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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주최 | 아프리카TV |
후원 | olleh tv |
협찬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
와일드카드전 | 2018년 12월 20일(목) |
예선 일정 |
서울 잠실: 2019년 1월 5일(토) 오전 9시 전주 완산: 2019년 1월 6일(일) 오전 11시 부산 서면: 2019년 1월 7일(월) 오전 11시 |
본선 일정 | 2019년 1월 13일(일) ~ 3월 17일(일) |
장소 | 프릭 업 스튜디오 |
해설 중계진 |
박상현,
임성춘,
이승원 이현경 (진행 아나운서) |
총 상금 | ₩80,000,000[1] |
중계 |
[clearfix]
1. 개요
|
ASL 시즌7 프로모 영상 |
ASL의 일곱 번째 시즌. 결승전이 5판 3선승제로 진행된 마지막 시즌이자, 16강전이 24강전과 동일하게 전부 단판으로 구성된 마지막 시즌이다.[2] 또한, 독특하게도 시드 두 자리를 놓고 와일드카드전이 펼쳐진 ASL 역사상 유일한 시즌이기도 하다.[3]
2. 와일드카드전
직전 시즌이었던 ASL 시즌6 시드권자들 중에서 준우승자였던 이영호가 팔 부상으로 인한 대회 불참, 4위 김윤중이 2018년 12월 10일에 상근예비역으로 군입대를 한 관계로 지난 시즌 8강에서 탈락한 4인( 정윤종, 조기석, 김성대, 변현제)을 상대로 와일드카드전을 진행하게 되었다.세 번째 열리는 와일드카드전이면서, 한 자리가 아닌 시드 2개 확보를 위한 ASL 역사상 유일한 와일드카드전이기도 하다. 4명 중 2명을 선발하기 때문에 각각의 매치는 5전 3선승제로 이루어지며 승자는 시드를 승계받아 16강에 진출한다. 와일드카드전 승리자 2인 중 ASL 포인트[4]가 더 높은 쪽이 3번 시드가 된다.
와일드카드전은 2018년 12월 20일(목) 저녁 7시에 진행되었다. ASL 시즌7 와일드카드전 안내
2.1. 1경기
정윤종(P) VS 조기석(T) | |||||
구분 | 1경기 | 2경기 | 3경기 | 4경기 | 5경기 |
맵 | 글라디에이터 | 폴라리스 랩소디 | 투혼 | 네오 트랜지스터 | 글라디에이터 |
승자 | 정윤종(P) | 정윤종(P) | 조기석(T) | 조기석(T) | 조기석(T) |
- 본선 경기는 아니나, 순수 기록상으로는 이 경기가 ASL과 KSL을 통틀어 최초의 역상성 역스윕 승리이다. 다만, 와일드카드전과 달리 대회 탈락 여부가 결정되는 본선을 기준으로 하면 ASL 시즌16 8강전 2경기에서 김민철이 정영재를 상대로 승리한 것이 최초의 역상성 역스윕 승리이다. 지금은 폐지된 KSL에서는 역상성 역스윕이 등장한 적이 없다.
2.2. 2경기
김성대(Z) VS 변현제(P) | |||||
구분 | 1경기 | 2경기 | 3경기 | 4경기 | 5경기 |
맵 | 폴라리스 랩소디 | 투혼 | 네오 트랜지스터 | 글라디에이터 | 폴라리스 랩소디 |
승자 | 김성대(Z) | 변현제(P) | 김성대(Z) | 변현제(P) | 변현제(P) |
3. 사용 맵
시즌7 예선 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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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 네오 실피드 | 투혼 |
시즌7 본선 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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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 화이트아웃 | 네오 실피드 | 매치포인트 |
- 블록체인은 1.2 버전을, 네오 실피드는 2.0 버전을 사용하였다.
4. 예선
예선 통과 총합 인원(24명) | |||||
서울 예선 통과(12명) | |||||
ID | 성명 | ID | 성명 | ID | 성명 |
Mind | 박성균 | ZeLoT | 서문지훈[5] | Rain | 정윤종 |
NaDa | 이윤열[6] | Modesty | 김현우 | IamMang | 김승현 |
ByuL | 강태완[7] | Sacsri | 이예훈 | SnOw | 장윤철 |
Action | 김성대 | ||||
SoulKey | 김민철 | ||||
GGaeMo | 김경모 | ||||
전주 예선 통과(6명) | |||||
ID | 성명 | ID | 성명 | ID | 성명 |
JyJ | 정영재 | Larva | 임홍규 | Horang2 | 이경민 |
Tinkle | 현지섭[8] | Where | 한두열 | Best | 도재욱 |
부산 예선 통과(6명) | |||||
ID | 성명 | ID | 성명 | ID | 성명 |
Organ | 임진묵 | Calm | 김윤환 | Tyson | 박지훈[9] |
Light | 이재호 | ||||
Rush | 유영진 | ||||
Mong | 윤찬희 | ||||
9명 | 9명 | 6명 |
아마추어가 강태완, 현지섭, 서문지훈 총 3명이나 진출했으며, 본선 첫 진출자도 이윤열[10], 정영재, 서문지훈, 김현우, 현지섭, 박수범으로 무려 6명이나 된다. 기존에 꾸준히 본선에 올랐던 선수들의 군 입대나 대회 불참 등이 많아진 점이 주된 이유이다.
5. 본선
5.1. 24강
24강 본선 맵으로는 1, 2경기에 블록체인을, 승자전과 패자전에서 화이트아웃을, 최종전 맵으로 기존 맵인 매치포인트를 사용한다.네오 실피드는 16강부터 사용된다.
5.1.1. A조
1월 13일(일) 저녁 7시구분 | 1경기 | 2경기 | 승자전 | 패자전 | 최종전 | |||||
맵 | 블록체인 | 화이트아웃 | 매치포인트 | |||||||
선수 | 임홍규(Z) | 이윤열(T) | 유영진(T) | 이경민(P) | 임홍규(Z) | 이경민(P) | 이윤열(T) | 유영진(T) | 이경민(P) | 이윤열(T) |
승자 | 임홍규(Z) | 이경민(P) | 임홍규(Z) | 이윤열(T) | 이경민(P) |
1경기 개막전은 무려 10년만에 브루드 워 개인리그 본선에 다시 진출한 레전드 이윤열의 ASL 데뷔전이기도 하며 이에 맞서는 임홍규 역시 팬층이 두터운 네임드 선수이기 때문에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으며, 그에 걸맞게 ASL이 시작하자마자 핵이 나오는 색다른 경기가 나왔다.
임홍규는 상대의 날빌을 고려한 9드론을, 이윤열은 무난한 배럭더블을 선택했다. 이윤열이 앞마당 커맨드를 대놓고 지으면서 위기를 맞지만, 비교적 침착하게 막아내면서 경기를 유리하게 시작한다. 이후 임홍규는 요즘 핫한 미친저그 빌드를 탔고 이윤열은 뮤탈 대비에 집중하면서 빠르게 2배럭에서 테크를 올려 일찌감치 SK테란 체제를 준비했다. 여기까지는 아주 정석적인 경기였지만 이윤열이 사이언스 퍼실리티를 완성하는 즉시 커버트 옵스와 뉴클리어 사일로를 달고 핵을 준비하는 승부수를 꺼내들었다. 드랍십으로 저그의 가스멀티를 저지하는 대신 핵으로 성큰밭을 철거하고 앞마당 정면돌파를 선택한 것.[11][12] 임홍규가 고스트 점사를 통해 핵을 간신히 저지하긴 했지만[13]뮤탈과 저글링을 죄다 꼴아박았고, 후속 바이오닉 병력이 성큰밭을 철거하기 시작하고 추가 핵이 떨어지면서 남아있던 성큰들이 모두 철거됐다. 해설진이 앞마당 먹은 이윤열 드립까지 쳤지만 곧이어 방4업 울트라가 뜨는 바람에 막히고 만다. 저그는 아무런 방해 없이 4가스가 돌아가고 있었기 때문에 홍구가 스무스하게 GG를 받아냈다.
2경기는 유영진은 원배럭 더블을, 이경민이 생더블을 가져갔으며, 위치도 대각이 나오면서 이경민이 웃어주면서 시작했다. 두 선수 모두 섣부른 공격보다는 세 번째 확장을 빠르게 가져가면서 부유하게 경기를 하고자 했고, 테크도 유영진이 투팩토리 이후 아머리를, 이경민 역시 투게이트 이후 로보틱스를 올리면서 테크도 동시에 올렸다. 이후 이경민은 리버 견제로 시간을 끌면서 캐리어를 가져갔고, 견제에 피해를 입은 유영진은 한방 타이밍 러쉬를 나왔다. 그러나 시즈모드를 잠시 풀고 이동하려는 찰나에 이경민의 병력에 급습을 당하면서 병력이 몰살당했고, 이후 이경민의 캐리어에 지속적으로 피해를 입으면서 GG를 선언했다.
3경기는 임홍규는 오버풀을, 이경민은 포지더블로 정석을 선택했으나, 이경민이 캐논 심시티를 실수하면서 초반 저글링 돌파를 허용했으나 간신히 막아내었다. 그러나 임홍규의 추가 확장을 견제하지 못하면서 상황은 불리해졌다. 이후 임홍규는 뮤탈을 선택했고, 이경민은 커세어와 다크템플러를 선택했으나, 두 선수 모두 서로에게 큰 피해를 주지는 못했고, 서로 부유하게 째는 플레이를 했다. 이후 임홍규는 히드라와 러커로 로 체제를 전환했고, 이경민 역시 하이템플러를 확보했다. 이후 임홍규가 이경민의 앞마당을 강하게 압박하자 이경민이 한방러쉬를 나왔으나 전투에서 패배하였고, 커세어 역시 모두 잃었다. 이후 임홍규가 뮤탈을 다시 확보하여 이경민의 일꾼을 다수 솎아냈다. 결국 이경민이 마지막 러쉬를 나왔으나 병력이 전멸하면서 GG를 선언한다.
4경기는 두 선수 모두 투팩 벌처로 출발했으며, 두 선수 모두 스타포트를 전진해서 지으면서 빌드가 완벽히 겹쳤다. 이후 이윤열이 벌쳐를 흘리면서 지상군 싸움에서 약간의 손해를 보자 드랍십을 취소하고 전진 스타포트를 한 개 더 지으면서 클로킹 레이스를 뽑으면서 불리한 상황을 만회하고자 했다. 이후 이윤열이 레이스로 유영진의 본진에 견제를 들어갔는데, 아머리가 완성되지 않아 레이스를 막을 수단이 없던 유영진이 큰 피해를 입으면서 상황이 뒤집혔다. 이후 이윤열은 앞마당을 확보하면서 드랍십을 확보하면서 드랍십으로 유영진에게 공격을 들어갔고, 유영진이 이윤열의 지속적인 드랍십 공격을 막아내지 못하면서 GG를 선언했다.
5경기는 이경민이 생더블, 이윤열은 원팩 더블을 선택하면서 빌드 싸움에선 이경민이 승리하였다. 이후 이윤열은 벌처 견제를 들어갔으나 막히면서 상황이 불리해졌다. 이후 이윤열은 타이밍 러쉬를 나왔고, 이경민은 아비터를 빠르게 확보하여 이윤열의 본진에 리콜을 갔다. 이윤열이 리콜에 큰 피해를 입었고, 이후 이경민이 지속적으로 리콜로 피해를 주면서 이윤열의 팩토리를 날리면서 GG를 받아냈고, ASL 사상 첫 16강에 진출하게 되었다.
