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닛 위드 (2018) プラネット・ウィズ Planet Wit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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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a3c,#dddddd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작품 정보 ▼ {{{#!wiki style="margin: -5px 0px -11px" |
장르 | 거대로봇, 이능력 배틀 | |
원작 |
미즈카미 사토시 BNARTS J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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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스즈키 요헤이 | ||
캐릭터 원안 | 미즈카미 사토시 | ||
시리즈 구성 | |||
네뷸러 웨폰 디자인 | |||
애니메이션 캐릭터 디자인 | 이와쿠라 카즈노리 | ||
서브 캐릭터 디자인 | 후루키 마이(古木 舞) | ||
네뷸러 메인머신 디자인 | 이즈나 요시츠네(いづなよしつね) | ||
염동장광 디자인 | 우에츠 야스요시(上津康義) | ||
프롭 디자인 | 이소모토 츠요시(磯本つよし) | ||
미술 감독 | 오쿠무라 야스히로(奥村泰浩) | ||
색채 설계 | 이시다 미유키(石田美由紀) | ||
촬영 감독 | 오오코우치 키오(大河内喜夫) | ||
CG 감독 | 히라오카 마사히로(平岡正浩) | ||
편집 | 콘도 유지(近藤勇二) | ||
음향 감독 | 이와나미 요시카즈 | ||
음악 | 타나카 코헤이[1] | ||
음악 제작 | 란티스 | ||
프로듀스 |
유카와 아츠시(湯川 淳) 마츠쿠라 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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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
스기모토 토시카즈(杉本敏和) 쿄타니 토모미(京谷知美) 오오와다 토모유키(大和田智之) 아베 미치히사(阿部倫久) 카나니와 코즈에(金庭こず恵) 하야시 토시야스(林 俊安) 이시가키 타케시(石垣 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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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제작 프로듀서 | 스즈키 카오루(鈴木 薫) | ||
애니메이션 제작 | J.C.STAFF | ||
제작 | Planet With Project | ||
방영 기간 | 2018. 07. 08. ~ 2018. 09. 23. | ||
방송국 |
도쿄 MX / (일) 22:30 애니플러스 / (수) 00: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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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당 러닝타임 | 24분 | ||
화수 | 12화 | ||
시청 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주제) | ||
관련 사이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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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오리지널 TV 애니메이션. 감독은 스즈키 요헤이, 제작사는 J.C.STAFF. 방영 시기는 2018년 7월.2. 공개 정보
반지의 기사, 스피릿 서클 등으로 유명한 미즈카미 사토시가 스토리 원안을 담당한 거대로봇물이다. 계열로 치면 2000년대 이후 보기 드물었던 슈퍼로봇. 대신 주역 로봇의 사이즈는 인간의 4~8배 정도로 상당히 작다.미즈카미 사토시가 4년 동안 기획한 작품으로 시작부터 결말까지 콘티로 다 정해놨으며 스스로는 대단히 만족하는 자신작이니 자신의 팬이라면 믿고 보라는 말을 남겼다. 또한 팬들이 속편을 원하지도, 만들 수도 없을 정도로 완전한 1쿨 완결이라고 한다.
해당 콘티는 1000페이지 분량으로 티저 PV에서 일부 공개했다. 프로듀서는 원안을 담당해달라고 부탁하긴 했지만 이 정도로
미즈카미 사토시의 목표는 톱을 노려라2! 같은 작품을 만드는 것이며 그때문에 음악 담당인 타나카 코헤이, 로봇 디자인 담당의 이즈나 요시츠네는 직접 지명했다고 한다. 둘 다 톱을 노려라2 스탭이었다. 그래서 톱을 노려라 시리즈와 연출이나 분위기가 유사한 편.
작품의 설정과 일부 등장인물들은 유년기의 끝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또한 작품의 주요 테마라 할 수 있는 주제는 ' 정의'로, 작중에서도 각각의 등장인물들의 정의관을 통해 정의에 대한 여러 가지 관점이 나타난다.
2.1. P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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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저 P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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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P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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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플러스 PV |
3. 등장인물
3.1. 네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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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이 소야(黒井宗矢) - 성우:
아베 아츠시
본작의 주인공. 고등학생이며 기억상실 상태에서 긴코, 선생님과 같이 생활 중으로 게다를 신고 다니지만 성장한 후에는 평범한 신발을 신게 된다. 과거의 기억에 의하면 형[3]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지구의 수호자인 그랜드 팔라딘과 싸워야 하는 것에 난감해 하다 토라이 히데오와 싸워서 변신의 근원을 빼앗아 그로 인해 과거의 기억의 일부가 돌아온 후 그랜드 팔라딘이 자신의 별을 멸망시킨 용의 힘을 사용한다는 것을 알게되어 그랜드 팔라딘에게 선전포고를 한다.
고기를 먹고 싶어하나 무슨 이유에서인지 긴코가 고기 요리를 만들어주지 않아 섭취를 못하고 있다.[4] 또한, 운도 나빠서 고기를 먹을 수 있는 기회가 와도 여러 방해가 들어와 먹을 타이밍을 놓친다.[5]
지구를 위협하는 침략자의 앞잡이…라는 포지션이지만 애초에 소야 본인도 일단 이 세계의 지구인은 아니다. 그래서 지구의 편도 아니지만 네뷸러 쪽에 소속되어 있지도 않고 용병 비슷한 형태로 네뷸러의 온건파 일원인 긴코와 선생님에게 고용되어 있는 애매한 입장이며, 지금 살고 있는 이 세계의 지구에 대해서는 어차피 자신의 출신 세계가 아니니 어떻게 되든 상관 없다고 본다는 식의 발언을 2화에서 남긴다. 작중에서 보이는 모습을 보면 지구인도 아니지만 네뷸러 출신도 아닌 제3세력 출신인 듯한 분위기였는데, 3화에서는 지금은 멸망한 시리우스 출신의 외계인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선생님과 긴코가 모든 일이 끝난 뒤에 지구에 정착하면 어떠냐고 권하면서 긴코가 하려던 말에서 유추해보면, 지구인과 시리우스인은 유전학적으로 차이가 없는 같은 종이 아닌가 추정된다.[6]
류조지를 물리친 이후에는 자신의 고향이 사라졌단 것과 용에 대한 복수가 끝났다는 사실에 현자타임에 빠진 상태로 봉인파의 시라이시에게 대놓고 자신과 상관없는 일이라고 말하거나 형의 모습을 한 낙원의 백성이 나타나 진짜 용이 달 뒷편에 있다고 물리쳐달라고 하자 이미 모든게 늦었다고 말한다. 상당히 강력한 염동력(사이킥)을 지니고 있는지 흥분하자 주변사람들이 강제적으로 떠올랐다. 이후 한동안 실의에 빠져 집안에 틀어박혀 있다가 세계가 봉인처치 당할때 낙원의 백성에 의해 혼자만 봉인처치를 피하게 되었다. 이후 쓰러져있는 노조미를 보며 심경에 변화가 생겼는지 낙원의 백성의 도움을 받아 봉인처치를 받은 사람들을 구하고 다시한번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요스케와 싸운다.
어째서인지 모르나, 꿈으로 중요한 무언가를 보게 되는데 3화에서는 영화관 같은 공간에서 선생님과 각하의 대화를 봤으며, 7화에서는 긴코와 선생님이 처음 만나고 자신의 별이 멸망 당한 그 순간을 긴코와 선생님 시점으로 봤다. 9화에서 낙원의 백성이 소야에게 타인의 꿈에 개입할 수 있는 힘을 줘서 모두를 봉인장치에서 깨우게 했던 걸 보면 낙원의 백성의 소행일 가능성이 크다.
10화에서 카렐렌과의 싸움을 마치고, 앞으로 다가올 용과의 싸움에 대비하기위해 그 자리에 있던 모두의 협력을 구한다. 이후 11화에서 5년이 지나 대학생이 되어 키가 더 커진 모습으로 등장한다. 소야 왈, 시리우스인은 지구인보다 성장기가 더 늦게 온다나 보다고 한다. 이나바와 쿠마시로와 같은 대학으로 진학하여 후배가 되어버린 탓에 강제로 유도부에 입부, 두 사람이 졸업하기 전까지 그동안 엄청나게 갈굼을 당했다.[7]
12화에서 용의 유혹을 물리치며 아공간에 박아넣고 용의 몸안에 들어가[8] 용을 용서하고 리에르를 구한것에 감사를 표하며 마음에 응어리를 푼다. 만화판에서는 이 전에 타협에 대해 일장 연설을 하다가 도리어 용에게 한소리 듣는다. 이후 낙원의 백성의 인도를 통해 고향별인 시리우스에 도착 시간에 맞춰 온 구조부대에 구조된다.[9] 기본적으로 체육계 타입인 탓에 말주변이 없고 두서없이 부딪히는터라 이해하기 힘들지만 동시에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부딪히는지라 마음에 와닿는 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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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이 긴코(黒井銀子) - 성우:
이자와 시오리
메이드복, 녹색 트윈테일의 소녀. 소야와 함께 살고 있다. 1인칭 보쿠. 일단 생활관련 전반을 맡고 있으나 식사에 고기[10]를 넣지 않는다.
1화에서 소야에게 그랜드 팔라딘들을 공격하라는 지령을 내렸으며, 2화에서 네뷸러 온건파의 일원임이 밝혀진다. 때문에 인류에게 적대적이지 않으며, 오히려 여건이 되면 최대한 도움을 주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다. 4화에서 베니카와 요스케 앞에서 미우를 하루미가 있는 곳으로 보내기 위해 소야를 불렀는데 여기서 소야 군이라고 이름을 까버린다. 다만 상대편은 네뷸러 솔저의 정보를 얻었다는 자각이 없다(…).
7화에서 정체가 밝혀지는데, 리에르 행성의 공주. 시리우스인이 리에르 행성을 습격할 때, 텔레패스를 써서 막으려다 전력차에 밀리지만, 네뷸러 온건파인 선생님에 의해 구해지게 되고, 이를 계기로 온건파에 협력하게 된다. 시라이시 코가네를 선배라고 부르는데 시라이시 쪽이 네뷸러에 더 빨리 들어와서인 듯하다. 자신들을 침략한 시리우스 별의 주민인 소야에게도 잘 대해주는 인격자.
