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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삭 2: 나폴레옹 전쟁

코삭 시리즈
메인 시리즈
코삭: 유럽 전쟁
Cossacks: European Wars
(2001)
코삭 2: 나폴레옹 전쟁
Cossacks 2: Napoleonic Wars
(2005)
코삭 3
Cossacks 3
(2016)
번외판
아메리칸 컨퀘스트
American Conquest
(2002)
알렉산더
Alexsander

코삭 2: 나폴레옹 전쟁
Cossacks II: Napoleonic Wars
파일:코삭NW_커버.jpg
개발사 GSC Game World
유통사 CDV Software, GSC World Publishing
출시일 2005년
장르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플랫폼 Microsoft Windows
링크 파일:스팀 아이콘.svg
1. 개요2. 특징3. 확장팩4. 컨텐츠
4.1. 캠페인4.2. 배틀 포 유럽4.3. 스커미시4.4. 배틀
5. 게임 관련 정보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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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5년 GSC Game World에서 개발한 코삭 시리즈의 두번째 작품으로 배경 시대는 나폴레옹의 등장 부터 몰락까지의 기간 즉 나폴레옹 전쟁시기이다.

2. 특징

기존 1편이 생각나지 않게 시스템을 싹 다 바꿔 아예 새로운 게임으로 탄생시켰다. 라인 배틀을 캐주얼하게 구현했던 1편과는 다르게 라인 배틀을 정말 하드하게 구현하여 라인 배틀 상황에서의 다양한 전략 전술을 구사 할 수 있게 변경되고, 병사들의 사기치가 존재해 사기에 따라 전투 능력이 달라지는 등 세세한 부분을 잘 구현 했다.

나폴레옹 토탈워 보다 규모가 크며 최소 부대 단위는 120명으로 구성되는 게임으로, 실제로 게임을 하게 된다면 부대 많아지면 CPU의 전투능력을 감당 못하고 유저가 GG치는 사태가 벌어지게 된다.

3. 확장팩

4. 컨텐츠

4.1. 캠페인

고전적인 스타일의 일자 진행식 미션 클리어 방식의 캠페인이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와 유사하게 18-19세기 역사적 전쟁 캠페인을 따라가는 것이 골자이다. 원본과 확장팩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캠페인은 각각 다르며 원본에는 1종의 캠페인만 있다.

4.2. 배틀 포 유럽

확장팩의 명칭으로도 쓰였던 컨텐츠로 일종의 토탈워식 땅따먹기 캠페인이다. 본편과는 다르게 진짜로 토탈워식 RTT 전투를 치룬다. 각 부대 마커 별로 사용가능한 병사수는 한정되어 있으므로 이를 잘 잃지 않고 잘 활용하여야 한다. 토탈워와의 차이점이라 하면 맵은 RTS맵을 쓰며 RTS맵에서 자원 구역을 점령하면 진짜로 자원을 획득하여 전략 파트에서도 사용가능하다. 대신 전략 파트의 자원도 끌어다 쓰는데 이 때 탄약 자원을 소모하며 화약 자원의 소모는 실제 전략 파트에서 적용되므로 사격전시 자원 배분도 중요하다. 이 때문에 공격전에서 단순히 적군을 격파하는 것 뿐만이 아니라 자원 구역을 점령하여 운영을 하는 부분도 전투시 고려하여야 한다. 이외에도 자원 구역이 있는 만큼 보병의 충원이 가능하므로 불리한 상황에서 자원 구역을 끼고 농성전을 하는 것도 방법중 하나이다.

캠페인은 1799년부터 시작이며 다음은 각 국가별로 고를 수 있는 지휘관 일람이다. 전원 나폴레옹 전쟁 시기 때 사령관을 역임한 실존 인물들이다. 한국에서 유명한 인물 외에도 그 시기 중요 인물들을 모두 참여시켜서 국내에서는 생소한 인물들도 사령관으로 설정 가능. 단, 생몰년도나 풀네임의 경우 다소 부정확한 정보가 있어서 정보를 찾을 때는 이에 유의해야 한다.

여담으로 스페인의 경우 예외적으로 나폴레옹 시기가 아닌 이후 시기의 장군들이 많이 포진되어 있다. 아무래도 스페인이 해방 이후에도 이념 갈등으로 잦은 내전에 시달리다 보니 오히려 이후 시기의 인물들이 더 유명한 모양.

4.3. 스커미시

게임 메인 컨텐츠로서 일반적인 RTS게임의 스커미시의 그것이다. 맵/자원/모드를 세팅해서 RTS 대전을 즐길 수 있다. 맵의 경우 에디터 기능을 지원하여 커스텀 맵을 추가해 즐길수 도 있다.

4.4. 배틀

스커미시의 RTT 모드로서 제공된 RTT맵에서 진영을 선택해 RTT를 진행한다. 전역 규모로 진행되고 RTT에서도 탄약 자원은 똑같이 소모하므로 이에 대한 관리가 매우 빡센 편. 스커미시와 마찬가지로 커스텀 전투의 추가도 가능.

5. 게임 관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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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경제

전작과는 다르게 맵에 위치마다 자원거점이 있어 그곳에서 식량,금,철재,탄약이 일정량씩 자동수급되는 형식이며, 오직 캘수 있는 자원은 석재와 목재뿐이다. 하지만 석재와 목재는 마을의 자동자원 생성 업글에 굉장히 중요한 요소로서 작용을 하게 된다. 특히나 탄약이 많이 부족할때 석재는 귀중한 마켓 트레이드 자원이다.

주의할 점으로 분명 채취 구조는 완전 자동화이지만 실제 수급 방식은 센터로 수송받는 단계까지 행한다. 전작과는 달리 모든 자원은 운송과정을 거친다. 실제 필드를 잘 보면 자원을 광산부터 수송해오는 비조작 마차가 돌아다니는 걸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이를 인지 못하고 광산이 쌩쌩하게 돌아간다고 막 썼다가 당장 수급이 안돼서 시장에서 비효율적으로 수급받아야 하는 수가 있다. 이 때문에 본진에서 멀리 떨어질수록 광산 업그레이드 우선순위가 밀리고 적진근처 광산은 적부대 견제까지 고려할 때 여차하면 버려야 하는 계륵같은 곳이 된다. 반면 이 걸 이용하여 광산 근처 등 적재적소에 자원창고를 지어놓으면 같은 광산을 먹고도 수급 효율을 상당히 올릴 수 있다. 대신 자원을 받을 수 있는 자원창고는 건설제한이 걸려있고 마을 회관은 가격이 상당해서 많이 못짓는 만큼 위치에 신경을 써야 한다.

식량은 가장 기본이 되는 자원이다. 풍차가 있는 농작지에서 수급된다. 거의 대부분의 유닛을 뽑는데 사용되는 자원이며, 식량이 부족한 경우 유닛들이 하나하나 굶어죽는다(!) 또한 유지비로 꾸준히 나가는 자원이기 때문에 관리를 잘못해서 편제유닛들이 반토막나지 않게 주의하자. 또한 식량은 유일하게 업그레이드에 석재가 아닌 나무가 든다. 보통 식량에 가장 주의해야 하는 때는 기병 생산이 시작될 때나 척탄병 생산이 시작될 때이다. 기병을 뽑기 시작하면 식량이 추가로 계속 소모되는 꼴이며, 척탄병은 기병급인 70식량을 어마어마한 보병양산속도로 잡아먹으며 나오기 때문에 아차하면 식량고갈을 보게 될 것이다. 이런 유닛을 사용할 때에는 식량생산량을 미리 늘려주는 것이 안전하다.

일반적으로 가장 중요한 자원은 금이다. 금은 모든 자원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필수자원이고, 건물을 짓는데 들어가는 자원중 유일하게 일꾼채취가 안된다. 또한 일꾼 자체를 뽑는데도 금이 들어간다. 즉 어디에나 쓰이는 만능자원. 그러나 수급은 한정적이기 때문에 금광을 중심으로 상대와 쟁탈전을 자주 벌이게 된다. 사실 금의 가장 중요한 활용처는 집짓기에 있다. 코삭은 집을 지을 때마다 금 소비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되어있기 때문에 금이 부족하면 자연히 인구수에 막혀 유닛을 뽑을 수 없게 된다. 금이 많이 필요한 진영은 사용하기 위해서, 덜필요한 진영은 인구수와 상대 견제를 위해 금광으로 가게 될 것이다. 특이사항으로 궁전을 지으면 초당 2-3금 정도의 속도로 1금씩 증가한다. 아마 궁전 세금 수입을 고려한 듯 한데 증가량이 미미한 편이라 단기적으로는 크게 쓸모없는 수입.

철은 식량과 함께 유닛 생산에 들어가는 자원이다. 그러나 다른 자원들에 비해 영 존재감이 없다. 철광이 워낙 흔한편이기도 하고, 철은 요새따위를 지을 때를 제외하고는 온전히 유닛생산에만 소모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철부족 상황자체가 잘 안나는 편이다. 물론 진영과 플레이에 따라 철이 매우 부족할 수도 있으며, 이런 때는 금광업이나 탄광업에 돌려야 할 자원이 철쪽으로 빠져나가게 되므로 기분이 더러워진다. 특히 자원을 많이 소모하는 기병체제에 들어갔는데 맵에 따라서 철광 수가 적으면 금과 함께 고질적인 자원부족에 시달리게 되어 의외로 후반에도 중요한 요소로 자리매김한다.

