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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KOF XV 공식 일러스트
||<-2><colbgcolor=#037><colcolor=#fff> 유리 사카자키
ユリ・サカザキ (坂崎ユリ)[1] | Yuri Sakazaki ||
ユリ・サカザキ (坂崎ユリ)[1] | Yuri Sakazaki ||
격투 스타일 |
극한류 가라테(다만 그녀 나름대로 어레인지했다.) (용호2) 극한류 가라테 + 자기류 어레인지[2] (KOF 94 ~ 97, 2003부터) 극한류 가라테[3] (KOF 98 ~ 2002) |
생일 | 12월 7일[4] |
나이 |
18세 (
용호의 권 2)[5] 19세 ( KOF 94) 20세( KOF 95~ KOF 2001[6]) |
신장 | 168cm |
체중 |
50kg (
용호의 권 시리즈, KOF 94 ~ 95, 맥시멈 임팩트) 53kg ( KOF 98, KOF 2003부터) 54kg ( KOF 2000~ KOF 2002) |
혈액형 | A형 |
쓰리 사이즈 |
82-56-80 (용호 2, KOF 94 ~ 98) 84-56-82 (용호 외전) 82-58-86 (KOF 99~2002) 85-58-86(KOF 2003부터) |
출신지 | 일본 |
취미 |
노래방 (자신은 잘 부른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다...)[7] (KOF 94부터) |
소중한 것 |
친구들 (용호2, 94 ~ 2002) 어머니의 유품인 진주 귀걸이 (KOF 94부터) 아버지(이렇게 대답하라고 시킴)[8] (KOF 98 한정) |
좋아하는 음식 |
자신이 만든 요리 (용호2) 순한맛 카레(료는 순한맛을 싫어함)[9] (KOF 94 ~ 2002) 우메보시(집에서 만든 것) (99 ~ 2002) 카스지루[10] (2000 ~ 2002) 쇼트케이크 (2003부터) |
싫어하는 음식 | 자신이 만들지 않은 요리(먹긴 먹지만...) (용호2) |
싫어하는 것 |
문어[11] (94부터) 문어 같은 사람 (98 ~ 2002) 미스터 가라테 (98 한정) 우유부단한 남자 (99 ~ XI, XIV) 우유부단한 사람 (XIII 한정) |
잘하는 스포츠 | 소프트볼[12] |
좋아하는 음악 장르 | 엔카만 아니면 다 들어 (용호2) |
좋아하는 말 | 일생현명(一生懸命)[13] (용호2) |
이상형 |
키가 크고, 멋지고, 스포츠맨에, 유머있고, 나를 소중하게 아껴줄 수 있는 사람! 일려나? 잘 모르겠네용~ (용호2) |
존경하는 사람 | 아버지(타쿠마), 어머니(로넷) (용호2) |
라이벌 | 오빠랑 로버트일지도?(웃음) (용호2) |
최종학력 | 현재 하이 스쿨 재학중 (용호2) |
캐치프레이즈 |
초 말괄량이 아가씨(KOF 98), 역전 여유지롱(CVS2) 극한류 신기준(KOF MIA), 자유분방한 제비(KOF XV) |
성우 |
이코마 하루미(
용호의 권 1) 호리에 카오리(堀江 かおり)[14]( 용호의 권 2 ~ XIII) 카쿠마 아이 (XIV ~ ) 탄게 사쿠라(전격문고 드라마 CD) 하마사키 아유미(애니 배틀 스피릿츠 용호의 권)[15] |
전용 BGM |
Diet-
OST
AST
KOF R-1
KOF 쿄
KOF 2002
KOF XI
KOF XV
SNK 히로인즈 TTF KOF AS - ね! OST[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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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요
료 사카자키의 여동생.
극한류 가라테에 입문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오의를 터득한다. 기술에 독자적 변형을 가하는 등 어떤 의미로는 천재형이기도 하다. 료에게 자신의 실력을 인정받기 위해 KOF에 참가한다.
- KOF XV 공식 캐릭터 소개문
극한류 가라테에 입문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오의를 터득한다. 기술에 독자적 변형을 가하는 등 어떤 의미로는 천재형이기도 하다. 료에게 자신의 실력을 인정받기 위해 KOF에 참가한다.
- KOF XV 공식 캐릭터 소개문
싹쓸하게 해치울 거야.[17]
용호의 권 시리즈의 등장 인물. 료 사카자키의 여동생. 타쿠마 사카자키의 딸. 가족들과 마찬가지로 일본에서 태어났지만 미국에서 죽 지내는지라 서양식으로 이름을 표기한다. 첫 등장은 용호의 권 1에서 미스터 빅에게 납치되는 공주님 역[18]으로 무술은 전혀 하지 못했다. 게임 상 도트 그래픽이나 네오지오 일러스트 화집 등을 뒤져보면 볼 수 있는 당시의 관련 비주얼은 청순가련 미소녀 그 자체였으나 1탄으로부터 1년 후를 다룬 시점인 용호의 권 2에서는 호신술로 극한류 공수를 배워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로 등장하는데 약간 왈가닥 주먹소녀가 되었다. 원래는 평범한 말투지만 KOF에 들어온 뒤로 말끝마다 (~치)를 자주 붙이는데, 이것은 용호2 승리포즈에서 개그식으로 쓴 말투에 유래. 이렇게 극한류에 입문한 건 어디까지나 호신술 차원이었지만, 단순히 몸을 지키는 것을 넘어 상대를 때려눕히는 수단으로 발전한 것에 타쿠마는 조금 회의감을 느끼고 있고, 유리도 부정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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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쉽게 납치되었던 것에 부끄러워하고 자신을 구하려 애쓴 료와 로버트에게 미안한 것인지[19] 호신술 차원에서 극한류를 배웠는데 알고 보니 천부적인 재능이 있어서 극한류의 오의인 패왕상후권을 1년만에 구사할 정도로 엄청난 성장을 이루었다. 파리 하나 못 죽일 것 같아 보이던 여자아이가 단 1년만에 잭 터너와 대등하게 싸울 정도의 격투가로 변신하는 게 가능하냐고 비난할 수도 있겠지만[20] 아마 알아주는 고수였던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재능이 개화한 듯...[21] 호황권, 뇌황권, 쇄파 등 극한류 주요 필살기들을 정석대로 배우긴 했지만, 가르쳐주지도 않은 갖가지 괴상한 기술들을 개발해서 사용하는 것이 특징. 그래서 타쿠마와 료는 이런 유리의 스타일을 아주 못마땅하게 생각한다. 96 팀 스토리에서 타쿠마가 극한류의 위신을 떨어트린다면서 노발대발한 것도 다 이 때문이다. 정작 본인은 XIII 이벤트 대사를 통해 가라데 도장이 100개가 있다면 100개의 다양한 격투 방법이 있는 법이라고 반박한다.[22] 물론 타쿠마의 반응은 개소리 집어치워이다.[23]
'이 분야의 원조'라서 실제로 게임 내에서 야부키 신고 저리가라할 정도로 모션이 하찮은 기술이 꽤 있어서, 성능은 둘째치고 저게 어디를 봐서 극한류를 기초로 했냐는 의구심이 들 정도라 정통파 극한류 수련자들이 달가워하지 않는 반응을 보이는 것이 이해 못할 일은 아니다. 그래서인지 XIII에서 네스츠 쿄도 아마추어가 1년만에 마스터할 정도면 극한류의 깊이는 상당히 얄팍한거 아니냐며 유리의 엉망진창인 기술을 디스한다. 타쿠마의 대사 중에는 "이왕 할거면 좀더 진지하게 하거라! 네 극한류에는 진지함이 부족해보여!"하면서 유리의 스타일을 꾸짖는 대사도 있다. 오죽하면 타도 극한류가 목표인 토도 카스미도 유리의 극한류는 정식이 아닌 아류라고 디스했다. 한가지 아이러니한 점이라면, 이 때문에 카스미의 타도 대상에는 빠졌는지 KOF 2000 여성 격투가 팀 스토리에서는 같이 팀메이트를 모집하면서 한 팀으로 출전하기도 한다.심지어 이때 카스미를 부른 사람이 유리였다.
