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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
[[무소속(정치)| 무소속 ]]고이케 유리코 |
[[무소속(정치)| 무소속 ]]이시마루 신지 |
렌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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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표율 | |||||||||
42.8% | 24.3% | 18.8% | |||||||
득표수 | 2,918,015 | 1,658,363 | 1,283,26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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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4년 7월 7일에 치러진 도쿄도지사 선거.2. 선거 일정
날짜 | 실시 사항 |
2024년 6월 20일 | 선거 공시 |
2024년 6월 21일 ~ 7월 6일 | 사전투표(도쿄도지사 선거) # |
2024년 6월 29일 ~ 7월 6일 | 사전투표(도쿄도의회 편승보결선거) |
2024년 7월 7일 7시 ~ 20시 | 투표 |
2024년 7월 7일 20시 | 출구조사 발표 |
2024년 7월 7일 22시 | 개표 |
3. 선거 전 상황
- 5월 14일: 자유민주당(자민당)에서는 독자 후보 옹립을 포기하고 현직 고이케 유리코 지사의 3연임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조정하고 있다. 만약 3연임에 성공한다면 이변이 없는 한 고이케는 76세의 나이에 퇴임하게 된다.
- 5월 16일: 히로시마현 아키타카타 시장인 이시마루 신지(石丸伸二)가 무소속으로 입후보 의사를 표명했다.
- 5월 19일: 일본유신회(유신회) 측에서 이시마루 신지 시장과 제휴를 위해 지속적으로 접촉했지만 합의에 실패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 5월 24일: 고이케 지사가 3연임 도전 의사를 굳히고 29일 공식적으로 의사를 표명할 것이라고 보도되었다. 고이케 지사가 3연임에 도전하게 되면 나이가 나이인지라 사실상 중앙 정치로의 복귀 가능성은 사라질 것이라고 전망된다.
- 5월 27일: 입헌민주당(입민당)의 렌호 참의원 의원이 기자회견을 열고 입민당·공산당과 호헌파 시민사회 연합의 야권 단일 후보로 도쿄도지사 선거에 출마할 것을 공식화했다.
- 5월 28일: 도쿄도의회 내 공명당과 도민퍼스트회가 고이케 지사에게 3선 도전을 권유했다. 다만 원래 예상했던 29일 출마 의사 표명은 일단 보류되었다. 한편 2014년 도지사 선거 때 출마한 바 있는 극우 성향의 다모가미 도시오 전 항공막료장이 이날 출마를 선언했다.
- 5월 30일: 탤런트 시미즈 쿠니아키가 출마를 선언했다. #
- 6월 1일: 극우 성향인 일본보수당에서 독자 후보를 내려다 보류했다. 다만 당 지도부에서 독자 출마 여부를 놓고 격론이 벌어졌다고 한다.
- 6월 5일: 사회민주당(사민당)이 렌호 의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 6월 8일: 자민당에서는 독자 후보를 내지 않고 고이케 지사의 3연임 도전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을 굳혔다. 선거 지원의 일환으로 선거유세 기간 동안 정치활동이 인정되는 '확인단체'를 설립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
- 6월 9일: 이시마루 신지 시장이 도쿄도지사 선거 출마를 위해 아키타카타 시장직에서 사임했다.
- 6월 10일: 과거 민주당에서 활동했던 고바야시 고키 전 중의원 의원이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공약으로는 학교 급식에 무농약 친환경 재료 추진, 메이지 신궁 외원(明治神宮外苑) 재개발 반대 등을 내걸었다.
- 6월 11일: 국민민주당의 다마키 유이치로 대표는 공산당과 선거연대를 이루었다는 점을 비판하며 렌호 의원을 지원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그렇다면 고이케 지사를 지원할 것인가"라는 기자의 질문에 확답하지 않고 말을 아꼈다. 한편 이날 공명당에서는 고이케 지사의 선거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 6월 12일: 고이케 지사가 도쿄도의회 정기회 최종일에 3선 도전을 선언했다. 같은 날 렌호 참의원 의원이 도쿄도지사 선거 출마를 위해 입민당을 탈당했다. 유신회는 독자 후보 출마를 포기하되 특정 후보를 지원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 6월 13일: 교육무상화를 실현하는 모임의 마에하라 세이지 대표는 독자 후보를 내지 않지만 특정 후보를 지원하지도 않겠다며 '자주적으로 투표'하겠다고 선언했다. 자민당과 공산당의 노선을 모두 거부하는 '비자민-비공산'을 지향하는 입장에서 자민당의 지원을 받은 고이케 지사도, 공산당이 참여한 야권연대의 단일 후보로 출마하는 렌호 참의원 의원도 지원할 수 없다는 것.
- 6월 14일: 일본노동조합총연합회(렌고) 도쿄도련은 현직인 고이케 지사를 지지할 방침을 굳혔다고 한다. 원래 렌고는 제1야당인 입민당을 지지해왔으나, 입민당 출신인 렌호 참의원 의원이 공산당과 연대한 것을 매우 불쾌하게 여기고 있다는 낌새.[3] 한편 이날 TBS 뉴스 저널리스트를 통해 자민당의 고이케 지사 지원 표명 이후 오히려 고이케-렌호 간 지지율 격차가 약 5%p차로 줄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렌호의 도쿄도지사 당선도 불가능은 아닌 상황이 되었다.
- 6월 16일: 고바야시 고키 전 중의원 의원이 출마 의사를 철회했다. 대신 메이지 신궁 외원 개발과 관련해 자신의 뜻에 동의한다면 다모가미 전 항공막료장을 지지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 6월 18일: 입민당이 렌호 참의원 의원의 탈당을 승인했다. 또한 이날 고이케 지사와 렌호 참의원 의원 모두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고이케 지사는 보육로 지원 강화와 육아 지원에, 렌호 참의원 의원은 저출산 문제와 행정·재정 개혁에 중점을 두었다.
- 6월 19일: 일본 기자클럽에서 고이케, 렌호, 이시마루, 다모가미 4인이 참여하는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국민당 도쿄도련이 고이케 지사에 대한 지원을 공식화했다. 레이와 신센구미는 특정 후보에 대한 지지 없이 자율투표를 하기로 결정했다.
- 6월 19일: 한 언론 단독보도에 의하면 자민당이 자체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고이케 43.2%, 렌호 32.1%로 고이케가 10% 정도 우위라는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고이케가 유리하긴 하지만 직전 선거에서 고이케가 59%라는 압도적 수치로 당선되었던걸 감안하면 마냥 좋다고만 할 순 없는 수치다.
- 6월 20일: 후보 등록이 진행되었다. 군소 후보들까지 포함해서 총 56명으로 역대 최다 후보가 출마했다. # 50명이 넘는 후보들 때문에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선거벽보를 붙일 공간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고이케 후보와 렌호 후보가 양자대결을 벌이고 있으며, 무소속 이시마루 신지 후보의 상승세도 높아 사실상 3자 대결로 굳어지는 모양새이다. 여론조사에선 대체로 고이케 후보가 1위를 유지하고 있는 형국이나 4년 전에 비하면 격차가 급격하게 줄어든 상태이고 오차 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조사도 있기 때문에 고이케 후보 입장에선 안심하기 힘든 상황이다. 고이케 후보는 평균 40%대 초반, 렌호 후보는 평균 30%대 중후반 정도의 지지도를 형성하고 있다. 다만 이시마루 신지 후보가 선거 막판 갈수록 렌호 후보 표를 상당수 뺏고 있다는 것이 렌호 측에선 불안한 점.
