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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1 19:54:22

탐 켄치/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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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기본 스킨
2.1. 일반 대사2.2. 도발
3. 레전드 오브 룬테라

1. 개요


영문판
"왕이든 폭군이든 마음대로 불러라. 강물은, 망자의 이름까지 기억해주진 않으니까."
"흠, 오늘은 메뉴가 영 별로군."

LoL 챔피언 사상 최초로 분리된 /대사 문서이다. 길이도 무려 16분(...)인 데다가 탐 켄치 이전에 나왔던 나르, 렉사이, 바드 등이 대사가 없었던지라 수다쟁이 콘셉트인 탐 켄치가 단연 돋보였기 때문.

성완경 성우의 연기가 탐 켄치의 거만하면서도 탐욕스러운 듯한 느낌을 굉장히 잘 살려서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탐 켄치의 티저 영상인 강의 폭군에서 보여준 연기가 큰 호평을 받았다.

2. 기본 스킨

이 대사의 대부분이 도발로 채워져 있는데, 챔피언이 아군인 경우에는 무언가를 제안하거나 상대방의 어떤 요소를 칭찬하는 대사[1]를 하며 나름대로 비위를 맞춰주지만, 적인 경우에는 아군이었을 때 칭찬했던 그 부분을 가차없이 까내린다. 우디르급 태세변환

전투 시 3스텍을 쌓고 난 뒤로 목소리가 변하는데, 이는 이 챔피언이 식욕에 젖어있어 식사 시간마다 광분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즉 이 녀석에게 전투는 곧 식사 시간이라는 소리. [2]

원판의 경우, 기본적으로는 저 뉴올리언스 등으로 대표되는 남부 억양으로 신사적인 대사를 한다. 탐의 신사적인 외관을 반영한 듯. 더불어 도발은 as~as 용법으로 무언가에 빗대어 상대를 빡치게 하는(...) 대사를 자주 한다.[3]

탐 켄치의 특수대사나 도발은 다른 챔피언들과는 다르게 대상 챔피언의 존재의의나 역사를 관통하는 의미있는 대사를 한다. 탐 켄치 소개영상에서도 희생자의 욕망을 들여다보고 결국 파멸로 이끄는 악마인것을 보면 챔피언의 특성상 탐 켄치는 바라다 보고 있는 대상의 욕망이나 과거, 그리고 대상이 어떤 인간 관계에 있는가를 모두 꿰고 있는 듯하다. 이를테면 이즈리얼의 경우엔 탐험을 한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애쉬에게 하는 대사 역시 애쉬가 프렐요드에서 평화지향적인 왕국을 건설하려는 것을 이미 알고 있다. 가렌과 카타리나에게도 서로에게 데려다 주겠다는 것을 보면 이 둘의 관계 또한 꿰고 있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트위스티드 페이트에게는 빌지워터에게서 빼줄 수 있다고 하는데, 이는 그가 그레이브즈와 함께 빌지워터에서 행동했다는 것도 아는 것이고, 루시안에게는 그가 아내를 구해내지 못한 것까지도 안다.

2.1. 일반 대사

게임 시작
"흠, 오늘은 메뉴가 영 별로군."[4]
"아무리 날고 기어도 결국은 내 뱃속에서 끝날 거다."
"이 동네 맛집 탐방을 좀 해보실까."
"가장 시커먼 물줄기는 바로 심장에서부터 흐른다."
"오늘 상차림이 영 시원찮군."
"내 밥상은 잘 차려놨겠지?"
이동
"내 입맛이 좀 까다롭긴 해."
"니 놈들의 고통이 곧 나의 만찬이다."
" 과식, 그런 게 가능해?"[5]
"진정한 굶주림은 결코 채울 수 없지."
"탐하는 자 곧 굶주리느니."
"내 입맛을 쉽게 만족시킬 순 없다."
"심장이 뛴다는 건 굶주렸다는 뜻이지."
"세상은 한 줄기 강이고 내가 그 강의 왕이다."
"모든 존재는 태어날 때부터 배고프다."
" 결국 모두 다, 강으로 떠내려가기 마련."
"배고픔을 벗어날 순 없다."
"어설픈 요리는 용납할 수 없지."
"누구나 폭식하고 싶을 때가 있지."
"배고픔을 인정하지 않는 건 엄청난 죄악이다."
"고통의 달콤함은 혀에 착착 감기지."
"깊이 있는 세계는 불가해(不可解)한 법."
"깊이가 살아있는 맛, 음~ 예술이지."
"난 식욕주의자야."
"진정한 식욕은 사그라들지 않는 법."
"만물이 내 위대함[6] 앞에 무릎 꿇으리라."
"어디 게걸스럽게 먹어치워볼까."
"폭식할 시간이다!"

