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샤 프랭클린/작중 행적

해변으로 현장학습을 간다는 사실에 해변용품을 가져왔지만 함께하는 두가지를 발표를 해야한다는 사실을 잊어버리는 바람에 준비물을 가져오지 못한다. 아놀드는 평소에 준비물을 빼먹지 않았으므로 본인의 준비물도 챙겨올꺼라고 기대를 하지만, 그 또한 숙제를 까맣게 잊고 해변용품만 가져왔다. 수업시간이 되자 선생님이 교실에 들어오고, 키샤는 선생님이 잊으셨을꺼라며 기대를 걸지만 전혀 잊지 않았다. 랄피와 피비의 발표가 끝난뒤 프리즐 선생님은 키샤와 아놀드를 지목하고, 일단 핑계거리로 자신의 점심인 참치 샌드위치와 아놀드가 학교에 오면서 신발에 뭍힌 녹색 끈적이를 재출한다. 그러던중 다행히 해변으로 가야할 시간이 되어 다같이 버스에 탑승을한다.

선생님은 두개가 연관성이 있다고 설명하지만 해변에 도착할때까지도 두개의 연관성을 찾지못하고, 다른 친구들과 달리 즐기지 못하던차에 선생님이 아이들을 유리바닥 보트로 변신한 버스에 태운다. 그렇게 보트를 타면서 바닷속을 구경하던중 아놀드가 본인의 신발에 묻은것이 식물성 플랑크톤이라는 사실을 알아낸다. 휴대용 현미경으로 구경을 하던 키샤는 호기심이 생기고, 자세히 살펴보길 원하냐는 선생님의 질문에 긍정을한다.

그렇게 버스는 작아져 바닷속으로 들어가게된다. 그곳에서 식물성 클랑크톤 → 동물성 플랑크톤 → 앤쵸비 → 참치 순으로 먹이 사슬 관계라는걸 알게되지만 버스가 참치에게 잡아먹히고만다. 선생님은 참치의 입속에서 버스를 이용해 미끼를 잡고, 버스를 낚은 낚시꾼은 장난감 버스는 이미 있다며 다시 바다로 던지고, 선생님은 버스를 거대한 서핑보드로 변신시켜 다같이 파도를 타고 교실로 돌아간다. 그뒤, 둘은 바닷속에서 배운것을 토대로 먹이 사슬관계를 설명하며 무사히 발표를 마친다.

랄피와 함께 부패중인 썩은 통나무를 치우고 공터에 식당을 새우자는 아이디어를 내지만 통나무안을 갉아먹는 생물들을 보고 이미 식당이라며 그냥 두기로한다.

곧있으면 열릴 학교 과학 박람회[1]의 주제가 군집생활을 하는 생물로 적당한 주제를 찾지못해 고민을 하던중, 키샤가 밖에서 우연히 발견한 개미를 대리고 교실 안으로 끌고온다. 키샤는 그 개미를 교실의 손님이라 부르며 아놀드의 간식까지 뺏어주며(...) 계속 따라다니다 개미가 군집 생활을 하는 곤충이라는 것을 알게되고, 이번 과학 박람회의 주제로 개미를 주제로 영화를 촬영하는것이 어떻냐는 제안을 한다. 이에 선생님은 아이디어를 재공한 키샤에게 모자를 씌어주며 감독직을 둔다.

개미가 갑자기 밖으로 나가버리자 다같이 그녀를 쫒아가지만 개미집 근처에는 그녀와 똑같이 생긴 개미들이 널려있었고, 돋보기로 열심히 관찰하지만 누가 누군지도 모르겠다. 키샤는 선생님에게 스타를 놓쳤다며 다급하게 설명을 하지만 선생님은 수백마리중 한마리라는 알수없는 말을 하시더니, 버스를 마시멜로 파이로 변신시켜 개미들이 끌고가게 만든다. 개미집 근처에 도착한뒤 새로운 스타를 모색하기위해 밖으로 나가다가 병정 개미들에게 길이 막혀버리지만 선생님이 뿌려준 패로몬으로 안전하게 개미굴 안에 들어갈수 있게된다.

주연겸 스타를 찾기위해 개미굴 안에있는 수백마리의 개미들을 훑어본다. 일개미, 병정개미, 음식을 나르는 개미, 유모개미, 건축개미들 전부 액션과 드라마, 재미같은것과 거리가먼 역할들이였고, 키샤는 다른 친구들의 아이디어를 무시하며 주연을 찾던중 개미알은 어디서 나오냐는 피비의 질문에 답변을하는 선생님으로부터 여왕 개미에 대해 듣게된다. 여왕 개미야말로 진정한 스타라고 기대에 부풀어 서둘러 그녀를 만나러 가지만, 여왕 개미는 하루종일 알만 낳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결국 아무런 성과도 내지 못한 키샤는 좌절하며 밖으로 뛰쳐 나가버린다.