임홍규는 최근에 열린 타 대회인 MPL 시즌2에서 4연패의 부진에 빠졌고, 이번 시즌에도 예선에서 기권을 선언하는 해프닝이 있던 등 잡음이 있었으나 깔끔하게 16강을 뚫어내면서 슬럼프를 극복하고 현존 저그 중 탑급의 선수임에는 확실하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해냈고, 이경민 역시 ASL에서 부진을 면치 못했으나 과감한 빌드 선택으로 첫 16강에 진출하게 되었고, 최고령 진출자인 이윤열은 자신보다 10살 가까이 어린 젊은 선수들과의 대결에서도 밀리지 않는 실력을 보여주었으나 한 끗 차이를 넘지 못했고, 유영진은 대회에서의 슬럼프를 또 다시 넘어서지 못했다.
5.1.2. B조
1월 15일(화) 저녁 7시구분 | 1경기 | 2경기 | 승자전 | 패자전 | 최종전 | |||||
맵 | 블록체인 | 화이트아웃 | 매치포인트 | |||||||
선수 | 장윤철(P) | 현지섭(T) | 김성대(Z) | 임진묵(T) | 장윤철(P) | 김성대(Z) | 현지섭(T) | 임진묵(T) | 김성대(Z) | 임진묵(T) |
승자 | 장윤철(P) | 김성대(Z) | 장윤철(P) | 임진묵(T) | 임진묵(T) |
1경기는 장윤철은 생더블을, 현지섭은 앞마당을 먹지 않고 쥐어짜면서 투팩 원스타를 선택하며 몰아쳤는데, 장윤철이 현지섭의 공격에 병력 피해를 보긴 했지만 어찌저찌 막아내면서 장윤철이 유리해졌다. 이후 장윤철은 캐리어 테크를 탔고, 현지섭은 클로킹 레이스로 대항하고자 했으나 장윤철이 눈치채고 옵저버와 커세어도 같이 뽑았다. 이후 장윤철의 캐리어를 막지 못한 현지섭이 GG를 선언한다.
2경기는 김성대는 12앞마당 이후 3해처리 뮤탈리스크, 임진묵은 배럭더블로 두 선수 모두 정석을 선택했다. 이후 무난하게 흘러갔으나 김성대는 섬멀티를 가져가지 않고 타스타팅을 가져갔으며, 섬멀티를 가져갈 것으로 예상했던 임진묵이 김성대의 추가 확장을 저지하지 못하면서 본인은 앞마당에서 고립되게 되었고 상황이 불리해졌다. 이후 김성대는 무난하게 하이브를 올리면서 울트라와 디파일러를 확보하게 되었고, 추가 확장을 가져가지 못하는 임진묵의 병력을 갉아먹으면서 승리하였다.
3경기는 장윤철은 포지더블넥, 김성대는 12앞마당을 가져갔다. 이후 장윤철은 커세어 리버를 선택하였고, 김성대는 레어 이후 4해처리 히드라를 선택하였다. 김성대가 장윤철의 빌드를 정찰하지 못하면서 셔틀리버 대처를 하지 않았고, 장윤철이 빈틈을 노리면서 김성대에게 큰 타격을 주면서 게임을 자신의 페이스로 가져왔다. 이후 다크로 전환하여 김성대에게 재차 타격을 주었다. 이후 김성대는 장윤철의 본진에 마지막 올인드랍을 갔으나 막히면서 불리해졌다. 이후 장윤철이 한방병력으로 김성대에게 공격을 가면서 GG를 받아내었다.
4경기는 현지섭과 임진묵 모두 투팩토리를 선택하였다. 이후 현지섭이 임진묵의 벌쳐 난입에 큰 피해를 보면서 경기가 기울었고, 이후 임진묵은 현지섭의 제3멀티와 본진을 드랍십으로 현란하게 견제하며 현지섭의 혼을 빼놓았고, 이후 병력을 몰아치면서 GG를 받아냈다. 래더 1위를 한동안 유지하기도 했던 현지섭이지만 임진묵과 장윤철은 아마추어와 프로와의 차이를 현저히 보여주었고, 현지섭은 큰 대회 오프라인에서 결국 2패를 겪으며 아쉽게도 프로 게이머와의 벽을 체감할수밖에없었다.
5경기는 임진묵은 메카닉, 김성대는 뮤탈리스크와 히드라를 동시에 보여주며 이지선다를 건 후 러커 뚫기를 선택하며 두 선수 모두 빌드를 꼬았다. 이후 임진묵이 벌처로 러커를 확인후 마인으로 앞마당 방어를 시도하였는데, 김성대의 4러커와 저글링 올인러쉬가 마인폭사로 인해 대참사가 나고 막히면서 경기는 임진묵에게 매우 유리해졌다. 이후 임진묵은 탱크골리앗과 마린메딕을 모아 러쉬를 나왔는데, 김성대가 사이언스베슬이 없는 임진묵을 스탑러커를 지속적으로 공략하는 순간대응능력을 보이면서 테란병력들을 꾸준히 줄이는데 성공했고, 마침내는 저그 앞마당 근처까지 온 테란병력을 몇기의 스탑러커와 뮤탈 싸먹기로 기적적으로 완벽제압하면서 다시 경기는 승부를 알수없게되었다. 임진묵은 이 시점에서 제3멀티를 먹고 운영으로 가는 대신 팩토리와 배럭을 순간적으로 늘려 혼신의 한방러쉬를 준비했고, 김성대는 11시와 6시멀티를 동시에 가져가며 방어만 성공적으로 해내면 역전이 가능해지는 그림을 그려갔다. 임진묵은 회심의 한방을 저그의 앞마당으로 진격하여 시즈모드탱크로 앞마당 가격을 시작했고 김성대는 때마침 나온 디파일러를 활용하며 방어를 시도했으나, 앞마당을 완벽히 방어하는데는 부족했고 임진묵은 저그의 6시멀티를 동시타격하였다. 결국 병력이 부족했던 김성대는 디파일러를 효율적으로 활용할수없었고 대부분의 병력을 잃으며 마침내 골리앗 부대가 저그의 3멀티로 진격하면서 결국 김성대는 GG 를 선언했다.
장윤철은 지난 시즌 16강 시드권자였음에도 16강에서 탈락, 타 대회인 KSL 시즌2에서도 예선 탈락하면서 페이스가 침체되어 있었으나 MPL 시즌2에서 MVP를 차지하면서 기량을 다시 끌어올렸고, 이번 24강에서 약점이었던 저그전마저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ASL 시즌5 준우승자의 위용을 완벽히 되찾았고, 임진묵은 본인의 장기인 원팩 원스타 드랍십 플레이를 최대한 자중하면서 와신상담한 끝에 16강이라는 달콤한 티켓을 얻었고, 김성대는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판짜기는 우수했으나 본인의 세세한 미스로 인해 마지막에 미끄러졌으며, 아마추어 현지섭은 오프라인 무대와 대회 경험 부족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했다.
5.1.3. C조
1월 20일(일) 저녁 7시구분 | 1경기 | 2경기 | 승자전 | 패자전 | 최종전 | |||||
맵 | 블록체인 | 화이트아웃 | 매치포인트 | |||||||
선수 | 도재욱(P) | 서문지훈(Z) | 윤찬희(T) | 이예훈(Z) | 도재욱(P) | 이예훈(Z) | 서문지훈(Z) | 윤찬희(T) | 이예훈(Z) | 윤찬희(T) |
승자 | 도재욱(P) | 이예훈(Z) | 도재욱(P) | 윤찬희(T) | 이예훈(Z) |
1경기는 도재욱이 본진 투게이트로 안전하게 출발하였고, 서문지훈은 센터에 해처리를 지은 뒤 초반에 저글링으로 올인하는 빌드를 선택하면서 빌드가 엇갈렸다. 도재욱이 투게이트에서 질럿을 뽑아 입구에서 서문지훈의 저글링 공격을 막아내면서 단 4분 57초만에 손쉽게 GG를 받아냈다.
2경기는 윤찬희는 8배럭으로 승부수를 걸었으나, 드론과의 싸움 도중에 자신의 마린을 때리는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르면서 공격이 막히면서 불리해졌다. 이후 이예훈은 뮤탈로 시간을 끌면서 하이브를 올리면서 울트라리스크와 디파일러를 생산하는 정석을 택했고, 윤찬희는 드랍십을 빠르게 확보하면서 일발역전을 노리고자 했다. 이예훈이 윤찬희의 드랍십에 흔딜리기는 했지만 어쨌든 치명적인 피해를 입지 않고 막아냈고, 울트라리스크와 디파일러 생산이 완료되면서 윤찬희의 바이오닉 병력에 플레이그를 뿌리고 울트라와 저글링으로 몰살시키며 GG를 받아냈다.
3경기는 이예훈의 12앞마당을 파일런서치로 확인한 도재욱이 생더블을 가져가면서 부유하게 시작했다. 이후 도재욱은 아둔과 스타게이트를 동시에 확보하여 이예훈의 본진에 커세어와 다크템플러로 견제를 들어가면서 큰 피해를 주었다. 이후 궁지에 몰린 이예훈이 히드라와 러커로 도재욱의 앞마당에 조이기를 들어갔으나 그 사이에 이예훈의 본진에 다크드랍이 떨어지면서 이예훈의 드론이 몰살당했다. 이후 도재욱이 조이기를 뚫어내면서 GG를 받아냈다.
4경기는 윤찬희는 메카닉, 서문지훈은 2해처리 레어를 간 뒤 뮤탈리스크인 척 심리전을 건 뒤 히드라로 올인하여 경기를 끝내는 빌드를 선택했다. 서문지훈은 윤찬희의 앞마당을 뚫어낼 뻔 했으나 기본기와 추가 생산 능력 부족으로 인해 결국 올인 러쉬가 막혔고, 윤찬희가 역공을 나오면서 GG는 받아냈다.
5경기에서 이예훈은 서문지훈이 패지전에서 꺼내들었던 히드라 올인을 다시 꺼내들었고, 윤찬희는 벌처로 이예훈의 올인을 확인하고 앞마당에 벙커를 설치했고 SCV가 앞마당에서 벙커 리페어에 들어갔으나, 배럭을 띄워서 벙커 위에 올려놨다가 배럭과 벙커가 겹치는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르면서 벙커 수리를 하지 못했고, 벙커가 터지면서 이예훈의 올인이 성공하면서 이예훈이 16강에 진출하게 되었다.
도재욱은 항상 상대적으로 저그전에 약점이 있다고 평가받았으나 1차전과 승자전에서 모두 저그를 잡고 올라오면서 저그전에 대한 불안감을 어느 정도 씻어낸 모습을 보였고, 이예훈 역시 토스전과 저그전은 괜찮지만 테란전이 취약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었으나 윤찬희를 두 번이나 잡고 올라오면서 생애 첫 16강에 진출하게 되었다. 반면 윤찬희는 저그전의 약점을 극복하지 못하면서 또 다시 24강에서 탈락하였고, 올인을 잘하기로 유명해 아마추어지만 이름이 알려져 있었던 서문지훈은 프로들의 뛰어난 임기응변과 올인 대처 능력을 실감하며 준비한 올인성 공격이 모두 막혀 가장 먼저 2패 탈락하였다.
