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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10 23:32:35

타카츠카 아즈사

머나먼 시공 속에서 시리즈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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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haruka6_azusa.jpg

[ruby(高塚, ruby=たかつか)][ruby(梓, ruby=あずさ)]
1. 개요2. 상세

1. 개요

머나먼 시공 속에서 시리즈 6의 주인공의 디폴트 네임. 성우는 사이가 미츠키. 단 음성은 전투 시에만 들을 수 있다. 상징은 CG에 보이는 바와 같이 보라색과 나비.

2. 상세

역대 하루카 시리즈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흑룡의 무녀 여주인공. 1~5 시리즈는 전부 여주인공이 백룡의 무녀였으며 서브 캐릭터로 흑룡의 무녀가 등장해 주인공과 대립, 혹은 서포트의 역할을 담당했으나 6에서 처음으로 흑룡의 무녀가 여주인공, 백룡의 무녀가 서브 캐릭터가 되었다.[1] 백룡의 무녀는 정화, 흑룡의 무녀는 파괴의 힘을 가지고 있으며 이 때문에 부정한 기운에 오염되기 쉬운 백룡의 무녀를 지키기 위해 팔엽(八葉)이라는 여덟 명의 남성공략캐이 존재한다. 흑룡의 무녀는 파괴의 힘이 너무나도 강해 팔엽 따위(!)는 거추장스럽기만 할 존재일 정도라 팔엽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처음 아즈사의 설정이 흑룡의 무녀라는 게 밝혀졌을 때 많은 게이머들이 "그럼 팔엽과 연애는 어떻게 하나요!팔엽이라도 돼서 데리고 다녀야 썸이라도 타지!" 하고 걱정했지만 스토리가 꽤 출중하여 어찌어찌 연애할 수 있다. 다만 이런 면 때문에 기존 작품에서 강조되던 팔엽과 무녀의 인연이나, 각 팔엽(사신)들이 처음엔 투닥투닥하다가도 서로를 동료로 인정하게 되는 요소가 사라졌다. 시리즈가 6까지 오게 되면서 반복되는 요소이다 보니, 지루해질 수 있어 어쩔 수 없는 선택으로 추측. 아쉬워하는 팬들도 많지만 다행히 스토리의 평가는 그럭저럭 좋은 편이다.

원래는 16세의 평범한 여고생. 할머니와 사이가 무척 좋고 친구처럼 친해, 병원에 입원해 있는 할머니를 몹시 걱정하고 있다. 어느 날 평소처럼 할머니에게 병문안을 가려고 꽃을 사 들고 병원을 방문했는데, 병원 옥상에서 방울 소리가 들리며 갑자기 현대 일본에서 다이쇼 시대 제국 도쿄로 타임 슬립하게 되었다. 아즈사를 소환한 사람은 별의 일족이며 제국군의 참모 역할을 맡고 있는 하기오 쿠단. 다만 이 자리에 갑자기 다리우스와 오니 일족이 침범해 그대로 아즈사를 빼돌려 버리고, 아즈사는 영문도 모른 채 일단 오니 일족과 함께 생활하게 된다.

전반부는 이렇게 오니 일족 일행(다리우스, 루드하네, 토라, 코하쿠)과 생활하지만, 중반부에 들어서면 다리우스가 자신을 속이고 자신의 힘을 이용하고 있다는 걸 깨닫고[2] 탈출을 시도, 제국군과 함께 있는 백룡의 무녀 치요의 곁으로 도망친다. 도망친 중반부, 후반부부터는 치요와 제국군 일행( 아리마 하지메, 카타기리 슈헤이, 하기오 쿠단)과 사토야 무라사메와 행동을 같이 한다.

성격은 여고생치고는 차분하고 침착하며, 냉정하게 판단하는 편.[3] 판단할 때 신중할 뿐 평소의 성격은 다정다감하며 감정 표현도 솔직하다. 자신의 힘이 '파괴'인 탓에 스토리가 전개되면 본의 아니게 다른 사람들을 상처입히는 경우가 생기기도 하여 이 때문에 무척 고민하게 되기도 한다. 하지만 아즈사의 성격 자체가 비굴한 편이 아닌 데다 '정화'의 힘을 가진 치요가 아즈사를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응원해 주고 있는 덕에, 금새 극복해 내는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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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즈사의 할머니는 백룡의 무녀인 치요이다. 워낙에 힌트를 많이 뿌려서 후반부쯤 가면 웬만큼 다 짐작할 수 있다. 빼도박도 못하게 확정짓는 루트는 쿠단 엔딩과 노멀 엔딩.

후반부에 라스트 보스 마가츠카구츠치노카미(禍津迦具土神)를 쓰러뜨릴 때, 치요는 자신의 몸 상태가 버티지 못할 걸 알면서도 도쿄와 아즈사 일행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모든 힘을 사용한다. 이에 백룡은 자신의 무녀인 치요를 지키기 위해 치요를 타임 슬립시켜 보호하는데, 이 때 치요가 이동한 곳이 바로 현대 일본의 과거. 다행히 원래 좋아하던 사람과 그대로 결혼해 잘 살게 되었다고.

[1] 하루카 6의 백룡의 무녀는 코마노 치요. [2] 다리우스가 아즈사를 아예 속였다기보단, 진실을 일부밖에 이야기해 주지 않았다. 어찌 되었든 아즈사의 입장에선 자신의 힘을 말없이 이용해 다른 사람들을 상처입힌 결과가 되었고, 아즈사는 이에 실망해 다리우스의 곁을 떠났다. [3] 역대 주인공이었던 백룡의 무녀들과는 명백하게 성격적인 차이를 드러내는 부분이라 처음에는 당황할 수 있으나 역대 흑룡의 무녀들 성품이 거의 이런 성품이고 신중한 점임을 감안하면 딱히 역대 무녀의 성품을 계승하지 않은 건 아니다.