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로드(마블 라이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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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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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퀼은 전장에서 대담하고 거침없는 전투 방식으로 이름을 날렸다. 화려한 원소 사격, 멋진 공중 묘기는 그의 멋진 퍼포먼스이기도 하다. 이봐, 아직 ‘스타 로드’에 대해서 못 들어본 사람 있어?
스타로드
<colbgcolor=#343346><colcolor=#fff> 본명	Peter Jason Quill 피터 제이슨 퀼
성우	스콧 포터
난이도

1. 개요2. 능력 정보

2.1. 공격 방식

2.1.1. 일반 공격 - 쿼드 블래스터

2.2. 히어로 스킬

2.2.1. 우클릭 - 스텔라 시프트2.2.2. 좌 Shift - 로켓 부스터2.2.3. E - 블래스터 폭격2.2.4. Q - 레전드 등장

2.3. 협공 스킬

2.3.1. 지속 능력 - 개척의 영혼

3. 평가

3.1. 장점3.2. 단점

4. 전시

4.1. 코스튬

4.1.1. 기본

4.1.1.1. 스타로드

4.1.2. 희귀

4.1.2.1. 적색 이동

4.1.3. 특급

4.1.3.1.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34.1.3.2. 태양의 왕

4.1.4. 전설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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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블 라이벌즈의 영웅. 스타로드에 관한 문서.

2. 능력 정보

스타로드 기본 능력 정보
<colcolor=#fff> 체력	<colbgcolor=#ffffff,#1c1d1f><colcolor=#000,#fff>250
이동 속도	6m/s

2.1. 공격 방식

2.1.1. 일반 공격 - 쿼드 블래스터

	퀴드 블래스터로 적을 사격합니다.
<colcolor=#000,#fff>피해: 발당 6.5 데미지 감소 : 10m~25m(최대 60% 감소) 공격 속도: 초당 40발[1] (DPS 260) 탄약 수: 40 치명타 판정: 있음

권총을 아킴보로 들고 있지만 따로따로 발사할 수는 없다. 한 번 클릭하면 두 발이 발사된다.

스타로드의 스킬셋은 공격 수단이 모든 영웅 중 가장 적기 때문에, 이 스킬의 명중률이 스타로드의 적 처치 능력에 직결된다. 적중 수준에 따라 날파리인가 말벌인가가 그대로 갈리는 셈이다. 평소 근접 트레킹 에임 연습을 통해 '반드시' 명중률을 높이도록 하자.

장탄수는 40발로 상당히 많지만 연사 속도도 초당 40발이라서 1초만 격발해도 탄창이 바닥난다. 그래서 다른 영웅들보다 훨씬 장전 횟수가 많은 편이다. 공격 속도가 1초니 사실상 교전 시간 중 절반은 탄창 재장전하는 데 쓴다고 보면 된다. 낮은 집탄률과 더불어 스타로드의 실질적 DPS를 낮추는 원흉.

따라서 정확한 조준과 발사가 없으면 효율이 매우 떨어지는 주무기다. 반대로 조준 실력이 뛰어나다면 두 탄창, 운이 좋으면 한 탄창만에 물살인 적을 사살할 수 있다.

일단 탄퍼짐이 크기 때문에 스타로드의 공격력은 거리에 매우 큰 영향을 받는다. 스텔라 시프트로 적당한 거리로 접근한 뒤 근접 거리에서 강력한 DPS로 한 명을 처치하고 다시 스텔라 시피트나 로켓 부스터로 잽싸게 빠져 나와 이걸 반복하는 것이 기본 전략. 너무 가까우면 근접 폭딜러에게 의문사당하거나, 일격이 강한 영웅에게 맞기 쉬워지니 물몸인 스타로드에게는 부담이고, 그렇다고 멀리서 싸우자니 딜이 안 들어가는 것이 딜레마. 근접해서 머리를 노려 뒤에서 1초 만에 끝내버리고 도망치든지, 아니면 거리조절을 잘 하며 CC기를 피하고 짤짤이를 넣는 것 이 두 가지가 스타로드의 주 운용법이다.