절대 미각(P) 3중첩 시
"모든 강줄기는 내게서 끝난다!"
"대가를 지불해라!"
"온 세상을 집어삼켜주지!"
"자비? 그런 맛은 없다!"
"내가 바로 강의 왕이다!"
"강은 멈추지 않는다."
"침이 고이는 향기로군."
"이 맛이 아니야!"
"이 맛이 아니라구!"
"배고파!"
"밥 가져와!"[7]
"메인 요리는 언제 나오는 거냐!"
공격
"입맛 당기는군."
"또 식사 시간이군."
"음... 맛있어."
"고통을 음미해보실까."
"흥미로운 요리가 나오겠어."
"색다른 맛인데."
"다 먹어주지!"
"간식거리로 딱이야!"
"진수성찬이구나!"
"절망은.. 최고의 양념이지."
"시식좀 해볼까?"
"또 간식인가?"
"꿀맛이야!"
"냄새 좋은데?"

절대 미각(P) 3중첩을 쌓은 후 공격 시
"배고파!"
"밥 줘!"
"더 줘!"
"고기다!"
"저녁이다!"
"신선한 영혼이군!"
"냠!"
"내 거다!"

내셔 남작 공격 시
"미꾸라지 녀석, 내 강에서 사라져라!"
"감히 내 밥상을 넘봐?"
"우에엑. 이 음식물 쓰레기 같은 녀석!"
스킬

아군이 사거리 밖에 있어 집어삼키기(R) 시전이 되지 않을 때
"들어와."
"들어오시지."
"가까이 와라."
"거래를 하지."
"이쪽이다."
"이리 들어와."
"여기다."
"아가... 이리오련."

집어삼키기(R)로 적 챔피언을 삼켰다가 뱉어낼 때
"우웩~"
"역겹군!"
"매쓰꺼워!"
"형편없어!"
"엉터리군."
"삼킬 수 없다."
"간이 덜 됐어."

두꺼운 피부(E) 시전 시
"헤~ 옷이 좀 구겨진 정도군."
"이 몸은 끄떡없다."
"간만 보지 말고 진짜로 공격해보시지."
" 간지럽구나."
귀환
"아쉽지만 소화제 좀 사러 잠시 실례."
"내 식탁 치우지 말라고. 금방 돌아올 테니까."
아이템 구입
"마침내... 내 식성에 딱 맞는 덩치가 되었군." (강철의 영약)

"완벽한 옷걸이에 완벽한 갑옷이군."
"마법이라니 밥맛 떨어지는군."
"마법이나 쓰는 사기꾼들이랑 엮이는 건 딱 질색이야." (정령의 형상)

"신사라면 망토 정도는 걸처줘야지."[8]
"음... 이 훈훈한 열기. 입맛이 도는데?" (태양불꽃 방패)

"음... 이 녀석은 왠지 익숙한데."
"굶주린 히드라라... 입이 많아서 고생하겠어."
"하하, 이제 제대로 뷔페를 즐길 수 있겠군." (굶주린 히드라)

"전쟁만큼 입맛을 돋궈주는 건 또 없지."
"건장한 체구엔 역시 왕성한 식욕이지."
"마음대로 지껄여보시지, 이 덩치는 무시할 수 없거든." (워모그의 갑옷)

"심장이라... (꿀꺽)맛있겠군."
"심장이라... 상상만 해도 군침이 도는군." (얼어붙은 심장)

"난 늘 비싼 신발이... 고파." (헤르메스의 발걸음)[9]

"내가 얼마나 먹어치울지 한번 예언해보시지."
"악취나는 녀석들을 잠잠하게 만들어주마."
"다음에 배고플 때 요긴하겠어." (란두인의 예언)

"굶주림이 우리를 강하게 하는 진짜 의지다."
"하나된 의지는 강력한 힘을 발휘하지." (고대인의 의지)

"세상에, 그동안 펜던트 하나 없이 모양 빠지게 다녔다니."
"힘들고 지친 자들아, 내게 와라."
"마음에 드는 녀석들만 바짝 보호해주겠어."
"한 녀석쯤은 잠깐 행복하게 만들어줄 수 있겠군." (강철의 솔라리 펜던트)
와드 설치
"내 다음 요리가 언제 나올지 알면 더 좋다는 말씀."
"낚시는 미끼로 하는 게 아니지. 그럼!"
"내 영역에 얼씬거리는 머저리들... 먹어치워주마."
"진정한 먹잇감이라면 '나 여기 있소!' 해야지."

