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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4 22:38:58

홍준표 마이너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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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홍준표 마이너 갤러리 대문 (2022년 7월 기준).png
홍준표 마이너 갤러리
<colcolor=#E61E2B> 종류 <colbgcolor=#ffffff,#1f2023> 디시인사이드 마이너 갤러리
주제 홍준표, 정치, 사회
약칭 홍갤, 홍마갤[1]
개설일 2017년 3월 28일
운영현황 운영 중
링크 파일:디시인사이드 아이콘.svg

1. 개요2. 역사3. 성향
3.1. 친홍준표3.2. 반윤석열3.3. 반이준석3.4. 반안철수
4. 갤러리 탭5. 타 정치인에 대한 평가6. 비판 및 논란
6.1. 홍준표를 제외한 정치인에 대한 배척
7. 다른 커뮤니티와의 관계
7.1. 다른 갤러리와의 관계7.2. 다른 커뮤니티와의 관계
8.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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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디시인사이드 마이너 갤러리다. 국민의힘 소속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지지한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때부터 지금까지 쭉 친홍 반윤 성향을 보이고 있으며, 이준석 윤석열을 도우면서 그간 보여준 행동들로 인해 반이준석의 경향도 크며, 홍준표와 친홍계 정치인 몇몇을 제외한 원희룡, 권성동, 장제원, 권영세, 정진석, 김재원, 윤한홍 등 윤석열의 최측근들을 포함한 현재 국민의힘 정치인 대부분에 대한 반발심이 강하다. 과거 대선에서 영향을 크게 미친 유승민 새보계에 대해서도 평가가 좋지 않으며, 경선에서 홍준표 지지를 선언하며 친홍 성격을 보였던 최재형, 안상수, 조경태 등에 대해서는 갤러들마다 호불호가 엇갈리는 상황이다.

성향 자체는 청년의꿈과 성향이 비슷하나 분위기 자체는 홍갤이 청꿈에 비하면 훨씬 매운맛이며 자유로운 편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홍갤은 지속적인 외부 유입으로 인해 보수주의 커뮤로서의 정체성이 청꿈에 비해 덜한 편이었지만 지금은 다시 비슷해졌다.

2. 역사

본래 거의 정전 상태였으나 2021년 9월 17일, 새로운보수당 마이너 갤러리에서 친홍 유저들과 친유 유저들 사이의 갈등이 심화되며 친홍 유저들이 홍갤로 대거 이주하며 흥한갤 순위권에 안정적으로 정착했다. 현재는 청년의꿈 개설로 홍갤 유저들이 많이 이주하여 글 리젠 수가 많이 줄어들었다.

그러나 펨코에서 쫓겨난 홍준표 지지자들이 복귀하며 흥갤 수준으로 복구되었다.

원래 홍준표 갤러리의 이용자들은 이준석 당대표를 향한 비판적 지지를 보내고 있었다.

1월 6일 이준석 대표와의 내홍을 봉합한 윤석열 후보는 그 다음 날 본인의 페이스북으로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을 발표하였다. 그 전까지 펨코는 홍준표로의 후보 교체를 주장하며 윤 후보를 까고 있었는데, 저 발표 이후 곧바로 테세를 전환해 윤석열을 지지하게 되었다. 홍준표가 윤 후보의 능력에 의구심을 표하자 급기야 펨코는 홍준표를 비하하기 시작했고, 이에 대한 충격으로 인해 홍갤의 펨코에 대한 반감은 더욱 심화되었다. 펨코의 네티즌들은 홍준표 갤러리 내에서 축대남[2] 등으로 불리며 비난받았다.

그러던 1월 24일 한 유저가 쓴 글이 큰 반향을 얻게 되면서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었고 이것이 갤러리 전체와 몇몇 타 사이트 등으로까지 전파되었다. 이 글에서 나온 주학무 밈은 주부+학생+무직[3]의 합성어로, 여론조사에서 경제활동도 하지 않고 세금도 내지 않는 이들 계층이 윤석열 후보를 가장 지지한다는 결과가 나온 것을 윤석열 지지층들을 비하하는 의미이다. [4]

이 밈을 계기로 그동안 쌓여왔던 에펨코리아 정치/시사 게시판의 혐오발언과 윤석열, 이준석에 대한 무비판적 지지에 대한 반감이 폭발해 홍준표 갤러리 내에서 온갖 파생 밈들이 넘쳐나며 간만에 갤러리가 활발해지고 있으며, 흥갤 순위 역시 대폭 오르기도 했다.

이후 주적인 윤석열을 제외하고 소신투표를 계속해서 권장해왔으나, 국민의당 대선 후보였던 안철수가 대선 완주를 번복하고 기습 단일화 선언을 하자, 반안철수의 기조로 돌아섰으며 3월 5일 이후부터 사전투표 및 본투표에서 통칭 아무나 후보를 뽑는 글이 두드러진다. 홍준표 마이너 갤러리 이용자들이 이재명을 뽑는 것은, 국민의힘에서 친윤 계파와 이준석, 안철수 등을 몰아내고 홍준표를 다시 당권에 올리고자 하는 최선이자 유일한 선택이라고 여기기 때문이다.

