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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 유튜브 |
채널 | 뜬뜬 |
콘텐츠 | 핑계고 |
시리즈 | mini핑계고 |
회차 | EP.5 |
출연 | 유재석, 지석진, 키 |
공개 날짜 | 2023년 09월 12일 ([dday(2023-09-12)]일, [age(2023-09-12)]주년) |
공개 시간 | PM 12:00 |
동영상 길이 | 32분 32초 |
자막 | EN |
장소 | 뜬뜬 편집실 |
연출 | 조은진, 조수빈, 이은솔, 추형록, 오민주 |
작가 | 김송화, 최수정, 김이진, 정채휴, 이동연 |
믹싱 | 청춘사운드 |
링크 | [본편] | [예고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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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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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차 에피소드 Sequential Episod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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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4 230816 mini핑계고 |
→ |
EP.5 230812 mini핑계고 |
→ |
EP.6 231011 mini핑계고 |
일시 : 2023년 8월 12일 한낮
장소 : 뜬뜬 편집실
참여자 : 유재석, 지석진, 키(KEY)
토크 장르 : 수상할 정도로 X세대와 대화가 잘 통하는 현역의 등장
장소 : 뜬뜬 편집실
참여자 : 유재석, 지석진, 키(KEY)
토크 장르 : 수상할 정도로 X세대와 대화가 잘 통하는 현역의 등장
2. 내용
2.1. 오프닝
- 가을맞이는 핑계고의 뒷이야기를 보여주면서 시작했다.
- 계주는 오전에 '가을맞이는 핑계고'를 마쳤고, 오후에 '230812 mini핑계고'를 연이어 촬영하게 되었다.
- 계주는 키하고 얘기 좀 하고 가라고 권유하자, 지석진은 키를 본지가 10년은 넘을 것 같다며 흔쾌히 수락했다.
- 송지효도 놀다 가고 싶다고 하자, 계주는 흔쾌히 허락했다.
- 지석진은 식탁에 놓인 빵을 붕어빵이라고 하자, 계주는 국화빵이라고 정정했다.
- 계주는 (모양만 보면) 옥수수인 줄 알았다고 하자, 제작진은 택배로 배송받았다고 밝혔다.
- 계주는 송지효에게 이리 와서 앉으라고 하자, 지석진은 아까 전화하는 걸 들었는데 약속이 있는 것 같다면서 키 얼굴만 보고 가라고 송지효에게 권했다.
- 송지효는 I(내향)는 나온 김에 약속 싹 하고 들어간다고 하자, 계주는 그 말에 공감했다.
- 계주는 지석진에게 뭘 그렇게 보느냐고 물었다.
- 송지효는 주식 보느냐고 하자, 계주와 지석진은 오늘 토요일이라 주식 안 한다고 밝혔다.
- 계주는 오늘 토요일인 건 알고 있냐고 묻자, 송지효는 금요일인 줄 알았다고 답했다.
- 계주는 오늘이 토요일이면 내일이 일요일이고 그다음 날이 (런닝맨) 녹화니까 집에 있으면 안 된다고 일러두었다.
2.2. 키 등장 및 송지효 퇴장
- 계주는 키가 등장하자 악수로 맞이했다.
- 계주는 너의 앨범을 위해서, 다 스탠바이하고 있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 키는 여기 가성비 최고라며 감탄했다.
- 송지효는 마이크를 차라고 권했다.
- 계주는 송지효가 키를 보려고 기다리고 있었다고 전했다.
- 지석진은 그냥 (핑계고 녹화)한 김에 눌러앉아 있는 거라고 덧붙였다.
- 키는 집에 있다가 바로 왔다고 밝혔다.
- 계주는 (런닝맨) 녹화는 모레라고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송지효를 배웅했다.
2.3. 회사 규모
- 지석진은 '여기가 정승환이 춤췄던 자리였구나?'라고 말하며 '미니 핑계고' 촬영 장소에 대한 첫인상을 전했다.
- 키는 여기 회사가 아늑하고 가족적이라 신기하다고 밝혔다.
- 지석진은 너희 회사에 비하면 (이 회사의) 사이즈가 작다는 얘기냐고 묻자, 키는 그 얘기를 한 게 아니라고 부정했다.