자신은 최악의 감독이라며 자책하며 비를 맞으면서 개미굴 근처를 혼자 쓸쓸히 걷던중 피비가 뛰쳐온다. 그녀는 키샤를 격려하며 개미 한마리가 아닌 전채를 주연으로 삼는것이 어떻겠냐는 의견을 내고, 피비의 아이디어를 얻은 키샤는 기운을 얻고 촬영을 재시작하려는 찰나 친구들은 지쳐서 버스로 돌아가려고 한다. 그들을 붙잡아 두던중 진흙이 개미굴로 향해오는것을 목격한다. 주변을 둘러보다 처음에 개미집 근처에 떨어트린 돋보기를 발견, 친구들에게 지시를 내려 돋보기를 이용해 개미집을 구하고 영화도 좋은 평가를 받는다. 키샤는 피비 덕분에 영화가 성공했다고 칭찬하고, 피비는 아놀드, 아놀드는 도로시 앤, 도로시 앤은 카를로스, 카를로스는 완다, 완다는 팀, 팀은 랄피, 랄피는 프리즐 선생님, 선생님은 버스 덕분에 무사히 촬영을 마쳤다고 서로 칭찬하며 해피엔딩이 난다.[2]

자기를 날씨맨이라 부르며 망상을 펼치는 랄피에게 니가 날씨맨이면 난 영국 여왕이라며 태클을 건다.[3] 버스의 운전대를 랄피가 잡고 날씨에 대한 현장학습을 가지만 우연히 랄피의 날씨조종이 연이어 성공하자 주변 아이들이 랄피를 날씨맨이라 부르며 동조하자 어이없어하며 화낸다.

하지만 결국 랄피의 지식 부족으로 버스가 폭풍에 가둬지는 사고가 일어나고, 주눅여하는 랄피를 날씨맨이라 불러주며 다독여준다. 이에 기운을 되찾은 랄피가 비기를 발휘해 모두에게 구름속 눈송이를 잡으라고하고, 눈송이를 잡고 내려와 빗방울과 함께 탈출에 성공한다. 그런데 교실로 돌아가고나서 본인이 날씨우먼이라며 랄피가 하던짓을 하다 랄피에게 저지된다(?)

버스 청소를 대신해줄 로봇을 만든다는 랄피를 비웃는데, 이에 내기까지 걸게된다. 내기는 무려 랄피가 로봇을 만들지 못하면 야구 뿐만 아니라 농구, 축구까지 금지.. 뿐만 아니라 교실청소 같은 잡다한 일을 모조리 하는걸로 건다!

하지만 로봇을 만드는 과정이 재밌어 보였는지 좋아서 신나게 떠들다 아닌척 땐다. 결국 랄피봇을 만드는데 성공하지만 로봇이 명령을 무시하며 폭주를 하게되고, 랄피를 도와 로봇의 관절에 해당하는 부분을 해체함으로써 폭주를 겨우 막는다.

프리즐 선생님의 정체는 뱀파이어고 부모님들을 박쥐로 만들꺼라고 떠들고 다니는 랄피에게 그럴리가 없다고 면박을 준다. 그를 따라서 미행을 할생각은 없었지만 할머니가 지하실 (관처럼 생긴)상자에서 잠자는게 좋냐는 말에 일단 따라는간다.

박쥐로 변신해 돌아다니던중 선생님과 부모님, 할머니가 있는 고성에 도착을 하는데, 그의 말대로 무언가에 홀린듯한 할머니의 목소리가 위태롭게 들리자 단박에 달려가지만.. 실은 박쥐처럼 입고 행동하는 현장학습 중이였다. 이후 자신이 틀렸다고 인정하는 랄피를 은근히 놀려먹는다.

