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니셔(마블 라이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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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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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pad>
퍼니셔 프랭크 캐슬은 홀로 군대 하나를 상대할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한 무기를 능숙하게 다룰 수 있다. 적을 응징한다는 확고한 신념을 가진 그는 마지막 총알이 떨어질 때까지 전장에서 언제나 당당히 맞서 싸운다!
퍼니셔
<colbgcolor=#343346><colcolor=#fff> 본명	Frank Castle 프랭크 캐슬
성우	빌 밀샙
난이도

1. 개요2. 스토리3. 능력 정보

3.1. 패시브 - 죄악 감지3.2. 일반 공격

3.2.1. 좌클릭 - 심판자3.2.2. 좌클릭 - 종결자

3.3. 스킬

3.3.1. 우클릭 - 징벌 수류탄3.3.2. 좌 Shift - 끈질긴 추격3.3.3. E - 사냥꾼 터렛3.3.4. Q - 최종 판결

3.4. 협공 스킬

3.4.1. 패시브 - 가중처벌

4. 평가

4.1. 장점4.2. 단점

5. 전시

5.1. 코스튬

5.1.1. 기본

5.1.1.1. 퍼니셔

5.1.2. 희귀

5.1.2.1. 광학위장5.1.2.2. 썬더볼트

5.1.3. 특급

5.1.3.1. 퍼니셔 2099

5.1.4. 전설

6. 기타

[clearfix]

1. 개요

마블 라이벌즈의 영웅. 퍼니셔에 관한 문서.

2. 스토리

프랭크 캐슬은 악의 세력에게 사랑하는 가족을 잃었다. 그는 끈질긴 생명력과 정의에 대한 불타는 열망으로 심각한 부상을 극복할 수 있었다. 범죄자들이 무고한 사람들을 해치는 것을 막기 위해 그는 자신을 법으로 삼아 모든 범죄자를 처벌하는 '퍼니셔'를 자처했다.

실험용 혈청을 맞은 덕분에 퍼니셔의 수명이 크게 연장되었고, 먼 미래까지 범죄자들과의 전쟁을 계속할 수 있게 되었다. 뉴 마블 나이츠의 일원이 된 그의 강력한 무기고는 블랙 위도우가 둠 2099에 맞서 싸우는 데 중요한 힘이 되었다.

3. 능력 정보

퍼니셔 기본 능력 정보
<colcolor=#fff> HP	<colbgcolor=#ffffff,#1c1d1f><colcolor=#000,#fff>275
이동 속도	6m/s

다른 원거리 딜러들보다 HP가 평균[1]보다 높다.

3.1. 패시브 - 죄악 감지

	일정 시간 동안 자신의 시야에서 사라진 적을 감지합니다.
<colcolor=#000,#fff>범위: 반경 30m 지속 시간: 3초

자신의 시야에서 사라진 적을 3초 동안 실루엣으로 노출시킨다.

직접적으로 피해를 입히는 패시브는 아니지만, 딜러인 퍼니셔에게는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패시브다. 이 상태에선 퍼니셔 유저의 실력이 떨어지더라도 굉장히 쉽게 처치 수를 올릴 수 있으며, 연막탄으로 상대 시야를 가리며 일방적인 싸움을 걸 수 있다.

참고로 이렇게 실루엣으로 보이는 적도 핑을 찍어서 아군과 위치를 공유 할 수 있다.

3.2. 일반 공격

심판자와 종결자는 다른 무기로 변경하면 3초 후에 예전에 사용했던 무기가 자동으로 재장전된다.

3.2.1. 좌클릭 - 심판자

	심판자 자동 소총을 사용해 적을 공격합니다.
<colcolor=#000,#fff>유형: 비행 물체 피해: 18(20m)~12.6(40m) 크로스헤어 확산: 반경 0.09m(10m) 사격 속도: 초당 10발 탄약 수: 30 치명타 여부: 있음

FPS 장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연사력도 좋고 위력도 적절한 돌격소총이다. 탄퍼짐이 있고 크로스 헤어가 넓어진다.