탄약(석탄)은 유닛의 전투력에 영향을 끼치는 자원이다. 코삭2는 총을 쏘고 나서 재장전을 하는데, 탄약이 부족하면 재장전 안한다. 탄약이 모자라 총 장전을 못하면 당연히 상대는 얼씨구나 하고 레드존까지 딱 붙어서 신나게 총질을 해댈것이다. 어찌보면 금보다 더 중요할 수도 있는 자원이다. 금광 업그레이드와 같은 종류의 자원을 퍼먹기 때문에 유저는 늘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된다. 병종별로 먹는 탄약양이 다른데, 보병중 가장 덜먹는 볼티저는 두당 2씩먹고 가장 많이 퍼먹는 샤쇠르는 두당 30씩 먹는다. 120명 전열보병중 가장 많이 먹는 것은 영국머스킷티어로, 12씩 먹는다. 볼티저가 1회 재장전에 240 탄약을 소비하는 반면 샤쇠르는 450, 영국머스킷은 1440탄약을 소모한다. 탄약소모에 주의하지 않으면 순식간에 전투수행능력이 바닥을 치게 되니 조심하자.

나무와 석재는 일꾼이 직접 채취할 수 있는 자원이다. 나무는 집을 짓는데 필수적인 자원이다. 집 가격이 오를 때 금과 함께 나무 소모량도 큰 폭으로 오른다. 또한 좋은 경기병인 울란생산에 필요한 자원이기도 하다. 석재는 건물 짓는데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용도는 광산 업그레이드이다. 각자 용도가 있으니 자신의 트리에 따라 자원량을 조절해야 한다. 후반으로 넘어가면 나무나 석재나 다 마켓트레이드자원으로 사용된다.

5.2. 전투

전작과는 다르게 120명이 전열보병들이 한개의 대대로서 편제가 되게 되었다. 또한 방진 시스템에 의해서 3열 종대와 기본밀집 정사각형 대형의 기병을 막기위한 기병 방진이 구사가 되며, 밀집대형을 제외한 나머지 대형은 3단 사격이 가능하다. 전작과는 다르게 보병 대형의 사격각은 Alt키를 이용하여 확인이 가능하고, 구역마다 사격에 입는피해가 다르다. 사격구역 중 초록색의 경우에는 경미한 피해, 노란색은 중대한 피해, 빨간색은 괴멸적인 피해를 나타낸다. 재미있는것은 병과별로 사격피해구역이 다르며, 병과별로 하는 임무수행이 다르기 때문에 유저가 익혀야될것은 병력의 성질과, 사격피해범위, 근접전 타이밍 및 병과 상성에 대한 연구를 우직하게 해야된다는 점이다. 오직 편제에 구애 받지 않는 보병은 샤셰르, 공병은 15명씩 편제가 되어 임무를수행하며, 특이하게도 이집트의 경우에는 투아레그족이 30명으로 특수 저격병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또한 전열보병중에는 각각의 특성이 아래와 같이 요약이 된다.
부대는 특이하게도 장교와 드러머, 기수로 구성이 되어있으며, 이들이 붙은것과 안붙은 대대의 사기차이는 엄청나다, 또한 전투력 발휘에 있어서 전작과는다르게 사기적인 요소, 병력들의 이동체력에 대한 요소가 많이 존재함으로 유저 입장에서는 정말 신중을 기해야 한다. 또한 병과 별로 이동 거리에 대한 체력이 고갈이 되면 사기가 저하되는 요소가 있기에 정말 정말 신중하게 움직이지 않으면 싸울때 총알 한두발 맞으면 부대가 해체되는 비극을 맞을수도 있다.

5.3. 유닛 분류

유닛 포트레이트의 배경이 흰색일 경우에는 최하위병종에 속하는 국민위병으로 분류된다. 사실상 민병대로 필수 병종이 아니기 때문에 없는 국가가 더 많다.

다만 최하위 병종인만큼 보병계열중에선 엄청나게 사용이 까다롭다. 대체적으로 국가 가리지 않고 부대 편성이 초기 사기가 상당히 낮은 병과라서 근거리 이동 조금만 해도 병력이 헉헉대서 광산 민병대에게 털리는 것도 자주 볼 수 있는데다 스탯은 어정쩡한데 체력은 또 체력대로 낮아서 장점이라곤 싼 맛에 뽑는 것이 전부이다. 코삭은 대체적으로 자원 수급이 넉넉해지는 후반부턴 고급 병력을 뽑는게 훨씬 이득인데 그 이유가 코삭의 생산건물은 많이 지을 수록 자원 요구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자원수급대비 병력순환량이 늘 수가 없다. 이러한 시스템 한계로 보통은 극초반을 넘길 수비병력이나 체제전환 징검다리용으로 쓰이고 버려지며 국민위병을 잘 쓰는 유저는 정말 드물다.

머스킷티어 / 퓨질리어는 기본적으로 모든 국가의 병종으로서 포함이 되는 그 당시 전열보병의 표준이 되고 있다. 배경이 초록색일 경우 퓨질리어계열로 분류된다. 국가에 따라 머스킷티어인 경우와 퓨질리어인 경우로 나뉘긴 하지만 일부 유닛을 제외하면 스펙 자체는 큰 차이가 없는 편. 단, 두 병종 모두 가진 국가는 포트릿 분류와는 별개로 확실한 체급 차이를 두며 이 때엔 머스킷티어가 퓨질리어의 확실한 하위 병종으로 나온다.

이집트를 제외한 전 유럽 국가가 보유를 하고 있으며 인원들은 120명 편제. 전열보병들의 게임상 근접전 데미지는 12다. 준수한 접근전 능력 특징덕에 경기병의 존재를 확실하게 박살낼수 있는 보병이 전열보병이므로 가장 준용하고 애용받는 보병중에 하나.
볼티저 계열 보병들은 포트레이트 상 파란색으로 표기가 된다. 볼티저의 특징은 샤셰르보다 대규모로 운영(샤셰르 15명, 볼티저 120명)을 하지만 일반적인 전열보병대에 비해 사격범위가 넓다.

하지만 근접전이 약하므로 반드시 척탄병 또는 전열보병이 1선에서 엄호를 하면서 싸워야 하며 전열보병이 장전시 볼티저가 2선에서 올라와 접근하는 적에게 사격을 한다면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기본적으로 근접전 데미지는 5, 사격범위중 빨간색 범위는 전열보병의 2배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척탄병은 포트레이트 상 노란색으로 표기가 되어 있으며 당대 보병 중 최강의 유닛으로 자랑스러운 맷집, 그리고 보병들에게 없는 수류탄을 10발을 보유, 근접공격력 20의 무지막지한 유닛. 저 수류탄 무장덕에 이놈은 코삭 보병중 최강의 공성병기이자, 중기병에 대한 보병의 수호자가 되는 병력들이다. 강력한 중기병 차지를 막기위해서는 앞서 소개한 유닛들은 사격이 한번이라도 삐끗나면 그대로 돌파를 허용하지만 척탄병은 다르다. 다만, 그만큼 근접 공격력 스탯이 성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며 이 근접 스탯이 처지는 유닛들은 대체로 저성능으로 평가받는다.
샤쇠르 보병대는 15명(이집트는 30명으로 구성)으로 구성이 되며, 게임에 있는 모든국가들이 가지고 있는 경 저격보병이다. 특수병과라 흰색 포트릿을 사용한다. 기본적으로 이 유닛들은 공병과 마찬가지로 이동시 체력에 대한 제한이 없다. 기타 전열보병에 비해 이동이 빠르며 사격각 또한 두배 이상으로 멀다. 즉 이동중인 전열보병에 급습이 가능하며, 급습 후 이탈하는 능력이 뛰어나서 게릴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다. 정 궁금하다면..외국드라마 중 샤프소령에 대한 이야기가 있으니 참고하면 된다.

그러나...조심해야 될 것이 하나가 있다..초반부터 신나게 이녀석들을 이용하면 정말 탄약이 우수수 떨어지는 대참사가 벌어져 나중에는 머스킷 총알 장전을 걱정해야 될 문제가 발생되니, 활용법으로 따지면 중반전 이후 라인 고착이 된 상태의 전열보병을 공격하는것이 가장 좋은 활용 방법이다.

참고로 샤셰르는 프랑스어로 Hunter를 뜻하며 사냥꾼이기에 거의 저격 병과로 들어간다. 실제로 프랑스의 무공 훈장 중에는 샤셰르 알펜이라는 훈장이 있으며 2차 대전 당시 알 알라메인 전투로 유명한 영국의 몽고메리 장군이 이 훈장을 명예훈장 형태로 받았다.
특이하게 초록색 포트릿이며 장단점이 극단적으로 갈려서 타이밍을 잘 재고 쓰지 않으면 쓰기 어려운 유닛. 요새를 지을 수 있고 각종 방어 타워를 건설할 수 있는 능력자인데다 추가 능력으로 가지고 있는 건물 폭파 능력은 발군. 다만 문제점으로는 구성된 병력은 15명, 정말 느린 이속. 건물 폭파 시 석탄도 많이 잡아먹고 무엇보다도 척탄병들이 가진 수류탄 6발로도 방어 타워 제거가 가능하다. 특히 후반부에 방어 타워를 일정이상 건설하면 건설비가 천문학적으로 오르는 코삭2의 시스템상 상당히 쓰기가 애매해지는 유닛.

