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로기치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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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前 축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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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eeeee,#191919> 이름 |
톰 로기치 Tom Rogi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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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토마스 페테르 로기치 Tomas Petar Rogi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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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92년 12월 16일 ([age(1992-12-16)]세) | |
호주 그리피스 | ||
국적 |
[[호주| ]][[틀:국기| ]][[틀:국기|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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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 키 189cm / 체중 77kg | |
직업 | 축구 선수 ( 공격형 미드필더 / 은퇴) | |
소속 | <colbgcolor=#eeeeee,#191919> 선수 |
웨든 웨스턴 FC (미상 / 유스) 터게라농 유나이티드 FC (2007~2009 / 유스) 나이키 풋볼 아카데미 (2011 / 유스) 호주국립대학교 축구부 (2009~2010) 벨커넨 유나이티드 FC (2011~2012) 센트럴코스트 매리너스 FC (2012~2013) 셀틱 FC (2013~2022) → 멜버른 빅토리 FC (2013 / 임대)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 (2022~2023) |
국가대표 | 52경기 10골 ( 호주 / 2012~2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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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호주 국적의 전 축구선수.2. 클럽 경력
세르비아계 부모에게서 태어난 로기치는 호주에서 자라며 여러 세미 프로팀에서 활약해왔다. 그리고 2011년, 그는 전 세계 75,000명이 참가한 나이키 더 찬스[2]에서 최종 우승자 명단에 들며 나이키 풋볼 아카데미에 입단했다. 그리고 2012년 1월 2일, 센트럴코스트 매리너스로 이적한다.2.1. 센트럴코스트 매리너스
1월 21일, 팀에 합류한 로지치는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와의 2011-12 시즌 A리그 18라운드를 통해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그리고 2주 뒤 멜버른 빅토리를 상대로 첫 골을 신고했으나, 1:2로 패하며 빛이 바랬다. 그래도 한 달간 인상적인 활약을 선보이며 이 달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2012-13 시즌을 앞두고 A리그팀들의 오퍼를 받았으나, 거절하고 팀에 남았다. 그리고 당해 시즌에도 전반기동안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12월에는 이 달의 NPB 영플레이어에 선정되었고, 올 시즌 NPB 영 플레이어에 2위로 노미네이트 되었다. 또한 그의 활약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풀럼, 레딩과 라 리가의 라요 바예카노 그리고 벨기에 1부리그의 클뤼프 브뤼허 등 유수의 유럽팀들이 관심을 표했다.
2.2. 셀틱 FC
2013년 1월 9일, 로기치가 스페인에서 전지훈련 중인 셀틱으로 합류한다는 소식이 보도되었다. 그리고 16일에 매리너스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고 다음 날 이적이 공식 발표되었다.익월 9일, 2012-13 시즌 인버네스와의 스코티시 프리미어 리그 원정경기에서 선발 출전하며 첫 선을 보였고, 크리스 커먼스의 동점골을 도우며 경기 내내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었다. 로기치의 활약 덕에 팀은 3:1로 승리하면서 지난해 홈에서 인버네스에게 패한 복수를 확실하게 갚아주는데 성공했으며, 로기치 본인은 데뷔전에서 MOM에 선정되며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리그 7경기를 더 출전하며 첫 시즌은 리그 8경기 출전으로 마쳤다.
다음 시즌에는 부상과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전반기동안 7경기 출전에 그쳤다.