지속 화력도 괜찮고 수비나 견제 면에서도 상당히 괜찮은 성능을 보인다. 단발성 공격인 호크아이 등은 한 번이라도 빗맞히면 초당 피해량이 급감하지만 퍼니셔는 총 30발의 탄환을 1초에 10발 발사하기 때문에 조준 실력이 특출나지 않아도 1초에 5발은 맞힐 수 있어 쉽고 안정적인 평균 화력을 구사할 수 있다. 화력 자체는 적과 붙지 않으면 피해량이 급감하는 종결자(

)에 비하면 비해 근, 중, 원거리 어느 방위에서든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다. 범용성 면에서 보면 결코 나쁘지 않은 화력을 갖고 있다.

3.2.2. 좌클릭 - 종결자

	종결자 샷건을 사용해 적을 공격합니다.
<colcolor=#000,#fff>유형: 비행 물체 피해: 10(8m)~4(15m) 산탄 수: 14발 크로스헤어 확산: 반경 0.6m(10m) 사격 속도: 초당 1.43발 탄약 수: 8 치명타 여부: 있음

산탄총을 쏜다. 산탄류 무장이 으레 그렇듯이 총합 피해량이 매우 높아 근접전에서 강력한 화력을 보여준다. 헤드샷이 터지지 않아도 발당 140으로 상위권의 화력[2]이다. 초당 1.43발을 사용하니 DPS 기대값이 무려 200에 달한다. 분명 강력한 무기이기는 하나, 탄퍼짐이 산탄 무기를 쓰는 영웅들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넓다. 그래서 피격 판정이 적은 듀얼리스트나 스트래티지스트에게는 전탄을 전부 맞추기 위해서는 접근전을 펼치는 히어로들의 사정거리보다도 더 가까이 다가서야 한다. 거의 근접 공격이 맞을 거리까지 다가가야 산탄을 전부 맞출 수 있다. 그런데 퍼니셔에게는 적에게 안정적으로 접근할만한 기술이 없고, 생존력을 보완해줄 기술 또한 없어서 종결자 하나만으로 접근전에서 우위를 점하기는 힘들다. 퍼니셔가 종결자를 든다고 해도 스파이더맨, 블랜 팬서 같은 접근전 전문 영웅과 접근전을 벌이면 불리하다.

또한 무기 교체에 시간이 제법 걸리기에 즉각적인 대응이 힘들다. 요컨데 심판자로 장거리에 있는 적을 공격하다가, 나에게 적이 접근해오는 순간 곧바로 종결자로 바꿔서 반격할 수는 없다. 적이 나에게 접근하기 전에 미리 적의 움직임을 예측하고 무기를 바꿔 놓아야지만 효과적으로 적에게 대처할 수 있다. 징벌 수류탄을 사용하면 무기를 교체할 시간을 벌 수 있지만, 징벌 수류탄을 던지는 순간 퍼니셔가 뒤로 물러나서 적과의 거리가 벌어져버리기에 종결자가 효과적인 사거리를 벗어나버리게 된다.

하지만 아군이 퍼니셔를 보호해준다면 무시무시한 DPS를 효과적으로 발휘해서 적의 뱅가드를 순식간에 쓰러트릴 수 있다. 뱅가드들은 대부분 피탄 면적이 커서 종결자의 넓은 탄퍼짐이 큰 문제가 되지 않아 어느 정도 거리가 떨어져 있더라도 종결자로 유효한 피해를 줄 수 있다. 그래서 퍼니셔는 아군과 합이 맞는다면 베놈이나 헐크 같은 돌격형 뱅가드를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퍼니셔 혼자서 뱅가드에게 덤벼들지는 말자. 대부분의 뱅가드는 방어 스킬들을 가지고 있어서 종결자를 사용한다 하더라도 퍼니셔 혼자서는 체급에서 밀리는 경우가 많다.