2.2. 도발

탐 켄치의 대사가 긴 이유. 악마라는 초월적인 존재라 여러 챔피언의 과거와 마음을 알 수 있고, 특유의 비유법으로 그야말로 도발이 찰지다(?). 적에게 하는 대사는 그야말로 농담조 도발이지만, 아군에게는 칭찬이나 제안을 하는 등 보다 차분한 말투다.[10]
공통
"네 녀석은 내 미각에 대한 모독이다."
"네놈의 저급한 취향에 구역질이 나는구나."
"마음이 참 맑구나.. 진흙탕 같이 말이야! 음하하하하!"
"엄마 젖이나 더 먹고 와라. 한 입 거리 꼬맹아."
"불어터진 국수만도 못한 공격이군."
아트록스
"화장터에서 고기를 구워도 네놈보단 교양있을걸?"[11] (적)

"남자라면 역시 전쟁이지. 너의 패기에 박수를 보낸다." (아군)
아리
"감히 누구 앞이라고 요조숙녀인 척을 해?"[12] (적)

"아주 품격있고 고상한 아가씨로군. 입이 딱 벌어질 지경이야!" (아군)
아칼리
"연기에 숨으시려고? 달팽이도 너보단 재빠를 거다."
알리스타
"고기는 역시 소고기가 최고지!" (적)

"이렇게 근사한 신사에게 감히 누가 황소라 손가락질한단 말인가?" (아군)
아무무
"참 이상하지? 아 이렇게나 재밌는데 왜 친구가 없을까?" (적)

"친구가 필요하다? 한심하지만 뭐 이해 못할 건 아니지." (아군)
애니비아
"오늘은 삼계탕인가?"[13]
애니
"순진한 건지, 멍청한 건지, 도통 헷갈린단 말이야."[14]
애쉬
"눈을 가려도 그것보단 잘 쏠 거다." (적)

"평화의 왕국을 건설하고 싶으시다? 피 좀 볼 각오는 돼 있겠지?" (아군)
아지르
"사람은 사랑받지 못할수록 거만한 법이지. 네놈처럼."
" 모래 위에 쌓은 성 은 언젠간 허물어진다."
"황제 맞지. 허수아비 황제!"
"제국? 내 눈엔 폐허밖에 안 보이는데?"[15]
블리츠크랭크
"황금 염통에 강철 몸통. 그런데 머리는 깡통?"
브라움
"힘은 황소 같고 머리는 붕어 같군."
"그것도 콧수염이라고 달고 다니는 거냐?" (적)

"제아무리 프렐요드의 심장이라도, 먹어야 뛰지." (아군)
케이틀린
"거 참... 우아하기가 딱... 시궁창 정도로군." (적)

"도시를 청소하고 싶다고? 어디가 더러운지부터 알아보셔야지." (아군)
초가스
"기왕이면 나처럼 좀 품위있게 드시지 그래." (적)

"암... 주린 배는 채워야 마땅하지." (아군)
다리우스[A]
"무식이 철철 흘러넘치는군." (적)

"세월 앞엔 장사없지. 물론 내가 도와준다면 얘기가 달라지지만." (아군)
적 연미복 스킨 챔피언
"웨이터~ 여기 주문이나 받지 그래."
다이애나
" 머리에 꽃만 꽂으면 딱인데 말이야."[17] (적)

"복수에 대한 갈증, 이 몸이 해소해드리지." (아군)
드레이븐
"듣던 것보다 상태가 더 안 좋은데?"[18] (적)
"주목받고 싶은 그 욕망... 이 몸이 채워드리지."