용호2가 나오면서 성격 변화에 대한 지적이 많았는지 당시 개발팀에서는 '원래부터 활달한 성격이 맞고 크게 변한 것이 아니다'라고 답변했다. 사실 료 쪽 배경 설정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원래 그렇게까지 청순가련형 히로인은 아니었다. 료가 자기는 굶어도 동생은 부족함 없이 키우려고 노력했지만 남매 둘이 부모도 없이 힘들게 컸고, 원래가 무술도장 딸내미다 보니 활달한 보통 소녀였던 것으로 보인다. 하이 스쿨 다닐 때는 오히려 반장이나 운동부를 하는 등 적극적인 소녀였고 친구들 사이에서도 리더격 인물이었던 듯... 플레이어가 본 모습은 가족사진(?)과 납치 당한 직후, 풀려난 직후 뿐인데 납치 전후야 당연히 상태가 안 좋을 수 밖에 없다.[24] 용호2의 유리 vs 료 때의 모습은 격투기라곤 전혀 몰랐던 유리가 '뭐야 상대가 오빠였어? 쉽게 이기겠는걸?' 같은 식으로 너무 자신감 있게 까부니 격투기 배우고 나서 성격 바뀐 거 아니냐고 난감하다고 하는 것이다. 참고로 대회 직전까지 유리는 료에게 가라테를 배운다는 걸 숨기고 피트니스 센터에 다닌다고 거짓말을 했던 상황이었다.[25]
KOF세계에서는 료와 타쿠마가 워낙 똥고집에 세상 이치를 거스르고 살고 있어서 대신해서 도장의 살림을 책임지는 중.[26] 하지만 96 이후로 사정없이 개그 캐릭터로 망가지는 바람에 보통 료와 타쿠마의 땀내나는 막장질을 견제하는 역할을 하다가, 결국 포기했는지 KOF 대회가 열릴 때마다 가출한다던지[27] 이쪽도 좀 심각하다. 피는 못 속이는 듯. 그러나 오빠도 아빠도 워낙 막장인지라 본인마저 객기를 부리다간 패가망신할 처지라[28] 생리적으로 자제하게 되는 듯하다.[29] 그래도 자신의 식구들을 위하는 마음은 지극해서 KOF XV의 본인 인터뷰에서는 자신이 우승 상금을 타게 되면 오빠에게 주겠다는 말을 한다.[30]
용호의 권 외전에서는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아니지만 스토리 모드에서 료를 따라다니는데[31] 이때는 2편보다는 그나마 얌전해 보이고, 다쳐서 심각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하지만 외전의 부진으로 용호의 권 시리즈의 속편이 나오지 않게 되었고 KOF 스토리에서는 극한류 팀이 개그 캐릭터로 전락하면서 입체적인 캐릭터가 아닌 왈가닥 컨셉만 남고 말았다.
복장은 상의만 걸친 도복을 벗을 경우 영락없는 에어로빅복. 그리고 용호의 권 2의 유리 사카자키의 스테이지 역시 헬스장이며 배경음악이 에어로빅에서나 쓸 법한 음악이다. 거기다, DLC가 아닌 원형 복장은 의외로 시리즈 내내 큰 변경이 없는 단벌신사. 마이나 킹도 꽤 큰 변화[33]가 있었던 반면 유리는 기본 복장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34] 다만 이 복장 덕분에 엉덩이와 다리 근육이 돋보인다.
KOF 시리즈에는 거의 빠지지 않고 나오다가 XII에서 여성 캐릭터가 대거 잘리면서 결장하고 XIII에서 다른 여성팀 멤버와 함께 부활했다.[35] 개성을 살린 귀여운 일러스트가 호평인데 처음에는 실실 웃는 표정을 하고 있었지만 지적이 들어왔는지 평범하게 웃는 얼굴로 수정되었다.[36] 단, 갑자기 댕기머리가 없어지고 숏컷이 디폴트가 되어버렸으며 댕기머리 버전은 스타트 버튼을 누르고 골라야 한다. 거기다 마이의 도트 그래픽은 섹시 노선의 궁극을 추구한 데다가 킹의 도트 역시 가슴이 꽤나 강조됐건만 유리는 컨셉이 바뀌어 아테나 못지않은 로리가 되어버렸다. 요상한 건 도트 그래픽은 로리지만 일러스트는 지금까지와 비슷하게 평범하게 나왔다는 점이다.
여성격투가 팀 스토리에 따르면 머리를 자른 건 킹처럼 어른스러운 여자가 되고 싶어서라고 한다...라고 하지만 도장 근처에 새로 생긴 미용실을 기분 전환 하려고 가서 잘랐다고 한다.[37] 허나 로버트는 잘 어울린다고 해준 데 반해 타쿠마가 엄청나게 열불내고[38] 료는 "흐응~ 머리 잘랐네?"라는 그저 그런 반응이라 유리 본인이 조금 마음 상한 듯.
게임 내에서 유리는 대부분 땋은 머리로 나오기 때문에 유저들이 보기에는 XIII에서 머리를 자른 것도 그냥 땋은 머리만 끊은 걸로 보일뿐 그렇게까지 티가 나지 않지만, 원래 길이에서 머리를 풀면 아테나와 비슷한 스트레이트 헤어 스타일이다. 설정집이나 용호의 권 2 로버트 엔딩등 일부 장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외로 글래머한 몸매를 가진 미소녀이다. 외모가 어려보여서 그렇지 KOF 95기준으로 만 20세로 일본 기준으로 술 마시는 것도 가능한 성인이다.[39] 구체적으로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하이 스쿨을 졸업해서 대학생이거나 진학을 포기하고 도장 일을 하고 있을 듯하다. 하지만 그다지 술에 쎈건 아닌지 XIII에서 킹과 아테나가 대화할때 킹이 여자팀을 부러워하는 아테나에게 '이 두 술버릇 핵폭탄들 데리고 다니는것도 일'이라며 유리와 마이의 술버릇을 까며 팀 바꾸기를 제안한다던지, 여성 격투가팀 엔딩에서는 술취한 상태에서 히나코가 한 말에(누가 가장 강한가요?)출전하지 못한 여자들(제니, 마린, 샹페이, 카스미)에게 '출전도 못한 인간들에게 그런 소리 듣고 싶지 않네요'라는 식으로 말해 그냥 카페 내 여자들의 싸움으로 번졌다.[40]
용호의 권 외전 시점에서는 같이 이탈리아도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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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F에서는 소속 팀이 자주 바뀌는 편인데, 여성 격투가 팀[44]과 용호의 권 팀[45]을 번갈아 출전하는 편이다.
캐릭터를 상징하는 동물은 제비. 료의 용이나 로버트의 호랑이처럼 초창기부터 명확하게 언급된 것은 아니지만, 유리의 오리지널 기술명에 제비가 들어가는 것이 많고[46] XV의 캐치프레이즈에서도 일단은 제비를 쓰고 있다.
