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제르 나이트(RK)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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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0 프랑켄슈타인 |
NO.1 타오 |
NO.2 타키오 |
NO.3 레지스 K. 란데그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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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4 M-21 |
NO.5 세이라 J. 로이아드 |
카리어스 블러스터 |
라엘 케르티아 |
원작 웹툰 노블레스[1][2] | |
노블레스: 파멸의 시작 | |
노블레스: Awakening |
Frankenstein
네이버 웹툰 노블레스의 등장인물.
성우 |
파멸의 시작 |
(韓) 김승준 |
Awakening, TVA |
(韓)
김기흥 (日) 히라카와 다이스케 (美) 숀 칩록 |
1. 소개
오래전부터 라이의 곁을 지켜온 충실한 수하이자 사립 예란 고등학교의 이사장. |
이름 | 프랑켄슈타인 |
나이 | 정황 상 적어도 2천 살 이상으로 추정.[3] |
취미 | 지식 탐구, 라이가 입고 착용하는 모든 것을 직접 제작하기. |
좋아하는 것 | 마스터 라이가 좋아하는 것이라면 뭐든지. |
싫어하는 것 | 마스터 라이가 싫어하는 것이라면 뭐든지, 마스터 라이를 모욕하는 것, 프랑켄의 집을 어지르거나 물건을 손상시키는 일. |
키 | 193cm |
종족 | 인간 → 개조인간 + 노블레스의 계약자 |
이명 |
지상 최강의 인간,
노블레스의 계약자, |
가끔씩 주인공보다 더 주인공스러운 역할을 주도할 때가 많은 실권자이자 서브 주인공. 보통 라이가 힘의 제약이나 생명력을 갉아먹어 전면에 나서지 못하는 상황인지라 거의 대부분에 상황에서 대신 나서서 라이의 부재를 매꿔준다.
표면적인 모습은 사립 예란고등학교의 이사장 겸 교장. 학비가 싸면서도 분위기가 자유로운 학교를 만들고 학생들을 사랑하는 이사장으로 금발벽안에 키가 큰 엄청난 미남이다. 그러나 고등학교 이사장인 겉모습과 별개로 사실은 카디스 에트라마 디 라이제르의 충실한 부하이자 집사로 그와 정신적인 연결을 하고 있다. 자취를 감췄던 라이제르를 820년 동안 찾아 헤맨 그의 충실한 신하이다.
주인공인 라이제르가 작중 최강인 먼치킨인지라 사실상 라이를 대신해 노블레스 작중 전투의 주역을 맡고 있다. 문제는 프랑켄슈타인 역시 작중 최강자 중 하나라는 것. 그나마 프랑켄슈타인은 봉인이라는 핸디캡을 안고 있는 데다, 상대와 놀아주거나, 상대를 방심시키려고 일부러 당해줄 때도 있다. 다만, 시즌 5 후반부부터는 한 수 위인 전대 가주 이상급인 적들이 나오기 시작했고, 그 후의 시즌에서는 파워 인플레로 인해 로드급 이상의 강자들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목숨을 걸고 싸우는 경우가 늘었다. 그럼에도 항상 이기지만.
전투 스타일은 재생력을 저하시키는 검은색 오라를 내뿜어서 상대를 공격하는 방식. 다크 스피어의 힘과 유사한 듯 싶다.
캐릭터의 특성은 매드 사이언티스트에 하라구로[6], 집사, 다크 히어로,[7][8][9] 대인배.[10]
이름과 과학자로써의 면모는 빅터 프랑켄슈타인이 모티브인데, 불로장생하며 엄청난 재산가라는 특성은 생 제르맹 같다.
2. 능력
2.1. 지식
(77화)
너희들에 대한 모든 것들이 바로 나로부터 시작되었기 때문이지.
(448화)
이그네스. 너 설마 아직도 내게 훔쳐간 연구를 베이스로 하고 있었냐? 하아... 왜 다 들 내 것을 가지고 난리냐. 다들 능력이 안 되는 건가? 아니면 굳이 기초가 되는 자료를 바꿀 필요성을 못 느끼는 건가?
본인
너희들에 대한 모든 것들이 바로 나로부터 시작되었기 때문이지.
(448화)
이그네스. 너 설마 아직도 내게 훔쳐간 연구를 베이스로 하고 있었냐? 하아... 왜 다 들 내 것을 가지고 난리냐. 다들 능력이 안 되는 건가? 아니면 굳이 기초가 되는 자료를 바꿀 필요성을 못 느끼는 건가?
본인
몇번을 봐도 대단하다는 생각 뿐이다. 이 자료의 주인은 천재다. 수백년 전에 어떻게 이렇게 앞서가는 생각을 할 수가 있었던 걸까. F여. 당신이 눈앞에 있다면 진심으로 찬사를 보내고 싶군.
크롬벨 曰 140화
크롬벨 曰 140화
프랑켄슈타인! 그가 강한 힘을 가진 인간이라는 것 때문에 다른 점은 금방 잊혀졌지만 그 자는 수많은 연구를 했다고 들었다. 그걸로 자신의 힘을 얻었다는 이야기도 있었어. 그리고 지금 주변에 있는 개조인간들도 그가 더 강하게 만들었다고 했지. 어쩌면 그가... 무자카님께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루나크 484화
본래
과학자이기 때문에 수준 높은
개조인간을 만들고 그들을 유지, 관리할 수 있는 수준의 생명 공학 지식이 있다. 애초에 프랑켄이 현재 유니온을 중심으로 모든 개조인간 제조술의 시초격이 되는 인물인지라 그가 마음 먹고 개조인간을 제조하면 유니온의 톱 클래스 개조인간에 대등하거나 장로급에 필적하는 개조인간을 만드는 것도 가능할 것이다.[11][12]루나크 484화
실제로 그가 봐주고 있는 M-21, 타오, 타키오의 현재 능력치를 보자면 예전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어마어마하게 강해졌다. M-21은 하급 장로 이상인데다가 타오와 타키오 또한 못지 않게 성장하여 하급 장로급이니 이 정도면 말 다했다.[13]
라이가 그의 능력을 봉인하면서 인체 개조로 사람들을 해치지 못하게 막았기 때문에 그가 개조인간을 다시 만들 날은 앞으로도 오지 않을 테지만, 개개인이 유니온 내에서 중급 이하의 능력으로 평가받던 M-21, 타키오, 타오 일행이 프랑켄의 관리를 받으면서 켈베로스와도 거의 대등하게 전투할 정도로 스펙이 상승한 것을 보면 과학자로서 그의 실력은 여전히 건재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여러 가지 장비를 제조하는 실력도 일품이어서 DA-5의 강화 알약 D를 개량(D의 원래 효력의 30%밖에 발휘하지 못하는 대신에 부작용은 완전히 제거한 알약)한 T-2를 만들거나, 타키오가 새로 사용할 수 있는 권총, 라이플 등의 총기류와 특별히 위력을 강화한 총탄류를 만드는 등, 적과의 직접 전투 뿐 아닌 아군의 장비를 보급해주는 닥터 프랑켄으로서도 활약이 상당한 수준.
한 가지 더 밝히면 326화에서 전대 로드가 라이제르에게 라그나로크를 남겨준 이유가 라이제르의 생명력을 회복시키기 위함이었음이 드러나는데 전대 로드는 이를 전 케르티아 가주인 레이가와 고민과 연구를 거듭했다고 하였고, 그 레이가는 368화에서 소울 웨폰을 분리할 수 있는 실마리를 친구에게서 얻어 그 실마리를 바탕으로 레이가의 소울 웨폰을 라자크와 라엘에게 나누어 준다고 하였다. 이를 종합해보면 본의는 아니었지만 라이제르의 생명력을 회복시킬 수단조차도 프랑켄슈타인을 거치고 나서야 가능했다는 결론이 나온다.[14]
즉, 노블레스 세계관에서 지식적인 면이나 윤리적인 면 모두 과학의 정점에 있는 캐릭터다.[15] 풀파워라면 간단히 이긴다면서 겨우 품위 유지를 하고 있는 주인공과는 다르게, 이 양반은 이 분야에서의 위상을 작품 끝날때까지 유지해냈다는 점에서 대단하다 할 수 있다. 이그네스를 제자로 두고, 닥터 크롬벨조차 인정한 자타공인 유니온 최고의 과학자인 9장로를 깔보고 비웃은 게 프랑켄이며,[16] 추가로 이그네스의 신체 개조 강화도 사실 프랑켄슈타인에게 훔친 기술을 베이스로 한 것이 밝혀졌다. 448화가 되어서야 프랑켄슈타인의 힘의 정체가 밝혀졌는데 이그네스와 유니온이 프랑켄슈타인에게서 자료를 훔쳐 그것을 바탕으로 연구를 하자, 프랑켄슈타인은 만약을 위해 다크 스피어에 자신의 힘에 대항하지 못하는 요소를 추가로 집어넣었다는 것.[17] 즉, 쉽게 말하면 현재까지 나온 캐릭터 중에서 루나크와 켄타스를 제외한 웨어 울프 일족 전체와 유니온의 기술로 신체 개조를 한 모든 캐릭터들이 죄다 이 인간의 손바닥 위에서 놀아났다는 뜻이 된다.[18] 때문에 비교를 할 필요도 없지만 굳이 프랑켄에 비견될 만한 과학자를 꼽자면 그나마 모조 블러드 스톤을 만들고, 500년이라는 세월 동안 자신의 힘을 연구하여[19] 본신의 힘만으로도 라스크레아에 필적하는 전투력을 보유했던 라구스 트라디오 정도가 있으나 그 라구스조차 프랑켄의 연구 자료를 상당 부분 토대로 했을 테고,[20] 라구스는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비인도적인 실험을 자행했겠지만, 프랑켄은 자신의 몸을 실험체로 썼으며 라이제르에게 들켜 힘을 봉인한 이후부터 라이제르 나이트가 결성되기 전까지는 실험을 일체 하지 않았다.[21] 다만 라이제르를 만나기 전, 귀족을 상대로 실험을 했었는데 이 당시 프랑켄슈타인은 인간을 학살하는 귀족들[22] 때문에 귀족을 증오하고 있었다. 그렇지만 인간을 학살하지 않은 귀족들은 자신을 공격했어도 그냥 연구용으로 쓸 약간의 피만 뽑고 풀어줬다고 한다. 사실 이 때문에 프랑켄슈타인의 존재가 들켜서 귀족들에게 추격당한 것이었다. 죽여서 은폐할 수도 있었지만 인간을 학살하지 않았으면 죽이지 않고 풀어줬기 때문.
돌아보면 M-21, 타오, 타키오 이 셋은 프랑켄슈타인이 자신이 아닌 타인에게 개조 실험을 한 경우의 단 셋뿐인 개조인간이었는데, 이들이 개조 받아온 과정을 살펴보면 프랑켄슈타인은 일단 실패작 판정을 받았던 M-21, 부작용이 심한 강화제를 복용하던[23] 타오와 타키오의 몸 상태를 안정화시키는 것에 가장 먼저 주력했다. 안정된 이후로도 전투 훈련과 이들을 강화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개조 방법을 거치는 동안 수시로 몸 상태를 체크했고, 그 외에 전투 성장에서는 사실상 이들의 실전에 맡기는 것 이외에 다른 개입을 하지 않았다. 유니온과는 비교가 안되는 이 인도적인 개조 과정 중에서 이 셋의 동의가 없는 상태에서 진행한 실험은 일절 없었고, 타오와 타키오에게 다크 스피어의 일부를 주입시키는 과정은 심한 고통을 동반했지만 이것도 그들이 스스로 강해지기를 원했고 이 방법을 제시했을 때 위험성을 듣고서도 동의했기 때문이다. 프랑켄슈타인 성격 상 만약 이들이 평범한 인간이 되어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부탁했다면 안정화만 시켜놓고 풀어주거나 개조된 몸을 다시 일반인으로 돌려놓는 수술을 해줬을 수도 있다.
처음에 레이가와 게슈텔은 추적을 피하려고 기억만 지우고 놔준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프랑켄슈타인과 대화를 통해서 그가 추격을 당하더라도 인간들을 해치지 않은 귀족들은 피만 뽑고 기억만 지워서 그대로 풀어줬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즉 프랑켄슈타인은 아무리 귀족을 증오했더라도 무분별하게 증오를 향하게 하지 않고,
거기다 의학 지식도 탁월한지 팀의 체력을 책임지는 힐러 역할도 해낸다. 보통 의학 기술로는 살아남기 어려울 듯했던 KSA의 국장 임태식도 프랑켄슈타인 덕분에 목숨을 부지할 수 있었다. 그리고 블러드 스톤으로 인해 생명력을 빼앗겨 몸 상태가 망가진데다가 1장로 측의 침공으로 인해 중상까지 입어서 더욱 몸 상태가 나빠진 웨어 울프들을 며칠 관리해주는 것으로 몸 상태를 빠르게 회복시켰고,[24] 무분별한 실험으로 인한 후유증으로 말까지 할 수 없었던 가르다가 말을 할 수 있도록 몸 상태를 회복시키는 등 회복 속도도 상당히 빠르다.
거기다가 재생력을 상실하고 죽어가던 무자카를 전성기 시절의 육체로 돌려놨다.[25]
애초 프랑켄슈타인이 신체 개조를 하던 이유도 처음에는 병으로 죽어가던 사람들을 치료해주려는 것이 목적이었고, 유니온에게 기술을 배포한 것도 보다 많은 사람들을 치료해주기 위함이었다. 단지 유니온이 그 지식을 악용하며 권력을 탐하기 시작하여 유니온과 거리를 두게 되었다가 다크 스피어의 건으로 완전히 빡쳐서 떠나게 되었던 것. 그러다보니 신체 개조 능력도 뛰어나지만 웨어 울프들을 치료해준 것이나 무자카를 치료한 것 등이나 KSA의 국장을 치료해준 것처럼 남을 치료해주는 기술 역시 가장 뛰어나다. 애초 치료술에서 시작했다보니 신체 개조로 강화하는 것 외에도 치료술 부분에서 특히 뛰어난 면모를 보이는 것.
2.2. 전투력
다크 스피어 완전 침식 상태 + 계약의 힘까지 모두 개방한 프랑켄슈타인의 풀파워 모드 |
프랑켄슈타인 본인의 힘도 강한 데다 다크 스피어와 라이제르와의 계약으로 얻은 계약의 힘, 그리고 오랜 세월 동안 쌓아온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전투 센스까지 갖추고 있어, 완결 시점을 기준으로 종합 전투력은 라이제르, 무자카와 함께 작중 최강자급으로 평가된다. 특히 수 백년 이상의 실전 경험 덕에, 전투 센스나 다 Vs. 다 전투, 난전에서는 노블레스의 모든 등장인물들을 통틀어서도 독보적으로 뛰어난 모습을 보여준다.[26]
본신의 힘만으로도 완결 시점 기준으로는 최강자 라인에 들어가고[27], 계약의 힘까지 사용할 경우에는 노블레스 세계관의 모든 등장인물 중에서도 모시고 있는 마스터인 라이제르를 제외하면 사실 상 최강자이며, 라이제르의 무력 대행자나 다름없는 압도적인 힘을 발휘한다.[28]
프랑켄슈타인의 전투 스타일이 다크 스피어라는 불안정한 무기를 다뤄야 하다보니 전대 가주들보다 근소하게 강한 웨어 울프도 우리보다 더 터프하다고 인정할 정도로 수많은 상처를 입어가며 자신의 몸 상태는 돌보지 않고 닥치고 공격하는 스타일인데다 힘이 힘이다 보니 다크 스피어도 완벽하게 제어하지 못하고 자신의 힘에도 고통을 받는다. 그러나 이제는 다크 스피어를 통제할 수 있게 되었고, 다크 스피어로 여러명의 강한 영혼들을 먹어치우면서 압도적으로 파워업 하였으며, 계약의 힘의 위력도 자세히 공개되면서[29] 평가가 엄청나게 올라갔다.[30]
가장 괴악한 점은 프랑켄슈타인은 원래 전투원 포지션이 아니라 힐러 같은 서폿 포지션이라는 것이다. 508화에서 웨어 울프의 과학자의 언급으로 증명되는데 프랑켄슈타인을 아는 대부분의 존재들은 모두 프랑켄슈타인이 단순히 귀족의 가주나 웨어 울프의 전사와 비견되는 힘을 가진 것만 알고 있지만 실상 프랑켄슈타인이 가진 능력은 인간을 구하기 위해 행했던 치유력이나 신체 개조에 관한 기술력이 메인이고 전투 능력은 그 과정에서 딸려온 부수적인 옵션에 불과하다. 비슷한 사례로 9장로가 있기는 하나 그와의 결정적인 차이라면 프랑켄슈타인은 기술력을 지닌 것에만 만족하지 않고 그것을 자신의 전투 능력으로도 환원시켜 전투든 회복이든 다방면에서 최강으로 군림했다는 것이다.[31] 덕분에 프랑켄슈타인은 전투로서는 노블레스 세계관 최강자 라인, 기술로서는 다 죽어가던 존재들도 살려낼 정도의 능력을 가진 정신나간 개캐가 되어버렸다.
기본적으로 프랑켄슈타인은 초기의 M-21정도 되는 잡병 수준의 적은 봉인 상태에서도 압도하고, 신체변형이 되는 마리나 D를 복용해 전투력을 올리는 타키오같은 제대로 된 개조인간에게는 봉인을 풀지 못하면 밀리지만 봉인을 풀면 단숨에 압도한다. 이 봉인은 프랑켄슈타인의 방대한 힘이 위험성이 있다고 여긴 라이제르가 명한 것으로, 얼마나 봉인이 되는지 정확한 수치는 나오지 않았지만 묘사되는 힘의 차이를 보면 적어도 90% 이상은 전투력이 줄어든다. 봉인 상태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하는 초기 타키오나 마리의 경우는 유니온에서 매우 말단에 속하는 약체 전투원이기 때문.
귀족이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한 3부 이후로는 거의 상시로 봉인을 풀고 다니며, 이때부터 다크스피어를 주력으로 사용하기 시작한다. 이때부터의 강함은 하단 참조.
2.2.1. 작중 언급
(177화)
크하하하하하!! 아, 웃어서 미안하네. 그 녀석이 그런 평가를 들을 줄이야... 더 궁금해지는군. 라엘군. 상대의 힘에 대해서 평가를 내린 것을 보니 그 자와 충돌이 있었다는 건데 그가 최선을 다했다고 보나?
(라엘: 틀림없습니다.)
그래? 그런데 어떻게... 자네가 살아있는 거지?
