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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9 19:21:01

007 시리즈/특수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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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007 시리즈에 등장하는 여러 특수도구, 장비다. 영미권에서는 gadgets이라고 불린다. 본드카와는 달리 멀쩡히 보존되는 경우가 많지만, 한번 나오고 끝인 경우가 대부분. 덕분에 매번 장비를 반납 못 받는 Q는 매번 본드에게 제발 반납 좀 하라면서 잔소리하는 게 본드는 더럽게 말을 안 듣는 게 시리즈 전통이 되었을 정도.

숀 코너리, 로저 무어[1], 피어스 브로스넌 때 많이 나온 편이고 티모시 달튼과 다니엘 크레이그 때는 출연 빈도가 줄었다. 특히 스카이폴에서는 새롭게 등장한 Q가 이제 그런 특수도구 안 만든다고 선언하는 장면도 나왔으나, 스펙터와 노 타임 투 다이에서 잘만 써먹었다.[2]

2. 단골 특구도구

3. 작품별 특수도구

3.1. 살인번호

3.2. 위기일발

파일:c2_2017_11_09_20_07_29_211.png
Q가 전달한 가방으로, 모든 00 에이전트에게 전달된다고 한다. 호신용 단검, 연막 가스, 조립식 AR-7 소총[5], 50개의 금화 등이 들어 있으며 특이점으로는 가방 고리를 수평으로 맞추고 열어야 한다는 점. 수평으로 놓고 열지 않을 경우 최루가스가 분출된다.[6] 스펙터의 특수도구. 일반적인 손목시계로 보이지만 특정 부분을 당기면 피아노 줄이 나와 상대의 목을 조르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작중에서는 도널드 그란트가 사용했다.
이 도구 역시 실존했던 물건이며, 쿼츠 시계가 나온 이후에 기계식 시계에 쿼츠와 와이어를 넣는 식으로 개조했다. 워싱턴의 스파이 박물관에서도 전시되어 있다. 파일:gadget2_2378096b.jpg
스펙터에서 개발한 신발. 신발의 앞에서 독이 묻은 칼날이 튀어 나오며, 실수를 저지른 스펙터의 넘버 5인 크론스틴이 이 칼날로 12초만에 죽었다. 이를 보고 스펙터의 수장 블로펠드는 아직 부족하다며 독의 성능을 더 강화시키라고 명령한다. 이후 어나더데이에서 R의 연구실에서 나온다. 다크 나이트에서 조커의 무기로, 킹스맨에서도 킹스맨 에이전트들의 기본 지급 장비 중 하나로 오마주되었다.
현실에서도 비슷한 장비가 KGB에서 사용되었는데, 구두굽에 말밥굽 모양으로 된 칼날을 못박아둔 형태였다고 한다. 홍창으로 된 아웃솔이 달린 고급 구두가 필요하지만 매번 살 여건이 안되는 사람들은 닯지 않게 스틸 토 팁 등을 달았기 때문에, 서투른 장인이 작업한 것으로만 보여서 티가 잘 나지 않았다고 한다.

3.3. 골드핑거

3.4. 썬더볼 작전

3.5. 두번 산다

3.6. 여왕폐하 대작전

3.7. 다이아몬드는 영원히

3.8. 죽느냐 사느냐

3.9. 황금총을 가진 사나이

파일:2017-08-12- third nipple.png
본드측의 유일한 특수도구이며 유두가 3개인 청부살인업자 스카라망가로 위장하기 위해 사용했다.
파일:external/www.geekalerts.com/James-Bond-Golden-Gun-Limited-Edition-Prop-Replica.jpg
프란시스코 스카라망가의 무기이자 이 영화의 대표적 특수도구. 제목부터 이미 황금총[7]이 들어가 있다.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만년필(총신), 라이터(방아쇠와 약실), 담배 케이스(손잡이)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평범한 물건으로 위장이 가능하다.