12화에서 용이 한 일이 정당하지는 않으나 리에르를 구해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응어리를 푼다.
만화판 추가 내용으로는 대두육이나 이미테이션 고기요리를 찾아 조리해 주는 등 소야를 좀 더 배려하고 있으나 집에 고기요리(소시지 등)를 두지 말라던가 밖에서 고기를 먹었으면 바로 빨래하라는 등 고기와 관련해서 히스테리를 부리는 중[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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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샤베라크(선생님)[A] - 성우:
코야마 리키야
소야, 긴코와 함께 살고 있는 이족보행 고양이 형태의 정체불명의 생물. 평소에는 집에 장식된 피규어[13]의 아랫자락을 들여다보는 등의 변태 행각을 보인다. 일본어 대사는 없으며[14] "후냐"라는 한 마디를 긴코가 어떻게든 해석하여 소야에게 전달한다[15].
2화에서 네뷸러의 온건파 일원임이 밝혀진다. 정식 명칭인지는 분명치 않지만, 봉인파의 수장으로 보이는 각하에게 '혼돈의 흑색 온건파'라고 불린다. 네뷸러에서 유일하게 무력을 가진 키구루미(인형옷)족의 일원.
7화에서 소야와 긴코와의 만남이 자세히 묘사된다. 당시 선생님은 용의 폭주를 막기 위해 쫓아가던 중 리에르 행성을 침략한 시리우스인을 발견하고, 이들의 공격을 막아낸다. 때마침 시리우스 본성이 용의 공격을 받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침략자들이 함대로 돌아가고, 긴코는 자신들의 고향을 구해준 은혜로 따라가기를 간청해 동행하게 된다. 그러나 시리우스 행성은 이미 용의 공격으로 멸망해 있었고, 불타는 광경 속에 소야를 발견한 선생님과 긴코는 소야를 구출한다. 직후, 시리우스 함대까지 전부 쓸어버린 용 앞에 나타난 선생님은 용의 행동을 질책하나, 용은 정의의 이름으로 악의 시리우스를 멸했다라는 궤변을 늘어놓고, 이에 선생님은 이 아이(소야)에게도 사랑의 마음이 있다는 것, 너의 정의관은 미래의 사랑이 진화할 가능성을 죽였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겠다!라 항변한다. 이에 발끈한 용이 공격하려 하나, 각하가 이끄는 네뷸러 부대가 용을 막아서 목숨을 구할 수 있었고, 자신이 한 말을 지키기 위해 지구로 가서 긴코와 함께 소야를 돌보기 시작한 것. 그런데 용이 정신을 잃기 전에 본 장면들이 여러모로 심상치 않아서 떡밥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다. #
변신이 가능한데 현재까지 나온 변신은 소야나 긴코를 태우는 것으로 기본형태, 우주선에서 보낸 드링크를 마시는거로 장갑&비행가능형태로 변신하는 도핑모드, 우주선에 들어가 배틀모드가 되는것으로 거체화가 가능하다.[16]
이름의 유래는 유년기의 끝의 오버로드 '라샤베락(Rashaverak)'.
12화에서 용에게 자신은 시리우스인에게도 사랑이 있다는것을 증명했다면서 미소를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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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렐렌(각하)[A] - 성우:
와카모토 노리오
네뷸러 소속의 봉인파. 이쪽은 개의 이미지. 온건파인 선생님과 대립하고 있으며, 3화에서 선생님과 함께 소야의 꿈에서 대화를 했다. 헤어질 때 선생님에게 '결벽의 백색 봉인파'라고 불린다. 선생님과 마찬가지로 키구루미족. 5화에서 코가네 옆에 등장하는데 그녀가 사실 각하의 비서인 듯하며 소야가 선생님과 합체하는 것처럼 코가네와 합체해 로봇으로 변신하여 타카시와 맞선다. 그러나 타카시의 엄청난 힘에 밀려 고전하고, 결국 차원 이동 도구를 사용해서 타카시를 소야와 선생님이 있는 곳으로 보내고, 자신은 코가네와 함께 우주선에 탑승해서 전말을 지켜본다.
타카시와 싸울 때 독백으로 보아, 용의 봉인을 지켜본 키구루미족 중 한 명인 것으로 보인다. 입장은 다르지만 선생님과 절친한 사이인듯, 봉인장치에 의해 봉인당하자 안타까워 하고 봉인장치에서 벗어나자 놀라면서도 기뻐한다. 라샤베라크와 최후의 싸움 끝언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고 봉인을 포기한다. 5년이 지난 후에는, 라샤베라크, 지구의 사이킥커들과 함께 용을 다시 무력화시키기 위한 작전을 구상하고 있다. 라샤베라크가 아공간 저편으로 사라지자 실의에 빠진 모습을 보였으나 행성 시리우스에서 발견되자 말로는 "아공간에서 살아남았다니 말도 안된다!"며 츤츤대나, 꼬리를 엄청나게 흔들며 기뻐한다.
이름의 유래는 유년기의 끝의 오버로드 '카렐렌(Karellen)'.
3.2. 그랜드 팔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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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라이 히데오(虎居英雄) - 성우:
우메하라 유이치로
리더. 능력의 활용도가 제일 높다. 눈물점 존재. 과거에 화재로 어머니를 잃고 소방관이 되었다가 팔라딘에 들어왔다. 곰머리 코케시같이 생긴 네뷸라 웨폰을 없애고 귀가하다 기다리던 소야와 싸우게 되고 변신의 근원을 빼앗긴다.[18] 해당하는 동물은 호랑이.
리더라고 말은 했지만 이나바가 자신들 중 제일 약한 녀석이라고 말하는 걸 보면 클리셰의 일종…인 줄 알았지만 그냥 분위기 상 클리셰를 의식하고 해본 말. 능력의 활용도가 제일 높다고 앞에도 적었듯 이 캐릭터는 그랜드 팔라딘 중 제일 강했어야 할 캐릭터였다. 그렇기에 토라이가 리타이어한 후 개최된 회의에서도 대책에 고심하는 묘사가 있었다. 일단 이 능력을 잃은 후에도 소속은 유지된 채 뒷조사를 하는 형태로 역할이 바뀐다.
8화에서 타카토리의 말을 듣고 용의 가루는 촉매였을뿐임을 깨닫고 싸움을 포기한 소야를 대신해 타카토리를 막아서고 봉인장치를 파괴한다. 9화에선 히츠지타니 요스케를 막기위해 출격하나 상대는 봉인장치를 흡수하여 거대화했기에 혼자선 역부족이였고, 이나바 미우랑 쿠마시로 하루미가 합류했지만 셋이 덤비고도 막아내질못해 결국 요스케에 의해 지구랑 함께 봉인당했지만, 쿠로이 소야의 분투덕에 봉인에서 풀려났다. 11화 시점에서는 타카시의 뒤를 이어 국민안전관리국 특수방어과 과장을 맡고 있으며, 용을 아공간에 쳐박아넣을 계획을 세운다.[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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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바 미우(因幡美羽) - 성우:
오오와다 히토미
무드메이커. 유도의 유단자며 우승 경험도 있다. 해당하는 동물은 토끼. 하루미를 동경해서 강력한 힘을 갈구하고 있다. 토라이에 이어 2화에 등장한 돼지머리 코케시 형태의 네뷸라 웨폰을 무찔렀으나, 귀가 중 매복해 있던 소야/선생님과 싸우게 되고 패배하여 힘의 근원을 빼앗긴다.
4화에선 쿠마시로를 응원하러 현장에 왔다가 도리어 쿠마시로가 용의 모습으로 폭주하면서 토라이랑 함께 피난했지만, 쿠마시로를 원래대로 돌려보내고싶은 소망으로 네뷸라 솔저(쿠로이 소야)의 협력을 받고 직접 용의 내부로 뛰어들어 쿠마시로를 원래 모습으로 만드는데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후 한동안 쿠마시로랑 함께 동거하고있다가 9화에서 요스케를 막기위해 쿠마시로랑 함께 출격했다. 물론 요스케는 너무 강해져있기때문에 막기엔 역부족. 11화 시점에서는 하루미와 함께 회사원이 되었다. 자신을 쓰러뜨린 보복인지 자기의 대학 후배가 된 소야를 유도부에 강제 입부시켜 갈궜다고 한다.[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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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마시로 하루미(能代晴海) - 성우:
후치가미 마이
미우와 사이가 좋으며, 그녀와 같이 유도를 했었다. 서로가 서로를 동경해오면서 발전해온 사이. 해당하는 동물은 곰.
처음에는 드센 성격의 미우에게 유약한 성격의 하루미가 휘둘려 다니는 것처럼 보였지만, 2화에서 미우가 소야에게 격파되는 것을 보고 분노하며 네뷸러 솔저에 대한 복수심을 불태우는 걸 시작으로 사실은 그 반대에 가깝다는 게 드러난다. 신체적으로나 기술적으로도 하루미가 훨씬 더 뛰어났기에 어릴 때 미우를 괴롭히던 아이를 하루미가 해결해준 것도 있고, 대회에서 일찍 탈락한 미우의 복수를 해준답시고 우승까지 해버리는 등 공주님이 되고 싶은 마음과는 반대로 실제로는 그녀가 미우의 왕자님에 가까웠다.
이때문에 미우를 위해서 어떻게든 네뷸라 솔저를 쓰러트리겠다며 염동장광의 능력을 남용한 결과 그것은 그녀의 자의식 폭주와 더불어 소야의 과거에 나왔던 트라우마를 깨우는 계기가 되는데, 과거 자신의 별을 멸망시켰던 용과 비슷한 모습으로 현계하여 지구상에 등장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는 다른 그랜드 팔라딘 6명도 알지 못했던 충격적 결과로 다가온다. 다행히 미우가 용의 내부로 들어가 쿠마시로와 직접 만나 감정을 전달하면서 비로소 용의 모습에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오게 된다.
이후 한동안 이나바 미우랑 함께 동거하고 있다가 9화에서 요스케를 막기위해 미우랑 함께 출격했다. 물론 요스케는 너무 강해져 있기 때문에 막기엔 역부족.