(190화)
로드께서도 기억하실 겁니다. 그 분 곁에 늘 자리를 지키던 남자를 말이지요. 아마 그 역시 이곳에 함께 왔겠지요. 그러니 그 분 곁에 있는 그를 넘어야 하는데... 라자크와 카리어스, 그 둘은 그 분 곁에 있는 그 자를 상대하는 것이 다일 겁니다.
(중략)
오래 전 세상에 큰 소란이 있었는데 전대 로드의 명에 따라 두 명의 가주가 움직인 일이 있지. 바로 그를 사로잡기 위해서 말이야. 만일 그를 제거한다면 혼자서도 가능했겠지. 쉽진 않았겠지만 어떻게든 혼자 제거가 가능했으니까. 하지만 로드께서는 그를 사로잡기를 원하셨네. 그래서 전 케르티아의 가주와 바로 나. 우리 둘이 그를 사로잡기 위해서 움직였네. 단 한 명의 인간을 사로잡기 위해서... 내가 자네들을 무시한다고? 큰 오해를 하고 있군. 인간임에도 우리들 가주에 필적하는 힘을 가지고 있으며 로드께 인정을 받은 유일한 인간, 프랑켄슈타인. 그가 그만큼 대단한 것이지.
(243화)
인간을 상대로 우리 둘이, 그것도 소울 웨폰까지 꺼내들 일이 있을 줄은 몰랐군...
(395화)
같은 힘을 가졌어도 그 힘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전투 결과는 완전히 달라진다. 그런 의미에서 프랑켄슈타인은 자신의 힘을 그 누구보다도 잘 사용할 수 있는 녀석이야. 프랑켄슈타인은 처음부터 자신보다 강한 존재들을 이겨왔지. 힘의 한계를 끊임없이 극복하며 수많은 실전과 연구를 통해 강해진 거야. 그라데우스가 많은 전투를 경험했다고는 하지만 그런 프랑켄슈타인과는 비교할 것이 못 되지. 게다가 저 녀석은 얼마 전 봤을 때보다 더 강해지기까지 했군. 전투에 있어서 프랑켄슈타인은... 강하다.
게슈텔 K 란데그르
크하하하하하!! 아, 웃어서 미안하네. 그 녀석이 그런 평가를 들을 줄이야... 더 궁금해지는군. 라엘군. 상대의 힘에 대해서 평가를 내린 것을 보니 그 자와 충돌이 있었다는 건데 그가 최선을 다했다고 보나?
(라엘: 틀림없습니다.)
그래? 그런데 어떻게... 자네가 살아있는 거지?
(190화)
로드께서도 기억하실 겁니다. 그 분 곁에 늘 자리를 지키던 남자를 말이지요. 아마 그 역시 이곳에 함께 왔겠지요. 그러니 그 분 곁에 있는 그를 넘어야 하는데... 라자크와 카리어스, 그 둘은 그 분 곁에 있는 그 자를 상대하는 것이 다일 겁니다.
(중략)
오래 전 세상에 큰 소란이 있었는데 전대 로드의 명에 따라 두 명의 가주가 움직인 일이 있지. 바로 그를 사로잡기 위해서 말이야. 만일 그를 제거한다면 혼자서도 가능했겠지. 쉽진 않았겠지만 어떻게든 혼자 제거가 가능했으니까. 하지만 로드께서는 그를 사로잡기를 원하셨네. 그래서 전 케르티아의 가주와 바로 나. 우리 둘이 그를 사로잡기 위해서 움직였네. 단 한 명의 인간을 사로잡기 위해서... 내가 자네들을 무시한다고? 큰 오해를 하고 있군. 인간임에도 우리들 가주에 필적하는 힘을 가지고 있으며 로드께 인정을 받은 유일한 인간, 프랑켄슈타인. 그가 그만큼 대단한 것이지.
(243화)
인간을 상대로 우리 둘이, 그것도 소울 웨폰까지 꺼내들 일이 있을 줄은 몰랐군...
(395화)
같은 힘을 가졌어도 그 힘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전투 결과는 완전히 달라진다. 그런 의미에서 프랑켄슈타인은 자신의 힘을 그 누구보다도 잘 사용할 수 있는 녀석이야. 프랑켄슈타인은 처음부터 자신보다 강한 존재들을 이겨왔지. 힘의 한계를 끊임없이 극복하며 수많은 실전과 연구를 통해 강해진 거야. 그라데우스가 많은 전투를 경험했다고는 하지만 그런 프랑켄슈타인과는 비교할 것이 못 되지. 게다가 저 녀석은 얼마 전 봤을 때보다 더 강해지기까지 했군. 전투에 있어서 프랑켄슈타인은... 강하다.
게슈텔 K 란데그르
물러나라,
네가 상대할 자가 아니다. 라엘, 네가 아직도 상대에 대해 제대로 된 파악을 하지 못하는 것이 네가 상대할 능력이 안된다는 증거다. 실례를 범했군.
아버님과도 겨뤄본 적이 있는 상대였다니...
그렇다면 나 역시 그에 걸맞은 예의를 갖춰야겠지. (중략) 라엘 케르티아. 네가 저 자를 무시하는 이유를 모르겠지만, 저 자는 네가 감당할 만한 존재가 아니다.
라자크 케르티아
라자크 케르티아
(239화)
레이가 케르티아, 게슈텔 K 란데그르 그대들 둘이 가보도록. 둘이 가서 그 자를 데려와.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그를 제거하는 것이라면 그대들 중 한 명이면 충분하겠지. 하지만 죽이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사로잡는 것이라면 어떤가? 혹시라도 날뛰기 시작하면 그자를 죽이지 않고 내 앞에 데려올 수 있겠나? 그 자는 인간임에도 많은 것을 뛰어넘고 강한 힘을 가진 자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벽을 뛰어넘은 것만으로도 존중받을 가치가 있는 것은 분명하니까.
(294화)
후아... 얼마나 이를 악물고 싸웠으면... 손이 저려. 프랑켄슈타인, 시끄럽게 변했군. 가주와 이렇게까지 싸울 정도란 말이지.
가주가 지금 몇 명인데 뭐하는 거야? 부서질 것 같은데? 모두 소울 웨폰을 꺼내도 괜찮아. 그럼 더 편할 거 아냐. 이야~ 프랑켄슈타인. 남자네 남자야. 그 누가 가주들이 이렇게 나서서 힘을 막겠어.[32]
전대 로드
레이가 케르티아, 게슈텔 K 란데그르 그대들 둘이 가보도록. 둘이 가서 그 자를 데려와.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그를 제거하는 것이라면 그대들 중 한 명이면 충분하겠지. 하지만 죽이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사로잡는 것이라면 어떤가? 혹시라도 날뛰기 시작하면 그자를 죽이지 않고 내 앞에 데려올 수 있겠나? 그 자는 인간임에도 많은 것을 뛰어넘고 강한 힘을 가진 자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벽을 뛰어넘은 것만으로도 존중받을 가치가 있는 것은 분명하니까.
(294화)
후아... 얼마나 이를 악물고 싸웠으면... 손이 저려. 프랑켄슈타인, 시끄럽게 변했군. 가주와 이렇게까지 싸울 정도란 말이지.
가주가 지금 몇 명인데 뭐하는 거야? 부서질 것 같은데? 모두 소울 웨폰을 꺼내도 괜찮아. 그럼 더 편할 거 아냐. 이야~ 프랑켄슈타인. 남자네 남자야. 그 누가 가주들이 이렇게 나서서 힘을 막겠어.[32]
전대 로드
지금까지 보여준 네 녀석의 건방진 행동이 이해가 가는군. 우리
가주에게는 한참 부족하지만 그 외 다른 귀족들이 널 감당하기가 어렵겠어. 더군다나 넌
가지고 있는 무기를 쓰지도 않았는데.
(중략)
좋다, 넌 내 소울 웨폰을 볼 자격이 있다!
우로카이 아그바인 曰 291화[33]
(중략)
좋다, 넌 내 소울 웨폰을 볼 자격이 있다!
우로카이 아그바인 曰 291화[33]
그래, 프랑켄슈타인. 너와는 예전부터 한 번 붙고 싶었지. 인간임에도 귀족의 가주와 비견되는 능력을 가진, 인간을 넘어선 존재. 하지만 그건... 라이제르와 계약하기 전부터 가지고 있던 힘이잖아. 안 그래? 계약하기 전부터 말이야.
무자카 曰 359화[34]
무자카 曰 359화[34]
힘을 떠나서 전투 능력의 차이가 너무 크군. 저 자는 대체 얼마나 많은 실전을 겪은 거지?
케이 루 曰 458화
케이 루 曰 458화
(500화)
블러드 스톤을 사용한 하이든의 최종 변화 단계는 다른 친위대들보다도 훨씬 강력한데도 밀리지 않고 맞서고 있다. 프랑켄슈타인, 지금까지 힘을 감추고 있었나?
(506화)
블러드 스톤을 사용한 1장로님이 밀리고 있다. 그 이유가 힘의 차이 때문은 아니야. 전투 경험 자체가 달라. 1장로님이 압도적인 힘을 가지지 않고는 저 자를 이길 수가 없어.
3장로
블러드 스톤을 사용한 하이든의 최종 변화 단계는 다른 친위대들보다도 훨씬 강력한데도 밀리지 않고 맞서고 있다. 프랑켄슈타인, 지금까지 힘을 감추고 있었나?
(506화)
블러드 스톤을 사용한 1장로님이 밀리고 있다. 그 이유가 힘의 차이 때문은 아니야. 전투 경험 자체가 달라. 1장로님이 압도적인 힘을 가지지 않고는 저 자를 이길 수가 없어.
3장로
2.3. 무기
2.3.1. 다크 스피어
문서 참조.2.3.2. 라이제르와의 계약 : 계약의 힘
(걱정하지 마십시오.
무자카님은
마스터가 아니라 제가 상대할 테니까요.)
그래. 프랑켄슈타인, 너와는 예전부터 한 번 붙고 싶었지. 인간임에도 귀족의 가주와 비견되는 능력을 가진, 인간을 넘어선 존재. 하지만 그건… 라이제르와 계약하기 전부터 가지고 있던 힘이잖아. 안 그래? 계약하기 전부터 말이야.
무자카 曰 359화
처음 떡밥이 나온 것은 359화에 나온 무자카와 프랑켄슈타인의 대화. 이때 무자카는 지금까지 프랑켄슈타인이 발휘한 힘은 라이와의 계약 이전에 스스로 얻은 것이었으며, 계약을 통해 얻은 힘은 따로 있을 것이라는 뉘앙스의 발언을 한다. 그렇다면 여태까지 단 한 번도 계약자로서 얻은 힘을 쓰지 않고 오로지 인간인 자신의 힘만으로 수많은 강자들을 족쳐왔다는 결론이 나온다.그래. 프랑켄슈타인, 너와는 예전부터 한 번 붙고 싶었지. 인간임에도 귀족의 가주와 비견되는 능력을 가진, 인간을 넘어선 존재. 하지만 그건… 라이제르와 계약하기 전부터 가지고 있던 힘이잖아. 안 그래? 계약하기 전부터 말이야.
무자카 曰 359화
전에 등장한 귀족의 계약자였던 유니온의 12장로와 비교해 보면 모든 면에서 완벽하게 상위호환이다.[35] 우수한 개조인간이 전대 가주와 계약해서 장로급 실력자가 되었는데,[36] 전대 가주급의 최강의 개조인간과 가주 몇 명을 한꺼번에 처단할 수 있는 최강의 귀족인 노블레스와의 계약은 어느 정도의 힘을 발휘할 수 있을지 알 길이 없다.
하지만 위험한 상황에서도 계약의 힘을 사용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왜 그 동안 쓰지 않았는지, 그리고 그 능력이 라이의 힘을 끌어오는 것인지 새로운 존재로 다시 태어난 프랑켄슈타인의 본신 능력인지 등을 놓고 온갖 추측들이 난무한 적이 있다.
399화에서 처음으로 나온 계약의 힘 |
사실 계약의 힘은 리스크가 있어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없었다. 프랑켄슈타인이 계약으로 얻은 힘은 계약의 주체인 라이의 힘과 마찬가지로 프랑켄슈타인 자신의 생명력을 사용해야 했던 힘이었다. 그런데 알다시피 프랑켄슈타인의 무기인 다크 스피어는 주인인 프랑켄슈타인이 부상을 입고 약해질수록 더더욱 프랑켄슈타인을 집어삼키려 하기 때문에 계약의 힘과는 완벽하게 상극이다. 즉, 계약의 힘을 쓰면 생명력이 소모되며 큰 힘을 얻는 것과 동시에 다크 스피어에 먹힐 확률 또한 매우 높아진다는 것.
그라데우스와의 싸움에선 다크 스피어가 그라데우스의 힘을 대신 먹고 리스크를 상쇄하는 것으로 끝났지만 또 다시 쓰게 된다면 프랑켄슈타인이 먹힐 가능성은 여전히 높아, 그라데우스급 정도 되는 상대를 대신 제물로 삼을 수 있을 경우이거나 다크 스피어가 폭주하기 이전에 상대를 한 방에 보낼 수 있는 경우에만 겨우겨우 쓸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도란트와의 싸움에선 최후의 일격을 가할 때만 일시적으로 계약의 힘을 사용함으로서 리스크를 면했다.[37]
작중 언급 등을 통해 이 계약의 힘과 다크 스피어의 리스크에 대해 좀 더 해석하자면, 그라데우스를 물리친 후 조금만 더 늦었다면 그라데우스가 아니라 자신이 다크 스피어에 먹혔을 것이라고 말하는 대목(399화)이 있는데 이 말은 '다크 스피어에게 그라데우스를 흡수시켜, 프랑켄슈타인이 리스크를 면했다.'라고 해석할 수 있다. 다만 이 말은 다른 식으로도 해석될 수 있다. '다크 스피어에게 흡수당하기 직전의 타이밍에 그라데우스를 처치하고 무기를 해제시켰다.'라는 뜻으로도 볼 수 있는 것이다. 즉 '힘을 각성할 때마다, 강한 힘을 지닌 누군가(본인 포함)를 희생시켜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힘을 각성하면, 기존의 힘에 비해 육신이 잠식당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더 짧아진다.'고 해석할 수 있다. 이 경우는 제물 문제 없이 계약의 힘을 사용할 수 있다.
시즌 9인 506화에선 계약의 힘을 지속 문제없이 사용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다크 스피어가 1장로에게 무시당해 열받아서 프랑켄슈타인을 침식하는 것보다 1장로를 죽이려는 의지가 더 강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38]
계약의 힘 또한 프랑켄슈타인 자신의 힘이라는 것을 생각해 보면, 프랑켄슈타인이 강해지면 계약의 힘으로 꺼내드는 붉은 창의 힘도 함께 강해질 가능성이 높다. 작중 오래 전 일이라곤 해도 다크 스피어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힘이 느껴지니 뭐니 운운하는 것과 이 힘이 가지는 위상을 보면, 프랑켄슈타인이 결정적인 순간에 사용해서 강력한 적들을 단박에 쓰러뜨려올 수 있었던 것은 막바지에 최대 필살기와 동급의 공격이 동시에 한발 더 때려박히는
그리고 계약의 힘에 관련하여 여러가지 추측이 있는데, 우선 계약의 힘이 라이제르와 마찬가지로 생명력을 통해 구현되는 만큼 생명력을 많이 소모할 수록 힘이 더 강해지는지, 아니면 일정한 생명력을 소모하고 일정한 힘을 내는것인지 의문이다. 일단 지금으로선 전자가 더 가능성이 높은데, 계약의 힘이 라이제르가 힘을 사용하는 것 같이 사용자의 생명력을 필요로 한다는 점이다. 라이제르는 생명력에 따라 힘의 크기가 달라진다. 생명력이 부족했을때는 전대 가주를 상대하는 것도 몸에 무리가 가는 정도였지만 어느정도 회복됐을 때는 최강의 전사와 진정한 전사 2명을 일방적으로 압도하는 수준이다. 더 나아가 현 시점 무자카의 생명력을 받은 시점에서는 소멸기를 이용해 최소 가주급의 친위대원 3명을 동시에 없애버리고, 전대 가주 이상급의 친위대원의 팔까지 소멸시키는 수준이다. 이렇듯이 라이제르는 생명력에 따라 힘의 크기가 달라진다. 프랑켄슈타인도 라이제르의 계약자라는 점에서 계약의 힘 또한 이런 식일 가능성이 높다.[39]
하지만 라이가 마지막화에서 핵폭탄을 막다가 소멸하면서 더 이상 이 힘을 사용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인줄 알았으나 라이가 에필로그에서 부활해버렸다.
2.4. 도발, 독설
상대방의 약점을 건드려서 흥분시킨 뒤 자신에게 유리하게 싸움을 이끄는 것에 상당히 능하다. 손이 미끄러진 척하면서 케드를 죽여서 12장로를 빡치게 만들거나, 10장로 로스테르와 11장로 무아르에게 '두 자릿수 장로 주제에'라고 도발한 것이나, 도발이 주요 전투기술 중 하나로 꼽기에 부족함이 없다. 무아르를 상대로 도발기를 펼쳐서 타오, 타키오에게 현란한 도발기라는 찬사를 받았던 M-21이 "나의 도발 따윈 저녀석에 비하면 아직 멀었다"라고 한탄하게 만들 정도.[41] 이외에도 우로카이 아그바인이나 자르가 시리아나를 상대할 때 완전히 말빨로 압도한다. 이와는 약간 다르지만 깡과 담도 엄청나다. 과거 루케도니아에 정착하고 나서 전대 로드에게 도전을 한 적도 있으며, 전대 로드가 가주들부터 이기고 오라 하자 진짜로 전대 가주들과 12대 1로 맞짱을 뜨려고도 했다.[42][43]
다만 힘이 다 빠진 상태에서 이를 시전하면 전혀 먹히지 않거나 오히려 독이 되기도 한다. 275화에서는 루나크와 싸우다 상처를 꽤 입은 채로 루나크, 우로카이, 자르가 셋을 다 없애버리겠다고 해서 오히려 비웃음을 샀다.[44][45] 뒤이어 277화에서 우로카이의 소울 웨폰에 치명상을 입은 상태에서 다시 우로카이를 약올렸는데,[46] 빡친 그에게 제대로 관광당한다.
반대로 상대가 힘이 빠진 상황에는 그야말로 처참한 능욕, 굴욕을 선사한다. 그라데우스가 그 대표적인 예. 이쪽은 우로카이와 정반대의 상황이었다. 미친 듯이 날뛰느라 상당히 지쳤는데 극상성인 (멀쩡한 상태의) 프랑켄슈타인에게 달려들자 그야말로 처절하게 두들겨 맞으면서 온갖 비웃음, 조롱을 다 당하고 결국엔 처참한 최후를 맞이했다.