3.10. 나를 사랑한 스파이

3.11. 문레이커

3.12. 유어 아이스 온리

3.13. 옥토퍼시

3.14. 뷰투어킬

3.15. 리빙 데이라이트

파일:The-Living-Daylights-Ghetto-Blaster-James-Bond-Gadgets.jpg
거리의 무법자란 Q가 붙인 이름으로, 휴대용 스테레오 라디오로 위장한 미사일 혹은 레이저 발사기다. Q가 언급하길 미국의 요청을 받아서 제작한 물건이라고.. 파일:__1450833_orig.png 파일:Philips-Keychain-600x397.jpg
역삼각형 모양의 가스 분출기 및 폭탄. 특이하게 휘파람으로 작동되는데 휘파람의 종류에 따라 작동되는 기능이 다르다. 일반 휘파람은 환각 가스 분출 기능, '여자를 유혹할 때 쓰는 휘파람'은 폭발기능이다.
* 리볼빙 소파
Q의 연구실에서만 나온 도구. 사람이 앉으면 자동으로 앉는 부분이 돌아가 사람을 가둔다.

3.16. 살인 면허

3.17. 골든 아이

3.18. 네버 다이

파일:GW431H309.jpg
평상시
파일:ericsson_jb988_0_007.jpg
여러 기능들.
위에서 아래로 순서대로 기능을 나열하자면, 지문 스캐너, 자동차 원격 조종, 전기 충격, 열쇠(안테나 부품.)이다.
* 손목시계
전용 장비를 설치한 뒤 그 장비에 원격으로 진동을 일으키는 시계. 작중 엘리엇 카버의 스텔스쉽에서 유리병 안에 든 수류탄을 유리병을 깨뜨려 작동시켰다.

3.19. 언리미티드

3.20. 어나더데이

007 어나더데이에서도 어김없이 화려한 특수장비들이 등장했다. 이젠 제임스 본드가 가지고 다니는 특수한 시계는 기본이 되어버렸다.[11] 그 외에도 악당들도 첨단 무기를 가지고 있는데 상대로 나오는 북한이 현실과는 다르게 초(超)나 슈퍼(super)가 붙을 정도의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
초반에 사용한 시계와 중후반에 사용한 시계는 다른 것. 초반에는 폭탄을 원격 폭파시키는 기능이 있었으며 덤으로 뇌관은 시계에 붙어있었다. 뇌관의 형태는 시계의 용두. 시계에서 뇌관을 빼내 폭탄에 장착하면 끝이다.
중후반에 사용한 시계는 Q로부터 새로 받은 시계. 레이저가 나온다. 이젠 시계에서 레이저가 나오는 건 기본이 되어버린 셈이다. 본드는 시계에서 나오는 레이저로 빙판을 깼다. 다른 장비들의 뛰어난 성능에 의해 묻히고, 요즘은 큰 활약도 못하는 비운의 장비다.
이름은 배니쉬로 애스턴 마틴 뱅퀴시를 베이스로 했다. 지금까지 나온 본드카들 중에서 최강이다. 언제부터인가 본드카에 미사일 탑재는 기본이고 웬만한 총격에도 흠집 하나 안 났다... 거기에 네버 다이 이후로 본드카는 리모컨으로 무선조종까지 가능해졌는데 어나더데이에서도 무선조종은 기본이 되었다. 거기에 어나더데이에서는 클로킹이 가능하다. 여태까지의 본드카에서는 전혀 찾아볼 수 없었던 은폐 기술이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자오의 재규어 XKR에는 열감지 기능이 있어서 클로킹 한 본드카를 찾아내어 미니건 난사로 클로킹을 해제시킨다. 어째선지 총에 맞은 것으로 클로킹이 풀리지만 알아서 클로킹을 자동 복구한다. 참 똘똘한 차량이다. 하지만 클로킹 기능을 복구할 때까지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결국 클로킹이 풀린 상태로 자오의 재규어 XKR과 맞짱을 떴다. 보닛에는 자동으로 목표를 조준해서 공격하는 샷건이 달려있다. 덕분에 자오의 박격포 공격을 요격하기도 했다. 앞 범퍼에는 기관총, 라디에이터엔 미사일이 달려있으며, 자오의 미사일에 의해 차량이 뒤집히자 본드가 조수석 사출 버튼(골드핑거에서 첫 사용.)을 눌러 차량을 다시 뒤집어 다시 달릴 수 있게 해 준다. 이른바, 지금까지의 본드카가 보유했던 다양한 스킬이 다 존재하는 본드카. 화면을 조작해 징크스를 찾는 모습을 보니 인공위성과 연결해서 탐색도 가능한 모양이다.
지금까지 나왔던 본드카에 비하면 그나마 멀쩡하게 사용했다. 하지만 마지막에 본드가 징크스를 구출하기 위해 스스로 자동차 앞 유리를 박살 냈다.
파일:external/www.imfdb.org/DAD_Minigun.jpg