용호의 권 2에서는 모든 캐릭터가 그렇지만 필살기를 맞고 K.O.당하면 옷이 찢어지는 특성이 있었다.[47] 전작품 비교 영상 그리고 퍼펙트 승을 거두면 도복 끈을 고쳐 매려고 풀었다가 실수해서 반쯤 벗겨지자 앞 부분의 시선을 의식하고 양팔로 가리며 주저앉는 서비스 승리 포즈가 나온다.[48] CVS에서는 도복 끈을 똑바로 매고 '앗싸!' 하는 승리 포즈가 추가되었으며 CVS2에서는 상대를 파이네스트 KO시켰을 시 상기의 승리 포즈가 나온다. KOF에서는 그냥 까불까불하다.
마린의 격투 방식을 비열하다고 놀린 적이 있다. 그래서 KOF XI에서 마린은 에이지와 카스미와 함께 안티 극한류 팀을 결성하게 되었다. 다른 캐릭터와의 교류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마린과의 라이벌 설정을 만들어본 모양. 하지만 유리 본인은 별 생각없이 한 소리였는지 XI에서는 마린에게 아무 반응을 하지 않는다.[49] 정작 텐도 가이에게는 전용 승리 메시지가 있다. 후속작에서는 마린이 잘려버렸다.
KOF XIII에서 이상적인 결혼 상대로 킹을 선택하고 말았다. 그리고 여성 격투가 팀 엔딩에서는 등장하지 못한 여성 격투가들을 불러모아 파오파오 카페에서 파티를 벌이지만 술김에 킹, 마이와 함께 다른 여성 격투가들의 자존심을 건드리는 바람에 파티가 싸움판으로 변해버린다.[50]
생년설정이 원래는 없지만, 설정을 깊이 팔 경우 클락 스틸과 동갑일지도 모른다는 의견이 있다. 기스의 나이만 보고 따졌을 경우 용호의 권 1편이 아랑전설 1편보다 14년 전이라고 볼 수도 있으니 20+14=34. 이 가설에는 문제가 있는데, 용호의 권과 아랑전설에 나온 기스가 완전히 같은 인물이라는 증거가 없다는 것이다.[51] 또한 KOF 세계관에선 당연히 클락이 아저씨다. 사실 SNK 짬밥 역시 클락이 한참 위로 클락은 1986년 이카리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유리는 1992년 용호의 권 1에서 처음 등장했다.
용호의 권 출신 캐릭터 중 인기도 가장 좋고, 대접도 가장 좋다. 당장 팬아트만 봐도 료 보다 훨씬 많이 그려진다. 각종 번외작이나 크로스 오버 작품에서도 주인공인 료 다음으로 참전이 많은 편. 웬만하면 용호의 권 출신 캐릭터로는 사카자키 남매가 들어가고, 킹이나 로버트는 빠진 작품이 꽤 많아서 격차가 크다. SNK 전체로 봐도 유리의 등장 빈도는 대단히 높은 편으로 여캐 중에선 마이와 아테나 다음가는 출석율을 보여주고 있다.[52] KOF 역대 정규팀, 에디트 팀을 통틀어서 마이, 아테나와 함께 한 팀을 해본 캐릭터도 유리가 유일하다.
나이를 먹은 아랑전설 CotW에서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유리 피트니스 클럽을 운영하고 있으며, 마르코 로드리게스가 도장 간판을 빼앗기고 피트니스 클럽에 세들어 살고 있다.
3. 주변인들과의 관계
- 료 사카자키 : 하나뿐인 오빠로 어렸을때부터 료는 유리만큼은 고생시키지 않겠다는 각오로 어린 나이에 스트리트 파이트에 뛰어들었을 정도로 아끼고 있고 유리 역시 자신때문에 고생한 오빠와 로버트들에 대한 미안함과 쉽게 납치당한 것에 부끄러움을 느끼고 본격적으로 극한류에 입문하여 눈에 띌 정도로 강해졌다. 다만 이것과는 별개로 일단은 KOF XIV이전까지는 아빠인 타쿠마가 야키니쿠 가게를 오픈하기 전까지는 극한류에 목숨을 걸다시피 하고 문하생들의 수행 역시 하드코어 수준으로 하는 아빠와 답답하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오빠 두사람 다 워낙 경영수완이 없어서 본인이 정신줄 잡지 않으면 패가망신 할 것 같다며 챙기는 상황이지만 그래도 가족들을 위한다는 마음은 진심인지라 본인 인터뷰에서도 우승 상금을 타게 된다면 가족들에게 전부 주겠다고 할 정도다.
- 타쿠마 사카자키 : 료와 유리 남매의 아버지이자 극한류의 총수. 료가 10살이 되던 날, 즉 유리가 6살 정도였을 때 자신의 아내이자 사카자키 남매의 엄마인 로넷트를 죽인 범인들의 추적, 그리고 아직 어렸던 아이들이 위험에 빠지는 걸 방지하기 위해서 잠적한 탓에 료와 유리가 온갖 고생을 했었다. 이후 료와 유리가 청년이 된 후에야 겨우 집에 돌아올수 있었지만 타쿠마 본인은 특히 유리에게 제대로 아빠 노릇을 해주지 못한것에 미안함과 유리가 강해졌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과는 별개로 유리의 어정쩡한 극한류에 대해서는 상당히 말이 많은 편이다.
- 로버트 가르시아 : 오빠의 절친이자 로버트의 구혼대상이지만 당사자인 유리 입장에선 로버트의 마음을 어느정도는 알고 있는 눈치이지만 아직까지는 로버트의 구혼에 부담스러워 하고 있는 탓에 거리를 두고 있으며 현재는 오빠의 친구이자 같은 동료로 보고있다.
- 마르코 로드리게스 : 오빠의 제자로 아랑전설 세계관에서는 극한류 사범 대리, KOF 세계관에서는 문하생. 당연히 사이가 좋은 편에 해당된다.
- 로넷트 사카자키 : 료와 유리남매의 어머니로 각각 료가 10살이 되던 날 교통사고로 사망하였는데, 아무리 봐도 이후 기스와 미스터 빅이 속하게 되는 조직에 의한 살인으로 보인다. 작중 프로필에 소중한 것이 어머니인 로넷의 귀걸이라고 쓰여져 있는 것으로 보아 작중에선 상냥한 어머니였던 것으로 보인다.
- 킹 : 여성격투가팀의 리더격으로 자신이 미스터 빅에게 납치당했을 때 구해줬던 사람이라 친언니처럼 따르고 있으며 같은 팀으로 나간 적이 상당히 많다.[53] KOF 세계에서는 연애에 둔감한 오빠인 료를 대신에 아빠인 타쿠마와 오빠 친구인 로버트와 함께 연인으로 이어주기 위해서 항상 동분서주 하는것으로 보인다.
- 시라누이 마이 : 다른 게임의 캐릭터이지만 KOF에서는 같은 여성격투가 팀의 맴버로 킹과 마찬가지로 같은 여성격투가 팀으로 나갈때 항상 같이 출전하며 가끔 앤디와의 사이가 어떻게 되어가냐고 물어보는등. 사이좋게 지내고 있다.
- 토도 카스미 : 같은 여성격투가팀의 맴버이긴 하지만 카스미의 아버지인 토도 류하쿠가 자기 아버지인 타쿠마에게 패배한 것에 아빠와 같이 타도 극한류를 목표로 하고 있다. 다만 유리 같은 경우는 제대로된 극한류가 아닌 어중간한 아류라며 디스하긴 하지만 아류라서 그런지 타도대상으로 여기지는 않고 같은 팀원으로 잘 지내고 있으며 같은 팀으로 출전한 적도 있다. 정작 원작인 용호의 권 외전에서는 큰 접점이 없었다.