4. 정당별 상황
출처-
비지원
레이와 신센구미와 일본유신회는 특정 후보에 대한 지원을 당 차원에서 보류하기로 결정했으며, 참정당, 교육무상화를 실현하는 모임은 자주 투표를 결정했다.
5. 후보
- 각 후보들에 대한 정견방송은 해당 유튜브 재생목록에서 들을 수 있다.[4]
2024년 도쿄도지사 선거 주요 후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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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005BA6,#FFC224> 정당 | 이름 | 비고 | |
<colcolor=#fff> 無 | 무소속 | 고이케 유리코 | 당선 | |
無 | 무소속 | 이시마루 신지 | ||
無 | 무소속 | 렌호 | ||
無 | 무소속 | 다모가미 도시오 | ||
1959ㆍ
1963ㆍ
1967ㆍ
1971ㆍ
1975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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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도지사 선거 출마 후보 | ||
<rowcolor=#fff> 정당 | 이름 | 비고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노마구치 쇼 (野間口翔) | 우체국 직원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사와 시게미 (澤繁実) |
영화 프로듀서 전 육상자위대 영관급 장교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야마토 유키오 (大和行男) |
의료법인 이사장 아동정신과 의사 |
미래당 | 키미야 미츠키 (木宮光喜) |
미래당 부대표 주부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고이케 유리코 (小池百合子) |
現 도쿄도지사, 지원: , , 도쿄도련, |
시민이 만드는 정치회
|
우츠미 사토루 (内海聡)[5] |
내과의사 정치단체 대표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이시마루 신지 (石丸伸二) | 전 히로시마현 아키타카다시장 |
충신장의사신당
|
오노데라 코키 (小野寺紘毅)[6] | 전 건설업체 사장 |
돈을 모두에게 신독립당 | 신토 노부오 (新藤伸夫) | 전 고등학교 교사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다케모토 히로유키 (竹本秀之) | 전 아사히 신문 직원 |
[[일본제일당| 일본제일당 ]]
|
사쿠라이 마코토 (桜井誠) |
일본제일당 당수 작가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닥터 나카마츠 (ドクター・中松)[7] | 발명가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안노 타카히로 (安野貴博)[8] |
AI 엔지니어 SF 작가 |
시미즈 쿠니아키와 도쿄도의 안전한 미래를 만드는 모임 | 시미즈 쿠니아키 (清水国明)[9] | 탤런트 |
AI당
|
AI메이어 (AIメイヤー)[10] |
AI당 대표 사업가 프로레슬러 |
프리벤트 메디컬 피해자의 모임 및 창가학회 박멸당 | 쿠와하라 마리코 (桑原真理子) | IT회사 사원 |
러브&피스당 | 고토 테루키 (後藤輝樹)[11] |
러브&피스당 대표 유튜버 전 자위관 |
조커 의원과 투표율을 높이는 모임 | 카와이 유스케 (河合悠祐)[12] |
전 사이타마현 소카시의회 의원 전 회사 사장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후쿠모토 시게유키 (福本繁幸) | 음반사 사장 |
|
쿠로카와 아츠히코 (黒川敦彦)[13] | 츠바사의 당 대표 |
핵융합당 | 쿠와지마 야스후미 (桑島康文) | 의사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다모가미 도시오 (田母神俊雄) | 전 항공막료장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렌호 (蓮舫) |
전 참의원 의원, 지원: , ,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나이토 히사오 (内藤久遠) | 전 육상자위대 자위관 |
귀여운 내 정견방송을 봐줄래 | 우치노 아이리(内野愛里)[14] |
사진사 음식점 경영 귀여운 내 정견방송을 봐줄래 대표 |
이시마루 유키토당 | 이시마루 유키토 (石丸幸人)[15] |
이시마루 유키토당 대표 변호사 세무사 의사 |
포커당
|
오세키 아유미 (尾関亜弓) | 포커당 당수 |
골프당
|
코마츠 켄 (小松賢) |
정치단체 대표 시스템 개발회사 경영 |
패왕당 | 카가타 타쿠시 (加賀田卓志)[16] | 료칸회사 임원 |
NHK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당 [A][B]
|
후쿠나가 가쓰야 (福永活也)[19] | 변호사 |
NHK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당 [A][B]
|
이누부시 히로아키 (犬伏宏明) | 자전거점 사장 |
NHK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당 [A][B]
|
타케우치 타카시 (武内隆) | IT계열사 직원 |
NHK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당 [A][B]
|
엔도 신이치 (遠藤信一) | 전 도치기현 우쓰노미야시의회 의원 |
NHK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당 [A][B]
|
조라쿠 무네유키 (上楽宗之) | 주식회사 사장 |
NHK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당 [A][B]
|
니노미야 다이조 (二宮大造) |
전 배우 전 택시운전사 |
NHK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당 [A][B]
|
나카에 토모야 (中江友哉) |
호스트 전 정밀기계 가공회사 직원 |
NHK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당 [A][B]
|
후나하시 유메토 (舟橋夢人) | 직장인 |
NHK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당 [A][B]
|
야마다 신이치 (山田信一) | 전 일식요리점 점원 |
NHK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당 [A][B]
|
가토 히데아키 (加藤英明) | 컨설팅 회사 대표 |
NHK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당 [A][B]
|
쿠사오 아츠시 (草尾敦) | 전 NPO 법인 이사 |
NHK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당 [A][B]
|
츠무라 다이사쿠 (津村大作) | 부동산 회사 사장 |
NHK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당 [A][B]
|
요코야마 미도리 (横山緑)[44] |
배달업 종사 AV 배우 전 도쿄도 타치카와시의회 의원 |
NHK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당 [A][B]
|
마에다 타이치 (前田太一) |
전 경찰관 자영업자 |
NHK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당 [A][B]
|
미나미 슌스케 (南俊輔) | 전 장기요양원 |
NHK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당 [A][B]
|
후쿠하라 시루미 (福原志瑠美) |
사업가 컨설턴트 |
NHK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당 [A][B]
|
기무라 요시타카 (木村嘉孝) | 직장인 |
NHK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당 [A][B]
|
미와 요이치 (三輪陽一) | 전 항공자위대 자위관 |
NHK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당 [A][B]
|
마츠오 요시하루 (松尾芳治) | 자영업자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호카리 진 (穂刈仁) | 광고 플래너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고바야시 히로시 (小林弘) | 건설회사 대표이사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가토 켄이치로 (加藤健一郎)[57] | 의사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히마소라 아카네 (ひまそらあかね)[58] |
작가 유튜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고고 마사노리 (向後真徳) |