재규어 社의 스포츠카인 XKR 모델을 베이스로 했다. 겉보기에는 스포츠카인데 내부에는 별별 기능이 다 들어있다. 제임스 본드가 클로킹 된 본드카로 숨자 열감지 기능으로 그걸 간파하고 [12] 차량에 탑재된 디텍팅 기능을 활용해 반격을 했다. 디텍팅은 열감지 시스템이다. # 거기에 차량 후면에는 개틀링 기관총이 탑재되었다. #1 #2 #3 게다가 자동차 앞면과 # 옆면, #1 #2 그리고 트렁크 안에 # 박격포가 한가득 있는 공격지향 차량이다. 버튼을 누르면 앞쪽에 충각용 스파이크가 한쌍 튀어나온다. # 영화 후반부 자오가 얼음궁전에서 궁지에 몰린 본드카를 박살내기 위해 충각을 꺼내 충각공격을 시도하지만 본드가 클로킹을 하면서 슬쩍 피해버려 얼음바닥에 박혔다. #, #, #
북한이 사용한 무기라는 점에서 이카루스와 함께 북한의 최첨단 과학기술을 보여주는 물건이다.
파일:external/bplusmovieblog.files.wordpress.com/die-another-day-135.png

지프 정도 크기의 2인용 소형 호버크래프와 지휘용 대형 호버크래프트를 문 대령이 기지에 한무더기 모아놓았다. 본인의 말로는 그것으로 지뢰밭을 건너 남침한다고 한다. 초반 문 대령과 제임스 본드가 싸울 때 지휘용 호버크래프트 위에서 싸웠는데 상당한 무장을 갖추었고, 심지어 호버크래프트에 화염방사기까지 달려있다. 방탄조끼도 들어있어서 제임스 본드가 사용했다.
본드가 위기에서 탈출하는 모습을 보면 이 반지의 성능은 절대반지급이다. 반지를 손가락에 끼우고 살짝 돌리면 특수한 음파가 나와서 손에 닿는 유리들은 순식간에 작살이 난다. Q가 보여준 시범을 보면 방탄유리까지도 조각을 낸다. 중후반에 본드가 사로잡히면서 권총과 시계같은 무기나 특수장비를 압수당했지만 반지는 압수당하지 않았다. 그 덕분에 본드는 죽기 일보 직전 반지를 이용해 유리로 된 바닥을 부숴 탈출한다. 마지막에 징크스를 구하기 위해 본드카의 앞유리를 작살낸 것은 덤.
파일:external/3.bp.blogspot.com/Die-Another-Day-Icarus-satellite.png

북한군의 위성병기다. 세계 어느 나라도 부럽지 않을 최강의 과학 기술력을 보여준다. 과학 박람회에서는 밤이 된 지구 반대편에 흡수한 태양빛을 보내 곡물이 잘 자라게 해줘서 기아를 없앨 수 있다고 소개하며 공개했다. 그러나 실상은 흡수한 태양빛을 집중시켜 지상으로 조사해 공격하는 위성무기. 제임스 본드가 이카루스의 공격에서 도망치느라고 개고생했다.

