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lding [ 역대 주인공 일람 ] | 본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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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부 | 볼트 76 거주자 |
루시 매클레인 맥시머스 쿠퍼 하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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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2bff><colcolor=#FCF074,#dddddd> 쿠퍼 하워드 Cooper Howar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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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모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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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전 인간 시절 | |
종족 | 구울 |
성별 | 남성 |
직업 |
현상금 사냥꾼 배우 (전쟁 전) |
소속 |
무소속 미합중국 해병대 (전쟁 전) |
가족 |
바브 하워드(전 아내) 제이니 하워드(딸) |
SPECIAL | 5 ST, 6 PE, 7 EN, 7 CH, 4 IN, 7 AG, 4 LK[1] |
배우 | 월튼 고긴스 |
[clearfix]
1. 개요
폴아웃 드라마의 주인공 3인방 중 한 명. 전쟁 전에는 미합중국 해병대 출신 할리우드 배우였으며, 대전쟁을 겪으며 구울이 되고 219년이 지난 지금까지 현상금 사냥꾼으로 생존해 있다. 지금은 구울(The Ghoul)이라고 불린다.[2]전쟁 전에는 아버지이자 남편으로서 다정한 성격이었고, 애국심이 강한 전직 해병이자 탐욕스러운 기업에 지배당하는 할리우드를 떠나 목장의 카우보이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사람이었다. 전쟁 후 219년이 지난 지금은 메마르고 잔인한 사냥꾼으로 변했지만[3][4], 그 안에는 아직도 전쟁 전 아버지이자 남편이었던 쿠퍼 하워드의 면모가 남아있다. 폴아웃 드라마는 과거의 쿠퍼 하워드와 현재의 구울이 교차하며 비밀이 풀려나가는 구조다.
과거 참전용사이자 219년의 경험이 더해진 덕에 전투력은 드라마의 등장인물 중 압도적인 최강이다. 사격 실력이 뛰어난 것은 물론이고 여러 상황에 대응하는 전략도 뛰어나며 다양한 종류의 탄환을 바꿔 사용한다. MTs-255와 비슷하게 생긴 리볼빙 샷건[5]을 짧게 개조하고 강력한 폭발 슬러그 탄환[6]과 철갑탄[7]을 주로 장전해 사용한다.
2. 작중 행적
2.1. 시즌 1
2077년 10월 23일, 여느 때처럼 평화로운 로스앤젤레스. 쿠퍼는 산자락에 위치한 저택에서 열린 한 아이의 생일 파티에 엔터테이너로 섭외된 상태였다. 주변 사람들이 뒷담하는 것에 따르면 위자료 때문에 어린이 생일 파티나 뛰고 있다고 한다. 이후 딸 제이니에게 볼트 보이의 엄지척에 관한 뜻을 알려주며 '버섯구름이 엄지손가락보다 작다면 고지대로 도망쳐라. 버섯구름이 엄지손가락보다 크다면 이미 가망이 없다'고 알려준다.[8]자기도 케이크가 먹고 싶다는 제이니를 위해 잠깐 집 안으로 들어간 쿠퍼. 그 순간, 산 아래 보이는 도시에 핵이 떨어진다. 버섯구름을 본 제이니는 엄지손가락을 들어올리고, 케이크를 들고 온 쿠퍼는 화재라고 생각했으나 구름이 점점 커지는 것을 보고 핵폭탄이 떨어진 것을 깨닫게 된다. 뒤이은 충격파에 맞은 직후, 제이니와 급히 말을 타고 핵폭격을 피해 도망치는 쿠퍼. 그 뒤 도시에 핵폭탄 여러 발이 떨어지는 것을 보게 되면서 미국의 종말을 목격하게 된다.[9]
219년 후, 관에 잠들어 있던 사이 현상금 사냥꾼 3인방 혼초, 비기, 슬림이 우리 모두 은퇴하고도 남을 만큼의 보수가 걸린 큰 건이 있다며 동업을 제안하지만, 쿠퍼는 손 털려는 놈들은 대충 한다며 심드렁한 반응을 보이다가 자기 심기를 거스르자 2명을 순식간에 해치운 뒤 혼초는 묶어서 쿠퍼 자신이 들어가 있었던 관에 산 채로 가둬버린다.[10] 이후 현상금을 노리고 엔클레이브 소속 과학자였던 시기 윌지그를 추격해 필리에서 윌지그와 루시 매클레인을 만난다.
