스텟과 마찬가지로 싱크로율이 낮은 머신도 존재한다. 때문에 스텟 표기만 보고 해당 머신의 실성능은 무조건 이렇겠구나 하며 판단하는것 보다 직접 해당 머신을 조작해봐면서 실성능이 대충 어떤지 판단하는게 좋다.

전작과의 또다른 밸런스 상의 차이점은 바로 머신들마다 고유의 가속도와 최고속도치의 성능 차이가 생겼다는 것이다. 전작에선 다른 머신끼리라도 세팅을 동일하게 맞추면 똑같은 가속도와 최고속도치 성능을 지니게 됐는데 본작은 머신 세팅과는 별개로 머신들마다 가속도와 최고속도치의 근본적인 차이점이 생겨서 동일 세팅으로 설정해도 머신마다 확연히 차이가 나도록 바뀌었다.[4]

전작에선 모든 머신들이 세팅을 최고속도치 100%로 하면 똑같이 끔찍하게 나쁜 가속도로 인해 답답함을 유발하는 현상이 존재해서 보통 최고속도치를 최대치가 아닌 일부만 가속도로 투자하고 나머진 최고속도치에 몰아넣는 세팅이 일반적으로 권장되는데 비해 본작에선 상기한 변경점으로 인해 이러한 현상은 사라지게 됐다. 가속도가 바닥을 기는 극소수의 머신을 제외한 대부분의 머신들이 최고속도치 100% 세팅으로 플레이해도 웬만해선 큰 부담없이 플레이가 가능하게 된 것. 그러나 그 반동으로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이 머신들 사이의 강캐 및 약캐를 가르는 티어 분류를 최고속도치의 성능을 중심으로 분류하게 되었고 그로인해 본작에선 최고속도치가 머신의 특징들 중 가장 중요한 특징으로 취급받게 되고 그 다음으론 부스트의 성능이, 세번째로는 가속도가 중요하게 여겨지게 된다.

마리오 카트 시리즈처럼 아이템 박스로 인한 랜덤성은 일절 존재하지 않고 오로지 순수 실력 위주의 게임성을 지닌 F-ZERO 시리즈의 작품이다 보니 평상시에 주행으로 속도가 올라갈대로 올라가게 되고나면 그냥 오로지 머신 조작과 코스 구조를 파악하는 실력으로 돌파해 나가는것이 전부인 이상 실력으론 크게 커버가 안되는 최고속도치의 의존도가 높아지게 되고 마찬가지로 실력과는 크게 관계없는 부스트가 그 최고속도치를 뒷받쳐줄 부분으로 여겨지게 됨으로서 다른건 몰라도 이 두 개 만큼은 얼마나 좋냐에 따라서 성능 편차가 심하게 갈린다. 가속도의 경우, 머신이 주행하다가 부딪치거나 하는 등으로 속도가 크게 떨어지는 현상만 안 일어나면 아무리 좋아도 크게 이득을 볼 일은 없다보니 저 두 가지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덜 주목 받는다. 그외 나머지 부분인 보디와 그립(핸들링)은 좋으면 좋을대로 좋지만 실력만 충분하다면 대충 커버가 가능한 부분들이기에 그렇게까지 중요시 되진 않는다.

위에 서술한 내용을 토대로 머신들마다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에게 받는 취급이 달라지는것이 보통이다 보니 총 41대의 다양한 머신들이 존재함에도[5]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이 선호하는 머신의 종류가 그닥 많지가 않다. 전작에서도 마찬가지로 존재했던 현상이지만[6] 본작은 격투게임 못지않게 소위 철새 현상이라 불리는 강캐 선호도가 매우 심한 편이다.

물론 위에 내용은 언제까지나 일반적인 애기일 뿐, 머신마다 최고속도치 혹은 부스트 둘 중 하나라도 나쁘면 무조건 나쁘다는건 아니고 섬세하게까지 분석하면 예외적인 취급을 받는 머신도 존재하며, 둘 다 좋지만 다른 부분이 꽤 나빠서 무작정 좋은 머신으로 취급받지 않는 머신도 있다. 전자에 해당되는 대표적인 머신을 꼽자면 블랙 불이 있는데 그닥 강하지 않은 부스트와 미끄러운 핸들링, 그리고 낮은 가속도를 지녔음에도 전 머신을 통들여 가장 높은 최고속도치를 가졌다는 점으로 인해 그럭저럭 무난하게 재밌는 머신으로 취급하는 플레이어들이 있다. 후자의 경우, 데스 앵커가 있으며, 이쪽은 최고속도치와 부스트 둘 다 상위권급이지만 코너링이 매우 빈약해서 방향 돌기가 매우 힘들다는 단점을 지녀서 고수 아니면 쓸게 못되는 머신으로 평가 받는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코스마다 원활하게 주행이 가능한 머신이 제각각이기 때문에 머신의 성능이 전부는 아니다. 당연히 일자 위주의 구간이 많은 코스라면 최고속도치와 부스트가 강한 머신이 유리하지만 반대로 코너링을 요구하는 구간이 많은 코스일수록, 다른 것들 보단 수월한 핸들링으로 최대한 삑사리 내지 않는것이 더 중요하게 여겨지는 코스도 있다.

