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신십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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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칭: 小松帯刀(こまつ たてわき) / 본명: 小松清廉(こまつ きよかど)
1835년 ~ 1870년
1. 개요
일본 에도 시대 ~ 메이지 시대 초기의 정치가이자 외교관.본명은 고마쓰 키요카도(小松清廉(こまつ きよかど)). 타테와키는 별칭이자 통칭. 사쓰마 번사이자 사쓰마의 가로(家老)[1], 메이지 유신의 주역인 유신 10걸 중 1인이며, 메이지 신정부 초기 시절 총재국 고문, 참여[2], 외국관 부지사[3] 등 고위 요직을 역임.
그는 사쓰마 번을 지배하는 시마즈 가문의 분가 키모츠키(肝付) 가문의 고쿠다카 5,500석의 상급무사 4남으로 태어났다.
성인이 된 후 사쓰마 번주의 친아버지이자 사쓰마 번의 정치 실권을 쥐고 있던 시마즈 히사미츠에게 능력을 인정받고 총애를 받아서, 1862년 27세 젊은 나이에 사쓰마 번의 가로(家老)로 발탁되어 삿초 동맹, 대정봉환 등 굵직한 사건에서 활약했다. 또한, 나마무기 사건으로 발발한 사쓰에이 전쟁 이후 사쓰마와 영국의 관계를 책임지는 외교관 역할을 했고 사카모토 료마가 했다고 일컬어지는 삿초 동맹의 실질적인 입안자였다. 밀약이 이뤄진 곳이 타테와키의 저택에서 였다.
- 밀약이 이루어진 고마쓰 다테와키의 저택은 꽃밭의 저택(御花畑屋敷)이라는 별칭으로 웅장한 규모를 자랑했다. 본처가 향도(香道)라고 해서 향초를 태워서 향을 즐기는 취미를 가져서 꽃을 많이 길렀다. 최근 2016년 위치, 규모 등이 밝혀져 NHK 대하드라마 세고돈에서 최초로 일부 구현되었다. 일본의 역사학자들 사이에서는 삿쵸동맹의 실질적인 입안자는 고마쓰 다테와키라는 학설이 있다. 사카모토 료마는 시바 료타로의 소설상에서 활약일 뿐이라는 주장이다.
- 고마쓰 다테와키는 상급무사 출신으로 당시 사쓰마 번주의 친아버지이자 사쓰마 번의 정치 실권을 쥐고 있던 시마즈 히사미츠에게 능력을 인정받고 총애를 받아서, 27세 젊은 나이에 사쓰마 번의 가로(家老)로 사츠마 번의 외교를 담당하는 번 정권 2인자의 위치였다. 삿쵸동맹을 할까 말까 고민하며 최종 결정할 수있는 시마즈 히사미츠와 고마쓰는 직언, 직통하는 사이였다. 사츠마와는 멀리 떨어진 토사 번 출신의 하급 무사 가문의 탈번 무사인 사카모토 료마가 이들을 움직여서 삿쵸동맹을 하라 마라 참견하고 끼어들 여지는 없다. 그리고 실제로 삿쵸 동맹의 실무를 담당한 사츠마 번의 하급무사 출신인 사이고 다카모리 조차도 이 고마쓰 다테와키의 부하였다. 결국 결정권을 가지고 실질적인 권한을 행사할 수 있는 사람은 고마쓰 다테와키였던 셈이다.
메이지 유신을 이루고 신정부에서 고위직인 총재국 고문, 참여, 외국관 부지사로 출사하였다. 특히 자신의 장점인 외교 분야에서 활약. 프랑스와의 외교문제( 요코스카 조선소 압류문제 등)를 유연하게 대처하여 신정부에서 외교 전문가로 인정받았다. 메이지 유신에 대한 보상으로 1000석을 추가로 수여받으나 폐번치현의 도입과 목적을 위해 반납하고 여러 신정부 정책을 구상하던 도중 종양으로 인한 병세가 악화되어 36세의 이른 나이로 병사한다. 이 사람의 죽음으로 이후 사이고와 오쿠보의 갈등을 중재할 인물이 없어졌다는 평도 있다.
사카모토 료마의 신정부의 인사구상에서는 사이고 타카모리, 오쿠보 도시미치, 기도 다카요시를 제치고 필두로 꼽았다
1856년, 7살 연상의 부인과 결혼했는데(대가 끊길 처지가 된 고마쓰 집안(고쿠다카 2600석)의 데릴사위로 들어갔다.) 애처가로 신혼시절( 1856년 5월 26일부터 6월 8일), 부인과 함께 키리시마의 온천에 체재한 적이 있다. 이 여행에는 장인어른도 동행했다. 최초의 신혼여행을 갔다고 일컬어지는 사카모토 료마보다 10년 전으로, 실은 일본 최초의 신혼여행 기록은 고마쓰 다테와키라는 설이 있다. 그런데 애 첩은 있었다. 부인과의 사이에 자녀가 없어 첩의 아들이 대를 이었으나, 손자 대에 끊겨 사이고 츠구미치(사이고 타카모리의 동생)의 7남을 양자로 대를 이었다.