- 지석진은 너희 회사는 전 세계적인 대형 회사라고 덧붙였다.
2.4. 호칭 문제
- 계주는 데뷔한 지 몇 년 됐냐고 묻자, 키는 16년 차라고 답했다.[3]
- 지석진은 16년 됐으면 나랑 별 차이 안 난다며 신박한 계산법을 들이댔다.[4]
- 키는 제가 어릴 땐 멋도 모르고 만났으니까, 재석이 형, 석진이 형이라고 했다고 밝히면서 제가 30살 넘고 ( 놀라운 토요일에서) 동엽 선배라고 부르니까 신동엽이 자꾸 본인을 형이라고 하라는데 저희 엄마랑 5살 차이 나서 형이라고 못 부르겠다고 밝혔다.
- 키는 지석진을 어떻게 부르면 좋을지 (연령을) 찾아봤더니 저희 엄마랑 한 살 차이 난다고 하자, 계주와 지석진은 괜찮다고 다독였다.
2.5. 패션과 머리숱
- 지석진은 키가 스타 골든벨에 처음 나왔는데 샤이니 팬들한테 욕을 많이 먹었다고 운을 뗐다.
- 계주는 왜 (욕을) 먹었냐고 묻자, 지석진은 내가 또 말실수했을 것이라고 무신경하게 추측했다.
- 키는 나이가 서른셋이라고 밝혔다.
- 지석진은 스물대여섯으로 보인다면서 완전 동안이라고 전했다.
- 키는 제가 (패션에) 엄청나게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런 거(축구 유니폼) 사실 머리로는 이해는 잘 안 간다고 하자, 계주와 지석진은 예능을 잘한다고 칭찬 세례를 퍼부었다.
- 키는 축구에 관심도 없는데 다들 축구 유니폼을 입는다면서 NewJeans도 이런 거 입는다고 덧붙였다.
- 지석진은 키의 머리숱을 걱정하자, 키는 아직까진 괜찮다고 안심시켰다.
- 지석진은 30대 넘어가면 머리숱이 빠지기 시작한다고 하자, 키는 나 혼자 산다 스튜디오 가면 기안84와 전현무는 머리숱 얘기밖에 안 한다고 답했다.
- 계주는 키가 새 노래 갖고 왔는데 자꾸 머리숱 얘기한다고 타박했다.
2.6. 홍보 시간
- 계주는 키가 요번에 새 노래를 가지고 나왔다고 밝혔다.
- 키는 Good & Great[5]이라고 하자, 지석진은 마음대로 지어 부르기 시작했다.
- 지석진은 '좋고 대단해'라고 번역하자, 키는 어떤 의미에서는 되게 맞다면서 그 가사가 계속 나온다고 전했다.
- 지석진은 요즘 한 2주 활동하냐고 묻자, 키는 2주면 오래 한다고 생각하는 편이라고 답했다.
- 키는 저 어릴 땐 석달 했었다고 하자, 계주는 후속곡이 인기 있으면 조금 더 늘렸다고 떠올렸다.
- 계주는 요즘 그런 개념이 없다고 덧붙이자, 지석진은 요즘은 싱글 하나 낸다고 이어갔다.
- 키는 저희가 성우가 소개하는 음악 방송 마지막 세대라고 밝혔다.
- 계주는 요즘은 안 하냐고 묻자, 키는 그냥 MC들이 (소개)한다고 답했다.
- 계주와 지석진은 그 당시 음악방송에서 가수를 소개하는 멘트를 늘어놓았다.
- 키는 '저희는 그런 컨셉이 아닌데 (성우가) 우주에서 온 다섯 개의 별로 소개했다고 설명했다.
- 계주는 갑작스럽게 신곡을 청하면서 정승환이 여기서(뜬뜬편집실 문) 춤판을 잘 깔고 갔다고 밑밥을 깔았다.
- 키는 제가 노래 (잘하는) 멤[6]이 아니다 보니까 예능 나가서 노래할 때 울렁증이 있다고 고백했다.
- 지석진은 키가 문틀 사이에 쏙 들어가자, 동선이 크면 안 된다고 일러두었다.
