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귄 브라더스

1. 개요

ペンギンブラザーズ

2. 설명

3. 스토리

3.1. 등장인물

• 돈피: 주인공 형제 중 형인 초록색 펭귄.
• 투루: 주인공 형제 중 동생인 분홍색 펭귄.
• 알포이: 의뢰인인 고래 아줌마. 하나뿐인 딸 코리가 쿠다에게 납치당해 의뢰를 한다.
• 코리: 알포이의 딸. 쿠다 일당에게 납치당했다.
• 쿠다: 이 이야기의 빌런인 사악한 악의 제왕. 알포이의 딸 코리를 납치하며 이야기를 시작한다.

4. 시스템

5. 아이템

• 노란색 원반: 초기 파란색 기본 폭탄. 사정거리는 짧지만 한 번에 2배의 대미지를 줄 확률이 높아진다. 보스들이 이 폭탄을 사용한다.
• 빨간색 원반: 사정거리가 긴 빨간색 폭탄. 노란색 디스크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기본 폭탄보다 폭파 사정거리가 길다. 가장 무난한 고성능의 폭탄. 대전 모드에서는 이 빨간색 폭탄이 기본 무기다.
• 초록색 원반: 폭탄을 던진 방향으로 폭발이 퍼지는 초록색 폭탄. 사정거리가 가장 길지만 반대쪽은 아주 짧다. 단방향적이지만 색깔과 우월한 사정거리 때문에 국내 오락실에서 핵폭탄으로 불리기도 했다.
• 하늘색 원반: 가로 사정거리가 짧은 하늘색 폭탄. 수직 범위가 상승하지만, 가로 범위가 기본보다 2배 짧아지기에 범용성이 적어 평상시 스테이지에서는 쓰이지 않는다. 대략 대포로 날린 폭탄이 간혹 공중에 터젔을 경우 몹이 안 맞을 때 하늘색 폭탄으로 위 아래 범위가 증가해 아래로 폭발 효과를 줄 수 있는데, 문제는 이 폭탄은 바닥을 뚫지 못해서 범위가 퍼지다가 만다. 거의 함정 아이템.
• 분홍색 원반: 일명 뾱뾱이 내지 립스틱. 폭탄 대신 적을 직접 제거할 수 있는 초음파를 입에서 발사한다. 횟수 제한이 있고,[5] 장애물에 막힌다. 협력이나 대전 중 다른 플레이어에게 맞추면 들고 있는 열쇠나 럼주통을 떨어뜨리면서 날아가버린다. 또한 2인 플레이시 다른 플레이어가 던진 폭탄을 소멸시킬수 있다.
• 진주 조개: 필드의 모든 적을 제거하며, 그 전에 폭탄으로 적을 죽인 여부에 상관없이 먹으면 무조건 퍼펙트가 된다.
• 생선: 필드에 적을 제거하는 폭죽을 여러번 터뜨린다. 메탈슬러그 시리즈의 헤비 머신건처럼 동전을 넣고 이어할 때도 나와서 유일하게 보스전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 열대어: 일정 시간동안 무적 상태가 되고 캐릭터 주변을 화염으로 감싸 보호+공격기능이 있는 방어벽을 만든다. 공격 판정이 있어서 이걸 이용해 폭탄을 계속 던져 연속 폭발이 가능하다.
• 갑옷: 적의 공격이나 폭탄의 폭발로부터 1회 방어한다.[6] 한 번 먹으면 깨지기 전까지 그대로 이어진다. 이미 갑옷을 얻은 상태에서 또 얻으면 5000점이 주어진다. 획득 구간 지나서도 파괴될 때까지 착용 상태를 유지한다.
• 스케이트: 플레이어의 이동 속도가 빨라진다. 발견된 스테이지에서만 버프가 한정된다.
• 시계: 제한 시간을 20초 늘려준다. 보스전 때 가끔 나온다.
• 펭귄 인형: 1UP. 점수가 20만점 이상인 상태에서 배럴, 나무벽 등을 부수면 나오고, 최대 2번 등장한다.

