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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3 11:57:35

파이퍼 라이트

파이퍼(폴아웃 4)에서 넘어옴
폴아웃 4 동료들
{{{#!wiki style="margin:0 -10px -5px;min-height:1.8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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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2c1a3,#424234><colcolor=#000,#eee> 본편 <colbgcolor=#e0e0d1,#21211a> 인간형 <colbgcolor=#efefe8,#10100d> 비팩션계 파이퍼 닉 발렌타인 케이트 맥크레디 존 핸콕 스트롱
팩션계 프레스턴 가비 디콘 팔라딘 댄스 X6-88
비인간형 도그밋'4'> 코즈워스 퀴리
DLC 오토매트론 에이다 오토매트론/로봇 제작'2'> 파 하버 롱펠로우 영감
누카 월드 포터 게이지 }}}
♥: 연애 가능 동료 / : 친밀도가 적용되지 않음
}}}

파일:파이퍼.jpg
Never thought a reporter could consider themselves a success until someone threatened their life. Me? I'm very successful.
살해 협박 정도도 받아보지 못하면 잘 나가는 기자들 사이에서 명함도 못 내밀지. 나? 나는 완전 잘 나가.
Take care... of Nat. / Blue...
냇을 잘 돌봐줘... / 파랭아... (사망 대사)
Piper Wright[1]

1. 개요2. 성능3. 특징4. 친밀도 변화
4.1. 증가4.2. 감소
5. 동료 교체 시 반응6. 기타

1. 개요

폴아웃 4의 등장인물. 성우는 코트니 포드(Courtney Ford)[2].일본어 성우는 세토 사오리.

다이아몬드 시티 지역의 신문 발행인 겸 기자로, 자신의 신문사인 퍼블릭 오커런시스를 운영하고 있다. 캐릭터 자체도 30~40년대를 다룬 모험물에 등장하는 여기자 캐릭터의 클리셰를 이것저것 차용한 듯. 꽉 끼는 바지에 가죽 외투, 머리에 쓴 모자 등등. 대표적으로 키맨의 샐리.

폴아웃 4의 시점에서는 발행한 신문이 높으신 분들의 심기를 꽤 건드렸는지 다이아몬드 시티의 맥도나 시장이 파이퍼의 도시 출입 금지령을 내린 바람에 집에도 못 가고 게이트 앞에서 문지기인 대니 설리번과 옥신각신하던 도중이었으나, 때마침 주인공이 다가오자 재빨리 주인공이 도시 내 잡화상인 미르나에게 납품하러 온 퀸시의 상인인 양 입을 털어서 다시 들어온다.[3] 황무지에서 기자라는 삶을 살다보니 별의별 험한 꼴을 다 당해봤다고. 주인공이 볼트 점프슈트를 입은 것을 보고 파랭이라는 별명을 붙여서 불러준다.[4] 심지어 사망 대사마저도 파랭이다. 놀리기보다는 애칭으로서의 의미가 강하다. 점프슈트가 빨간색이 아니라 다행이다

다이아몬드 시티주민들 사이에선 평이 갈린다. 진실을 찾아내는 기자라며 옹호하는 시선도 있지만, 쓸데없이 괜히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녀서 마을 시끄럽게 한다는 불만을 표하는 사람도 있다. 파이퍼 개인의 평과는 별개로 그녀가 운영하는 신문사의 지지층이 꽤 두꺼운 편이라 다이아몬스 시티의 윗분들도 무시 할 수 없는 존재로 여겨진다. 다이아몬드 시티 단말기를 뒤지다 보면 파이퍼를 손 봐주거나 신문사를 없애려고 길길이 날뛰지만 그랬다간 신문사를 지지하는 시민들이 들고 일어날 게 뻔하니 일단 놔둘 수 밖에 없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

첫 공개 영상부터 반응이 심상찮았는데, 게임이 공개된 이후에 팬들에게도 무수한 지지를 받는 것인지 수많은 2차 창작들이 쏟아져나온 캐릭터다. 앵그리 죠 또한 이번 작의 매력있는 동료 중 하나로 꼽기도 했다. 꽤 호들갑떠는 성격이며 대화할 때 게임상 모든 캐릭터를 통틀어 가장 제스처를 많이 활용하는 캐릭터이다.

