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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7 02:43:08

폴아웃 런던/평가

{{{#!wiki style="margin:-10px"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000> 파일:Fallout London Logo.png 폴아웃 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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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긍정적 평가3. 부정적 평가4. 복합적 평가5. 총평

1. 개요

폴아웃 런던의 긍정/부정적인 평가와 종합 평가.

2. 긍정적 평가

3. 부정적 평가

4. 복합적 평가

5. 총평

폴아웃4 모드 기준 가장 거대하고 컨텐츠가 풍부하며 무료라는 것이 믿을 수 없는 훌륭한 게임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다. 대부분의 폴아웃4 모드는 기존 폴아웃 4의 환경을 수정하고 덧붙이는 정도였으나 영국이라면 어떻게 되었을까? 라는 주제로 하나의 거대한 세계를 만들어 냈다는 점에서 대단한 성과를 이뤄낸 거대 모드팩이기도 하다.

PC판 기준 폴아웃4가 2015년 11월에[12] 런칭한 이후 폴아웃 런던이 나오기까지 8년 8개월 동안 싱글플레이 폴아웃 시리즈는 나오지 않았다. 차세대 폴아웃을 기대했던 팬들은 모드팩으로 나마 완전히 다른 배경의 폴아웃을 즐길 수 있는 것을 반기는 상황. 다만 모드의 불안정성과 많은 버그로 인하여 몇몇 퀘스트[13]와 관련 컨텐츠[14]는 봉인이 되어 있는 상태이며 차후 버그 픽스 및 추가 컨텐츠 업데이트가 예정되어 있다.

게임 전체적으로 폴아웃 4[15] 폴아웃: 뉴 베가스[16] 스토리와 유사한 구조를 띠는데, 전체적으로 거대한 흐름이 있으며 주인공은 어느 팩션에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각 팩션의 관점에서 거대한 사건을 관여하게 된다. 엔딩의 연출 또한 뉴 베가스의 엔딩 방식을 차용하여 플레이어가 그동한 해왔던 행동과 NPC들과 런던의 운명에 대하여 회고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때문에 폴아웃 런던은 뉴베가스처럼 엔딩 이후 플레이가 없으며 바로 메인메뉴로 이동한다.


[1] 역사 속의 여왕인 빅토리아 여왕이 아니라 작중의 구울이 된 현 여왕인 빅토리아 2세를 의미한다. [2] 나머지도 작동은 똑같이 하지만 전부 잡템만 나온다. [3] 실존하는 음료인 '아이언 브루(Irn-Bru)'의 패러디. 스코틀랜드에서 즐겨 마신다. [4] 폴아웃 시리즈에서 주인공의 음성을 지원하는 것은 오직 폴아웃4 뿐이었다. [5] 주요 팩션 퀘스트 중에는 초기에는 충분히 이성적이었으나 사건이 진행될수록 점점 광기에 물들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6] 간단해보이지만 게임 개발 관점에서 관련 연출이 본격적으로 쓰이는 게임이 아니라면 거의 구현하지 않는 고난도의 기능 중 하나이다. 폴아웃 런던에서 움직이는 지하철 내 캐릭터의 이동을 구현했지만 완벽하지는 않아서, 지하철을 탄 상태로 수직 점프를 하면 점프 시작 시점에 있었던 좌표로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7] 대부분의 3d 오픈월드 액션 게임에서 주인공이 열차를 이용하는 묘사가 있을때 앉아 있거나 이동 관련 행동을 제한하는 이유는 해당 기능을 구현하는데 들어가는 시간과 비용에 비하여 플레이어가 얻은 체감 효과는 매우 미비하기 때문이다. 캐릭터의 좌표와 움직이는 오브젝트의 좌표만 계산하면 되는 차량 탑승 이동과는 달리 움직이는 오브젝트 위에서 다시 이동하는 캐릭터의 좌표를 연동하여 계산해야 하는 것도 충분히 어려운데 Z축으로 점프까지 구현하면 난이도가 수직상승한다. 자연스럽게 보이기 위해서는 캐릭터의 점프 시작 시점에서 적용되는 열차의 관성 속도와 중력 가속도까지 모두 계산을 해야한다. 오픈월드 게임으로 한정했을때 대규모 AAA급 개발사를 제외하면 이러한 기능 구현은 거의 보기 힘들다. [8] 드로우콜이 쌓이면서 프레임이 박살나는 것인데 그나마 완화 효과를 볼 수 있다. [9] 상황이나 인물을 이해하기 전에 서사를 진행하면서 점점 인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히는 식의 연출인데, 첫 만남부터 캐릭터의 외형이나 배경 설정이 매력적이지 않으면 초반부 진행에 지루함을 느끼기 쉬운 특징이 있다. [10] 메인퀘스트이기 때문에 이부분을 넘어가지 못하면 다음 메인퀘스트를 진행할 수가 없다. 괴이한 센스의 맵 디자인으로 일반적으로 건물의 올라가는 계단이 있다면 각 층의 끝부분이나 건물 중심에 있는 경우가 많은데 영란은행에서의 계단 배치는 이러한 건물 규칙을 무시하며 어떤 진입로는 아예 계단의 아래에 있어 찾아내는 것부터가 고역이다. 1.01패치에 마커를 추가하여 부담은 덜해졌지만 대략적인 위치만 표시할 뿐 여전히 방황하는 유저가 많다. 보안이 중요한 시설인만큼 내부 계단이 있는 것이 아주 불합리한 것은 아니지만... [11] 뒤집어진 화분의 밑에 깔려있거나, 비슷한 색상의 배경에 파묻혀 있거나, 어둠 속에 묻혀있어 라이트를 켜지 않으면 아예 보이지 않거나, 주변 풀무더기에 묻혀서 안 보이는등... 커뮤니티에서 우스갯소리로 모르겠으면 일단 수류탄을 던져보라는 말이 있는데 오브젝트 특성상 충격을 받으면 이리저리 휘날리니 오히려 찾기 편하기 때문이다(...) [12] 누카월드 DLC까지 포함하면 2016년 8월 [13] 라운델/신디케이트 팩션의 관련된 퀘스트 버그 보고가 많은 편이다. [14] 추가 엔딩 및 팩션 퀘스트 등 [15] 프롤로그를 포함하여 엔젤 팩션 관련 퀘스트는 인스티튜드 루트와 맞먹는 강렬한 연출을 보여준다. [16] 특정 팩션 런던을 지배하게 만들 수 있다. 뉴 베가스의 예스맨 루트처럼 주인공이 런던을 직접 지배하는 엔딩은 추후 업데이트에 제공하겠다고 개발측에서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