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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표 카드 |
이름은 페카 덱이지만 주로 공성 유닛을 메인 딜러로 사용하는 덱으로,[1] 특히 중상위권에서 많이 보인다.[2] 페카는 단일 공격인데다가 공격속도가 느려서 위니 유닛에게 쉽게 카운터당하기 때문에 광역 공격을 하는 카드를 채용한다.
우선 페카는 6/21 패치로 공격력 8% 증가라는 상당한 버프를 받아 +2레벨 바바리안을 한방에 처리하며,[3] 페카 뒤에 따라붙는 바바리안, 발키리, 미니 P.E.K.K.A도 2~3방에 처리하고 대부분의 딜러는 거의 한방에 처리한다. 그 덕에 자이언트 덱처럼 발키리와 적 탱커 뒤에 따라붙는 딜러에 머리를 싸맬 일이 거의 없다.
페카를 뽑는 경우는 상대방이 여러 단일 유닛들을 모아서 냈을 때 엘릭서를 싸먹으면서 수비를 하기 위해 뽑거나 2배 타이밍에 코스트 이득을 봤을 때 킹스 타워 뒤에 배치해서 공격을 가는 방법도 있다.
또한, 페카는 방어 측면에서도 활약하는데, 페카 덱의 핵심은 페카로 엘릭서 이득을 본 후 역공을 가는 것이다. 페카로 적 유닛을 방어한 다음 조합을 갖추어 역공을 가거나 방어 후 방어 유닛이 살아남을 경우 앞페카로 역공을 간다. 킹스 타워 뒤에 배치하고 밀고 나가는 방식은 간단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너무 단순해 아레나가 높아질수록 어그로가 쉽게 끌리는 일이 많아진다. 페카의 배치 시간이 줄어들고 유저의 수준이나 레벨이 높아지면서 페카를 수비용으로 쓰는 것은 선택이 아닌 반필수가 되었다.
가장 큰 단점이 있다면 상대방의 덱에 지상 탱커나 중형 유닛이 없을 경우 그 판은 이기기 힘든 정도라고 보면 된다. 자이언트보다 2코스트 비싸면서 체력 차이는 거의 나지 않을 뿐더러 어그로가 잘 끌리기에 적이 작정하고 막으면 타워에 쉽게 붙을 수가 없다. 공격력이 높더라도 물량 유닛과 공중 유닛 앞에서는 무용지물이고, 아레나 타워에 쉽게 도달하지 못하므로 패에 남겨둬야 하는 상황이 된다. 그리고 상대방이 물량 유닛이나 인페르노 시리즈로 수비하는 것도 방해할 수 있지만 모든 빅덱이 그렇듯 물량 유닛은 광역 공격으로 처리하고 감전 마법, 번개 마법 등으로 인페르노 시리즈를 카운터칠 수 있으니 탱커를 처리하는 데 좋은 것은 변함없는 사실이다. 다만, 페카는 수비용으로 쓰이므로 페카 없이 수비하거나 페카를 가능한 만큼 효율적으로 쓰면서 다른 메인 카드로 타워를 공략할 수 있다면 승산이 있다.
2. P.E.K.K.A + 프린스 + 다크 프린스 덱
대표 카드 | ||
일명 페쌍프, 쌍프페카 덱.
덱 구성
다양한 조합이 있지만 옛날 가장 많이 쓰였던 조합은 페카 + 프린스 + 다크 프린스 + 프린세스 + 얼음 마법 + 엘릭서 정제소 + 얼음 마법사 + 마법(감전, 화살 등 가벼운 마법)이다.
운용법
주로 페카와 쌍프린스로 프린세스 타워 하나를 파괴하고 바로 뒤에 프린세스를 붙인 다음 킹스 타워와 남은 프린세스 타워를 얼음 마법으로 얼려 3크라운을 따는 식으로 운용한다.
JUNE의 페쌍프 덱 운용법
변천사
이후 6월 21일 패치로 프린스와 페카의 상향, 7월 4일 패치로 다크 프린스의 상향, 8월 24일 패치로 프린스, 페카, 다크 프린스의 상향 등 주력 카드가 지속적으로 상향 되어서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인기를 어느 정도 되찾았다. 하지만 인기는 이 카드들이 상향될 때만 잠깐 높았었고, 지금은 다시 줄어들었다. 그래도 예전보다는 확실히 쓸만해지긴 했다.
2018년 2월 후반 기준 골쌍프 덱과 함께 꽤 많이 나온다. 다크 프린스의 지속적인 버프로 사용률이 높아진 것으로 보이는데, 페카, 다크 프린스, 프린세스를 통한 방어와 프린스를 통한 공격 및 역공으로 신기하게도 꽤 밸런스가 잘 맞는다. 다만, 주요 카드가 거의 지상만 공격하는 고코스트 카드이고, 위니 유닛들을 순식간에 처리하는 카드가 낮은 체력을 가지고 있기에 무덤 덱, 빠른 순환과 아이스 스피릿 등을 통한 수비로 계속 버티며 유닛들을 하나씩 제거하는 박격포 덱, 가뜩이나 부족한 대공 유닛을 얼리고 타워를 철거하는 해골 비행선 덱, 공중 유닛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라바 하운드 덱을 상대로는 좋지 못하다.
여러모로 오래된 덱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쓰는 유저들이 꽤 된다.[5] 페카+쌍프린스로 타워를 파괴할 때의 그 쾌감 때문이라도 쓰는 덱이기도 하고, 클래시 로얄 초창기 때의
추억 보정도 있는 덱이라 그렇다. 물론 그때 천상계였던 유저들은 이 덱을 보면
PTSD가 재발하겠지만[6]
3. P.E.K.K.A + 광부 + 독 마법 덱
대표 카드 | ||
일명 페광독 덱. 광부와 독 마법으로 짤짤이 데미지를 넣고 페카로 수비하는 형태로, 보통 호그 라이더가 토네이도에 엘릭서 손해를 보고 막힌다는 페카호그 덱의 단점을 보완하는 덱이다. 광부의 경우 토네이도와 코스트가 같기 때문에 토네이도에 막혀도 손해를 보지 않고 호그 라이더와는 달리 토네이도에 끌려가지 않는 위치도 있다. 광부를 단독으로 보내는 방법과 페카가 탱킹을 할 때 광부를 보내는 방법 모두 가능하며, 얼음 마법사, 일렉트로 마법사, 도끼맨으로 서브하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3.1. 예시
페광독 덱(예시) | |||
평균 엘릭서 비용 3.4 |
세계랭커 Surgical Goblin의 페광독 덱.
