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82483e><colcolor=#ffffff> 히그마 ヒグマ | Higum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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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 |
이름 | 히그마(ヒグマ)[1] |
생일 | 11월 18일( 전갈자리)[출처] |
나이 | 46세[출처] |
신장 | 190cm[출처] |
혈액형 | X형[출처] |
출신지 | 이스트 블루[출처] |
현상금 | 800만 베리 |
능력 | 비능력자 |
소속 | 히그마 산적단 |
좋아하는 음식 | 술, 산나물, 곰고기[출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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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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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국가 | 성우 |
키시노 유키마사 | |
김익태(KBS)[8] | |
서문석[9] → 박성태[10](투니버스) | |
이재범 → 안효민 → 이재범(대원방송) | |
안장혁[11](드라마판) | |
카일 에이베어 | |
배우 | |
타메르 부르자크 |
원피스의 등장인물. 히그마 산적단의 두령이자 56명을 살해한 제1급 수배범. 막장 인성의 소유자로 언제나 자신의 수배서를 들고 다니며 자신의 악명을 과시한다. 원피스 본편에서 최초로 등장한 악역이라는 기념비적인 인물이다.[12]
2. 작중 행적
루피의 어린 시절을 회상하는 1권에서부터 등장. 후샤 마을 마키노의 주점에서 샹크스와 그의 빨간 머리 해적단이 한창 해적이 되고 싶다는 루피를 놀리며 화기애애하게 술을 마시고 있을때 부하 산적들을 이끌고 난입하면서 등장. 자신과 일행은 산적이지만 딱히 지금 행패를 부릴 생각은 없고 술을 10통 정도 구매하러 왔다는 목적을 밝히나, 공교롭게도 이전에 도착한 빨간 머리 해적단이 술을 퍼마시느라 주점의 술이 다 떨어진 상태였다.이에 미안하다며 샹크스가 아직 따지 않은 술병 하나를 그에게 건네자, 화가 났는지[13] 그걸 냅다 주먹으로 박살내 술을 샹크스의 머리에 뒤집어 씌우며 해적 '따위'라며 비웃고 싸움을 걸기 시작한다.[14] 애니메이션에서는 샹크스가 들고 있는 술병을 그대로 칼로 깨뜨려 샹크스가 술을 뒤집어쓰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하지만 오히려 샹크스를 비롯한 그의 선원들은 한방 먹었다는듯이 웃기만 하고 샹크스도 마키노에게 주점을 어질러서 미안하다고 사과하며 마룻바닥을 닦는다. 이에 샹크스가 겁먹었다고 생각하여 재차 샹크스를 조롱하면서 퇴장했다가 나중에 다시 주점에 찾아오는데 이때 샹크스와 그의 해적단을 겁쟁이 취급하면서 뒷담을 했다가, 소중한 친구가 모욕당하는 것을 견디지 못하고 덤벼든 루피를 신나게 관광 보내고 납치한다.[15] 그러다 결국 항해에서 돌아온 빨간 머리 해적단이 루피를 구하기 위해 히그마의 산적단과 대치하는 상황이 오고, 이전에 있었던 일로 샹크스를 겁쟁이로 생각하고 비웃으며 전투에 들어가나 부선장 벤 베크맨 단 1명에 의해 산적단이 통째로 전멸당하고 만다.[16] 이에 식겁한 히그마는 루피를 붙잡고 바다로 도망친 후, 결국 루피를 발로 걷어차 바다에 빠뜨린 후 비웃으며 흐뭇해했지만, 그 직후 소형 해왕류 근해의 주인이 나타나자 놀라서 "뭐야? 이 괴물은!!!으아아아아악!" 이라고 외치면서 잡아먹히는 실로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다.
