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한글명 | 아라론 | ||||
영문명 | Ara'lon | ||||
카드 세트 |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 | ||||
카드 종류 | 하수인 | ||||
등급 | 전설 | ||||
직업 제한 | 사냥꾼 | ||||
종족 | -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비용 | 5 | 공격력 | 4 | 생명력 | 5 |
효과 | 전투의 함성: 휴면 상태인 모든 종류의 야생씨앗을 하나씩 소환합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야생씨앗 하나씩 다 주세요! (If I had a nickel for every time a Hunter Legendary minion in Castle Nathria summoned three different companions, I'd have two nickels - which isn't a lot, but it's weird that it happened twice.)[1] |
소환: 그 어떤 생명체라도 감금이 정당화 될 순 없어요! (No creature deserves to be caged!)
공격: 자유로운 영혼이 되세요! (Be free spirit!)
공격: 자유로운 영혼이 되세요! (Be free spirit!)
성우는 김민주.
소환 시 음악은 아즈샤라의 현신 미사용 PvP 음악의 1시간 5분 51초 부분을 어레인지했다.
2. 상세
하스스톤 확장팩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의 사냥꾼 전설. 티르너 노흐에서 우르속을 비롯한 존재들의 야생씨앗을 돌봤으나, 령 가뭄으로 인해 몽환숲에 위기가 닥치자 야생 사냥단으로 전직한 아라론이다.효과는 원래 아라론이 야생씨앗을 가꾸던 실바르란 것을 구현했다. 3턴에 걸쳐 각 턴마다 야생씨앗이 하나씩 깨어나며 효과를 발휘하게 된다. 만약 야생씨앗을 소환할 자리가 부족할 경우 휴면이 더 오래걸리는 것부터 우선으로 소환한다.
3. 평가
3.1. 출시 전
무난한 템포 카드이나, 당장 나간 턴에는 5코 4/5가 깔린 것이 끝이고 단순한 밸류카드는 후반기로 갈수록 덱에서 빠지는 경우가 많기에 애매하다는 평을 듣는다.자갈발 동굴과 같이 네 턴동안 하수인을 한 마리씩 소환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유사하게 사용할 수도 있다. 그러나 1턴에 동전+번개 개화+자갈발 동굴로 템포를 엄청나게 당길 수 있던 자갈발 동굴과는 달리, 아라론은 일찍 낼 수 있는 수단이 없어 정직하게 5~8턴에 하나씩 토큰을 하나씩 뱉는 형태가 될 것이기 때문에 8턴까지 정직한 필드싸움을 하는 메타가 아니면 사용하기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하수인 슬롯을 네 칸이나 잡아먹기 때문에 횡전개에 불리하다는 것도 약점.
3.2. 출시 후
야생 씨앗을 쓰지 않더라도 어그로 사냥꾼에서 굿 스터프로 채용된다. 횡전개에 불리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어차피 덱 특성 상 상대가 꾸역꾸역 정리를 할 가능성이 높고, 여러 야생씨앗 카드를 병행하며 4/2 대궁으로 계속 상대 명치를 패죽이는 데 특화된 덱이라 큰 도움이 된다. 오히려 한 턴씩 깨어나는 야생씨앗 특성상 조금 느리더라도 컨트롤 덱 상대로 광역기나 눈사태 등에 조금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어 은근히 괜찮은 효과를 보여준다.24.0.3 패치에서 사슴 영혼 야생씨앗의 대궁이 너프되어 아라론 또한 가루 환급의 대상이 되었고 패치 이후 사냥꾼이 하향세로 접어들며 메타에서 볼 수 없게 되었으나, 24.2.2 패치 후 빅 야수 냥꾼이 다시 떠오르면서 이 카드를 비롯한 야생씨앗 카드들도 다시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야생씨앗이 두 차례나 되는 너프를 받고 굉장히 초라한 가성비를 갖게 되어 타란툴라나 왕쥐 등 다른 굿 스터프 카드들에 밀려 도태되었다.
이후 야수냥꾼에 다시 야생씨앗이 들어갔지만 아라론은 사슴의 돌진과 더불어 잘 쓰이지 않는다. 5턴에 칼같이 내지 않는 이상 후반부로 갈 수록 파워가 약해지는데 그렇다고 손패에 들고가기에는 코스트가 부담되기 때문. 그나마 빅 야수냥꾼에서 쓴다.
리치왕의 진군에서 미드냥꾼이 잘 사용한다. 5코로 필드를 천천히지만 꽉 잡는다는 강점은 여전하기 때문에 건재하다. 알티모르와 함께 선택적으로 기용되지만 충분히 좋은 전설로써 커스텀의 영역에 자리하고 있다.
4. 기타
용의자들 중에서 혼자만 복장이 원작과 완전히 딴판이다. 어둠땅 사후 애니메이션에선 상의탈의를 한 모습을, WoW 본편에선 실바르 사냥꾼의 옷을 입었지만, 하스스톤에서는 연회에 초대받았기 때문인지 신사적으로 차려입었다.소환 시 나이트 페이 특유의 푸른 이펙트와 함께 야생씨앗 3체가 소환되며, 동물 발자국이 주변에 나온다.
5. 둘러보기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 (나락과 무질서) 직업 카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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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If I had a nickel for every time~, I'd be rich" 는 "~할 때마다 한 푼씩 받았으면 지금 부자였겠다", 그러니까 자주 일어나지 않을 일이 좀 많이 발생했다는 관용구다. 이번 확장팩의 사냥꾼의 두 전설을 둘 다 3마리의 다른 하수인을 소환하는 카드로 준 것에 대한 셀프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