잠시 대화를 나누다가 기습적으로 윌지그의 다리 한쪽을 쏴서 날려버리고, 이에 윌지그를 빠져나가게 하려던 마 쥰은 필리의 다른 총잡이들에게 쿠퍼를 죽이면 병뚜껑 1000개를 주겠다고 즉석에서 그에게 거액의 현상금을 걸지만, 쿠퍼는 압도적인 사격 실력과 구울 특유의 질긴 생명력으로 순식간에 그들을 모두 쓸어버린다.
윌지그의 개 CX404가 달려든 것까지 단검으로 찔러 제압하고, 다리 하나를 잃은 채 쓰러져 있는 윌지그에게 다가가던 도중 마취총을 든 루시가 나타나 물러나라며 그가 이에 응하지 않을 경우 사용할 무력의 정당성을 정중하게 말하는 것을 듣고 황당해하다가 무시하고 다가간다.
루시에게 마취총을 맞았지만 애초에 약물 내성이 강한 구울인 쿠퍼에게는 아무 소용이 없었고, 그대로 루시를 쏴버리려고 했을 때 파워 아머를 입은 맥시머스가 난입해 그 총알을 막아내고 그와 전투를 벌인다.
총이 먹히지 않는 파워 아머를 상대로 잠시 고전하지만,[11] 이내 압도적인 기량의 차이로 맥시머스를 농락하고 추진 장치를 고장내어 멀리 날려버린다. 다만 이 과정에서 시간이 지체되어 루시와 박사를 놓치자 아까 단검으로 찔렀던 CX404에게 스팀팩을 놔줘서 치료하고 CX404가 주인인 윌지그 박사의 냄새를 따라가게 해서 추적한다.[12]
이후 루시를 찾아내고 그녀가 윌지그 박사의 머리를 걸퍼에게 빼앗긴 사실을 알게 되자 그녀를 묶어서 낚시 미끼로 부리는데, 걸퍼가 걸려든 것까지는 좋았으나, 잡아 먹힐 위기에 처한 루시가 걸퍼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본인의 가방을 집어들어 마구 후려쳤고 그 과정에서 페럴 구울이 되는 걸 막아주는 약이 전부 부서지자 분노하며 루시를 물도 안 주고 황무지 한 가운데에 있는, 로저라는 이름의 구울이 사는 집으로 데려간다.
그리고 그가 결국 페럴화 방지약이 다 떨어져 페럴화가 더 심해진 것을 보고 마지막으로 맛을 느꼈던 음식 이름[13]을 꺼내며 방심 시킨 뒤에 사살한다.[14] 그리고 멀쩡한 이를 뽑아낸 뒤 살코기를 뜯어먹으며 이곳은 배고프면 결국 서로 뜯어먹는 곳이라며 냉소적으로 말한다.[15] 이에 루시는 자신이 살던 볼트에서 전염병 사태를 겪었을 때 전원 격리되어 농사도 함께 못 짓고 자신의 아버지와 어머니를 포함한 모두가 극심하게 굶주린 적이 있었지만[16] 식인까지는 안 했다고 말한다. 이에 쿠퍼는 한번 웃음을 터트리고는 다들 말은 번지르르하게 하지만 실상은 다를 때가 많으며 너희 아비도 앞장서서 식인을 저질렀을 거라고 받아친다.[17] 루시가 이렇게까지 해서 살아야 하냐고 묻자, 방금 전까지 로저의 살코기를 뜯어내던 칼을 건네고는 그녀가 직접 로저의 살점을 베어내서 육포로 만들도록 억지로 시킨다.