방학이 끝나고 학교로 돌아왔는데 대회에서 1등을한 자신의 오이가 온데간데 사라지고 피클이든 병만 남아있자 비명을 지른다. 누군가 오이를 훔쳐간 것이라고 의심하며 범인을 찾던중 방학 동안에 교실에 드나들수 있는 사람은 프리즐 선생님 뿐이였고, 이에 키샤는 그녀를 용의자로 지목한다. 선생님은 오이는 어디로 사라진게 아니고, 병속에 들어있는 피클이 너의 피클이라 하지만 키샤는 생김새와 냄새가 전혀 나의 오이같지 않다며 반박을 하고, 병속에든 피클을 증거품으로 재판을 열게된다.[4]

선생님을 의심하며 그녀의 변호사인 아놀드와 맞서 싸우던중 선생님은 키샤의 오이를 가져간것은 맞지만 피클로 만든건 본인이 아니고 마이크 로브 갱(Mike Robe Gang)[5]의 소행이라는 말을 듣는다. 선생님은 그들이 여기저기 돌아다니는데다 너무 작아서 눈에 보이지 않아 찾기 힘들고 작지만 큰 변화를 일이킨다는 말을하자 키샤는 눈에 보이지않을 정도로 작은 도둑 무리가 자신의 오이를 변이시켰다는지 이해할수 없다고 반박을한다. 이에 선생님에게 속은 아놀드의 말대로 모두들 버스에 탑승하고 분실물함, 리즈의 콧등, 햄스터 물통에서 미생물들을 보게되지만 미생물이 들어있는 물을 마신 햄스터는 왜 멀쩡하냐며 반박을한다. 그말을 들은 아놀드는 키샤를 비롯한 모두를 자신의 썩은 토마토로 대려간다.

썩은 토마토로 왔지만 고약한 냄새 외에는 아무것도 발견할수 없자 아놀드는 더 작아져야 볼수있다는 말을하고, 그의 말대로 더 작아지자 수많은 곰팡이 포자들이 균을 퍼트려 영역을 넓히며 토마토를 망가트리는 광경을 보게된다. 하지만 키샤는 저것들이 여전히 자신의 오이를 피클로 변이시켰다는 증명을 하지 못했다며 반박을 한다. 그러던중 토마토가 썩어 터지면서 흘러나온 토마토즙이 키샤의 피클병 속으로 들어가게되고, 버스또한 같이 피클병 속에 들어가게된다.

키샤와 아이들은 그곳에서 수많은 박테리아들을 보게된다. 박테리아는 병속에 들어온 곰팡이 균을 말려 죽이고 있었고, 리즈의 실수로 피클병 안으로 들어온 오이에 달라붙어 피클로 만들고 있었다. 앞서 선생님이 설명한 마이크 로브 갱의 정채와 작지만 큰 변화를 일이킨다는 말이 무슨 의미인지 깨닫게되고, 아놀드의 말에 수긍을 하며 화해를 한다. 교실로 돌아간후 조치를 하지 않았던 완다의 당근과 아놀드의 토마토는 부패가 일어난것과 달리 자신의 오이는 선생님이 피클로 조치를 해둬 무사한것을 깨달아 선생님을 무죄로 인정, 그녀에게 감사인사를 건내며 재판이 완결된다.

리즈를 구출하던중 뱀으로 변신을해 기둥을 타고 올라가 문고리를 여는 활약을 한다.

북극으로 현장학습을 가는데, 호기심에 창문을 계속 열어대서 완다의 눈총을 받는다.

엔진이 얼어붙은 버스를 녹이려 버스 안에서 다같이 채조를해 열을 내지만 정작 열은 밖으로 새나가 별 효력이 없다. 이에 키샤가 버스가 스스로 두꺼운 털을 가진 북극곰으로 변신할수 있다면.. 이라고 말해 아놀드에게 단열을 이용 한다는 아이디어를 준다.

학교 현장학습으로 극장에서 라이트쇼를 하자는 본인의 아이디어가 선택받아 라이트쇼를 하게되고, 이는 좋은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재닛이 본인의 아이디어인 마술쇼가 채택되지 않아 질투를 느껴 별의별 딴지를 걸고, 키샤는 계속해보라고 도발을하며 어디 빛을 이용한 마술을 보여줘보라고 말한다. 그러자 재닛은 잠깐 못한다며 뜸을 들이더니 극장의 불이 꺼져 어두워지면 유령이 나타나기에 마술을 못한다며 겁을 준다. 당연히 키샤는 유령같은건 없다며 믿지 않았지만 자기도 모르게 놀란나머지 친구들과 극장 밖으로 뛰쳐나간다. 밖에 나온뒤 주변을 둘러보는데 이상하게 재닛과 아놀드가 보이지 않는다. 키샤는 아마 유령이 잡아갔을 꺼라는 농담을 하고 때마침 버스리무진(?)을 타고온 선생님과 함께 극장 안으로 들어간다.