3.2. 시스템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F-ZERO GX/시스템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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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4. 게임 모드

5. 코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F-ZERO GX/코스 문서
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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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처음 게임을 시작할때 그랑프리 모드에는 루비컵, 사파이어컵, 그리고 에메랄드 컵이 있으며 스탠다드 혹은 엑스퍼트에서 3개의 그랑프리 컵들을 1등으로 우승하면 새로운 그랑프리 컵인 다이아몬드 컵이 해금되며, 마지막 컵인 AX 컵은 다이아몬드 컵 포함해서 4개의 컵들을 마스터에서 1등으로 우승한 뒤, 상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5개의 코스를 각각 40크레딧씩 주고 구입하면 해금된다. F-ZERO AX 기준 첫 번째 코스인 뮤트 시티-소닉 오벌은 위의 방식으로 해금된 AX컵을 아무 난이도에서 한 번 이상 종합 1위를 달성할 경우 상점에 40크레딧으로 입하되며, 구매하면 그랑프리 이외의 모드에서만 플레이할 수 있다. AX 기준 제일 첫 번째에 오는 코스가 GX에선 가장 마지막으로 해금할 수 있는 코스인 셈.

6. 음악

전작에 있던 뮤트 시티, 빅 블루, 포트 타운를 포함하여 거의 다 GX에서 새로 만든 트랙이라서 음악들이 다 새롭다. 전 플랫폼 닌텐도64때와는 다르게 게임큐브 세대부터는 거의 모든 음과 악기들을 수용할수 있는 기술이 있기 때문에 악기들도 전작 F-ZERO X에 록 음악풍과는 다르게 다양한 전자음을 버무려 서양 풍의 전자 음악풍으로 바뀌었다.

마지막 3바퀴째에 배경음악이 좀더 긴장감 넘치는 음악으로 바뀌는데 물론 앞서 말한 세 트랙도 GX에 맞춰 새로운 곡들로 만들었다.

뮤트 시티같은 경우는 후렴구에서 기타가 원래 뮤트 시티의 멜로디를 연주하면서 일렉트로닉 음악이 버무려가면서 예전 뮤트 시티의 느낌을 조금이나마 남겨두었는데 빅 블루나 포트 타운같은 경우는 완전히 새로운 곡으로 전작 음악의 느낌은 찾아 볼수 없다. 이쪽도 이쪽 나름대로 좋은 곡들로 듣는 맛이 좋다.

뮤트 시티와 빅 블루는 에프제로 샵에서 사는 형식으로 전작 멜로디의 리메이크 음악이 따로 있는데 이쪽에 경우는 음악을 사면 레이싱에 들어가기 전에 Z트리거를 누르는 방식으로 음악을 고를수 있다. 음악은 정말로 멋들어졌다.

그랑프리 모드의 마스터 클래스에서 1등으로 최종 우승했을때와 스토리 모드의 마지막 9번째 챕터를 클리어하고 나면 스태프 롤이 나오는데 각각 나오는 음악이 다르다. 스토리 모드 쪽은 보컬곡이 나오며, 그랑프리 모드 쪽은 초대 F-ZERO 결과 화면 테마 리믹스한 곡이다.[9]

6.1. 숨겨진 음악 얻는 법

(방향은 십자버튼 기준)
값은 둘다 99포인트로 샵에서 사는 것들중 제일 가격이 높다. 구매했다면 레이싱 뿐 아니라 리플레이 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7.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rowcolor=#ffffff,#dddddd>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f-zero-gx/|
89
]]


[[https://www.metacritic.com/game/f-zero-gx/user-reviews/|
8.6
]]
이런저런 이유로 인해 초보자에겐 매우 어려운 게임이지만 이런 류의 하드코어 게임들이 다 그렇듯 서양권 팬들과 코어 게이머들에게는 고평가와 함께 역대 에프제로 시리즈를 통틀어서도 제일 인기가 높다. 매우 드물긴 하지만 e스포츠 대회까지 열리기도 하는 등 팬들 사이에선 레이싱 게임계의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DX[11]로 취급 받기도 한다.

8. 아케이드 버전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F-ZERO AX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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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본작의 아케이드 버전. 이쪽은 세가가 발매했다.

