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테레츠 대백과 (1987~1996) キテレツ大百科 |
|||
|
|
|||
|
{{{#373a3c,#dddddd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작품 정보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장르 | SF, 코미디, 일상 | |
| 원작 | 후지코 F. 후지오 | ||
| 총감독 | 와타나베 타카시 (특집) | ||
| 감독 |
쿠즈오카 히로시(葛岡博) (1~43화) 하야카와 케이지 (44~331화) |
||
| 총 작화감독 |
탄나이 츠카사 코바야시 잇코(小林一幸) 와타나베 하지메 토키나가 요시유키 야마우치 쇼주로(山内昇寿郎) |
||
| 미술 감독 |
코바야시 시치로 시바타 사토루(柴田聡) |
||
| 촬영 감독 |
스기무라 쥬로(杉村重郎)[1] 에다미츠 히로아키(枝光弘明) |
||
| 음악 | 키쿠치 슌스케 | ||
| 음향 감독 | 코마츠 노부히로(小松亘弘) | ||
| 음향 제작 | 아오니 프로덕션 | ||
| 프로듀서 |
카타오카 요시로(片岡義朗) (
NAS) 칸노 테츠오(菅野てつ勇) 아다치 히데오(安達英男) (STAFF21) |
||
| 제작 프로듀서 | 와카나 아키오(若菜章夫) ( 갤럽) | ||
| 애니메이션 제작 | 갤럽 | ||
| 제작 |
후지 테레비 ASATSU NAS[2] Staff 21[3] |
||
| 방영 기간 |
1987. 11. 02. (특집) 1988. 03. 27. ~ 1996. 06. 09. (정규) |
||
| 방송국 |
|
||
| 스트리밍 | JBOX ▶ | ||
| 편당 러닝타임 | 24분 | ||
| 화수 | 331화 | ||
| 시청 등급 |
|
||
|
|
|||
| 관련 사이트 |
|
||
[clearfix]
1. 개요
키테레츠 대백과의 애니메이션판에 대해 설명하는 문서.2. 공개 정보
후지 테레비에서 1987년 11월 2일에 <후지코 후지오의 키테레츠 대백과>란 제목의 90분짜리 특선 애니로 방영됐는데, 당시 총감독은 와타나베 타카시, 음악은 이시다 타츠노리 등이 담당했다.이후 1988년 3월 27일부터 정규 편성돼 1996년 6월 9일까지 총 331화로 방영됐다. 감독은 초기에 쿠즈오카 히로시가 맡았다가 44화부터 하야카와 케이지가 도맡았다.
원작은 3권 정도 분량으로 매우 짧게 끝난 만화이나 이를 원안으로 만든 애니메이션이 상당히 완성도가 높아 애니메이션으로 더 유명한 작품이다. 원작자 후지코 F. 후지오는 자신의 작품 애니메이션 중 이것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 거기다 각본가 중 한 사람이었던 유키무로 슌이치는 후지코 F. 후지오가 제작에 대한 주문이나 클레임은 없었고, 되려 짧은 원작을 길게 잘 만들어 주었다면서 만족하였다고 인터뷰에서 언급하기도 하였다.
테레비 아사히에서 방영된 도라에몽과 달리 키테레츠 대백과는 후지 테레비에서 방영되었고 갤럽에서 제작되었다.[7] 그래서인지 방영 중에는 도라에몽과 라이벌 구도를 띄며 경쟁을 붙이기도 했다. 또한 도라에몽과 차별화된 스토리 패턴으로 인해 도라에몽보다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다. 인지도는 도라에몽보다 살짝 떨어지는 편이다.[8]
2.1. PV
|
|
| 정규 편성판 첫방송 예고편 |
2.2. 키 비주얼
|
|
| 일본 공식 키 비주얼 |
|
|
| 카툰네트워크 코리아 키 비주얼 |
3. 특징
후지 테레비에서 방영된 셀 애니메이션 형태의 후지코 후지오 애니메이션으로써는 처음이자 유일한 작품이며, 1963년부터 1964년까지 같은 방송국에서 방영된 스톱 모션 애니메이션 시스콘 왕자도 포함하면 23년만에 선보이는 작품이 된다.원작이 짧으니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스토리가 많다. 간단하게 끝날 법한 이야기를 오리지널 스토리를 더해 더 다채롭게 만들었다. 대표적 예로, 한창 방영 당시 개최되었던 국제 꽃과 초록의 박람회로 유명한 1990 오사카 엑스포에 관한 에피소드[9]가 나오는 등 당시 들끓던 버블 경제의 일본 사회 또는 퀴즈 프로그램 테마에 출연을 소재로 한 에피소드 등, 당시 시대상을 반영한 모습이 엿보였다. 또한 조에츠 및 야마가타 신칸센, 1980년대 말엽부터 90년대 중반까지 출시된 여러 자동차들과 기태가 사용하던 PC나 게임보이, 미니사구 등 당시에 유행하던 물품들도 많이 묘사되었다.