그러나 2022년 3월 6일 이후로 민주계열 스피커 글과, 민주당 정치인 스피커 글, 민주당 정치인 올려치기를 개념글에서 삭제하겠다는 공지가 올라오며, 완장이 직접 타 사이트에서 몰려온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힘들다고 공개적으로 하소연 할 만큼 친 이재명파들에 의한 잠식이 심각한 상태이다.

홍준표가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하면서 홍준표를 응원 하고 있으며, 국힘에서 현역 의원+탈당 후 무소속 출마 경력을 이유로 홍준표의 공천 점수를 25% 깎으려 하면서 친윤 세력이 반윤인 홍준표를 탈락시키려 한다며 분노 하고 있다. 나중에 10% 감산으로 바뀌었지만 여론조사에서 대구 20-50대들이 홍준표를 지지하는 것과 다르게 대구 60대 이상이 지지하는 친윤 김재원 친박 유영하에 대한 반감도 강해졌다.

일단 기본적으로 홍준표를 응원하는 게 갤의 기본적인 성향이다. 대선을 거치며 있었던 지속적인 민주당 지지 성향 유저들의 유입 때문에 보수 성향이 희석되었기도 했으나 대선이 끝나고 홍카단들의 평범한 흔갤이 되었다. 그 이후 텔레그램 사건 등 여러 사건이 터지며 홍갤은 사람들의 관심에서 벗어나서 조용해졌다.

현재는 흥갤 100위권 언저리를 유지하며 대선때보다 리젠이 줄긴 했지만 여전히 상당한 편이다.

3. 성향

3.1. 친홍준표

갤러리의 이름에서도 볼 수 있듯이 친홍 성향이며, 현재 청년의꿈과 더불어 홍준표에게 우호적인 사실상 몇 안되는 커뮤니티이다.[5] 홍준표가 ‘성역 없는’이라는 말에 어울리고, 아군에도 따끔한 충고를 하는 이미지가 있기에, 유저들 대부분은 홍준표에 대해 무조건적인 지지를 보내지는 않는다. 홍준표가 실수한 발언을 지적하거나, 잘못된 인사를 기용할때 지적을 해서 고친 모습이 대표적이다. 대표적으로 이영돈 PD 영입 논란과 조국 수사 과잉 발언 논란 등을 들 수 있다.

3.2. 반윤석열

윤석열에 대해선 굉장히 적대적이다. 윤석열이 각종 논란으로 지지율 부침을 겪자 홍준표로의 후보교체를 밀고 있었다. 다만 후보교체를 가장 적극적으로 주장했던 펨코와 새보갤이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 하나와 이준석과의 봉합 쇼 하나에 언제 후보교체를 주장하고 윤석열을 비난했냐는 듯이 바로 친윤으로 갈아타는 줏대없는 모습에 홍갤 내부에서도 후보교체론은 자연스럽게 사그라든 대신 진짜로 찢찍탈을 하거나 안철수를 찍자[6]는 여론으로 수렴되며 반윤석열 성향이 더욱 강해졌다.

3.3. 반이준석

이준석에 대해서는 갤러 간 입장이 갈렸으나, 이준석이 윤석열과 손잡게되자 적대적으로 변했다. 특히 에펨코리아와 새보갤에서 이준석 지지자들에게 탄압당해 홍갤로 오는 유저들이 많아졌다. 이준석의 극단적 지지자들이 보여주는 모습을 매우 혐오하며, 개념글에는 이를 강하게 성토하는 내용이 자주 올라온다.

펨코나 새보갤, 여타 이준석 지지자이 모인 사이트들에 매우 적대적이다. 본래는 펨코나 새보갤 모두 이준석이 윤석열에게 탄압당할 때 홍준표로의 후보교체에 동참했지만, 이준석이 윤석열에게 투항한 후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 하나에 입장을 뒤집어 홍준표를 헌신짝마냥 내버리는 만행에 환멸을 느끼며 홍갤로 모여들어 반이준석 성향이 매우 강해진 상황이다.

이준석 극성팬들은 여전히 본인들의 의견이 2030을 대표하는 것처럼 발언하고 이준석의 지지세가 약한 타 세대들과 이준석을 지지하지 않는 같은 세대들을 향해서 혐오발언 등을 쏟아내고 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홍갤 내부에서는 이들에 대한 혐오감이 거세지고 있다.

여론조사 업체 글로벌리서치가 JTBC의 의뢰로 지난 1월 22~23일 전국 성인 1012명을 대상으로 정치인 호감도를 조사한 결과, 윤석열 후보의 호감도가 만 18~29세에서는 3.6% 만 30~39세에서는 10.2% 받은 반면에, 홍준표 의원의 호감도는 만 18~29세에서는 27.9% 만 30~39세에서는 21.1% 받아 각각 8배, 2배 정도의 차이가 난다는 여론조사 결과로 보았을 때 윤석열을 지지하고 홍준표를 비하하는 일명 축대남들끼리의 여론과 글로벌리서치 여론조사 사이에 괴리감이 심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런 반이준석 성향은 큰 일 없는 한 한동안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준석 지지층과 홍준표 지지층이 갈라선 직후로 홍갤에서는 이준석 극성 팬들, 특히 에펨코리아의 악행을 박제하는 글이 자주 개념글로 올라가고 있다. 특히 이들에게 사이버 불링을 지속적으로 당해오던 인터넷 방송인 잼미 결국 자살로 생을 마감하는 일이 터지면서 홍갤에서는 펨코 게시글을 박제한 내용의 글이 꾸준히 념글로 올라가고 있다.