5.1.4. D조
1월 22일(화) 저녁 7시구분 | 1경기 | 2경기 | 승자전 | 패자전 | 최종전 | |||||
맵 | 블록체인 | 화이트아웃 | 매치포인트 | |||||||
선수 | 박성균(T) | 김현우(Z) | 이재호(T) | 김경모(Z) | 박성균(T) | 김경모(Z) | 김현우(Z) | 이재호(T) | 김경모(Z) | 김현우(Z) |
승자 | 박성균(T) | 김경모(Z) | 박성균(T) | 김현우(Z) | 김현우(Z) |
1경기 박성균은 11시, 김현우는 7시로 시작하였다. 김현우는 12드론 앞마당을, 박성균은 생더블을 시도하며 승부수를 두었고, 이를 확인한 김현우는 2햇뮤탈을 선택하며 맞섰다. 하지만 박성균 역시 김현우의 빌드를 파악, 뮤탈을 아무런 피해없이 방어를 성공하며 유리해진다. 이후 박성균은 배럭을 늘리고 2스타포트를 모으며 SK테란으로 빌드를 전환, 김현우는 일꾼을 째며 그레이트 스파이어와 울트라리스크 체제를 선택하였다. 이후 김현우의 실수로 드랍십 4대가 본진에 떨어지는 대참사가 나지만, 극적으로 가디언과 울트라리스크가 생산되며 겨우 방어에 성공. 하지만 박성균은 포기하지 않고 계속 드랍십으로 확장과 앞마당을 피해주고, 멀티까지 앞서나가는 반면, 김현우는 계속해서 일꾼 피해를 받고 멀티가 저지받으며, 경기가 크게 불리해졌다. 이후 저그가 테란에게 계속 끌려다니는 상황이 계속되었고, 얼마지나지 않아 김현우의 gg가 나온다.
2경기에서는 김경모가 ASL에선 두 번째로[14] 국민날빌 4드론을 꺼내면서 일찌감치 승부수를 던졌지만 이재호가 준비한 빌드는 생더블(...)이었다.[15] 배럭 공사에 들어가기도 전에 저글링이 들이닥치면서
3경기에서는 박성균이 배럭더블, 김경모가 12앞마당으로 두 선수 다 운영을 선택했다. 이후 박성균이 원서치로 김경모의 본진을 발견하고 가스러쉬를 들어갔고, 박성균의 앞마당에 정찰을 온 김경모의 오버로드를 잡아내면서 김경모의 테크가 꼬였다. 이후 김경모는 운영으로는 따라갈 수 없다는 판단을 하고 뮤탈리스크와 저글링을 다수 생산하여 올인 공격을 들어갔다. 박성균의 앞마당을 파괴하는 데까지는 성공했으나, 박성균이 김경모의 병력과 싸우지 않고 김경모의 앞마당을 같이 공격하면서 엘리전 양상으로 흘러갔다. 이후 두 선수 모두 본진을 방어할 수 없게 되었으나 박성균의 건물 파괴 속도가 김경모의 파괴 속도보다 더 빨랐다. 패배를 직감한 김경모가 엘리당하기 전에 GG를 선언한다.
4경기 패자전에서 김현우는 12풀 빌드를 들고 나왔고, 이재호는 생더블을 밀어붙였다.[16] 12풀 가스였기 때문에 배럭이 완성될 즈음 레어가 광속으로 올라갔지만 SCV가 저그 앞마당에 도착했을 때에는 저글링이 입구를 막고 있어서 이재호는 저그 본진 구경도 못 하고 선풀이라는 사실만 파악한 채 정찰을 차단당했다. 그리고 김현우는 히드라리스크 덴을 올리며 러커 뚫기를 착착 준비. 이재호가 스캔으로 저그 앞마당에 드론이 하나도 없는것을 확인하고 벙커를 더 짓는 순간 저그 병력이 난입했고 스팀업도 되지 않은 마린이 몽땅 쓸리면서 4드론 경기보다 일찍 끝나고 만다.
최종전은 김현우는 9드론, 김경모는 12앞마당을 선택하면서 빌드 상성이 완벽하게 갈렸다. 이후 김현우는 앞마당을 확보하고 김경모에게 압박을 들어갔으며, 김경모는 앞마당을 취소하고 본진에 성큰을 박는 등 부유한 빌드를 선택했지만 도리어 김현우보다 훨씬 가난해졌다. 이후 김경모는 저글링을 모아 역공을 나왔으나 김현우가 앞마당에 성큰을 지어 막아내면서 GG를 선언. 김현우가 양대 16강러가 되었다.
박성균은 테테전과 토스전은 불안하다는 평이 많았으나 저그전만큼은 KSL 시즌2에서 우승자 김민철을 3:0으로 완파하는 등 아직 날이 서 있다는 평이 많았고, 실제로 완벽하게 저그들을 제압하면서 그 명성을 이었다. 김현우는 비록 인간상성인 박성균에게는 패했지만 [17] 패자전 이재호를 상대로 자신의 진가인 뮤탈리스크를 쓰지 않고 러커 올인 승부수를 던진 것이 먹혀들었고, 최종전에서는 저저전 스폐셜리스트다운 모습을 보였다. 김경모는 4드론이라는 날카로운 승부수는 잘 먹혀들었으나 운영 능력에서 아쉬움을 보였으며, 이재호는 대회에서의 슬럼프가 길어지고 있다.
5.1.5. E조
1월 27일(일) 저녁 7시구분 | 1경기 | 2경기 | 승자전 | 패자전 | 최종전 | |||||
맵 | 블록체인 | 화이트아웃 | 매치포인트 | |||||||
선수 | 정윤종(P) | 정영재(T) | 한두열(Z) | 김윤환(Z) | 정윤종(P) | 김윤환(Z) | 정영재(T) | 한두열(Z) | 김윤환(Z) | 한두열(Z) |
승자 | 정윤종(P) | 김윤환(Z) | 정윤종(P) | 한두열(Z) | 김윤환(Z) |
1경기 블록체인. 정윤종이 2게이트를 빠르게 올리면서 드라군 푸쉬 의도를 내비쳤고, 정영재는 팩더블하다가 2게이트 확인 후 벌쳐더블로 방향을 틀었다. 그런데 먼저 나간 벌쳐가 아무것도 못 하고 터지면서 드라군이 신나게 벙커를 두들겼고, 정영재가 벌쳐드랍을 위해 시즈모드를 늦췄기 때문에 손해를 좀 봤다.[18] 이어진 벌쳐드랍이 큰 피해를 못 주고 막히자 정윤종이 옵저버를 동반해 역러쉬를 가서 SCV를 여럿 잡아내고 서로의 병력을 몽땅 교환하면서 플릿 비콘을 올렸다. 탱크가 다 잡혀서 테란의 공격타이밍이 안 나오나 싶었지만 엔베를 안 짓고 아머리를 일찍 돌린 효과가 있어서 어거지로 2/1업 진출타이밍을 잡아 프로토스 앞마당에 자리를 잡는 데 성공했...지만 아무런 자원피해를 못 준채 막히고 말았다.
2경기는 윤암센세와 빅토르암의 암 매치. 경기 전 서로 신나게 도발을 했고 무조건 이긴다는 마인드를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의 기대를 끌어올렸다. 한두열은 12앞, 김윤환은 9풀을 했는데 가장 가까운 세로방향이라 싱겁게 끝나는가 했지만... 김윤환이 적진 위치를 잘못 파악하여 동선낭비를 하는 바람에 아무것도 못 하고 유턴하는 원조 암센세 클라스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실소를 자아냈다. 다행히 9발이 아닌 빠른 레어라 운영의 여지가 있었으나 한두열이 무리하지 않고 스포어를 하나하나 깔면서 격차가 벌어지는 상황. 헌데 김윤환이 드론을 몽땅 미네랄채취로 돌리며 몰래 해처리를 편 뒤 뮤탈을 수비용으로만 쓰면서 운영하는 척 속이는데 성공했고,[19] 곧이어 저글링을 왕창 뽑아 스포어를 4개나 설치한 한두열의 뒤통수를 제대로 갈겼다. 치열한 교전 끝에 한두열의 드론이 다 폐사하며 브레인저그의 승리.
승자전 화이트아웃 프저전. 김윤환이 정찰 프로브를 단시간에 2마리나 짜르면서 기분좋게 시작했으나 973을 위한 히드라덴이 완성되자마자 또 온 프로브에게 들키면서 뒤늦게 레어를 타야 했다. 정윤종이 일찌감치 로보틱스를 올리면서 커세어 리버를 준비했는데, 김윤환이 늦게 눈치챘음에도 첫 리버를 잘 막아내며 장군멍군이 되었다. 정윤종이 3로보틱스를 올리고 리버 공업을 찍으면서 지속적인 드랍을 감행했는데 다음 드랍도 적절한 셔틀 점사로 잘 막아내며 저그가 분위기를 가져왔다. 프로토스의 3멀티까지 제지하는데 성공했지만 이어진 드랍에 발컨이 나오면서 히드라를 많이 잃고 스파이어가 두번이나 터지는 등 암센세가 강림하여 프로토스가 주도권을 잡았고, 김윤환이 다시 드론을 뽑다가 드라군 리버에 주 병력이 괴멸당하면서 정윤종이 16강 직행열차 티켓을 획득했다.
패자전은 정영재가 원팩 더블 이후 5팩 골리앗 타이밍 러쉬를 꺼내들었으나 한두열이 정영재의 빌드를 예측하고 뮤탈리스크 올인으로 맞섰다. 정영재는 한두열의 뮤탈리스크에 견제받으면서 터렛을 과도하게 짓는 등 한방러쉬 타이밍을 잃었고 앞마당에 고립되었다. 이후 한두열이 정영재의 골리앗을 전멸시키면서 GG를 받아낸다.
최종전 외나무다리에서 다시 만난 암듀오. 한두열은 12앞 이후 스포닝보다 가스를 먼저 지으며 좀 더 과감한 플레이를 했지만 김윤환은 12풀이었기 때문에 아까처럼 저글링이 공격갔다가 유턴해야 했다. 한두열이 선 가스의 힘으로 저글링 러쉬를 감행했고, 김윤환이 어찌어찌 막아냈지만 그새 한두열의 스파이어가 완성되며 테크차이는 쌤쌤. 곧이어 공중에서 2파전이 벌어졌는데 잠깐 윤암이 강림하나 했지만 김윤환이 일찍 앞마당 가스를 판 관계로 다수 스커지를 통해 뮤탈싸움에서 압승을 거두며 사실상 승부가 결정난다. 결국 요즘 못한다고 까인 김윤환이 16강에 진출 성공.
정윤종은 2018년 최고의 프로토스다운 경기력을 2019년에도 선보였으며, 방송 복귀 이후 부진을 면치 못하던 김윤환은 자신이 평소에 잘 알던 상대인 한두열을 상대로 심리전과 판짜기에서 완벽하게 승리를 거두며 한 때 브레인저그라 불리며 우승까지 차지한 가닥이 약간은 남아 있음을 증명했다. 한두열은 방송 외적으로 잡음이 많은 상황이라 연습에 집중하지 못하던 찰나에 자신이 자신있어하던 저저전에서 일격을 맞았으며, 정영재는 대회 경험 부족을 극복하지 못했다.
5.1.6. F조
1월 29일(화) 오후 5시구분 | 1경기 | 2경기 | 승자전 | 패자전 | 최종전 | |||||
맵 | 블록체인 | 화이트아웃 | 매치포인트 | |||||||
선수 | 김민철(Z) | 박수범(P) | 김승현(P) | 강태완(T) | 김민철(Z) | 김승현(P) | 박수범(P) | 강태완(T) | 김승현(P) | 박수범(P) |
승자 | 김민철(Z) | 김승현(P) | 김민철(Z) | 박수범(P) | 김승현(P) |
1경기는 김민철은 12앞마당, 박수범은 생더블을 선택했다. 이후 김민철은 박수범의 생더블을 확인한 뒤 레어와 타스타팅 멀티를 확보하여 박수범에게 장기전을 바라보는 것처럼 심리전을 건 뒤 히드라로 박수범의 앞마당 돌파를 선택했고, 정찰을 나갔던 질럿과 프로브가 잡힌 박수범이 속아넘어가면서 캐논 설치가 늦었고, 뚫리면서 GG를 받아낸다.
