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바둑리그/2021시즌/후반기

{{{#!wiki style="margin: -10px -10px"			<tablealign=center><tablewidth=330><table bordercolor=#ffffff>	시니어바둑리그 2021 시즌 경기 일람	}}}
1~7R(지명제)	8~14R(오더제)	포스트시즌

1. 개요

2. 전반기 순위

3. 방송

• 바둑TV
• 캐스터 : 이소용, 김여원
• 해설 : 김만수 八단, 김영삼 九단

4. 후반기 일람

• 대국 결과 정리표

• 팀명 표기 : 각 지역명으로 표기해주시면 됩니다. (대국 정리표 맨 윗부분 색은 승리팀 색)
• 대진 순번은 다음과 같다.

4.1. 제8라운드

• 미리보기 : "꼴지에서 벗어나고파...", 꼴지에서 벗어나고 싶은 통영, KH에너지를 상대로 후반기 첫 단추를 꿸 수 있을까?
• 경기정리 : "꼴지로 벗어날 기회를 잡은 통영", 오더제 전환 첫 날 경기에서 짜릿한 승리를 챙기는 통영 디피랑. 3승째를 거두며 탈꼴지의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귀중한 1승을 챙겼다. 반면 KH에너지는 5할 승률이지만 통영과 개인승수가 11승으로 똑같아져버렸다.
• 그외 경기 : 3기 쏘팔코사놀 최고기사결정전 예선4회전(김진휘:박재근, 윤찬희:김명훈, 박민규:주치홍, 신재원:백현우, "설현준:허영락". K바둑), 40기 KBS바둑왕전 8강(안성준:신민준, 변상일:최정), 15기 지지옥션배 연승대항전 21국(이창호:김채영), 서봉수 vs 아마5강 끝장승부 10국(vs양덕주, 정선)
• 여담
• 이 날 부터 한중일바둑대축제가 31일까지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 라운드가 진행되기 전 프로기사들의 승단소식도 들려왔다.(8단 한승주/오유진, 7단 이호범, 5단 심재익/박재근/김창훈, 4단 정두호/한상조, 3단 박정수, 2단 김노경)
• 아마추어 시도대항리그인 전국시도바둑리그의 2회(2021년도) 리그기전이 시작되었다. 이와 동시에 유소년바둑리그도 열리는데, 유소년리그는 모든 시도가 참가했지만 전국시도바둑리그는 8개팀(경기, 경남, 대구, 대전, 울산, 전남, 제주, 충북)만 참가했다.

• 미리보기 : "상위권 수성의 운명을 쥔 패의 달인들", 전반기에 이어 다시 만난 패싸움 하면 둘째가라면 서러운 서능욱과 김일환의 대결, 과연 상위권 자리 사수라는 같은 목표아래 팀 승리의 키를 쥐는 쪽은 어디인가?
• 경기정리 : "시즌 세 번째 싹쓸이", 세 판 모두 완승, 5승 중 3승이 3:0 승리일 정도로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1위자리를 굳건히 지키는 구전녹용, 개인승수 3승 추가로 순위싸움에 든든한 승리를 얻었다 . 반면 의정부는 개인승수 추가도 못해서 다음 라운드 승리가 더 절실해졌다.
• 그외 경기 : 15기 지지옥션배 연승대항전 22국(이창호:최정. 최정 승리시 대회일정 종료), 서봉수 vs 아마5강 끝장승부 11국(vs안재성, 흑덤3집 정선. 서봉수 승리시 일정종료), 3기 쏘팔코사놀 최고기사결정전 예선4회전(안성준:최재영, 위태웅:진시영, 강훈:조한승, 박진영:김세동, "강유택:이창석". K바둑)

• 미리보기 : "흔들리는 유창혁", 최근 6연패[6]에 빠진 유창혁, 부진을 씻어내고 팀의 승리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인가? 중위권 도약을 꿈꾸는 영암을 상대한다.
• 경기정리 : " 유창혁의 부진보다 더 큰 파장", 데이터스트림즈 입장에선 유창혁 본인의 부진을 씻어내고 영봉승도 거뒀다... 지만 반대로 영암에게는 2국의 결과가 엄청난 고통으로 다가온다.
• 그외 경기 : 3기 쏘팔코사놀 최고기사결정전 예선4회전(안국현:홍무진, 김지석:송규상, 김창훈:한승주, "이창호:박상진". K바둑), (본방송)오공도사 아무데나 접바둑 10일차[7]
• 여담 : 사실 전반기에서도 큰집차이로 승패가 갈리는 대국도 있었다.(1R 3경기 1국 백 28집반, 2R 1경기 1국 흑 34집반, 5R 1경기 1국 흑 33집반) 하지만 전반기는 말그대로 지명도별 선수 간 대국이었지만, 오더제로 진행되는 후반기 첫 라운드에서 3경기만에 큰집 차이로 승패가 갈렸다. 프로바둑에서 흔히 보기 힘든 집차이로. 이때문에 이현욱 프로의 유튜브 방송 등으로부터 야기된 "기전분리 및 기사 분류 명확화" 중 기사 분류 명확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8]