뿐만 아니라, 웨어 울프 전사들의 전멸을 보고받은 웨어 울프 현 로드인 마두크를 비꼬기도 한다.
라이에 대한 일은 아예 이성을 놓기도 하는데 타키오가
그것뿐만이 아니라, 1장로가 인간의 왕이라고 주장하자 조롱을 하더니, 1장로와 싸우면서 1장로가 했던 말을 그대로 되돌려주면서 블러드 스톤까지 사용하게 할 정도로 빡치게 했다. 덕분에 이 양반과 싸웠던 인 물 들은 하나같이 "저런 자와 싸웠다는 거냐" 는 평가를 받는다.[47]
539화에서 다크 스피어 공간에서 말빨로 다크 스피어를 이기는 모습을 보여주고 다시 몸을 돌려받는다.
라이나 게슈텔에 의하면, 원래 그렇다고 한다. 즉, 계산된 전략이나 실전 경험으로 얻은 기술이 아니라 그냥 성격 자체가 그렇다는 말.
2.5. 기타 능력
195화에서 망가진 옷을 복구하는 능력이 나왔다. 이는 라이가 옷을 변화시키는 것과 비슷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것도 라이와 계약한 힘일지도..[48]또한 자신의 힘이 외부에 노출되지 않도록 특별히 제작한 방 안에서 웬 힘의 결정체인 듯한 검은 구체를 만들어서 들고 '이것만큼은… 사용하고 싶지 않았는데.'라고 독백한 적도 있다. 라이의 힘을 봉인하는 반지는 이 검은 구체(프랑켄의 말에 의하면 '다크 스피어를 구성하는 힘')로 만든 것이며, 285화에서도 같은 용도의 귀걸이를 만들어냈다.
3. 정체
학교 이사장이니 항상 말하는 예란고등학교 이사장일 뿐이라는 드립이 아주 틀린 건 아니지만, 노블레스인지 아닌지 여부가 확실하지 않았다. 88화에서 닥터 크롬벨은 프랑켄슈타인을 처음 보고 그를 종족 카테고리 B라고 부르는데, 바로 M-24와 합성을 시도한 유전자가 종족 카테고리 B로 분류된 종의 것이며 이 실험 이후 M-24는 노블레스만의 고유 능력인 정신지배 능력을 얻었다.
하지만 프랑켄슈타인 본인은 한번도 자신을 노블레스라 지칭한 적이 없다. 그런데 프랑켄슈타인 본인의 말로는 노블레스는 원래 특정 집단이 아니라 한 존재를 가리키는 말이었다고 하니 그런 의미에서 구분하는 것일 수도 있다. 또한 프랑켄슈타인은 현재의 노블레스들을 가리켜 '그들'이라 구별해 불렀는데, 이건 종족이 달라서일 수도 있으나 서로 모시는 주군이 다르다는 의미에서 구별하는 것일 수도 있다.
22화에서 M-24는 신우 일행과 함께 있는 라이에게서 무언가 이상한 느낌을 감지하며, 54화에서 M-24는 라이와 프랑켄슈타인이 함께 있을 때 라이에게서만 이상한 느낌이 전해진다는 것을 확신한다. 그리고 프랑켄슈타인의 공격 구현 방식 또한 노블레스의 것과 확연히 구분된다. 참고로 프랑켄슈타인이 정신 지배 능력을 가지고 있는 듯한 언급이 라이와의 대화에서 나왔지만, 직접 사용한 모습은 나오지 않았다. 게슈텔이 전대 로드에게 보고하는 장면[49]을 보면 과거에 귀족에게 정신 지배 능력을 사용했을 가능성이 크다. 또한, 개조인간과 일반인을 구분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런 이유로 오랫동안 지속되었던 논쟁은, 결국 190화에 게슈텔 K 란데그르에 의해 그의 정체가 '인간'임이 밝혀지면서 종식되었다. 그러나 인간인 그가 귀족 중 상급에 해당하는 순수 혈통, 그 중에서도 7대 가문의 가주들과 필적할 수준의 힘을 지닐 정도로 강력한 힘을 얻은 거나,[50] 인간이라기엔 너무 지나칠 정도로 장수하고 젊음을 유지하고 있는 것 등에 대해선 아직까지도 불명이며 논쟁의 대상이다.[51] 다만 191화에서 게슈텔이 그에 대해 '귀족들의 보호를 받아야 할 인간이 한계를 뛰어 넘어 가주에 맞먹는 능력을 가진 것을 전대 로드와 가주들이 인정했다'며 매우 높게 평가한 것으로 볼 때, 그 능력을 가지게 된 원인이야 어떻든 어지간한 가주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실력자인 것만은 분명해 보인다.
309화에서 본인이 직접 본인의 몸에 실험을 했다는 사실을 밝힘으로서 프랑켄도 개조인간이라는 것이 드러났다. 9장로가 당신도 그 힘있는 몇 명에 속하지 않냐고 하자 헛소리 말라고 하며 자신이 연구를 한 것은 인간을 좀 더 편하게 살게 해주려고 한 거라고 답한다. 9장로가 이어서 뜻이 어쨌든 힘을 얻기 위해 인간을 희생시킨 건 우리와 다르지 않다고 하자 프랑켄도 자신 역시 많은 실험을 하긴 했지만 다른 이에게 할 수는 없어서 자신의 몸에 실험을 했다며 자기 몸이 실험체였다고 밝혔다. 9장로가 놀라자 자신을 쫓던 귀족들 중에서 속아서 자신을 공격한 이들은 인간을 해치지 않은 자들은 풀어줬지만 (실험을 위해)피를 뽑기는 했다고 한다.[52] 이후 그럼 다크 스피어도 당신이 만든 걸 가져간 거냐고 하자 다크 스피어는 자신이 아닌 유니온이 만든 게 맞다고 하고는 그렇지만 그것 역시 프랑켄의 연구를 훔쳐서 만든 거고 만들기 위해 그동안 수많은 인간을 전쟁, 질병으로 위장해서 목숨을 앗아갔기 때문에 자신이 훔쳐간 거라고 답한다. 분명이 프랑켄도 다크 스피어는 '인간의 탐욕으로 만들어진 더러운 무기'라고 말하며 인간의 잔인함을 잘 알고있던 셈. 그 동안의 추측과는 달리 다크 스피어를 만든 것도, 그 많은 목숨을 앗아간 것도 모두 프랑켄이 아니라[53] 유니온이라는 게 드러났고 연구를 한 것 또한 사욕이 아닌 인간을 위해서 그런 거였다는 게 드러나며 과거에는 악당이었을 것 같다는 추측을 완전히 깨버렸다. 추측과는 달리 옛날부터 좋은 인간이었다는 것. 실제로 레이가와 게슈텔과의 대화에서도 귀족들이 인간들에게 개입하는 것에 분노하고 훗날 배신자 가주들이 되는 6명의 가주들을 그 범인으로 의심하기도 했었으며 강한 힘을 연구하던 것은 귀족과 웨어 울프들에게 시달리기만 하는 인간들에게 그들에게 대항할 힘을 주고 인간의 일은 오로지 인간들만이 처리하며 다른 종족인 그들의 간섭을 받지 않기 위함이었다.
실제로 이후 프랑켄도 다크 스피어의 원혼들이 자신을 원망하는 듯한 대사를 하자 왜 자신에게 화풀이냐며 그나마 자신이니까 내보내준 거지 다른 녀석들이었다면 어림도 없었다고 오히려 억울하다는 듯이 반응했다. 어찌 보면 반은 맞는 말인 게 작중에서 그나마 프랑켄슈타인만큼 다크 스피어를 다룰 수 있는 인간은 손에 꼽으며 그 밑으로는 제대로 써보지도 못하고 다크 스피어에 먹힌다. 과거의 유니온 과학자들이 자신들도 어찌하지 못해 프랑켄슈타인에게 살려달라고 도망쳐왔던 것이 그 증거. 설령 다룰 수 있더라도 그들은 재료로 쓸 생각만 하지 풀어줄 생각은 조금도 하지 않았을 것이다.
첨언하자면 모두의 노블톡에서 작가가 프랑켄슈타인의 첫 실험 동기가 병으로 죽어가는 사람들을 보고 치료제를 찾기 위해서라고 밝혔으므로, 이런 인성으로 아무런 이유 없이 힘만을 위해 살인을 저지르고 다녔을 확률은 희박하다. 라이에게 프랑켄슈타인이 힘을 봉인 당하게 된 이유는 노블레스 웹소설 153화에서 밝혀지는데 이는 라이의 오해 때문이었다. 프랑켄슈타인이 라이의 생명력을 채우기 위해 여러 실험을 하던 도중 라이에게 그를 들켰고, 프랑켄슈타인은 그 실험의 동기에 대해 아무런 변명을 하지 않았으므로 라이제르가 그 실험을 힘을 얻기 위한 실험으로 오해하고 힘을 봉인해버린 것이다. 프랑켄슈타인이 변명하지 않은 이유는 어찌 되었든 자신의 이론으로 다크스피어가 만들어져 수많은 인간이 죽었고, 라이의 생명력을 채우기 위해 실험을 진행하는 것을 라이가 반가워하지 않을 거라는 판단 때문이었다. 게다가 라이와 프랑켄슈타인은 서로 정신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프랑켄슈타인의 뜻을 알면서도 프랑켄슈타인은 다크 스피어를 통제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알기에 이를 핑계로 힘을 봉인했을 수도 있다. 프랑켄이 라이에게 들킨 실험실은 인간 세계에 위치하고 있었고 그 곳에서 폭주를 하면 수많은 인간들이 희생당할 수도 있으며 최악의 경우에는 마스터이자 노블레스인 라이가 그를 직접 처단해야 하는 상황까지 올 수도 있기 때문.[54]
그리고 497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프랑켄슈타인이 귀족과 같이 영원에 가까운 삶을 살 수 있는 이유가 라이제르와 계약하여 계약자로 다시 태어났기 때문이라고 한다.
4.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프랑켄슈타인(노블레스)/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5. 기타
- 분명히 선역 맞는데, 어지간한 악역들보다 더 악역 같아 보이는 존재. 일단 힘을 사용할 때 어둠을 상징하는 보라색, 검은색 오오라가 뿜어져 나와 악역 같이 보인다. 특히 시즌 1 후반, 닥터 크롬벨과 대결할 때 오히려 크롬벨의 힘은 하얀색이라 더더욱 악역 같다.(...) 게다가 봉인을 해제할 때나 다크 스피어를 꺼내들 때면 정말 누가 악역인지 헷갈린다. 게다가 프랑켄이 날린 공격을 12장로가 피하자 뒤쪽에 있던 케드가 맞고 죽었는데, 나름 사과를 한답시고 한 말이 "웁스~ 미안." 그걸 본 KSA의 두 사람은 '마치 선량한 유니온을 공격한 악당 같잖아'라는 생각을 하기도.[55] 그 뒤에 다크 스피어를 꺼내 들자, "혹시 이사장 정체가 악마였나?"라고 말했다. 그리고 450화에서 이그네스를 다크 스피어의 먹이로 주고 난 후에 역대급으로 사악하게 쪼갠다. 이때 가 주 들은 아무 말도 못 하고 있었다.자신과 같은 아군에게는 성심성의껏 신경 써주는 선역이 맞지만,악역만 만났다 하면 악역들의 악역이 되어버린다... 악역 측에서 소름끼칠 정도의 광기를 보여준 (등장 초기의) 라엘, 이그네스 크라베이, 그라데우스 등 모두 원래 똘끼에다 더러운 성격까지 한 몫하는 이들 앞에 프랑켄슈타인만 나타났다 하면 독자들마저 '누가 악역이냐'고 헷갈려할 정도. 자신의 과학적 지식에 대해 썩소를 지은 채로 잔뜩 떠벌리는 말 많은 악당의 모습도 자주 보인다.
- 웬만한 악역보다 더 악역 같아 보이기는 하지만 마스터를 닮아서 그런지 일단 자신과 관련 있는 사람에게는 그 사람의 과거가 어떠했든 상관없이 친절과 관용을 베푸는 면모도 있다. 원인은 자신의 마스터가 거둔 것이지만 동료를 지키고 싶다는 마음을 높이 사 그들이 죽는 것보다도 싫다고 했으나 동료를 지키기 위한 힘을 얻게 해주기 위해 신체개조를 해주거나 또 직접 훈련도 시켜주었고, 293화에서는 늘 자신을 스승이라고 부르는 테사무라는 어린 소년이 위험에 처할 것을 우려해 스승이라 불러서는 안된다고 나름 걱정도 해주었으며, 이 소년이 자신에게 온 이유가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여 유니온에 보고하기 위함이었음을 알고 있었으면서도 사람들을 돕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테사무의 바람을 이뤄주기 위해 그에게 따로 지식을 남겨주기도 했다. 또한 라자크가 죽었을 때도 " 레이가, 미안하다.. 너의 아들을 지켜주지 못했구나..."라며 한탄하기도 했다.
- 라이가 전반적으로 지나치게 과묵한 데다가 임팩트를 보여주는 장면이 짧고 굵은 형식이기 때문에 꾸준히 본편에 등장하고 자주 활약하는 프랑켄슈타인을 더 주인공처럼 보는 독자들도 있다. 작중에 존재하는 떡밥 중 대부분을 독식하고 있다는 점에서 최종보스의 자질까지 갖춘 무서운 캐릭터. 개조인간의 창시자이자 정점에 있다는 점에서, 만약 아군이 아니었다면 상당히 가능성 높은 1장로 후보였다. 사실 유니온의 기술력은 전부 이 양반의 연구에 기반한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1장로보다도 더욱 위였던 사실상 유니온의 아버지나 다름없다.[56]
- 자신의 주인이 워낙 생명력이 부족해서 몸 상태가 좋지 않은 것에 가려지는 사실이지만, 프랑켄슈타인도 전장에 뛰어들고 나서 중후반부터는 몸 상태가 정상인 상황이 별로 없다. 슬슬 나오기 시작하는 강자들과 싸우면서 부상도 잦아지고, 사용하는 무기인 다크 스피어는 그럴수록 자신을 더 집어삼키려고 프랑켄슈타인의 몸에 부담을 가하며 계약의 힘까지 동반하고 나서부터는 겨우겨우 위기를 넘길 정도. 그 외에도 라이제르의 봉인구를 따로 만드느라 힘을 뺐을 때도 고생 좀 했는지 상당히 지쳐있었고 오히려 라이제르가 프랑켄슈타인의 몸 상태를 걱정하기도 했다.
- 얼리 어답터에 부자다. 상당한 규모의 저택 외에도 따로 세이프 하우스를 가지고 있으며, 작중 배경은 분명 한국인데 2008년도 연재분에서 iPhone을 사용하고 있다. 게다가 2010년 8월 3일 연재분인 145화에서는 발매도 안한 아이폰 4를 가지고 있는 것이 보인다. 돈이 넘치는 걸로 모자라 썩어나는지 루케도니아까지 타고 온 비행기를 바다에 버렸다.[57] 비행기 외에도 무인도와 헬리콥터까지 가지고 있다. 거기다가 계좌가 여러개 있는 듯 하다.[58] 하지만 요새는 타오가 대신 학교를 관리하면서 예산을 이리저리 써대는 바람에 골머리를 앓고있다.
- 무시무시한 매드 사이언티스트 속성을 보유하고 있지만, 우리가 아는 도덕성 따윈 개나 줘버린 그 속성의 과학자들과는 전혀 다르다. 시즌 1 극초반, 즉 신우가 라이를 예란고에 데려왔을 때부터 흰 가운을 입고 있었다. 저택 아래에 엄청난 시설을 갖춘 연구실이 있고, 물론 프랑켄이 소유한 무인도에도 실험실이 있다. M-21, 타오, 타키오에게 자신의 지식 탐구에 대한 열정을 말할 때 표정이 다크 프랑 비스무리하게 되며 아주 극명하게 이 속성이 드러난다.[59] 이 탐구 열정은 싸울 때도 마찬가지라 봉인을 해제하거나 빡돌 때를 제외하면 싸울 때마다 상대를 관찰하는 버릇이 있다. 가끔 그가 밀린다는 느낌이 드는 것도 이런 버릇 때문. 하지만 닥터 아리스의 가드들이 인간마저 버려가며 마개조당한 모습이나 닥터 아리스가 가드들을 쓰레기 취급하는 모습을 보며 눈살을 찌푸린 걸 보면 창조물에 대한 애정은 있는 모양. 원작 소설의 프랑켄슈타인과는 이 점이 다르다. 보통 매드 사이언티스트와의 가장 큰 차이점이 있다면,프랑켄슈타인은 실험체를 쓰는 행위를 하지 않기 위해 자신의 몸에 실험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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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제르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라면인 걸 알고 나서는 매드 사이언티스트 기질이 라면으로 향했다. 맛있는 라면을 만들기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으며 심지어 안 쓴다는 인간 실험체도 여기에는 알차게 써먹고있다...
그야 라면 잘못 먹는다고 몸 망가질 개조인간이 어딨겠어처음 동료로 들어온 m-21이 일찌감치 이 실험에 투입되어있었는데, 얼마 후 합류한 타오와 타키오는 m-21이 무슨 실험에 불려간다니까 유니온에서의 끔찍한 기억을 떠올리면서 또 그런 실험에 당할 셈이냐고 뜯어말렸었는데, 자기 스스로 동의한 일이라고 해명하는 21을 뒤따라 들어간 타오와 타키오는 실험에 쓰일 것으로 진열된 무수한 라면을 보고는 벙쪘다... 문제는 아무리 이렇게 최고의 라면을 내놓아본들, 라이는 무조건 라면을 불려먹는다는 점... 프랑켄 기술력에 안 부는 라면을 만들면 되지 않나 싶지만, 라이는 라면의 양이 늘어난다는 점이 중요하다.