2경기는 김승현은 15투게이트를 변형해 타이밍을 당긴 13투게이트를 선택했고, 강태완의 본진에 7드라군을 뽑아 공격을 갔으나 리페어로 인해 피해를 전혀 주지 못한 채 드라군이 몰살당하면서 극도로 불리해졌다. 이후 강태완은 타이밍러쉬를 준비했고, 김승현은 리버로 시간을 끌면서 캐리어 체제를 준비했다. 강태완은 김승현의 캐리어를 확인했으나 그 전에 끝내겠다는 마음에 골리앗도 확보하지 않고 조급하게 타이밍러쉬를 갔으나 그 타이밍에 김승현의 캐리어가 뜨면서 막혔고, 이후 상황이 역전되어 김승현이 캐리어를 이용해 역전승을 거두었다.
3경기는 김민철이 뮤탈리스크와 스커지 체제를 선택했고, 김승현은 커세어 다크 체제를 선택했다. 이후 김승현이 무리하게 커세어로 오버로드를 견제하던 찰나에 김민철이 스커지로 커세어를 끊어내고, 김승현의 본진에 역공을 가면서 GG를 받아냈다. 김민철은 1경기와 3경기 모두 7분만에 상대방을 끝냈다.
4경기는 강태완이 투팩토리 5탱크 러쉬를 선택했으나 박수범이 정찰에 성공한 뒤 침착하게 막아냈다. 이후 박수범은 다크로 강태완의 본진에 견제를 들어가 피해를 주었고, 트리플을 가져갔다. 강태완은 박수범의 트리플에 마지막 러쉬를 갔으나 막히면서 GG를 선언. 이로써 ASL 24강 체제 이후로 본선에 진출한 모든 아마추어 선수들을 합해도 단 1승을 거두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며, 이번 대회에서도 아마추어가 모두 2패 탈락하며 16강의 벽을 뚫지 못했다.
5경기는 두 선수 모두 원게이트 후 코어를 올리는 것까지는 동일했으나 그 뒤로 빌드가 갈렸는데, 박수범은 3게이트를 선택했고, 김승현은 다크를 선택하면서 빌드가 완벽하게 갈렸다. 박수범은 이후 다크를 확인하고 포지를 올리려 입구를 막고자 했으나 심시티 실수로 입구를 막을 수 없었고, 결국 다크템플러 방어를 포기하고 드라군으로 경기를 끝내고자 했으나 김승현이 앞마당을 포기하고 침착하게 막아내면서 오랜만에 16강으로 복귀했다.
김민철은 타 대회인 KSL 시즌2 우승자다운 완벽한 경기력으로 상대를 채 10분도 되지 않아 제압하는 무시무시한 실력을 선보였고, 김승현 역시 '흑마법'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인 뛰어난 판짜기를 통해 세세한 실수들을 만회하면서 복귀했다. 박수범은 김승현과는 달리 빌드 선택과 판짜기에서 실수를 저지르면서 '배제고릴라'라는 안 좋은 별명을 떨쳐내지 못하면서 본선 진출에만 만족했고, 강태완은 아마추어의 한계를 넘지 못했다.
5.2. 16강
ASL 시즌7 16강 시드 | |||||
ID | 성명 | ID | 성명 | ID | 성명 |
Last | 김성현 | effOrt | 김정우 | Mini | 변현제[W] |
Sharp | 조기석[W] | ||||
24강 통과자 명단 | |||||
ID | 성명 | ID | 성명 | ID | 성명 |
Organ | 임진묵 | Larva | 임홍규 | Horang2 | 이경민 |
Mind | 박성균 | Sacsri | 이예훈 | SnOw | 장윤철 |
Modesty | 김현우 | Best | 도재욱 | ||
Calm | 김윤환 | Rain | 정윤종 | ||
SoulKey | 김민철 | IamMang | 김승현 | ||
16강 진출 인원 | |||||
4명 | 6명 | 6명 |
지난 시즌 우승자 김정우가 1번 시드, 3위였던 김성현이 2번 시드이며, 와일드카드전을 뚫고 시드를 획득한 조기석과 변현제 중에서는 ASL포인트가 더 높은 조기석이 3번 시드가 되었다.
5.2.1. A조
2월 10일(일) 저녁 7시구분 | 1경기 | 2경기 | 승자전 | 패자전 | 최종전 | |||||
맵 | 화이트아웃 | 네오 실피드 | 블록체인 | |||||||
선수 | 김정우(Z) | 김승현(P) | 이경민(P) | 임진묵(T) | 김정우(Z) | 이경민(P) | 김승현(P) | 임진묵(T) | 이경민(P) | 김승현(P) |
승자 | 김정우(Z) | 이경민(P) | 김정우(Z) | 김승현(P) | 이경민(P) |
경기 내용을 적을 필요도 없이, 어느 경기든 한 쪽이 압살해서 이겼다. 기대를 모았던 승자전인 이경민vs김정우도 김승현vs김정우보다 허무하였다.
16강 A조는 이변이 없었지만 16강 수준치고는 좀 아니라는 비판을 받을만한 경기력이었다. 허나 김정우를 제외하면 나머지 선수들이 저티어인것과 다른 16강 조들의 경기를 감안해볼 필요가 있다.
경기 내적으로는 최종전에서 김승현의 본진에 견제를 온 이경민의 리버의 스캐럽이 미네랄 뒤로 돌아가는 대참사가 나오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5.2.2. B조
2월 12일(화) 저녁 7시구분 | 1경기 | 2경기 | 승자전 | 패자전 | 최종전 | |||||
맵 | 화이트아웃 | 네오 실피드 | 블록체인 | |||||||
선수 | 김성현(T) | 김윤환(Z) | 김민철(Z) | 장윤철(P) | 김윤환(Z) | 장윤철(P) | 김성현(T) | 김민철(Z) | 장윤철(P) | 김성현(T) |
승자 | 김윤환(Z) | 장윤철(P) | 김윤환(Z) | 김성현(T) | 김성현(T) |
1경기에서는 김윤환이 3해처리를 타스타팅에 펼치는 전략을 들고 나왔고 김성현이 이를 파악하여 투배럭 아카데미로 압박을 가서 다수의 성큰을 강제했다. 이후 김윤환은 러커 3센티 드랍을 준비했고 간파당하면서 큰 소득 없이 2차례 드랍 시도가 막혔지만 오버 속업까지 누르면서 본진에 떨어진 7러커가 큰 피해를 주면서 사실상 승기를 잡았고 디파일러와 울트라가 뜨면서 승리를 가져간 것 처럼 보였으나, 7분 42초에 첫 3cm 드랍 걸려서 오버로드 2기가 잡힐 때의 인구수 변동을 보면 55/59 에서 55/43 으로 공급은 8*2 만큼 감소했는데 실제 병력 인구수의 변동이 없다. 터진 오버로드 2기는 빈 오버로드 였던것. 빈 오버로드를 파이어뱃에 러커를 보여줌으로써 병력이 탄 것 처럼 보이게 하고 잡히는 치밀한 설계를 보여줬다. 이후 진출자 인터뷰에서 첫 번째 드랍이 성공적이었다고 말한 것은 오버로드 잡힌건 페이크고 두 번째 드랍으로 보였던 멀티 언덕쪽 러커 2기 드랍이 진짜 첫 번째 드랍이었기 때문.
2경기에서는 김민철은 12 멀티, 장윤철은 본진 2게이트 시작을 하며 꾸준히 압박한 뒤에 상대에게 스타게이트를 보여줬다가 취소하고 로보틱스를 올려 본진 질럿 리버를 준비했다. 특히 이 경기에선 장윤철의 신들린 듯한 리버 아케이드가 상당히 돋보였는데, 초반 질럿 견제 후 화이트 아웃의 시야가 없는 점을 적극 활용하여 속업 셔틀 리버컨을 통해 김민철의 드론과 히드라를 지속적으로 제거하며 추가 멀티를 못하게 하고 본인은 앞마당을 가져간 후 병력을 쏟아 김민철의 병력 체제가 갖춰지기 전에 드라군 리버로 상대를 압도하며 게임을 끝내버렸다.
승자전에서 김윤환은 3가스를 빨리 파면서 뮤커지를 준비했고 장윤철은 커세어 견제 후 지상군 돌파를 노렸다. 그러나 장윤철의 커세어가 스컬지, 그리고 그 스컬지를 잡으려던 사이오닉 스톰 미스 등으로 다수가 잡히며 제공권을 완전히 뺐겼고 [22] 그대로 뮤탈에 휘둘리다 지상군으로 김윤환의 앞마당에 러쉬를 갔지만 이미 히드라로 체제 전환과 수비가 잘 되어있는 상황이라 김윤환의 승리.
패자전에서는 김성현은 센터 배럭을 시도했고 김민철은 센터 정찰로 김성현의 센터 배럭을 확인했으나 스포닝 풀이 아닌 앞마당을 지었다. 드론만을 가지고 막으려 했으나, 결정적으로 김성현이 배럭에서 나온 첫 마린을 SCV 3기를 동원하여 끝내 살려냈고 이후 후속으로 온 SCV와 추가 생산된 마린으로 벙커링에 성공함으로서 김민철의 GG를 받아내었다. 김민철은 앞마당을 지으면서 막을 수 있다는 생각이었겠으나 결국 막지 못하며 가장 먼저 탈락했다.
최종전에서 김성현은 다시 센터 배럭을 시도,[23] 생더블 빌드를 쓴 장윤철을 흔드는데 성공했으나 장윤철의 대처가 뛰어났고 김성현이 벙커를 취소하는 바람에 막히고 말았다. 이후 김성현은 곧바로 투배럭 아카데미 판단을 내렸고 장윤철은 투게이트 드라군과 실드배터리로 추가러시를 막는 판단을 하였으나 김성현은 두번째 배럭을 상대 앞마당에 지어 러시거리를 극단적으로 줄였고 결과적으로 다수의SCV와 바이오닉 병력이 배터리 건설전에 언덕을 뚫고 본진을 장악, 드라군 사업 직전에 파일런 파괴에 성공하며 승기를 가져왔다. 6시로 대피한 장윤철은 승기가 기울어졌음에도 아쉬움에 게임을 이어나갔으나 김성현은 프로토스의 9시 몰래멀티까지 확인하고 가스를 깨며 프로토스의 활동 범위를 줄여나간 후 셔틀 리버에 대비해 레이스까지 뽑으며 결국 장윤철의 GG를 받아냈다.
우선 김윤환은 그전까지 암센세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기량이 하락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어, 이번 B조에서 가장 먼저 탈락할 것이라는 대다수의 예측이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예상을 보란듯이 깨부수며 이번 16강에서 알파고 김성현과 기세좋던 장윤철을 잡아내고 가장 먼저 8강에 진출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김성현은 APM이 250대로 떨어지는 등 최근 손목 상태가 확실히 좋지 않아 진출이 어려울 것이란 예상이 많았지만,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란 말을 보여주기라도 하듯 과감한 두 번의 센터 배럭 빌드 선택과 본인의 순간적인 판단력만으로 이를 뒤집고 끝내 8강에 진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반면 최근 기세가 무섭던 장윤철은 김민철과의 2경기에서 클래식한 빌드를 꺼내 들었고, 리버 아케이드란 상당히 난이도 높은 컨트롤을 완벽하게 선보이며 철벽을 깨부수고 승리를 쟁취하였다. 그러나 이어진 김윤환과 김성현과의 경기에선 본인의 미스와 의외의 필살기 한 방으로 무너지면서 다소 아쉬운 탈락을 하게 되었다. 김민철의 경우, 최근 열렸던 타 대회인 KSL 시즌2 우승을 차지하며 이번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되어 대다수가 조 1위 진출을 예상하였다. 하지만 ASL 내에서 저그전에 굉장히 취약했던 장윤철이 준비해 온 빌드에 일격을 맞으며 패자전으로 내려갔고, 패자전에서 만난 김성현과의 경기에서 결정적으로 본인의 판단 미스로 인해 또 다시 2패로 16강 탈락하게 되었다.
