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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initely Maybe {{{#!wiki style="background-color: #fff,#1f2023; display: inline-block; margin: 5px 0px; padding: 1px 2px; border-radius: 4px; border-style: solid; border-width: 1px; border-color: #000" 1994.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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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 Here Now의 수상 이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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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 Here Now | ||
<colbgcolor=#e1d4c1><colcolor=#fffff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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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일 | 1997년 8월 21일 | |
녹음 | 1996년 10월 ~ 1997년 4월 | |
장르 | 브릿팝, 얼터너티브 록 | |
재생 시간 | 71:38 | |
곡 수 | 12곡 | |
레이블 | 크리에이션 레코드, 빅 브라더 | |
프로듀서 | 노엘 갤러거, 오웬 모리스 | |
싱글 발매곡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D'You Know What I Mean? 1997년 7월 7일
Stand By Me 1997년 9월 22일 All Around The World 1998년 1월 12일 Don't Go Away 1998년 2월 19일 |
1. 개요2. 평가3. 트랙 리스트
3.1.
D'You Know What I Mean? (7:42)3.2.
My Big Mouth (5:02)3.3. Magic Pie (7:19)3.4.
Stand By Me (5:56)3.5.
I Hope, I Think, I Know (4:22)3.6. The Girl in the Dirty Shirt (5:49)3.7. Fade In-Out (6:52)3.8.
Don't Go Away (4:48)3.9. Be Here Now (5:13)3.10.
All Around The World (9:20)3.11. It's Gettin' Better (Man!!) (7:00)3.12. All Around the World (Reprise) (2:08)
[clearfix]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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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집 시절의 오아시스 |
발매된 지 하루만에 42만 4천장이 팔리고 일주일 동안 76만장이 팔렸으며[1] 2주도 지나기 전에 100만장을 넘겼다. 한 동안 영국 내에서 가장 빨리 팔린 앨범으로 유명했었다. 영국 내에서 5주 동안 판매량 1위를 차지했으며, 영국에서 단기간에 가장 많이 팔린 앨범 중 하나로 손꼽힌다. 2008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8백만 이상이 판매되었다. 차트 성적 역시 우수한데, 북미에서도 빌보드 200 2위를 기록하고 26주간 차트인하는 등, 오아시스는 상업적인 수치로 기록적으로 봤을 땐 이 시기에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하지만 동시에 오아시스 신드롬의 종말을 의미하는 신호탄이 되기도 하였다. 심지어 오아시스를 찬양하던 언론까지도 이 앨범을 두고 혹평을 쏟아냈다. 이 때문에 노엘이 현재까지도 오아시스의 모든 앨범들 중 가장 싫어하는 앨범이기도 하다. 심지어 2006년에 발매된 베스트 앨범 Stop The Clocks에선 3집 수록곡이 아예 없다. 음악 평론가, 문화 평론가들은 Be Here Now가 브릿팝 시대의 종말을 고한 앨범이라고 평하기도 한다.
또 이 앨범 이후 원년멤버로서 전성기를 함께한 본헤드와 귁시가 밴드를 탈퇴하는 등 오아시스는 3집 이후 수년동안 침체기를 겪게 된다.
2016년 10월 7일로 20주년을 맞아 리마스터링 앨범 발매가 확정되었다. 스페셜 에디션에는 기존 트랙을 포함해 전에 공개된 적이 없는 오아시스 트랙 14종이 포함되어있는 걸로 알려졌다. 이 중에는 노엘 갤러거가 손수 새로 재편집한 곡들도 포함된다. 24비트 음원으로도 공개 되었다. 다만 이전 앨범 같이 싱글 B사이드 등을 넣은 딜럭스 버전은 없다. 아마도 이것은 추후 나올 The Masterplan 앨범을 의식한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다.[2]
1.1. 대중들의 반응
전작들에 비해 이 앨범은 유달리 혹평에 시달렸다.일단 3집이 혹평을 받았던 대표적인 이유를 몇가지 살펴보자면...