-
결벽증이 있으며 자신의 물건을 굉장히 아낀다. 신우 일행이 그의 집에 과자를 잔뜩 사들고 쳐들어와서 잔뜩 어질러 놓고 가는 통에 마음 고생이 심하다. 45화와 333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마스터인 라이제르조차도 이 점에 대해선 조심스럽다고 하며, 45화에서는 문을 열 줄 몰랐던 라이제르가 잠겨있는 창문을 열려다가 잠금고리를 부순 것 때문에 공기가 탁해졌고,[60] 333화에서는 게슈텔과 라엘이
부엌에서 깽판을 치자[61], 학교에서 가드 중이던 타오는 라엘의 연락을 듣고는 반말까지 하면서[62]
타오 : 주방이 부서져?! 너 이 자식! 왜 그랬어 왜!!!!"비상사태다!"를 외치며딸기맛이 나고 200퍼센트 증폭시키며 한방에 훅 보내버리는 붉은색의D를 복용해서 풀파워로 집으로 가기도 했다.노블레스 사상 최악의 빌런이 탄생할 뻔한 에피소드뒤이어 타키오도 D를 복용했고, M-21은 신체변형을 한 후 셋이서 같에 부엌을 치웠다.타키오: 어, 어쩌지? 나도 먹어야 하나? M-21: 그럼 난 신체변형을 해야 돼?
- 덧붙여 게슈텔 K 란데그르와 비슷한 나이 또는 대등한 입장으로 추정되는데 외모는 훨씬 젊다. 외모로만 따지면 게슈텔이 3~4배는 많아 보인다. 남모르게 처절한 외모 관리를 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다만 수백 년 전 마지막으로 게슈텔과 만났을 때의 외모를 보면 게슈텔과 동일하게 지금과 달라진 게 없다. 시즌 5를 보면 그 당시의 가주였던 레이가 케르티아 및 록티스 크라베이보다 게슈텔이 더 나이가 들어 보인다. 그렇지만 전대 로드 역시 겉보기로는 매우매우 젊어 보이니 겉모습만으로 나이를 판단하기는 어렵기는 하다. 다만 라구스와 그라데우스가 루케도니아를 침공해왔을 때 프랑켄슈타인이 '형 왔다' 고 하자 게슈텔이 '자신이 살아온 세월이 얼마인데 프랑켄슈타인이 형일 리가 있겠냐'며 독백한 것을 보면 어쨌든 게슈텔이나 다른 가주들 쪽이 연상인 것은 확정적인 듯.[63]
- 좀 '다른 의미'로 마스터인 라이에게 신뢰를 받지 못 하는 듯하다. 물론 진지한 의미로 불신이 아니라 '네가 그러니까 더 걱정된다'라는 식.
-
현 가주 중 실질적으로 가장 높은 위치인 게슈텔에게 빈정대는 것도 모자라 심지어 전대 로드에게도 그다지 공손한 태도를 보이지 않는데,[64] 오직 라이만은 마스터로 모시며 그 이상 예의바를 수 없을 만큼 깍듯이 대하고 충성을 다한다. 프랑켄의 과거가 밝혀지기 전까지는 강한 힘을 추구하고 전투를 즐기는 프랑켄의 성격상 라이의 압도적인 힘에 경외감을 느꼈을 수도 있다고 추측하는 사람도 있었다. 하지만 시즌 6에서 밝혀진 바로는 단순히 라이의 힘에 경외감을 느낀 것만 있어서가 아니라 강한 힘을 얻기 위해 발버둥치던 프랑켄과 달리 라이는 태생적으로 가주보다 강한 힘을 가졌지만 때에 따라서는 그 힘으로 자신의 동족까지도 죽여야만 하는 아주 외롭고 고독한 삶을 살아가는 존재였다. 그것을 깨달은 후로 프랑켄슈타인은 강한 힘을 추구했던 자신의 과거에 의문을 가지게 되었고, 모든 것이 변했다. 따라서 루케도니아에서 여러 데이터를 얻는 것도 힘을 얻기 위해서가 아니라 오로지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키기 위한 것이 되었다. 나중에 자기를 위해 라이가 수명을 줄여가며 힘을 쓴 것을 알자 계약이 아니라도 라이와 같이 있고 싶다고 마음 먹었다. 그리고 라이는 그런 프랑켄의 마음을 알고 계약을 맺었다.
그런 프랑켄이 세이라한테는 꾸준히 존댓말을 쓰고 있다...[65]
- 노블레스S에 의하면 학교를 경호하는 부대는 사비로 고용하는 것 같다. 물론 프랑켄이 엄청난 갑부인 건 익히 알려진 사실이니 그의 입장에선 껌값 수준일 것이다.
- 노블레스에 등장하는 개조인간 연구의 시발점이 프랑켄인 만큼, 프랑켄슈타인이 없었다면 지금까지 있었던 개조인간에 관한 일련의 사건들은 존재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라이를 수면기에 들게 하고 로드 영면 후의 루케도니아를 혼란에 빠뜨렸던 존재들은 과거 라이를 배신했던 가주들이며, 만약 그들이 본작의 진정한 흑막이라 가정한다면 프랑켄슈타인이 개조인간을 연구하지 않았더라도 어떤 형태로든 지금의 유니온과 흡사한 조직이 탄생해 현재 일어나는 일들과 비슷한 행동을 저질렀을 가능성이 높다.
- 썩소 종결자답게 작중에서 썩소를 많이 짓는데 썩소를 지으면 더 악역 같이 보인다.
- 타키오를 죽이지 않고 살려준 것과, M-21에게 사회 생활을 하게 해준 것과 "너도 이 집의 주인이니까"라면서 그의 부탁을 받아준 것, 타오와 타키오가 집에서 생활할 수 있게 해준 것을 보면 성격이 이중적이라기보단 이유가 있어서 베푼 친절이라는 것이 더 맞다.
-
프랑켄도 여자 문제로 고민한 적이 있었다고 한다. 신우 나이 때 그런 고민을 하기 시작했는데, 자기는 정말로 가만히 있는데 늘
여자가 너무 많이 다가와서 심각하게 고민하곤 했다고 한다.(...)
신우의 '죽일까' 싶은 표정은 덤그런데 시즌2에선 닥터 아리스가 그의 외모를 연신 찬양하며 어떻게 개조를 할 것인지 잔뜩 들떴고, 309화에선 루나크의 발언 때문에 단순한 농담으로 넘기긴 힘들 듯하다.
- 프랑켄과 9장로의 발언으로 보면 과거 유니온에 속해 있었거나 유니온과 관계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 어쩌면 유니온을 세운 사람들 중 하나일지도. 프랑켄이 개조인간의 시초이자 정점임을 생각하면 꽤 신빙성이 있다. 그리고 이후 밝혀진 바에 의하면 직접 세운건 아니지만 사실상 지금의 유니온을 있게 한 장본인.
- 게슈텔이 개조인간 3인방에게 계약을 권유했을 때 밝혀진 바에 따르면 귀족과의 계약은 불완전한 개조인간이 아닌, 새롭게 다시 태어나는 것과도 같다고 언급했다. 이 점을 보아서 지금의 프랑켄슈타인은 개조인간보다는 귀족의 계약자라는 별개의 카테고리에 속하는 것이 더 정확하다. 그래서 같은 개조인간이며, 록티스와 계약해서 새롭게 태어난 12장로와 비슷한 면이 있다.
- 코어마스터즈에서 웹툰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로 마테우츠란 캐릭터의 스킨으로 나왔다.
- 게슈텔과는 서로 긁고 긁히면서 신경전을 벌이는 사이로 딱히 좋다고 말할 수 있는 관계는 아닌데, 언제부터 왜 그렇게 됐는지는 불명. 레이가 케르티아와 함께 프랑켄슈타인을 잡으러 갔기 때문에 껄끄러울 수 있지 않느냐는 말도 있는데, 과거에서 보면 오히려 싸우고 난 이후 루케도니아에 정착하고 나서도 레이가와 게슈텔과의 사이는 다른 가주들보다 훨씬 더 좋다. 배신한 6가문의 가주들과는 사이가 안 좋고, 다른 가문의 전대 가주들과는 교류가 많이 없어보였던 프랑켄이 자주 접했던 가주들이 바로 저 둘이다. 프랑켄은 아직까지도 레이가에 대해 항상 빚을 졌다며 고마워하고 레이가의 자식인 라자크와 라엘과 싸웠을 때 적당히 힘 조절을 했을 정도. 라자크가 죽은 후 레이가와의 마지막을 회상하며 "레이가, 미안하다. 너의 아들을 지켜주지 못했구나."라고 독백하며 미안함을 표했다. 레이가 또한 프랑켄슈타인과 대련함으로써 오히려 자신이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다며 프랑켄을 인정하였고 라자크에게 가끔은 그 녀석이 그립다고 말하기도 했다. 게슈텔도 레이가와 함께 프랑켄과 가장 많이 교류를 했던 가주로, 프랑켄이 레이가처럼 편하게 대련을 요청하면서 서로 좋게 지냈다. 레이가와 게슈텔 모두 프랑켄슈타인이 폭주했을 때 배신한 가주들이 하는 말이 일단 논리적으로는 틀린 것이 없음에도 그를 처리하는 것에 대해 침묵으로 반대를 표했으며 라이가 프랑켄을 진정시킨 후에 프랑켄이 일어났을때도 둘 모두 프랑켄 옆을 지키고 있었다. 이렇게 좋게 지내던 프랑켄과 게슈텔이 어떤 일이 있었는지 라이가 사라지고 난 직후에는 서로 날 선 태도를 유지하고 있었다. 레이가는 프랑켄이 혼자 라이의 행방에 대해 조사하려고 루케도니아를 떠날 때 마중을 나와 서로에게 "언젠가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영면에 들기 전에도 프랑켄으로부터 소울 웨폰을 나눌 수 있는 실마리를 듣고 친구라고 부를 정도였는데, 프랑켄과 게슈텔 둘 다 모두 '우리가 서로 좋은 사이는 아니다.'라고 말할 정도. 이는 작중에서 보자면 배신자 가주들을 미리 의심하면서 신뢰하지 못하겠다고 대놓고 말하는 프랑켄과 이를 믿지 않던 게슈텔의 갈등으로 추측할 수 있다.[66]
-
루나크에게 꽤나 사랑받고 있다. 장로전에서는 약간 밀리긴 했어도 어느 정도는 자신과 대등하게 싸운 프랑켄슈타인을 인정했으며 우로카이에 의해 프랑켄이 치명상을 입자 발끈하기도 했다. 이때 우로카이는 "내가 끼어들어서 기분이 나쁜 건 알겠는데 그 반응은 좀 이상하다. 혹시 너 저 녀석이 정말 마음에 들었던 거야?"라고 말했다. 이쯤 되면 대놓고 좋아하는 거 인증. 309화에서는
뜬금없이외모 칭찬을 해 프랑켄슈타인을 벙찌게 만들었다(...). BL 커플링이 넘쳐나는 노블레스 팬덤 내에서 그의 마스터와 로드를 제외하면 그나마 인기 있는 노말 커플.[67] 360화에서 "루나크는 언제 프랑켄슈타인의 마누라가 되는 겁니까."라는 베댓이 올라옴으로써 인증했다. 루나크가 서서히 아군화될 조짐을 보이면서 이쪽도 나름대로 가능성은 있다.[68]인간-웨어 울프 혼혈도 등장하는 등 여건은 서서히 조성되고 있다.486화에서 무자카를 치료해달라는 도움을 승낙했을 때 얼굴까지 붉히면서 "무슨 수를 써서라도 합당한 대가를 지불하겠다"고 하거나, 498화에서 루나크가 아마게돈의 여파로 버티기 힘들어하는데 프랑켄슈타인이 근처에서 바람을 어느 정도 막아준다(!). 500화에서는 프랑켄슈타인이 전투를 시작하려고 하는데, 루나크도 참전하겠다고 하자 "이제부터는[69] 널 신경써주지 못한다." 고 하자, "그건 좀 아쉬운데." 라고 한다거나, 507화에서 1장로와의 전투를 끝내고 루나크가 괜찮냐고 물어봤을 때는 영락없는 커플 분위기였다. 이후 프랑켄슈타인이 무자카를 치료하는 동안 찾아와 그의 상태를 걱정해주고, 역으로 프랑켄슈타인이 괜찮냐고 물어봤을 땐 당황해서 그를 똑바로 쳐다보지도 못하고 괜찮다고 둘러댄다. 그리고 프랑켄슈타인더러 라이를 찾아가보라고 웃으며 제안하고, 무자카가 깨어난 뒤 다른 웨어 울프들이 무자카에게 신경이 집중되어 있을 동안 루나크만큼은 일이 끝났으니 바로 돌아가려는 프랑켄슈타인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한다.[70] 작별을 할 때도 프랑켄슈타인도 다음에 또 보자라고 인사하고, 프랑켄슈타인을 신경쓰는 루나크의 모습은 영락없이 커플의 모습이다. 531화 엠둥이의 회상 장면을 보자. 루나크가 M-21에게 웨어 울프들의 전투 방식을 설명해주는데, 이런 대사를 날린다. 네가 프랑켄슈타인의 동료가 아니었다면 이런 말을 해 주지도 않았어.
- 블러스터가의 전대 가주의 말에 의하면, 눈이 돌아가면 뵈는게 없다고 한다. 대표적인 예가 로드가 라그나로크를 라이제르에게 꽂아넣었을 때. 게슈텔이 물건을 부수고 난 후의 반응을 보면, 남이 아끼는 물건을 부수면 눈이 돌아가는 듯. 레이가와 더불어 그나마 가장 가까운 사이인 게슈텔도 인정하는걸 보면, 그 똘끼는 다른 가주들도 인정하는 모양.
- 인간이지만, 귀족들 사이에서 프랑켄슈타인의 위치는 전대 가주들과 동등한 위치로 취급되고 있다. 현 세대의 가주들 중 프랑켄 하우스에서 지내는 경우, 제자인 세이라만이 아니라 라자크, 라엘과 카리어스도 프랑켄슈타인을 상급자로 대우하며 따르고 존댓말을 한다. 애초 전대 가주이자 라자크, 라엘의 아버지인 레이가와 절친한 친구였기 때문.[71] 일단 현 가주들보다 훨씬 강한데다가 전대 가주들과 대등한 친구였던 점, 노블레스인 라이제르에게 충성한다는 점[72] 때문에 현 가주들에게 인간임에도 문제없이 상급자로 여겨지고 있다.
-
최강전설 강해효 183화에서
깜짝출연했다.
강해리가 장고의 얼굴을
프랑켄슈타인 닮았다고 하자 그게 뭔지 몰라서 인터넷을 검색해본 장고가 처음엔 크리처의 얼굴을 보고 분개하더니 바로 옆에 있는 노블레스의 프랑켄슈타인 이미지를 보곤, 잘생겼다고 칭찬한거라 착각한 개그씬.
아 잘생겼네 오해할뻔
5.1. 명대사
''말도안되는 일이 아닙니다. 평소라면 모르지만 지금은 모든일에 조심해야 합니다. 인근에서 믿기 힘든일이 일어났으니까요. 비록 전화기를 받는 일이지만 상대가 누구인지도 모르는 일. 모르고 있었다면 몰라도 지금은 알게된 이상 그냥 지나칠 수 없습니다. 저는 예란 고등학교 이사장으로서 여러분 모두를 지킬 의무가 있으니까요.''
"나의 부름에 답하라... 다크 스피어."
다크 스피어를 소환할 때의 대사.
다크 스피어를 소환할 때의 대사.
"예란 고등학교 이사장입니다.'': 항상 프랑켄의 괴물 같은 힘을 보고 난 다음에 무서움에 질려 물어보는 사람들에게 되돌려주는 단골 멘트. 본인은 이 자기소개를 매우 즐기는 듯하다.
아무래도 나이도 있고 덤벼드는 녀석도 없을테니
넌 실전 경험이 부족할 수밖에 없으려나. 뭐, 저번에도 느꼈지. 하지만
너희들과 달리 나는 목숨을 건 싸움을 수없이 많이 겪었다. 그 상대로는
너의 전 가주 역시 포함되지.
"웁스~ 미안": 일부러 상대 팀까지 공격하는데 뻔뻔하게 "
어이쿠 손이 미끄러졌네요"나, "
~~이(가) 이렇게 잘 피할줄은 몰랐어"라면서 내뱉는 말. 위의 자기소개 멘트가 평범한 프랑켄의 상징이라면, 이 대사는 봉인을 해제한 다크 프랑 ver의 주요 레파토리.
"소개하지.
내 미친 애인이야.": 우로카이와 상대할 때 다크 스피어를 소환하면서 한 대사. 저 대사 이후로 프랑켄슈타인이 다크 스피어로 싸울 때마다 댓글에 관련 드립이 많이 달린다.
"Yes,
Master.": 프랑켄슈타인이 카디스 에트라마 디 라이제르와 피의 계약을 맺었을 때 나온 대사. 그 이후 라이제르가 다크 스피어가 위험한 기술이라 판단해서 프랑켄슈타인으로 하여금 다크 스피어 기술을 금지시켜 왔는데, 주변 인물을 지켜야 하거나 압도적으로 강한 상대가 프랑켄을 상대했을 때 라이제르가 다크 스피어 사용을 허락했을 경우에도 프랑켄이 이 대사를 사용한다.
사실상 프랑켄이 가장 좋아하는 명령
"
테사무, 날
그렇게 불러서는 안된다. 그 때문에 네가 죽임을 당할 수도 있어. 명심하거라, 나를 절대 스승이라 불러서도 안되고 그런 생각을 가져서도 안된다. 나를 감시하기 위해서
그들이 너를 내게 보낸 것이니 네가 이상한 모습을 보이지만 않는다면 큰 문제는 없을 거다. 네가 나에게 많은 것을 얻어 그들에게 보고했고, 그들도 역할에 충실했던 너를 쉽게 어쩌지는 않겠지."
(테사무: 죄송합니다... 전...)
"네 변명따위 들어줄 시간 없으니 일단 이것을 받거라. 네가 필요할 만한 지식을 남겨둔 곳의 위치다. 사람들을 돕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그랬지? 그 지식을 이용해 그렇게 되도록 하거라."
(테사무: 죄송합니다... 전...)
"네 변명따위 들어줄 시간 없으니 일단 이것을 받거라. 네가 필요할 만한 지식을 남겨둔 곳의 위치다. 사람들을 돕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그랬지? 그 지식을 이용해 그렇게 되도록 하거라."
마스터는 지금... 마지막 시간을 보내고 계신거다.
5.2. 전적
중간 보스 비슷한 캐릭터성과 특유의 호전성 때문에, 주인공인 라이를 제치고 노블레스에 등장하는 인물 중 가장 많은 싸움을 겪었다. 그에게 목숨을 잃은 자는 총 14명. 볼드체는 직접 죽인 자.- M-21: 초반에 적이었을 때 잠깐 싸웠고 아주 가볍게 제압했다. 이후 훈련을 할 때 싸우다 하마터면 진짜로 죽일 뻔 하기도 했다.
- 제이크: 초반에 만났을 때 봉인 상태에서 싸워서 쉽게 제압했다.