공인회계사 전 금융재생위원회 사무국 국원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우시쿠보 노부오 (牛窪信雄) | 사단법인 이사장 |
토두를 일하고 대법원 판사 5명을 탄핵하는 당 | 후루타 마코토 (古田真) | 합동회사 대표 |
네오 막부 아키노리당
|
아키노리 쇼군 미만 (アキノリ将軍未満)[59] | 네오 막부 아키노리당 대표 |
6. 출구조사
NHK 개표방송 출구조사 결과 발표 |
고이케 유리코 후보의 당선이 거의 확실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항마격이던 렌호 후보는 2위는커녕 3위로 떨어지는 굴욕적인 조사 결과가 나왔다. 히로시마현 아키타다카시장 출신 무소속 이시마루 신지 후보는 막판 선전하며 2위를 기록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7. 개표 결과
<rowcolor=#808080> 도쿄도지사 | |||
<rowcolor=#373a3c,#ddd> 후보 | 득표수 | 비고 | |
<rowcolor=#373a3c,#ddd> 정당 | 득표율 | 당락 | |
無 |
고이케 유리코 (小池百合子) |
2,918,015 | 1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60]
|
42.76% | 당선 | |
無 |
이시마루 신지 (石丸伸二) |
1,658,363 | 2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24.30% | 낙선 | |
無 |
렌호 (蓮舫) |
1,283,262 | 3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61]
|
18.81% | 낙선 | |
無 |
다모가미 도시오 (田母神俊雄) |
267,699 | 4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3.92% | 낙선 | |
無 |
안노 타카히로 (安野貴博) |
154,638 | 5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2.27% | 낙선 | |
市民 |
우츠미 사토루 (内海聡) |
121,715 | 6위 |
시민이 만드는 정치회
|
1.78% | 낙선 | |
無 |
히마소라 아카네 (ひまそらあかね) |
110,196 | 7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1.61% | 낙선 | |
石丸 |
이시마루 유키토 (石丸幸人) |
96,122 | 8위 |
이시마루 유키토당 | 1.41% | 낙선 | |
사쿠라이 마코토 (桜井誠) |
83,600 | 9위 | |
[[일본제일당| 일본제일당 ]]
|
1.22% | 낙선 | |
清水 |
시미즈 쿠니아키 (清水国明) |
38,054 | 10위 |
시미즈 쿠니아키와 도쿄도의 안전한 미래를 만드는 모임 | 0.56% | 낙선 | |
無 |
닥터 나카마츠 (ドクター・中松) |
23,825 | 11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0.35% | 낙선 | |
無 |
야마토 유키오 (大和行男) |
9,685 | 12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0.14% | 낙선 | |
無 |
고바야시 히로시 (小林弘) |
7,408 | 13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0.11% | 낙선 | |
ラブ |
고토 테루키 (後藤輝樹) |
5,419 | 14위 |
러브&피스당 | 0.08% | 낙선 | |
未来 |
키미야 미츠키 (木宮光喜) |
4,874 | 15위 |
미래당 | 0.07% | 낙선 | |
無 |
후쿠모토 시게유키 (福本繁幸) |
3,245 | 16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0.05% | 낙선 | |
AI |
AI메이어 (AIメイヤー) |
2,761 | 17위 |
AI당
|
0.04% | 낙선 | |
無 |
나이토 히사오 (内藤久遠) |
2,339 | 18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0.03% | 낙선 | |
요코야마 미도리 (横山緑) |
2,174 | 19위 | |
NHK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당
|
0.03% | 낙선 | |
カワイ |
우치노 아이리 (内野愛里) |
2,152 | 20위 |
귀여운 내 정견방송을 봐줄래 | 0.03% | 낙선 | |
ジョー |
카와이 유스케 (河合悠祐) |
2,035 | 21위 |
조커 의원과 투표율을 높이는 모임 | 0.03% | 낙선 | |
無 |
고고 마사노리 (向後真徳) |
1,951 | 22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0.03% | 낙선 | |
쿠로카와 아츠히코 (黒川敦彦) |
1,833 | 23위 | |
|
0.03% | 낙선 | |
プリ |
쿠와하라 마리코 (桑原真理子) |
1,747 | 24위 |
프리벤트 메디컬 피해자의 모임 및 창가학회 박멸당 | 0.02% | 낙선 | |
후쿠나가 가쓰야 (福永活也) |
1,281 | 25위 | |
NHK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당
|
0.02% | 낙선 | |
無 |
노마구치 쇼 (野間口翔) |
1,240 | 26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0.02% | 낙선 | |
無 |
사와 시게미 (澤繁実) |
1,232 | 27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0.02% | 낙선 | |
無 |
우시쿠보 노부오 (牛窪信雄) |
1,153 | 28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0.02% | 낙선 | |
ゴル |
코마츠 켄 (小松賢) |
894 | 29위 |
골프당
|
0.01% | 낙선 | |
엔도 신이치 (遠藤信一) |
882 | 30위 | |
NHK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당
|
0.01% | 낙선 | |
니노미야 다이조 (二宮大造) |
833 | 31위 | |
NHK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당
|
0.01% | 낙선 | |
無 |
다케모토 히로유키 (竹本秀之) |
812 | 32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0.01% | 낙선 | |
ネオ |
아키노리 쇼군 미만 (アキノリ将軍未満) |
792 | 33위 |
네오 막부 아키노리당
|
0.01% | 낙선 | |
忠臣 |
오노데라 히로키 (小野寺紘毅) |
759 | 34위 |
충신장의사신당
|
0.01% | 낙선 | |
야마다 신이치 (山田信一) |
691 | 35위 | |
NHK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당
|
0.01% | 낙선 | |
기무라 요시타카 (木村嘉孝) |
676 | 36위 | |
NHK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당
|
0.01% | 낙선 | |
お金 |
신토 노부오 (新藤伸夫) |
669 | 37위 |
돈을 모두에게 신독립당 | 0.01% | 낙선 | |
나카에 토모야 (中江友哉) |
612 | 38위 | |
NHK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당
|
0.009% | 낙선 | |
가토 히데아키 (加藤英明) |
588 | 39위 | |
NHK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당
|
0.009% | 낙선 | |
覇王 |
카가타 타쿠시 (加賀田卓志) |
578 | 40위 |
패왕당 | 0.008% | 낙선 | |
無 |
가토 켄이치로 (加藤健一郎) |
572 | 41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0.008% | 낙선 | |
無 |
호카리 진 (穂刈仁) |
560 | 42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0.008% | 낙선 | |
마에다 타이치 (前田太一) |
521 | 43위 | |
NHK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당
|
0.008% | 낙선 | |
쿠사오 아츠시 (草尾敦) |
481 | 44위 | |
NHK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당
|
0.007% | 낙선 | |
후쿠하라 시루미 (福原志瑠美) |
466 | 45위 | |
NHK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당
|
0.007% | 낙선 | |
타케우치 타카시 (武内隆) |
446 | 46위 | |
NHK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당
|
0.006% | 낙선 | |
ポー |
오세키 아유미 (尾関亜弓) |
417 | 47위 |
포커당
|
0.006% | 낙선 | |
이누부시 히로아키 (犬伏宏明) |
371 | 48위 | |