이때 산적에 대한 선입견이 단단하게 박힌 건지, 이후에 루피가 다단을 만났을 때 첫 대면부터 '산적이 싫다'며 히그마를 떠올린다.[17]
3. 인간관계
• 몽키 D. 루피• 샹크스
4. 산적왕 밈
극초반에 잠깐 나왔다 퇴장한 허접한 일회용 3류 악당이었고, 현상금 수억의 강자들이 널려있는 현 시점에서는 그냥 잡몹에 불과한 악역이지만, 그가 시비를 걸었던 상대인 샹크스가 내용이 전개될수록 범접할 수 없는 수준의 강자로 위상이 수직 상승하면서 연재 초기에 나올 수 있는 설정 오류와 맞물려 은근 대단하게 보이는 팩트들 때문인지 팬덤에서 컬트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때문에 그를 산적왕 및 세계관 최강자로 밀고 있는 밈이 유행하고 있다. 한 때는 원피스 밈 중에서도 버기 최강설, 해신류 떡밥과 더불어 가장 파급력이 컸던 밈 중 하나.[18] 자신의 현상금을 자뻑하는 장면에서 현상금을 800억으로 폭등시키거나[19] 원피스에 육군이 없는 이유가 히그마가 단신으로 붕괴시킨 것이라거나 60황 중 56명을 죽여 결과적으로 4황이 되었다는 괴이한 왜곡[20]과 독자들이 장난삼아 지어준 마운틴 D. 히그마라는 해괴한 별명이 유명하다. 버기 최강설과 비슷한 부분이 많다.일본에서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히그마 최강설이 유행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히그마의 정체에 대해서 여러가지 괴상한 추측이 많이 나오는데 해군과 별개의 조직이던 육군본부 소속 육군 대장 갈색 곰(코드네임)[21] 출신이거나 SWORD의 일원, 사이퍼 폴의 일원, 전직 해군대장, 산의 기사단, 칠무산이라는 농담까지 나온다.
4.1. 활약(?)
극초반에 등장한 단역 악역치고는 상당히 화려한 무용담을 자랑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작품 내에서 1대1로 주인공인 몽키 D. 루피에게 반박의 여지 없이 완벽하게 승리, 죽기 일보 직전까지 몰아넣은 극소수의 인물 중 하나. 이 위업을 달성한 것은 전 칠무해 크로커다일과 쿠마, 도력 4000의 CP9 최강자 로브 루치, 말이 필요 없는 해군 삼대장, 임펠 다운 서장 마젤란, 사황인 카이도와 버기 정도뿐.
- 고무고무 열매를 먹어서 충격에 내성이 있는 고무인간인 루피에게 평범하게 짓밟아서 확실하게 유효타를 냈다. 무장색 패기를 사용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강력한 정황증거.
- 현재 이름이 밝혀진 산적들 중 강함으로는 무조건 세 손가락 안에 든다.[22]
- 작품 내에서 사황 중 하나인 샹크스가 이끄는 빨간 머리 해적단에 정면으로 부딪친 최초의 사나이. 이때가 아직 약소 해적단이었던 시절도 아니고, 선장은 현상금 10억의 명백한 거물 해적단이었다.
- 시비가 붙었을때 아무렇지도 않게 샹크스에게 술병으로 헤드샷을 날린건 물론, 샹크스를 애송이 취급했다. 그럼에도 샹크스는 그에게 아무런 대응도 하지 못했다.
- 흰 수염 해적단에게 "어설픈 각오로는 저 남자 앞에서 의식을 지탱할 수조차 없지"라고 평가받던 샹크스의 분노를 담은 패왕색을 아무렇지도 않게 웃으며 받아넘겼다.[23] 마찬가지로 히그마의 부하들도 패왕색을 견뎌냈다. 본인의 강함에 걸맞게 부하들도 상당한 강자로 추정된다. 물론 벤 베크맨 단 1명에게 전멸했지만 벤 베크맨이 볼사리노도 견제 가능한 강자라는 사실을 고려하면 약하다고 말하기 힘들다.
- 고작 연막탄으로 샹크스의 견문색 패기를 흐트러뜨렸다.[24][25] 이 과정에서 어느샌가 부하들도 전부 사라진다.
- 산적이 바다로 도망가진 않을 거라는 고정관념의 허를 찌르는 지략까지 겸비.
- 빨간 머리 해적단에게 목숨을 위협받는 위기 상황에서도 루피를 집요하게 살해하려고 했다. 루피의 엄청난 잠재능력을 간파해서 먼 미래의 위험을 차단하려고 루피를 살해한다는 추측이 있다.
- 사황의 일원인 샹크스가 한쪽 팔을 잃는 심각한 부상을 입는 계기를 제공했다.
- 해군의 영웅 몽키 D. 가프와 연줄이 있는 후샤 마을에서 난동을 부렸으나, 그 어떤 해군도 끼어들 엄두를 내지 못했을 정도의 세력을 자랑했다.
-
칠무해
크로커다일이 설립했던 국가 정복 계획의 근간이 되는 조직인 바로크 워크스의 상위 간부 'Mr.4'
베이브보다 정확히 2.5배 높은 현상금을 자랑한다.