정말이지 모든 게 지나쳤다.(...)
원인들을 조금 더 자세하게 알아보자면, 일단 러닝타임이 너무 길었다. 굳이 길지 않아도 될 곡들을 과도하게 늘려놓았다는 것이다. 3집 수록곡 중 가장 짧은 곡[5]이 I Hope, I Think, I Know인데 이 곡의 길이가 4분 22초. 이 외에도 대부분의 곡들이 아무런 의미도 없는 후렴구를 길게 늘린 것 뿐이며, 특히 All Around The World는 무려 10분에 육박한다.[6] Hey Jude에서 영감을 받은 건지, 곡 후반부는 후렴구와 나 나 나 나~ 부분이 반복되는데 3, 4분으로 충분한 곡을 9분이나 늘려놓았다고 욕을 많이 먹었으며, 이 외에도 7분을 넘어가는 곡이 4개나 있다.
마지막에 나오는 All Around The World의 후렴구를 빼면 총 11개의 곡이 수록되었는데 앨범의 총 길이가 69분 28초. 즉, 한 곡당 평균 시간이 6분을 넘어간다는 말이다.
길어진 러닝타임과 함께 노래의 전체적인 퀄리티 또한 하락했다. Stand By Me, Don't Go Away와 같이 높은 평가를 받는 곡들도 있으나. 도저히 뜻을 알 수가 없는 의미 없는 곡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The Masterplan에도 실린 Stay Young, Going Nowhere 외에도 Angel Child, The Fame, Flashbax, My sister lover등 충분히 써먹을 만한 곡들이 많았으나 모두 B사이드로 밀려버렸다. 뿐만 아니라 당시 노엘은 술과 마약에 말 그대로 쩔어있었기 때문에, 제대로 된 곡이 나올 리 만무했다.
또한 대중들의 엄청난 관심과 기대가 오히려 독이 되었다. 오아시스는 데뷔하자마자 단숨에 한 장르의 1인자로 발돋움했다. 오아시스의 데뷔싱글 슈퍼소닉 발매일이 1994년 4월이고, 3집 발매일이 1997년 7월이니, 그야말로 3년만에 무명 인디밴드에서 슈퍼스타가 된 것이다. 그들은 너무나도 빠른 속도로 최정상에 올랐다. 즉 후속 앨범에 대한 부담감이 어마어마했다는 뜻이다. 그들의 음악은 너바나처럼 탄탄한 기반을 갖추고 있지도 않았고, 비틀즈나 라디오헤드만큼 실험적이거나 도전적이지도 않았다. 60년대 정통 로큰롤을 90년대에 맞추어서 세련되게 가져온 것이라 볼 수 있다. 즉, 이전의 음악보다 더 발전된 음악을 해야하는데, 이미 최정상에 오른 오아시스는 그것이 엄청난 부담이였다.
발매 즉시 영국을 초토화시킨 1집과, 역사에 길이남을 전설적인 2집이 연달아 초대박을 터트린 후, 언론은 계속 오아시스를 띄워주었다. 이에 따라 3집에 대한 사람들의 기대 역시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그러나 오아시스는 큰 성공 이후, 엄청난 부담감과 자만감 속에서 마약과 술에 쩔은 생활을 보내고 있었고 3집 역시 그러한 상황 속에서 만들어졌다. 실제로 노엘은 3집을 두고 "코카인에 취한 놈들이 ... 스튜디오에 모여서 ... 아무렇게나 만든 앨범"이라며, 3집 녹음 당시, 우리는 술과 마약에 쩔어있는 상태로 녹음을 진행했고, 특히 Stand By Me를 녹음할 때는 그 누구도 녹음실의 상황을 기억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한 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두 형 제의 앨범평이 서로 상반된다는 점이다.
"그건 코카인에 취한 놈들이... 스튜디오에 모여서... 아무렇게나 만들어낸 사운드였다.