11화 시점에서는 미우와 함께 회사원이 되었다. 이나바와 함께 대학 후배가 된 소야를 유도부에서 갈궜다고 언급이 나온다. 만화판에선 대학구경을 온 소야에게 노조미에게 새로운 새상을 보여줄까 하며 협박하는 모습이 나온다. 그 직후 미우가 그럼 우리가 마치 그거 같지 않냐며 부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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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즈야 저지먼트(根津屋 正義) - 성우:
스가와라 신스케
이름이 다소 특이한데, '정의'라 쓰고 '저지먼트'라 읽는다. 중2병 기믹이 있으며, 밴드 구경하는 것을 좋아한다. 해당하는 동물은 쥐. 등장할 때마다 책을 들고 있는데, 표지를 보면 위아래가 뒤집혀 있다.[21] 참고로 주역들이 다니는 학교의 졸업생이며, 오컬트 연구부 선배이기도 하다. 즉, 현재 성인으로 아직도 고등학교 교복을 입고 다니는 것은 코스프레라고 한다. 졸업했지만 부실에는 책을 빌리러 들르고 있다. 가업은 술을 만든다고 하며, 그의 아버지는 변호사를 꿈꾸었다고 한다. 이름 역시 저지먼트의 아버지가 당시의 청춘으로 지은 것이었던 듯. 여동생이 있다.
3화에서 하루미와 함께 코케시를 토벌하기 위해 코어 안으로 들어갔지만, 정신간섭을 극복하고 코케시를 토벌한 하루미와 달리, 저지먼트는 정신간섭을 극복하지 못하고 말려들어가면서,[22] 의식불명 상태가 된다. 5화에서는 다시 학교에 나타나 빌린 책을 돌려주고 이별의 전언을 고하는데, 이 때 평소에 기행을 일삼는 허당같은 모습이 아니라 세상 모든 것을 달관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후 소야는 긴코에게 네뷸러에게 당한 인간이 어떻게 되는지 들은 걸 보면 영혼의 불꽃이 꺼져버린 듯. 이후 가족들과 함께 팔라딘과 소야를 중계하는 방송을 본다.
10화에서 소야가 요스케가 지구에 건 봉인을 파괴하면서 정상(?)으로 돌아오고 미우와 하루미보다 뒤늦게 참전.[23] 힘이 다해 염동정광이 풀려 떨어지는 타케조를 캐치한다. 11화에서 보면 쥐와 비슷하게 생긴 외계인과 사귀고 있는듯한 분위기를 보인다. 만화판에 의하면 졸업 후 취직을 못해 본가에서 일을 도우며 지내고 있다.
플래닛 위드 오프닝은 하이라이트 도입 직전에 각 그랜드 팔라딘의 감정이 격앙된 모습을 비춰주는데, 네즈야도 마찬가지로 뭔가 사연이 있는 것처럼 격앙된 표정으로 울부짖고 있었으나 보다시피 본편에선 그런 장면 없다. 코케시의 정신간섭에서 본 환상도 뭔가 심각한 사연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여자들에게 둘러싸인 하렘 엔딩인 걸 보면 실제로 저렇게 격앙할 만한 뭔가가 있는 것도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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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토리 베니카(鷹取紅華) - 성우:
이시가미 시즈카
조용한 성격. 붉은색 포니테일. 해당하는 동물은 닭. 4화의 에피소드로 인해 자신들이 가진 힘의 위험성을 깨닫고 힘의 근원을 류조지 타카시에게 반납. 그랜드 팔라딘의 직위를 버리게 된다. 7화에서는 염동력에 눈을 떠 사이킥커로 각성, 힘의 위험성을 깨달았기 때문에 코가네에게 협력하며 봉인파로 활동하게 된다.
8화에서 히츠지타니와 함께 각하와 만나고, 셋이 같이 온천욕을 하면서 자신의 신념과 과거를 밝힌다. 과거에는 경찰관이었으며[24], 동경하던 남성 선배 경찰관이 한 명 있었다. 어느 날, 권총을 손에 넣고 여러 범죄를 저지르던 소년을 저지하기 위해 선배 경찰관과 함께 출동에 나섰고, 소년을 따라잡는다. 선배는 소년을 설득하기 위해 양 손을 위로 올린 후 다가갔지만, 소년은 그를 향해 세 발을 발포했고 총상을 입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배는 바로 달려들어 소년을 제압하나, 총상에 따른 출혈이 심해 결국 병원에서 과다출혈로 사망했다. 소년은 체포되었으나, 소년의 관계자들은 "그 아이는 그럴 짓을 할 애가 아니다. 어른스럽고 상냥한 아이였다"라며 감쌌고, 소년 역시 심문 과정에서 "총을 가지고 있으면 무적이 된 기분이었다. 꿈 속에 있는 것처럼 의식이 몽롱해졌다"라고 진술했다. 이를 계기로 타카토리는 "힘을 가진다"는 그 자체에 경계심을 지녔던 것으로 보이며, 그랜드 팔라딘에 들어갔을 때만 해도 자신은 힘을 컨트롤할 수 있다 생각하였으나, 하루미가 자아를 잃고 폭주한 사건을 계기로 자신 역시 언제 폭주할지 모른다는 생각에 그랜드 팔라딘을 탈퇴했다.
그러나 타카토리는 이미 염동력(사이킥)에 눈을 뜬 상태였고, 한 번 힘을 각성하면 다시 되돌릴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봉인파에 붙게 된 것.[25] 이후 각하에게 봉인 장치를 받자마자 출격하지만[26] 자신의 힘만으로 염동정광을 쓸 수 있게 된 히데오에게 저지 당한다.[27] 이후 봉인장치 파괴로 역류됐는지 선배가 살아있다는 꿈속에 봉인된다. 하지만 인류가 모두 봉인되었다가 깨어날 때, 함께 깨어난다. 11화 시점에서는 요스케와 함께 다시 국민안전관리국 특수방어과 소속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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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츠지타니 요스케(羊谷葉介) - 성우:
오키츠 카즈유키
전면에 부각되지 않는 성격. 해당하는 동물은 양. 베니카와는 오래전부터 알고 지냈던 것으로 보인다. 5화에서 조직을 나간 베니카와는 달리 여전히 활동중이다. 타케조가 걱정되었던 모양.[28] 이후 타케조가 소야에게 지자 순순히 용의 가루를 내준다.
7화에서는 베니카와 함께 네뷸라에게 협력하며 봉인파로 활동하게 된다. 자기말로는 어쩔 수 없이 같이 한다고 하는데 엔딩에서의 모습에서 뭔가를 숨기고 있다고 의심받고 있다.[29]
8화에서 밝혀진 사실로 타카토리가 좋아하던 선배 형사의 동생이다. 그리고 어째서인지 각하의 말을 알아들을 수 있어서 통역역인 시라이시가 소야와 노조미의 사이를 훼방 놓으려고[30] 우주선에서 나가자 시라이시 대신 베니카에게 각하의 말을 통역해준다. 베니카가 토라이한테 당해 추락하자 대기권 낙하를 하면서 베니카를 구해내지만 베니카가 봉인장치의 권역에 있었기때문에 결국 꿈속으로 봉인되었다.
9화에서는 자신은 베니카를 행복하게 해줄수 없다며 베니카를 행복하게 해달라고 죽은 형에게 말한 후 마지막 남은 봉인장치와 함께 염동장광해서 세계를 봉인하려든다.[31] 베니카야말로 세상의 전부였기에 자신의 세계를 잃어버린 요스케는 세계 그자체를 봉인할 수 있을정도의 사이킥을 낼 수 있게 되었고, 자신을 막으러온 전 그랜드 팔라딘 3명을 제압하고 끝내 지구를 봉인시켜 봉인파의 목적을 일시적으로 이뤄낸다. 하지만 진심이 된 소야에 의해 봉인됐던 지구가 복구되고 격전끝에 패배하면서 깨어난 베니카와 마주한다. 11화 시점에서는 베니카와 함께 다시 국민안전관리국 특수방어과 소속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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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조지 타케조(竜造寺 岳蔵) - 성우:
키요카와 모토무
타카시의 아버지. 고기를 좋아해 아들에게서 받은 용돈을 탕진하기도 한다. 이름으로 보면 해당하는 동물은 용이어야하지만 용 형태의 염동장광은 소장인 류조지 타카시가 가지고 있으며, 타케조의 것은 투구를 쓴 작은 인간형의 모습을 하고 있다.[32]
5화에 등장한 네뷸러가 퇴치된 이후, 소야의 본질을 파악하기 위해 맹한 모습을 벗어던지고 진지한 검사의 자세로 소야에 맞선다. 다른 동료들은 실력을 숨기고 있었던 것에 경악한다. 6화에서는 소야와 1합 대결을 펼치지만 패배한다. 이후 소야에게 자신의 용의 힘을 넘기고, 타카시와 싸운 후 힘을 빼앗아 줄 것과, "세상의 불합리함을 참고 다정한 것이 정의보다 낫다"라는 말을 전해줄 것을 요구한다.
이후 늘 먹던 고기 도시락도 포기하고 홀로 지내다가 10화 후반부 소야 일행과 각하 일행의 최후의 일기토에 난입, 자신의 모든 것을 불사른 일본도 모양의 오라로 봉인파의 공격을 저지하고 염동장광이 흩어지면서 떨어지다 네즈야가 구한다. 이후 기력을 다하고 죽은듯 했으나 힘을 다해서 잠든 것이었다. 11화 시점에서는 사망하였는데, 사망 원인이 떡을 먹다 목에 걸린 것이라고 한다. 12화에서 죽은 용, 타카시를 아내와 함께 마중나온다.
만화판에서 봉인파와 온건파의 싸움에 개입한 이유가 더 상세히 나오는데 외계인들끼리 지구의 운명을 결정하는게 마음에 안드니까 어느 한쪽이 유리할때 그 판을 엎어버림으로서 외계인들의 싸움에 찬물을 부어버리고 싶었다고 한다.
젊은 시절에는 엄청난 검의 달인으로 이름 높았으며 특히 발도술이 대단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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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조지 타카시(竜造寺 隆) - 성우:
노무라 켄지
"네놈들의 가치관과 사상에 따라 사람을 조종한다, 이것이 침략이 아니라면 무엇이냐 말이냐!"[33]
그랜드 팔라딘의 수장이자 국민안전관리국 특수방어과 과장. 그랜드 팔라딘에게 작은 병에 든 변신의 근원을 나눠준 장본인으로 용의 힘에 대해 알고 있으며 그랜드 팔라딘에게는 알려주지 않은 상태. 자신의 염동장광이 따로 있다. 형태로 보아 모티브는 용.