샷건류 무기가 으레 그렇듯이 퍼니셔 역시 조준할 때 에임을 상대의 어깨나 가슴 부분을 맞히는 편이 최적의 딜을 낼 수 있다. 산탄 대부분을 맞힐 확률을 높여주면서 산탄의 절반은 헤드샷 판정을 받기 때문이다.

3.3. 스킬

3.3.1. 우클릭 - 징벌 수류탄

	전방으로 시야를 방해하는 연막탄을 발사하고 자신은 후방으로 점프합니다.
<colcolor=#000,#fff>투사체 속도: 40m/s 범위: 반경 5m 피해: 45 점프 거리: 9m 쿨타임: 8초

연막탄을 던지고 뒤로 점프하는 기술. 퍼니셔는 패시브로 인해 적의 실루엣을 볼 수 있다.

다만, 이 연막탄은 아군도 시야를 가리니 주의해야한다.

3.3.2. 좌 Shift - 끈질긴 추격

	F 키를 눌러 와이어를 발사하면 빠르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colcolor=#000,#fff>와이어 길이: 5m~35m 돌진 속도: 25m/s 쿨타임: 20초

벽에 와이어를 설치하고 빠르게 이동하는 기술.

최대 3개까지 설치할 수 있으며, 지속시간이 따로 존재하지 않는데다 다른 영웅의 설치물과는 달리 퍼니셔 본인이 죽더라도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한번 설치해두면 몇번이고 계속 사용할 수 있다. 이미 설치된 와이어에 매달리려면 F키를 누르면 된다.

벽에 부딪히면 약간의 점프를 한다.

3.3.3. E - 사냥꾼 터렛

	터렛을 설치하여 큰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터렛이 설치되어 있는 동안 이동할 수 없지만, 정면에서 오는 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colcolor=#000,#fff>피해: 12 폭발 범위: 직경 3m 사격 속도: 초당 12.5발 탄약 수: 200 포탑 방벽: 600 쿨타임: 20초

터렛을 설치하고 탑승한다.

DPS로 환산하면 최대 초당 150의 정신 나간 피해를 광역으로 때려 박는다. 심지어 타 FPS 게임의 고정형 중기관총 포지션이라면 으레 가지고 있는 예열이나 과열, 회전각 제한 같은 페널티도 전혀 없다. 제일 강한 일반 공격 DPS를 지닌 퍼니셔의 종결자(

) DPS가 근접해야 97.9인데 거의 1.5배가 가까이 되는 화력을 원거리로 쏜다. 심지어 이 화력은 거리별 데미지 감소도 없다.

단, 최강의 화력을 얻게 되는 대신 그 자리에 고정되어 움직일 수 없다는 약점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한 군데 자리 잡고 죽을 때까지 터렛으로만 있는 퍼니셔 유저들이 많은데, 퍼니셔는 그 특성상 최우선 제거 대상이 되는 경우가 많다. 적에게 위치를 발각당했다면 자리를 바꿔 가며 싸우는 게 좋다.