무엇보다도 공병이 방어타워에 접근해야 하는데 척탄병들은 수가 많아 어지간히 사기가 떨어지지 않으면 접근해서 수류탄을 던지나 공병은 샤셰르처럼 부대급으로 모이며 직접 접근해야 발파가 가능하기에 사용하기 애매해져서 결국은 생각보다 사용하지 않게되는 비운의 유닛. 단, 접근이 허용되면 폭약을 이용한 폭발이 최강급.

단, 이녀석들이 없으면 방어건물을 짓는데 상당한 애로사항이 생긴다. 특히 초반 샤셰르 위주의 보병 플레이를 하게 된다면 블록하우스는 필수인데 이것을 일꾼이 지을수 있지만 솔직히 이야기 한다면, 공병대가 짓는게 천배 만배 낫다. 물론 공병대를 훈련시킬 수 있다는 가정하이며 공병대가 없는 국가는 피눈물 흘리며 농부 몇명 빼와서 지어야 한다.

이외에도 농부는 지을 수 없는 고급 방어 건물을 추가로 건설 가능하다. 공병대가 공통적으로 지을 수있는 건물 목록으로 보루(Fort), 요새(Fortress), 크론워크(Kronwerk)이다. 세 건물 모두 생산 기능까지 탑재되어 있어서 크론워크와 보루는 각 국가의 기본적인 전열 보병과 장교 유닛 훈련이 가능하고 요새의 경우 근위대 생산이 가능하다. 전투 측면에선 모호 할지 몰라도 이런 테크 트리 측면에선 없으면 안되는 존재. 공병이 없는 국가는 당연히 농부가 지을 수 있는 게 아닌 이상 고급 방어 건물 건설이 불가능하다. 다만 방어를 상정한 건물들이라 전체적으로 커서 실질적으로 사용 가능한 위치는 많지 않으며, 특히 요새의 경우 그 크기가 너무 커서 맵의 지형에 따라선 건설이 불가능한 맵도 존재하기에 다소 실용성은 떨어진다. 또한 건물들 가격 역시 만만치 않기 때문에 최후반에 라인을 굳히기 위한 용도로 건설해보는 게 고작이며 건물 제한도 각 1채씩이라 건설 위치는 신중을 가해야 한다.
기마 엽병대는 가장 기본적인 경기병으로 이집트를 제외한 전 국가가 보유중이다. 가격이 싸고 스테이블만 있으면 양산 가능하여 빨리 모을 수 있다. 그러나 근접데미지가 12에 불과하고 성장률도 좋지 않다. 이 병종의 의의는 165의 기병총데미지. 기동력을 살려 총쏘고 빠지거나 다수를 모아 일제사격으로 모랄빵을 내고, 기회가 되면 근접해서 썰어버리는게 주 활용용도이다. 국가마다 병종명이 다르긴 하나 성능은 대체로 비슷한 편.
경기병 스테이블을 지으면 뽑을 수 있는 기초 경기병중 하나. 나무를 200씩 퍼먹는데다 14의 근접데미지, 게다가 흔한 피스톨조차 없다. 그러나 이 병종의 무서움은 바로 성장률. 후퇴병력 좀 찌르다보면 창데미지가 2배이상 폭증하고, 열심히 키우다보면 창뎀이 가뿐하게 40을 넘긴다. 잘 키운 울란은 퀴레시어 안부럽다.

다만 어찌되었든 기총이 없는 부분은 치명적이기 때문에 허를 찔려 여러번 총격을 당하면 아무리 영웅급 울란이라도 얄짤없다. 이 때문에 되도록이면 측면을 찌르거나 다른 유닛을 몸빵 세워 어떻게든 총격만은 피하는 방향의 컨트롤이 필요하다.
검기병. 기마 샤쇠르와 함께 거의 모든 국가에서 사용할 수 있다. 밀리데미지가 17로 국가별 특수유닛이 아닌 경기병중에서는 가장 높다. 들고있는 총은 가까이서 쏘면 제법 사기를 깎지만 살상력은 좋지 않다. 후사르의 기병총데미지는 5(...)이다. 밀리데미지가 17이라 쓸만해보이지만 성장률이 그다지 높지 않아서 울란에게 금방 추격당하는 애매한 병종. 요구건물이 블랙스미스이기 때문에 마운티드 샤셰르에 비해 경기병타이밍을 활용하기도 까다롭다. 그러나 울란이 없는 국가는 이녀석이라도 아쉬울 때가 많다. 일단 체력 250인 울란에 비해 중기병급인 300의 체력을 가지고 있어 쉽게 무너지지는 않는다. 해외메타에선 울란보다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아마 제압이 가능한 총이 있는 것을 더 우위로 치는 듯 하다.
대부분의 국가에서 헤비스테이블을 지으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중기병. 후사르와 비슷한 밀리데미지와 기마 샤쇠르와 비슷한 총기데미지를 가지고 있다. 기마 샤쇠르의 강화판. 헤비스테이블을 짓는 이유는 상대 기병을 확실히 제압하고 적 보병을 와해시켜 전선을 돌파하는 중기병을 뽑기 위함인데 밀리데미지가 낮고, 중기병이라 속도도 느리고 스태미너가 빨리떨어져서 돌파력이 낮다. 그러나 헤비스테이블을 짓자마자 뽑을 수 있고, 금도 먹지 않아 싼맛에 바로 가져다 쓰는 장점이 있다.. 일단 뽑아두면 밥값은 한다. 보통 주력으로 쓰기보단 빠른 양산속도를 이용해 머스킷티어와 함께 다음 테크까지의 땜빵을 맏는다.
흉갑기병. 생산에 금이 필요하지만 근접 공격력이 이 게임 최강급이라 돈값은 한다. 적의 사격을 빼준 뒤 돌격하는 역할로 적절하다. 피스톨은 근접시에만 쓸만한 무기로 상대를 검으로 공격하면서 눌러주는 것이 좋다. 돌격에 최적화된 기병이지만 체력이 경기병과 큰 차이는 없어서 막굴리면 생각보다 잘죽어나가니 주의할 것. 반드시 상대 사격을 빼주고 가급적 진형 정면이 아닌 측후방을 노리도록 하자.
용기병. 사실 주요병종이 아니라서 보유국가가 3곳밖에 안된다. 용기병의 상위호환격인 능력치를 지니고 있다. 20의 근접데미지는 강력한 차지를 가능하게 하고, 드라군보다 강한 총기데미지는 적을 확실히 제압해줄 수 있다. 포지션상 가장 애매해보이지만 사실 유효사거리가 일반적인 기병들보다 길어서 주로 총격전에서 우위를 점하기 쉽다.
고급 중기병 계열 유닛으로 25의 강력한 근접데미지와 400의 맷집, 퀴레시어에겐 없는 기병총으로 무장한 이 게임 최강급 기병이다. 일부 유닛들간에 소소한 차이는 있으나 대체로 최강 티어급의 스탯은 기본적으로 탑재한다. 그러나 헤비스테이블과 궁전을 동시에 요구하는 테크와 비싼 가격, 170의 긴 생산시간[40]이 걸린다. 모이기만 한다면야 강력하지만 이거 뽑느라 생산라인 바꾸는 동안 상대는 단일라인에서 쭉쭉 뽑아낸 기병으로 밀고 들어올 것이다. 게임이 길어질 시에만 생산을 고려해보자.
보병에 붙일 수 있는 지원 유닛 3종중 하나. 일반적으로 아카데미만 건설하면 바로 생산 가능. 일반적으로 3종의 지원 유닛중에선 가장 빠른 타이밍에 나오기 때문에 장교를 빠르게 붙일 수 있는 국가가 보통 강한 국가로 분류된다.
보병에 붙일 수 있는 지원 유닛 3종중 하나. 장교와는 달리 국가마다 생산 티어가 다르다. 아카데미 혹은 궁전 건설시 생산 가능.
보병에 붙일 수 있는 지원 유닛 3종중 하나. 고수와 마찬가지로달리 국가마다 생산 티어가 다르다. 일반적으로 후반에 풀리는 만큼 가격도 비싸고 그만큼 추가적인 보너스가 있어서 왠만하면 붙이는 것이 추천된다. 러시아만 예외 적으로 대장간 건설시 생산이 가능하며 이집트는 아예 생산 불가.
기병에 붙일 수 있는 유일한 기마 지원 유닛. 대체로 대장간을 요구하지만 어차피 마굿간보다는 대장간을 나중에 짓게되므로 큰 의미는 없다.