6. 스테이지 장치

• 슬라이드 - 이 게임의 간판이라 할 수 있는 장치. 스테이지에서 빠짐없이 등장하여 기본적으로 층 구간을 드나들때 사용한다. 슬라이드를 타고 아래층으로 갈 때 천장에 붙어 일시적으로 움직일 수 있다. 천장에 붙으면 점프로 바로 내려갈 수 있다. 여기서 핵심은 폭탄이 한쪽에 올려졌을 때 올려치는 방향으로 돌리면 1종 지레 기능을 발휘해 반대 구역에 폭탄을 날리는 투척기 역할도 한다.[7] 스테이지마다 슬라이드의 색깔도 다양하다. 이 슬라이드를 이용하는 몬스터가 별도로 존재하니 주의. 간혹 슬라이드 끝부분에 걸친 뒤 앉아 있기만 하면 자신은 내려가지 않고 무한정으로 돌릴수가 있다. PVP 대결 한정 꼼수.
• 신호등 슬라이드 - 발판의 중심점에 삼색등이 크게 박혀있는 슬라이드. 일정 시간마다 발광색이 바뀌어진다. 초록색은 통과가 가능하지만, 빨간색은 다시 초롷게 변하기 전까진 통과가 불가능하다. 색깔이 바뀌기 전에 노란등으로 징조를 알린다.

• 폭발 경고 라인 - 바닥이 노랑색과 검은색 띠무늬가 둘러져 있는 경고 라인 표시 구역. 그 위에다가 폭탄을 올려두면 폭발 반경 범위가 크게 증가한다. 이를 의식 안하다가는 자신도 폭사될 수 있으니 주의.
• 공사 경고 라인 - 흰색 빨강 띠무늬가 둘러져 있는 구역. 이 구역은 벽과 기둥처럼 폭탄으로 파괴가 가능한 바닥을 의미한다. 데미지를 입을수록 무늬가 희미해지고 갈라지기 시작한다. 폭탄의 파워와 바닥의 초기 내구도 상태에 따라 부숴질 수 있는 횟수가 다르다.
• 점프 라인 - 노란색 띠 안에 주황색 마름모 모양이 일렬로 나열된 구역. 그 위에 있으면 트램펄린마냥 방방 뛰는데, 이때 점프하면 슈퍼 점프가 되어 최대 3층까지 즉시 올라간다. 보통의 점프로는 갈 수 없는 층벽도 간단히 뚫는다. 재밌는 버그로 스테이지 완료 세레모니를 했을 때 점프하고 이 점프 라인에 착지하면 그 다음 동작을 하지 않고 엉거주춤한 상태로 멈춘다. 다음 스테이지 넘어가는 게이트가 열린 후에야 그 다음 동작을 한다.

• 오크통 - 술통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정말 평범한 오크통. 가까이 가서 대쉬 입력하면 들 수 있다. 들어서 던지면 굴러가는데, 벽이나 플레이어에게 옆으로 여러번 닿을 때까지 굴러가서 지나가는 족족 몬스터들을 해치우기도 한다.[8] 이를 이용한 싹쓸이 용도로 거의 필수. 굴러가는 오크통은 플레이어가 맞아도 죽지 않는다. 대부분의 스테이지에서 포대마냥 세워두고 있어서 폭발에 막히기도 한다. 폭탄을 날릴 때 옆으로 맞아야 폭발하지만, 폭탄을 오크통 위로 맞추면 폭발하지 않고 튕겨져 나간다. 오크통을 파괴하면 아이템이 나타난다. 특수한 스테이지에서 특별한 아이템도 나오고 웬만큼은 요긴하게 쓰이는 오브젝트.
• 철제 화약통 - 흰색으로 해골 모양을 표시한, 검은색 배럴 모양의 화약통. 오크통과 다르게 아이템도 주지 않는데다가 파괴되면 그 자리에서 폭발해서 플레이어에게도 데미지를 줄 수 있는 위험한 오브젝트. 그나마 굴러갈 때 부딪혀도 데미지는 안 받는데, 굴리는 순간 점화되어 굴러가는 중에 폭발하는 변수를 주의해야 한다. 벽이나 바닥에 부딪힐때마다 경쾌한 철찍는 소리가 들린다.
• 벽/기둥 - 스테이지 초반부터 등장하는 진로 방해형 장애물. 오크통과 달리 완전히 옆으로 통과하지 못하게 막혀있다. 무조건 폭탄 외에는 뚫리지가 않으며, 통과 구간에 따라 파괴여부가 결정된다. 모든 벽은 폭발 한번으로 충분히 파괴된다. 스테이지 테마에 맞춰 기둥의 이미지가 달라진다.

