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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드 Eastern · Wester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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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4년 4월 16일[1] 시작되는 2023-24 시즌의 NBA 플레이오프.
각 컨퍼런스의 플레이 인 토너먼트 7시드 결정전이 열리는 것을 시작으로, 이후 7시드 결정전 패자와 9, 10위 결정전의 승자의 맞대결을 통해 이 경기의 승자가 8번 시드로서 플레이오프의 마지막 진출팀이 된다.
올 시즌 플레이오프에 오른 팀들의 면모가 상당히 다를 뿐만 아니라, 강팀이었던 팀들이 부진한 모습을 보인 반전도 있어서 어느 때보다 흥미진진한 플레이오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뉴욕 닉스의 동부 2번 시드 획득과 최연소 팀인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의 서부 1번 시드 등극이 눈에 띈다.
2. 진출팀
2.1. 동부 컨퍼런스
동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진출팀 |
|||
플레이오프 진출 | |||
<rowcolor=#1d428a,#fff> 1 | 2 | 3 | 4 |
BOS (64-18) |
NYK (50-32) |
MIL (49-33) |
CLE (48-34) |
<rowcolor=#1d428a,#fff> 5 | 6 | ||
ORL (47-35) |
IND (47-35) |
||
플레이 인 토너먼트 진출팀 | |||
<rowcolor=#1d428a,#fff> 7 | 8 | 9 | 10 |
PHI (47-35) |
MIA (46-36) |
CHI (39-43) |
ATL (36-46) |
- 플레이오프 탈락 팀: 브루클린 네츠, 토론토 랩터스, 샬럿 호네츠, 워싱턴 위저즈,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예상했던 팀들이 플레이오프에 오른 가운데 뉴욕 닉스의 2번 시드 등극이 눈에 띈다.[2] 특히 시즌 중 트레이드로 영입한 선수들의 활약상과 제일런 브런슨의 하드 캐리가 시너지 효과를 발휘했던 것이 주요했다. 줄리어스 랜들이 부상으로 시즌을 마감했으나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한 OG 아누노비가 랜들의 공백을 잘 메꾸었고[3], 이후 나머지 선수들이 자신들의 역할을 충실하게 해준 덕분에 동부 2번 시드를 확보할 수 있었다. 특히 보스턴 셀틱스와 함께 동부 양강을 형성하고 있던 밀워키 벅스를 제치고 이룬 것이어서 의미있는 결과라 할 수 있다.
리그 전체 1위 보스턴은 시즌 시작 전 즈루 할러데이,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를 영입한 효과를 톡톡히 보며 시즌 64승을 거두며 2위와 무려 14경기가 차이가 나는 압도적 1위로 정규시즌을 마감했다.
또 다른 것으로는 파올로 반케로와 타이리스 할리버튼이 각각 올-NBA급 활약을 펼친 올랜도 매직과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상승세가 볼 만했으며, 이에 반해 밀워키의 부진이 눈에 띈 점 역시 특이점이다. 밀워키 입장에서는 큰 맘 먹고 영입한 데미안 릴라드가 그다지 큰 도움이 되지 못한 점이 아쉬울 것이다. 물론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예전같지 않다는 이유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해도 릴라드의 존재감이 두드러지지 못했다는 것은 밀워키에게 올 시즌을 내내 괴롭게 만들 요소이기도 하다. 또한 감독이 닥 리버스라는 점에서 컨퍼런스 파이널 진출도 장담하지 못할 것이다. 4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시즌 중반에 연승을 달리며 2위까지 노렸지만 도노반 미첼의 부상 이후 상승세가 꺾이며 4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마이애미 히트, 최근 동부 플레이오프의 강자들은 플레이 인으로 향했다. 필라델피아는 조엘 엠비드의 장기 부상으로 상위권에서 플레이 인까지 떨어졌고, 마이애미는 역시나 공격력 부족으로 상위권에 자리를 잡지 못하고 또 다시 플레이 인부터 시작하게 되었다. 시카고 불스와 애틀랜타 호크스는 강팀이라고 부르긴 어렵지만 동부 하위권 팀들의