5.2.3. C조
2월 17일(일) 저녁 7시구분 | 1경기 | 2경기 | 승자전 | 패자전 | 최종전 | |||||
맵 | 화이트아웃 | 네오 실피드 | 블록체인 | |||||||
선수 | 조기석(T)[W] | 박성균(T) | 김현우(Z) | 도재욱(P) | 조기석(T) | 도재욱(P) | 박성균(T) | 김현우(Z) | 도재욱(P) | 박성균(T) |
승자 | 조기석(T) | 도재욱(P) | 조기석(T) | 박성균(T) | 박성균(T) |
그 외에는 전부 무난하게 승리할 것이라고 예상되었던 사람들이 승리하면서 큰 이변 없이 무난하게 흘러갔다.
5.2.4. D조
2월 19일(화) 저녁 7시구분 | 1경기 | 2경기 | 승자전 | 패자전 | 최종전 | |||||
맵 | 화이트아웃 | 네오 실피드 | 블록체인 | |||||||
선수 | 변현제(P)[W] | 임홍규(Z) | 이예훈(Z) | 정윤종(P) | 임홍규(Z) | 정윤종(P) | 변현제(P) | 이예훈(Z) | 임홍규(Z) | 변현제(P) |
승자 | 임홍규(Z) | 정윤종(P) | 정윤종(P) | 변현제(P) | 변현제(P) |
모든 경기들이 절묘하게 저프전만 치러졌다. 조 1위로 진출한 정윤종은 이예훈과의 2경기에선 몰래 게이트, 임홍규와의 승자전에선 몰래 로보틱스전략을 쓰면서 정석적인 운영만 할 것이란 예측을 뒤엎는 플레이를 선보였다. 특히 임홍규와의 경기에선 지난 MPL 시즌2에 이어 또 다시 다크템플러 드랍을 활용하여 드론 한 부대를 학살하며 상대를 압도하는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조 2위로 진출한 변현제는 1경기 임홍규와의 경기에선 스스로 무너지며 패하였지만, 이어서 치른 패자전에선 이예훈에게 초반 질럿 견제를 통해 큰 이득을 취하여 이후 별다른 위기 없이 승리를 거두었다. 그리고 최종전에서 다시 만난 임홍규에게 초반 다소 불리하였으나, 이후 셔틀 리버컨을 통해 상대의 드론과 히드라를 다수 잡으며 승기를 가져왔고 결국 8강행 마지막 티켓의 주인공이 되었다.
16강 D조의 경우, 2저그 2토스로 구성되어 저프전 상성상 임홍규와 이예훈에게 웃어주는 조였지만 경기 결과, 저그전을 잘하는 2토스에게 밀려 2저그가 16강 탈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5.3. 8강
16강 통과자 명단 | |||||
ID | 성명 | ID | 성명 | ID | 성명 |
Last | 김성현 | effOrt | 김정우 | Horang2 | 이경민 |
Sharp | 조기석 | Calm | 김윤환 | Rain | 정윤종 |
Mind | 박성균 | Mini | 변현제 | ||
8강 진출 인원 | |||||
3명 | 2명 | 3명 |
5.3.1. 1경기
- 2월 23일(토) 저녁 7시
김윤환(Z)[블] VS 변현제(P)[화] | |||||
구분 | 1경기 | 2경기 | 3경기 | 4경기 | 5경기 |
맵 | 네오 실피드 | 화이트아웃 | 매치포인트 | 블록체인 | 네오 실피드 |
승자 | 김윤환(Z) | 변현제(P) | 변현제(P) | 변현제(P)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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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김윤환 입장에서는 가장 피하고 싶었던 상대인 변현제를 8강에서 만나버렸다.[28] 현역 시절에 다전제를 밥 먹듯이했던 그의 판짜기를 다시 볼 수 있을지 주목되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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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김윤환이 1경기 승리 이후 별다른 반격을 하지 못한 채 연달아 경기를 내주며 변현제가 3:1로 승리, 4강 진출에 성공하였다. 김윤환은 판짜기를 통해 8강을 진출하는등 많이 발전한 실력을 보여주었으나 판짜기, 컨트롤 컨디션 등 변현제한테 밀렸고, 상대상성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였다. 후에 변현제와 김정우의 경기를 보면 김윤환이 나름 선전한 것일 수도? 그러나 부족한 부분은 부족하다 할 수 밖에 없다.일단 암센세에서 캄센세(?)로
5.3.2. 2경기
- 2월 24일(일) 저녁 7시
김정우(Z)[실] VS 박성균(T)[블] | |||||
구분 | 1경기 | 2경기 | 3경기 | 4경기 | 5경기 |
맵 | 매치포인트 | 화이트아웃 | 블록체인 | 네오 실피드 | 매치포인트 |
승자 | 김정우(Z) | 박성균(T) | 김정우(Z) | 김정우(Z)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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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ASL 다전제 무패의 기록 행진을 이어가는 김정우가 박성균을 만났다. 박성균 입장에서는 그래도 저그전이라 다행이기는 한데 상대는 지난 시즌에 무려 정윤종, 김성현, 이영호를 잡고 우승한 김정우이기 때문에 김정우의 우세가 점쳐진다. 하지만 박성균 역시 KSL 시즌2의 우승자인 김민철에게 그 대회에서 유일한 셧아웃 패를 안긴 주인공이기에 변수는 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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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1, 2경기를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김정우의 페이스대로 흘러갔으며 김정우는 지난 시즌에서 이영호를 꺾은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박성균은 1경기를 거의 질래야 질 수 없는 지경까지 이끌어와 놓고 김정우의 올인 러시에 패배하는 아쉬움을 겪었다.
5.3.3. 3경기
- 2월 26일(화) 저녁 7시
조기석(T)[매] VS 김성현(T)[블] | |||||
구분 | 1경기 | 2경기 | 3경기 | 4경기 | 5경기 |
맵 | 화이트아웃 | 블록체인 | 네오 실피드 | 매치포인트 | 화이트아웃 |
승자 | 조기석(T) | 김성현(T) | 김성현(T) | 조기석(T) | 김성현(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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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지난 시즌에서도 8강에서 만났던 두 테란이 이번 시즌에서도 8강에서 만났다. 지난 시즌에는 김성현이 셧아웃으로 승리를 거두었지만, 김성현의 손목 부상이라는 변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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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한마디로 명품 테테전. 간절함의 아이콘 조기석을 상대로 김성현은 손목 부상의 패널티를 가졌음에도(전투중에도 apm이 280대를 겨우 유지하거나 그마저도 못한 때가 있었다.) 엄청난 투지를 불태웠고, 풀세트 접전 끝에 3:2로 승리를 거두며 지난 시즌에 이어 4강 진출이란 성과를 이뤄냈다.
1세트에서는 조기석이 김성현의 병력을 1번 낚아먹은 이후 안정적으로 플레이하며 1세트를 가져왔다. 2세트에서 김성현의 전진배럭을 보고 저지하며 분위기를 가져오나했지만, 오히려 유의미한 타격을 입히지 못하고 우위를 내줬다. 김성현이 초반 위기 상황을 안정적으로 넘기며 승리. 3세트는 조기석이 안정적으로 플레이하려는 김성현을 끊임없이 흔들며 치열한 경기양상이 전개되었다. 결과적으로 조기석의 끊임없는 벌처 견제에도 끝끝내 우세를 넘겨주지 않은 김성현이 접전 끝에 승리를 가져왔다. 조기석도 무너지지 않고 4세트를 따내며 5꽉으로 끌고가는 저력을 발휘했지만, 결국 5세트는 레이스로 조기석을 잘 흐든 김성현이 가져갔다.
이로써 김성현은 최근 기량이 올라왔던 조기석을 또 다시 꺾어내며, 테테전의 강력함을 다시금 보여줬고 현 테란 2인자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지루할 것이란 테테전의 편견을 깨버리며, 훌륭한 경기력을 선보였고 경기가 끝날 때 중계 카메라에 잡힌 땀으로 범벅이 된 두 선수가 보여준 열정에 스타팬들은 찬사를 보냈다.
5.3.4. 4경기
- 2월 27일(수) 낮 3시
정윤종(P)[블] VS 이경민(P)[매] | |||||
구분 | 1경기 | 2경기 | 3경기 | 4경기 | 5경기 |
맵 | 화이트아웃 | 매치포인트 | 블록체인 | 네오 실피드 | 화이트아웃 |
승자 | 정윤종(P) | 정윤종(P) | 정윤종(P) | - | - |
-
프리뷰
이경민은 가장 만나고 싶었던 김윤환도 피하고, 그나마도 상성인 조기석마저 피하면서 결국 프로토스 동족전을 치르게 되었다. 동족전이라는 변수를 충분히 활용하면 이경민에게도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이다. 정윤종은 프프전 다전제 5연승이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가지고 있고 현존 최고 프로토스이지만 최근 다전제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에[35] 변수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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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1경기에서 이경민이 전진로보를 통해 정윤종의 몰래멀티를 파괴하는 성과를 거둔 것을 제외하면, 정윤종이 3:0 셧아웃으로 경기 내내 스무스하게 압살해버렸다. 단 1시간 만에. 이번 승리로 정윤종은 오프라인 대회에서의 프프전 다전제 무패 기록 행진을 이어가게 되었다. 반면에 이경민은 16강과 더불어 안 좋은 경기력에 대한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5.4. 4강
8강 통과자 명단 | |||||
ID | 성명 | ID | 성명 | ID | 성명 |
Last | 김성현 | effOrt | 김정우 | Mini | 변현제 |
Rain | 정윤종 | ||||
4강 진출 인원 | |||||
1명 | 1명 | 2명 |
5.4.1. 1경기
- 3월 3일(일) 저녁 7시
변현제(P)[화] VS 김정우(Z)[블] | |||||
구분 | 1경기 | 2경기 | 3경기 | 4경기 | 5경기 |
맵 | 네오 실피드 | 매치포인트 | 화이트아웃 | 블록체인 | 네오 실피드 |
승자 | 변현제(P) | 변현제(P) | 김정우(Z) | 김정우(Z) | 변현제(P) |
- 이 경기는 olleh tv에서 생중계 된다.
-
프리뷰 :
3.3 혁명 12주년. 공교롭게도 3월 3일 펼쳐지는 이번 경기 역시
저프전, 그리고 두 선수는 각각 신인 시절 '포스트
마재윤', '포스트 김택용' 이라는 별명을 가진 이들. 선대가 이룩한 프로토스의 기념비적인 날, 그 기운을 이어 받아 변현제가 김정우를 꺾고 생애 첫 결승 진출에 성공할 것인가, 아니면 김정우가 변현제를 꺾고 ASL 2연속 결승 진출을 이뤄낼 것인가.
- 리뷰
변현제는 경기 전 인터뷰에서 예고했듯이 1, 2세트 초반 판짜기와 날카로운 질럿 컨트롤을 통해 김정우를 크게 휘두르며 경기를 쉽게 가져왔다. 이후 3, 4세트에선 판을 짜도 셔틀 리버컨에 실수가 나오며 이를 놓치지 않은 김정우에게 경기를 내줬고 결국 풀세트까지 가게 되었다. 마지막 5세트 변현제가 커닥으로 김정우를 크게 흔들며 승기를 가져왔고, 이후 질럿, 드라군, 아칸 한방 러쉬를 통해 앞마당을 깨며 gg를 받아내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이번 4강은 5세트까지 갔지만,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경기 내내 변현제가 김정우를 휘두르며 다전제 판짜기에서 확실히 우위를 선보였다.