이후 루시가 목이 너무 말라서 이성을 잃고 방사능에 오염된 물[18]을 들이키자 이제야 말이 좀 통한다며 재미있어 한다. 그리고 잠시 페럴화 때문에 몸 상태가 나빠지자마자 루시가 도주하는 걸 바로 특유의 밧줄 기술로 낚아채서 다시 자신이 있는 곳으로 끌고 오는데, 이 때 루시가 자신의 검지 손가락을 물어뜯어버리자 루시의 검지 손가락도 단검으로 잘라버리는 잔혹함을 보여준다.[19] 이후 슈퍼-두퍼 마트에 있는 장기 밀매범한테 건강이 양호한 루시를 팔아 페럴화 방지약 2달치를 얻으려고 하는데 루시가 마트 안으로 들어간 후 상태가 악화되어 기절해버린다. 하지만 탈출하는데 성공하는데 루시는 본인이 따르는 도덕성의 중요를 설파하고 쓰러진 쿠퍼 앞에 페럴화 방지약 여러개를 두고 떠나버린다.
루시 덕분에 겨우 상태를 회복한 쿠퍼는 슈퍼-두퍼 마트로 들어가 먹을 것을 찾는데 거기서 대량의 페럴화 방지약을 찾고 감격하곤 약과 술을 퍼마신다. 그 때 텔레비전 근처에 과거에 본인이 출연했던 서부극 홀로테이프가 있는 것을 틀어보고 과거를 회상한다.
"There's an old Mexican eulogy, 'Feo, feurte y formal.' Means he was ugly, strong, and had dignity. Well, Joey... I'll give you two out of three on that front."
" 멕시코에서 오래 전부터 전해져 오는 장례식 송별사가 있지. 'Feo, fuerte y formal'. 그는 못됐고, 강했고, 명예로웠다는 뜻이지. 조이, 자네의 경우에는... 셋 중 둘 정도는 인정해 줄 수 있겠군.
쿠퍼가 촬영하던 서부극 영화에서 쿠퍼의 대사.[20][21]
서부극 스타였던 쿠퍼의 아내인 바브 하워드는
볼트-텍에서 일했으며, 그 중에서도 상당히 고위 임원이다.[22] 아내의 커넥션으로 볼트 홍보 광고에 출연하게 되지만 겉으로는 웃으면서도 아내의 탐욕스러운 사업가들에게 경멸과 회의감을 느끼고 귀농을 제안한다. 하지만 아내는 볼트-텍에서 계속 일해야 한다고 고집하였고, 쿠퍼가 왜 그렇게 볼트-텍을 좋아하냐고 캐묻자 볼트 거주권을 따내려면 어쩔 수 없다고 대답하자 돈도 많은데 한 자리 사버리면 어떻냐고 제안한다. 그러자 아내는 좋은 볼트의 거주권을 따내야 해서라고 말실수를 하고 쿠퍼가 의아해하자 자신도 최선을 다할 뿐이라는 아내의 말에 더욱이 수상함을 느낀다." 멕시코에서 오래 전부터 전해져 오는 장례식 송별사가 있지. 'Feo, fuerte y formal'. 그는 못됐고, 강했고, 명예로웠다는 뜻이지. 조이, 자네의 경우에는... 셋 중 둘 정도는 인정해 줄 수 있겠군.
쿠퍼가 촬영하던 서부극 영화에서 쿠퍼의 대사.[20][21]
이후 바에서 과거 자신이 나온 작품에서 지나가던 인디언 역할을 맡은 찰리와 만나게 되며 찰리는 볼트-텍이 뒤가 구린 기업이라며 볼트-텍에 반대하는 사람들의 모임에 참석해보라고 한다. 찰리의 말에 흔들린 쿠퍼는 이후 바브와 아침 식사를 하던 도중에 볼트-텍이 최근 볼트에 개를 반입하지 못하게 막는 조항이 생겨서 개를 데려가지 못하게 되어 아쉽다는 말을 하자 애견인[23]인 그는 저녁을 먹다가 이 일을 계기로 볼트 규정을 누가 쓰냐고 말을 꺼내기 시작했고, 볼트 생활 때문에 자신의 자유가 침해받는 거 아니냐며 바브와 크게 싸우게 된다. 바브는 본인이 열심히 일해야 관리자 전용 거주권을 따낼 수 있고 거기에 전부 걸고 있는 거라며 딸을 생각해서라도 이해해달라고 화를 낸다. 슬슬 볼트-텍 때문에 본인의 가정이 무너지는 것을 직감한 쿠퍼는 결국 볼트-텍 반대 모임에 참석하는데 거기서 상온 핵융합 기술을 개발했다가 볼트-텍에 의해 연구를 사실 상 빼앗긴 리 멀데이버와 접촉하게 된다. 멀데이버는 바브의 핍보이에 도청 장치를 설치하고 볼트-텍이 무엇을 꾸미는지 알려달라고 요청한다.