2. 성능

<colbgcolor=#c2c1a3,#5c5b3d> S.P.E.C.I.A.L 5 ST, 10 PE, 7 EN, 10 CH, 8 IN, 10 AG, 8 LK
동료 퍽 말재주 (Gift of Gab)
스피치 체크를 성공시키거나 새로운 지역이 밝혀질 때 경험치 보너스 100% 증가.
영입 조건 세기의 특종 (Story Of The Century) 퀘스트 클리어 또는 상봉 퀘스트 클리어
성향 질서 선 or 중립 선: 진실 추구 / 선량 / 준법
선호 팩션 커먼웰스 미닛맨, 레일로드
기타 동료 상태일 때 말을 걸면 간식[5]을 가끔씩 나누어 준다.
기본 무기 10mm 권총
전체적인 성능은 좋지 않은 편이다. 오토매트론 DLC의 로봇 동료들 때문에 모든 동료들이 전투성능, 짐꾼 역할 등에서 밀린 걸 감안해도 하위권에 머물러 있다.

터미널이나 자물쇠를 확률적으로 풀어주는 닉 발렌타인과 케이트처럼 유틸리티 능력이 있는것도 아니고, 디콘, 맥크레디, 프레스턴처럼 동료 퍽이 좋은 것도 아니며, X6-88, 스트롱처럼 기본 스텟이 좋은 것도 아니고, 퀴리처럼 스팀팩 같이 유용한 템을 주는 것도 아니며, 파워아머를 입은 댄스처럼 기본장비가 좋은 것도 아니기 때문에 대화 리액션을 감상할 것이 아니라면 같이 다닐 필요성이 굳이 없다. 하지만 선행 플레이를 하고 싶은데 여성 동료를 초반부터 오래 데리고 다니겠다면 파이퍼 이외에는 선택지가 사실상 없다.[6]

동료 퍽은 대화가 성공하거나 새로운 지역을 발견할 때 추가 경험치를 주는 효과이다. 초반에 빠르게 얻는다면 장기적으로 소소한 경험치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동료로 들인 이후에 대화를 하면 각종 간식을 나눠준다. 하지만 코즈워스처럼 정수된 물도 아니고 방사능에 찌든 황무지 식품[7]이라 효율은 떨어진다.

기자 캐릭터답게 기본 무장이 약한 편이다. 기본 무기가 10mm 권총이고 방어력도 낮은 편이기 때문인지 전투 AI가 다른 동료에 비해서 호전적이지 않다. 플레이어는 한참 전투 중인데 방황하거나 멍때린다거나, 뒤를 봐주겠다고 한 말 대로 정말 뒤를 보는데 그게 사선에서 시야를 가리며 뒤를 봐주기 때문에 거슬린다. 플레이어 뒤에 잘 있다가도 플레이어의 건너편 문에서 적을 뒤치기 하려고 하다 혼자 다굴맞는다거나 왠지 모르게 플레이어의 커서 방향으로 앞질러가는 등 이상하게 버벅거리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이러한 성향 덕분에 닥돌하다 바로 드러눕는 일은 없다.

참고로 파이퍼의 집은 다이아몬드 시티에서 얼마 안되는 자유 루팅 가능 지역이다. 처음에는 소유권이 넘어오지 않아서 루팅이 훔치는 것이 되지만, 파이퍼와 인터뷰를 한 뒤 동료 영입이 가능해지면 소유권이 넘어오면서 루팅이 가능해진다. 2층에서는 주기적으로 스팀팩과 탄통에 탄약이 생성된다. 탄통에 생성되는 탄은 랜덤으로, 38구경 총탄에서부터 퍽에 따라 소형 핵이 4발이나 생성되기도 한다.

폴아웃 세계관에서 기자라는 직업이 워낙 스펙타클 하다보니 닉 발렌타인 처럼 빈정거리는거 받아치는 능력이나 아가리 터는 실력이 수준급이다.

3. 특징

다이아몬드 시티 앞에서 파이퍼를 처음 만날 수 있다. 경비대장 대니가 문[8]을 열어주지 않아 쩔쩔매다가,버그로 대니와 대화하지 않고 멀뚱히 서있는 경우도 있다. 마침 지나가는 주인공을 붙잡아다 미르나의 잡화점에 입고될 상품을 가득가득 실은 캐러밴 주인이라고 야부리를 털어서 주인공과 같이 다이아몬드 시티 입성 성공. 이후 핍보이를 바탕으로 주인공이 볼트 출신인 걸 알아채고, 마침 잘 됐다며 신문사로 초대한다. 신문사에서 주인공은 "볼트의 삶과 볼트 사람이 보는 다이아몬드 시티"에 대해 인터뷰를 하는데, 적당히 거짓말을 할 수도 있고, 아니면 솔직히 200년 동안 냉동인간으로 살다가 아들래미 찾으러 나왔다고 말할 수도 있다. 인터뷰를 마치면 파이퍼를 동료로 데리고 다닐 수 있게 되며, 경비들이 가끔 "아, 그 신문에 나온 볼트 거주자!"하고 아는 척도 한다. 그리고 가끔씩 파이퍼와 함께 돌아다니면 시민들이나 정착민들에게 인터뷰 신청도 하는데, 다이아몬드 시티 안에서는 하도 문제를 들춰내고 다닌 모양인지 거의 대부분의 반응은 "니 엉망진창인 신문 구독 안 할 거라고!" 라고 파이퍼를 깐다. 다른 지역에서는 정상적으로 받아주는 사람들도 있고 쓸데없는 소리를 하거나 수작을 거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인다.

