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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븐 투 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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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판타지, 성인, 액션 |
작가 | 김종훈 |
연재처 |
카카오웹툰
▶ 카카오페이지 ▶ |
연재 기간 | 2016. 12. 23. ~ 2022. 02. 18. |
연재 주기 | 금 |
이용 등급 | 청소년 이용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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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성인 판타지 액션 웹툰. 작가는 《 살생부》를 연재한 김종훈.2. 줄거리
단테의 신곡 속 세계관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성인 액션 판타지로, 성인웹툰인 만큼 수위가 상당하다. 여주인공의 노출은 매회 나오다시피하며 몸매도 상당히 육감적이다. 잔인한 묘사도 많이 나오는데 전작인 살생부에 비하면 그래도 덜한것 같다.(?)3. 연재 현황
카카오웹툰에서 2016년 12월 23일부터 매주 금요일에 연재 중이다.2022년 2월 18일, 후기와 함께 완결되었다.
2024년 5월 14일부터 재연재 되고있다.
4. 특징
원전인 단테의 신곡이 기독교 문화권의 소설이라 웹툰도 성경과 그리스 신화에서 모티브를 많이 따왔는데 일반적인 서양판타지물과는 달리 4원소가 아닌 오행을 힘의 속성으로 설정을 하여서 약간 이질적인 느낌도 나는편이다.[1]5. 등장인물
5.1.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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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엘[2]
천계의 대천사장. 오로지 신에게 순종하는 고지식한 원칙주이자이며 회개천사들도 차별없이 대해주는 선량한 성품을 지녔다.[3] 다시 한 번 메시아를 지상에 보내려는 신의 뜻을 받들어 성모로 선택된 여인 마리얌을 천계로 모셔오기 위해 지상으로 내려가게 된다. 그러나 처음에는 경박한 행동을 하는 마리얌을 달갑게 여기지 않았으나 점차 그녀의 따뜻한 마음씨에 감화되어 도리어 자신이 마리얌과 서로 사랑하게 된 끝에 신의 여자인 마리얌과 관계를 갖게 되고 신에 의해 지옥으로 추방당한다. 추방당할 때 머리와 몸통을 제외한 모든 부위가 타버리나, 고대종 레비아탄의 마개조로 새 몸을 얻는다. 현재는 신과 사탄의 비밀을 파헤치고, 사탄을 죽여 마리얌을 되찾아 천국에 쳐들어가 신을 죽일 목적으로 살아간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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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얌
2번째 성모로 선택된 여인. 퇴마사 일을 하며 수녀로서 고아들을 돌보고 있다. 어릴 때는 어머니와 단 둘이 산 언덕 위에 살았다. 냉기를 타고났으며 능력을 쓸 수 있다. 죄책감과 트라우마등에 의해 폭주하면 마을 전체를 얼려버릴정도로 강한 능력이다. 기본적으로 선량하지만 아름다운 미모와 타고난 음기 때문에 과거(현재진행형)에 여러번 나쁜짓을 당할 뻔 했고, 어릴적 밑으로 가지말라는 어머니의 말을 어기고 마을에 몰래 내려가게된다. 그러다 자신을 성폭행하려던 마을 남자들을 피해 도망치다 결국에는 꽁꽁얼려버렸다. 그탓에 마리얌은 마녀로 몰리고 마리얌을 지키려던 어머니가 마리얌의 이마에 순결함을 상징하는 백합이 새겨진 달궈진 도장을 갖다대 문양을 새기고 "태어났을때부터 이 문양을 가지고 있었다고 마을 사람들에게 말하라" 라는 말을 남긴 후 대신 화형당한다. 어릴적부터 힘들게 살아왔기 때문에 고결함과는 거리가 멀고 많이 억척스러운 면이 있다. 현실주의자적인 면이 강한 듯. 본디 신의 아내가 되었어야 했지만, 신이 마리얌의 육체만을 탐하고 반쯤 조종하려는 마음을 가진것으로 드러났다. 결국 자신과 함께한 아사엘과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 후 사랑을 나눈뒤 잡혀 신에게 죽임당한다.[5] 신에게 직접 죽임당한 인간의 영혼은 사탄의 손아귀에 떨어지기에, 현재는 사탄에게 잡혀있다.
5.2. 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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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천계의 절대자이며 창조의 힘으로 세계와 영혼구를 만들어 냈다고 한다. 순종주의자와 회개천사들 간에 싸움이 벌어지자 천상에서 강림해 양쪽 모두에게 불의 심판을 내리겠다고 엄포하나 아사엘이 이 죄를 자신의 목숨으로 갚겠다고 하자 만족하며 심판을 거둔다. 그리고 타락한 지상을 정화하기 위해 다시 한번 자신의 아들인 메시아를 내리겠다고 하며 자신의 아이를 가질 성모를 데려오도록 아사엘을 지상에 파견한다. 우여곡절 끝에 아사엘이 임무를 완수하자 그를 크게 치하하며 아사엘이 보상으로 성모(마리얌)의 수호천사가 되겠다고 하자 더욱 크게 기뻐한다. 그러나 마리얌을 앞에 두고 그 본성이 드러나기 시작했는데 마리얌을 성적으로 해보려다 잘 안되자[6]그녀를 세뇌해서 오로지 순종만 하는 인간으로 만들어 버린다.[7] 하지만 결국 마리얌이 세뇌에서 풀려나 아사엘과 함께 사랑의 도피를 하자 앨비스를 보내 둘을 사로잡아 오고 손수 마리얌을 살해한 뒤 덤벼드는 아사엘을 지옥으로 타천시킨다.
5.2.1. 순종 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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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멧
순종 천사 중 일인으로 겉보기와 평소 행동과는 다르게 미카엘을 어린애 취급할 정도로 고참 천사이다.[12] 명랑해 보이는 겉모습과는 다르게 꿍꿍이 속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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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달폰
메타트론의 동생. 검치호 머리를 하고 있으며, 아사엘의 친우로 천계의 치유 셔틀이다. 치유의 극세사라는 다 죽어가는 자도 살려내는???:목숨만 붙여서 오면 내가 어떻게든 해보겠다.~ 사기적인 치유 스킬을 가지고 있으며, 아사엘이 타천 당할 때 몰래 마리얌에게 "신의 눈물"을 전해주고, 아사엘을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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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엘
순종주의자 천사들의 수장으로 천국의 제4천인 태양천의 주인이다. 나이는 약 1000살 정도로 한쪽 눈이 의안이다. 순종천사로서 선민사상에 사로잡혀있는데 이 때문에 회개천사들도 차별없이 대하는 아사엘에게 반감을 품고 있으며 뒤로는 천국에 오게 해준다고 회유하며 여성을 겁탈하는 악질이다.[14] 권능을 개방한 상태로 보아서 수호성의 속성이 불속성을 띄는 화성으로 추측되고있다.
- 가브리엘
5.2.2. 회개 천사
죄를 범해 천국에서 추방되었다 회개를 통해 신에게 용서받고 다시 천국으로 돌아온 천사들. 보통 천사들과 외모가 다르게 생겼고 한 때 죄인이었던 점 탓에 많은 차별을 받고 있는 현실이다.-
앨비스
회개천사들의 수장. 천국에서 신을 제외하고 가장 강한 영력을 가지고 있다.[15] 약 5000년 전 양성애자와 사랑을 나누는 죄를 범해서 타락했다 회개한 후 다시 돌아왔다. 순종주의자 천사들이 회개 천사에게 집단으로 테러를 가하자, 순종주의자 천사들에게 복수를 해야한다는 회개천사들에게 '너희들이 여기서 주장할 권리는 없으니 다시는 복수를 입에 담지도 말라'며 호통치는 등 우직하고 올곧은 성품을 지녔다. 한편으로 순종주의자 천사들에게 경고의 의미로 고대종인 '자라탄'을 단신으로 생포하여 신에게 바쳤으며, 대가로 자라탄의 등껍질로 만들어진 방패를 하사받았다.[16]안그래도 강한데, 더 강해졌다.영혼구의 속성은 물이고 수호성의 속성은 번개다. 고대종의 설정이 공개 되기 전, 자라탄을 쓰러뜨렸을 때는 가장 강하다고 해도 천사의 범주로 인식되었으나 자라탄과 같은 고대종인 레비아탄의 능력이 공개되자 신과 사탄을 제외하면 영체 중에서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강함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 드러났다.[17][18]
머리에 가면을 여러개 두르고 있는데, 무표정한 얼굴과는 대조적으로 깨알같이 감정상태를 나타내준다. 시즌 6에서 드러나길 이 가면들은 엘비스가 회개하고 천국으로 돌아왔을 때, 같은 죄를 다시 범하지 않도록 신에게 간청하여 받은 향주 3덕의 가면들이다. 앨비스의 감정을 억눌러줄 뿐만 아니라 앨비스의 공격이 적중했을 경우 향주 3덕(믿음, 사랑, 희망)의 대상이 신이 아닌 상대에게는 결핍된 감정의 숫자에 따라 추가타를 주며[19] 이 추가타는 에테르 뿐만 아니라 영혼의 근원인 멘탈계까지 닿기 때문에 아무리 고대종이라고 해도 죽일 수 있는 신의 권능이다. 이런 강력함에도 일종의 개종 장치라고 불리는데, 향주 3덕의 대상을 신으로 삼는 상대에게는 아무런 해를 끼치지 못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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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키엘
앨비스의 최측근 천사.영혼구의 색깔로보아 영혼구의 속성은 풀이다.