9. 기타

2020년대 기준으로 대부분의 퍼스트 및 세컨드 파티 게임큐브 게임들이 이식된 적이 있음으로서 접근성이 어느정도 존재하는 편이지만 본작은 이례적으로 이식이 단 한 번도 이루어 진 적이 없어서 게임큐브 게임들 중에선 접근성이 매우 낮은 편이다. 역대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게임성과 높은 완성도를 지닌 만큼 본작의 대한 팬들의 팬심이 만만치가 않다보니 이식을 바라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 편이다.

그러나 아쉽게도 현실적으로 볼 때 이식 가능성은 비교적 낮은 작품인데 어렵기로 유명한 F-ZERO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하드코어한 난도[12]와 일부 캐릭터들의 디자인 변경 문제[13] 등이 크게 발목을 잡고 있는 원인일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현재 닌텐도가 주력으로 밀고 있는 프렌차이즈들이 꽤나 많은 와중에 이제 겨우 F-ZERO 99로 부활을 막 시도한 F-ZERO 시리즈가 우선시 되기 어려운 입장인 것도 한 몫 한다.


[1] 대원씨아이에서 북미판으로 발매 되었다. [2] 2000년 세가가 구조 조정으로 사내 개발팀을 자회사로 분사하던 시기에 세가 AM11 팀이 분사하여 만들어진 개발사로(이때 분사한 개발팀들은 2004년에 다시 세가로 흡수되었다), 용과 같이 스튜디오의 전신이며 괄호 문장에서 앞서 말했듯이 세가에 분사했다가 다시 흡수된 회사라서 그런지 실질적으로는 세가와 닌텐도의 합작인 셈. [3] 당장 이 기술 자체가 드리프트를 활용하여 양 옆으로 지그재그 하면서 속도를 올리는 기술인데 지그재그를 하면서 주행 한다는 것 부터가 정신 사납게 만들기 딱 좋다. 기울이는 방향에 따라 L 과 R 버튼을 번갈아 가며 눌러야 하는 것도 더 어지럽게 만들며 그 상황에서 속도까지 올라가니 그야말로 중심을 잃고 어딘가로 떨어지거나 부딪히는 등의 삑사리 날 확률이 엄청 높아진다. 이 때문에 초보자가 이 기술을 제데로 연습 해놓지 않은 상태에서 괜히 함부로 시도해봤자 도움은 커녕 오히려 레이싱만 시원하게 망쳐버릴 수 있다. [4] 예시로 스페이스 앵글러 그레이트 스타는 각각 가속도와 최고속도치의 성능이 서로 확연히 달라서( 스페이스 앵글러는 가속도가 매우 나쁜 대신 최고속도치가 높고 그레이트 스타는 그 정반대로 가속도는 좋지만 최고속도치가 형편없는 특징을 지녔다) 둘 다 세팅을 동일하게 최고속도치 100%로 설정해도 서로 동등한 가속도와 최고속도치를 갖추지 않는다. [5] 당연하지만 커스텀 머신은 제외했을때 기준이다. [6] 전작은 머신 수가 총 30대로 적지않은 숫자임에도 선호받는 머신의 종류가 적었다. [7] 부활 활성화 여부, 핸디컵(활성화 되면 낮은 순위에 있는 플레이어는 부스터를 발동 했을때 에너지를 덜 소모한다), 2인 플레이시 화면을 가로로 분할할건지 아님 세로로 분할할건지 등 [8] L과 R 버튼으로 바꿀수 있다. [9] 곡명도 Respect to 'Results Theme of F-ZERO'로 지어졌다. 번역하자면 'F-ZERO의 결과 테마'에 경의를. [10] AX컵 또한 포함되니 주의할 것 [11] 본작과 마찬가지로 게임큐브로 발매되었고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 중 가장 게임 스피드가 빠르고 온갖 복잡한 컨트롤 및 테크닉이 산재해 있어서 하드코어하기로 유명하며, 이 탓에 e 스포츠에서는 시리즈 중 최고의 인기를 자랑한다. [12] 특히 같은 레이싱 장르를 고수하는 마리오 카트 시리즈가 여러가지 요인으로 더 높은 접근성을 가지고 있는 덕분에 상업적으로 큰 이익을 불러오고 있어서 F-ZERO 시리즈가 상대적으로 밀리는 감도 없지 않다. [13] 사무라이 고로 다이&산&겐이 이에 해당된다. 전자는 욱일기 닮은 디자인과 관련돼 있는데 이 디자인이 사무라이 고로의 두건에 그려져 있을 뿐만 아니라 스토리 모드 챕터 2에서도 이 디자인이 그려진 커다란 깃발 2개가 골대 지점에 있는 등 이 디자인을 수정해야 하는 부분들이 한두가지가 아니며, 후자는 아예 대놓고 땅딸막한 크기의 동양인 스테레오 타입을 희화화 한 디자인이라 누가봐도 인종차별이라며 까이기 딱 좋은 디자인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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