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2023-24시즌 라운드 진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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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의 2023-24시즌 3라운드 결과를 서술한 문서.2. 12월 2일 VS 정관장 2-3 승
2023년 12월 2일 16:00 대전충무체육관 2,956명 | |||||||
TEAM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5세트 | TOTAL | |
정관장 | 25 | 25 | 19 | 18 | 11 | 2 | |
IBK기업은행 | 14 | 17 | 25 | 25 | 15 | 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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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라인업 |
선발 라인업 |
||||
노 란 L |
박혜민 OP
|
메 가 OH
|
최정민 MB
|
표승주 OH
|
신연경 L |
정호영 MB
|
박은진 MB
|
폰 푼 S
|
아베크롬비 OP
|
||
지 아 OH
|
염혜선 S
|
황민경 OH
|
임혜림 MB
|
- 리뷰
- 이번 시즌 리버스 스윕 시즌 2 경기, 게임 체인저 육서영과 클러치 상황에서 표승주의 대활약으로 승리를 가져왔다.
- 3세트 초반까지 선수들이 경기 흐름을 가져오지 못하며 셧아웃 패배의 가능성이 짙게 드리워진 가운데 7-12 상황에서 황민경 대신 육서영이 투입되었다. 미들블로커들이 잔부상으로 인해 폰푼이 이들을 활용한 공격 사용이 사실상 불가능한 가운데 양쪽 날개로 공격을 이끌어가기 시작했다. 육서영이 3세트 중반 투입 이후 4득점(공격성공률 100%)을 기록하였고, 2세트까지 4득점에 묶여있었던 표승주가 살아나기 시작했다.
- 아베크롬비의 공격결정이 제대로 나지 않자 4세트에서 레프트 공격수들의 점유율을 높여가기 시작했다. 표승주가 5득점, 육서영이 7득점으로 아베크롬비의 공격 부담을 덜어주며 손쉽게 4세트를 가져왔다.
- 5세트는 표승주의 원맨쇼가 이루어졌다. 15득점 중 무려 7득점을 책임지며, 점수차가 좁혀지는 상황에서 공격과 블로킹 득점으로 다시 점수차를 벌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초반 부진했던 모습을 지우며 팀 내 최다득점으로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 득점 Top3 : 표승주(OH, 21득점), 아베크롬비(OP, 20득점), 육서영(OH, 16득점(한 경기 최다득점))
3. 12월 6일 VS GS칼텍스 3-1 승
2023년 12월 6일 19:00 화성실내체육관 1,191명 | |||||||
TEAM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5세트 | TOTAL | |
IBK기업은행 | 26 | 26 | 25 | 25 | - | 3 | |
GS칼텍스 | 24 | 28 | 21 | 20 | - |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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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라인업 |
선발 라인업 |
||||
신연경 L |
표승주 OH
|
아베크롬비 OP
|
유서연 OH
|
김지원 S
|
한다혜 L |
최정민 MB
|
임혜림 MB
|
정대영 MB
|
한수지 MB
|
||
폰 푼 S
|
황민경 OH
|
실 바 OP
|
강소휘 OH
|
- 리뷰
- 승률 5할을 만든 경기이자, 3위와의 격차를 3점으로 줄이는데 성공한 경기였다. 현재 3위인 GS칼텍스가 원정 6경기를 치러야 하는 가운데, 이들과의 승점을 3점으로 줄이며 본격적인 중위권 싸움의 발판을 만들어 내었다.
- 아포짓 스파이커 아베크롬비가 시즌 처음으로 50% 이상의 공격성공률(52.6%)과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42점)을 갈아치우며 팡팡 플레이어에 선정되었다. 인터뷰 도중 본인이 해낸 득점 이야기를 듣자마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격한 리액션을 보여주었다. 대부분의 공격이 라인에 정확히 걸치거나 수비를 하기 힘든 1번자리로 길게 때려내는 공격을 자로 잰 듯 정확하게 때려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경기 해설을 맡은 장소연 해설위원은 아베크롬비를 '소리 없이 강한 여자'라 평하며 득점 후 퍼포먼스는 작지만 대신 그 에너지를 공격에 쏟아내는 선수라 이야기 하였다.
- 최정민이 블로킹 6개를 잡아내며 블로킹 1위 자리를 수성하였다. 상대팀 아포짓인 실바가 이전 경기와 마찬가지로 계속 최정민에게 블로킹으로 잡히자 경기 중후반부에 쉽사리 정타를 때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최근 GS전 2경기에서 잡아낸 블로킹이 무려 15개이다.