특수병종. 장교형 유닛이나 부대편성은 안된다. 신전에서 훈련 가능한데, 보통은 신전 선행조건이 궁전에 들어오는 지라 최종 테크에 들어간다. 효과는 주변 아군 유닛의 회복과 아군 사기를 증가시키는 역할을 맡는다. 참고로 배틀 포 유럽 캠페인의 지역 전투에서 일정 규모 이상부터 기본 유닛으로 참전한다. 다만 역시나 개별 유닛이라 어느 모드 전투이든 존재감은 옅으며, 부대 편성이 불가능해서 어느센가 흘리고 만다. 게다가 스커미시상 가격도 그렇게 낮은 편이 아니라 양산도 부담이 간다. 후반에 아군 피해가 장기화될 시 훈련을 고려해보자.
여러나라가 공용으로 쓰는 공성및 대보병용 유닛. 구경에 따라 소형 중형으로 나뉘며 당연히 중형쪽이 사정거리등에서 괜찮지만 포병창1개 기준시 1문만 뽑을수 있는 편. 소형은 가격 및 포병창1개 기준시 2개를 뽑는 것이 가능하며 라인배틀이 고착화되거나 포도탄[48]이 급할시 소형쪽을 뽑는것도 좋다. 허나 둘다 이끄는 포병이 사격을 맞아 줄어들면 무력화되는 점[49]이나 또는 생산시나 사격시 많이 쓰이는 석탄이나 답답한 움직임으로 인해 많이 쓰이지 않는 편.
전작의 곡사포에 비해 긴 사정거리를 가지고 있어 역시 라인배틀이 고착화되거나 요새를 공략하기엔 좋지만 포도탄은 없으며 역시 생산비용 및 움직임의 문제로 인해 쓰는 사람만 쓴다. 포병창1개 기준시 1문.
대포나 곡사포를 옮기는데 쓰이는 유틸리티형 유닛으로 포병이 끄는 것보단 빠르긴 한데 종종 버그가 있거나 움직임이 꼬이는 문제가 있어서 많이 쓰이지 않는 듯 포병창1개 기준시 4대..
유닛 이름대로 자원 지대를 보호해주는 보조 유닛으로 플레이어는 조종할 수 없으며 최대 30인 부대이지만 일단 점령해놓으면 일정 시간마다 무료로 보충되는게 장점. 스탯 자체는 평범하나 우습게 보아선 안될게 자원지대를 지킨다는 특수성 때문에 전략의 기준이 되기도 한다. 특히나 이집트의 투아레그는 사세르임에도 30인부대에 40 근접이라 일단 붙으면 자경단을 무조건 이긴다는 장점 하나 덕에 게릴라로 애용받기도 하며 자원지대까지 오다 피로도로 사기가 망가진 1개 대대 정도는 우습게 해체시킬 수도 있기 때문에 우습게 봐선 안된다. 또한 병력이 손상된 대대가 자원지대 근처에 있으면 자경단이 해당 대대 유닛으로 치환되며 자동으로 충원까지 해줘서 보충요원 역할도 해준다. 여러모로 비조종임에도 전략적인 가치를 지닌 유닛.

5.4. 공통 건물

역사계열 RTS에서 빠질 수 없는 전통의 최초 건물. 여기서도 사령부 역할을 하는데 농부 생산 및 자원 수급 역할도 하고 있으며, 스커미시 모드 목표중 하나이다. 최중요 건물. 보통의 경우 인구수를 제공하는데 국가마다 다소 차이가 있지만 120 ~ 240 정도 제공한다.
민가인가, 거주지인가는 국가마다 이름에 다소 차이가 있긴 하지만 공통적으로는 인구수 제공이 목적. 일반 거주지는 120, 대거주지는 240 제공한다. 초반엔 가격에 낮은 일반 거주지가 애용되나, 후반에 궁전테크 이후엔 많은 건설로 가격이 크게 올라간 거주지 대신 금을 적에 먹는 대거주지로 대체하게 된다.
자원 수급 기능을 맡고 있는 건물. 자원지대나 자원 거점등에 붙여서 지으면 좋다. 보통은 2채 제한이 걸려있다. 특이하게 별 기능이 없으나 일부 국가에서 테크트리에 편입된 경우가 있다.
자원 교환 기능을 하는 건물. 국가마다 요구 테크가 다르고 은근히 가격이 높아 극초반엔 잘 안쓰이지만 일단 건설 후엔 중후반 모두 애용하게 된다.
공통적인 보병 생산 건물. 보병 대대 결성 범위를 제공해준다. 일부 국가의 경우 인구수를 제공하는 곳도 있다. 이 때의 제공량은 보통 120. 일부 국가는 연구가 달려 있다.
공통적인 기병 생산 건물. 대체로 경기병을 생산하며, 몇몇 국가는 중기병급 유닛중 일부도 여기서 생산 가능하다. 기병대 결성 범위를 제공해준다. 참고로 이집트는 마굿간이 없고 엉뚱한 곳에서 기병양성을 한다.
공통적인 기병 생산 건물. 대체로 중기병을 생산한다. 역시나 기병대 결성 범위를 제공해준다. 대체로 1채 제한이 걸린다.
공통적인 성직자 생산 건물. 국교에 따라 미묘하게 명칭이 다르긴 하지만 역할 자체는 대동소이한 편. 보통 테크트리가 궁전 요구를 하는지라 평소에 보기엔 힘들다.
공통 테크트리 건물중 하나. 대체로 가격이 비싸지 않아 보통 대장간 테크는 1.5 티어로 친다. 척탄병과가 있는 국가는 여기서 수류탄 생산 개설 연구로 척탄병 해금을 한다. 되도록 후반까지도 잃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는데, 대체적으로 고급 기병 병과도 대장간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어서 뭣 모르고 대장간 터뜨려서 고급 기병 훈련이 갑자기 막히는 수가 있다. 이집트의 경우 대장간이 없고 바로 궁전으로 테크를 점프한다.
공통 테크트리 건물중 하나. 사관 학교 테크는 대체로 2티어로 친다. 일부 사관 학교 가격이 싼 국가는 시작하자 마자 건설해서 빠른 대대 완편용으로 잘 써먹기도 한다. 특이사항으로 여기에 상세 일람 UI가 있어서 자신의 대략적인 병력구성이나 자원 현황이 확인이 가능하다. 참고로 이집트는 사관학교가 없으며 스킵하고 바로 궁전 테크트리로 연결된다.
공통 테크트리 건물중 하나. 궁전은 대체로 3티어로 친다. 특이사항으로 초당 2-3금의 속도로 1씩 증가하는 금수입을 제공한다. 물론 큰 도움은 안된다. 이집트에 한해서 여기서 근위대 훈련이 가능하다.
농부 & 공병이 건설 가능한 방어건물. 목책을 세우고 안에 총병대를 넣어놨으며, 공격을 켜놓으면 지속적인 사격으로 근처 적부대의 사기를 살살 갉아먹는다. 초반 병력 구성이 부실한 국가는 애용하게 된다. 단, 탄약 소모 수준이 살인적이라 관리엔 매우 신중을 가해야 한다.
농부 & 공병이 건설 가능한 방어건물. 최초 석재 건물이며 내부엔 포대가 설치되어 있어 원거리의 적에게 포격을 날린다. 단, 포격이 그렇듯이 단기전에 강한 목책요새완 다르게 장기전 견제용이다. 일반적인 대포와 같이 장전 시간이 길어 단시간엔 이득을 못보고 사정거리를 이용한 견제를 보고 짓는다.

특이사항으로 러시아의 경우 농노가 포탑을 짓지 못하고 공병만이 포탑 건설이 가능하다.
포병 생산이 가능한 건물. 포병 유닛의 생산이 가능하며 여기에 더해 포병창마다 포병 제한을 늘려준다. 포병창 1채 마다 경대포 2기, 중대포 1기, 곡사포 1기, 마차 4기 제한을 늘려준다. 생산 건물중에서는 드물게 늘리는 것이 나름 이득이 되는 건물.

이집트는 포병창이 없으며 요새에서 야포 생산이 가능하다.
공병만이 건설 가능한 대형 방어건물. 원형 콜로세움에 입구가 있는 형태의 요새이다. 전열보병 생산 기능이 내장되어있으며 역시나 대대 결성 가능하다. 대체로 퓨질리어급 보병과 장교유닛 생산 가능. 요구 테크트리는 포병창과 사관학교. 무기는 대포내장으로 역시 장기전을 바라보기 위한 방어건물이다. 공병이 없는 이집트는 건설 불가.

여담이지만 이 건물의 명칭은 오타인데 본래는 Kronverk라는 이름의 성형 요새를 칭한다. 문제는 이 요새는 성형 요새도 아니라는 점이다. 제작진에 정보를 모으는 과정에서 착오가 있던 모양.
공병만이 건설 가능한 대형 방어건물. 타원형 경기장 처럼 생긴 요새이다. 기능은 크론워크와 이하 동문. 크론워크와는 달리 볼티져급 보병 생산이 가능하며, 볼티져가 없는 국가는 척탄병을 대체 생산 가능하다. 요구 테크트리는 포병창과 사관학교.
공병만이 건설 가능한 대형 방어건물. 18세기까지 활약한 그 유명한 성형 요새이다. 기능은 상위 요새건물들과 이하동문. 요구 테크트리는 포병창과 궁전. 특이사항으로 본래 나폴레옹 워즈에선 척탄병 계열 유닛 생산이 가능했으나 배틀 포 유럽 확장팩 부터 근위대 병종 & 장교진 & 승마 기수 생산이 가능하다. 보통 생산 가능한 근위대는 해당 국가의 표준 전열보병, 샤세르병종, 고급 경기병종, 고급 중기병종이다. 다만 변칙적으로 국가마다 생산 가능한 병종이 세세하게 다르므로 주의.