물론 기레기는 아니다. 진실을 우선시하기 때문에 왜곡 기사나 허위 기사는 일절 쓰지 않는다. 인터뷰를 해 보면 알 수 있는데, 그 다음날 나온 신문 기사에는 아무런 왜곡이나 허위 사실 없이 인터뷰 내용이 그대로 담겨 있다.[9] 발행인이 취재와 편집까지 겸하다 보니 상당히 소규모로, 신문이라기보다는 소식지에 가깝다.

인스티튜트 루트로 게임을 클리어하면 주인공을 비난한다. 그리고 닉 발렌타인, 프레스턴 가비도 인스티튜트 루트로 게임을 클리어하면 플레이어를 비난한다[10]. 다만 팔라딘 댄스처럼 동료에서 이탈하지는 않는다. 사실 베데스다의 무성의함도 좀 보이는데 주인공의 행동을 비난한 후 설득이나 그 무엇도 없이 바로 다시 예전 상태로 돌아간다[11]. 즉, 연인 상태라면 그렇게 화를 낸 후, 바로 주인공이 있어서 최고로 행복하다는 말을 한다. 설득하는 부분이라도 있어야하지 않았냐는 의문이 들 정도[12]. 동료들이 가끔 퀘스트중에 전용대사도 있고 이런저런 상황에 맞는 코멘트를 하기도 하지만 전체적으론 답답한게 사실이다. 이 부분은 다른 동료들에게도 마찬가지고. 레일로드에 대해 언급을 해주고 추천을 해주면서 그들의 고결한 목적을 지지하는듯한 말을 하고 미닛맨도 호의적으로 보는 반면에,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에 대해서는 부정적으로 생각하기에 가입이나 그들과 퀘스트를 진행하면 다소 께름칙해 한다.

냇(Nat)[13]이라는 여동생이 한 명 있는데 파이퍼를 도와 신문 파는 일을 하고 있다. 일이 마음에 드는 지 동생도 파이퍼처럼 기자가 되고 싶은 모양이지만 파이퍼는 자기 동생이 자기처럼 험한 꼴 보는 게 싫어서 최대한 신문 일에 끌어들이지 않으려 하고 있다. 주인공을 따라 나선 것도 잠깐 신문에서 손을 떼면 동생도 자기 따라서 신문에서 손을 떼지 않을까 싶어서 그런 것.

파이퍼가 진실을 우선시하는 사람이 된 것은 과거사와 관계가 있다. 어느 커먼웰스의 정착지에서 민병대 일을 하는 아버지가 있었는데, 어느 날 아버지가 싸늘한 시체로 가족들 앞에 돌아왔다. 민병대 지도자인 메이번(Mayburn)은 그가 레이더와 싸우다가 전사했다고 했지만 파이퍼가 도달한 진실은 메이번과 레이더 패거리 간의 부당거래를 목격한 것에 대한 입막음이었던 것. 시장에게 보고했지만 효과가 없었으며 결국 동네 곳곳에 메이번의 부당거래와 배신을 폭로하는 전단지를 뿌림으로써 그제서야 전부 까발려졌다고.

죽을 뻔한 적도 여러 번 있다고 한다. 다이아몬드 시티와 거래하는 캐러밴들이 담합을 한다고 폭로했다가 더그아웃 여관에서 독을 탄 술을 마시고 독살당할 뻔했는데, 주인장 바딤의 특제 밀주[14]를 거하게 마시고는 독소를 다 토해서 겨우 살아나왔다고 한다. 또 한 번은 벙커 힐의 오염된 물을 조사하다가 원자의 아이들 교단 신도들에게 잡혀서 처형당할 뻔했지만, 원자교의 신내림을 받은 듯한 연기를 하여 그 자리에서 원자교도로 받아들여져 위기를 넘긴 후 사흘 쯤 뒤에 빠져나왔다고 한다.