실제로
5.4.2. 2경기
- 3월 5일(화) 저녁 7시
김성현(T)[매] VS 정윤종(P)[화] | |||||
구분 | 1경기 | 2경기 | 3경기 | 4경기 | 5경기 |
맵 | 블록체인 | 화이트아웃 | 네오 실피드 | 매치포인트 | 블록체인 |
승자 | 김성현(T) | 정윤종(P) | 정윤종(P) | 김성현(T) | 김성현(T) |
- 이 경기는 olleh tv SBS AfreecaTV에서 생중계 된다.
- 프리뷰 : 2018 BlizzCon에서 맞붙은 바 있는 KSL 시즌1 챔피언 vs ASL 시즌5 챔피언 간의 리매치. 당시 3:1로 승리를 거뒀던 정윤종이지만, 최근 오프라인 테란전 다전제에서 2연패[40]를 하며 다소 부침을 겪는 중. 부상 투혼을 보여주고 있는 김성현이 ASL 첫 결승 진출에 성공할 것인가, 아니면 정윤종이 2시즌 만에 프로토스 최초로 ASL 2회 결승 진출을 이뤄낼 것인가
- 리뷰
1세트는 정윤종이 센터 게이트 전략을 꺼내 들었으나, 김성현이 깔끔하게 막아내며 이후 메카닉 병력 러쉬를 통해 승리를 가져왔다.
2세트에서 정윤종은 상대 본진에 몰래 게이트를 지었으나 김성현의 대처가 좋아 게임이 크게 불리해진거 같았으나, 김성현의 일꾼이 많이 잡혀서, 프로토스는 운영으로 어찌어찌 해볼만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이후에 김성현이 마린 벌처 역러시로 피해를 주고 정윤종의 앞마당에 마인을 도배하면서 멀티에서 크게 앞서는 상황을 만들었지만 시즈업보다 벌처속업을 먼저 누르는 욕심을 부렸고 이후 정윤종은 시즈업이 되지 않은 타이밍에 드라군으로 전투에서 큰 이득 보았고 초반 전략이 들켰음에도 불구하고 역전승을 거두었다.
3세트는 김성현이 빠른 자원 확장으로 이득을 취하며 경기를 끌어갔으나, 대규모의 두 번 째 전투에서 도저히 이길 수 없는 전투에서 승리했던 정윤종이 풀업된 메카닉 병력을 상대로 병력 움직임을 통해 전투에서 지속적으로 상대의 병력을 갉아먹고 결국 자원에 타격을 입히며 승리를 따냈다.[41]
4세트는 한 판만 더 지면 탈락하는 상황에서 김성현이 상대의 가스 러쉬 이후 질럿더블을 노린 전진 배럭을 포함한 투배럭 치즈 러쉬로 대응하는 대담함을 선보이며 극적인 동점을 만들어냈다.[42][43]
5세트에서는 김성현이 정윤종의 옆구리 생더블을 의식한듯 옆멀티에 몰래 팩토리 전략을 꺼내들었고 벌쳐로 프로브를 잡아낸 뒤에 마인으로 상대 병력이 오는 것을 차단하고 넥서스를 깨면서 초반에 게임을 유리하게 가져갔다. 불리한 와중에도 정윤종은 지속적으로 전투에서 이득을 보며 리콜을 활용해 차이를 극복하려 했으나, 경기 후반 정윤종이 3시 멀티 대신에 본진 리콜에 욕심을 내다가 상대 골리앗을 마주쳐 급하게 김성현의 앞마당 근처에 떨어진 리콜에서 병력이 마인밭에 떨어져 큰 손실을 보고 이후 전투에 패하여 GG를 치게 된다.[44]
전체적으로 전략과 운영을 골고루 활용하여 최고의 테프전 다전제를 만든 두 선수 모두에게 스타팬들은 찬사를 보냈다. 특히 김성현의 다전제 판짜기는 감탄이 절로 나올만큼 짜임새 있었고[45], 정윤종은 불리함을 교전에서 극복하며 본인의 뛰어난 전투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사실 경기 전 승자 예측에서 김윤환,
5.5. 3, 4위 결정전
- 3월 10일(일) 저녁 7시
김정우(Z)[블] VS 정윤종(P)[화] | |||||
구분 | 1경기 | 2경기 | 3경기 | 4경기 | 5경기 |
맵 | 매치포인트 | 네오 실피드 | 화이트아웃 | 블록체인 | 매치포인트 |
승자 | 김정우(Z) | 김정우(Z) | 김정우(Z) | - | - |
- 이 경기는 olleh tv에서 생중계 된다.
- 프리뷰: VANT36.5 대국민 스타리그, ASL 시즌6 챔피언 vs ASL 시즌5 챔피언, 현 저그 최강자 vs 현 프로토스 최강자.
대부분 이 둘은 결승에서 만났을 걸로 예상하였을 테지만 공교롭게도 이변의 연속인지 3, 4위전으로 만나게 되었다.
정윤종은 전 시즌 ASL 시즌6 8강 2경기의 세트 스코어 3:1로 김정우한테 탈락한 바가 있고, 4강 2경기 김성현과의 대결로 명경기를 펼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지만 동족전 외의 다전제에서 연속으로 연패하는 부진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프로토스 황제
여담이지만 정윤종은 승리하던, 패하던 차기 시즌 3번 시드 자리를 확정 받는다. 김정우는 의경 입대로 인해 다음 시즌에 참여할 수 없기 때문.
1세트 - 12풀과 선포지 더블넥이라는 안정적인 선택지를 들고나온 두 선수. 서로 견제가 거의 없이 일반적인 저프전 양상으로 흘러가나 했는데, 정윤종이 김정우의 공백 타이밍에 미네랄 멀티를 안정적으로 가져간데다 뮤탈 난입이 1차는 커세어에게, 2차는 드라군과 캐논배치에 막히면서 하이템플러를 1기밖에 끊지 못하는 상황이 나와 한방을 치고 나가는 토스에 쓸리는 그림이 나오려는 찰나, 5시 가스멀티를 확보하기 위해 본병력이 나가있던데다 커세어까지 견제를 위해 자리를 비운 상황이라 드롭 대비가 안되어있던 정윤종이 본진에 히드라 폭탄드롭을 허용하면서 순식간에 흐름이 김정우쪽으로 넘어가고 만다. 본진 넥서스가 털리고, 앞마당과 미네랄멀티는 김정우의 집요한 럴커드롭에 일꾼이 털리면서 자원수급이 정지당하며 뚫지 못하면 그대로 지는 올인상황으로 몰리고 말았고, 마지막 러쉬의 스톰을 김정우가 다 맞으면서 이기나 했지만 곧 히드라리스크 회전력에 병력이 갉아먹히면서 김정우가 승리한다. 정윤종이 드라군 사업을 깜빡하는 큰 실수를 저지른 것은 덤.
2세트 - 1세트와 동일한 구도로 출발한 두 선수. 그러나 이번에는 정윤종의 정찰 프로브가 저글링에 일찍 잡히게 되어 정찰을 차단한 김정우는 바로 뮤탈까지 테크를 올린다. 정윤종은 모아둔 질럿을 진출시켜봤으나 앞마당의 일꾼 수가 적다는 것만 봤을 뿐 테크는 보지 못한데다[48] 저글링 난입까지 허용하면서 본진 캐논을 늘릴 타이밍을 잡지 못했고, 겨우 나온 커세어는 스커지에 잡히며 뮤탈을 막아내지 못한 정윤종은 GG를 치고 만다.
3세트 - 초반 전개는 1세트와 동일했지만 앞선 경기들의 여파인지 프로브 첫 정찰 타이밍조차도 실수하는 등 불리함을 자초하는 등 정윤종이 멘탈이 무너진 것이 보였던 한판. 공발업 타이밍에 질럿을 치고 나가려는 시점에 역으로 앞마당 앞에서 진치고 있던 저글링의 난입을 허용하고 그 사이 김정우가 히드라를 뽑아 수비 체제를 갖춰 공발업 질럿 견제와 다크 견제 콤보는 허무하게 막혔다. 김정우는 다수 히드라를 무난하게 갖추게 되었고, 정윤종은 삼룡이를 먹기 위해 치고나간 병력 중 하이템플러를 히드라 소수만 소모하면서 저격에 성공하면서 삼룡이 멀티를 미끼로 소모전을 강요하는데 성공해 저그가 유리해진다. 그러나 이번엔 큰 견제를 당한 상황이 아니기에 한방병력을 다시 꾸린 정윤종이지만, 계속해서 추가멀티를 히드라 기동에 저지당하는 정윤종이 본대를 이동시킨 사이 김정우의 별동대가 3멀티로 난입해 견제와 동시에 하이템플러 다수를 잡아낸다. 정윤종이 겨우겨우 한방병력을 재건하고 김정우의 멀티로 치고 나왔지만 다수 히드라 회전력에 결국 한방병력이 소모된 시점에서 추가 멀티를 편 김정우와 추가 멀티가 저지당하는 정윤종은 점점 차이가 벌어질 수밖에 없었고, 김정우의 5번째 멀티를 본 정윤종은 자원 싸움에서 승산이 없다 판단, GG를 선언한다.
-
결과
전체적으로 저그에게 맞춰가지 못하고 휘둘렸을때 프로토스가 얼마나 비참하게 무너지는지를 보여준 다전제였다. 변현제는 김정우에게 주도권을 넘겨주지 않기 위해 5세트 내내 판을 짰고 그럼에도 3,4세트에서 나온 실수 때문에 3:2의 스코어로 승리를 거두었다. 그러나 정윤종은 무난한 구도로 가려고 하면서 저그에게 주도권을 넘겨주었고 그대로 휘둘리면서 완패하고 말았다.[49] 김정우는 변현제에게 통한의 패배를 당했지만 3, 4위전에서 아픔을 약간이나마 씻어 내며 군 입대 전 마지막 대회를 기분좋게 마무리 했으며, 정윤종은 또 다시 저그전 다전제에서 무너지고 말았다. 동족전 외에는 최근 다전제에서의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50]더불어 3,4위전에 진출한 선수들의 네임밸류를 따진다면 결승전에 못지않은 빅매치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했는데, 명성에 걸맞지 않게 경기내용은 좋지 못했다는 세간의 평가가 있었고, 3,4위전에 좀 더 긴장감을 부여하기 위해서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하지 않느냐는 말도 많았다.
5.6. 결승
- 2019년 3월 17일(일) 오후 5시
변현제(P)[화] VS 김성현(T)[매] | |||||
구분 | 1경기 | 2경기 | 3경기 | 4경기 | 5경기 |
맵 | 네오 실피드 | 매치포인트 | 화이트아웃 | 블록체인 | 네오 실피드 |
승자 | 김성현(T) | 변현제(P) | 김성현(T) | 김성현(T) | - |
결승 장소: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53] | |||||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7 우승자 | |||||
Last 김성현 ★ |
- 결승전은 olleh tv SBS AfreecaTV에서 생중계 된다.
|
ASL 시즌7 결승전 예고 영상 |
-
프리뷰:
STX SouL의 유산,
박카스 스타리그 2008의
오마주
ASL 시즌7 결승에 올라온 변현제와 김성현의 경우,[54] 현역 시절 STX SouL의 한솥밥을 먹던 동료라는 접점이 있다. 또 앞선 4강 리뷰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각각 승자 예측에서 확실한 언더독의 위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보란듯이 역상성 다전제를 극복하고 반전을 일으키는데 성공하였고, 풀 세트 접전 끝에 간절했던 ASL 결승 무대를 밟는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이는 이번 시즌의 모토인 Break the Frame과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다.