참고로 이집트에 한해서 농부로 건설 가능한 유일한 대형 방어건물인데, 골때리게도 근위대 대신 기병 생산기능을 내장하고 있다. 그래서 비싼 돈 주고 울며 겨자먹기로 지어야 한다. 대신 다른 요새의 절반정도가격이고 형태도 요새라기 보단 거대 석재성에 가까우며 일반 요새보다 약간 작은 크기이다. 물론 건물내구력도 절반정도.

여담이지만 상기 서술된 크론워크와 명칭이 바뀐 게 아닌지 의심된다. 크론워크야 말로 성형 요새를 지칭하는데 정작 요새쪽이 성형 요새 형태를 취하고 있기 때문이다.

5.5. 국가별 유닛과 특성


대체로 멀티플레이에서는 멀티 3강인 프랑스, 영국, 폴란드가 주를 이루며 그 다음 티어는 프로이센,오스트리아,라인 순으로 이어지며 멀티 3약으로 통하는 러시아, 이집트, 스페인은 대게 굇수급 아니면 뉴비급이다.

5.5.1. 프랑스

이 국가를 보병전과 중기병전으로 상대하기에는 자살행위에 가깝다. 솔직히 이야기 한다면, 무난한 테크트리에, 보병 모든병종이 균일하고 특히나 중기병계열의 다양함이 다른국가에 항상 우위에 있기 때문에 초보자가 잡기에 굉장히 좋은 조건의 국가이다. 또한 퓨질리어가 아카데미 구성없이 편성이 가능하고 궁전 테크 없이 장교 & 고수(드러머) & 기수를 모두 확보 가능하여 다른 국가보다 대대 완편을 빠르게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경기병으로 부터 기동력은 밀릴지라도 전선방어에 효율적이기에 멀티에서도 강력하다.

단지 한가지 약점이 있다면 초반에 금광확보가 안될 시 중기병보다 경기병이 많아져 기병싸움에서 밀릴여지가 다분하다. 프랑스유저는 특히 러시아 경기병대를 조심해야한다. 러시아 경기병대는 게임내 최강의 성능을 자랑하기에 경기병 개싸움을 걸 여지가 다분하다. 그렇기에 퓨질리어의 단단함을 바탕으로 척탄병과 고급중기병(퀴러시아, 카라비너리)가 나오면 무난히 다른국가를 쳐 바를수 있다.

추천 테크로는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일군 10명을 나무 4명, 석재 6명으로 붙인뒤 아카데미 페스트 이후 첫 퓨질리어 대대를 장교와 드러머, 기수로 무장시켜 첫번째 마을을 확보하고 정확하게 확보뒤에는 보병을 2개의 퓨질리어 대대, 1개의 볼티저 대대로 구성해서 금광확보에 기울이면 어려움이 없다. 만일 싸움을 잘못해서 퓨질리어 대대를 잃게 된다면 그 스노우볼은 당신을 깔아 뭉겔것이다. 또한 주의점으로 만약 적이 작정하고 노오피서 알부대로 극초반 찌르기를 오면 퓨질리어 준비하느라 아무 병력도 없던 당신은 진짜 허무하게 지는 수가 있다.
프랑스 테크 트리
이름 하단 유닛명은 생산 가능 & ()괄호안 유닛명은 선행 조건 & <>괄호안은 연구
시장
창고 대장간
(볼티져, 샤세르, 후사르,
맘루크, 승마기수,
용기병, 퀴레시어,
척탄병, 카라비니어)
<수류탄 생산 개설>
중기병 양성소
용기병, 퀴레시어,
,기마 척탄병,
카라비니어,
승마 기수
포병창
소형&중형 대포,
곡사포, 운반마차
대거주지
마을 회관
농부
병영
방위군, 볼티져, 퓨질리어,
샤세르, 공병, 척탄병,
기수, 고수, 장교
사관학교
(공병, 기수, 고수, 장교)
궁전
(기마 척탄병,
카라비니어)
신전
성직자
목책 요새 주거지 포탑
<추가 포대 설치>
경기병양성소
기마 샤세르, 율란, 후사르,
맘루크, 승마 기수
프랑스 병종 구성
보병 구성
병종명 병종 보유(대체 병종) 근위대 특이사항
국민위병 ×
전열보병 퓨질리어 ×
도약병 ×
척탄병 체력 -5, 사기 +20
엽병대 ×
공병대 ×
경기병 구성
병종명 병종 보유(대체 병종) 근위대 특이사항
기마 엽병대 ×
창기병 울란 ×
경기병 ×
기타 맘루크
중기병 구성
병종명 병종 보유(대체 병종) 근위대 특이사항
용기병 ×
흉갑기병 ×
중용기병 기마척탄병
근위 기병 카라비니어

5.5.2. 영국

멀티 3강중 하나. 영국의 주요한 장점중 하나는 바로 보병진. 초반의 경우 기본적으로 머스킷티어의 사격능력을 믿어야 한다. 이를 넘기면 등장하는 영국의 척탄병은 정말 강력하다 못해 지릴정도로 근접공격력 22의 이 게임 보병 종결자이다. 또한 뒤에서 머스킷의 사격이 무시무시 하기 때문에 프랑스보다(!) 기병저지력이 강력해 고증의 위대함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기병이 뜨는 중반으로 들어서면 전통적으로 유럽국가 경기병 최강국 답게 후사르와 추격기병이 강한 면모를 보인다. 또한 중기병체계가 단순하기 때문에 충원을 굉장히 한쪽으로 몰수 있어서 다수의 중기병대 확보가 가능한데 이게 생각보다 아프게 다가온다.

아쉬운 점은 역시나 다양하지 못한 기병진과 후반전, 그리고 의외로 꼬인 테크트리이다. 보병진이 강점인 영국은 궁전(Palace)를 짓기 전까지 보병대에는 장교만 붙고 이후 기수와 드러머 추가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 시기를 조심해야 한다. 경기병의 경우 율란 병종이 존재하지 않는다. 중기병 역시 체계는 단순하지만 반대로 말하자면 병종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빈약함을 드러낸다. 드래군의 상위기병종이 없기 때문에 극후반까지 갔을 때 다수가 모인 적의 근위기병대를 조심해야 하며 적이 플레이어를 위협할 만큼 근위기병을 모으지 못하도록 지속적으로 견제하는것도 중요하다.

이외에도 상대적으로 탄약 소비가 심한 편. 머스킷티어 소비량은 말할 것도 콩그리브 로켓을 제외한 전 야포 탄약 소비량이 1.5배를 먹는다. 이 때문에 포격전을 하게 된다면 석탄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포병 고유 유닛으로 콩그리브 로켓이 있는데 연사가 빨라서 건물을 공격하기에 좋으나 대신 석탄소모가 빠른 편이라 관리를 잘해두고 별도의 특수 건물로 공장이 있는데 이 건물은 무려 석탄을 생산해낸다.

추천빌드는 일군의 분배는 어차피 아카데미를 만들수 있을정도로만 해서 나무에는 3명, 석재에는 7명을 붙인뒤 꾸준히 생산하고 아카데미 후 머스킷 2대대와 하이랜더 1대대로 방어진 구성후 하이랜더 대대로 마을 확보에 나서는것이 좋다.
영국 테크 트리
이름 하단 유닛명은 생산 가능 & ()괄호안 유닛명은 선행 조건 & <>괄호안은 연구
경기병양성소
경용기병, 후사르,
승마 기수
공장
석탄 생산
(공병)
포탑
<추가 포대 설치>
포병창
소형&중형 대포, 로켓,
곡사포, 운반마차
시장 창고 사관학교
(소총병, 장교)
대거주지
마을 회관
농부
병영
머스킷티어, 하이랜더,
소총병, 공병, 척탄병,
기수, 고수, 장교
대장간
(척탄병, 후사르,
하이랜더, 승마기수,
중용기병)
<수류탄 생산 개설>
궁전
(기수, 고수, 중용기병)
주거지 중기병 양성소
중용기병,
승마 기수
목책 요새 신전
성직자
영국 병종 구성
보병 구성
병종명 병종 보유(대체 병종) 근위대 특이사항
국민위병 × ×
전열보병 머스킷티어 × 근접-2, 사거리+, 생산시간-5,탄약+7
도약병 하이랜더 근위 스코틀랜드 저격수 금+2, 철-5
사격-10,사기+30, 성장+1
척탄병 왕실 척탄병 연대 체력-10,근접+2,사기+20
엽병대 소총수 근위 엽병대
공병대 ×
경기병 구성
병종명 병종 보유(대체 병종) 근위대 특이사항
기마 엽병대 경용기병 × 탄약-5
창기병 × ×
경기병 ×
중기병 구성
병종명 병종 보유(대체 병종) 근위대 특이사항
용기병 × ×
흉갑기병 × ×
중용기병 왕실 용기병 연대 근접+3, 탄약-5, 사기-15
근위 기병 × ×
포병 구성
병종명 병종 보유(대체 병종) 근위대 특이사항
기타 콩그리브 로켓 ×

5.5.3. 오스트리아

프랑스와 마찬가지로 모든 병종이 균일하게 있으면서 심지어 프랑스와 똑같다. 하지만 대사와 같이 알수 있듯이 어쩔수 없다..주인공버프 받은 프랑스를 이기기는 힘드나 메이저 국가 중 유일하게 프랑스와 영혼의 한타를 나눌수 있는 친구다. 기본적으로 오스트리아가 다민족이라는것을 반영하듯이 유닛의 복장을 보면 바바리아 란트베어와 저먼 퓨질리어, 헝가리안 척탄병, 헝가리안 볼티저로 구성이 되어 있다. 보병진이 충실하지만 핵심인 척탄병 근접이 12이기 때문에 중기병에 상당히 고생을 할 수 있지만, 압도를 해서 건물지역까지 간다면 무시무시한 철거능력을 보여준다. 특히 오스트리아는 헝가리안 볼티저(보더맨)의 강력함이 기존의 보병대를 압도를 하고 굳이 퓨질리어를 가도 좋지만 척탄병으로 가는게 상당히 정신건강에 이로울수 있다.