NHK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당
|
0.005% | 낙선 | |
核 |
쿠와지마 야스후미 (桑島康文) |
361 | 49위 |
핵융합당 | 0.005% | 낙선 | |
마츠오 요시하루 (松尾芳治) |
351표 | 50위 | |
NHK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당
|
0.005% | 낙선 | |
土頭 |
후루타 마코토 (古田真) |
343 | 51위 |
토두를 일하고 대법원 판사 5명을 탄핵하는 당 | 0.005% | 낙선 | |
후나하시 유메토 (舟橋夢人) |
329 | 52위 | |
NHK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당
|
0.005% | 낙선 | |
미와 요이치 (三輪陽一) |
306 | 53위 | |
NHK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당
|
0.004% | 낙선 | |
츠무라 다이사쿠 (津村大作) |
302 | 54위 | |
NHK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당
|
0.004% | 낙선 | |
미나미 슌스케 (南俊輔) |
297 | 55위 | |
NHK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당
|
0.004% | 낙선 | |
조라쿠 무네유키 (上楽宗之) |
211 | 56위 | |
NHK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당
|
0.003% | 낙선 | |
<rowcolor=#373a3c,#dddddd> 계 | 유효표 수 | 6,823,238표 |
투표율 60.62% |
<rowcolor=#373a3c,#dddddd> 선거인 수 | 11,349,278인 |
지역별 선거 결과 | |||||
<colbgcolor=#eee,#353535> 정당 | 無 | 無 | 無 |
격차 (1위/2위) |
투표율 (선거인/표수) |
후보 | 고이케 유리코 | 이시마루 신지 | 렌호 | ||
득표수 (득표율) |
2,918,015 (42.8%) |
1,658,363 (24.3%) |
1,283,262 (18.8%) |
1,259,652 (△18.5%) |
60.62% (11,349,278/6,823,238) |
치요다구 | 39.5% | 25.8% | 15.5% | △13.7% | 64.35% |
주오구 | 40.8% | 27.5% | 14.3% | △13.3% | 64.65% |
미나토구 | 38.3% | 27.0% | 16.4% | △11.3% | 56.56% |
신주쿠구 | 40.1% | 24.8% | 18.9% | △15.3% | 59.06% |
분쿄구 | 39.7% | 22.7% | 19.4% | △17.0% | 68.33% |
다이토구 | 40.1% | 26.0% | 17.0% | △14.1% | 61.77% |
스미다구 | 43.1% | 24.9% | 16.1% | △18.2% | 61.21% |
고토구 | 42.9% | 26.5% | 17.4% | △16.4% | 61.18% |
시나가와구 | 40.9% | 27.3% | 17.1% | △13.6% | 61.44% |
메구로구 | 36.4% | 27.3% | 20.6% | △9.1% | 60.23% |
오타구 | 42.7% | 25.8% | 17.4% | △16.9% | 59.89% |
세타가야구 | 37.7% | 28.1% | 20.6% | △9.6% | 63.54% |
시부야구 | 35.1% | 27.6% | 20.9% | △7.5% | 60.39% |
나카노구 | 38.5% | 23.5% | 20.4% | △15.0% | 60.56% |
스기나미구 | 37.8% | 25.6% | 22.0% | △12.2% | 63.32% |
도시마구 | 42.7% | 23.5% | 17.3% | △19.2% | 61.03% |
키타구 | 44.3% | 20.7% | 18.4% | △23.6% | 61.89% |
아라카와구 | 44.6% | 23.1% | 16.8% | △21.5% | 60.52% |
이타바시구 | 43.2% | 24.4% | 18.3% | △18.8% | 58.64% |
네리마구 | 43.8% | 23.2% | 18.3% | △20.6% | 61.81% |
아다치구 | 48.0% | 22.9% | 16.8% | △25.1% | 55.18% |
카츠시카구 | 45.7% | 24.6% | 17.1% | △21.1% | 57.33% |
에도가와구 | 46.6% | 23.9% | 15.7% | △22.7% | 56.85% |
하치오지시 | 45.8% | 23.2% | 20.0% | △22.6% | 58.02% |
타치카와시 | 46.4% | 21.3% | 18.7% | △25.1% | 58.82% |
무사시노시 | 37.4% | 25.8% | 23.3% | △11.6% | 65.31% |
미타카시 | 39.2% | 25.8% | 21.9% | △13.4% | 64.11% |
오메시 | 51.9% | 19.0% | 18.1% | △32.9% | 57.28% |
후추시 | 43.7% | 24.4% | 19.2% | △19.3% | 61.01% |
아키시마시 | 47.6% | 21.2% | 18.6% | △26.4% | 59.17% |
쵸후시 | 41.4% | 26.3% | 19.8% | △15.1% | 63.86% |
마치다시 | 45.6% | 21.6% | 19.3% | △24.0% | 60.51% |
코가네이시 | 40.3% | 22.0% | 22.2% | △18.1% | 64.00% |
코다이라시 | 43.9% | 22.1% | 20.2% | △21.8% | 62.16% |
히노시 | 43.7% | 22.8% | 20.2% | △20.9% | 62.34% |
히가시무라야마시 | 45.8% | 21.3% | 20.5% | △24.5% | 60.21% |
코쿠분지시 | 41.3% | 24.4% | 21.8% | △16.9% | 65.65% |
쿠니타치시 | 41.3% | 23.4% | 22.7% | △17.9% | 64.40% |
훗사시 | 49.3% | 20.5% | 17.3% | △28.8% | 56.14% |
코마에시 | 42.4% | 25.2% | 20.6% | △17.2% | 64.25% |
히가시야마토시 | 48.9% | 19.5% | 19.6% | △22.8% | 59.30% |
키요세시 | 45.8% | 19.7% | 21.4% | △26.1% | 60.99% |
히가시쿠루메시 | 45.6% | 22.6% | 21.0% | △23.2% | 60.06% |
무사시무라야마시 | 51.7% | 19.7% | 17.7% | △32.0% | 53.90% |
타마시 | 43.7% | 18.8% | 22.4% | △21.3% | 62.40% |
이나기시 | 45.4% | 25.7% | 17.8% | △19.7% | 62.81% |
하무라시 | 49.1% | 21.4% | 18.4% | △27.7% | 57.47% |
아키루노시 | 51.9% | 19.6% | 18.3% | △32.3% | 58.48% |
니시토쿄시 | 43.1% | 23.0% | 20.5% | △20.1% | 62.52% |
미즈호마치 | 55.9% | 17.2% | 15.4% | △38.7% | 54.25% |
히노데마치 | 55.5% | 17.7% | 17.8% | △37.7% | 60.28% |
히노하라무라 | 61.4% | 12.4% | 16.5% | △44.9% | 68.19% |
오쿠타마마치 | 68.0% | 12.8% | 13.4% | △54.6% | 64.44% |
오시마마치 | 56.0% | 16.8% | 17.4% | △38.6% | 66.48% |
도시마무라 | 62.2% | 20.1% | 11.0% | △42.1% | 84.34% |
니지마무라 | 68.8% | 15.8% | 8.2% | △53.0% | 67.98% |
고즈시마무라 | 63.2% | 13.8% | 11.3% | △49.4% | 68.21% |
미야케무라 | 61.5% | 17.4% | 11.9% | △44.1% | 65.44% |
미쿠라지마무라 | 44.6% | 20.6% | 21.2% | △23.4% | 81.66% |
하치조마치 | 64.6% | 14.0% | 12.9% | △50.6% | 67.34% |
아오가시마무라 | 69.9% | 17.5% | 8.7% | △52.4% | 84.00% |
오가사와라무라 | 43.5% | 26.1% | 14.0% | △17.4% | 66.55% |
NHK에서는 오후 9시 50분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 개표방송을 진행한다.
익일 오전 0시 30분경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지사의 당선이 확정되었다.
8. 평가
8.1. 고이케 유리코(+ 자유민주당)
출구조사에서 고이케 유리코의 당선 확실이 발표되며 3선 연임이 확실해졌다.덕분에 고이케 후보를 공개 지지한 집권여당 자민당도 한숨 돌리게 되었다. 통일교 논란이나 비자금 스캔들 등으로 2024년 이어졌던 재보궐선거 패배 랠리도 일단 끝냈다. 허나 동시에 출구조사에서 기시다 총리의 지지율이 25%, 비지지율이 75%에 달한 것으로 드러났기에 차기 총재선거에서 새 인물을 찾는 것은 불가피해 보인다. 애초에 자민당이 지지한걸 떠나[62] 고이케 개인의 인물론이 먹힌 것도 있어보이기에 더 그렇다. 물론 고이케 본인도 도지사 3선까지 했지만 본인 정당은 전국화되지 못하고 있어 한계는 있어보인다.