페광독 덱(예시) | |||
평균 엘릭서 비용 4.0 |
2018년 3월부터 유행하기 시작한 페광독 덱.
2018년 9월 기준 페광독 덱은 크게 다음의 두 가지로 나뉜다.
1. 마법사나 일렉트로 마법사를 넣은 미드레인지 스타일의 페광독 덱: 마법사나 일렉트로 마법사,[7] 그리고 미니언으로 공중 유닛을 처리하는 덱으로, 건물은 들어가지 않지만 도둑이 그 자리에 들어가 공격 성능과 방어 성능이 뛰어나다. 현재 대부분의 페광독 덱은 이 형태를 따른다.
2. 플라잉 머신과 고블린 오두막을 넣은 페광독 덱: 클래시 로얄에서 사실상 유일하게 컨트롤 그 자체인 덱. 플라잉 머신, 일렉트로 마법사, 고블린 오두막으로 상대방의 공중 유닛을 방어하고 페카와 로얄 고스트로 지상 탱커/원딜러를 처리하는 덱으로, 대부분의 짤짤이 데미지를 광부와 플라잉 머신이 넣을 정도로 매우 방어적인 덱이다. 현재는 소수의 유저만 쓴다.
테드의 스파키 마스터즈 덱
4. P.E.K.K.A + 해골 비행선 덱
대표 카드 | |
일명 페벌 덱. 2/23 패치로 페카가 상향되면서 조금씩 보이기 시작한 덱이다.
자주 보이지는 않지만 주로 광부, 도끼맨과 조합된다.
주로 페카를 뒤에 빼고 페카가 공격을 받기 시작할 때 페카 뒤에 해골 비행선을 배치하며, 페카가 탱킹을 하는 도중에 해골 비행선으로 타워를 철거하는 형식이다. 다만, 타워를 철거하고 킹스 타워 쪽으로 가면 해골 비행선이 먼저 죽는다.
4.1. 예시
페벌빙 덱(예시) | |||
평균 엘릭서 비용 4.0 |
세계 탑 10 안에 거의 매 시즌 들어가는 실력자 Anaban의 페벌빙 덱.
5. P.E.K.K.A + 배틀 램 덱
대표 카드 | |
현존하는 페카 덱 중 가장 유명한 덱. 클래식 기준으로 전체 페카덱 중 46.7%의 비중을 차지한다.[8]
일명 페틀램 덱. 영미권에서는 P.E.K.K.A Bridge Spam이라고 불린다. 2017년 6월 기준 삼총사 메타에 대항하기 위해 많아진 덱으로, 6월 기준 도전에서 삼총사 덱과 함께 쌍두마차를 이루고 있다. 이후로도 페카 덱 중 가장 많이 쓰이며, 페카의 강력한 방어 및 역공 능력과 기존의 도틀램 덱의 강한 기습력을 그대로 이어받아 성능이 페카 덱 중 가장 뛰어나다고 평가받는다. 로얄 TV에서도 페틀램 덱이 많이 보인다.
2022년 현재까지도 순호와 함께 클래시 로얄 역사상 가장 오랫동안 메타에 있는 덱 중 하나이다. 위 덱들은 구성 카드들이 너프를 받거나 메타의 변화로 사용률이 크게 떨어진 적이 있었던 반면 페틀램 덱은 구성 카드들이 너프를 받아도 어떻게든 형태를 바꿔나가며[9]탄생 이래 단 한 번도 메타에서 밀려난 적이 없는 덱[10]이다. 이처럼 크게 형태가 변하지 않고 메타가 바뀌어도 계속 쓰인다는 점에서 클래시 로얄 역사상 가장 사기적인 덱 중 하나이다. 2022년 6월 패치에서는 바바리안의 공격속도가 0.1초 빨라지는 버프를 먹어 더욱 페틀램의 입지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2022년 10월 기준 여전히 상위권, 토너먼트 및 도전, 심지어 5000점대 중상위권에서도 자주 쓰이며 아직도 메타에서 1티어급 덱 위치를 놓치지 않고 있다.
5.1. 예시
페틀램 덱(예시) | |||
or |
|||
평균 엘릭서 비용 3.9 |
현재 가장 많이 쓰이는 페틀램 덱. 2019년 8월 밸런스 조정으로 마법 아처가 상향되면서 기존의 페틀램 덱에서 미니언 대신 마법 아처를 넣은 형태가 주류가 됐다. 2021년에는 파이어볼로 잡을 수 있는 카드들의 강세로[11] 독 마법이 밀려나며 파이어볼을 넣은 페틀램이 주류가 됐다.
초기 형태처럼 마법 아처 대신 미니언을 사용하거나,[12]로얄 고스트를 빼고 다크 프린스[13][14]를 넣거나, 2021년에는 기존의 페틀램 덱에 있던 카드를 대체 할 수 있는 카드의 출시로 마법 아처를 아처 퀸 또는 엄마 마녀[15]로 바꾸거나 도둑 대신 골드 나이트를 넣은 페틀램 덱 등등 많은 변형된 형태가 있다.
덱 구성을 보면 카드들의 등급이 전체적으로 높아 덱을 강화하기 어렵고 이 때문에 다른 덱으로 갈아타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정석 페틀램 덱 기준 영웅 카드 1~2장과 무려 전설 카드가 4장이나 들어간다. 아무리 다른 카드로 바꿔도 덱의 핵심 카드 페카, 배틀 램, 일렉트로 마법사는 반드시 들어간다. 물론 도둑, 로얄 고스트와 마법 아처는 다른 카드로 대체 할 수 있다. 하지만 레벨 올리기 어려운 것은 똑같다. 오히려 도둑은 대체해 봤자 등급이 더 높은 골드 나이트 정도이고, 로얄 고스트도 대체제가 영웅 카드 다크 프린스 정도가 전부이다. 그나마 마법 아처 정도가 대체제의 종류가 다양한 편인데, 엄마 마녀는 같은 전설, 아처 퀸은 챔피언이라 레벨 올리기 어려운 건 마찬가지고 일반 카드 미니언을 넣을 경우 레벨 올리기는 쉽더라도 운용법이 달라지기 때문에 선호되지 않는 편이다.[16] 반대로 4가지 덱에 카드가 겹치면 안되는 듀얼 덱에서는 채용하기 굉장히 편하다.