그럼에도 이 작품은 도라에몽과 다르게 네버엔딩 스토리가 되지 못했고 이에 대해 "무리하게 오리지널 스토리를 너무 넣어서 종영됐다", "원작이 완결돼서 종영됐다" 등 여러 의견이 있지만 사실 무슨 문제가 있어서 종영됐다고 보긴 어렵다. 애초에 후지코 F. 후지오의 수많은 장수작 애니메이션 중 오리지널 스토리를 많이 넣은 게 이 작품뿐인 것도 아니고, 원작이야 처음부터 의존도가 낮았으니 원작이 완결돼도 애니메이션 스토리에 큰 영향이 갈 리는 없다.
오히려 원래 계획보단 길게 방영된 축에 속한다. 원래는 2년 동안 방영하다 종영할 예정이었지만, 엄청난 인기에 힘입어 방영 기간이 더 연장되었다. 그 뒤에 후속작인 여기는 잘나가는 파출소가 준비되지 않자 2년을 더 연장했다. 그러다 후속작 계획이 확정되자 방영일정을 맞추기 위해 2년 전에 만들어진 최종회를 방영해 종영하였다. 하지만, 그러고도 오히려 시나리오 작가는 최종 방영년도인 1996년을 꽉 채울 목적으로 2쿨 정도 더 만드는 것을 생각하고 있었다고 한다. 즉 도라에몽이 워낙 명작(?)이라 엄청나게 오래 방영됐을 뿐이지, 이 작품도 충분히 오래 방영됐으며 종영된 게 이상한 일은 아니다.
일본판은 아오니 프로덕션의 입김이 컸던지 당시로서는 성우진이 제법 화려한 편이었다. 당장 단역들만 봐도 당시 잘 나가던 타나카 료이치, 타나카 카즈미, 카케가와 히로히코, 사토 유키, 시오야 코조, 나가이 이치로, 히라노 마사토, 시오자와 카네토, 고오리 다이스케, 사토 마사하루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수를 놓았다.
그 외에도 훗날 세일러 문의 세일러 머큐리로 유명해지는 히사카와 아야, W건담의 히이로 유이로 유명해지는 미도리카와 히카루 등의 데뷔작이기도 했으며 방영 중후반에는 당시 갓 신인이었던 노다 준코, 칸나 노부토시, 이시카와 히데오, 이나다 테츠, 사카구치 다이스케, 코우다 마리코, 나카이 카즈야, 오모토 마키코, 카미야 히로시 등 현재 기준으로 치면 매우 엄청난 베테랑 성우들이 당시 이 작품에서 단역으로 자주 출연하고는 했었다. 한마디로 신인 인재발굴 애니메이션.
후지 테레비에서 본 방송의 종영 이후에도 1997년부터 2000년 3월까지 재방송되었다고 하며, TV 오사카에서도 방영된 전적이 있다.
4. 주제가
5. 회차 목록
6. 해외 공개
6.1. 대한민국
6.1.1. 카툰네트워크
한국에서는 2010년, 카툰네트워크를 통해 더빙 방영되었다. 번역은 오신애, 장예영, 신혜림, 연출은 대원방송 출신의 김정규 PD가 담당했다. 자주 연속 방송을 하는 편이었지만 더빙으로도 완결된 2014년은 편성에서 완전 잘렸다.하지만 2015년 1월 6일에 기존 SD화질에서 1화부터 HD화질로 재방영하였다. 2018년까지는 조금씩이라도 재방영을 했었지만 2020년에는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 그런데 2020년 말부터 갑자기 다시 방영하기 시작했었다가, 2021년 2월 14일부터 다시 방영을 중단했다.