고이케 지사 당선과는 별개로 같은 날 이루어진 도쿄도의회 의원 보궐선거에서는 후추시 선거구와 이타바시구 선거구를 제외한 전 선거구에서 패배하여 부전패를 제외하고 2승 6패로 마감하면서[63] 자민당에 대한 도쿄도민들의 반감도 상당하다는 것 역시 밝혀졌다. 다만 고이케 입장에선 자민당 의석들을 자신의 도민퍼스트회가 많이 뺏어와 호재였다.
8.2. 렌호(+혁신계 진영)
렌호 후보는 3위에 그쳤다. 현 기시다 내각에 대한 평가가 최악에 달했는데다, 연이은 재보궐선거 승리로 혁신 진영 결집이 최고조에 달했음에도 이런 성적을 받아 김이 제대로 빠졌다. 출구조사에서 기시다 총리의 부정 평가는 무려 75%로 나타났는데, 렌호 후보는 기시다 정권을 부정 평가한 유권자 표의 고작 4분의 1 정도를 가져가는데 그친 것이다.JNN의 출구조사에 따르면 자기를 지원했던 입헌민주당, 일본공산당 지지층의 70%만 흡수한 것으로 나타나 자신의 지지층을 제대로 굳히지도 못하는 굴욕을 맛보았다. 표심의 향배를 가르는 무당층에서는 20%도 흡수하지 못했다. 특히 출구조사 세부지표에서 렌호 진영에서 가져갔어야 할 무당파층, 고이케 비토층, 자민당 정치자금 문제로 인한 자민당 비토층들의 표 상당수를 이시마루 후보가 가져간 것으로 드러나, 자민당 정치자금파티 문제가 자민당을 넘어 기성 정치에 대한 반감으로 발전했으며, 유권자들이 여야 주요 정당 모두 불신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일본의 정치 분석가나 주간지들은 타 후보들이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공약을 발표할 때, 렌호는 고이케 도정을 비난만 하면서 정작 본인은 유권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구체적인 공약을 내놓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일본공산당과 연계한 것이나 이전 본인의 이중국적 문제[64] 등이 패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도 있었다.
이번 선거의 결과는 '시민연합과 야당공투'는 중도 확장성이 없다는 일각의 의심에 쐐기를 박았으며, 입헌민주당 지도부의 이후 중의원 선거 대비를 위한 야당들간 관계 설정에 대한 고심도 깊어질 전망이다. 실제 몇달 후 치러진 제50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국면에서 새로 선출된 입헌민주당 지도부는 일본공산당과의 연대를 끊고[65] 좀 더 우클릭했는데, 이런 행보가 어느정도 효과를 봤는지 고작 몇달 전 패한 도쿄도에서 중의원 의석 15석으로 1당이 되는 기염을 토한다.
8.3. 이시마루 신지
무소속 후보 이시마루 신지는, 개표 결과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을 비롯한 혁신계 진영 후보에서 지원하는 렌호를 뛰어넘었다. 어느 당 출신도 아니고 지원도 받지 않은 무소속 후보가 2위를 달성하여 이변을 일으킨 것이다. 이는 기성 정치에 날아든 "이시마루 쇼크"라는 분석이다. 이시마루가 2위를 기록한 것이 대단한 점이 정당으로부터 아무런 지원을 받지 않고 본인 혼자의 힘만으로 입헌민주당+ 일본공산당+ 사회민주당의 지원을 받은 렌호를 꺾은 것이다.이시마루는 무소속에 기초단체장 선거 1회 당선이 전부인 짧은 정치 이력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시마루는 트위터, 유튜브를 비롯한 SNS에서 과거 아키타카타시 시장 재임당시 의회 회의 중에 잠자는 의원을 지적하는 영상1 영상2을 통해 큰 인지도를 얻게 되었다. 이후 기존 자민당과 입헌민주당같은 기성 정당에 불신감을 느낀 무당파들의 결집과 SNS 소통이 선거 결과에 반영을 주었다는 평가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SNS에 친숙한 젊은 층이 (영상을) 적극적으로 확산시키면서 무당파층의 지지 확대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
이시마루 신지의 성향에 대해선 정확하겐 본인만 알겠지만, 일각에선 보수 인사로 보기도 하는 반면 역사관적으로는 진보적인 면도 보이는게, 선거 기간 동안 2017년 고이케 유리코 도쿄 도지사 재임 당시 중단되었던, 관동 대지진 조선인 학살에 대한 추도문에 대해서 다시 보낼 의사가 있냐는 아사히신문의 앙케트에 대해, 고이케 유리코 일본 도쿄도지사는 유언비어로 학살당한 조선인들을 추모하는 추도문을 보내지 않겠다고 표명했지만, 이시마루 신지는 "책임이 있는 입장으로서, 역사를 직면해야만 한다. 송부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
반면 이시마루 신지의 아키타카타시 시정을 비판하는 측에서는 인터넷 및 유튜브를 활용한 과대평가라고 비판하는 한편, 이시마루의 언행과 성격이 속속 드러났는데도 이시마루를 뽑은 도쿄도민의 정치 수준을 비난하기도 했다. 아니나다를까 이시마루는 출구조사 발표 이후의 태도로 좌우 안가리고 비판받게 되었는데, 뉴스 방송의 인터뷰에서 자기중심적인 생각만 늘어놓으면서 자기가 싫은 질문은 대충 답하고, 이에 상대방이 열받거나 말실수하는걸 유도한 다음 꼬집어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만 이야기를 끌어나가, 마치 벤 샤피로한테 배운 듯한 화법을 시전했기 때문이다. 인터뷰 예시 1 예시 2 얼마 안가 과거 인터뷰에서도 이랬다는 증거도 재발견되면서, 펀쿨섹좌에 이어 어이없는 화법을 구사하는 사람이 나왔다고 놀림거리로 전락하고 말았다. 과거 인터뷰 예시. 일본 오와라이 및 탤런트 후카와 료는 "이시마루는 서브웨이 주문은 못 할거다"라는 촌평을 남겼다.
또한, 선거 지원 과정에서 통일교가 관여했다는 의혹도 제기되었으며, 자민당 관계자가 이시마루의 선거대책본부장을 지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자민당 소속 도의원인 카와마츠 신이치로에게도 비판받았다. #
도지사 선거 몇달 후 치러진 제50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국면에선 지역구 간만 보다 결국 불출마 선언을 했다.
8.4. 기타 후보
다모가미 도시오 전 항공막료장은 267,699표(3.9%)를 받아 4위에 머물렀다. 출구조사 당시 참정당 지지자 등에서 세가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왔다.어느정도 지지세가 보였고 이시마루 신지 후보와 토론회를 하기도 했던 안노 타카히로 후보는 154,638표(2.3%)를 받아 5위에 머물렀다.