- 아사미야 아테나 : 오로치 사가와 네스츠 사가에서 항상 같은 팀으로 출전하고 싶다고 언급한 적이 있었고 같은 여성 격투가 인지라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것으로 나오며 KOF XV에서는 아테나의 권유로 같은 팀으로 출전한것으로 보면 극한류 팀과 여성격투가 팀의 맴버인 마이와 킹을 제외하면 가까운 사이라고 할수 있지만. 정작 XV 엔딩에서 마이와 더불어 사기계약에 가까운 통수를 맞은지라 앞으로 저 둘이 아테나를 어떻게 대할지는 미지수.
- 마린 : KOF 2003이 끝난 이후 장난으로 무기를 쓰는 마린의 격투스타일에 비겁하다고 놀린 적이 있었는데 이것때문에 열받아서 마린은 유리를 혼내주겠다는 목적으로 이후에 열린 KOF XI에선 극한류 타도를 목표로 하고있는 토도 카스미. 키사라기 에이지와 함께 안티 극한류 팀으로 출전한 적이 있었다. 이후에는 오해가 풀린것 같기는 하지만 아직도 같이 티격태격 하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 테리 보가드 : KOF 세계에서는 라이벌에 해당하는 아랑전설 팀의 리더격. 테리 특유의 넉살좋고 밞은 성격덕분에 사이가 좋은 편이다. 그리고 유리의 필살기 중에서 테리의 영향을 받은 게 있다.
- 앤디 보가드 : 테리-료와 같은 동생끼리 대결. 공통점은 있지만 KOF에서 이를 다룬 적은 없다.
- 쿠사나기 쿄 : 동갑내기 격투가로 사이가 좋은 편에 속하지만 유리가 KOF에 출전할 만한 실력이 있다는걸 인정하는 것과는 별개로 어중간하다 못해 나사가 심하게 빠진 극한류 기술에 대해서는 가차없이 디스 하는 편이다.
- 니카이도 베니마루 : 워낙 알아주는 바람둥이라서 항상 유리에게 작업을 걸지만 넘어가지 않고 적당히 받아주고 있다.
- 쿨라 다이아몬드 : 14살이라는 한참 어린 동생뻘 나이라, 언니뻘 되는 연장자로서 쿨라에게 신경을 써주고 있다. 같은 팀으로 출전하자고 권유하거나 KOF XV 에서는 쿨라가 가출한 걸 알자 자신의 집에서 묵자고 권유했다.
- 미스터 빅 : 용호의 권에서 자신을 납치한 원수지간. 이 사건 이후로 유리가 본격적으로 극한류에 입문하는 계기가 된 동시에 대머리/문어 공포증에 걸리게 되었다. 어머니를 죽게한 걸로 보이는 조직에 속해있다.
- 기스 하워드 : 용호의 권에서는 원수지간으로, 어머니인 로넷을 죽게한 걸로 보이는 것도 기스가 속한 조직, 자신을 납치한 미스터 빅이 속한 것도 기스가 속한 조직이었다. KOF 세계에서는 공공의 적.
4. XIII의 스타일 변화
기존작에 비해 머리도 조금 커지고 어깨도 좁아진데다 팔다리도 가늘어져 굉장히 로리스럽다. 그런데 가슴만은 이전보다 더 크게 그려졌다. 그리고 혼자만 도발 패턴이 3가지다. 그래도 나이로는 쿄, 이오리와 동갑인 20세 성인이라 상당히 의외이다. 사실 외국인 혼혈이며 용호의 권 2 때부터 여자로서는 상당한 장신인 168cm인데 이것이 반영되지 않았다.[54] 가슴도 그렇고 키도 그렇고 프로필은 장식이 되어버렸다. 아무래도 데뷔작이자 히트작인 용호의권 2는 캐릭터들이 전반적으로 큼지막했지만 KOF 94는 비교적 조그마했고, 용호의권 최장신이라야 190도 안 되는데 KOF 94는 220을 넘나드는 럭키 글로버, 브라이언, 장거한에 루갈, 고로, 헤비 D도 200 근처라서 160대 여캐들은 아무래도 큰 차이를 주기 어려웠던 것 같다. KOF가 진행되며 은근슬쩍 귀염둥이 이미지가 강해지다가 XIII에서 극에 달한 모양.특이하게도 하반신의 타이츠 부분의 팔레트 영역을 세세하게 나누고 선택한 색상 종류에 따라 다양한 모양의 타이츠 종류가 구현되도록 머리를 굴렸다. 사실 다리 부분의 컬러 팔레트 영역을 미리 분리해서 장난친 수준이지만 제법 여러 배리에이션이 있어 유리팬들을 즐겁게 해준다. 이건 유리뿐만 아니라 쫙 달라붙는 복장이 존재하는 다른 캐릭터들도 마찬가지. 타이츠 외에도 하이레그도 존재. 또한 용호의 권 2 시절에 있었던 필살기 이상의 기술에 KO시 상의가 찢어지는 시스템이 부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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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컬러 에디트
겉보기엔 노출도가 없어 보이지만 사실 상반신은 배꼽을 노출한 탱크탑 같은 것이라 도복 상의만 벗으면 노출도가 높아진다. 행여나 스포츠 타이츠의 색깔만 바꾼다면 세미누드 유리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킹오파 사상 최초로 컬러 에디트 모드가 추가된 PS판 99를 붙잡아본 사람들이 있었지만 머리와 다리 부분의 컬러 팔레트 영역이 겹치는 부분이 많았던지라 시궁창.[55] 그나마 살색 타이즈에 가깝게 만든 컬러가 나중에 XI에서 정식 컬러로 추가되긴 했었지만 이 역시 어딘가 어색한 모습이었다. 보기 1 보기 2이 부분이 더 잘 구현된 건 캡콤의 CVS. 머리와 다리 부분의 컬러 팔레트 영역이 완전 분리되고 주름도 얼마 안 들어가 있었기 때문에 살구색으로 바꿔주면 누가 봐도 맨다리로 밖에는 보이지 않았다. 보기 1 보기 2 보기 3
KOF XIII에서 이 컬러 에디트 성능이 절정에 달한다. HD 고화질 해상도라 도트 그래픽의 질부터 구작들과 비교를 불허하며 다리 부분의 색상을 지정해줄 수 있는 영역이 무려 5단계로 나눠져 있어서 원하는 니 삭스 형태를 재현하거나[56] 아예 모조리 살구색으로 칠해서 하의실종 패션을 만들 수 있다.
전진
후퇴
승리
대시
기절
위처럼 스포츠 타이츠를 니 삭스 형태로 보이도록 하는 것 만으로도 모션이 꽤나 아슬아슬해진다.
