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2 19:33:04
Golden Goblin
던전 앤 파이터에서 이벤트로 처음 등장했다. 그 이전에도
황금도끼에서 나오는 난장이와 같이 약하지만 처치하면 높은 확률로 좋은 아이템을 주는 요소들은 있었지만 '황금고블린'이라고 지칭된 것은 던전 앤 파이터의 이벤트가 처음이다.
디아블로 3에서는
보물 고블린이라는 명칭으로 맵에서 랜덤으로 등장하며, 제거되면 많은 아이템을 드랍한다. 디아블로 3의 보물 고블린 또한 모티브가 황금도끼의 난쟁이라고 한다.
지금은 그 용어의 개념이 확장되어서 배틀그라운드나 그 외
PK를 기반으로 하여 상대방을 죽이고 아이템을 획득하는 종류의 게임들에서 '쉽게 죽일 수 있지만 좋은 아이템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황금 고블린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생존주의 커뮤니티에서도 눈에띄게 생존 장비들이 구비돼있어 목표가 되기 쉬운 사람을 말하고, 이 외에도 좋은 물건을 많이 들고다니는, 또는 단지 잡았을 때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존재를 통칭하는 단어로까지 확장되었다.
조니 소말리가 나라 곳곳에서 각종
관심병 행동을 저지르고 결국 한국까지 와서 똑같이 저지르자 여러 유튜버와 스트리머 사이에서는 그를
정의구현 하거나
참교육을 한다면 조회수가 잘 나온다고 해서 이런 별명까지 붙게되어 현실 버전도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