" 형 때문에 늘 아쉬운 점이 많으실 텐데..." (아군)
문도 박사
"말하는 꼴을 보니 수준을 알겠군." (적)

"문도! 다른 것도 알려주지! 가고 싶다면!" (아군)
에코
"머리가 잘 어울리는군. 유치한 게 딱 네놈 수준에 맞아." (적)

"시간도 결국은 또 다른 강일 뿐... 내가 헤엄칠 수 있다는 건 똑같아." (아군)
이즈리얼
"그 패기도 한때다, 꼬맹이!" (적)

"모험에 대한 갈망에는 끝이 없지." (아군)
피오라
"결투는 얼간이들이나 하는 짓이지. 그래서 네 녀석한테 딱인 거다." (적)

"도전? 책임질 필요 없는 갈망이지." (아군)
아군 피즈
"너희 종족이 있는 곳으로 떠나고 싶지 않으냐?"
갱플랭크
"고약한 성질머리 하고는... 해적질에 딱이네!" (적)

"문제가 많아보이는군. 내가 해결해주지." (아군)
아군 가렌
"네 방식대로 해서는 원하는 걸 얻지 못해. 내가 그 여인에게 데려다주지."
적 신사 스킨 챔피언
"이 구역의 웨이터가 네 놈이냐?"
나르
"공룡 풀 뜯어먹는 소리하고 있네!" (적)

"시간은 한 줄기 강이야... 네가 속한 곳으로 돌려보내주마." (아군)
그라가스
"네 놈의 취향은 딱... 막힌 변기 수준이군." (적)

"잘 들이키니 보기 좋군. 마실 것 좀 더 찾아다드릴까?" (아군)
잔나
"꼭 비에 젖은 솜사탕 꼴이구나." (적)

"심장에 태풍을 숨기고 있구나.. 무엇을 갈망하고 있는 거지?" (아군)
자르반 4세
"그 투구에서 머리를 뺄 수 있긴 한 거냐?"(적)

"머저리가 아니라면 당연히 왕좌를 탐해야지... 내가 도와드리리다." (아군)[19]
잭스
"그 전구 좀 갈아 끼울 때도 되지 않았나?" (적)

"도전에 굶주려 있는 건 멋들어진 일이다." (아군)
제이스
"멍청하기로는 천하제일이로군." (적)

"혁신에 대한 갈망은 결국 새로운 것에 대한 굶주림이지." (아군)
징크스
"아주 그냥 신나서 그냥... 뇌도 같이 폭파시켜버린 거냐?" (적)

"혼돈이 입맛에 맞다고? 얼마든지 먹여드리지." (아군)
아군 카타리나
"그렇게 마음을 숨기면 못써. 내 그 녀석에게 데려다 줄게."
아군 리 신
"눈 먼 믿음이 있어야 진실을 찾을 수 있지."
리산드라
"피부 관리 좀 하시지 그랬어... 쭈그렁 마귀할멈?" (적)

"네가 맺은 그 계약... 좀 더 괜찮은 걸로 바꿔줄까 하는데... 어때?" (아군)
루시안[A]
"네놈이 그렇게 멍청하니 아내를 구하지 못한 거다." (적)

"더 가까이 와라... 사냥감에게로 데려다주마." (아군)
미스 포츈
"뇌도 없는데 모자를 뭐하러 쓰는 거냐?" (적)

"복수를 향한 여정... 기꺼이 도와주마." (아군)
아군 오공
"가능성을 시험해보고 싶나? 내가 도와주겠다."
나미
"딱~ 회쳐먹기 좋게 생겼군." (적)

"바로 내가, 월석을 찾을 수 있게 도와주마." (아군)
나서스
"네 녀석은 이빨 빠진 개마냥 쓸모가 없구나."
레넥톤
"네 놈은 참 순진해서 좋구나... 뇌가 순진무구해." (적)

"너의 탐욕, 가득 채울 수 있게 해주지." (아군)
라이즈
"글을 읽을 줄 아는 거랑 이해하는 거랑은 완전히 다른 문제지. 그럼." (적)

"그래... 강을 타고 방랑하는 건 어떠신가?" (아군)
세주아니
"저런... 선머슴이 따로 없군." (적)

"네 야망으로 근사한 요리를 해주지." (아군)
시비르
"패션 센스는 슈리마 사막에 처박아두고 나온 거냐?" (적)