산탄총을 운용하듯 거리를 잘 재서 사용하면 스타로드의 공격력은 상당한 편. 이론상으로 단 두 개의 탄창, 따라서 실전에서도 연약한 모든 적들 사살할 수 있다.[2] 반면 거리가 벌어지면 벌어질수록 집탄률은 떨어지고 피해는 하락해 원거리에서 적을 견제하는 것은 그리 좋은 방법은 아니다.

그러나 무조건 근접 거리에서만 교전하는 스타로드 유저는 높은 티어에 올라가기 힘들다. 스타로드의 궁극적인 장점는 바로 속도로, 중거리에서 교전하다가 각이 보이면 바로 뒤로 가서 처치하는 게 기본적인 운용법이다. 근데 이 각을 보는 게 상당히 힘들어서 대회에서도 스타로드는 의문사보다 진입 각을 잘못 봐서 죽는 경우가 더 많다.

2.2. 히어로 스킬

2.2.1. 우클릭 - 스텔라 시프트

	이동 방향으로 회피하며, 빠르게 재장전합니다.
<colcolor=#000,#fff>지속 시간: 0.37초 충전: 2회 충전 시간: 5초

자신이 이동하는 쪽이나 시야가 향하는 곳으로 회전하여 점프하고 총탄을 재장전한다. 말 그대로 이동하는 방향이기에 꼭 시야를 돌리지 않아도 모든 방향으로 회피가 가능하다. 이동, 진입, 후퇴, 회피 등 스타로드의 전투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스킬이며, 스타로드의 운용의 핵심으로 따라서 이 기술의 숙달 여부에 따라 스타로드의 성능이 좌우된다.

스텔라 시프트는 총 2번 임시로 저장해 둘 수 있으며, 5초에 하나씩 충전된다. 적과 정면에서 싸운다는 것은 스타로드에게 대개 죽음을 의미하므로 웬만하면 마지막 스텔라 시프트는 도주기로 남겨두는 것을 권장한다.

아래는 스텔라 시프트에 관한 팁.

스텔라 시프트 사용 시 조준점을 유지시키는 테크닉
초보 스타로드 유저들은 상대와 맞공격을 하다가 스텔라 시프트을 쓰고, 뒤늦게 쿼드 블래스터를 조준하는 경향이 있다. 근데 이러면 화력이 손실되는 시간이 길어져서 오히려 스텔라 시프트를 이용한 치고 빠지기가 쓸모없어진다. 스텔라 시프트를 사용할 때는 미리 마음속으로 이동할 방향을 생각하고, 스텔라 시프트와 동시에 이동 거리만큼 마우스 각도를 틀어 조준점을 유지시키는 것이 좋다.

2.2.2. 좌 Shift - 로켓 부스터

	에너지를 소모하여 전방으로 가속 비행합니다.
<colcolor=#000,#fff>최대 에너지: 1200 에너지 비용: 300(초당) 에너지 회복: 100(초당)

스타로드 기동력의 핵심. 전방으로 빠르게 높이 뛰어 오른다. 다양한 지형을 넘나들 수 있어서 기습을 할 수도 있다.

이 스킬로 인해 스타로드는 마블 라이벌즈에서 몇 안 되는 공중 기동이 가능한 영웅이다. 그 덕에 제공권을 장악할 수 있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공중에는 적의 시선을 분산시켜 줄 다른 아군이 없다는 의미다. 그만큼 아군의 지원에 제약이 생기고 공중에는 엄폐물, 생명력 팩이 없다시피 하기 때문에 상당한 운용 능력을 요구한다.

회피, 탈출용으로도 탁월한데, 갑자기 날아서 공격하려던 적의 조준을 흔들어 놓을 수도 있기 때문. 적과의 거리가 벌어짐은 덤이고 스타로드가 근접전 특화 영웅의 카운터인 이유이기도 하다. 게다가 순식간에 날아 오르기 때문에 광역 궁극기 등의 구렁텅이에서도 빠르게 벗어날 수 있다.

2.2.3. E - 블래스터 폭격

	주변을 향해 빠르게 사격하여 범위 피해를 입힙니다.
<colcolor=#000,#fff>지속 시간: 3초 범위: 직경 8m 공격 간격: 0.1 피해: 8 재사용 대기시간: 8초

시전 시 스타로드가 3초 동안 모든 방향으로 쿼드 블래스터를 난사해 주위의 적들을 동시에 공격한다.