- 공연을 마친 키는 그동안 너무 전투적인 걸 많이 해서 이번엔 좀 밝은 거라고 설명했다.
2.7. 솔로 활동 고충
- 계주는 그룹 활동을 하다가 솔로를 하게 되면 부담스러운 게 있지 않냐는 질문에, 키는 무대에서 되게 부담스러운 건 사실이라면서, (그나마 단체 활동 중에) 누가 노래하고 있으면 뒤에서 좀 쉼을 갖는 시간이 있었는데 심지어 개인 직캠이 생기면서 그것마저도 힘들어졌다고 밝혔다.
- 키는 예전에는 멤버가 있으면 구성이 있다 보니 (노래 중간에) 대충하는 게 아니라 (무대에서) 설렁한 시간을 가졌다면서 카메라가 5대 있는데 얼굴 직캠 따로 있고 어디 있는지 모를 DSLR 카메라가 따로 있다고 덧붙였다.
2.8. 멜론 1위 자랑
- 계주는 샤이니가 데뷔한 지 벌써 16년이 됐다는 게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 지석진은 계약을 세 번 했냐고 묻자, 키는 '네, 나가도 같이 나가려고 한다'고 답했다.
- 지석진은 아이돌들이 자만심에 빠지는 경우가 있다면서 인기가 동등하지 않아서라고 전했다.
- 계주는 지석진은 아이돌 해봤냐고 지적하자, 지석진은 아이돌 안 해봤지만, 아이돌과 많이 협업하고 살았다고 발끈했다.
- 지석진은 최근까지 앨범 낸 사람이라고 하자, 계주는 졸업 앨범이냐고 놀렸다.
- 지석진은 내가 2주 동안 멜론 1위[7] 한 사람이라고 과시하면서도 물론 나 혼자서는 불가능한 일이라고 전했다.
2.9. 키의 데뷔 전 이야기
- 계주는 계약을 한 회사랑 세 번 했다는 것도 대단하고 그동안 팀원과 끈끈하게 유지한다는 게 쉽지 않다는 점을 언급했다.
- 계주는 키가 어떻게 데뷔했는지 묻자, 키는 저는 무조건 SM이었다면서 자본이 있는 회사에 가고 싶었다고 답했다.
- 키는 저는 어릴때 부터 K-POP을 너무 좋아해서 동방신기, 보아의 팬클럽에 가입했었고 제가 다른 회사는 싫어서 무조건 SM 오디션만 3번 봤다면서 아기 때부터 그냥 저는 SM을 갈 사주였다고 전했다.
- 키는 엄마가 처음 사준 테이프가 S.E.S. 였는데 그걸로 대중가요에 너무 많은 영향을 받은 후, 오디션을 봤는데 SM에서 저를 계속 떨어뜨렸다고 밝혔다.
- 계주는 3번째 오디션에 붙은 때 가 몇 살이었냐고 묻자, 키는 15살 때라고 답했다.
- 지석진은 붙자마자 바로 데뷔했냐는 질문에, 키는 그러고 한 2, 3년 연습했다고 밝혔다.
- 키는 운이 좋게 타이밍이 소녀시대 론칭하고 남자 그룹 데뷔 준비할 때 제가 들어갔는데 저는 지방[8] 멤버여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학교 다니고 토요일 아침에 올라가서 일요일 저녁에 다시 내려오다 보니 다른 친구들은 매일 학교 끝나고 연습 가는데 저는 그게 안 되니까 마음이 엄청 급했다고 전했다.
- 키는 (내가) 학생인데 토요일에 (SM에) 가면 자기들만의 재밌는 이야기들이 있으니까, 자기들끼리만 유대관계가 쌓이는 것 같아서 미쳐버릴 것 같았다고 밝혔다.
- 키는 자기들끼리 핫도그를 먹었다거나, 누가 넘어진 걸로 일주일 내내 얘기하는데 저는 주말이나 돼야 그 얘기를 들을 수 있었다면서 데뷔하기 전에 그런 불안함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2.10. 키의 데뷔 후 이야기
- 계주는 그러던 키가 데뷔하자마자 샤이니가 빵 떴다고 하면서 누난 너무 예뻐를 언급했다.