북한군은 이카루스를 이용해 휴전선의 지뢰들을 몽땅 파괴하고 남침하려 했지만 계획 중간에 제임스 본드에 의해 저지당한다. 휴전선의 지뢰밭을 제거하고 남침하는 작전으로 나왔지만 어째선지 이카루스로 서울이나 군 기지를 직접 공격하지 않고 지뢰제거용으로만 썼다. 결국 이카루스는 휴전선만 좀 조지다가 본드가 구스타프를 처치하면서 작동을 멈춘다. 중간에 미군이 미사일을 쏴 이카루스를 작살내려고 했지만 이카루스는 상큼하게 멀리서 미사일을 파괴해버렸다. 대사를 들어보면 미군의 핵 공격도 이카루스로 미리 요격하면 끝이라고 한다. 공격은 물론 미사일 방어까지 하는 공, 방이 갖춰진 무기다.

파일:external/3.bp.blogspot.com/DAD.png

구스타프 그레이브스가 이카루스를 조종하는 장치도 처음엔 슈트 케이스에 넣어 들고 다니는 식이었지만, 후반엔 개발자 블라드를 갈궈서 입는 슈트 방식으로 바뀐다. 고압전류를 발생시키는 장치는 덤으로 이걸로 문 장군을 제압하고 제임스 본드도 고전시키지만, 나중엔 역으로 당해 자신이 고압전류에 당하면서 비행기 엔진으로 빨려 들어가고 만다.
파일:external/www.imfdb.org/DSCN0152.jpg

초반 문 대령이 꺼내든 총이다. 작중에서 이름이 나오지 않고 외형상 XM29 IAWS과 유사한 형태를 하고 있다. 모델로 H&K G36을 개조하였다. 새로운 신무기라면서 신분을 위장한 본드가 타고 온 헬기를 날려버려 같이 온 2명의 요원들을 처리하는데 사용했다. 이후 추격하면서 몇번 더 쓰긴 했지만 하나도 맞추지 못했다.

3.21. 카지노 로얄

3.22. 퀀텀 오브 솔러스

3.23. 스카이폴


* 발터 권총
평범한 발터권총 같지만 손잡이에 손금인식기가 있어서 그 인식기에 등록된 사용자의 손금이 인식되지 않으면 작동하지 않는다.

3.24. 스펙터

파일:external/www.omegawatches.com/SE_Seamaster300_Spectre_vueC_1600x900.jpg
기반은 오메가 씨마스터 300 마스터 코액시얼. 1957년에 나온 씨마스터 300을 현대적으로 복각한 모델이다. 전세계를 누비는 본드에게 어울리도록 일반 다이빙 베젤이 세계시간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GMT 다이얼로 변경됐고, 초침은 기존의 화살촉 모양 대신 롤리팝 모양으로 바뀌었다. 기본형은 링크 브레이슬릿으로 나오는 것과 달리, 오메가제 블랙&그레이 나토 스트랩이 장착됐다. 오랜만에 Q에게서 지급받는 시계로, 시계를 받으면서 본드와 Q가 나누는 대화가 압권.
Q: 이건 가지셔도 돼요.
본드: 이게 뭘 하긴 해?
Q: 시간은 잘 알려줘요. 약속 좀 잘 지키라는 거죠.
본드: 국장님 생각인가?
Q: 정확해요.
하지만 Q는 시계를 주면서 좀 큰 알람이 장착됐다고 말한다. 이 알람은 타이머를 설정하면 1분을 카운트한 후에 실행되고, 프란츠 오버하우저에게 잡힌 후, 스펙터 기지를 탈출할 때 쓰인다.
이 시계는 영화 개봉과 맞춰 7,007점짜리 한정판으로 발매됐다. 처음으로 영화에 나온 시계가 어떠한 변화 없이 그대로 한정판으로 판매된 케이스. 한정판 텍스트도 후면에 "스펙터 한정판"이라는 텍스트와 나토 스트랩에 달린 007 로고 정도로만 최소화해 호평을 받았다.[15]