위치 선정에 따라 큰 영향을 받는다. 보통 폭넓게 사격할 수 있는 개활지가 좋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런 경우엔 적들도 자신을 저격하기 좋은 환경임을 간과하면 안 된다. 따라서 퍼니셔에게 무난한 자리는 적들이 예상치 못했을 때 순간적으로 고화력을 퍼부어 처치할 수 있는 입구 쪽 벽의 사각 지대나 벽의 코너 혹은 좁은 골목길. 즉 적의 저격으로부터 위협받을 확률이 낮으면서도 안정적인 공격을 할 수 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다. 아니면 닥터 스트레인의 방벽 뒤에서 공격을 퍼붓거나[3]닥터 스트레인지 뒤를 열심히 따라가면서 닥터 스트레인지의 유지력과 퍼니셔의 화력을 보조해줄 수 있는 지원가까지 붙어 있다면 세 명이서 쭉쭉 전선을 밀고 들어가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매우 강력한 무장으로, 연사력이 정말 빠른데 탄약 소모도 거의 적어서[4] 말 그대로 끝없는 공격을 퍼부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명중률이 나쁘지 않고 반동도 매우 적다. 탱커들의 방벽이 있지 않느냐 싶겠지만 본판이 개틀링 기관총이라 닥터 스트레인지 방벽 정도는 6초만에 가뿐히 부순다. 다만 매그니토의 경우 아이언 배리어를 켜면 최대 2초간은 깡통이 된다. 그리고 그 잠깐의 공백은 마블 라이벌즈에서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니므로 퍼니셔가 처치당할 가능성이 충분히 높다.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서로 호흡이 잘 맞는 환상적인 팀원들을 만났을 때나 나오는 상황. 퍼니셔가 매그니토를 무시하면 끝이다.

대치 상황이라면 퍼니셔의 습성을 낱낱이 알고 있는 저격수가 퍼니셔를 끊어주거나, 다른 원거리 딜러 등이 우월한 원거리 화력으로 잡거나, 사일록 같은 암살자들이 난전 중 퍼니셔의 뒤를 잡아 제압하는 게 가장 현실적인 대처다.

3.3.4. Q - 최종 판결

게틀링 건과 어깨에 장착된 미사일로 적을 공격합니다.

<colcolor=#000,#fff>지속 시간: 10초
공회전 둔화: -20%
사격 시 둔화: -40%
에너지 비용: 3400

[개틀링 건]
피해 : 8(20m)~5.6(40m)
사격 속도: 초당 33.33 발
탄약: ∞
치명타 여부: 있음

[어깨 장착 미사일]
비행 물체 속도: 60m/s
피해 : 50
미사일 간격: 0.3
대상별 최대 미사일: 3
최대 거리: 40m

||<table width=100%><tablebgcolor=#fff,#1c1d1f><tablebordercolor=#fff,#1c1d1f>"Judge, jury... EXECUTIONER!!!"
(심판, 단죄... 처형!)

― 적군 또는 본인 사용

"I'm doing this MY WAY!!"
(모든 악을 심판해 주마!)

― 아군 사용

개틀링 건

개틀링 건의 탄 수는 ∞발이며 초당 33.33발을 발사하고, 발당 데미지는 최대 8이다. 즉, DPS로 환산하면 266. 치명타가 터지면 최대 초당 532의 정신 나간 피해를 때려 박을 수 있다.

미사일 발사

미사일 발사도 심상치 않다. 대상별로 최대 3발이지만 미사일을 발사하며 DPS 150을 추가적으로 갈아 넣는다.

그야말로 화력의 끝판왕으로 포탑 형태로 완전 고정되던 터렛 모드와 달리 개틀링 건을 팔에 직접 장착하여 움직일 수 있고, 저지불가 상태가 되며, 탄창이 무제한이 된다. DPS도 150에서 266으로 1.7배나 증가했다. 게다가 치명타 판정도 있기 때문에 체감 딜링은 더욱 높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사격 중에 이동 속도가 40% 느려지는 디버프를 떠안고 있어 공회전 중에도 감속이 걸리니 자신이 위험할 때 도망치기 힘들다. 뒤늦게 눈에 뻔히 보일 도주를 시도하느니 그냥 최종 판결의 살인적인 딜링으로 들이닥친 적을 역으로 녹이는게 차라리 빠르고 안전하다. 반대로 말하면 그러지 못할 상황에는 꼼짝 없이 터지게 되는 꼴.