그래도 예전보다는 전설 카드를 모으기 쉬워졌기 때문에 무과금은 힘들어도 로얄 패스를 매 시즌 마다 사면 다른 덱보다는 느려도 올 만렙을 찍을 수 있다. 하지만 여전히 아예 다른 덱으로 갈아타기는 어렵다.
운용법
페카로 수비를 한 후 역공을 가면서 페카를 보조해 주기 위한 일렉트로 마법사를 붙이거나 반대쪽 라인으로 배틀 램, 도둑, 로얄 고스트를 보내서 상대방이 한쪽 라인에 집중하기 어렵게 하는 것이 정석 운용법이다. 이 경우 상대방은 탱커+딜러 조합을 갖추기 어려워지는데, 혼자 오는 상대방의 유닛을 페카로 처리하면 엘릭서 이득을 크게 볼 수 있다.
이 상황에서 살아남은 페카가 상대방의 타워 쪽으로 갈 때 반대쪽 라인으로 배틀 램을 찌르면 상대방은 어느 쪽을 막아도 타워를 지키기 힘들다.
또한 엘릭서 2배 타이밍에 상대가 무리했을 때 또는 엘릭서 차이가 크게 벌어졌을 때 뒷 페카를 내서 한 방향으로 몰아붙이면 페카덱의 뛰어난 다리 싸움으로 게임을 터트릴 수 있다.
또한 배틀 램 또는 도둑을 찔렀을 때 상대의 패를 기억하고 있다가 물량 유닛이 빠질 것 같은 타이밍에 감전 마법, 독 마법을 대기 하고 있다 쓰는 것이 중요하다.[17]
페카를 내는 타이밍을 맞추기 위해 엘릭서 카운팅이 중요하고, 상대 패를 기억해서 적절한 스펠 사용, 배틀 램과 도둑, 로얄 고스트를 내는게 핵심이고 사용 난이도가 높은 마법 아처를 얼마나 잘 활용하나가 중요한 편[18]이라 덱 난이도는 상당히 높은 편이다.
다른 형태의 페틀램 덱들인 미니언 페틀램이나 아처 퀸 페틀램은 운용법이 조금 다르다.
JUNE의 페틀램 덱 운용법
상성이 좋음: 일반적으로 유리한 상성일 경우
상성이 좋지 않음: 일반적으로 불리한 상성일 경우
편차가 심함: 덱의 구성이나 유저의 실력에 따라 상성이 갈릴 경우
- 자이언트 덱: 자무를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상대하기 쉽다. 자이언트를 페카로 막으면 완벽하게 혹은 1~2대만 막고 2코스트 페카를 소환한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물론 상대방도 자이언트만 보내고 가만히 있을 리는 없으므로 서로가 까다로운 상대가 될 수 있다. 특히 자쌍프 덱의 경우 자이언트 또는 프린스, 다크 프린스 중 하나를 페카 없이 막을 수 있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린다.
- 자이언트 해골 덱: 자이언트 해골은 공격력이 페카보다 낮고 데스 데미지 또한 페카의 높은 체력으로 충분히 버틸 수 있다. 다만, 복제 마법이나 토네이도를 쓰면 자이언트 해골을 밀어내 타워에 높은 데스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 호그 라이더 덱 (순환호그 덱, 호진 덱): 공격 주도권을 가져가는 쪽이 무조건 이긴다. 페카가 공성 유닛의 완벽한 카운터여서 얼핏 보면 페카 덱이 유리해보이지만 꼭 그렇지는 않다. 호그 라이더 덱의 경우 순환이 빠르기 때문에 페카와 일렉트로 마법사를 함부로 꺼내면 안된다. 또한, 호그 라이더를 완벽하게 막을 수 있는 카드는 페틀램에 존재하지 않는다. 페카는 이론상으로 완막이 가능은 하지만 후속으로 들어오는 얼음 정령이나 통나무로 페카를 때리면서 호그가 한대를 때리고, 일렉트로 마법사로 막으면 한대는 무조건 들어가고 해골병사 하나라도 일법 눈에 잡히면 두대를 때린다. 특히 순환 호그와 호진 덱은 페틀램이 순환을 따라가기 힘들어 호그를 막기 힘들어 극상성이다. 역공을 가도 3배 엘릭서가 아닌 이상 유효타를 넣기 매우 힘들다. 상대법을 알아도 페틀램 쪽이 매우 힘든 덱.
- 해골 비행선 덱: 페틀램 덱은 지상 유닛 위주의 덱이라 공중 유닛을 잘 막지 못하지만 해골 비행선을 데스 데미지만 입고 막아내는 일렉트로 마법사가 있으며, 나무꾼 또한 페카, 도둑, 로얄 고스트로 쉽게 막을 수 있는데다가 페카를 공격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상대방이 페카나 배틀 램을 효과적으로 막는 카드가 있거나 얼음 마법을 쓰는 경우 페틀램 덱이 압도적으로 불리해지며, 순환벌룬 덱의 경우는 페틀램 덱의 천적 수준이다.
- 고블린 통 덱: 덱 구성에 따라 달라진다. 페틀램 덱의 느린 순환 때문에 고블린 통 덱이 유리해보이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다. 고블린 통 덱도 마법 아처 등을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카드가 많이 없고,[19] 고블린 통 또한 일렉트로 마법사에 막히기 때문. 감전 마법 대신 바바리안 통을 채용하면 고블린 통이나 프린세스 등을 더 편하게 막을 수 있지만 상대가 인페르노 타워를 사용한다면 게임이 많이 불리해지므로 주의할 것. 도둑이나 로얄 고스트 등으로 상대 지상 탱커[20]를 유도한 다음 페카로 잡고 가거나[21] 배틀 램으로 반대로 끌면서 공격한다. 또한 대부분의 고블린 통 덱은 건물이[22] 하나씩은 들어가는데 특정한 경우에 내 유닛으로 건물을 공격해서 배틀램을 방해할 수 없게 할 수 있다.[23] 다만 페카와 배틀램을 수비할 유닛이 차고 넘치는 악프블린 덱이나 해골 통과 다트 고블린이 추가로 들어간 통통덱은 대처하기가 불가능에 가깝다.