아무튼 이렇게 사지를 구르며 취재를 하다 보니, 파이퍼와 대화하다 보면 어느새 '이웃집 여자 파이퍼'는 사라지고 "저년 또 뭔가 캐물으러 왔네."가 되었다면서 우울해하기도 한다.

같은 동네 사람인 닉 발렌타인과는 서로 면식이 있는 사이로, 양쪽 다 선한 편이고 파이퍼가 딱히 극단적인 신스 박멸주의자도 아니라서 그런지 사이도 괜찮아 보인다. 아들인 션을 찾는 주인공에게 닉을 소개해주는 NPC 중 하나이기도 하다.[15]

맥도나 시장과는 굉장히 사이가 나쁘다. 켈로그를 추적할 열쇠를 얻기 위해 맥도너를 방문하는 이벤트가 있는데, 여자 비서가 파이퍼는 데리고 들어가지 않는게 좋다고 말할 정도. 데리고 들어간다면, 맥도너가 파이퍼는 밖에 두고 오라고 말한다. 단, 무기를 넣어놓은 상태라면 플레이어가 말을 걸기도 전에 스스로 시장이 있는 곳의 문을 열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파이퍼를 볼 수 있다.

후에 맥도나 시장이 특정 퀘스트의 진행에 따라 방을 잠그고 인질극을 벌이자 두들기고 발로 차는 등, 온몸으로 문을 부수려고 한다. 깨알 같이 내 추측이 맞았다는 발언은 덤. 자신을 들여보내지 않았지만 맥도너 시장에게 총을 맞고 엘리베이터에서 떨어지는 중상을 입고나서야 파이퍼를 인정하며 그녀의 말이 맞다라던가, 파이퍼와 함께 맥도너 시장의 운명을 결정한 뒤 도시에서 자신이 필요할 것이라며 남은 뒤 나중에서야 동료로서 재결합이 가능한 것을 보면 다이아몬드 시티에서도 그녀를 더 이상 문젯거리가 아닌 유일한 생존자와 마찬가지로 영웅으로 추대하는 것처럼 보인다.

다른 동료들과 달리 처음에 만날 때와 그 이후에도 상당히 풍부한 감정묘사와 몸짓을 보여주는 캐릭터이다.

여담으로 각 팩션의 엔딩을 본 뒤 파이퍼의 집에 있는 단말기를 찾아보면 아직 신문으로 나오지 않은 새 신문기사가 있다. 각각 팩션의 엔딩에 대해서 평가하는 기사로, 파이퍼가 각 팩션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다.

4. 친밀도 변화

파이퍼는 진실을 추구하는 기자답게 선한 마음을 지니고 있다. 물론 진실을 추구하는 행동이 기자로서의 면모는 어쩔 수가 없는지 약간 지나쳐서 도덕적인 행위와 다소 거리가 있는 모습을 해도 오히려 좋아하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이는 일부. 그래도 세기말 막장의 세계관에 살고 있는 사람 중에서는 선량한 편에 속한다.

켈로그를 죽인 이후 벗어나면 볼 수 있는 프리드웬의 압도적인 광경을 같이 감상할 때 생각을 물어볼 경우 상당히 귀여운 반응을 보여주지만 그 광경에 대해서만 감탄을 내놓은 것일 뿐,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동부의 행보에는 상당히 시니컬하게 반응하며 부정적으로 견해를 내놓는다. 때문에 그들의 팩션과 동조하여 가입하거나 퀘스트를 같이 진행할 경우 싫어한다. 팔라딘 댄스와의 동료 교체 대사만 보더라도 알 수 있는 부분. 인스티튜트의 경우엔 말할 것도 없이 상당히 극단적으로 부정적인 견해를 내놓는다. 레일로드에 대한 정보를 유일한 생존자에게 먼저 알려주면서 해당 팩션에서 파이퍼를 데리고 진행할 경우 그들의 고결한 목적에 지지하면서 호감도가 쭉쭉 오르는 모습을 보여준다. 미닛맨과의 상성도 좋은 편이다.

호감도를 높여 고백을 하면 까칠한 기자의 모습은 어디가고 쩔쩔매면서 부끄러워하는 등의 귀여운 모습을 보여준다. #

4.1. 증가


다른 동료들과 마찬가지로 호감도가 최고치로 오를 경우 전용 퍽을 얻게 된다.