• 음료수 캔 - 도시 스테이지 한정 통로. 같은 무늬로 연결되는 캔끼리 출입구 역할을 한다. 배치 방식은 다른 층벽마다 배치되거나, 같은 층의 양쪽 끝벽에 배치되기도 한다. 수평방향으로만 배치되어 있다. 무늬는 맥주나 콜라 위주로 만들어져 있으며, 디자인을 보아 코카콜라, 하이네켄, 버드와이저가 모티브로 보인다.
• 회전 바 - 봉대가 수평으로 길게 뻗은채 회전하는 진로 방해형 함정 장치. 스테이지가 끝날 때 까지 계속 회전을 하며, 데미지를 주지 않지만 닿으면 위치에 따라 날라가는 속도와 거리가 달라진다. 이는 몬스터에게도 적용이 가능해서 날라오는 위치를 예측하기 힘들다. 닿아도 데미지가 되는 몬스터가 이 장치랑 조합하면 꽤나 거슬린다. 플레이어를 함정 구간에 밀어버릴 수도 있고, 더불어 CD도 예외는 아니어서 실수로 놓치면 날라가는 CD를 잡느라 시간 다 잡아먹는다. 가장 거슬리는 구간이라면 전부 미끌어지는 바닥이 깔린 설산 스테이지.
• 컨베이어 벨트 - 공장 한정 장치. 말 그대로 컨베이어의 벨트의 특징을 그대로 지녔다.
• 대포 - 종종 스테이지에 배치되는 중화기. 높이는 오크통만해서 올라탈 수 있고, 위에다 폭탄을 올리면 이름에 걸맞게 폭탄을 날려 사용할 수 있다.[9] 하지만 이 대포는 종류를 구분을 하지 않고 모두가 포신에 탑승할 수 있어, 폭탄을 대체한 무언가가 날라오는 경우도 자주 생긴다. 특히 몬스터가 타고 날라오면 접촉만으로도 데미지가 붙는 몬스터가 날라올수 있으니 주의.

7. 2인 플레이

8. 스테이지 공략

• 난파선
• 정글
• 도시
• 공장
• 설산
• 화산

• 1라운드: 스코어링을 노리면 화산이 압도적으로 유리하다. 다른 맵은 고작해야 1개며, 아예 없는 맵도 있는데, 화산을 첫 스테이지로 하면 싹쓸이가 무려 3개 맵에서 가능하게 되기 때문에 초반부터 엄청난 보너스 점수와 보다 높은 점수의 비밀 과일을 획득할 수 있다. 스코어링보다 원코인이 우선이면 난파선을 처음으로 고르는 게 제일 무난하다. 나머지는 별다른 메리트가 없다.
• 2라운드: 스코어러면 모든 맵에서 싹쓸이를 할 수 있는 공장을 추천. 화산을 1스테이지로 고르지 않았으면 여기서 고르는 것도 괜찮다. 2스테이지 화산은 싹쓸이가 3개 맵에서 할 수 있기 때문. 스코어러가 아니면 정글을 선택하는 게 제일 무난한데, 3개 맵에서 싹쓸이가 되므로 점수도 나쁘지 않다. 다만 도시와 설산은 비추천. 다른 순서로 고르는 게 이득이다.
• 3라운드: 스코어러라면 정글이 이득이다. 싹쓸이가 되는 맵은 3개지만 8마리를 폭탄으로 싹쓸이할 수 있는 스테이지만 2개, 7마리를 폭탄으로 싹쓸이할 수 있는 스테이지도 존재하여 엄청난 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 만약 화산→공장→정글 순서로 3스테이지까지 진행했으면 100만 점 넘게 획득할 수 있다. 3스테이지 공장도 4개 맵에서 싹쓸이를 할 수 있다. 넘버링 순서대로 도시를 선택해도 점수가 꽤 짭짤한데, 최대 4개 맵에서 싹쓸이가 가능하다.
• 4라운드: 정글, 화산은 장점이 없다. 스코어러라면 싹쓸이가 되는 맵이 4개인 난파선과 도시 가운데 하나가 좋다. 도시는 싹쓸이와 클리어 난이도 모두 낮은 편이다. 넘버링 순서대로 4스테이지 공장을 골라도 최대 4개 맵에서 싹쓸이가 가능하다. 설산은 싹쓸이가 되는 맵이 4개지만 설산 4-5는 정중앙에 떡하니 가시밭이 버티고 있어 클리어가 상당히 어려우므로 주의.
• 5라운드: 스코어러가 앞에서 도시를 선택했으면 여기서 난파선 아니면 설산이다. 설산은 비밀 점수가 매우 많지만 4번째 맵이 조금 어렵다. 난파선은 싹쓸이가 되는 맵이 4개. 도시를 다섯 번째로 선택하는 것도 좋은 게 여기도 싹쓸이가 되는 맵이 4개 있으며 모두 난이도가 낮은 편에 속한다. 도시는 클리어 난이도도 낮아서 스코어러나 원코인 클리어러 모두가 선택하기 매우 좋다.
• 6라운드: 무난하게 점수를 먹고 싶으면 다른 스테이지를 다 마치고 여기서 정글을 선택하면 된다. 게임 최고의 보물창고인 네 번째 맵과 그에 못지않은 보물창고인 여섯 번째 맵에서 점수를 쓸어담을 수 있다. 6스테이지 설산도 다섯 번째 맵과 마지막 맵에서 점수를 쓸어담을 수 있고 비밀 보석도 정글보다 더 많이 먹을 수 있어서 스코어링에는 좋다. 단, 설산 6-6의 난이도는 게임 내 최상급 수준이므로 주의.[13] 점수보다 원코인 클리어가 중요하면 난도가 가장 무난한 화산으로 갈 것. 도시를 마지막으로 고르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인 게 여기는 최대 5개 맵에서 퍼펙트를 할 수 있고 클리어 난이도 또한 모두 무난하기 때문이다. 공장은 어렵기만 하고 별다른 장점이 없다.