4화 C파트에서 밝혀지는 그의 목적은 침략자의 토벌을 위시한 힘의 논리로 전 세계의 세계관, 가치관, 도덕과 윤리 등의 통일을 이루는 것, 다시 말해 세계정복이다. 이 때문에, 용의 힘이 폭주할 가능성과 그 위험성을 그랜드 팔라딘들에게 알려주지 않은 상태였으며, 4화의 쿠마시로 하루미의 폭주로 그 힘의 대가와 위험성을 깨달은 베니카가 그랜드 팔라딘의 힘을 반납하고 이탈하게 된다.
5화의 도입부에 따르면 그는 타케조의 부인이 낳은 아들이 아니라 운석의 형태로 지구에 떨어져서 류조지 家에 들어온 것이라고 한다…라고 타케조가 썰을 풀은 적이 있다. 물론 타케조는 그 후, 요스케에게 "이런 되도 않는 이야기에 속냐"며 비웃지만…
6화 A파트에서는 본색을 드러낸 시라이시&각하 콤비와 대결하고, 전력 차이를 보여주며 둘을 몰아붙인다. 결국 각하가 차원 이동을 시켜 타카시의 염동장광을 소야&선생님 콤비에게 보내고, B파트에서는 소야와 대결한다. 이 때 자신의 힘의 논리와 이상향을 주장하며, 최대 출력을 내면서까지 소야를 몰아붙이지만, 마을을 지키겠다는 일념을 가진 소야가 동승한 긴코의 힘까지 이끌어내 공격을 막아내고 쓰러뜨리면서 패배한다.[34] 패배한 후, 소야가 타케조에게서 부탁받은 메시지를 전하고, 이를 전해받은 타카시는 후련하다는 표정을 짓고, 소멸한다.[35]
최후씬에 온몸이 용의 가루가 되어서 사라지고, 각하의 용과 에너지가 거짓말 같이 비슷하고 사상마저도 똑같다는 말, 타케조가 농담이라고 부정했던 말(타카시를 떨어진 운석 속에서 주워왔다)을 진담이라고 생각하면 용 본인이거나 분신으로 추정된다.
8화에서 용이 달 뒷편에서 살아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용의 분신 또는 의사체일 가능성이 더 높았고, 이는 11화에서 용이 지구인이 되는 꿈을 꾸었다라고 언급하며 사실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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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이시 코가네(白石こがね) - 성우:
고토 사오리
류조지의 비서. 그랜드 팔라딘 멤버 중 타카토리 베니카는 네뷸러에 대해 지나치게 잘 아는 그녀를 의심하고 있고, 실제로 3화에서 각하의 비서로도 활동하고 있는 듯한 암시를 주었다.[36]
이후 5화에서 각하가 타카시에게 내 비서 렌탈 기간은 끝났다라고 코가네가 말하는 걸 보면 각하의 비서가 맞는 듯.] 타카시에게 최면술을 사용하여 자신이 비서라고 믿게 했지만[37] 타카시는 통하지 않았다고 말했고 그 때문에 그녀가 정체를 밝혀도 전혀 놀라지 않았다. 후반부에 타카시를 옥상의 헬리포트로 불러내 각하와 만나게 하고 순식간에 옷을 갈아입고[38] 소야가 선생님에게 탑승하는 것처럼 각하가 그녀를 삼켜서 탑승하고 로봇으로 변신한다. 성이 복선이었던 모양. 6화에서 비서로 잡입한 이유가 밝혀지는데, 각하의 미학이 '힘을 주고 정당하게 승부를 한다.'라서 일방적인 기습을 싫어했기 때문에 코가네를 비서로 잠복시켜 정보를 준 것. 하지만 타카시는 오만하다고 못마땅하게 여긴다.[39]
7화에서는 학생으로 변장하여 전학생 신분으로 소야에게 접근한다. 이후 정체가 들통나자 관찰 중이었다고 한다. 한편 최면술이 통하지 않는 노조미는 정말 학생이 맞냐고 물어보고 긴코의 반응도 보면 나이 때문에 교복이 안 맞는 듯. 베니카도 그래서 교사로 잠입하는 게 낫지 않겠냐 하지 않았냐고 지적한다. 이어서 8화에서 학생으로 잠입한 사유는 류조지의 비서로서 자신을 억눌러온 반동 겸 노처녀로서 풋풋한 소야와 노조미에 대한 질투인듯. 소야가 자신의 복수는 끝났다고 싸우지 않겠다 선언하자 당황한다. 이대로 가버리면 일방적인 습격이 되어서 각하의 미학에 어긋나기 때문. 이후 각하와 같이 하게 되고 최후의 결전에서 슈트를 입고 각하와 거대 로봇을 조종해 소야 일행과 싸우지만 결국 패배한다. 이후 낙원의 백성에 대해 듣고 그가 있는 곳을 더듬으며 신기해 한다.
11화 시점에서도 여전히 각하의 부관을 담당하고 있으며, 소야와 지구의 사이킥커들과 함께 용을 저지할 작전을 구상하고 있었다.
만화판에서 나온 모습으로는 은근 땡땡이 기질이 있는지 한창 바쁠때 카렐린을 두고 학교로 도피한다던가 다른 이유가 있다고 해도 소야들이랑 곧잘 접촉해 군것질을 한다.
3.3. 기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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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마가하라 노조미(高天原のぞみ) - 성우:
하라다 사야카
본작의 히로인. 소야네 반의 위원장[40]. 안경 속성. 오컬트 연구부 소속. 감이 좋으며 행동에 결단력이 있다.
성씨가 길기 때문에 소야가 외우기 힘들어한다.[41] 때문에 소야가 성씨를 틀리게 말하면, "타.카.마.가.하.라."라고 정정하는 게 주요 패턴.
7화 시점에서는 소야에게 연심을 보이고 있으며, 변장한 코가네에게 정신을 팔린 소야에게 질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코가네의 최면술에 면역된 특이체질임이 밝혀진다. 8화에서 소야가 싸우기 싫다하자 복수건 어쨌건 자신들을 지켜줬으니 더이상 소야에게 싸우게 하지 말라 외친다. 이후 소야네집을 방문하며 소야를 신경써주고 걱정한다. 그리고 자신이 봉인에 당하면서 소야가 봉인장치를 파괴하려는 계기가 되었다.
10화에서는 싸움을 지켜보는 지구인의 포지션으로 화자 포지션이 되고 이후 성장한 모습으로 성장한 소야와 만난다.
11화에서는 네뷸러에 소속되어 텔레파시 능력(레벨 8)을 가진 능력자가 된다. 비록 네뷸러 텔레패스 전사들(레벨 20)에 비하면 낮은 수치이나, 노조미보다 일찍 사이킥에 각성한 소야가 레벨 3에 불과하다는 것을 감안하면 재능이 뛰어난 듯. 다만 낙원의 백성의 말에 의하면 소야와의 상성은 발군으로 소야 한정으론 레벨 20을 넘은 그 무언가. 소야가 아공간에 뛰어들어 행방불명 됐음에도 나올 장소와 시간을 특정해서 소야를 구한다.
만화판에서 추가된 부분으론 온건파와 과격파의 결전 이후 1년이 지났을때 대학에 대해 알아보던 중 서로에게 마음을 고백했다. 이후 학부는 다르지만 같은 대학에 다니던 중 네뷸러에 들어가게 됐다. 소야가 아공간에 들어가고 반년이 지났을때 고등학생때를 추억하며 슬퍼하던 중 소야의 상황을 수신하고 시라이시에게 연락해 구출 준비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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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 히로코(岡 博子)[B] - 성우:
이노우에 호노카
오컬트 연구부의 리더. 부원들만의 인사법을 가지고 있다. 참고로 부원은 애니메이션 진행 시점에서 5명인데 2명은 유령부원이다. 11화 시점에서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만화판에선 졸업 이후 이야기가 더 나오는데 전문대를 졸업하고 취직한것 까진 좋았는데 자신의 미스로 회사에 150만엔이라는 손해를 입혀버린 바람에 월급에서 그 손해분량 만큼 선공제 당하고 있었다. 50만엔은 갚았지만 100만엔이나 남은 상황에서 만취해 꽐라가 된 상태로 우연히 네즈야에게 푸념을 하다 상황을 딱하게 여긴 네즈야가 자신이 당첨된 100만엔 짜리 복권을 쥐여주고 귀가시킨다. 만취상태에서 이딴 회사 때려치고 싶다고 외친걸 보면 이때 그만두고 라면집 알바로 넘어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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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조지 에이코 - 성우:
미야자와 키요코
타케조의 부인. 현 시점에서는 타계. 12화에서는 타케조와 함께 용을 마중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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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의 백성 - 성우:
마츠카제 마사야
7화에서 등장한 지구와 네뷸러 이외의 제3세력. 우주에서 제일 오래된 종족이라고 한다. 물질적인 존재가 아니기 때문에 상대에게 어떻게 인식되느냐에 따라 외형이 결정된다. 소야에게는 형의 모습으로 나타나 무언가를 부탁하려 하였으나, 형의 모습을 하고 있는 것에 분노한 소야가 사이킥을 각성시켜 공격하자 다음 기회로 미루며 사라진다.
8화에서는 막바지에 소야 앞에 등장하여 사실 네뷸러는 용을 퇴치하는 데에 실패했고, 용은 달 뒷편에서 아직 살아있고 곧 눈을 뜰 것이기에 복수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사실을 전한다. 선생님과 긴코가 말하기를 낙원의 백성은 육체를 초월한 전설의 종족으로, 네뷸러 창시자가 아닐까 하는 설이 있다고 한다.
어째서인지 소야에게만 보인다. 시라이시는 소야에게 왜 혼잣말을 하고 있냐고 물었고 선생님과 긴코는 그 존재를 알고 있는데도 인식하지 못해서 정말 앞에 나타났냐고 물었다. 네뷸러의 봉인장치를 피하거나 봉인상태를 깰 수 있으며 소야를 도와 지구인의 봉인상태를 깨는 것을 조건으로 용과 싸울 것을 부탁한다. 소야를 보며 영웅의 운명이라 평한다.