참고로, 카툰네트워크에서 방영된 애니메이션이 다 그렇듯이 이 애니메이션 역시 성우진이 제법 화려하다. 주연과 조연 성우 모두 좋은 평을 받았다.[10] MBC 소속의 우정신, 채의진, 최석필, KBS 소속의 윤세웅, 유호한, 임은정, 투니버스 소속의 김현심, 이소은, 박성태 등 화려한 성우진으로 되었으나, 중복 캐스팅이 매우 심하게 많다. 어떤 에피소드들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채의진, 윤세웅, 유호한, 이소은의 목소리를 자주 들을 수 있다. 특히, 유호한과 이소은은 중복 캐스팅이 다른 성우들에 비해서 매우 많다.[11] 채의진의 경우는 목소리 폭이 넓어 거의 눈치채지 못하는 캐스팅이 많아서 중복인지 아닌지 알 수 없을 때가 많다.[12] 그나마 중복이 거의 없는 성우는 주인공인 우정신과 김현심이 있지만 사실 두 성우도 중복이 어느 정도 있는 편이다. 다만, 위에 나온 성우들처럼 항상 나오지는 않고 가끔가다 나온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이 성우들도 중복 캐스팅이 많아졌다.
그러나, 가끔가다 송준석[13], 김보영[14], 임경명[15], 안현서[16], 홍범기, 하미경, 임채헌[17], 정성훈[18], 조세령, 이상헌, 온영삼[19], 시영준[20], 최낙윤[21], 이재범, 김경희 등등 게스트 성우들을 쓰기도 하였다.
2019년경 다시보기 서비스를 개시했지만 2022년에는 6기를 제외하고 판권이 만료되어 서비스를 중단했다. 이후 6기는 2022년 12월 31일, 라프텔, 네이버 시리즈온 등에서 서비스를 중단했으며, 왓챠에서는 2023년 1월 23일에 서비스를 중단했다. 방송으로는 2022년 10월 30일 부메랑에서 319화를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6.1.1.1. 로컬라이징으로 인한 문제
6.1.2. 대원방송
2023년 10월 22일부터 2024년 2월 22일까지 대원방송 계열의 애니원에서 새롭게 더빙하여 방영했다.7월에 방영한 꼬마마법사 레미 재더빙처럼 성우진이 대거 교체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하는 사람이 많았는데, 채의진 성우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강기태, 코로스케, 한지수, 하초롱, 기태 엄마의 경우 구더빙판의 성우진이 유지되었고, 삐죽이 역[22]의 윤세웅, 박호구 역[23]의 유호한, 서유리[24]와 삐죽이 엄마 역[25]의 이소은은 참여하지 않았다는 게 밝혀졌다.
1기부터 재더빙은 아니고 50화 분량[26]의 마지막 시즌 더빙이라고 밝혔다. 2023년 10월 22일~ 2024년 2월 15일 방영분까진 오프닝, 엔딩을 보여주지 않았으나, 마지막화 방영일인 2024년 2월 22일이 돼서야 오프닝, 엔딩을 보여줬다. 오프닝곡은 지금까지 한국에서 한 번도 번안되지 않았던 요리 행진곡(お料理行進曲)이고, 엔딩곡은 첫 뽀뽀(はじめてのチュウ)를 카툰네트워크판 내 볼에 살짝 Chu!와 약간 다르게 번역해서 썼다. 이는 성호진 PD의 특징으로 재더빙판을 연출할 때 번안한 주제가 가사를 구더빙판과 다르게 한다.
번역은 카툰네트워크 더빙판에서도 번역을 맡았었던 오신애 번역가가 그대로 했고, 녹음 연출은 영상네트워크 소속의 성호진 PD가 맡았다.
본방송은 2023년 11월 2일부터 2024년 1월 18일까지 저녁 6시에 편성됐으나 2024년 1월 25일부터 낮 12시로 방송 시간이 변경되었다.