"의심 없이 편히 살던 시절로 돌아가지 않겠나?" (아군)
티모
" 바퀴벌레도 네놈보단 귀여울 거다." (적)

"누구나 무언가에 굶주려있지... 네 굶주림은 뭔지 말해봐라." (아군)
트위스티드 페이트
" 뭐야? 밑장빼기냐?!" (적)

" 빌지워터 발빼기가 영 힘든 곳이지... 도움이 필요하면 말해라." (아군)
바이
"배운 게 주먹질뿐이니 머리를 못 쓰는 게 당연하지." (적)

"애써 욕망을 숨길 필요는 없다. 네가 누군지 잊은 게냐?" (아군)
제라스
"세 살 버릇 여든 간다고 그 노예 근성이 어디 가겠느냐?" (적)

"이런... 비뚤어진 야망이라... 군침 도는군." (아군)
야스오
"거북이도 네놈보단 빠르겠다." (적)

"운명은 바람이 아니라... 강을 따라 흐른다." (아군)
제드
"그림자에 숨겠다고? 그렇게 요란한 옷을 입고? 푸하하!" (적)

"그림자는 언젠간 빛을 피해 도망쳐야 하는 법이지." (아군)

3. 레전드 오브 룬테라




[1] 그러면서도 순수히 칭찬만 하기보다는 챔피언의 과거사나 욕망을 훤히 들여다보고 거래를 제안하는 대사가 더 많다. [2] 최근 버그로 인해 일반 상태에서도 광분상태 대사를 한다. 13.3 패치 기준. [3] 예를 들어, 적 케이틀린에겐 "너는 문둥이 마을의 화장실만큼이나 우아하구나"("You're as elegant as an outhouse in a leper colony!") 라고 한다. [4] 밴할 때에도 해당 대사가 출력된다. [5] 자신이 섭취할 수 있는 음식의 한계치를 넘어서면서 섭취하는 걸 과식의 의미로 생각한다면, 탐 켄치 본인은 음식을 먹는 것에 대해 한계가 없다는 것을 말하는 걸로 볼 수 있다. 트레일러에선 탐 켄치는 한 가정의 집을 먹었으니 말 다했다. [6] 잘 들어보면 이 부분이 유독 강조되는데, 가 거대(大)하다와 위대하다의 말장난으로 보인다. 다른 대사는 전부 식탐 관련 대사인 데에 반해 이 대사만 살짝 이질감이 드는 걸 봐선 더욱 그렇다. 원문은 Drown in Magnificence로, (장엄함에) 매혹되다는 의미와 (장엄하게) 빠져 죽는다는 의미를 이용한 언어유희다. [7] 실제로는 "딱 가져와!"에 가깝게 말한다. [8] 아이템 업데이트 이전 이름이 태양불꽃 망토였다. [9] 헤르신은 다른 신발들보다 훨씬 비싸다. [10] 그마저도 설정이나 몇몇 대사를 보면 유추할 수 있듯, 대부분 진심이 아니며, 추켜세워주는 척하면서 돌려까는 것에 가깝다. [11] 원문은 친구, 자네는 바베큐를 파는 화장터만큼이나 교양있군."(Brother, you're as cultured as a crematorium selling barbecue.") [12] 원문은 You're as modest as a freshly paid courtesan.(넌 지금 막 화대를 받은 창녀마냥 다소곳하구나.) [13] 원문은 "먼저 해동부터 시켜야 될 것 같군."("I suppose I must defrost you first.") [14] 원문은 "멍청함은 자주 순수함으로 착각되곤 하지."("Idiocy is often mistaken for innocence.") [15] 원문은 "Your empire? I look upon your works and despair." 퍼시 비시 셸리의 소네트, 오지만디아스의 패러디다. [A] 성우 동일. [17] 원문은 "당신은 밀주통에 뛰어든 생쥐보다 더 미쳤군요, 아가씨."("Girl, you're crazier than a mouse in moonshine.") [18] 원문은 "적어도 당신의 허영심에 대한 소문은 과장되지 않았군요."("At least the rumour of your vanity isn't overrated.") 바꿔 말하면 허영심 하나 빼고는 싹 다 과대평가된 놈 취급하는 고도의 돌려까기. [19] 그리고 마법사 혁명으로 인해 자르반 3세가 사망해서 자르반 4세가 즉위했다. [A] 성우 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