- 골렘 덱(해골 킹 골렘 덱): 골렘이 오는 타이밍에 맞춰서 페카, 독 마법 등으로 골렘과 후속 유닛들을 막은 다음 역공을 가는 타이밍에 맞춰서 반대쪽 라인으로 배틀 램, 도둑, 로얄 고스트를 보내면 된다. 그러나 빅덱 중에서는 가장 위협적이다. 공격이 원활하게 되지 않을 경우 골렘의 데스 데미지에 타워가 갉아먹힐 수 있고 골렘의 한방 러시에 페카가 잡혀버리는 경우도 있으므로 너무 만만하게 보면 안 된다. 토네이도나 번개 마법에 일법과 마처가 같이 잡히는 일이 없어야 한다. 후반에는 골렘 러시가 더 강해지기 때문에 초반이 이득을 봐야 좋은 편이다.
- 라바 하운드 덱 (라바복제 덱): 페틀램 덱은 페카의 높은 공격력으로 상대방의 탱커를 처리하고 역공을 가는 식의 덱이지만 라바 하운드 덱은 이를 원천봉쇄하기 때문에 정석 덱의 경우 일반적으로 라바 하운드 덱이 유리하다.[24] 게다가 공중 유닛을 막을 수 있는 카드도 일렉트로 마법사와 마법 아처뿐이라 페틀램 덱으로 라바 하운드를 막기에는 역부족이다. 그러나 로얄 고스트, 독 마법, 마법 아처 등 라바 하운드 덱에 들어가는 카드들을 잘 막지 못하는 카드를 다크 프린스, 파이어 볼, 아처 퀸 등으로 바꾸면 상대하기 조금 쉬워진다. 라바 하운드 덱 또한 빅덱 특성상 공격을 간 후에는 방어가 약해지고, 기본적으로 공중덱이기 때문에 지상 유닛을 잘 막지 못하므로 라바 하운드가 나오면 반대쪽 라인으로 공격을 가서 후속 유닛의 진입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25] 또한 대부분의 라바 덱은 고블린 우리/해골 무덤 중 하나와 물량형 지상 유닛[26] 하나를 사용하기 때문에 상대 수비 유닛을 잘 생각해가면서 공격에 임해야 한다.
- 광부 덱: 광부의 위치를 잘 예측하면 상관없지만 예측하지 못하면 그대로 타워에 피해가 누적되고, 다른 유닛들 또한 막을 카드가 많이 없어 프리딜을 허용하기 쉽다. 또한 기본적으로 광부 덱 쪽이 순환이 빠르기 때문에 순환에 밀려 해골 돌격병 같은 카드에 일격을 얻어맞는 일이 벌어지기 쉽다. 물론 상대방이 엘릭서 관리를 잘 하지 못하거나 심리전에 실패할 경우 승산이 있으며, 페카 덱은 물량 유닛을 채용하지 않아 독 마법이 소용이 없다. 또한 경량 유닛이 주를 이루는 광부 덱의 특성상 페틀램 측의 공격이 제대로 들어간 뒤 유닛 한두 기만 더 보내도 뒷수습이 불가능하다못해 3크가 따이는 경우도 빈번하다.[27]주로 심리전에 따라 갈린다.
- 로얄 자이언트 덱: 로얄 자이언트는 탱커 유닛 중에서도 체력이 높지 않아 페카로 수비하기 쉬운 편이나, 원거리 공격을 하기 때문에 조금씩 타워 체력이 갉아먹히기도 한다. 특히 페카를 끌어내 로얄 자이언트가 프리딜을 하게 만드는 낚시꾼을 주의해야 한다. 다만 로얄 자이언트 측에서도 로얄 자이언트를 함부로 꺼냈다가는 페카의 역공을 감당하기 힘들기에 적극적으로 플레이하기 힘든 편이다.
- 삼총사 덱: 배틀 램을 일렉트로 마법사로 쉽게 막을 수 있고, 삼총사 또한 페카나 독 마법으로 막을 수 있다. 특히 파볼감전을 채용한 페틀램 덱이면 매우 유리하다. 다만 로얄 호그나 엘리트 바바리안을 채용한 삼총사 덱에서는 마냥 유리하진 않다. 페틀램도 로얄 호그를 완막할 만한 카드가 없고, 엘리트 바바리안과 함께 들어오는 공격을 막기 버겁고 엘리트 바바리안에 의해 공격이 쉽게 막히기 때문. 또한 어떤 삼총사 덱을 상대하더라도 정제소 운영에 말려들기 시작한다면 벌어진 엘릭서 차이를 감당하지 못하고 패배할 위험이 커지게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 박격포 덱, 대형 석궁 덱: 상성이 좋지 않다. 기본적으로 건물 덱이기 때문에 배틀 램을 쉽게 막을 수 있으며, 위니 유닛 등으로 페카를 쉽게 막을 수 있어 독 마법만 빼면 타워에 피해를 줄 카드가 없지만 박격포 덱과 대형 석궁 덱 또한 다른 유닛 카드들도 있고, 이 카드들은 카운터를 공유하기 때문에 반대쪽 라인으로 찌르면 일방적으로 공격받는 경우가 많은데다가 불리하다 싶으면 헤비 스펠로 타워 딜을 누적시키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운용 난이도가 높은 편이기에 상대방의 실력이 낮다면 실수를 노려 한방에 뚫어버리는 것을 기대해 볼 수는 있다.
- 무덤 덱: 무적의 수비 콤보라고 불리우는 얼 토 베에다가 3코스트면서도 페틀램을 잘 막아내는 해골 무덤, 팔방미인 기사가 있기에[28] 페틀램 입장에서 뚫기 굉장히 힘들지만, 독 마법이 있다면 무덤을 적은 피해로 막을 수 있기 때문에 나름 수비는 할만하다.[29] 페틀램 입장에선 어떤 마법을 들고 와도 상대하기 힘든 덱이며, 예측 스펠이나 마법아처 각을 잘 이용해야 승리할 수 있다.
- 메가 나이트 덱: 메가 나이트는 범위 공격 유닛 특성상 한 방 공격력이 페카보다 낮아 페카로 쉽게 막을 수 있다.
