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워: 로마2 등장 세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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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 사회: 모든 전쟁에 공공질서 +2 밤의 공포: 항상 야간 전투를 선택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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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에비 |
부족 정복자: 야만 세력과 전투 시 사기 +20% 약탈자: 습격, 약탈 시 수입 +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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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지역 | 루프푸르둠 |
1. 개요
- Intro
야만족의 신. 야만족의 생활 방식. 전투에 굶주린 야만인들. 약탈과 노예. 수에비 부족은 위와 같은 일을 행하기 위해 깊은 숲에서 뛰쳐 나옵니다. 눈 앞에 기회가 있는데, 영광과 위대함으로 가득 찬 수에비 전사들을 그 누가 막을 수 있단 말입니까?
수에비족이 역사에 등장한건 BC 58년 카이사르의 갈리아 원정 때였으며, 게르마니아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의 큰 부족이었지만 하나의 단일한 부족은 아니고 여러 하위 부족으로 나뉘어 있었다고 로마 역사가들은 말한다. 이후로도 게르만족 사이에서 커다란 세력을 유지하며 로마와 대립 또는 대치를 반복하다 훈족의 도래로 인한 게르만족의 대이주 때 알란, 반달과 함께 갈리아를 넘어 스페인 땅까지 이주해 수에비 왕국을 세웠다. 때문에 로마2 이후를 다루는 토탈 워: 아틸라에서도 등장한다.
이 수에비족이 전작의 게르마니아 세력을 대표해 플레이어블 팩션으로 등장한다. 말 그대로 야만족의 스테레오타입스러운, 고증과는 거리가 먼 병종이 다수였으며 어느 야만족보다도 압도적인 성능의 병종을 자랑했던 전작과는 달리 고증에 신경을 많이 쓴 탓에 고만고만한 수준의 유닛들을 가지고 있다. 특히 전작과 달리 야만족 중에서 가장 우수한 보병진을 가진 깡패 팩션으로 거듭난 켈트 세력들 때문에 플레이가 다소 힘들 수 있다.
팩션 심벌은 고대 독일 지역에서 발견되는 게르만계 유물들의 문양에서 따온 것이다. 금속제 메달에 각종 신화적 모티프를 새긴 것인데, 위 심벌에 나타나는 큰 사람 머리와 새, 말의 모티브는 Wodenaz(훗날의 오딘)을 상징한다.
2. 내정
다른 야만족 진영과 다른 점은 시작 지점이 주 정착지라는 점이다. 수에비족이 있는 수에비아 속주가 야만족의 땅 중에선 수준급으로 부유하고, 주위가 모두 같은 게르만 문화여서 정복하기는 쉽다. 나중에는 전쟁으로 지속적으로 소량의 공공질서를 받아낼 수 있고, 초반에 뭐하면 약탈에 수입보너스가 있으니 약탈단을 짜서 남쪽으로 보내도 된다. 어차피 야만세력은 내정에는 기대치가 낮기 때문에 아르베르니급이 되지 않으면 큰 고난은 없다.2.1. 칙령
- 공물 수집: 세금 +15%
- 빵과 서커스: 공공질서 +4, 식량 +4
- 상업 진흥: 상업 건물에서 수익 +20%, 노예 감소 속도 -20%
- 이주: 성장 +5, 육군 모집비 -15%
- 정당 충성: 해당 속주를 지배하는 정당의 충성도 +10
2.2. 불가사의
불가사의는 플레이어의 영향력에 매 턴 +2씩 추가해준다.
테이와즈의 떡갈나무 Oak of Teiwaz |
|
공공질서 +16 | |
게르만 문화 +16 | |
지상군 모집비용 -50% | |
식량 -8 |
대왕의 거주지 High King's Hold |
|
수익 +400 | |
공공질서 +10 | |
플레이어의 가문의 영향력 +2 | |
식량 -8 |
3. 외치
대부분의 플레이어블 야만 세력과는 다르게 수에비는 게르만권에 속한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야만세력들과는 차이가 좀 있다.수에비아는 심각할 정도로 오픈된 곳이고 바로 밑이 강대한 보이족이다. 게다가 게르만의 초반 유닛은 매우 창렬하기 때문에 초반이 상당히 어려운 축에 속한다. AI가 수리를 하는 점, 보이족의 거점이 가까운 점을 이용해서 보이족 도시를 약탈(Sack)하고 빠지고를 반복하며 돈을 버는 것도 나쁘지 않은 아이디어. 특히 수에비는 야만 세력 상대시에 사기 보너스를 받기에 초반 유닛이라도 적의 공격에 나름 잘 버텨줄 수 있으니 주저 말고 보이족을 털어먹자.