2.2. 서부 컨퍼런스
서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진출팀 |
|||
플레이오프 진출 | |||
<rowcolor=#c8102e,#fff> 1 | 2 | 3 | 4 |
OKC (57-25) |
DEN (57-25) |
MIN (56-26) |
LAC (51-31) |
<rowcolor=#c8102e,#fff> 5 | 6 | ||
DAL (50-32) |
PHX (49-33) |
||
플레이 인 토너먼트 진출팀 | |||
<rowcolor=#c8102e,#fff> 7 | 8 | 9 | 10 |
NOP (49-33) |
LAL (47-35) |
SAC (46-36) |
GSW (46-36) |
- 플레이오프 탈락 팀: 휴스턴 로케츠, 유타 재즈, 멤피스 그리즐리스, 샌안토니오 스퍼스,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리그 최연소 팀인 오클라호마 시티의 서부 1번 시드 등극[5]과 한동안 서부에서 겉저리만 맴돌던 미네소타가 상위 시드로 올라온 점도 놀랍다[6]. 특히 미네소타는 시즌 초중반까지는 서부 1위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었지만 덴버나 LA 클리퍼스와 같은 강호들이 위협적인 분위기에서 이를 지켜내기란 쉽지 않았을 것이다[7]. 여기에 생각지도 않았던 OKC가 치고 올라온 것도 미네소타가 서부 1위를 사수하는데 있어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과연 OKC가 젊은 선수들의 패기를 그대로 이어갈 것인지의 여부와 디펜딩 챔피언으로 2연패에 도전하는 덴버가 견제할 수 있느냐의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4-5-6위를 기록한 클리퍼스-댈러스-피닉스에서 주목해볼만 한 점은 댈러스와 클리퍼스가 다시 한번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만났다. 루카 돈치치가 2-3년차에 클리퍼스에게 패했지만, 더 성장한 돈치치와 플레이오프의 사나이 카와이 레너드의 맞대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피닉스는 마지막 경기에서 극적으로 플레이오프 직행을 거두었는데, 이는 시즌 내내 갈렸던 KD의 휴식과 더불어 덴버를 1라운드에서 피하면서 미네소타를 만나게 되었다. 하위 시드라 해도 KD와 데빈 부커의 경험은 무시 못하기 때문에, 피닉스는 원하는 맞대결 상대를 만났다고 볼 수 있다. 레이커스는 다시 플레이인에 진출했으며, 2년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는 새크라멘토는 말릭 몽크와 케빈 허더 등의 부상으로 이번 시즌은 힘든 상황이 되었다.
뉴올리언스가 플레이 인 토너먼트로 올라온 가운데 골든스테이트의 하락세가 현저하게 보여졌던 것이 특히 하이라이트라고 할것이다. 실제로도 경기력의 하락이 눈에 띈데다 더 이상 스테판 커리가 하드캐리 하는 것만으로는 팀을 반전시킬 수 없다는 문제가 있다[8]. 그나마 올시즌도 꾸역꾸역하며 플레이 인 토너먼트 막차를 타긴 했는데 아다시피 플레이 인 토너먼트는 단판 승부라 지면 그대로 끝이고 하필 또 이게 9, 10위 결정전이 되는 바람에 그야말로 단두대 매치가 되었다는 불상사를 맞이했다[9]. 7시드 결정전이면 그래도 희망이라도 가질테지만[10], 성적이 나빴던 탓에 지면 그대로 탈락인 9, 10위 결정전으로 떨어져서 초판부터 사생결단하게 생긴것이다. 여기에 설상가상으로 상대가 지난해 플레이오프 서부 1라운드 상대였던 새크라멘토이고 경기 역시 적진인 원정경기다. 권불십년이라고는 하지만 골든스테이트에 있어선 몰락이 이렇게 빨리 다가올 것이라곤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바이기도 했으니.