11화에서 네뷸러에게 부탁한 용의 퇴치의 전말이 드러나는데, 바로 용으로 변해버린 자신의 형제이자 동포를 구원, 낙원으로 인도하기 위해서였다. 12화에서 아즈라바라쿠라를 마중하고 소야들을 시리우스로 이어진 게이트로 인도한다. 낙원의 백성들은 인연을 볼 수 있고 그 인연을 통해 소야를 인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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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즈라바라쿠라(용)[B] - 성우:
노무라 켄지
네뷸러의 무력 중 하나였으나, 독단적인 사상을 가지게 되고[44] 폭주하여 소야의 별, 시리우스를 멸망시켰고 이에 네뷸러가 전력을 모아 겨우 아공간으로 보내 사형되었다. 그러나 죽었을 터인 용과 같은 에너지 반응과 사상을 지닌 타카시가 나타나자 각하는 당황하면서 '용의 환생'이 아닌가 하는 의문을 품는다.[45]
8화에서 밝혀지기를 사실 용은 죽지 않았다. 달 뒷면에서 수면 상태이며, 곧 눈을 뜬다고 한다. 낙원의 백성이 알려주길 용은 시공유폐형을 당했지만 탈출해 50년전의 월면에 추락해 수면 상태로 들어갔다고.
또한, 11화에 밝혀진 바로는 원래는 낙원의 백성이었으며 본명은 '아즈라바라쿠라'였다. 100만 년 전, 낙원의 백성의 원 목적인 육체를 버리고 정신력을 기르는 종족의 방침을 거부하고, 홀로 자신의 염동장광을 계속해서 겹쳐 강화한 나머지 현재의 모습이 되어버렸다. 본체는 그 안에 갇혀있으며, 본래의 자신의 모습과 형태를 잃어버리고 기억도 잊어버리고 있다고.
11화 B파트에서는 50년의 수면에서 깨어나 네뷸러를 발견하고 분노하여 분신들을 생성하여 공격하지만, 그랜드 팔라딘들에게 저지당하고 자신이 직접 달려들지만, 카렐렌과 라샤베라크에게 막혀 다시 월면으로 추락한다. 그리고 네뷸러와 동행한 동포의 설득을 듣는다. 하지만 납득하지 못한 용은 자신을 증오하라며 소야를 자극해 자신의 후계자로 만들려 했으나 실패, 네뷸러 측의 작전에 의해 전에 유폐당했던 아공간에 빠지자 탈출하려했으나 소야들에 의해 실패하고, 같이 아공간에 갇혀버린 소야들을 내쫓고 죽음을 맞이하려 했으나 막무가내로 내부로 들어온 소야들과 마지막 힘을 쥐어짜 대화한다.[46] 자신이 멸망시킨 별의 생존자 쿠로이 소야와 자신이 구한 별의 생존자 쿠로이 긴코에게 각각 감사를 받고 마지막으로 라샤베라크에게 자신이 시리우스인에게도 사랑이 있음을 증명했다는 것에 안도하며 사망한다. 죽기 직전 타카시로서 부모님이 마중온 것에 눈물을 흘린다.
만화판 마지막권에서 덤으로 밝혀진 설정에서는 낙원의 백성중에서 유독 생명에 집착했기에 승천한 동포들이 어떻게 되는지 몰랐고 도리어 무질서에 의한 집단 자살로 생각했기에 동포들의 죽음을 슬퍼하며 질서와 정의에 집착한다.
4.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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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뷸러
어느 날 갑자기 인류를 침공한 수수께끼의 조직. 1화에서는 가슴에 획 하나씩이 더 들어가거나 빠진 평화라고 쓰인 거대한 곰머리의 코케시(봉인장치)들이 전세계에 나타났다.[47] 거기다 밑에는 팔이 달려있어 한층 기괴해보인다. 자기에게 날아온 미사일을 봉제인형처럼 만들어 무력화 시키고 뿜어내는 빛으로 상대의 과거에 후회했던 존재를 불러내 거기에 빠지게하여 전투 의욕을 잃게하는 등 기괴한 힘을 발휘하지만 그랜드 팔라딘들에게 토벌된다.
2화에서는 이마에 Smile이라는 낙인이 새겨진 돼지가 등장하는데, 수족의 부분이 인간의 발과 인간의 손으로 인간의 발이 손에, 인간의 손이 발에 붙어 있는 역시 기괴한 형태로 되어 있다. 3화에서는 거꾸로 걸어다니는 아기들의 형태로 소환된다.
긴코와 선생님도 네뷸러의 일원이다. 정확히는 코케시들을 보내는 건 봉인파, 긴코와 선생님 쪽은 온건파로 파벌이 다르다. 네뷸러는 인류의 진화에 주목하고 있으며, 봉인파는 인간이 이 이상 싸우는 힘을 진화시키는 것을 억제하기 위해 지구에 봉인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온건파는 개입은 최소한으로 하되, 힘을 몰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5화에서는 유니버스라는 이름이 쓰여진 밥그릇을 받치고 있는 거북이와 코끼리, 노란 뱀이 얽힌 형태로 소환된다.[48] 참고로 2체가 하나의 형태로 등장하였으며 노란 뱀이 그 두 번째의 개체다.
네즈야가 네뷸러 웨폰에 당하고 이전과 다른 모습을 보이게 되는데 이에 소야가 긴코에게 묻자 네뷸러 웨폰은 살상무기가 아니라 인간이 가진 소망을 들어주면서 인간이 가진 행복이나 의욕을 꺼뜨린다고 한다. 즉, 인간을 현실에 안주하는 존재로 만드는 것. 다만 즐거움을 느끼고도 거기에 빠지지 않으면 통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7화에서 밝혀진 네뷸러의 정체는 사랑의 진화 종족의 우주 정부. 종족이 사랑의 진화를 할 것을 원하고 그에 반하는 침략 행위를 저지하기 위해 그 행성의 공격성을 봉인하고 있는 존재다. 사랑을 내걸고 있는 집합체답게 관용을 중요시 하며 살육을 하지 않았다. 우주 최강의 무력을 지닌 용을 봉인하면서 살육을 저지르게 됐고 이 때, '네뷸러 역사 상 처음으로 사형을 집행한다.'란 표현을 썼다. 지구에서 네뷸러에게 당한 사람들도 의욕이 꺼질 뿐 죽지는 않았다.
11화에서 면모가 더 구체적으로 밝혀지는데, 네뷸러는 전술한대로 살육을 꺼리는데다 사랑을 모토로 움직이기 때문에, 구성원들의 전력에 비해 전쟁 경험은 부족하다고 한다. 싸우는 방식은 주로 각하와 선생님 등 무력을 사용할 수 있는 무관들이 나서서 제압하고, 그 사이 텔레패스 부대가 사이킥을 사용해 상대의 전의를 없앤 후 대화로 갈등을 해결하는 전법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여러모로 유년기의 끝의 오버로드를 오마쥬한 듯한 세력. 실제로 유년기의 끝의 오버로드에게서 이름을 따온 캐릭터가 둘이나 나온다.
만화판에서 나온 추가적인 내용에 의하면 가입종족 대부분이 채식이며 육식은 괴식이나 악식 취급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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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팔라딘
네뷸러에 대항하는 지구인의 집단으로, 국민안전관리국 특수방어과 소속. 용의 힘이 깃든 특수한 병을 통해 염동거신장광(念動巨神裝光)이란 거대 로봇[49]을 소환·탑승해 네뷸러가 보낸 코케시들을 물리친다. 구성원은 수장 1명에 전투원 7명으로 유지되고 있다. 다른 별 출신인 소야의 과거 회상에도 같은 힘을 사용한 사람들이 있던 것을 볼 때 이들이 사용하는 용의 힘이 용의 출현에 연관되어 있는지도 모른다. 일단 정부 기관 소속이나, 언론에서 이들이 누구인지를 전혀 인지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아 부서의 존재를 은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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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 힘
그랜드 팔라딘들이 사용하는 힘의 근원. 이 힘으로 염동장광 기체를 소환하고, 싸울 수 있는 힘을 얻게 된다.
파일럿의 정신 상태가 정상일 시에는 염동장광을 제어할 수 있지만, 파일럿의 감정이 격해져 힘을 남용하게 되면 염동력(사이킥)과 용의 힘이 서로 간섭하게 되어 본인이 제어할 수 없을 정도로 힘이 증폭되고, 형상이 용으로 변해버린다. 그 힘은 마을 반경 일대를 폭발시켜버릴 정도. 단, 타카시는 용과 밀접한 에너지를 지녀서 그런지 형상이 용으로 변해도 폭주하는 기색이 없었다.
타카시의 최후가 용의 가루가 되어서 사라진 걸 보면 타카시 신체에서 채취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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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우스
소야와 그의 형이 살던 행성. 생활 환경은 지구와 유사한 것으로 보인다. 3화에서 각하와 선생에 의해 시리우스 행성은 지구에서 그랜드 팔라딘들이 쓰는 '용의 힘'이 진화한 끝에 자멸했다는 떡밥이 던져진다.[50]
7화에서 시리우스의 멸망 과정이 상세히 밝혀진다. 당시 시리우스인들은 염동력에 도취되어 다른 행성을 침략하는 행태를 저지르고 있었고, 이에 용이 자신의 정의관을 정면으로 위배한 시리우스인들을 악으로 규정하고 징벌하기 위해 시리우스 행성으로 가서 전부 멸망시켜버린 것.[51] 소야는 유일하게 살아남은 시리우스인으로, 시리우스 행성에 상륙한 긴코와 선생에게 거둬들여지고 지구에서 키워지게 된다.