E를 누르는 즉시 발동되는 즉발 기술이다. 총 피해가 240으로, 전부 다 맞아도 안 죽을 확률이 높다. 하지만 이 기술은 기습적인 전방위 공격이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므로 단일 적보다는 근접한 다수의 적들을 상대로 쓰는 것이 좋다.

스타로드의 무기는 거리에 따라 피해량의 차이가 있지만, 이 능력만은 예외로 모든 효과범위에서 피해량이 동일하다. 하지만 탄환의 사거리가 생각보다 짧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적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쓰는 것이 좋다. 그리고 피해량이 워낙에 높지 않다 보니 탱커보다는 적 지원가나 공격군 상대로 사용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물론 E 스킬을 쓰기 전에 미리 적 탱커의 체력을 반 이상 깎아놓았으면 E 스킬로 충분히 죽일 수 있으니 개의치 않고 쓰는 것도 나쁘지 않다. 그러나 탱커들은 높은 체력 외에도 방벽, 매트릭스, 회복기처럼 스타로드의 E 스킬을 상쇄할 스킬을 하나씩은 가진 경우가 대부분이니 주의하는 것이 좋다.

난전 중에 전장의 적들을 정리하기 위해서 기습적으로 블래스터 폭격을 쓰는 것도 좋지만 E 스킬을 사용하는 스타로드만의 고유한 방법으로는 낙공이 존재한다. 미리 고지대로 올라간 후에 상대방 머리 위로 떨어지면서 E 스킬을 쓰는 것이다. 이러면 좀 더 기습적이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모션은 전후좌우로만 난사하지만 실제로는 수직 방향으로도 판정이 있기 때문에 공중에서 떨어지면서 E 스킬을 사용해도 대미지가 제대로 들어간다.즉 너무 높은 곳에서부터 사용하면서 내려오면 땅에 있는 적들이 맞지 않다가 E 스킬이 끝나갈 때쯤에 뒤늦게 맞고, 적들에게 얼마 피해를 주지 못한 스타로드가 그대로 집중 포화에 산화하는 경우가 있다. 게다가 스타로드가 전장에서 오랫동안 안 보이기 시작하면 누구나 바로 낙공을 예상할 수 있으므로 기습성이 대폭 떨어진다.

E 스킬의 공격 한 발 한 발이 모두 히트스캔 판정을 받으므로 궁극기를 막아내는 기술들도 널려 있다. 닥터 스트레인지, 캡틴 아메리카의 방벽에는 당연히 막히며, 매그니토의 방어 매트릭스 등에도 무력화되기에 오히려 스타로드가 역으로 당한다.

당연하겠지만 E 스킬 사용 시 유의할 점으로, 상황을 살피지 않고 무턱대고 사용하면 실패 혹은 역관광의 위험이 크고 사용하기 전에 고려할 변수가 많은 E 스킬인 만큼 무리해서 각을 재가며 대박을 터트리려고 노력하는 것은 좋지 않다. 오히려 근접한 적이 두 명 이상 있거나, 적 지원가가 일순간 근접한 상태에서 확실하게 처치해야 하거나, 막판 거점/화물 비비기에서 난전 중 적들을 깔끔하게 정리해야 하는 상황이 오면 아끼지 말고 주저없이 써주는 것이 좋다. 무리해서 대박을 터트리려고 하다가 자신만 죽으면 아군에게 큰 손해이다. 명심할 것은 스타로드의 E 스킬은 적을 무작정 많이 죽이기보다는 안정적으로 적군에게 손해를 입히고 자신은 유유히 빠져 나오는 만화 같은 장면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E 스킬 사용 시에는 지원 영웅을 매우 조심해야 한다. 지원가들은 모두 블래스토 폭격을 무력화하는 대처법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며, 최소한 블래스터 폭격을 자력으로 회피할 수는 있다.

무엇보다도 블래스터 폭격이 가진 가장 최악의 단점은 바로 CC기에 무력하다는 것. 물론 CC기에 취약한 스킬이 이것만 있는 건 아니지만, 스타로드의 경우 E 스킬 시전시 적진 한가운데서 써야 딜이 더 들어가는 특성상 CC기에 걸리기라도 하면 적진 가운데에서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기 때문에 적의 팀합이 안 맞거나 다들 에임이 어지간하게 안 좋은 이상 E 스킬이 끊겼을 때 로켓 부스트가 없으면 죽는다고 봐도 된다.