• 미리보기 : "호흡이 맞아가는 부천 vs 흔들리는 영천", 전반기 초반과 후반기 시작을 앞두고 입장이 달라진 부천과 영천의 대결. 영천은 연패탈출이, 부천은 상위권 수성에 있어 중요한 한 판.
• 경기정리 : "호흡이 맞은 건 기분탓?" 지명제로 치러졌던 전반기를 통해 차츰차츰 맞춰갔으나 오더제로 바뀌면서 잠시 추진력을 잃은 부천은 최규병의 다승 1위(7승 1패) 질주가 위안거리, 반대로 전반기의 흔들림을 수습해가는 영천 연패 탈출과 5할 승률 복귀에 성공했다.
• 그외 경기 : 3기 쏘팔코사놀 최고기사결정전 예선4회전(오유진:문민종. K바둑), KB리그 1차선발전 1R(오전, 오후)

• 라운드가 끝나고...
• 다음 라운드는 농심신라면배 주간입니다.
• 경북에서 개최한 전국체전의 바둑종목이 10월 9일 구미(구미코 대회의실)에서 치러졌다. 사실 통상적으론 일반부도 치러지는 종목이었으나 코로나 확산세 여파로 고등혼선개인전만 진행, 참가선수도 시도대표 15명(시도별 1명)만 참가했다. 그 결과 한국바둑고 학생인 전남[9]의 배찬진 선수가 해당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경기의 한승규 선수, 공동3위는 충북 박가영 선수와 경남 박정우 선수가 자리했다.
• 한중일 바둑대축제가 종전엔 10월 4일부터 열리는 것으로 되어있었으나, 해당일에 시작되는 퀴즈이벤트를 제외하면 실제로는 16일부터 31일까지로 축소되어 진행되게 됐다. 프로기사와 함께하는 집단대결, 한중일바둑동호인 집단지성대결, 한중일 아마추어온라인대회(사전신청자 대상으로 18일~24일 진행) 등으로 꾸려진다.[10] 집단지성대국의 경우 다인원팀 한정으로 다수결로 착수가 결정된다.
  16일에 진행되는 프로기사와 함께하는 집단대결의 경우 남녀로 구분되어 있는데 남자프로기사와의 대국[11]에서는 조훈현 九단과 이창호 九단이 각자의 팬 집단과 한편이 되어 1수씩 번갈아 두는 페어 대국(조훈현-이창호-조훈현팬집단-이창호팬집단 순으로 순번 배정, 경기도중 작전타임이 2회(51수 이상, 100수 이상)) 가능)으로 진행되며, 여자프로기사와의 대국[12]에서는 김채영/허서현/김노경프로와 4점 접바둑으로 1수씩 번갈아두는 3vsN 릴레이 대국으로 진행된다.
  17일에 진행되는 한중일바둑동호인 집단지성대국의 경우는 오후 1~3시 한중전, 오후 4~6시 한일전으로 치러지는 1000인 1팀 대국이다.

4.2. 제9라운드

• 미리보기 : "추격자들", 1위를 추격중인 데이터스트림즈, 중위권 추격을 시작한 통영 디피랑. 추격의 동력을 마련할 팀은 어느팀이 될 것인가?
• 경기정리 : "게섯거라 구전녹용!", 6승을 먼저 찍고 선두자리에 오르며 선두경쟁에 불을 지피기 시작하는 데이터스트림즈, 반면 탈꼴지싸움에서 벗어나고 싶었던 통영은 뼈아픈 싹쓸이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 그외 경기 : 제23회 농심신라면배 1국(원성진(韓):시바노 도라마루(日)), 40기 KBS바둑왕전 8강(김지석:신진서, 박정환:이창석), 15기 지지옥션배 연승대항전 이벤트, KB리그 2차선발전 3~4R, 중국여자갑조 7R