선택지에 따라 연애도 할 수 있게 된다.

4.2. 감소



다른 동료들과 마찬가지로 호감도가 최악까지 떨어지면 주인공에게 절교선언을 하게 된다.

5. 동료 교체 시 반응

다른 동료들과 바꿀 때 기자와 관련된 말이 많이 나오면서 재밌는 반응을 보여준다. 다들 파이퍼에게는 대체로 호의적인 편. # X6는 요주의 인물로 판단한 모양인데 그도 그럴것이 커먼웰스 전체에 인스티튜트의 바디 스내칭 행각을 폭로한 것에 지대한 공을 세운게 파이퍼다. 인스티튜트가 그로 인해 입은 이미지 하락을 생각해 보면 인스티튜트에게 일찌감찌 제거당했어도 이상하지 않다. 팔라딘 댄스는 파이퍼가 오히려 댄스에게 짜증을 내는 쪽.

- 케이트와 교체
- 존 핸콕과 교체
- 맥크래디와 교체
- 디콘과 교체
- 퀴리와 교체
- 프레스턴 가비와 교체
- 닉 발렌타인과 교체
- X6-88과 교체
- 코즈워스와 교체
- 도그밋과 교체[45]
- 팔라딘 댄스와 교체
- 스트롱과 교체

6. 기타

파일:external/media2.giga.de/fallout-4-piper-banner.jpg
자유의지로 내버려 두면 담배를 자주 태운다. 이러한 현상은 퀴리를 비롯해 레일로드의 수장 데스데모나도 이런 제스처를 취한다. 모션 돌려막기의 폐해나 버그 정도로 취급되지만, 파이퍼는 컨셉아트부터 담배를 입에 물고 있기 때문에 위의 사진처럼 큰 문제는 없다[46]. 다만 미성년자인 동생이 같이 있든, 없든 전혀 상관없이 마구 피운다는 게 문제.[47] 버그 때문에 지속적으로 제트를 빠는 모션을 반복하기도 한다. #[48]


폴아웃 쉘터 1.2 트레일러에 깜짝 공개되었으며,

파일:IHUnFWR.jpg
폴아웃 셸터에도 전설급 거주민으로 등장했다.

정착지로 보낼 때 증발해버리는 버그가 있다. 정착지로 안 가고 엉뚱한 곳으로 가버리는 것. 닉 발렌타인의 탐정 사무소로 가는건 약과고, 전혀 엉뚱한 장소에서 산책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해결법은, ~키로 콘솔창을 열어서 prid 0002f1f 를 친 다음 다시, moveto player 를 치면은 임시방편으로나마 해결이 된다. 원체 버그가 많아서 일단은 모드나 패치를 기다리는 수밖에는 없다.

동생인 냇도 때때로 버그에 걸리는데 파이퍼에게 가기 위해 다이아몬드 시티를 나가서 대륙횡단을 하는 가관을 보여준다. 원본은 파이퍼가 다이아몬드 시티에 돌아왔을 때 대화하려는 행동이다. 중간에 적의 위협을 받다가 위협이 끝나면 언니는 안 찾고 다시 집으로 가는 황당함은 덤이다.

아웃핏을 착용하고 있기 때문에 시스템상 아머를 착용시키는 것으로(이번작에서는 동료가 무엇을 착용할 지 직접 관여할 수 있다.) 아웃핏을 밀어낼 수가 있다.

다른 동료들처럼 똑같이 기본 무기 10mm 피스톨은 무한탄약으로 고정되어 었고, 다른 무기를 사용할 땐 탄약을 소모한다. 인공지능에 상당히 문제가 있어서 쓸데없는 행동을 많이 한다.

얼굴 생김새 때문에 주인공을 남자로 선택했다면 볼트 쫄쫄이를 입혔을 때 죽은 아내를 데리고 다니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반대로 주인공을 여자로 선택했다면 도플갱어 같은 느낌이 든다.[49] 신체 트라이앵글을 보면 보기보다 꽤 살이 찐 편.

다이아몬드 시티를 돌아다니거나 볼트 81이나 굿네이버에 데리고 가면 주변의 거주민들에게 인터뷰를 시전한다.

폴아웃 76에선 당연히 등장하지는 않으나[50] 애팔래치아 스타터 번들에서 파이퍼의 옷을 판매하고 있다.