유닛의 스펙이 딸리는 게르만은 초반에는 되도록 정직하게 정면에서 유닛들이 맞붙게 되는 공성전, 수성전보다는 변칙적으로 복수의 아군 유닛이 한 적 유닛을 둘러싸서 페널티를 가하거나 갑작스레 적장을 끔살하며 싸울 수 있는 야전, 야간전투[2] 등 사기가 떨어지는 조건을 최대한 끌어내서 적의 전후좌우를 둘러싸고 극딜을 퍼붓는 식으로 어떻게든 유리한 조건을 끌어내야지만 이길 수 있다. 비록 쇼군2와 달리 측면을 공격해도 사기 페널티가 없다고는 하나 측면, 후면을 공격하면 엄청난 데미지가 들어가고 어쨌든 후방을 때리거나 적장이 죽으면 사기가 확실히 흔들리므로 이런 점을 이용하는 것이다.
대신 수에비아 등지에는 귀한 자원이 많이 나고 후방 걱정이 없는 맵 구석배기에 근접해있으므로 일단 속주를 어느정도 차지하면 초반 안정화가 확실하게 된다. 이후 서방이든 남방이든 동방이든 진출방향을 확실히 결정하면 된다. 약소부족의 전쟁에 참전해주겠다는 제안을 하면 연맹(Confederation)의 확률이 올라가서 이 커맨드로 부족 한두개 정도는 먹어치울 수 있으므로 이용해주면 좋다.
3.1. 캠페인 목표
- [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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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사 승리
- 80개의 정착지를 점령할 것.
- 35개의 정착지를 약탈하거나 파괴할 것.
- 다음의 6개 속주를 직접 점령, 군사 동맹 등을 통하여 완전히 지배할 것 - 수에비아, 브리타니아, 아퀴타니아, 카르타기넨시스, 이탈리아, 다키아
- 총 240개의 유닛을 유지할 것.
- 경제 승리
- 50개의 정착지를 점령할 것.
- 25개의 정착지를 약탈하거나 파괴할 것.
- 다음의 6개 속주를 직접 점령, 군사 동맹 등을 통하여 완전히 지배할 것 - 수에비아, 트라키아, 프로빈키아, 켈티카, 사르마티아, 키살피나
- 15개의 세력과 무역 협정을 유지할 것.
- 모든 종류의 전략자원을 확보할 것.
- 턴의 마지막에 순수익 90000을 달성할 것.
- 턴이 시작할 때 금 500000을 국고에 보유할 것.
- 총 150개의 유닛을 유지할 것.
- 문화 승리
- 다음의 6개 속주를 직접 점령, 군사 동맹 등을 통하여 완전히 지배할 것 - 수에비아, 마그나 게르마니아, 실레시아, 헤르키니아, 타라코넨시스, 이탈리아
- 다음 건물을 완성할 것 - 테이와즈의 떡갈나무
- 자국 문화가 지배적이면서 정착지 1개 이상을 직접 점령한 속주를 35개 만들 것.
4. 군사
- 강점: AP가 높은 둔기 보병진, 높은 근접방어, 공포를 위시한 다양한 특수능력
- 약점: 낮은 장갑, 켈트계에 비해 다소 떨어지는 스탯
전작의 게르마니아에 해당하는 세력이며, 야만팩션의 특징인 낮은 방어구, 높은 돌격력 베이스에서 돌격력 특화와 사기저하(근딜), 은신(원딜)이라는 각종 특수능력들을 붙인 비교적 변칙적인 진영이다. 장비와 능력들이 대부분 0.5티어 가량 딸리는 대신[3] 전적으로 사기저하를 유발하는 특수능력과 전술에 의존하는데, 롬투는 토탈 워: 쇼군2 때와는 다르게 측면이 노출되거나 직접 공격을 받더라도 사기저하가 되지 않으며 오직 인원이 죽어나가야 사기가 떨어지며, 기본 사기치가 지나치게 높게 설정되어 있다.[4] 이런 문제점들로 인해 롬투에서는 포위, 기습 등을 활용한 역동적인 전술을 펼칠 수가 없는지라 전투의 완성도가 낮고, 대부분 단순한 능력치에 의존해 결국 능력치 좋은 중보병들이 정면에서 서로 맞대결하는 양상으로만 흘러가는 지루한 '팬티레슬링' 싸움이 되기 일쑤이다. 그 기반 능력치가 대체로 떨어지는 편인 게르만족은 장점인 변칙적, 유기적 돌격전술을 아예 봉쇄당한 채 싸우고 있는거나 마찬가지여서 태생적으로 심각한 손해를 보게 된다.