게다가 샹크스 천룡인설이 유력해지자 천룡인의 머리를 술병으로 후려친 자라는 드립까지 나온다.
4.2. 히그마 생존설
자세한 내용은 히그마 생존설 문서 참고하십시오.5. 전적
5.1. 히그마가 쓰러트린 인물
-
56명 - 본인이 샹크스와 비슷한 놈 56명을 살해했다고 언급했다.
이녀석들은 56황이다
- 몽키 D. 루피 - 자신에게 덤벼든 루피를 일방적으로 갖고 놀며 바닥에 패대기치거나 짓밟는 등 확실하게 제압했으며, 두 번이나 죽기 직전까지 갔다.
-
샹크스,
벤 베크맨 - 술집에서 샹크스에 견문색을 순간 없애며 먼저 술병을 던져 깨뜨리며 시비를 걸었지만 싸움에 응하지 않았고, 이후 산적단 대치 상황에서 부하들이 벤 베크맨 한명에게 전멸당하자 연막탄을 터뜨려 도망갔다.
도망친거지 쓰러트린게 아니다.
5.2. 사망
- 근해의 주인 - 루피를 인질로 붙잡고 먼 바다까지 도주하는 데 성공했지만, 갑작스럽게 나타난 근해의 주인에게 잡어먹힘으로서 목숨을 잃었다.
6. 기타
- 박봉성에 의해 트레이싱되어 박봉성 만화인 "달려라 백수"에도 등장하였다.[26] 박민우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며 이대에서 보석상을 하고 있다는 설정. 해당 장면에서 등장하는 여주인공의 뛰어난 장사 수완을 보고 알바로 쓰고 싶어 하지만, 여주인공이 창업을 하는 쪽을 원하자 가게를 차릴 수 있도록 흔쾌히 지원을 해주는 좋은 역할이다.[27]
- 애니메이션에서는 자막의 오역 때문에 현상금이 100만 베리로 1/8 수준으로 깎이는 수모를 겪었다. 분명 800만 베리라고 하는데 자막은 100만 베리로 되어있는 오역으로 인한 수모 때문에 아직도 그의 현상금을 100만 베리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또한 등장 당시 샹크스를 눈앞에 두고 현상금 부심을 부리는데 이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당시 샹크스의 현상금은 10억 4000만 베리였다. 히그마의 현상금의 무려 130배였던 것을 생각해보면 그야말로 주제도 모르고 깝친 셈이 되었다.
- 필름 레드가 개봉하면서 일본에서 잠시 밈화 되기도 하는데 그 이유는 고작 연막탄으로 샹크스에게서 빠져나간 부분 때문. 진지한 이야기는 아니라 그냥 밈일뿐이지만, 키자루와 비교되는데 빛의 속도로 도망치려고 해도 순식간에 따라잡혀 제압당한 키자루와 고작 연막탄 하나로 샹크스에게서 빠져나간 히그마를 비교하며 히그마를 대단하다고 찬양하는 밈이 돌고 있다. 샹크스가 강한 모습을 연출할 때마다 해신류 밈과 함께 전세계적인 밈으로 영원히 남을 듯.
-
히그마 최강설이 유행한 덕분인지 2021년 전세계 인기투표에서 124위를 기록했다.
- 원피스 카드 게임에도 1장 등장, 근해의 주인에게 먹히기 직전 모습으로 나왔다. 그런데 일러 구도가 트레저 크루즈처럼 마치 근해의 주인이 히그마가 부리는 생물인 것처럼 보이고, 또 근해의 주인이 상당히 커서 위압감이 있다 보니 그 앞에 서있을 뿐인 히그마도 덩달아 묘하게 강해보인다.
- 드라마판에서는 1화와 2화에서 등장. 원작에서는 샹크스를 넘어뜨리고 술병을 칼로 마구 깨뜨려 흩뿌리지만, 드라마에서는 그냥 술병 몇 개를 집어던지고 샹크스가 치우자 비웃는 정도로 깽판의 스케일이 줄었다.