또는 굳이 CC스킬이 아니더라도 탱커들은 스타로드의 블래스터 폭격을 버티거나 무력화시킨 다음 역공할 수단이 많으니 이런 점도 유의해야 한다. 매그니토의 경우 당연히 아이언 배리어로 씹고 자기력 볼+자기력 캐논 콤보로 맞서면 그만이고, 토르의 경우 각자 라이트닝 스톰/묠니르 평타로 쳐 내 버리면 그만.

아무튼 전술이 부재했고 영웅 간 대처법도 알려지지 않았던 초기에는 높은 평가를 받았던 폭딜형 스킬이였지만, 이런 높은 리스크가 밝혀지기 시작하자 점점 평가가 낮아졌다.

스타로드 E 스킬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다른 아군과 병행하는 것이 좋다. 가장 궁합이 좋은 것은 기술 시전 중 적들이 도망가거나 반격하지 못하게 하는 광역 CC기다. 대표적으로는 그루트의 절대 속박 등이 있다.

2.2.4. Q - 레전드 등장

	자유 비행 상태가 되며, 시야의 적을 고정시킵니다.
<colcolor=#000,#fff>투사체 속도: 100m/s 데미지 감소: 25m~40m(최대 60% 감소) 탄약: 40 치명타 판정: 없음 지속 시간: 8초 재장전 시간 단축: 70% 에너지 비용: 3100

||<table width=100%><tablebgcolor=#fff,#1c1d1f><tablebordercolor=#fff,#1c1d1f>"Legendary!"
(전설을 새겨보자고!)

― 적군 또는 본인 사용

"All right!"
(화려한 등장!)

― 아군 사용

8초 동안 무한정 비행 상태가 되며 적을 자동으로 정밀 조준하는 기술. 화면 범위 표시 안에 적이 들어오면 에임을 적에게 맞추지 않아도 적을 자동으로 조준해 조준선과 가장 가까운 적부터 쿼드 블러스터의 공격이 무조건 맞게 된다.[3] 그래서 별명은 '합법 에임 핵'.

치명타 판정이 사라지고 재장전 시간도 단축되고 연사 시 반동이 있지만, 레전드 등장은 반동에 영향을 받지 않고 타겟이 고정된다. 즉, 반동 제어를 할 필요 없이 화력을 퍼부을 수 있는 것. 레전드 등장을 켠 상태에서도 줄어들 긴 하지만 거리별 공격력 감소가 적용되기 때문에 너무 먼거리에서 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잘만 쓰면 꽤나 파괴력 있는 궁극기로, 마블 라이벌즈에서는 대부분의 영웅이 이동기를 가지고 있고, 일부 영웅들은 기동성이 극대화되어 있어 마블 라이벌즈는 그야말로 날아다니는 게임이다. 여기서 자동 조준의 존재 가치는 따로 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유저의 실력이 아무리 좋다고 해도 명중률 100%인 괴물은 없다. 거기다 기동성이 빠르고 피격 범위가 영웅을 항상 빠르게 제압할 수는 없기 때문에 레전드 등장을 사용하면 간단하게 제압할 수 있다는 점은 꽤나 유효한 장점이다.

하지만 단점도 많다. 쿼드 블래스터만으로 적을 상대해야 하기에 1대 다수의 상황에서는 다른 버프형 궁극기에 비해 많이 불리한 편이다. 쿼드 블래스터의 공격력을 베이스로 삼는지라 공격력이 폭발적이지 않아서 체력이 높은 영웅들을 상대하기 어렵고, 특히나 방어막이 있으면 쉽게 무력해지기 때문에 이 두 가지 조건에 모두 해당되는 탱커 영웅들에게 약하다. 어디까지나 레전드 등장이 활약할 수 있는 때는 기동력 좋은 딜러나 몸 약한 힐러들을 잡을 때 뿐, 닥터 스트레인지, 매그니토, 그루트 같은 영웅들에게는 간단히 카운터 당하고 만다. 이 때문에 방벽형 탱커들이 늘어난 이후론 스타로드의 픽률이 사장되며 스타로드의 성능 중 가장 많은 푸념을 듣는 부분이 되었다.