또 아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이번 4강부터는 박카스 스타리그 2008과 동일한 종족 대진, 그리고 비슷한 날짜의 결승전[55]이 나왔다. 당시 박카스 스타리그 2008 4강 대진에서 송병구 포지션의 변현제와 이영호 포지션의 김성현이 결승에 올라갔다. 과연 그 오마주대로 김성현이 우승을 차지하며 최초의 ASL-KSL 양대리그 우승을 이룩할 것인가, 아니면 오마주를 깨며 변현제가 생애 최초의 개인 리그 우승을 달성할 것인가.
-
결과:
알파고 김성현,
ASL-
KSL 체제 최초의 양대 리그 석권
이변은 없었다. 오마주대로 김성현이 변현제를 3:1 스코어로 꺾고, 칠전팔기 끝에 간절했던 ASL 우승을 차지하는데 성공하였다. 과거 박카스 스타리그 2008에서도 전승으로 결승에 올랐던 송병구는 이영호의 심리전에 말리며 3:0으로 셧아웃을 당했었는데, 이번에도 스코어는 달랐으나 전체적으로 김성현이 시종일관 빈틈없는 단단한 플레이를 통해 변현제를 압도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변현제는 4강에서 김정우를 꺾을 때의 마법은 온데간데 없이 2경기를 제외하곤 김성현에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변현제의 연습을 도와 주었던 이영호의 해설에 의하면 변현제는 연습했었던 빌드가 있었으나 정작 대회 당일에 변경하였고, 그것이 악영향으로 돌아와 제 풀에 말렸다고 설명하였다.계속 저프전만 하다 보니까 그랬다 카더라[56] 반면 김성현은 1경기부터 3경기까지 모두 동일한 빌드를 선택했고, 4경기 블록체인에서만 지난 4강에서 정윤종을 잡았던 승부수를 또 다시 띄워[57] 승리하는데 성공하였다.
김성현은 이번 ASL 시즌7 우승을 차지함에 따라 ASL- KSL 체제 최초의 양대 리그 우승자 타이틀을 손에 쥐게 되었고, 이영호에 이어 ASL 내에서의 2대 테란 우승자에 등극하였다. 또한 신 3대 프로토스로 불리는 장윤철, 정윤종, 변현제를 각각 16강, 4강, 결승에서 차례로 격파하며 손목 부상 이전보다 토스전에서 더욱 강력해진 모습을 선보였다. 그리고 이번 시즌 신규 맵으로 추가된 블록체인에서 상대적으로 토스에게 웃어주는 맵임에도 불구하고 무려 100%의 승률을 기록하는 저력을 보이기도 하였다. 여담으로, ASL 결승 1경기 승자가 반드시 우승을 차지한다는 징크스는 계속 이어지게 되었다.
6. 결과
순위 | 상금 | 선수 | 비고 | |||
우승 | ₩30,000,000 |
김성현 Last |
차기 시즌 시드 | |||
준우승 | ₩10,000,000 |
변현제 Mini |
||||
3위 | ₩5,000,000 |
김정우 effOrt |
||||
4위 | ₩3,000,000 |
정윤종 Rain |
||||
5-8위 | ₩2,000,000 |
김윤환 Calm |
박성균 Mind |
조기석 Sharp |
이경민 Horang2 |
|
9-16위 | ₩1,500,000 |
김승현 IamMang |
장윤철 SnOw |
도재욱 Best |
임홍규 Larva |
|
임진묵 Organ |
김민철 SoulKey |
김현우 Modesty |
이예훈 Sacsri |
|||
17-28위 | ₩1,000,000 |
이윤열 NaDa |
김성대 Action |
윤찬희 Mong |
김경모 GGaeMo |
|
한두열 Where |
박수범 Tyson |
유영진 Rush |
현지섭 Tinkle |
|||
서문지훈 ZeLoT |
이재호 Light |
정영재 JyJ |
강태완 ByuL |
7. 여담
-
KSL 시즌2에 이어 ASL 대회에서도
택뱅리쌍의 모습을 볼 수 없게 되었다.
김택용은 군 복무 중이며,
송병구는 어깨 부상과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한 공황장애로 대회 포기를 선언했으며,
이영호는 지난 시즌 준우승으로 시드권이 있었으나 팔 부상으로 인해 시드권 반납,
이제동은 손목 부상 등 건강상의 문제로 대회 불참을 선언하였다.[58]
- 2019년 1월 5일에 열린 서울 예선에서는 심각할 정도의 튕김 현상, 재경기와 판정승, 판정패 등에서 발생한 규정 미숙과 운영진의 방만한 운영, 판정 번복 등으로 예선이 원활히 진행되지 못하였다. 스코틀랜드 출신 여성 BJ이자 저번 시즌에 김성제에게 한 세트를 따내기도 했던 Cadenzie는 유리한 상황에서 경기가 튕겨 판정승 판정을 받았으나 상대방의 항의로 인해 번복되었고, 재경기에서 패배하는 일도 있었다. 또, 김학수는 김현우와의 2019년 1월 5일 열린 서울 예선전에서 게임이 계속 튕기는 바람에 15번이나 게임을 했는데, 본인이 패배를 인정하지 않으면 재경기를 하는 것이 룰이었으나 판정패 판정을 당했고 그것을 뒤집지 못하여 김현우에게 탈락하였다. 결국 임홍규가 서울 예선 도중 대회 운영에 항의하며 기권을 선언하는 등 파국으로 치달았다. 오후에는 상황이 안정적으로 완화되어 정상적으로 예선을 진행했고, 기권을 한 임홍규 역시 다음 날인 전주 예선에 참가하였고, 유영진을 제압하고 전주 예선을 통과하는 거로 마무리되었다.[59]
- 정윤종이 2019년 1월 11일에 아킬레스건 부상을 당했고, 회복이 늦어지면 ASL을 기권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생각보다 정윤종의 부상이 빠르게 회복되면서 정윤종은 기권을 선언하지 않기로 했다.
- ASL 시즌4부터 군 입대로 인해 대회에 더 이상 참여할 수 없는 게이머들이 3위(김윤중만 4위)를 기록하는 기록이 계속 이어졌다. ASL 시즌4의 김택용, ASL 시즌5의 조일장, ASL 시즌6의 김윤중, ASL 시즌7의 김정우까지 4시즌 연속이다. 따라서 와일드카드전 역시 4시즌 연속으로 열린다.
8. 둘러보기
BLIZZARD eSpor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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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승 상금: 3,000만 원,
준우승 상금: 1,000만 원,
3위500만 원, 4위 300만 원,
5~8위 200만 원, 9~16위 150만 원, 17~28위 100만 원. [2] 시즌8에 이르러 결승전과 16강전 진행 방식에 대대적인 개편이 이루어진다. [3] 와일드카드전이 처음 열린 시즌5부터 이후 5년이 넘는 동안 열린 와일드카드전은 시즌7을 제외하고 전부 시드 한 자리를 두고 진행되었다. [4] VANT36.5 대국민 스타리그부터 ASL 시즌6까지의 성적을 바탕으로 집계. [5] 아마추어 저그 BJ로서, VANT36.5 대국민 스타리그에서 32강에 진출했던 경력이 있다. 날빌을 잘 쓰는 것으로 프로게이머들과 팬들 사이에서도 잘 알려져 있으며, 이번 예선에서 박수범을 잡고 올라왔다. [6] ASL 역사상 최고령 본선 진출자이며 최초의 사대천왕의 일원 진출자이다. [7] ACS(아프리카TV 챌린저스 스타리그) 우승자 테란으로, MPL 시즌2 결승에서 염보성의 대타로 나와 박지수를 잡은 바 있다.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6에 이어 예선을 뚫고 24강에 진출했다. 예선 결승에서 이경민을 잡았다. [8] 아마추어 게이머로, 스타크래프트 등급전 래더 순위 1위를 차지한 적이 있다. 이번 예선에서 송현덕을 잡았다. 리퀴피디아 문서 [9] ASL에는 본명인 박지훈으로 참여했으나 평상시에는 여전히 예전 이름인 박수범을 사용한다. 안기효가 안준호로 개명했지만 여전히 예전 이름인 안기효로 불리는 것과 똑같다. [10] 무려 역대 ASL 최고령 본선 진출자다! [11] 보통 성큰을 깨부수기 위해선 시즈탱크를 끌고 가지만 현실은 뮤탈 때문에 진출 타이밍이 이레디에이트 개발 이후로 미뤄질 수밖에 없으며, 성큰 깨는데도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울트라 나오기 전에 화끈하게 밀어버리겠다는 것. 일반 맵이면 드랍십 플레이나 탱크조이기를 굳이 안 해도 지속적인 노점단속을 통해 미친저그를 망칠 수 있으나 블록체인 맵은 특성상 테란이 저그의 가스멀티를 저지하려면 드랍십이 유일한 해답이다. 이러한 사실을 너도나도 다 알기 때문에 임홍규도 대회 준비하는 동안 반강제로 드랍십만 대비했다. 마침 시즈탱크 소수보다 핵 한발이 더 저렴하기도 하니 이윤열의 전략은 굉장히 참신했다. [12] 사실 이 전략은 온게임넷 스타 챌린지 2008 시즌1에서 한동욱이 장육을 상대로 꺼냈던 전략이다. 이때 맵은 트로이로 장육의 은퇴 경기이기도 했다. [13] 이윤열이 여기서 2가지 실수를 하는데, 핵 시전 사거리를 늘려주는 오큘라 이식 장치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은 것과 베슬로 고스트를 가리지 않아 고스트가 뮤탈에 노출된 것. 그중 고스트를 가리지 않아서 첫번째 핵이 들어가지 못한게 가장 치명적이었는데, 이때 핵이 발사만 됐다면 이윤열이 이겼을거라는 평이 많다. [14] 해설도 첫 번째라 말해 최초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지만, ASL 시즌3 그것도 4강에서 이미 김민철이 이영호에게 시전해 승리한 바가 있다. [15] 블록체인이 저그가 좋다는 평가를 받기 때문에 다들 저그가 유리한 운영 싸움을 냅두고 날빌을 지를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 모양이며 전 경기에서 박성균이 생더블을 감행한 것도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16] 전 경기의 영향인지 언덕 위에다 커맨드를 짓는 소심한 생더블이 나왔다. [17] ASL 시즌6 서울 예선에서도 만나 2:0으로 패했다. [18] 정윤종은 배럭더블을 연상케 할 만큼 벙커수리비를 왕창 뽑아먹고 끝내 벙커를 터뜨리는데 성공하는 와중 드라군이 전원 생존하는 좋은 컨트롤을 보여줬다. [19] 한두열이 시원하게 드론을 찍었다. [W] 와일드카드 [W] 와일드카드 [22] 이 때, 장윤철의 본진에 포톤캐논은 하나뿐이었다. 경기를 시청하던 적잖은 수의 전프로 BJ들이 캐논이 하나뿐인 것을 우려하였는데 결국 우려한대로 커세어와 템플러가 잡히고 뮤탈에 휘둘리며 경기의 판세가 완전히 넘어가게 되었다. [23] SCV가 나갈 때 박상현의 "나갑니다, 나가요."는 덤. [W] [W] [블] 블록체인 BAN [화] 화이트아웃 BAN [28] 온라인 스폰빵 전적 기준으로 22:89, 승률이 20%가 안 된다. [실] 네오 실피드 BAN [블] [매] 매치포인트 BAN [블] [블] [매] [35] 김정우에게 지난 시즌 8강에서 패배, 조기석에게 KSL 시즌2 4강과 이번 시즌 와일드카드전에서 패배. [화] [블] [매] [화] [40] KSL 시즌2 4강, ASL 시즌7 와일드카드전에서 조기석에게 연달아 패배 [41] 두번째 전투에서 김성현이 탱크 1부대를 시즈하지 못한 실수를 한 것이 매우 컸다. 다만 그걸 감안해도 정윤종이 미친 유닛 배치와 전투력으로 말도 안되게 잘 싸운것도 있다. [42] 김성현 본인이 개인방송에서 가스 러쉬가 올 것을 예상하고 왔을 경우 바로 치즈러쉬를 들어갈 생각이었다고 밝혔다. [43] 전 프로들이 말하길 정윤종이 앞마당을 취소하고 3게이트를 짓지말고 포지를 짓고 포토를 짓거나 쉴드배터리를 지었으면 막을만 했다고 아쉬워 하였다. [44] 도재욱, 이영호 등 많은 게이머들이 정윤종이 본진 리콜에 욕심을 내지 않고 3시로 갔으면 이겼을 것이라고 아쉬워했다. [45] 김성현이 블록체인을 밴하지 않아 1,5세트 맵이 되었던 것을 보고 정윤종의 승리를 예상한 시청자들이 많았는데, 블록체인에서의 2경기를 모두 빌드 상 앞서나간 것에서 판짜기는 김성현이 앞섰다 봐도 과언이 아니다. [블] [화] [48] 일꾼이 별로 없으니 러커 or 뮤탈을 생각해야되는 상황이다. [49] ASL 시즌5 4강에서 조일장을 상대로 보여준 판짜기가 아쉬운 측면. 물론 해당 시즌 맵들이 저프전에서 프로토스에게 웃어주는 요소가 많았지만, 그런 요소들을 배제하고 봐도 충분히 판짜기에서 호평을 받았었는데 그 이후로 이제동과 김정우에게 다전제에서 계속해서 패배하는 중이다. [50] 프로토스전은 양대 리그에서 6연승을 기록하며 어마어마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테란전 다전제는 조기석, 김성현에게 연달아 패하며 3연패 중이며, 저그전 역시 김정우에게 두 시즌 연속으로 패했다. 옆동네에서는 이제동에게 0:4로 지기도 하였다. [화] [매] [53] EVER 스타리그 2009의 결승전이 열렸던 장소다. [54] 공교롭게도 김성현은 지난 시즌 에 이어 또 다시 마지막 경기가 팀킬 매치다. [55] 박카스 스타리그 2008은 15일, ASL 시즌7은 17일. [56] 실제로 변현제는 와일드카드전 김성대를 시작으로 임홍규, 이예훈, 다시 임홍규, 김윤환, 김정우까지 계속 저그전만 치렀다. [57] 4강전에서 김성현은 뒷마당에 대놓고 팩토리를 지었었는데, 이를 염두에 두고 변현제가 파일런으로 시야확보를 했지만 걸승전에서는 팩토리를 바깥에 지은 후 띄워서 안에 날려보내는 변화구를 썼다. [58] 여담으로 택뱅리쌍 일원이 마지막으로 참여했던 대회는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6이다. [59] 임홍규의 경우 1차적인 주최 측의 판정은 서울 예선을 기권하였으니 해당 시즌 추가 예선(2차 전주, 3차 부산) 조차도 참가 자격 박탈이었다.
