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8-19 02:23:02

쿠타

쿠타시리즈에서 넘어옴
파일:external/414187acc22ba3d90eac1c8764fb2da4a5ab75b09867c9e6a4a90f03576176a5.jpg 파일:external/www.kutar.com/kutar_kutars.png
경이로운 무표정 캐릭터 쿠타.
驚異の無表情キャラ 「クター」[1]

1. 개요2. for kakao3. 게임 목록
3.1. PC 다운로드 게임3.2. 쿠타 홈페이지 웹게임
4. 등장인물5. 여담


공식 홈페이지

1. 개요

일본 기가렌샤[2]가 1999년 12월부터 제작하고 있는 미니게임 시리즈이자 이 시리즈에 등장하는 캐릭터의 이름. 한국에선 긄깳꺐으로 알려져 있다 로마자로는 Kutar라고 표기한다.

원래는 자사가 개발하던 이메일 소프트[3]에 등장하는 캐릭터였다고 한다. 하지만 캐릭터 홍보용으로 만든 미니 게임 '쿠타의 줄넘기'가 크게 호평을 받으면서, 이메일 소프트는 개발 중단되고 미니 게임쪽으로 아예 노선을 바꿔버렸다고.

게임의 타이틀이기도 하고 이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이름이기도 한 '쿠타'는 개, 고양이, 곰을 섞어놓은 듯한 모양새를 가진 생명체로 테크노 아일랜드에 모여살며 이름과 색으로 구분한다. 공식 설정으로 위기에 몰리면 몸을 부풀리는 습성이 있다. 그 때문인지 모든 쿠타 시리즈에서는 게임 오버 시에 몸을 가로로 부풀리면서 삐잉이라는 특유의 소리를 낸다. 그런데 이 '삐잉'은 듣고 난 이후엔 머리 속에 각인되는 오묘한 세뇌성을 가진 무시무시한 효과음으로, 어디선가 '삐잉' 소리가 나면 바로 쿠타를 연상케 할 정도의 위력을 가진 쿠타의 아이덴티티로 자리잡게 되었다. 처음으로 발매한 줄넘기는 삐잉 소리 대신 다른 효과음이 나온다.[4]

원래 첫 작품인 '쿠타의 줄넘기'(1999년 출시)부터 다운로드 형태의 게임이 주를 이루었으나, 2005년경부터 플래시 기반의 웹게임으로 넘어간 상태.[5] 쿠타의 로켓 3D 같은 게임[6]을 제외하면 대부분 저사양으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단순히 마우스 클릭만으로 모든게 이루어지지만 그에 따라 중독성도 매우 강해서 한 번 붙들고 있으면 타임시프트를 체험해 볼 수도 있다.[7]

일본 현지에서는 모바일 게임으로도 이식되었다.

기본적으로 쿠타 시리즈 게임들은 무료이다. 다만 홈페이지에서 유료로 판매하는 쿠타 시리즈 게임이 존재하며, 이외에도 악세서리, 셔츠 등의 쿠타 관련 굿즈도 판매하고 있다.

게임 하단에 로케라고 써져 있는 것으로 볼 때, 등장 쿠타들은 거의 다 배우나 실험실 직원들일지도...

레어라고 해서 낮은 확률로 배경이나 캐릭터 바뀌거나 무언가가 튀어나오는 등의 이스터 에그가 많다.

2014년 7월 9일 15주년을 맞았다.

2016년 8월에는 닌텐도 3DS 다운로드 소프트로도 이식되었다. 그것도 기존의 무료로 배포하던 PC용을 1게임당 100엔씩이나(!)

2023년 현재는 PC 게임들은 이미 공식적으로 배포 종료된지 오래되었고, 플래시 게임들도 플래시의 지원 종료에 맞춰 서비스가 종료되어 iOS[8]용 앱 '쿠타 원더풀'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이 앱은 월 300엔 정액 요금제에 가입해야 플레이할 수 있으며, 역대 PC/플래시 게임들 대부분 및 신작 게임들을 플레이할 수 있다.

2. for kakao

2014년 2월 28일 부로 쿠타와 함께라는 타이틀을 달고 카카오게임을 통해 대한민국에서 정식 출시되었다. 현지 기사 개발, 서비스는 역시 일본계 회사인 아크로디아 코리아에서 담당. 기가렌샤와의 제휴를 통해 스마트폰용 게임으로 재구성했으나...

수익이 별로였는지 서비스 초창기에만 그나마 돌아갔고 5월 11일 이후로 업데이트가 없다. 각 게임 1등에게 주던 쿠타 쿠션은 쇼핑몰에 물량이 풀린 상태. 심지어는 2014년 9월 기준 학교 리그에 제대로 참가하는 유저조차 없다. 그리고 같은 해 12월 마침내 Apple App Store에서 내려지고 서비스 종료가 이루어졌다.