- 감염자: 이때는 싸움이라고 할 것도 없이 그냥 덤벼드는 걸 가볍게 제압했다.[73]
- 마리: 제이크와 싸울 때 끼어들어서 프랑켄이 약간의 부상을 입었었다. 이후 다시 싸울 때는 압도하다가, 마리의 신체 변형 이후에는 봉인 상태에서 호각. 봉인 해제 후에는 한 컷에 끔살했다.
- 타키오: 적이었을 때 싸웠었다. 처음에는 우위를 보이다가 타키오가 D를 먹자 타키오의 스피드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역시나 봉인 해제 후에는 한번에 제압했다. 다만 타키오가 아이들과 관련이 있다는 얘기를 듣자 마음이 바뀌어서 죽이지는 않았다. 이후 훈련을 할 때 싸우다 하마터면 진짜로 죽일 뻔하기도 했다.
- 가드: 아리스의 아지트에서 2대1로 싸웠지만 여유롭게 제압했다.
-
유리: 처음에는 봉인 해제 상태의 프랑켄의 공격을 작중 최초로
1막아냈지만, 공격의 강도를 차츰 높이는 프랑켄슈타인에게 점점 밀리는 모습을 보이다가 닥터 아리스가 난입, 이후 쓰러진 닥터 아리스를 데리고 도주한다. -
닥터 아리스: 작중 최초로
2한 화 동안 버텨냈다. 다만 여동생으로 착각한 타키오의 난입과 그를 틈탄 인질극,자연산딸기맛D 복용 등 이래저래 일이 꼬인 탓에 죽지는 않고 유리와 함께 도주하는 데는 성공. 다만 D 복용의 부작용으로 폐인이 되었다가 크롬벨에게 세뇌되어 그의 제자가 된다. -
라엘 케르티아: 작중 최초로
3프랑켄슈타인에게 중상을 입히고 다크 스피어를 소환하게 만든 존재. 다만 이때는 세이라의 난입으로 승부를 내지는 못했다. 하지만, 사실 이것은 프랑켄슈타인이 대단히 많이 봐준 것이었다.정중히 대하라고 했으니까루케도니아에서 벌인 싸움에서는 단 일합에 제압했다. -
라자크 케르티아: 작중 최초로
4제대로 된 한 판 싸움을 벌였다. 다만 끝을 내지는 못하고, 프랑켄슈타인이 서서히 우위를 차지하던 중 라이의 봉인 해제를 느끼고 이탈하며 교전 종료. 이후 라자크가 한국에 왔을 때 대련을 하며 훈련시켜 주고 불완전한 소울 웨폰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실마리를 주었다. - 로딘: 프랑켄에게 달려들었으나, 싸움이라고 할 것도 없이 그냥 한 컷에 끔살했다.
-
케드: 12장로와 싸우다가 도발하려고
늘 하던 대로공격해서 숨통을 끊었다. - 12장로: 우세를 차지했으나, 끝장내기 직전에 라이를 인질로 삼아서, 직접 끝장을 내지는 못했다.
- 레이가 케르티아: 과거 회상에서 싸웠었다. 어느 정도 상처를 입히기는 했지만 결국 이기지 못하고 도망쳤다. 이후로도 라이와 함께 지내는 프랑켄슈타인을 찾아 자주 결투를 벌였다고 언급된다.
-
게슈텔 K 란데그르: 마찬가지로 과거 회상에서 싸웠다. 산 채로 사로잡기 위해 2대 1로 공격해서 프랑켄을 제압했다.
잘 잡아놓고 막판 낚시에 낚인 건 가주 둘만 아는 비밀. - 무아르: 제법 싸우다가 마지막엔 다크 스피어의 먹이로 줘버렸다.
- 로스테르: 무아르와 싸울 때 여러 번 공격을 하였다. 이후 무아르를 끔살한 후 다음 차례로 맞붙을 것 같았으나, 세이라가 1대 1로 싸우기를 원해서 제대로 싸우지는 않았다.
- 보네르: 뒤에서 기습을 하자 검은 창을 여러 개 꽂아서 끔살했다.
- 타오: 훈련할 때 싸웠으며 그야말로 죽기 일보 직전까지만 두들겨 팼다.
- 레지스 K 란데그르: 타오와 마찬가지.
- 세이라 J 로이아드: 레지스가 DA-5에게 납치를 당했을 때 조우, 레지스는 물론 자신까지 프랑켄슈타인이 정신지배에 당하지 않았다는 것을 늦게 알고 실수라며 한탄했지만 이내 레지스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곳에 당신(프랑켄슈타인)이 있는 이유에 대해서는 충분히 설명을 해주어야겠다며 전투태세를 갖추어 한바탕 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레지스 외에 다른 아 이 들도 납치를 당하여 그들을 구하기 위해 왔다는 것으로 전투를 하지는 않았다. 이후에는 주로 훈련으로만 싸웠으며, 귀족들은 원래부터 가진 힘이 막강하기 때문에 오히려 전투에 익숙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인데 그만큼 이성을 잃을만한 상황도 없어 전투 중에 이런 부분이 방해가 되는 경우가 많다며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감정을 잘 다스려야 한다는 조언을 듣는다.
- 8장로: 초반부터 프랑켄슈타인의 표적이 되어 공격을 받고 핀치에 몰렸으나 자르가에게 구출되었다. 이후로도 난전 중에 프랑켄슈타인이 튕겨낸 자르가의 소울 웨폰에 얻어맞는 등의 굴욕을 당하다가, 라자크와 싸우던 도중 프랑켄슈타인이 집어던진 다크 스피어에 배를 꿰뚫린다. 5장로와 프랑켄슈타인이 격돌하는 도중 아까의 보복을 하겠다며 난입했으나, 되려 뒤치기를 당해 끔살.
- 자르가 시리아나: 난전 도중 공수를 주고 받았다.
-
5장로: 다크 스피어를 뽑아들고 싸웠음에도 (현대 기준으로) 최초로
5힘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리미터 해제를 하고 달려들고서는 호각으로 맞섰지만 우위를 차지하지는 못했다. 우로카이의 난입으로 중단. - 우로카이 아그바인: 라이의 실종 전에 싸우다 애꾸눈으로 만든 적이 있다. 현대에서 다시 맞붙었을 때는 5장로에게 입은 중상 때문에 계속 밀리는 모습만 보여 주었다.
-
카디스 에트라마 디 라이제르: 프랑켄이 우로카이의 도발에 넘어가 폭주했을 때 라이가 상대했다. 이 때 작중 최초로
6라이에게 상처를, 그것도 2번이나 입히는 기염을 토한다. 그러나 사실 라이는 피를 매개체로 하여 블러드 필드를 시전하기 위해 일부러 맞아준 것이었으며, 얼마 안 가 블러드 필드와 날개를 사용한 라이에게 막힌 뒤 라이에 의해 각성되어 쓰러진다. - 9장로: 306화에서 여러 번 공격을 해서 옷을 찢어지게 만들면서 상처를 입힌다. 307화에서도 본격적으로 싸우지만 자신은 상처 하나 안 입고 여유롭게 가지고 놀았다. 그리고 마지막엔 다크 스피어의 먹이로 줘버린다.
- 대 가주용 병기: 처음에는 대 가주용 병기가 배리어로 공격을 막았지만, 곧 더욱 강하게 해서 가볍게 끔살했다.
- 그라데우스: 시즌 7에서 싸웠지만 상성 덕분에 우로카이 때와는 달리 압도적으로 밀어붙이며 조롱과 비웃음을 선사했다. 이후 블러드 스톤을 썼을 때는 잠시 밀렸지만 계약의 힘을 써서 압도적으로 밀어붙이고 다크 스피어의 먹이로 삼았다. 이 기점으로 프랑켄은 압도적인 파워업을 이룩했다.
- 고르마: 시즌 8에서 싸웠는데, 처음에는 조금 밀리나 싶었지만 당연히 방심시키기 위한 연기였고 이후 가볍게 다크 스피어로 먹어치웠다.
- 크라노: 시즌 8에서 고르마가 밀리자 난입해서는 나름대로 비슷하게 싸웠다. 이후 3대 1로 싸울 때는 약간 밀리지만 곧바로 라엘과 카리어스가 난입하면서 도란트와 1대 1로 싸울 수 있게 됐다.
- 브랑: 마찬가지로 3대 1로 싸워서 조금 밀렸지만 라엘과 카리어스의 등장으로 다시 도란트와 1대 1로 싸울 수 있게 됐다.
- 도란트: 위의 경우들처럼 3대 1로 싸운 것 때문에 조금 밀렸지만 라엘과 카리어스의 등장으로 다시 1대 1로 싸울 수 있게 되었다. 435화에서 순수한 전사의 실력과 신체 개조의 힘을 사용하는 도란트의 일격에 당해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하지만 이는 그라데우스를 흡수하고 나서 강해진 다크 스피어가 결정적인 순간에 방해를 한 탓이었고, 다시 정신을 차린 뒤 리미터 해제하고 자신의 몸을 돌보지 않은 상태로 우세하게 싸웠다. 그리고 계약의 힘을 사용해서 쓰러뜨리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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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네스 크라베이: 아직 본격적인 싸움은 없지만 이그네스가 웨어 울프의 본거지를 빠져나가려는 순간, 다크 스피어를 휘둘러 오른팔을 절단시켜 버린다.
이 미친X이... 네가 가긴 어딜 가448화에서 압도적으로 몰아붙이지만, 막판에 타이탄이 개입해서 끝을 내지는 못한다. 449화에서 도망치는 이그네스의 앞을 가로막고, 450화에서 제안을 하며 목숨을 구걸하자 흥미를 가지는 척하면서 다크 스피어를 찔러 먹이로 만들었다.이 일이 있은 후로 가주들은 누구한테서 누구를 지켜야 하는지 의문이 들었다 카더라 - 미라이: 457화에서 주먹을 내지르는 걸 한손으로 가볍게 막아내고, 이후 다시 달려들자 검은 기운으로 온 몸을 꿰뚫어버린다. 458화에서 본격적으로 싸우기 시작하면서 압도적으로 몰아붙이지만, 주라키의 개입으로 마무리를 짓지 못하게 되어버렸다.
- 마두크: 468화에서 여러 개의 검은 창을 꽂아버리며 프랑켄슈타인처럼 몸상태가 좋지 않은 라이, 마찬가지로 만신창이인 무자카, 유일하게 멀쩡한 라스크레아와 함께 4 :1로 싸우기 시작. 469화에서도 검은 창 공격을 날린다. 참고로 재생력을 방해하는 능력이 블러드 스톤을 쓴 마두크에게도 통한다는 것이 드러났다. 그렇지만 프랑켄슈타인의 몸상태가 좋지 않은 탓에 힘을 모을 수가 없어서 공격력도 극도로 약해진 탓에 특수효과만으로는 정말 약간이기에 큰 피해는 주지 못했다. 그리고 470화에서 다크 스피어로 마두크의 팔을 절단시켜 고통스럽게 하고 그 틈을 노려 검은 광선을 쏴서 밀려나게 한다.
- 1장로의 친위대 전원: 먼저 495화에서 백발의 청회색 피부를 가진 친위대 한 명을 일도양단하여 끔살시켰고, 496화에서 광범위 촉수 공격으로 1장로와 모든 친위대원들을 공격한다. 그 후 말총 머리의 개조인간이 달려드나 순식간에 베어서 날려버리고, 마른 체형의 개조인간이 발차기를 날리자 그대로 발을 절단해버렸으며 그 후 뚱뚱한 체형의 개조인간이 달려들때 다크 스피어를 땅에 꽂고 오른손으로 얼굴을 잡아 힘으로 움직이지 못하게 한 다음 손바닥에 다크 스피어의 기운을 실어서 작중 최초로 장법을 사용하여 몸통 전체를 터트려버린다. 그리고 지오와의 1대 1대결에서 지오의 공격을 가뿐히 피하고 몰아부칠때 하이든이 나서서 공격하나, 바로 막아내고 하이든과 호각으로 싸우면서 하이든과 친위대원들의 힘을 평가하는 등의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고 이후 하이든이 물러난후 말총 머리와 지오가 달려드나 촉수 형태의 공격을 전방위로 날려서 쓰러트린다.
- 하이든: 500화에서는 신체 변형과 블러드 스톤을 사용하여 전력을 드러낸 하이든과 맞붙는데 처음에는 다크 스피어를 팔 부분까지만 침식한 상태로 호각으로 싸우다가 하이든의 공격에 약간의 상처를 입지만 곧바로 얼굴을 제외한 모든 부분을 침식시키면서 하이든을 압도적으로 몰아붙인다. 하이든이 블러드 스톤으로 상처를 금방 회복하자, 어디까지 회복할 수 있는지 보자는 말을 하면서 하이든을 더욱 압도하면서 팔을 잘라버린다. 결국 504화에서 다크 스피어에 먹히면서 제대로 인생 종쳤다. 그리고 그라데우스를 흡수하고, 이그네스를 흡수한 이후처럼 한층더 파워업했다.
- 1장로: 503화에서 신체 변형을 한 1장로와 싸우기 시작하는데, 초반에 1장로를 상대로 전신 침식 상태였음에도 제대로 된 상처조차 주지 못한채 압도적으로 밀리고 끝내는 무릎까지 꿇는 굴욕까지 보여줬다. 그러나 이후 1장로가 라이제르를 모욕하자 그에 분노하여 완전 침식에 가까운 상태로 1장로에게 상처를 입히는데 성공했으며 하이든을 흡수하여 더욱 파워업하자, 1장로를 상대로 여유를 부리며 우세를 점한다. 1장로도 블러드 스톤이 없었다면 자신이 패배했을거라며 프랑켄슈타인을 인정한다. 이후 블러드 스톤을 사용하여 최종 변형을 한 1장로를 상대로 계약의 힘을 사용하여 다시 맞붙는데, 압도적인 전투 경험의 차이로 인해 1장로에게 우위를 점하고 끝내는 승리한다.
- 크롬벨: 534화에서 크롬벨과 본격적으로 싸우기 시작하는데, 그 전부터 크롬벨을 찾기 위해 며칠을 돌아다니며 계속 힘을 사용한데다 크롬벨의 친위대하고도 전투를 벌였기에 이미 지친 상태였다. 그로 인해 크롬벨에게 압도적으로 밀리게 되지만 계약의 힘을 꺼내어 크롬벨의 가슴의 상처를 입히고, 다시 계약의 힘을 거둔 후 다크 스피어에 몸을 완전히 맡기는 식으로 훨씬 파워업하여 역으로 크롬벨을 압도에 가깝게 몰아붙인다. 그러나 크롬벨이 블러드 스톤을 사용함으로써 다시 밀리게 되었고 결국 계약의 힘까지 다시 꺼내어 싸우지만 이미 한계에 다다른 몸 상태로 인해 근소하게 밀리게 된다. 그 후 카리어스, 레지스, 세이라, 타키오, M-21, 루나크의 지원으로 다시 크롬벨을 몰아붙이기 시작했고 크롬벨의 몸 상당 부분을 소멸시키는데 성공한다. 이후 크롬벨이 인류에게 핵미사일을 발사한다 선언하고 크게 웃으며 저주를 퍼붓자, 다크 스피어로 가슴을 꿰뚫어 흡수시킨다.
5.3. 대인관계
- 카디스 에트라마 디 라이제르 : 프랑켄슈타인에게 있어 전부라 할 수 있는 유일한 주군. 첫 만남은 수천 년 전[74] 프랑켄슈타인이 게슈텔 K 란데그르와 레이가 케르티아와의 싸움 도중 도주하여 노블레스의 저택으로 집사를 가장하여 숨어들었을 때였다. 하지만 그 대저택에 사는 것은 노블레스 한 명 뿐이었기에 집사로 가장했다는 것은 금방 들켜버렸고 두 가주에 의해 로드의 앞에 끌려갈 처지에 놓인 찰나 노블레스가 그의 상처가 회복되고 안정이 되면 직접 로드에게 데려가겠노라며 둘을 돌려보낸다. 이후 가주들과의 싸움으로 폭주했을 때 라이제르의 힘의 정체에 대해 알게 된 프랑켄슈타인은 지금까지의 자신의 행보를 후회하며 "단지 자신의 의지로라도 그 분의 곁에 있고 싶다"는 마음으로 라이제르와 계약을 맺게 된다. 이후 라이제르가 행방불명 되었을 때 수백 년동안 노블레스를 찾기 위해 루케도니아를 떠나 홀로 전 세계를 떠돌며 그의 흔적을 찾아다녔고 그가 돌아온 후에는 인간계에서 지내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한다. 로드가 인간계에 찾아와 노블레스의 생명력을 회복시키기 위해 라그나로크로 그를 찔렀을 때는 전후 사정을 알 리 없는 프랑켄슈타인은 제대로 폭주하여 로드를 상대로 공격까지 하려고 했지만 노블레스를 공격하려는 것이 아닌 생명을 회복시켜주기 위한 일이었음을 알게 되자 그제서야 진정한다. 이후에도 자신의 상태는 전혀 개의치 않고 노블레스의 안위만을 생각하는 모습이 여럿 보였다. 노블레스가 전투에 나서는 것을 막아서기도 하고 무자카를 깨울 때는 라이제르가 자신의 힘을 무자카에게 양도하려고 하자 필시 라이제르와 무자카 둘에게 악영향이 미칠 것을 알고는 "마스터가 그러시면 전 무자카님 치료 안할 거에요, 진짜로" 라며 대놓고 막아서기까지 했다 그야말로 라이제르를 위해 살고 라이제르를 위해 죽는 충복다운 충복.
- M-21, 타오, 타키오 : 이들과의 첫 인상은 그다지 좋은 인상은 아니었다. 프랑켄슈타인은 인간을 지키려 하고 3인방은 유니온의 소속으로서 인간에게 해를 가하려는 자들이었기에 프랑켄슈타인에게 있어서는 처리 대상 1순위였다. 더욱이 프랑켄슈타인이 운영하는 학교의 학생 들 에게 까지 손아귀를 뻗쳤기에 더욱 그랬다. 하지만 다른 개조인간들과 달리 이들은 개조인간 같은 괴물이 아닌 평범한 인간으로서의 삶을 바랐고,[75] 유니온에서 실험체로 쓰다가 버려져 갈 곳 없는 신세가 되어버렸을 때는 노블레스에게 거둬져 그들이 원했던 평범한 삶을 살 수 있게 되었다. 덕분에 전에는 느낄 수 없었던 인간으로서의 삶의 행복과 진정한 동료애를 갖게 되어 그들 스스로가 노블레스와 프랑켄슈타인에게 미약한 힘이나마 보태고자 목숨까지 걸면서 프랑켄슈타인에게 강한 힘을 가질 수 있도록 부탁하는 등 서로에게 소중한 관계가 된다.