- 계주는 오랜만에 그거 보면 어떠냐고 하자, 키는 전 민망해서 아직도 잘 못 본다고 답했다.
- 계주는 그때가 약간 샤기컷이 유행했었다고 떠올리자, 키는 그때 당시에는 저희가 최선을 선택했다고 답했다.
- 계주는 그때 유행한 옷이 쫙 붙는 스키니진이었다고 덧붙였다.
- 키는 그때는 트위터나, 인스타 이런 게 없었고 회사에서 1년간 핸드폰을 못 쓰게 해서 (샤이니의)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사람들이 우리 음악을 얼마나 듣는지 체감할 수 없을 때 카니발을 타고 가다가 수원역 이런 데서 남자들이 전부 저희처럼 형형색색의 스키니진을 입고 있었다고 떠올렸다.
- 키는 그런 거 보고 이제 우리 영향력이 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밝혔다.
- 계주는 샤이니를 스키니계의 문익점 선생님이라고 묘사하자, 키는 한 번씩 그때가 그립다고 전했다.
- 지석진은 우리도 데뷔한 것은 못 본다고 운을 떼자, 계주는 내 연기를 보고 민망해서 미치겠다고 밝혔다.
- 키는 그때는 안 잤는데 자고 일어났다고 연기했었던 가짜 리얼리티가 있었다고 언급했다.
- 지석진은 제작진이 '갈등 관계가 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했었다고 하자, 키는 멤버들끼리 잠깐 싸우는 걸 연출하라고 지시했다면서 한강 러닝을 꼭 가야 한다는 등 리얼리티인데 시나리오가 엄청나게 길었다고 추억했다.
- 키는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지역 사회에서는 그게 고추 축제인데 방송으로는 따로 나가는 그런 거에 엄청 많이 다녔다고 밝혔다.
- 지석진은 옛날에 제주도 귤 아가씨 대회를 진행했었는데 방송으로도 나갔다고 하자, 계주는 지석진의 코가 귤을 닮았다고 이니시를 걸었다.
- 키는 차라리 돌하르방이 낫지 않냐고 하자, 지석진은 (코에) 구멍 뚫렸다는 얘기냐고 되물었다.
- 지석진은 모공이 크다는 얘기냐고 재차 묻자, 계주는 복스럽고 탐스럽다는 얘기라고 정리했다.
2.11. 헬기로 행사 치기
- 계주는 기억에 남는 행사가 있었냐고 묻자, 키는 저희가 헬기 타고 행사 다니던 때였다면서 (저희가 스케줄 상) 시간이 안 된다고 하니까 주최 측에서 헬기를 보냈다고 운을 뗐다.
- 키는 '서울 높은 빌딩에 헬기가 뜬다고?'이랬는데 옥상에 헬기가 준비되어 있었고 땅끝까지 30분 만에 내려가서 치고 올라왔다고 설명했다.[9]
- 키는 한우 축제 가면 감사하다고 한우 세트 주고 과일 쪽은 과일을 주다 보니 트렁크에 쌓이면 숙소에 온 멤버들이랑 구워 먹고 디저트로 귤 먹었다고 전했다.
- 키는 하루에 7, 8개 찍었다고 덧붙였다.
2.12. 키의 데뷔 전 이야기 2
- 계주는 우리가 같은 연예계에 몸담고 있지만, 이건 아무나 못 한다면서 혀를 내둘렀다.
- 지석진은 아이돌 준비까지 못 견딜 것 같다면서 데뷔해서 반응이 바로 오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점을 언급했다.
- 키는 다시는 못 할 것 같다고 운을 떼면서 모를 땐 계속 부딪혔는데 그게 너무 힘들고, 저희가 처음에 멤버 구성이 7, 8명이었는데 남자만 20명 중에 저희가 뽑힌 거라고 밝혔다.
- 키는 다시 중국으로 돌아간 친구들도 있고 막판(멤버 결정이 임박했을 때)에는 경쟁이다 보니까 정말 1분 1초가 아까워서 (서로) 말도 안 했다고 덧붙였다.
- 키는 막판 테스트라는 게 있다면서 카메라로 한 번 찍어서 딱 보냐면 이제 그걸로 끝이라고 설명했다.
