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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1.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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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음악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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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앨범 연표 | ||||
Stripped 스튜디오 앨범 (2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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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ps Gettin' Better: A Decade of Hits 컴필레이션 앨범 (2008) |
||<-2><table align=right><tablewidth=50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b42e16><colcolor=#b42e16><colbgcolor=#e7be83> Back To Basic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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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
발매일 | 2006년 8월 9일 |
녹음일 | 2005년 2월 - 2006년 4월 |
장르 | 팝 음악, R&B |
길이 | 78:43 |
레이블 | RCA Records |
프로듀서 | Ben Allen, Big Tank, Charles Martin Roane, DJ Premier, Kwamé, Linda Perry, Rich Harrison, Mark Ronson, Tony Reyes, 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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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5번째 스튜디오 앨범.소울 음악과 R&B 위주의 2집 앨범에서 1920년대~1940년대 재즈, 블루스 음악을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앨범이다. 해당 시기는 아길레라가 어렸을적부터 어머니의 영향으로 가장 많이 듣고, 영향을 받은 음악 시기였으며 그 시절 아티스트를 예찬하고자 했던 아길레라의 뜻이 담긴 음반이다.
5집 앨범에서 크리스티나는 음악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스타일에서도 변화를 줬는데, 1920년~1940년대 헐리우드 여배우를 표방한 레드립과 금발, 뇌쇄적인 눈빛과 섹시한 의상을 강조했고, 이건 Baby Jane이라는 새로운 자아였으며, 완벽한 비쥬얼로 팬들의 찬사를 받았다.
크리스티나의 앨범 중 가장 비평적으로, 대중적으로 고르게 좋은 평가를 받은 앨범이며, 4집과 함께 최고의 앨범으로 평가받는 작품이다. 메타크리틱 69점을 받으며 크리스티나의 커리어에서 2번째로 높은 점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앨범이기도 하다.[1]
2. 발매 과정
- 3집 앨범 역시 제작 기간이 길었는데 무려 4년 만에 발매되는 신작이었다.
-
더블 디스크로 발매된 이 앨범은 발매 직전까지도 1CD로 적당한 곡들을 추려 발매될 뻔했고 레이블 역시 처음에 달가워하지 않았다고 한다. 왜냐면 통계상으로도 더블 디스크는 비싸고 잘 팔리지 않기 때문일 뿐더러 전작에서 또 한번 장르 변화가 있던 터라 기존 팬들이 이탈할 가능성도 컸기 때문이다. 그러나 크리스티나의 의견대로 더블 디스크로 발매되었으며 크리틱들은 더블 디스크로 발매된 것에 대해 2CD가 아니었으면 그 시절 음악을 그만큼 재현하기 힘들었을 것이라며 칭찬했다.
- 흑인 음악의 거장 DJ Premier가 작업에 참여하기도 했는데, 제작 초기 크리스티나가 이 앨범을 크게 복고, 재즈, 블루스, 소울이라는 큰 틀을 잡아 놓은 상태에서 몇몇 샘플링을 들어가며 고민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룹 Gang Star의 멤버였던 DJ Premier의 작품을 접하게 되고, 그 작품들의 재즈의 영향을 많이 받은 작품이었고 자신의 원하는 느낌과 매우 흡사하여 크리스티나가 먼저 같이 작업할 것을 권했다고 한다. 당시 DJ Premier는 Pop이 처음이었고, 아길레라는 재즈가 처음이었다고 하니 둘 다 모험을 한 셈이었다. 그리고 이 둘은 ' Ain't No Other Man'이라는 히트 곡을 제작하게 된다.
- 2집에서 'Fighter', 'Can't Hold Us Down'등 여러 곡을 작업해 좋은 결과를 낸 스캇 스토치와는 불화로 인해 작업하지 않았다. 떠도는 얘기를 빌리자면 크리스티나는 3집 스캇과 함께하길 원해서 6개월 정도 자리를 옮겨 함께 작업하기를 바랬지만 스캇은 그럴 경우 자신을 포함한 자신의 엔지니어(친구)들의 비행기 비용과 부수적인 금전적 지불을 요구했고 이 과정에서 둘 사이가 틀어졌다고 한다.[2] 결국 아길레라는 "F.U.S.S"라는 트랙에서 그를 디스했고 스캇 역시 인터뷰를 통해 공개적으로 아길레라를 배신자라고 말했다. 이 일로 인해 설왕설래가 있었지만 대체적으로 스캇과 아길레라의 음악적 합은 너무나 좋았기에 5집에 스캇이 참여하지 않은 것에 아쉬움을 표하는 사람들도 몇 있었다. 그리고 한참이 지난 2011년쯤 스캇 스토치는 파파라치들에게 아길레라를 위해 다시 힘쓸 것이라고 말했고 화해를 암시하는 발언을 했다.
- 디스크 1에는 20~40년대의 곡들을 샘플링 한곡들이 많이 있으며, 디스크 2는 린다 페리와 함께 크리스티나가 작업 했다. 크리스티나는 한두소절에만 잠깐 손대고 크레딧에 버젓히 공동 작곡가라고 올리는 일부 팝스타와는 달리, 린다와 함께 머리를 맞붙이며 디스크 2에 들어갈 곡들을 완성시켰다.
- 디스크 2에 있는 곡들은 요즘 가수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라이브 밴드와 오케스트라로 녹음되었다.
- 디스크 2에 수록된 'I Got Trouble'은 옛날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낡은 천으로 쌓은 오래된 마이크를 사용하여 녹음했다.
- 디스크 1에 있는 'Back In The Day'는 원래 리드 싱글로 발매되거나, 두번째 싱글로 예정된 곡이었다. 이 곡은 빌리 홀리데이, 제임스 브라운, 에타 제임스, 아레사 프랭클린 등 수많은 흑인 음악의 대가들을 예찬하는 곡이었다.