-
전대 로드 :
프랑켄슈타인이 유일하게 말로 이기지 못하는 유일한 존재로드라는 지위적 위치 때문에 적잖은 긴장을 했지만 생각보다 털털하고 유한 모습에 당황하기도 했다. 하지만 전대 로드는 생각외로 인간에게 호의적인 존재였고 귀족의 도움이 없이도 귀족의 가주와 견줄 정도의 힘을 가진 프랑켄슈타인을 높이 평가하며 당시 전대 가주들만이 알고 있던 노블레스의 비밀까지 알려주면서[76] 평생토록 고지식하고 고독한 삶을 살아온 노블레스의 곁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한다. 프랑켄슈타인에게 있어서는 노블레스만큼은 아닐 지라도 깊이 존중하고 은인이라 할 수 있는 존재. - 레지스 K 란데그르 : 전우의 손자로서 사실 돌봐줘야 할 꼬맹이에 가깝다. 자기 조부를 닮아 성격이 올곧고 동 료 들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도 가지고 있어 게슈텔이 찾아왔을 때는 "얼마 지내지는 않았지만 나름 괜찮은 아이"라며 좋게 평가한다.
- 세이라 J 로이아드 : 모범적인 수제자. 레지스와 마찬가지로 돌봐줘야 할 어린아이지만 레지스와 다르게 조신하고 전투적인 면으로든 일상 생활이든 자신이 가르쳐 준 여러가지를 잘 해내는 모습을 보며 기특하게 여기고 있다. 자신이 부재중인 상황에서 노블레스의 뒤를 부탁할 정도로 믿고 있다.[77]
- 게슈텔 K 란데그르 : 유일하게 남아있는 전대 가주로서 오랜 전우이다. 로 드를 모시는 가주이지만 노블레스에게도 로드만큼의 충성심을 가지고 있으며 라이제르의 실종 당시에는 사이가 그다지 좋지 않았지만 라이제르를 대할 때의 모습 하나 때문에 그에 대한 예의로서 루케도니아를 떠나 홀로 노블레스를 찾겠다고 말해주기까지 했다. 이후 라이제르가 돌아왔을 때는 아이 들이 프랑켄하우스에 머물며 이런저런 경험을 쌓는데 많은 도움을 준 것에 고마워하기도 한다.
- 레이가 케르티아 : 프랑켄슈타인이 친구로서 대한 유일한 인물. 노블레스에게 무자카가 있다면 프랑켄슈타인에게는 레이가 케르티아가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여느 루케도니아의 귀족들이 다 그렇듯이 프랑켄슈타인과 레이가의 첫 만남은 썩 좋은 인상은 아니었다. 프랑켄슈타인은 힘을 얻기 위해 인간이기를 포기하고 개조인간이 되었고 그 과정에서 귀족까지 실험체로 동원한다는 말을 들었을 때는 그 성격 좋은 로드조차도 인상을 구길 정도였다. 하지만 전대 로드는 그럼에도 보호받아야 할 인간의 몸으로 귀족에 버금가는 힘을 얻은 프랑켄슈타인을 마땅히 존중해야 한다고 여겨 게슈텔과 레이가에게 프랑켄슈타인을 데려오라고 보냈고 오란다고 곱게 따라올 리 없는 프랑켄슈타인을 상대로 대치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프랑켄슈타인은 자신들이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강했을 뿐만 아니라 무기에 잠식되어 폭주까지 하여 두 명의 가주가 인간을 상대로 소울 웨폰까지 꺼내야 제압이 가능하다는 현실에 혀를 내두른다. 이후 프랑켄슈타인이 지금껏 죽이거나 실험체로 사용해 왔던 귀족들은 대부분 인간에게 해를 끼치는 귀족들이었음이 밝혀지고[78] 오히려 프랑켄슈타인이 " 너희 상위 귀족들 중에는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인간과 계약해서 힘을 주는 자들이 없는 것 같냐" 며 역으로 추궁하자 적잖게 당황한다.[79] 그리고 프랑켄슈타인이 라이제르의 저택에 숨었다가 라이제르가 프랑켄슈타인의 몸이 회복되면 로드께 데려가겠다고 하자 돌아서면서 "너의 힘은 위험하지만 그만큼 이루어낸 너의 능력은 인정한다. 나중에 다시 정식으로 만났으면 좋겠군." 이라며 프랑켄슈타인을 인정한다는 뜻을 내비쳤다. 그 후 프랑켄슈타인과 함께 루케도니아에서 수없이 많은 전투를 하며 둘은 더욱 가까워졌고[80] 다른 가주들이 프랑켄슈타인을 죽여야 한다는 뜻을 내비쳤을 때는 게슈텔과 함께 유이하게 반대하는 입장을 보이기도 했으며 라이제르가 행방불명 되어 프랑켄슈타인이 루케도니아를 떠날 때는 일부러 배웅을 나가서 "다음에 다시 만났으면 좋겠군." 이라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레이가의 장남인 라자크의 말에 따르면 레이가는 프랑켄슈타인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고 친구로서 생각하기도 하며 많이 그리워했다고 한다. 라자크도 아버지가 처음으로 친구라고 말한 프랑켄슈타인을 만나게 되어 대단히 기뻐했고 프랑켄슈타인 역시 제법 괜찮은 자였다고 말하며 라자크가 전사했을 때는 "미안하다, 레이가... 네 아들을 지켜주지 못했구나..." 라며 슬픔을 곱씹기도 했다.
- 록티스 크라베이 : 반드시 죽여야할 대상.[81] 사실 이 둘의 관계는 그렇게까지 나쁜 사이는 아니었다. 록티스가 철딱서니 없는 딸내미 뒤치다꺼리 한답시고 배신을 하는 바람에 틀어졌을 뿐이지, 둘 다 노블레스에 대한 드높은 경외심은 서로 쌍벽을 이룰 정도로 대단했고 프랑켄슈타인이 노블레스를 지극히 따르는 것만은 록티스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82] 순전히 록티스와 프랑켄슈타인 둘만 놓고 생각해보면 레이가만큼은 아니다라도 꽤 괜찮은 관계였다. 다만 자식 통제가 불가능했던 록티스는 도저히 딸을 죽게 둘 수 없어 귀족과 노블레스를 배신했고 결국 그가 그토록 따랐던 노블레스의 손에 처단당하기에 이른다.
- 우로카이 아그바인 : 우로카이 한정으로 프랑켄슈타인을 숙적으로 여기지만 정작 프랑켄슈타인 개인적으로는 라이제르를 따르는 가주 중 한 명으로만 생각할 뿐 특별히 우로카이에게 악감정을 가지진 않았다. 하지만 우로카이는 이전부터 프랑켄슈타인의 존재 자체를 못마땅하게 여겼고 루케도니아에 머물게 되었을 때는 그러한 결정을 내린 전대 로드의 결정에 의문을 갖기도 했으며[83] 라이제르와 함께 지내는 동안에는 아예 질투심으로 변질하기에 이른다. 말하자면 노블레스를 두고 숙적으로 여겼던 셈. 이에 우로카이는 다른 배신자 가주들과 함께 프랑켄슈타인을 없앨 계획을 세우지만 오히려 우로카이는 눈까지 잃고 라이제르가 프랑켄슈타인과 계약을 하게 되는 계기만 마련해준 꼴이 되었다. 몇몇 팬들에게는 안타까운 것이 우로카이는 라이제르에 대한 지나친 경외심, 그리고 프랑켄슈타인에 대한 과한 질투심과 경계심으로 인해 그렇게 된 것이지 록티스 크라베이와 함께 배신자 가주들 중에서는 상당히 괜찮은 인물이다. 때문에 록티스와 마찬가지로 라이제르에게 처형당할 때에도 깊은 여운과 아쉬움을 남긴 캐릭터라 할 수 있다.
- 이디안 드로시아 : 이디안과 우로카이는 비슷해 보이면서도 다른 성격인데 우로카이는 노블레스가 자신들을 봐주지 않는 것에 질투심을 가지고 프랑켄슈타인을 죽여야겠다고까지 생각한 반면 이디안은 프랑켄슈타인이 노블레스와 함께 지내는 것을 언짢게 여겨 만날 때마다 "너 언제 나가? 당장 안 나가?" 라며 사소한 말다툼만 했을 뿐 그래도 프랑켄슈타인이 노블레스에게 해를 끼칠 인간은 아니라는 것은 이디안도 어느 정도 알고 있었기에 프랑켄슈타인을 죽이겠다는 생각까진 하지 않았다.[84] 한편 프랑켄슈타인은 이디안이 라이제르를 연모하고 있다는 사실을 어느 정도 알고 있었는지 이디안을 놀리는 재미로 살고 있었다. 시즌 7에서 그녀가 배신한 이유가 본인의 의지가 아닌 라구스의 술수에 의한 것임을 알았을 때는 연민하는 듯한 표정을 보이기도 했다. 안타깝게도 이디안이 본편 시점에서는 프랑켄슈타인과 짤막한 담소조차 나누지 못하고 사망했기에 독자들 사이에서는 '차라리 "너 앞으로 노블레스께 해를 끼치면 내가 죽어서도 용서 안할 줄 알아라." 라는 농적인 유언이라도 남겼으면...' 하는 반응도 종종 보이곤 했다.
- 라자크 케르티아: 친구의 아들이며 싸움으로 만났지만 서로의 목적을 위해[85] 행동했을 뿐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는 관계이다. 프랑켄슈타인은 라자크가 레이가의 아들이고 그를 닮아 괜찮은 가주라며 좋은 평가를 해주었고 라자크도 처음에는 단지 아버지와 겨뤄본 인간이라는 것만 알고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후에 아버지가 그리워하며 그토록 많은 이야기를 해주었던 친구가 바로 프랑켄슈타인임을 알았을 때는 존칭까지 사용하며 정중하게 대했으며[86] 동생인 라엘에게도 "그는 아버님께서 인정하시고 그리워하셨던 인간이니 경거망동하지 않도록 조심하라." 는 당부도 남긴다. 상세한 묘사는 드러나지 않았지만 루케도니아 급습이 마무리된 후 라엘이 프랑켄슈타인에게 "형은 아버님의 친구인 당신을 만나서 기뻐했고 당신의 말씀을 가슴에 새겼습니다." 라는 등의 언급을 보아 라자크에게 있어 프랑켄슈타인은 제 2의 아버지와도 같은 존재였을 것이라는 의견이 중론이다. 물론 프랑켄슈타인도 친구의 아들이며 불완전해진 소울 웨폰으로도 자신의 능력을 한계 이상으로 보여주는 라자크를 대견스럽게 여겼으며, 불완전한 소울 웨폰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라자크가 가진 모든 기술을 동원해서 싸워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어 라자크가 레이가를 뛰어넘었다는 전대 가주들의 놀라운 평가도 받게 되었다. 라자크가 전대 가주들과 드라쿤 크루와의 전투에서 전사했을 때에도 프랑켄슈타인은 깊이 상심했으며 그동안 봉인해뒀던 계약의 힘까지 동원해 라자크를 죽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그라데우스를 사살, 라자크의 복수를 완벽하게 해낸다.
- 라엘 케르티아: 라자크와 마찬가지로 친구의 아들이지만 형과 달리 철딱서니 없고 성격도 나빠 프랑켄슈타인에게 적잖은 참교육을 당했다. 첫 싸움에서 비기고 왔을 때는 게슈텔에게 "(프랑켄슈타인이 최선을 다했다면) 네가 어떻게 살아있냐." 는 비아냥을 듣는가 하면, 루케도니아에서 다시 교전했을 때는 그란디아를 들고도 다크 스피어도 들지 않은 프랑켄슈타인에게 철저하게 농락당했다. 더 무서운 것은 위의 행적이 모두 라엘을 죽이려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친구 아들의 못된 성질을 고쳐주려고 야단치는 수준이었다는 점. 이후 라엘이 게슈텔에게 떠넘겨져 주방을 치우다가 오히려 망가뜨려 버렸을 때 카리어스가 아버지 크라시스에게 들은 프랑켄슈타인에 대한 과거사를 알게 되었을 때는 "내가 그런 인간한테 덤볐단 말이지..." 라며 치를 떨었다. 그렇지만 라엘도 작품 내에서 정신적으로 크게 성장하는 인물 중 하나인지라 시간이 지날수록 3인방에 대한 태도도 조금씩 바꾸기 시작했고, 라자크에게 말과 행동을 조심하라는 말을 들었을 때는 라엘 역시 프랑켄슈타인에게 존칭을 사용하며 정중히 대했으며 라자크에게 이런저런 조언을 해주고 복수까지 해준 프랑켄슈타인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 무자카: 마스터의 유일한 친구로 첫 만남부터 둘 사이에 악연은 없었다. 프랑켄슈타인에게 무자카는 마스터의 친구이니 당연히 예를 다해 대우해줘야 한다는 입장이었고 무자카에게 프랑켄슈타인은 인간의 몸으로 인간을 초월한 힘을 가진 상대라는 사실을 알고 흥미로워하는 정도였지만 친구가 유일하게 계약한 인간임을 알았을 때는 '그래도 나 외에 이 녀석 챙겨주는 녀석이 있어 다행이다.' 라는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하지만 웨어울프와 배신자 가주들의 암약으로 인해 노블레스와 무자카는 틀어지자 프랑켄슈타인은 예를 다해야 한다는 입장은 여전했지만 자신의 마스터를 오랜 시간 수면기에 들게 만든 장본인이었기에 그리 달가워하지는 않는 편이었다. 그러나, 어쨌거나 무자카는 마스터의 친구이고 그가 나를 죽여줘 식으로 노블레스와 싸움을 벌이다 강제로 힘을 채워주는 방식을 택하여 죽기 직전까지 몰렸을 때는 자신의 마스터가 자책하며 괴로워하는 모습을 더 이상 보고 싶지 않았기에 전심전력을 다해 무자카의 몸을 회복시켜준다. 여러가지 의미로 라이제르와 프랑켄슈타인을 들었다놨다 하는 거의 유일한 존재.
- 루나크: 작중 프랑켄슈타인의 유일한 썸녀.[87] 처음에는 적으로 만났지만 루나크는 프랑켄슈타인에게 전투적인 흥미만 충만했을 뿐 개인적인 적대감은 없었다. 강한 힘에 매료되는 웨어 울프의 종특인지 루나크는 프랑켄슈타인의 강함을 직접 경험하고 그를 존중하게 되었다가 차후에는 호감을 갖는 단계로까지 발전한다. 일찍이 프랑켄슈타인에게 '너 내 거 안할래?', '잘생긴 외모 좀 보고 싶어서.' 라는 드립을 아무렇지 않게 치면서 그 프랑켄슈타인을 벙찌게 만들곤 했지만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난 것은 루나크가 프랑켄슈타인에게 무자카의 회복을 부탁했을 때로 서로에게 좋은 감정이 없음에도 자신의 부탁을 흔쾌히 받아준 이후로 프랑켄슈타인에 대한 루나크의 호감이 극대화되어 나타나게 된다.[88] 1장로와 전투 중에 "이번에는 너한테 신경 못 쓴다" 고 하자 "그건 좀 아쉬운데." 라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한 것부터 자신의 몸도 제대로 돌보지 않고 무자카를 돌봐주는 프랑켄슈타인을 진심으로 걱정한 모습이나 프랑켄슈타인이 돌아가자 입술까지 깨물며 애써 덤덤한 척하는 모습을 보면 거의 빼박이다. 아쉽게도 작품은 둘 사이에 아무런 진전도 없이 끝나버렸지만 프랑켄슈타인도 후반부에는 루나크를 호의적으로 대한 면모가 많았기 때문에 주로 2차 창작에서 루나크와 프랑켄슈타인의 연애, 더 나아가서는 결혼 과정을 소재로 한 작품이 적잖게 보이는 편이다.
6. 이너월드
나이 | - |
생일 | - |
취미 | 지식탐구, 라이제르가 입고 착용하는 것 제작 |
소속 | - |
직업 | 인간형 |
최고 등급 | S |
기본 스킬 | 영양사 |
설명 | 오래전부터 라이의 곁을 지켜온 충실한 수하이자 사립 예란 고등학교의 이사장 |
성능 자체는 뮤지션과 같은 인간형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공격력 스탯을 자랑하는 고효율 카드. 문제는 스킬이 영양사라 역시나 스킬 변경이 필수적이라는 것. 사실 영양사라는 스킬이 BP 10을 올려주기 때문에 레이드 시즌에 서브에 놓고 쓰면 공격 기회를 3번 더 얻는 셈이라 나쁘진 않다. 문젠 그렇게 사용하기엔 프랑켄슈타인의 스탯이 너무 아름답다는 것. 스탯 하나는 그야말로 인간형의 혁신이라 불릴 만큼 괜찮으니 어찌 되었든 스킬만 바꿔준다면 쓸 만하다.
'다크 스피어' 아이템으로 소환 가능. 총 2주 간 출현하며, 보스 이벤트 참여도에 따라 5천 등까지 1주차에는 각각 다른 퍼센테이지의 강화 확률 UP 티켓을, 2주차에는 세이라 S+ 카드를 차등 배분한다. 프랑켄슈타인부터는 본격적으로 40렙 이하의 저렙 유저들을 위한 루키 보스를 따로 분류하어 소환할 수 있게 했다. 프랑켄슈타인의 기본 HP는 150만, 루키 프랑켄슈타인의 기본 HP는 15만. 소환시간은 각각 1시간과 2시간, 서리얼웨폰 발동 인원수도 최대 50명 / 최대 10명 등 여러 가지 차이를 두었다. 또한 전투에 기여한 대미지 보상도 최소 1개에서 최대 11개까지 네 분류로 차등을 두었다. 단 루키 보스는 해당이 없다.
6.1. 관련 문서
7. 슈퍼 판타지 워
이벤트로 얻을 수 있는 R코인 500개로 획득 가능. 다만 이쪽의 프랑켄은 오리지널이 아닌 복제 인간이다. 이야기에서는 같이 복제된 무자카랑 으르렁거리고, 전혀 안 어울리는 조합(라스크레아, 무자카, 세이라, 자신)에 한숨을 쉬는 모습을 보인다.참고로 원작에서의 포스와 강함은 어디다 팔아먹었는지 게임 내에서 거의 고인취급으로 성능이 안 좋다.
[1]
시즌 3 중반부 이후부터 고정된 정장 디자인. 다른 매체나 이벤트 스티커 등에서도 이 정장으로 나온다.
[2]
왼쪽부터 76화, 256화, 244화.