- 키는 그냥 수능 같은 건데 이게 '선생님께 보고되는 마지막이다'라고 생각하면서 무조건 쟤를 이겨야 내가 올라가니까 이를 갈고 자기소개부터 준비했다고 전했다.
- 키는 아직도 이해 안 가는 게, 카드라도 써서 일대일로 (최종 맴버 발표를) 해주면 좋겠는데 다 있는 데서 '멤버는...'이러면서 발표했다고 밝혔다.
- 회사에서 '내년에 (남자 그룹을) 론칭할 거고 (그 멤버는) 누구누구야.'이랬는데 제가 거기서 분위기상 '예에~!' 이렇게 환호를 지를 수 없었다고 고백했다.
- 지석진은 몇 번째에 네가 불렸냐고 묻자, 키는 4번째로 불렸다고 답했다.
- 지석진은 3명 정도 불렸을 때 '아 안되나 보다.' 이런 생각이 들겠다고 하자, 키는 (20명 중에서) 3명이 거의 고정이었다고 이어갔다.
- 키는 구성을 찍어보기도 했다면서 4명으로도 찍고 6명으로도 찍어 보니까 종현†, 태민, 민호 셋이 항상 붙박이로 있었다고 밝혔다.
- 키는 아무도 안 알려주더라도 암암리에 도는데 그나마 민호는 조금 왔다 갔다 하니까 '아, 저 두 명은 불변'임을 파악했다고 덧붙였다.
- 키는 '저 둘이 고정이면 남은 애들 몇 명이니까 내가 이것들만 올라가면 되겠다'고 계산을 마쳤다고 전하자, 계주는 우리 K-POP은 그냥 이루어진 게 아니라며 감탄했다.
- 키는 저희 안무가이자 비욘세 메인 댄서 하던 카니가 샤이니 정규 8집 HARD를 비욘세에게 보여줬는데 비욘세가 너무 좋다면서 K-POP 왜 이렇게 앨범도 예쁘고 뮤직비디오도 멋있게 찍고 항상 패션에 정점을 찍고 싶어 하냐는 소감을 밝혔다고 전했다.
- 계주는 이것도 놀랍다면서, 지금은 그냥 음... 그러지만, 옛날 같으면 '비욘세?!'이러면서 쉽게 믿지 못하는 그 시절을 추억했다.
- 키는 저한테는 (오히려) 그 시장이 신기하다면서 저희는 (옛날에) KPOP 과도기였고 와이파이도 없었다고 밝혔다.
- 키는 저희가 햅틱 이럴 때라고 하자, 계주는 그거 오랜만이라면서 키가 진짜 고생했다면서 위로했다.
- 지석진은 키가 고생 중인데 KPOP을 위해서 더 뛰어달라며 찬물을 끼얹었다.
2.13. 키의 강박
- 키는 제가 이제 집에 있는 걸 아주 좋아해서 강아지를 돌본다고 전하자, 계주와 지석진은 연예인들이 왜 이렇게 다 집에 있는지 의아해했다.
- 키는 집에 있는 게 좀 필요한 것 같다고 운을 떼었다.
- 키는 외부에서 off 할 수 있는 순간이 너무 적어졌다면서 집 밖을 나가면 그때부터 내가 콘텐츠 그 자체가 된다고 설명했다.
- 키는 나가서도 인스타 스토리를 올려야 하고, 누가 날 찍을지도 모르고, 예쁘게 입고 나가서 이걸 사람들한테 보여줘야 하고, 예쁜 음식 먹으면 사람들한테 보여줘야 하고, 옷을 샀는데 누가 입기 전에 내가 빨리 보여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 계주는 20명 중에 뽑히는 것도 경쟁이었는데 너 왜 이렇게 치열하게 사냐고 걱정했다.
- 키는 명품 티셔츠 하나 샀는데, 지코가 입고 나오면 미쳐버릴 것 같다고 밝혔다.
- 지석진은 사자마자 올려야겠다고 하자, 키는 무조건이라고 전했다.
- 계주는 지금도 빨리 올리려고 준비하는 게 있냐고 묻자, 키는 다음 일정이 연습인데 이렇게 입기도 했고 mini핑계고가 공개되는 건 너무 늦으니까 이걸 올려야 한다고 밝혔다.