• 스코어링 추천
• 화산→공장→정글→난파선→도시→설산
• 화산→공장→정글→도시→난파선→설산
• 스피드런 추천
• 난파선→정글→화산→도시→공장→설산
• 안정적인 원코인 클리어 추천
• 그냥 게임에서 본래 정해진 순서대로 돌면 된다.

9. 몬스터

10. 보스

• 난파선 스테이지, 공장 스테이지 - 거대 소라게

• 정글 스테이지 - 부엉이 로봇

• 도시 스테이지 - 해파리 로봇

• 빙산 스테이지 - 거대 아르마딜로

• 화산 스테이지 - 도마뱀붙이

• 실험실 스테이지 - 악의 제왕 쿠다(Coo☆Da)

• 몸을 회전하면서 기본 폭탄 뿌리기
  기본적으로 사용한다. 가끔 이것 때문에 자멸한다. 1, 2차전과 다르게 3차전에서는 처음에 한번만 사용하고 이후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다.

• 피격 시의 점프
  2차전부터 폭발에 맞으면 돼지 목소리를 내며 튀어오르더니 그대로 밑으로 떨어지면서 자빠진다. 자빠지고서 일어나는 동안에 폭발에 맞으면 일어나자마자 바로 이 패턴을 다시 쓴다. 3차전에서는 튀어오를 때 슬라이드를 1 ~ 2개 건드린다.

• 점프하면서 슬라이드 건드리기 승룡권
  3차전에서 사용. 이 패턴을 쓰면서 이동한다. 유일한 이동 패턴인데, 1차전은 순살 당하느라 뭐 보여주는 일이 없고, 2차전은 자기가 뿌린 폭탄의 폭발에 맞고 점프하는 걸 반복하느라 2차전까지는 이동 패턴 자체를 보여주지 않는다. 3차전에서는 회전 발판을 건드려 플레이어를 위에서 떨어지게 한다. 이 패턴을 쓰는 동안에 공중에서 폭발에 맞으면 경직한 것 같은 모습과 함께 잠시 멈춘 다음에 그대로 아래로 내려오지만 대미지는 그대로 들어간다. 아래로 떨어져도 다시 위로 올라갈 수 있는데, 양쪽의 레버를 파괴해서 생기는 구멍으로 들어가 떨어지면 된다.