그 뒤는 유튜브를 기반으로 한 후보들이 이었는데 유사의학 유튜버인 우츠미 사토루 후보가 121,715표(1.8%)를 받아 6위를 달성했고 사회 고발 유튜버인 히마소라 아카네 후보가 110,196표(1.6%)를 받아 7위를 달성했다. 물론 둘 다 음모론에 가까운 주장을 하는 사람들이라서 일본 사회에 있어서 그닥 좋은 소식은 아니다. 히마소라 아카네의 지지자들의 경우 일본 인터넷 상에서 온라인에서만 시끄럽고 오프라인에서는 보이지도 않는 사람들이라는 인식이 있었는데 이번 선거를 통해 실제 지지세가 어느 정도인지 확인된 셈이 되었다.
이시마루 신지 후보와 성씨가 똑같은 이시마루 유키토 후보는 96,222표(1.4%)를 받아 8위를 달성했다. 애초에 자신 및 자신의 유튜브 홍보를 위해 출마했고 그다지 제대로 된 공약도 없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득표의 많은 부분은 이시마루 신지 후보의 이름을 착각해서 잘못 들어간 표 및 안분표일 것으로 보인다. 코가네이시, 타마시 등 일부 지역에서는 렌호 후보가 2위, 신지 후보가 3위, 유키토 후보가 4위를 했는데 신지 후보와 유키토 후보의 표를 합해보면 렌호 후보보다 많은 웃지 못할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일본제일당 당수 사쿠라이 마코토는 83,600표(1.2%)를 받아 9위를 달성했다. 이는 2020년 선거보다 약 95,274표 적은 것으로, 극우 성향을 표출하면서도 동성애·소아성애·학대 논란 등 여러 구설수가 생긴 것과 도시오 등 기존 강경우파층이 좋아할만한 라이벌 등장으로 지지세가 위축되었음을 보여주었다.
NHK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당[A]은 24명으로 뿔뿔이 흩어지긴 했어도 모두 합치면 11,828표밖에 받지 못했고, 이전에도 도쿄도지사나 그에 준하는 선거에 출마한 적이 있는 유명한 괴짜 후보들도 출마하면 적어도 네 자리에서 다섯 자리 정도의 득표율을 받아가곤 했는데 이번엔 모두 얼마 받아가지 못했다.[67] 원래 정치 혐오층 및 무관심층의 표를 일부 잠식하던 사람들이 이번엔 한꺼번에 나와 서로 파이를 나눠먹은 이유도 있고, 출마자 수 과다로 인한 행정적 낭비 및 포스터 게시판 사유화와 부적절한 포스터 게시 등의 소란으로 인해 유권자들의 반감을 산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정치 및 경제 상황의 격화로 장난으로라도 이런 후보들에게 표를 줘서는 안 된다는 공감대가 형성된 것일 수도 있다.
정견방송에서 벗방을 하여 한국에서 조롱을 받았던 우치노 아이리 후보는 2,512표를 받았다.
옥중 출마한 츠바사의 당 당수 쿠로카와 아츠히코는 1,833표를 받았다.
9. 여담
- 이번 선거의 후보자 수는 무려 56명으로, 선거 사상 역대 최다 후보자 수다. 후보자 수가 너무 많아 클리어파일까지 동원해서 붙이고 있다. #
- 정치단체인 NHK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당[68][A]은 후보를 24명이나 출마시키고 당 차원에서 포스터 칸을 판매하고 있다.[70] 이에 NHK당 당원 중 한명인 한 극우 유튜버는 '다케시마는 일본땅', '납북 일본인을 돌려달라'라고 적힌 포스터를 신주쿠 코리아타운과 동경한국학교[71] 부근에 도배해 물의를 빚기도 했다. # 이에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게시판은 후보자 자신의 선거 운동용 포스터를 게시하기 위해 설치한 것으로 후보자가 아닌 사람이 사용할 수 없다"고 발언했다. # 한편, 판매된 포스터 칸 중에선 19금 풍속점 광고까지 있어 기관에서도 선거법 관련 수사에 들어갔다. #
또한 NHK당에서 고인이 된 배우
미우라 하루마의 초상화가 담긴 선거 포스터를 게시하였고, 이에 고인의 소속사였던
아뮤즈 및 미우라 하루마의 유족들은 항의하였다. 아뮤즈 법무팀은 공식 계정을 통해 일절 허락하지 않은 부분이기 때문에 미우라 하루마의 초상권 침해로 도쿄도선거관리위원회에 항의하였다고 밝혔고, 결국 6월 28일
타치바나 타카시는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해당 포스터를 게시한 인물과 연락하였고 게시한 인물로부터 철거에 대한 동의를 받아 곧바로 다른 포스터로 교체했다. 아뮤즈와 미우라 하루마의 유족에게도 사과하였다.
# 이후 해당 포스터는 미우라 하루마의 의혹을 제기하는 유튜버가 제작한 사실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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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에서 진행된 정견방송에서 'カワイイ[ruby(私,ruby=わたし)]の[ruby(政見放送,ruby=せいけんほうそう)]を[ruby(見,ruby=み)]てね'(귀여운 내 정견방송을 봐줄래) 당의 대표 우치노 아이리([ruby(内,ruby=うち)][ruby(野,ruby=の)][ruby(愛,ruby=あい)][ruby(里,ruby=り)], 31세)가 방송 도중 옷을 탈의하고 자기가 귀엽고 섹시하지 않냐고 홍보하는 황당한 일도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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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성을 노리고 벌인 일로 추정되는데, 실제 유튜브에 업로드된 56명의 후보 정견방송 영상 중 조회수 1위[72]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당연히 사람들의 반응은 좋지 않다. 번역본 풀버전. 이후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일본의 일부 네티즌이 우치노 아이리에게 한국에서도 관련 보도가 쏟아져서 창피하다고 비판하자 우치노 아이리는 비판한 일부 네티즌을 향해 부끄러우면 확산시키지 말라고 발언했다. # 그 외에도 카와이 유스케, 후쿠나가 가쓰야, AI 메이어, 아키노리 쇼군 미만, 고토 테루키, 사쿠라이 마코토 등이 정견방송에서 기행을 벌였다.
- 아기가 화난 모습이 담긴 포스터가 게시되었는데, 이후 기사에 따르면 아이치현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이 정치 단체에 55만엔을 지불하고 자신의 아들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를 게시한 것으로 밝혀졌다. 게시한 이유를 묻자 "언젠가 도쿄로 가고 싶다는 마음을 담아 우리 아이의 사진을 사용했습니다"라고 밝혔고, 이후 문제가 확산되고 비난 여론이 일자 "가족, 도민 여러분에게 폐를 끼쳐 죄송하다"고 했다. 이후 보도에 따르면 이번 일로 인하여 아내와 이혼 위기에 처했다고 한다. #
- 해당 선거 3일전과 당일 유럽에선 2024년 영국 총선과 2024년 프랑스 국민의회 선거 결선투표가 있었다.
- 본 선거의 유력 당선 후보들인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지사와 렌호 전 참의원 의원의 사무실에 둘 다 협박 팩스가 들어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
- 기탁금 문제와 더불어 후보 난립, 포스터 사태를 계기로 공직선거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
- 도쿄도지사 선거는 출마시 법무성에 300만 엔(2024년 7월 기준 약 2,600만 원)을 공탁금(한국에서 기탁금이라고 하는 선거 출마 비용)으로 내야 하며 한국처럼 득표율이 10%에 미달하면 돌려받지 못하고 그대로 귀속된다. 이번 선거에는 10%를 넘긴 후보가 고이케 당선인, 이시마루 신지 후보, 렌호 후보 셋밖에 없기 때문에 53명 후보자의 공탁금을 합하면 1억 엔이 넘는 금액이 귀속될 것으로 보인다. #
- 요미우리 신문이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공직선거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83%를 차지할 정도로 선거를 개판으로 만드는 후보자 난립, 정견방송, 선거벽보 게재공간 무단 판매 등에 대한 시민들의 피로도가 심화되었다.