12화에서는 황폐해진 지표면에 핀 새싹이 묘사되면서, 시리우스의 재생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만화판 추가 설정에 의하면 용이 시리우스를 불태울때 가까스로 그것을 피한 식물과 미생물에 의해 재생되는 조짐이 있다고 한다. 리에르의 협력을 얻어 녹지 재생을 할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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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에르
긴코가 다스리고 있던 행성. 시리우스 침략부대에게 공격당했으나, 지나가던 선생님의 제지로 위기를 모면한다. 이 때를 인연으로 긴코는 선생님과 동행하고 네뷸러 온건파의 일원이 된다. 참고로 리에르인들은 죄다 채식주의자이다. 11화 긴코의 대사에서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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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
우주에서 가장 오래된 종족이 살고 있는 행성으로 백성들은 일정한 형체가 없는 것으로 보이며 대상자가 알고 있는 존재의 모습을 빌려서 모습을 구성하고 거기다 개인을 구별해서 보이지 않게 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등 고등 기술을 가지고 있다. 낙원의 백성이라는 말에 선생님과 긴코가 놀라는 걸로 보아 우주에서 꽤나 유명한 종족인 듯.
낙원의 백성의 모티브는 아마도 유년기의 끝의 오버마인드가 아닌가 싶다. 또한 낙원의 백성은 물질적인 육체를 버리고 정신만이 존재하는 초자연적 존재가 되었다는 설정도 있는데, 이는 스타게이트 시리즈의 승천인(ascended being)과 비슷한 부분. 만화판 마지막권에 덤으로 나온 설정으로는 생전에는 존재 자체가 식물에 가까운 종족이었으며 주변에 광륜이 떠다닌다. 따로 밀집하거나 하지는 않기에 정부랄 것도 없으며 승천의 날 때 자신의 선택에 따라 육체를 버리고 상위존재로 진화한다고 한다. 아즈라바라쿠라는 유독 생명과 물질에 강하게 집착했기에 승천한 존재가 어떻게 되는지 알지 못했고 집단 자살로 생각하고 '용'이 되었다. 아즈라바라쿠라가 두르고 있는것은 승천으로 사라진 동포들이 남긴 의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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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킥커
염동력(사이킥)을 쓸 수 있는 존재로, 8화에서 염동력(사이킥)의 소질이 있는 자는 용의 힘이라는 촉매가 없어도 염동장광을 소환할 수 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
텔레패스
사이킥커의 능력 중 하나. 단, 사이킥커라고 해서 다 쓸 줄 아는 게 아닌 모양. 작중에서 긴코가 텔레패스를 선보이자, 선생님이 쓸 줄 아는 거냐고 묻는 대사가 있다. 작중 정확한 설명은 나오지 않았지만, 생명체의 마음을 감지하고 조종까지 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긴코는 이 능력으로 시리우스 별에서 소야를 찾아냈고 시라이시는 최면술로 응용했다. 또한 시라이시의 최면을 긴코가 텔레패스로 막은 걸 보면 텔레패스는 다른 텔레패스로 상쇄가 가능한 모양.
작중 냥이나 멍이라고만 하는 인형탈 일족의 말을 긴코나 시라이시가 알아듣고 제 3자에게 번역하는 것도 이 텔레패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긴코의 시점으로 진행되는 7화의 과거편에서 이제까지 소야가 꾼 꿈을 제외하고 한 번도 제대로 된 말을 한 적 없는 선생님의 대사가 긴코와 대화하면서 나온 게 증거. 8화에서 히츠지타니 요스케는 베니카와 달리 각하의 말을 알아듣는데 요스케에게도 이 능력이 발현된 걸수도 있다.
류조지 타카시, 타카마가하라 노조미에겐 시라이시의 최면이 통하지 않았고 시라이시가 노조미에게 안 통하는 녀석이라고 불렀던 걸 보면 천성적으로 통하지 않는 생명체도 존재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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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동장광
사이킥으로 물질을 실체화 시키는 초능력으로, 사이킥은 매개고 염동장광을 위한 에너지 자체는 다른 차원에서 끌어온다. 이 때문에 염동장광 자체는 다른 차원의 힘 없이 개인의 힘만으로 할 수 없지만 용은 단독으로 수많은 염동장광을 만들어낼 수 있을 정도로 방대한 사이킥을 지니고 있다. 일반적으로 염동장광을 완성하면 무의식적으로 염동력을 쓰기 힘들어진다.[52]
5. 주제가
5.1. OP
OP One Un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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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 ver. | |||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노래 | Minami | ||
작사 | |||
작곡 | |||
편곡 | 사이토 신야(齋藤真也)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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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콘티 | 타치바나 히데키 | |
연출 | |||
작화감독 | 하세가와 신야 | ||
총 작화감독 | 이와쿠라 카즈노리 |
5.2. ED
ED Rainbow Pla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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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v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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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 ver. | |||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노래 | 후치가미 마이 | ||
작사 | 사카이 류지(坂井龍二) | ||
작곡 | 혼다 유키(本多友紀) | ||
편곡 | 사카이 타쿠야(酒井拓也)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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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콘티 | 스즈키 요헤이 | |
연출 | |||
작화감독 | 후루키 마이(古木 舞) | ||
원화 |
비서의 정체가 드러난 5화부터 잔상으로만 나오던 각하의 실체가 나온다.
니코동에서 오프닝과 엔딩을 뒤바꾼 영상이 나왔는데, 아무런 위화감이 없다. #
6. 회차 목록
- 전화 각본 원안: 미즈카미 사토시 / 전화 각본 협력: 아사카와 미야(浅川美也)
<rowcolor=#373a3c,#dddddd> 회차 | 제목[53] | 콘티 | 액션 CG·콘티 | 연출 | 작화감독 | 총작화감독 | 방영일 |
제1화 |
光、七閃 빛, 칠섬 |
스즈키 요헤이 | - | 스즈키 요헤이 |
이와쿠라 카즈노리 하세가와 신야 |
이와쿠라 카즈노리 |
日: 2018.07.08. 韓(선행): 2018.07.03. 韓(정규): 2018.07.11. |
제2화 |
ネビュラソルジャー 네뷸러 솔저 |
나카츠 타마키 (中津 環) 스즈키 요헤이 |
타치바나 히데키 |
노가미 요시유키 (野上良之) |
이토 요코 (伊東葉子) 코부치 요스케 (小渕陽介) 나카니시 아이 (中西 愛) 모리 나나 (森 七奈) 우에다 미네코 (上田みねこ) 간타쿠 (玩拓) |
이와쿠라 카즈노리 오오키 료이치 (大木良一) 노다 야스유키 |
日: 2018.07.15. 韓: 2018.07.18. |
제3화 |
復讐者・1 복수자1 |
스즈키 요헤이 |
모리 요시히로 (森 義博) |
야마우치 노리야스 카지우라 신이치로 (梶浦紳一郎) 사루와타리 세이카 (猿渡聖加) 이토지마 마사히코 (糸島雅彦) |
토미오카 히로시 |
日: 2018.07.22. 韓: 2018.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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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화 |
復讐者・2 복수자2 |
사야마 키요코 |
타치바나 히데키 키모토 시게키 |
사토 카즈마 (佐藤和磨) 미요시 마사토 (三好正人) |
이토 요코 사카모토 테츠야 (坂本哲也) 사노 하루카 (佐野はるか) 시바타 치사 (芝田千紗) 후지베 이쿠마 (藤部生馬) 나카니시 아이 |
노다 야스유키 |
日: 2018.07.29. 韓: 2018.08.01. |
제5화 |
パラディンブレイク・1 팔라딘 브레이크1 |
스즈키 요헤이 사야마 키요코 |
- |
무라타 나오키 (村田尚樹) |
히야미즈 유키에 (冷水由紀絵) 하카마타 유지 (袴田裕二) 타니구치 시게노리 (谷口繁則) 김정남 (金正男) 毛応星 간타쿠 |
토미오카 히로시 노다 야스유키 |
日: 2018.08.05. 韓: 2018.08.08. |
제6화 |
パラディンブレイク・2 팔라딘 브레이크2 |
스즈키 요헤이 | 타치바나 히데키 | 노가미 요시유키 |
하세가와 신야 이토 요코 모리 나나 코부치 요스케 나카니시 아이 우에다 미네코 |
이와쿠라 카즈노리 토미오카 히로시 |
日: 2018.08.12. 韓: 2018.08.15. |
제7화 |
シリウス 시리우스 |
유우키 신고 (結城真吾) |
모리 요시히로 |
야마우치 노리야스 카지우라 신이치로 사루와타리 세이카 이토지마 마사히코 |
이와쿠라 카즈노리 후루키 마이 |
日: 2018.08.19. 韓: 2018.08.22. |
|
제8화 |
力、己にこそ宿る 힘, 자신이기에 깃든다 |
스즈키 요헤이 | - |
쿠라모토 호다카 (藏本穂高) |
츠즈키 유카코 (都築裕佳子) 오노 카즈미 (小野和美) 코마츠 사나 (小松沙奈) 야마모토 마사아키 (山本雅章) 카도타니 토모미 (角谷知美) 오오키 료이치 |
오오키 료이치 |
日: 2018.08.26. 韓: 2018.08.29. |
제9화 |
目覚めの使者 각성한 사자 |
하시모토 토시카즈 (橋本敏一) |
하시모토 토시카즈 |
이토 요코 시바타 치사 사노 하루카 사카모토 테츠야 |
후루키 마이 토미오카 히로시 |
日: 2018.09.02. 韓: 2018.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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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화 |
カレルレンとラシャヴェラク 카렐렌과 라샤베라크 |
니헤이 유이치 (二瓶勇一) |
타치바나 히데키 | 노가미 요시유키 |
하세가와 신야 히야미즈 유키에 우에다 미네코 후지베 이쿠마 모리 나나 나카니시 아이 |
하세가와 신야 |
日: 2018.09.09. 韓: 2018.09.12. |
제11화 |
[ruby(龍, ruby=アズラバラクラ)] [ruby(용, ruby=아즈라바라쿠라)] |
쿠라카와 히데아키 (倉川英揚) |
타치바나 히데키 유우키 신고 |
모리 요시히로 |
야마우치 노리야스 카지우라 신이치로 사루와타리 세이카 |
이와쿠라 카즈노리 후루키 마이 |
日: 2018.09.16. 韓: 2018.09.19. |
제12화 |
見ろ、宇宙は祝福に満ちている 보라, 우주는 축복으로 가득하다 |
스즈키 요헤이 | 타치바나 히데키 | 스즈키 요헤이 |
이토 요코 코부치 요스케 시바타 치사 타카하시 미카 (高橋みか) |
日: 2018.09.23. 韓: 2018.09.26. |
7. 평가
7.1. 긍정적인 평가
7.1.1. 깔끔한 스토리
작가가 공언한대로 1쿨에 꽉 짜이게 집어넣어진 스토리가 호평을 받고 있다. 2010년대의 로봇물들이 기대 이하의 작품이 많았기 때문에 이들과 비교가 되고 있으며, 명확한 주제 의식의 전달, 완벽한 복선 회수 등은 덤.7.2. 부정적인 평가
7.2.1. 조역들의 영 좋지 않은 취급
1쿨 분량인데다 극중 전개가 주인공 소야에게 집중되어있다보니 일부를 제외한 나머지 조역들의 서사는 아주 짧게 묘사되거나 취급이 그닥 좋지가 않다.- 토라이 히데오: 가족을 잃은 슬픈 과거를 갖고 지구를 지키기 위해 히어로가 됐다는 주인공같은 느낌의 설정의 캐릭터치곤 첫 화만에 소야에게 얼마 못 가 줘터지고 중반에 배신한 베니카를 상대로 이기긴 하지만 직후 가슴을 부여잡는 신체적으로 위태로운 모습을 보이는데다 폭주한 요스케를 상대로 미우와 하루미와 같이 상대해도 일방적으로 털리는둥 비중 낮은 조역에다 전투력 측정기로 전락하고 말았다.