처음에는 아내를 이용해 볼트-텍을 도청하는 것에 마음이 흔들렸지만[24] 결국 도청 장치를 설치하고[25] 바브를 회사에 데려다주고 쿠퍼의 팬인 직원에게 팬 서비스를 해준다는 명목으로 볼트-텍 건물 안으로 들어가[26] 다른 공학 회사들 대표와 회의하는 것을 도청한다. 여기서 쿠퍼는 본인의 아내가 핵전쟁을 직접 시작해 기업들이 새로운 세상을 건설해야 한다는 충격적인 발언을 하는 것을 듣게 되며 결국 아내와 결별하게 된 계기를 직접적으로 보여주게 된다.
회상 이후, 장기 밀매를 총괄하던 거버민트의 보안관들한테 잡혀가는데 거기서 보안관을 도발해 거버민트 본부를 쓸어버린다. 여기서 멀데이버에 대한 단서를 얻고 윌지그의 머리를 추적하기 위해 나중에 한 고철수집가의 집에 처들어오는데 거기서 과거 그 고철수집가의 장남을 죽였다는 것을 알려주며 차남을 도발하고 그를 통해 멀데이버가 그리피스 천문대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후 형의 복수를 하라며 차남을 도발하는데 결국 차남이 총을 쏘려하자 먼저 쏴버린 뒤 오열하는 고철수집가의 집을 떠난다.
브라더후드가 그리피스 천문대를 습격 할 때 쿠퍼도 천문대에 도착하는데 천문대 외부의 NCR 병사들을 쓸어버린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병사들을 막는다. 대전쟁 이전 파워 아머를 입고 최전선에서 싸운 참전용사 답게, T-60 의 결함부분을 정확히 알고있었으며,[27] T-60 파워 아머 를 입은 브라더후드 나이트들을 보며 "그거 입으면 니들이 아주 뭐가 된 것같지? 나도 입고 다녔었다. 흉곽 장갑부 용접에 결함이 있었는데, 어디 개선을 해 놨는지 한 번 알아볼까." 라고 말하며 가슴 플레이트의 바로 아래쪽 부분[28][29]에 관통 탄환을 제대로 사격하며 나이트 한 명을 순식간에 사살했다. 이후 발전기의 퓨전 코어를 뽑으며 암전 상태를 만들고, 어둠 속에서 무차별 사격을 하며 위치를 알려주는 브라더후드 부대를 일방적으로 쓸어버린 뒤에 루시가 있는 방에 도달한다.
이후 쿠퍼는 맥시머스를 쓰러트린 행크 매클레인을 보고 뺨에 총알을 한 방 갈겨주고[30] 지금도 자기 사인을 받고 싶냐는 대사와 함께[31] 옛날에 자기 아내 시중이나 들던 놈이 기억난다며 행크를 도발한다.
"You want another autograph young Henry?"
"사인 하나 더 받고 싶나 헨리 군?"
"사인 하나 더 받고 싶나 헨리 군?"
이어서 자기 가족이 어딨냐고 묻자 겁을 먹은 행크는 제트팩으로 급히 도망치고,[32] 이후 쓰러진 맥시머스 옆에서 오열하는 루시한테 계속 여기 있으면 브라더후드가 널 죽일 거라며, 계속 여기 있던지 아니면 아빠를 쫒고 싶으면 자신을 따라오라고 한다. 이후 행크를 쫒아 루시, CX404와 함께 동쪽으로 향한다.
3. 평가
4. 기타
- 설정상 볼트 보이의 모델이다. 정확히는 볼트 보이 특유의 따봉 포즈가 전쟁 전 쿠퍼가 촬영한 볼트텍 홍보물의 포즈에서 유래되었다.
- 1화에서 쿠퍼를 두고 '빨갱이(Pinko)'[33]라고 비아냥대는 사람들이 나오지만, 정작 쿠퍼는 군인 출신이였다는 점에서 알 수 있듯이 볼트텍의 진실을 알게 되기 전까진 우파에 가까운 인물이었다. 1화는 쿠퍼가 볼트텍의 진실을 알고 등을 돌린 이후라서 사람들에겐 볼트텍에 붙어먹다 배신한 것으로 인식된 듯하다.
