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6-06 14:44:24

453번 지방도

파일:강원특별자치도 휘장_White.svg 강원특별자치도 지방도 파일:Korea_Local_Highway_logo.png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일반 지방도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colcolor=#fff><colbgcolor=#D50037> 경기 <colcolor=#000,#e5e5e5> 349 원주 - 양평 · 372 파주 - 화천 · 387 남양주 - 철원 · 391 양평 - 화천
충북 519 영월 - 쌍용 - 단양 · 531 충주 - 원주 · 595 단양 - 고씨굴 - 영월
경북 910 봉화 - 삼척
북한 463 화천 - 철원 - 이천
남북 403 홍천 - 양구 · 407 춘천 - 화천 · 409 원주 - 횡성(서원) · 411 원주(신림) - 횡성(둔내) · 415 영월 - 강릉 · 421 정선 - 삼척 · 427 태백 - 삼척 · 451 홍천(내촌) - 인제 · 453 인제 - 양구
동서 406 횡성 - 동홍천 · 408 홍천 - 평창 · 410 평창 - 정선 - 강릉 · 414 정선 - 태백 · 418 인제 - 양양 · 420 홍천 - 평창 · 424 홍천 - 삼척 · 426 인제 - 고성 · 444 홍천읍 - 인제 · 446 인제 - 홍천(내면) · 456 평창 - 대관령 - 강릉 · 460 화천 - 양구 · 494 서홍천 - 횡성
시군 404 원주(문막 - 귀래) · 416 삼척(신리 - 호산) · 442 횡성(추동 - 새말) · 461 화천(다목리 - 간동) · 464 철원(지경 - 월하) }}}}}}}}}
국지도 | 지방도 | 경기 | 강원 | 충북 | 충남 | 전북 | 전남 | 경북 | 경남 | 제주

1. 개요2. 경유지 및 노선

1. 개요

지방도 제453호선은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동면 인제군 북면 원통리를 잇는 강원특별자치도 지방도이다. 펀치볼(punch bowl)로 유명한 분지 지형인 양구군 해안면을 지나가는 유일한 교통로이며, 도로 전구간의 대체적인 모양은 ∩ 형태이다.

양구군 동면과 해안면을 잇는 구간에는 돌산령이 있다. 해발 1,050m다. 해안 분지를 둘러싸고 있는 산을 넘어가야 하기 때문에 길이 좁고 구불구불하여 시간도 오래 걸리고 위험했으나, 양구군 동면과 해안면을 잇는 돌산령이 터널화된 이후로는 그나마 나아졌다. 물론 자전거 애호가 등 돌산령 옛길을 찾는 수요는 아직 있지만 돌산령 정상에는 민간인 통제선이 있으므로 사진을 촬영하다 군사보안위반으로 제재받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또한 도로 주변은 지뢰밭이므로 출입이 통제된 도로 주변은 들어가지 않아야 한다.

인제 쪽으로 나가는 길은 완만한 편이다. 양구군 해안면이 다른 양구군 지역과는 달리 인제 서화천 수계이기도 하고.

강원특별자치도 국도로 승격해 달라고 꾸준히 조르는 노선 중 하나이기도 하다. 정확히는 양구군부터 인제군 서화면 가전리까지 구간.

대중교통편은 양구읍-해안면 농어촌버스가 1일 4회, 원통-서화 농어촌버스가 30분-4시간 간격(1회는 해안면까지)으로 운행한다. 동서울터미널에서 출발하여 홍천, 인제, 원통, 천도리(서화)를 거쳐 해안까지 가는 금강고속의 시외버스도 1회 있다.[1]

2. 경유지 및 노선

전구간 왕복 2차로이다.

2.1. 양구군

동면 임당리와 월운리의 경계 부근에서 31번 국도와 만난다. 여담으로 31번 국도는 동면 비아리까지는 포장이 되어 있으나 더 들어가면 비포장으로 바뀌고, 거기서 좀더 들어가면 길이 끊어진다.
완만하게 구불거리며 돌산령을 올라간다. 고개 중간에 터널 진입로와 옛길이 만나는 교차로가 있다. 옛길은 돌산령로 구간이다. 직진하면 돌산령터널, 길이 험난한 옛길로 올라가면 돌산령 정상이 나온다. 돌산령은 양구군 동면과 해안면의 경계이다.
해안면에서 땅굴로와 만난다. 땅굴로는 제4땅굴 등의 안보관광지로 접근할 수 있는 도로이며, 관광을 위해서는 근처의 양구통일관에서 출입신청을 해야 한다. 펀치볼에서 유일하게 트여 있는 좁은 계곡을 따라간다. 가다보면 인제군 서화면으로 행정구역이 바뀐다.

2.2. 인제군

서화면 서화리에서 426번 지방도와 만난다. 426번 지방도를 통해 가전리로 갈 수 있지만 가전리는 민간인의 출입이 금지된 지역으로, 민간인 출입통제선이라 사실상 출입이 통제된 길이다. 북면 원통리에서 44번 국도( 46번 국도 중첩)와 만난다.

[1] 원통터미널 기준으로 원통에서 저녁에 출발, 앞에서 서술한 농어촌버스는 오전 시간대에 출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