5. 기술
자세한 내용은 유리 사카자키/기술 문서 참고하십시오.5.1. 패러디, 오마주로서 만들어진 것
* 96~97의 승리대사 "서비스 서비스!" -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카츠라기 미사토의 대사
* 96~97의 도발 "당신 바보야?" -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소류 아스카 랑그레이의 대사
* 초 맥주병 베기 - 오빠 료 사카자키의 맥주병 베기
* 리 공아(유리 더블 어퍼) - 사가트의 타이거 어퍼컷
* 비연질풍권(유리 초 너클) - 테리 보가드의 번 너클
* 2003, XI, 98UM의 뇌황권 - 오빠 료 사카자키의 공중 호황권
* 유리 내리기 - 야가미 이오리의 외식 백합꺾기[57]
* 풍림화산류 관련
* 선회각 -
카스가노 사쿠라의 플라워 킥
* 승연 - 춘리의 선상축
* 공아(유리 초 어퍼) - 미시마 카즈야의 뇌신권(특히 95), 카스가노 사쿠라의 소앵권(XIII EX 한정)
* 비연선풍각(유리 슈퍼 돌려차기) - 류와 켄의 용권선풍각 + 카스가노 사쿠라의 춘풍각
* 비연열공 - 켄의 승룡열파
* 멸귀참공아(심! 초 어퍼) - 류의 진 승룡권
* 유리 초연무 - 고우키의 순옥살
* 전신 패왕상후권 - 류의 전인파동권
* 호황권->패왕상후권(KOF 99부터) - 카스가노 사쿠라의 파동권
* 비연족도(유리 초 슬래시) - 류의 상단족도차기
* 봉익 - 고우키의 백귀습
* 초! 용호난무(XIV) - 히비키 단의 질주무뢰권+ 도발전설
* 2002의 뇌황권 - 고우키의 참공파동권
* 승연 - 춘리의 선상축
* 공아(유리 초 어퍼) - 미시마 카즈야의 뇌신권(특히 95), 카스가노 사쿠라의 소앵권(XIII EX 한정)
* 비연선풍각(유리 슈퍼 돌려차기) - 류와 켄의 용권선풍각 + 카스가노 사쿠라의 춘풍각
* 비연열공 - 켄의 승룡열파
* 멸귀참공아(심! 초 어퍼) - 류의 진 승룡권
* 유리 초연무 - 고우키의 순옥살
* 전신 패왕상후권 - 류의 전인파동권
* 호황권->패왕상후권(KOF 99부터) - 카스가노 사쿠라의 파동권
* 비연족도(유리 초 슬래시) - 류의 상단족도차기
* 봉익 - 고우키의 백귀습
* 초! 용호난무(XIV) - 히비키 단의 질주무뢰권+ 도발전설
* 2002의 뇌황권 - 고우키의 참공파동권
용호의 권 시절만 해도 '극한류+이상하거나 어설픈 기술'이라는 느낌이었는데, KOF 시리즈로 넘어온 이후로 호황권, 패왕상후권 등을 제외하고는 왠지 점점 극한류와는 별로 상관 없는 독자적인 기술들을 사용하고 있는데 설정상으로는 '유리가 어레인지한 극한류 기술'이라고 나오나 문제는 기술들이 왠지 어디서 많이 보던 기술들이라 뭔가 작정하고 패러디 기술을 난무하는 캐릭터성이 생겨버렸다. 주로 스트리트 파이터의 류와 켄의 기술들이 패러디되고 있으며 95 당시의 공아는 누가 봐도 미시마 카즈야의 기술.
안타깝게도 극한류 본래의 기술보다 패러디된 기술들이 훨씬 쓸만하다. 카스가노 사쿠라와 함께 2D 격투게임계의 양대 천재 소녀.[58] 그래서인지 CAPCOM VS SNK 시리즈에서는 대전시 이벤트가 있으며[59] 서로를 라이벌로 여기는 듯한 대사도 몇몇 있다.
단과는 "여유임다~!" / "깔보지마! 초~여유임다!"라며 서로를 디스하는 이벤트도 있다.
그리고 XIII의 아테나와의 대전 이벤트 대사는 아테나의 사이코 볼을 카피하겠다는 말로 인해 타인의 기술을 따라한다는 속성을 본인 입으로 대놓고 언급했다. 심지어 베니마루의 넘어진 자세도 섹시하다며 카피해볼까라고 하니...[60]
아마 유리의 기술이 자주 뭔가 추가되거나 바뀌는 것은 정통 극한류 공수도를 고집하는 료나 타쿠마와는 달리 극한류 기술에 매번 자기가 새롭게 어레인지 하려는 고집 때문이다. 다만 료와 타쿠마는 이에 질색한다. 96 팀 스토리에서 극한류의 위신을 떨어 뜨렸다며 노발대발하는 타쿠마의 모습이 그 이유였다. 본인은 XIII에서 가라데 도장이 100개가 있다면 100개의 다양한 격투 방법이 있는 법이라고 반박한다. 물론 타쿠마의 반응은 "개소리 집어치워!" 지만 사실 료나 타쿠마가 유리의 어레인지를 걱정하는건 어레인지 자체가 문제라서가 아니라 유리식 어레인지는 뭔가 우스꽝스럽고 엉성해서다.[61][62] 로버트의 경우 XIII에서 시라누이 마이의 복장을 가지고 유리가 따라하면 어떡하냐고 뭐라 하는 걸 보면 이쪽도 상당히 걱정되는 모양.[63]
KOF XIV에선 클라이맥스 초필살기에서 기어이 최강류 사범의 질주무뢰권까지 패러디 하고 만다. 중간에 초창기 작품의 도발까지 나오는 모습도 보인다.
KOF XIV 만화판인 A NEW BEGINNING에서 료의 언급에 따르면 기술의 본질을 캐치하는 능력이 뛰어나 한번 본 기술을 대부분 완벽하게 모방할수 있으나 무엇이든 모방할 수 있어서 금방 주의가 딴데로 새버리는 결점이 있어 여러 기술을 카피해도 기술이 하나같이 극에 달해있지 않다는 설정이 나오는데, 게임에 비해서 무슨 특수능력처럼 나온다. 카피는 잘하지만 카피한 걸 자신의 것으로 해서 마스터하지 못한단 소리. 참고로 이 작품에서는 슌에이가 소환하는 손과 텅푸루의 격방까지 카피할 정도로 무시무시한 능력이다. 텅푸루는 유리가 슌에이의 손을 카피한 걸 보고 대단하다고 평하고 단순한 카피 아니냐고 반문하는 슌에이에게 기를 이용해서 손 같이 복잡한 형태를 만들어내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라고 말한다. 사람의 상반신을 만들어내는 격방은 더 어려울 것으로 추정이 된다. 일단 유리의 기술에 패러디가 많은 이유와 기술이 하나같이 깊이가 부족하고 허술한 이유에 대해 그럴 듯한 설명을 붙인 것으로 보인다. 단 아직까지 만화판의 설정들이 본작에 반영되었는지는 불명이라 이런 것들은 만화 오리지널로 보는 것이 좋겠다.
6. 작품별 성능
자세한 내용은 유리 사카자키/시리즈별 성능 문서 참고하십시오.7. 대사
8. 기타
이 캐릭터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 중 하나로, 일본의 초 유명 여성 가수 하마사키 아유미가 유리의 성우를 맡았던 경력이 있다. 일본 위키피디아의 하마사키 아유미 페이지를 참고하면애니메이션 '배틀 스피릿츠 용호의 권'에서 유리 사카자키(료의 여동생)의 역을 연기했다(그러나 현재 발매 중인 DVD에선 권리 등의 문제 때문인지 하마사키의 목소리는 다른 성우[64]로 교체되었다. 또한 애니메이션의 원작이 된 게임의 속편 '용호의 권 2'의 실사 CM에서도 유리 역을 연기했다). |
레오나 하이데른과 함께 대한민국의 장수 KOF 커뮤니티 사이트인 배틀페이지 자작 게시판에서도 인기가 많은데 사실 오래오래 해먹고 있으면서도 어리고 발랄한 이미지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항상 꾸준한 인기를 유지해 왔다. 오히려 해가 가면 갈수록 캐릭터 이미지는 어려지는 듯한데, 그런 점에서 보면 이후 시리즈에 혜성처럼 등장했던 쿨라 다이아몬드와 이미지가 비교적 닮은 듯 하다.