- 네즈야 저지먼트: 극중 가장 독특한 캐릭터성을 자랑하지만 본인의 서사는 일절도 없고 네뷸라의 코케시에 당하는 일회용 제물로 전락해버리는둥 극중 가장 취급이 좋지 않다.
- 히츠지타니 요스케: 베니카를 사랑하는 순정남이지만 정작 베니카는 요스케의 형을 사랑했고 자신은 안중에도 없어서 그녀가 패배한 후 꼭두각시 서커스의 스포일러급으로 폭주하여 똑같은 마인드로 지구를 봉인하는둥 추한 면모를 보였고 네뷸러와의 갈등이 해결된 이후에 베니카와 관계가 여전한지 진해졌는지에 대한 설명이 전혀 없다.
- 류조지 타케조: 유쾌한 성격을 가진데다 그랜드 팔라딘 수장의 아버지인만큼 상당한 전투력을 자랑하는데 소야와의 제법 긴 일기토를 벌이다 패한 점과 후에 소야가 네뷸러 봉인파와 싸움 도중 난입하여 소야의 승산을 높이는둥 남다른 활약을 보면 위의 셋보다는 확실히 비중과 서사가 더 낫다. 문제는 이 다음인데 네뷸러와의 싸움 이후 힘을 다 써서 사망하는 듯 보였으나 사실 멀쩡한 모습을 보였으면서 그 다음화에 뜬금없이 고인이 되어 버렸는데 사인이 떡이 목에 걸린 질식사로 어처구니없이 퇴장되었다. 이럴 거면 이전화에서 죽은듯 보였다가 멀쩡했던 그 장면은 왜 필요했는지 그저 미스터리일 뿐.
- 시라이시 코가네: 네즈야가 워낙 압도적이라 그렇지, 이 처자도 본인은 어느 행성 출신이며, 정확한 본명은 무엇이며, 왜 봉인파에 들어간 건지 등등 서사가 아예 없다.
7.2.2. 낙원의 백성
낙원의 백성이 있다는 말을 듣자마자 숙취 이외엔 감정표현이 없던 선생님마저 눈을 번쩍 뜰 정도로 낙원의 백성의 위상은 드높고 작 중 보여지는 내용들을 보면 신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다.플래닛 위드의 사건의 핵심은 정의에 집착하여 광기에 빠진 용(낙원의 백성의 동생)이 일으킨 것이기에 낙원의 백성이 동생을 구하기 위해 등장하여 이야기를 이끌어나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런데 낙원의 백성은 육신을 버렸기에 물리적인 영향력이 없어 정신적인 도움만(용이 된 동포의 상황, 의식의 확장, 아공간 내 워프게이트 위치 확인 등)을 주었지만 그 연출이 너무나도 심플하고 담담하여 시청자가 보기엔 낙원의 백성은 뭐든지 해낼 수 있어 마치 작가가 극의 난관을 편하게 풀어내기 위해 만든 존재로 인식되었을 것이다.
용의 압도적인 무력이 낙원의 백성 종족의 힘을 대변하고 있으나 애니메이션의 연출이 보고듣는 이들을 쉽게 이해시키지 못하여 낙원의 백성의 능력이 비평받게 된 원인이 되었다.
7.2.3. 용을 용서하는 전개에 대한 호불호
비록 극중 시리우스의 인간들이 힘에 도취해 침략을 일삼는 악한들이었다곤 하나, 아무리 그래도 소야의 형이나 소야가 언급했던 친한 이웃들 등 일부 악하지 않은 선한 이들 또한 존재했는데 용은 시리우스를 싸그리 악으로 트집 잡아 몰살시킨 만행으로 선을 심하게 넘은 괴물이다. 허나 소야는 아무리 증오에 이성을 잃지 않고 사랑을 중요시한다 해도 그런 용을 '용서'하는 건 너무 아니지 않나 싶은 반응이 생길 수밖에 없다. 소양의 형은 오히려 힘을 지키는 데에 쓰려는 히어로상이었고, 오직 시리우스 군인들만이 침략을 일삼았으며, 그 외 민간 시리우스인들은 악에 심취하지 않은 일상을 보내다 허구한 날 몰살을 당한 격인데 소야의 용서 언행은 아무리 봐도 본인의 고향보다 얼마 지내지 않은 지구를 더 우선시하고 선한 시리우스인들의 억울한 몰살은 그냥 어쩔 수 없는 희생으로 퉁쳐버리는 뉘앙스가 너무 심한 지라 각본가의 역량 미스로 시청자들의 공감이 그리 크지 못할 수밖에 없다.다만 이러한 호불호가 존재해도 다른 메카물 작품들에 비하면 양호한 스토리인 탓인지 비판이 크진 않은 편.
7.2.4. 영 좋지 않은 액션 퀄리티
영상 퀄리티 면에서는 아쉽다는 평을 받는데, 호불호가 갈리는 로봇 기체의 디자인과 부족한 스킬셋, 조금 심심한 전투 연출, 밋밋한 효과음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전부 작가 이외의 항목이다. 일단 J.C.STAFF가 다작으로 유명하며 당시 3분기에만 살육의 천사, 백 스트리트 걸스: 조폭 아이돌, 하이스코어 걸을 동시 제작하고 있었던 지라 다작의 악영향이 바로 나타났다는 평가다.제작사의 다작 이외에도 본작에 참여하는 스태프들 중 거대로봇 애니메이션을 제작해본 인물들이 거의 없다는 점도 크다. 당장 감독인 스즈키 요헤이는 메카물 연출 경력 없이 본작에서 처음으로 메카물 연출에 도전했으며, 연출 스태프들도 메카물 연출 경력은 거의 없는 인물들로 포진되어 있다. 이 중에는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Ⅲ를 망쳤다는 소리를 들은 노가미 요시유키도 있다. 애니메이터들도 이와쿠라 카즈노리, 하세가와 신야, 토미오카 히로시 등 중견 및 베테랑들이 참여해 준수한 작화를 보여주었지만 이들도 메카물 전문은 아니라서 [54] 메카는 그리지 않았다. 미즈카미가 연출의 기본을 원작 만화로 짜주어 심각한 문제는 일어나지 않았지만 [55] 연출에 문제가 있었다는 게 공통된 반응이다.
그래서인지 원작자가 직접 그린 만화책 판의 평가가 좋다. 로봇을 별로 그려본 적이 없는지 로봇 작화는 다소 밀려도 컷 나누기, 구도와 연출 등은 애니메이션보다 훨씬 박력이 있기 때문이다. 만화책 판의 묘사가 훌륭한데 이걸 겨우 그렇게 밖에 못 살렸냐며 J.C.를 비판하는 팬들도 있다.
7.3. 총평
비록 미흡한 점들이 다소 있지만 그럼에도 잘 만들었다는 평가가 과반수다. 웬만한 로봇물들은 수많은 설정들을 마구 쑤셔넣다가 스토리마저 개판쳐서 욕먹는 결말에 치닫지만 이 작품은 1쿨밖에 안 되는 분량으로 후속작 없이 확실히 깔끔하게 마무리지었다. 스토리도 어떻게든 설정과 복선을 최대한 자연스럽게 끼워맞추고 결말도 메데타시로 마무리지어서 시청자들을 만족하게 만들었으니 수많은 망작 로봇물들이라는 열려진 판도라의 상자 속의 희망이라고 볼 수 있다.8. 미디어 믹스
8.1. 코믹스
원작자인 미즈카미 사토시가 영킹OURS에 애니 방영보다 약간 전인 2018년 6월부터 연재를 시작했다.
현재 2022년 7권까지 발매되었고 작가의 트위터나 7권 띠지 문구로 보아 최종장에 들어섰다고 한다. 같은 해 8권으로 완결되었다.
8.2. 소설
2018년 미카미 테렌의 소설이 발매되었다. 상, 하권으로 완결.
[1]
미즈카미가 음악은 반드시 이 사람으로 해달라며 지명했다고 한다.
[2]
2018년 7월 3일 23:00에 홈페이지에서 라이브로 1화 선행방송.
[3]
성우는
마츠카제 마사야.
[4]
심지어 스테이크를 만들어도 무같은 야채로 고기 맛이 나는 스테이크를 만들어준다.
[5]
히데오가 고기 만두를 먹는 모습을 보고 하나 주라고 했는데 '고기 만두'를 지칭한 건지 몰랐던 히데오는 고기 만두와 찐빵이 섞인 봉지 안에서 '찐빵'을 줬고 꿈에서 프라이드 치킨이 나왔으나, 먹으려는 찰나에 꿈에서 깨서 꿈에서조차도 먹지 못한다.
[6]
7화에서 시라이시 코가네가 말하기를 지구인과 시리우스인은 사고 패턴이 매우 비슷해서 지구인이 만일 염동력(사이킥)에 눈을 뜨면 시리우스인처럼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한다. 즉, 시리우스인은 지구인의 미래라고 봐도 무방하다.