2.2.1. 멜버른 빅토리 FC (임대)
2014년 1월 17일, 출전 기회를 갈망하던 로기치는 멜버른 빅토리로 임대를 떠난다. 기간은 리그가 종료되는 5월까지. 당시 멜버른 외에도 시드니 FC. 센트럴코스트 매리너스, J리그의 베갈타 센다이 제안을 받았지만 멜버른을 선택했다고 한다. 임대 중반까지는 라이트 윙으로 많은 경기를 소화했으나, 반복되는 사타구니 부상으로 인해 리그 막바지에는 시즌을 마감해야했다.2.2.2. 복귀 후 셀틱에서의 활약
2014-15 시즌을 앞두고 임대에서 복귀했으나, 전술한 사타구니 부상으로 인해 시즌을 통째로 날려먹었고, 이듬해 5월 15일 에버딘과의 36라운드가 되어서야 벤치명단에 이름을 올릴 수 있었다. 남은 3경기 중 2경기에 교체명단에는 들었으나, 경기에 나서지 못하며 출전 0회로 마무리했다.2015년 8월 9일, 로기치는 파틱 시슬과의 리그 개막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2:0 승리를 이끔과 동시에 2년만에 셀틱에서의 복귀전을 화려하게 장식하는데 성공했다. 그는 2015-16 시즌 동안 레귤러로 거듭나며 맹활약을 했고 팀의 리그 우승에 큰 역할을 했다.
2016년 여름 이적시장동안 아스날, 피오렌티나, 발렌시아 등 네임드 클럽들이 그의 영입에 관심있어 했으나, 로기치는 셀틱과 3년 재계약을 채결하게 되면서 팀에 남게 된다. 그리고 다음 날 스코티시 리그 컵 머더웰전에서 멀티골을 작렬하며 5:0 대승의 주역이 되었다.
2017년 5월 27일, 에버딘과의 스코티시 컵 결승전에서 후반 종료 직전 극장골을 넣으며 팀의 도메스틱 더블을 이끌어냈다.
2018년 5월, 로기치는 다시 한번 재계약을 채결하면서 2023년 여름까지 팀에 남게됐다.
2019-20 시즌 팀은 도메스틱 트레블을 달성했으나, 로기치 본인은 무릎 부상과 부진등의 이유로 부침을 겪으면서 힘든 시즌을 보냈다. 그리고 다음 시즌에도 여전히 주전경쟁에 어려움을 겪었고, 폼도 많이 하락한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의 우려를 샀다. 심지어 팀은 라이벌 레인저스가 스티븐 제라드의 지휘 하에 급속도로 치고 올라오면서 10년만에 타이틀을 내주고 말았다.
2021-22 시즌 현재 초반까지 꾸준히 경기에 선발로 나서면서 입지를 많이 회복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맷 오라일리가 영입되면서 경쟁체제가 되었고, 들쭉날쭉한 기회로 인해 기복이 있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2022년 4월 3일, 아이브록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올드 펌에서 동점골을 넣으며 팀의 2:1 역전승에 발판을 마련했다. 4월 26일, PFA 스코틀랜드가 선정한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다. 그리고 5월 2일에는 PFA 스코틀랜드가 선정한 올해의 골에서 선정되었다.
2022년 5월 13일, 이번 시즌을 끝으로 셀틱을 떠난다는 공식적인 발표가 나왔다.
6월 9일,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다.
2.3.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
셀틱 FC와의 계약이 만료된 후 한동안 새 소속팀을 찾지 못하다가 2022년 9월 12일, EFL 챔피언십의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로 이적하며 잉글랜드 무대에 도전하게 되었다. 계약기간은 1년 + 1년 연장 옵션.2022-23 시즌 종료 후 구단은 로기치와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하지 않음에 따라 자유계약 신분이 되었다. 이후 소속팀을 구하지 못한 로기치는 2023년 10월 3일에 축구선수로서 은퇴를 선언했다. #
3. 국가대표 경력
로기치는 경력 초기에 호주 풋살 대표팀에서 활약했던 경력이 있었으며, 2012년 3월 7일에 U-23팀 소속으로 이라크와의 올림픽 지역예선 경기에 출전했다.2012년 11월 14일, 대한민국과의 원정 친선전에서 교체로 나서며 A대표팀에 데뷔했다. 결과는 2:1 승리.
2013년 6월 11일에는 요르단과의 월드컵 지역예선에서 주장 루카스 닐의 국가대표 첫 골을 어시스트하며 4:0 대승을 견인했다. 팀은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으나, 정작 그는 사타구니 부상으로 본선에 나서지 못했다.