병종이 매우 다양한데 대부분의 병종이 방어구가 부실한 대신 근접방어력이 뛰어나다. 또한 각종 특수능력이 덕지덕지 붙은 유닛들이 많은데, AP가 높은 둔기로 무장한 병종이 많고 공포를 주는 유닛이 4가지나 된다. 반대로 아군을 고무해주는 능력을 가진 유닛도 4가지나 있고 항상 야습을 할 수 있어 모랄빵을 내는 전략에 특화되어있다. 초반부터 괜찮은 근접 보병과 창병 모두를 지원하고, 야만족 특유의 낮은 기술 요구와 맞물려서 빠르게 균형 잡힌 군대가 튀어나온다. 정예 병종 중에는 전작처럼 패주하지 않고 끝까지 싸우는 광전사 같은 병종이 존재한다.
대부분의 창병은 천 옷 한 장 달랑 걸치고 있지만 방패가 좋아 방어구 수치 총합은 버틸 수준은 된다. 하지만 근접방어술이 매우 높고, 중급 창병부터 가지는 스킬인 방패 전위부대를 사용하면 근접방어가 100을 넘는 괴물이 된다. 무게가 가벼워 기병 돌격에 약하고 낮은 공격력 때문에 딜을 넣기 힘들다는 문제가 있지만, 버티기는 잘 하기 때문에 다른 병종으로 딜을 넣기 좋다. 마침 수에비는 연구 두개 만에 보병 3티어가 매우 빠르게 열린다.
근접보병은 최상위 검병을 제외하면 모두 방어구가 종잇장이다. 수에비는 전용 무기로 몽둥이를 받는데, 이 몽둥이는 일반 데미지 6, AP데미지 9, 보병 추가데미지 10이라는 아주 처참한 능력치를 자랑하는 쓰레기 중의 쓰레기 무기다. 1티어에서조차 주변의 켈트 팩션은 이미 일반데미지 36, 관통데미지 4짜리 켈트족 장검을 가진 켈트 전사대를 뽑아대는데 수에비는 이 쓰레기 몽둥이를 든 병종이 3티어까지 나온다.
이 몽둥이의 AP데미지에 방관이 붙어있는 것도 아니고, 보병 추가데미지가 붙어있지만 본래는 일반 데미지로 전 병종에 동등하게 들어가는 데미지 수치가 일부 보병 전용으로 빠져버려서 기병에게는 온전한 데미지를 줄 수 없게 된 것이므로 사실상 보병 추뎀은 페널티나 다름없다고 봐야 한다.[5] 근접공격력이 높은 병종은 꽤 있는데, 이 게임의 근접공격력은 공격자의 근접공격력, 방어자의 근접 방어와 함께 추산으로 적병에게 공격을 맞춰 HP를 깎을 확률을 계산하는 '명중률'일 뿐이라서, 이 명중률이 아무리 높아봐야 무기의 기반 데미지 자체가 떨어지면 별 소용이 없다.[6]
데미지 수치가 낮은 몽둥이의 특성상 오히려 야만 보병이 상성이므로 야만족과 싸울 때는 몽둥이병보다는 검병이 효율적이다. 어차피 켈트족의 무기보다 성능이 떨어져서 활용하기 힘든 편이지만 야만족과 싸울때는 2티어 원형 방패 검병대, 문명계 팩션의 중보병과 싸울때는 2티어 혈전사가 그나마 효율적이다.
기병은 저티어 투창기병이 상당한 가성비를 자랑하며, 근접기병은 무게가 가벼워서 상대 기병과 교전용으로도, 망치역할로 쓰기에도 미묘하다. 하지만 야만족 기병은 어차피 거기서 거기인지라 오히려 투창기병 덕분에 여유로운 편. 사격보병의 경우 고급은 없지만 하급의 스펙 자체가 굉장히 좋은 편이다. 특히 투석병과 투창병은 기본스펙도 좋지만 60퍼센트의 투사체 방어율이 붙은 방패를 착용하고 있어 대 사격보병전에서는 극강의 교환비를 자랑한다.
유닛 추가 DLC로 받는 병종들은 수에비의 구멍을 메워주는 필수 중의 필수 병종이다. 늑대전사대와 저주를 가져오는 자들은 사기를 깎아주는 능력을 갖고 있는데, 능력치는 상당히 떨어지지만 수에비는 이들이 적의 사기를 조금이라도 깎아주어야 희망을 가질만하기 때문이다.
캠페인에서는 더더욱 약체 팩션이다. 동티어 보병에 비해 비교적 떨어지는 스탯을 특수능력과 AP로 메꾸는 것으로 충당하는 팩션이기 때문인지 자동 전투에서는 능력치 계산비가 떨어진다. 게다가 주변이 죄다 야만족이다보니 초반에는 초라한 데미지에 약간의 AP가 달려있는 몽둥이 계열 무기는 경무장 병종 상대로 효율이 매우 떨어진다. AI는 수동전투를 하지 않기 때문에 게르만계 팩션들은 대부분 켈트계 팩션들에게 밀려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 플레이어가 잡는다면 검병 등 경무장 병종 카운터를 편성하면 되므로 이런 문제가 적지만 여전히 모드 없는 바닐라에서는 고난의 길이다.