- 득점 Top4 : 아베크롬비(OP, 42득점(한 경기 최다득점 경신)), 표승주(OH, 16득점), 최정민(MB, 9득점), 황민경(OH, 9득점)
4. 12월 10일 VS 한국도로공사 0-3 승
2023년 12월 10일 16:00 김천실내체육관 2,356명 | |||||||
TEAM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5세트 | TOTAL | |
한국도로공사 | 19 | 13 | 19 | - | - | 0 | |
IBK기업은행 | 25 | 25 | 25 | - | - | 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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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라인업 |
선발 라인업 |
||||
임명옥 L |
배유나 MB
|
부키리치 OH
|
황민경 OH
|
폰 푼 S
|
신연경 L |
박은지 S
|
타나차 OP
|
임혜림 MB
|
최정민 MB
|
||
고의정 OH
|
최가은 MB
|
아베크롬비 OP
|
표승주 OH
|
- 리뷰
- 시즌 첫 3연승을 달성한 경기. 아베크롬비가 기복없이 매 경기마다 공격 득점을 책임져주고 있는 가운데 이번 경기에서 22득점(공격성공률 51.5%)과 함께 서브 득점 4개를 기록하였다. 특히 3세트 뒤쳐지고 있는 점수대에서 8연속 서브 시도와 3개의 서브 득점이 터지며 역전과 함께 11-13에서 17-13로 4점차로 벌리는데 성공하였다.
- 1세트 16-10 점수에서 임혜림이 상대편 박은지 세터의 불안한 토스를 처리하려다가 중앙선을 넘어온 부키리치의 발을 밟아 발목이 꺾이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전까지 2개의 속공과 블로킹 1개를 연속적으로 성공하는 등 좋은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던 터라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가운데, 다행히 경기 종료 후 절뚝이지만 코트장을 스스로 걸어나와 단체사진을 찍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경기 종료 후 김호철 감독 또한 "가슴이 철렁했다"고 말하며 다행히 끝나고 제 발로 걷는 모습을 보여주어 천만다행이라는 말을 하였다. 이후, 다음날까지 부상 부위 상태를 보고 정밀검사를 진행하겠다고 하였다.
- 위기 상황때마다 신연경과 황민경의 수비, 디그가 돋보였다. 신연경은 20개의 디그를 성공시키며 90.9%의 성공률을 기록하였으며, 황민경 또한 13개의 디그를 성공시키며 86.7%의 성공률을 기록하였다. 특히 팀이 흔들리는 순간 황민경의 공격과 서브 득점으로 팀을 잡아주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 3세트 9-12 상황에서 폰푼이 흔들리자 김하경이 투입되었다. 올 시즌 백업세터가 지난 시즌까지 주전으로 뛰었기 때문에 세터 운영과 공격수와의 호흡 측면에서 가장 안정적인 평가를 받고있는 기업은행인데, 김하경이 투입되자마자 자신이 강점인 레프트 토스를 활용하여 아웃사이드 히터들의 공격을 살리기 시작하였다. 아베크롬비의 서브 타임에서 역전에 성공하였고 김하경의 서브 턴에서 서브 에이스 득점과 금지된 기술(?)까지 성공시키며 팀의 3:0 완승에 쐐기를 박아버렸다.
- 앞으로 남아있는 흥국생명전과 페퍼저축은행전, 현대건설 2연전까지의 승패 여부에 따라 반환점을 돈 시즌 후반부에서 중위권 굳히기와 더불어 상위권으로의 본격적인 추격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득점 Top4 : 아베크롬비(OP, 22득점), 표승주(OH, 10득점), 황민경(OH, 9득점), 최정민(MB, 8득점)
5. 12월 14일 VS 흥국생명 3-2 패
2023년 12월 14일 19:00 인천삼산월드체육관 3,076명 | |||||||
TEAM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5세트 | TOTAL | |
흥국생명 | 26 | 22 | 25 | 23 | 18 | 3 | |
IBK기업은행 | 24 | 25 | 18 | 25 | 16 | 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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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중계) | 캐스터 : 이동근 | 해설위원 : 한유미 | 리포터 : 조은지 | ||||||
(녹화) | 캐스터 : 이준혁 | 해설위원 : 이도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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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라인업 |
선발 라인업 |
||||
도수빈 L |
박혜진 S
|
김연경 OH
|
김현정 MB
|
황민경 OH
|
신연경 L 김수빈 |
김수지 MB
|
이주아 MB
|
아베크롬비 OP
|
폰 푼 S
|
||
옐레나 OH
|
김미연 OP
|
표승주 OH
|
최정민 MB
|
- 리뷰
- 5세트까지 끌고가는 저력을 보여주었으나 막판 아쉬운 범실 몇개로 패하고 말았다. 5세트 중 3세트가 1-2점차 접전이었으며 그 중 2세트가 듀스까지 끌고가는 세트였다. 팬들은 팀 SNS계정을 통해 막판 집중력이 아쉬운 반면 우승후보 팀을 상대로 쉽게 무너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며 앞으로의 경기가 기대된다는 코멘트를 남겼다.