5.3.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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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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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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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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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
정체는 대학자 아리스토텔레스다. 영혼구 속성은 쇠속성이다. 생전에는 대학자였으나 어떤이유로 배신의 바다에 빠져 레비아탄에게 먹혀서 문어로 개조되었다. 이 모습이 되게 귀여워서 메리와 셸리는 아리를 귀여워하는 편 하지만 생전에 학자인건 어디 안가서 평소에는 책방에 눌러 앉아사는듯, 그리고 레비아탄이랑 체스내기해서 자기이름 똑바로 부르기를 걸정도로 아리라는 이름을 싫어한다. 하지만 이거보다 더 불리기 싫어하는 호칭은 동정남. 아사엘이 동정남이라고 부르면 박수쳐서 전류고문을 가할정도로 욱한다. 레비아탄과 연결이 돼 있어서 아사엘의 지옥 가이드이자 고문기겸 통신기의 역할을 하는 멀티플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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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베스타,실베
시즌2 17화에서 첫등장한다. 생전에는 바그다드의 거상이였고 상업을 할때의 인기 품목이 해마였다고 한다.[20] 이 영향으로 지옥에서의 모습은 해마의 형상을 띄고있다. 초기설정에서는 격투 스타일이 생전의 어부였던 영향으로 물속성을 이용한 무에타이였으나 생전에는 어부가 아닌 바그다드의 거상인걸로 바뀌었다. 설정집에서는 고아가 된 딸을 걱정하는 딸바보 캐릭터이고 루비칸테를 두고 산토스와 티격태격하는 만담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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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스,산토
실베스타와 함께 시즌2 17화에 첫등장한다. 생전에는 토끼사냥꾼이었고 이때문에 지옥에서 토끼의 형상을 띄고있다. 머리에 지옥호박을 쓰고 있는데 처음 자신의 모습을 보고 놀라서 얼굴을 가리려고쓴게 이젠 붙어서 안떨어진다고...[21] 영혼구의 속성은 불속성이고 격투스타일은 이를 이용한 권투이다. 설정집에서는 노모를 봉양한 효자였고 다른사람과의 교류한 영향인지 보기보다 박식하고 철학적이다, 루비간테에게 한눈에 반해버려서 실베스타와 티격태격하는 만담콤비다. 거의 매번 이사벨라 여사 왈~ 또는 이사벨라 여사 가라사대~라고 하는 것을 보면 어머니가 명대사 제조기였던 것 같다. 여담으로 어머니는 교회보다 자연을 가까이 하셨고 인품이 대단하셨던 분이라고 한다. 그래서 어머니가 천국에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는 중. 만일 천국에 안계신다면 신이 잘못된 것이라고 한다.그 부분이 사실이란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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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토
그리스의 대예언가 테이레시아스의 딸. 디오니소스를 숭배하는 테베출신인 덕택에 엄청난 주당이다.[22] 원래는 예언가들이 머무는 8원에 있어야 했지만 어떤 이유에선지 2원으로 떨어져버렸다. 테이레시아스의 딸이라 엄청신통할줄 알았지만 살아생전에는 엄청난 돌팔이 예언가로 살아서 가문에 먹칠하는 흑역사 취급을 당하다가 지옥으로 떨어졌다. 아사엘에게 예언을 재대로 해보겠다고 온갖 추잡한 방법을 동원해보지만 그래도 소용이 없었는데 여기에 비관해서 자살을 하려하자 아사엘이 극구말려서 구해줬고 이때 무의식에 아사엘이랑 신체접촉을 하면서 처음으로 재대로된 예언을 하게된다.
죽어서도 인간 그대로의 모습을 하고 있는 이유는 예언가여서 신에게 미움을 받아 인간 모습을 유지한거라고 한다. 또한 만토한테 테이레시아스는 생물학적 엄마이지만 만토는 테이레시아스가 여자로 있어도 테이레시아스의 원래 성별대로 아빠라고 부른다.
5.4. 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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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
지옥의 지배자. 과거 신에게 반기를 들었다 지옥에 떨어진 대천사장 루키페르라고 알려져 있지만 실상은 알려진 사실과 크게 다른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신과 정말 비슷하게 생겼는데, 거의 색장난 급이다.
신의 다른 인격인 만큼 본색을 드러내자 스스로를 창조주임을 강조하며 피조물들을 핍박하는 잔혹한 면모를 보인다. 아사엘이 자신이 있는 9원의 코퀴토스에 도달하자 마리얌의 모습으로 맞이하며 아사엘이 한동안 충격으로 정신이 무너지게 만든다. 그리고 하로트와 지즈, 그리고 아사엘의 몸 안에 있는 알렉트라와 헥토르 등 4명의 인격을 모두 상대하며 압도적인 힘을 선보인다.[24] 그리고 자신의 영혼구가 마리얌의 것임을 알게 된 아사엘이 정신을 차리고 이마의 입을 통해 자신이 몸이 무너지는 걸 각오하고 사탄의 암흑 에테르를 흡수하며 사력을 다했지만 그렇게 쓰러뜨린 것은 사탄의 성기 중 하나였고 사탄은 힘이 다한 아사엘을 죽이려 하지만 이 때 아사엘의 영혼구를 매개로 등장한 레비아탄에게 가로막힌다.
본체는 거대한 드래곤인 듯 보였으나 사실 이 고대종을 능가하는 거대한 체구의 드래곤 또한 본체의 일부(성기)에 불과하고 본체는 코퀴토스의 바닥을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메우고 있는 무수한 눈알이 박힌 거대한 살덩이다.}}}||
5.4.1. 악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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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코코
사탄 친위대의 일원. 지옥의 각 원을 맡고 있는 문지기들과 대등한 힘을 지녔으며 광기 넘치는 성격때문에 말라코다에 의해 격리되어 있었다. 아사엘을 쓰러뜨리고 성모를 납치해 오기 위해 파견됐지만 본 모습으로 돌아간 아사엘에게 패한다. 라비코코의 시체는 하로트가 먹어치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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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로트
마리얌의 동생들을 죽인 형제악마중 하나다. 동생은 마로트. 여담으로 일곱 천사장 중 하나와 이름이 같은데, 이는 하로트는 태생부터 악마가 아닌 태생은 인간이었다가 죽어서 악마가 된 케이스이기 때문이다. 동생인 마로트 역시 마찬가지. 아사엘에게 도륙당했으나 죽지 않고 안토니오의 영혼을 빌려 인간형의 모습을 취하게 되었으며, 시즌 3에서 지즈와 계약해 불의 힘을 쓸수 있게 되어 신을 죽인 후 아사엘을 이기겠다는 일념으로 그와 협력하게 된다. 시즌 4에서 엘비스를 완전히 처단하고자 지즈의 계약권을 아사엘에게 넘기고 안토니오의 영혼을 해방해주고서 소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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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칸테
현재모습 과거모습
여성악마이며 지옥의 12 대악마의 일원이다. 말라코다와 같은 몽마로 서큐버스이다. 사실상 2부의 히로인. [25] 호칭과는 다르게 사탄 친위대도 아니고 오히려 악마들에게는 배신자 취급하며 사탄에게 붙잡혀 있었던 단테 알리기에리의 영혼을 되찾기 위해 아사엘과 계약을 맺고 동행하고 있다. 초반에 아사엘을 배신하고 벼랑에서 밀어버리는 등 사망플래그를 쌓았으나, 의도치 않게 아사엘의 도움을 받고 아군에 합류했다.
사실 12 대악마들과 많은 순종악마들은 사탄이 지옥에 떨어지기 전부터 지옥에 존재하고 있던 엄청난 고참 악마들이며(루비칸테 본인의 경우 나이가 5천살이 넘었고 낳은 자식만 300명 이상이며 하도 오래돼서 이젠 이름도 기억 안난다고) 그 중에서도 루비칸테는 사탄의 정체와 지옥의 진정한 역사 등 많은 사실을 알고 있다. 그리고 악마들에게 신과 악마가 전쟁을 벌일때 신 쪽에 붙었던 배신자라고 손가락질 당하지만 보다 못한 아사엘이 힘을 개방하며 정말 네가 알고 있는 사실이냐고 악마들에게 묻자 '직접 본 것은 아니고 주변에서 그러길래'하는 것을 보면 뭔가 사연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어쨌든 이 사건으로 인해 아사엘을 이용해먹을 생각밖에 없던 루비칸테는 고마움을 느껴 아사엘을 적극적으로 돕기로 한다. 다만 그것과는 별개로 아사엘을 덮쳐 강간할 생각을 품고 있다. 아사엘에게 호감이 생기기도 했고, 마리얌 일편단심에 악행을 피하려는 모습이 타락시키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나. 이런 모습을 보면 천생 악마긴 악마다.참고로 아사엘의 후장은 이미 정복했다. 취소선 그어놨지만 진짜.