또한 범위 타격기가 아닌 1인 타게팅이라 다인 킬이 힘든 문제점도 있다. 스타로드는 적이 아무리 잘 모여 있고 방해 요소(방벽, 매트릭스 등)가 없어도 그냥 막 쏘게 되면 피해가 골고루 분산되어 정작 처치를 못 하는 경우가 생긴다. 다 무시하고 수치상 DPS만 따지면 체력 250인 영웅을 동시 처치가 가능하기는 한데, 재장전 시간과 그동안 적팀 힐러진이 케어를 할 것이기 때문에 사실상 힐러진이 손을 놓고 있는 게 아니라면 불가능하기 때문. 때문에 그루트의 절대 속박과의 연계도 조금 애매한 편이다..[4]

레전드 등장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하려면 궁극기를 사용하는 중에도 자유 비행 상태라는 점을 활용해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며 일방적으로 패는 것이다. 스타로드 궁의 최대 장점은 '나는 공격을 적절히 피할 수 있는데 상대는 내 공격을 전부 다 맞는다'는 점이므로, 궁극기를 켰다고 아드레날린이 마구 뿜어져 나오는 것 마냥 적진으로 개돌하는 것은 오히려 각종 CC를 보유한 적들에게 대응할 방법을 주는 셈이다. 이 기술의 핵심은 본인의 총은 아무리 멀어도 빗나가지 않는다는 점[5]을 최대한 살려 적과의 안전거리를 유지하는 것이라 봐도 무방하다.

또는 팀원들이 적들과 뒤엉켜 난전을 벌이고 있을 때 적 진영의 측후방으로 돌아가서 기습적으로 사용하는 것도 좋다. 다른 공격군들의 궁극기도 그렇지만 전면에서 대놓고 사용하면 순식간에 적들의 집중 포화를 얻어맞고 사망하거나 닥터 스트레인지나 매그니토의 방벽에 막혀버리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도 있다. 그래서 적 후방에서 사용하면 탱커진의 반응이 느리면 뒷 라인을 그대로 쓸어먹을 수 있고, 안되더라도 최소한 적 탱커진의 시선을 후방으로 빼앗아 아군 본대가 밀고 나올 타이밍을 벌 수 있다. 이 경우에도 cc기 보유 캐릭터를 제일 먼저 때려야 궁을 날려먹지않는다. 블래스터 폭격은 쿨타임이 8초, 레전드 등장도 8초이니 이걸 역이용해서 적기습을 시작한 순간에 적 힐러에게 침착하게 블래스터 폭격을 사용하고 궁을 켜면 좋다. 이러면 수비궁을 쓰거나 토르처럼 고기동력 탱커가 미리 예상하고 지켜준게 아닌 이상 최소 힐러한명은 확실히 잡을수있다. 레전드 등장이 끝날때 블래스터 폭격 쿨이 돌아오니 피깍인 적 마무리하기에도 좋다.

그리고 궁극기가 끝날 때까지 무리하게 싸우려고 하지 말고, 만족할 수준의 성과를 거두었으면 숨는 것이 좋은 선택이 될 수도 있다. 또한, 기동성이 빠른 적 영웅의 기습으로 인하여 신속한 대처가 요구될 경우에도 큰 역할을 한다. 그 탓에 상대방이 지금 어느 지형에서, 아군의 누구에게 어그로가 끌렸는지를 잘 확인하고 진입해야 한다. 이렇게 레전드 등장을 켜고 성공적으로 진입했다면 일반적으로 힐러를 최우선적으로 포커싱해야 하지만,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사용자의 순간적인 판단력이 중요하다. 일단 우선 순위를 매기자면 1. CC기 보유캐나 궁극기 사용중인 적 2.힐러 3. 실피 남은 캐릭터[6] 4.딜러 가 되겠다. 기본적으로 탱커는 노리지않으며[7] 되도록이면 탱커를 먼저자르고 궁을 써야된다.

사용해야 할 순간은 다음과 같다.