2015년 9월 3일, 월드컵 지역예선 방글라데시전에서 대표팀 소속으로 첫 득점을 신고했고, 이후 한 골 더 추가하며 5:0 대승을 이끌어냈다.
3.1. 2017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러시아
1차전 독일전에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 전반 41분에 전방에서 때린 왼발 중거리 슛이 무스타피를 맞고 굴절됐고, 이내 세컨볼을 골문 안으로 성공시키며 동점골을 기록했다. 골 이외에도 경기 내내 여러차례 번뜩이는 활약을 선보였지만 팀은 아쉽게도 2:3으로 패했다. 그래도 많은 축구팬들은 상대적으로 열세로 평가받은 호주가 월드컵 디펜딩 챔피언을 상대[3]로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준 것에 대해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2차전 카메룬전에도 선발로 출전했고 79분간 활약한 뒤 교체되었다. 3차전 칠레전에는 벤치에서 대기했다. 결과는 두 경기 모두 1:1로 마무리됐다.
3.2.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2018년 5월,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 승선하면서 4년전 부상으로 본선에 나서지 못한 아픔을 씻어낼 수 있었다. 그리고 본선 라운드 3경기 모두 선발로 출전했으나, 팀은 1무 2패를 기록하고 조 꼴찌로 허무하게 마감했다.3.3. 2019 AFC 아시안컵 아랍에미리트
2019 아시안컵에서도 주전 공격형 미드필더이자 키플레이어로 활약했다. 그는 2차전 팔레스타인에서는 선제골을 도왔고, 3차전 시리아를 상대로는 2:2로 맞서던 후반 47분에 박스 바깥에서 호쾌한 왼발 중거리 슛으로 극장골을 작렬하며 토너먼트 진출에 크게 기여했다.우즈베키스탄과의 16강전에서도 선발로 나섰고 연장후반 6분 마시모 루옹고와 교체되기 전까지 공격을 이끌었으나, 팀은 연장전 동안에도 득점을 올리지 못했으며, 결국 승부차기 끝에 8강에 진출할 수 있었다. 그러나 정작 본인은 경고 누적으로 아랍에미리트와의 8강전을 출전할 수 없었다. 그리고 호주는 경기 내내 상대를 몰아붙였으나, 공격 작업이 제대로 풀리지 않으며 그의 부재를 뼈저리게 실감해야했다. 되려 후반 23분 데게네크의 어처구니 없는 실수로 결승골을 헌납하며 허무하게 짐을 싸야했다.
비록 팀은 디펜딩 챔피언답지 않은 행보를 보여주었지만 로기치 본인은 대회 내내 공격을 전두지휘하며 맹활약했고, 이를 인정받아 아시안컵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4. 수상
4.1. 대회 기록
- 셀틱 FC (2013~2022)
-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2015–16, 2016–17, 2017–18, 2018–19, 2019–20, 2021-22
- 스코티시컵: 2012–13, 2016–17, 2017–18, 2018–19
- 스코티시 리그컵: 2016–17, 2017–18, 2018–19, 2019–20, 2021-22
4.2. 개인 수상
- AFC 아시안컵 토너먼트의 팀: 2019
- PFA 스코틀랜드 올해의 팀: 2021-22
- PFA 스코틀랜드 올해의 골: 2021-22
-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올해의 팀: 2015-16, 2021-22
- PFA 오스트레일리아 선정 올해의 남자 선수: 2021-22
[1]
세르비아인 부모 사이에서 태어났다
[2]
나이키에서 주관하는 오디션 프로그램. 전 세계에서 11명의 축구 유망주를 선발해 업계의 유명 지도자들 밑에서 수업을 받고, 프로 팀에도 입단할 수 있도록 다리를 놔 준다고 한다. 대한민국의
문선민 선수도 이 프로그램 출신으로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뛰었고
월드컵에도 참가했다.
[3]
물론 컨페더컵에 출전한 독일의 멤버는 대략 1.7군이었다. 그래도 결코 무시할만한 수준은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