영혼구의 속성은 나무고 수호성은 화성이다. 여기서 밝혀진 화성의 속성은 모래속성이다.[26]
5.4.2. 각 원의 문지기[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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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구엘
문지기의 모습 원래의 모습
1원의 문지기. 과거 천계의 선악 감찰관이었으며 사탄과 신이 전쟁을 벌일 때 같은 천사끼리 피를 흘릴 수 없다며 중립을 지켰던 천사들의 수장이다. 이 때문에 신에게 벌을 받아 중립천사들과 함께 지옥에 떨어졌다. 이후 원래 1원의 문지기였던 미노스 왕을 쓰러뜨리고 새로운 문지기가 되었다고 한다. 영혼구의 속성과 수호성의 속성이 엘비스랑 동일하다.
다음 원으로 가기 위해 자신의 시련에 도전하는 영혼들에게 선악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먼저 아케론 강물에 영혼의 기억을 투영시킨다. 그리고 강물에서 갓난아기를 꺼내서 '이 아이는 선한가? 혹은 악한가? 과연 우리는 선으로 나아가야 하나?' 는 질문을 던진다. 하지만 선하다고 답하면 아이가 벌레를 죽이면서 웃는 모습을 가리켜 '이 아이가 선하다면 어째서 생명을 죽이면서 즐거워하나?' 고 답하며 아이를 죽이고 악하다고 답하면 '그럼 당장 죽여야지' 하면서 역시 아이를 죽인다.어쩌란 거야...다만 스스로 1원에 영원히 묶여 있겠다는 조건으로 아이를 살릴 수 있다.
그러나 시련에 사용되던 갓난아기들은 사실을 시련을 받는 영혼들의 기억의 일부분이다. 즉, 라구엘의 문답은 자기 자신에 대한 선악을 묻는 것이며 자신의 선을 증명하는 길은 자신의 미래를 포기하고 아이를 살리는 자기희생으로만 증명이 가능하다. 그리고 라구엘은 시련에 실패한 영혼들은 모든 기억을 삭제돼서 영원히 1원에 갇히게 된다고 한다.[28] 이를 꿰뚫어 본 아사엘에게 다음 원으로 갈 수 있는 열쇠를 넘기지만 이 열쇠는 거대한 검으로 변해서 아사엘을 덮친다. 아사엘은 가볍게 피한 다음 검을 들어 올리려고 하지만 검은 꿈적도 하지 않는다.[29] 그리고 열쇠의 힘으로 아사엘을 쓰러뜨린다.
영혼구의 단계를 높이고 내부의 영혼들의 협력을 받는 아사엘과 2차전을 치르지만 한 순간의 방심이 원인이 돼서 아사엘에게 패하고 원래의 천사 모습으로 돌아온다. 죽어가는 자신에게 아사엘이 과거 자신이 중립을 지킨 이유가 '신과 사탄이 사실은 하나' 라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이냐고 묻자 그런 것은 진작에 알고 있었다고 답한다. 이에 아사엘이 그럼 천계의 천사들도 사탄과 내통하고 있는 지를 다시 묻자 이를 부정하며 그런 것은 그냥 딱 보기만 해도 알 수 있다고 울부짖는다. 과거 천계의 선악 판별 감찰관이었음에도 신과 사탄의 전쟁에서 중립을 지킨 이유는 어느 쪽이 옳은지에 대한 판단이 서지 않았기 때문이 아니라 양쪽이 하는 짓이 똑같았기 때문이라고 하며 그렇게 자신의 회한을 쏟아낸 채 그 한 많은 삶을 종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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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라미스
문지기의 모습 원래의 모습
2원의 문지기. 본래 순결의 서원(신에게 한 약속)을 지켜서 천국으로 승천한 여성이지만 천사장인 아사엘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성관계를 요구하는 (음욕의) 죄를 짓고 지옥에 떨어졌으며 지옥에 떨어진지 불과 몇 주만에 2원의 문지기였던 클레오파트라를 쓰러뜨리고 문지기가 되었다고 한다. 2원의 영혼들에겐 공포의 대상인데 그녀가 지옥 역사상 유래가 없는 색녀이기 때문이다. 이게 어느 정도였냐면 사탄이 관계를 가졌다가 도저히 감당이 안 돼서 2원으로 다시 돌려 보냈다.[30] 문지기로서 영혼들에게 내건 시험은 바로 자신과의 성관계인데 이 때 문지기인 자신을 만족시키면 다음 원으로 보내준다고 한다.[31] 하지만 아무도 만족시키지 못하고 오히려 정력만 빨아먹힌 탓에 2원에 있던 영혼들이 빼빼말라서 산송장이 된 채 집단으로 다시 1원으로 도주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시즌 3 예고편에서 묘사된 악마 모습을 보면 꿀벌과 섞인 형상이다. 거주하는 장소도 굉장히 거대한 벌집. 영혼구의 속성은 불속성이며 수호성은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
순결의 서원을 지킨 이유와 지옥에서의 모습이 꿀벌인 이유는 살아생전에 광신도적이고 과도하게 금욕적인 수녀원에서 보내졌기 때문. 자기의지와 상관없이 엄마가 바람핀 남편으로 인해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겸 딸이 남자한테 상처받지 않도록 수녀원에 강제로 보냈으며 커가면 커갈수록 수녀원은 자신의 몸에 구속구를 채워갔다. 그러다가 처음으로 만난 수도사에게 연정을 느껴 짝사랑을 해왔지만 그 수도사는 다른 수녀랑 눈이 맞아서 그 수녀를 임신시킨 사실이 들통나서 처형당하게 되고 이를 본 세라미라스는 그에 대한 충격으로 반은 광증을 보이기 시작한다. 결국 욕망이 기형적으로 폭발하여 자기혐오로 수행의 한 일환이랍시고 벌집을 부수고 벌들을 마구잡이로 죽여왔는데, 벌을 마구잡이로 죽인것은 동물들중 대표적으로 암컷이 영향력을 발휘하는 벌에게 살면서 여자라는 이유로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억압받는 자신과 비교하면서 수행이랍시고 분풀이를 해왔기 때문이다.
본격적으로 등장해서 자신을 만족시키지 못한 카사노바(?!)를 처벌한다.[32] 그리고 새로 들어온 영혼들 중 3명을 낚아채서 3명을 동시에 시험하려 한다. 더구나 이 3명중 2명의 동물형태가 동물계에서 색욕으로 아주 유명한 물개와 뱀이었는데 이런 3명을 상대로 지루하다면서 낮잠을 자기 까지 하는 모습을 보여 보는사람 어안이 벙벙하게 만들어버렸다.
자신을 만족시키지 못한 3명을 각기 다른 방법으로 처리하려 하지만 마지막 한 명을 공개 화형시키려 할 때 아사엘이 나타나 이를 제지한다. 아사엘이 천계에 있을 때와 외모가 많이 달라진 탓에 알아보지 못했지만 루비간테가 깐족거려서 아사엘임을 알게 된다. 자신의 사랑을 거부했음에도 똑같이 성을 탐하다 타락했다는 사실에 분노하지만 한편으로는 아사엘에게 물건(...)이 생겼다고 좋아하기도 한다.
전투력은 의외로 낮은 듯. 스스로가 아사엘에게 라구엘을 쓰러뜨렸다면 자신보다 강하겠지만 2원의 열쇠 덕분에 자신을 이길 수 없다고 일갈한다.
소유하고 있는 2원의 열쇠인 '아바리스의 활'이 쏘아낸 투사체[33]가 시공간을 넘나들어 시야가 닿는 곳이면 어디든지 꽂히는 절륜한 능력을 지녔기에 피하는 게 거의 불가능하다.