보통 추천받는 운영은 연구 필요없고 건설도 빠른 2티어 신전 창병으로 모루 세우고 정착지외 공예가 건물에 나오는 사격 유닛들로 딜링을 하는 것이다.
그 외의 특징으로는 대부분의 보병이 보병 치고는 특이하게 쐐기진형을 쓸 수 있다. 챔피언 요원이 야만족답게 격노 어빌리티를 전 병력이 사용 가능하게 해 주는 스킬을 지니고 있고, 장군의 공포유발 스킬트리가 매우 흉악하기 때문에 캠페인 수에비는 이것들을 총동원해 돌격전을 벌이면 의외의 사기충격 효과를 뽑을 수 있다.
해군은 다 별볼일 없지만 가장 큰 배에 정예 검사단으로 채워놔서 도선 전투가 벌어지면 갈아버린다. 사격도 궁병인게 좋다.
4.1. 멀티플레이
다양한 병종을 꾸릴 수 있기 때문에 어떤 팩션과 맞붙어도 상대의 특성에 대처할 수 있는 유연성이 있는 편이다. 그렇지만 너무 이것저것 꾸리다 보면 이도저도아닌 상황이 되어있기 때문에 적절한 병종분배가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대보병전에 강력한 혈전사와 늑대전사대를 중심으로 라인을 형성하는게 좋은데, 이 둘의 경우 방어력이 약하여 사격과 충격보병/기병의 돌격에 약하다. 맞사격전과 기병전이 빈번하게 일어나게 되는데, 사격전의 경우 전팩션 최상급의 맞사격전 스펙을 가진 사격보병들이 있어서 어느팩션을 상대로도 사격 싸움에서는 승리하기 쉽다.
기병전의 경우 근접기병의 성능이 미묘하여 기병전은 창병이나 투창병의 지원이 필수적이다.
라인을 형성하고 있는 혈전사와 늑대전사대를 사격과 충격보병/기병 돌격에서 지키는것이 수에비 유저의 멀티 플레이 핵심이다.
4.2. 병종
- 각 병종의 상세한 스탯에 대해서는 이 곳(영문)을 참조해주세요.
- ★는 장군으로 사용할 수 있는 병종.
정착지 | |||
1단계 | 근접보병 |
징집 몽둥이병 (Club Levy) |
투창을 던질 수 있는 게르만식 최하급 둔기보병이다. 제일 큰 특징은 주무기로 쓰는 몽둥이이다. 천년도 더 지나서 토탈 워: 미디블2였다면 환영 받는 무기였을 둔기이지만 로마시대에는 주변에 제대로 된 갑옷을 입은 적이 없기 때문에 애매해다. 무기의 공격력이 떨어지지만 AP데미지의 비율이 좋아서 장갑에 강하고 따라서 징집병 답지 않게 의외로 활약할 때도 있지만 아무리 그래도 무기의 피해량이 너무 낮아서 거적데기만 겨우 걸친 초반의 징집병 위주의 싸움에서는 오히려 단점이 된다. 좋은 병종은 아니지만 초반에는 투창, 대보병 보너스 피해, 소모품으로 던져도 큰 상관이 없을 만큼 저렴한 가격에서 나오는 뛰어난 가성비 덕분에 여러 약점에도 불구하고 종합적인 활용도는 2,3티어의 몽둥이병에 비해 훨씬 나은 편이다. 초반 병종치고 투사체 방어율이 매우 좋고 우수한 방패를 들고 있는 것도 장점이다.[7] |
창병 |
징집 창병대 (Spear Levy) |
투창을 던질 수 있는 게르만식 최하급 창병이다. 스탯은 수비적으로 밸런스 있는 타입으로 대기병창과 켈트식 방패로 무장했다. 살상력이 부족하고 무게가 가벼워서 저지력이 떨어지지만 방패가 좋은 편이고 근접 방어가 은근히 높기 때문에 모루의 기능을 어느 정도는 해준다. 또한 대기병 창을 지닌 창병이므로 돌격하고 난 경기병의 옆구리를 찌르면 의외로 살상력이 있다. 자유민 징집병과 비슷하지만 살상력이 조금 올랐다. 물론 그만큼 유지비가 올랐기 때문에 주의해서 사용하자. 수에비 입장에서 소모품으로 쓰기에는 징집 몽둥이병이 더 좋고 시작할때 이미 병영이 있어서 상위 창병을 뽑을 수 있으므로 활용도가 떨어진다. | |
투창병 |
게르만 청년병 (Germanic Youths) |