• 미리보기 : "연패를 끊고 맞닥뜨리게 된 선두팀.", 연패를 끊어낸 영천에게 나타난 선두 구전녹용, 과연 영천은 선두 구전녹용에게 연승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 아니면 구전녹용의 기세는 계속 이어질 것인가?
• 경기정리 : "요즘 구전녹용팀은 완전체가 됐습니다."( 김영삼 해설), 7~9라운드 3연속 3:0 싹쓸이승으로 하루 만에 다시 선두를 탈환하는 구전녹용. 주장 김일환까지 살아나며 세 라운드에서 개인 승수를 무려 9승이나 챙기고 선두싸움에서 매우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 반대로 영천은 구전녹용의 화력에 무릎을 꿇고 말았다.
• 그외 경기 : 제23회 농심신라면배 2국(원성진(韓):리웨이칭(中)), 15기 지지옥션배 연승대항전 이벤트, KB리그 3차선발전 1~2R, 중국여자갑조 8R

• 미리보기 : "엇갈린 주장의 행보", 이번 시즌 잘 나가는 최규병(7승 1패)과 고전 중인 김수장(2승 6패)의 맞대결. 치고 올라가고 싶은 부천과 탈꼴지 경쟁하는 영암에게나 주장의 행보가 승패를 가를 수 있다.
• 경기정리 : "주장을 잡고 살아난 주장", 이번 시즌 고전하고 있지만 잘나가던 최규병을 잡아낸 영암의 주장 김수장, 그리고 오규철까지 보태주며 귀중한 1승을 챙기는 영암 월출산, 반면 부천은 오더제 돌입 후 다시 엇박자가 나기 시작하며 연패에 빠졌다
• 그외 경기 : 제23회 농심신라면배 3국(리웨이칭(中):쉬자위안(日)), KB리그 3차선발전 3R, 중국여자갑조 9R, (본방송)오공도사 아무데나 접바둑 11일차

• 미리보기 : "외줄타기", 중위권에서 외줄타기를 하고있는 의정부와 KH에너지. 과연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팀은?
• 경기정리 : "흑잡은 자들의 승리", 4승 4패팀끼리 격돌한 대결. 세 판 모두 흑을 잡은 쪽의 승리. 5승을 거두며 3위로 9라운드를 마무리하는 KH에너지, 의정부는 5할 승률이 깨져 아쉬운 패배. 다음 라운드 승리로 5할 승률 회복을 노려야 한다.
• 그외 경기 : 제23회 농심신라면배 4국(박정환(韓):쉬자위안(日)), KB리그 3차선발전 4R, 중국여자갑조 10R

• 라운드가 끝나고..

4.3. 제10라운드

• 미리보기 : "삐끗하다 내려간다", 지난 라운드 패점을 안았던 개인승수 1승(의정부 13승, 영천 12승)차이인 5-6위 대결. 이겨야만 4위싸움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다.
• 경기정리 : "운명의 3국", 불리한 바둑을 뒤집은 손오공, 그리고 살아난 김동엽 1~2지명의 활약이 5할 승률 복귀로 이어지는 의정부 희망도시, 반면 3국의 역전패가 너무나 안타까운 스타 영천.
• 그외 경기 : 여자갑조리그 13R, 5회 한국제지 여자기성전 16강 1경기(김다영:정유진), 3기 쏘팔코사놀 최고기사결정전 예선5회전(최재영:홍무진,박상진:위태웅,윤찬희:한승주,조한승:박민규,김세동:백현우), 15기 지지옥션배 시상, KB리그 2차 선수선발식
• ETC : 제2회 오로한중대항전이 15일 3경기까지 진행되었고 이날은 4경기(유오성-정쉬)로 이어진다. 박영훈이 저우루이양에게 2-0 승리, 변상일이 한이저우에게 2-0으로 이겼는데 그 사이에 출전한 설현준이 왕하오양에게 1-2로 패배하여 한국의 2-1 우세인 상황이다. 앞서 언급한 선수들을 제외하면 한국팀은 김진휘/최재영/한승주/김채영/오유진/조승아, 중국팀은 천위눙/왕싱하오/판양/탕자원/우이밍/푸젠헝이 참가했다.

