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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13 01:33:33

시기 윌지그


<colbgcolor=#002bff><colcolor=#FCF074,#dddddd> 시기 윌지그
Siggi Wilzig
파일:시기_윌지그.webp
종족 인간
성별 남성
직업 과학자
소속 엔클레이브 (탈주)
가족 불명
SPECIAL 불명
배우 마이클 에머슨

1. 개요2. 작중 행적
2.1. 시즌 1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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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폴아웃 드라마 등장인물. 엔클레이브 소속 과학자다.

2.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시즌 1

실험체로 쓸 가 새로 태어났을 때 연구소 규정상 생후 10파운드 미만인 강아지는 소각해야 하는데, 아슬아슬하게 10파운드가 미치지 못한 강아지를 보고 안타까워하며 몸무게를 조작하고 " CX404"라는 명칭을 부여한 뒤 "포"라고 이름 붙여 몰래 돌보며 키웠다.

이후 연구소 밖에 있던 자신의 거처에서 개인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연구 결과물을 자신의 목 뒤에 삽입한다. 그러나 이때 연구소 밖으로 몰래 데리고 나왔던 포를 다른 과학자에게 들키는 바람에 몸싸움이 벌어지고, 엄밀히 말하자면 포를 들켜서 몸싸움이 일어난 것이 아니라 콜드퓨전 칩이 없어진 것을 들켜서 몸싸움이 일어난 것이다. (2화 초반부터 도그밋 포와 함께 윌지그를 동시에 등장시키다 보니 시청자들이 너무 포에만 집중하여 오해를 하게 되지만, 장면을 정확히 보면 갑자기 등장한 다른 과학자는 콜드퓨전 보관장치에 칩이 없어진 것을 보고 경보를 울린다. 이 것을 정확히 짚어야 하는 이유는 윌지그의 엔클레이브의 탈주의 원인이 도그밋 포의 갑작스런 사고에 있던 것으로 오해하게 되면 왜 윌지그가 자신의 목숨을 희생하면서 콜드퓨전칩을 멀데이버에게 전달해달라는 부탁을 하는 지에 대해 이해할 수 없게 된다. 시즌1 10화의 내용 참고). 이후 경보를 울린 과학자를 포가 적으로 인식해 물어 죽이고 만다. 윌지그 박사는 포를 데리고 엔클레이브 연구소를 탈출하는데, 목 뒤에 심은 연구 결과물 때문에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쿠퍼 하워드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다. (이 또한 정확하게 이야기 하면 모든 세력들에게 쫒기는 상황이다. 필리에서 쿠퍼 하워드가 윌지그를 발견하고 Now, last night a bounty came in through all six agencies. 라고 말한다.)

볼트 33에서 나와 지상에서 첫 밤을 보내는 루시 매클레인 앞에 홀연히 나타나, 포가 사냥한 거대하고 흉폭하게 진화한 바퀴벌레를 이야기하다 루시에게 볼트 거주자는 지상에서는 멸종위기종 취급이며, 루시가 살던 볼트에서는 법과 규칙이 있지만 지상은 그렇지 않다고 하며 "당신은 살아남기 위해 선까지 넘을 사람은 아니다"라면서 어서 볼트로 돌아가라고 종용한다. 그러나 볼트가 아버지 행크 매클레인을 찾아야 한다며 거절하자, 지상에서의 생활과 생존에 적응하라고 충고한 뒤 떠난다.

이후 필리에서 잡화점 가게 주인 '마 준'의 도움을 받아 리 멀데이버와 접선하려 했으나, 자신을 쫓아온 쿠퍼 하워드에게 총을 맞고 한쪽 다리를 잃는다. 마침 아버지를 찾아온 루시 매클레인과 마 준의 도움을 받아 의족[1]을 장착하고 멀데이버와 접선하기 위해 필리에서 도망쳐 여정에 오르지만, 제대로 지혈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사막을 건너던 도중 이 이상은 갈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추락한 소련 위성 잔해 아래에서 루시에게 리퍼를 건네주며 자신의 머리만 들고 가면 된다고 말한다.

루시의 죄책감을 덜기 위해 볼트텍 플랜 D 약물을 미리 먹었다는 것을 밝히고[2], 지상에서 살아남고 싶으면 지상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처럼 행동해야 한다"는 마지막 조언을 유언으로 남기고 사망한다.

사망한 이후에는 루시가 머리를 잘라 가져가며, 이후 머리를 놓고 루시, 맥시머스, 쿠퍼 하워드 등 주요 인물들이 쟁탈전을 벌인 끝에 리 멀데이버에게 인계되어 상온 핵융합 기술로 셰이디 샌즈에 다시 전력을 공급하게 된다.

3. 기타


[1] 대전쟁 이전에 상이군인용으로 개발된 의족인데, 폴아웃 세계관의 미국 특유의 골때리는 물건 아니랄까봐 다리의 남은 부분을 갈아버리고 고정시키는 형태로 되어 있다. [2] 이때 윌지그는 "볼트텍이 개발한 물건 중 가장 인간적인 물건"이라며 플랜 D를 높게 평가한다. 바나나 맛이 난다고. 물론 이건 개발한 물건들 중 가장 인간적인게 고작 자살용 약이라는 점에서 볼트텍의 극단적인 비인간성을 비꼬는 말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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