- 지석진은 내가 키에 대해서 오늘 진중한 얘기를 처음 해봤는데 얘가 솔직하다고 평했다.
- 계주는 키를 만나기 잘했다고 생색내자, 지석진은 앞에 촬영하고 나서 계주가 더 털다 가라고 해서 앉아 있다고 고백했다.
- 키는 방송도 좀 복작복작해 재밌다고 거들었다.
2.14. 패션과 유행의 이해
- 계주는 이거(가방) (SNS에) 올렸냐고 묻자, 키는 옷(축구 유니폼)과 더불어 다 비닐 깐 거라고 밝혔다.[10]
- 키는 썼던 모자를 벗더니 저도 이해는 안 가는데 요새 Y2K 감성의 Von Dutch가 다시 돌아왔다고 밝혔다.
- 키는 저희 눈에는 이게 좀 옛날스럽다고 하면서 지금 제일 핫한 브랜드가 디젤이라고 밝혔다.
- 계주와 지석진은 집에 디젤 상품이 있다고 하자, 키는 디젤 벨트를 줄 서서 산다고 답했다.
- 계주는 빅벨트를 언급하자, 키는 빅벨트가 아니라 디젤이 디자인을 완전 리뉴얼했다고 덧붙였다.
- 지석진은 안 신는 디젤 신발을 당근에 내놓으면 나갈지 묻자, 키는 나갈 거라고 답했다.
- 계주는 언제 산 건지 묻자, 지석진은 한 10년 된 것 같다고 말했다.
- 키는 제가 한 14년 전에 산 옷들이 이제 빈티지랍시고 마켓에 나오니까 세월이 많이 흘렀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 계주는 키가 패션에 있어서 에누리가 없다고 하자, 키는 그게 제 현역의 느낌을 살려준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나의 감성은 못 따라가지만 무조건 맞춰가야 한다고 답했다.
- 키는 지금 정신은 조금 그럴지언정 몸뚱아리는 그대로니까 이건 인형 옷 입히듯이 입으면 된다고 단언했다.
- 키는 일단 입고 이해를 하자, 그리고 찍힌 내 모습을 보면서 섞여 있는 걸 보고 '왜 이게 유행인지 알겠다'고 깨닫게 된다고 덧붙였다.
- 계주는 '선 이해'가 아니고 일단 입고 이해를 하는 '후 이해'라고 정리했다.
- 지석진은 옛날에 바지를 완전히 내려서 입는 거를 아직도 이해가 안 간다고 밝히자, 키는 통바지가 다시 오다 보니까 그것도 다시 슬금슬금 오고 있다고 전했다.
- 지석진은 내가 많이 올려 입으니까, 아내가 바지 좀 내려 입으라고 맨날 잔소리한다고 밝히자, 계주는 착용감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지석진은 (바지를) 올려 입으면 촌스러운지 묻자, 키는 저는 다 그렇게 한다고 다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2.15. 챌린지의 명과 암
- 키는 챌린지같은 소 일거리가 많아졌다고 운을 뗐다.
- 키는 처음에 군대 갔다 와서 복귀했을 때 (회사에서는) 어차피 잘 될 노래는 잘되니까 (굳이 챌린지를) 안 해도 된다고 말했음을 밝혔다.
- 키는 진짜 본격적으로 (챌린지를) 했다 싶은 거는 이번 15주년 기념 앨범 하드였는데 챌린지를 한 거랑 안 한 거랑 결과가 아예 달랐다고 고백했다.
- 계주는 활동하는 분들의 고민은 너무 많아지다 못해 이제는 필수 덕목이 된 챌린지라고 밝혔다.
- 키는 그새 가방에서 뭔가를 꺼내어 바르니까 계주는 뭐 바르냐고 물었다.
- 키는 말을 많이 하다 보니까 입술이 조갈 나서[11] 립밤을 발랐다고 해명했다.
- 계주는 '조갈 난다'는 우리 할머니가 쓰는 단어라며 신기해했다.
- 지석진은 얘가 되게 친근하고 구수하다고 하자, 키는 할머니 손에 커서 그렇다고 설명했다.