7. 비판 및 논란
7.1. 캐릭터의 과격화
사실상 작품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초반부만 해도 대체로 침착하고 정상적인 편이었던 캐릭터들이 중반으로 들어서면서 짜증을 넘어 불쾌감을 줄 정도로 성격과 행동이 매우 과격하고 이해가 안될 정도로 바보 같아지기 시작했다.특히 한지수와 마마준이 제일 심각한데 한지수의 경우, 행동이 가면 갈수록 매우 불쾌하고 과격해지고 별것도 아닌 일로 마준이를 폭행하거나 부모 욕 등의 폭언을 일삼기 시작했다. 아무리 당시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다고는 하지만 그걸 감안하고 봐도 제작진의 악의로밖에 안 보이는 장면들이라고 할 정도.[27] 게다가 마마준의 경우 초반부에는 나름대로 침착하고 눈치있게 행동하였지만 중후반부터는 유아퇴행이라도 됐나 싶을 정도로 쓸데없이 징징대면서 엄마나 찾는 수준 낮은 모습을 보여줘서 시청자들의 불쾌감을 치솟게 해준다.
7.2. 극우 논란
방영 과정에서 태평양 전쟁에 대한 일본의 전형적인 극우적 의식이 표출되는 장면이 그대로 방영되어 문제로 지적되었다. 도쿄 대공습 직후의 폐허가 된 도쿄를 보면서 미국을 나쁘다고 욕하면서 일본이 불쌍하다고 하는 씬이나 대륙침탈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아시아호[28]의 이야기 등이 그 예. 전투기 조종사였던 동네 할아버지가 전시를 회상하면서 자연스럽게(...) 나오는 욱일기도 시청자의 입장에선 극우적 장면들.원작엔 이런 에피소드가 없고 정작 원작자는 다른 작품에선 극우와 반대되는 내용을 선보였음에도 애니메이션 제작 측에서 무리하게 자신들의 정치 견해를 넣은 것이다. 즉, 작가의 성향이 아니라 방송국 후지 테레비의 당시 극우 성향이 강력했기 때문에[29][30] 이런 내용을 넣었을 가능성이 높다. 문제가 되는 에피소드는 110화 '달려라 영원히 환상의 SL특급 아시아호' (走れ永遠に！ 幻のＳＬ特急アジア号) 이며 원작 만화의 목차 리스트를 보면 이런 에피소드가 없다. # 1권 목차, # 2권 목차, # 3권 목차 같은 작가의 만화 도라에몽은 원작은 물론 애니메이션에도 피해자 행세는 커녕 일본군의 행태를 비판하는 내용이 있다. #, #
작가가 이 애니메이션이 가장 마음에 든다고 했는데 왜 이런 내용이 들어갔는지 의문을 가질 수 있으나 이 당시만 해도 후지코 F. 후지오 작품은 4~6 개[31]는 애니화가 되었으며 다 장편이었으므로 작가가 모든 에피소드를 하나하나 다 체크할 수가 없다.
카넷코 운영사인 중앙애니메이션(현 워너미디어코리아) 측은 이를 신경쓰고서 도쿄 대공습을 서울 폭격으로, 일본군을 국군, 중일전쟁을 6.25 전쟁으로, 아시아호 관련 내용은 '우리 민족의 고난의 역사' 등으로 대충 현지화 해 내보낸 바 있다. '영원히 달려라! 할아버지의 추억의 기차!' 라는 제목으로 방영이 되었다.
7.3. 괴이한 에피소드 논란
논란의 공통점은 기괴한 형체의 존재가 있는 알 수 없는 세상이 공통되어 있기에 약간의 코즈믹 호러성이 가미되어 있다.====# 44화 #====
키테레츠 대백과 44화(국내에서는 2기 18화)로 방영된 논란의 이 화의 줄거리는 미로에 갔다가 하초롱이 실종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찾지 못하고 집으로 귀환이라는 이상한 줄거리로 알려져 왔는데...[32]
사실 그 뒤에 기태가 초롱이는 4차원에[33] 떨어진 것이라고 하고, 키테레츠 대백과에서 다차원 검이라는 발명품을 발견해 제작한다. 벌써 짐작했겠지만, 이름에서부터 이 도구가 심상치 않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이 도구의 설계도가 먹물로 지워져 있었다.[34]
4차원이라면서 생긴 건 거의 멸망급이다. 나무가 썩었고, 바위는 이상하게 생겼으며, 흙과 하늘색은 분홍색이다. 그 후 이들이 4차원에 간 사이에 지수와 마준이가 집에 왔는데 지수가 차원의 틈을 쓰레기통으로 사용한다. 기태 일행은 물에 휩쓸렸다가 다차원 검을 잃어버리고 초롱이를 발견하지만, 4차원의 주민들에게 둘러싸인다.