• 레버
  3차전에서 사용. 레버를 내려서 밑에서 파이어볼이 나오게 한다. 화면 바깥으로 사라질 때까지 판정이 있다. 파이어볼이 나옴과 동시에 점프하면서 슬라이드 건드리는 패턴을 동시에 사용하는데 슬라이드로 인해 플레이어의 위치가 파이어볼의 경로로 바뀌어 죽는 경우도 있으니 방심하면 안 된다. 설명 더 필요없이 그냥 빨리 파괴할수록 쉬워진다. 레버를 파괴하면 아래의 아르마딜로 발사 패턴을 사용한다.

• 아르마딜로/폭탄 발사
  3차전에서 사용. 레버 패턴을 쓸 수 없으면 팔에서 아르마딜로를 위쪽 회전발판으로 6마리 발사하나 6마리가 되면 폭탄을 발사한다. 그야말로 최악의 패턴으로, 패턴을 시전하는 도중에 대미지를 빠르게 주지 못하면 클리어에 여러모로 애로사항이 꽃핀다. 점프 패턴 때문에 아르마딜로가 아래로 빠지면서 피할 곳이 사라지고, 그 후에는 완전 난장판이 된다! 아르마딜로를 죽이면 가끔 시계를 드랍한다. 발사된 아르마딜로는 처음에 한쪽 방향으로 뭉치는 성질이 있어 이를 잘 이용하면 스코어링에 도움이 된다. 6마리를 한 번에 폭탄으로 다 잡을 때마다 2만점씩 들어오니까 타이밍 맞추기에 자신이 있다면 싹 쓸어서 점수도 얻고 시간도 벌자.

• 엔딩
  
  큭... 이 몸을 쓰러뜨릴 줄이야... 엽록소를 가진 초록 펭귄에... 카로티노이드를 가진 분홍 펭귄이라니...
  네놈들의 정체는 대체 뭐냐!?

11. 아류작

11.1. 펭귄 브라더스 2

11.2. 펭귄 브라더스 3

12. 기타

• 술통을 이용하는 버그가 있다. 술통 위에 올라간 뒤 술통 바로 밑에 폭탄을 설치한다. 폭탄이 터지는 타이밍에 맞춰 스테이지의 끝 부분을 바라본 후 점프를 하면 술통이 터짐과 동시에 맵을 무시하고 위에서 아래로 벽을 무시하고 계속 날아다닌다! 버그가 일어나도 방향키로 이동할 수 있어 원하는 곳에 착륙이 가능하지만,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은 거의 없다. 멈추는 방법은 다시 점프를 하는 것이다.
• 난파선 스테이지, 공장 스테이지의 소라게의 몸통 부분에도 이 버그가 적용된다.
• 주의사항은 타이밍이나 옆으로 뛰면서 점프를 하면 죽는 것이다. 파란색 폭탄을 쓰면 더욱더 쓰기 어려워진다.

• 이것도 가디언즈(게임)과 마찬가지로, 게임 제작의 비화에 관해 이리저리 추적한 중세게임 갤러리 익명의 후기가 존재한다. 실질적인 게임 디자이너인 센바 타카츠나( 공식 블로그)의 연락도 닿았었다고. #
• 센바의 회고에 따르면, 박복하게 버려지다시피 해 있던 본작이 한국에서 컬트 클래식으로 인기를 끌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고 했다. 덧붙여, 스토리나 뒷설정 같은 건 구색으로 붙인 것에 가까웠다고.

• 각종 샘플링을 다채롭게 사용한 개버 스타일의 게임 BGM이 독특하고 중독성이 강하다. 물론 짝퉁인 후속작에서는 이 특유의 독특함을 살리지 못했다.

• 신사와 아가씨 48회 오락실에서 진상구와 이세종이 같이 있을 때 이세종이 이 게임을 하는 장면이 나온다.

• 1스테이지부터 7스테이지까지 진행하는 스테이지를 전부 계산해보면 총 39스테이지다.[22]

• 크레딧에 DALGOM이라고 적혀 있는 해킹롬 버전이 있었다. 간혹 문방구 게임기 중에 이 버전이 돌아가는 곳이 있었다.

• 피쳐폰으로도 발매된 적이 있었다. 피쳐폰 스펙상 그래픽과 조작이 여러모로 간소화됬지만 원작을 나름대로 잘 구현했고 한글화도 되었었다. 정식 계약을 맺고 출시하였는지는 불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