게르만식 투창병이다. 경무장에 투창과 게르만식 사격전용 방패로 무장한 유격병이다. 방패가 없는 적의 옆구리나 등짝에 투창을 꽂아주자. 정착지만 요구하는 투창병답지 않게 투창 공격력도 그리스나 로마식 투창병보다 한단계 높고 사격전용 방패라 사격전에서도 유리하며 근접 공격이 높아 투창을 던지고 나서도 쓸모가 있다. 켈트 청년병에 비하면 근접 살상력이 조금 떨어지는 대신 가격이 싸다. 여기까지 보면 그냥 괜찮은 투창병에 끝났겠지만 방패의 투사체 방어율이 엘리트 중보병급의 훌륭한 방패 수준인 60퍼센트 수준이라 50퍼센트인 다른 세력의 초반 투창병보다 우수한 방패를 믿고 사격전을 우월하게 전개할 수 있다. 단 근접전 능력이 다른 야만팩션에 비해 낮고, 결국 저티어의 한계는 벗어나지 못한다. 상위 투창병인 재빠른 투창병과 사격 능력이 동일하다. | |
장인의 오두막 | |||
1단계 | 근접보병 |
창 형제단 (Spear Brothers) |
투창을 던질 수 있는 게르만식 하급 창병이다. 자유민 징집병에 비해서 장비가 좋아졌고 모루로서의 성능이 꽤 올랐다. 살상력은 동티어에 비해 부족하지만 모루로서는 나쁘지 않다. 기병 상대 전술도 있어서 돌격하고 난 경기병의 옆구리를 찌르면 잘 싸운다. 네르비와 같이 쓴다. |
대장간 2단계 | 근접보병 |
혈전사 (Bloodsworn) |
투창을 던질 수 있는 게르만식 중급 둔기보병이다. 징집 몽둥이병에 비해 살상력이 어느 정도 올랐다. 아직도 무기가 몽둥이라는 점은 피눈물이 난다. 사기가 높고 돌격보너스, 근접공격력이 우수하며 쐐기 진형을 쓸 수 있게 되어 적 보병대의 진형을 붕괴시키기에 매우 좋지만 방어력은 낮다. 슬슬 게르만의 나사 빠진 설계가 드러나는 병종이기도 하다. 대신 3티어의 늑대전사대에 비해서 한 단계 속도가 빠른 개체값을 받으므로 충격보병으로서의 역할인 돌격, 기동전에 약간이나마 더 유리하다는 점은 위안이 된다. |
근접 보병 |
원형 방패 검병대 (Round Shield Swordsmen) |
투창을 던질 수 있는 게르만식 중급 검보병이다. 혈전사에 비하면 공방이 균형잡힌 스탯을 갖고 있지만 역시 2티어라기에는 충격적으로 낮은 스탯을 보면 한숨이 나온다. 이보다 저렴한데다 1티어인 켈트 전사대가 훨씬 강력한 무기를 받는 실정이고 사기도 동티어의 비슷한 병종에 비해서는 5~10가량 낮다. 명중률에 해당하는 근접공격만 유독 높은 매우 공격 지향적인 스탯을 갖고 있어서 역시 수에비의 병종이 대부분 그렇듯 정직한 모루로 사용하기보단 전후좌우에 딜을 넣으며 초 공격 지향적인 변칙적 싸움을 해야 제대로 된 위력이 나온다. | |
대장간 3단계 | 창병 |
창벽 부대 (Spear Wall) |
투창을 던질 수 있는 상급 창병이다. 모든 병종을 통틀어 최고의 근접 방어를 자랑하며 여기에 방패 전위부대 진형을 켜면 근접방어력이 100을 넘어가는 괴물이 된다. 다만 갑옷과 무게는 중간 정도이므로 기병 돌격에는 좀 취약하다. 수에비의 창병 중에서 제일 모루 역할을 잘해내지만 살상력은 창 형제단 수준이므로 주의하자. |
근접 보병 |
늑대 전사대 (Wolf Worriors) |
투창을 던질 수 있는 게르만식 상급 둔기보병이다. 최상위 둔기보병. 근접전 능력이 혈전사와 비교해 골고루 올랐고, 열광 능력으로 살상력을 올리거나 적에게 겁을 준다. 하지만 징집 몽둥이병과 같은 몽둥이를 쓴다는 점이 치명적 문제점. 갑옷도 천떼기를 입고 있고 방패도 쓰레기인 충격보병용 방패여서 무장이 사실상 없는 거나 마찬가지다. 공포 능력을 하나 얻는 대가로 너무나 많은 것을 잃은, 하자가 매우 심각한 병종이라고 할 수 있다. 전장의 야수들 DLC를 구매했을 시 추가된다. |
|
대장간 4단계 | 근접보병 |
★정예 검사단 (Sword masters) |
투창을 던질 수 있는 게르만식 최정예 검보병이다. 서약병과 비교하면 방패와 체력을 제외한 전 스탯이 조금 떨어지는 편으로 성능이 떨어지며 그만큼 가격도 조금 저렴하다. |
농장 | |||
말목장 2단계 | 투창기병 |
게르만 정찰 기수 (Germanic Scout Riders) |