- 로얄 호그(가르기) 덱: 극상성이다. 로얄 훈련병, 로얄 호그는 갈라서 소환할 경우 많은 양의 엘릭서를 써야 하며, 카운터 카드도 딱히 없어 일방적인 딜을 허용할 수밖에 없다. 나머지 카드들도 플라잉 머신, 파이어 볼 등 딜러를 쉽게 처리할 수 있는 카드뿐이라서 상대하기가 까다롭다.
-
자이언트 고블린 덱 (자고파키 덱): 자이언트 고블린은 탱커치고 공격력과 체력이 낮아 쉬워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30] 자이언트 고블린 덱에는 대체로 스파키가 많이 들어가는데, 일렉트로 마법사로 스파키를 막을 때 자이언트 고블린으로 일렉트로 마법사를 쉽게 처리할 수 있고, 페카 또한 스파키로 처리할 수 있어 페카와 일렉트로 마법사의 연계를 잘 해야 이길 수 있다.
- 램 라이더 덱: 해골 비행선 덱과 비슷하지만 더 쉽다. 램 라이더를 페카와 일렉트로 마법사로 완벽하게 막을 수 있으며, 역공을 가면 상대방은 많은 양의 엘릭서를 쓰며 막아야 하기에 상대방 입장에서는 상당히 까다롭다.
- 엘릭서 골렘 덱 (일렉트로 드래곤을 채용할 경우) : 상성이 좋지만 엘릭서 골렘은 나뉘면서 빠르게 타워에 붙기 때문에 페카만으로는 쉽게 막을 수 없다. 엘릭서 2배 타임 때 엘릭서 골렘과 후속 유닛들이 오는 것을 잘 막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만약 엘릭서 골렘 덱이 일렉트로 드래곤을 채용할 경우 파볼과 감전으로 일드를 처리하는게 불가능 하기 때문에 페틀램이 매우 불리한 상성이 된다.
- 일렉트로 자이언트 덱: 페카로 일렉트로 자이언트를 처리할 수 있어 엘릭서 이득을 보며 역공을 갈 수 있다. 단, 토네이도는 조심해야 하는데, 페카를 끌어내 버리거나 딜러 유닛을 일렉트로 자이언트에게 끌어들여 녹여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수비 최강인 고우리와 아처퀸이 들어가면 페틀램도 방심할 수 없다.
- 다른 P.E.K.K.A 덱과의 상성
- 페광독 덱: 대부분의 페카 덱에는 토네이도가 들어가지 않아 광부를 킹스 타워 근처에 배치할 수 있고, 건물 카드가 있어 역공을 가도 쉽게 막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페카호그 덱: 절대 페카를 먼저 꺼내면 안된다. 페카호그 덱은 순환 속도가 페틀램 덱과 비슷해 먼저 공격을 가면 손해를 볼 수 있으므로 역공을 가는 쪽을 택해야 한다. 먼저 공격 주도권을 가져가는 쪽으로 승기가 급격하게 기울어지니 심리전의 폭이 큰 편.
- 페벌 덱: 해골 비행선은 일렉트로 마법사에게 쉽게 카운터당하고, 페카 또한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상당히 쉽다.
- 페무 덱: 무덤을 효율적으로 막을 수 있는 카드가 2장 들어가 있고, 페카 또한 같은 라인에 페카를 배치하면 쉽게 막을 수 있다.
- 페램라 덱: 램 라이더로 배틀 램을 쉽게 막을 수 있지만 램 라이더 또한 일렉트로 마법사에게 쉽게 카운터당하고, 페카 또한 페카에게 카운터당한다. 그래도 일반적으로는 페틀램이 유리한 상성이다.
요약하자면 페카의 막강한 수비력을 믿고 수시로 찌르다가 상대방의 탱커 조합을 페카로 막은 다음 반대쪽을 찔러서 게임을 터뜨리는 것이 핵심이다. 따라서 상대방의 공격 카드가 페카로 수비할 수 없는 카드이거나 순환이 지나치게 빨라 페카로 막기 어려운 덱이거나 반대편 찌르기가 통하지 않을 정도로 수비력이 높으면 페틀램 덱이 불리한 편이다.
변천사
위에도 서술되어 있다시피 이 덱의 실질적인 시작점은 2017년 6~7월 시즌으로, 당시 기준에도 상당히 강력했던 덱으로 나름 좋은 성과를 보였었고, 11월에도 상당히 좋은 성적을 냈었다. 12월 위니 유닛 위주의 메가 나이트 덱이 개발되었을 때도 괜찮은 성적을 냈지만 이때는 그래도 높아봐야 1.5~2티어 정도인 덱이었다.
2018년 2월 12일에 프린스와 다크 프린스가 상향되어 2018년 상반기는 말 그대로
대쌍프시대가 되었고, 쌍프린스를 잘 막는[31] 페카의 가치가 상당히 높아지면서 본 덱의 인기도 조금씩 많아졌지만 그래도 이때도 1.5티어 정도의 덱이었지 1티어라고 하기에는 2% 부족한 덱이었다.
2018년 6월 20일, 프린스와 다크 프린스가 너프를 먹고 배틀 램이 상향되면서 배틀 램 위주의 덱들이 주류 덱[32]으로 떠오르기 시작했고, 이에 힘입어 페틀램 덱도 천천히 1티어의 자리를 넘보기 시작했다.
2018년 9월 중순, 페틀램 덱은 결국 1티어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 최상위권 랭겜과 토너먼트에서 상당한 성능, 픽률, 승률을 자랑했으며, 덱 구성원들의 사기성이 점점 두드러지기 시작했다.
2018년 10월, 로얄 호그 + 삼총사 덱이 개발되기 시작했고, 삼총사 덱을 쉽게 상대할 수 있는 페틀램 덱도 이 때문에 채용률이 낮아지는 일 없이 상당히 자주 쓰였다.
2018년 11월, 마법 아처와 로얄 호그의 너프로 인해 대부분의 페카 덱이 메타에서 묻히게 되었다.[33] 이 둘을 자주 쓰던 페카 덱은 사장되었고, 이 때문에 페틀램 덱은 사실상 유일한 티어권 내의 페카 덱이 되었다. 비록 그 당시 메타 유닛이었던 일렉트로 드래곤을 처리하기가 힘들다는 단점이 있었지만 페틀램 덱은 이때도 메타권 내에서 활약했으며,[34] 상대하기 까다로운 바바리안 오두막 덱이 티어권 내에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1티어급 성능을 보였다.