그래서 20대 대선 시점의 홍갤은 반윤석열+반이준석 빅텐트에 가까운 상태가 됐다. 거기에 2월 10일, 노컷뉴스의 단독 보도로 신천지에서 탈퇴한 간부가 실제로 국민의힘 경선에서 윤석열을 위해 당원에 가입하라는 선거개입성 지시가 있었다는 폭로가 나오고, 청년의꿈에서 홍 대표 역시 당시 정황과 경선 결과를 어느 정도 짐작하고 있었다는 듯한 댓글을 달자 경선에서 당시 윤 후보의 당선에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했던 당원투표 11만여 표와 관련된 퍼즐이 점점 맞춰져 가면서 반(反)신천지 여론까지 붙으며 이러한 반윤, 반이준석의 방향성에 기름을 붓게 되었다. [7][8]

대선 선거 운동이 시작된 상황에서는 넷상에서 이준석을 저격하는 황희두, 박영훈에 호응하고 있다. 특히 이곳저곳에서 속출하는 이준석 저격을 보고는 이준석을 경험치 나오는 황금 고블린이라고 비웃으면서 즐거워하기까지 한다.[9] 게다가 이소영 의원 팩트체크에 한 마디도 못하는 모습을 보여 망신을 당하기도 했다.

대선 이후에는 가로세로연구소 이준석 성접대 허위 의혹 제기 사건 주장에 동조하고 있다. #, ##, ###, #### 다만 국힘갤처럼 완전히 호응하거나 하는 게 아니고 팝콘을 뜯고 이준석을 조롱하는 용도로 언급하는 수준이다. 애초에 홍준표 지지자인 홍마갤과 청꿈은 강용석을 비롯한 가세연 사단을 매우 혐오한다.

3.4. 반안철수

끝까지 완주할 것처럼 행동하던 안철수가 갑자기 윤석열 지지 및 후보사퇴를 선언한 후, 통수 맞은 이전 안철수 지지자들도 홍갤에 유입 되면서 안철수에 대한 반감도 강해졌다. 시간이 지나며 점점 반윤석열+반이준석+반안철수 빅 텐트에 가까워졌다.

4. 갤러리 탭

5. 타 정치인에 대한 평가

안철수: 2021년 말부터 긍정적으로 보는 의견이 많아졌고, 또한 2022년 2월 3일 4자 토론 이후로 토론에 대해서도 긍정적 평가가 많아졌었다. 윤석열, 이재명 둘다 싫어하는 유저들 중 안철수를 뽑겠다는 사람도 상당히 많았으며,[10] 특유의 말투나 화법을 고쳐 전달력을 더 높이면 좋겠다는 평가가 많았으나.. 선거를 약 일주일 앞둔 2022년 3월 3일, 갑자기 안철수가 후보 사퇴 및 윤석열 지지를 선언하면서 여론이 매우 나빠지고 간철수로 격하(..)되었다. 그래서 안철수에게 통수 맞은 이전 안철수 지지자들 일부도 홍갤에 유입됐다.

최재형: 긍정적 평가가 많다. 행정경력이 조금 더 찼다면 좋았다는 평가와 너무 늦게 정치에 입문해서 아쉽다는 평가가 많다. 2021년 9월 23일 경선 토론에서 최재형은 총리에도 어울린다는 평가가 줄을 이었으며, 경선 탈락 후 최재형이 홍준표 지지를 선언하며 더더욱 평가가 올랐다. 홍준표가 대통령이 된다면 최재형은 국무총리나 법무부 장관[11]이 되어야 한다는 얘기도 많다. 다만 종로 공천 문제로 홍준표와 거리를 두고 윤석열에게 붙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도 늘었다.

오세훈: 역시 긍정평가. 홍준표의 후임 대통령으로 볼 수 있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보인다. 홍준표 정권이 세워지면 그 바통을 이어받을 차차기 대선주자로 평가하는 중. 다만 2011년 오세훈이 서울시장이던 시절 2011 서울특별시 무상급식 주민투표로 오세훈이 결국 서울시장에서 사퇴하여 해당 사건의 나비효과로 홍준표까지 피해를 본 적이 있는데다 페미를 적대하지 않는 성향 때문에 안좋게 보는 사람들도 꽤 있으며, 또한 홍준표가 경선에서 지며 다음 대선 경선에서 홍준표를 위협하는 포지션이 될 거라며 우려하는 목소리도 꽤 있다.