베이스 소리가 하나도 안 들린다. 어쩌다 그렇게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또 노래는 전부 다 너무 길고 가사들은 하나같이 쓰레기며 리암은 단 0.01초도 제대로 발음을 하지 않는다. 〈웨인즈 월드〉스타일의 기타 리프까지 거드니..."
노엘 갤러거[7]
노엘 갤러거[7]
"형은 3집이 그렇게 싫었다면, 아예 처음부터 내놓지 말았어야 했다. 뭐가 문젠지 모르겠지만, 3집은 최고의 음반이고 난 그게 자랑스럽다. 단지 길이가 조금 길었던 것 뿐이다."
리암 갤러거[8]
리암 갤러거[8]
팬들 사이에서도 3집의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편이고, 아무리 좋게 평가해도 범작 이상의 평가를 받는 경우는 드물다. 다만 일부 평론가들은 오아시스가 '예술적인 실험'을 시도한 첫 번째 앨범이라고 평하기도 한다. 실제로 이 앨범은 이전의 오아시스의 분위기와는 많이 다르다. 로큰롤과 팝적인 부분이 많이 줄어들고, 전반적으로 어두우면서도 대곡지향적이다. 사실 앨범이 처음 발매됐을 무렵 이 앨범을 두고 혹평을 쏟아낸 건 오히려 평론가들이 아닌 대중들이었다. 영국 내 유수의 음악 잡지들과 평론가들은 이 앨범이 발표된 직후만 해도 앨범을 크게 칭찬했지만, 대중들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결과물에 크게 실망했고 결국 평론가들 역시 한순간에 평가를 뒤엎었으며, 결과적으로 노엘 갤러거 본인이 이 앨범을 흑역사로 치부하며 본인이 앞장서서 까게 된 것이다.
결정적으로 앨범이 발매된 후 열흘 째 되던 날이었던 1997년 8월 다이애나비가 세상을 떠나면서 대중들은 크나큰 슬픔에 빠지게 되었고, 이 시점에서 사회 분위기가 가라앉으며 오아시스 신드롬은 막을 내리게 되었다. 블러와 데이먼 알반은 재평가를 받았으며,[9] The Bends와 OK Computer라는 세기의 명반을 들고 돌아온 라디오헤드가 포스트 브릿팝의 기준을 제시하면서 짧지만 찬란했던 브릿팝 무브먼트는 그렇게 끝났다.
다만 최근에는 재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다. 물론 '1, 2집 정도의 명작이다'라는 평가는 아니고, '어떤 앨범을 발표했더라도 그 당시 오아시스가 받던 기대를 충족하지는 못했을 것이다. 우리가 지나칠 정도로 이 앨범에 대해 혹평만 늘어놓은 듯' 정도. 앨범 자체는 큰 혹평을 받았지만 수록곡인 'Stand By Me' 등은 예나 지금이나 오아시스의 대표곡 중 하나로 손꼽히며, 이 외에도 'Don't Go Away', 'I hope I think I know' 등 좋은 평가를 받는 곡들도 없진 않다. 오히려 위와 같은 혹평을 듣고 3집을 들어보니 생각보다 괜찮았다는 평가도 꽤 있는 편. 요약하자면, 전작들이 워낙 명작이었기에 당시에는 지나친 저평가를 받았으나, 앨범 자체를 놓고 본다면 '수작'으로는 쳐 줄만 하다는 것이 최근의 추세이다. 특히 이후 4, 5집에서의 부진과 비교하면 3집은 선녀라는 평가.
또한 3집은 다른 의미에서도 가치가 있는 앨범으로 평할 만하다. 우선, 오아시스가 낙관적이거나 별 의미 없던 가사를 늘어놓던 1, 2집과는 다르게 3집에서는 불안한 내면을 어느 정도 드러내기 시작하였다(예: Stand By Me, Don't Go Away). 그리고 상술하였듯 이 앨범을 기점으로 브릿팝의 시대는 막을 내린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 점 때문에 오아시스가 브릿팝을 기반으로 한 본인들의 근본적인 정체성을 드러낸 마지막 앨범이라는 데에서 가치가 있다고도 볼 수 있다. 이후 오아시스 4집부터는 조금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선보여 90년대의 색채가 다소 옅어진다. 결국 지금 시점에선 저평가 받았던 수작이라는 것이 중론이다.