게르만식 투창기병이다. 투창기병으로서는 그냥 저냥 무난한 수준이지만 보조무기인 검과 방패가 좋아서 오히려 근접전에서 활약한다. 투창기병으로서는 특이하게 쐐기 진형을 쓸 수 있으며 쓰고 돌격하면 적 궁병과 패잔병이 게 눈 감추듯 사라진다. |
말목장 3단계 | 근접기병 |
사냥 기수 (Riders of the Hunt) |
게르만식 상급 창기병이다. 켈트식 중무장 기병대의 하위 호환 수준이지만 속도가 더 빠르고 가격이 싸서 그렇게 나쁘지는 않다. |
말목장 4단계 | 근접기병 |
★귀족 기수 (Noble Riders) |
게르만식 최정예 창기병이다. 켈트식 귀족 기마대의 하위 호환 수준으로 무게가 무거움으로 조금 더 속도가 빠르고 근접방어가 높지만 큰 장점은 아니고 다른 스탯이 전반적으로 떨어진다. 다만 그만큼 가격이 싸다. |
공예가의 집 | |||
1단계 | 투석병 |
게르만 투석병 (Germanic Slingers) |
게르만식 투석병이다. 탄약이 넉넉하고 방패를 가진 견제용 원거리 병종이다. 투창병과 마찬가지로 방패에 60퍼센트의 투사체 방어율이 붙어있다. 방패가 크게 다르지 않은 투창병과 달리 투석병은 방어율 차이가 매우 크며 덕분에 하급 투석병과의 사격전에서는 압도적으로 이기고 고급 사격보병들과 비교해도 가성비로는 매우 우수하다. 다만 사격속도가 여타 투석병보다 조금 느리기 때문에 초당데미지는 조금 떨어지는 편이다. |
목공소 2단계 | 이동형 |
게르만 노포 (German Ballista) |
공성과 대보병 양쪽에 쓸모있지만 크기가 크고 느려서 재배치가 힘들다라는 단점이 있다. 노포를 보유한 적을 상대로 자동전투를 걸어 승리하면 가끔 이걸 노획해오기도 한다. |
궁병 |
장궁 사냥꾼 (Longbow Hunters) |
게르만식 궁병이다. 공격력이 투석병보다 낫고 방패가 없어서 사격전에서 불리하고 탄약도 적다. 그리스 궁병과 사거리는 같지만 활을 포함한 사격 능력이 우월하다. 게다가 잠행, 저격을 가져서 숲이 많은 야만족 지형에 적합하며 적에게 발각되지 않고 적의 옆구리와 뒤통수에 사격을 날려줄 수 있다. 게다가 여러가지 성능이 추가된 것에 비해 가격이 싼 편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가격이 비싼 킴브리 여성 궁병대보다 가성비가 좋다. 다만 사기가 낮은 편이라 주의해야 한다. | |
궁병 |
킴브리 여성 궁병대 (Cimbri Bow-women) |
게르만식 궁병이다. 야만족이 사용하는 장궁이 아니라 곡궁인 것이 특징. 활의 공격력은 그리스식 궁병과 같지만 사거리가 150으로 길다. 가격도 장궁 사냥꾼보다 비싸고 잠행이 불가능해서 살상 능력이 상대적으로 뛰어난 장궁 사냥꾼보다 떨어지는 듯 보이지만 보조 무기가 대기병창이고 근접 공격이 높다. 제대로 된 궁병이라기보단 독특한 만능 병과에 가깝다. 마르스의 딸들 DLC를 구매했을 시 추가된다. | |
목공소 3단계 | 이동형 |
게르만 스콜피온 (German Scorpion) |
강력한 대인병기다. 크기가 작아 재배치, 이동이 빠르고 연사력이 뛰어나다. |
이동형 |
게르만 투석기 (German Onager) |
공성과 야전 양쪽에서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지만 느리다. | |
투창병 |
재빠른 투창병 (Horse Runners) |
게르만식 상위 투창병이다. 경무장에 투창과 게르만식 나무 방패로 무장한 유격병이다. 방패가 없는 적의 옆구리나 등짝에 투창을 꽂아주자. 근접전 능력이 상당한 수준으로 타 세력의 펠타스트 수준이다. 다만 펠타스트로 보기에는 무리로 사격 능력이 게르만 청년병과 같고 사격에 쓸만한 특수 능력도 없으며 장갑이 좋지도 않다. 테크가 높아서 쓰기 힘든 것에 비하면 성능은 꽤나 아쉽다. | |