• 미리보기 : "사활을 건 자들.", 4위 사수에 사활이 걸린 부천과 1위 추격에 사활을 건 데이터스트림즈의 정면 충돌. 과연 승자는 누구인가?
• 경기정리 : "후반기 첫 승", 오더제 돌입 이후 후반기 첫 승을 신고한 부천. 의정부와 개인승수 1승 차이로 4위 사수 성공, 반대로 데이터스트림즈는 선두싸움에서 어쩌면 치명적일지도 모르는 패배를 당했다.
• 그외 경기 : 여자갑조리그 FR, 5회 한국제지 여자기성전 16강 2경기(최정:김상인)

• 미리보기 : "녹용파워는 10라운드도?" 3연속 3:0으로 녹용파워를 과시하고 있는 구전녹용, 과연 다시 한 번 녹용의 힘을 보여 줄 수 있을 것인가? 3위 사수와 개인승수도 절실한 KH에너지를 상대한다.
• 경기정리 : "녹용파워를 잠재운 서명인의 반집 피니쉬", 3연속 3:0의 기세를 이어가던 구전녹용에게 일격을 가하는 KH에너지. 서봉수의 반집 결승타가 더욱 돋보이는 승리였다. 반면 기세를 이어가던 구전녹용은 3국의 패배가 너무나 아쉽게 느껴지는 하루.
• 그외 경기 : 제26회 삼성화재배 32강 1일차, (본방송)오공도사 아무데나 접바둑 12일차

• 미리보기 : "안간힘을 쓰는 두 팀", 밑바닥은 피하고 싶은 통영과 영암. 과연 통영은 밑바닥 탈출의 기회를 다시 만들 수 있을까? 아니면 영암이 더 달아날 것인가?
• 경기정리 : "이제는 5할", 5승 5패를 거두며 5할을 맞춘 영암 월출산, 본격적인 중위권 싸움에 뛰어들 태세를 갖췄다. 반면 통영 디피랑은 오늘 패배로 이제는 포스트시즌과도 멀어질 분위기로 가고 있다.
• 그외 경기 : 제26회 삼성화재배 32강 2일차

• 라운드가 끝나고...
• (15일 업로드된 뉴스기사)10월 23일 전국 생활체육동호인 바둑리그가 개막하게 되는데 해당 리그는 3년째 열리고 있으며, 11월까지 8시즌제 개인전 진행 후 12월 신설(3인단체전)리그전을 진행하는 이 리그는 10개부문으로 나뉘어 조별 상위4인이 상위리그로 승격하며 하위4인은 하위리그로 강등되는 방식. 1부리그 포스트시즌은 방송대국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순수 동호인 리그전이기 때문에 참가제한이 많은데 20세 이상의 성인 한정은 물론, 20년도 이후 기준 한국기원 연구생이거나, 최근 3년간 전국체전 8강 이상 입상자, N리그에 12년도부터 참가하고 있는 주니어선수 또는 2021년도 기준 시니어/여성선수는 참가할 수 없다.
• 지역영재입단자가 나왔다. 바둑중에 재학중인 김성재 선수로, 제13회 지역영재입단대회 본선3회전에서 이승민을 꺾고 입단에 성공했다.
• 학생랭킹전 4차전 개최소식(10월 23~24일)이 22일 기사로 나온 뒤 4차전 결과가 25일 기사로 올라왔다.

4.4. 제11라운드

• 미리보기 : "후반기 첫 연승 도전 vs 선두 사수", 후반기 돌입 후 첫 연승에 도전하는 부천과 지난 라운드 패배가 아쉬웠던 선두 사수를 원하는 구전녹용의 한 판 승부.
• 경기정리 : "후반기 첫 연승 성공!" 전반기때와 마찬가지로 라운드가 거듭 될 수록 호흡이 맞아지는 부천, 후반기 첫 연승과 함께 최규병과 차민수의 다승왕 레이스까지 불이 붙었다.[13] 반면 구전녹용은 3연속 3:0 완봉승 후 연승 후유증에 빠진건지 연패를 당해 흔들리고 있다.
• 이 날 중계에서 KT 통신망 장애 이슈등으로 인해 유튜브 스트리밍이 원할하지 못했다. 바둑TV는 다음 날에 풀버전 영상을 올렸다. 또한 이 날 사이버오로도 수순 중계가 늦어지기도 했다.
• 그외 경기 : 제26회 삼성화재배 8강 1일차, 5회 한국제지 여자기성전 16강 3경기(박지연:이슬주), (신예육성 2차대회[14], 기타)김인국수배 신예 토너먼트 예선 1~2R
• ETC : 학생랭킹전 4차전 결과, 각부문별 1차전우승자인 표현우 선수(초등2), 김시황 선수(초등3)와 초등1학년부 최종랭킹전 제외 전체대회(...) 우승자인 김윤한 선수를 포함하여 초등4학년부 금예훈 선수, 초등5학년부 서윤태 선수, 초등6학년부 이서영 선수, 중등부 임의현 선수, 고등부 김근태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 미리보기 : "또 다른 서울 팀을 만난 KH에너지", 지난 라운드 구전녹용에게 제동을 걸은 KH에너지와 지난 라운드 선두추격의 기회를 놓친 데이터스트림즈의 2~3위 대결. 결과에 따라서는 순위가 바뀔 수 있다.
• 경기정리 : "이제는 1위!" 전날 구전녹용의 패배로 선두싸움이 되버린 두 팀의 승부. 결국 사석 19점을 따낸 장수영의 시원한 손맛과 함께 KH에너지의 승리로 마무리 그리고 KH에너지는 1위에 등극했다. 여기에 서봉수는 시즌 9승으로 다승왕 경쟁이 3파전으로 전개되기 시작했다. 반면 데이터스트림즈는 3위로 추락했다. 그러나 유창혁도 8승을 거두며 다승 1위그룹을 바짝 추격했다.
• 그외 경기 : 제26회 삼성화재배 8강 2일차, 5회 한국제지 여자기성전 16강(권효진女:장은빈), (신예육성 2차대회, 기타)김인국수배 신예 토너먼트 예선 3R