상대 탱커나 힐러가 짤려서 자유롭게 사용 가능할 때
헤드샷으로 50%명중률을 달성하기 힘든 상황 (고기동성 캐릭터를 쫒아낼때 혹은 원거리 공격할 때) 즉 근거리 통상상황이면 궁쓰지말고 헤드샷으로 제압하는 게 더 도움된다.
상대 탱커가 견제하기 힘든 2층에 올라갔을 때.

2.3. 협공 스킬

2.3.1. 지속 능력 - 개척의 영혼

	아담 워록이 스타 로드와 맨티스의 사이오닉을 강화시켜, 둘의 고치 부활 능력을 부여합니다.
<colcolor=#000,#fff>재사용 대기시간: 120초 필요 영웅:

팀에 아담 워록이 있으면, 스타로드가 죽을 시 고치로 변하고 잠시 후 다시 부활한다.

협공 기술이지만 특성상 게임에 영향력이 굉장히 크며 그 반동으로 재사용 대기 시간이 무려 120초로 모든 협공 스킬 중에서 제일 길다. 게임 영향력이 너무나 큰 기술이라서 마블 라이벌즈는 기본적으로 적을 죽이고, 적이 전장에서 물러난 시간 동안 목표를 수행하는 게임인데 부활한다는 건 이 전제를 한 번에 뒤집는 강력한 능력이다. 끊임없는 기동성을 가진 스타로드 한 명은 단순한 머릿수 이상의 가치가 있다.

3. 평가

탁월한 카이팅으로 인한 마블 라이벌즈의 고기동 원거리 딜러.

전체적인 기술들을 보면 그 자체로는 사기인 기술들이 존재하지 않는다. 기본 공격은 전체 영웅 중 순위권 dps라지만, 대신 탄약 소모가 빨라 순간적인 dps는 높아도 전체적인 dps는 타 딜러들과 비교해 크게 높지 않다. 스텔라 시프트는 스타로드의 가장 성능이 좋은 기술이라 볼 수 있지만, 다른 영웅들에게도 이 정도로 성능 좋은 스킬은 많이 존재하는 편이다. 강력한 이동기인 로켓 부스터도 좋은 스킬이지만 이 자체로는 그렇게 사기 스킬은 아니다. 궁극기인 레전드 등장이 성공한다면 거의 확실하게 킬을 따내지만 그런 상황 자체가 쉽지 않아 제일 저평가 받는 궁극기인 상황이다. 이것만 봤을땐 말이다. 거기다가 다른 영웅들에 비해 기술이 대체로 5개 이상인 반면, 스타로드의 기술 칸은 4개 밖에 되지 않는다.

하지만 전체적인 스킬들의 시너지가 어마어마하여 스타로드라고 하는 영웅의 잠재력은 전체 영웅 중에서도 고평가를 받게 된다. 일단 스킬 두개가 모두 이동기이다. 게다가 스텔라 시프트는 쿨타임이 빠른 편이라 로켓 부스터을 써서 잠시 시간을 번 것 만으로도 하나가 충전되기 쉽다. 결국 잘 운용한다면 짧은 교전 시간 동안 4개 정도의 이동기는 기본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스텔라 시프트 자체만으로도 최상급 이동기이지만 로켓 부스터도 이동기라 스타로드의 기동력을 강화해주고 서로 간의 시너지를 일으켜 그 위력이 증가한다.

이 "지속적으로 성능이 매우 좋은 기동력"과 "순간적으로 화력이 높은 근접 딜"이 합쳐지면 여기서 또 시너지가 강하게 발생한다. 사각으로 잠깐 걸어 적들과의 거리를 실질 유효 사거리 수준으로 좁혀놓고 스텔라 시프트로 접근하면 본인의 진짜 유효 사거리를 얼마든지 쉽게 창출해낼 수 있는 것이다. 물론 딜 자체는 근접에서 넣지만 실질적인 딜각은 중-근거리 딜러나 다름이 없는 셈. 게다가 보통 난전 상황에서는 적과 아군의 거리가 매우 근접해지는 편이다. 덕분에 스타로드는 난전에서 특히나 강력한 영웅으로 취급을 받는다. 만일 근접 고화력이되 기동성이 좋지 않거나, 기동성이 좋지만 고화력이 아닌 케이스였다면 서로간의 시너지가 덜 하였을 것이다. 그러나 스타로드는 양쪽 다에 해당하는 영웅이고 이 두가지 서로의 시너지는 엄청나다. 덕분에 스타로드는 해당 시너지들을 잘 이끌어 낼 수만 있다면 매우 크게 활약할 수 있는 잠재력이 높은 영웅으로 평가 받는다.