이때 배경음악이나 4차원의 주민들의 모습들이 아동이 보기에는 정말로 기괴하다. 목소리 또한 기계음이 첨가된 이상한 목소리로 말한다. 그래도 주민들의 성격은 의외로 친절해서 4차원에 와서 기절해 있던 초롱이를 잘 보살피고 있었다.
그 뒤 초롱이는 깨어나지만, 4차원의 주민들은 다차원 검은 평화롭게 살아가는 자신들을 위해 돌려줄 수 없다고 한다. 잠시 후 지수가 마준이와 만나고 지수가 가지고 있던 자석을 이용하여 다차원 검을 찾는다. 이때 4차원의 주민들이 다시 나타나는데 상당히 겁에 질린 표정을 하고 있다. 그 이유는 기태 일행이 너무 시끄러워서 더 이상 못 참겠다고.[35] 그리고 기태 일행을 손날갯짓을 이용하여 세뇌시키고 4차원에 대한 기억은 모두 없애버린 다음 원래 세계인 3차원으로 보내버리고 끝난다.
어린이들이 시청하기엔 굉장히 기괴하고 해괴한 여운을 남기는 에피소드였다.[36] 여담으로, 기태는 초롱이를 찾을 단서를 찾던 중, 그동안 전세계 나라들에서도 같은 사례들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된다.[37] 이때 사라진 사람들도 4차원 세계에 떨어진 것으로 추정되나, 기태 일행이 4차원에 방문했을 때는 아무도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이 에피소드는 국내에서 판권이 만료되었다.
====# 305화 #====
키테레츠 대백과 305화(국내에선 10기 305화로 방영)도 논란이 되었다. 에피소드의 소재는 44화와는 다르게 저세상 이야기이다.
이 화의 줄거리는 이렇다. 기태 일행은 배를 타는 체험을 하러간다. 배에서 돼지고릴라가 삐죽이한테 장난을 쳐서 실수로 물에 빠뜨려 버리는데, 의식을 잃은 삐죽이는 돌아가신 외할머니와, 그 쪽으로 가지 말라고 애원하는 친구들이 나오는 의미심장한 꿈을 꾼다. 의식을 되찾은 삐죽이의 이야기를 들은 박호구는 삐죽이가 경험한 것은 임사체험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때까지는 아무도 믿지 않고 웃어 넘긴다.
다음날, 돼지고릴라는 코로스케를 끌고 성묘를 간다. 가족끼리 성묘를 가는데 굳이 코로스케를 끌고 온 이유는 다름아닌 벌초를 같이 시키기 위해서. 벌초를 하던 그 때, 갑자기 묘비 앞에 이상한 구멍이 생긴다. 돼지고릴라는 바로 그 구멍으로 빨려들어가버려 놀란 코로스케는 기태와 친구들에게 알리고 돼지고릴라도 저 세상에 간게 아니냐며 호들갑을 떨었고 아이들은 말도 안된다며 외면했으나, 코로스케의 말은 정말로 사실이었다.
그리고, 기태는 키테레츠 대백과에서 황천 검이라는 발명품을 만들고는 바로 돼지고릴라가 떨어진 곳을 가서 황천 검을 이용해서 저세상으로 들어간다.[38][39]
|
|
내용을 읽어보면 알다시피 사차원 이야기를 능가할 정도로 매우 기괴하고 어린이들이 보기에는 매우 경악스럽다. 게다가, 사차원 주민들과 달리 저세상 이야기의 생명체들은 그냥 완전 괴물인데 게다가 기태 일행들을 덮치러 하는 모습을 본 아이들은 거의 노이로제와 히스테리, 공포증이 걸릴 정도였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였다. 즉, 위의 사차원 이야기보다 오히려 더 논란이 많은 화이다.
유튜브에 검색하면 누군가 올린 영상이 있다. #
애니원 재더빙판에선 미방영됐다.
7.4. 폭력적인 에피소드
====# 272화 #====8. 기타
- 애니판은 코로스케를 발명하는 과정을 스킵하고 스타트를 끊는다. 그 뒷이야기를 보려면 스폐셜편(파일럿)을 봐야한다.
- 국내판에서는 같은 방송사에서 방영되었던 몇몇 애니들의 제목이 패러디되어 나오기도 하였다.