목공소 4단계 | 고정형 |
게르만 대형 노포 (German Giant Ballista) |
크기에 걸맞게 화력도 어마어마하다. |
이동형 |
게르만 중형 투석기 (German Heavy Onager) |
커다란 투석기. 그만큼 성능도 좋아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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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의 오두막 | |||
회관 4단계 | 근접보병 |
광전사 (Berserkers)[8] |
게르만식 최정예 검보병이다. 후퇴를 모르고 적진을 초토화 시키던 전작의 그 병종으로 투창도 갑옷도 없이 대보병용 검과 돌격 방패를 들고 적진으로 돌격한다. 이번에도 광분 상태에 들어가는게 특징으로 근접전에 돌입해서 적을 썰기 시작하면 통제불능 상태에 빠진다. 패주하지 않는 건 장점이지만, 공격하던 부대가 패주하면 그걸 쫓아가느라 전열을 이탈하는게 문제다. 너무 오랫동안 적을 썰지 못하면 정신이 다시 돌아온다. 근접전 능력이 무시무시해서 광분 상태에서 붙으면 인원이 절반이면서도 서약병에게 20명 정도 남기고 질 정도로 대단하지만 갑옷이 형편없고 병사수가 절반에 불과해서 사격병에게 매우 약하다. 공포 특성과 돌격력을 포함한 사람 사냥과 열광등의 특성으로 조합된 살상능력으로 순간적으로 생기는 수많은 사상자로 인한 사기 저하로 모랄빵을 유도해야하며 덕분에 정직하게 싸우기보다는 중요한 순간에 적을 갈아버리는 충격보병으로 운용해야한다. |
공유지 | |||
노예상 3단계 | 창병 |
밤 사냥꾼 (Night Hunters) |
투창을 던질 수 있는 중급 창병이다. 게릴라 배치와 잠행 특성을 통해 예상치 못한 곳으로 들어가서 공포 특성과 광란의 돌진을 이용해서 적에게 돌격하는 충격창병이다. 기병 상대 전술이 있고 근접전 능력이 괜찮은 편이라 활용도가 있어보이지만 이미 수에비에는 더 좋은 충격 보병도 창병도 이미 갖춰져 있고 갑옷도 없이 돌격용 방패라 사격에도 매우 약하다. 다만 조커카드로 예상치 못한 위치에서 적의 경기병과 만나면 갈아버릴 수 있기 때문에 그럴 자신이 있다면 사용할 수는 있다. |
성소 | |||
워다나즈 2단계 | 창병 |
★워다나즈 창병 (Wodanaz Spears)[9] |
투창을 던질 수 있는 최정예 창병이다. 밸런스 있는 스탯에 살상능력도 켈트식 창병 귀족대보다 낫기 때문에 꽤 꿀병종이다. 티어도 낮아서 빨리 나오고 가격도 유지비도 전투력에 비해서 매우 착하다. 방패 전위부대과 숙련된 돌격방어를 써서 중간인 무게에도 모루 역할도 잘해내고 기병 상대 전술로 대기병도 가능하고 고무 특성도 가지고 있다. 다만 빠르게 나오기 때문인지 무기는 엘리트 무기인데 방어구가 창 형제단과 같다. 게다가 빠른 티어에 나오는게 장점인 대신 전투력은 종합적으로 창병 귀족대보다 떨어져서 장군으로 뽑기에는 애매하다. 장군보다는 주력병종으로 빠르게 뽑아서 쓰면 주변 세력을 압도할 수 있다. |
테이와즈 5단계 | 창병 |
★워다나즈 창병 (Wodanaz Spears) |
투창을 던질 수 있는 최정예 창병이다. 테이와즈 신전 5단계에서도 나온다. |
프레이야 2단계 | 창병 |
여성 창병대 (Spearwomen) |
투창을 던질 수 있는 중급 창병이다. 티어에 비하여 스탯이 준수하며 열광적인 돌격 능력과 고무 특성이 있다. 다만 같은 티어에 성능이 더 우월한 워다나즈 창병이 나오기 때문에 굳이 이걸 뽑을 필요는 없다. 다만 성능 자체는 괜찮고 독특한 여성 병종이므로 취향에 맞으면 뽑아도 된다. 마르스의 딸들 DLC로 추가된다. |
기타 | ||
창병 |
게르만 부족민 (German Tribesmen) |