[번역]
[ruby(東, ruby=とう)][ruby(京, ruby=きょう)]どうする?(도쿄, 어떻게 할래?), [ruby(東, ruby=とう)][ruby(京, ruby=きょう)]は[ruby(新, ruby=あたら)]しくなっていく。もっと[ruby(自, ruby=じ)][ruby(分, ruby=ぶん)]らしく, もっと[ruby(自, ruby=じ)][ruby(由, ruby=ゆう)]に[ruby(進, ruby=すす)]んでいこう。(도쿄는 새로워져 간다. 좀 더 자신답게, 좀 더 자유롭게 나아가자.)
[2]
홍보대사는 배우
시손 쥰.
[3]
다만 지도부의 입장과 달리 내부 구성원들 사이에서는 렌호에 대한 개별 지원 의사를 표시하는 경우도 있다.
[4]
옥중 출마한 츠바사의 당의
쿠로카와 아츠히코 후보를 포함해 정견방송에 출연하지 않은 후보들은 방송사에 제출한 경력을 소개하는 영상만 남아있다.
[5]
대증요법,
백신 반대,
정신의학 허구설 등을 주장하는 유튜버. 13만 명의 구독자를 가지고 있다.
[6]
도쿄에서 34년간
추신구라의 소재가 된 아코번 낭인들의 센카쿠지까지의 연행 행렬을 재현한 '아코의사행렬(赤穂義士行列)'을 개최해 온 인물. 굉장한 추신구라 오타쿠로 아코번 낭인들처럼 자신도 한 번밖에 없는 인생에 무언가를 하고 싶어서 출마했다고 한다. 전쟁이나 일본 내 재해에 대비하여 아시아의 여러 국가들과 친하게 지내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7]
본명은 나카마츠 요시로(中松義郎). 지금까지 3000건이 넘는 발명을 한 발명가이며 대부분은 특이한 발명품이지만 그 중에는 석유 펌프 등 실제로 널리 쓰이는 발명품도 있다. '음식이 머리 회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로
이그노벨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다만
영구기관을 발명했다고 주장하는 등 비과학적인 주장을 한 경우가 많아 일본에선
사기꾼으로 여기기도 하는 듯. 정치에도 관심이 많은지 본 선거가 17번째 도전이다. 현재 나이가 무려 96세(1928년생)로 본 선거 출마자 중 최고령자인데 만일 당선될 경우 첫 임기 만료시 100세가 된다.
[8]
일본 AI 연구 선구자인 마츠오 유타카 연구실 출신 인물로 AI 챗봇 회사 창업과 SF 소설 집필 등 다양한 활동을 하였다. <서킷 스위쳐>라는 소설은
코지마 히데오가 극찬했을 정도. 지지세력이 꽤 있는 것으로 보이며 주요 후보 4인 바로 다음으로 랭크인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후보로 자주 거론되고 있다.
[9]
70년대에 '아노네노네'라는 포크송 듀오로 데뷔하여 버라이어티 방송 등 여러 활동을 해 온 탤런트.
동일본 대지진과
노토 반도 지진의 현장을 경험하고,
수도직하지진 등의 재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출마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10]
본명은 마츠다 미치히토(松田道人). 전직 프로레슬러로, '점보 마츠다(ジャンボ松田)'라는 이름을 사용했다. 이전에도 타마시장선거를 비롯한 각종 선거에 출마한 적이 있다. 흔히 생각하는 인공지능의 완전한 인간 지배를 주장하는
특슬람 계열은 아니고 인공지능을 통한 익명성 정치를 주장하는 쪽에 가깝다. 정견방송에서는 '도쿄도지사 선거 원고'라고 쓰인 판넬로 얼굴을 가리고 나와 선거제 변혁을 주장했다. 또 자신이 도지사에 당선될 경우 '
모두가 만드는 당'의
오츠 아야카 대표를 부지사로 임명하겠다고 언급했다.
[11]
2016년 선거,
2020년 선거를 비롯해 주로 도쿄, 치바, 가나가와 인근에서 치러지는 각종 선거에 반복적으로 출마하고 있는 인물. 지금까지 총 17번 출마하여 전부 낙선했다. 항목 참조.
[12]
일명 조커 의원. 출마하는 선거마다
조커(DC 코믹스)의 분장을 하고 출마하는 후보. 처음 출마한 2021년 치바현지사 선거에서는 치바현 전체를
도쿄 디즈니랜드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하기도 했다. 이후 2022년 소카시의회의원 선거에서 정말 당선되어 시의원으로 활동했다. 항목 참조.
[13]
해당 인물은
2024년 일본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시 다수의 후보의 선거운동을 방해하여 체포된 상태로 옥중 선거를 치르게 되었다.
[14]
1992년
9월 10일생(31세)으로,
시즈오카현 출신이다
#. 당명 그대로
발언 시간 6분 내내 자기 PR에만 주력했으며, 특히 자신의
라인과
유튜브 계정을 홍보하는 데 집중했다. 게다가 갑자기 안경을 벗고 상의 셔츠를 탈의한 다음
탱크톱 차림으로
가슴골을 노출하는 기행을 시전했다. 정견방송에서 "지금 (나보고) 귀엽다고 생각했지? 카메라 앞에 있는 당신"이라고 말했는데, 이를 본 한 유저가 유튜브 댓글로 "카메라 앞에 있는 건 우치노 당신이다."라고 극딜을 박아버린다.
[15]
동명의 후보 이시마루 신지와는
성씨만 같은 사람으로 변호사 유튜브를 운영하는 유튜버다. 정견방송에 출연해서도 자신의 이력과 유튜브만 주구장창 홍보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NHK 출구조사에서 6위에 랭크인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는데, 신지 후보와 헷갈린 사람들이 적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
안분표도 적지 않게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이시마루 신지 후보측에서도 이를 대비하여 지지자들에게 투표용지에 성씨가 아닌 이름 전체를 써줄 것을 부탁하기도 했다.
[16]
뭔가 여타 기인 후보들처럼 기행을 저지를 것 같은 당명과는 다르게 해당 선거 이전에 있었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와 물가상승으로 인해 위기를 맞고 있는
온천업계의 현실을 알리기 위해 출마한 후보에 가깝다. 단, 자기 유튜브를 홍보하고 싶은 측면도 있는 듯.
[A]
이 당은 원래 2013년 6월 17일에 'NHK 수신료를 내지 않는 당'으로 창당해
타치바나 타카시 대표를 중심으로 극렬 반NHK 성향의 활동을 해온 정당이었으며, 2019년
제25회 참의원 통상선거에 타치바나 대표를 당선시키며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2023년 3월 당권 교체와 함께 들어선
오츠 아야카 대표 체제에서 '정치가 여자 48당'으로 당명이 바뀌며 완전히 다른 정체성의 정당으로 탈바꿈했고, 이와 관련해 당권을 두고 법정 다툼이 벌어졌다. 결국 오츠 대표가 승리하면서 타치바나 전 대표는 당을 이탈해 NHK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당(N국당)을 다시 창당했다. 그리고 오츠 대표는 2023년 11월 '정치가 여자 48당'의 당명을 현재의 '
모두가 만드는 당'으로 바꾸었다. 즉 현재의 N국당은 지난 2013년부터 이어져온 N국당과는 관련 없이 새로 만들어진 정치단체이며, 2013년부터 이어져온 N국당의 뿌리는 현재 법적으로 모두가 만드는 당에 있다. 그리고 오츠 대표의 모두가 만드는 당이나 타치바나 대표가 2023년에 새로 만든 N국당 모두 일본 정당법상 정당의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여 정치단체로 분류되고 있다.