프리즐 선생님의 귀걸이 램프로 텅빈 극장안으로 겨우 들어가고, 그곳에서 고스트 라이트(Ghost Light)[6]를 발견한다. 아무리 불러봐도 그가 반응을 보이지 않자 키샤가 고스트 라이트를 들고 주변을 둘러보는데, 갑자기 불이 꺼지면서 공중에 희생된 아놀드의 유령이 떠다니고 있었다! 그리고 아놀드의 유령은 사라져버린다. 물론 키샤는 재닛이 본인의 라이트쇼를 질투하고 있었고, 마술을 좋아하는 그녀가 겁주려고 꾸민짓이라는 알고있었다. 그를 찾기위해선 구석까지 밝힐수 있는 빛이 필요하다는 말을하자 선생님은 커다란 전구를 달고있는 버스를 불러온다.

버스에 달린 미끄럼틀을 타고 들어간 아이들은 빛이 되어 여기저기를 밝히고 다녔지만 멀리있는 구석은 밝히지 못한다. 이에 선생님은 거울을 가져와 리즈를 빛으로 쏨으로써 거울을 이용하면 빛을 더 멀리 보낼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셰익스피어 연극배우였을 시절 썼던 각광[7]을 키샤에게 준다. 그녀는 빛의 반사를 통해 더멀리 살펴볼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고, 버스에 커다란 철그릇을 달아 더멀리 살펴보던차에 다시 아놀드의 유령이 나타남과 동시에 버스의 전구도 수명이 다해 꺼지고만다.

리즈가 전구를 갈자마자 키샤가 본인을 빛으로 만들어 유령을 향해 쏴본다. 역시 재닛이 아놀드를 속이고 빛을 이용한 트릭으로[8] 꾸민 짓이라는것을 알게된다. 사실을 알게되자 도망가는척 연기를 하고 유령으로 변장후, 똑같은 트릭으로 재닛을 속이는데 성공한다. 겁에 질린채 극장 밖으로 나온 재닛에게 유령으로 분장한 본인을 보여주며 진실을 말해준다. 하지만 빛에 대해서 배운것을 보여주고 싶었고, 재닛 덕분에 트릭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배웠다고 호응을 해주며 다같이 집으로 귀환한다.

아놀드가 가져온 유물의 용도를 파악 하던중, 고리에 화려한 색의 실들이 엮어진것을 보고 풍작을 축하하는 잔칫날 머리에 쓰는 장신구가 아니었을까 추측한다. 키샤의 가설대로 머리에 써보고 춤을 쳐보지만, 고리를 머리에 고정시키는 장치가 없어 흘러내려가 떨어진다. 이에 장신구는 아니걸로 드러난다.

학교 연극인 잭과 콩나무에서 엄마 역할을 맡는다. 연극에 올릴 콩나무로 변신한 피비가 자라야하는데, 전혀 자라지 않는 상황. 배고프다는 그녀의 말을 듣고 아놀드의 치즈과자를 뺏어[9] 주지만 식물이라 과자는 먹지 않는다는 말을듣고 식물의 먹이를 찾으러간다.

이후 시간이 되어 무대위로 피비를 배치하고, 콩을 던지는 장면까지 오게되었지만 무대의 시선이 무서워 잎파리를 펴지 않아 광합성을 하지 못한다. 이에 키샤는 할수있다며 격려해주고, 용기를 얻은 피비는 크게 자라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다.

워커빌 100주년 기념 석상을 가지고 기념행사에 가야하지만 늦는 바람에 참석한 사람들도 점점 떠나가버린다. 서둘러 행사장까지 가야하는 방법을 모색중 강물을 막고있는 바위들을 부셔버리고 행사장까지 물에 휩쓸려 가는것을 농담조로 말하지만 그녀의 말에 아놀드가 영감을 얻는다.

유명한 가수 몰리 큘(Molly Cule)의 세차를 다같이 하는데, 그녀가 미새한것 까지 볼수있는 망원경으로 차를 훑어보더니 타르가 뭍었다며 클레임을 걸고 가버린다. 지나치게 깐깐하게 구는 그녀가 가자마자 걸래를 보닛 위로 던지면서 자신은 타르 같은건 안보인다며 짜증을 낸다(?)