6.1. 원피스 트레저 크루즈
모바일 게임 원피스 트레저 크루즈에도 첫 악역이라서 일단은 등장하는데 찌질한 단역 악역이라서인지 코스트 8짜리 2성에다 스펙[28]상으로도 필살기로도[29] 터무니없이 구려 못 써먹을 정도였으나...2019년 3월12일 기준으로 한국판 트레져 크루즈에 트레저 모험에 샹크스가 등장과 동시에 놀랍게도 트레져 맵 대응 캐릭터[30]로 단역 악역인데도 코스트 30짜리 5성+가 되어서 돌아왔다. 아무래도 작가도 슬슬 샹크스의 설정 구멍을 의식하기 시작한 모양.[31] 어떤 캐릭터들은 간부급 강자인데도 5성은 물론이고 그중 일부는 아예 4성만도 못한 애매한 대접을 받기도 하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단역인데도 필살기[32]도 선장 효과[33]도 나쁘지 않은 편인 상당히 파격적인 구성이다.[34] 다만 트레저 스고페스는 트레저 예고 뒤 3일 뒤에 나오는지라 본격적으로 나오려면 16일 정도는 기다려야 한다는 게 흠.[35] 비록 트레저 맵 대응이지만 그래도 이로써 산적 중에선 그나마 네임드였던 4성 다단을 제치고 원피스 최초의 5성+ 단역 악역 산적 캐릭터가 되었으며 덤으로 무려 단역인데도 혼자서 보이스까지 지원하는 캐릭터가 되었다.[36] 그야말로 게임에서 아예 대놓고 단역 악역의 새 역사를 쓰는 중이며 이제는 논란의 인물답게 이젠 아예 작가도 의식하며 대놓고 의도적인 구성으로 히그마를 팍팍 밀어주려는 모양.
이후 트레저 스고페스를 시작함과 동시에 5성 히그마를 초진화시키기 위한 해골 획득 전용 모험인 <히그마 바다로 출항한 산적>이 풀렸다. 단역 악역답게 해골 획득 모험 중 유일하게 최고 난이도가 엘리트(현상수배자)[37]밖에 되지 않는 낮은 난이도에다 총 3턴 맵이며 처음부터 산적 일당이랑 히그마를 상대하게 된다.[38] 이후 빨간 거북이와 산적들을 상대하게 되며 등장하는 보스는 (작은 배 배경에 타고 있는)히그마[39]이나 이후 소형 해왕류인 앞바다의 괴물이 튀어나와 히그마를 잡아먹고 본인이 보스가 된다.[40][41] 근데 정작 일러스트는 마치 근해의 주인이 히그마의 부하 내지 애완동물처럼 있는 모습처럼 보여 쓸데없이 위압감 넘친다.
[1]
불곰을 뜻하는 일본어 '히구마'와 발음이 같다.
[출처]
: 비브르 카드 ~스타터 셋~
[출처]
: 비브르 카드 ~스타터 셋~
[출처]
: 비브르 카드 ~스타터 셋~
[출처]
: 비브르 카드 ~스타터 셋~
[출처]
: 비브르 카드 ~스타터 셋~
[출처]
: 비브르 카드 ~스타터 셋~
[8]
Dr. 히루루크와 중복.
[9]
크로커다일과 중복.
[10]
에피소드 오브 루피 이후. 투니버스판
상디와 중복.
[11]
투니버스에서 도베르만 중장과
쿠잔을 맡았고 대원판에선
라이조를 맡다가 나중에 쿠잔을 다시 맡고 있다.
[12]
파일럿 두 단편까지 고려한다면 3번째 악역이다. 이 기준대로면 최초의 악역은 점프 증간호와 첫 단편작 로맨스 던 원피스 레드판에 등장했던 초승달 개리, 두 번째는 역시 같은 제목을 붙인 점프 본지와 단편집 원티드에 수록된 단편에 등장했던 '육각의 슈피르'.
[13]
돈도 안내고 일단 술부터 내놓으라고 화를 낸 것도 아니고 제대로 값을 치루겠다고 한 걸, 자기들이 마시느라 떨어져서 못 준다고 하는데 더해 선심 써주었다는 듯이 병 하나만 줬으니 도발이라고 볼 만은 하다.
[14]
이는 아마도 이스트 블루에서 활동을 하는 대부분의 해적들이 다들 해적이나 산적과 같은 도적으로 보기에도 좀 민망할 정도로 어설퍼서, 이스트 블루의 현상금의 평균 액수가 자신의 현상금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300만 베리인데, 히그마가 있는 위치가 이스트 블루 중에서도 변경에 위치하다 보니 그런 삼류 이하의 어중이 떠중이만 봐와서 그렇게 생각한 듯 하다.