2018년 12월 패치로 일렉트로 드래곤이 너프를 먹으면서 페틀램 덱은 다시 기존의 형식으로 돌아갔고, 다른 라이벌 덱들이 너프를 먹은 덕에 1티어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었다.
2019년 1월 메타에도 페틀램 덱은 여전히 그 구성 그대로, 그리고 그 운용법 그대로 운용되고 있으며, 다른 1티어 라이벌 덱들이 너프를 먹은 덕에 그랜드와 랭겜 모두에서 1티어급 성능을 자랑하고 있다. 1월 후반기에는 아예 그랜드 도전 채용률 1위를 기록했다.
2월에도 이 상황은 변하지 않았으며, 3월 4일 패치 전까지 페틀램 덱은 엄청난 악명을 떨치는 덱이었다.
3월 4일, 주력 공격수인 배틀 램이 큰 너프[35]를 먹을 예정이라 미래가 많이 어두워져 메타의 뒤안길로 사라질 덱이 될 줄 알았지만 성능이 사기급에서 보통급으로 낮아졌다는 평이 많으며, 실제로도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나쁘지 않은 성능을 자랑한다.
2019년 8월 패치로 페카의 체력이 9.5% 감소하자 페틀램 덱이 몰락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페카가 동시에 공격 사거리가 0.8에서 1.6이 되는 상향을 받으면서 전과 다를 바 없는, 또는 그 이상의 성능을 보이게 되면서 또 다시 살아남게 되었다.
2019년 9월 패치로 페카의 사거리가 줄어들자 또 다시 하향세를 걷고 있다. 누적된 직간접 너프로 인해 예전 같은 위용은 보지 못하고 있다. 아직도 쓰이는 장수덱이긴 하지만 이전의 최강 적폐덱의 모습은 사라진 상태다.
그러나 마법 아처가 거의 갑작스럽게 메타의 핵심 카드로 급부상하면서 기존의 페틀램 덱에서 미니언 대신 마법 아처를 넣은 덱이 다시 유행하고 있다. 페틀램 덱이 잘만 활용하면 파괴력이 좋은 덱이기도 하고, 2018년 하반기에 굉장한 인기를 자랑했던 덱인 만큼 몰락하지 않았다. 사실 몰락하지 않음을 넘어 그랜드/클래식 도전 1위에다가 전체 대전 2위 덱을 기록하고 있다.
2020년 4월에는 마법 아처의 사정거리가 6으로 줄어드는 치명적인 너프를 먹고 미니언이 들어간 형태가 보였었다.
이내 한 시즌 만에 다시 롤백되며 마법아처가 쓰인 형태가 주류가 되었다.
이내 한 시즌 만에 다시 롤백되며 마법아처가 쓰인 형태가 주류가 되었다.
2021년에는 덱의 형태를 바꿔가면서[36]나름 높은 픽률을 기록하고 있다. 대략 1.5티어 수준의 덱이다.
2021년 12월에는 메타의 중심덱 중 하나가 되었다. 악동과 다트 고블린이 버프되며 악프블린덱이 메타의 중심으로 떠올랐는데, 프블린을 상대로 나쁘지 않은 상성 임과 동시에[37] 배틀램의 버프로 페틀램의 픽률이 올라갔다. 그리고 카운터덱인 부동산덱이 엄마 마녀와 고블린 오두막과 용광로의 너프로 나락으로 떨어졌다. 그리고 종종보이는 라바덱, 여전히 강세인 가르기덱과 다트 고블린의 버프로 좋아진 통통덱만 조심하면 거의 모든덱을 상대로 좋은 승률이 나오는 덱이 되었다.
2022년 3월 기준으로는 그랜드 픽률 4위에 승률 54.1%, 탑 1000 랭겜에선 픽률 2위에 승률 48.3%라는 준수한 기록을 유지하고 있다. 픽률에 비해 승률이 낮아 1티어 급 메타 덱은 아니지만 아처퀸을 비롯한 다른 극상성의 너프와 함께 2티어 급의 성능을 유지 중이다. 하지만 최상위권에선 페카를 쉽게 수비할 수 있고, 덱이 너무 오래되었기 때문에 불리한 상성이 많다. 물론 상위권이나 중위권의 경우 최상위권 만큼의 수비는 보이지 않고, 플레이어들의 실수도 나오기 때문에 가드가 들어간 덱이나 해베무 같이 극상성만 나오지 않으면 해볼만한 덱이다. 예를 들어, 순호의 경우 상위권에선 페틀램으로 이길 수 없는 덱으로 평가받으나, 중하위권에선 아예 못 이기는 정도는 아니다.
2022년 9월 기준 그랜드 채용률 12위, 탑 1000 랭겜에서 픽률 3위로 이전보다는 밀려난 모습을 보인다. 특히 중하위권에서 부진이 두드러지는데, 승률이 기존 60%대에서 50%초반대까지 깎이며 도전자 3~마스터권의 기존 장인 유저풀이 빠져나가고 숙련도가 낮은 새로운 유저들이 유입되며 승률, 픽률이 동시에 깎이는 현상이 발생하였다. 물론 최상위권에서는 아직 10위권의 준수한 승률을 보이기 때문에 중하위권에서 밀려났을지언정 최상위권에서는 굳건하게 버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6. P.E.K.K.A + 무덤 덱
대표 카드 | |
일명 페무 덱. 무덤 마법이 상성상 불리한 골렘, 삼총사 등을 페카로 막는 덱으로, 주로 페카로 탱을 세우고 무덤을 쓰거나 페카를 방어에 쓴 다음 무덤으로 역공을 가는 식으로 운영한다.
지상 빅덱을 상대로 강력한 모습을 보이며, 호그 라이더도 어느 정도 잘 막는다. 상대하기 약간 힘든 덱이라면 고블린 통 덱 정도가 있지만 토네이도나 바바리안 통을 쓰면 상대하기 쉬워진다. 라바 하운드 덱의 경우 덱에 어떤 대공 유닛이 있느냐에 따라 대응 난이도가 달라지는데, 베이비 드래곤, 도끼맨, 메가 미니언 등이 있으면 쉬울 것이고 반대로 대공 준비가 잘 되어있지 않으면 많이 힘들 것이다. 보통 대공 유닛으로 베이비 드래곤과 일렉트로 마법사를 많이 채용하며, 가끔 얼음 마법사나 메가 미니언이 채용되기도 한다.