- 오늘 경기 중 유독 아베크롬비가 전위에서 범실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 오히려 후위 백어택으로 쉽게 득점을 내다보니 해설진들 또한 아베크롬비가 오늘 몇 개의 백어택을 시도하는지 갯수를 세다가 이내 포기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임혜림이 발목 부상으로 당분간 결장을 해야되는 상황 속에서 손가락 부상을 극복한 김현정이 오랜만에 선발로 모습을 드러내었다. 블로킹 3개를 잡아내는 등 총 9득점을 기록하였다. 김호철 감독은 오랜만에 선발 출장이다보니 경기 후반부에 체력적으로 부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미들블로커 중 2명이 부상인 상태라 교체 자원이 없어 교체를 해 줄수 없었다는 점이 아쉬웠다고 밝혔다.
- 득점 Top5 : 아베크롬비(OP, 36득점), 표승주(OH, 14득점), 황민경(OH, 11득점), 최정민(MB, 9득점), 김현정(MB, 9득점)
6. 12월 19일 VS 페퍼저축은행 3-0 승
2023년 12월 19일 19:00 화성실내체육관 1,211명 | |||||||
TEAM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5세트 | TOTAL | |
IBK기업은행 | 25 | 25 | 25 | - | - | 3 | |
페퍼저축은행 | 21 | 23 | 19 | - | - | 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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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중계) | 캐스터 : 윤성호 | 해설위원 : 이정철 | 리포터 : 신예원 | ||||||
(녹화) | 캐스터 : 신승준 | 해설위원 : 한유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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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라인업 |
선발 라인업 |
||||
신연경 L |
최정민 MB
|
표승주 OH
|
박정아 OH
|
박사랑 S
|
오지영 L |
폰 푼 S
|
아베크롬비 OP
|
하혜진 MB
|
필립스 MB
|
||
황민경 OH
|
김현정 MB
|
박은서 OP
|
이한비 OH
|
- 리뷰
- 게임 시작 전, 상대팀의 아포짓인 야스민이 부상으로 결장한다는 뉴스가 전해졌다. 감독은 풀주전이 아닌 상대 팀의 공격이 어디로 올라갈 지 모르기 때문에 더욱 집중해서 경기를 해야한다는 인터뷰를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셧아웃 승리는 가져왔으나 경기 내내 집중력이 저하된 모습과 많은 범실이 쏟아졌다. 2세트에도 여유롭게 이기다가 20점대에 와서 23:23 동점이 만들어지는 일이 벌어지자 작전 타임 시간을 불러 "열심히 하는 팀이 이긴다고!" 오랜만에(?) 극대노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미들블로커가 오늘도 최정민, 김현정 두 명으로 치러졌다. 김희진은 생각보다 폼이 올라오질 않고 있고, 임혜림은 목발을 푼 지 얼마 안 돼서 다다음 경기부터 출전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폰푼이 리시브가 잘 올라올 때마다 미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했고, 두 미들블로커가 나란히 8득점을 해냈고, 김현정이 올 시즌 처음으로 팡팡플레이어에 선정되었다.