유승민: 긍정적으로 보는 의견도 있지만 배신자가 홍준표의 표를 갈라먹는다며, 또한 좌파적 경제공약 등으로 싫어하는 사람도 꽤 많다.[12] 유승민 본인은 괜찮게 보지만 극성 지지자들 때문에 싫다는 사람도 많이 보인다.[13][14] 경선 후 유승민이 끝까지 윤석열에 협조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자 '그래도 유승민은 소신은 있다'며 나름 고평가하는 사람들도 많아진 편. 다만 홍갤에서 반이준석 성향이 강해지며 이준석을 숭배하는 대부분의 강성 이준석 지지자들이 이준석 이전에 맹목적으로 숭배했던 정치인이 유승민이라는 점과 국민의힘을 대안 우파 정당으로 만든 이준석과 새로운보수당 출신 정치인들을 키운 정치인 역시 새보계의 수장인 유승민이라는 점에서 윤석열에 협조하지 않는 점과는 별개로 최근 2022년 들어 이를 비판하기도 한다.

이낙연: 여당 주자임에도 부정평가는 크게 없다. 지지자들의 처지가 가장 비슷한 데다, 이낙연이 민주당 정치인 중에선 그래도 가장 중도적인 성향이라 그런 듯하다. 특히 여권의 유력한 상대 후보가 '문재인 매운맛'으로 알려진 이재명이라서 상대적으로 정상적이라고 평가한다. 덕분에 이낙연 마이너 갤러리와 어느정도 교류가 있는 편이다. 다만 페미니즘 관련해서는 이재명보다도 더 매운맛인 사람이 이낙연이라 그 점은 비판받는다. 윤석열의 경선 승리 이후로 홍갤러들이 이낙연 갤러리 등으로 많이 넘어가며 양측 지지자들끼리 서로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 중이다. 만약 이재명이 구속되고 여당 후보가 이낙연으로 교체된다면 이낙연 찍겠다는 홍갤러들이 많이 보인다. 물론 진심으로 지지하지는 않고 그래도 민주당 내에서 홍갤러들 기준으로 그나마 차악인 인물이 이낙연이기 때문에 지지한다는 뜻. 하지만 현재는 낙지라고 불리며 윤석열의 당선에 일조했다고 부정적으로 본다.

이재명: 본선에서 격돌할 가능성이 가장 높고 지지율도 가장 높은 후보인데다 이재명의 성향은 홍준표와 상극인 관계로[15] 사이가 좋을 리가 만무하다. 오히려 서로 폭력사태가 벌어지지 않은게 이상할 정도이다. 다만 윤석열의 경선 승리 후 홍갤 유저들이 이재명 갤러리 등으로 넘어가며 '윤석열 뽑을 바에 이재명 뽑겠다'라고 하며 의외로 나쁘지 않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16] 최근 윤석열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막아야겠다는 홍갤러들이 찢찍을 선언하는 경우가 대폭 늘어났다.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어야 윤석열과 이준석, 현재 국민의힘이라는 가짜 보수는 파멸하고[17] 홍준표 주도로 진정한 보수 재건이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다만 기본적으로 홍마갤에서 대놓고 이재명을 찍겠다는 등 이재명을 올려치기하는 순간 바로 차단먹으니 주의할것.[18] 2022년 2월 27일, 이재명이 진주의료원 폐업 사태 당시 성남시장이었던 자신은 성남시의료원을 세우면서 정치적 입지가 올라갔으니 감사한다는 식으로 홍준표 당시 경남도지사를 우회적으로 까자, 왜 가만히 있는 홍카단 뺨을 때리냐, 역시 이재명과 우리는 진영과 성향이 다르니 공동의 적인 윤석열과 이준석이 사라지고 나면 다시 적이라는 인식이 강해졌다. 그러나 선거가 얼마 안 남은 상황에서 반윤반돌 전선을 분열시킬 순 없으니 일단은 참고 넘어갔다. 하지만 2022년 3월 3일, 안철수의 갑작스런 윤석열과의 단일화 및 사퇴에, 충격을 받은 갤러들은 대놓고 찢찍탈 선언은 좀 그러니 장기적으로 홍준표의 차기 대권 가도를 위한 '전략투표' 또는 '아무나'를 찍겠다고 돌려서 말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윤석열: 홍갤러들의 주적이나 다름없다. 이재명이 본선에서 격돌할 후보라면 윤석열은 경선에서 격돌하고 있기도 하고 각종 망언과 당 내부의 분열 조장, 보수의 성격과 다른 공약 등으로 까인다. 윤석열의 주 지지층인 노인층의 맹목적인 윤석열 지지와 찬양으로 인해 노인층과 진성호 등 극우 유튜브에 대한 혐오도 극에 달하는 중. 윤석열 본인과 윤캠, 윤석열 지지자들이 홍준표 지지자들을 대깨문, 손가혁, 호남, 민주당 역선택, 꿔준표 등으로 비하를 하면서 모순적으로 2030 표심을 잡으려 하기 때문에 오히려 이재명이 더 낫다는 평가도 나오는중이다.[19] 또한 윤석열이 대통령이 된다면 검찰공화국이 되는건 물론 김종인과 여야 양쪽에서 내각제 개헌을 밀어붙일게 분명할 거라는 점, 결정적으로 홍준표의 정치 생명이 매우 높은 확률로 끝장날 거라는 점[20] 때문에 그걸 막기 위해 이재명을 뽑겠다는 사람도 꽤 많다.