6.1. 예시
페무 덱(예시) | |||
평균 엘릭서 비용 3.6 |
하창봉의 페무 덱.
페무 덱(예시) | |||
자유 카드 | |||
평균 엘릭서 비용 3.5 이상 |
러시아 랭커 Hurma가 CR Worlds 한러전에서 쓴 페무 덱.
7. P.E.K.K.A + 램 라이더 덱
대표 카드 | |
일명 페램, 페램라 덱. 페틀램 덱의 후계자격이라고 할 수 있는 미드레인지~컨트롤 덱이다. 2019년 3월 4일 페틀램이 배틀 램의 너프로 공격 성능이 떨어지자[38] 공격 성능도 괜찮고 역공을 갈 때도 쓸 수 있는 램 라이더가 기존의 페틀램 덱의 배틀 램을 대신하게 되었다.
덱 구성과 운용법은 사실상 페틀램 덱과 유사하다고 보면 된다. 다른 점으로는 감전 마법을 쓰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것 정도가 있다.
램 라이더의 추가로 공중 유닛 방어력이 페틀램 덱보다 높은데, 램 라이더는 공격이 가능한 대상이 하나라면 그 유닛 하나에게 실질적으로 무한 스턴을 걸 수 있기 때문이다.
2021년 여름 기준으로 다크 프린스, 도둑, 일렉트로 마법사, 엄마 마녀, 바바리안 통, 파이어 볼을 채용한 페램라 덱이 메타의 중심에 올라있다.
7.1. 예시
페램라 덱(예시) | |||
or |
or |
||
평균 엘릭서 비용 4.0~4.4 |
운용법
아처퀸을 사용할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번개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도둑을 사용하기에 서브 탱커들의 운용에 부담이 덜한 편이며, 그렇기에 서브 탱커들로 공격을 하면서 수비는 아처 퀸이 전담한다.[39] 특히 상대가 벌룬을 사용할 경우,
램 라이더와 아처 퀸을 사용하여 벌룬과 그 외 유닛을 잡아내는 것이 좋으며, 라벌 조합에는
라바 하운드를 빠르게 터트린 후 램 라이더가 슬로우를 건 벌룬을 떨어트리는 게 좋다. 호그라이더 덱의 경우[40]에는 페카와 일법으로 한 번, 램라와 퀸 조합으로 한 번씩 잡는 방식으로 운영하면 좋다.
골드 나이트를 사용한다면 아처 퀸 대신
엄마 마녀나
마법 아처를 사용하는데, 마법 아처의 경우는 공격적으로 운영하는 덱이고 엄마 마녀는 수비적으로 운영하는 덱이다. 마법아처는 여기저기서 두루두루 쓰이기에 사용하기에 큰 부담이 없으나, 엄마 마녀는 물량 유닛을 반격할 때 주로 쓰이기에 탱커급의 유닛을 주로 사용하는 자쌍프 덱에게는 불리할 수 있다. 또한 퀸을 사용하는 덱에 비하면 벌룬을 사용하는 덱에게 크게 밀릴 수 있으나, 그 외의 지상덱에게는 압박을 더 심하게 할 수 있으니 참고 바람.
8. 관련 문서
[1]
주로 호그 라이더, 해골 비행선, 배틀 램, 램 라이더 등이 채용된다.
[2]
요즘은 상위권에서도, 천상계에서도 많이 보인다.
[3]
페카의 버프로 토너먼트 기준으로 9레벨 바바리안도 한방에 처리한다.
[4]
나머지는 사거리 너프 이전의 대형 석궁 덱과 독 마법의 슬로우 효과 삭제 이전의 자독 덱이다.
[5]
2018년 10월에도 100위 안에 드는 유저들 중 쓰는 사람들이 보일 정도다.
[6]
앞서 말했듯이 페쌍프 덱은 최초의 0티어 덱이자 본 게임 최강의 파괴력을 자랑하는 덱이었다. 거기다 그때는 하드 카운터인 스파키나 이를 막는 데 큰 도움이 되는 카드들(도끼맨, 토네이도 등)이 존재하지도 않던 시대라 이 덱의 파괴력은 그냥 강한 정도도 아니고 답이 없을 정도였다. 골렘을 놓아도 초창기의 골렘은 스탯이 낮은 만큼 몇 초 만에 처치되었으며, 위니 유닛들은 다크 프린스가 처리하고, 단일 유닛은 프린스의 돌진 공격 한 방과 페카의 공격 한 방이면 대부분 처리되었으며, 자이언트 해골은 그때도 고인이던 카드라... 거기다가 공중 유닛이 별로 없던 때라 프린세스와 얼음 마법사만으로도 공중 유닛을 방어할 수 있었기에 그때 당시 이 덱은 진짜 답이 없었다.
[7]
삼총사 덱을 확실하게 잡고 싶다면 마법사를, 인페르노 드래곤이 매우 성가시다면 일렉트로 마법사를 넣으면 된다.
[8]
이 중 파이어볼이 들어간 페틀램은 68%, 독 마법이 들어간 페틀램은 22%이다.
[9]
로얄 고스트가 너프를 받았을 때는 다크 프린스로 대체 했었고, 마법 아처가 너프를 받았을 때는 미니언이나 베이비 드래곤으로 대체 되었었다.
[10]
불리한 메타인 부동산 메타에서도 1.5~2티어를 유지했었다.
[11]
대표적으로
엄마마녀와
플라잉 머신의 떡상이 있다. 이외에 상대적으로 공중을 커버하기 힘든 패틀램 덱의 특성상
해골 비행선을 막는데에도 독보다 훨씬 효과적이다.
[12]
현재 미니언 페틀램은 비주류 덱이지만 마법 아처 레벨이 낮거나, 기존 미니언 페틀램이 취향에 맞거나 마처 페틀램의 운용법이 맞지 않아 계속 쓰고 있는 사람들도 있다. 마처 페틀램 보다 수는 적으나 세계 랭커도 존재한다. 하지만 미니언의 카운터 카드가 다수 출시되어서 현 메타에는 맞지 않는 카드인지라 난이도가 높다.