- 캐릭터들이 12살 밖에 안됐음에도 길거리에서 불량배를 만나거나 강도에게 붙잡히는 등 험난하고 위험한 상황에 자주 맞닥뜨린다.
[1]
중간에 시미즈 야스히로(清水泰宏)가 잠깐 맡았다.
[2]
스페셜판 한정
[3]
스페셜판 한정, 이후 기획협력
[4]
첫 방송 한정으로 일요일에 방영하였다.
[5]
카툰네트워크 1~4기 방영
[6]
카툰네트워크 5~6기,
애니원 방영
[7]
갤럽에서 자체 제작한 첫 애니메이션이며, 후지코 작품 중에서 본작 외에도 T.P본과 울트라 슈퍼 디럭스맨도 제작하였다.
[8]
키테레츠 대백과 팬들은 주인공 조합이 바뀐것, 화끈한 초롱이, 마마보이이기는 해도 비실이와 달리 차별없는 삐죽이 등 도라에몽 보다 좋다고 생각한 팬들도 있고 의외로 이 애니를 아예 모르는 사람들은 타애니인 오소마츠상 처럼 이 애니를 도라에몽 짝퉁으로 보기도 하고 키테레츠 대백과가 도라에몽처럼 장기 애니화가 되었다고 가정해도 인지도만 얻을뿐 호불호가 심하게 갈릴 위험도 있다. 도라에몽은 인기는 아직도 건재하기는 하지만 에피소드중 일부는 스토리를 우려먹어 재탕도 많이 있었고 작중에서 여러번 나왔던 도구들을 처음 보는것처럼 나오기도 해서 인기와 별개로 호불호가 갈리기도 한다.
[9]
한국 더빙판에서는 대전으로 로컬라이징.
[10]
단, 강기태의 성우인 우정신의 경우 소년 연기를 그렇게 자주 해본 적이 별로 없어서, 초반에는 좀 어색하다고 느낄 수 있으나, 그리 나쁘지는 않았으며, 미스캐스팅이라는 평도 없이 평가가 생각보다 좋았다.
[11]
유호한은 박호구의 성우이며, 이외에도 강발명, 마상필, 하동근, 송모범 등 1인 4역을 하였으며, 주변 캐릭터까지 포함하면 거의 10명이 넘으며, 이소은 또한, 강윤숙, 초롱이 엄마, 서유리, 이복희, 신오월, 송우현 등 거의 혼자서 6명이나 연기했다.
[12]
오나리처럼 꽉막힌 아줌마 연기와 박씨 할멈처럼 개그 캐릭터 연기도 하였고, 성인 여성 연기와 드물게 소년 연기도 하였다.
[13]
대표적으로 초기에 여러 가지 단역을 맡았으며, 유호한으로 교체되기 전에 송모범을 두번 맡았었다.
[14]
알렉상드르 뒤마 역의 시영준과는 부부 사이다.
[15]
단역들을 자주 맡으며, 단역 성우들 중에서는 가장 많이 나오는 성우다.
[16]
초기에 초롱이 엄마를 맡았었다.
[17]
초롱이 성우인 채의진과는 부부 사이이다.
[18]
여담으로 임채헌과 정성훈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스티브 로저스와
윈터 솔져를 맡았었다
[19]
참여한 성우들 중 최고참이며, 작가가 만든 다른 작품인
우주에서 온 모자코의
투니버스 방영판에서 아빠를 맡았다.
[20]
대표적으로 119화 암굴왕, 채소짱 앞치마를 입다!?에서 프랑스의 대문호이자 작가 알렉상드르 뒤마를 맡았다.
[21]
이후 같은 작가가 만든
도라에몽에서 건강상 이유로 하차한 최석필을 대신하여
퉁퉁이를 맡게 된다. 다만 이 과정에서 논란이 좀 있었는데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22]
해당 배역은 전속 성우인
김병현으로 교체.
[23]
해당 배역은 전속 성우인
원종준으로 교체.
[24]
해당 배역은 전속 성우인
권다예로 교체.
[25]
해당 배역은 전속 성우인
장채연으로 교체.