단독으로 사용하기에는 매우 불안한 궁극기이다. 궁극기를 시전하는데 시간이 제법 걸리는데다, 궁극기를 사용하면 이동 속도가 대폭 느려지기까지 해서 적에게 집중 공격을 맞기가 쉽다. 가령 실력이 대등한 퍼니셔 둘이 마주쳤다면, 궁극기를 사용하는 쪽이 진다. 궁극기의 시전 시간동안 적에게 공격을 못하는데다, 궁극기를 시전한다 해도 이동속도가 40%나 느려져 헤드샷을 얻어맞기 쉬워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군 뱅가드가 보호해주거나, 스트래티지스트가 퍼니셔를 치료해 준다면 매우 강력한 효과를 발휘한다. 순간 화력으로 최종 판결을 앞서는 궁극기는 여럿 있지만, 지속 화력에서는 최종 판결을 앞서는 궁극기는 아예 없으며, 이와 비견될만한 궁극기조차도 없어서 실로 독보적이다. 그래서 아군의 보호를 잘 받는 퍼니셔가 최종 판결을 사용하면 적의 뱅가드조차도 도저히 버틸수가 없어 전선을 파죽지세로 밀어버릴 수 있다.

단, 퍼니셔가 최종 판결을 사용한다면 모든 적들이 퍼니셔를 죽이기 위해 집중할 것이다. 궁극기를 사용한 퍼니셔는 DPS만 올라갈 뿐, 생존력은 오히려 떨어지기에 적들이 제거해야 할 최우선 표적이 된다. 이 때문에 아군의 보호를 받지 못할 것 같다면, 궁극기의 사용 시간이 다소 낭비되더라도 안전한 장소에서 궁극기를 쓴 후 진입하는 편이 좋다.

3.4. 협공 스킬

3.4.1. 패시브 - 가중처벌

	로켓 라쿤이 지정된 방향을 향해 무기 과부하 장치를 던집니다. 퍼니셔가 장치 범위 내에 들어가면 무한 탄약과 사격 속도 가속 효과를 획득합니다.
<colcolor=#000,#fff>사격 속도 증가: 67% 필요 영웅:

팀에 로켓 라쿤이 있으면 활성화 된다.

원거리에서 화력을 일방적으로 투사하는 퍼니셔에게 무한 탄창+공속 증가라는 강력한 효과를 쥐어주는 협공 능력. 단순히 강력하다에서 끝나는 게 아닌, 캐릭터 티어를 한 단계 높이는 수준의 효과로 평가받으며 이 효과를 보고 힐러로써의 성능이 애매한 라쿤을 굳이 기용하기까지 한다.

4. 평가

퍼니셔는 총을 쏘고 달리는 가장 FPS에 어울리는 직관적인 운용법을 가지고 있다. 그냥 끊임없이 위치를 바꿔가며 적을 포착해 공격하는 것이 기본적인 운용법이다. 따라서 FPS 경험자라면 가장 빠르게 숙달할 수 있는 영웅이다.

공격군 중 체력이 높은 편에 속하고, 이동기와 더불어 적당한 연사력과 지속 화력을 가진 소총, 순간 화력이 높은 샷건, 강력한 화력을 집중적으로 퍼부울 수 있는 터렛까지 다양한 무기를 사용하여 싸우는 컨셉의 원거리 딜러로 FPS의 정석에 어울리는 능력 구성이다.

유틸성은 없지만 마치 원맨아미 같이 갖출 건 다 갖춘 특이한 성능을 지니고 있다. 간단히 말하자면 모든 상황에서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는 전형적인 올라운더 콘셉트인 원거리 딜러로 평가받는다.

4.1. 장점

다양한 무기에서 나오는 막대한 변수
퍼니셔가 사용하는 3가지의 무기들은 그 자체로도 뚜렷한 개성과 강력한 성능을 지니고 있다. 변하는 무기에 맞추어 플레이 스타일을 정함으로서 독특하면서도 강력한 파괴력을 지닌다. 이로 인해서 플레이하는 본인도 예측하지 못하는 무궁무진한 플레이를 만드는 게 가능하다.