- 계주는 아무튼 챌린지는 이제 그냥 해야 하는 일이라고 밝혔다.
2.16. 현역의 느낌
- 키는 챌린지를 하고 안 하고가 너무 크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런 '현역의 느낌'을 안 잃으려고 (노력)해서 그런지 이번 하드 앨범이 커리어 하이였다고 고백했다.
- 계주는 키가 계속 얘기하는 '현역의 느낌'을 짚으면서 하하가 힙한거 쫓는 거랑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 키는 그냥 당연히 이걸 해내야 하는 일이라고 표현했다.
- 계주는 이것도 '현역의 느낌'을 내기 위한 반지냐고 묻자, 키는 플라스틱 레진 소재라고 밝혔다.
- 지석진은 치과 치료할 때 쓰는 레진 아니냐고 하자, 키는 레진 아트라고 따로 있다고 덧붙였다.
- 지석진은 키가 끼던 반지를 착용해 보더니 발악하는 것 같다며 마뜩잖아했다.
- 지석진은 집에서도 끼냐고 묻자, 키는 집에선 안 낀다며 손사래를 쳤다.
- 계주도 키의 반지를 착용하자, 지석진은 자석 건강 반지 같다며 장난쳤다.
- 계주는 '키는 현역이다'로 정리하자, 키는 군필 현역이라고 덧붙였다.
2.17. 작위적 애정 표현
- 키는 그렇다 할 취미가 별로 없다고 밝혔다.
- 지석진은 취미가 뭐냐고 물으면 할 얘기가 별로 없다고 전했다.
- 지석진은 아내가 '오빠는 좋아하는 게 뭐야?'라고 물을 때가 있다고 하자, 계주는 그때 '너'라고 대답했어야 했다며 안타까워했다.
- 지석진은 침울한 얼굴로 인정했다.
- 지석진은 나경은이 그렇게 물으면 '너'라고 하냐고 묻자, 계주는 나경은이 까르르 좋아한다고 밝혔다.
- 지석진은 아내가 속눈썹을 붙이고 오니까 왜 붙였냐고 그랬더니 '나도 좀 할게. 왜 자꾸 그런 얘기해?'라고 되물었다고 밝혔다.
- 지석진은 너무 예뻐서 가슴 뛸 까봐 그랬다고 하니까 좋아했다고 덧붙였다.
- 계주와 키는 부끄러워서 몸 둘 바를 몰라 했다.
- 키는 너무 작위적이지 않냐고 묻자, 지석진은 작위적이어도 좋아한다면서 때때로 사랑은 작위적인 걸 해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 키는 나중에 저도 결혼하게 되면 써먹어 보겠다고 하자, 계주는 이건[12] 그냥 1+1=2[13]라고 답했다.
- 지석진은 아내가 짜증을 냈을 때 '왜 이렇게 화를 내고 그래? 공주님이...' 이러면 까르르한다고 밝혔다.
- 계주는 좀 이상하다고 의심하자, 지석진은 이상할 거 같지만 되게 좋아한다며 소신을 굽히지 않았다.
- 지석진은 되게 유치하다고 하자, 키는 어느 방면에서는 이해할 수 있다고 전했다.
2.18. 샤이니 노래자랑
- 지석진은 샤이니 새 앨범도 나오냐고 묻자, 키는 (앨범이) 나왔었다고 정정했다.
- 지석진은 HARD 얘기하는 건지 확인하고는 또 실수한 것 같다며 사과했다.
- 키는 또 (앨범을) 할 거고 마지막은 아닐 거라며 수습했다.
- 계주는 샤이니 콘서트 하면 (부를) 노래[14]가 너무 많을 거라고 언급했다.
- 키는 뭘 빼야 할지가 항상 고민이라고 밝혔다.
- 지석진은 '누난 너무 예뻐', '링딩동', '하드', '루시퍼', '셜록'을 읊었다.
- 계주는 셜록이 언급되자, 셜록 춤을 추며 애정을 드러냈다.
- 지석진은 무한도전 작가[15] 생각난다고 하자, 키는 저희가 그것 때문에 감사했다고 밝혔다.
- 지석진은 내가 본 무한도전 장면 중에 베스트 안에 든다면서 너무 웃었다고 고백했다.