우주 캡슐에 넣을 프로젝트로 안에 공기가 가득한 빈 피클병을 재출하기로한다. 랄피는 끔찍한 아이디어라며 키샤에게 따지지만 그녀는 아랑곳하지 않고 더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말해보라고 반박하며 자신만만해한다. 하지만 리버 선생님의 반아이들은 비구름에서 강물까지의 여정을 담은 조형이나 화산모형 같은 멋진 것들을 준비하고 있었다. 너희 반은 무엇을 준비했는지 물어보자 키샤는 초라하게 느껴졌는지 아직 준비가 덜되었다며 얼버무린다.

순간 프리즐 선생님이 키샤의 피클병에 알맞는 뚜껑을 찾아 페러글라이더를 타고 아이들 앞에 나타난다. 키샤는 공기에 대해서 뮐해야할지 모르겠다며 솔직하게 털어놓고, 선생님은 아이들을 버스에 태운뒤 작아져 피글병 안으로 대려간다. 그런데 피클병을 쓰레기통 옆에 둔탓인지 정리를 하던 스텝이 뚜껑을 닫아버리는 바람에 병속에 갇히고만다. 병속 탈출장치를 써보지만 작동을 하지않자 선생님은 메뉴얼대로 생존키트(?)를 꺼낸다.

생존키트 안의 장치를 건드리니 엑스트라오딘에어(Extraordinair)라는 분홍색 기체[10]가 흘러나온다. 아이들은 이 기체의 특성을 이용해 탈출을 하기로 한다. 선생님이 키트에서 꺼낸 고무장갑속에 기체를 담은뒤 도로시 앤의 머리끈으로 묶어 기체를 담는다. 그리고 손가락 마디부분을 말아 공기를 손바닥 부분으로 모이게 한뒤, 완다와 피비가 엄지손가락 부위로 점프, 반동으로 키샤가 날아가 뚜껑을 여는 방법을 생각해낸다.

비록 성공은 못했지만 가능성은 있어보이기에 키트에서 대형 에어펌프를 꺼내 장갑안에 엑스트라오딘에어를 주입하던중 공기압을 버티지 못해 터지면서 날아가고 말지만, 다행히도 날아가면서 뚜껑도 열리게된다. 남은 시간은 3분, 완다가 찾은 주사기에 크로크를 달아둔 장난감[11]과 아놀드에 말에 영감을 얻은 키샤는 장난감의 원리로 공기압으로 저멀리 날아가 탈출할 계획을 새우지만 엑스트라오딘에어는 전부 날아가버려 하나도 없다. 하지만 키샤는 엑스트라오딘에어의 원리는 공기도 가능하다는것을 알아차리고, 본인을 대포처럼 발사해 우주 캡슐에 프로젝트를 넣을 계획을 새운다.

버스는 거대한 대포로 변신하고, 초거대 에어펌프로 친구들이 공기를 주입, 포트안에 주사기 코르크, 키샤, 랄피가 탑승한다. 포트는 공기압으로 날아가고있는 우주 캡슐까지 날아가고, 지다가던 고양이가 피클병을 엎질러주는 덕에 원래 크기로 돌아온 버스는 포트도 원래 크기로 돌려둔다. 키샤는 장잔감만 넣는게 마음에 걸렸는지 처음에 카를로스가 언급한 공기에 대한 시를 적고, 랄피는 장난감과 시를 포트안에 넣는다. 낙하산을 타고 무사히 내려온 둘은 무사히 선생님, 친구들과 재회를 한다.

도로시 앤의 생일이 되었지만 아픈게 덜나아서 그런지 학교에 오지못하자 그녀의 방에서 생일파티를 하기로한다. 별을 좋아하는 그녀를 위해 팀이 생일선물로 태양모형 뮤직박스를 만들었지만 실수로 넘어지는 바람에 그만 부셔져버리고, 다시 만들기에는 시간이 부족하기에 걱정하던 찰나 TV에서 단돈 7달러에 별을 판매한다는 호래이스 스콥(Horace Scope)의 홈쇼핑을 보게된다. 팀은 서로 1달러씩 거뒤 도로시 앤의 이름으로 별을 구입하자고 하지만 키샤는 전에 할머니가 홈쇼핑에서 대결래를 구입했지만 도착한건 대걸래가 아니었다며 자신의 눈으로 직접 별들을 훑어보기 전까진 땡전한푼 보태지 않겠다고 버틴다.