[B]
이 당 소속으로 무려 24명이나 되는 후보들이 출마했다. 이들 중 대다수는 단순히 선거벽보 게시판의 지면과 NHK 주최 정견방송의 발언 시간을 대거 차지하기 위해 우후죽순 등록한 것으로 보인다. 하나같이 대본에 쓰인 대로 똑같은 발언을 주구장창 반복하는 기행을 보여주었다. 그 내용이란 선거벽보 게시판에 24개 칸을 차지한 이유를 설명하고, 그 게시판에 저마다 선거와 관련없이 부착한 광고들을 소개하며, NHK 수신료를 내지 말 것을 촉구하고, 당대표
타치바나 타카시를 강력히 지지한다는 의사를 표명하며, 타치바나 대표의 유튜브 채널을 홍보하고, 자신이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경우 자기 유튜브 채널을 홍보하는 것이다.
[19]
정견방송 내내 '변호사 유튜버 후쿠나가 가쓰야, NHK를 쳐부순다~'는 말만을 반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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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본명은 쿠보타 마나부(久保田学). 일본
니코니코 동화에서 일명 '암흑방송'이라는 개인 방송을 하는
인터넷 방송인이다. 항상 검은색 복면을 쓰고 등장하는 것이 특징. 안티팬이 많은지 엄청 매운 야키소바가 집 안에 던져지거나 경찰에 별 이유없이 신고당해 포위당하는 등 장난에 시달리는 영상이 많다. N국당에 입당하여 2018년 타치카와시의회의원 선거에 당선, 시의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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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자칭 '치바
바이든'. 2021년 치바현지사 선거 등 각종 선거에 출마하고 있는 인물이다. 일본인이 중국인의 사상을 개조해야 한다는 등의 주장을 하는 평범한 음모론 후보 1이지만 2021년 선거 당시 "당선되면
고이케 유리코 도지사와 결혼하고 싶다"라는
프로포즈를 하여 화제가 되었다. 물론 낙선했다. 3년 후에 열린 이번 선거에서는 "고이케 도지사를 이용한 것이었을 뿐 별로 내 스타일은 아니다" 라고 말했다.
#
[58]
본명은 미즈하라 키요테루(水原清晃). 게임 업계 출신으로 도쿄도와 관련된 일본의 여성 지원 단체 Colabo를 회계부정으로 고발하여 일부 승소한것(히마소라 아카네는 Colabo에 대한 고발로 승소한 적이 없다! Colabo부터의 명예 훼손 소송에서 일부 방어에 성공했을 뿐 오히려 소송전의 거의 모든 부분에서 패소를 계속하고 있으며, 본인의 팬을 대상으로 부린 허세 때문에 승소로 알려져 있는 것이다. 실제로는 소송전의 결과로서 체포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회피 하기 위해서 도지사 선거에 출마 하였다는 설이 진지하게 논의 되고 있을 정도로 상황이 나쁘다고 한다)을 계기로 유명해졌으며 현재는 음모론자에 가까운 자칭 사회고발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다.
오너캐로
코토노하 아카네를 대놓고 트레이싱한 탐정 캐릭터를 사용하며, 자신의 영상에 아카네의 보이스를 사용한다. 모금으로 1억 6천만엔을 모을 정도로 온오프라인에 어느정도 지지세력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이를 일본판
QAnon이라며 우려스럽게 바라보는 시선도 있다. 얼굴을 드러내는 활동을 하지 않는 것이 방침인지 정견방송도 하지 않았고 유일하게 등록된 사진도 없다.
한국에서 알려진것과는 달리 오너캐를 내세워 방송을 하고는 있지만 카메라나 장비를 이용하여 캐릭터를 조종하는 건 아니기 때문에
버츄얼 유튜버라고는 보기 어렵다. 오히려
윳쿠리 실황 플레이에 가까운 고전적인 방식을 고수한다.
[59]
토야마 코이치에게 가르침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인물. 그와 비슷하게
파시스트임을 주장하고 있다. 미국과 중국이 제시하는 미래(
캔슬 컬처와 디지털
레닌주의) 모두 바람직하지 않음을 지적하며 자유를 기반으로 한 사상을 세계로 수출하는 공영권을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정견 방송에서는 투명 플라스틱을 꺾어서 만든
가부토를 쓰고 나왔다.
[60]
도쿄도련 지원
[61]
지원
[62]
당장 지난 선거만 해도 자민당과 고이케는 서로 으르렁거리던 사이였다.
[63]
심지어 서민층이 대거 거주하여 자공 지지율이 높은 아다치구 선거구에서조차 자민당 후보가 입민당 후보에게 접전패하였으며, 하기우다 고이치 자민당 도쿄도련 대표의 지역구인 도쿄 24구가 포함된 하치오지시 선거구는
도민퍼스트회 계열 지역정당 후보에게 20%에 가까운 격차로 대패하였다.
[64]
대만, 일본 복수국적자였다 논란이 되자 대만 국적을 포기했다.
[65]
다만 개별적인 연대는 이뤄졌고 지도부도 묵인했다.
[A]
[67]
닥터 나카마츠
2014년 64,774표→23,825표,
고토 테루키
2020년 21,997표→5,419표,
카와이 유스케 2021년 치바현지사선거 15,116표→2,053표
[68]
2023년
타치바나 타카시가
모두가 만드는 당을 탈당하여 과거의 명칭인 'NHK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당'을 재창당한 정치단체다. 즉 현재의 모두가 만드는 당과는 법적으로 다른 단체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각주 참조.
[A]
[70]
NHK당 페이지에 가면 대놓고 포스터 부착과 관련한 금액과 연락처가 적혀 있으며, NHK 정견방송을 이용하여 후보들에게 대놓고 광고도 시키고 있다. 일단 선거권은 있는데 피선거권은 없는 사람들이나 선거에 출마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포스터칸을 제공해 주는 것이라고 명분을 내세우는 중.
[71]
남한측이 설립한 민단 설립 학교 앞에서 북한측에 (그것도 아무런 권한이 없는 학생들이 다니는 학교가 아닌 외교기관에) 따져야 될 '납북자를 돌려달라'라는 어이없는 포스터를 붙였다. 다케시마 드립도 마찬가지.(법의 허점을 파고든다면 독도는 한국땅, 일본은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사과하라 등의 문구도 저 포스터 칸에 붙일 수 있겠지만 일본 선거기관에서 과연 그런 내용은 법의 사각지대라고 허용할지 의문이다.) 하여튼 게시자 본인은 조선학교와 재외 한국학교를 구별하지 못해
'조선학교'라는 표현을 사용했는데, 한마디로 무식함을 드러낸 사건이다.
[72]
7월 2일 기준 무려 81만회에 달한다. 참고로 조회수 2위는
사쿠라이 마코토의 60만회인데, 화제성은 있는 인물이라 조회수가 잘 나오는 것이다. 실제로는 3%도 득표하지 못해서 절대치로 보면 비주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