심판자의 중거리 지속 화력
마블 라이벌즈에서 가장 잦은 교전이 일어나는 거리이자 전투의 핵심이 중거리인데, 여기서 최고의 화력과 안정성을 자랑하는 영웅이 바로 퍼니셔다. 퍼니셔의 심판자 DPS는 180으로, 20m 이상의 중거리에서 데미지가 줄어들긴 하나 지속력을 생각하면 실질적으로 최강이라고 할 만하다. 사정거리와 공격력에서 퍼니셔와 비견되거나 퍼니셔를 능가하는 영웅들 중에도 많고 저격수들 정도가 있긴 하지만, 그들은 카운터픽이 많은 데다 운용이 난해하고 무엇보다 지속 화력이 퍼니셔만하지 않아서 딜링의 안정성이 떨어진다. 공격의 화력-사정거리-지속성 측면에서 총체적으로 우수한 무기라 할 수 있다.
종결자의 압도적인 지속 근접 화력
타 공격군과 차별되는 퍼니셔의 유일한 장점이자 아이덴티티. 퍼니셔의 종결자 최대 DPS는 200에 달해서 왠만한 근접 암살자를 능가하는 수치를 가지고 있다. 실질적인 화력 투사 조건을 감안하면 전 영웅 최강의 화력을 자랑한다. 즉 적에게 근접하여 공격을 할 수 있다면 불리한 상성조차 뒤집어버리며 힘으로 찍어누르는 상황을 펼칠 수 있다.
사냥꾼 터렛의 압도적인 초고화력
개인 영웅으로서는 마블 라이벌즈 영웅들 중 최강의 화력을 지녔다. 터렛 모드 퍼니셔의 DPS는 무려 150으로, 이 미친 DPS를 이길 수 있는 기술은 스타로드 밖에 없다. 다만 실제 상황에서는 CC기나 여타 이동, 유틸리티 스킬들에 의해 갈리긴 하지만 대인전에서 DPS류 공격만으로 붙는다고 가정하면 누구도 퍼니셔한테는 이길 수 없음은 물론이며 자리를 한번 잡고 딜을 쏟아부으면 2~3명분의 화망을 혼자서 포킹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화력을 가지고 있다. 1대1싸움에서는 빼꼼샷 캐릭터가 아닌이상 에지간하면 지지 않는다.

직관적인 스킬셋과 쉬운 조작 난이도
퍼니셔의 능력 구성과 콘셉트는 매우 직관적이며, 마블 라이벌즈를 처음 접하는 유저들도 어렵지 않게 이해하고 다룰 수 있다. 특히 타 히트스캔류 FPS 게임을 플레이한 경험이 있는 유저들은 적은 연습만으로도 퍼니셔로 1인분 이상 해내기 쉽다.[5] 퍼니셔가 가장 직관적인 운용법과 스킬 구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입문자 캐릭터로 나쁘지 않으며, 초보자가 조준 연습 등 기본기 단련을 하기에 가장 좋은 캐릭터가 퍼니셔이기도 하다.

상성이 적은 올라운더
퍼니셔는 마블 라이벌즈 영웅들 중 최고의 다재다능함을 가진 캐릭터이다. 준수한 공격력, 딜러 중 유일한 공성 능력, 기동력 등등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다. 그만큼 할 수 있는 역할도 많은데 주 역할 군인 메인 딜러를 비롯해, 서브딜러, 안티탱커, 안티딜러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상성 역시 적은 편인데 블랙 위도우 같은 캐릭터를 제외하면 전부 맞잡이가 가능하다. 에임이 매우 좋고, 포지셔닝도 잘하는 등 실력만 좋으면 앞에서 설명한 난적들도 잡을 수 있기 때문에 공격군 중에선 무상성 공격군이다.