여왕으로서 영향력 운운 하지만 정작 리더로서의 역량 자체도 그리 뛰어나지는 않은 듯 하다. 트리스탄은 세미라미스의 카리스마가 아닌 그냥 이졸데로 착각해서 따르는거였고 파울로의 실체를 다 알고 있었으면서도 죽이지 않고 굳이 부하, 그것도 옆에 시중드는 중요한 측근으로 만든 걸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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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르베로스
3원의 문지기. 붕대와 구속구를 찬 상태에서는 영락없는 케르베로스지만 구속구가 풀린 상태는 소,돼지,닭의 머리와 개의 몸통을 합친 키메라이다. 하지만 실상은 각각의 인간들에게 사육도 당하고 죽임도 당한 동물이다. 이 심정을 알아챈 아사엘은 케르베로스의 마음을 위로하며 마침내 아군으로 끌어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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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토
4원의 문지기. 소유하고있는 열쇠는 각각 무엇이든 자르는 낫인 스퀴테와 투명해질 수 있는 반지인 귀게스의 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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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사공, 운디네
5원의 문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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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리아 세 자매
6원의 문지기들로 세 명 모두 순종 악마로 태어났으나 첫째는 온 몸이 비틀렸고, 둘째는 하반신이 없으며 막내는 얼굴이 일그러지는 등 기형과 장애를 지니고 태어나 부모에게 버려졌다. 세 자매 모두 세상에 울분과 복수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눈여겨 본 사탄이 차별의 집행자로서 6원의 열쇠와 디스의 성벽을 맡겼다. -
티시포네
'복수하는 여자'. 세 자매 중 장녀로 음파를 다루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보유한 열쇠는 하르모니아의 목걸이[34]. -
알렉토
'쉬지않는 여자'. 세 자매 중 둘째로 자신이 만든 조형물을 골렘을 만들어 사역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보유한 열쇠는 드라코의 이빨. -
메가이라
세 자매 중 막내. 보유한 열쇠는 이지스의 방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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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르피 퀸
본래 7원의 문지기였지만 아킬레우스에게 패배해 열쇠의 반쪽을 빼앗겼다. 소유한 열쇠는 찌른 대상을 복제하는 창, 바이던트. 그 중에서도 빼앗기지 않은 나머지 반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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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킬레우스
그리스 최고의 무장으로 하르피 퀸을 쓰러뜨리고 열쇠의 반쪽을 강탈한 뒤 그대로 7원의 문을 점거해 사실상 문지기 역할을 하고 있다. 7원의 문은 그 특수성때문에[35] 이 곳에선 영혼구의 힘은 물론 에테르를 통한 회복도 쓰지 못하는데, 요약하면 그 아킬레우스와 순수 백병전을 통해 이겨야 한다는 제약이 생겨 아사엘을 절망에 빠뜨렸다.
5.4.3. 말레브랑케
사탄의 전속 친위대로 이름의 어원은 신곡의 제8지옥 "말레볼제(Malebolge)"의 제5구덩이를 담당하는 악마 집단 말라브랑케에서 따왔으며 일원들도 전부 원전의 악마에서 따왔다. 단장 말라코다와 구덩이를 담당하는 주 단원, 구덩이 담당자가 되지 못한 예비 단원으로 나뉘어져있으며 말라브랑케들은 전부 순종 악마라 혼종은 손을 못댈 엄청난 강함을 지니고 있고 각 구덩이의 형벌에서 따온 능력을 사용하되 이 능력과 연관된 비정상적인 도착증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들은 동시에 극심한 공포증을 앓고 있는데 이 공포증을 억제하거나 감추기 위해 도착증에 집착하거나 도착증에서 파생된 형벌을 죄인들에게 내림으로서 해소한다. 알리키노를 쓰러뜨린 아리는 싸움에서 이길 수 없으니 각 말라브랑케들의 공포증을 찾아내 정신적으로 무너뜨리는 쪽으로 계획을 세웠다.-
말라코다
이름의 뜻은 "사악한 꼬리". 순종 악마의 정점으로 사탄의 친위대인 말레브랑케의 총단장이다.[36] 종족은 루비간테와 같은 몽마이며 그 중에서도 남성 몽마인 인큐버스이다. 사탄의 명을 받고 마리얌을 납치하려다 수호성을 각성한 아사엘에게 패하고 순종의 상징인 뿔까지 부러진 채 도주한다. 이후 남몰래 천계의 미카엘과 코멧을 만나는데 말라코다와 내통해서 성모의 존재를 알려주고 아사엘을 처리하도록 계획을 세운 것이 코멧이었음이 드러난다. 그리고 미카엘과 함께 코멧에게 신에 대한 어떤 '진실'을 듣게 된 것으로 보인다.
자신에게 첫 패배를 안겨준 아사엘이 타락하자 곧장 달려가서 복수하려 했으나 사탄의 명으로 아사엘이 자신이 있는 9원에 도달할 때까지 방관하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동료들과 세력을 이끌고 9원에 당도한 아사엘과 결투를 벌인다. 아사엘이 사용한 페타(천조) 볼트의 번갯불에 휩싸여 비명을 지르며 타죽는 듯 했지만 실은 이 정도 힘으로는 자신의 분노를 감당할 수 없다는 절규였을 뿐 아무런 타격도 받지 않은 채 번갯불에서 빠져 나온다. 이 때 아사엘을 상대하기 위해 사탄에게서 '사탄의 얼굴'이라는 새로운 권능을 하사 받은 것이 확인되었는데 이 능력으로 관념 세계[37]를 만들어 아사엘을 농락한다. 이후에 8원에서 아사엘과 다시한번 맟붙고 아사엘을 놀락하지만 지즈와 계약한 하로트가 나타나고 하로트의 계약으로 강림한 지즈의 재채기한방에 불타죽게된다.
가지고 있는 도착증은 어쿠스티코필리아(음향 도착증)[38]. 공포증은 본인이 사망하는 바람에 밝혀지지 않았다. 질병으로 형벌을 내리는 10구덩이의 담당자 치고는 능력은 질병이 아닌 정신조종이라 의문을 품을 수 있는데 《신곡》에서 8지옥 10원으로 간 사칭범(잔나 스키키, 미르나)들은 미쳐버려 다른 죄인들에게 폭력을 가하고 있었다. 즉 일반적인 질병만 아닌 정신적인 질병도 다루는 것. 그 때문인지 부하 단원들도 도착증과 공포증을 가진 정신질환자에 해당된다.[39] 정식 단원들 사이에서는 인망이 높지만 교향악단에 소속되지 않은 다른 부단원들 사이에서는 순수주의 음악론만을 고집하는 눈엣가시 같은 존재로 여겨진다고 한다. 소유한 열쇠는 미로의 길을 알려주는 아리아드네의 실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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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키노
제1구덩이(평생동안 채찍질을 당하는 성적 착취자(뚜쟁이)의 지옥)의 담당자이자 포지션은 드러머. 소년 악마로 북으로 상대를 어리게 만들거나 1구덩이의 형벌처럼 채찍같은 공기로 상대를 찢어가르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노인임이 밝혀지는데 사실은 나이를 먹어가는 것(어른이 되어가는 것)에 대해 극심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기에 마음껏 울 수 있는 어린이에 집착한 것이다. 눈물을 선호한 것도 이에 따른 부산물. 결국 아리에게 패배하고 영혼구도 파괴되어 사망. 이상성욕은 다크라이필리아(불행, 눈물 도착증). 공포증은 지오론토포비아(노화 공포증). 이명 및 이름의 뜻은 "장난꾸러기"로 할리퀸(광대, 피에로, 이탈리아어로는 아를레키노.)이 해당 이름에서 파생되었다. 원전에서는 단테와 바질을 쫓다 계략에 속아넘어가 칼라브리나와 싸우다가 타르에 빠지는 역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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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리아토
제2구덩이(오물에 쳐박히고 뒤집어써 고통받아야하는 아첨꾼들의 지옥)의 담당자로 튜바 연주자. 매우 뚱뚱하고 입에서 기다란 송곳니 하나가 나온 모습. 배와 연결된 튜바를 불어 오물을 조종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배에 연결된 것 때문인지 불고있는 튜바에서도 오물이 나오는게 특징. 작중 대사가 인상적인데 “나 자신을 정의할 수 있는 것은 오로지 나 뿐이라고, 이상한게 아니라 그 자체로 완전하다고” 하며 자신의 역겨운 도착증을 합리화한다.[40] 도착증은 코프로필리아(배변도착증). 공포증은 불명. 이명 및 이름의 뜻은 "날카로운 송곳니"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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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파렐로
제3구덩이(땅에 거꾸로 생매장당하고 발에 불이 붙는 형벌을 받는 성직 매매자(종교 사기꾼)들의 지옥.)의 담당자이자 하프 연주자. 하프의 선율로 상대의 욕망을 증폭시켜 환상을 보여준 뒤 이에 넘어간 상대를 땅 속에 매장해버린다. 이름 뜻처럼 악마스럽지 않게 겉으로는 유쾌하고 젠틀한 성격이며 프랑스어를 즐겨쓴다. 도착증은 타페필리아(매장기호증). 공포증은 불명. 이명 및 이름의 뜻은 "유쾌한 난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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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바리차
제4구덩이(머리가 뒤틀리는 형벌을 받는 예언자, 마법사 주술사들의 지옥)의 담당자이자 바이올린 연주자. 능력은 시간 조종 능력으로 그가 바이올린으로 발사한 수염 가닥에 맞은 부분의 시간이 멈추어 뒤틀려버린다. 만토는 한때 제4구덩이에 있었기에 바르바리차와 면식이 있다. 도착증, 공포증은 밝혀지지 않았다. 이명 및 이름의 뜻은 "굽은 턱수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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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기나초
제5구덩이(끓는 타르에 빠져 고통받고 빠져나오면 악마들에게 찢겨지는 부패 정치인들의 지옥)의 담당자. 포지션은 피아노 연주자이며 어린 소녀의 모습을 하고 있다. 케르베로스와 대치해 타르를 조종하면서 압도했다. 도착증과 공포증은 불명. 이명 및 이름의 뜻은 "끔찍한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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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르밀리오네
제6구덩이(금칠된 납옷을 입고 평생동안 걷는 형벌을 받는 위선자들의 지옥)의 담당자. 악기는 첼로. 움직임에 반응해 머리카락을 발사하면 맞은 쪽을 황금으로 변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 일단 아리는 아갈마토필리아(조각상 애호증)나 포르니필리아 중 하나로 추정하였다. 공포증은 불명. 이명 및 이름의 뜻은 "흐트러진 머리카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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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브리나
제7구덩이(뱀과 도마뱀에게 물리고 물린 자신도 파충류가 되어서 죄인을 무는 형벌을 받는 도둑들의 지옥.)의 담당자. 악기는 뱀의 형상을 한 플룻. 때문에 능력도 뱀들을 만들어내고 그 뱀에게 물린 자는 파충류화가 되는 능력이다. 권능은 자기자신이 거대한 뱀으로 변신하는 것. 이상성욕은 오피오필리아(뱀 기호증). 공포증은 불명. 이명 및 이름의 뜻은 "안개를 짓밟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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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초
제8구덩이(산 채로 불타는 형벌을 받는 교사범들의 지옥)의 담당자. 악기는 심벌즈. 능력은 불을 조종하는 능력. 엄청난 근육질의 거한이라 실베스타는 운동 성애자로 생각했지만 실체는 극한 온도 기호증으로 근육은 어디까지나 자신의 몸 온도를 올리기 위한 부산물이다. 그래서 머리가 날라갔음에도 불구하고 몸근육으로 버텨냈다. 이상성욕은 익스트리모필리아(극한 온도 기호증), 공포증은 불명. 이명 및 이름의 뜻은 "끔찍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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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피아카네
제9구덩이(악마들에게 매일같이 찢기는 형벌을 받는 사회분열조장자들의 지옥)의 담당자. 포지션은 트럼펫 연주자로 칼날을 조종하며 칼날에 맞은 자는 온몸이 찢긴다. 도착증은 불명이나 능력이나 성향을 보면 절단기호증인 아크로토모필리아나 자신의 몸에도 흉터나 코가 잘린 것을 보아 자기절단기호증인 아포템노필리아로 추정되며 공포증은 불명. 이명 및 이름의 뜻은 '개를 할퀴는 자'.