- 계주는 나는 되게 잘 추는 줄 알았다면서 그걸 뻔뻔하게 췄다고 설명했다.
- 키는 그 춤이 저희를 정말 살려주셨다고 밝혔다.
- 키는 그 다음에 'Everybody', 'View' 이렇게 이어진다고 하자, 계주는 View를 열창했다.
- 키는 콘서트 하면 수록곡도 있다 보니 항상 뭘 덜어낼지, 이 고민밖에 없다고 하자, 지석진은 현역으로 활동하면서 어떤 노래를 빼야 할지 고민하는 팀은 많지 않다고 치켜세웠다.
- 계주는 지금 갑자기 떠오른 생각이지만 나중에 샤이니가 칠순 되고 이러면 '누난 너무 예뻐' 한번 해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지석진은 팔순 된 누나들이 앞에서 손 흔드는 모습을 연기하자, 키는 그래도 저는 좋다고 받아들였다.
- 지석진은 얼마 전에 이승철이 콘서트를 했는데 그냥 매진이라고 전했다.
- 지석진은 그 나이 연령대에서는 (그 콘서트를) 기다려 왔던 거라고 덧붙였다.
- 계주는 훗날 샤이니도 이런 모습이면 멋있을 것 같다고 상상했다.
- 키는 물론 아직은 20대들이랑 별반 다르지 않은 음악을 놓치고 싶진 않은데 저도 어느 순간 점차 스며들어서 자연스럽게 할 수 있을 때가 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 키는 지금은! 아직은! 당분간은! 절대 못 놓는다고 못 박았다.
- 계주는 현역에 대한 집착이 심하다고 평하면서도 절대 놓치지 않길 바랐다.
- 지석진이 '지코보다 빠르게'로 운을 띄우자, 계주는 이거 랩 같다며 박자를 넣었다.
- 키는 '지코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라고 가사를 붙였다.
2.19. 챌린지 홍보
- 계주는 ( Good & Great) 챌린지가 있지 않냐고 묻자, 키는 아까 잠깐 보여드린 부분이라고 답했다.
- 키가 시범을 보이자, 계주가 완벽하게 따라 했다.
- 지석진은 계주가 춤이 많이 늘었다며 부러워했다.
- 계주는 얘기 나온 김에 바로 챌린지를 찍었다. 링크
2.20. 클로징
- 계주는 키를 지금도 현역이고 앞으로도 현역일, 현역 마니아로 소개했다.
- 키는 놓치지 않을 거라고 거들었다.
- 계주는 '지코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 계주는 키와 지석진에게 감사를 전하면서 계원에게 Good & Great 많이 사랑해 주시길 당부하면서 종료했다.
2.21. 에필로그
- 계주는 '지코보다 빠르게'를 재차 읊자, 키는 '남들과는 다르게'로 화답했다.
- 지석진은 '지코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를 따라 읊었다.
3. 여담
- 클로징 크레딧 뮤직은 Good & Great이다.
- 촬영 순서에 따라 공개했다면, EP.5는 EP.4가 되어야 한다.
- Good & Great은 제1회 핑계고 시상식에서 키가 근황 보고하다가 살짝 선보였고 제1회 핑계고 모닝 콜라텍에서 배경음악으로 쓰였다.
- 핑계고 제작진은 키의 패션 감각을 높이 사, 이달의 계원 3월 편의 주인공으로 선정했다.
[본편]
230812 mini핑계고 : 유재석, 지석진, 키(KEY) @뜬뜬편집실 (OneCam) ㅣ EP.5
[예고편]
좋고 대단해🎶 좋고 대단해🎶 2023.09.12(tue) pm12:00
[3]
2008년 05월 25일 그룹
샤이니로 데뷔
[4]
지석진은 1985년 연극배우로 데뷔했다.
[5]
미니 2집
[6]
멤버
[7]
바라만 본다
[8]
대구
[9]
치다 = 행사를 치르다
[10]
신상 개시
[11]
입술이나 입안, 목 따위가 타는 듯이 몹시 마름.
[12]
오빠는 뭘 좋아해? 너!
[13]
공식
[14]
개인 곡 포함
[15]
김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