1.2. 앨범 커버 아트워크 관련
이 아트워크도 1집 때부터 함께했던 그래픽 디자이너 브라이언 캐논(Brian Cannon)이 디자인했는데, 특히 이 앨범의 아트워크는 오아시스가 좋아하는 밴드에 대한 은유로 가득하다고 한다.
이 중 특히 비틀즈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는 유성기(Parlophone : 비틀즈의 레이블), 수영장 안의 롤스로이스( 존 레논이 비틀즈 시절 타던 것과 유사한 모델), 롤스로이스의 번호판 SYD 724F( Abbey Road 커버 오른쪽의 경찰차-검은색 밴의 번호판과 같음), 그리고 망원경으로 지구본을 바라보는 노엘(영화 매지컬 미스테리 투어에서 링고 스타가 하던 행동) 등이 있다. 이외에도 많은 비틀즈 관련 언급이 있다고 하지만 정확히 어떤 것들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또한 앨범 부클릿의 가운데에 있는 포토 몽타주는 비틀즈의 화이트 앨범 포스터를 모방한 것이라고 한다. 여기에는 Beatles라는 글귀가 보이고 비틀즈 이미테이션 밴드인 '부틀렉 비틀즈'의 멤버 사진이 들어있다.
2. 평가
Album Guide |
★★★★ |
★★★★ |
7.9 / 10.0 |
8 / 10 |
Rate Your Music |
3.06 / 5.00 |
Acclaimed Music |
1997년 43위 / 통산 2836위 |
사실 평론가들의 평은 뒤의 두 앨범들에 비하면 좋은 편이다.
3. 트랙 리스트
{{{#!wiki style="margin: -5px -10px; display: inline-table" |
<tablebordercolor=#67aad0><tablebgcolor=#67aad0> |
Be Here Now
트랙리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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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Side 1 | ||
<rowcolor=#fff> 트랙 | 곡명 | 재생 시간 | |
<colcolor=#fff><colbgcolor=#e1d4c1> 1 | D'You Know What I Mean? | 7:42 | |
2 | My Big Mouth | 5:02 | |
3 | Magic Pie | 7:19 | |
Side 2 | |||
<rowcolor=#fff> 트랙 | 곡명 | 재생 시간 | |
4 | Stand By Me | 5:56 | |
5 | I Hope, I Think, I Know | 4:22 | |
6 | The Girl in the Dirty Shirt | 5:49 | |
Side 3 | |||
<rowcolor=#fff> 트랙 | 곡명 | 재생 시간 | |
1 | Fade In-Out | 6:52 | |
2 | Don't Go Away | 4:48 | |
3 | Be Here Now | 5:13 | |
Side 4 | |||
<rowcolor=#fff> 트랙 | 곡명 | 재생 시간 | |
4 | All Around The World | 9:20 | |
5 | It's Gettin' Better (Man!!) | 7:00 | |
6 | All Around The World (Reprise) | 2:08 | |
이 앨범의 모든 곡은 노엘 갤러거가 작곡하였다. Definitely Maybe부터 노엘과 함께 프로듀싱을 담당했던 오웬 모리스는 이 앨범까지만 참여하게 된다.
3.1. D'You Know What I Mean? (7:42)
항목 참조.
D'You Know What I Mean? |
|
3.2. My Big Mouth (5:02)
항목 참조.
My Big Mouth |
|
3.3. Magic Pie (7:19)
1번 트랙에 이은 또 하나의 대곡이다.