[13]
로고에 비해 레벨을 올리는 게 더 쉽기에 무과금 유저들이 좀 더 선호하기도 한다.
[14]
취향 차이로 갈리기도 하며 장단점이 극명하다. 우선 랭커들의 경우 대부분
로얄 고스트를 선호하는 편이다. 일단 막는 건 로고가 좀 더 까다롭다. 원거리 유닛이나 공중 유닛 특히나 정령 유닛으로 막기에는 은신 특성상 좀 애매한 상황이 많이 나온다. 게다가 결정적으로 피가 조금이라도 남았다면 방어를 위해 무조건 엘릭서를 빼야하거나 타워가 맞아야 한다는 점이 크게 작용한다. 아프기도 아프다. 다만 광역 공격을 함에도 물량 유닛의 처리가 잘 안되는 부분이 있으며 수비력과 기습력은 닼프에 비해 많이 딸린다. 예를 들어 로고로는 엘바를 못막지만 닼프로는 막을 수 있다.
다크 프린스의 경우 로얄 고스트보다 1코스트 비싸지만 페카와의 시너지가 좋고, 광역 공격 범위가 넓어 해골 군대, 바바리안, 고블린 갱 등을 쉽게 막을 수 있다. 또한 쉴드가 은근 활용성이 좋아서 잘만 한다면 1코스트 이상의 효과를 낼 수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만능은 아니다. 페카와 같이 공격을 갔을 때 물량 유닛으로 수비하기 힘들다고 생각하면 그건 오산이다. 바바리안의 경우 딱히 어그로가 없어도 머리 위에 놓으면 쉽게 막을 수 있으며 다른 물량 유닛의 경우 탱커한테 어그로를 끌고 물량으로 막으면 된다. 상위권으로 갈수록, 상대방의 실력이 좋아질수록 점점 단점들이 부각되는 편이다.
[15]
이 경우 감전 마법을 빼고 바바리안 통을 넣는다.
[16]
미니언 페틀램은 상당히 공격적이고 상성을 극복하거나 뒤집기가 힘들며, 마법아처 특유의 능력인 관통 대미지도 들어가지 않는다.
[17]
배틀 램과 도둑은 체력이 낮으므로 최대한 빨리 써야한다.
[18]
상대의 건물 카드가 깔렸을 때 중앙에 마법 아처를 놓아서 견제하는 플레이가 중요하다.
[19]
프세 두방+통나무에 마법 아처가 죽기는 하지만, 통나무를 마법아처에 빼는걸 유도해서 배틀램을 찌르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20]
여기서 말하는 탱커는 자이언트같은 헤비 유닛이 아니라 상대 덱에서 탱커 포지션을 수행하는 유닛을 말한다. 대표적으로 기사와 발키리.
[21]
이 경우 99%의 확률로 방어 타워 혹은 물량형 지상 유닛이 튀어나오므로 배틀램이 들어갈 때 더 쉬워진다. 다만 페카로 상대 탱커를 잡는 자체부터 엘릭서 손해를 보기 때문에 내 진영 깊숙한 곳에서 잡고 엘릭서를 채우는 등의 대처가 필요하다.
[22]
대게 뇌전탑 혹은 인페르노 타워 중 하나를 채용한다.
[23]
뇌전탑의 경우 강에서 세칸 안쪽으로 지어졌다면 도둑으로 기습이 가능하며, 인페르노 타워의 경우 강에서 네칸 안쪽으로 지어졌다면 마법 아처로 인페르노 타워를 저격해버릴 수 있다. 강을 넘어갈 수 있는 로얄 고스트나 다크 프린스로도 방어 타워를 건드릴 수 있다.
[24]
지상덱의 요소를 가진 라광 덱은 그나마 낫지만 공중 유닛이 많이 들어가는 라벌 덱, 라쌍드 덱 등은 상대하기 힘들다.
[25]
다만 라벌 덱 등 파괴력이 강한 덱의 경우 아예 방어를 포기하고 엘리전으로 돌입해 버리기도 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26]
해골 군대는 잘 사용하지 않고 고블린 갱, 가드, 바바리안 셋 중 하나를 사용한다.
[27]
사실 광부 덱이 2크 이상 싸움에 그리 좋은 덱이 아니기에 1크라운 따이는순간 승리는 힘들다 보면 된다.
[28]
그 외에도 로얄 고스트와 도둑을 모두 완벽하게 막아내는 바바리안 통도 있긴 하다.
[29]
다만 독을 채용하면 파이어볼에는 한방컷이 나는 얼음 마법사와 해골 무덤을 빠르게 처치하지 못해 공격에 실패할 확률이 올라가고, 상대가 무덤 러쉬를 시작하면 무덤을 막으려고 독을 써야돼서 스펠 싸움에서 질 가능성도 높아진다.
[30]
스파키가 들어가지 않는 자이언트 고블린 덱은 상대하기 쉽다.
[31]
자이언트 해골은 다크 프린스를 먼저 공격해도 프린스가 살아남고, 프린스를 먼저 공격해도 다크 프린스가 살아남기 때문에 매우 애매하다. 또한, 로켓의 경우 통나무를 쓰지 않으면 프린스를 잘 막지 못한다.
[32]
예시로 8~9월 메타의 1티어급 덱이던 나무꾼-마법 아처-배틀 램 덱이 있다.
[33]
같은 패치에서 페틀램 덱의 핵심 구성원인 로얄 고스트도 너프를 먹었지만 이 너프가 생각보다 그렇게 크지는 않은 관계로 여전히 많이 쓰이고 있다.
[34]
페틀램 덱에도 일렉트로 드래곤을 채용할 정도로 당시 일렉트로 드래곤의 위상은 상당히 높았다.
[35]
바바리안의 체력이 13% 감소할 예정이다.
[36]
엄마 마녀가 사기 카드로 군림하였기 때문에 엄마 마녀를 자르기위해 기존의 덱 구성에서
독 마법을 빼고
파이어볼이 들어간 형태가 주로 쓰인다. 그리고 챔피언 카드들이 쓰인 덱도 많다.
[37]
물론 가드가 들어간 덱은 예외이다.
[38]
그렇다고 페틀램 덱이 사장되었다는 것은 절대 아니다.
[39]
일렉트로 마법사는 위급한 상황이 아니라면 수비 후 역공용으로 쓰는 게 좋다.
[40]
특히 순환 호그 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