프랑스보다 기병 테크가 약간 간단해서 패스트 기병 빌드를 짜기에 더 좋다. 그리고 보더맨과 수류탄 18발의 존재로 인해 라인배틀 상황에서 순간화력은 오스트리아가 더 높다. 참고로 수류탄 6발의 차이는 2분대만 모여도 척탄 하나가 있고 없고의 차이를 낸다. 서로 근접해서 모랄빵을 내야하는 상황이면 이 차이는 꽤 크게 작용한다. 특히 오스트리아는 보더맨을 자주 운용하기 때문에 시너지를 일으켜 순간화력이 매우 뛰어나다. 그러나 그 외에는 프랑스보다 나은점이 별로 없다.

추천테크로는 보더맨 2개 대대, 척탄병 2개 대대를 운용하는것을 주 목적으로 삼으며, 척탄병이 깨질지라도 사격능력이 좋은 보더맨을 잃지 않는게 운영의 핵심이다.
오스트리아 테크 트리
이름 하단 유닛명은 생산 가능 & ()괄호안 유닛명은 선행 조건 & <>괄호안은 연구
주거지 시장 포탑
<추가 포대 설치>
대거주지
목책 요새 창고 사관학교
(기수, 고수, 장교,
전투 공병)
궁전
(퀴레시어)
마을 회관
농부
병영
란트베어, 퓨질리어, 보더맨,
샤세르, 전투 공병, 척탄병,
기수, 고수, 장교
대장간
(척탄병, 샤세르, 보더맨,
후사르, 승마 기수,
중용기병, 퀴레시어)
<수류탄 생산 개설>
신전
성직자
포병창
소형&중형 대포,
곡사포, 운반마차
경기병양성소
경용기병, 율란,
후사르, 승마 기수
중기병 양성소
중용기병, 퀴레시어,
승마 기수
오스트리아 병종 구성
보병 구성
병종명 병종 보유(대체 병종) 근위대 특이사항
국민위병 향토방위군 ×
전열보병 퓨질리어 ×
도약병 보더맨 ×
척탄병 근접-8, 수류탄+6
엽병대
공병대 컴뱃 엔지니어 ×
경기병 구성
병종명 병종 보유(대체 병종) 근위대 특이사항
기마 엽병대 경용기병 ×
창기병 울란 ×
경기병
중기병 구성
병종명 병종 보유(대체 병종) 근위대 특이사항
용기병 × ×
흉갑기병 철+15
사기-15
중용기병 × 식량-10, 금-10 ,철-20
성장-1,총데미지-30, 생산시간-10
근위 기병 × ×

5.5.4. 프로이센

나폴레옹을 궁지로 몰아넣은 워털루 전투의 보병 편제는 일단 아니라고 말하고 시작한다. 머스킷티어와 척탄병 그리고 기병대의 복장이 예나 전투 이전의 모습이다. 전반적으로 보병 쪽에서는 퓨질리어가 존재하지 않고, 경기병대에는 창기병이 없다. 하지만 메이저 국가중에 가장 단단하다. 그 이유는 볼티저의 모습을 하고 있는 준퓨질리어인 블랙코프(브라운슈바이크 공국 전열보병대)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블랙코프가 프로이센을 강력한 방어의 사자로 만들었다. 블랙코프는 영국,프랑스,폴란드의 3강의 러시를 상대로 준수한 방어전을 펼친다. 기병대 또한 프랑스보다 한단계 마이너지만 강력하기 때문에 중기병과 블랙코프, 척탄병의 조합은 어지간한 상대와 맞붙기 좋게 편성되어 있다. 추천빌드로는 아카데미와 대장간을 동시에 타는 빌드로 프로이센을 하는 유저로서는 자원조절을 심각하게 잘해야 한다. 정확하게 일군을 초반에 양성을 하지 않고 10명으로 3분동안 운영을 하기 때문에 타 국가에 비해 병력양성시기가 상당히 늦기때문에 이 점을 주의를 해야한다. 추천 병력구성은 3블랙코프대대와 2블랙, 1척탄 대대 운영법이 있으며 식량유지비를 유리하게 가져간다면 3블랙코프로도 퓨질리어러쉬가 방어가 되니 참고를 하면 굉장히 강력한 멀티 실력을 발휘할 수 있다.

특이사항으로 주거지가 세분화되어 있는데, 아카데미 테크로 대거주지 건설이 가능하지만 180명 제공이다. 본래의 240명 제공 거주지는 거대거주지(Enormous Dwelling)로 옮겨갔다.
프로이센 테크 트리
이름 하단 유닛명은 생산 가능 & ()괄호안 유닛명은 선행 조건 & <>괄호안은 연구
목책 요새 시장
마을 회관
농부
경기병양성소
기마 샤세르, 후사르,
승마 기수
주거지 중기병 양성소
용기병, 퀴레시어,
친위기병, 승마 기수
병영
머스킷티어, 샤세르,
블랙코프, 척탄병, 전투공병,
장교,기수,고수
대장간
(척탄병, 블랙 코프, 후사르,
용기병, 퀴레시어,
친위기병, 승마 기수)
<수류탄 생산 개설>
포탑
<추가 포대 설치>
창고 신전
성직자
사관학교
(전투공병, 장교, 기수, 고수)
궁전
(친위기병)
대주거지 포병창
소형&중형 대포,
곡사포, 운반마차
거대주거지

프로이센 병종 구성
보병 구성
병종명 병종 보유(대체 병종) 근위대 특이사항
국민위병 머스킷티어 식량+10, 철-1
근접+2, 훈련+5, 탄약-2, 속도-1, 성장+2
전열보병 × ×
도약병 블랙코프 × 철-2
사기+30, 근접+5, 총기-40, 성장+3, 유효사거리-
척탄병 ×
엽병대
공병대 컴뱃 엔지니어 ×
경기병 구성
병종명 병종 보유(대체 병종) 근위대 특이사항
기마 엽병대 × 식량-10, 철-10
창기병 × ×
경기병 ×
중기병 구성
병종명 병종 보유(대체 병종) 근위대 특이사항
용기병 철-10
흉갑기병 ×
중용기병 × ×
근위 기병 기마 근위대 근위기병

5.5.5. 러시아

아우스터리츠 패배를 계기로 구러시아 군의 색깔이 사라진 군대이다. 정확하게 러시아 원정이후 라이프치히 전투의 러시아군 복장이다. 기본적으로 러시아는 오스만과 비슷해보이지만, 아주 다른 구성의 흥미로운 아미 구성이다. 일단 러시아는 초반부터 머스킷 양성이 불가능하다. 타워룸이라는 러시아 고유 테크 건물이 있어야 머스킷이 양성이 가능하고, 우리 홈가드 아재들로 구성이 되는데 이 유닛들 무기가 골때리는데 무려 목창이다.. 경기병 상대로는 머스킷 이상 성능을 내지만, 퓨질리어나 볼티저 만나면 그냥 도망치기 바쁘다. 킵을 올리면 머스킷티어를 양산할 수 있다. 드디어 총을 받았지만, 밀리데미지 12의 퓨질리어에 비해 7의 머스킷티어는 매우 초라하다. 그나마 성장률은 퓨질리어의 2배이니 열심히 사냥하고 적을 막아서 적의 공세를 막아내야 한다.

기본적으로 러시아는 공격적인 운용을 해야한다. 가드맨을 통해서 전진 방어선을 구축한 이후 머스킷을 양산하여 싸우면 경기병 타이밍 까지 무난하게 넘어가고, 러시아의 가장 무서운 시기인 경기병 타이밍이 시작된다. 러시아의 경기병이 악랄한 이유는 다른게 없다. 추격기병 계열이 2개가 존재하는 유일한 국가이기도 하고, 샤셰르 기병과 돈 코삭 기병대를 보유한 러시아는 경기병 타이밍에 강하다. 특히 돈 코삭은 율란 계열임에도 불구하고 드라군 기병 역할까지도 하기 때문에 보병들이 만만하게 생각하다가는 그냥 털리기 바쁘다.