NHK 대하드라마 아츠히메(드라마)에서는 아츠히메와 사랑에 빠지는 소꿉친구로 묘사되기도 하였다. 실제 역사에서 두 사람이 접점이 있었다는 기록은 찾을 수 없다.
2. 머나먼 시공 속에서 5의 등장인물
머나먼 시공 속에서 시리즈의 등장인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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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나먼 시공 속에서 5의 등장인물. 성우는 타치바나 신노스케.
2.1. 상세
하늘(天)의 백호(白虎).게임 시작 시 나이는 27세. 신장은 176cm. 생일은 12월 3일. B형. 상징색은 산규색(山葵色:와사비 색). 상징화는 만천성 철쭉.
사쓰마번(薩摩藩)[4] 존왕좌막파(尊皇佐幕派). 이성적이고 합리성을 추구하는 젊은 가신. 여성을 포함해 사람이나 정세를 손 안에 쥐고 흔드는 것을 좋아하며, 어떤 일이든 실수없이 해낸다. 융통성이 없어 보이나 적응력과 현 상황을 파악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현실과 이상의 차이를 알고 있는 인물.
취미는 산책, 고양이 돌보기.[5] 특기는 승마, 네덜란드어, 비파, 수뢰나 증기선에 대한 지식이 풍부한 점. 손가락을 톡톡 치는 것이 버릇이다.
기존 천백호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이미지로 탈바꿈했다. 합리적이고 원리원칙을 중시하며 유능한 점은 비슷하나 이 쪽이 훨씬 날이 선 느낌. 말투는 부드럽지만 그 내용은 신랄하고 직설적이다. 초반에 우유부단하게 행동하던 주인공에게 일침을 날린 것을 이유로 미야코에게 적대감을 사기도.
사신의 패를 모으는 주인공에게 협력하여 지니고 있던 백호의 패를 넘겨준다.
보옥의 유무로 주인공에게 대하는 태도가 천지차이인 인물(...). 무조건 배드엔딩으로 귀결되는 1회차에서는 팔엽들에게 보옥이 주어지지 않는데, 이 때는 자기가 팔엽이라는 증거가 없지 않냐면서 기본적으로 신용하지 않는다. 그리고 자기가 하는 일을 더 우선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주인공이 같이 팔엽으로써 동행해 달라고 부탁하면 거절하는 일이 많았다. 2회차부터는 보옥을 되찾아서 팔엽들에게도 보옥이 깃드는데 이 때부터 주인공에게 호의적으로 돌변. 성격이 성격인지라 대놓고 호의적인 태도를 보이는 건 아니지만, 1회차에서는 그야말로 무관심이었다면 2회차 이후부턴 꽤 흥미를 보이는 태도를 취한다. 다만 주인공이 애초에 둔한 탓에 루트를 탈 때에도 타테와키가 보이는 호감에 대해 무난하게 항상 넘어가는 경향이 있어 굉장히 실망하거나 진짜로 자신에게 매력이 없는 건가 하고 고민하는 귀여운 면모도 있다.[6]
[1]
번주의 선임 보좌역으로 번주 밑의 최고 지위
[2]
후일 참의라는 명칭으로 변경되며 정부의 책임을 지는 현시대
국무위원과 같은 역할
[3]
지사는
화족 및 유력
다이묘 출신이 맡게되는 명예직이고 부지사가 현 시대
장관처럼 정부 부처에 대한 실질적 권한을 가진다. 고마쓰가 맡은 역할을 현대로 대입하면
외무성 책임자인 외무대신 직위
[4]
막부를 지지하는 세력
[5]
실제로 팬디스크인 풍화기에서는 에도의 번 저택에서 '히라타 도노'라고 부르는 새끼 고양이를 키우고 있다. 주인공 때문에 키우게 된 것이지만. 그래서 주인공과의 관계가 점차 가까워지는 상황을 두고 이 고양이가 점점 자신에게 가까워지는 것에 비유하기도 한다.
[6]
본편의 경우에는 등 떠밀려 연애한다는 느낌이 든다는 팬들의 반응이 꽤 많은데 이런 반응이 나오는 원인이 그래서이다. 주인공에게 매우 흥미를 보이면서 타테와키가 2주차 이후로 이리저리 들이대는데, 정작 유키는 그 부분에 대해 전혀 반응이 없고, 더군다나 주변에서는 이 상황에서 타테와키 좋아하지 않냐는 반응들이 계속 나오고 있어서 주인공도 내가 타테와키를 좋아하나? 하고 긴가민가하는 반응들이 지속적으로 나올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