[26]
275화부터 331화까지. 이들 중
카툰네트워크에서는 더빙 방영됐던 283, 290, 292, 305, 311, 313, 322가 여기서는 미방영됐다. 아마 처음부터가 아닌 끝부분 50화만 방영했기 때문에 이전화부터 쌓아온 떡밥, 스토리를 이해 못할 수도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 예로, 맹씨 가문이 등장하는 에피소드가 미방영되었다.
[27]
게다가 더 심각한 문제는 이런 언행을 벌이면서도 정작 이에 대한 처벌이 전무하다는 것.
[28]
일제가 건설한
남만주철도에서
다롄-
하얼빈 구간을 운행했던 특급열차. 단순히 회상 정도가 아니라 사라진 데 대한 상실감을 해당 씬에 노골적으로 나타냈다. 한국 방영분에서는
로컬라이징으로 '우리 민족의 고난의 역사' 등으로 대충 설명한다.
[29]
현재는 꽤 친한과 가까운 채널로 인식되고 있고, 오히려 극우 반대 성향 애니메이션도 방송하기도 했지만, 방영 당시인
1980년대에는 장난 아닌 극우 성향을 가지고 있었다.
[30]
그래서 같은 년도에 방영된
노라쿠로군도 극우적인 내용이 있다. 단 노라쿠로군은 원작부터가
군국주의로 점철된
일본 제국 시절 만들어졌으며, 그래서인지 극우 성향을 자랑하는 개노답 만화이다(...). 그나마 변호를 해주자면 시대가 1980년대인지라 군국주의 색채가 원작보다 옅어지긴 했으나, 그래도 당시 다른 애니메이션보다는 여전히 짙다는 것은 반박이 불가능하다.
[31]
도라에몽,
침푸이,
퍼맨 등 많다.
[32]
실제 방송이 된 후 며칠간 여러 커뮤니티에서 방송의 내용을 의아해 했다.
[33]
애초에 4차원이면 사람의 형체가 온전하지 못한다.
[34]
정황상 위험한 발명품이라 먹물로 지워버린 듯한데, 허술한 조치였다. 애초에 대백과 안에 먹물은ㆍ 지우는 발명품이 있어 대백과만 잘 읽어도 간단하게 지운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35]
4차원 주민들은 텔레파시로 대화할 수 있어 음성 언어는 쓰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소리가 나는 것 자체를 낯설어하며, 음성 언어를 통해 대화하는 기태 일행은 그들에겐 소음 공해 수준의 재앙이 됐다.
[36]
잘 안 알려진 사실인데 이 에피소드는 오리지널 에피소드가 아닌 잡지에 연재됐던 에피소드다. 키테레츠 대백과가 첫 단행본으로 나올 때 이 에피소드 포함한 몇몇 에피소드가 미수록 된 바람에
로스트 미디어로 남을뻔 했으나 몇 년 뒤 미수록 에피소드 까지 수록된 완전판이 발행돼서 그것까진 면할 수 있게 되었다.
[37]
한 남자가 동굴에 들어갔다가
실종되었다던지,
집 앞에서 놀던 아이가 아버지가 보는 눈 앞에서 사라졌다던지.
[38]
불사베기 개문과 황천 검 둘 다 칼에 모습을 하고 있고 이 칼을 이용해 황천의 문을 열 수 있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다만 불사베기 개문은 불사자의 목숨을 제물로 바쳐야 한다는 점과 황천 검은 쓰는 입장에선 황천에서 겪는 일을 뺀다면 딱히 부작용이 없다는 점이 다르다.
[39]
사차원 검과 마찬가지로 벽 같은 곳을 긁으면 미스테리한 미로가 나오는 검이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 검은 다차원 검과는 다르게 강발명이 먹물로 감춰서 주의라는 표시 자체도 없었다. 정황상 만들었을 당시엔 별 큰일이 없다고 판단하고서 냅둔 것으로 추정된다.
[40]
여기서 기태의 조상으로 추정되는 사람도 등장하는데 강득수(기태의 아빠)가 어렸을 때 죽었기 때문에 '강기태'를 '강득수'로 오해한다.
[41]
일각에선 사차원 주민들과 모습이 같음을 근거로
사차원=
사후세계라는 추측이 있다.
[42]
지레판이란 미는 힘을 더 강하게 해주는 발명품을 달았지만 문이 엄청나게 무거워서 역부족이였다. 하지만 지레판을 붙이지 않았더라면 후술한 지수네 조상들이 도와주러 와도 무용지물이 되었을 가능성이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