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노블레스의 단역. 무자카와 루나크를 요격하러 가다가 프랑켄슈타인에게 역으로 요격당한 도란트 크루의 웨어 울프 4인방 중 하나. 보라색 피부에 기계처럼 보이는 면상이 특징.
2. 행적
프랑켄슈타인을 알아본 뒤에 싸우려고 하나 그 전에 도발에 걸리게 되고, 처음에는 엄청난 힘으로 몰아붙이지만 다른 동료들이 고르마에게 맡기고 먼저 가려 하자, 금방 끝나니 잠시만 기다려 달라며 싸우던 중 뒤를 쳐다보는 방심에서 비롯된 실수를 하게 되고, 그 사이 빈틈을 노린 프랑켄의 다크 스피어에 의해 팔 하나가 날아가고 이어서 큰 상처를 입는다. 결국 대장격인 도란트가 판단하길 같은 동지인 크라노와 협공해서 싸우라고 한다.그러나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아서 팔 하나 잃은 것 가지고 뭐하자는 거냐고 화를 내고, 프랑켄슈타인이 "너희 동료잖아? 동료를 좀 믿어주라고."라고 도란트 크루에게 조롱을 던지면서 고르마를 약올린다. 그것에 "너는 좀 닥쳐!"라고 화를 내나 크라노가 인간을 상대로 협공하는 것은 자신도 자존심상 불편하다면서 "그냥 나 혼자 싸울께."라고 하자 "크라노, 너도 입 닥쳐! 너까지 날 무시해!"라고 분노한다. 그러자 프랑켄슈타인이 "어이, 네 동료들이 널 너무 못 믿는데? 뭐, 나라고 해도 네가 하는 꼴을 보면 믿음이 안 가지만."이라는 말에 "못 참겠다!"라고 분노를 터트리며 협공을 거부하고 덤벼들다가 간단히 나가 떨어지고, 이를 본 크라노가 난입해서 자신을 대신해서 프랑켄슈타인과 싸우는 사이에 한 번의 강력한 일격을 맞추기 위해 기회를 노리다가 덤벼든다. 그러나 이것은 프랑켄슈타인이 노린 것으로, 일부러 힘을 적당히 감추면서 크라노를 상대했던 것으로 날뛰는 다크 스피어를 제어하기 위해서 고르마를 제물로 삼기 위한 것이었다. 다크 스피어에 꿰뚫려 흡수되기 시작하고, 크라노가 고르마를 구하려고 나섰으나 이미 늦어서 다크 스피어에 완전히 집어삼켜지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