원희룡: 이준석을 들이받았다는 것과 여가부 폐지 반대 등 페미니즘에 우호적인 태도, 8인 경선토론에서도 홍준표를 여러차례 공격했다는 점 때문에 안좋게 보는 사람이 많았으나 경선 당시에는 이재명의 대장동 비리 저격, 윤석열에 호의적이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4인 경선토론에서도 홍준표와 생각외로 좋은 케미를 보여준 덕분에 평가가 올랐다. 다만 여전히 안좋게 보는 사람도 꽤 있는 편. 경선 이후 원희룡이 윤캠에 붙고 그 이후로 대장동 게이트에 대해 침묵하면서 홍갤에서는 '그럼 그렇지', '배신자새끼' 등의 의견이 나오며 부정적으로 변했다. 특히 그 이후 저렴한 언행으로 이준석과 나란히 구설수에 오르고, 자칭 '대장동 1타 강사'를 자칭하며 줄기차게 이재명으로 몰던 '그 분'의 정체가 엉뚱한 인물이라는 결론이 나오는 바람에 이제는 완전히 나락으로 떨어진 지 오래이다.

하태경: 과거에 NL 운동권 출신이었다는 점, 예전에 문재인 정부와 좌파진영에 어느정도 호의적이었다는 점, 그리고 결정적으로 조국수홍 때문에 극도로 혐오한다.[21]

김진태: 각종 발언도 문제되고 있지만, 19대 대선 경선 당시 위안부 합의에 대해 부정적 스텐스를 취했던 홍준표에 대해 '좌파의 논리'라고 비난했던 전적 등 때문에 굉장히 평가가 나쁘다.

안상수: '토르상수' 등의 이미지로 경선토론에서 유머러스한 모습을 보여줬던 데다가, 2차 컷오프 탈락 후 홍준표 지지선언을 한 사람이라 평가가 굉장히 좋았다. 하지만 이후 김건희 옹호 발언, "문화예술계 쪽은 좌파가 많기 때문이며 좌파 예술계를 확 바꾸겠다"라는 발언으로 보수 성향 예술가 단체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일명 한예총)까지 들고 일어나게 만드는 똥볼을 거하게 차는 바람에 부정적으로 보는 시선이 늘었다.

김종인: 역시 매우 나쁘게 본다. 홍준표와 가장 적대적인 사람 중 하나이기 때문. 위의 하태경과 마찬가지로 홍준표 복당에 반대하기도 했고, 틈만 나면 홍준표를 까는 모습을 보여준지라 홍갤에서는 '수십년 전 일[22]을 가지고 아직도 쩨쩨하게 저러는거 보면 참 속좁고 찌질하다'라는 의견이 많다. 홍준표 외에도 박근혜와 문재인 대통령 당선에 기여했다는 점, 21대 총선을 망쳤다는 점, 결정적으로 김종인 때문에 당이 좌경화되고 사실상 민주당 2중대가 되었다는 점, 그리고 결국 경선에서 김종인과 국힘 의원들이 준비한 조직표로 인해 홍준표가 패했다는 점 때문에 절대 좋게 볼 수가 없다.[23] 또한 앞서 말했듯이 윤석열이 대통령이 이기면 홍준표는 결국 어떻게든 정치 생명이 끝장날게 뻔하기에 어찌보면 윤석열 이상으로 증오하는 대상이기도 하다.[24] 다만 최근 김종인이 윤석열과 손절하며 윤석열 상대로 폭격을 가하자 부정적인 감정이 아주 약간은 누그러진 편이다.

김재섭: 홍준표의 복당을 앞장서서 반대해 온 사람인데다, 자영업, 소상공인 폄하 발언으로 매우 부정적인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여명숙: 친홍 인사이기는 하나 n번방 피해자 비하 발언 등 급진적인 반페미 행보로 인해 별로 인식이 좋지 않다.

이준석: 현재 윤석열과 더불어 홍마갤의 최대 주적.[25] 전당대회와 경선 때에는 신선함 때문에 좋게 보는 사람들도 많았고 경선에서 윤석열이 후보로 선출된 후에는 심하게 패싱당하는 모습에 동정 여론까지 나올 정도였지만, 1월 초 따봉쇼 이후로 완전히 적대적으로 변해버렸다. 단순히 윤석열과 화해하고 다시 힘을 합쳐서 그런 것이 아니라 대선임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자기정치만 생각하는, 극단적으로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이는 모습만 보이는 데다, 당대표라는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품위와 격식, 예의범절 따위는 개나 줘버린 듯한 모습, 성접대 논란 등으로 인해 현재는 좋게 보는 사람은 아예 없다고 봐도 될 정도. 더불어 최근 국민의힘 경선에서의 11만 조직표의 정체가 신천지라는 사실과 이준석 역시 일찍이 신천지, 윤석열과 한패였다는 의혹을 받으며 홍마갤에서의 이준석 이미지는 더 떨어질래야 떨어질수도 없게 되어버렸다. 또한 과거 바른정당~ 바른미래당 시절 이준석이 홍준표 상대로 툭하면 시비걸고 맹비난했던 것도 있고. 홍갤러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이준석은 이번 대선에서 패하고 다음 총선에서도 개같이 낙선하고 정계은퇴하는게 답'이라 할 정도니 말 다했다. 홍갤이 국당갤, 찢갤과 교류가 왕성해진 것도 결국 반윤, 반이준석이라는 공통분모가 생겼기 때문.