준우승 상금: 1,000만 원,
3위500만 원, 4위 300만 원,
5~8위 200만 원, 9~16위 150만 원, 17~28위 100만 원. [2] 시즌8에 이르러 결승전과 16강전 진행 방식에 대대적인 개편이 이루어진다. [3] 와일드카드전이 처음 열린 시즌5부터 이후 5년이 넘는 동안 열린 와일드카드전은 시즌7을 제외하고 전부 시드 한 자리를 두고 진행되었다. [4] VANT36.5 대국민 스타리그부터 ASL 시즌6까지의 성적을 바탕으로 집계. [5] 아마추어 저그 BJ로서, VANT36.5 대국민 스타리그에서 32강에 진출했던 경력이 있다. 날빌을 잘 쓰는 것으로 프로게이머들과 팬들 사이에서도 잘 알려져 있으며, 이번 예선에서 박수범을 잡고 올라왔다. [6] ASL 역사상 최고령 본선 진출자이며 최초의 사대천왕의 일원 진출자이다. [7] ACS(아프리카TV 챌린저스 스타리그) 우승자 테란으로, MPL 시즌2 결승에서 염보성의 대타로 나와 박지수를 잡은 바 있다.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6에 이어 예선을 뚫고 24강에 진출했다. 예선 결승에서 이경민을 잡았다. [8] 아마추어 게이머로, 스타크래프트 등급전 래더 순위 1위를 차지한 적이 있다. 이번 예선에서 송현덕을 잡았다. 리퀴피디아 문서 [9] ASL에는 본명인 박지훈으로 참여했으나 평상시에는 여전히 예전 이름인 박수범을 사용한다. 안기효가 안준호로 개명했지만 여전히 예전 이름인 안기효로 불리는 것과 똑같다. [10] 무려 역대 ASL 최고령 본선 진출자다! [11] 보통 성큰을 깨부수기 위해선 시즈탱크를 끌고 가지만 현실은 뮤탈 때문에 진출 타이밍이 이레디에이트 개발 이후로 미뤄질 수밖에 없으며, 성큰 깨는데도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울트라 나오기 전에 화끈하게 밀어버리겠다는 것. 일반 맵이면 드랍십 플레이나 탱크조이기를 굳이 안 해도 지속적인 노점단속을 통해 미친저그를 망칠 수 있으나 블록체인 맵은 특성상 테란이 저그의 가스멀티를 저지하려면 드랍십이 유일한 해답이다. 이러한 사실을 너도나도 다 알기 때문에 임홍규도 대회 준비하는 동안 반강제로 드랍십만 대비했다. 마침 시즈탱크 소수보다 핵 한발이 더 저렴하기도 하니 이윤열의 전략은 굉장히 참신했다. [12] 사실 이 전략은 온게임넷 스타 챌린지 2008 시즌1에서 한동욱이 장육을 상대로 꺼냈던 전략이다. 이때 맵은 트로이로 장육의 은퇴 경기이기도 했다. [13] 이윤열이 여기서 2가지 실수를 하는데, 핵 시전 사거리를 늘려주는 오큘라 이식 장치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은 것과 베슬로 고스트를 가리지 않아 고스트가 뮤탈에 노출된 것. 그중 고스트를 가리지 않아서 첫번째 핵이 들어가지 못한게 가장 치명적이었는데, 이때 핵이 발사만 됐다면 이윤열이 이겼을거라는 평이 많다. [14] 해설도 첫 번째라 말해 최초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지만, ASL 시즌3 그것도 4강에서 이미 김민철이 이영호에게 시전해 승리한 바가 있다. [15] 블록체인이 저그가 좋다는 평가를 받기 때문에 다들 저그가 유리한 운영 싸움을 냅두고 날빌을 지를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 모양이며 전 경기에서 박성균이 생더블을 감행한 것도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16] 전 경기의 영향인지 언덕 위에다 커맨드를 짓는 소심한 생더블이 나왔다. [17] ASL 시즌6 서울 예선에서도 만나 2:0으로 패했다. [18] 정윤종은 배럭더블을 연상케 할 만큼 벙커수리비를 왕창 뽑아먹고 끝내 벙커를 터뜨리는데 성공하는 와중 드라군이 전원 생존하는 좋은 컨트롤을 보여줬다. [19] 한두열이 시원하게 드론을 찍었다. [W] 와일드카드 [W] 와일드카드 [22] 이 때, 장윤철의 본진에 포톤캐논은 하나뿐이었다. 경기를 시청하던 적잖은 수의 전프로 BJ들이 캐논이 하나뿐인 것을 우려하였는데 결국 우려한대로 커세어와 템플러가 잡히고 뮤탈에 휘둘리며 경기의 판세가 완전히 넘어가게 되었다. [23] SCV가 나갈 때 박상현의 "나갑니다, 나가요."는 덤. [W] [W] [블] 블록체인 BAN [화] 화이트아웃 BAN [28] 온라인 스폰빵 전적 기준으로 22:89, 승률이 20%가 안 된다. [실] 네오 실피드 BAN [블] [매] 매치포인트 BAN [블] [블] [매] [35] 김정우에게 지난 시즌 8강에서 패배, 조기석에게 KSL 시즌2 4강과 이번 시즌 와일드카드전에서 패배. [화] [블] [매] [화] [40] KSL 시즌2 4강, ASL 시즌7 와일드카드전에서 조기석에게 연달아 패배 [41] 두번째 전투에서 김성현이 탱크 1부대를 시즈하지 못한 실수를 한 것이 매우 컸다. 다만 그걸 감안해도 정윤종이 미친 유닛 배치와 전투력으로 말도 안되게 잘 싸운것도 있다. [42] 김성현 본인이 개인방송에서 가스 러쉬가 올 것을 예상하고 왔을 경우 바로 치즈러쉬를 들어갈 생각이었다고 밝혔다. [43] 전 프로들이 말하길 정윤종이 앞마당을 취소하고 3게이트를 짓지말고 포지를 짓고 포토를 짓거나 쉴드배터리를 지었으면 막을만 했다고 아쉬워 하였다. [44] 도재욱, 이영호 등 많은 게이머들이 정윤종이 본진 리콜에 욕심을 내지 않고 3시로 갔으면 이겼을 것이라고 아쉬워했다. [45] 김성현이 블록체인을 밴하지 않아 1,5세트 맵이 되었던 것을 보고 정윤종의 승리를 예상한 시청자들이 많았는데, 블록체인에서의 2경기를 모두 빌드 상 앞서나간 것에서 판짜기는 김성현이 앞섰다 봐도 과언이 아니다. [블] [화] [48] 일꾼이 별로 없으니 러커 or 뮤탈을 생각해야되는 상황이다. [49] ASL 시즌5 4강에서 조일장을 상대로 보여준 판짜기가 아쉬운 측면. 물론 해당 시즌 맵들이 저프전에서 프로토스에게 웃어주는 요소가 많았지만, 그런 요소들을 배제하고 봐도 충분히 판짜기에서 호평을 받았었는데 그 이후로 이제동과 김정우에게 다전제에서 계속해서 패배하는 중이다. [50] 프로토스전은 양대 리그에서 6연승을 기록하며 어마어마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테란전 다전제는 조기석, 김성현에게 연달아 패하며 3연패 중이며, 저그전 역시 김정우에게 두 시즌 연속으로 패했다. 옆동네에서는 이제동에게 0:4로 지기도 하였다. [화] [매] [53] EVER 스타리그 2009의 결승전이 열렸던 장소다. [54] 공교롭게도 김성현은 지난 시즌 에 이어 또 다시 마지막 경기가 팀킬 매치다. [55] 박카스 스타리그 2008은 15일, ASL 시즌7은 17일. [56] 실제로 변현제는 와일드카드전 김성대를 시작으로 임홍규, 이예훈, 다시 임홍규, 김윤환, 김정우까지 계속 저그전만 치렀다. [57] 4강전에서 김성현은 뒷마당에 대놓고 팩토리를 지었었는데, 이를 염두에 두고 변현제가 파일런으로 시야확보를 했지만 걸승전에서는 팩토리를 바깥에 지은 후 띄워서 안에 날려보내는 변화구를 썼다. [58] 여담으로 택뱅리쌍 일원이 마지막으로 참여했던 대회는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6이다. [59] 임홍규의 경우 1차적인 주최 측의 판정은 서울 예선을 기권하였으니 해당 시즌 추가 예선(2차 전주, 3차 부산) 조차도 참가 자격 박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