• 미리보기 : "나도 포스트시즌 맛 좀 보자!", 포스트시즌 경쟁에 뛰어든 영암 월출산이 같은 포스트시즌 경쟁팀인 의정부 희망도시와 한 판승부를 벌인다 과연 승자는?
• 경기정리 : "완승의 의정부", 세 판 중 두판이 막판 역전승, 3:0 싹쓸이 승을 만들어내며 의정부는 포스트시즌 경쟁에서 한 발 앞서나가게 됐다. 반면 영암은 개인승수도 급한데 1승도 건지지 못하는 너무 아픈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 그외 경기 : 제26회 삼성화재배 4강 1국(박정환:자오천위) / (본방송)오공도사 아무데나 접바둑 13일차

• 미리보기 : "물귀신 작전?", 지난 라운드에서 결국 7위로 떨어진 스타영천, 밑바닥 통영의 물귀신 작전을 피할 수 있을 것인가?
• 경기정리 : "물귀신에 휩쓸린 영천", 2국의 대역전승으로 4승째를 거두고 밑바닥을 탈출하는 통영 디피랑. 반면 또 다시 통영에게 발목 잡힌 영천은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서도 통영에게 지며 상대전적에서 밀렸다. 결국 통영의 물귀신 작전에 휩쓸린 스타 영천은 꼴지로 추락했다.
• 그외 경기 : 제26회 삼성화재배 4강 2국(신진서:양딩신)
• ETC : 이 날 김채영이 판양에게 2-1로 승리하며 오로한중대항전 중간스코어는 5-3으로 두 경기(조승아-우이밍, 한승주-푸젠헝)만 남았다. 최근 결과로는 유오성이 정쉬에게 2-1, 김진휘가 천위눙 선수에게 2-0으로 승리했으나 최재영이 왕싱하오에게, 오유진이 탕자원 선수에게 각각 1-2로 패배한 상황이었다.

• 라운드가 끝나고..
• 10월 29일 조승아가 우이밍에게 1-2로 패하고 한승주가 푸젠헝에게 0-2로 패배하며 2021년에 치러진 오로한중대항전은 5-5 동점으로 마무리되었다.
• 10월 29일 소식 : 이호승 五단이 내달 6일 결혼함을 알리는 소식이 있었다.
• 10월 31일 시도바둑대항전 2차리그 개시 소식이 전해졌다.

4.5. 제12라운드

• 미리보기 : "고춧가루 조심!", 3연속 3:0 승리 후 2연패에 빠진 구전녹용이 고춧가루 부대가 된 통영을 만났다. 과연 구전녹용은 고춧가루 폭탄을 피하고 연패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통영의 고춧가루에 무너질 것인가?
• 경기정리 : "그야말로 물귀신", 통영의 고춧가루겸 물귀신 작전에 의해 3연패의 늪에 빠진 구전녹용. 안관욱의 승리가 위안거리..지만 위안거리 삼고 끝날 상황이 아닌 듯(...) 왜냐하면 이 패배로 5위까지 급추락을 했기 때문. 연패도 아픈데 고춧가루까지 맞아 더 아픈 패배가 됐다.
• 2국과 3국이 종료된 1-1 스코어로 진행중인 가운데 11시 45분경 삼성화재배 중계일정 사유로 1국 TV중계가 중단되었다.
• 그외 경기 : 제26회 삼성화재배 결승 1국(박정환:신진서), 5회 한국제지 여자기성전 16강(김혜민:김혜림)