- 부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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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드레트
부단장. 그러나 정식 말라브랑케에 발탁되지 않은 부단원이자 희극단의 리더.[42] 상대를 사탕으로 만들어버리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말라코다의 사망 소식을 듣자 기뻐하며 리더 자리를 탈환하기 위해 단원들을 이끌고 8원으로 달려갔다.
5.5. 고대종
세상이 만들어지고 얼마 되지 않던 태고의 시절, 쌓이고 쌓인 원소들이 존재를 자각하며 스스로 탄생한 거대한 다섯 존재들. 유일신에 의해 태어난 피조물이 아니며 자신들도 언제나 그 점을 강조한다.
모티브는 성경에 등장하던 괴수들이며, 기존의 베헤모스, 레비아탄, 지즈 외에 크라켄과 자라탄[43]이 추가되었다. 고유한 원소의 지배자, 혹은 원소 그 자체나 다름없는 모습을 보이며, 보통의 생물과 영체들을 훨씬 상회하는 막강한 힘을 지녀 신조차 함부로 손을 대지 못하는 존재들이다. 한 때는 영계와 물질계를 자유롭게 오가며 피조물들과 공존했으나, 지난 몇 만년동안 신과의 갈등으로 유폐, 혹은 숨어 지내는 처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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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탄
천사장 회의 때 등장한 모습 신에게 해체 당하는 모습
작중 처음 등장한 고대종으로, 지배하는 속성은 금(金)속성. 우화에서 그렇듯 등이 섬처럼 보이지만 3개의 머리와 많은 촉수를 가진 다소 기괴한 괴물 거북의 형상을 하고 있다. 지중해에 나타났다가 천사들에게 발각, 앨비스에 의해 제압되어 천국에 끌려왔다. 그리고 신에게 해체당해 그동안 잡아먹은 인간의 영혼들을 꺼내지고, 접촉하는 모든 것을 되돌려보내는 반물질 등갑마저 방패로 갈무리되어 앨비스의 소유가 된다. [44]
시즌 6에서 앨비스와 함께 다시 등장, 죽은 것은 육체 뿐이며 정신은 앨비스와의 계약으로 그의 영혼구 속에 살아있었다. 헌데 정상적인 계약이 아닌 노예 계약, 심각한 금사빠이자 알튜이스트(altruist)로서 자신을 쓰러트린 앨비스에게 반해 육신을 버리고 영혼까지 바친 것이였다. 정작 앨비스는 신에게 인정받기위한 어쩔 수 없는 계약 정도로 여기며 자라탄의 힘을 쓰기를 거부했으나, 아사엘에게 목이 베이기 직전의 순간 자라탄의 힘을 받아들이며 아자젤을 빈사상태로 만들고, 그를 따르던 군대 역시 절반 가량을 괴멸시켰으니, 고대종이 가진 무한한 에테르의 힘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 이후 아자젤의 두번째 입에 앨비스 대신 흡수당하며 아사엘에게 완전 종속되었으나, 여전히 죽은 앨비스를 그리워할 만큼 사랑 하나 만큼은 진심인 고대종.
이 성격이 문제를 일으킨 것은 처음이 아니었는데, 과거에는 어느 인간 여자에게 반해, 석기시대의 문명에 철의 제국을 세워주며 인간의 역사에 큰 혼란을 일으켜 신과 고대종이 껄끄러워지는 계기가 되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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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아탄
시즌 2에 등장한 수(水) 속성의 고대종. 전류가 흐르는 물고기 이빨과 새의 날개를 닮은 네 개의 지느러미를 가진 거대한 고래의 형상을 띄고 있다. 인간세상을 돌아다니다 잡힌 자라탄과는 달리 지옥 최하층인 배신의 바다[45]에 신을 피해 숨어있었으며, 아사엘이 추락하자 그를 감지하고[46] 삼키려했지만 루비칸테에게먹물세례를 받고선수를 빼앗기고 모습을 감춘다.[47] 그 뒤 아사엘에 의해 대장 가프가 배신의 바다로 추락하자 다시 모습을 드러냈으며, 루비칸테에게 토사구팽 당해 다시 떨어진 아사엘을 삼켜버린다. 그리고...
자신의 체내에서 자신의 투영체 모습으로 아사엘을 맞이한다.
사실 그의 본 인격은 육중한 거대괴수의 카리스마는 내다버린 수다스럽고 경박한, 자신의 창조물이자 조수 겸 아내들인 메리, 셸리와 함께 여기저기서 삼킨 영혼들로 별별 실험을 해대는 매드 사이언티스트. 본체의 지느러미와 같이 팔은 네 개, 어류 처럼 턱뼈와 완전히 이어진 치아에는 전류가 흐르며 그곳이 두 개인, 인간형이지만 여러모로 물고기의 특징을 지녔다.
호기심으로 가득하지만 철저히 계산적인 그는, 집어삼킨 아사엘에게 자신이 원하던 신의 눈물이 없다는 걸 알자 그대로 제거하려다, 이마에 달린 입에 흥미를 느껴 그를 다른 내장으로 보내 회복시킨다. 이후 자신의 목적은 사탄을 죽이고 자유를 되찾는 것이 목적이라며, 사탄과 신 모두를 죽여야 하는 아사엘을 포섭, 이마의 입을 통해 서로 다른 속성의 다섯 영혼을 한 몸에 주입하는 수술을 통해 아사엘에게 지옥을 헤쳐나갈 힘을 부여한다. 또 그의 감시자이자 조언자로서 아리스토텔레스를 붙여주며 적극적인 지원을 보탠다.
시즌 4에서 또 다른 이름이 드러났다. 바로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1세대 바다의 신 폰토스. 지옥에 사탄이 내려오기 이전부터 살아온 물의 종족 운디네들의 창조주이기도 했으니, 지금까지 보여준 광기에 찬 행적과는 다르게 과거에는 다른 미물들과도 멀쩡히 교류했던 것이다. 물론 그 시절에도 호기심은 왕성했기에, 여러 생물들을 자기 마음대로 자르고 이어붙이기를 반복했으며 처음에는 작은 생명체들로 이리저리 장난을 치다가 그 대상이 커다란 생물에서 마침내 인간에 다다르자 신이 레비아탄을 죽이려 했다고. 그 이후 레비아탄은 신이 그저 자기가 보기 좋은 것만 원하고 그것이 뒤틀리는 걸 불쾌해 하는 이기적인 존재라는 걸 깨달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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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켄
시즌2에서 잠깐 등장하고 시즌5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한 목(木) 속성의 고대종. 본체의 모습은 거대한 해파리이며, 투영체는 푸근한 할머니의 모습을 하고 있다.