3. 플레이 인 토너먼트
자세한 내용은 2024년 NBA 플레이오프/플레이 인 토너먼트 문서 참고하십시오.{{{#!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 align=center><table bordercolor=#fff,#191919> |
2024 NBA 플레이오프 플레이 인 토너먼트 대진표 |
<rowcolor=#fff> 7·8위 / 7시드 결정전 | 9·10위 결정전 | 8시드 결정전 | |||||
Eastern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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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12px -5px" |
<rowcolor=#fff>
Eastern #7 (2024.04.1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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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 |||||||
105 | |||||||
승리팀 7번 시드로 PO 진출
패배팀 8시드 결정전 진출 |
}}} | {{{#!wiki style="margin: -12px -5px" |
<rowcolor=#fff>
#10 vs #9 (2024.04.17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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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 |||||||
131 | |||||||
승리팀 8시드 결정전 진출
패배팀 탈락 |
}}} | {{{#!wiki style="margin: -12px -5px" |
<rowcolor=#fff>
Eastern #8 (2024.04.1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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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 |||||||
112 | |||||||
승리팀 8번 시드로 PO 진출
패배팀 탈락 |
}}} | ||||||
Western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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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12px -5px" |
<rowcolor=#fff>
Western #7 (2024.04.16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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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 |||||||
106 | |||||||
승리팀 7번 시드로 PO 진출
패배팀 8시드 결정전 진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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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0 vs #9 (2024.04.16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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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 |||||||
승리팀 8시드 결정전 진출
패배팀 탈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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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Western #8 (2024.04.19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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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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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팀 8번 시드로 PO 진출
패배팀 탈락 |
}}} |
4. 플레이오프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 align=center><table bordercolor=#fff,#1f2023> |
2024 NBA 플레이오프 대진표 |
<rowcolor=#fff> 1라운드 | 컨퍼런스 세미파이널 | 컨퍼런스 파이널 | 파이널 | ||||
Eastern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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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12px -5px" | <rowcolor=#fff> | |||||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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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6 ~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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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1 ~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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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7 ~ 202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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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1 ~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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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0 ~ 2024.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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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0 ~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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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6 ~ 202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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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1 ~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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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ern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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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1 ~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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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7 ~ 202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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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2 ~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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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1 ~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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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0 ~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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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024.05.04 ~ 202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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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0 ~ 202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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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1라운드
자세한 내용은 2024년 NBA 플레이오프/1라운드 문서 참고하십시오.{{{#!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fff,#191919> |
2024 NBA 플레이오프 1라운드 대진표 |
4.2. 컨퍼런스 세미파이널
자세한 내용은 2024년 NBA 플레이오프/컨퍼런스 세미파이널 문서 참고하십시오.{{{#!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 align=center><table bordercolor=#fff,#1f2023> |
2024 NBA 플레이오프 컨퍼런스 세미파이널 대진표 |
4.3. 컨퍼런스 파이널
자세한 내용은 2024년 NBA 플레이오프/컨퍼런스 파이널 문서 참고하십시오.4.4. NBA 파이널
자세한 내용은 2024 NBA 파이널 문서 참고하십시오.5. 여담
[1]
미국 현지 시간 기준으로 플레이 인 토너먼트 시작일이다.
[2]
참고로 닉스의 동부 2번 시드 등극은 2012-13 시즌 이후 두 번째다.
[3]
많은 NBA 전문가들은 닉스의 아누노비 영입을
신의 한 수로 평가하고 있다.
[4]
NBA의 고질적인 동약서강 구도는 아직도 진행 중인데, 이번 시즌만 봐도 동부에서 50승 이상을 올린 팀은 보스턴과 뉴욕 둘뿐이고 그나마 60승 고지를 넘어선 건 리그를 통틀어 보스턴이 유일한데다 뉴욕만이 동부 상위 시드들 가운데 유일하게 50승을 올렸다. 게다가 그 뉴욕의 성적이 서부 5번 시드인
댈러스 매버릭스의 성적과 동일하다. 서부의 상위 시드 모두 50승 후반대를 기록한 것과는(40승대로 플레이오프 시드를 부여받은 서부 팀은
피닉스 선즈가 유일하다.) 대조적일 정도로 성적 차가 매우 심하다.
[5]
덴버가 시즌 막바지 샌안토니오에게 패하면서 오클라호마가 1위로 올라섰다.
[6]
놀랍게도 미네소타는 시즌 개막부터 연승행진을 했었다.
[7]
사실 미네소타가 서부 1위를 하고있던 상황에서도 아무도 미네소타가 서부 1번 시드로 시즌을 마칠것이라고 예상한 사람들은 없었다. 전문가들 조차도 미네소타 보다는 LA 클리퍼스나 덴버의 가능성을 높게 점쳤고 심지어 클리퍼스가 서부 1번 시드를 확보할 것이라고 예상했던 전문가들 역시 다수였다.
[8]
클레이 탐슨은 나이도 나이인데다 부상이 잦아서 제기량을 발휘하지 못하고,
드레이먼드 그린은 말썽이나 피우고, 더 큰 문제는 이 둘을 대신할 수 있는 선수들도 없어서 커리 혼자서 애쓰는 형국이다.
[9]
사실 플레이 인 토너먼트는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 합류할 7,8번 시드를 결정하는 예선전의 성격이 강해서 나머지 두팀은 그냥 버려지는 잔반이나 같다. 그나마 9, 10위 결정전에서 승리한 승자는 또다른 기회라도 얻어지지만 패자는 그대로 칸쿤행 확정.
[10]
승자는 그대로 컨퍼런스 2번 시드의 상대가 되며, 패자는 9, 10위 결정전 승자와 8번 시드를 두고 한번 더 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