모 크로닌에게 야구는 관중까지 때려죽이는 경기였다고 설명할 경우 "맙소사, 그렇다면... 잠깐만."이라는 말을 하더니 유일한 생존자가 개드립을 쳤다는 걸 알아차렸는지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다.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은 좋아하지는 않지만[51] 인스티튜트에 대항하는 가장 강하고 큰 세력이니[52] 협력하는 것을 나쁘게 보지는 않는다. 오히려 인스티튜트를 엿먹이는 몇몇 미션은 좋아하고 반대로 인스티튜트와 협력하여 BOS를 날려버리면 전술했듯이 오히려 생존자에게 화를 낼 정도이니.[53] 다만 가입하는 것은 싫어하고 리버티 프라임을 복구하는 퀘스트에서 말을 걸면 BOS가 이것을 좋은 의도로 쓸지 걱정된다는 투로 이야기 한다.
[1] 신문을 뜻하는 Paper와 글을 쓰다는 뜻인 Write를 살짝 비튼 이름. 직업이 신문기자인것을 보면 아주 잘 맞는다. 또한 정의로운 파이퍼의 성향을 생각했을 때 Right, 즉 옳음의 뜻도 있는 듯 하다. [2] 대표적으로 덱스터 How I Met Your Mother에서 연기했고 이외에도 다수의 드라마나 영화에 조연, 단역으로 출연했다. 슈퍼맨 리턴즈에서 슈퍼맨을 연기했던 브랜든 라우스와 부부 사이이기도 하다. [3] 파이퍼는 몰랐겠지만, 이 시점의 퀸시는 거너들의 습격으로 개작살이 났고 동행하던 미닛맨들도 레이더나 페럴 구울의 습격에 의해 사망한데다, 네 명에 불과한 생존자들이 프레스턴 가비와 함께 콩코드를 거쳐 생추어리로 피난 간 상태였다. [4] 볼트 거주자는 전부 파란 쫄쫄이를 입고 다니니까 그렇게 부른다고 한다. 볼트 점프슈트가 아닌 다른 의상을 입고 있으면 손목에 차고 있는 핍보이를 보고 주인공이 볼트 출신이라는 걸 알아보고 파랭이라고 부른다. 물론 볼트 점프슈트를 입고 다니던 말던 꾸준히 파랭이라고 불러준다. [5] 껌, 누카콜라, 슈가 밤, 스위트롤 등 [6] 또다른 인간 여성 캐릭터인 케이트는 선행은 거의 기대하지 말아야하고 악행 플레이를 해야하는데, 그것도 어중간하게 악행 플레이를 해야(닥치고 학살 같은 극단적인 악행은 오히려 호감도 감소) 호감도를 잘 맞춰줄수 있는데다 어쩔때는 선행을 해야 호감도가 올라가는 등 변덕스러워서 여간 까다로운게 아니다. 퀴리는 호감도를 일정수준 이상 올려주고 전용 퀘스트를 수행해야 신스 여캐로 변환할 수 있고, 에이다는 애초에 호감도 시스템이 없어서 선행을 하건 악행을 하건 특전도 패널티도 없는 건 둘째치고 인간형조차 아니니 여성형 기계를 콕집어 원하는 것이 아닌 한 논외. [7] 스위트롤, 누카콜라, 슈가밤, 껌 [8] 굴삭기 차체에 동력을 써서 위로 들어올리는 형식의 거대한 철제 문짝이다. 바깥이 보이지 않는다. [9] 이게 너무 진실만 써서, 파이퍼와 인터뷰중 '기니피그 수천마리와 함께 갇혀있었다.' 고 거짓말을 칠 수 있는데, 그걸 진짜로 실어버린다. 그리고 그걸 주민들이 진짜로 믿고 어이없어하는 장관을 볼 수 있다. 실제로 기니피그가 아니라 인형을 여럿 넣고 사람은 한 명만 넣은 볼트가 있긴 하다. [10] 그나마 프레스턴은 화를 내는 수준까진 아니고 인스티튜트 편을 든 걸 지적만 하는 수준이다. [11] 반대로 댄스는 스포일러 이후 브라더후드를 적대하면 동료에서 이탈하는 건 둘째치고 상호작용 자체가 불가능해진다. [12] 사실 절교 상태가 아닌 한 파이퍼도 심하게 화를 낸 건 좀 심했다고 생각했는지 하루 뒤에 주인공을 믿어보자는 기사를 쓰긴 한다. 단, 호감도를 일정 수치까지 올려놔야 하는 듯. 