게르만식 최하급 주둔군 창병이다. 다른 야만족 세력의 최하급 주둔군은 뭔가 특징이 있는데 이 병종은 크게 특징이 없다. 스탯도 별 볼일 없고 특성도 없으며 투창도 없고 무게도 가볍기 때문에 장점도 용도도 애매하다. 그냥 군중보다 낫다는데 의의를 가지자. |
근접보병 |
저주를 짊어지는 자 (Hex-Bearers) |
게르만식 주둔군 검보병이다. 어정쩡하고 특징이 없는 게르만 부족민과 대비되는 독특한 병종이다. 전작의 재미있는 예능 병종이었던 비명 지르는 여성들을 계승한 병종으로 모집은 불가능하고 대도시와 장인의 오두막의 주둔군으로만 등장한다. 전작과는 다르게 성능이 준수한데 방어구는 게르만 부족민과 같지만 검이 원형 방패 검사대와 같고 근접공격이 출중해서 살상력이 꽤 좋다. 다만 인원은 절반이라 주전력으로 쓰기에는 무리고 공포 특성과 외마디 비명을 통해서 적의 사기를 깎아내는 공포 보병이다. 광전사의 하위 호환이라고 생각하면 쉽고 모랄빵 내는 능력만 보자면 그보다도 더 출중하다. 팬티레슬링식 롬2에서 능력치로 정직하게 비비며 인원을 깎아내야만 하는 수성전이 매우 힘든 것이 수에비의 현실인데, 모랄을 낮추는 스킬을 지닌 저주녀들은 필수 병종이다. 마르스의 딸들 DLC를 구매했을 시 추가된다. |
팩션 용병 | ||
궁병 |
용병 장궁 사냥꾼 (Mercenary Longbow Hunters) |
장궁 사냥꾼의 용병 버전이다. |
근접보병 |
용병 창 형제단 (Mercenary Spear Brothers) |
창 형제단의 용병 버전이다. |
창병 |
용병 여성 창병대 (Mercenary Spearwomen) |
여성 창병대의 용병 버전이다. |
[1]
갈리아, 게르만, 브리타니아, 이베리아, 발칸 문화권
[2]
게르만은 종특으로 장군의 스킬 없이 항상 야간전을 걸 수 있는데 이를 이용하면 1렙 장군으로도 적의 사기를 떨어트린 채 시작할 수 있다.
[3]
가령 4티어의 장비를 비교해보면, 정예검사단은 무기가 rome_celtic_longsword(데미지36/AP데미지4)이며 방패가 germanic_hex(근접방어30/아머40/원거리 방어확률 55%), 갑옷이 mail(아머40)이다. 서약병은 무기가 rome_celtic_longsword_elite(데미지40/AP데미지5), 방패가 celtic(근접방어 30/아머35/원거리 방어확률 40), 갑옷이 mail_improved(아머45)이다. 능력치가 한 단계씩 낮다.
[4]
정확히는 후방 공격을 받으면 사기가 떨어지기는 하지만 그마저도 기본 사기 보정치로 인해 후방을 찌르는 것도 무의미하다시피하고, 측면을 포위하는 전술이 의미가 없으며 방어력 관련 능력치들의 효율이 너무 좋아서 맷집 좋은 중보병의 약점이 사라져버린다.
[5]
몽둥이 비슷하게 AP데미지로 일반데미지를 만회하는 무기 중 중하급에 속하는 도끼류 무기들은 AP데미지도 몽둥이보다 높고 데미지도 보병 추가데미지가 아니라 일반 데미지를 충실하게 갖춘 상태라서 기병에게도 온전하게 딜이 박히며 갑옷을 관통하는 효과가 붙어 있다.
[6]
수에비 캠페인을 생각하면 단순히 낮은 스펙이라는 것을 뛰어넘어 불합리할 정도로 대우가 박한게 아닌가 싶을 정도다. 특수능력과 특성을 살릴 수 있는 낮은 장갑과 낮은 사기를 가진 야만족에겐 저티어 AP 보병이 그다지 상성이 좋지 않고 AP 무기로 장점을 살릴 수 있는 문명국 보병에게 대항하기에는 무기의 기본데미지가 너무 떨어지는 편이다.
[7]
단 스팸용 병종이 으레 그렇듯 초반 몽둥이병은 가성비는 좋지만 군단당 20카드, 군단 수의 제약을 강하게 받는다. 군단제 시스템의 희생자라고도 볼 수 있다.
[8]
베르스르크. 곰의 가죽을 입은 자
[9]
워다나즈는 원시 게르만어로
오딘과 동일한 신으로 뜻은 분노에 찬 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