- 제작자에 따르면 명예를 존중하는 동시에 무자비한 측면도 있는 복합적인 캐릭터로서 석양의 무법자에 등장하는 좋은 놈, 나쁜 놈, 더러운 놈을 한 명으로 압축한 캐릭터라고 한다. 또한 과거 유명인사였고, 지옥이나 다름없는 공간을 자유롭게 활보하며 그곳에 첫발을 들인 이를 가르치고 안내한단 점에서 신곡의 베르길리우스과도 역할이 유사하다.
-
생전 촬영하던 서부극 영화의 대사 중에서 'Feo, fuerte y formal'이라는
스페인어 구절을 언급하는데, 이 구절은
서부극의 전설
존 웨인의 생전 어록을 인용한 것이다.
"I would like to be remembered, well ... the Mexicans have a phrase, 'Feo, fuerte y formal'. Which means he was ugly, strong and had dignity."
"저는 어떻게 기억에 남고 싶냐면... 멕시코 사람들은 이런 표현을 쓰더군요. 'Feo, fuerte y formal'. 그는 못됐고, 강했고, 명예로웠다는 뜻이죠.
존 웨인 어록 - 기존의 폴아웃 게임 시리즈 NPC와 비교해 보면, 대전쟁 전부터 살아왔고 총기를 잘 다루는 카우보이라는 요소는 라울 테하다, 약물에 의존하는 구울이라는 요소는 존 핸콕과 비슷한 모습을 보인다.
- 팬들은 쿠퍼의 행동을 분석하였을 때, 쿠퍼가 피바다(Bloody Mess)[34] 및 총잡이(Gunslinger)[35], 파워 아머 훈련(Power Armor Training) 퍽을 보유하고 있다고 추측 중이며, 식인종(Cannibal)[36] 과 먹고 튀기(Dine and Dash)[37] 퍽도 가지고 있을 것이라 판단하고 있다. V.A.T.S. 사용자라는 추측도 있다. 여담으로 폴아웃 쉘터 능력치와 유니크 복장의 추가 효과가 드라마에도 그대로 반영할 시 힘 5, 인지력 8, 지구력 9, 매력 9, 지능 4, 민첩 9, 운 4이라는 구울은 물론 사람까지 포함해도 상위권의 스탯을 가지고 있다.
-
유출된
폴아웃 76의 포스터를 보면
베라 키예스,
키스 맥키니, 길다 브로스코 등 쟁쟁한 영화 배우와 함께한 것도 있다.
"Thou shalt get side tracked by bullshit every time."
"너 항상 개같은 상황 때문에 옆길로 샐지어다."
- 작중에서 말한 "황무지의 황금률 대사가 게임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밈이 되었다. 오픈 월드 게임인 폴아웃 시리즈 특유의 자유도 때문에 옆길로 새다가 길 잃어버리거나 만나면 골치아픈 적과 마주치는 상황에 절묘하게 들어맞는다. 그리고 나중엔 루시가 쿠퍼를 역관광시키고 버리고 가며 '황금률이다, 씨XXX야(Golden rule, motherfucker)'라고 쌍욕을 퍼붓는 것으로 훌륭하게 되돌려받았다.
[1]
폴아웃 쉘터에서 드라마 콜라보로 공개된 수치. 쿠퍼는 유니크 복장인 구울의 코트(The Ghoul's coat)를 착용하고 있는데, +2 P,E,C,A(인지력, 지구력, 매력, 민첩) 추가 보정이 있다.
[2]
한국어에는
관사가 없지만, 대신 한국어로도
대명사 표현을 써서 '그 구울'이라 칭한다면 구울의 대표격이라 불릴 만한 유명인이라는 의미가 함축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3]
세상이 망한 뒤 첫 등장씬부터가 자신을 관짝에서 꺼내준 현상금 사냥꾼들을 손 털려는 놈들은 일을 대충한다며 해치우고 현상금을 독식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4]
이때 그가 입은 복장은 볼트에서 입어야 하는 그
볼트 점프슈트와 같은 색 배치이다.