[3]
노블레스 소설에서 밝혀진 것에 따르면 라이제르와 함께한 시간이 1000년이 넘는다고 한다. 이후 820년 동안 라이를 찾았고, 게다가 전대 가주들이 말한 바로는 프랑켄이 보통 인간들에 비해 오래 산 편이라고 한 걸 보면 그 당시에도 100년 이상은 거뜬히 넘게 존재했을 것이며 또한,
유니온이 가주들의 소울 웨폰을 따라하려고 오랜 시간 동안 삽질을 거르지 않다가 프랑켄슈타인의 가설과 이론을 바탕으로
다크 스피어를 만들었는데, 그것을 위해 온갖 전쟁과 질병을 일으키는 등의 행실이 너무나도 추악하기 그지없어 결국 가지고 나왔다는 것을 보면 2천 년 이상까지도 추정이 가능하다. 추가로 프랑켄슈타인은 유니온의 창시자들과 함께 있을때도 지금과 전혀 다름 없는 모습이었다.
[4]
전대 로드 한정
[5]
무자카 한정
[6]
그래도 개념은 있어서 다른 과학자들처럼 누군가를 희생시키거나 하진 않는다. 다크 스피어도 본인이 만든 게 아니라 본인의 기술을
유니온이 사용한 것이었고, 본인은 스스로가 실험체였다고 한다.
[7]
안티 히어로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안티 히어로라고 하기에는 상당히 애매하다. 과거에 악명이 높았다고는 하나, 이는 유니온이 지들이 수많은 악행을 저질러놓고 마치 그것에 반대한 프랑켄슈타인의 탓인 양 악의적으로 낸 소문이다. 오히려 프랑켄은 선은 넘지 않았으며 유니온이 훨씬 더 개막장으로 나갔다. 신체 개조 초기, 그 위험한 신체 개조를 유니온과는 다르게 자기 자신의 몸을 실험체로 삼아 신체 개조를 했다. 모두의 노블톡에서 알려진
손제호 작가의 말에 의하면, 과거
질병으로도 쉽게 죽어버리는 인간을 위해 질병 치료제를 만들며 자신의 몸에 실험을 하기 시작한 것이 프랑켄슈타인의 실험의 시작이었다. 게다가 다크 스피어 같은 무지막지한 무기도 프랑켄은 기획안으로만 남겼지만 유니온은 그 기획안을 훔쳐서 직접 실행해 만들었다. 하지만 통제를 하지 못하는 유니온 초대 장로들이 프랑켄슈타인에게 도움을 청한다. 보다 못한 프랑켄이 장로들이 싸질러놓은 똥을 치워준다. 이렇게 통수 몇 번을 맞으며 개고생을 하고도 유니온의 장로들은 프랑켄슈타인을 '인류의 배신자'라고 알고 있다. 프랑켄도 다크 스피어를 '인간들의 더러운 욕망이 만든 저주받은 무기일 뿐'이라고 경멸하듯 말한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8]
다만 192화에서 다크 스피어가 "우리들을 이렇게 만든 널 저주한다." 라고 말해 다크 스피어의 원 제작자가 프랑켄슈타인이고 프랑켄도 나쁜 놈 아니냐는 말이 있었으나 309화에서 유니온이 프랑켄의 이론과 가설을 훔쳐서 질병과 전쟁으로 귀족의 눈을 속여 만들었다는 것이 드러나면서 이에 대해서는 자유로워졌다. 게다가 438화에서 하는 대화를 들어보면 오히려 다크 스피어가 악당 같다. 오히려 프랑켄은 "이것들이 왜 내게 짜증이야. 그리고 나니까 너희를 세상 밖으로 꺼내준거지... 다른 녀석들이었으면 어림도 없었어."라고 억울하다는 듯이 말하는 것을 보면
다크 스피어에
먹힌 영혼들은
하나 같이
저항조차 못하고 먹혀버렸는데 오직 프랑켄슈타인만이 먹히지 않고 저항하여 살아남은 것을 말하는 것일 수도 있다. 그리고 정확히는 497화에서 많은 인간들의 목숨이 사용되는 이유에 폐기처리한 문서를 유니온이 찾아내서 질병과 전쟁을 퍼트려 수만에 달하는 사람들을 죽이고 그것을 이용해 다크 스피어를 만들었다. 그러면서도 당시 인간을 위하는 프랑켄슈타인, 3장로와 5장로에게는 비밀로 했었는데 다크 스피어가 통제가 되질 않아 주변 사람들을 닥치는대로 흡수하고 이것을 막으려던 3장로와 5장로도 흡수당해 소멸해버렸었다. 사태가 심각해지자 유니온이 뒤늦게 프랑켄슈타인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일주일 후면 왕국 전역의 인간들이 흡수당할 위기였기에 프랑켄슈타인은 목숨을 걸고 통제하려 나섰고, 프랑켄슈타인만이 유일하게 통제에 성공했다. 안 좋은 기억은 다크 스피어가 제조될 때 유니온의 탐욕에 의해 수많은 인간들이 희생되고, 그나마 순수하게 인간을 위하는 뜻을 지녔던 3장로와 5장로까지 희생당한 것이다. 다만 현재의 프랑켄슈타인과 안티 히어로로 분류되기 위한 조건을 보면 완전힌 (안티 히어로가)아니라고도 할 수 없는 애매한 위치에 있다.
[9]
자신을 희생해서라도 사람들을 지키는 라이와는 달리, 어느정도 사심이 앞서는 모습을 보일 때가 있다. 예를 들면 사적인 복수심이라던가... 적, 심지어 자신을 배신한 가주들에게도 악감정을 가지지 않은 라이와는 대비되는 부분.
[10]
예란고등학교 학생들을 대하는 태도는 정말 너그러우며,
M-21이
타키오와
타오를 함께 살게 해 달라고 청하자 환하게 웃으며 '여긴 네 집이기도 하니 얼마든지'라고 허락한다. 또한 자신의 옛 제자 테사무가 자신에게 온 것이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고 유니온에게 보고하기 위함이었음을 알고 있었음에도 그를 책망하기는 커녕, 그가 원하는 '사람들을 살리고 싶은 사람'이 되기 위한 지식을 남겨주기도 했으며, 우로카이가 테사무의 유품을 들고 프랑켄슈타인을 조롱했을 때는 앞뒤 안 가리고 미쳐 날뛰었다. 단, 이런 성인군자스러운 태도는 아군 한정이다.
[11]
단 프랑켄슈타인은 단번에 만들어내는 식이 아니다. 유니온의 신체 개조 방식은 비인도적이고 엄청난 고통과 부작용 및 높은 실패율 등을 동반하지만, 프랑켄슈타인은 몸이 견딜 수 있도록 차근차근 추가 개조를 통해서 힘을 올리고, 몇 개월만에 셋이 힘 합치면 장로급 정도는 상대할 수 있을 정도로 강화시켰다. 그리고 다크 스피어의 기운을 나눠주면 몇 개월만에 장로급 강자로 성장한다. 이것을 보면 1~2년 정도면 누구라도 장로급 개조인간으로 만들 수 있어보인다. 대충 유니온 측을 부실공사로 비유한다면, 프랑켄은 기반부터 착실하게 다진다고 할 수 있다.
[12]
더군다나 작중 묘사를 보면 비인도적인 개조를 하는 유니온보다도 안정성을 위주로 하는 프랑켄슈타인의 신체 개조가 성장, 완성 속도 모두 비교불허로 높아보인다. 유리 또한 개조인간 삼인방과 전투에서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능력이 향상되었고, 더 이상의 시간을 줘선 안 되겠다 평가하는 등 그들의 성장 속도는 이례적인 수준에 속하였다. 실제로 세 사람이 하급 장로급의 강자가 되면서 유리를 포함한 크롬벨의 측근들은 M-21 하나에게 순삭되고, 결국 시한부 인생이 되어 버린다는 극단적인 부작용을 각오하고 추가적인 개조를 받은 후에야 그들과 비빌만한 급이 됐다. 그럼에도 지고 말았지만.
[13]
물론 이 셋은 라이제르가 각성시켰다는 점이 크게 작용은 했지만, 애초에 각성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만큼 그 대상이 충분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어야 의미가 있는 것이고 그렇지 못하면 안하느니만 못하게 되기 때문에 정확히는 잠재 능력을 끌어올려준 것에 가깝고 그 잠재 능력을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도달하게 해준 것은 프랑켄슈타인이다. 물론 M-21의 경우에는 본인이 깨닫지 못했을 뿐 프랑켄슈타인이 봐주지 않더라도 이미
엄청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는 라이의 언급이 있기는 했지만.
[14]
물론 온전히 프랑켄슈타인 혼자만의 능력은 아니지만 만일 프랑켄슈타인이 루케도니아의 가주들과 조우하지 않았다면 라이제르의 생명력을 회복시킬 수단에 관한 단편적인 편린조차도 얻지 못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프랑켄슈타인과의 접점이 전혀 없다고 할 수는 없다.
[15]
지식적인 면은 말할 것도 없고 윤리적인 면은 자신의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더 강한 힘을 추구하는 마음은 강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것을 위해 다른 인간을 희생시키면서까지 힘을 갈구하지는 않는다는 것을 말한다. 애초에 그가 그러한 일을 시작한 것도 인간에게 해를 가하는
귀족이나
웨어 울프들로부터 인간을 보호하기 위함이었다.
[16]
9장로와
이그네스 크라베이를 포함한 유니온이 수백년 동안 모든 것을 쏟아부어서 만든
8장로를 보곤 "이 녀석은 지금까지 녀석들과는 뭔가 다르다. 유니온의 신체 개조 수준이 어디까지 성장해 있는거지?" 라며 표정 하나 바뀌지 않고 덤덤하게 평가했으며, 그 양산형인
대 가주용 병기를 보곤 제법 쓸만하다란 평가를 내렸다. 유니온이라는 대조직 하나가 수백년 간 모든 걸 투자해서 매달려야 프랑켄에게 그럭저럭 인정받을 수준이라는 것. 더 갈 것도 없이 지금의 유니온을 있게 한 장본인이 바로 본인이다.
[17]
440화에서 프랑켄슈타인의 공격을 막아낸 무자카가 프랑켄슈타인의 힘이 자신의 회복력을 방해한다는 것을 알고 놀라자, 신체 개조를 받은 자들에게는 더 치명적이라고 말한 것이 바로 이 이유다. 실제로 회복력이 약화된 무자카는 약해진 회복력으로도 다크 스피어의 기운을 막아냈고, 회복력이 강한 우리니 이 정도로 끝난다라고 말했는데 전성기 무자카급의 회복력을 지닌 도란트는 신체 개조로 얻은 힘인 탓에 다크 스피어의 기운에 회복력이 아예 봉쇄당해버렸고, 고통이 지속되어 추가타까지 입는다. 신체 개조를 하지 않은 전성기의 무자카나 전대 로드라면 모를까, 신체 개조를 한 이들은 전성기의 무자카급의 강자라도 프랑켄슈타인을 상대해서는 치명적인 약점을 지닌 셈이 된다.
[18]
루나크와 켄타스는 애시당초 신체 개조 자체를 받지 않았고,
RK-5 중
3
인
방은 유니온의 무분별한 실험으로 인해 불안정했던 신체를 프랑켄슈타인이 지속적으로 몸을 봐줌으로서 완전히 해결해버렸으며, 라구스는 신체 개조를 해도 유니온과의 직접적인 연관은 없으므로 제외.
[19]
신체 개조는 웨어 울프 수준의 회복력을 얻는 것만 있었다.
[20]
이러한 라구스 역시 예전보다 더욱 강해진 프랑켄슈타인을 보고 감탄하며 '저 녀석의 지식은 분명 내게 쓸모가 있겠지' 라고 탐냈었다.
[21]
이것이 프랑켄슈타인이 매우 뛰어난 이유이기도 한데, 완성된 기술을 베껴다 사용하는 유니온조차도 셀 수 없이 많은 실패작, 그에 따른 수많은 시체가 발생하며 성공했을지라도 상태가 좋지 않은 개체들이 많은데 이 사람은 그 어떤 배경지식도 없는 상태에서 위험한 모든 실험을 자기 몸에다 하면서 연구를 거듭했고, 그 과정에서 죽지 않고 살아남아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가장 안정적이고도 가장 강력한 개조인간의 신체를 지니게 된 것이다.
[22]
정황상
록티스 크라베이를 비롯한 배신자 가주들로 보인다. 프랑켄슈타인과 첫 만남 당시 대화를 통해 레이가와 게슈텔은 자신들 가주들 사이에서도 인간들을 학살하는 배후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떠올리며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고 말했다. 그렇지만 별 행동에 나서지는 않았고, 프랑켄슈타인도 작중에서 둘을 향해 귀족들은 대체 뭘 믿고 서로가 규율을 지킬 것이라고 믿고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는거냐며 질타했었다. 그리고 라이제르가 행방불명 된 후 루케도니아를 떠날 때도 프랑켄슈타인은 게슈텔에게 귀족들을 믿을 수 없다고 말했고, 그 때도 과한 대응이 아닌가 생각했던 게슈텔은 500년 전에 배신자 가주들의 배신에 프랑켄슈타인이 전부 옳았음을 실감하게 된다.
[23]
그나마 타오는 오퍼레이팅 담당이라 현장에서 싸울 일이 거의 없었고, 타키오 또한 저격수라 현장에서 싸우는 빈도가 다른 멤버에 비해 적어 복용 횟수도 많지 않았던지라 몸이 크게 상하진 않았다.
[24]
주라키의 경우 "단지 저 남자가 몸을 봐주었을 뿐인데 상태가 예전보다 더 좋아졌다."며 감탄하기까지 했다.
[25]
즉 크롬벨이 아니라 프랑켄슈타인에게 관리를 받았다면 무자카는 금방 전성기의 힘을 되찾았을 것이다. 작중 시간으로 불과 며칠에서 추가로 며칠을 소비한 것이니 아무리 길어도 19일을 넘기지 않는 기간에 아예 죽기 직전까지 간 무자카를 거의 정상적인 신체능력으로 되돌린 것이다. 크롬벨은 프랑켄슈타인보다 상대적으로 오랜 기간동안 무자카를 봐주고 있었음에도 진정제를 복용하지 않고서는 무자카의 이성조차 붙잡아놓기 어려워했던 것과 대비된다. 물론 크롬벨은 무자카의 회복보다 자신이 필요한 정보를 얻는 것에 더 주력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지만.
[26]
M-21: 아무리 생각해봐도 너만큼 실전 경험이 풍부한 자가 지구상에 있을 것 같지가 않아. 안 그래?
[27]
당장 이그네스를 흡수하기 이전의 프랑켄슈타인이 최강의 전사 이상인 도란트를 상대로 좋지 않은 몸 상태로도 몰아붙이면서 우위였었다. 즉 이그네스를 흡수하기 이전에도 다크 스피어를 보다 다뤄낼 수 있게 된 상태에서의 정상적인 힘은 최강의 전사급을 훨씬 뛰어넘는 수준이었다. 이후 이그네스를 흡수하고, 블러드 스톤을 쓴 하이든까지 흡수해서 1장로를 능가하는 파워를 손에 넣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블러드 스톤을 쓴 크롬벨까지 흡수하여 또 다시 비약적인 파워업을 하였다. 다크 스피어가 힘을 너무 많이 흡수하여 이제는 언제 다시 꺼낼 수 있을 지 모르겠다고 말할 정도.
[28]
노블레스 세계관에서 계약의 힘을 사용한 현 프랑켄슈타인과 비교가 가능한 등장인물은
라이제르, 라이제르의 형, 전성기
무자카,
전대 로드, 블러드 스톤을 쓴
라구스 트라디오,
타이탄, 블러드 스톤을 쓴
마두크, 블러드 스톤을 쓴
1장로, 블러드 스톤을 쓴
크롬벨 뿐이다. 라이제르는
세계관 최강자라 논외, 라이제르의 형은 프랑켄슈타인보다 강할 것으로 보이나 라이제르의 회상에서만 등장하여 정확히 어느 정도의 수준인지 모르기에 논외로 한다. 무자카는 계약의 힘을 사용한 현 프랑켄슈타인보다 훨씬 약하며, 전대 로드 또한 정황 상 무자카와 동급 혹은 아래로 보이기에 마찬가지다. 블러드 스톤을 쓴 라구스 또한 계약의 힘을 사용한 현 프랑켄슈타인보다는 확실히 약하다. 타이탄 또한 정황 상 라구스보다 약할 것으로 보이기에 마찬가지다. 블러드 스톤을 쓴 마두크의 경우 최종 형태를 기준으로 힘의 총량은 프랑켄슈타인보다 위일 것으로 보이나 힘을 제대로 다루지 못하는 데다 전투 센스가 심각하게 떨어져 종합 전투력은 오히려 아래다. 블러드 스톤을 쓴
1장로는 프랑켄슈타인에게 패배했으니 제외한다. 블러드 스톤을 쓴
크롬벨의 경우는 계약의 힘을 쓴 프랑켄슈타인이 몸이 만신창이인 상태에서도 맞서 싸웠기에 정상적인 몸 상태에선 정확한 승부를 장담할 수 없지만, 프랑켄슈타인이 만신창이인 상태였기에 우세를 점하는 수준이었던 것을 보면 정상적인 상태였다면 크게 밀렸을 가능성이 높다. 결과적으로 프랑켄슈타인에게 흡수당했다. 즉, 결론을 따지자면 계약의 힘을 사용한 현 프랑켄슈타인보다 강한 게 확실한 인물은 라이제르 뿐이다.
[29]
3장로의 언급으로 하이든을 흡수한 다크 스피어에 뒤지지 않는 수준이라고 한다.
[30]
심지어 에필로그에서는 유니온이 쌓아온 모든 기술에 대한 정보까지 얻었다.
[31]
기술력은 프랑켄슈타인도 어느 정도 인정할 만한 수준이었지만 전투 능력에서는 그가 디스했던
12장로만도 못한 취급을 받았다.
[32]
과거에 우로카이와 대결하다가 폭주하는 프랑켄슈타인을 보며. 물론 처단이 아니라 막고만 있으라는 명령을 내리기는 했지만 인간인 프랑켄슈타인을 막는데 가주가 셋 씩이나 동원되고도 버거워했던 점을 생각하면 평가절하할 요소는 되지 못한다.