선생님은 키샤의 말이 옳다고 하며 아이들을 버스에 태워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3개의 별을 살펴보기로 한다. 황소자리에 가서 첫번째 별을 찾아가던중 새로운 별이 탄생하는 순간 버스도 같이 빨려들어갈 위기를 맞이하지만 팀의 비기로 겨우 탈출한뒤, 아이들은 첫번째인 아기별을 보게된다. 팀은 아기별을 사자고 하지만 키샤는 너무 어린데다 거칠다고 하며 좀더 크고, 밝고, 먼지도 없고 우리 태양계처럼 행성도 한두게 정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여 첫번째 별은 넘어간다. 두번째 별은 큰곰자리에 있는 50억년짜리 별. 키샤는 선생님과 포트를 타고 둘러본다. 아기별보다 크고, 밝고, 은은한 색감에 먼지도 없고 행성도 2개씩이나 있다. 결정을 하고 구입을 하려 했지만 재닛이 먼저 구입을 해버린다.

이제 남은 별은 적색초거성으로, 행성은 없지만 가장 크고 가장 밝은 멋진 별이기에 키샤는 돈을 지불하고, 팀은 도로시 앤의 이름으로 별을 구입한다. 그녀가 좋아할꺼라는 기쁨도 잠시 이렇게 큰데 저렴한게 이상하다는 랄피의 말과 호래이스가 다급하게 파는것 같았다는 완다의 말에 키샤는 괜찮은것 같다고 말하고, 선생님은 별속에 카메라를 넣어 살펴보기로 한다. 멀쩡한 겉과 달리 별의 중심이 점점 줄어들더니 별은 초신성 폭발과 함께 터져버리고만다. 그렇게 허무하게 도로시 앤의 별이 사라져버려 다들 좌절을 하지만 키샤는 첫번째 별이 탄생했을때 뜨거운 가스와 먼지가 응축되면 새로운 별이 탄생한다는 것을 기억해내고, 이를 토대로 선생님에게 부탁하여 새로운 별을 만들어 도로시 앤의 이름을 붙여준다.

그렇게 도로시 앤의 방에 도착한 선생님과 친구들은 그녀의 생일을 축하하고 별을 선물해 해피엔딩.. 인줄 알았으나 호래이스가 새로운 별을 발견했다며 도로시 앤의 별을 팔려하자 열받은 키샤는 전화를걸고, 아이들 모두 돌려가며 당신이 판매한 별이 터졌을때 나온 잔여물을 뭉쳐서 우리가 새로운 별을 만들었고, 그녀를 위한 별이라고 클레임을걸자 상황이 안좋아진것을 직감한 호레이스는 다급히 판매를 취소한다. 그렇게 다같이 생일 선물을 보고 기뻐하는 도로시 앤을 보며 해피엔딩.

랄피, 완다와 함께 주머니쥐로 변신해 도시의 동물들에 대해 현장학습을 하게된다.

바닷속 어딘가에 있는 해적 붉은 수염의 보물을 찾기위해 소라게, 망둑어, 상어로 변신해가며 말미잘, 딱총새우, 빨판상어로 변신한 랄피와 짝을 지어 합을 맞추게된다.

학교 연극에 감독을 맡는다. 아기돼지 삼형제의 후속작으로 늑대가 고층 아파트에 사는 삼형제에게 복수를 하러온다는 내용으로, 어렸을때 엄마가 들려준 이야기로 자신에게 의미가 있는 공연이라서 그런지 평소보다 깐깐하게 작업을한다. 완벽하게 리허설을 허던중 재닛이 짚과 나무는 진짜면서 벽돌은 가짜로 만들었나 따지더니 자기는 현실성 없는 연극은 못봐준다고 하면서 키샤에게 자신의 무대장치 보는눈이 더높은것 같다며 도발을하고 가버린다. 그냥 진행하기엔 재닛은 유명한데다 점수를 가차없이 주는걸로 유명한 블로거이기에 무시할수도 없다.

키샤는 재닛의 말에 수긍하면서 완벽한 벽돌집을 만들기 위해 넓은 들판이 있는 워싱턴산으로 현장학습을 가게된다. 선생님은 키샤에게 감독을 맡기며 손에 확정기를 쥐어주고, 키샤는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무거운 벽돌을 이용해 강풍에도 끄떡없는 벽돌집을 지으라고 지시를 내린다.[12] 벽돌집을 완성시킨후 버스를 이용해 강풍을 일으켜 테스트를 해보는데, 어느정도 버티나 싶었지만 결국 벽돌들이 낱낱이 떨어지며 무너지고만다. 실파 원인을 생각하던중 반친구들이 아이디어를 제시하지만 성공하려면 본인의 방식대로 해야하고, 너희들의 아이디어는 너희들이 감독할때 쓰라며 무시한다.