결국 정리하면 이동기로 적들을 교란하며 딜각을 얼마든지 쉽게 볼 수 있고 순간적인 고화력으로 웬만한 영웅들을 훅가게 만드는 것이 가능하지만, 대신 맞는다면 본인이 쉽게 죽을 수 있고 중간중간 딜로스가 잦은 영웅이다.

이러한 장단점의 규합으로 스타로드는 이동기를 이용해 적들에게 딜을 넣을 거리를 만들며, 동시에 최대한 덜 맞아 생존을 기하여야 하고, 장전을 하는 딜로스가 심한 편이라 공격이 가능한 그 짧은 순간 동안 적을 확실하게 킬을 캐치해내는 것이 요구된다

3.1. 장점

강력한 단일 근접 화력
이론상 쿼드 블래스터의 장탄수인 40발을 근거리에서 모두 맞힌다면 1초만에 260, 전탄 헤드 명중 시 520의 대미지를 적에게 줄 수 있다. 설령 반만 맞힌다 해도 130이고, 쿼드 블래스터는 재장전 속도가 빠른 편이라서 영웅들의 평균적인 HP 250 정도는 2탄창 내외로 처리할 수 있다. 또한 블래스터 폭격(E)는 광역으로 240의 대미지를 준다. 일부 다른 영웅들에게도 대처법이 아예 없는 건 아니나 영웅 자체가 대처법이 없거나 대처 스킬을 사용할 수 없다면 곱게 킬캠을 볼 준비를 하는 게 낫다.
압도적인 최고의 기동성
스타로드는 마블 라이벌즈 내에서 최고의 기동성을 자랑한다. 그로 인해 빠른 맵 장악, 후방 기습, 카이팅 등으로 적을 교란시키며 예상치 못한 곳에서 튀어나와 적 진영의 후방을 공격할 수 있어, 상대에 스타로드가 있다면 언제 어디서 튀어나올지 모르는 스타로드를 항상 예의 주시해야 한다. 그러므로 이동기가 없는 뚜벅이들의 혈압과 뒷목을 잡게 만드는 주 요인. 신경 끄자니 후방이 교란당하고, 추적을 하자니 도망가버리고. 농담이 아니라 실제로 이 기동력 하나만으로 상대의 멘탈에 상당한 피로 누적+지속 대미지를 줄 수 있다.[8] 또한 이 능력 덕분에 피지컬이 미치지 못하는 하위 티어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따내기 쉬운 양학용 영웅이기도 하다. 피지컬이 딸릴 경우 아예 아군 진형을 난장판으로 휘저으며 힐러만 따고 유유히 도망치는 걸 눈으로 쫓기조차 쉽지 않다. 즉 원할 때 원하는 곳으로 갈 수 있는 능력이 마블 라이벌즈 영웅들 중 원탑이라는 것이 크게 차지한다. 현재에도 스타로드는 전술적으로 잡기는 쉽지 않다.[9] 온갖 카운터들의 공격을 다 피할 수 있다. 단순히 1:1에서만 유리한 것이 아닌게, 다대다 전투에서 한 명이 전장을 지속적으로 오가며 화물 또는 거점 관리를 할 수 있다는 것은 상당한 메리트이다. 특히 아군 본대가 터지더라도 하이딩했다가 몰래 화물, 거점을 먹어버린 후 유유히 빠져나가는 일은 사실 상 스타로드만이 해낼 수 있는 일이다.