노엘이 말하길 멜로트론 소리는 비틀즈의 Abbey Road 앨범에 쓰인 것이라고 하며, 재즈 리듬도 약간 넣어봤다고 한다. 원래는 리암이 부르고 싶어했지만 노엘은 자신이 이 곡을 부를 예정이었기에 '그럼 니가 이거 부르고 대신 내가 Fade In-Out 부른다?' 라고 하니 리암이 '안 돼' 하며 포기하여 노엘이 이 곡을 불렀다고 한다. 가사의 일부는 토니 블레어 총리의 연설에서 가져왔다고 하며, 제목이 Magic Pie인 이유는 자신이 i와 관련된 라임을 맞출 단어를 찾다가 'Magpie'라는 단어를 'Magicpie'로 잘못 읽은 것이라고 한다.
또한 노엘이 말하길 이 곡과 Stay Young 둘 중 하나가 비사이드로 빠져야 됐는데, 이 곡이 자신이 부른 곡이어서 더 좋다며 Stay Young을 뺐다고 한다.
Magic Pie |
|
3.4. Stand By Me (5:56)
항목 참조.
Stand By 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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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I Hope, I Think, I Know (4:22)
항목 참조.
I Hope, I Think, I Know |
|
3.6. The Girl in the Dirty Shirt (5:49)
Wonderwall의 자기 복제적인 노래. 따라서 이 곡의 주인공도 당시 부인이었던 멕 매튜스였다고 한다. 노래의 제목인 '더러운 옷을 입은 여자'가 바로 멕이었다고 한다. 1994년에 브라이턴에서 공연을 할 때 였는데 멕이 호텔에서 입은 옷이 더러워진 옷이었다고 한다. 입을 옷을 많이 못사서 그랬다고 한다.
또한 노엘은 리암이 이걸 알게 되면 자신을 씨발놈(You Fucking Wanker)으로 생각할 거라면서, 그 이유는 '형이 쓰는 모든 곡들은 다 자기에 관한 곡이어야만 한다'라고 믿기 때문이고, 심지어 자기 형수에 관한 곡이라고 알려진 Wonderwall조차도 형이 자신을 생각하며 쓴 곡이라고 믿는다고. 그래서 노엘은 리암이 이 곡의 제목이 마음에 안들어서 '더러운 옷을 입은 여자(Girl)'가 아니라 '더러운 옷을 입은 총각(Geezer)'으로 부른다고 밝혔다. 하지만 노엘은 끔찍해했다고(...)
The Girl in the Dirty Shir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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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Fade In-Out (6:52)
Magic Pie와 더불어 가장 실험적이고 사이키델릭한 곡이다. 3집 투어에선 종종 노엘이 어쿠스틱 세션으로 Setting Sun( 케미컬 브라더스와 함께 작곡한 곡)과 함께 이어서 연주하기도 했다. 영화 배우이자 뮤지션이었던 조니 뎁이 이 곡의 슬라이드 기타를 쳐주는 등 앨범에 참여하기도 하였다. 리암의 샤우팅을 들을 수 있는 몇 안되는 곡중 하나다.
노엘이 마음에 들어하는 곡인데, 자신이 처음으로 쓴 블루스 곡이어서 그렇다고 한다. 리암의 보컬도 자신이 여지껏 들어본 것중에 최고라고 치켜세웠다.
Fade In-Ou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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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Don't Go Away (4:48)
항목 참조.
Don't Go Aw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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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Be Here Now (5:13)
어두웠던 분위기를 다시 환기시키는 로큰롤 트랙이지만 여전히 가사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리암이 이 앨범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이라고 한다.[10] 첫 인트로에 등장하는 요란한 키보드 소리는 사실 믹 재거의 장난감 피아노라고 한다. 정확히는 이 앨범의 데모 작업 겸 휴식을 위해 당시 커플이던 조니 뎁과 케이트 모스와 함께 머스티크 섬에 가서 그곳에 있는 믹 재거 소유의 집에서 머무르다가 플라스틱으로 된 장난감 피아노를 갖고 놀며 연주했다고 한다.