3.25. 노 타임 투 다이

4. 참고



[1] 로저 무어가 나이 때문에 여러 액션을 소화하기 힘들어 더 많이 쓰인 감도 있다. [2] 이 두 영화는 기존 시리즈에 대한 오마주가 굉장히 많다. 스펙터에서는 시계가 큰 역할을 했고, 노 타임 투 다이에서는 애스턴 마틴DB5으로 싸운다. [3] 롤렉스 다음으로 많이 등장했던 브랜드는 SEIKO다. 롤렉스와 세이코는 가격대도, 이름값도 완전히 다른 브랜드이기에 괴리감이 느껴지지만, 롤렉스의 근본은 비싸면서 튼튼한 툴워치이다. 거친 일을 하는 본드에게 어울리는 튼튼한 시계라는 점에서 롤렉스와 세이코는 공통분모가 존재했다. [4] 007 카지노 로얄에서 나온 "Rolex?/Omega./Beautiful." 대사로 잘 알려져 있다. 다만 일각에선 이 대사를 두고 "최악의 간접광고"라며 혹평하기도 한다. [5] 조준경이 장착되어 있으며 개머리판 안에 총구, 조준경 등을 보관하는 방식이다. [6] 그리고 죽을 뻔했던 본드가 이를 이용하여 역으로 적을 처리했다. [7] 담베 케이스가 오직 손잡이 역할만 하므로 한번에 1발만 쏠 수 있는 권총이다. [8] 정식 네임은 없다. 비중이 적은 도구기에 [9] Q: Were you expecting an exploding pen? We don't really go in for that anymore(폭발하는 펜을 기대하고 있었나요? 우리 이제 그런 거 안 만들어요) [10] 모델은 Ericsson JB988이다. [11] Q는 시계 사용법에 대해서 설명하지도 않고 그냥 시계를 건네줄 정도로 기본 장비가 되었다. [12] 물론 처음에 얼음궁전 밖으로 나올 때 몰랐다가 본드가 징크스가 갇힌 방을 찾는데만 집중하는 사이, 때마침 그곳을 지나가던 부하의 스노우카와 충돌하여 부하가 엎어지면서 눈치챈 것이다. [13] 본드가 제세동기를 누르다 결국 쓰러지는데 뒤따라온 베스퍼가 안 눌러줬으면 본드는 이대로 죽었을 것이다. 실제로 MI6에서는 순간적으로 본드가 죽었다고 여겼다. 극적으로 살아난 본드가 베스퍼에게 오히려 "당신은 괜찮소?" 하는 게 포인트. [14] 물론 MI6에 잡혀가는 것 까지가 실바의 계획이었음으로 의도적으로 쓰게 놔둔 것일지도 모른다. [15] 이전 한정판들은 007 로고를 다이얼에 양각으로 새기거나, 7시 부분에 007 로고를 박는 등 브랜딩이 좀 과도한 감이 있었다. [16] 애스턴 마틴 DB11을 위한 컨셉카로 10대만 제작되었다. [17] 물론 이건 죽은 전임 M인 올리비아의 유언으로 진행된 블랙옵스였다. [18] 차가 없어지고 그 자리에 본드가 남긴 술이 있자 Q가 욕을 한다(...) [19] 카지노 로얄에서 본드가 르 쉬프 패거리에게 납치됐을 때 팔에 삽입한 수신기를 적출당해 MI6가 본드를 추적하는 데 애를 먹었던 적이 있다. [20] 물론 이건 Q가 본드의 이탈을 눈감아주기 위해 일부러 언급하였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특히 처음에 24시간이라고 했다가 본드가 눈치를 주자 48시간이라고 정정하는 것을 보면 빼박. [21] 그러고 Q에게 "네 시계를 보여줬는데, 빵 터지더군 (It blew his mind)."이라고 드립을 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