[33]
이마저도 우로카이로 하여금 방심하게 만들기 위해 조금이지만 여력을 남겨두고 싸운 것이다. 가주를 상대로 힘을 아끼면서 싸웠음에도 귀족으로서 자긍심이 가득한 그 우로카이가 어느 정도는 인정할 정도의 수준이라는 것. 심지어 소울 웨폰도 다크 스피어를 든 프랑켄슈타인과 싸우다가 소환한 것이 아니라 우로카이가 먼저 소환하고 그 직후에 프랑켄슈타인이 소환했다.
[34]
프랑켄슈타인이 지금껏 보인 강함이 라이와 계약한 이후에 강해진 것이 아니라 계약하기 전부터 가지고 있던 본인의 힘이며, 계약 이후의 힘이 따로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말이다. 이 때문에 프랑켄슈타인이 무자카는 자신이 상대하겠다고 했음에도 크게 반박하지 않고 오히려 붙어보고 싶었다고 한 것.
[35]
둘 다 똑같이
귀
족의 계약자이기 때문에 그 입장에서 비교를 한 것이지, 12장로 따위와 비교한다는 것 자체가 프랑켄슈타인에게 있어서는 불명예를 넘어 치욕이나 마찬가지다.
[36]
역으로 말하면 계약하기 전에는 장로 자리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해석할 수도 있다. 당장 12장로 사망 이후에 9장로가 "그 놈은 애초에 장로직에는 어울리지 않았다." 고 까는 걸 보면... 게다가 록티스에게 받은 계약의 힘을 쓰고도 인간의 힘만 사용한 프랑켄슈타인에게 탈탈 털렸다.
[37]
다만 이때는 그라데우스와 싸울때와는 달리 프랑켄슈타인이 도란트와의 1차전에서 도란트의 일격과 다크 스피어의 방해가 동시에 작용하여 한 번 실신했다 깨어났었기에 몸 상태가 그리 좋지 못했기 때문에 만전의 상태에서도 그렇게밖에 사용할 수 없는지는 불명이다.
[38]
참고로 여기서 계약의 힘의 위력이 자세히 공개되었는데 11장로, 9장로, 그라데우스, 고르마, 이그네스, 하이든을 흡수하여 전대 가주 수준에서 1장로를 넘어서는 정도로 파워업 한 다크 스피어에 뒤지지 않는 수준이라고 한다. 다만 현 시점 프랑켄슈타인은 다크 스피어로 지금까지 나온 적중 가장 강한 크롬벨까지 흡수하여 전과는 차원이 다른 파워업을 했기에 아래에 서술되어있는 추측처럼 계약의 힘도 같이 강해졌을지는 불명이다. 만약 아래의 추측이 사실이라 가정할 때, 계약의 힘이 크롬벨을 흡수한 다크 스피어에 뒤지지 않을 정도로 강해지면 프랑켄슈타인은 그야말로 노블레스 세계관의 독보적인 최강자가 될 지도 모른다.
[39]
536화에서는 프랑켄슈타인이 크롬벨을 상대로 계약의 힘을 꺼냈다 다시 거두어들이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 경우 소모한 생명력이 다시 돌아오는지는 의문이다.
[40]
이건 그냥 평상시 말투다. 중요한 건 저 말투의 대상이 유니온의 수장인
1장로.
[41]
이때 프랑켄의 대사는 "나도 모르게 힘이 덜 들어갔네. 네가 너무 무섭게 생겨서 말이야. 네가 디자인한 거냐? 무섭게 잘 만들었네"였다.
[42]
13 가문인데 12대 1? 아마 이때는 라구스를 만나기 이전이거나 루 가문의 전대 가주를 두고 말했을 가능성도 있다. 수련만을 위해 세상과 등을 진 가문이니.
[43]
프랑켄슈타인 특유의 대담한 성격을 알 수 있는 부분이지만, 만약 저 당시 진짜로 전대 가주들과 12대 1로 붙었다면 프랑켄슈타인이 쪽도 못쓰고 발렸을 것이다. 당장 전대 가주 1명과 호각으로 싸우는게 고작인데...
물론 지금은 사정이 다르다
[44]
이 당시에는 계약의 힘에 대해 제대로 확립이 되지 않았기에 망정이지 실제로 처음부터 계약의 힘까지 동원해 풀파워로 싸웠으면 저 셋이 동시에 달려들었다 하더라도, 셋의 목을 따는데 1분도 안 걸린다.다만, 계약의 힘을 몇 초밖에 유지하지 못한다.
[45]
물론 우로카이와 자르가는 자신들이 가주였기 때문에 계약의 힘에 대해 모를 리는 없다. 당장 이들이 나오기 한참 전에
게슈텔 K 란데그르가
라이제르 나이트의 개조인간 3인방에게 계약을 제시한 것이나 12장로가
록티스 님에게 받은 힘 어쩌고 했을 때를 생각해보면 계약을 한 대가로 힘을 얻는 것은 확실하다. 단지 프랑켄슈타인은 인간이니 "아무리 저놈이 강하다고 한들 얼마나 강하겠냐, 분명 라이제르님께 받은 힘으로 강해진 거겠지." 하고 무시했을 가능성이 높다.
[46]
"웁스, 미안. 제대로 맞춰서 영면에 들게 해줄 수 있었는데 아쉽네.", "왜 그렇게 화를 내? 이런 거 내게 배웠다면서? 어쨌거나 거기서 소울 웨폰을 던질 줄은 몰랐는데 잘 배웠네. 언젠가 네가 잘 써먹을 줄 알았지."
[47]
라엘 케르티아의 경우 혼자만의 독백이었다. "내가 그런 인간이랑 싸웠다는 말이야..?" 정도.
[48]
라이와 처음 마주했을 때, 게슈텔과 레이가와의 싸움에서 옷이 찢어져서 라이의 옷을 그냥 입었다가 라이가 자기 옷이라고 하는 장면이 있는 데, 그 때만 해도 옷을 복구하는 능력이 없었던 것을 보면 계약 후에 생긴 능력일 가능성이 높다.
[49]
"그자에게서 살아남은 귀족들도 자신이 당한 것을 기억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마치 강제적으로 기억이 사라진 것처럼 말입니다."
[50]
정확히는 죽이는 것만이라면 어렵긴 하지만 전대의 가주에겐 가능. 하지만 산 채로 사로잡으려면 전대의 가주 둘이 달려들어야 했다.
[51]
프랑켄에 대한 게슈텔의 설명으로 보아
이 자가 아닐까 추측된다.
[52]
이 당시 프랑켄슈타인은 귀족들을 혐오하고 있었다. 그렇지만 정도를 지키냐고 인간을 해친 타락한 귀족들은 직접 죽여버렸지만, 그렇지않은 귀족들은 여러 조치를 하기는 했어도 자신의 정체를 들킬 것을 각오하고도 피만 뽑고 풀어줬다. 이 때문에 전대 로드의 귀에도 들어가게 되었고, 게슈텔과 레이가는 프랑켄슈타인의 말을 통해서 그의 존재를 알린 귀족들이 탈출한 것이 아니라 그가 풀어줬기 때문임을 깨닫게 되었다.
[53]
그러나 모순되는 점이 있는데, 과거에 프랑켄이 라이에게 힘을 봉인당한 건 연구를 위해 많은 이들을 희생시켰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자기를 쫓았던 귀족들도 실험에 이용했다고 말했던 걸 보면, 라이에게 힘을 봉인당하기 전에 실험으로 희생시켰던 이들 역시 프랑켄을 쫓던 자들일지도 모른다. 더 자세한 사연은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밝혀질지도 모른다. 이후 이것에 대한 진실은 노블톡에서 해명되었다. 라이제르의 생명력을 회복시키기 위해서 연구를 했을뿐이고, 다른 이들의 누명으로 힘을 봉인당한 것이었지만 그것을 해명하지 않았던 것이었다.
[54]
또한 라이는 힘을 사용할수록 생명이 소모되는 것을 자신의 숙명으로 여기고 받아들이지, 누군가 그것을 도와주려 하는 것에 대해서는 극도로 거부한다. 라스크레아가 전대 로드가 라이에게 따로 남겨준 소울 웨폰으로 라이의 생명력을 회복시켰는데 여기서 라이의 첫 마디가 '이게 무슨 짓이냐'였다. 전, 현 로드 부녀가 자신의 생명을 회복시키기 위해 소울 웨폰을 사용한 것에도 탐탁치 않은 반응을 보였는데, 하물며 인간을 수호하는 귀족의 수호신인 노블레스가 인간을 제물로 자신의 생명을 회복한다면 라이제르의 입장에서는 차라리 죽겠다고 할 판이다.
[55]
부부가 저 생각을 하기 전에 한 대사가 가관인데, "곤란한걸? 이래서는 내가 악역 같잖아."
[56]
물론 프랑켄슈타인과 달리 유니온은 이미 초창기부터 탐욕에 빠져있어 프랑켄슈타인은 질려했으나, 그나마 (전)3장로와 (전)5장로가 장로 중 순수하게 인간을 생각했기에 참고 넘겼다. 다른 장로들의 탐욕 때문에 이들이 희생되고 유니온에서 수만이 넘는 인간들을 희생시키고 되레 자신의 탓으로 돌리고 인간을 위해서라는 핑계와 자기합리화만 대는 막장에 완전히 질려버렸다. 지금도 유니온의 이 행동에 혐오감을 품고 있으며 인간을 위해서는 유니온 같은 작자들이 사라져야한다고 생각한다.
[57]
이때 독자들의 베플은 '화끈한 일회용품'. 거기다가 아무렇지도 않게 그냥 뛰어내리고, 비행기에 남아있던
M-21,
타오,
타키오는 끼아아악하며 비명을 질렀다.(...)
[58]
타오가 평소 프랑켄슈타인의 계정을 해킹해서 투자로 돈을 상당히 벌었다고 한다. 나중에 타오가 월급 가불해달라고 하자 어이가 없어서 "타오, 너 내 계좌 하나 해킹해서 여기저기에 투자하잖아."라고 했다.
[59]
이전엔 모르는 것은 직접 찾아보면서 연구하는 재미에 살았는데, 요새는 인터넷 검색만 하면 다 나오니까 재미없다는 말을 한 적이 있다.
[60]
고리 망가진 건 화나는데 하필이면 범인이 자기 마스터인 탓에 프랑켄은 뭐라 말은 못하고 그저 절망해버렸다.
[61]
게슈텔이 차를 만든답시고
전기밥솥,
토스터,
믹서기를 죄다 부숴버렸다. 라엘은 그걸 또 치우겠다면서 그란디아를 소환하는데, 부엌이 더 망가져 버렸다. 근데, 프랑켄슈타인은 얼리 어답터다.
[62]
타오는 기본적으로 윗사람한테는 존댓말을 쓰는데, 그런 그가 홧김이라도 반말을 썼다는 건 여간 무섭다는 게 아니란 뜻이다. 게다가 타오 일행을 벌레 취급하던 그 라엘이 한 마디도 반박하지 못하고 저자세로 대한 점도 포인트.
[63]
애초 전대 가주들은 500년전 기준으로 이미 현 가주들이 살아온 세월보다 긴 세월 동안 가주 직을 수행해왔다.
[64]
그렇다고 막대하는 것은 아니고 어느 정도는 예를 갖추기는 하는데 그마저도 자신이 생각했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태도와 라이를 잘 부탁한다는 말 때문이지, 처음 전대 로드가 자신을 불렀다고 했을 때도 '로드면 귀족에게나 로드지 인간인 나하고 무슨 상관이냐. 할 말 있으면 로드더러 직접 오라고 해라.' 라며 레이가와 게슈텔을 도발했고, 그 스탠스는 예나 지금이나 별반 달라진 것이 없다.
[65]
사실상 이는 숙녀를 대하는 최소한의 예의를 갖추는 것으로, 전투 시에는 반말을 한다. 대표적인 예가 168화에서
라엘과 싸울 때와 275화에서
루나크,
우로카이,
자르가와 싸웠을 때.
[66]
특히 배신자 중 제일 악랄한 라구스 역시 게슈텔에게는 배신 전까지는 절친한 친구였다. 게슈텔의 입장에선 오랜 동료 및 친구들을 의심하는 프랑켄의 태도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500년 전의 사건으로 프랑켄이 옳았다는 것을 실감하면서 뒤늦게 후회하기도 했다.
[67]
남캐들과 가장 많이 엮이는 건 세이라이지만 커플링은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편이다. 그나마 한신우와의 커플링이 덜 갈리는 편.
[68]
다크 스피어가 너무 강한 힘을 흡수하여 어느 정도는 방출해야 한다는 이유핑계로 '이번만은
너를 위해 싸워주지' 라고 한 적도 있다.
[69]
그럼 여태까지는 루나크를 신경쓰며 싸웠다는 말이 된다.
[70]
이 때 프랑켄슈타인을 이렇게 갑작스럽게 보내기 싫은 건지, 아니면 그에게 해준 게 없어서 미안한 건지 살짝 입술을 깨문다.
[71]
라엘도 프랑켄슈타인에게 본래 성격 때문에 거친 말이 나올 뻔 하다가 그는 아버지의 친구였으니 언행을 조심하라는 라자크의 말을 떠올리며 급히 존댓말로 말을 바꾸기도 했다. 라자크는 시즌 6에서 프랑켄슈타인과 재회하자마자 아버지의 친구인 것을 알게 된 후라 존댓말로 공손하게 대하고, 그 사실을 라엘에게 알려줘 라엘이 프랑켄슈타인을 상급자로 대우하게 했다.
[72]
레지스의 경우는 아예 프랑켄슈타인의 충성심이 멋지다라고 생각한다. 강한 힘을 가지고도 최고위 귀족인 라이제르에게 절대충성한다는 점이 귀족들에게 호감적 요소가 된 것.
[73]
애초에 이 놈은 초능력이 없는
순수 인간에게도 제압 당한다.
[74]
노블레스가 사라진 것이 820년 전이고 그 이전부터 천 년 이상을 함께 지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아무리 적게 잡아도 2천년 전의 일이다.
[75]
타오와 타키오는 자신과 아무 상관 없는 인간들에게 해를 끼치는 것도 싫어했고 아이들이 말려들었을 때 타키오는 아이들에게 사과도 하지 못한 것을 걱정하기도 했다.
[76]
전대 가주들의 후계자라 할 수 있는 현 가주들은 물론이거니와 자기 자식인
현 로드에게까지 비밀로 붙였다.
[77]
정확히 말하면 식사 해결이나 가사업무 등의 뒷바라지에 가깝다.
[78]
아무 상관없는 귀족들도 실험체로 쓰기는 했는데 그냥 피만 조금 뽑고 곱게 보내주었다고 한다.
[79]
레이가는 그럴 리 없다는 반응을 보였지만 실상은 그도 그럴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여겼다.
[80]
우로카이가 또 프랑켄슈타인과 놀아주냐며 비아냥 거렸을 때는 "오히려 내가 그에게 부탁하고 있다."며 변호해주기도 했다.
[81]
12장로와의 전투에서 본인이 언급했다.
[82]
프랑켄슈타인을 걸림돌로 생각하기는 했지만 배신할 계획이 발각될 것을 우려했던 것이지 프랑켄슈타인 자체를 꺼렸던 것은 아니다. 오히려 첫 만남 때 으름장을 놓고는 "노블레스께 해를 끼치는 일만 없다면 잘 지낼 수 있겠다." 며 웃기도 했다.
[83]
의문을 가질 수도 있지 뭘 그리 거창하게 생각하느냐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루케도니아의 귀족들은 자신보다 상위의 귀족이 내린 결단에 의문을 갖거나 반하는 행위를 하는 것을 문화적으로 엄격히 금하고 있다.
게슈텔 K 란데그르가 처음 한국에 와서
M-21,
타오,
타키오를 만났을 때 대놓고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어 레지스가 반론을 제기하자 '가주인 내 판단이 잘못됐다는 것이냐.'며 따지거나(물론 프랑켄슈타인에게 다 들어서 그들의 사정은 이미 다 알고 있었고 레지스가 가주의 순수 혈통으로서 올바르게 성장하고 있는가를 시험해보려고 일부러 그런 것이다. 바로 다음화에서 그런 사정을 말해주며 사과하기도 했다.) 3인방이 프랑켄 하우스에 머무는 것이 라이제르의 결정이라는 말에 의문을 표하는 라엘에게 레지스가 '너따위가 감히 그 분의 결정에 의문을 갖냐' 며 디스했을 때는 절대 그런 의도가 아니라며 쩔쩔매기도 했다. 물론 정작 라이제르는 아랫 귀족들이 이런 의문을 품는 것을 신경쓰지 않고, 한신우 일행이 방문할 때마다 인간들이 눈치없이 군다고 짜증내는 라엘에게 오해하고 있다고 차분하게 설명해준다. 로드나 노블레스의 명령을 절대적으로 따르는 것이 전통으로 굳어진 탓에 이런 경향이 생긴 것이지 사실 전대 로드나 노블레스인 라이제르는 이런 의문을 품는 것을 금지하지는 않았다. 규율적으로 금지가 아니고, 최고위 귀족인 둘이 딱히 원한 것도 아니었지만 귀족들 사이에서 어느덧 상식으로 굳어진 케이스.
[84]
록티스와 마찬가지로 노블레스에게 해가 되는 일을 한다면 가만 두지 않겠다고는 했다. 물론 이것은 비단 록티스나 이디안에게만 해당되는 일은 아니다. 프랑켄슈타인이 라이제르에게 조금이라도 해를 끼쳤다면 그 누구라도 프랑켄슈타인을 없애려고 들었을 것이다.
[85]
라이와 프랑켄은 게슈텔과 세이라를 구하기 위해, 라자크는 로드의 명에 따라 라이와 프랑켄을 잡아가기 위해.
[86]
원래부터 존댓말 캐릭터인 세이라를 제외하고 작중 최초로 프랑켄슈타인을 존칭으로 대한 가주가 라자크이다.
[87]
여자
문제로 고민 상담을 해 온
신우에게 '자신은 가만 있었는데
수많은 여자들이 자신에게 들러붙어서 고민한 적이 있다'는 본인의 언급은 있었지만 작중에서 썸 타는 묘사가 확실하게 드러난 상대는 루나크가 유일하다.
[88]
루나크에게는 또다른 이유가 있는데 노블레스, 무자카, 프랑켄슈타인이 M-21을 구하기 위해 웨어 울프와의 전면전을 벌였을 때 프랑켄슈타인이 "이번에는 너를 위해서 싸워주겠다." 는 말을 한 것이 가장 큰 계기이다. 정작 프랑켄슈타인은 다크 스피어가
영혼을 과하게 먹어치우는 바람에 컨트롤이 어려워져서 방출시켜야 한다고 했고 타오와 타키오도 '그럼 그렇지' 라며 마음에도 없는 말을 했다고 생각했지만
글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