Be Here No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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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All Around The World (9:20)
항목 참조.
All Around The Worl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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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It's Gettin' Better (Man!!) (7:00)
모닝 글로리 앨범의 미국 투어 도중에 잼을 하다가 쓰여진 곡이라고 한다. 당시 여러가지 힘든 상황 속에서도 매우 밝은 노래가 나왔다고 밝혔다. 자신들은 계속 비틀즈와 연관되면서 힘들던 때였기 때문에 반대로 롤링 스톤즈풍으로 썼다고 한다. 실제로 All Around The World의 비사이드 곡으로 롤링 스톤즈의 곡을 커버했다. My Big Mouth와 함께 96년 투어에서 미리 선공개 된 두 곡중 하나이다.
It's Gettin' Better (M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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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All Around the World (Reprise) (2:08)
All Around the World의 후반부 연주버전. 인트로가 It's Gettin' Better (Man!!)의 아웃트로와 연결된다. 마지막에 문이 닫히는 소리와 함께 앨범이 끝난다.
[1]
정규 2집
(What's The Story) Morning Glory?의 첫 주 판매량은 35만장이다.
[2]
만약 넣어버리면 이전 딜럭스로 공개된 b사이드 곡만 모아 The Masterplan 앨범을 만들 수 있다.
[3]
1집과
2집 이후에 노엘의 기타 솔로 비중도 늘어났고, 전체적인 연주 실력 역시 향상됐다. Fade in Out이나 D'you Know What I Mean 같은 곡들을 들어보면 노엘의 기타솔로가 많이 향상되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욕을 먹는 이유는 의미를 찾을 수 없는 형평성 없는 가사가 노래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수록곡 선별도 굉장히 좋지 못했기 때문이다.
[4]
사실 퀄리티가 떨어질 수밖에 없는 게, 노엘이 갖고 있던 노래들 중에서 가장 좋은 노래들을 선별하여 만든 앨범이 1집이고, 이후 남은 노래들 중 괜찮은 곡들과 새로 작곡한 노래들을 다듬어서 만든 게 2집이다. 당연하게도 전작들에 비해 퀄리티가 떨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그리고 갤러거 형제가 좋은 평가를 받았던 노래를 쓸데없이 정규 B사이드 앨범에 과도하게 밀어넣는 경향이 있다. 1,2집 싱글에 수록된 B사이드곡들만 좀 아끼거나 다듬기만 했어도 3집까지는 무탈했을거다
[5]
길이 상 가장 짧은건 마지막에 나오는 All around the world의 후렴구이다.
[6]
앨범 기준 9분38초. 일반적으로 프로그레시브 록이 아닌 이상 9분은 단일곡으론 너무 길다.
[7]
다만 노엘은 이 앨범 자체가 음악적인 면에서 마음에 안 드는 건 둘째치고, Be Here Now 작업한 그 시기가 노엘에게도 굉장히 힘든 시기였기에 이 앨범을 더 싫어하는 것으로 보인다. Be Here Now때의 오아시스는 밴드 내부, 외부적으로 수많은 사건사고에 휘말렸다. 실제로 인터뷰에서 노엘보고 Be Here Now가 안 좋은 앨범이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아니다. 그 당시의 감성을 그대로 담은 앨범이다."라고 대답하기도 하였다.그리고 음반이 아무리 쓰레기더라도 900만장이나 팔았다고 자랑했다.
[8]
이게 빈말은 아닌지, 솔로 투어에서 D'you Know What I Mean?과 Be Here Now가 고정으로 들어가고 있다. 최근 솔로 3집 투어에선 stand by me가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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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는 이 시점부턴 브릿팝에서 저멀리 벗어나 실험적인 성향을 보이기 시작했다. 스타일을 완전히 바꿔 돌아온
셀프 타이틀 앨범은 굉장히 성공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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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솔로 투어에서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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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집 "Digsy's Dinner"의 그 Digsy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