하지만 이러한 러시아의 경기병타이밍이 슬슬 끝날때 쯤이면, 척탄전열보병과 볼티저 계열싸움에서 한참 밀리게 되어 버린다. 이유는 간단하다. 머스킷은 퓨질리어 계열이지만 퓨질리어보다 근접공격이 약해 상대방 드라군 기병과, 중기병에 터지기 일수이며, 척탄병을 다른 국가보다 많이 생산하는 기형적인 시스템이 되어 버린다. 이러한 러시아의 특성은 게이머로 하게끔 기병 중심의 운용을 하게 강박관념을 심어주기 때문에 러시아는 경기병 타이밍을 잘살리는게 생명이다. 경기병 타이밍 이후엔 약한 보병진을 세우기보단 어떻게든 흑해 코삭을 필두로 한 중기병을 모아서 적과 전면전을 벌이는 것을 더 추천한다. 특수 고유 건물로 방앗간이 주어지는데 농부가 수확 할 수 있지만 그보단 식량을 생산하는 마을에 가까이 지어서 동선을 짧게 하는게 좋은편.

멀티 3약으로 평가받는다. 다른 3약인 이집트, 스페인을 보면 알겠지만 보병진이 고자라서 그렇다.
러시아 테크 트리
이름 하단 유닛명은 생산 가능 & ()괄호안 유닛명은 선행 조건 & <>괄호안은 연구
포탑
<추가 포대 설치>
대주거지
주거지 시장 포병창
소형&중형 대포,
곡사포, 운반마차
궁전
(퀴레시어, 흑해 코삭)
목책 요새 창고 사관학교
(샤세르, 개척병, 고수)
경기병양성소
율란, 돈 코삭, 후사르,
기마 샤세르, 승마 기수
마을 회관
농노
병영
홈가드, 화승총병, 척탄병,
샤세르, 공병, 장교,
,고수,기수
대장간
(기수, 척탄병, 돈 코삭,
후사르, 퀴레시어,
용기병, 흑해 코삭,
승마 기수)
<수류탄 생산 개설>
중기병 양성소
용기병, 퀴레시어,
흑해 코삭, 승마 기수
방앗간
식량 생산
탑실 - Tower Room
(화승총병, 장교)
교회
성직자
러시아 병종 구성
보병 구성
병종명 병종 보유(대체 병종) 근위대 특이사항
국민위병 × ×
전열보병 머스킷티어 프레오브라젠스키 연대 근접-5, 성장+5
도약병 × ×
척탄병 × 식량+30
근접-5, 성장+5
엽병대
공병대 개척병 × 생산시간-55,사격-50,탄약-5
기타 지방 의용병 ×
경기병 구성
병종명 병종 보유(대체 병종) 근위대 특이사항
기마 엽병대 ×
창기병 ×
경기병 ×
기타 돈 코삭 기병 ×
중기병 구성
병종명 병종 보유(대체 병종) 근위대 특이사항
용기병 ×
흉갑기병 기병 근위대 사기-5
중용기병 × ×
근위 기병 흑해 코삭 기병 철-20
탄약-5,사기 -15, 사격-10

5.5.6. 이집트

이집트 원정도 같이 다루고 있으니 당연히 등장하지만 대신 유럽국가와 다른 병종 구성을 보이고 있다. 무엇보다도 상징 국기가 오스만 투르크 제국의 적월 국기이며[67] 말이 이집트이지 등장하는 병력들은 거의 오스만 병력들이다. 먼저 근접공격을 하는 야타간검병이 있는데 공격력이 러시아의 홈가드에 비하면 떨어지지만 뒤에 중반 궁전 밀리 업그레이드로 커버 가능한데다 방어력이 높아 탱커로 유용한 유닛. 궁사는 공격력이 약간 밋밋한 편이나 건물공격때는 괜찮은 편이며 볼티저인 예니체리 역시 평범한 볼티저라 볼티저 처럼 운영하면 된다. 그리고 근접최강의 공격력을 자랑하는 경보병인 투아레그가 있다.

기병으로는 경기병과 맘루크가 있는데 근접공격력이 강하며 권총을 가지고 있는데 연발이 가능하나 공격력이 떨어지는 편. 낙타를 타고 있는 경기병인 베두인이 따로 있지만 생산 테크트리가 꼬여 있어 맘루크보다 등장이 늦은 편. 포병은 어느 국가나 다름없지만 가격상 요새를 많이 짓지 못하는 점 때문에 주의하자

여담이지만 테크트리가 독보적으로 독특하다. 하단 테크트리를 보면 알겠지만 타운 센터가 0티어가 아니라서 시작하자 마자 짓지도 못하며, 없는 건물이 많아 건설 목록도 구멍이 숭숭 뚫려있다. 또한 공병대의 부재로 기형적인 테크와 초반 병력 구성에도 그다지 방어 건물에 투자하기 힘들며, 방어 건물 자체도 목책 요새 없이 포탑만 있어서 초반용으로는 쓸모가 없다.

러시아, 스페인과 함께 멀티 3약으로 불리고 있다. 주요한 약점으로 같은 멀티 3약인 러시아, 스페인보다도 떨어지는 보병진을 가지고 있다. 일단 보병진의 허리가 되줄 수발총병과 철벽이 돼주어야할 척탄병이 없고 건물 철거 외엔 쓸데가 없는 궁수가 있는 것 부터가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다. 여기에 더해 정신나간 테크 트리도 한 몫하고 있는데 남들 다 있는 경기병 양성소가 없고 최초 기병 양성소가 요새인데, 이 요새 가격이 평범한 경기병 양성소의 2-3배 나가는 가격이라 기병 타이밍이 미친 듯이 늦다. 더 심한건 계륵같은 베두인은 중기병 양성소에 포진되어있는데 이 중기병 양성소는 그 비싼 요새의 3배가격이다.(...)

그나마 배틀 포 유럽 확장팩이 나오면서 궁전에 다양한 병종의 근위 유닛들이 추가되어 조금 숨통이 트였다. 다만 근위병종 특징상 금을 왕창 잡아먹어서 부담은 간다. 기병의 경우 두당 75금 이상씩 깨지는걸 생각하면 근위대 편성을 위해 금이 2000이상 깨질 각오를 해야 한다. 그나마도 선행조건인 요새 테크를 못타면 근위대는 꿈도 못꾼다. 결론적으로는 멀티 3약임엔 변화가 없다...
이집트 테크 트리
이름 하단 유닛명은 생산 가능 & ()괄호안 유닛명은 선행 조건 & <>괄호안은 연구
주거지 시장 궁전
근위대, 장교, 고수
(예니체리, 장교, 고수, 맘루크)
<신규 펜싱 기술 숙달>
대거주지
창고 마을 회관
농부
(투아레그, 궁수)
사원
율법 학자
병영
투아레그, 야타간, 궁병,
예니체리, 장교, 고수
요새
경기병, 맘루크,
소형&중형 대포,
곡사포, 운반마차
(근위대)
포탑
<추가 포대 설치>
중기병 양성소
베두인,소형&중형 대포,
곡사포, 운반마차

이집트 병종 구성
보병 구성
병종명 병종 보유(대체 병종) 근위대 특이사항
국민위병 야타간 전사 × 철+2
근접 -1,사격불가,사기+35,성장+2,방진시간-2,생산시간+5
전열보병 × ×
도약병 예니체리 식량-30, 철-4
사격-10,탄약+3,사기+15, 성장+8
척탄병 궁병 ×
엽병대 투아레그 금+20
부대+15, 생산시간+5,탄약-10,근접+33,사격-450
공병대 × ×
경기병 구성
병종명 병종 보유(대체 병종) 근위대 특이사항
기마 엽병대 × ×
창기병 × ×
경기병 경기병 × 식량+20
근접+1, 사격+45, 생산시간-65
중기병 구성
병종명 병종 보유(대체 병종) 근위대 특이사항
용기병 베두인 × 식량+20,철-30
체력+100, 근접-1,생산시간-70,사기-15
흉갑기병 × ×
중용기병 × ×
근위 기병 맘루크 근위대 중 맘루크 식량+30, 금+5, 철+10
사기-15, 생산시간-30, 사격-70,사거리-
특수 유닛
기타 × 근위 경맘루크 프랑스 맘루크와 포트릿 공유

5.5.7. 라인 동맹

나폴레옹에 의해 형성된 독일제후국의 연합으로 영국과 비슷한 유닛 구성을 가지고 있는 국가. 유일하게 나무, 돌 채집 업그레이드가 있다. 포병의 경우 폴란드와 더불어서 운용병이 프랑스와 같은 유닛. 이 게임 최강의 퓨질리어를 갖고 있어 초반 보병전에 강력하다. 그러나 채집업그레이드가 있는 만큼 타운센터가 매우 비싸서 추가하기 어렵기 때문에 경제력이 좋다고 볼수 없으며 게다가 중기병이 최악이라[74]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답이 없어진다. 퓨질리어의 성능은 그 폴란드보다도 앞서지만, 폴란드와 달리 뒤가 없다.[75] 참고로 라인 연방이라는 말에 걸맞게 다른 나라와 틀리게 유닛 이름택이나 생산시 태그를 보면 어디 공국령 출신인지 뜨는것은 덤.