4.2. 단점

올라운더의 고질적인 단점
올라운더라는 영웅 설계는 장점이기도 하지만 단점이기도 하다. 모든 역할을 다 해낼 수 있지만, 그만큼 한 분야에 특화된 역할이 없는, 다방면에서 어중간한 잡캐이다.[6] 화력은 지속적으로 입힌다는 전제 하에 정말 우수하지만 광역 폭딜이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아쉽고, 지속적인 기동성은 부족해서 적의 추적으로부터 탈출하기가 어렵고, 순간적인 기동성도 벽에 와이어를 걸어야 해서 다른 영웅들처럼 맵의 지형지물을 거의 무시하면서 날아다니지는 못한다. 궁극기도 기존 화력을 더 강하게 만들어주는 버프기에 가깝기에 다른 공격수들의 궁극기에 비해 안전성이나 유틸성이 없는 것도 덤. 때문에 모든 영역에서 퍼니셔의 상위호환인 영웅들[7]이 여럿 존재한다. 애매한 올라운더보다는 강력한 일발화력과 높은 킬 결정력이 요구되는 현 메타에서 퍼니셔는 경쟁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며, 마블 라이벌즈는 게임중 영웅 교체가 가능하기때문에 상황마다 필요한 영웅을 골라가는 게 낫지 모든 상황에서 평범한 올라운더를 쭉 갖고갈 이유가 없는 것도 한목한다.

낮은 생존력
퍼니셔의 끈질긴 추격은 특정 지형에만 사용할 수 있어서 유연성이 매우 떨어지는데다, 설령 발동한다 해도 타 캐릭터의 이동 능력에 비해 압도적이지 않다. 이 때문에 퍼니셔는 적이 퍼니셔를 물고 늘어지면 도망가기가 매우 힘들다. 그렇다고 1:1 전투에서 적을 쫓아낼 정도로 강하지도 않다. 퍼니셔가 근거리에서 사용하는 종결자 샷건은 교체하는데 시간이 제법 걸려서 즉각적인 대처가 힘들다. 그리고 탄퍼짐이 너무 심해서 히트박스가 적은 딜러끼리의 1:1 전투에서는 그렇게까지 효과적이지 못하다. 상대가 탱커라 해도 탱커는 방어 기술을 하나씩 가지고 있기에 기본 체급에서 너무 차이가 나서 퍼니셔가 이기기 힘들다. 그래서 1:1 근접전이 벌어지면 퍼니셔 혼자서는 대처하기가 매우 힘들다.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는 무기력함
퍼니셔의 중거리 딜링은 분명 강력하지만, 당연히 적도 바보가 아니니 퍼니셔의 딜링을 일방적으로 맞아주지 않는다. 엄폐물 뒤에 숨어서 치료를 받을 텐데, 이러면 퍼니셔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이런 상황에서는 아무리 적에게 피해를 줘도 회복해버리니 단순한 공격에는 큰 의미가 없어 확실하게 적을 죽여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적이 엄폐물 뒤에 숨을 틈도 없이 죽일 수 있는 강력한 순간 데미지를 가지고 있거나, 엄폐물 뒤에 숨은 적에게 접근할만한 기동력이 있거나, 적 팀원 다수를 쓸어버릴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궁극기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런데 퍼니셔는 셋 다 없다. 퍼니셔의 심판자는 중거리 화력이라 엄폐물 뒤에 숨어서 체력을 회복하는 적을 막을 방도가 없다. 종결자는 강력한 순간 화력을 가지고 있지만, 퍼니셔는 적에게 접근하기가 매우 힘들다. 이동기라고 해봤자 끈질긴 추격이 전부인데, 이 기술은 내가 원하는 장소로 이동할수도 없고, 이동 속도도 그리 빠르지 않아 적에게 접근하려고 사용했다가는 오히려 적진 한가운데에서 집중포화를 맞게 된다. 궁극기 역시 생존력을 희생시키는 대신 지속딜링을 대폭 향상시키는 기술이라 혼자서는 상황을 타개할 수가 없다. 이 때문에 퍼니셔는 팀이 밀리고 있는 상황에서는 뭔가를 해보기가 힘들다.

