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0-13 09:05:26

콘도 노부히로

곤도 노부히로에서 넘어옴
콘도 노부히로
[ruby(近藤, ruby=こんどう)][ruby(信宏, ruby=のぶひろ)] | Nobuhiro Kondo
파일:콘도 노부히로.jpg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출생 불명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직업 애니메이션 감독, 애니메이션 연출가, 기업인
소속 브리지 (대표이사)

1. 개요2. 경력3. 특징
3.1. 비판
4. 인맥5. 작품
5.1. 감독5.2. 참여작

[clearfix]

1. 개요

일본의 애니메이션 감독. 브리지의 대표이사이다.

2. 경력

선라이즈에 들어가 제작진행을 하다 이우치 슈지가 눈여겨보고 자신의 감독작인 마신영웅전 와타루에 연출을 시켜 연출가로 데뷔했으며, 이우치에게서 연출을 배웠다. 그 후에도 이우치 감독작인 마동왕 그랑조트, 마신영웅전 와타루2, 초마신영웅전 와타루에서도 연출가로 참여해 연출을 더욱 갈고 닦고, 1990년대 초반까지 선라이즈의 여러 굵직한 작품에 참여해 연출을 맡았다.

1990년대 후반부터는 선라이즈를 퇴사하고 프리랜서 신분으로 주로 스튜디오 딘 작품에 참가했는데, 체포하겠어 시리즈가 유명하다. 특히 세컨드 시즌에서는 조감독을 맡아 1기 못지 않은 영상미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그러다 2000년대 중반부터는 다시 선라이즈의 오퍼로 1대 감독인 야마모토 유스케(山本裕介)의 뒤를 이어 개구리 중사 케로로 2대 감독을 맡았다. 콘도의 감독 부분도 명작 에피소드를 많이 남겼고 팬이 보기엔 충분히 재밌었지만 야마모토 유스케 감독 부분이 조금 더 평이 좋다.

또한 2007년에 이우치 슈지 계열의 선라이즈 제6스튜디오 인원들을 모아 브리지를 설립하여 이사 역에 취임되었고, 이에 2010년대부터는 주로 프로듀서형으로 감독을 맡게 되어 회사를 경영하고 휘하 연출가들을 관리 및 양성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이때 만든 Go! Go! 고마짱은 히트해서 국민 어린이 애니메이션이 되었다.

2020년부터는 유희왕 SEVENS를 시작으로 유희왕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3. 특징

메카닉 액션과 성인 시청자 용의 진지한 연출도 가능하지만 어린이 애니메이션 연출에서 재능을 발휘해 어린이 애니메이션 위주로 활동한다.

3.1. 비판

콘도 노부히로에 대한 비판 역시 많다. 전반적인 감독 커리어가 오리지널 작품을 처음부터 맡은게 아니라 시리즈 도중에 이어받는 경우가 많은데,[1] 공교롭게도 콘도가 감독인 시리즈 작품들은 시리즈 이전작들의 주제의식이나 노선을 받아들이는 대신 단발성 오마주에 그치거나 본인만의 내용 창작을 시도해 만들어내는 경우가 많다. 이 콘도식 내용과 설정이라는 것이 시리즈 전체의 플롯을 고려한 것이 아닌 1회성 옴니버스에 그치는 내용이 많아 그냥 가볍게 한 화씩 볼 때는 재미있다는 평을 받기도 하지만 시리즈를 진심으로 좋아하는 팬들에게는 그렇게 바꾼 노선과 연출들이 시리즈의 정체성을 다 파괴하는 독선적인 것인데다 이전작들에 비해 뛰어나지도 않기 때문에 결국 원작파괴,추억파괴감독이라는 낙인이 찍혔다.

이미 개구리 중사 케로로에서도 이전 감독 사토 준이치 야마모토 유스케(山本裕介)가 만든 분량[2]만 인정하는 팬들도 있었으며, 특히 유희왕 러시 듀얼 계열의 유희왕 SEVENS, 유희왕 고 러시!!의 감독을 맡으면서 오노 카츠미보다 호불호와 비판이 심화되었다. 자세한 비판은 유희왕 SEVENS/평가, 그 녀석(유희왕), 유희왕 고 러시!!/평가, 오도 유아무/비판 및 문제점 문서 참조.

4. 인맥

연출 스승으로는 이우치 슈지가 있고, 같은 이우치의 제자인 야마모토 유스케(山本裕介)와도 친분이 있다. 자주 같이 일하는 인물로는 후루타 조지, 타다노 카즈코, 마츠시타 히로미, 타카세 켄이치가 있다.

5. 작품

5.1. 감독

5.2. 참여작



[1] 대표적으로 카드파이트!! 뱅가드 G 시리즈와 유희왕 러시 듀얼 계열로 이어지는 유희왕 애니메이션 시리즈가 있다. [2] 1 ~ 103화. 한국 기준으로 나누면 2기 49화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