한가지 웃긴 건 파이퍼나 닉과의 대화에서 자기 아들 때문에 인스티튜트를 도울 수 밖에 없었다는 대화 선택지가 없다(...). [13] 풀네임은 나탈리 라이트(Natalie Wright) [14] 정신이 혼미해지는 와중에도 저걸 원샷하면 분명 토할 거 같다고 확신했다고 한다. [15] 특이하게도 이 둘은 친밀도를 변화시키는 방법도 비슷하다. 미닛맨/레일로드를 돕거나 브라더후드/인스티튜트에 부정적으로 대하는 걸 좋아하고, 괜히 시비거는 걸 싫어하며, 데스클로 알을 둥지로 되돌리는 걸 찬성하는 것도 이 두 사람 뿐이다. [16] 머피 할머니에게 제트를 제공한다던가 [17] 매우 좋아함. 도와준 이후에 경비병에게 말을 걸면 경비의 칭찬과 동시에 호감도가 오른다. 이는 다른 선 성향 동료들도 마찬가지. [18] "누구나 삶을 살아 볼 권리가 있지, 설령 살아있는 고기 분쇄기의 삶이라도."라고 평한다. [19] 흥정을 하면 호감도가 추가로 상승한다. 아무래도 데스클로가 워낙에 위험한 생명체다 보니 가져다주는 것도 썩 나쁘지 않게 평해주는 듯. 알을 둥지에 가져다 두면 호감도가 하락하는 동료가 더 많다. [20] 바딤의 계획이 너무 끔찍하다고 까다가 마지막에 좋게 말해줘도 좋아하지만 그 폭력배들과 거래를 한 것 자체가 잘못되었다고 말해줘도 좋아한다. [21] 다이아몬드 시티 라디오 DJ. [22] 예를 들면 "내가 당신 뒤를 봐주지"라거나 진행 중 바딤이 잡혀갔을 때 너 때문에 잡혀간 게 아니라 바딤이 독단적으로 너 깡좀 붙여 주려고 했다가 그렇게 된 거다라고 말하면 된다. [23] 인질로 잡힌 제네바를 풀어주는 건 좋아한다. 단 살려보내면 쓸데없는 살생은 하지 않았기에 좋아하지만 그냥 보내줘도 괜찮은 걸까 하며 떨떠름해한다. 재판으로 회부하겠다 하면 맥도나는 바로 적대적으로 변하지만 아주 좋아한다. [24] 여담으로 닉은 버그 때문에 아주 싫어함이 뜬다(...). [25] 다만 부모님은 죽었을 것이라고 했다간 그게 애한테 할 소리냐며 화내며 싫어함이 뜨니 주의. [26] 다른 선 성향 동료들도 마찬가지지만 빌리에게 다가오는 블릿을 보자마자 바로 쏴 죽여도 호감도가 내려가진 않는다. [27] 선택지에 따라 아주 좋아함이 뜬다. 파이퍼가 근처에 있을 때 발렌타인과 대화를 하면 된다. [28] 한번 원자교단에게 죽을 뻔한 경험이 있어서 그런 듯 하다. [스포일러2] 시토를 발견하고 키워 준 구울릴라들 [30] 레이더 일당 말살은 언제든지 해도 상관없으며 초반에 바로 레이더들을 몰살한다 하더라도 레이더 정착지 컨텐츠 외의 누카월드 관련 요소들은 마음대로 즐길 수 있다. [31] "총부터 내려놓고, 말로 합시다."라는 선택지를 고르자마자 스피치 체크 그런 거 상관없이 브랜디스는 바로 적대화 된다. 게다가 이 방법으로 브랜디스를 죽여도 아주 싫어함이 뜬다. [32] 다만 실버 슈라우드에 대한 특수한 코멘트는 거의 없다. [33] 상식선에서 받는 경우 제외. 가령 의뢰 비슷한 걸 받았는데 보수가 없는 상태에서 달라하는 경우. 예를 들어 다이아몬드 시티의 NPC들에게서 일거리를 받으면 흥정을 하던 안하던 돈을 받는것은 당연하니 호감도가 떨어지지는 않고 오히려 다이아몬드 시티를 도운 거니 좋아해 한다. 하지만 반대로 닉 발렌타인을 구출하는 퀘스트 등의 경우 분명 무보수로 한다고 했는데 나중에 돈을 요구하거나 선한 일을 할때 돈 부터 달라고 하면 싫어함이 뜬다. 어차피 보수를 안물어봐도 엘리에게 알아서 보수를 받기 때문에 의미 없다. [34] 선택지만 잘 고르면 리버탈리아 청소 퀘스트에서 1번만 떨어지고 끝낼 수 있다. [35] 모든 동료 중 유일하게 매우 싫어함이 뜬다. [36] 설득하면 좋아함. 미닛맨을 학살하면 아주 싫어함. 