5. 전시

5.1. 코스튬

5.1.1. 기본

5.1.1.1. 퍼니셔

퍼니셔의 기본 스킨.

5.1.2. 희귀

5.1.2.1. 광학위장

"한 세기가 지나고 지구 환경이 완전히 달라졌어도, 다시 군복을 입는 순간 군에 있던 시절이 파도처럼 밀려와... 아주 생생하게 떠오르지."

<colcolor=#000,#fff>< 마블 라이벌즈> SO에서 첫 등장

마치 미국 군복을 연상케하는 밀리터리 복장.

5.1.2.2. 썬더볼트

"오직 당신만이 이해할 수 있어... 감염은 치유할 수 없어. 도려내는 것이 유일한 해결법이야. 맞아, 모두 제거해야 해. 처벌자의 손에 의해..."

<colcolor=#000,#fff> <썬더볼트> (2012) 제1화에서 첫 등장
- 획득 경로: S0 배틀 패스 -

~~노잼이라고 욕 먹은 걸로 유명한~~ 레드 헐크의 썬더볼츠에 소속되었을 때의 퍼니셔의 모습을 묘사한 스킨.

5.1.3. 특급

5.1.3.1. 퍼니셔 2099

"사람들은 날 퍼니셔라고 불러. 타인에게 죄를 저지른 자들을 처단하지. 네게 항복할 기회를 줄게. 하지만 부디 받아들이지 않길 바라."

<colcolor=#000,#fff><퍼니셔 2099> (1993) 제1화에서 첫 등장

근 미래를 배경으로 한 2099년 시리즈 스킨 .

5.1.4. 전설

6. 기타

[1] 250 [2] 전탄 헤드샷일 경우에는 280이다. [3] 사실 닥터 스트레인지와 조합이 가장 좋은 영웅 중 하나가 퍼니셔다. 닥터 스트레인지가 방벽으로 앞에서 방어해 주면서 퍼니셔가 뒤에서 화망을 펼쳐 주면 어지간한 상황은 다 대처가 가능할 정도. 퍼니셔를 선택 했는데 팀에 닥터 스트레인지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붙어 주자. [4] 10초 동안 계속 쏘아도 절반이 남는다. [5] 사실 공격군 영웅들은 모두 체력 150-300대의 유리몸인데다가 높은 에임과 무빙 실력을 요구하는 특성상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6] 다만 이는 올라운더라는 특성상 어느 정도는 필요한 단점이기도 하다. 모든 면에서 준수한 걸 넘어서 너무 좋은 캐릭터는 사기 캐릭터가 되기 마련이기 때문. [7] 근접 딜링과 기동성은 스타로드, 원거리 견제력은 블랙 위도우, 중거리 화력은 호크아이, 지속 딜과 생존기는 헬라, 방벽 파괴와 포킹은 스쿼럴 걸, 난전과 킬 캐치는 윈터 솔져, 지속 광역 딜은 문 나이트, 공성은 네이머등.

퍼니셔(마블 라이벌즈)

1. 개요

2. 스토리

3. 능력 정보

3.1. 패시브 - 죄악 감지

3.2. 일반 공격

3.2.1. 좌클릭 - 심판자

3.2.2. 좌클릭 - 종결자

3.3. 스킬

3.3.1. 우클릭 - 징벌 수류탄

3.3.2. 좌 Shift - 끈질긴 추격

3.3.3. E - 사냥꾼 터렛

3.3.4. Q - 최종 판결

3.4. 협공 스킬

3.4.1. 패시브 - 가중처벌

4. 평가

4.1. 장점

4.2. 단점

5. 전시

5.1. 코스튬

5.1.1. 기본

5.1.1.1. 퍼니셔

5.1.2. 희귀

5.1.2.1. 광학위장

5.1.2.2. 썬더볼트

5.1.3. 특급

5.1.3.1. 퍼니셔 2099

5.1.4. 전설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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