거기다 이준석을 맹목적으로 지지하는 사람들이 경선 때와 끝난 직후에 열성적으로 홍준표를 지지함과 동시에 실컷 윤석열을 비난해놓고선 봉합 쇼 이후 여가부 폐지 공약 하나로 언제 비난했냐는 듯이 바로 윤석열을 맹목적으로 지지하는 짓을 일삼으며 홍준표를 비난하고, 여전히 윤석열에게 표를 주지 않겠다는 홍빠들을 향해 찢빠로 몰아가는 추태를 일삼는 것도[26] 반이준석 감정에 기름을 들이 붓고 주학무라는 밈을 제조해 유행시키는데 한 몫했다. 또한 현 시점 이 대표의 강력한 천적으로 자리한 여당 인사인 황희두 민주연구원 이사로부터 시작된 마삼중(마이너스 3선 중진) 밈을 이재명 마이너 갤러리와 더불어 가장 잘 호응해 주고 있으며, 이를 통해 황희두의 인지도까지 상승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후 2월 12일 대구 동성로 합동 연설 도중에 홍 의원을 향한 이준석의 무례한 행동과 다음 날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배우자 김미경 교수가 기저질환에 코로나 확진이 겹치는 안타까운 일에 안 후보가 끝내 눈물을 보였으나 아랑곳하지 않고 또다시 페이스북에 안 후보를 비난하는 포스팅을 연달아 게시했고, 이로 인해 현재 이준석을 향한 분노의 정도가 끝을 모르고 올라가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27] 20대 대선 이후에는 가로세로연구소 이준석 성접대 허위 의혹 제기 사건에 동조하고 있다.

6. 비판 및 논란

6.1. 홍준표를 제외한 정치인에 대한 배척

홍준표 갤에서는 홍준표를 제외하면 적대적이지 않은 정치인을 찾아볼 수 없을 만큼 다른 정치인에 대한 배척이 심각하다. 국민의힘 내 정치인 중에서는 특히나 홍갤이 좋아하는 정치인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다.[28] 더불어민주당 정치인들은 당연히 홍준표 갤러리이기 때문에 배척하는 분위기지만 오히려 국힘 정치인들에 대한 혐오감 보단 덜한 편이다.[29]
혐오하는 이유도 서술해보자면 단순하다. 홍준표의 편이 아니기 때문이다. 안철수 조차도 윤석열과 단일화를 했다는 이유만으로 배척하는 분위기이다. 또한 오세훈에 대한 평가도 차기에 홍준표의 대선행보에 방해가 될 수 있다는 이유로 썩 좋지 못한 편이다. 사실 홍준표는 당내에 계파가 없고 같은 편이라고 할 수 있는 정치인이 거의 없다.[30] 따라서 당내의 정치인들은 모두 윤석열을 지지하고 있는 상황인데 윤석열 편이라는 이유만으로 이들을 모두 배척하는 것이다. 홍준표가 아니면 모두 구태 취급하며 홍준표 만이 옳다고 주장하며 국힘의 행보에 대해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는 행동은 자신들이 주장하는 펨코 새보갤에서의 모순적인 행동과 다를게 없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홍준표시장의 정치적 철학과 신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 경우가 드물다. 예를들어 윤석열 정부 탄생 이후 대구시장으로의 도전과 22대 총선에 대한 홍준표 시장의 안목을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여당 150석이 가능하다는 의견을 보였다. 홍시장에 대한 비판은 받아들이지 않고 타 정치인에 대한 혐오와 비판은 검토없이 받아들이며 활용하며 무조건 홍준표가 옳다는 편향된 시각이 존재하여 타 의견을 배척하거나 수용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러한 편협한 시선 때문에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하라고 하지만 수용되긴 어려운 환경이다. 그나마 보수성향의 디시 갤러리 중에서는 정상적인편

7. 다른 커뮤니티와의 관계

7.1. 다른 갤러리와의 관계

7.2. 다른 커뮤니티와의 관계


* 에펨코리아 정치/시사 게시판
펨코 친홍이던 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 후보 경선 기간까지는 서로 우호적이었으나 이후 펨코가 친윤 성향으로 돌아서면서 적대 관계로 바뀌었다. 살코라는 명칭으로 부른다. 현재는 펨코가 다시 반윤으로 돌아섰지만 펨코는 근본적으로 친이준석 성향이기 때문에 반이준석 여론이 강한 홍갤, 청꿈과는 여전히 관계가 안 좋다.