3.2. 단점

낮은 성능의 궁극기
스타로드의 궁극기의 기능은 에임이 자동으로 유도되고 재장전 속도가 빨라지고 비행 상태가 되는 것뿐, 치명타가 사라져 킬 결정력과 순간화력이 타 딜러 궁극기에 비해 낮다. 유도도 말이 유도지 조준이 어긋나면 다른 적을 쏘게 돼서 킬이 안 나니 조준도 신경써야 된다. 스타로드 본체가 지속시간 동안 직접 싸워야 해서 리스크도 결코 낮지 않으며, 적이 방벽을 설치하면 유도 기능이 막혀 그대로 끝이다. 레전드 등장은 본체의 피해감소 기능도 없어 리스크도 큰 데다 단일 유도 기능이라 다인 킬을 내기도 힘들다.

4. 전시

4.1. 코스튬

4.1.1. 기본

4.1.1.1. 스타로드

스타로드의 기본 스킨.

4.1.2. 희귀

4.1.2.1. 적색 이동

"인정해, 난 많은 승리를 거뒀어. 난 우주를 너무 사랑해. 지구에서는 내 삶이 악몽 같았어. 네가 눈길도 주지 않을 행인 중 하나에 불과했지. 하지..."

<colcolor=#000,#fff><레전드 스타 로드>(2014) 제 1화에서 등장

적색 풍의 스킨. MCU의 스타로드 모습에 가장 비슷한 스킨.

4.1.3. 특급

4.1.3.1.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3

"이 함정으로 널 가두려고 했다는 걸 알아라친 이상 그건 더 이상 함정이 아니야. 한 판 승부지."

<colcolor=#000,#fff>MARVEL 스튜디오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 (2023)에서 등장

2023년에 개봉된 실사 마블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에서 입은 전투복.

4.1.3.2. 태양의 왕

"모든 항성은 둥근 궤도를 따라 움직이는 원이지. 이 궤도를, 자신의 궤도를 손에 넣으면 너는 태양의 주인이 될 수 있어."

<colcolor=#000,#fff><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020) 제 9화에서 첫 등장

폭주족 같은 모습.

4.1.4. 전설

5. 기타

[1] 모든 영웅의 공격 수단 중에서 공격 속도가 가장 빠르다. ~~그 퍼니셔 포탑 모드보다도 빠르다.~~ [2] 한 탄창 전 탄 헤드 샷으로 계산 시 6.5×40×2=520. 2개의 탄창이면 1040이라는 가공할 만한 피해를 낼 수 있다. [3] 물론 벽 과 방어 기술을 관통해서 공격할 수는 없다. 맞힐 수 있는 적에게 반드시 명중시키는 것. [4] 절대 속박은 범위 타격기들을 더 효과적으로 쓸 수 있게 해주는 궁극기인데, 레전드 등장은 범위 타격기가 아니라 1인 타게팅이다. [5] 데미지 감소는 25m부터 시작인지라 너무 멀리있는 록온된 적은 쏴도 간지러운 수준이 되니 타게팅도 신경 써야된다. [6] 체력 적은 상대가 1순위라 생각될수있으나 상대 힐러가 제정신이면 폭힐이나 수비궁으로 살릴터이니 힐러부터 잡고 그 다음 노려야 한다. [7] 심하면 8초 내내 쏴도 안죽는 경우도 있다. 즉 상대 힐러 궁게이지나 채워주게 된다. [8] 물론 후술되어 있듯 이게 꼭 장점으로만 들어가진 않는다. 너무 빨라서 스타로드 유저 본인도 감당하기 힘든 레이싱 카 같은 느낌. [9] CC기를 가진 캐릭터들이 스텔라 시프트 심리전에 안낚이는 것만으로도 적잖은 압박이다.

스타로드(마블 라이벌즈)

1. 개요

2. 능력 정보

2.1. 공격 방식

2.1.1. 일반 공격 - 쿼드 블래스터

2.2. 히어로 스킬

2.2.1. 우클릭 - 스텔라 시프트

2.2.2. 좌 Shift - 로켓 부스터

2.2.3. E - 블래스터 폭격

2.2.4. Q - 레전드 등장

2.3. 협공 스킬

2.3.1. 지속 능력 - 개척의 영혼

3. 평가

3.1. 장점

3.2. 단점

4. 전시

4.1. 코스튬

4.1.1. 기본

4.1.1.1. 스타로드

4.1.2. 희귀

4.1.2.1. 적색 이동

4.1.3. 특급

4.1.3.1.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3

4.1.3.2. 태양의 왕

4.1.4. 전설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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