[5]
형상 자체는 소드오프
MTs255와 닮았으나 원본의 스윙아웃 실린더가 아니라 탑 브레이크식으로 장전한다.
[6]
생김새가
팻 맨에 장전되는 소형 핵탄두나 FRAG-12같은 형태다.
[7]
전차포 등에 쓰이는
날탄을 소형화시킨 듯한 형태이다. 약점을 노리면 파워아머도 그대로 뚫어버릴 수 있다.
[8]
이것은 엄지척을 하고 있는
볼트 보이과 관련된 어느 팬의 2차 해석이 유명해졌던 것을 제작진이 오마쥬로 넣은 것으로 보인다. 첨언하자면 저작권자인 베데스다측에서는 해당 2차 해석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공개적으로 부정한 바 있다.
[9]
이 장면에서 특유의 돔 지붕이 특징인
그리피스 천문대가 화면에 잡힌다. 최종화가 그리피스 천문대에서
리 멀데이버를 필두로 한 NCR 잔당과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서부 지부의 전투로 마무리되기에 어찌 보면
수미상관.
[10]
현상금을 독식하려는 게 큰 이유겠지만 신경을 건드리거나 마음에 들지 않는 말에 격하고 날선 반응을 보이는 쿠퍼의 성격을 생각하면 현상금 사냥꾼 리더인 혼초가 자신들과 함께하지 않으면 다시 무덤에 묻어버리겠다고 쿠퍼에게 협박한 것, 또는 '너 원래는 마녀
리 멀데이버의
뉴 캘리포니아 출신이였잖아'라 함부로 말한 게 심기를 거슬리게 한 것도 이유로 보인다.
[11]
최종화 천문대 전투에서 쿠퍼가 보여준 모습을 보면 이때 맥시머스가 참 운이 좋았다. 쿠퍼는 참전용사라 파워아머의 약점을 알고 있었고, 그 약점은 버전이 바뀌고 200여 년이 지난 현시점에서도 해결되지 않은 상태였기에 고화력탄만 있었다면 천문대 전투에서 다른 기사들에게 그런 것처럼 얼마든지 맥시머스를 죽일 수 있었다. 실제로도 자세히 보면 계속 약점 부위를 사격하고 있는데, 마침 쿠퍼가 다른 현상금 사냥꾼들과 싸우느라 폭발성 고화력탄이 아닌 일반탄만 남았던 상태라 잠시나마 맥시머스가 그를 압도할 수 있었다.
[12]
대전쟁 전부터 애견인의 모습을 보여준 것을 생각하면 단순히 실용성 때문에만 이렇게 행동한 것은 아니고 주인을 지키려다 다친 CX404가 눈에 밟혔던 것도 있었을 듯하다.
[13]
구울화 되면 미각이 둔해지거나 상실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14]
사실 이게 말이 방심시키는 것이지 사실상 곧 패럴화가 되는 동족에게 마지막에 행복한 기억을 떠올리라며 주는
자비나 다를바없다.
[15]
이때 루시에게 이름을 묻는데 루시의 '매클레인'이라는 성명을 듣고 뭔가 반응을 보인다.
[16]
이때 아버지는 살까지 빠졌다고 한다.
[17]
이는 그저 비꼬려고 한 말이였지만 루시의 아버지의 정체를 생각한다면(...).
[18]
심지어 이후 루시의 말을 들어보면 무슨 가축 오줌 같은 것일 거라고 한다.
[19]
이렇게 하니 이제 통하는 게 생긴 기분이라고 말하는 건 덤.
[20]
원래 쿠퍼는 올바른 선역만을 연기하는 배우였으나,
다크 히어로를 요구하는 제작사 측의 사정으로 위의 대사를 읊으며 무장해제당한 악역을 매정하게 쏴 죽여야 했다. 그러나 쿠퍼는 이러한 역할이 자신의 이미지와 맞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주저하는 바람에 NG를 내고 만다. 이랬던 사람을 지금의 무자비한 현상금 사냥꾼의 모습으로 만든 200여년의 거친 세월의 무게를 실감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며, 동시에 현재의 쿠퍼 자신은 분명 못되고 강하지만 명예로운가 스스로 고민하게 하는 대사기도 하다. 이 대사는 이후 쿠퍼가
행크 매클레인과 재회했을 때 멋있게 쏘아붙인다. 쿠퍼가
다크 히어로로 완전히 거듭났다는 것을 드러내는 장치.