- 아베크롬비는 평소와 같은 활약을 해주었으나, 아웃사이드 히터 황민경의 공격 컨디션이 아쉬웠다. 수비 리시브 안정에 장점이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30%대 초반까지만 공격 성공률이 올라오면 쉽게 경기를 풀어갈 수 있어 보인다. (지금 페이스로 보면 득점은 지난 시즌과 같은 추이지만 공격성공률이 3% 정도 낮은 상태)
- 표승주의 경우 모든 팀의 서브 목적타 대상이 되고 있다.(17경기 기준 리시브 시도 587회로 1위, 2위인 지아(513회)와 차이가 많이 나고 있음) 직전 시즌 동 포지션의 달리 산타나가 후위에서 리시브 부담을 덜어주면서 500득점을 넘기는 역대급 시즌을 보냈기 때문에 올 시즌 공격이 작년에 비해 아쉽다는 평이 있다. 최근 몇 경기를 살펴보면 1,2세트에 좋지 않다가 3세트부터 공격 컨디션이 올라오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기 때문에 공격 컨티션만 찾는다면 쉽게 경기를 풀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득점 Top4 : 아베크롬비(OP, 22득점), 표승주(OH, 9득점), 김현정(MB, 8득점), 최정민(MB, 8득점)
7. 12월 23일 VS 현대건설 3-2 승
2023년 12월 23일 16:00 화성실내체육관 3,401명 | |||||||
TEAM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5세트 | TOTAL | |
IBK기업은행 | 25 | 25 | 20 | 23 | 15 | 3 | |
현대건설 | 17 | 16 | 25 | 25 | 5 | 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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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중계) | 캐스터 : 이동근 | 해설위원 : 한유미 | ||||||
(녹화) | 캐스터 : 이재형 | 해설위원 : 이도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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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라인업 |
선발 라인업 |
||||
신연경 L |
최정민 MB
|
표승주 OH
|
위파위 OH
|
김다인 S
|
김연견 L |
폰 푼 S
|
아베크롬비 OP
|
양효진 MB
|
이다현 MB
|
||
육서영 OH
|
김현정 MB
|
모 마 OP
|
정지윤 OH
|
- 리뷰
- 현대건설전 상대 10연패를 끊어내면서 전반기 4위를 확정지었다. 다만 1-2세트의 좋은 흐름을 이어가지 못하고 4세트 막판에 계속 블로킹에 걸려 승점 3점 획득에 실패한 것이 옥의 티.
- 황민경이 올 시즌 한 경기 최다득점인 14점(공격성공률 41.9%)을 기록하였다. 초반 1-2세트에는 이전과 비슷한 흐름의 공격 득점과 성공률을 나타내었으나 3세트부터 공격 리듬이 살아나기 시작하였다. 특히 초반에 활약이 좋았던 대각 표승주가 중반부부터 상대 블로킹에 걸리며 부진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자, 본인이 수비와 더불어 공격까지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5세트 폰푼이 아베크롬비에게 대부분의 공을 올리다가도 황민경이 전위에 올라오자마자 토스를 올려 이를 책임져 주어 승리에 쐐기를 박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올해 팀 디그 및 수비 지표가 좋았음에도 유독 디그와 수비가 돋보였던 경기였다. 특히 '황민경과 신연경이 후위에 있을 때 바닥을 쓸고다닌다'라는 이야기가 나왔던 만큼 대부분의 공을 살려내며 디그 후 반격에 성공하는 장면이 자주 나왔다.
- 경기 후 김호철 감독은 "밀어붙이는 힘이 아직까지는 부족했다."라는 말과 함께 "상대가 누구든 이길 수 있다. 폰푼이 있으니까"라는 말을 남기며 폰푼과 주전들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아베크롬비는 "폰푼은 내가 만난 세터 중 최고"라며, "범실이 나온다면 그것은 오로지 내 실수"라는 말로 폰푼의 경기력을 칭찬하였다.
- 상대 팀 강성형 감독은 "지난 1, 2라운드와 비교하면 완전히 달라졌다. 현재 경기력을 보면 다른 팀들도 모두 상대하기 힘들 것"이라면서 "짜임새가 좋고 세터의 공 분배도 뛰어나다. 4라운드 첫 상대가 기업은행인데, 잘 준비하겠다 "라는 코멘트를 남겼다.
- 득점 Top3 : 아베크름비(OP, 36득점), 표승주(OH, 18득점), 황민경(OH, 14득점)
8. 3라운드 총평
IBK기업은행 2023-24시즌 3라운드 성적 | ||||
순위 | 승점 | 승 | 패 | 세트득실률 |
2 / 7 | 14 | 5 | 1 | 2.125 |
- 전 경기에서 승점을 따내며 5승 1패로 3라운드를 마무리하였다. 아베크롬비가 득점 및 공격 지표에서 최상위권에 랭크된 만큼 라운드 MVP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되고 있다. 그리고 결국 기자단 투표 13표를 받으며 3라운드 MVP를 받게 됐다.
- 1, 2라운드와는 다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어 상대하기 굉장히 까다로워졌고 앞으로도 쉽지 않을 팀이라는 평가가 나오기 시작했다. 호흡이 점점 맞아가며 봄배구 가시권이 점차 보이고 있는 후반부 레이스에서도 이러한 페이스를 보여준다면 3년만에 봄배구로 진출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