미닛맨에 가입하지 않았다면 거너들이 오기 때문에 바로 죽여도 상관없다. [37] 전술했듯이 브랜디스에게 총을 내리라고 설득하면 좋아하긴 하는데 이 상태로 적대화된 브랜디스를 죽여도 매우 싫어한다(...). [38] 가입 거절은 호감도가 내려가진 않는다. [39] 특이한게 고인드립을 시전하면 싫어함으로 끝나지만 농장이 한심하다고 디스하면 아주 싫어한다. [40] 파이퍼가 "바로 그거야, 네 안의 분노를 내뿜어버려!"라 반응하는데 싫어함이 뜬다. [41] 거절했을 때만 싫어함이 뜬다. 페품업자의 제안을 수락할 경우에는 호감도에 변화가 없으며, 이후에는 누구 편을 들어도 상관없다. [42] 글만 보면 약간 헷갈릴 수 있으나 농담조로 하는 말이다. 아무래도 디콘이 소속한 레일로드가 비밀조직이고, 파이퍼가 기자이다보니 비롯된 농담으로 보인다. [43] 원문: "Traveling with Piper isn't for the faint of heart. I'd know." [44] 의역하면 "니 주인이 사망하면 내 기삿거리도 사라지니까 어쨋든 안전하게 데리고 다닐꺼다" 쯤 된다. [45] 반대의 경우에는 이 친구가 너무 문제에 휘말리지 않도록 해달라고 한다. 유일한 생존자가 아니라 도그밋에게. [46] 데스데모나도 마찬가지로 그렇다 쳐도 퀴리는 확실히 버그일 가능성이 높다. [47] 다만 대전쟁 이후 200년이 넘게 지나 전쟁 전의 윤리나 법, 질서는 없어진 지 오래인데다, 대전쟁 이전에도 마약이 흔히 퍼져있었고 국가에 의해 보급되거나 운동선수간에도 사용이 흔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파이퍼를 포함한 전쟁 이후의 황무지인들은 담배 정도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 수 있다. 파이퍼 역시도 약물에 대해서는 호감도가 떨어지지만 마약을 취급하는 상인이 다이아몬드 시티에 버젓히 있는 수준의 커먼웰스를 볼때 중독성 약물을 싫어하는 퀴리 정도가 아니면 핵전쟁 이후의 하루하루가 삶을 위한 투쟁인 커먼웰스에서 담배 정도는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 듯. [48] NPC들은 각 지역 별로 지정된 행동을 하며 동료들 역시 마찬가지이다. 영상 속 실내는 뽕쟁이들의 소굴이므로 NPC들이 끊임없이 제트를 빨게 하도록 스크립팅되어있고 그로 인해 발생하는 부작용이다. 참고로 해당 장소는 USS 컨스티튜션을 처음 발견하게 되는 저축은행 근처에 맵 마커가 없는 건물의 하얀 문 입구로 입장할 수 있고 레이더 몇 명이 약을 빨고 있다. [49] 물론 노라의 기본 헤어스타일과 머리색이 비슷해서 그런 거지, 머리카락을 가리면 확실히 차이가 난다. 사실 헤어스타일은 동일하다. [50] 해당 작품은 폴아웃 4에서 무려 184년 전의 이야기다. 유일한 생존자 조차 냉동 포드에서 한참 잠들고 있을 시기 [51] 프리드웬 등장 이후 팔라딘 댄스에게 아서 맥슨이 누구냐고 질문하면 "그는 위험한 인물이야"라고 덧붙여준다. [52] 사실 가장 큰 세력으로 치면 전 커먼월스 정착지가 초소인 미닛맨이긴 하지만 모드를 깐게 아닌이상 중공군마냥 물량빨로 밀어부치는 세력인데다가 체계가 잡혀있어 맥슨이 사라져도 여전히 BOS는 건재할텐데 유일한 생존자와 프레스턴 가비가 갑자기 사라지면 하루아침에 무너져도 이상할게 없으니 강하다고 보기는 힘들다. 역으로 프레스턴과 미닛맨을 없애버리는 모드를 깔았다면 진짜로 브라더후드 밖에 남지 않는다. [53] 사실 레일로드 루트를 타도 BOS를 날려버리게 된다. 하지만 이 경우에는 딱히 화를 내지 않는다. 비슷하게 미닛맨 루트로 프리드웬을 날려버려도 별다른 비판은 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