- 디스크 2의 수록곡 'Save Me From Myself'를 녹음할때 크리스티나는 보컬에 묘미를 주기 위하여 위스키를 마셨다.
- 두번째 싱글 ' Hurt'를 제작할 당시, 크리스티나는 린다에게 두 개의 멜로디 샘플을 들고와서 사랑하는 누군가를 잃어버린것에 대한 곡을 써달라고 요청했다. 당시 린다는 아버지를 여읜 상황이었고 멜로디 샘플로 두개로 완전한 곡으로 만들어 달라는 것은 당황스러운 일 이었다. 그 이후 린다는 그 곡에 대해 자기 스스로 곡을 썼으며 점점 자신의 아빠에 대한 내용으로 곡의 방향을 잡혀나갔고 곡을 완성시켰다. 아길레라는 이러한 슬픈 상황을 만든것에 대해 사과했고 이 곡은 'Hurt'라는 타이틀로 완성되어 디스크 2에 수록된다.
- ' Ain't No Other Man'이 첫 싱글로 결정된것은 완성되지도 않은 이 곡의 비트를 들어보았을때 결정되었다.
- 디스크 1에 있는 'Here to Stay'는 앨범 발매 전 크리스티나가 펩시 광고를 찍을때 앨범에 수록된것보다 팝 테이스트로 리믹스 되어 먼저 공개되었다.[3] 이 곡은 1집때부터 음악 여정을 걸어온 Heather Holley 프로듀싱 팀이 쓴 곡이다. (Obvious, I Will Be, Soar 등 프로듀싱) 아길레라는 이들을 가족이라고 생각한다고.
- 디스크 2에 수록된 'Welcome'의 원제는 'Welcome To The Show'였고, 린다 페리는 크리스티나와 디스크 2에서 8곡을 작업했는데 앨범에는 9곡으로 수록된것을 보면, 이 'Welcome To The Show'가 'Welcome'과 'Enter The Circus'로 나누어진것으로 보인다.
- 앨범의 세 번째 싱글 ' Candyman'은 1941년도에 히트한 The Andrew Sisters의 'Boogie Woogie Bugle Boy'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곡이다. 아길레라도 MTV를 통해 그들에게 헌정하는 노래임을 밝혔다. 그래서 Candyman 뮤직비디오를 보면 이들에게 헌정하는 의미로 The Andrew Sisters의 멤버 수에 맞게끔 3명의 각기 다른 머리색을 한 크리스티나가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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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두 번째 싱글은 'Candyman'이 유력했고, 또 그렇게 될 것으로 알려졌으나 어찌 된 이유에서인지 'Hurt'가 발매되었다. 그리고 세 번째 싱글로 'Candyman'이 낙점되었는데, 두 번째 싱글 이후 5개월이라는 기나긴 텀 뒤에 발매되어 이해가 안되는 싱글 플랜에 팬들의 불만이 많았다. 단물이 빠질 대로 빠진 상황에 뒤에 싱글컷을 했기에 빌보드 차트도 체감 반응보다 낮았다. 다만 컨셉이 컨셉인만큼 2008~2009년쯤에 복고 컨셉을 잡고 나온 아시아권 여자 가수들은 대부분 이 작품에 영향을 받았다.
- 5집 앨범은 투어 위주로 활동하는 바람에 'Candyman' 이후로는 월드와이드에서 후속 싱글이 나온다 만다 얘기만 무성하다가 결국 투어를 진행하던 독일과 유럽에서만 4번째, 5번째 싱글이 발매된다.
- 호주 지역에서 발매된 네번째 싱글 'Slow Down Baby'는 재즈와 힙합을 섞은 이색 적인 곡으로 마크론슨이 아길레라의 작업 소식을 듣고 만들어 보냈는데 마음에 들어해서 녹음했고 발매 후에도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 'Without You'의 원제는 'What Kind of World'였고, 'Makes Me Wanna Pray'는 'Pray'였다.
- 1집 앨범이 미국에서, 2집 앨범이 영국에서 대박을 쳤다면 3집은 북미와 영국에서는 전작들보단 아쉬웠으나 호주에서 큰 히트를 쳤다. 당장 3집의 투어 영상도 호주 지역 공연으로 발매되었고 'Candyman'의 연간 순위는 8위에 달한다.
3. 성적
[[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앨범 1001|'''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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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수록곡
# | Disc 1 |
1 | Intro (Back to Basics) |
2 | Makes Me Wanna Pray |
3 | Back in the Day |
4 | Ain't No Other Man |
5 | Understand |
6 | Slow Down Baby |
7 | Oh Mother |
8 | F.U.S.S |
9 | On Our Way |
10 | Without You |
11 | Still Dirrty |
12 | Here to Stay |
13 | Thank you (Dedication to Fans....) |
# | Disc 2 |
1 | Enter the Circus |
2 | Welcome |
3 | Candyman |
4 | Nasty Naughty Boy |
5 | I Get Trouble |
6 | Hurt |
7 | Mercy On Me |
8 | Save me from Myself |
9 | The Right Man |
5. 뮤직비디오
|
Ain't No Other Man |
|
Hurt |
|
Candyman |
6. 판매량 및 차트
국가별 판매량 | |
미국 | 1,712,000 |
영국 | 550,000 |
유럽 | 1,000,000 |
한국 | 20,000 |
호주 | 140,000 |
캐나다 | 300,000 |
독일 | 200,000 |
<rowcolor=#000> 전세계 | 4,000,000 |
연간 차트 | |
미국 | 59위 |
HOT100 차트 | |
Ain't No Other Man | 6위 |
Hurt | 19위 |
Candyman | 12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