여담으로 96부터 필살기 이상의 기술에 피격당하면 "우욱!"이라는 정체불명의 비명이 나온다.[65] 성우가 교체된 XIV부터는 사라졌다.
유리의 평소에 ~치 하는 발음은 본래 성우의 애드립이었는데 이게 정식으로 굳어진 거라고 한다. 해당 대사를 한국어로 분위기를 옮기자면 '엄청나게 여유였지롱~' 같은 느낌의 대사이다. 이 대사 자체가 승리포즈에서만 사용하는 기묘한 말투라는 걸 생각하면 KOF에서 일상 대화에서 ~치를 사용하는 모습은 좀 안타깝기도 하다. 성우가 교체된 XIV와 XV에서도 그대로 유지됐다.
KOF 맥시멈 임팩트 노멀[66] 과 어나더 모습. MI판 어나더 유리는 근미래 옆동네의 수류탄 스페셜리스트 코스프레다.
도발 모션은 "여기야, 여기!"라는 대사와 함께 엉덩이를 내밀면서 두드리는 동작인데 보면 화가 난다기 보다는 귀엽다. 다만 96, 97은 "너, 바보?"라고 하면서 허리를 굽히는 도발로 변경. 당시 대히트한 에반게리온의 아스카 패러디.
96부터 お父さん, ごめん~!(아빠 미안해~!)이라는 전용 KO 대사를 갖고 있다. XIV부터는 로버트처럼 3번에서 KO 당할 시 이 대사를 사용한다.
SNK 히로인즈 Tag Team Frenzy의 엔딩에서는 용호의 권 1편에서 만일 '료가 납치되고 유리가 구하러 가는 역할이었다면?'이라는 IF 스토리가 나오는데...컷씬의 오토바이 탑승이라든가 유리가 쓰러트리는 적들 역시 용호의 권 1편의 상대들.[67]
KOF 시리즈에서는 사실상 유리가 극한류 도장의 살림을 담당하고 있는데, 타쿠마와 료의 가르침이 워낙 엄격하고 어려운 탓 등으로 입문했던 사람들이 대부분 곧장 그만뒀기에, 유리가 여성 입문자에게 호신술을 가르쳐서 문하생을 유지했던 적이 있다. 그러나 그 여성 입문자에게 가르칠 때, 시연을 위해 남자를 가차 없이 쓰러뜨려 버리는 바람에, 반대로 남성 입문자까지 줄어 들었다고 하는 묘사도 있다. 무술 배우려고 입문했는데 인간샌드백 역할, 게다가 아주 제대로 두들겨 맞았으니...
의외로 동안이다. 마이보다 한 살 어리고, 쿄와 이오리랑 동갑이고, 켄수보다 1살, 레오나보다 두 살이나 많다. 사실 외모가 동안인 것도 있지만 굉장히 까불거리는 행동 때문에 팬덤에서 실제보다 어리게 보는 경향도 있다.
인터넷 방송인인 케인의 최애캐다.[68] 하지만, 주력 게임인 98에선 노멀은 성능이 미묘하고 우라 유리는 최약체인 탓인지 선택하지는 않는다.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쿄에 대한 정보를 당시 어느 게임 잡지에서 소개할 때 유리를 놓고 극한류 바보들이 청순가련한 캐릭터를 망쳐놓았다고 왜곡했는데, 설정에 나와있지만 유리 스스로가 가족과 주변 사람들에게 짐이 되지 않고 나약한 자신을 극복하기 위해 스스로 극한류를 연마했을 뿐이다. 그리고 가족들과 로버트는 유리의 극한류 입문을 걱정했지만 유리 본인의 의지가 강했고 급성장을 했으니 결국 존중해줬다.
KOF XIV의 만화판인 THE KING OF FIGHTERS ~A NEW BEGINNING~에서 용호의 권 팀 대장(3번)으로 등장해 메이텐쿤과 싸우나 패배, 심지어 옷까지 찢어졌다.
SNK의 공식 트위터에서 성우들의 생일마다 올리는 성우 생일 축하 기념 트윗에서 14부터의 담당 성우인 카쿠마 아이의 생일 축하 기념으로써 선택창 일러스트가 등장했는데, 하필 더 킹 오브 파이터즈 15 로고가 그려져 있어야 할 유리에게 사무라이 스피리츠가 그려져 있는 해프닝이 일어난 적이 있다(...) 이후 SNK는 부랴부랴 그 트윗을 삭제하고 다시 올렸다.
사이가도의 18금 동인지에서는 유리와 친구들의 간판 스타였지만 언젠가부터 아테나와 다른 캐릭터에 밀리는 신세가 되었다. 하지만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캐릭터답게 인기는 상위권.[69]
9. 관련 문서
[1]
일본식 이름 표기는 용호의 권 설정집
「龍虎の拳の謎」이 출처. '유리'는 한자가 아니라 가타카나로 표기하지만, 중국어로 번역시 坂崎百合라는 한자를 쓴다.
[2]
기본적으로 극한류 가라테 기술이 몇 개 있긴 한데, 이 아가씨의 기술들의 문제가 죄다 극한류하곤 딴판이다. 그래서 극한류의 기술은 극히 소수고 나머지는 죄다 유리가 제멋대로 개조하거나 어디서 훔쳐온 기술. 호황권이 전자, 초어퍼 등이 후자. 때문에 2000에서 같은 팀원이자 극한류를 싫어하는
토도 카스미 조차 유리의 격투스타일은 극한류가 아닌 아류라고 말하기도 했다.
[3]
어레인지 기술을 안 쓰게 된 게 아니다보니, 그냥 표기를 간략하게 했거나, 타쿠마의 압력으로 인해 프로필을 수정한 것이 아닐까 싶다.
[4]
아랑전설 시리즈에는 생년 설정이 있으나 용호의 권과 KOF 시리즈에는 없다. 기스의 나이를 토대로 역산해서
1961년생일 것이라는 추측을 한 사람이 있으나 공식설정이 아니다.
[5]
하이 스쿨에 재학 중이며 엔딩에서 친구들도 나온다. 용호1은 용호2의 약 1년 전 이야기이므로 17세 정도로 추측이 가능하다.
[6]
꽤나 동안이다. 믿기지 않겠지만, 아테나, 레오나, 카스미보다 나이가 많다. KOF 2002 이후로 나이 공개가 없는 작품이 많지만 대략 계속 같은 나이라고 생각된다. 나이 상 이때부터 확실히 고교 졸업 후인 것으로 보인다. 쿠사나기 쿄와 동갑이지만 쿄는 일본에 돌아가지 않고 강한자를 찾아 다니느라 출석일수가 부족해서 여전히 고교생. 아테나는 95 시점에서 만 18세라 영원히 고교생이라는 설정이 남아있다.
[7]
친구들과 자주 가며, 못 가면 료라도 끌어들여서 간다고 하는데 문제는 유리가 오빠한테 노래 부를 기회를 못 준다고 한다. 또한 용호의 권 2 개그 엔딩에서 미키가 유리의 노래를 듣고 귀를 막는 걸 보면 상당한
음치일지도.
[8]
한편 98 인터뷰에서는 타쿠마를 싫어하는 대상으로 찍을 정도이긴 한데, 용호2 때는 또 존경하는 인물이라 애증관계인 듯 하다. 매우 평범한 부녀사이
[9]
그 이유가 료가 예전에 만들어준 카레를 너무 매워한 나머지 순한맛으로 바꿔주니까 너무 좋아했는데, 문제는 거기서 자기가 만드는 카레도 죄다 순한맛으로 바꿔버린다고 한다. 료가 바꿔달라 해도 유리가 워낙 제멋대로라 듣질 않아 골치를 썩는다고.