벽돌을 서로 붙여놔야 한다는 생각이든 키샤는 선생님이 만들어준 마법의 회반죽을 벽돌 사이에 발라 지붕도 만들어내라는 지시를 내린다. 그렇게 완성한 벽돌집을 바람이 보이는 고글을 착용하고 지켜본다. 지붕쪽은 위쪽이라 바람이 빠르게 불고, 이때문에 지붕이 무너지면서 건물에 허점이 생겨버리고, 벽돌집은 그대로 바람을 맞아 쓰러져버린다. 이에 다시 도전을 하려하지만 그녀의 독단적인 행동에 지친 친구들은 버스에 탑승해버리고, 교실로 돌아가려던 버스를 멈추려다 실수로 친구들을 모조리 나무로 만들어버린다. 친구들을 다시 돌려두고 싶지만 이상하게 버스는 버튼을 움직이면서 까지 키샤의 뜻을 따라주지 않는다.

때마침 강풍이 불지만 걱정과는 달리 바람은 나무로 변한 친구들을 둥글게 돌아가고 있었고, 선생님과 나뭇잎으로 변신해 바람의 방향을 온몸으로 느끼며 건물에는 나무처럼 뿌리가 있어야 한다는것과 공력 탄성에 대해배운다.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뒤 키샤는 친구들에게 사과를 하고, 그들의 아이디어를 받아들인다. 학교로 돌아와 연극무대의 바닥을 파서 기초공사(?)부터 하고, 나무처럼 둥근 건물을 새운다. 그렇게 관객들과 엄마가 지켜보러 오면서 연극은 시작되었고, 그녀의 바람대로 완벽한 연극을 보여줬지만 자존심이 상한 자넷에게 1점을 받고만다.하지만 키샤는 표는 이미 다팔렸다며 쿨하게 넘어간다.[13]

자칭 패셔니스트 답게 타임캡슐에 자신의 팔찌 컬렉션을 넣으며 미래의 아이들은 자신의 패션 감각에 놀라며 눈물을 흘릴꺼라 호언장담한다.

팀의 만화에서는 '진홍 그을음'으로 등장한다.

랄피의 워커빌 버라이어티쇼에 참가한다. 본인은 '키샤 크럼프'를 추길 원하지만 다른 참가자인 팀과 조티도 춤을 추겠다고 하면서 의견 충돌이 일어나지만 원자와 전자가 모티브인 우기부기를 추기로 한다.

랄피가 계속 호루라기를 시끄럽게 불어대자 차라리 칠판을 손톱으로 긁지 그러냐고 면박을 주는데, 춤에대한 영감을 얻기위해 현장학습을 가는중에도 계속 불어대는게 짜증이 났는지 호루라기를 창밖으로 던져버린다.

역사상 가장 어리고 똑똑하고 개성만점인 우주 비행사가 되어 최고의 우주 비행사인 캐시 K. 카이퍼(Kathy K. Kuiper)와 만나 서로 대화를 한다. 어떻게 우주 비행사가 되었냐는 그녀의 질문에 키샤는 우주 비행사 캠프에 들어가서 가능했다면서 대화를 하는데.. 머리위로 축구공이 날아오고 조티가 겨우 골대로 들어가려는 공을 막아내면서 공상에서 벗어난다. 골키퍼의 역할을 수행하지 못한것에 대해 사과를 하면서 이유를 설명하려 했지만 그녀가 일주일내내 1분에 1-2번씩 우주 비행사 캠프에 대해 말을 했기에 친구들은 이미 알고있었다.

캠프 신청서에 넣을 사진은 조티의 도움을 받아 사진합성 앱으로 셀카를 찍으려 하던중 프리즐컵을 중계하는 위성이 고장나자 고치러 우주에 간다는 말에 이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생각을한다. 버스가 궤도에 진입을 하고 문제의 위성을 발견해 다가가려는 순간 키샤가 멈춰달라고 부탁을 한다. 이유는 셀카. 키샤가 캠프가있는 위치를 배경으로 셀카를 찍으려는 순간 버스가 우주쓰레기에 맞아버리고, 이때문어 가속 작동기와 궤도 측정기가 망가져 우주쓰레기 폭격을 맞아 정신없이 회전한다.