등장국가 : 작센-안할트 공국령, 바덴 왕국령, 바바리아 왕국령, 올덴부르크 공국령, 베스트팔렌 왕국령, 헤센 왕국령. 단, 색소니 왕국령,뷔르츠부르크 공작령 등 실제 존재했던 다른 왕국과 제후령은 나오지 않으며, 유닛수가 다양하지 않아 생각보다 들어보면 아~하는 정도의 국가만 썼다.
라인 동맹 테크 트리
이름 하단 유닛명은 생산 가능 & ()괄호안 유닛명은 선행 조건 & <>괄호안은 연구
대장간
(볼티져, 샤세르,공병,
척탄병, 후사르)
<수류탄 생산 개설,
신규 채석장 설립,
나무꾼 급료 증대>
중기병 양성소
용기병, 승마 기수
포탑
<추가 포대 설치>
경기병 양성소
기마 샤세르, 경기병,
후사르, 승마 기수
민가 병영
화승총병, 퓨질리어,볼티져,
샤세르, 공병, 척탄병,
장교,고수,기수
<신규 방어 계획 수립>
사관학교
(공병, 장교, 고수, 기수,
경기병)
포병창
소형&중형 대포,
곡사포, 운반마차
마을 회관
농부
창고 궁전
(용기병)
대민가
시장 신전
성직자
목책 요새
라인 동맹 병종 구성
보병 구성
병종명 병종 보유(대체 병종) 근위대 특이사항 비고
국민위병 × ×
전열보병 머스킷티어 × 식량-4, 철-1
근접-5, 탄약+1, 성장-3
작센-안할트 공국령
퓨질리어 × 사기+10 하케이 공국령
도약병 × 올덴부르크 공국령
척탄병 베스트팔렌 왕국령
엽병대 바바리아 왕국령
공병대 × 낫소 왕국령
경기병 구성
병종명 병종 보유(대체 병종) 근위대 특이사항
기마 엽병대 × 뷔텐베르크 공국령
창기병 경기병 근위 단창병 식량-20
생산시간-2,
국가 미표기
경기병 바덴 왕국령
중기병 구성
병종명 병종 보유(대체 병종) 근위대 특이사항
용기병 × 금+5,철+10
생산시간+30,근접+4,사격+10,성장+1
바바리아 왕국령
흉갑기병 × ×
중용기병 × ×
근위 기병 × ×

5.5.8. 폴란드

역시 나폴레옹에 의해 해방되어[76] 프랑스의 유닛 구성에 경기병이 강화된 형태의 국가. 멀티에서는 프랑스, 영국과 함께 3강의 일원이다. 프랑스가 기병이 강하고, 영국은 보병이 강하다면 폴란드는 초반이 강하다. 강력한 성능의 퓨질리어와 미친듯이 싼 테크건물들로 인해 다른 진영 스테이블 올라가기도 전에 등장하는 울란으로 적을 분쇄한다. 물론 후반 체제역시 다른 3강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의 충실한 구성이나 초반이 워낙 강해 초반에 적을 압살하고 후반을 무난하게 가져가 정작 후반 체제의 강함을 느껴보기전에 결판나기 쉬운게 너무 크다.
폴란드 테크 트리
이름 하단 유닛명은 생산 가능 & ()괄호안 유닛명은 선행 조건 & <>괄호안은 연구
시장 대주거지
마을 회관
농부
성당
성직자
궁전
(기수, 퀴레시어)
경기병 양성소
기마 샤세르,울란,
후사르, 승마 기수
주거지 창고 사관학교
(공병, 장교, 고수,
승마 기수, 크라쿠제)
포병창
소형&중형 대포,
곡사포, 운반마차
목책 요새 병영
퓨질리어, 볼티져, 척탄병,
공병, 장교, 고수, 기수
<추가 포대 설치>
중기병 양성소
크라쿠제, 퀴레시어,
승마 기수
포탑
<추가 포대 설치>
대장간
(볼티져, 척탄병,
후사르, 크라쿠제,
퀴레시어)
<수류탄 생산 개설>

폴란드 병종 구성
보병 구성
병종명 병종 보유(대체 병종) 근위대 특이사항
국민위병 × ×
전열보병 퓨질리어 × 근접-2,사기+10
도약병 ×
척탄병
엽병대 × ×
공병대 ×
경기병 구성
병종명 병종 보유(대체 병종) 근위대 특이사항
기마 엽병대 × 철-10
창기병 식량-10
근접+1, 생산시간-2, 성장간격-10
경기병 사기+15
중기병 구성
병종명 병종 보유(대체 병종) 근위대 특이사항
용기병 × ×
흉갑기병 × 철+15
중용기병 × ×
근위 기병 크라쿠제 식량+30,철+10
근접-2,사격-70,사거리-

5.5.9. 스페인

시점은 이베리아 반도 전쟁 후반에 국면이 전환되던 시기인 1812년 즈음이 모티브이다. 병종 구성이 일단 영국과 비슷한 구성으로 특수 유닛으로 게릴라를 가지고 있다. 장교 등의 보조유닛을 넣을 수는 없지만 그만큼 빨리 투입하는 것이 가능하한 것이 장점. 다만 중후반부에 척탄병의 근접공격이 낮아서 버거울 것이다. 궁전이 금을 거의 먹지 않아서 초반부터 꾸준히 금을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기병은 후사르의 테크가 간단하고 근위기병대 보유국이라 후반 체제는 꽤 괜찮다. 그러나 그 놈의 보병진 때문에 3약으로 평가받는다. 이 때문에 빠른 기병타이밍을 살려 어떻게든 기병체제까지 버티는게 주요 전략이 될 것이다.
스페인 테크 트리
이름 하단 유닛명은 생산 가능 & ()괄호안 유닛명은 선행 조건 & <>괄호안은 연구
시장 대저택
마을 회관
농부
신전
성직자
궁전
(고수, 기수, 용기병,
친위기병대)
경기병 양성소
까사도르, 후사르,
승마 기수
민가
(게릴라)
창고 사관학교
(공병, 장교)
포병창
소형&중형 대포,
곡사포, 운반마차
목책 요새 병영
게릴라, 화승총병, 척탄병,
공병, 사셰르,
장교, 고수, 기수
중기병 양성소
용기병, 친위기병대,
승마 기수
포탑
<추가 포대 설치>
대장간
(샤세르, 척탄병,용기병,
승마기수)
<수류탄 생산 개설>
러시아 병종 구성
보병 구성
병종명 병종 보유(대체 병종) 근위대 특이사항
국민위병 × ×
전열보병 머스킷티어
도약병 × ×
척탄병 식량-20
근접-5
엽병대 ×
공병대 ×
기타 게릴라 ×
경기병 구성
병종명 병종 보유(대체 병종) 근위대 특이사항
기마 엽병대 까사도르 체력+50
창기병 × ×
경기병 ×
중기병 구성
병종명 병종 보유(대체 병종) 근위대 특이사항
용기병 철-10
흉갑기병 × ×
중용기병 × ×
근위 기병 공작 친위기병대 × 식량+30,금+5, 철+10

6. 기타



[생산시간] 1포인트당 0.25초 [방진시간] 해당 수치는 배율이며 대형별 방진 시간은 계층형, 열형, 사각형 순으로 배율×5, ×10, ×0.5이다. [사기] 1인 유닛 기준. 부대로 결성되면 보통 사기치가 25 증가된다. [생산시간] [방진시간] [사기] [생산시간] [방진시간] [사기] [생산시간] [방진시간] [사기] [생산시간] [방진시간] [사기] [생산시간] [방진시간] [사기] [생산시간] [방진시간] [사기] [생산시간] [방진시간] [사기] [생산시간] [방진시간] [사기] [생산시간] [방진시간] [사기] [생산시간] [방진시간] [사기] [생산시간] [방진시간] [사기] [생산시간] [방진시간] [사기] [40] 후사르는 130이고 울란은 90밖에 안된다. 같은 중기병으로 따져도 드라군은 120, 퀴라시에는 150이다. [생산시간] [생산시간] [생산시간] [생산시간] [생산시간] [생산시간] [방진시간] [48] 적유닛이 근접해오면 쏘는 산탄으로 보병에게 효과가 좋다. 물론 이론상은 그렇고 보병이 근접하는 상황이 오면 보병이 먼저 쏘는 점등으로 인해 무력화 당할수 있다. [49] 이 경우 전작처럼 노획될 수도 있으며 컴터의 경우 자폭시키는 경우가 대부분. [생산시간] [방진시간] [생산시간] [사기] [방진시간] [생산시간] [방진시간] [사기] [생산시간] [방진시간] [60] 대략 퓨질리어의 2배를 먹는다. [생산시간] [방진시간] [사기] [생산시간] [방진시간] [사기] [67] 당시에는 오스만 투르크의 속주였다. [생산시간] [방진시간] [사기] [생산시간] [방진시간] [사기] [74] 헤비드라군 딱 하나있는데 선행이 궁전이다. [75] 폴란드가 강력한 이유는 강력한 퓨질리어를 가지고 있는데 테크구조마저 간단해서 퓨질 + 울란 조합을 쉽게 갖출 수 있는데 있다. 라인은 일반적인 테크구조를 따라가므로 퓨질리어 이후 따라올 기병이나 보조할 보병이 늦어질 수밖에 없다. 게다가 중기병 최약체라 후반을 바라보기 어렵다. [76] 다만 배틀 포 유럽에선 외교에 따라서 서로 동맹을 맺거나 싸우는 경우가 있다(...) 또한 생산할 수 없는 샤쇠르가 프랑스 샤쇠르로 영입 가능. [생산시간] [방진시간] [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