• 미리보기 : "개인승수를 벌자..", 포스트시즌 경쟁에 뛰어들었지만 지난 라운드 0:3 쓰디쓴 패배를 당한 영암, 선두에는 올랐는데 개인승수가 적은 KH에너지. 개인승수가 중요한 시즌 막판 포스트시즌 경쟁하는 영암이나, 선두경쟁하는 KH에너지나 이 판이 가장 중요한 판.
• 경기정리 : "쫓기게 된 KH, 추격 동력을 마련한 영암", 개인 승수 2승을 추가하며 포스트시즌 경쟁의 동력을 마련하는 큰 승리를 챙기는 영암 월출산, 반면 KH에너지는 이 날 패배로 선두룰 빼앗길 위기에 몰렸다. 다음 날 경기를 하는 데이터스트림즈와 모레 맞대결하는 의정부, 부천과 개인 승수가 18승으로 같아졌기 때문.
• 1경기와 같은 사유로 이번엔 11시 30분경 TV중계가 중단되었는데, 이 때는 정작 3국만 경기가 끝나 자리를 비운 상황이었다(...) 경쟁사가 중계를 하게 될 경우 바둑TV보다 먼저 중계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결승만큼은 시청률을 뺏기고 싶지 않은 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 그외 경기 : 제26회 삼성화재배 결승 2국(박정환:신진서), 5회 한국제지 여자기성전 16강(김채영:박소율)

• 미리보기 : "왜 이렇게 됐지?" 꼴지로 추락한 영천과 4위까지 추락한 데이터스트림즈. 탈꼴지 싸움을 졸지에 하게 된 영천과 포스트시즌이 다급한 데이터스트림즈나 입장은 다르지만 순위를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겨야할 중요한 한 판.
• 경기정리 : "돌아온 선두 자리", 오더싸움에서 웃었던 데이터스트림즈, 개인 승수 20승을 채우며 6경기 만에 1위 자리로 복귀했다. 반면 시즌 초반 잘나갔던 영천은 결국 이 날 패배로 포스트시즌의 마지막 희망까지 완전히 사라져버렸다.
• 삼성화재배 결승이 1번국에서 신진서가, 2번국에서 박정환이 승리하며 최종국까지 치러지게 됐고(...), 그 결과 11시 25분경(바둑TV 유튜브 담당자는 "11시 30분"이라고 함) 리그 중계가 중단된 것으로 보이는데 이 날 대국은 1국이 가장 먼저 끝났다. 그런데 문제는 리그 대국이 하나 이상 끝나는 대로 바로 중계를 끊어, "짧게 중계할 거면 중계하지나 말지.." 하는 반응이 나올 수도 있었다. 아무리 관심도가 낮은 경기라고 해도 이건 너무한 거 아닌가 하는 반응도 덤으로
• 그외 경기 : 제26회 삼성화재배 결승 최종국(박정환:신진서) / (본방송)오공도사 아무데나 접바둑 14일차

• 미리보기 : "양보 못 해!" 이번 라운드 최대 빅매치. 포스트시즌 경쟁을 펼치는 부천과 의정부의 외나무다리 대결! 이기는 팀이 포스트시즌 경쟁에서 앞서나간다. 승패도 개인승수도 똑같은 두 팀의 대결의 승자는?
• 경기정리 : "팀이 정규시즌 1위로 올라서는게 목표이기 때문에..."(최규병, 부천 주장), 4연패를 끊은 강훈의 활약과 최규병의 짜릿한 반집승으로 이제는 1위로 오르며 선두 경쟁을 벌이게 된 부천 판타지아. 이제 선두 경쟁은 부천, 데이터스트림즈, KH에너지의 3파전으로 재편됐다. 반면 의정부는 이 날 패배로 구전녹용, 영암과 4위 혈투에 휩쓸리게 됐다.
• 그외 경기 :

• 12라운드가 끝나고 제26회 LG배 조선일보 세계기왕전 일정으로 인해 한 주 휴식을 갖는다.
• 11월 6일 박승화 선수가 입신에 등극하는 등 16명이 승단했다.[15]
• 11월 8일~10일 자 소식 : 8일, 김형우 선수가 동갑내기 신부와의 결혼 소식과 함께 연세대의 송재환 아마선수가 전국대학패왕전에서 우승을 거뒀다. 이후 바로 다음날인 9일, 유건재 八단이 향년 73세로 별세했다. 10일, 대한바둑협회가 화성시와 "대통령배"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11월 14일 충남-광둥(성)-구이저우(성) 간 친선온라인바둑이 진행됐다.