[15]
악마의 열매를 모르는 듯 그저 몸이 늘어난다며 신기해하면서 곡마단에 팔아넘길 생각을 했다. 사실 이스트 블루에서는 패자로 군림하던
돈 클리크조차 악마의 열매에 대해선 소문만 들었을 정도라 일개 산적인 히그마는 모를만도 하다.
[16]
벤 베크맨이 해군 최고 전력 중 하나인 대장조차 위협할 수 있는 어마어마한 실력자라는 사실을 상기해 보면 이딴 피래미들을 정리한 것 자체가 이례적이라고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 베크맨은 전혀 전력을 보이지 않고 피우던 담배를 덤벼들던 산적 하나 얼굴에 지져버리고 이후로 다른 산적 졸개들은 그냥 총개머리판으로만 두들겨 패며 장난치듯 가볍게 몰살해 버렸다. 사실 빨간 머리 해적단은 루피의 밀짚모자 일당이 그렇듯 똘마니 개념도 상하 관계도 없다. 그러니까 아마 이걸 부선장씩이나 되는 벤 베크맨이 직접 한 건 쓰레기는 본 사람이 치운다 정도의 느낌. 선장인 샹크스에게 이딴 피래미는 내가 치운다며 먼저 나섰다.
[17]
하지만 첫 항해에 나설 때 다단과 작별인사하며 산적은 싫지만 너희들은 좋다고 하며 나름 훈훈하게 말했다.
[18]
현재는
도황 밈이 이들의 위상을 어느정도 이어나가고 있다.
[19]
수배서에 DEAD OR ALIVE가 없는 것에 착안해 제보만 하더라도 800만 베리를 준다는 설도 존재한다.
[20]
히그마가 하필이면 사황이 되는
샹크스에게 "너 같은 놈을 56명이나 죽였다."라고 말하는 바람에 그렇게 되었다.
[21]
해군대장들이 하나같이 색+동물조합이라는데서 나온 네타. 일본에서도 히그마를 한자로 쓸때 일부러 색과 곰의 조합에 주목해서 불곰이 아니라 비슷한 발음을 가진 주홍(붉은)+곰의 한자 조합으로 표기하며 전직 해군대장이라거나, 해군의 비밀부대(Sword라던지...) 소속의 해군대장이라 주장하는 네타가 있다.
[22]
산적이 총 3명밖에 안 나왔다.. 나머지는
컬리 다단이나 애니메이션 오리지널에서 출연했던 산고래 딕 정도가 그나마 히그마를 제외하고 원피스 세계관에서 이름이 알려진 산적들이다. 그 외에는 워터 세븐의 합파 야마오, 와노쿠니의 슈텐도지도 산적이지만 이들은 현 시점에서는 모두 산적을 접었으니 제외. 여담이지만 딕은 현상금이 안 나왔고 다단은 오히려 히그마보다 현상금이 20만 베리가 적다. 즉 산적 중 현상금 1위가 히그마라는 이야기.
[23]
후술할 드립들이 나온 가장 큰 이유 중 하나. 사실 연재 초기 시절에 패기라는 설정이 아직 확립되어 있지 않았기에 생긴
설정오류다.
[24]
원피스 필름 레드에서 키자루가 샹크스에게 도망치려고 광자화를 해서 이동했지만, 도착 지점을 간파한 샹크스에게 간단히 따라잡혀 목에 칼을 겨눠지며 항복의 의미로 손을 올리면서 일본의 리뷰들에서는 히그마의 이 부분을 강조하며 "키자루도 도망치지 못하는 샹크스를 고작 연막탄만으로 빠져나가다니 과연 산적왕."이라는 밈이 흥했다.
[25]
심지어 단행본 1079화에서는
유스타스 키드의 공격에 산하 해적단이 당하는 것을 미래를 보는 견문색 패기로 예측했다. 참고로
샬롯 카타쿠리와
몽키 D. 루피의 결전에서 언급된 바에 따르면 견문색 패기가 고도로 발전할 경우 미래를 몇 초 정도 볼 수 있는 경지까지 도달한다고 한다. 샹크스의 패기 숙련도를 볼 때, 연막탄 정도는 미리 예측하거나 연막탄의 효과를 무시하고 히그마를 공격할 수 있어야 했다. 게다가 샹크스는 적의 견문색 패기를 차단하는 능력이 있는데, 그런 샹크스의 견문색을 흐트러뜨린 히그마야 말로 진짜 "견문 살인마" 아니냐는 드립도 나온다.