[7]
마냥 갈굼 당한건 아니고 달에 한번정도 고기 무한리필 가게에 데려가 줬다. 다만토할때까지 훈련받거나 술을 권유받는등 관심이 심했던듯 하다. 애니 12화에서 나온 테라캣 게다 해머를 쓸때 나온 나막신은 이 시기에 염동장광 훈련을 받고 만들어냈다.
[8]
애니에선 그냥 전격만 나오지만 만화판에선 용과 3차전이 있었다. 작은 용을 상대 후 타카시의 염동장광을 3번째로 상대한 뒤 용의 본체와 마주한다.
[9]
만화판에서 나오길 아공간에서 탈출했을때 최소 반년은 지났음이 나온다.
[10]
리에르인들은 고기를 안 먹기 때문이라고 한다
[11]
네뷸러 가입 종족 대부분은 육식을 괴식 취급한다.
[A]
10화에서 본명이 밝혀졌다.
[13]
미즈카미 사토시의 과거 코믹스에서 나온 히로인들의 피규어들이다.
[14]
3화에서 꿈 속에서나마 각하와 함께 일본어 대사가 나오긴 했다. 성우가 성우다 보니 쓸데없이 목소리가 멋지다.
[15]
그렇기때문에 긴코와 선생님 둘만의 대화에서는 선생님이 무슨 대사를 하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없다.
[16]
이 우주선 배틀모드는 무려 항성간 전략병기다. 각 형태 필살기는 기가 캣 해머, 기가 캣 블레이드, 테라 캣 해머, 테라 캣 게다 해머 이중 게다 해머는 소야의 염동장광인 게다를 더해 위력을 올린 것이다.
[A]
[18]
소야는 이들이 자신의 기억에 해당하는 무엇인가를 가지고 있음을 어렴풋이 깨닫게 된다.
[19]
만화판에서 나온 추가언급으론 토라이랑 소야가 계획의 틀을 다 잡았으며 특히 소야는 희생을 최소화로 하기 위해 불철주야로 노력했다고 한다.
[20]
다만 만화판에서 나오길 그냥 갈구기만한건 아니고 고기를 사주며 염동장광 제어에 대해서 훈련시켰다고 한다.
[21]
오컬트 연구부의 리더가 말하기를 폼으로 들고 있을 뿐 읽고 있지 않다고 한다.
[22]
저지먼트 취향의 여성들이 자신에게 연심을 불태우는 망상을 보여주고 있었다.
[23]
미우와 하루미보다 늦은 이유는 이미 이사를 갔기 때문.
[24]
이 때는 헤어스타일도 지금의 장발이 아닌 단발이었다.
[25]
좀 더 직접적인 이유는 힘에 대한 혐오이다. 권총을 든 학생으로 인해 선배 형사이자 첫사랑인 요스케의 형이 사망하면서 힘 자체에 대한 혐오를 가지게 된 것이다. 그로 인해 인류의 염동력(사이킥)에 대한 가능성을 봉인장치로 봉인하려 한 것.
[26]
네뷸러 솔저가 지난 싸움으로 몸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기 때문에 빨리 움직일수록 자신이 유리했기 때문. 소야가 이미 복수를 완료했기 때문에 싸울 의욕을 잃어서 싸우러 나오지도 않았지만 실제로도 선생님도 회복이 덜 된 상태라서 올바른 전략이었다.
[27]
사이킥은 마음의 힘인데, 내심은 인류의 배신자 위치로 서게 된 자신을 막아줄 상대를 원했던 데다가, 토라이가 선배를 닮은 것까지 있어서 전력을 낼 수가 없었다.
[28]
네즈야의 선례처럼 네뷸러에게 당할 경우, 염동정광이 풀리고 기절한 채로 바다에 떨어지게 되기 때문에 이를 대비해 구해줄 동료가 반드시 필요하다. 요스케는 이를 염려했기 남은 것인데, 반대로 말하자면 요스케는 더 이상 싸울 생각이 없었다는 말이기도 하다. 타케조도 이를 알고 있었고 그 때문에 네뷸러 안에서 본 환상의 아내에게 '요스케도 이미 마음은 떠났어'란 표현을 썼다.
[29]
다른 인물들이 소야의 가면에 비춰지는 모습이 각자의 내면의 모습인데 평상시의 어벙한 모습을 보이다 안경에 역광이 생기는데 보통 안경 캐릭터가 감추고 있던 본모습을 드러낼때 나오는 모습이다.
[30]
이유는 그냥 썸 타는 분위기가 싫어서라는 매우 개인적인 이유.
[31]
네뷸라 웨폰에 염동장광을 덮어씌워 거대화시키고 봉인 능력을 얻었다.
[32]
엔딩 영상에서 나온 내면의 모습은 목검을 진지하게 휘두르는 모습이었다.
[33]
각하가 자신들은 무력을 봉인할 뿐 침략 의사는 없다고 하자 한 말.물론 당당하게 독재를 주장하는 지가 할말은 아니긴 하다
[34]
이 때, 4화의 폭주한 쿠마시로처럼 용의 입에서 에너지포를 발사하려 했다. 만약 소야가 이를 저지하지 못하고 타카시를 쓰러뜨리지 못했다면 마을이 파괴되는 재앙이 닥칠 수도 있었던 것.
[35]
소야에게 패배해 염동장광이 풀렸을 때는 머리칼과 눈썹이 새하얗게 변색됐고 이후 온몸이 용의 가루가 되어서 부서지고 바람에 휘날려져 버린다.
[36]
엔딩에서 선생님과 쿠로이 긴코가 함께 나오는 다음에 류조지 타카시가 아니라 각하와 같이 등장하는 것이 복선이었다.
[37]
시라이시 코가네는 외계인이라 호적이 없어서 코가네의 비서로 채용될 수 없다. 최면술로 주변 사람들의 인식을 속여 갑자기 수상한 인물이 나타났는데도 비서라고 생각하게 만들어온 듯하다.
[38]
실제로 타카시는 옷이 뭐냐며 놀랐다(…)
[39]
이 말이 나오기 전에 타카시가 봉인이든 뭐든 너희의 가치관과 사상을 강요하는 것인데 침략이지 않냐고 말했고 이에 각하가 어린애에게서 총을 빼앗는 행위라고 항변했는데 타카시는 지구를 총도 못 다루는 어린애로 봤다는 점이 오만하다면서 대충 짐작이 되는 코가네를 비서로 잡입시킨 이유를 물었다. 게다가 각하의 미학도 '무력에 웬 미학이냐'라면서 못마땅하게 여겼다.
[40]
이 학교 내에서도 부모가 높은 위치에 있어 이 지역을 함부로 떠날 수 없는 위치에 있다. 참고로 부모 모두 안경 속성이다. 8화에서 등장하기를, 학교의 요직인 것뿐만이 아니라 인성도 훌륭하신 분들이다. 네뷸러와 관련된 재난으로 주민들이 대거 피난을 가는 분위기 속에서 학생이 한 명이라도 남아있다면 마을을 절대 떠나지 않겠다는 발언과 함께 재난 복구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이 노조미의 입으로 전해졌다.
[41]
처음에는 그냥 안경이라고 부르고 그 뒤, 반찬을 나눠준 것에 한 번 여신이라고 불렀는데 안경(메가네)와 여신(메가미) 발음을 이용한 말장난. 이를 눈치 챈 노조미는 쑥쓰러워 하다가 말장난을 눈치 채고 화를 낸다. 참고로 애니플러스에서는 이 부분을 해설 없이 직역해서 노조미의 반응은 일어를 모르면 이해를 할 수 없다.
[B]
11화에서 본명이 밝혀졌다.
[B]
[44]
타카시와 같은 사상. 강력한 힘에 의한 무력 통일 아래에 이뤄지는
평화. 그리고
정의의 집행이라는 미명 아래 자신이 악으로 규정한 세력은 하나도 남김없이 철저하게 섬멸한다.
[45]
만화판에서 말하길 류조지 타카시는 아즈라바라쿠라의 염동장광 중 하나였다고 한다.
[46]
만화판에선 소야들을 내쫓기 위해 수많은 염동장광을 만들며 싸운다. 류조지 타카시때 사용한 염동장광도 구현했다.
[47]
6화에 밝혀진 사실로, 주인공 일행이 있는 곳에 나타난 것만이 본체이고 나머지는 본체를 본뜬 환영이다. 그래서 본체가 처리되면 다른 것들도 동시에 처리되는 것. 각하는 지구의 최고의 사이키커인 타카시와 싸우기 위해 주인공 일행이 있는 곳에만 본체를 보냈고 전세계에 가짜를 뿌린 건 교란 목적이었다.
[48]
과거 인도인이 생각한 세계의 모습이 모티브로 지구가 밥그릇으로 바뀌었다.
[49]
각자의 이름과 소환하는 로봇의 형태가 해당하는 동물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50]
소야가 자신들과 같은 잘못을 하지 말아달라 호소한다.
[51]
그러나 용은 극단적인 정의관을 가지고 있어 시리우스는 악 그 자체으로 규정하여, 시리우스 행성을 파괴해 남녀노소 상관없이 전부
몰살시켰고, 게다가 모성이 공격받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귀환한 시리우스
함대까지 남김없이 모조리 파괴해버렸다. 또한, 선생님이 거둔 소야도 내놓으라면서 죽이려 했다. 이 때문에 용의 위험성을 감지한 네뷸러에서 용을 봉인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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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 曰 MP소모 100짜리 대마법을 익히는 대신 자잘한 마법을 전부 잊는듯한 느낌이라고, 낙원의 백성은 염동력은 발산하는 힘이고 염동장광은 수렴, 집적하는 힘이라 사이킥 제어에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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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번역 제목은 정식 방영사인
애니플러스 방영판을 기준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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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세가와 신야는 로봇 팬이라 메카 작화를 잘 그린다는 얘기가 있지만 주력은 아니다. 본작에서도 주요 스태프가 아니라 참여 화수도 적었던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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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이나 구도 같은 건 미즈카미가 짜주어서 큰 문제가 없다. 그러나 동화 배분, 효과음 같은 움직임 연출에서 완전히 실패를 보이고 말았다. 이건 만화가가 해줄 수 없는 영역이며 J.C 측에서 잘해야 하는 영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