4.6. 제13라운드

• 13라운드 오더는 11월 12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 미리보기 : "양보 할 수 없는 그 자리...", 개인 승수가 모자른 관계로 무조건 승리가 절실한 영암과 선두에서 4위경쟁에 휩쓸려버린 3연패의 구전녹용 4위자리를 놓고 벌이는 두 팀의 승부처가 될 경기 과연 승자는?
• 경기정리 : "연패 탈출", 3연속 싹쓸이 후 3연패에 빠진 구전녹용, 연패 탈출은 물론 벌어놓은 개인 승수를 무기로 하여 다음 라운드에서 정규리그 1위까지 노릴 수 있는 마지막 희망까지 만들어냈다.[18] 영암은 매우 치명적인 패배를 당하며 자력 진출의 기회가 사라져 버렸다.
• 그외 경기 : 5회 한국제지 여자기성전 8강(권효진女:오유진) / 7회 국수산맥 국내프로 토너먼트 예선 1~2차 / 3기 쏘팔코사놀 최고기사결정전 예선5회전(김진휘:허영락, K바둑) / (기타)KB리그 컴투스타이젬 발대식, 바둑메카의정부 발대식
• 그외 : 이 날 조혜연 선수와 박창명 선수가 결혼식을 생략하고 혼인신고를 하는 방식으로 결혼 소식을 전했다.

• 미리보기 : "영천표 고춧가루는?", 포스트시즌의 희망이 사라진 영천, 선두경쟁 중인 KH에너지에게 고춧가루를 퍼부을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KH에너지가 선두경쟁을 이어 갈 수 있을 것인가?
• 경기정리 : "밋밋한 고춧가루가 되어버린 영천표 고춧가루"(+장벽) 고춧가루 폭탄을 피해낸 KH 에너지, 선두 탈환과 함께 포스트시즌에 한 발 더 다가서는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 그외 경기 : 5회 한국제지 여자기성전 8강(최정:김민서) / 7회 국수산맥 국내프로 토너먼트 예선 3차 / 3기 쏘팔코사놀 최고기사결정전 예선5회전(이창석:문민종, K바둑) / (기타)KB리그 YOUWHO 창단식

• 미리보기 : "선두경쟁 중 만난 통영의 물귀신", 선두경쟁에 뛰어든 부천이 영천과 구전녹용에게 치명적인 패배를 안긴 통영을 만났다. 과연 부천은 통영의 물귀신 작전에서 탈출 할 수 있을까?
• 경기정리 : (통영의 물귀신은 )"효과가 별로인 거 같다...[19]" 2~3지명의 활약으로 물귀신의 늪에서 탈출하는 부천. 통영에게는 여전히 치명타를 떠안은 채 빛바랜 개인1승과 함께 멀어져가게 되고, 그와 동시에 부천은 계속 선두경쟁에 여념할 수 있게 됐다.[20]
• 그외 경기 : 7회 국수산맥 국내프로 토너먼트 예선 4~5차 / 3기 쏘팔코사놀 최고기사결정전 예선5회전(안조영:김지석, K바둑) / (본방송)오공도사 아무데나 접바둑 16일차

• 미리보기 : "절실한 두 팀", 선두 싸움에서 1승이 절실한 데이터스트림즈, 포스트시즌이 절실한 의정부, 1승 1승이 절실한 막바지 귀중한 승리를 거둘 팀은?
• 경기정리 : "우리도 포스트시즌 갑니다~", 유창혁과 백성호의 완승으로 8승째를 찍고 포스트시즌을 확정짓는 데이터스트림즈, 반면 또 한 끝차로 또다시 포스트시즌의 꿈이 좌절된 의정부 희망도시.
• 그외 경기 : 2021-22 KB리그 1R 1G(정관장:합천) / 7회 국수산맥 국내프로 토너먼트 예선 6차

4.7. 최종라운드

• 2018 시즌 이후 세 시즌만에 통합라운드가 아닌 통상적인 월~목 경기로 진행하게 됐다.
• 13라운드에서 포스트시즌 진출팀(부천 판타지아, 데이터스트림즈, KH에너지, 구전녹용)이 모두 확정됐으며 이 네 팀은 순위 결정만 남은 상황이다.[21] 경우의 수는 다음과 같다.
  