겨우 프리즐컵 위성을 다시 찾고나서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우주 포트 사용법을 알려준다. 하지만 키샤는 우주 비행사 캠프를 쳐다보며 셀카 생각에 빠져 재대로 듣지 않았고, 포트를 타고 셀카를 찍으려던중 사용법을 잘못알고있는 그녀에게 설명해주기 위해 팀과 카를로스가 오지만 사진에 본인만 담아두고 싶기에 멀리 가버린다. 친구들을 피해가다 포트가 정신없이 돌기 시작하자 선생님이 누르지 말라고 경고한 빨간 버튼을 누르고, 포트는 최고 속도 모드가 되어 프리즐 선생님 가족의 인공위성들을 부셔먹는 사고를 친다. 친구들의 걱정에 본인은 무사하다고 하지만 인공위성은 전혀 그렇지 않다.

이정도로 망가진 인공위성은 수리할수 없고, 엄청난 돈과 시간을 들여 새로 만들어야 하지만 다행히 선생님의 사촌이 대체 인공위성을 만드는 사업을 하고 있어 인공위성을 조립해 띄어두기만 하면된다. 조립이 완성된뒤, 본인들이 직접 인공위성이 되어 올바른 궤도를 찾아 신호를 잡고, 키샤는 프리즐컵 위성이 되어 중계를 바로잡아 고친다. 버스로 돌아온 키샤는 원래 목표였던 셀카사진은 혼자가 아니고 다같이 사진을 찍기로 하는데, 우연히 프리즐 선생님의 친구이자 존경하던 캐시와 만난다. 추천인을 받는 그녀에게 선생님은 알맞은 학생이 있다며 귀뜸을 해주고, 키샤는 캐시, 친구들과 함께 우주 축구를 하는 사진을 찍는다.

도로시 앤의 실수로 1970년대로 갔는데, 사람들 패션이 구리다고 깐다. 본인이 할이야기는 아닌것 같은데

캠핑중에 아놀드가 얼룩괴물이 무섭다며 전등에쓸 전기를 만드느라 놀지도 못하자 그런게 어딧냐며 따진다. 그런데 곧바로 팀이 그렇게 말한 사람이 먼저 희생되더라 라고 말하면서 괴물 그림을 보여줬는데, 이에 겁먹었는지 혹시 모르니깐 도와주자고 말한다.

팀이 퀴즈쇼 진행자인 니키 레이를 좋아하고 그녀 앞에서 말을 재대로 못하는걸 알게되자 그걸로 놀려먹는다. 물론, 진심으로 놀려 먹는다기 보다는 재대로 의사소통을 하지 못할까봐 걱정하듯이 놀리는것에 가깝다.

그후 판게아 시대에서 랄피, 아놀드, 완다와 같이 암모나이트로 변신한다.

카를로스와 같이 교실을 엉망으로 만든 범인을 찾는 형사 역할을 맡는다. 어느정도 부드럽게 대해주던 카를로스와 달리 끝까지 완다의 까치를 몰아 붙이며 의심했다. 오리지널 시즌 2 7화의 리메이크격 에피소드로 포지션은 다르지만 범인을 몰아붙이는 상황이 비슷하다.

카를로스의 쥐돌이가 아놀드의 실수로 거대한 투명쥐로 변해 도시를 엉망으로 만들고있다고 믿고있던 다른 아이들과 달리 아니라는걸 알고있었다. 그녀의 말대로 그냥 상황이 끼워맞추기 식으로 벌어져 있었던것 뿐이였다.[14]

인간끼리의 유전자는 99.8% 일치한다고 하자 유인원처럼 바나나를 먹고있는 저런애랑 0.2% 밖에 차이가 안나냐며 질색한다.

아이들중 사령관 역을 맡는다. 주의깊게 보는 친구는 당연히 랄피.

아놀드의 생일선물로 열기구 축제로 가던중 사고로 번개에 맞아버리는데, 이때문에 버스와 선생님의 인격이 셋으로 분리되고 아이들 또한 흩어지게 된다. 키샤는 랄피, 카를로스와 같이 선생님의 인격중 엉뚱한 인격과 하와이에 있게 된다.

랄피, 카를로스와 더불어 엉뚱한 짓을 하는 셋을 한심하다는듯이 쳐다본다. 그나마 혼자 진지하게 임하다가 이후 카를로스도 키샤와 함께 선생님에게 한소리를 시선한다.

버스 오류로 인해 아기로 변해버린다. 뱀으로 변신한 카를로스를 좋다고 꼭껴안다 그대로 원래모습으로 돌아오는데 뻘쭘해하며 없었던일로 하자고한다.

이후 또 단채로 변신을 할때 본인은 아무일도 없는줄 알았는데, 자기혼자 속도가 줄어들어 슬로 모션으로 움직인다. 목소리도 느려진데다 점프 마저도 중력의 법칙을 무시하고 느리게 올라가고 내려가는 개그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