신과 사탄의 관계를 알게 된 루비칸테가 사탄에 의해 관념의 세계로 떨어져, 끝없는 고문 속에 자아를 잃어갈 때, 아무런 대가 없이 동정심만으로 그녀를 구해주고 목속성의 힘까지 건네주었다. 나긋나긋한 어조, '강요와 제약'을 싫어하며 '호의'를 언급하는 등 꽤 온화한 성품으로 보이나, 루비칸테에게 능력 전수를 해줄 때 흡혈 욕구까지 딸려간걸 보면 성품과는 관계없이 공포스러운 식성을 가졌으리라고 추정된다.[48]
결국 책을 찾아낸 루비칸테, 신의 눈물을 온전히 제어한 레비아탄의 힘으로 사탄과의 싸움에 참전, 지옥을 해방하는 데 일조한다. 이후 천국을 침공하며 루비칸테와 계약을 맺으나, 그녀가 스스로를 희생하며 반 강제로 아사엘과 계약을 맺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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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헤모스
토(土) 속성의 고대종. 본체는 이름처럼 온갖 지상의 짐승들이 섞인 모습이며, 투영체는 바위로 이루어진 근육마초. 특징이라면 주황색의 뾰족한 턱수염과 대머리가 있다.
지하 어딘가의 공동에서 어마무시한 바벨을 들어올리며, 다른 고대종인 지즈에게 라이벌 의식을 불태우는 모습으로 잠시 등장, 이후 시즌 6에서야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만토의 예언에 의해 드러나길, 7원의 문을 둘러싸고있던 거대한 거인의 나무 뿌리 아래가 베헤모스의 은신처였으며, 그 주변에서 에테르 발현이 되지 않던 것은 베헤모스가 주변의 에테르를 모조리 빨아먹고 있었기 때문. 천국 침공을 위해서는 그의 힘이 꼭 필요했기에, 레비아탄은 서로 못 잡아먹어 안달이던 지즈에게 그를 도발해 땅 밖으로 꺼내도록 한다. 불과 땅의 두 고대종 사이에서 격렬한 전투가 일어나는데 그 방법이라는 게 말싸움. 세계 창조에 사용된 언령과 같은 태초의 언어를 사용한, 그럴듯해 보이는 설명이지만 정작 그 내용은 인신공격에 디스전. 결국 지즈와 그 계약자 하토르의 협공에 멘탈이 무너져 패배, 아사엘의 천국 침공에 동참하게 된다.
그렇게 맡은 역할은 지구의 하천에 머무르던 천사의 군대가 천계의 상천으로 오르지 못하도록 막는 방벽이 되는 것. 만토를 붙잡고 물질계에 내려오자 마자 지구의 대기권을 통째로 암반으로 감싸며 완전히 봉쇄해버리며 고대종의 힘을 다시 한 번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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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즈
화(火) 속성의 고대종. 본체는 말벌의 꼬리가 달린 거대한 불사조이며 투영체는 양산을 가진 이글거리는 소녀의 모습. 태양이 스스로 빛날 때 까지 힘을 불어넣어달라는 신의 부탁을 들어주었으나 애초에 태양은 지즈의 힘 없이는 작동하지 않는 구조였고, 분신에는 수갑, 본체에는 전신에 사슬이 채워진 채로 수억년간을 외롭게 갇혀 있어야 했다. 그러다 세상의 불합리함을 원망하며 태양 속에 뛰어든 하로트를 만나고, 그의 절대 뒤돌아보지 않는 내면을 읽고 마음에 들어하며 계약, 영혼구 속에 들어감으로써 태양에서 탈출하는 데 성공한다.
그 뒤로는 여기저기를 불태우며 즐기다가, 하로트의 목적인 아사엘을 죽이기 위해 지옥의 9원에 도착, 사탄이 아사엘을 먼저 죽이지 못하게 하려다 얼떨결에 아사엘에게 협력, 사탄의 몰락에 일조하게 된다. 이후 마음을 고쳐먹기 시작한 하로트와 함께 성장하며, 아사엘을 따라 천국 침공까지 가게 되지만 하로트가 아사엘을 구하기 위해 스스로를 희생, 신을 무너트리기 위해 아사엘과 재계약을 맺는다.
레비아탄의 말에 따르면 심각한 사이코패스라고 하며, 실제로도 모든 것을 태우는 것에만 관심을 보인다. 하지만 태초부터 그런 성격은 아니었으며, 그저 불이라는 원소의 특성상 어떤 피조물과도 함께 할 수 없었고, 정신의 성장도 이루지 못한 채 냉혹한 성질이 되고 말았다. 허나 하로트와 동행 하며 정신적 성장을 이루며 투영체 역시 성인의 모습이 되었고, 이제부터는 온기를 나눌 수 있는 존재가 될 거라는 암시가 드러났다.
6.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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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
신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신을 모시는 피조물들. 새하얀 피부와 등의 날개, 금빛의 장신구가 이들의 상징이다. 불에서 태어나기 때문에 불에 타지 않으며, 또한 태어나서 처음으로 사랑한 대상의 성별에 의해 본인의 성별이 결정된다. 예를 들어 처음으로 사랑한 대상이 남자이면 여성형 신체, 여자이면 남성형 신체로 바뀌는 것이다.[49] 9명의 천사장과 1명의 대천사장이 이들을 지휘하며, 신좌의 아래에 모여 천국의 일을 의논하는 것은 물론, 각자 가장 낮은 월천부터 가장 높은 정화천까지 9개의 하늘을 나눠 다스린다. 그 외에도 세라핌, 파워즈 등의 성경에 따른 계급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역시 9개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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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 천사
과거에 죄를 저지르고 천국에서 쫓겨났으나, 회개하고 다시 천국에 오른 천사들. 전신의 피부가 검으며 안구가 녹색이고, 눈동자가 없다. 천사가 타락하면 빠른 속도로 대기권과 충돌하며 피부가 타고 눈이 멀게 되는데, 신이 회개천사들을 천국으로 다시 받아들일 때 치유해주겠다 하였으나 이를 거부하고 속죄의 증표로 삼았다고 한다. 순종주의자 천사들에게 '혼종', '까마귀'라 불리며 갖은 멸시와 테러를 당하는 등 수모를 겪고 있다. 작중에 등장한 것은 앨비스와 함께 천국을 등졌다가 돌아온 무리 뿐이며, 그 외에도 회개 천사가 더 있는지는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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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구
사후 세계인 지옥과 천국에서 일종의 심장의 역할을 하는 신체기관. 쇄골 중심의 바로 아래에 박힌 둥근 구슬이며, 살아있을 때에도 존재는 하지만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다. 속성에 따라 색의 분류, 수호성에 따라 문양의 분류가 가능하다.
에테르는 영체를 구성하는 기본 물질로, 빛, 어둠, 다섯 개의 원소 에테르로 분류할 수 있다. 영혼구의 색은 본 에테르의 색으로 결정되는데, 빛 에테르는 흰색, 어둠 에테르는 검은색, 원소 에테르는 해당하는 색을 띈다. 영혼구에 담긴 본 에테르를 사용하면, 그 균형을 맞추기 위해 영혼구의 중심에는 반 에테르가 축적된다. 반 에테르는 오직 빛과 어둠 에테르만 생성되며, 지옥에 가까운 존재라면 빛 에테르가, 천국에 가까운 존재라면 어둠 에테르가 생성된다. 로만약 영혼구가 어느 한 속성의 에테르로만 가득 차게 된다면 신 혹은 사탄에게 영혼을 빼앗기거나 해당 원소의 형태로 환원되어버린다.
또한 모든 피조물은 태어날 때 수호성이 정해지며, 성체가 되면서 그 수호성의 문양이 영혼구 중앙에 드러나고 그 힘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천사의 경우는 사랑이란 감정을 느껴서 성별이 결정되면 수호성의 문양이 새겨진다. 영혼구와 수호성의 속성에 따라 발휘하는 힘이 달라진다. 영혼구의 종류는 음양 오행을 따르며, 수호성의 종류는 지구를 제외한 태양계의 천체들. 세부사항은 아래와 같다.