  팀

  경우의 수

  
  
  1-1. 구전녹용이 데이터스트림즈에 승리시 1위 확정.
  1-2. 데이터스트림즈가 부천과 같은 스코어로 승리시 팀간 상대전적으로 인해 순위변동이 없음(1위 확정)
  1-3. 2:1 승리 시 데이터스트림즈가 구전녹용에 셧아웃 승리 할 경우 2위

• 미리보기 :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하게 된 두 팀,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되는 팀은?
• 경기정리 : "영암의 유종의 미",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유종의 미를 거둔 영암 월출산, 반면 시즌 초의 기세는 온데 간데 없이 부진을 면치 못한 영천은 결국 최하위로 이번 시즌을 마무리하게 됐다.
• 그외 경기 : 40기 KBS바둑왕전 결승1국(박정환:신진서), 5회 한국제지 여자기성전 8강 3경기(김혜민:박지연), 크라운해태배 예선 1회전 1차/2차, 3기 쏘팔코사놀 최고기사결정전 2차예선 1조1경기(홍무진:위태웅, K바둑)
• ETC. : 온라인으로 진행된 대통령배 아마예선 4개부문 각부[23] 8강선발이 진행됐다. 나머지 8강본선은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미리보기 : "(1위 석권하게 되면?,) 못 참지!" 1위 석권 조건으로서 구전녹용이 이기길 빌며 기다려야 하지만 그래도 1위를 노리기 위해선 양 팀 모두 승리가 필요하다! 과연 이 경기의 승자는?
• 경기정리 : "서 명인의 실착이 바꾼 두 팀의 운명", 주장의 수난이 벌어진 경기에서 가장 데미지가 큰 팀은 서봉수의 실착이 너무 뼈아픈 KH에너지, KH에너지는 이 패배로 1위의 꿈이 물거품이 되면서 준플레이오프부터 출발하게 됐다. 반면 2국의 역전승과 3국의 마무리로 승리를 잡아낸 부천은 정규리그 1위의 가능성을 한 층 더 높였다.
• 그외 경기 : 26기 하림배 여자국수전 결승1국(최정:오유진), 5회 한국제지 여자기성전 8강 4경기(정유진:박소율), 크라운해태배 예선 2회전 1차/2차, 3기 쏘팔코사놀 최고기사결정전 2차예선 2조1경기(조한승:백현우, K바둑)

• 미리보기 : "한 끗차이 좌절한 이들과의, 동귀어진?" 한끗 차이로 계속(...)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된 의정부는 통영을 상대로 화풀이에 가까운 승리를 거두게 될지, 아니면 계속된 통영의 고춧가루/물귀신에 호되게 당하는 엔딩이 될지?
• 경기정리 : "즉석 동귀어진", 한끗차이로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됐던 의정부는 그래도 마지막 경기를 영봉패까지는 막았지만, 끝끝내 통영에게 2:1 스코어로 동귀어진당하는 엔딩으로 끝나게 됐다.
• 그외 경기 : 크라운해태배 예선 결승 1차/2차, 3기 쏘팔코사놀 최고기사결정전 2차예선 2조2경기(윤찬희:문민종, K바둑), 26기 하림배 여자국수전 결승2국(최정:오유진), 퓨처스리그 1R 4G(컴투스타이젬:Kixx)/ (본방송)오공도사 아무데나 접바둑 17일차
• ETC. : 박시열 六단과 초등교사인 신부와의 내달 4일 결혼 소식이 이 날 전해졌다.

• 미리보기 : "1위 가즈아! vs (1위 못해서 괴로운데 )누구 멋대로 1위 하려고?" 이기면 편한 자와 이겨야 어느정도 편안해지는 희비교차의 경기에서 승자는 과연?
• 경기정리 : "1위는 놓쳤어도..." 비록 1위를 위한 필요조건이었던 싹쓸이 승리를 하지 못했지만 마지막 경기 승리를 거두며 플레이오프 직행을 확정짓는 데이터스트림즈. 반면 구전녹용은 마지막 경기 패배로 4위가 되면서 준플레이오프부터 시작하는데 불리한 위치에 놓이게 됐다.
• 그외 경기 : 난설헌배 예선1차전 및 예선준결, 3기 쏘팔코사놀 최고기사결정전 2차예선 1조2경기(김지석:허영락, K바둑), 26기 하림배 여자국수전 결승최종국(최정:오유진), KB리그 2R1G(YOU WHO:포스코케미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