[26]
당시 박봉성은 무려 한국만화가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었다. 박봉성 프로덕션이 거의 그려서 80년대 그가 손수 여러 그림을 맡던 시절과 그림체가 확 다르기도 하지만 덕분에 그가 갑자기 죽었어도 연재에는 그다지 이상이 없었다.
[27]
다만 아래 컷을 보면 얼굴 생김새를 약간 다르게 묘사했는데 히그마와는 다르게 이빨이 약간 튀어나왔다.
[28]
체력 692, 회복력 99, 공격력 323. 사족으로 콤보수는 5다.
[29]
하이퍼 슬래쉬(캐릭터의 10배의 속 속성 대미지). 턴수도 2성답게 스킬 레벨 1당 45턴으로 엄청 잡아먹으며 이후 같은 캐릭터로 스킬 레벨 업을 시켜도 2성이라서 레벨을 밑도 끝도 없이 올려야 한다. 캐릭터의 ×배의 대미지 계열이 당시 어떤 대접을 받는지를 생각해 보면 답이 나오는 데다(물론 지금은 캐릭터의 100배까지 주는 ×배의 대미지 계열 캐릭터들이 나와줘서 대접이 좀 나아지기는 했지만...) 속 속성이라서 힘 속성 적한텐 얄짤없이 주는 대미지가 내려가서 이 기술은 당연히 장식품인 딱 2성 단역스러운 기술 그 이상도 아니다.
[30]
당일 트레저 모험 부가 효과로 트레져 적립 포인트 획득 상승량 1.5배, 능력치 2.5배 상승, 필살기 턴 수가 10턴 단축된다.
[31]
당시 나오는 트레저 모험에 획득 트레져 캐릭터도 샹크스인 것을 보면 의도적으로 노린 구성이다.
[32]
트레저 맵 한정이라 스킬 레벨업이 무조건 MAX인 상태로 나오는 데다 무려 모든 방어 효과 무시한 채 전 전체 고정 대미지 800, 선장 효과 무효 5턴 회복, 적의 체력 1로 버티기 효과를 5턴 낮춰준다.
[33]
56명을 묻은 산적. 힘, 기, 속 속성의 캐릭터들의 공격력을 2배로 만들고 체력을 800 회복시켜 준다.
[34]
물론 단역의 한계인지 5성+치곤 스펙이 애매하며 풀 렙 기준으로도 체력도 1900대로 높지도 않고 회복력도 200에 못미치며 공격력도 1100에도 못 미친다. 콤보 수는 일반적인 4.
[35]
여담으로
근해의 주인은 히그마랑 같이 딸려있다. 5성+의 히그마가 바다에서 도망 나와 루피를 바다에 빠뜨린 듯한 자세니 폼은 당연히...
[36]
말 그대로 단역 5성 + 초진화하면 진화하여 나오면서 치는 대사에서부터 떡하니 보이스가 나온다. 6성인
아버지와
상디를 제외한 5성+ 초진화
제르마 66일가도 보이스가 없는 것을 생각하면 이것 역시 굉장히 이례적인 조치다. 사족으로 보이스가 없는 것으로만 따지자면 6성
테조로도 있으나 이쪽은 다른 의미로 이례적인 극장판 캐릭터인 데다 그래서인지 보이스를 구하려다 실패했을 가능성도 있다.
[37]
다른 난이도는 루키(얼간이), 베테랑(불량배)
[38]
이때 히그마를 쓰러트리면 "나...나는 시비 건 것 없어, 니들이 먼저 싸움을 걸었잖아"라며 후퇴한다.
[39]
이때 "산적이 바다로 나갈 줄 몰랐지"를 시전하며 플레이어들을 놀린다.
[40]
난입 이벤트로 캐릭터가 밖에서 안으로 들어오는 연출이 아닌 없던 자리에 갑자기 튀어나와 생기는 식으로 난입하는 처음 보는 연출이다.
[41]
단, 해골 아이템은 히그마가 자리를 뜨면서 남기고 간다. 여담으로 이때 보스전 이벤트 연출이
히그마 생존설 을 생각한다면 여러모로 뿜을 수밖에 없는데,(물론 게임에는 한계가 있는데다 원트크 특유의 캐릭터의 후퇴하는 연출을 응용했다고도 할 수 있지만...) 히그마 해골 획득 모험 제목도 그렇거니와 하필 잡아먹힌다는 연출이 히그마가 비명 지르면서 입 속으로 알아서 들어가는 연출인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