《 영혼구 속성 》
[하얀색]-빛
빨간색-화(火)
파란색-수(水)
녹색-목(木)
노란색.-금(金)
주황색-토(土)
검은색-어둠
《 수호성 속성 》
화성-모래
수성-가속
금성-증기
토성-마그마
목성-번개
천왕성-바람
해왕성-음파
달-빙하
태양-중력
명왕성-부패
영혼구는 속성 뿐만 아니라 발전단계를 고려해야 하는데, 세피로트의 나무와 동일한 길을 따라 성장, 혹은 타락한다. 같은 속성이라 해도 이 단계들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힘의 크기가 달라진다. 지옥의 열쇠들을 사용하는 등 영혼이 능력을 발휘하기 위한 조건이기도 하다. 그러나 문제는 하나의 계를 올라가는 데에만 수 백년이 걸리며, 빠르게 단계를 올리는 방법이 있기는 하지만...... 영혼구의 발전 단계는 일단 가장 낮은 단계이자 물질 세계인 아시야계의 말쿠트로 시작되며 그 위에 엣시라계의 이에소드, 네트아크, 호드로 갈라진다. 그리고는 브리아계의 티파레트, 케세드, 게부라, 그리고 마지막 단계인 앗실루트계의 케테르, 비나, 코크마로 구성되어 있다. 살아있는 존재의 영혼구는 모두 말쿠트, 사망한 직후의 영혼구는 바로 윗단계인 엣시라의 이에소드에서 시작하며, 이에소드 상태에서 성별에 따라 남자는 이에소드-네트아크-케세드-코크마로, 여자는 이에소드-호드-게부라-비나를 통해 성장할 수 있다. 다만 무성상태에서는 이에소드-티파레트-케테르로 영혼구가 짧은 경로를 통해 성장할 수 있다.
영혼구의 색깔은 해당 영혼의 기본기술의 속성들이라면 영혼구에 새겨진 수호성의 문양은 그 속성들을 시너지를 내는 요소라고 볼 수 있다 영혼구의 에테르는 무에서 유를 만드는 힘이라면, 수호성은 이미 만들어 진 것을 반응시키고 움직이는 것. 따라서 영혼구의 속성과 수호성의 매질의 시너지가 얼마나 좋고 나쁘냐가 영혼들의 상성에 큰 영향을 끼친다. 또한 영혼구의 속성과 상성이 좋지 않더라도, 수호성의 독립성이 뛰어나 매질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다면 어떤 환경에서도 높은 성능을 보인다. 예를 들어 번개를 다루는 목성은 가장 독립성이 좋은 축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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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눈
귀신들린 사람. 빙의자에 해당한다. 작중에 등장한 방법으로, 배신의 죄를 저지른 인간이 지옥에 떨어지는 순간 통곡의 강 코퀴토스에 문이 열리는데, 그 순간 지옥의 영체가 문으로 거꾸로 뛰어들면 그 시신에 빙의할 수 있다. 한 번 바깥 세상에 나온 지옥의 영체는 몸을 옮겨타며 계속 머물 수 있으나, 신성한 힘에 퇴치당하거나 영매의 몸을 통해 다시 지옥에 옮겨질 수 있다.
- 진
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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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아시리아의 여왕인 삼무 라마트의 그리스식 표기인 세미라미스가 천국에 들어갈 정도의 수녀로 등장한다는 점에서 이 작품의 캐릭터들은 역사상의 고증을 전혀 따르지 않고 이름만 따왔다는 사실을 알수 있다.
애초에 신이 두번째 메시아를 내리려 한다는 점에서 픽션이다
다시 말하자면 아브라함 계통의 종교들, 특히 가톨릭과 개신교의 세계관을 모티브와 뼈대로 삼아 여러 서양 고전과 역사의 요소들을 추가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 작가의 대학 졸업 작품으로 제출하려다 당시 교수들에게 퇴짜를 맞아서 가지고 있다가 2013년도에 다음만화공모전에서 훗날 데뷔작이 된 살생부와 출품 경쟁을 벌였을 정도로 작가의 애착이 남달랐던 작품이다. 또한 작가의 블로그를 방문하면 해당 작품의 2013년판 모습과 작중 주요 인물들의 초기 설정을 어렴풋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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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오행에서 모티브를 따왔다기 보단
신곡/천국편에서 따온 걸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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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의 유래는 에녹서에 나오는 타천사 아자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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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웹툰 연재본에서는 챙겨줘서 고맙다고 말하는 앨비스에게 착각하지마라. 아버님(신)이 받아주지 않았다면 나 또한 당신들(회개천사) 같은 이단자를 챙기지 않았을거다.라는 투의 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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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기독교 문화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만화지만 그 내용상 일부 기독교인들에게는 신성 모독이라고 욕먹고, 안티 기독교적 사상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환호 받는 실정이다. 댓글도 대부분 일부 기독교인vs안티 기독교적 일반인의 양상이 보인다. 물론, 헤븐 투 헬은 픽션이고, 만화일 뿐이므로, 현실 기독교와는 관련이 없고, 신성 모독이라고 열을 내는 일부 기독교인들이나, 물어보지도 않은 자신의 안티 기독교적 사상을 자랑스레 늘어놓는 사람이나, 정상적인 독자의 입장에서는 그저 병림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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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초반에는 만사 비뚤어진 여주인공의 모습을 보여 누군가에게는 "언님 충성충성 ^^777"로, 누군가에게는 "메갈ㄴ"이라는 소리를 들었다. 물론 초반의 마리얌은 과거의 상처로 인해 큰 아픔을 숨기고 있었으므로, 마리얌의 원래 성격이 나쁘다고는 할 수 없다. 그저, 지극히 인간적인 성격이다. 싫으면 싫다고 말하고 거부하며,그 대상이 "신"이어서 문제였을 뿐(...) 게다가 초면부터 신이 왠 사자의 모습으로 마리얌을 덮쳤기에 마리얌은 그게 신인줄 몰랐다.. 자세한 것은 신 항목 참조 은혜를 입으면 보답할 줄 알고, 약한 사람들을 도와줄 줄 아는 양아치 코스프레하는 당돌한 소녀 같은 성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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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의 모습으로 마리얌을 덮쳤는데, 시즌 6까지와서 생각해보면 그냥 조용히 다가가서 내가 아사엘을 통해 널 여기로 부른 신인데 이러이러한 사정이 있으니 조력해달라고 부탁했으면 애시당초 이 모든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사실 작중 인물들이야 대천사장 아사엘의 타락과, 지옥의 함락, 침공당한 천계 등 정신 없고 어지럽고 위태로운 삶을 이가지만 정작, 원흉인 신은 하나의 유희 정도로 생각하고 있음이 이미 밝혀진 바 있긴하다. 애시당초 진정으로 마리얌에게 성적으로 이끌려서 이러한 판을 만든 것도 아니라는 것... 지옥에 떨어진 아사엘을 회유할 때 네가 원한다면 널 위한 성모를 따로 하나 만들어 주겠다는 걸로 보아 만들기 힘든 그런 것도 아닌 듯하니, 종잡을 수 없는 신의 행동과 속내는 더더욱이 알 수 없게 되었다. 시즌 6에 와서 앨비스의 과거가 밝혀진 이후 댓글 반응은 신은 정말 악역이 맞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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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사랑과 관용을 외치면서 순종 천사들이 회개 천사들을 학대하는 것을 방관했다는 점에서 신이 내뱉는 말들이 겉만 번지르르한 위선에 지나지 않으며 시즌2의 라구엘이 절규하던 것과 같이 본질적으로 사탄과 하는 행동이 다를바 없다.
[8]
한 때 천계의 감찰관을 맡았던 라구엘이 신과 사탄의 전쟁에서 중립을 지킨 것도 감언이설을 걷어내고 바라보면 양쪽이 하는 짓이 똑같기 때문이다.
[9]
여담으로 해당 에피소드는 모세의 십계명 이야기를 약간 비틀어 만들었다고 추측할 수 있는데, 우선 광야에 홀로 있는 엘비스에게 신이 불꽃의 형태로 나타났으며, 엘비스가 다시 돌아오라는 신의 도움 따위 필요없다며 바위를 파서 새긴 계명조차 10가지, 앨비스 스스로도 이것이 우리만의 규율, 우리의 십계명이라고 말한다.
[10]
물론 신의 존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기엔 본작의 신은 사탄과 동일존재이고 사탄이 얼마나 말종인지를 생각해보면 피조물들을 위하는 신과는 거리가 멀었던 것이 지옥편에서 낱낱이 까발려진 신의 모습이었다. 정작 천국편에서는 이와 정 반대의 행보를 보이는데, 연재 장기화에 따른 설정 변경일 가능성이 엿보인다. 그게 아니라면 신의 다중적이면서도 헤븐 투 헬 피조물들에게 필수적으로 필요한 존재라는 두 설정이 서로 부딪힌다. 신과 악의 관계는 아직 철학에서조차 풀어내지 못한 부분이고, 그것을 자기 사상을 담아 만화로 그려내는건 더더욱 어려운 일이기에, 시즌 1의 악한 신의 모습을 가져가면서, 그러나 피조물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신의 모습을 같이 보여주는 것은 힘들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가깝다면 신의 성향은 질서 악. 이것도 사탄이랑 동일 존재가 아닐 경우에 맞아들어가는거지만..