3. 게임 목록

게임은 인터넷에서 받을 수 있는 일반판과, 특정 기간에만 받을 수 있던 한정판이 있다. 왼쪽은 오리지널, 오른쪽은 쿠타와 함께에서 번역된 명칭이다.

3.1. PC 다운로드 게임

3.2. 쿠타 홈페이지 웹게임

1. 랭킹이 등록되는 웹 게임

2. 랭킹은 등록되지 않지만 간편히 즐길 수 있는 미니 웹 게임

이 게임들 외에도 한정판으로 공개된 여러가지 레어게임들이 많다. 이런 레어 게임은 구글링으로 뒤져도 구하기 힘든편...

쿠타 홈페이지 리뉴얼로 인해 기존의 PC 게임들은 모두 증발되었다. 이제는 더 이상 구하기 힘드니 참고... (다운로드와 인터넷 랭킹도 이제는 옛 추억)[21]

4. 등장인물

5. 여담


[1] 무표정은 하단에 서술할 삐잉 효과음이나 가로로 몸을 부풀리는 연출과 함께 쿠타의 대표적인 아이덴티티이다. [2] ギガ連射(기가연사). 1999년 설립된 홋카이도 삿포로시 소재의 게임 개발사이다. 공식 사이트는 여기. [3] 인터넷 보급 초기인 1990년대 중후반에 일본에서는 캐릭터 엽서를 인터넷으로 옮긴 형태의 이메일 소프트가 많이 발매되었다. 아마도 그 시류에 편승하려고 했었던 듯. [4] 반대로 점프할 때마다 우리가 알고있는 그 삐잉 소리가 나온다. [5] 참고로 다운로드 형태의 게임은 2008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한정판으로 나온 '쿠타의 치킨'(일반판으로만 한정하면 2005년 말에 나온 '쿠타의 콘서트스탭'이 마지막) 이후로 아직까지 없다. [6] 물론 2023년 현재 나온지 20년된 게임이라, 어지간한 인텔 내장으로도 잘만 돌아간다(...). [7] 오래 전 오르비에서는 운영자부터 시작해서 회원들이 오락실에서 이거 즐기느라 공부를 등한시했다 카더라... [8] (제작진에 따르면) Google 측에서 부당한 이유로 앱 심사를 계속 반려하고 있어서 Android 발매는 사실상 무산되었다. [9] 2003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공개. [10] 2005년 8월에 공개. [11] 2005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공개. [12] 꽁치를 일본어로 산마(秋刀魚, さんま)로 부른다. 산타와 발음이 비슷하다는 것을 이용한 언어유희. [13]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2006년 일본시리즈 우승 기념으로 공개.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구단의 이름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상술한 것처럼 이 게임을 만든 회사가 어디에 있는지 생각하면 대충 짐작할 수 있다. [14] 2002년 5월 26일에 공개. [15] 2008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공개. 현재까지 가장 최근에 공개된 다운로드 방식의 게임이다. [16] 일본에서 크리스마스 때 KFC의 프라이드 치킨을 많이 사먹는 문화를 반영하였다. [17] 에닉스(현 스퀘어 에닉스)와의 합작품이다. [18] 게임 내에서도 가끔씩 아이템으로 튀어나오는데, 이를 모아서 39소년샵이라는 곳에서 각종 쿠타 콘텐츠들을 다운로드 할 수 있으나, 39소년샵은 일본어 윈도우에서만 지원된다. 다른 국가의 윈도우의 언어를 일본어로 바꾸는 것도 통하지 않는다고. [19] 일본의 여행사이며, 국내에서는 롯데와 손잡아 만든 롯데제이티비로 유명하다. [20] 캐릭터가 줄무늬의 여자 쿠타다. [21] 모든 쿠타 게임들은 한정판 포함해서 두기의 무설치 블로그에서 플레이가 가능하다. [22] 참고로 이 홍조는 모든 여자 쿠타의 공통 사항이다. [23] 원문은 ツナ(츠나). 흔히 참치캔에 잘 써있는 TUNA의 일본식발음. [24] 일어 원문은 乳酸菌飲料, にゅうさんきんいんりょう. 읽으면 뉴산킨인료우. [25] 그래서 실제로 for kakao에서 브로쏘를 터치하면 빠른 목소리로 찰지게 브롯↑쏘! 라고 외친다. [26] 그만큼 for kakao에서 랭크SS 보정을 많이 받는 사기캐이다. [27] 젖소의 한자어인 유우(乳牛)를 일본어로 읽은 것이다. 원래 표기는 にゅうぎゅう. [A] 현재는 홈페이지가 리뉴얼 되면서 이 캐릭터에 대한 설명이 사라졌다. [A] [30] 주로 D3퍼블리셔의 하청을 받아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