[10]
かす汁. 국의 일종. 무, 당근, 우엉, 곤약 등을 니혼슈의
술지게미로 푹 고은 뒤에 만드는 일본의 향토요리.
[11]
또는
문어 같은 사람
[12]
학교(하이 스쿨)에서 소프트볼부였다. 포지션은 투수.
[13]
일본어. 잇쇼켄메. (목숨을 걸고) 진지하게 어떤 일에 임하는 것. 一所懸命이라고도 한다.
[14]
TTB소속 출신 성우이며 게임이나 애니메이션 분야에서 널리 활동하지는 않지만 TV 쇼, 광고 및 라디오 DJ, 내레이션 위주로 주로 활동한다. PS1로 발매된 외전작 'KOF 쿄'에서도 유리 사카자키 역을 그대로 맡았는데 정규 시리즈와는 다른 톤으로 연기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어울렸다는 평.
[15]
DVD판에서는 어른의 사정으로 빠지고 기존 성우인 호리에 카오리가 그대로 맡았다.
[16]
스페셜 시그니처 유리 테마
[17]
96 ~ XIII까지 쓰는 대사.
[18]
미스터 빅에게 납치당한 후유증으로 문어(=대머리) 공포증에 걸렸다고 한다.
[19]
킹같은 여성 격투가에게 구출되었다는 사실도 하나의 계기가 된 모양이다.
[20]
오죽하면 쿠크리조차도 '그 때 납치당한 건 쇼였냐?'라면서 이 점을 지적했을 정도다.
[21]
료는 원래 투쟁을 싫어하는 온순한 성격이였던데다가 외모 또한 아버지와는 달리 어머니처럼 금발인 것으로 보아 일반인인 어머니쪽 유전자를 많이 물려받은 반면, 유리는 아버지처럼 다소 주먹이 앞서는 성격에 외모도 아버지처럼 동양계 외모인걸 보면 아버지쪽 유전자를 많이 물려받은 것으로 보인다. 료는 아버지의 강요로 어린시절부터 오랫동안 수련하고도 용호의권 1편 시절에서야 구사하기 시작한 패왕상후권을, 유리는 짧은 기간의 수련만으로 구사하고 있다. 다만 료는 아버지가 없는 상태에서 혼자 수련한 기간이 더 길고, 유리는 아버지에게 전담으로 코치를 받은 상태였다.
[22]
가라테의 원류인 류큐의 '테'는 14세기 중국무술와 융합하여 현재의 모습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것이 오키나와의 일반인들에게 보급된 것이 1900년대 초. 그 전까지는 소수의 후계자(가문에서 1명이라고도 알려짐)에게만 가르칠 수 있는 비기였다고 한다. 따라서 유파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고 집안마다 다른 '테'를 사용했다고 한다. 현재는 유파로 통합되었지만 과거에는 100개의 다양한 격투 방법이 존재했다고 볼 수 있다.
[23]
당연한 게, 가짜
번 너클과 가짜
용권선풍각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동작도 매우 어설프기 그지없으니 타쿠마의 입장이 납득갈 만 하다. 만약 제대로 된 기술을 들고 저 소리를 했다면 타쿠마가 저렇게 무시하지 않았을 것이다.
[24]
미스터 빅의 조직은 용호의 권 1편 시절만 해도 당시 사우스 타운을 장악하던 범죄 조직이며, 미스터 빅은 간부이자 하부 조직의 우두머리다. 평범한 10대 소녀가 범죄조직에 장시간 납치될 경우 풀려난 직후에 졸도를 했으면 했지 제정신으로 대화를 하기도 힘들었을 것이다.
[25]
료가 집을 나가서 산에서 혼자 수행을 하고 있어서 몰래 배울 수 있는 환경이었다. 아버지보다 무서운 오빠.
[26]
다만 94 시절 타쿠마의 경우 루갈의 정보를 알고 있을 정도로 식견이 넓은 사람이었다.
[27]
주 이유는 땀내나는 집을 떠나서 독립하고 싶어서라고. 유리 입장에서 보면 이해도 될만한 게, 가뜩이나 집이 격투기 도장인데 상황파악 안되고 가라테에만 열중하고 있는 아버지와 보호본능이 심한 오빠, 여기에 자기와 관련된 일이라면 사족을 못 쓰는
부잣집 도련님까지, 이 정도면 거의 스트레스 받고도 남는다.
[28]
그저 극한류 무술보존에 목숨걸다시피한 꼰대 아버지나 답답하기로는 아버지 둘째 가라면 섭섭하다는 오빠 때문에 자신이라도 정신줄 잡고 있지 않으면 길거리에 나가 앉게 될 상황이다. 게다가 이 두 남자들은 경영수완 역시 젬병이다.
[29]
2000에서는 가출해서 킹에게 빈자리를 부탁하고 팀을 옮겼으나 2001 때는 극한류 도장이 금전적으로 어려워지자 팀에 남았다.
[30]
그리고 XV에서 유리는 이번엔 오빠, 로버트와 함께 용호의 권 팀으로 참가할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극한류 고깃집 경영 건으로 마음이 심란해진 료가 이번엔 고깃집 경영에 몰두해 2달 동안 수행을 안한 유리를 보고 약해졌다고 짐작하고는 두고 간다고 말하는 바람에 욱해서 그대로 뛰쳐나가 슈퍼 히로인 팀으로 참전하게 된 것이다.
[31]
료와 함께 가르시아 재단의 에이전트 겸 집사 카만 콜로부터 로버트를 찾아달라는 의뢰를 받았다. 이 카만 콜 역시 그의 아버지 알버트로부터 로버트를 데리고 오라고 명을 받은 것이다.
[32]
원래 격투게임에서는 여성 캐릭터가 1~2명 정도라 성격 설정하기 쉬웠으나 KOF는 이미 94부터 4명이고 96에서 2배로 늘어서 성격에 차별화를 줬어야 하는 상황이었으며 유리는 그중에 왈가닥을 담당하게 된 것이다.
[33]
마이는 아랑전설 3, 리얼바웃 1 때 가슴 파인 레오타드 위에 조끼를 입고, 치마도 한 쪽만 파인 노출도를 최대한 자제한 복장을 입었던 바 있고, 킹의 경우, 용호의 권 1편 때는 상의는 와이셔츠만 입고, 용호2 이후는 상의 재킷까지 착용한 상태였었다. 이후에는 재킷 대신 베스트를 입기도 한다.
[34]
실은 KOF에서 자잘한 변화가 있다. 도복 띠 길이, 머리카락 길이, 신발 종류, 리본 종류 등이 바뀌었지만 못 알아볼 사람이 많을 정도로 티가 안 났다. 용호의 권 외전에서는 일상복 차림이 등장하지만 말 그대로 일상복이라 튀지 않고 유리 자체가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아니었다.
[35]
부활했다고도 뭣한게 XII를 XIII의 베타테스트 작품으로 취급하는 사람이 많아서 실질적으로는 본가시리즈에서 개근이나 다름없다고 볼 수 있다.
[36]
다만 표정만 바뀐 것이기 때문에 바뀐 표정이 포즈와 안 어울린다고 여기는 사람들도 있었다.