[11]
엘비스의 타락이 양성구유의 천사와 정을 통했기 때문이라는 기존 설정에서 사실은 앨비스와 그를 따르는 수많은 천사들이 알아서 신의 규율을 벗어났고, 시즌 1에서 아사엘과 마리얌이 건너가려고 한 문을 건너가자마자 지금의 모습이 된 것으로 보아 신 또한 시즌 1의 설정에서 조금은 변경될 수도 있다. 그래도 사탄과 동일 존재라는 딱지는 떨어지지 않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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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창세기 때부터 존재했던 걸로 보이며 나이는 적어도 5000살을 훨씬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스포일러]
1부 전체의 흑막으로 뒤로는 미카엘과 말라코다를 끌어들여 아사엘을 처리할 계획을 세웠다. 본인의 언급에 따르면 아사엘이 진짜 목표는 아니며 동시에 '창조주가 왜 세상을 창조했는지 알아?' 하면서 섬뜩한 피눈물을 흘리는 것을 보면 신에게 뭔가 숨겨진 비밀이라도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시즌 5의 내용이 전개되자 코멧의 정체가 금단의 지식인 '신을 죽이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 저주를 받은 천사 라지엘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제기되었으나... 이후 시즌6 24화에서 본인이 밝힌 정체는 바로
시몬 마구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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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천사의 생식기는 뜨거운 불과 같아서, 미카엘과 몸을 섞은 여자들은 몸 곳곳에 화상 자국이 있다. 하지만 마리얌의 경우, 타고난 음기로 아사엘과의 성관계에서 화상을 입지 않았다.
[15]
아사엘의 언급으로는 신이 1위, 앨비스가 2위, 아사엘 본인이 3위라고 한다. 심지어 2위인 지금조차 한번 타락하여 순종의 힘을 잃은 상태니, 전성기의 앨비스는 얼마나 강할지 짐작조차 되지 않는다. 사탄을 몰아붙인 아사엘 무리가 자라탄의 힘을 받은 앨비스 하나에게 탈탈 털렸다.. 대충 신>앨비스(전성기)>앨비스(현재)>아사엘>메타트론 정도.. 메타트론과 천사장들간의 우위는 정확하지 않으나, 메타트론은 앨비스를 상대로 팔 한짝을 뜯어갈 정도의 어마무시한 강자다. 싸움 씬이 단 한 컷도 안나와서 그렇지.. 애당초 모티브가 된 구품천사에서도 메타트론이 공식 1위인 미카엘을 제치는 비공식 천계 최강자임을 생각하면 아마 천사장들보다 강한게 맞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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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설정에서도 엘비스는 신에게 하사받은 방패를 주무기로 사용하는걸로 나온다. 이때문에 자신의 속성인 물과 번개의힘을 사용하여 방패를 서핑보드처럼 활용하거나 내구성을 강화해서 공방일체의 전투스타일을 펼치는걸로 설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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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엘비스의 권능도 절대자인 신의 일부인 것은 사실이지만 다섯이 모두 모이면 신과도 맞설 수 있다는 고대종을 일대일로 쓰러뜨린 시점에서 엘비스의 강함은 단순히 신의 권능이라고만 치부할 수 없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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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헤븐 투 헬 마지막 시즌 예고편에서 엘비스의 압도적 강함이 또한번 부각되는데 여기서 엘비스의 의미가 드러난다. 헤브라이어로 엘비스는 무려 신의 걸작이란 뜻 이었다.
[19]
시즌 1의 클라이맥스에서 아사엘과 싸울 때, 아사엘은 신에 대한 믿음과 희망을 가졌으나 사랑의 대상이 신이 아닌 마리얌이었기 때문에 1개의 가면만이 발동했으며, 신에 대한 믿음도, 희망도, 사랑도 없는 하로트에게는 3개의 가면이 모두 발동하여 한 번 공격이 적중할때마다 3번의 추가타 연속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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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말로는 보석에 넣어서 팔거나 깊은 산간지역에서는 용의 새끼라고 속이고 팔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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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칸테가 번식기의 지옥호박은 끈끈한 점액질을 내뿜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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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에서는 술을 다이렉트로 마시게된건 신항로개척시대 이후이며 중세가 배경인 해당작품에서는 아직 술은 물에 섞어 마시는게 당연히 여기던 시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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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천계의 감찰관을 맡았던 라구엘이 신과 사탄의 전쟁에서 중립을 지킨 것도 감언이설을 걷어내고 바라보면 양쪽이 하는 짓이 똑같기 때문이다.
[24]
관념의 불꽃은 빛과 공간까지 불태우고 관념(생각)이기 때문에 지즈와 하로트가 불태운다고 생각하는 이상 꺼지지 않는 물리법칙을 넘어선 불꽃이지만 블랙홀을 통해 불꽃만 빨아들이는 방식으로 간단히 회피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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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얌은 2부 초반에 모종의 이유로 어떤 곳에 갇히게 된다. 마리얌을 구하고 자신을 배신한 자를 척살하는 것이 현재 아사엘의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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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보아 수호성의 속성은 해당행성의 주요환경과 관련된 물질일 가능성이 아주높다. 실재로 목성의 경우 강력한 자기장의 폭풍이 일어나는지라 목성의 번개속성이 나름 타당하지만 목성의 상징신이 제우스라서 대수로 여긴경우가 많은데 화성의 속성이 모레라면 해당 수호성의 주요요소일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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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원부터는 순종 악마들이 원을 관리하고 있으며 사탄이 기거하는 9원 바로 아랫층인 8원은 친위대인 말레브랑케가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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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사엘이 자신이 던지던 선악에 대한 물음에 대해서 조소하자 피눈물을 흘리며 분노한 것으로 보면 선악에 대한 고뇌는 진심인 것으로 보인다. 단지 스스로도 답이 없다고 절망했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사용하는 것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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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한 현재의 상태에선 영혼구의 단계가 낮아서 열쇠를 다룰 수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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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븐 투 헬의 사탄은 자기휘하 악마들과 영혼들을 고문시키거나 여자들이랑 가학적인 성관계에 쾌감을 느끼는 사디스트인데 이런 사탄이 도저히 감당이 안될 정도면 말 다한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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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몸 속에 3원으로 통하는 차원의 문이 있고 이 문은 세미라미스가 오르가즘을 느꼈을 때 열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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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 5시간 밖에 못 버텼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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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라미스는 자신이 생성해낸 독침을 뽑아내 쏘았다. 타 물질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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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의 여신 하르모니아의 목걸이로 착용자를 항상 아름답게 만들어 준다. 이를 통해 착용자에게 모든 상처와 기형도 전부 원래대로 되돌리는 초재생 능력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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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원을 감싸고 있는 나무가 주변에 에테르를 흡수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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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단장인 이유는 말레브랑케가 악단,희극단,체육단,예술단등이 모인 군단이기 때문. 이중 주는 교향악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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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토의 츠쿠요미같은 환술로 이 공간 내에선 시전자의 의지대로 환상을 만들어 상대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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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도착증 때문에 단원들이 오케스트라의 형식을 따르는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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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브랑케 단원들 다수가 단장이 이렇게 말해 격려해줬다고 하며 자신의 도착증을 합리화하는데 이를 보면 말라코다가 단원들의 도착증을 더욱 부추긴 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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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장 말라코다가 단원들에게 타인의 시선에 휘둘리지 말고 독창적인 음악을 연주하라고 한 것을 보면 도착증에 대한 이러한 생각은 치리아토뿐만 아니라 다른 말레브랑케 단원들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극단적인 자유주의의 역효과를 매우 잘 드러내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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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밀히 말해서는 “멧돼지”라는 의미다. 뚱뚱하고 송곳니가 튀어나온 모습을 보면 알 수 있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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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화가, 무용단, 체조단 등등이 있다고 언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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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거대해서 섬으로 보인다는 우화의 생명체. 대체로 거북의 모습으로 묘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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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방패는 시즌 1 후반, 마리얌과 함께 천국을 도주하려던 아사엘에게 대적할 때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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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 에테르의 밀도가 높아 물의 형태를 하고있는 영수(靈水)로 가득한 바다. 생명체의 에테르를 빨아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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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아사엘이 가지고 있는 신의 눈물을 감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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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칸테가 말하길 영수밖으로 나오는 순간 사탄에게 들키기 때문에 더 나서지 않은 것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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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크라켄이 루비칸테를 구해줄 때 대가는 바라지 않지만 되도록이면 어떤 책을 구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시즌 5에서 밝혀지길 그 책은 세페르 라지엘(Sefer Raziel). 한때 신의 총애를 받은 세라핌 라지엘이
세상의 모든 지식을 손에 넣어 기록한 책으로서 일명 "라지엘의 서". 저자인 라지엘은 끊임없는 호기심 끝에 금단의 지식까지 닿았고, 결국 세상 모든 것을 보지도, 기억하지도 못하는 '망각의 벌'을 받았다. 그 금단의 지식은 놀랍게도
신을 죽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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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애자 천사도 있었는데, 꽤 터부시된 존재인듯. 성별이 정해질 때 두 성별을 모두 사랑해서 생겨나며, 성기가 두개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