[21]
참고로 이는 루시의 행보와 상반된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있다. 배우로서 하워드는 무장해제되고 자신에게 딱히 피해를 주지도 않은 악역을 무참히 살해해야 했으나, 현실의 루시는 자신을 그토록 괴롭힌 하워드에게 자비를 베풀었다. 두 인물의 캐릭터성이 잘 드러나는 대목.
[22]
자기가 있든 없든 볼트-텍은 잘 굴러갈 거라고 하는 걸 보면 CEO급은 아니지만, 남부 캘리포니아 지사장인 버드가 부하처럼 따라다니는 걸 보면...
[23]
쿠퍼는 "남자와 개"라는 서부극 영화를 찍었었고, 해당 역을 연기한 개를 키우고 있다.
[24]
맨처음에는 쓰레기통에 버렸다가 바뀐 규정 탓에 볼트에 못들어가게 된 자신의 개가 계속 생각나서 쓰레기 봉투를 헤집어서 꺼낸다.
[25]
이 때 바브는 계속 송출 기능이 켜져 있어서 의아해하지만 너무 바빠서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26]
원래는 차 내부에 남으려했는데 전파 수신 범위가 짧아서 어쩔 수 없이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27]
파워아머를 착용한 맥시머스와 처음 조우해 싸웠을 때도 매뉴얼을 읽으라고 조롱한 뒤, 유압 라인쪽 배선을 잘라 무력화 시켰다.
[28]
T-60 파워아머는 폴아웃 4에서도 하복부가 장갑이 덮여있지 않으며, 또한 작중
웨스트텍의
T-45 파워 아머와
T-60 파워 아머는 하복부 장갑의 접합부 용접 땜질에 불량이 있어 관통력이 높은 탄으로 정확하게 쏘면 뚫린다는 설정이다. 알래스카 참전용사인 쿠퍼 또한 웨스트텍 출신 임직원이 친근하게 굴며 자신이 T-45 출시도 감독했으며 최고로 멋진 외형의 파워아머였다고 자화자찬하자 면전에서 대놓고 니들의 그 잘난 강화복 때문에 훌륭한 전우들을 잃었다고 쏘아붙인다. 이것은 단순 조립공정에서 용접이 잘못된 게 아니라 애초에
설계(디자인) 결함으로 발생한 문제이기 때문.
[29]
필리에서 맥시머스와 싸울 때에도 사실 자세히 보면 약점 부분을 위주로 사격하고 있었는데, 먼저 다른 현상금 사냥꾼들과 싸우면서 특수 탄환을 다 써버린 뒤라 고전했던 것으로 보인다.
[30]
명중은 못했지만 확실하게 스쳐서 행크의 뺨에 큰 상처가 생긴다. 쿠퍼의 사격 실력을 생각하면 뽑아내야 할 정보가 있으니 일부러 빗맞춘 듯하다.
[31]
대전쟁 이전 볼트텍을 도청하기 위해 회사를 찾아갔을 때 젊은 행크가 유명 영화 배우인 그를 찾아와 팬이라며 사인을 요청한 적이 있었다. 루시에게 매클레인이라는 성을 듣자마자 반응한 것도 그렇고, 2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그를 기억하고 있을 정도로 원한이 깊은 듯하다.
[32]
당장 무력화 시키는건 간단 하지만, 그때 상황은 전투에서 승리한 브라더후드의 본대가 천문대로 쳐들어오고 있던 상황이었기에, 정보를 캐내기엔 시간이 부족하여 뒤쫓을 목적으로 일부려 살려줬다.
[33]
아마존 프라임 자막에선 '좌파'라고 번역되었다.
[34]
공격력이 상승하는 대신, 적이 사망 시 시체가 폭발
[35]
3, NV에서는 반자동 한손 총기의 VATS 명중률 상승, 4에서는 공격력 상승으로 변경
[36]
인간 및 정상적인 구울 시체를 먹을 수 있는 퍽
[37]
NV 도전 퍽, 식인종 퍽 선행. 25구의 시체를 먹었을 때 받을 수 있으며, 식인하였을 때 인간 살점을 추가적으로 얻는 도전 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