[37]
여담으로 대화창에서의 머리 자른 유리가
켄수와 닮았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헌데 켄수는
쿄와
김갑환과 닮았단 소리가 많이 나온다. 이쪽은 단순 드립이 아닌게 KOF 98에서 쿄, 켄수, 김갑환으로 팀을 짜서 아케이드를 클리어하면 '버섯머리 팀' 엔딩이 뜨므로 공식설정이다,
[38]
이건 타쿠마 입장에서는 딸내미가 갑자기 역변해버리니까 무슨 일 있나 걱정이 되어서 과민반응한 것이다. 사카자키 집안이 평범한 집안이면 모를까 용호의 권 1편에서 워낙 다사다난한 일을 겪었던지라...
[39]
거주 중인 미국 기준으로는 만 21세부터라서 1살 모자라다.
[40]
이때는 킹과 마이도 술에 취한 상태였다. 그러니까 그상황에서 눈치 없이 말을 내뱉은 시조 히나코가 원흉이다. 그런데 히나코는 본인 문서에서도 설명했지만 원래 분별력있게 말을 하지 않는 성격이다.
[41]
어린 시절 자주 놀아주었던 게
이탈리아에서 건너온 문하생인 로버트였다고. KOF에서도 간혹 유리의 고민이나 투정을 로버트가 들어주고 조언해줄 때도 있는 듯 하다.
[42]
2003에서는 꽃다발 프러포즈, XIII에서는 결혼반지까지 준비해 고백하려 했는데 XIII에서는 타쿠마한테 발 밟히면서 실패했다.
[43]
시리즈 내내 CPU가 도발을 쓰는 경우는 조금 드물지만 유리 등 일부 캐릭은 유난히 도발을 자주 해대는 경우가 있다. XII 이후부터는 사라졌다.
[44]
94, 95, 2000, 2002, XIII, XV.
[45]
96, 97, 98, 98UM, 99, 2001, 2002UM, 2003, XI, XIV.
[46]
연익, 비연봉황각, 제비 떨어뜨리기 등. 다만 '비연'이 들어가는 기술은 다른 캐릭터도 쓴다. 어쩌다보니 유리의 것으로 포지션이 정해진 듯.
[47]
KOF 시리즈에서는 95까지는 옷이 찢어졌지만 이후로는 다운 종류가 많아져서 만들기 힘들다는 이유로 잘리는 비극이 있었다. 허나 시간이 흘러 XIII부터 다시 부활했다. 여기서는 다운 종류가 2종류라서 옷이 찢어지는 연출도 2종류이다. 참고로 옷 찢기를 당하며 K.O. 될 때 팔이 내려와 상반신이 가려지면서 쓰러졌는데, XIV에서는 킹처럼 상반신이 가려지지 않은 상태로 다운당한다. 95까지는 옷이 찢어질 때 머리도 풀어졌다.
[48]
이때의 대사는 "꺄악! 저질!"
[49]
마린은 유리에게 '비겁하다고 했겠다'라는 식으로 승리 메시지에서 반응한다.
[50]
사실 먼저 건드린 건
시조 히나코다. 다들 술 마셔서 제정신이 아닌데 히나코가 "그런데 여러분들 중에선 누가 제일 강한가요?" 이 말 한 마디가 원인이다.
[51]
용호의 권 역시 아랑전설과 비슷한 시기인 1990년대를 배경으로 했을 가능성이 더 높다. 하지만 1990년 후반 SNK 내에서는 이 나이차이가 많이 난다는 설정을 마음에 들어한 듯.
[52]
KOF 본가 시리즈만 놓고봐도 베타테스트격인 XII에서만 불참하여 사실상 개근이고 맥시멈 임팩트 시리즈에서도 3작품 다 등장하여 마이나 아테나와 비슷한 수준이다.
[53]
KOF 94~
KOF 95.
KOF XIII에서는 마이와 함께 같은 여성격투가 팀으로 출전했고
KOF XI에서는 로버트가 재단의 중요한 프로젝트로 인해 불참하자 킹이 대타로 들어가 같은 극한류 팀으로 출전한 적도 있었다.
[54]
실제로
시라누이 마이보다 크지만 대부분의 게임에서 거의 같은 사이즈로 그려진다. 이건 밸런스 문제도 있지만. 오히려 유리와 키가 비슷한
춘리나
카구라 치즈루는 유리보다 훨씬 크게 묘사되며 특히
SVC CHAOS에서의 춘리는 거의
쉘미만 하게 묘사된다.
[55]
다리를 살색으로 만들면 머리카락도 살색이 된다.
[56]
니 삭스 문서 그림의 하체 구분 부위별로 다른 색상을 지정해줄 수 있는 수준이다.
[57]
일본어 발음이 '유리오리'로 동일하다.
[58]
복장으로 따지면 신발도 거의 비슷하다.
[59]
유리 : (싸울 준비) 오오쓰으!!!/사쿠라 : ...(쳐다보다가 초 공손하게 아래에 손 모으고) 이쪽이야말로, 잘 부탁드립니다. (꾸벅)
[60]
KOF 96~XI에서 사용되었던 그 요오염한 다운 포즈. 보통은 여자가 주로 취하는 자세다. 실제로 저렇게 두 다리를 포개고 드러눕는 다운 포즈를 가진 캐릭터는 베니마루와
린 말고는(린의 해당 모션은 베니마루의 도트 그래픽을 베이스로 그려진 것.) 죄다 여캐들로
KOF 96의
바이스,
KOF 시리즈의
시라누이 마이(96부터는 엎드린 자세로 사용),
베어 너클 2의 엘렉트라,
드래곤닌자의 쿠노이치,
캡틴 코만도의 캐롤/브렌다 정도뿐이다. 그 컬트적인 요염함 때문에 어린 게이머들 사이에서 베니마루가 게이라는 의심을 받게 한 데 아주 큰 영향을 준 포즈였다. 정작 이 대화가 나오는 XIII은 이런 특이한 다운 포즈가 평준화돼서 그냥 평범하다.
[61]
로버트도 유리처럼 극한류의 기술을 어레인지한다는 의견이 있는데, 근거를 찾기 어렵고 유리처럼 프로필에 기재되지도 않는다. 팬들의 오해일 가능성이 높다. 이런 오해가 생긴게 로버트의 기술은 극한류 원본과 이름도 거의 같고 형태만 발차기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게 환영각과 극한류연무각.
[62]
심지어는 극한류와 친하지 않은
쉔 우조차 XII에서 유리를 상대로 승리대사에 남의 흉내 좀 그만내라고 한다.
[63]
사실 용호의 권 2 이후부터 변경이 없는 깔맞춤 스포츠 레깅스+스포츠 브라만 벗겨놓으면 마이의 초기 복장과 딱히 다를바없는 노출도인게 유리의 복장이다. 차이가 있다면 도복 상의에 슴가 라인을 드러나냐 안나냐 정도. 그래서, 가장 최근작인 KOF 올스타의 유리는 도복 핏이 타이트해지고 슴가 라인을 푸는 정도로 변화를 줬는데 그것만으로도 몸매가 확 달라보일 정도.
KOF 올스타판 유리.
[64]
게임판의 유리 성우인 호리에 카오리로 교체.
[65]
이 부분은 98 한국기판 버전에서 K.O. 당했을때에도 나오는 부분이다.
[66]
첫번째는 2편 모습이다.
[67]
복선이 있는데 유리에게 쓰러진 적들 중에 토도 류하쿠만 없다.
[68]
그 다음으로
불꽃의 운명의 크리스,
메마른 대지의 야시로,
야가미 이오리.
[69]
초반의 사이가도는 유리를 메인으로
마이,
치즈루,
킹 등이 나오는
후타나리물이였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치즈루와 킹은 안 나온다.
[70]
코스어. 이름의 유래가 이 캐릭터의 이름 앞 3글자만 따온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