8. 관련 문서


[1] 별 상관은 없지만 홍지윤 마이너 갤러리의 줄임말도 홍마갤이다. [2] 에펨코리아의 비칭인 축리웹+이대남의 합성어 [3] 학생의 경우 학식(급식)으로 표현되기도 한다. [4] 다만 주학무의 원전이 되는 것으로 추정되는 글은 이것으로 보인다. [5] 다만 상대적으로 순한맛인 청년의꿈과 달리 홍갤은 확실히 매운맛이라 두 커뮤니티의 분위기는 꽤 다른 편이다. [6] 하지만 안철수가 윤석열과 단일화하며 사퇴해버리자 대부분 울며 겨자 먹기로 윤석열을 찍거나 아예 군소후보에 찍어서 사표로 만들었다. 이재명은 정말 죽어도 못 뽑겠다는 분위기가 형성되었기 때문. 찢찍탈이라는 것도 진짜로 이재명을 찍겠다는 게 아니라 그 정도로 윤석열에 대한 여론이 좋지 않음을 과장적, 극단적으로 표출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7] 또 마침 민주당 경선 3차 순회경선 때 의문의 11만여 표 때문에 결선투표를 가는 것을 겨우 피한 사건을 본 이재명 마이너 갤러리에서도 홍갤과 마찬가지로 신천지를 비난하는 여론이 거세게 일기도 했다. 한편 첫 단독보도 이후에 이준석 대표가 과거에 천지일보를 방문했던 천지일보의 유튜브 영상이 이날 재발굴되기도 했다. [8] 코로나가 터진 이후 민주당은 신천지에게 여럿 굴욕을 선사했는데, 당시 경기도지사였던 이재명은 교주 이만희가 계속해서 PCR 검사에 불응하자 직접 검체를 채취하겠다며 경기도 가평에 있는 이만희의 거처이자 신천지의 성지인 '평화의 궁전'에 한밤중에 예고없이 급습했고, 결국 교주 이만희를 카메라 앞에 서 대국민 사과를 하게 만들었다. 한 술 더 떠 당시 박원순 서울시장은 신천지 법인과 위장단체인 HWPL에 대한 인허가를 취소해 신천지를 무허가 불법 단체로 전락시켰다. 반면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은 신천지 관련 수사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으며 친윤 의원 중 하나로 꼽히는 권성동 당시 미래통합당 의원은 추미애 당시 법무부 장관에게 왜 신천지 압수수색을 지시하냐고 반발한 과거가 있다. 그리고 우연인지 아닌지, 추 전 장관이 압수수색을 지시한 이후 추 장관을 탄핵해 달라는 국민청원이 올라왔을 때 빠른 속도로 11만여 명의 서명을 받기도 했고, 결국 이후 텔레그램을 통한 지시가 있었음이 밝혀진 일도 있었다. [9] 실제로 2월 16일, 고민정이 페이스북에 반려견들도 이재명을 지지한다는 글을 올리자 이준석이 동물권을 거론하며 토론을 하자는 글을 올렸다. 여기에 우희종 서울대 수의학과 교수가 끼어들어서 자신과 토론을 하자고 제안했다. 우 교수가 고민정에게 이제 자기한테 맡겨달라고 하는 건 덤. [10] 현재 20대 대선 후보들 중 군소 후보들을 제외하면 사실상 유일한 보수 후보이며, 홍준표와 사이가 좋다는 점도 안철수를 좋게 보는 유저들이 늘어난데 일조했다. [11] 그러나 최재형은 이미 법무부 장관보다 서열이 높은 부총리급 감사원장을 지냈었기 때문에 국무총리 외에는 더 높이 갈 곳이 많지 않다. [12] 더군다나 윤석열의 주 지지층이자 국힘 당원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6070 노인층의 경우 사실상 윤석열로 단단히 결집되어있는 상태인데다 국힘 경선은 결선투표조차 없는지라 더더욱 유승민에 대한 경계와 적대감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 [13] 홍준표 지지자들 측에서는 '어차피 안될 후보한테 굳이 소신투표하는 이유가 뭐냐, 소신투표했다간 윤석열이 경선 이기고 다같이 죽는거다'라며 유승민 지지자들을 까고, 반대로 유승민 지지자들 측에서는 '아니꼬우면 홍준표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걸 탓해야지 왜 유승민 탓을 하냐, 내가 내 한 표 행사한다는데 왜 간섭이냐'라며 역으로 홍준표 지지자들을 욕하는 경우가 많다. [14] 실제로 홍마갤과 유마갤은 윤석열이라는 공공의 적을 두고 있음에도 사이가 굉장히 나쁘다. 유마갤에서 홍준표가 윤석열보다 더 싫다는 의견이 나온 이후로는 더더욱 견원지간이 되었고, 양측 지지자들의 관계는 결국 돌이킬 수 없게 되었다. [15] 둘은 공공의료 및 의료민영화 이슈에서 가장 크게 대립하는데, 이재명은 성남시의료원 설립을 위해 투쟁하며 정계에 입문한 반면, 홍준표는 경남지사 시절 느닷없이 공공의료원 문을 닫은 사례가 있다. [16] 물론 대부분은 진심으로 지지하지 않는다. 윤석열을 선출시킨 국힘 구태세력들과 노인 당원들, 틀튜브, 조선일보 등에 대한 혐오로 지지하는 것이다. 다만 아주 가끔은 이재명갤 공지를 읽고 진심으로 지지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실제 정치권에서도 jp희망캠프에 있었던 박창달 이재명 캠프로 들어갔다. 참고로 박창달은 민주공화당 시절부터 평생 보수정당에 몸 담아온 정치인이였다. [17] 홍준표 본인이 청년의꿈 청문홍답에서 이번 대선에서 국힘이 지면 지선도 질 것이고 결국 당은 해체될 것이라고 하기도 했다. [18] 이재명갤 완장들이 앞장서서 이재명 갤러리에다가 홍갤에서 이재명 지지자인 것을 대놓고 티내지 말라고 신신당부하기도 했으며, 아예 완장들이 홍갤에 직접 찾아와서 사과하기도 했다. [19] 결국 윤석열의 경선 승리 이후 2030 당원들의 탈당 러쉬가 이어졌었다. [20] 윤석열 본인이 홍준표를 건드리지 않더라도 만약 20대 대선에서 윤석열이 이긴다면 권성동, 장제원을 비롯한 기존 윤핵관+홍준표와 적대적인 바미계, 새보계, 검찰 출신들이 당권을 잡게 될 것이다. 당연히 홍준표 입장에선 설 자리가 없어지게 되며, 다음 대선 때 출마하더라도 그 때 쯤이면 윤석열이 전국민이 보수에 학을 떼도 모자랄 상황을 만들어 놓았을 것이라며 더 이상의 희망은 없을 것이라고 홍갤에선 전망하고 있다. 처음에는 마냥 헛소리로 치부되었고 초반 윤석열 정부에 대한 평가가 나쁘지는 않았기에 가능성은 적어 보였으나, 박순애 임명 강행, 석연찮은 이준석 징계 등으로 인해 점점 현실화되고 있다. [21] 사실 하태경은 개인적으로 홍준표를 싫어하는 티를 꽤 많이 내곤 했었다. 홍준표 국민의힘 복당 시 가장 극심하게 반대했던 사람 중 한명이기도 했고, 경선토론에서도 위의 조국수홍 프레임은 물론 개인적으로 감정을 실어 공격하는 모습이 대놓고 여러 차례 드러나기도 했다. 그리고 결국 10월 말에 윤석열 캠프로 들어가며, 홍준표 지지자들로부터 하태경은 완전히 배신자, 빨갱이로 낙인찍혔다. [22] 노태우 정부 시절 김종인이 뇌물을 받고 구속되었을때 김종인으로부터 자백을 받아낸 검사가 홍준표였다. [23] 당장 지금도 김종인이 줄기차게 밀어붙이는 경제민주화도 좌파 정책이고, 기본소득을 당 강령에 넣은 사람도, 뿐만 아니라 페미니즘에도 긍정적인 모습을 보인 사람도 김종인이다. 홍갤뿐만 아니라 새보갤에서도 김종인은 '이제 노욕 그만 부리고 집에 가서 쉬어라', '경제민주화와 내각제를 위해서라면 나라도 팔아먹을 인간'이라는 평이 많다. [24] 홍갤, 청꿈, 펨코 등지에서 툭하면 보이는 글이 대놓고 '김종인은 언제 뒤지냐?' 라는 내용의 글들이다. 굳이 설명이 필요한가? [25] 이준석의 비호감 여론이 더 높은 듯 하다. [26] 대깨윤 틀딱들이 경선 기간 동안 홍준표를 지지하는 청년들을 향해 대깨문, 찢빠들의 역선택이라고 매도했을 당시 이준석 지지자들은 대깨윤들을 향해 뇌가 썩은 틀딱들이라고 비난했으면서 이젠 이준석 지지자 본인들이 여가부 폐지 하나에 경선 때 틀딱들이 저질렀던 만행들을 똑같이 따라하고 있다. [27] 특히 같은 대선 후보 경쟁자인 이재명 후보가 즉각적으로 쾌유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트위터를 통해 전한 것과 매우 비교되고 있고, 이로 인해 이준석 대표는 친이준석 커뮤니티인 펨코, 새보갤, 이준석갤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커뮤니티에서 먼지가 되도록 비판받고 있다. [28] 끽해야 배현진, 최재형 정도. [29] 선거 시기를 제외하고, 민주당 정치인들이 홍준표를 이렇게까지 공격한 적은 거의 없다. [30] 이 때문에 보수의 노무현이지만, 계파 없는 노무현이라는 말도 있다. 검사 중에서도 소신이 강하기도 했었고, 정계 입문 당시에도 소신발언을 많이 하고, 자신의 풍자를 굳이 막지 않는 행보를 보이는 등으로 인해, 중도개혁파로 분류되기까지 했다. 당내 친홍이라고 해봐야 홍준표가 직접 데리고 온 배현진 정도. 그래서 배현진은 배카라고 부르기도 한다. [31] 유갤 유저들은 원주민으로 있던 새보갤을 친홍계에게 사실상 테라포밍 당했던 역사 때문인지 아예 홍준표랑 윤석열을 동급 취급한다. 당연히 서로 좋게 보기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